올해 몬헌을 하고 올해 이거보다 재밌는 겜이 나올까 했다가 갓옵을 하고 와 이건 무조건 고티다 했는데 레데리를 하고 나서.... 진짜 그냥 인생작이 되버렸네요.. 몬헌이나 위닝처럼 아케이드성이 높지않아 중독성은 크지않앗지만 진짜 10만원이 넘어도 살 가치가있는 게임이였습니다.
난 감히 말할 수 있다. 평생 게임 인생중에 제일이었다고. 불편함? 다 용서가 됐다. 게임이 내 입맛에 안 맞다고 투덜대기 미안할 정도로 불편함 외 모든것이 나를 사로잡아서 나를 게임에 맞추는게 맞다고 당연하게 생각할 정도였다. 그정도의 몰입에 실패한 사람들은 안쓰러울 정도... 특히 몇몇씬에서 아주아주 적절한 BGM 나올땐 눈물이 났다...
리뷰란 주관적일수 밖에 없지만 많은 게이머들이 느꼈을 레데리2의 본질을 잘 리뷰해주셨네요...저도 엔딩을 본지 꽤 됐습니다만, 빠름과 간편한 UI이가 주가 되어가는 현세대 게임 시스템에 락스타가 내비치는 배짱이 대단한 게임이었죠ㅋㅋ 처음엔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게임을 하면서 적응을 하다보니 나중엔 여행하는 기분으로 게임을 했었습니다. 정말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레데리2. 리뷰 잘보고 갑니다 ㅎㅎ
진짜 공감합니다. 이미 발매된지 4년째인데 아직도 이 게임이 가진 디테일과 예술성을 따라하긴 커녕 흉내라도 제대로 내는 오픈월드 게임이 안나온다는게 그걸 증명하죠.. 락스타게임즈 미친 변태놈들외엔 구현불가능할듯 싶습니다. 일단 웬만한 게임사 재정으로 엄두도 못낼 개발비용에 재정이 받쳐준다 한들 이정도로 신경써서 빚어낼수있을까 싶네요. chatgpt다 뭐다 요새 대화형 인공지능이 우수수 쏟아지고 계속 발전중인데 이걸이용해 락스타가 게임을 만든다면 어떤 미친작품이 나올지 상상만으로 행복해집니다.
2년만에 위쳐3를 마무리하고, 컴퓨터 바꾼 기념으로 얼마 전 스팀 에서 구매해서 생드니 하는 중인데 완전 취향 저격, 초반엔 자꾸 게롤트 형이랑 로취 생각이 간절했는데, 이젠 아서형님 생각만 납니다. ㅋㅋ 전개가 느리고, 상호작용이 불편하다고 하는데 전 오히려 이게 매력인것 같습니다. 황야에서 사냥을 하고, 요리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너무 즐겁네요. 여행 하는 느낌?? AMD덕분에 다중코어가 대세가 되고, 그래픽카드도 다중코어 간다고 하니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락스타 입니다. 제발 블리자드처럼 망하지 말고 더 크고 웅장한 아름다운 오픈월드를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ㅎ
진짜 솔직히 초반에 할때 하는 조작감과 제약이 불편함이었지만 챕터3까지만 플레이 하게 된다면 불편했던 조작감이 느껴지지않고 넓은맵도 그냥 하나하나 돌아보게 됨, 그저 막즐기고싶던 게임의 불편했던 제약도 익숙해지고난부턴 그저 엔피시일뿐인 시민, 미션인물들에게 존중을 가지게됨, 무엇보다 서부의 총잡이를 왜케 미국인들이 좋아하는지 제대로 느끼게해줌
처음 이게임을 했을때 뭔 해야할것도 너무 많고 npc나 동료들도 너무 많아서 몰입이 잘 안된채로 어영부영 엔딩 봤었는데...그러다 보니 엔딩만 보고 안했던 서브미션이나 도전과제들이 너무 아까워서 2회차 시작했더니 이름이랑 얼굴 매치가 안되던 동료들도 매치가 되기 시작하고 아서 모건 캐릭터에 내가 완전히 몰입이 가능해 졌음...그때 부터는 레데리2를 극찬하던 사람들의 반응 하나 하나를 나도 느낄수 있게 되었고 레데리2가 내 인생 최고의 갓겜이 됨
Ethan .M 님이 느끼신 그 느낌 레데리에서 받았습니다. 갓오브 워는 초반부터 갓겜을 느끼며 플레이 했지만 레데리는 초반 콜튼에 잠시 머물며 눈보라 치고 이게 그렇게 기다리던 락스타 신작이었나 생각하며 챕터를 진행해 나가니 점점 한편의 소설을 읽는 느낌이 나서 감정 이입도 잘 되고 중간 엔딩때는 모든게 다 무너지는 것 같은 감정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갓 오브 워는 액션영화고 레데리는 한편의 깊은 서정적인 영화라고 생각이 드네요. 맘 같아선 둘다 최다 고티 주고 싶었습니다.
4~5년이 지난 지금 플레이 하고 있지만 게임..진짜 미침 그 자체 입니다 ... 무조건 추천하는 게임 진짜.. 불편하고 귀찮은게임 싫어하는 나지만 해보면서 느낀건데 그 불편함과 귀찮음을 음악과 아름다운 배경 아서 모건으로 플레이 할때 오는 그 감정들이 정말 최고의 게임이 아닐까..하는
가끔은 피곤하단 생각이 들 정도로 npc들과 끊임없이 소통할 수 있게 다양한 상황이 준비되어있고, 곳곳에 여러 랜덤 이벤트가 산재되어있어서 목표의식이 흐릿해지는 부분도 있었고, 말씀하신대로 빠른 이동이나 조작에 있어 불편한 부분도 있고.. 근데 이게 몰입감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인것 같습니다. 플레이 할수록 작품 속 세계와 아서 모건이란 캐릭터에 완전 동화되는 느낌을 받았고, 스토리 결말에 이르러서는 감정적으로 엄청 이입되고 여운이 남더군요.
