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저런식으로 책 읽기 많이 했어요. 말놀이며 스토리 아이랑 또 주고 받고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시간이 길어지니 책 읽어주고 아이와 나누는 시간이 잠자기전 매일 세시간정도.. 따로 한글 공부 안하고 책 읽기로만 아이가 7세때 한글 읽기를 깨우쳤어요. 그래서 한글 쓰기는 수월했고요. 유치원때부터 책과 언어에 관한 피드백은 긍정적으로 선생님들이 평가해주셨어요. 지금도 문해력은 항상 높게 나와요. 안읽는 아이들 보다 나은 정도겠지 이 생각입니다 ㅎㅎ 영재 천재도 아니고 평범한 아이지만 책 읽는 즐거움을 아이도 알아서 지금은 게임을 한다해도 책에 금방 몰입해서 그거에 만족하려 합니다.
나도 어릴때 책 많이 좋아했다. 그시절 카세트 테이프에 태풍소리 듣고 신기했고 위인전기 정말 좋아했지~ 책은 좋아했지만 난 뭐 평범 그잡채ㅋ 대신 40대인 지금도 책을 좋아한다.인생의 큰위기 때 책에서 길을 찾았고 궁금한게 생기면 책부터 찾아본다. 이정도면 된거 아닌가ㅋㅋ 부모들이 무슨 책으로 애를 천재만들고 그런게 아니라면 아이 인생에 책이란 길잡이가 가까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부모님은 큰 역할을 하신거라 생각한다. 참고로 책1도 안보고 자란 내동생이 공부 훨씬 잘하고 사회적으로도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있다. 동생과 나의 차이는 애살이였다. 동생은 성취욕이 있었고 난 없음^^
윤서 진짜 귀엽네요. 저도 제 아들이 책 읽자는 데 특히 카메라까지 있는데 저랬으면 속터졌겠지만 저 장난도 책에 대한 반응인데 아이 어렸을 땐 그걸 몰랐던 것 같아요. 진지하게 집중시켜서만 읽히려고 했던 모습을 반성하게 되네요. 다시 기회가 있으면 노는 건지 책 읽는 건지 헷갈리게 재밌게 읽어주고 싶네요.
14개월 된 아이 키우고 있는데 그림자극장을 매일 틀어주다보니 저도 동화내용과 주인공들의 목소리를 비슷하게 낼 경지에 이르렀지요ㅋㅋㅋㅋ어느날 아기가 잠투정이 심해서 그림자극장처럼 얘기를 들려주니 그림자극장이 켜졓나 두리번 대다가 제 얼굴을 신기한듯 쳐다보다 이야기 듣는 내내 즐거워하더라구요. 그때부터 저는 사자, 쥐, 알라딘, 엄지공주, 잭이 되었습니다ㅋㅋㅋㅋ
우선은 재미있는 책을 보여주어야해요. 영상에 나온 책들은 아이들이 좋아할 요소가 있는 재미있는 책들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그 책을 마음에 들어해야해요. 깔깔대고 웃을 수 있는 책은 재미 붙이기에 참 좋죠. 그 시간이 즐겁죠.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많이 찾아 보여주세요. 전집에 매달리지 마세요. 그리고 저렇게 아이와 책을 즐기면 아이는 좋은 독자로 자라게 됩니다. 독서습관은 부모가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이마다 성향이 다른거 같아요 아기때부터 숫자 알파벳 한글 모두 좋아했어요 두돌전부터 본인이 쓰고 싶어해서 쓰고 다니고 한6개월은 매일 쓰고 길게는 한시간 넘게도 앉아서 썼어요 그러다 안써도 그냥 뒀어요 책도 푸시 하지않고 제가 읽으면 제꺼에 관심 가져서 아이꺼 읽어줄까 하면 좋아했어요 책을 읽어도 그림보다 글씨를 보는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는 그림을 더 봤으면 하는데 문자에 더 관심이 많아서 좀 그랬어요 남아 41개월인데 왠만한 한글 읽는 편이예요 아 물론 제가 일방적으로? 읽어준 기간도 있어요 백일쯤부터 의사표현 정확하게 하기까지는 제가 마음대로 읽어주고 그 이후에는 원하는 책 읽고싶을 때 읽어주었어요
저희 애들도 저렇게 매일 책 읽어주고 놀아줬어요 첫째는 만 4살, 둘째는 만 3살부터 스스로 글을 읽기 시작하더라구요. 둘째는 덧셈도 빨리 시작했고 쓰기도 빨리했습니다. 선생님이 20년 넘게 어린이집 해왔는데 우리 둘째처럼 영리한 애는 처음봤다고 하더라구요. 같이 어린이집 다니는 5세 아이들보다 더 레벨이 높다고... 지금 둘째는 만 4살인데 동화책 혼자 읽습니다.
