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거는 그렇게 접근하시면 안되는건데요. 그라인더도 사람이랑 같습니다. 곱게 분쇄하는게 더 어렵습니다. 그래서 분쇄도를 곱게하시면 1초에 분쇄해 나오는 커피량이 줄어들고 굵어지면 많아집니다. 1. 몆그람을 넣고 추출 하실지 먼저 결정하시고 2. 원하시는 분쇄도를 맞추고 3. 그리고 나서 그 그람수가 나오는 초수를 역으로 찾아서 설정하셔야 합니다. 또 도움 필요하시면 댓글 주세요.
답이 늦었죠? 죄송해요 너무 바빴어요 ㅠㅠ 숫자는 그냥 버튼을 누른 카운트 입니다. ^^ 의미 없어요 ㅎㅎ 원두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바스켓 내부에 걸리는 저항력과 같이 생각하시면 안될거 같습니다. 저항력은 결국 추출 물길이 얼마나 잘 생성 되느냐와 관련이있는데 가스가 너무 많으면 원치 않는 물길이 많이 생성되어 버릴수 있습니다.결국 물이랑 가스가 같이 쏟아져 나와버리죠? 적절한 가스량은 오히려 고른 물길 형성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부풀어 오르면서 물이 침투하기 쉬운 상황으로 바뀝니다. 물론 가스가 완전히 사라지면..... ㅎㅎ 그건 답이 없지만... 오늘도 행복한 커피생활 하십시요.
매일 몇편씩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ㅎ 궁금한 부분들 정말 말끔하게 해결되고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ㅎ & 공대출신들 지인들과 모여서 종종 즐감하는데.. 급 엉뚱한 추리로 사장님 100% 공돌이 출신일것 같다 보고서 많이 써보신것 같다로 이야기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ㅎㅎ 맞나요 사장님 ㅎㅎㅎ 머지 않은 시간 안에 꼭 커피 마시러 놀러갈 생각입니당 ㅎ 가면 매일 샵에 계시죠?ㅎ
안녕하세요~! ims는 40정도 vst나 풀만바스켓은 36 그람 정도 였습니다. 초반에 저항이 크도록 셋팅 하셧다면 추출량을 조금 줄이고 추출속도가 빠른 경우는 조금 더 늘려줍니다. 혹시 머신에 딸려 나오는 기본 바스켓을 쓰고 계시다면 도징량을 17정도로 하시고 추출을 38-40정도 먼저 해보시고 조절 하시면 거의 대부분 맞습니다. ^^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에스프레소 추출 시간을 측정하고 싶은데 초수가 안나오는 머신입니다 ㅠ 사장님처럼 스탑워치로 재고있는데 버튼을 누르고 바로 에스프레소가 추출되는게아니라 한 5초 있다가 에스프레소가 추출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추출시간 측정할때 버튼을 누르자마자 스탑워치를 재야하는지 아니면 에스프레소가 떨어질때부터 재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부피로 하시면 매번 양이 달라서요 반드시 그람수로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1온스 뽑고 싶으신듯 한데 일단 기본은 내가 넣은 커피량에 2배수를 뽑아보고 거기서 맞추어 나가야 합니다. 바스켓에 담는 커피의 양은 바스켓 사이즈에 맞추어서 넣어야 해요. 어떤 기계인지 잘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기계에 딸려오는 바스켓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18그람 정도가 가장 적당 할거에요. 18그람 넣으시면 추출은 36그람 하시면 됩니다. 드셔보시고 뒷맛이 너무 없거나 하면 추출량을 조금더 늘리시고요(한 40?) 뒤에 쓴맛이 좀 남는다 하면 추출량을 줄여주셔야 해요. 중강배전이면 40그람 이상 추출 할 일은 그렇게 많지 않을거 같습니다.
오늘 영상도 버릴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제가 오늘 가게에서 비슷한 경험이 있어가지구 ㅜㅜ 최근에 에스프레소 머신과 그라인더를 새걸로 바꿨어요,그러면서 자동 그라인더를 쓰게 됐는데..며칠 전부터 갑자기 커피퍽이 질어 졌어요).해 볼 수 있는 방법은 다 해 봤는데..처음처럼 안되네요.정말 뭐가 문제일까요.에스프레소 머신에 문제 일 수도 있을까요.어느 블로그님이 남긴 글을 읽어보니 백플레싱이나 추출수 문제 일수도 있다고 그러던데 이게 문제가 있다는 건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 참고로 에스프레소 머신은 사브리나 플러스 포유입니다.
일단 새로산 머신이라면 백플러싱에서 문제는 없을겁니다. 물퍽의 원인은 추출이 종료될때 바스켓 내부의 압력이 충분하지 못해서 생깁니다. 이 압력은 대부분 이산화탄소에 의해서 생기는데 압력이 낮으면 추출종료시 물이 빨려나가지 못하게 됩니다. 일단 커피 추출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관능적으로 마셔보고 문제가 없으면 그냥 무시하세요. 아마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 겁니다. 문제는 가스압력이 적게 생성된 원인입니다. 대략적으로 예상 가능한 원인을 나열해 드릴께요. 1. 해드스페이스가 너무 많을때 => 바스켓 사이즈에 비해서 원두부피가 너무 적으면 그만큼 빠져나갈 물 양이 많아져서 그럴 수 있습니다 2. 커피가 너무 약배전일때, 원두가 습기를 먹억을때, 원두가 오래됬거나 과하게 가스가 빠져서(디게싱) 물과 만나도 부풀지 않느경우 ==> 모두 마찬가지로 추출 종료시 가스가 바스켓에 남아 있는 가스량이 적어서 밀어내지 못합니다 3.사용하는 바스켓의 추출구멍이 너무 클경우 ==> 가스가 대부분 방출되고 바스켓 내부의 압력이 낮아서 그렇습니다. 제조사 마다 구멍 크기가 다 달라서 그렇습니다. 일단 크게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가끔 겪는 일입니다. 바스켓 사이즈에 맞는 적절한 도징량만 지키시고, 원두만 적당히 신선도를 유지해 주시면 거의 대부분 해결됩니다. 다만 계속해서 이런일이 발생하면 바스켓을 한번 의심해 보세요. 잘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