저한테 관심법 쓰신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레레데1 은 못해보고 제가 레데리2로 입문을 했는데, 초반에 답답한 움직임과 영문을 알 수 없는 인물들, 이야기 전개에 질려서...아니 질려갈때쯤.. 진짜로 말씀하신 것처럼 인물들이 눈에 들어오고 스토리도 흥미진진 하더라구요. 그리고 서랍을 열거나 물건을 줍거나 애마 관리에 대한 디테일들 .. 그리고 아쉬운점에 대한 내용 중.. 진짜 공감되는게 9:52 ...부터.. 사정이 생겨서 2달 정도 게임을 못 했는데, 다시 돌아왔을 땐 까먹었따능...ㅠㅠ
한마디만 댓글남길게요. 방금 제가 본 리뷰는 지금까지 본 최고의 게임 리뷰였네요. 이 정도면 락스타회사 차원에서 게임두님을 피파의 손흥민처럼 엠버서더같은 존재로 대우해줘야 될듯요. 길게 말할 것 없이 역대 최고의 리뷰였네요. 지금 이 순간 이 리뷰 보고 xbox시리즈엑스 스토어의 얼티밋 에디션으로 당장 구매하겠습니다. 취향을 넘어 최고의 리뷰이고 감사할 따름이네요. 예전부터 구독이 되있었는데 이제서야 이런 최고의 리뷰를 보고 게임두님의 진가를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최근에 레데리2에 입문했는데요. 진짜 처음에 콜터 벗어나고 발렌타인 막 진입했을 때까지만 해도 이게 명작 맞나? 게임이 좀 피곤한데..?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거든요.. ㅋㅋㅋ 그럼에도 구매한 돈이 아까우니 꾸역꾸역 해봐야지... 하다가 점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엔딩 본 후에도 확인 못한 인카운터가 있는지, 보지 못한 이벤트나 건물, 동식물 이 있는지 계속 찾아다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엔딩 본 건 거의 한달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다른 게임 유저들이나, 리뷰어분들이 다루는 영상까지 찾아보면서 다니고 있네요 ㅋㅋㅋㅋ;; 정말 대단한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나이 35를 넘어서 플레이스테이션에 손을 댔고, 직장인이라 자금이 여유 있는 이점을 기반으로 이 게임 저 게임 해보면서 새로운 카타르시스를 찾아 나섰습니다. 과연 지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가 어렸을때 했던 게임 이상의 변화를 얼마나 이루었는지, 그래서 현실을 잠깐 떠나 가상 현실에 대한 판타지를 얼마나 흠뻑 취하게 해주냐가 탐구의 중점이었지요. 그러한면에서 가히 대혁신이라고 불릴만큼 놀라운 게임은 위쳐3, GTA5, 라스트오브어스, 언차티드는 2부터 그외 모든 시리즈, 스파이더맨 정도였습니다. 이정도면 게임으로써 느낄 수 있는, 가상체험에 대한 판타지는 거의 정점에 이르렀고, 이제는 그래픽이라던가, 볼륨, 스토리 등 기타 기술의 진보만 남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레드 데드 리뎀션2를 접하고 난 후에, 저는 직감했습니다. 아! 현재 게임 산업은 이루어 낸것보다 이루어 내야 하는 남은 여백이 훨씬 많구나! 레드 데드 리뎀션2는 그야말로 혁신 입니다. 서부라는 친근한 세계관이지만, 가상현실체험이라는 면에서보면, 이것은 새로운 진화의 시발점인것 같습니다. 틀림없이 후대에 나오는 게임들은 레드데드리뎀션2 세계관 조성의 기술적 매커니즘을 참조하거나 뛰어넘지 않으면, 그저 그런 게임으로 전락 할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확신합니다. 플레이어들은 다소 뻔한 스토리를 진행하지만 흘러넘치는 레데리2 세계의 생동감 때문에, 마치 실제로 서부에서 있었던 (하지만 역사속으로 묻혔던) 어떤 사건을 간접 체험한 느낌 입니다. 보통 게임들은 여러가지 효과나 연출로 몰입감을 극대화하지만, 레데리는 생동하는 세계관 자체가 굉장히 잘 깔려있어서, 몰입을 해야한다는 생각 자체를 희미하게 만듭니다. 뭐라고 해야 할 까요? 웨스트월드라는 드라마 아시나요? 가상 서부를 만들어 놓고 유저들이 안에 들어가서 범죄를 포함한 모든 일탈과 행위를 마음껏 즐기는 내용의 미드인데, 레데리가 딱 그런 느낌입니다. 진짜 같은 서부세계를 우리가 놀수있도록 잘 깔아놨고, 플레이어는 거기서 하고 싶은 것을 하면 됩니다. 아직 호불호가 많은 게임이지만, 레데리2는 새로운 게임 페러다임의 변곡점이 될 것 같습니다. CDPR의 사이버펑크를 굉장히 기대하고 있는데, 레데리2만큼의 세계관을 깔아 놓는냐 마느냐에 승패가 달려있다고 확신합니다.
완전 공감..개추천..~! 첨 시작할때 너무극사실적인 유저인터페이스와 상호작용때문에 초반에 하다가 그만두고 3개월 만에 다시 패드잡고 꾸역~챕터2까지 오니 신세계가 펼쳐짐..~~! 와..~!여태 다른오픈월드겜에 길드여져있다가 레데리2에 적응하니 진짜 신세계임..내가 진짜 오픈월드에 있다는 느낌줌.. 그리고 깨알같은 거의모든게 가능한 상호작용들...역대급반응들의 NPC들....여기서 내가 살아있다는것을 느낌...~!
또한가지 사실은 여태까지 겜유저가 유비식오픈월드에 익숙해져있어서 이런 인터페이스나 사실적인 상호작용에 굉장히 불편하게 다가왔지만 겜엔딩을 보고 다른오픈월드겜을 하면 모든오픈겜들이 굉장히 성의가 없이 만들었구나? 생각이 들게 되고 이건 마치 람보2 영화보다가 플래툰을 보게 되면 람보2설정이 얼마나 어처구니없구나 느끼게 됨.레데리2가 바로 그런겜임..그래서 겜을 하다보면 유저와 겜주인공의 감정이입이 장난이 아님.. 세상 삶의 무게에 지치신분들은 꼬오옥 해보시길...삶을 되돌아보게하고 그여운은 인생겜이 되어버림..~
비버동굴인가? 거의 마지막 앤딩부분, 섬에서 귀환하고나서 혼자서 브금과 함께 말타고 달려갈때 무슨 뮤직비디오 같았음. 아서 모건의 캐릭터성과 세계관의 묘사 두부분은 어떤 게임과 비벼봐도 절대 밀리지않음. 다만 중간에 리뷰처럼 너무 이야기가 맵 여러곳에 밀도가 낮게 뿌려져 있는 느낌이라 '여유'가 없다면 집중력이 떨어짐. 하지만 명작이라고 불리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다.