그냥 차 번호판 읽으면서 산책 하다 보니 2살때 9개월에 아이가 글을 읽더라구요. 그때 자음 모음만 가르치고 더 가르치지 않았어요. 어린이집에서도 영재 테스트 해보라는데 그냥 내버려 뒀어요. 23개월쯤 혼자서 연필 가지고 ㄴ에 ㅡ 면 ㄷ돼, ㄱ이면 ㄹ돼. 이러는데 좀 무섭더라구요. 자라면서 책을 많이 읽어줬고, 아직까지도 원하면 책을 읽어줘요. 책 읽어주고 상황극 같은걸 많이 했어요. 6학년인 최근에는 일리아스 완역본을 함께 읽고 역할극을 했고요. 나이를 먹으면서 한글을 빨리 읽으나 늦게 읽으나 어차피 비슷해 지니까 특별히 어디 안 보낸걸 잘 했다는 생각이에요. 휴대폰이 없어 그런지 아이는 지금도 틈이 나면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피아노를 치면서 주로 시간을 보내요. 크면서 달라지고 다른 아이보다 조금 나은게 있다면 글을 정말 분명하게 매끄럽게 잘 쓴다는 거에요. 문해력이 좋다는게 느껴져요. 또 하나는 자기가 관심을 가지는 분야가 있으면 자기가 만족할 때까지 그 부분에 대한걸 몰입해서 파는? 그런게 있어요. 영재라고 어디 보내서 획일적으로 만드는 것 보다는 그냥 적당히 두는게 좋은거 같아요.
@@mytotoll2116 저는 지금에서야 편하게 말 하지만 아이가 어릴때는 하는 행동들이 자폐일까봐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책을 혼자읽게 두는것 보다는 함께 읽고 이야기도 많이 하고 상황극도 많이 했어요. 어릴때 글을 읽어도 결국 6-8살 되면 비슷해지는 거라 그 당시 잠깐 신기할 뿐이죠. 제 생각에는 글보다는 말을 유창하게 빨리하면 대화소재가 많아서 좀 나은것 같아요.
그 개월수에 책읽어주면 웅얼대 는소리로 들린다고해요 연령별 책읽어주는 방법도 있긴 한대 아이마다 다르기도하겠죠 발달차이등등 저희집도 잘안되서 몇번 시도하고 포기할때즘 일찍자기 죽어도 싫어하는 아이. 책읽어주면 늦게 잘수있으니까 그래서 억지로 듣기시작햇어요 그러다보니 책이 재미있고 48개월 부터그렇게 10달.한글 다 땟어요 영어를 이런식으로 시작해보려는대 영어가 참 쉽지않네요 한글을때버리니까 영어를 피하는중. 전 다시 영어책읽히기 고민에 빠젓 어요ㅋㅋ 좀더 기다리시고 지금은 책에 그림 많이 보여주셔용 소리나는책이나 3D책 같은거용
진짜 지금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걱정됩니다 아이 소중하게 키워도 우리아이가 동성성중독에 빠진다면...?캐나다에서는 차별금지법으로 드랙퀸으로 분장하고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너도 남자일수있어, 여자일수있어라는 교육을 하고 있어요 캐나다 학부모들은 차별금지법때문에 이의제기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런 악법이 우리나라에서 통과되려고 하는데 국민들이 깨어서 우리 아이들을 지켜야합니다.. 동성애는 기질이나 원래그런것이 아닌 '학습'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동성애자중 어린시절 동성성추행을 통해 수치-> 자꾸 생각남 -> 성적지향 혼란-> 동성애 루트가 굉장히 흔합니다 경험하지않았다면 동성애가 발현되지 않았을 일이 많다는거에요 다들 동성애자의 양심고백-김정현씨 글도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책 14권 리스트
(만 4세 추천)
1. 엉덩이 학교 / 계수나무
2. 엄마가 너에 대해 책을 쓴다면 / 청어람
3. 빵이 되고 싶은 토끼 / 스푼북
4. 고구마구마 / 반달(킨더랜드)
5. 들어봐! 들리니? / 책속물고기
6. 딩동거미 / 한림출판사
7. 가나다는 맛있다 / 책읽는곰
8. 말놀이 동시집 / 비룡소
9. 훨훨 간다 / 국민서관
10. 곰사냥을 떠나자 / 시공주니어
11. 큰일났다 / 다림
12. 간장공장공장장 / 꿈터
13. 좋은걸까? 나쁜걸까? / 풀빛
14. 하회탈 쓰고 덩실 / 사파리
저도 만4세 엄마라서 책 관심 있어 찾아봤어요!!