늘 잘보고 있습니다(구독~ 좋아요~^^) 질문이요~~~~~~~ 같은 그라인더인데요~ 뭉침현상이 심해서 도저스크린 제거해도 증상이 같네요~ 집 전원 접지가 되있어서 무접지로 인한 정전기는 아닌거 같고~ 침칠봉으로 다져서 쓰고 있긴 합니다만, 침칠봉 안써도 채널링은 안생기더라구요 맛도 크게 차이나진 않지만... 도징링 안쓰면 후반부에 뭉친것이 굴러떨어져서 그람수 편차가 나는게 신경쓰이네요~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날 청소 해도 증상이 같아요)
안녕하세요~! 그거 정전기 때문이 아니라 그라인더 자체가 그런 거에요. 저도 4-5년전에 구매한 컴팍 k10이 그렇습니다. 도저스크린으로 완벽하게 해결 안됩니다. 대신에 추출에 문제는 없습니다. 뭉쳤다고 맛차이를 만들어 내지는 않습니다. 이건 확실해요~! 문제는 말씀하신데로 커다란 덩어리가 마지막에 굴러 나가면 ㅠㅠ ...... 아~~ 마지막 토출구가 아니라, 도저통으로 떨어지는 부분을 튜닝하셔야 하는데요. 철사 같은 재질로 뭉친 녀석들을 부수면서 나오게 해야 합니다. 화끈한 해결 못드려 죄송하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오전에 그라인더 날이 비교적 차가워서 세팅을 하시면 점심쯤 바뀔수는 있습니다만 날씨에 따른 그라인더 변화는 그렇게 심하지 않습니다. 대신 상대습도에 의한 원두의 변화가 주된 변화 요인인데요. 오전에 상대습도가 높고, 눈오는 날은 1년중 가장 높습니다. 물론 장마철도 높지만요~ 습도가 높으면 원두가 습기를 먹으면서 분쇄시 분쇄분포가 많이 바뀝니다. 적당히 습을 먹으면 추출이 느려지다가 어느 이상 먹으면 추출이 확 빨라집니다. 습도에 의한 분쇄 변화는 그날 계속적으로 쓰면서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서 중간에 한번씩 체크를 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bangdoll3240솔직히 버 타입에 따른 맛의 차이점은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정확한 비교를 하려면은 동일한 날 크기에 동일한 회전수에서 비교를 해야 하는데 일단 여기서 나온 결과를 다른 브랜드와도 동일하게 해석하면 사실상 의미가 없어 집니다. 코니컬인던 플랫이던 커피의 배전도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점이나 어느 한쪽의 이점은 단언컨데 없습니다. 원래는 플랫은 입자 분포도가 좁고 코니컬은 넓어서 맛의 프로파일이 바뀐다는게 정설인데.... 입자의 분포도가 다르다는 것은 추출 속도와 연관지어 보는게 맞습니다. 이렇게 보면 플랫이 무조건 도 빠른 추출속도에 높은 수율을 보여줘야 하는데... 실제로 그런 경우는 없습니다 ^^ 일반 코니컬 에쏘 그라인더와 ek43은 속도 차이가 많이 나지만 에쏘 그라인더들 사이에서 차이점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저의 의견일 뿐... 어딘가에선 차이점을 느끼면서 쓰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ㅎㅎ
선생님....컴프레소애 사용할 원두를 메쪼에서 갈게 되었는데 원두 14g에 30초이내 추출시 분쇄도를 어느 정도로 해야할지 고민입니다ㅠㅜ 늘 부탁드리던 곳은 말코닉43을 사용하던곳이라 분쇄도 3,4 이렇게 요청드렸는데 그곳이 없어지고 다른 곳에선 메쪼로 분쇄하신다는데 위와같이 여쭤보니 어느정도가 분쇄될지 알수없어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앞에서 답변 드렸는데... ek43 3-4도 살짝 굵습니다. 아마 업장에선,ㄴ 2-3 혹은 1.8.19도 사용했을 거에요. 업장에서 어느정도 생각을 해서 3-4했을 듯 싶은데.... 그냥 완전히 매장에서 뽑는 에스프레소 굵기랑 동일하게 요청하세요. 가정용 이런거 신경 쓰지 말라고 말해주셔야 합니다.
일단 저는 안핌은 안가지고 있는데 😉 지금 가용하시는 그라인더 날이 진짜 큰 날입니다. 비슷한 날 크기로 가사려면 최소 200중후반은 보셔야 합니다. 그 아래로는 절대 퀄리티 향상 없을 것 같습니다. 안핌 sp2가 그나마 제일 저렴하겠네여. 대신에 정전기가 좀 있습니다.
@@이병은-p3n 솔직히 어느 그라인더나 편차는 있어요. 날림이라는게 포터필터로 안떨어지고 사방으로 튀는거 말하시는거죠? 그거는 정전기가 흘러갈 곳이 없어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슈퍼카이마노는 그렇게 날림 심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정전기가 없는건 아니에요. 토출구에 커피가루가 잘 달라 붙습니다. 옆으로 막 튀거나 그러지는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좋은 그라인더 입니다. 대신에 안핌은 완전 초 미세 분쇄도 조절은 안됩니다. 한칸 한칸이 꽤 큽니다. 이거때문에 싫어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솔직히 저는 전혀 불편함 없었어요.
네 저는 세팅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분쇄도를 설정했습니다. 혹시 세팅이 안되어 있다면 프리버튼으로 하셔도 됩니다. 그라인더 세팅을 마치시고 그 후에 프리셋 버튼을 세팅 하시면 됩니다. 커피머신 프리셋버튼과 그라인더버튼은 완전히 독립적으로 세팅해 줍니다. 두개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원하시는 양이 40그람이면 그 버튼은 언재 만드셔도 상관 없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에 있는 버튼은 초수로 데이터가 저장되지는 않습니다. 대신에 그룹 해드로 들어가는 물의 양을 '플로우메타'라는 부품이 측정해서 기억합니다. 분쇄도가 바뀌어도 기본적으로 같은 물량을 통과시켜줍니다. 그래서 분쇄도가 바뀌면 추출 시간이 변화하는 것입니다.