근데 레데리2가 진짜 대단한 게 서부 개척 시대는 아무래도 미국 역사이다 보니 우리같은 동양권 사람들은 그 감정을 100% 다 이해하기는 어려움. 하지만 그럼에도 당시 서부 개척 시대의 모습과 격변하는 시대, 그리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아서의 심적변화 등을 우리는 마치 우리가 직접 겪는 것 같이 주인공과 그 시대를 이해하고, 공감함. 이것만으로도 레데리2는 찬사를 받을 가치가 충분하다고 본다
게임두 채널에서 가장 좋았던 점 투표에서 게임 리뷰 택했던 구독자 입장에서 오랜만에 리뷰 컨텐츠, 게다가 레데리2라니 이토록 감격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처음으로 사전예약한 게임이자 게임두로부터의 수많은 정보를 얻어간 애착이 가는 게임인만큼 이번 리뷰에 엄청난 몰입을 하게 되었네요. 마치 당시 2주간 끊임없이 플레이했던 시간이 마치 이번 컨텐츠의 13분 동안에 고스란히 녹아있다는 느낌에 감동이 전해집니다. 쎄오님 앞으로도 리뷰 컨텐츠 많이 부탁드릴게요!! ㅎㅎㅎ
레드데드리뎀션2.. 쎄오님 라이브방송보다가 꽃혀서 바로 플스4pro랑 같이 샀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재밌었지만 불편하기도했었던 그래서 더 마음에 와닿았던 그런게임이였던것 같아요. 오늘 오랜만에 올라온 게임리뷰 너무 잘보고 갑니다! 이런 잔잔하고 감성적인 분위기의 리뷰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좋은영상 많이 올려주세세요!!
![[레데리2] 모를 수밖에 없는 숨겨진 TMI와 디테일 - '주요 인물' 편](http://i.ytimg.com/vi/ICFpwu7Uc3I/mqdefault.jpg)
![🇺🇸[레드데드리뎀션2] 미국 서부개척시대 3D 역사 투어](/img/1.gif)
2018 내 마음속 고티는 레드 데드 리뎀션 2 :D
PS4 버전도 한 번 해봐야겠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제마음도..^^
제마음도 레데리2 가 2018년 고티네요.. 여태껏 제가 해본 모든 게임들중에서 최고의 게임이였어요. 인생게임 1위입니다.
@@쿠키머랭-k4k 아마 호불호가 갈리고 접근성이 쉽지 않은 게임이라 고티에서 떨어진 것 같네요 작품성으로만 따지면 제가봐도 레데리2에요
올해 몬헌을 하고 올해 이거보다 재밌는 겜이 나올까 했다가 갓옵을 하고 와 이건 무조건 고티다 했는데
레데리를 하고 나서.... 진짜 그냥 인생작이 되버렸네요..
몬헌이나 위닝처럼 아케이드성이 높지않아 중독성은 크지않앗지만 진짜 10만원이 넘어도 살 가치가있는 게임이였습니다.
20-30분 깔짝대다 끄고 반복하다 레데리의 오픈월드에 익숙해지고 인물들과 스토리에 몰입되는 순간 우주갓겜이 됨. 말타고 돌아다니기만 해도 가슴이 웅장해지고 갓겜갓겜 소리가 튀어나옴 2회차를 하면 1회차때 안면인식장애 걸린것마냥 기억할수 없었던 수많은 주변인물들이 아다리가 맞아떨어지고 상호작용 하나하나에 진한 국물이 우러나오기 시작함
@@김민제-w2x 다 맞는말인데 뭐가 그렇게 꼽니 잼민아
정말 집중해서 재밌게 했던 게임이지만, 2회차를 어우..힘들거 같아요 .
@@예의바른소보로빵못 믿으시겠지만 전 이번에 5회차 쨉니다..허허 심지어 한 번은 에필로그 깨자마자 다시 정주행 한 적도 있어요 그럴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함 ㄹㅇ
엔딩을 본지 몇달이 지났는데도 마지막 저 브금은 여전히 울컥하네요ㅠㅠ
저도 레데리2를 안해본 사람들한테 설명할 때 이건 게임보다 유사 시간여행에 가깝다고 농담을 합니다
타임머신타고 진짜 서부시대 끝자락으로 간 느낌의 게임이죠
난 감히 말할 수 있다. 평생 게임 인생중에 제일이었다고. 불편함? 다 용서가 됐다. 게임이 내 입맛에 안 맞다고 투덜대기 미안할 정도로 불편함 외 모든것이 나를 사로잡아서 나를 게임에 맞추는게 맞다고 당연하게 생각할 정도였다. 그정도의 몰입에 실패한 사람들은 안쓰러울 정도... 특히 몇몇씬에서 아주아주 적절한 BGM 나올땐 눈물이 났다...
Jei Jang 공감합니다.
스토리 후반부에 말타면서 달리며 나오는 bgm
정말 눈물흘릴뻔 했습니다
남자의 눈물을 흘리기에 충분한 엔딩이었소... 고생했소 아서 양반...🙏
불편함덕분에 현실적이여서 몰입됨 너무 재밋어!!!
@@zkdl4040 이 댓글은 아서가 쓰러져서 의사한테 진찰받는 그 중간 시나리오까지 진행 못한 사람은 뜬금없는 스포에 열받을듯 ㅋㅋ
전 브금이 너무 좋아서 ost도 샀습니다 ㅎ
정점을 찍었다 말할 수 있는 기술력과 거대한 자본을 오롯이 작품적 완성도에 투자한 꿈만 같은 게임. 고티는 갓오브워가 받았지만, 더 의미 있는 작품이 뭐냐고 물으면 당연히 레데리2라고 말하겠음.
이겜을 하는 유저의 공통점... 아서의 여정이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그래서 빠른 이동도 하지않고 말을 타고 달린다.. 되도록 이 세계에 오래 남길 위해서...
(또는 스토리모드 안하고 온라인에서만 논다..)
빠른이동이 없다...
@@user-ty1zb5mr2s 스토리모드에 빠른이동없음?
@@드라방송 온라인에만 있고 스토리 모드에는 기차만 있음
@@user-ty1zb5mr2s 있는데요?
레드데드리뎀션2 를 하는 동안 우리는 모두 아서였다...
존도 있어요
@@msh6239 존은 사실상 엔딩보고 하는 거라 크게 정감은 안가네요...
아서옹.. ㅜㅜ
갓 댐 더치
나의 아서
8:06 이장면 진짜...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장면....