도움이 되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곰사냥을 떠나자 ,,,,,,, 한때 줄줄 외웠는데 ㅎㅎㅎㅎㅎㅎ
리스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리까지 해주시고 도움받네요^^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이런게 난 문제라고 봄... 애들이 무슨 로봇도 아니고 각자 좋아하는 것 받아들이는 것 등등 다 다를텐데...
어른들이 먼저 4세 아이들 추천, 이라고 찍어버림... 절레절레...
어릴때 저런식으로 책 읽기 많이 했어요. 말놀이며 스토리 아이랑 또 주고 받고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시간이 길어지니 책 읽어주고 아이와 나누는 시간이 잠자기전 매일 세시간정도.. 따로 한글 공부 안하고 책 읽기로만 아이가 7세때 한글 읽기를 깨우쳤어요. 그래서 한글 쓰기는 수월했고요. 유치원때부터 책과 언어에 관한 피드백은 긍정적으로 선생님들이 평가해주셨어요.
지금도 문해력은 항상 높게 나와요. 안읽는 아이들 보다 나은 정도겠지 이 생각입니다 ㅎㅎ 영재 천재도 아니고 평범한 아이지만 책 읽는 즐거움을 아이도 알아서 지금은 게임을 한다해도 책에 금방 몰입해서 그거에 만족하려 합니다.
말놀이-질문을 서로 주고받는것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 이어지도록, 아이책읽으며 내가 웃기, 빅북(그림보고 제목맞추기 상상하기), 그림보며 설명하기
아이들 좀 제발 놀이터에서 뛰어 놀게 합시다
제 아들이 7세인데 놀이터가도 같이 놀 친구가 없어서 너무 힘들어요
그러게요 다들 어디에 있는건지 .. 얼집에 6시까지 있다가 집에 가는애들도 많더군요
맞아요 혼자 내놓지노 못하고 우리클때랑 다르죠
@@고고아님쓰 맞아요 사회가 험해졌어요 성인도 아무렇지 않게 납치당하고 죽임당하는 세상인데 애들을 진짜 잘 보호해야되요 솔직히 엄마인 제가 둘 데리고 다니는것도 불안해요 저는
요즘 달랑 혼자 놀이터에 내놓는 부모 없어요. 시간 맞춰서 아이랑 놀게 해주는것도 어떻게 보면 부모 능력이랍니다.
@@고고아님쓰옛날에도 험했어요.. 저 지금 30대인데 어릴때 혼자놀면서 성추행 몇번 당했어요.. 그때는 그게뭔지도몰랏지만요ㅠ
이현이 아들 책읽어주는 장면ㅋㅋㅋㅋㅋㅋ 찐육아의 현실 아닌가요? 이현이님이 이래서 호감인듯ㅋㅋㅋㅋㅋㅋ 저맘때 남아들 가뜩이나 에너지 넘치는데 스테프들(손님들)까지 있으니 흥 폭발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현이씨 하는 말 전부 다 넘 공감가요ㅠㅠㅋㅋㅋㅋㅋㅋ
본능적으로 저렇게 책 읽어주면서 중간중간 질문도 하고 영상이랑 80프로 정도는 비슷하게 해줬었는데 아이가 자폐였네요. 어른들은 알겠지만 공부도 그렇고 타고난 게 큽니다. 저렇게 똑같이 해도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선천적 능력도 중요하다는 거지요
맞아요.