@@Barista_K일단 제가 영상을 다시 봐야 겠군요 ^^ 양을 세팅할때 가장 정석은 저울을 쓴는 것입니다. 세팅된 버튼을 사용했다면 제가 잘못한겁니다. 정확히 설명드릴게요. 세팅된 버튼은 정확히 바스켓 내부로 밀어넣은 물량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꼭 추출량이 매번 동일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이야기 에요. 그룹헤드 위에 플로우메터라는 부품이 몆번 회전하였는가를 기억해 두었다가 동일한 회전수만큼만 물을 밀어 넣고 정지합니다. 결국 물이 아닌 공기가 중간에 끼어들면 추출량은 줄어듭니다. 매우 아날로그식입니다 ^^ 커피를 몆그람 담을지는 커피머신은 알지 못합니다. 그냥 동일한 물량을 밀어 넣을뿐입니다. 이부분이 중요한데요. 커피를 19그람 넣었을 때랑 21그람넣었을때랑 세팅된 버튼을 누르면 21그람 넣을때가 더 적게 추출됩니다. 왜냐면 들어간 물량은 같지만 그만큼 커피가 물을 더 먹어버리거든요. 커피를 굵게 분쇄하고 가늘게 분쇄하고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가늘게 분쇄한쪽이 더 저항이 세서 추출량이 줄어듭니다. 이해가 되실까요? 매장에서 세팅하실때는 미리저장된 세팅버튼을 사용하셔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디테일하게 세팅 하실경우에는 프리버튼으로 분쇄도를 먼저 잡고 특정 버튼을 다시 세팅 하시는게 원칙입니다. 말씀주신데로 완전히 새로 세팅을 해야 할경우는 무조건 프리버튼을 먼저 사용하셔야 합니다. 1. 프리버튼(그라인더, 커피머신 둘다)을 이용해서 예를들어 19그람도징 40추출 시간30초를 먼저 찾으시고. 2. 그라인더에서 19그람이 나올수 있는 초수를 찾아서 저장하시고 3. 커피머신 버튼중에 원하는 것을 하나 정해서 40그람이 나오도록 세팅 이렇게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사용하시다가 중간중간에 내가 뽑는 양이 40그람이 맞는지 확인을 한번씩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거의 1-2그람 정도의 오차는 매번 있습니다. 그러다가 커피가 바뀌거나 도징량이 확 바뀌면 맨처음에 말씀드린대로 추출량이 확 바뀝니다. 아주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글로 설명하기 어렵네요 ㅎㅎ 눈앞이면 1분이면 끝인데.. 도움이 되길 바래요.
음..... 겉돈다는게 어떤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날은 돌고 있는데 원두가 안나온다는 말인가요? 그거는 너무 가늘어서 입구쪽에서 막혔다는 이야기 입니다. 어짜피 어떤 용도로도 사용 불가능한 굵기일텐데.... 혹시 날이 돌지를 않나요? 그거는 두 날이 붙은 상태입니다. 콘덴서는 모터 구동과 관련있고 그라인더날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ㅠㅠ 혹시 조금만 더 자세히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자동그라이더에서 초기 설정값은 없습니다. ㅠㅠ 생각하셔야 하는게 같은 3초동안 갈려나오는 원두의 양은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굵은 분쇄는 더 많이 나오고 가늘면 더 적게 나옵니다.(사람이랑 동일합니다 ^^;;) 약배전/강배전도 다르고요. 원두의 모양에 따라서 도 다릅니다. 원두가 크면 클수록 적게 갈립니다. 실제로 블렌딩 원두중에 큰원두가 나중에 갈립니다. 그래서 블렌딩할때 원두의 크기도 고려합니다. 초 설정값은 완전히 무시하시고 가운데 프리버튼만으로 분쇄도르 맞추시고 최종적으로 내가 원하는 양이 나오는 초를 찾아서 넣어주시는게 끝입니다. 원치 않는 답이겠지만 사실이네요 ㅠㅠ 잘 맞추어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mireta74 죄송한데요~ 살짝 이해가 안가는데 조금만더 자세히 설명좀... 19그람을 그라인딩 하는데 하나는 14초가 걸렷고 하나는 6초가 걸렸다는 이야기신가요? 14초면 너무 가늘고 6초면 굵은건데요. 당연히 맛차이가 있습니다. 근데 그건 추출부터 차이가 날텐데... 19그람에 추출시간이 14초 하나는 6초 이렇게 걸렸다는 이야기인가요?
오마이커피 oH! My coffee 아~ 늦어서 죄송합니다. 장비 : 메저 슈퍼졸리 일렉트로닉스 첫번째 : 14초 기준으로 19g 그라인딩원두로 에스프레소 추출량 30g(추출시간 23~26초) 때와 두번째 : 6초 기준으로 19g 그라인딩원두로 에스프레소 추출량 30g(추출시간 23~26초) 때의 커피 맛이 확연히 틀려진것 같아서요. ㅠㅜ (멘붕!)
mireta74 정말 죄송합니다만. 같은 19그람을 그라인딩 하는데 하나는 14초가 걸렸고 다른 하나는 6초가 걸렸습니다. 그런데 30그람을 추출하는데 둘다 추출시간이 23-26초가 걸렸다는 의미신가요? 그건....... 불가능한데요. 하나는 가늘고 하나는 너무 굵은데... 14초와 6초가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카페바리스타 일을 전문적으로 오래하신 분께는 너무나 기초적인 질문인 듯 하지만 궁금증을 참지못하는 성격탓에 한가지 질문올립니다 ㅡ 오래 전 본 타 커피유튜버의 영상댓글이라 출처가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대강의 내용으로 머신과 그라인더를 세팅할 때 반드시 첫번째로 추출한 에스프레소는 버리고 그 다음 추출한 에스프레소로 세팅을 잡아야 한다는 댓글을 접한 적이 있습니다 ㅡ 그 이유가 세척된 샤워스크린이 커피오일과 접촉하고 코팅(?)되면서 첫추출 커피 이후의 에스프레소 추출양상이 달라지고 이로 인해 그라인더 등의 세팅값이 달라진다는 내용이었는데요 ㅡ 위의 내용이 공론화되고 정론화가 된 내용인지 사장님께서도 세팅하실 때 그런 방식으로 머신이나 그라인더를 세팅하시는지 궁금합니다 ㅡ PS . 죄송하게도 이제서야 영상에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경남권에서 거주하는지라 선뜻 방문하기 어렵지만 휴가가 생기면 꼭 한번 들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세척된 샤워스크린이 커피오일과 접촉하고 코팅(?)되면서 첫추출 커피 이후의 에스프레소 추출양상이 달라지고" 이렇지는 않습니다. 첫 추출이 다르게 진행되는 이유는 거의 대부분 그라인더에서 옵니다. 전날 잔량이 영향을 미치거나, 날이 차가워서 생기는 영향입니다. 충분히 2-3회는 분쇄 하셔야 정상적으로 맛이 올라올 겁니다.
