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번 대만 태풍왔을때였나. 다낭->인천 비행기가 장난없이 흔들렸었어요. 거진 2시간정도가 연착됐는데 처음엔 태풍때문이라고 했다가 나중엔 항로를 변경하게되서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느라 시간이 지체된다고했어요. 그결과 원래 예정되어있던 시간보다 더 적은 시간이 걸려서 인천 도착한 시간은 많이 늦지 않았어요. 대신 날아오는 내내 기체가 계속 흔들리고 셀수없이 여러번 딩딩 경고들이 울리고 ㅎㅎㅎ 인생 최초로 기내식이 나오다 다시 들어가는 경험을 했습니다. ㅋㅋㅋㅋ 특히 그날따라 승무원들이 잘 돌아다니지 않고 계속 벨트을 매고 앉아있는 모습에 더 공포감을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들은 크게 흔들릴때마다 무서워서 안아달라고 우는데 승무원들은 위험하다고 절대안된다며 아이도 한좌석씩 안전벨트 매게 시키고 ㅋㅋㅋ 우는소리에 딩딩소리에 기체흔들리는 소리까지 완벽한 하모니로...... 한국 상공에 뜨기전까지 정말 ㅋㅋㅋ 혼돈의 카오스 그 자체였던것같네욬ㅋㅋ
예전 김포에서 떠서 양양공항에 착륙하는 양쪽에 프로펠러 달린 존만한 비행기 탓었는데.. 양양 거의 다 오니깐 갑자기 바다쪽에서 미친 돌풍이 불었음. 하늘에서 계속 뺑뺑이 돌다가 착륙못하고 결국 근처 공항으로 회항했는데 ㄹㅇ그때 기분은 진짜 말로 다 표현 못함; 목숨걸고 30분간 계속 자이로드롭 타는 기분.. 장점은 이후로 놀이 기구들 타는게 재미없어짐;
부럽습니다ㅠㅠ 저는 20대 때 해외여행 꽤 자주 다녔어서 비행기가 어느정도 흔들릴 때 신경도 안 쓰고 자고 유럽 저가항공 비행기 심하게 흔들려 외국인 승객들 소리 지르고 착률 할 때 다들 박수 칠 때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1년 전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중에 정말 제기준 심한 난기류를 만나서 비행기가 두번 연속 롤코처럼 쿵 ! 하고 떨어지더군요 그때 정말 무서웠어요 추락하는 줄 알았어요 너무 무서워서 머릿속이 하얘지더라구요ㅠㅠ 그 이후로 제주도 가는 한시간도 벌벌 떨면서 가요..ㅠㅠ 앞으로 장거리 비행기는 어떻게 탈까요 너무 걱정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항공기는 난기류로 추락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큰 항공기일수록 더더욱 확률은 줄죠. 특히 작은항공기들은 협동체로 소형 항공기니 흔들림이 매우 큰 것 뿐이에요. 대부분 난기류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있거나 식사중 갑자기 발생하는 난기류가 가장 사고가 많습니다. 캐빈 승무원들이 좌석에 계실 땐 항상 좌석벨트를 매주시기 바랍니다. 라는말은 이유가 있는겁니다.
언젠간 미주, 대양주, 태평양, 중동, 유럽 등 장거리 국제노선까지 운항 가능한 제주제2공항을 크게 건설해서 기존 제주공항을 제2공항으로 이전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제주도에 2개의 민간공항이 서로 존재해봤자 주 활주로 동서방향의 기존 제주비행기와 주 활주로 남북방향의 제2의 제주비행기 간의 충돌 위험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물론 제주공항 내 나머지 해군기지만은 활주로 남북방향의 알뜨르 비행장으로 이전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ㅠㅠ 무서워요..특히 밑으로 푹 꺼졌다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느낌이.. 한번은 저 식판이 떳다 앉은적이 있는데 터뷸런스는 항상 먹는시간에..ㅎ 그이후로 비행기를 탈때마다 술먹고 자야하나 약먹고 타야하나 마음을 다잡고 탑니다ㅠㅠ무서웡... 옆분들 소리지르시고 착륙후에 그분들이랑 말도안통하는데 손잡고있던 기억나네요
매끄러운 착륙은 '소프트랜딩(soft landing·연착륙)'이라고 부르는데요. 활주로가 길고, 기상 여건이 좋을 경우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상당히 조용히, 별 흔들림 없이 내려앉기 때문에 승객들로서는 편안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다만 완전히 멈출 때까지 활주 거리가 길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자칫 활주로를 벗어나 잔디밭까지 내달리는 오버런(over run)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반면 둔탁한 착륙은 전문용어로 펌랜딩(Firm Landing·충격유발식 착륙)이라고 합니다. 활주로가 짧거나, 뒷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 또는 눈이 와서 활주로가 미끄러운 경우에 사용하는데요.
항공기 바퀴가 활주로를 찍듯이 세게 부딪혀 마찰을 일으키면서, 속도를 크게 떨어뜨려 정지 때까지 활주 거리를 줄이는 방식입니다. 활주로가 짧은 공항에 대형 항공기가 내릴 때는 대부분 이 방식을 사용하는데요. 정상적인 착륙 방식이긴 하지만 소프트랜딩에 비하면 승객 입장에서는 불편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공항에 비해 활주로가 짧은 항공모함에 내리는 함재기도 펌랜딩을 주로 활용합니다. 모든 조종사가 펌랜딩과 소프트랜딩을 교범대로 지키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대체로 외국인 조종사, 특히 유럽 지역은 기상 조건이나 활주로 상태와 관계없이 펌랜딩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데요. 유튜브 등에서 항공기 착륙 때 승객들이 찍은 영상을 보면 유럽 쪽 항공기들의 펌랜딩이 특히 눈에 많이 띕니다.