마치 부모가 안 해줘서 애가 느린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본능적으로 좋은 책 읽어주기의 방법을 알고 계시니 아이의 조금 느린 걸음도 충분히 잘 기다려주실 수 있는 부모님이실것 같습니다. 나중에 아이가 커서 부모님께서 책을 읽어주셨던 기억이 좋은 추억이라고 말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네 기질이 너무 중요합니다...
타고 나는거에 공감
나도 어릴때 책 많이 좋아했다. 그시절 카세트 테이프에 태풍소리 듣고 신기했고 위인전기 정말 좋아했지~ 책은 좋아했지만 난 뭐 평범 그잡채ㅋ 대신 40대인 지금도 책을 좋아한다.인생의 큰위기 때 책에서 길을 찾았고 궁금한게 생기면 책부터 찾아본다. 이정도면 된거 아닌가ㅋㅋ 부모들이 무슨 책으로 애를 천재만들고 그런게 아니라면 아이 인생에 책이란 길잡이가 가까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부모님은 큰 역할을 하신거라 생각한다. 참고로 책1도 안보고 자란 내동생이 공부 훨씬 잘하고 사회적으로도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있다. 동생과 나의 차이는 애살이였다. 동생은 성취욕이 있었고 난 없음^^
영어책 읽어줄 때, 한글 책 읽어줄 때 다 똑같아요. 책을 매개체라 생각하고 거기 나오는 장면들을 같이 해보면서 그 단어와 문장을 사용하면 아이는 책을 놀이로 생각하고 또 재밌어하더라고요.
애를 엄청 이뻐해주고 편하게 해주네. 그게 포인트
소리 내 읽기는 영어로 read-aloud라고 아주 유명한 육아서가 있습니다. 책육아 관심 있으시면 한 번 참고해보세요.
육아서는 따로 검색해도 안나오는데 저자가 누구일까요?
29:00 아빠 참여해야하는 이유
아이들 마다 각 발달영역별로 발달속도의 차이가 있어요. 저 아이는 언어부분에서 발달기 다른 아이들 대비 빠른거겠지요~
한글은 5세때 힘들어요 때가 되면 하더라구요
책육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책 내용에 몰입하며 집중력도 길러지고 상상하며 창의력이 생깁니다.책 내용으로 아이와 밀도높은 대화도 하게되고 예쁜 삽화는 아이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책육아 강력추천합니다!
그냥 애기 앉아서 테스트받는 모습도 귀엽고 엄마랑 책읽는 모습도 행복해보이네요❤❤
윤서 진짜 귀엽네요. 저도 제 아들이 책 읽자는 데 특히 카메라까지 있는데 저랬으면 속터졌겠지만 저 장난도 책에 대한 반응인데 아이 어렸을 땐 그걸 몰랐던 것 같아요. 진지하게 집중시켜서만 읽히려고 했던 모습을 반성하게 되네요. 다시 기회가 있으면 노는 건지 책 읽는 건지 헷갈리게 재밌게 읽어주고 싶네요.