저희매장 그라인더랑 똑같은데요, 혹시 청소법도 알려주실수 있나요?
정말 너무 도움되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이해가되요..다른분들껀 볼수록 헤깔리기만했는데..이분꺼보고 굵기와 그라인더세팅을 이제 확실히알꺼같아요..정말감사해요 좋아요 구독 누르고가요~
감사합니다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유용한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정전기가 나면 어찌해야 하나요?
하 진짜 너무 좋은 영상이예요ㅠㅠㅠㅠㅠ 제게 너무 필요한 내용들입니다 !! 오마이커피 덕분에 공부하기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초보 사장님들에게 큰 도움 될 듯 합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네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쉽게 설명해주시고 감사합니다!! 다음 내용도 기대하겠습니다!!!
그렇게 느끼 셨다니 감사합니다. 저는 좀 복잡하게 설명한거 같아서 아쉬 웠거든요 ㅠㅠ 다음영상 잘 준비해서 올려보겠습니다.
분쇄도 양을 세팅맞추려고 하다가 샘플 200g을 거의 못 쓰는 경우들이 있더라구요 ㅠㅠ 하아..
그게.... 200이면 조금 어렵습니다.
살짝 더 곱게 셋팅해야 압력이 생길거에요.
일반 상업용 에스프레소 그라인더의 경우
소량만 넣고 분쇄하면
밀려들어가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더 굵은 입자 분포로 분쇄됩니다.
영상에서본 그라인더랑 같은건데 18g을 그라인딩 하는데 9초가 걸리는데 왜그런가요?
계기판은 같은 모양인데 아마 다른 모델일거 같아요. 9초 정도면 플랫버에 슈퍼졸리가 아닐지... 영상에 있는 모델은 로버일렉입니다.
아~
그렇군요
슈퍼졸리 맞아요.
감사합니다.
보통 그라인더 몇초정도 원두 뽑나요?..피오렌자또 7초조금 넘게 뽑는데 원두양 많은건가요? ㅜ기준을 몰르겟어서..
아... 이거는 그렇게 접근하시면 안되는건데요.
그라인더도 사람이랑 같습니다.
곱게 분쇄하는게 더 어렵습니다.
그래서 분쇄도를 곱게하시면 1초에 분쇄해 나오는 커피량이 줄어들고
굵어지면 많아집니다.
1. 몆그람을 넣고 추출 하실지 먼저 결정하시고
2. 원하시는 분쇄도를 맞추고
3. 그리고 나서 그 그람수가 나오는 초수를 역으로 찾아서 설정하셔야 합니다.
또 도움 필요하시면 댓글 주세요.
좋은 지식 얻고갑니다 감사해용
감사합니다 😁
맨 처음 그라인더에 보이는 숫자는 뭔가용 ?
네자리 숫자가 계속 올라가는거 같던데
아 그리고 디게싱이 될수록 이산회탄소가 빠져 압압이걸리는게 들하게돼서 물 처럼 추출 속도가 더 빨라지는거 아니었나요 ? 음 알려주세요
답이 늦었죠? 죄송해요 너무 바빴어요 ㅠㅠ
숫자는 그냥 버튼을 누른 카운트 입니다. ^^ 의미 없어요 ㅎㅎ
원두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바스켓 내부에 걸리는 저항력과 같이 생각하시면 안될거 같습니다. 저항력은 결국 추출 물길이 얼마나 잘 생성 되느냐와 관련이있는데 가스가 너무 많으면 원치 않는 물길이 많이 생성되어 버릴수 있습니다.결국 물이랑 가스가 같이 쏟아져 나와버리죠?
적절한 가스량은 오히려 고른 물길 형성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부풀어 오르면서 물이 침투하기 쉬운 상황으로 바뀝니다. 물론 가스가 완전히 사라지면..... ㅎㅎ 그건 답이 없지만...
오늘도 행복한 커피생활 하십시요.
5:30 5:30 5:30
이제야 봤네요 ^^ 유익한 정보가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
감사합니다 (..)
즐거운 커피하세요~!
유익한 정보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큰 도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해가 쏙쏙!
속이 시원하네요~
매일 몇편씩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ㅎ
궁금한 부분들 정말 말끔하게 해결되고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ㅎ
&
공대출신들 지인들과 모여서 종종 즐감하는데..
급 엉뚱한 추리로 사장님 100% 공돌이 출신일것 같다
보고서 많이 써보신것 같다로 이야기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ㅎㅎ
맞나요 사장님 ㅎㅎㅎ
머지 않은 시간 안에 꼭 커피 마시러 놀러갈 생각입니당 ㅎ
가면 매일 샵에 계시죠?ㅎ
^^ 낮에는 보통 있고요 오후 늦게는 커피볶으러... 갑니다. ㅎㅎ 공대로 입학해서 상경계로 졸업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바리스타님!! 혹시 18g에 30초하셧을때 추출양이 몇그램정도 나오는지 여쭤봐도 될까요ㅠㅠ
안녕하세요~! ims는 40정도 vst나 풀만바스켓은 36 그람 정도 였습니다.
초반에 저항이 크도록 셋팅 하셧다면 추출량을 조금 줄이고 추출속도가 빠른 경우는 조금 더 늘려줍니다. 혹시 머신에 딸려 나오는 기본 바스켓을 쓰고 계시다면 도징량을 17정도로 하시고 추출을 38-40정도 먼저 해보시고 조절 하시면 거의 대부분 맞습니다. ^^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oHMycoffee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 알려주신대로 다시한번 해볼게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울 똑같은거 사고싶어졌어요ㅋㅋㅋㅋ
아우~ 이거 별로에요. ㅠㅠ
2년 써보니 영점이 틀어지네요 ㅎㅎ
에스프레소 추출 시간을 측정하고 싶은데 초수가 안나오는 머신입니다 ㅠ 사장님처럼 스탑워치로 재고있는데 버튼을 누르고 바로 에스프레소가 추출되는게아니라 한 5초 있다가 에스프레소가 추출되는데 이런 상황에서 추출시간 측정할때 버튼을 누르자마자 스탑워치를 재야하는지 아니면 에스프레소가 떨어질때부터 재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누르자 마자 시간을 측정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상 총 추출시간이라는거는 내부 압력과의 연관성을 측정하는 것 이기에 커피가 나오고 안나오고는 그닥 중요하지 않습니다.