반면 우리나라 조종사들은 소프트랜딩을 많이 시도합니다. 여러 여건이 맞기 때문이기도 하고, 승객들이 상대적으로 편안하게 생각하는 걸 고려해서인데요. 또 펌랜딩을 할 경우 승객들이 불만을 제기하거나, 다소 부정적인 탑승 후기를 쓰기 때문에 이를 조종사들이 의식한 측면도 있는 게 사실이라고 하네요. "다소 부정적인 탑승 후기를 쓰기 때문에 이를 조종사들이 의식한 측면도" [출처: 중앙일보] "쿵쾅" 거리고 착륙하면 조종사 실력이 엉터리?
바람이 위에서 아래로 강하게 누르기에 순식간에 비행기는 고도를 잃게됩니다. 그래서 마치 바이킹을 타는듯한 느낌이 들곤하지요. 매우 위험한 녀석입니다. 다만 활주로 시단을 통과해서 윈드시어가 심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또한 콕핏에는 윈드시어를 경고해주는 도플러레이더를 이용한 전자장비가 있습니다. 위험한 수준이라면 비행기가 조종사에게 경고음과 동시에 "wind shear! wind shear!" 콜해줍니다. 복행을 할 지는 조종사가 결정하죠.
에어아시아 타고 보라카이 갔을때, 착륙할때 얼굴 터질것 같이 아프고 착륙하고 나서도 몇일동안 얼굴이 아팠던 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 에어아시아 안탑니다. 근데 이유가 뭔가요? 작은 기종이라 고도하강 속도가 빠른건가요? 아니면 기장이 엉망으로 조종한건가요? 제주도 저가항공 탈 때도 그런적이 없었는데
난 비행기 탈때 재주도로 가는대 태풍솔릭이 와가지고 날개 부분이 많이 흔들고 ( 2019년5월8일애 글 쎃다는거 2018년8월22일애 진짜로 있었던 일임 그리고 200mm폭우가 왔울때도 난기류 때도 난기류 불때 비행기 에어버스 아시아나 a380 태풍이 볼때 탄 비행기 보잉 아시아나 777 200mm폭우가 왔을때는 에어버스 코리아 a380 진짜로 있었던 일임) 바람 약 50노트로 불고 234방향으로 불고 강풍은402km로 불르고 그래서 기장님이 광주 공항으로 다시 기내방송으로 회항 할겠다며 그랬음 난기류와 태풍이 그렂기 무서웠던가...
조종사 기량 아닙니다 ㅋㅋ 오토파일럿이구요. 실제로도 보통은 1000피트에서 런웨이 인사이트 되고, 랜딩 클리어런스받고, 랜딩체크리스트 끝나면 매뉴얼로 전환합니다. 저날 처럼 윈드시어 심한날은 400피트까지 오토파일럿으로 갑니다. 그리고 겪으셨다는 미주노선 380 터뷸런스는 cat 라고 해서 청천난류죠. 100 에서 150노트로 부는 제트기류로 인한 고고도 터뷸런스와 제주상공에 주는 저고도 터뷸런스는 개념과 강도가 다릅니다.
![Felix "Unfair"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Oswujxm2Ag0/mqdefault.jpg)
제주공항은 착륙 난이도 높기도 유명한 공항입니다..
있는게 바다고 뭐만 하면 기상악화에 해풍도 씨게 부는 곳이라... 기장님들 훌륭하십니다 고오급
맛아요 제주공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바쁜 공항이고 바다까지 있어서 위험해요 제일 위험한건 윈드시어아닐까요? 또 바쁜 공항이여서 착륙 허가 받을때까지 난기류에 계속 있어야 하기때문에 위험해요
근데 제가 봤을땐 MODERATE정도같은데욤?
김해공항 써클링 착륙이 더 무시무시하죠
@@꼬모꼬모-z8v 그건 ㅇㅈ 써클링 착륙은 최고난도 착륙 기술 입니다 거기다 측면 바람이 오면 어우.... 초초초초초고난도 착륙이 됩니다
이게 진짜 심리적 요인이 얼마나 큰지 알수있는듯ㅋㅋㅋ통계상 그 어떤 이동수단보다 훨씬 안전한데 하늘 높이있고 사고나면 걍99% 죽으니까 더 무섭게 다가옴;;
꼬라박는사고아니면 생존률이 높습니다.
찾아보고 댓 다시죠
@@까칠이-s1v 항공기가 사고나면 땅으로 꼬라 박는거 아닌가요?
미친새끼 비행기가 추락할때 고이 솜털깃털떨어지듯이 뭐 천천히 떨어지냐 스바르마 바로 곤두박질이지
@@동현김-g4b 비행기는 엔진 하나 나가도 하나로 공항까지 가서 착륙할수 있고 엔진이 다 나가도 글라이더처럼 어느정도 활공 가능합니다 기체 반토막 나거나 유압이 다 새지 않는이상 바로 땅으로 곤두박질 칠일 없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한테 욕박으면서까지 말해야 하나요?
