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금 80년대 kbs 기획물 문학관의 명작 보니 감동. 주제와 소재가 매력적인 것. 연출, 원작, 각본 모두 탁월. 그리고 깊이 생각케하는 힘이 있다. 산업화시대에서 전통을 고수하는 시골에서 자란 청년과 한국계로 서양에서 자란 30대가 그 배경에 대척되는 것도 문학적 세팅으로 흥미로운 점. 이 작품의 압권은 그런 여자도 주류사회의 인정을 받기위해 반드시 고국의 원주민이 도와줘야할 일을 하는 것. 남자쪽은 순수한 학적 지향이 주류기득권의 관심 밖. 여기에 바로 주류권에서 소외된 남녀가 만나는 지점이 있다. 그리고 늘 그렇듯이 비극.
47:47 에 감은사지라고 하는데, 이어서 나오는 장면에 정영숙님이 감은사지 석탑이라는 건, 사실 감은사지 석탑이 아니라 미륵사지 석탑이네요... 감은사지는 경주 근처 감포 바닷가고, 미륵사지는 정 반대 서쪽 익산에 있는 절터임...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돌탑이 있는 산은 대만이 아니라 진안에 있는 마이산이네요...
시의적절한 방송이기도 하네요. 대만으로 출장 보내달라니까 안 된다며 치외법권적 요소 때문에 불리할 거라고 상관이 강조하는 장면에서 카메라 클로즈업이 되는 때의 표정...재밌어요..과거의 느린 템포에도 불구하고 진지한 연기자들의 모습과 당시로서는 심혈을 기울인 듯한 로케 촬영이 느껴져 감동하면서 끝까지 자세히 봤습니다. 특히 인쇄소 직원의 말투나 표정..그런 과거 사람들 느낌이 참 좋아요. 서울 사투리? 말투도 정말이지 흥미롭구요..감사히 봤습니다.
추리작품중에서 최고의 명작입니다👍👍👍
훌륭한 작품입니다👏👏👏
와... 아... 문학관 덕에 오늘도 새로운 소설가 분을 알게 됐네요~^^ 단편소설 매력에 빠졌음. ((- - ))((_ _ ))
고고학자가 되고싶었던 내가 인상적으로 봤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다른 학과로 진학한걸 지금도 후회중이죠.
다시금 80년대 kbs 기획물 문학관의 명작 보니 감동.
주제와 소재가 매력적인 것.
연출, 원작, 각본 모두 탁월.
그리고 깊이 생각케하는 힘이 있다.
산업화시대에서 전통을 고수하는 시골에서 자란 청년과 한국계로 서양에서 자란 30대가 그 배경에 대척되는 것도 문학적 세팅으로 흥미로운 점. 이 작품의 압권은 그런 여자도 주류사회의 인정을 받기위해 반드시 고국의 원주민이 도와줘야할 일을 하는 것. 남자쪽은 순수한 학적 지향이 주류기득권의 관심 밖. 여기에 바로 주류권에서 소외된 남녀가 만나는 지점이 있다. 그리고 늘 그렇듯이 비극.
역시드라마는 옛날에방송한 TV 문학관이 최고 재미읍니다~~
저 당시는 남자들이 찾아와 누구누구 있습니까?
이러면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 시기...
추억여행 들어가요 ~~
영상 잘 봤어요.
대만의 배경이 진안의 마이산이네요^^
80년대 뭐든 스토리가 요즘꺼보다 탄탄함
잘 봤습니다~♥ 요즘 이슈 되고 있는 두 사건이 떠오르네요
꼭 20년 후에 정영숙 님과 김영철 님은 '야인시대' 에서 할머니와 손자로 다시 만납니다...
그 전에 빛과 사슬(1983)에서 모자지간으로 출연합니다.아빠 역은 대광 박지윤입니다.
47:47 에 감은사지라고 하는데, 이어서 나오는 장면에 정영숙님이 감은사지 석탑이라는 건, 사실 감은사지 석탑이 아니라 미륵사지 석탑이네요... 감은사지는 경주 근처 감포 바닷가고, 미륵사지는 정 반대 서쪽 익산에 있는 절터임...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돌탑이 있는 산은 대만이 아니라 진안에 있는 마이산이네요...
마이산
저때만 해도 돌탑들이 훨씬 많네요.