즐거운 커피생활 되세요~! ^^
@@oHMycoffee 답변 감사드립니다 오늘 많이 배우고 가요! 👍 구독누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공부좀 더하고 창업준비해야겠네요
아직 자신이없네요
정말 커피는 양파처럼 깔수록
알면서도 어렵고 어려우면서도 쉽고
하.. 정말 환장할 노릇이네요ㅠㅠ
어짜피 실전으로 겪어서 배워야 합니다 ㅠㅠ
저라면 커피말고 다른 디저트나 베리에이션 개발을 먼저 하겠습니다. 안그러면 저처럼 지리산 도닦는 커피숍 사장이 됩니다 ㅋㅋ
그라인더를 비싼걸로 바꾸면 커피 맛이 달라질까요?
아~~~
솔직히......
네 맞습니다 ㅠㅠ
커피 맛은
1.좋은커피
2.좋은그라인더
3.좋은추출장비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레시피에 한샷에30미리를 넣고싶은데 중강배전으로 몇그람정도넣으면될까요??
부피로 하시면 매번 양이 달라서요 반드시 그람수로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1온스 뽑고 싶으신듯 한데 일단 기본은 내가 넣은 커피량에 2배수를 뽑아보고 거기서 맞추어 나가야 합니다.
바스켓에 담는 커피의 양은 바스켓 사이즈에 맞추어서 넣어야 해요. 어떤 기계인지 잘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기계에 딸려오는 바스켓을 사용하고 계시다면 18그람 정도가 가장 적당 할거에요.
18그람 넣으시면 추출은 36그람 하시면 됩니다. 드셔보시고 뒷맛이 너무 없거나 하면 추출량을 조금더 늘리시고요(한 40?) 뒤에 쓴맛이 좀 남는다 하면 추출량을 줄여주셔야 해요.
중강배전이면 40그람 이상 추출 할 일은 그렇게 많지 않을거 같습니다.
오늘 영상도 버릴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제가 오늘 가게에서 비슷한 경험이 있어가지구 ㅜㅜ 최근에 에스프레소 머신과 그라인더를 새걸로 바꿨어요,그러면서 자동 그라인더를 쓰게 됐는데..며칠 전부터 갑자기 커피퍽이 질어 졌어요).해 볼 수 있는 방법은 다 해 봤는데..처음처럼 안되네요.정말 뭐가 문제일까요.에스프레소 머신에 문제 일 수도 있을까요.어느 블로그님이 남긴 글을 읽어보니 백플레싱이나 추출수 문제 일수도 있다고 그러던데 이게 문제가 있다는 건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
참고로 에스프레소 머신은 사브리나 플러스 포유입니다.
일단 새로산 머신이라면 백플러싱에서 문제는 없을겁니다.
물퍽의 원인은 추출이 종료될때 바스켓 내부의 압력이 충분하지 못해서 생깁니다. 이 압력은 대부분 이산화탄소에 의해서 생기는데 압력이 낮으면 추출종료시 물이 빨려나가지 못하게 됩니다.
일단 커피 추출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관능적으로 마셔보고 문제가 없으면 그냥 무시하세요. 아마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 겁니다.
문제는 가스압력이 적게 생성된 원인입니다. 대략적으로 예상 가능한 원인을 나열해 드릴께요.
1. 해드스페이스가 너무 많을때 => 바스켓 사이즈에 비해서 원두부피가 너무 적으면 그만큼 빠져나갈 물 양이 많아져서 그럴 수 있습니다
2. 커피가 너무 약배전일때, 원두가 습기를 먹억을때, 원두가 오래됬거나 과하게 가스가 빠져서(디게싱) 물과 만나도 부풀지 않느경우 ==> 모두 마찬가지로 추출 종료시 가스가 바스켓에 남아 있는 가스량이 적어서 밀어내지 못합니다
3.사용하는 바스켓의 추출구멍이 너무 클경우 ==> 가스가 대부분 방출되고 바스켓 내부의 압력이 낮아서 그렇습니다. 제조사 마다 구멍 크기가 다 달라서 그렇습니다.
일단 크게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가끔 겪는 일입니다.
바스켓 사이즈에 맞는 적절한 도징량만 지키시고, 원두만 적당히 신선도를 유지해 주시면 거의 대부분 해결됩니다.
다만 계속해서 이런일이 발생하면 바스켓을 한번 의심해 보세요.
잘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
@@oHMycoffee 굳모닝 ^^ 정성스런 답글 감사드립니다.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점이 있는데
사용하고 계신 머신의 추출온도는 몇도인지 궁금합니다.
어~ 보통 94-95 정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이거는 보일러 온도 기준이구요. 머신마다 기준점은 좀 다를것 같습니다. 원두가 약간 시큼하면 쫌 올려주구요, 쓰면 좀 내려주는 방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정보얻고갑니다.
늘 잘보고 있습니다(구독~ 좋아요~^^) 질문이요~~~~~~~ 같은 그라인더인데요~ 뭉침현상이 심해서 도저스크린 제거해도 증상이 같네요~ 집 전원 접지가 되있어서 무접지로 인한 정전기는 아닌거 같고~ 침칠봉으로 다져서 쓰고 있긴 합니다만, 침칠봉 안써도 채널링은 안생기더라구요 맛도 크게 차이나진 않지만... 도징링 안쓰면 후반부에 뭉친것이 굴러떨어져서 그람수 편차가 나는게 신경쓰이네요~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날 청소 해도 증상이 같아요)
안녕하세요~!
그거 정전기 때문이 아니라 그라인더 자체가 그런 거에요. 저도 4-5년전에 구매한 컴팍 k10이 그렇습니다. 도저스크린으로 완벽하게 해결 안됩니다.
대신에 추출에 문제는 없습니다. 뭉쳤다고 맛차이를 만들어 내지는 않습니다. 이건 확실해요~!
문제는 말씀하신데로 커다란 덩어리가 마지막에 굴러 나가면 ㅠㅠ ...... 아~~
마지막 토출구가 아니라, 도저통으로 떨어지는 부분을 튜닝하셔야 하는데요. 철사 같은 재질로 뭉친 녀석들을 부수면서 나오게 해야 합니다.
화끈한 해결 못드려 죄송하네요 ㅠㅠ
질문 하나 드릴께요 그라인더 분쇄도 시간 세팅 다 해서 맘에 들게 잘 추출 되는데 날씨에 따라 달라 지는거 같네요 비오는날 과 쨍 한날 추운날과 더운날 어떡해 달라 지나요? 비오는날이 굵게 갈아 지나요?