@@방방뛸거야 근데 저분이 너무 공격적이고 바로 떨어진다고 난리쳐서;;
2:09 와 미쳤다 실제로 저정도면 ㅈㄴ무서울텐데 느껴봐서 알지ㅋㅋ 진짜 미칩니다
저런 상황이면 승객들은 진짜 심장 쫄리고 무서운데 승무원들은 겁나 태연한 목소리로 곧 착륙한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들어도 저 착륙전 목소리는 늘 날 설레게 함ㅋㅋㅋㅋㅋㅋㅋㅋ
파일럿들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함
감사합니다
항공기에 지식이 부족하신분들께서
메이저랑 저비용항공사를 구분지어서
말씀하시는데
모든 항공사의 항공기를 운영하는 기장분들이 못하는게 아니라 제주공항은 윈드시어가 빈번히 일어납니다 섣불리 어디항공사는 못한다 잘한다라고 말씀을 삼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한항공이 저가 항공보다 기종연식이 최신인건 사실이고 유지보수부분에서도 메뉴얼을 꼼꼼히 지키는건 사실임
저가항공자체가 가격차이가나는데 그런 디테일적인부분까지 바라면, 저가항공이아닌 가격좀잇더라두 대형항공사 타야지...
본인들이 그런 디테일부분 차이가나는걸 어쩔수없는걸 인지하면서도 타놓고선 저가항공에게 대형항공사 부분의 디테일을 바란다면
모텔가놓고 호텔식서비스 왜 안나오냐고 ㅈㄹ하는거랑 머가다름... 저가항공도 나름 최선을 노력을 해주는거아님..??? 물론
착륙할때 쾅 하고 착륙하면 조종사가 조종 잘 못한다고 생각하시는분들 계시던데 100프로 아닙니다
기상상황 활주로 노면상태 등등 고려하는걸로 알고있어요
답글달지마
김재열 응아니아
키리가야카즈토 모르면 깝 ㄴㄴ 바람좀불면 측풍랜딩할때 펌랜딩하고 ㅋ
그리고 내가 아무리몰라도 나 항공과다니거든? 근데 그런거도모르겠냐?? 모르면 깝치지마;;
키리가야카즈토 구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즘애들 유튜버들이 돈 잘번다는거만알아서 노력은 안하고 돈만 벌려하고 ㅋㅋㅋㅋ 닉넴이 딱 일본애니 마스터급의 오타쿠네 ㅋ 넷상에서 지가 알지도못하는지식으로 깝쳐요~~
키리가야카즈토 이륙후 몇피트정도에서 랜딩기어 업 하는지 아냐? 착륙시 평균속도는 몇노트 인지는알아? 모르면 깝치지마 제발;;
난기류로인한 비행기사고는 거의 안일어난다는게 펙트지만 저기타보면 무서운건어쩔수없음
ㅇㅈ 차는 무섭진 않은데 무서우면 내릴수도 있는데 비행기는 내리지도 못하고
@@시비충-j3s 내리면 배그(?)
@@llllll-ln8yj 재미없어요
@@llllll-ln8yj 초딩이구나....
난기류 너무 무섭다 ㅠㅠ 전직 승무원인데요 일할때는 이착륙 몇백번해도 하나도 안무섭고 난기류 만나도 그냥 하나도 안무섭고 서비스 다 정리했는데 ㅠㅠ 이제 일그만두고 손님으로 타면 이착륙 너무 무섭고 난기류 최악이에요 ㅠㅠ
대한항공 16사번 정진아 아니니?
아주 유튜브는 허언증 새끼들이 너무많아
@@thsdbgus1721 저분은 진짜인듯
허언증 환자님..,
@@thsdbgus1721 예의없는새끼들도 많아요
제주도는 나도 매번갈때마다 느끼는데 조종사분들이 대단하게 느껴지더라 막 바람때문에 엄청흔들리는데 조종사님 기가막히게 착지함
착지 아니고 착륙이 맞습니다.
이륙하려고 땅에서 ㅈㄴ빠르게 달릴때, 이때 존나 재밌음
이,착륙할때 ㄹㅇ 개설렘 나만그럼?
설렘은 공항 가기전 공항 버스타고
공항 면세 구경할때지 막상 비행기타면 없음
이착륙때 느낌을 좋아해서 비행내내 설렘
설레면서도 두려움 무사히 도착할수있을까 싶어서
ing K 나도
몽솜 me too
윈드시어를 안겪어봐서 모르겠지만 정말 제주공항은 해풍에 기상상태까지 고려하면 착륙이 어려운 공항이죠
에구ㅜㅜ비행기공포증있는저는 저비행기탔으면 난리났을듯ㅜㅜ 이착륙할때나 난기류로흔들릴때 가 넘무서워요ㅜ빨리내리고싶은마음 밖엔ㅠㅜ
저도 제주갈때 진짜 난기류심했는데 저가항공 기장님 실력엄청좋으시던데요
저가항공 기장들이 보통 메이저항공사에서 퇴직후 저가항공에서 몇년더하다 퇴직해서 더 베테랑들이 많아요.