명작도 명작이지만 엔딩본 사람은 알꺼임 게임두님이 얼마나 게임 장면 편집에 공을 드렸는지 보는 내내 다채롭게 다양하게 보여주기 위해서 영상딴거 보고 대단하다고 느끼면서 봤네요
저기요 혹시 둘이서 스토리 모드도 가능한가요?
그타4 : 와 이런 게임이 또 나올까?
그타5 : 와 이런 게임이 또 나올까?
레뎀션2 : 와 이런 게임이 또 나올까?
락스타는 게임을 내놓을 때마다 6만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너---무 만족스러움.
리토리 진짜 최애 개발사입니다ㅎㅎ
이젠 제작기간이 늘어날수록 실망보단 기대가 더 높아지는 회사
ㄹㅇ
@@bltm4694 핵만 생각하면 화가 나지만 게임의 완성도는 어마무시한 락스타 ...
1조 들여만든 게임을 6만원에 파는 개혜자 개발사
100시간을 넘게하면서도 아직 엔딩을 눈앞에 두고도 엔딩보기가 아쉬워 서브미션이나 수집요소 등 겉으로만 돌고있습니다
호불호가 있을수있는 게임이란것도 인정하지만 엄청난 게임인건 확실하네요
리뷰 공감합니다^^
엔딩 최대한 나중에 보세요 ㅠ 여운 미칩니다 ㅠㅠ
진심 명작이다! 극장 시스템은 진짜...어마어마한듯 갈때마다 다른공연을 해준다
리뷰란 주관적일수 밖에 없지만 많은 게이머들이 느꼈을 레데리2의 본질을 잘 리뷰해주셨네요...저도 엔딩을 본지 꽤 됐습니다만, 빠름과 간편한 UI이가 주가 되어가는 현세대 게임 시스템에 락스타가 내비치는 배짱이 대단한 게임이었죠ㅋㅋ 처음엔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게임을 하면서 적응을 하다보니 나중엔 여행하는 기분으로 게임을 했었습니다. 정말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레데리2. 리뷰 잘보고 갑니다 ㅎㅎ
공감되는 감상평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콘텐츠 제작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2:14 게임중 이때 진짜 울컥했다...
저는 그래서 사운드트랙 cd도 구매했어요....
저고 이때 온몸에소름돋고 울컥했어요...
저두요~ㅠ
제 와이프가 저한테... 게임하면서 웃으라고 비싼거 사줬더니 쳐운다고 일주일간 꼽을태우네요ㅋ
gamedo만의 잔잔한 감성이 담긴 리뷰네요. 제가 이런 감성 때문에 gamedo 영상을 끊을 수가 없어요..
과찬이십니다!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귀에 쏙쏙들어옴
레데리 제작진도 엄청나지만 이 정도의 영상 퀄리티로 리뷰 영상을 찍으신 유튜버님도 대단하네요 ㅋㅋㅋ 노력이 듬뿍 담겨있습니다.
겜 인생 30년에 유일하게 게임을 하며 눈물을 흘리게 한 부분이 that's the way it is가 나온 저 부분이었는데 이 리뷰를 겜을 클리어하고 다시 보니 다시금 그때 감동에 먹먹해지네요. 겜의 감동을 다시 회상케 해주는 명품리뷰 고맙습니다.
저기요 혹시 둘이서 스토리 모드도 가능한가요?
@@김김김-u7iㄴ
솔직히 호불호가 극명히 갈릴 수 있는 게임인 건 확실한데, 취향만 맞는다면 이 이상 걸작이 있을 수 있을까 싶은 그런 작품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정말 최고의 찬사를 아낌없이 주고 싶네요. 어떻게 이런 예술 작품 수준의 게임을 구현한 걸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진짜 공감합니다. 이미 발매된지 4년째인데 아직도 이 게임이 가진 디테일과 예술성을 따라하긴 커녕 흉내라도 제대로 내는 오픈월드 게임이 안나온다는게 그걸 증명하죠.. 락스타게임즈 미친 변태놈들외엔 구현불가능할듯 싶습니다. 일단 웬만한 게임사 재정으로 엄두도 못낼 개발비용에 재정이 받쳐준다 한들 이정도로 신경써서 빚어낼수있을까 싶네요. chatgpt다 뭐다 요새 대화형 인공지능이 우수수 쏟아지고 계속 발전중인데 이걸이용해 락스타가 게임을 만든다면 어떤 미친작품이 나올지 상상만으로 행복해집니다.
2:55 제작진들은 영혼을 팔아 게임을 제작하고, 쎄오님은 영혼을 갈아넣은 듯한 퀄리티의 리뷰영상을 만들고..😊
게임 플레이 시청때와는 또 다른 정리된 정보가 새롭게 다가오네요!
고퀄 누님의 감상평은 저를 춤추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2년만에 위쳐3를 마무리하고, 컴퓨터 바꾼 기념으로 얼마 전 스팀 에서 구매해서 생드니 하는 중인데
완전 취향 저격, 초반엔 자꾸 게롤트 형이랑 로취 생각이 간절했는데, 이젠 아서형님 생각만 납니다. ㅋㅋ
전개가 느리고, 상호작용이 불편하다고 하는데 전 오히려 이게 매력인것 같습니다. 황야에서
사냥을 하고, 요리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너무 즐겁네요. 여행 하는 느낌?? AMD덕분에 다중코어가 대세가
되고, 그래픽카드도 다중코어 간다고 하니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락스타 입니다.
제발 블리자드처럼 망하지 말고 더 크고 웅장한 아름다운 오픈월드를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ㅎ
광대한 맵에 이동하는시간이 많은게임이긴 하지만 중간중간 개성 넘치는 엔피씨에 무뢰배들과의 전투등으로 그런 단점까지 커버했으며 대작 미드 보는듯한 느낌. 라오어보다 깊은감동받은 작품.
레데리2는 진짜 퍼음엔 지루해서 위쳐3나 하고있었는데 돈주고산게 아까워서 다시켜서 해봤는데 갑자기 재밌었던게임.......... 그리고 게임이 나에게 줄수있는 최고의 감동과 슬픔을 준게임..........
인생이 죽음이라는 엔딩을 위해 달려가는 게임이라면 누구나 천천히 신중히 최대한 여러곳을 둘러보며 살아가고 싶듯 이 게임이 그랬습니다. 삶속에서 또 하나의 삶을 살아가게 하는 락스타의 힘은 실로 대단하네요.