14개월 된 아이 키우고 있는데 그림자극장을 매일 틀어주다보니 저도 동화내용과 주인공들의 목소리를 비슷하게 낼 경지에 이르렀지요ㅋㅋㅋㅋ어느날 아기가 잠투정이 심해서 그림자극장처럼 얘기를 들려주니 그림자극장이 켜졓나 두리번 대다가 제 얼굴을 신기한듯 쳐다보다 이야기 듣는 내내 즐거워하더라구요. 그때부터 저는 사자, 쥐, 알라딘, 엄지공주, 잭이 되었습니다ㅋㅋㅋㅋ
우선은 재미있는 책을 보여주어야해요. 영상에 나온 책들은 아이들이 좋아할 요소가 있는 재미있는 책들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그 책을 마음에 들어해야해요. 깔깔대고 웃을 수 있는 책은 재미 붙이기에 참 좋죠. 그 시간이 즐겁죠.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많이 찾아 보여주세요. 전집에 매달리지 마세요. 그리고 저렇게 아이와 책을 즐기면 아이는 좋은 독자로 자라게 됩니다. 독서습관은 부모가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영재는 타고나는거지 책읽힌다고 영재가되지않아요
책을 많이 읽어서 똑똑해지는 경우도 많아요
그건 수재
조카 책읽어주려고 한적있는데 저는 글자에만 집중했었어요🤣 그랬더니 금방 지루해하고 흥미를 잃더라구요😅 아이의 시선에선 그림이 먼저 보인다는걸 깨닫고 갑니다! 흥미를 유발하고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생각할 시간을 기다려줘야한다는걸 배웠네요👍
아이마다 성향이 다른거 같아요
아기때부터 숫자 알파벳 한글 모두 좋아했어요
두돌전부터 본인이 쓰고 싶어해서 쓰고 다니고 한6개월은 매일 쓰고 길게는 한시간 넘게도 앉아서 썼어요
그러다 안써도 그냥 뒀어요
책도 푸시 하지않고 제가 읽으면 제꺼에 관심 가져서 아이꺼 읽어줄까 하면 좋아했어요
책을 읽어도 그림보다 글씨를 보는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는 그림을 더 봤으면 하는데
문자에 더 관심이 많아서 좀 그랬어요
남아 41개월인데 왠만한 한글 읽는 편이예요
아 물론 제가 일방적으로? 읽어준 기간도 있어요
백일쯤부터 의사표현 정확하게 하기까지는 제가 마음대로 읽어주고
그 이후에는 원하는 책 읽고싶을 때 읽어주었어요
아마도 아이가 고도지능일거예요. 성향이라기 보다 지능이 높아서 그래요. 그런 아이들은 지적 자극을 조금만 줘도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지식들을 융합하고 추론해내요. 한글을 가르치지 않아도 스스로 읽고 쓰고 하죠. 평균적인 발달 수준과는 다릅니다.
학교가기전 85프로 한글 알고 입학했어요ᆢ두달만에 알아서 떼더라구요ᆢ너무성급할거 없답니다 ᆢ국어도 점수 잘받아와요ᆢ학습지 샘의 겁주는 마케팅에 속지마시길
감사합니다❤
타고 난거 말고 부모의 역량 역할 환경도 매우중요하다는걸 늘 느끼게 되네요!
책 14권 리스트 알수있을까요?
타고난겁니다
저희 아이는 저렇게 읽어줘도 싫어해요. 애마다 다른것같아요ㅜㅜ
저희 아기는 만 3세이구요 전집을 자주 읽어주는데요 좀 성우처럼 역활마다 목소리를 바꿔서 읽어주다보니 엄청 재밌어하고 집중하더라구요 중간 중간 문장을 외우기도 하더라구요 너무 신기합니다
문장이랑 제목 다 외우는 저희 아가도 26갤이에요! ㅋㅋ 신기해영
@@Heylinda 딱 이 시기에 아가들이 모두 할 수 있어요 근데 요즘 부모님들 바쁘고 피곤해서 못하시는 이유가 많죠 참 안타까워요 모든 아기가 할 수있는데 말이죠
저희 애들도 저렇게 매일 책 읽어주고 놀아줬어요 첫째는 만 4살, 둘째는 만 3살부터 스스로 글을 읽기 시작하더라구요. 둘째는 덧셈도 빨리 시작했고 쓰기도 빨리했습니다. 선생님이 20년 넘게 어린이집 해왔는데 우리 둘째처럼 영리한 애는 처음봤다고 하더라구요. 같이 어린이집 다니는 5세 아이들보다 더 레벨이 높다고... 지금 둘째는 만 4살인데 동화책 혼자 읽습니다.