안녕하세요~
오전에 그라인더 날이 비교적 차가워서 세팅을 하시면 점심쯤 바뀔수는 있습니다만 날씨에 따른 그라인더 변화는 그렇게 심하지 않습니다.
대신 상대습도에 의한 원두의 변화가 주된 변화 요인인데요. 오전에 상대습도가 높고, 눈오는 날은 1년중 가장 높습니다. 물론 장마철도 높지만요~
습도가 높으면 원두가 습기를 먹으면서 분쇄시 분쇄분포가 많이 바뀝니다. 적당히 습을 먹으면 추출이 느려지다가 어느 이상 먹으면 추출이 확 빨라집니다.
습도에 의한 분쇄 변화는 그날 계속적으로 쓰면서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서 중간에 한번씩 체크를 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그라인더 메저로버인가요?
넵! 메저 로버 일렉트로닉 입니다.
@@oHMycoffee 코니컬버로 중강배전쪽 에소 느낌어떤가요? 플랫버 사용해보셨을때랑 장단점같은것도 궁금합니다
@@bangdoll3240솔직히 버 타입에 따른 맛의 차이점은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정확한 비교를 하려면은 동일한 날 크기에 동일한 회전수에서 비교를 해야 하는데 일단 여기서 나온 결과를 다른 브랜드와도 동일하게 해석하면 사실상 의미가 없어 집니다.
코니컬인던 플랫이던 커피의 배전도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점이나 어느 한쪽의 이점은 단언컨데 없습니다.
원래는 플랫은 입자 분포도가 좁고 코니컬은 넓어서 맛의 프로파일이 바뀐다는게 정설인데....
입자의 분포도가 다르다는 것은 추출 속도와 연관지어 보는게 맞습니다. 이렇게 보면 플랫이 무조건 도 빠른 추출속도에 높은 수율을 보여줘야 하는데...
실제로 그런 경우는 없습니다 ^^
일반 코니컬 에쏘 그라인더와 ek43은 속도 차이가 많이 나지만 에쏘 그라인더들 사이에서 차이점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저의 의견일 뿐... 어딘가에선 차이점을 느끼면서 쓰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ㅎㅎ
궁금한것이 있어 여쭤봅니다 메저루이지 사용중인데요 분쇄도 조절후 분쇄량 맞추려고 시간조절할때 원두 갈려나오는 입구를 붓으로 털어주고 하시나요? 거기에 꽤많은 원두가루가 붙어있네요..무게 잴때마다 털어내고 해야하는지 그냥 하는지 궁금합니다 매장에서 사용하다보면 늘 그만큼 가루가 끼어있어서 털어내지않고 재는게 맞을거 같기도하고 궁금하네요ㅜㅜ
선생님....컴프레소애 사용할 원두를 메쪼에서 갈게 되었는데 원두 14g에 30초이내 추출시 분쇄도를 어느 정도로 해야할지 고민입니다ㅠㅜ 늘 부탁드리던 곳은 말코닉43을 사용하던곳이라 분쇄도 3,4 이렇게 요청드렸는데 그곳이 없어지고 다른 곳에선 메쪼로 분쇄하신다는데 위와같이 여쭤보니 어느정도가 분쇄될지 알수없어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앞에서 답변 드렸는데... ek43 3-4도 살짝 굵습니다. 아마 업장에선,ㄴ 2-3 혹은 1.8.19도 사용했을 거에요. 업장에서 어느정도 생각을 해서 3-4했을 듯 싶은데....
그냥 완전히 매장에서 뽑는 에스프레소 굵기랑 동일하게 요청하세요. 가정용 이런거 신경 쓰지 말라고 말해주셔야 합니다.
어짜피 분쇄가 정해진 상태로 오는거니 14그람은 무시하세요. 적당한 압력이 걸리는 그람수를 역으로 찾으셔야 합니다.
@@oHMycoffee 네ㅜ맞습니다😣업장에선 1.5클락을 쓰신다는데 제가 괜찮다고 말씀드려도 기계 고장을 걱정하시며 3,4로 분쇄해주셨는데...다른곳은 그나마도 더 굵어 좀있으면 프렌치프레소에 들어갈것같은 굵기라 저것만으로도 감지덕지였죠...😭아무리 가늘게 분쇄할래도 잘 안되네요😢
아주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789 123 으로 매장 기계가 되어있거든요 그럼 레버가 9쪽으로 갈수록 분쇄 입자가 굵은 게 맞조??
답이 늦었네요~!
fine이 가늘게 분쇄하는 방향입니다. 그러니 9가 더 굵습니다.
거의 대부분 그라인더에서 fine은 공통적으로 적혀 있는데요. 굵다는 표현은 gross혹은 coarse라고 적혀 있습니다.
자동 그라인더 하나 추천해주세요~^^ 지금은 체아도 E37s 사용중인데 별로 맘에 안들어서요~ 영상보니 안핌 슈퍼 카이마노가 보이던데 그 기종은 어떤가요?
일단 저는 안핌은 안가지고 있는데 😉
지금 가용하시는 그라인더 날이 진짜 큰 날입니다. 비슷한 날 크기로 가사려면 최소 200중후반은 보셔야 합니다. 그 아래로는 절대 퀄리티 향상 없을 것 같습니다.
안핌 sp2가 그나마 제일 저렴하겠네여. 대신에 정전기가 좀 있습니다.
아니면 맘편하게 영상에서 보이는 메조 로버 가심이... 신형 나왔는데 끝장 납니다.
오마이커피 oH! My coffee 안핌은 별로인가요? SP2 말구요~ 구지 83mm 아니라도 상관없거든요~^^ 날림적고 떨어지는 원두양만 비슷하면 되거든요. 체어도는 편차가 심해서요~
@@이병은-p3n 솔직히 어느 그라인더나 편차는 있어요.
날림이라는게 포터필터로 안떨어지고 사방으로 튀는거 말하시는거죠? 그거는 정전기가 흘러갈 곳이 없어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슈퍼카이마노는 그렇게 날림 심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정전기가 없는건 아니에요. 토출구에 커피가루가 잘 달라 붙습니다. 옆으로 막 튀거나 그러지는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좋은 그라인더 입니다.
대신에 안핌은 완전 초 미세 분쇄도 조절은 안됩니다. 한칸 한칸이 꽤 큽니다. 이거때문에 싫어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솔직히 저는 전혀 불편함 없었어요.