레데리2는 유저를 설득시켜 걸작이 되었고
라오어2는 유저를 무시해서 걸레짝이 되었다.
띵언
유저는 설득할 대상이지 가르칠 대상이 아닌데 닐드럭만은 이걸 모르는 듯 함
진짜 솔직히 초반에 할때 하는 조작감과 제약이 불편함이었지만
챕터3까지만 플레이 하게 된다면 불편했던 조작감이 느껴지지않고 넓은맵도 그냥 하나하나 돌아보게 됨,
그저 막즐기고싶던 게임의 불편했던 제약도 익숙해지고난부턴 그저 엔피시일뿐인 시민, 미션인물들에게 존중을 가지게됨,
무엇보다 서부의 총잡이를 왜케 미국인들이 좋아하는지 제대로 느끼게해줌
젤다는 유저에 맞춰가서 명작이 되었다.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이 성공하는 법과 실패하는 법을 정확히 알려주는 두 게임 ㄹㅇㅋㅋ
보통 인생게임 얘기하면 즐거웠던 게임을 나열하곤 하는데
레데리2는 게임.영화.책
모두를 충족시킨 진짜 제 인생게임이라고 부르고싶네요.
주인공에게 이렇게 몰입한 게임이 있나 싶을정도..
지려버렸다 ㅜㅜ
첫 1주일은 하기싫었는데 참고하라는 여론이많아서 1주일 딱참았더니 울었다
레데리2는 진짜 인생게임이였다
초반 발렌타인만 들어서도 행복했던,갱단들이였는데 하나 둘 떠나보내고
이젠 가족도 의리도 사랑도 몸도 다 너무 늦어버린 아서가 존한테 가족을 생각하라고 떠나라고 하는게 가슴에 너무 와닫았음
오랜만에 만나는 리뷰 컨텐츠네요.
그게 레데리라 더 반가운 느낌이에요^^
저에게 있어서는 게임 엔딩을 보면서 여운이 남는다는 걸 처음 경험하게 해주었던 작품입니다.
쎄오님 시선에서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퀄리티 높은 컨텐츠 잘 보고 갑니다 :)
새별님 늘 시청해주시고 즐거운 감상평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기요 혹시 둘이서 스토리 모드도 가능한가요?
수십년간 많은 게임을 해왔지만 단연코 한손에 꼽을 수 있는 명작 중의 명작
감탄과 감동과 말도안되는 재미를 준 제 인생 최고의 게임이었습니다.
지금도 엔딩후 자유 플레이로 이런 저런 서브미션을 갖가지 방법으로 깨보면서 놀고 있습니다 ㅎ
리뷰어의 애정이 듬뿍 느껴지는 리뷰였습니다. 잘 봤습니다. 정말 공감하는 리뷰입니다!
사놓고 좀 느린동작이 답답해서 몇개월동안 안하고 있다가 백수되고 무심결에 한 번 돌려봤더니 진짜 이만한 감동이 없었어요. 즐기지 못했던 여유를 이제와서 즐기는 기분..
앞으로 7~8년간은 이걸 뛰어넘는 오픈월드 게임은 나오기 힘들것 같음. 그만큼 갓겜. 하지만 게임을 가볍게 즐기고 싶어하는 라이트 유저는 다소 지칠수도 있는게임.
오호 성지댓글...곧25년 정확히 7년인데 안나왔고 8년째에 gta6로 본인들이 자체갱신할 예정입니다ㅋㅋ
첨에 친오빠가 대작이다하고 새벽부터 잠도안자고
신기하다면서 하더니
슬슬 재미감을 잃어가더니 결국 저한태 넘겼는데
첨에는 뭐가 이리설명이없어 재미없네 했는데
하다보니 이것저것 신기한것도많고 아서매력에 푹빠져서 엔딩까지보고 울어버렸어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마약을 줘버렸네 ... 헤어나올수가 엄서 ..
대작이라는 표현은 이게임에서 시용되어야 합니다.
걸작이죠
순간 리뷰가 너무 늦게 나와서 오늘 몇일인지 달력 봤네..
오랜만의 리뷰 잘 봤어요! 역시 쎄오님의 리뷰영상 퀄리티는 최고입니다!
과찬이십니다 :) 감사합니다!
11:57 이부분은 진짜 볼때마다 하...
7:32 ㅋㅋㅋㅋ챕터5에서 아서 모자없는거 허전해서 구아르마 군인들 모자쓰고 다닌건 나만 그런게 아니었네
저도 그랬음 ㅋㅋㅋㅋ
처음 이게임을 했을때 뭔 해야할것도 너무 많고 npc나 동료들도 너무 많아서 몰입이 잘 안된채로 어영부영 엔딩 봤었는데...그러다 보니 엔딩만 보고 안했던 서브미션이나 도전과제들이 너무 아까워서 2회차 시작했더니 이름이랑 얼굴 매치가 안되던 동료들도 매치가 되기 시작하고 아서 모건 캐릭터에 내가 완전히 몰입이 가능해 졌음...그때 부터는 레데리2를 극찬하던 사람들의 반응 하나 하나를 나도 느낄수 있게 되었고 레데리2가 내 인생 최고의 갓겜이 됨
오랜만의 리뷰네요. 정말 기다렸습니다.
갓오브워워와 레데리의 차이는
최다 고티냐 아니냐가 아니라
짧고 강렬한 액션영화였느냐
길고 서정적인 감동영화였느냐
이차이인거같습니다
레데리는 먹먹했고
갓오브워는 강렬했습니다
오..그렇습니까?
명작은..처음엔 모르고 있다가 하면 할수록, 감탄하는 그런거 같네요 갓오브워가 그랬구요
Ethan .M 님이 느끼신 그 느낌 레데리에서 받았습니다. 갓오브 워는 초반부터 갓겜을 느끼며 플레이 했지만 레데리는 초반 콜튼에 잠시 머물며 눈보라 치고 이게 그렇게 기다리던 락스타 신작이었나 생각하며 챕터를 진행해 나가니 점점 한편의 소설을 읽는 느낌이 나서 감정 이입도 잘 되고 중간 엔딩때는 모든게 다 무너지는 것 같은 감정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갓 오브 워는 액션영화고 레데리는 한편의 깊은 서정적인 영화라고 생각이 드네요. 맘 같아선 둘다 최다 고티 주고 싶었습니다.