와 나 수학여행 갔을 때 기장님 운전 실력이 너무 좋으시고 날씨도 좋았어서 편하게 비행하고 착륙함 ㅠ.ㅠ 제주공항이 워낙 많이 흔들리는 거 아니까 좀 긴장했는데 참으로 다행이였다는 ㅎㅎ
기장님 넘 머시썽 안전하게 착륙♡ 캬~~
저는 지난번 대만 태풍왔을때였나. 다낭->인천 비행기가 장난없이 흔들렸었어요. 거진 2시간정도가 연착됐는데 처음엔 태풍때문이라고 했다가 나중엔 항로를 변경하게되서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느라 시간이 지체된다고했어요. 그결과 원래 예정되어있던 시간보다 더 적은 시간이 걸려서 인천 도착한 시간은 많이 늦지 않았어요. 대신 날아오는 내내 기체가 계속 흔들리고 셀수없이 여러번 딩딩 경고들이 울리고 ㅎㅎㅎ 인생 최초로 기내식이 나오다 다시 들어가는 경험을 했습니다. ㅋㅋㅋㅋ 특히 그날따라 승무원들이 잘 돌아다니지 않고 계속 벨트을 매고 앉아있는 모습에 더 공포감을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들은 크게 흔들릴때마다 무서워서 안아달라고 우는데 승무원들은 위험하다고 절대안된다며 아이도 한좌석씩 안전벨트 매게 시키고 ㅋㅋㅋ 우는소리에 딩딩소리에 기체흔들리는 소리까지 완벽한 하모니로...... 한국 상공에 뜨기전까지 정말 ㅋㅋㅋ 혼돈의 카오스 그 자체였던것같네욬ㅋㅋ
난기류로 인하여 비행기가 추락할 확률은 0%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비행기에는 큰 문제가 없다하더라도 강한 난기류를 겪으면 진짜 엄청 무섭습니다 저도 비행기 타고 꽤나 쎈 난기류 만났는데 난기류로 추락할 확률이 0%라 해도 저도 무서웠습니다..
비행기탈때 띵 띵 소리날때
너무무서움 ...
띵띵소리 밖에 안들어봐서 띵띵소리가 가장 무서운거야
더 무서운 소리의 예로는 날개가 떨어지는 소리라던지...
차푸소푸띠앙 혹시 홍콩 익스프레스 타셧나요 저가 그거타고 좀 충격이 비행기도 너무 작고 바람도 불어서 계속 띵 띵거리져 ㅜㅜ
YH Hwang 철컥 펑! 하는소리를아시나요 산소호흡기떨어지는 소리랍니다.
제일 무서운 소리는 유압새는소리임 유압새면 조종불능으로 다죽음ㅋㅋ
제주도는 어떻게 된게 갈때마다 비행기가 요동치더라고요
YT INFINITEFLIGHT PLAYER 틀린말은아닌데 해상지역이다보니 돌풍이 많이불어서 윈드시어가 자주발생함
걍 제주도 자체가 바람이 쌤
마쟈요..뭔가 무서움..
ㅇㅈ
삼다도 모르냐
난기류땜에 비행기가 추락하는 확률은 거의 제로입니다.
걱정할실 필요는 없으니 안심들 하세요
근데 착륙할 때 윈드시어는 좀 위험함요..
저럴때 내가비행기 두번다신 안탄다 이생각만듬ㅜ
그래놓고 다음 휴가 때 다시 탐ㅋㅋ
우와 기장님 대단하십니다 고어라운드를 안하시고 착륙의 성공하다니...
stall 뜨면 엄청 위험 하죠
예전 김포에서 떠서 양양공항에 착륙하는 양쪽에 프로펠러 달린 존만한 비행기 탓었는데.. 양양 거의 다 오니깐 갑자기 바다쪽에서 미친 돌풍이 불었음. 하늘에서 계속 뺑뺑이 돌다가 착륙못하고 결국 근처 공항으로 회항했는데 ㄹㅇ그때 기분은 진짜 말로 다 표현 못함; 목숨걸고 30분간 계속 자이로드롭 타는 기분.. 장점은 이후로 놀이 기구들 타는게 재미없어짐;
님아 무사히 착륙하여 이댓글을단님을추카하오ㅜㅜ난비행기공포증이심해서비행기를타는순간 심장이요동치고난리가아니오ㅜㅜ 놀이기구 도 잘못타서 ㅜㅜ
양양공항이 활주로도 짧기도해서 짜증 많이날겁니다 ㅎ 지금은 국제공항으로 옮겨서 좋긴한데 비행기가 안다녀요 ㅠ ㅋ
잘 살아 돌아오셨내요 정말 다행입니다
@@달팽순 안대쓰고 타면돼죠
아 비싸서못가지
아닠ㅋㅋㅋㅋㅋ존만하다는 표현이 왤케 웃기지ㅋㅋㅋㅋ
부산/김해공항이 바람이 많이 불면 착륙 하기전에 저렇죠.
항공사 때려친 언니들 보시면 알겠지만 비행기가 작아서,오래돼서,너무 커서,기장들의 잘못이다 라는 분들도 몇몇 계시는데 절대 아닙니다.비행하면 자연적으로 생기는 현상이기 때문에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육지에 살면서 제주에 집이 있어서 일년에 3,4번은 왔다갔다하는데
익숙해지면 저런거 크게 걱정안됩니다
제주 놀러오세요~
부산도 비행기 타고 가면 저런거 익숙하죠. 그래서 대한항공이 비행기 탑승 실적 우수한 사람들을 모닝캄 회원 시켜주나 봅니다.
