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도 하지 않는’ 21개월 아이, 원인은 2개 국어 교육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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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ноя 2024
  • 써클 하우스에서 말하지 않는 아이 때문에 걱정인 열정 아빠의 고민에 대해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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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39

  • @magnolia365
    @magnolia365 Год назад +9

    한국어만 써줘도 28갤때까지 입 안열다가 말터지니 지금은 어른 말로 이겨먹어요 ㅋㅋ 진짜 케바케 애바애

  • @あんず-j3m
    @あんず-j3m 2 года назад +16

    이중국어가 어릴 때는 요구되는 단어의 갯수, 표현력 등이 많지 않아서 쉽게 가능한 걸로 보이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유지가 어려워짐. 이중국어 교육한 다문화 가정 아이들 대부분 양쪽 언어가 다 어린 아이 수준에서 멈춰있는 경우를 꽤 봄. 이러면 당연히 학업성적도 떨어지고 언어가 안되니까 사회성, 성격 다 영향 받음.
    유튜브나 티비에서 이중국어 하는 몇몇 언어 천재 애들 특이 케이스 때문에 보통 애들이 피해보는 거. 외국어로 사고방식이 넓어진다? 이것도 사고할 수 있는 모국어가 뒷받침해줘야 가능한 이야기임

  • @김고은-z9v
    @김고은-z9v Год назад +7

    타고난 언어천재아니고서야 한국어만이라도 잘하게 해야 됨 스스로 언어에 흥미를 보여서 습득이 빠르고 한국어와 타국언어를 분리할 줄 아는 애는 진짜 극소수임

  • @가지덮밥-u5k
    @가지덮밥-u5k 2 года назад +20

    무조건 모국어를 기반해야 됨~

  • @hailohtop5358
    @hailohtop5358 2 года назад +41

    언어가 생각의 틀을 넓혀주는 유용한 도구이긴하지만 그건 한가지 언어로 생각의 깊이가 어느정도 있었을때 다른 언어를 배우며 그 깊이를 또 넓게 바라볼수있는거같아요.
    슈퍼맨님, 본인도 한국어를 먼저 접하여 생활에 문제가 없을정도로 단어를 이해하고 의사를 표현할수있고나서 영어를 배웠을거라 생각해요. 그러니 한국어도 이미 이해한 내용들을 영어로 또다시 다른 모양으로 이해 할수있으니 생각의 깊이가 더해진것 처럼 인지하는게 아닐까요?
    어린아이들의 뇌는 가소성이 뛰어나서 한 언어를 어느정도 할수있었을때 (6-7세 기준) 제2언어 교육을 시작하는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학계논문도 있고, 또 개인적으로 본인이 외국에서 살아온 바, 학교에선 영어, 집에선 한국어가 노력없이 편해질 때 즘 그때부터 생각에 깊이가 남달라지는거같아요 :)

  • @私の日記チャンネル
    @私の日記チャンネル 2 года назад +88

    오은영 박사님 말처럼 언어능력을 타고난 애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처음 일본와서 한국학교 근처 학원에서 알바했는데 학생들 대부부 한일 혼혈이었어요 그래도 한국어 일어 완벽하게 2개국어 하는애들 몇명 없어요 추성훈 만큼 한국어 하면 엄청 잘하는 편이에요 한국어는 거의 못 하는 애들도 수두룩해요 간혹 진짜 언어능력이 떨어져서 중학생인데도 한국어는 물론 일본어도 이상하게 하는 애들도 있고요
    아무리 어린 애들이 외국어 습득능력이 좋다지만 그것도 다 타고 나는거 같아요

    • @nagoya_sunshine
      @nagoya_sunshine 2 года назад

      맞습니다~

    • @silverchairdont9409
      @silverchairdont9409 2 года назад +9

      ㅇㅈ 여러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건 어느정도 언어센스를 타고나야함...

    • @풀떼긔
      @풀떼긔 2 года назад +1

      맞아요~ 공간지각능력 운동능력처럼 언어능력도 사람마다 달라서 모국어부터 잘습득하고 2.3언어를 시작하는게 좋다고 하나봐요~

  • @nicoleh.6587
    @nicoleh.6587 2 года назад +14

    우리 막내동생도 어릴때 조기영어 가르친다고 맨날 영어 비디오 틀어줘서 집애서는 영어로 종알종알 잘 했는데 유치원가더니 애가 말을 한마디도 안한다고 적응을 못해서 영어비디오를 끊었더랬죠… 그후로 한국말도 더 빨리 배우고 친구도 사귀고 그러더라구요

  • @victoriarunnow2028
    @victoriarunnow2028 2 года назад +16

    저희 조카는 미국에서 태어났는데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가 한국말, 조카의 오빠, 아빠, 엄마는 가끔 영어로 얘기하니까 여자아인데 2살 넘게 까지 거의 말을 안하더라구요. 성격 자체가 실수하거나 실수해서 남이 이상하게 쳐다보는걸 자존심 상해하는 성격 자체를 타고 태어난거같더라구요. 그러다가 한국말은 조금씩 하기 시작했어요 2살 넘어서. 그러다 영어도 섞어 쓰다가 초등학교 1학년 되니까 한국말 알아는 듣는데 말로는 안하더라구. 이제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생활도 안하고 집에서는 다 영어로 쓰니까. 첫째조카는 어릴때 할아버지 할머니와 시간을 거의 보내지 않아서 어릴때 한국말을 거의 못들었고 한국말 아주아주 조금 이해하고 "안녕하세요" 할때는 외국인이 한국말 처음 배워서 사용하는 정도 되더라구요. 어릴때 틀린 언어에 익스포즈 되면 잊어버리더라도 아주 잊어버리지는 않는거 같아요. 개개인으로 다 틀리긴 하겠지만.