오마이커피 oH! My coffee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됐어요. 어떤분은 가성비 쓸만하다고 피오렌자또 F83 추천하시더라구요.
에스프레소 머신 의 투샷 버튼의 초는 셋팅이 되어진 상태에서 그라인더 분쇄도 설정인가요? 에스프레소 40g 추출 셋팅 자동버튼은 따로 셋팅을 먼저 한 후에 그라인더 분쇄도를 설정할수있는건가요?..
네 저는 세팅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분쇄도를 설정했습니다. 혹시 세팅이 안되어 있다면 프리버튼으로 하셔도 됩니다. 그라인더 세팅을 마치시고 그 후에 프리셋 버튼을 세팅 하시면 됩니다.
커피머신 프리셋버튼과 그라인더버튼은 완전히 독립적으로 세팅해 줍니다. 두개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원하시는 양이 40그람이면 그 버튼은 언재 만드셔도 상관 없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에 있는 버튼은 초수로 데이터가 저장되지는 않습니다. 대신에 그룹 해드로 들어가는 물의 양을 '플로우메타'라는 부품이 측정해서 기억합니다. 분쇄도가 바뀌어도 기본적으로 같은 물량을 통과시켜줍니다. 그래서 분쇄도가 바뀌면 추출 시간이 변화하는 것입니다.
@@Barista_K 넵 추출량을 바꿀경우 프리버튼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Barista_K일단 제가 영상을 다시 봐야 겠군요 ^^
양을 세팅할때 가장 정석은 저울을 쓴는 것입니다. 세팅된 버튼을 사용했다면 제가 잘못한겁니다.
정확히 설명드릴게요. 세팅된 버튼은 정확히 바스켓 내부로 밀어넣은 물량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꼭 추출량이 매번 동일하지 않을수도 있다는 이야기 에요. 그룹헤드 위에 플로우메터라는 부품이 몆번 회전하였는가를 기억해 두었다가 동일한 회전수만큼만 물을 밀어 넣고 정지합니다. 결국 물이 아닌 공기가 중간에 끼어들면 추출량은 줄어듭니다. 매우 아날로그식입니다 ^^
커피를 몆그람 담을지는 커피머신은 알지 못합니다. 그냥 동일한 물량을 밀어 넣을뿐입니다.
이부분이 중요한데요. 커피를 19그람 넣었을 때랑 21그람넣었을때랑 세팅된 버튼을 누르면 21그람 넣을때가 더 적게 추출됩니다. 왜냐면 들어간 물량은 같지만 그만큼 커피가 물을 더 먹어버리거든요.
커피를 굵게 분쇄하고 가늘게 분쇄하고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가늘게 분쇄한쪽이 더 저항이 세서 추출량이 줄어듭니다.
이해가 되실까요?
매장에서 세팅하실때는 미리저장된 세팅버튼을 사용하셔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디테일하게 세팅 하실경우에는 프리버튼으로 분쇄도를 먼저 잡고 특정 버튼을 다시 세팅 하시는게 원칙입니다.
말씀주신데로 완전히 새로 세팅을 해야 할경우는
무조건 프리버튼을 먼저 사용하셔야 합니다.
1. 프리버튼(그라인더, 커피머신 둘다)을 이용해서 예를들어 19그람도징 40추출 시간30초를 먼저 찾으시고.
2. 그라인더에서 19그람이 나올수 있는 초수를 찾아서 저장하시고
3. 커피머신 버튼중에 원하는 것을 하나 정해서 40그람이 나오도록 세팅
이렇게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사용하시다가 중간중간에 내가 뽑는 양이 40그람이 맞는지 확인을 한번씩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거의 1-2그람 정도의 오차는 매번 있습니다.
그러다가 커피가 바뀌거나 도징량이 확 바뀌면 맨처음에 말씀드린대로 추출량이 확 바뀝니다. 아주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글로 설명하기 어렵네요 ㅎㅎ
눈앞이면 1분이면 끝인데..
도움이 되길 바래요.
@@Barista_K 네 그만큼 커피가 물을 더 먹금고 있으니까요. 매장에서 사용하실때는 도징량을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바꾸지는 않으니까 그냥 세팅된 버튼으로 칼리브레이션 하셔도 상관 없을것 같아요 ^^
@@Barista_K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항상 대뇌여야 기억이 납니다 ㅋㅋ
메저 메이저 분쇄 조절을 파인으로 가고싶은데 너무 뻑뻑해서 안돼는데 어떻하죠 ㅠㅠ
타이밍이 절묘하네요 ^^
메저그라인더는 한번 뻑뻑해지면 분해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혹시 날분해청소 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이미 디스크 나사선에 원두가루가 짓눌려서 붙은거 같은데...
안해보셨으면 조금 힘드실수 있습니다.
날분해청소 해야합니다.
오마이커피 oH! My coffee 분해청소를 해도 뻑뻑해요 ㅠㅠ
김기환 분해청소후 재조립 할때 디스크가 잘들어가나요? 나사선 끝날때까지 돌아가는지 궁금합니다. 안돌아가면 디스크 나사선 청소를 다시해야 합니다. 완전히 티끌만큼의 때도 없을 때까지...
글라인더날도 새것으로교체했는데
가는분쇄도에서 겉돌고
갈아지지않는건 왜그럴까요
콘덴서도 간지 얼마안됬는데도요
이유를 통모르겠네요ㅜ
음..... 겉돈다는게 어떤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날은 돌고 있는데 원두가 안나온다는 말인가요? 그거는 너무 가늘어서 입구쪽에서 막혔다는 이야기 입니다. 어짜피 어떤 용도로도 사용 불가능한 굵기일텐데....
혹시 날이 돌지를 않나요? 그거는 두 날이 붙은 상태입니다.
콘덴서는 모터 구동과 관련있고 그라인더날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ㅠㅠ
혹시 조금만 더 자세히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저..
2샷이
8초에 나오는 입자에서
더이상 갈리지않고 콩이
회오리처럼 호퍼안에서
소용돌이치고 있는 모습이에요 날이 무뎌서 그런가 싶어서 날을 교체해도 같은현상입니다
청소가 안된것도 아닌데
왜그런걸까요ㅠ
날이 무딘거랑은 관계럾구료. 분쇄가 너무 가늘면 그렇게 토출이 안되고 헛돌수 있습니다.