안속아ㅋㅋ
부럽습니다ㅠㅠ 저는 20대 때 해외여행 꽤 자주 다녔어서 비행기가 어느정도 흔들릴 때 신경도 안 쓰고 자고
유럽 저가항공 비행기 심하게 흔들려 외국인 승객들 소리 지르고 착률 할 때 다들 박수 칠 때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1년 전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중에
정말 제기준 심한 난기류를 만나서 비행기가 두번 연속 롤코처럼 쿵 ! 하고 떨어지더군요 그때 정말 무서웠어요 추락하는 줄 알았어요 너무 무서워서 머릿속이
하얘지더라구요ㅠㅠ 그 이후로 제주도 가는 한시간도 벌벌 떨면서 가요..ㅠㅠ 앞으로 장거리
비행기는 어떻게 탈까요 너무 걱정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주에서 출발 김포 도착할때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 먹구름이 빠르게 밀려오더니 비행기가 요동치더군요. 무서웠죠.
저는 프랑스(샤를드골)에서 핀란드(반타) 가는 핀에어 탔는데 한 덴마크 상공쯤에선가 저정도 흔들흔들ㅠㅠ
터뷸런스?
제주착륙하기전에 저게제일짜증나지
김훈 심장이 쫄깃
혹시 중앙중이세요?
찐드기팡팡 chindgipanpan 마산중앙중?
요번추석연휴 제주도갈때 대한항공 엄청흔들리고 처음착륙포기하고 하늘서 1시간비행하고 착륙시도후 성공해서 내려왔어요
그 비행기탈때 띵띵 소리 나잖아요
1번은 승무원 총집합!이고
2번은 안전벨트 메라는거고
5~6번은 급격히 떨어지거나
아님 비상상황 그런것입니다
(아닐수도)
제발 아무런 사고없이 무사히 잘 착륙을 햇으면 좋겟어요
착륙했잖아요 ㅋㅋ 국어 능력 ㅆㅎㅌㅊ
wonkyoung hwang 했으니까 영상이 올라온거겠지?
이게 바로 중력가속도 체험인가요?
하늘이 꽃길인줄 알았냐...
꽃길이 될수도...
저승길이 될수도
10월1일 제주도 갔는데 비도오고 강풍부니 난기류심해 엉덩이가 떠있었어요 착륙실패후 고어라운드 시도후 한시간 비행후 착륙했다 지금영상 그대로네요 전그때 대한항공탐
ㅋㅋ 하노이에서 올때 난기류 때문에 비행중 계속 안전벨트 매란 소리 3~4번 들은듯 밤이라 바깥은 안보이고 자꾸 상하로 덜컹덜컹 잘만하면 깨고 잘만하면 깨고ㅜㅜㅋㅋ
진짜 비행기 난기류 개같은게 무섭고 짜증나고
오래가고 오만가지 생각 다들고 아무튼 개같음
제주도 첫 수학여행때 난기류만나서 수직하강하는데 친구들 친하지도않은친구들 전부 손꼭잡고 정면만바라보고 ㅋㅋㅋ 제주도는 윈드시어가 너무심한가봥
난 옆사람들이 으으 소리내는게 더무서움
씹인정ㅋㅋㅋ
애기들 울고 아주머니들 소리지르면 공포 2배 쌉가능ㅋㅋㅋㅋㅋㅋ
ㄹㅇ 아줌마들이 진짜 TV에서 보던거처럼 손 흔들고 느허어어허엉! 하는거 무서움..
3:00 테이저건 맞은건가요
원래 서울에서 제주도 가는 짧은 시간도 수도 없이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승무원 말투 존나 편안한거 보면 별거없음 ㅋ ㅋ
절대로 아닙니다. 자칫 조종사가 잘못하다 실속에 (air speed low / stall) 빠질위험이 높으며 승무원도 침착하게 대응할려고 노력하였을 것 입니다. 너무 별것 아니라고 생각해주진 말아주세요. 실제로 이륙할려하는 E190이 풍속33노트에서 이륙할려다가 스톨에빠져 난리난 일이 있었습니다. 모두 살았긴했습니다.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ㅈㄴ 비행기 한번도 안타봤나? 승무원은 난기류 ㅈㄴ 쌘거와도 차분하게 말하는데 일부러
승객들은 무서워 죽을라는데...
기장님을 비롯한 승무원들은 '이 정도로 쫄면 안 돼요' ㅎㅎ
어휴.. 저도 제주갈때랑 올때..진짜 ..비행기가 훅!!!!하고 청룡열차처럼 내려간적있는데 지릴뻔.. 비행기가 땅 다와갈때 급 올라가고 사람들 비명지르고 난리났었는데 앍고보니 착륙 하려다 바람심하다고 관제탑서 불허 떨어졌는데 내려가다가 다시 올라가는데 와.. 진짜 이대로 뒤지는구나 싶었음..
김승훈 전요 더 무서운게....홍콩에서 저런난기류가 심해서ㅡ.....
운송수단 중에서 비행기가 제일 안전해요 사고도 가장 적고요.- 다만 사고 나면 다 디져서 그렇지..^^
김승훈 관제탑에서 불허떨어졌는데 무시하고 내려간게 아니라 착륙과정도중에서 기장이 착륙이 불가하다고 판단하면 고어라운드 하는겁니다
관제탑이 불허했는데 착륙시도를 했다고? 징계감아님?
관제탑불허는 어디서 들었는진 몰라도 그런일 1도 없어요
우린 진짜 탈없이 착륙한거구나.. 구름말곤 힘든게 없던데 ㄷㄷㄷ..