@@Whoami-s1m 우리나라에서도 언젠가 이런 갓겜들이 나오기를
확실한건 지금 국내 수익 상위를 달리는 넷마블 넥슨엔씨에선 절대 이런게임 못나옴 자본은 있어도 실력이 없고 그럴마음도 없는 쓰레기같은 종자들이라 의외로 펄어비스만 좀 기대해봄
@@shin841515 실력은 있지만.. 회사의 로드맵에 돈안되는 싱글플레이 패키지는 없을테지요...
레데리2 다시하려고 리뷰 한번 더봤는데 다시보니 리뷰진짜 잘 만들었네요ㅎ
드디어!!내가 기다리고 기다렸던 리뷰영상!
오래 기다렸습니다. 영상 만드시느라 수고 하셨어요^^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려요^^
4~5년이 지난 지금 플레이 하고 있지만 게임..진짜 미침 그 자체 입니다 ... 무조건 추천하는 게임 진짜.. 불편하고 귀찮은게임 싫어하는 나지만 해보면서 느낀건데 그 불편함과 귀찮음을 음악과 아름다운 배경 아서 모건으로 플레이 할때 오는 그 감정들이 정말 최고의 게임이 아닐까..하는
와 정말 오랜만의 리뷰네요!! 좋아요 꾹꾹 누르고 봅니다!!!
진짜 사운드트랙 미쳤습니다. 중간중간 흘러나오는 노래들 덕에 한단계 아니 몇단계는 더 빠져들었던 게임
GameDo는 유튜브계의 레드 데드 리뎀션2
좋아요, 구독 안 누르면 두고두고 후회함
리뷰 영상일 뿐인데 스토리텔링이 왜 이리 좋으십니까? 리뷰의 재미도 레데리2 못지않네요. 감사합니다
간만에 리뷰영상 조으다~ 조으다~
세모님 항상 감사드립니다요!
3시간 정도 하고 너무 지루하고 불편해서 묵혀뒀던 게임인데.. 리뷰 보니까 좀만 익숙해지길 기다리면서 해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익숙해지면 리뷰에서 말씀하신 대로 멋진 서부극과 감동이 절 기다릴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당. 잘봤어요
좀 답답 할수도 있습니다..현재 게임들이 대부분 빠른 트렌드이니..저는 오히려 재밌게 했습니다. 챕터 2에서만 놀다 못된짓만 하면서 낮선사람 퀘스트나 인카운트들 만나니 재밌더라구요..현상금 사냥꾼이 날 쫒아 올때 스릴감이 재밌더군요 ㅋㅋㅋㅋㅋ현재 챕터 2구간에서만 33시간째 하는중입니다 ㅋㅋㅋ
엔딩보고 뭔가 말 할 수 없는 먹먹함과 감정이 진짜..
장점이 곧 단점이 되고 단점이 장점이 되는 게임. 즉 빠져들면 빠져들기전엔 귀찮고 싫었던게 모두 소중해지는 게임임....
이게 맞다
이거 ㄹㅇ 처음엔 개답답하네 이랬는데 진짜 동작이나 사물 하나하나 너무 소중해짐
영상 outro 너무 좋아요!! 겁나 잘만들었다
가끔은 피곤하단 생각이 들 정도로 npc들과 끊임없이 소통할 수 있게 다양한 상황이 준비되어있고, 곳곳에 여러 랜덤 이벤트가 산재되어있어서 목표의식이 흐릿해지는 부분도 있었고, 말씀하신대로 빠른 이동이나 조작에 있어 불편한 부분도 있고.. 근데 이게 몰입감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인것 같습니다. 플레이 할수록 작품 속 세계와 아서 모건이란 캐릭터에 완전 동화되는 느낌을 받았고, 스토리 결말에 이르러서는 감정적으로 엄청 이입되고 여운이 남더군요.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한 리뷰였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ㄹㅇ 빠른이동 없어도 됨 목적지 멀어도 경치가 너무 좋고 인카운터가 재밌어서 무슨 인카운터 뜰지 기대하면서 감
레데리2 현실적인 광원그래픽은 ㄹㅇ.....와 이게 '게임'이라고? 소리 절로나옵니다 특히 낮도 낮이지만 새벽시간대의 흑빛 초원 풍경이 최고더군요!
시네마틱 키고 배경감상
플스4 프로 사고나서 처음으로 엔딩 본 게임!
초반의 지루함과 불편함 때문에 봉인할 뻔 했는데 고비를 잘 넘기니 진정한 레데리2의 매력을 알겠더군요.
리뷰 영상을 보니 스토리가 주었던 여운이 다시금 떠오르네요.
인생 게임 중 하나입니다.
진짜 이 게임.. 아서 모건이란 인물에 너무 몰입되서 나중에 ep 들어갈 때는 맘에 준비까지 좀 시간이 필요할 정도였음.
저한테 관심법 쓰신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레레데1 은 못해보고 제가 레데리2로 입문을 했는데, 초반에 답답한 움직임과 영문을 알 수 없는 인물들, 이야기 전개에 질려서...아니 질려갈때쯤.. 진짜로 말씀하신 것처럼 인물들이 눈에 들어오고 스토리도 흥미진진 하더라구요. 그리고 서랍을 열거나 물건을 줍거나 애마 관리에 대한 디테일들 ..
그리고 아쉬운점에 대한 내용 중.. 진짜 공감되는게 9:52 ...부터.. 사정이 생겨서 2달 정도 게임을 못 했는데, 다시 돌아왔을 땐 까먹었따능...ㅠㅠ
한마디만 댓글남길게요. 방금 제가 본 리뷰는 지금까지 본 최고의 게임 리뷰였네요.