    • @really2606
      @really2606 2 года назад +8

      '틀린'이 아니라 '다른'입니다.
      Different language 이지 wrong language 가 아니잖아요. ^^

  • @피드피드
    @피드피드 2 года назад +63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다니는 센터에서 봉사활동 해봤는데 부모중 한쪽이 외국인, 한쪽은 한국인인데 아이들중에서 2개국어 둘다 잘하는 아이들은 거의 없고 극소수임. 오히려 부모가 2중언어 쓰니까 아이들이 언어쪽으로 어눌하고 한국어와 외국어 둘중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언어능력이 떨어지니 학업성적도 안좋은 아이들이 99%였음

    • @hongsi23
      @hongsi23 2 года назад +8

      다문화가정 아이들 가정환경이 약한것도 이유일수 있을것 같아요. 어느정도 유복하면 더 잘 신경쓸수도 있고, 알베르토 아이 같은 경우보면 아이가 말도 다 잘하더라고요.

    • @피드피드
      @피드피드 2 года назад +12

      @@hongsi23 다른방송에서 봤는데 알베르토 아이는 상위 몇프로 안에 들 정도로 영재성 있는 아이랬어요. 알베르토 아들은 좋은환경도 있지만 아이의 타고난 머리가 좋아서 이중언어가 되는게 아닐까 해요. 그리고 제가 봉사 다녔던 센터는 복지센터 개념이 아니라 진로코칭만 해주는 사설 재단이어서 가정이 막 어려운 집은 없었고, 학원, 과외 등 사교육 다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복한 아이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센터에 오는 아이들은 대부분 다문화 특별전형으로 국제중,국제고 또는 대학 진학을 위해 외부활동 스펙 쌓으려고 진로활동 하러 오는 아이들이었고, 다문화 특별전형은 성적이 말도안되게 낮아도 외부활동 좀 해서 생기부 스펙을 쌓으면 국제중,고, 대학까지 쉽게 갈수 있어서 그런 학교 학비 감당 가능할 정도로 집이 유복한 애들이 왔어요.,

    • @hongsi23
      @hongsi23 2 года назад

      @@피드피드 그렇군요~ 쉽지 않은건가보네요~

    • @피드피드
      @피드피드 2 года назад +2

      @@hongsi23 그러게요ㅠ 저도 그 센터 다니면서 다문화가정이라고 해서 이중언어 다 되는건 아니구나 하는거 절실히 느꼈네요ㅎㅎ

    • @silverchairdont9409
      @silverchairdont9409 2 года назад +4

      마자요. 쉽지 않아요. 제 아들도 아빠가 미국 사람이고 미국에 살아서 이중언어하는데 1살때부터 1년정도 언어치료했어요. 이중언어하는 애들은 언어가 좀 느린게 보통이라고 하더라구요.

  • @akimasacl
    @akimasacl 2 года назад +2

    21개월이라 아직은 몰라요 하던데로 하세요

  • @watermineral7071
    @watermineral7071 Год назад +2

    모국어가 아빠 중심인지 엄마 중심인지.....아빠가 외국사람이라면 어설픈 한국어 보다는 자기 모국어를 하는게 더 좋다고 봄..

  • @suejung1814
    @suejung1814 2 года назад +3

    마자요! 32개월 울 딸은 한중 커플에 미국에서 자라고 있는데 영어를 제일 잘하지만 한국어도 곳잘 하지만, 언어가 또래에 비해 빠르진 않는 것 같아요

  • @jamiejj368
    @jamiejj368 2 года назад +7

    박주호 딸 나은이같은 케이스는 현실에서 본적이 없구요 ㄹㄹ 다들 나은이처럼 다 잘하길 바라던데 걔는 머리가 무지 좋은 케이스고 추성훈같은 케이스도 잘 못본듯
    한일 혼혈들만 봐도 각자 자기가 사는 나라 언어만 잘하지 나머지는 이중국어중 하나는 초등학생 저학년 수준이 대다수더라구요

  • @famlife123
    @famlife123 Год назад +6

    그럼 올리버쌤 딸 체리는 언어가 타고난 아이에 속하는걸까요? 궁금 궁금 🙃 체리는 둘다 잘하고 있어서요~~~

  • @chiekim1505
    @chiekim1505 2 года назад +8

    저도 학창시절부터 미국에서 살았고 지금도 캐나다 영주권자고 아들 키우는 입장에서 슈퍼맨님 영어로 애 키우는거 반대임. 아무리 우리가 영어를 잘 한들 그 미묘한 감정선까지는 모국어를 따라올수없음. 우린 영어를 성대모사처럼 하고 있는 거니까. 얼마전에 키즈카페에서 한국어 할줄알면서 영어하는 유치원생들 보니까 손발 오그라 들던데….

  • @서윤아-r6u
    @서윤아-r6u 2 года назад +5

    국어선생이란사람엄마맞아요.자식을병들게만드는거같네요.교육자의
    태도가아닌것같네여
    엄마.아빠들부터
    먼저사람이되어서배워야될것같네.돈자랑하는것같아보는사람에마음이아파오네그런돈있음.불쌍한나라에밥도.물도없어못먹는곳에봉사하면
    자식은바로크게될거예요

  • @서윤아-r6u
    @서윤아-r6u 2 года назад +11

    정신나간부모들같다
    불쌍해서어떠하나
    애들은애들답게나이에맞게놀면자라게하는게좋겠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