여객기 난기류는 무서운것도 아니야. 악천후때 헬기 함 타보고나면 비행기 난기류로 추락느낌 드는 정도는 그냥 편안해져. 수십미터 쭉 올라갔다가 계단식으로 곤두박질하는데 쎈척할 수도 없고 비명,신음이 저절로 나와
내가 탄 뱅기는 제주도 착륙할때마다 심하게 흔들리던데 바다근처라서그런가
손지예 제주도는 지형적 특성상 비행기가 많이 흔들려 고어라운드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통 비행기가 날씨 안좋을때 구름층 통과할때 엄청 흔들리더라구요 보잉777같은 큰 기종도 예외 없더라구요..
구름통과할때는 날씨가 좋아도 흔들립니다 큰기종들도
작년 링링왔던 당일에 대구에서 그날 결항안된 첫비행기 타고 갔는데 이런거 없이 잘만 착륙함
제주도가 이런게 항상 있다던데 내가 운이 좋았던건가 태풍도 있었는데
항공기는 난기류로 추락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큰 항공기일수록 더더욱 확률은 줄죠. 특히 작은항공기들은 협동체로 소형 항공기니 흔들림이 매우 큰 것 뿐이에요. 대부분 난기류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있거나 식사중 갑자기 발생하는 난기류가 가장 사고가 많습니다.
캐빈 승무원들이 좌석에 계실 땐 항상 좌석벨트를 매주시기 바랍니다. 라는말은 이유가 있는겁니다.
바야흐로 2008년 3월 20일. 한국을 떠나 시애틀로 가던 그때 베링해 상공에서 갑작스럽게 엄청난 터뷸런스를 만났죠. 복도에 있던 승무원이 주저앉고 수많은 사람들은 비명을 질러대고. 그 후로부턴 웬만한 터뷸런스는 그냥 무시하죠.ㅎㅎ
A320이 뭐길래 저리 난리냐 하는 분들이 계실것 같은데. 그냥 신뢰할만한 민간항공기입니다. 전세계에 2017년 5월 기준 전세계에 7600대 정도가 운항중이며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스테디셀러 항공기입니다. 유튜브에서 이런 댓글 쓰는 것도 참 우습네요.
언젠간 미주, 대양주, 태평양, 중동, 유럽 등 장거리 국제노선까지 운항 가능한 제주제2공항을 크게 건설해서 기존 제주공항을 제2공항으로 이전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제주도에 2개의 민간공항이 서로 존재해봤자 주 활주로 동서방향의 기존 제주비행기와 주 활주로 남북방향의 제2의 제주비행기 간의 충돌 위험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물론 제주공항 내 나머지 해군기지만은 활주로 남북방향의 알뜨르 비행장으로 이전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ㅠㅠ 무서워요..특히 밑으로 푹 꺼졌다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느낌이.. 한번은 저 식판이 떳다 앉은적이 있는데 터뷸런스는 항상 먹는시간에..ㅎ 그이후로 비행기를 탈때마다 술먹고 자야하나 약먹고 타야하나 마음을 다잡고 탑니다ㅠㅠ무서웡... 옆분들 소리지르시고 착륙후에 그분들이랑 말도안통하는데 손잡고있던 기억나네요
윈드시어면 기장님 고생 좀 하셨겠네요 맞바람 때문에 기체도 많이 흔들릴꺼고
아 이게 난기류구나... 비행기 처음 탔을때가 제주도 갔을때였는데 영상처럼 비행기 엄청 심하게 흔들리고 막 한쪽으로 쏠리고 그랬는데 처음이라서 엄청 신기하고 재밌었는데... 알고보니 무섭네 ㄷㄷ
매끄러운 착륙은 '소프트랜딩(soft landing·연착륙)'이라고 부르는데요. 활주로가 길고, 기상 여건이 좋을 경우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상당히 조용히, 별 흔들림 없이 내려앉기 때문에 승객들로서는 편안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다만 완전히 멈출 때까지 활주 거리가 길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자칫 활주로를 벗어나 잔디밭까지 내달리는 오버런(over run)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반면 둔탁한 착륙은 전문용어로 펌랜딩(Firm Landing·충격유발식 착륙)이라고 합니다. 활주로가 짧거나, 뒷바람이 많이 불거나, 비 또는 눈이 와서 활주로가 미끄러운 경우에 사용하는데요.
항공기 바퀴가 활주로를 찍듯이 세게 부딪혀 마찰을 일으키면서, 속도를 크게 떨어뜨려 정지 때까지 활주 거리를 줄이는 방식입니다. 활주로가 짧은 공항에 대형 항공기가 내릴 때는 대부분 이 방식을 사용하는데요. 정상적인 착륙 방식이긴 하지만 소프트랜딩에 비하면 승객 입장에서는 불편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공항에 비해 활주로가 짧은 항공모함에 내리는 함재기도 펌랜딩을 주로 활용합니다.
모든 조종사가 펌랜딩과 소프트랜딩을 교범대로 지키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대체로 외국인 조종사, 특히 유럽 지역은 기상 조건이나 활주로 상태와 관계없이 펌랜딩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데요. 유튜브 등에서 항공기 착륙 때 승객들이 찍은 영상을 보면 유럽 쪽 항공기들의 펌랜딩이 특히 눈에 많이 띕니다.
반면 우리나라 조종사들은 소프트랜딩을 많이 시도합니다. 여러 여건이 맞기 때문이기도 하고, 승객들이 상대적으로 편안하게 생각하는 걸 고려해서인데요. 또 펌랜딩을 할 경우 승객들이 불만을 제기하거나, 다소 부정적인 탑승 후기를 쓰기 때문에 이를 조종사들이 의식한 측면도 있는 게 사실이라고 하네요.