이 정도면 락스타회사 차원에서 게임두님을 피파의 손흥민처럼 엠버서더같은 존재로 대우해줘야 될듯요. 길게 말할 것 없이 역대 최고의 리뷰였네요. 지금 이 순간 이 리뷰 보고 xbox시리즈엑스 스토어의 얼티밋 에디션으로 당장 구매하겠습니다. 취향을 넘어 최고의 리뷰이고 감사할 따름이네요. 예전부터 구독이 되있었는데 이제서야 이런 최고의 리뷰를 보고 게임두님의 진가를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최근에 레데리2에 입문했는데요. 진짜 처음에 콜터 벗어나고 발렌타인 막 진입했을 때까지만 해도 이게 명작 맞나? 게임이 좀 피곤한데..?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거든요.. ㅋㅋㅋ 그럼에도 구매한 돈이 아까우니 꾸역꾸역 해봐야지... 하다가 점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엔딩 본 후에도 확인 못한 인카운터가 있는지, 보지 못한 이벤트나 건물, 동식물 이 있는지 계속 찾아다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엔딩 본 건 거의 한달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다른 게임 유저들이나, 리뷰어분들이 다루는 영상까지 찾아보면서 다니고 있네요 ㅋㅋㅋㅋ;; 정말 대단한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나이 35를 넘어서 플레이스테이션에 손을 댔고, 직장인이라 자금이 여유 있는 이점을 기반으로 이 게임 저 게임 해보면서 새로운 카타르시스를 찾아 나섰습니다. 과연 지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가 어렸을때 했던 게임 이상의 변화를 얼마나 이루었는지, 그래서 현실을 잠깐 떠나 가상 현실에 대한 판타지를 얼마나 흠뻑 취하게 해주냐가 탐구의 중점이었지요. 그러한면에서 가히 대혁신이라고 불릴만큼 놀라운 게임은 위쳐3, GTA5, 라스트오브어스, 언차티드는 2부터 그외 모든 시리즈, 스파이더맨 정도였습니다. 이정도면 게임으로써 느낄 수 있는, 가상체험에 대한 판타지는 거의 정점에 이르렀고, 이제는 그래픽이라던가, 볼륨, 스토리 등 기타 기술의 진보만 남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레드 데드 리뎀션2를 접하고 난 후에, 저는 직감했습니다. 아! 현재 게임 산업은 이루어 낸것보다 이루어 내야 하는 남은 여백이 훨씬 많구나! 레드 데드 리뎀션2는 그야말로 혁신 입니다. 서부라는 친근한 세계관이지만, 가상현실체험이라는 면에서보면, 이것은 새로운 진화의 시발점인것 같습니다. 틀림없이 후대에 나오는 게임들은 레드데드리뎀션2 세계관 조성의 기술적 매커니즘을 참조하거나 뛰어넘지 않으면, 그저 그런 게임으로 전락 할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확신합니다. 플레이어들은 다소 뻔한 스토리를 진행하지만 흘러넘치는 레데리2 세계의 생동감 때문에, 마치 실제로 서부에서 있었던 (하지만 역사속으로 묻혔던) 어떤 사건을 간접 체험한 느낌 입니다. 보통 게임들은 여러가지 효과나 연출로 몰입감을 극대화하지만, 레데리는 생동하는 세계관 자체가 굉장히 잘 깔려있어서, 몰입을 해야한다는 생각 자체를 희미하게 만듭니다. 뭐라고 해야 할 까요? 웨스트월드라는 드라마 아시나요? 가상 서부를 만들어 놓고 유저들이 안에 들어가서 범죄를 포함한 모든 일탈과 행위를 마음껏 즐기는 내용의 미드인데, 레데리가 딱 그런 느낌입니다. 진짜 같은 서부세계를 우리가 놀수있도록 잘 깔아놨고, 플레이어는 거기서 하고 싶은 것을 하면 됩니다. 아직 호불호가 많은 게임이지만, 레데리2는 새로운 게임 페러다임의 변곡점이 될 것 같습니다. CDPR의 사이버펑크를 굉장히 기대하고 있는데, 레데리2만큼의 세계관을 깔아 놓는냐 마느냐에 승패가 달려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냥 내가 여기 있다... 뭔가 하지 않아도 괜찮겠다... 그 느낌...
처음에는 답답하고 무슨 재미지?하고 갸우뚱하다가 점점 지나면 푹 빠져서 하고 있어서 저한테는 서양 젤다였습니다ㅋㅋㅋ 젤다야숨도 처음엔 엄청 죽고 모 해야할 지 막막하다가 신수 하나 깨고 한달이 없어져버렸죠
서양 젤다 ㅎㅎ 느낌 옵니다 ㅎㅎ
서양판 젤다 ㅎㅎㅎ
제가 야숨 해보려고 뒤늦게 샀는데 초반부터 턱 막혀요ㅜㅜ 하다보면 레데리처럼 빠져드나요??
@@lywlyw345 빠져 듭니다. 분명.ㅎ 저도 그랬다가 엔딩보고 2회차 다시 하고 300시간 넘게 한 사실을 깨닫고 경악했죠...
가논을 깬다, 뭘 이뤄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하이랄을 여행한다는 느낌으로 플레이 한다면 진짜 재미를 느끼실 거 같습니다.ㅎ
마지막에 나오는 부분은 노래랑 아서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레데리 첨할때 이것저것 스킵하며 진행했다가 어느순간부터는 도저히 스킵을 누를수가 없었다... 아서에게 너무도 많은 감정이입을 하게 되었다... 명작 그자체...
이거 ㄹㅇ 팩트
처음 할때는 불편한데 하다보면 내가 서부에 가 있는 느낌. 특히 음악, 연출, 성우, 총소리등도 정말 칭찬할만하다.
깔끔한 리뷰네요 ㅎㅎ 잘 보겠습니다!
차분한 목소리와 정돈된 내용 덕분에 끝까지 편하게 감상했어요.
완전 공감..개추천..~! 첨 시작할때 너무극사실적인 유저인터페이스와 상호작용때문에 초반에 하다가 그만두고 3개월
만에 다시 패드잡고 꾸역~챕터2까지 오니 신세계가 펼쳐짐..~~!
와..~!여태 다른오픈월드겜에 길드여져있다가 레데리2에 적응하니 진짜 신세계임..내가 진짜 오픈월드에 있다는 느낌줌..
그리고 깨알같은 거의모든게 가능한 상호작용들...역대급반응들의 NPC들....여기서 내가 살아있다는것을 느낌...~!
잘 봤습니다. 애정과 노고가 느껴지는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이거 리뷰가 없었나요?
덕분에 ps4 스프링 세일 마지막의 마지막으로 고민하고 있던것을 지르게 되었네요
님 덕분에 하나더 추가요^^;;
좋은 게임 리뷰 감사드립니다.
레데리2는 오랜만에 엔딩 후 여운이 남는
게임이었으며 아서모건은 절대 잊혀지지 않을 캐릭터 같습니다. 앞으로도 게임 리뷰 많이 부탁드립니다~
최고의 리뷰 ㅠㅠ
바쁘신 와중에 가장큰 게임을 리뷰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제미있게 보고 갑니다.
정말 이 게임 리뷰 힘들었어요 :) 너무나 거대한 게임이었습니다
영상은 15분이지만 내용이 알차서 게임해보고 싶은신 분들은 이영싱과 함께 이전영상도 같이보면 좋겠네요. ㅋㅋ수고하셨습니다.