이현이씨가 저랑 똑같아요…
그냥 차 번호판 읽으면서 산책 하다 보니 2살때 9개월에 아이가 글을 읽더라구요. 그때 자음 모음만 가르치고 더 가르치지 않았어요. 어린이집에서도 영재 테스트 해보라는데 그냥 내버려 뒀어요.
23개월쯤 혼자서 연필 가지고 ㄴ에 ㅡ 면 ㄷ돼, ㄱ이면 ㄹ돼. 이러는데 좀 무섭더라구요. 자라면서 책을 많이 읽어줬고, 아직까지도 원하면 책을 읽어줘요. 책 읽어주고 상황극 같은걸 많이 했어요. 6학년인 최근에는 일리아스 완역본을 함께 읽고 역할극을 했고요. 나이를 먹으면서 한글을 빨리 읽으나 늦게 읽으나 어차피 비슷해 지니까 특별히 어디 안 보낸걸 잘 했다는 생각이에요. 휴대폰이 없어 그런지 아이는 지금도 틈이 나면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피아노를 치면서 주로 시간을 보내요. 크면서 달라지고 다른 아이보다 조금 나은게 있다면 글을 정말 분명하게 매끄럽게 잘 쓴다는 거에요. 문해력이 좋다는게 느껴져요. 또 하나는 자기가 관심을 가지는 분야가 있으면 자기가 만족할 때까지 그 부분에 대한걸 몰입해서 파는? 그런게 있어요. 영재라고 어디 보내서 획일적으로 만드는 것 보다는 그냥 적당히 두는게 좋은거 같아요.
23개월에요???!!!! 와..... 영재는 정말 타고나는건가봐요....
빨리하는게좋은건가요?ㅎㅎㅎ
우리나라에서만있는문화..연예인자식들 어릴때 다빠르던데 전부 춤추고노래합디다ㅋ
@@mytotoll2116 저는 지금에서야 편하게 말 하지만 아이가 어릴때는 하는 행동들이 자폐일까봐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책을 혼자읽게 두는것 보다는 함께 읽고 이야기도 많이 하고 상황극도 많이 했어요. 어릴때 글을 읽어도 결국 6-8살 되면 비슷해지는 거라 그 당시 잠깐 신기할 뿐이죠. 제 생각에는 글보다는 말을 유창하게 빨리하면 대화소재가 많아서 좀 나은것 같아요.
@@Ha-twins 천재가 아닌 영재는 커 보면 다 비슷비슷 한거 같아요.
솔직히 자음 모음 가르치신거 맞잖아요 ㅡㅋ
책리스트 알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아이돌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육이 문제가 아니고 타고 나는 거다.
애기 둘일때 읽는 법도 좀 가르쳐주세요ㅠㅠ 같은 책 읽어주면 서로 궁금한거 묻고 얘기하느라......
타고나는게 크고 애마다 케바케임.. 방송은 방송일뿐..
싫어하는 아이에게 억지로 가르치려고 하다가 끝내 공부를 싫어할 수 있다.
영어책 읽어줄 때, 한글 책 읽어줄 때 다 똑같아요.
좋은정보네요😊
독후활동을 꼭 해줘야 하는군요
글짜없는그림책 *케이크도둑*
울아들 넘 재밌어 했는데 ~
까르르 까르르
멋지게 벌써 다 커버렸네
ㅋㅋㅋ윤서보고 우리 아들인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 아들아!!!! 제발!!!!!ㅋㅋㅋ
4:15 티게스파
난 그책이 지겨운데 애는 좋아해서 읽어줘요 ㅋㅋㅋ 그리고 지금 얘기라서 한글을 모르니까 맨날 다르게 읽어주긴합니다
타거난거 ㅠㅋ
엄마 사내교육방송 강사입니다!
5살짜리 애 앉혀서 저렇게 뭐 가르치고 하는거 우리나라 말고 다른나라도 하는지 넘 궁금함...
밖에 나가 놀죠. 자연에서 뛰어놀고 곤충 잡으러다니고 미끄럼틀타고 놀죠. 한국만 이래요.