"다소 부정적인 탑승 후기를 쓰기 때문에 이를 조종사들이 의식한 측면도"
[출처: 중앙일보] "쿵쾅" 거리고 착륙하면 조종사 실력이 엉터리?
난기류가 정확히 어떤 느낌이냐면, 차타고 울퉁불퉁한 길을 지나간다고 보면됨.
마찬가지로 날개가 곧 바퀴고, 울퉁불퉁한 공기층을 그대로 가르면서 지나간다고 생각하면 쉬움.
음 나 저항공편 탓던거 같은데 혹시 마닐라 에서 인천 행 아니었나요??인천까지가서 돌다가 제주로 착륙해서 대기하다가 다시 인천 갔던걸로 기억하는데
김포에서 제주까지 40분도 안걸려 날라온것는데..제주상공에서 착륙못하고 30분 넘게 빙글빙글..ㅠ
제주도 도착하는날에 태풍와서 착륙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베테랑기장님이셨는지 진짜 안정감있게 착륙을....그때도 아시아나였는데
😱😱😱나도작년에제주도3박4일여행떠날려고국내선에어부산비행기탔는데스릴만점에넘무섭고아슬아슬하기해도요여러분들도조심하세요~~~
제주공항은 윈드시어 불면 무조건 고어라운드가 답입니다 제주공항은 바다근처라 바람이 자주부는편입니다 제 개인적인 상상이지만 잘못하다 바다로 갑니다
역시나~~~제가제주도갔슬때이것보다 훨씬 더 흔들려어요
저 정도면 안에서 미치지유 하지만 조종사님들은 별거아니지유
근데 저렇게 심하게 흔들릴때 조종사님이나 부 조종사님께서 승객들에게 한마디해주시면 좋을것같아요
군대갈때 포항행이였다 역시나 공항이 작고 인구수가 작으니 비행기도 작았다
원래 큰비행기를 선호하던 나로선 꺼름직했지 근데 방법이없잔아??ㅋ 타고갔지 도착 3분전쯤 갑자기 흔들리데ㅎㅎ 그정도야 머 항상 겪는거잔아 대수롭지않게 생각할찰라에 특급청룡열차가 수직으로 하강하듯이 한3초쯤 밑으로 추락하듯 가라앉는거야 기내엔 비명소리 난무하고 나또한 순간 눈이감기고 죽는구나 느꼈지 3초...짧은시간이지만 어떤상황에서 3초인지가 중요해 정말 긴시간이더라고 ㅎㅎ 그후 어찌됐냐고?? 비행기 탈때마다 얼굴은 태연한척하는데 흔들릴때마다 쪼라서
바들바들 떤다 그때의 트라우마때문에...ㅠㅠ
3년전 이지만 훅 하고 추락하듯이 가라앉는 경우는 난기류만큼 많진 않지만 한번씩 그럴 때 있어요 그러니깐 트라우마 안가지셔두 되요 근데 무섭긴 엄청 무섭죠
난 멀미심해서 멀미할거같은 기분이 싫음 추락이고 나발이고
하.. 비행기 하늘에서 뒤지게 흔들거리면 너무 무서움..
제주도민체감으로써 김포-제주보다는 대구-제주 김해-제주 난기류가 더심한거같에요. 특히 대구-제주는 난기류 안만난적이 없는듯
슦떠네 인정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대구가 분지라서 기류가 좋지않은거 같고 제주는 그냥 엿같습니다.. 적응이 안됌..
김해도 바람 많이 부는 날에 가면👍
와 애바참치...
제주도는 어렸을 때 가봐서 기억이 없는데 개무서우셨을듯;;
제주도에 CN-235 군 수송기 타고 가는데 터보프롭도 동채가 조금 흔들리더라고요
바람이 위에서 아래로 강하게 누르기에 순식간에 비행기는 고도를 잃게됩니다. 그래서 마치 바이킹을 타는듯한 느낌이 들곤하지요. 매우 위험한 녀석입니다. 다만 활주로 시단을 통과해서 윈드시어가 심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또한 콕핏에는 윈드시어를 경고해주는 도플러레이더를 이용한 전자장비가 있습니다. 위험한 수준이라면 비행기가 조종사에게 경고음과 동시에 "wind shear! wind shear!" 콜해줍니다. 복행을 할 지는 조종사가 결정하죠.
제주도 살다가 자주 육지 올라가면 거의 무조건 만나게 되는 난기류들이 있죠ㅋㅋㅋ
제주갈때 비오고 천둥치고 난기류에 비행기가 겨우겨울 힘겹게 날아가는게 느껴지더라 위아래 요동치고 암흑에서 뱅기 날고있는데 번개는치고 진짜 🤦 급체했음 아 무셔~~~
제주도 3번 가봤는데 전 갈때마다 기상이좋아서 다행이었네요 이정도면..생각만해도 싫으네요 비행기타는걸 무서워해서.
쌔게 착륙하는건 하드랜딩으로 바퀴의 접지력을 최대한 살려서 제동거리 단축을 할려는걸로 알고있는뎅
저희 집에서 공항까지 차로 15분거리라 비행기가 낮게 날거든요. 한 번 태풍같은 강풍불 때 비행기 소리나서 보니 약간씩 좌우로 흔들리는게 보이더라고요ㅜ
다같이 기도합시다
제주공항 활주로 특성상 착륙전에 급선회할 수 밖에 없고 바람영향도 많이 받는 걸로 알고있음
보통 고어라운드 1번할때마다 착륙시간이 몇분정도 늘어나는건가요?