그러면 이 드라마 자막 팀이 출연진 명단 오타낸 거다.Not 정명숙 But 정영숙,Not 서명진 But 서영진
시의적절한 방송이기도 하네요. 대만으로 출장 보내달라니까 안 된다며 치외법권적 요소 때문에 불리할 거라고 상관이 강조하는 장면에서 카메라 클로즈업이 되는 때의 표정...재밌어요..과거의 느린 템포에도 불구하고 진지한 연기자들의 모습과 당시로서는 심혈을 기울인 듯한 로케 촬영이 느껴져 감동하면서 끝까지 자세히 봤습니다. 특히 인쇄소 직원의 말투나 표정..그런 과거 사람들 느낌이 참 좋아요. 서울 사투리? 말투도 정말이지 흥미롭구요..감사히 봤습니다.
손가락에뽑히는 작품
혹시 또 추리작 있나요?
혹시 우리나라에서만든 그리고아무도없었다올려주시면 소장과더불어 구독200%보장
원작과는 별개로 2차 창작물인 tv문학관 영상으로만 보자면, 비슷한 쟝르와 스토리 구조를 가진 형사물이었던 보다 이 작품이 훨씬 잘 만들어진 것 같네요. 물론 이 작품도 군데군데 느슨한 전개나 불친절한 힌트 제시 등등의 단점이 보이긴 하지만...
그땐그랫쥐~ 담배를 밀폐공간에서 얼굴맞대고 뻑뻑ㅜㅜ
14:34 경보대사!
정영숙 너무 젊은 시절이네 ㅋㅋㅋㅋㅋ
0:24 미상,아지태 진짜 아내,손자병법 상무 진짜 아내
0:17 형사 25시 반장,금성태수
18:12 고고학자 부인 역은 1990년 서울뚝배기에서 수권이 아빠의 애인으로 나온 탤런트. 대략 KBS 신인 때인듯. 시원하고 깨끗한 이목구비. 명가수 김세레나가 연상. 근데 저 언니 마스크는 탁월한데 왜 뻗어가지 않았나?
그분 몇 년 전에 돌아가신 남윤정 씨세요. JTBC 연속극 아내의 자격에서 김희애 시어머니 역할이 제겐 마지막으로 기억 나네요. 여기서 보니 젊었을 때도 미인이셨네요.. 차분하고 고운 피부가 돋보이신 분.
@@lee-qk3gk 감사합니다. 그런 것 같네요.
전화기는 핑크지
저 당시 국립공주박물관. 영중이 뒤에 있지. 할아버지댁도 저 언덕 아래 옛날 의료원 자리
4:23 4$가 시체라니?
0:31 서울 뚝배기 양동근 새 엄마,기훤,미상
한국에서 촬영했는데
미국에있는것처럼
마지막에 자백을 받았는데 왜 연행해가지 않은걸까요?
0:22 대광 박지윤,김약국의 딸들 4$ 장인,허월대사!
하늘 천 땅 지 가마솥에 누룽지...
역시 한문은 어려워.
0:28 아자개,지금 평양에선 김정일,청산댁에서 강부자 아줌마 겁탈 미수범!
0:20 해표 아줌마,4$
Can they make this episode any more boring?
정신 차리라고 한대 때렸는데 가버리고 말았군.
하..논문. 고딩만 졸업하고 재택 근무만해도 제1저자가 되는 세상인데 빡시게들 사네ㅋㅋㅋㅋ
서울대 실험실도 빌리고~ 벤츠타고 음주운전도 하고~ㅋㅋㅋ
허위사실유포죄로 신고들어갑니다.
허위사실이 아니고 진짜 사실 아닌가?
오우미 ~! 진보랑께 헤헤헤헤 고1이 의학논문 제1저자 ㅋㅋㅋ조국으 이름으로 국위선양 헤헤
여배우 정영숙은 야인 김두한의 친할머니임ㅋㅋ
출연 배우 정명숙??
@@즐겁게살자-y2s 위에 출연자 정보 에는 정명숙 으로 되어 있어요 ㅠ ㅠ
@@장미경-n2b 화면에도 정명숙으로 나오네요...엄마 없는 하늘 아래에서 엄마 역할..극중 나이가 김영철이나 정영숙이나 둘 다 거의 일치하네요..
그때 kbs는 우리의 자랑이었는데...요즘은 온통 정치에 미쳐...지상락원 사회주의로 못가서 안달이 난듯..
그 끝은 철저한 외면...아무도 않보는 kbs..
방송통폐합이 뭔지 알고나 계신지..
논문 표절의 여왕이자 주가 조작계의 큰손 줄리가 이 작품을 보고 개과천선 할 수 있을 건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