리뷰보고 오늘 시작해봅니다 ! 감사합니다
이번 고티는 갓오브워가 받았지만 내맘속 고티는 레데리2. 10만원을 줘도아깝지 않은 내생 최고의 게임이다.
살까요?
음식일기 히토쿠치 사시면 후회안함
대신 하루만에 게임끝남
아헤가오원식 ㅋㅋㅋ
리뷰 너무 잘 봤습니다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장면플레이때 나온음악 너무좋았습니다 초반만 넘어가면 후반부도 재미있고 이게임을 할수있다는것자체가 행복했습니다 늦게라도 리뷰가 올라와서 다행입니다 안해보신분들 꼭해보시길
요즘 할인기간이라 더 살만할 것 같아요!
아서가되어 서부시대를 살다간 여정 그 자체였어요 . 후반부에 왜케 눈시울이 붉어지던지 ㅜ.. 그 여운은 아직도 가지고있네요
리뷰를 보니 다시 한번 플레이 당시의 감동이 오네요~ 레데리 끝내고 여운이 엄청 났었네요.
초반에는 좀 지루했지만 나중에는 엄청 몰입하면서 너무 재밋게 했네요
레데리 다음으로 갓오브워를 했는데 저도 제 맘속 18고티는 레데리 ㅎㅎ
지금껏 본 리뷰중 가장 영상미가 뛰어난 리뷰
진짜… 최고의 제 인생명작이에요
진짜 게임엔딩보는데 몇달걸리는 제가 하루에 6시넘게 날새면서한 유일한 게임………
후반부에 오열한 게임
빠른이동 캠프만 세울 수 있으면 왕복 가능해서.. 그닥 불편하진 않았던 거 같네요
“I have plan!”
“We need more money”
“We riding with you”
또한가지 사실은 여태까지 겜유저가 유비식오픈월드에 익숙해져있어서 이런 인터페이스나 사실적인 상호작용에 굉장히 불편하게 다가왔지만
겜엔딩을 보고 다른오픈월드겜을 하면 모든오픈겜들이 굉장히 성의가 없이 만들었구나? 생각이 들게 되고 이건 마치 람보2 영화보다가 플래툰을 보게
되면 람보2설정이 얼마나 어처구니없구나 느끼게 됨.레데리2가 바로 그런겜임..그래서 겜을 하다보면 유저와 겜주인공의 감정이입이 장난이 아님..
세상 삶의 무게에 지치신분들은 꼬오옥 해보시길...삶을 되돌아보게하고 그여운은 인생겜이 되어버림..~
이런 리뷰가 게임듀오져
더 많은 스페셜 부탁드려요
레데리 리뷰 기다렸습니다..😙.. 대서사시라 표현 할 수 있을듯. 따봉발사!! 후시청!! 나날이 컨텐츠가 늘어가시네요..
켠왕티비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뷰 너무 좋았어요 구독눌러버렸어요
비버동굴인가? 거의 마지막 앤딩부분, 섬에서 귀환하고나서 혼자서 브금과 함께 말타고 달려갈때 무슨 뮤직비디오 같았음. 아서 모건의 캐릭터성과 세계관의 묘사 두부분은 어떤 게임과 비벼봐도 절대 밀리지않음. 다만 중간에 리뷰처럼 너무 이야기가 맵 여러곳에 밀도가 낮게 뿌려져 있는 느낌이라 '여유'가 없다면 집중력이 떨어짐. 하지만 명작이라고 불리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다.
리뷰 끝내주네요
근데 레데리2가 진짜 대단한 게 서부 개척 시대는 아무래도 미국 역사이다 보니 우리같은 동양권 사람들은 그 감정을 100% 다 이해하기는 어려움.
하지만 그럼에도 당시 서부 개척 시대의 모습과 격변하는 시대, 그리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아서의 심적변화 등을 우리는 마치 우리가 직접 겪는 것 같이 주인공과 그 시대를 이해하고, 공감함.
이것만으로도 레데리2는 찬사를 받을 가치가 충분하다고 본다
리뷰진짜 공감합니다.
초반엔 너무 속터지고 답답했는데
중후반 갈수록 지루함이 없어지고 게임자체에 몰입해버림..
게임두 채널에서 가장 좋았던 점 투표에서 게임 리뷰 택했던 구독자 입장에서 오랜만에 리뷰 컨텐츠, 게다가 레데리2라니 이토록 감격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처음으로 사전예약한 게임이자 게임두로부터의 수많은 정보를 얻어간 애착이 가는 게임인만큼 이번 리뷰에 엄청난 몰입을 하게 되었네요. 마치 당시 2주간 끊임없이 플레이했던 시간이 마치 이번 컨텐츠의 13분 동안에 고스란히 녹아있다는 느낌에 감동이 전해집니다. 쎄오님 앞으로도 리뷰 컨텐츠 많이 부탁드릴게요!! ㅎㅎㅎ
너무 감사한 감상평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게임 리뷰도 주기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레드데드리뎀션2.. 쎄오님 라이브방송보다가 꽃혀서 바로 플스4pro랑 같이 샀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재밌었지만 불편하기도했었던 그래서 더 마음에 와닿았던 그런게임이였던것 같아요. 오늘 오랜만에 올라온 게임리뷰 너무 잘보고 갑니다! 이런 잔잔하고 감성적인 분위기의 리뷰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좋은영상 많이 올려주세세요!!
세현님 감상평 감사드립니다!
발매당시 여기서 소개한 단점으로 인해 잠깐하다 손 놓았다가 일년도 더 훌쩍 지나버린 최근에 다시 한번 해볼까 하고 시작한지 이틀짼데 .. 와 이건 진짜 게임이 이렇게 만들어질수 있구나 하고 감탄하고 있습니다.
43살 백수때 하루에 한시간씩 레드데드리뎀션2를 했습니다. 정말 힘든 시기였는데 아서 모건이라는 인물에 몰입하면서 많은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건 말로는 설명이 안되는데....ㅎㅎ 해보신 분들은 아실듯.....
세일하고 ,재밌다길래 리뷰보러 왔는데
댓글들이 무슨… 좀 무섭다고 느껴지네여
시작을 못 하겠어요 ㅋㅋㅋㅋ영상 잘 보고 갑니당
수준높은 리뷰였습니다.광고다봤습니다.
과찬이십니다! 광고도 다 봐주시고 감사드립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