공항과 교통상황에 따라 다르죠 서클링을 몇번하냐, 대기중인 항공기가 있느냐, 뒤따라오는 항공기가 얼마나 있느냐 등등..
저번에 착륙할때 비도 그냥오는게 아니라 폭우였고 그것때문에 공항에 12시간 대기하고 비행기타고 갔는데 그래도 비 엄청오고 바함도 심해서 천장 뜯겨나가는줄 알았음
난기류 당해본 사람은 알죠..간이 콩알만 해지고.심리적 으로 불안 해지고 ㅋㅋ^
난기류에 시야까지 확보안되면 그 비행기 사고재현해주는 영상생각남 ㅋㅋㅋ
아시아나 항공은 뱅기가 유난히 덜컹거리던데.. 난기류 안지나가도 뱅기가 엄청 덜컹덜컹...
제주공항 고어라운드 일상다반사 ㅎㄷㄷ
내가 제주도갈때는 천국이었네....
에어아시아 타고 보라카이 갔을때, 착륙할때 얼굴 터질것 같이 아프고 착륙하고 나서도 몇일동안 얼굴이 아팠던 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 에어아시아 안탑니다. 근데 이유가 뭔가요? 작은 기종이라 고도하강 속도가 빠른건가요? 아니면 기장이 엉망으로 조종한건가요? 제주도 저가항공 탈 때도 그런적이 없었는데
비행기나 항공사와 무관한 이유일 가능성이 90퍼센트긴 한데 만약 비행과 관련있다면 기내 기압장치 이상일 듯?
전 제주도갈때 이런경험잇엇는데 그때 기도를얼마나햇는지...휴......
암튼 조종사들 대단. 착륙할때 박수좀 칩시다
뱅기 졸라 흔들리고 쿵쿵 거리는데 벨소리 딩~딩 나면 더 긴장되고 막 그럼,
진에어타고 제주가는데 롤코타는줄ㅋㅋㅋㅋ나름 재밌었음....이번에도 제주가는데 어떨지궁금하네 아시아나타고갈건데 좌석 넓어라....b767은 좌석 넓나
난 비행기 탈때 재주도로 가는대 태풍솔릭이 와가지고 날개 부분이 많이 흔들고 ( 2019년5월8일애 글 쎃다는거 2018년8월22일애 진짜로 있었던 일임 그리고 200mm폭우가 왔울때도 난기류 때도 난기류 불때 비행기 에어버스 아시아나 a380 태풍이 볼때 탄 비행기 보잉 아시아나 777 200mm폭우가 왔을때는 에어버스 코리아 a380 진짜로 있었던 일임) 바람 약 50노트로 불고 234방향으로 불고 강풍은402km로 불르고 그래서 기장님이 광주 공항으로 다시 기내방송으로 회항 할겠다며 그랬음 난기류와 태풍이 그렂기 무서웠던가...
국내 비행에 초대형 여객기인 A380을 타셨다고요?
@@yhl3377 내
2년 동안 3번 갔는데 저정도였던 적은 없었는데 진짜 저러면 개 무서울 듯 ㅠㅠ
미국에서 한국올때 제트기류 만나본적없으면 그냥 조용히들 봅시다. A380 연료만땅 승객만땅 최대무게치여도 제트기류만나면 엄청흔들리는데 뭘.. 무식하게 덩치크고 무거워서 747 이하 항공기처럼 고도 급격하게 뚝뚝 떨어지진않지만 320이 저런 조건에서 버티는건 조종사 기량 + 항공기 안정성이 좋은겁니다요
A380 자주타는사람인데 진짜 그렇게 큰 비행기도 많이 흔들리니까 무섭더라고요...
Tomford Kor 제트기류는 뒷방향에서불면 카트라이더마냥 가속붙어서 좋은데앞방향이면 ㅈㄴ 떨리고 속도 ㄲㅆㅎㅌㅊ임
Tomford Kor 보잉747이고 딱 지식인에서 본티가 딱나
ㅋㅋㅋ상황에 따라 다른건데 제트기류 만난적 없으면 조용히 있으라니... 좀 재수없네요
조종사 기량 아닙니다 ㅋㅋ 오토파일럿이구요. 실제로도 보통은 1000피트에서 런웨이 인사이트 되고, 랜딩 클리어런스받고, 랜딩체크리스트 끝나면 매뉴얼로 전환합니다. 저날 처럼 윈드시어 심한날은 400피트까지 오토파일럿으로 갑니다.
그리고 겪으셨다는 미주노선 380 터뷸런스는 cat 라고 해서 청천난류죠. 100 에서 150노트로 부는 제트기류로 인한 고고도 터뷸런스와 제주상공에 주는 저고도 터뷸런스는 개념과 강도가 다릅니다.
이참에관광객적당히왔음,,병신같은렌트카새끼들땜에개빡친다ㅡㅡ갓20살처먹은새끼들도렌트해주니이건뭐gta여시발,,
윈드시어가 이렇게 심한가
제가5월에 제주도 갔다왔는데
비행기 흔들리지도 않고 스무TH하게 착륙했는디......
난 기류라고해!
넌~~??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