아니면 원두가루에 수분, 기름이 많아서 날사이를 다 막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답답하네요 ㅠㅠ 보통 단순한 이유인데 ㅠㅠ
콩에 문제있는것같아요
수분이나 유분이요
아무리생각해도 그것밖에는 없네요
친절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
정말 유익한 공부하고 갑니다^^ 살짝어렵긴하네요ㅋ
제가 바리스타 능력이 좀 많이 딸리나 봅니다 ㅠㅠ
좀더 쉽게 설명해 볼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
즐거운 커피생활 되세요~!
카페 운영하는데 도움이 마니 되고 잇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좋은 내용 많이 만들어 볼게요.
자주 놀러와 주세요! ^^
10:25
아주 유익한영상이었습니다:) 그런데 분쇄도조절할때 머신의 버튼이 4개 있잖아요!! 그 것들중에 어떤버튼을 눌러서 테스팅하시나요???
커피머신의 4가지 버튼은 미리 세팅하는 버튼이고요, 그라인더 세팅할때는 가급적이면 프리버튼(내가원하는 지점에서 스톱하도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머신 위 4가지 버튼은 원하시는 추출량으로 세팅 하시고 그버튼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그라인더 세팅때문에 몇킬로를 날렸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ㅎㅎ 대표님! 어제 다른 영상을 보다가 탬핑관련된 좋은 내용있어서 공유합니다 ㅎㅎ ruclips.net/video/U1qMxv0GvVM/видео.html
감사합니다. ^^ 제가 도움을 드려도 시원찮을 판에... 도움을 받네요. ㅎㅎ
영상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영상의 메조 로버 그라인딩 시간이 초기 3.05초로 맞춰어져 있던데 기준점이 있는건가요?
기준점이 있다면 현재 제가 보유한 메조 슈퍼졸리 일렉의 초기 그라인딩 시간을 아신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동그라이더에서 초기 설정값은 없습니다. ㅠㅠ
생각하셔야 하는게 같은 3초동안 갈려나오는 원두의 양은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굵은 분쇄는 더 많이 나오고 가늘면 더 적게 나옵니다.(사람이랑 동일합니다 ^^;;)
약배전/강배전도 다르고요. 원두의 모양에 따라서 도 다릅니다.
원두가 크면 클수록 적게 갈립니다. 실제로 블렌딩 원두중에 큰원두가 나중에 갈립니다. 그래서 블렌딩할때 원두의 크기도 고려합니다.
초 설정값은 완전히 무시하시고 가운데 프리버튼만으로 분쇄도르 맞추시고
최종적으로 내가 원하는 양이 나오는 초를 찾아서 넣어주시는게 끝입니다.
원치 않는 답이겠지만 사실이네요 ㅠㅠ
잘 맞추어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오마이커피 oH! My coffee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19g 기준 14초에 갈앗을때와 6초에 갈앗을때 맛의 결과물이 확연히 차이가 나는데 무슨 이유일까요. ㅠㅜ (초보글)
@@mireta74 죄송한데요~ 살짝 이해가 안가는데 조금만더 자세히 설명좀...
19그람을 그라인딩 하는데 하나는 14초가 걸렷고 하나는 6초가 걸렸다는 이야기신가요?
14초면 너무 가늘고 6초면 굵은건데요. 당연히 맛차이가 있습니다. 근데 그건 추출부터 차이가 날텐데...
19그람에 추출시간이 14초 하나는 6초 이렇게 걸렸다는 이야기인가요?
오마이커피 oH! My coffee 아~ 늦어서 죄송합니다.
장비 : 메저 슈퍼졸리 일렉트로닉스
첫번째 : 14초 기준으로 19g 그라인딩원두로 에스프레소 추출량 30g(추출시간 23~26초) 때와
두번째 : 6초 기준으로 19g 그라인딩원두로 에스프레소 추출량 30g(추출시간 23~26초) 때의
커피 맛이 확연히 틀려진것 같아서요. ㅠㅜ (멘붕!)
mireta74 정말 죄송합니다만.
같은 19그람을 그라인딩 하는데 하나는 14초가 걸렸고 다른 하나는 6초가 걸렸습니다.
그런데 30그람을 추출하는데 둘다 추출시간이 23-26초가 걸렸다는 의미신가요?
그건....... 불가능한데요. 하나는 가늘고 하나는 너무 굵은데...
14초와 6초가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잘생겼어요
카페바리스타 일을
전문적으로
오래하신 분께는
너무나 기초적인
질문인 듯 하지만
궁금증을 참지못하는
성격탓에
한가지 질문올립니다
ㅡ
오래 전 본
타 커피유튜버의
영상댓글이라
출처가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대강의 내용으로
머신과 그라인더를
세팅할 때
반드시
첫번째로 추출한
에스프레소는 버리고
그 다음
추출한 에스프레소로
세팅을 잡아야 한다는
댓글을 접한 적이
있습니다
ㅡ
그 이유가
세척된 샤워스크린이
커피오일과 접촉하고
코팅(?)되면서
첫추출 커피 이후의
에스프레소 추출양상이
달라지고 이로 인해
그라인더 등의
세팅값이 달라진다는 내용이었는데요
ㅡ
위의 내용이
공론화되고 정론화가
된 내용인지
사장님께서도
세팅하실 때
그런 방식으로
머신이나 그라인더를
세팅하시는지 궁금합니다
ㅡ
PS .
죄송하게도
이제서야 영상에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경남권에서
거주하는지라
선뜻 방문하기 어렵지만
휴가가 생기면
꼭 한번 들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세척된 샤워스크린이
커피오일과 접촉하고
코팅(?)되면서
첫추출 커피 이후의
에스프레소 추출양상이
달라지고"
이렇지는 않습니다.
첫 추출이 다르게 진행되는 이유는 거의 대부분 그라인더에서 옵니다. 전날 잔량이 영향을 미치거나, 날이 차가워서 생기는 영향입니다. 충분히 2-3회는 분쇄 하셔야 정상적으로 맛이 올라올 겁니다.
@@oHMycoffee
제 생각도 사장님 의
의견에 더 동의하는 쪽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다 좋은데 배경음악이 너무 거슬립니다. 말씀에 집중이 안돼요.
아 그랬군요 ㅠㅠ
매장에 냉장고랑 이것저것 소음이 너무 많아서 브금을 좀 크게 깔았는데...
앞으로 차츰 더 잘 편집하겠습니다.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