@@IAI123 중국, 인도, 일본... 전부 그래요. 아시아네요. ㅜㅜ
외국은 나가서 뛰어논다
현대자본주의 사회에 이왕이면 똑똑하게 키우는게 낫지 애들을 타잔으로 키워야 만족할텐가??ㅋㅋㅋㅋ
부모가 N 이여야 하는듯 ㅋ
이'어'야
문자학습은 8세이후
부모의 역량이 바로 DNA입니다 착각하면 안됩니다
이현이씨가 들고있던 개구리나온책이름이 뭔가요
데이비드 위즈너의 로, 유명한 책이에요 ^^ 그림읽기 하기에 아주 재밌는 책이랍니다~ 특히 남자아이들이 더 좋아해요~
선생님한테 ADHD 의심된다고 매년 연락 받았는데 지금 책밖에 몰라요 이것도 문제일까요
애기도 없는데 광희 왜이래 잘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나라 언론과 방송이 우리 아이들을 다 병들게 하고 경쟁력 없는 아이로 키우게 하고 있다. 짐 저때는 무조건 밖에 나가서 놀게 해라 제발
10개월 남자 아기 키우는데 책을 읽어주려고 하니 계속 뺏으려하고 올라타고, 찢고, 물고 뜯고 난리네요😂 언제부터 읽어줄수 있을까요ㅜ 아직은 말로 해주는거보다는 노래불러주는걸 좋아하는데 그렇게라도 해야할까요~??
그 개월수에 책읽어주면 웅얼대
는소리로 들린다고해요
연령별 책읽어주는 방법도 있긴
한대 아이마다 다르기도하겠죠
발달차이등등 저희집도 잘안되서
몇번 시도하고 포기할때즘
일찍자기 죽어도 싫어하는 아이.
책읽어주면 늦게 잘수있으니까
그래서 억지로 듣기시작햇어요
그러다보니 책이 재미있고 48개월
부터그렇게 10달.한글 다 땟어요
영어를 이런식으로 시작해보려는대
영어가 참 쉽지않네요
한글을때버리니까 영어를 피하는중.
전 다시 영어책읽히기 고민에 빠젓
어요ㅋㅋ 좀더 기다리시고
지금은 책에 그림 많이 보여주셔용
소리나는책이나 3D책 같은거용
@@sjh3668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동화 틀어줬더니 듣고 따라해서 신기했어요~ 멜론에 하푸 의성어 의태어 틀어줬답니다~
저기 저 영어보드게임은 이름이 뭘까요
잉글리쉬 퍼즐 보드게임이네요ㅡ 카드는 옥토넛같고 교구만 꺼내 쓴거 같아요
천재성을 키우는게 육아의 최종목표인가? 참...
잘못된 예 : 김구라
영재...끝이 다 안좋아
그냥 빨리 하는거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요...무식이들아..
대학원가서 끝까지 해내는 애들 보면은 깊은 사고력에 집착력 몰입력 이런게 더 중요함.
송유근인가 남보다 일찍했다고 난리치다가..ㅉㅉ
대학원가면 다 뽀록나게 되어있음
왜케 화가 많으세요ㅋㅋ
진짜 지금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걱정됩니다 아이 소중하게 키워도 우리아이가 동성성중독에 빠진다면...?캐나다에서는 차별금지법으로 드랙퀸으로 분장하고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너도 남자일수있어, 여자일수있어라는 교육을 하고 있어요 캐나다 학부모들은 차별금지법때문에 이의제기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런 악법이 우리나라에서 통과되려고 하는데 국민들이 깨어서 우리 아이들을 지켜야합니다.. 동성애는 기질이나 원래그런것이 아닌 '학습'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동성애자중 어린시절 동성성추행을 통해 수치-> 자꾸 생각남 -> 성적지향 혼란-> 동성애 루트가 굉장히 흔합니다 경험하지않았다면 동성애가 발현되지 않았을 일이 많다는거에요 다들 동성애자의 양심고백-김정현씨 글도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Ebs까지 김구라? 보기싫다...
MC가 김구라 도대체 예능인들이 자녀교육 영역까지 나오면 신뢰성이 떨어집니다. 국문학과를 나온 아나운서 출신들도 많을텐데요.
재미로 부모들이 시청한다고 생각하는지?
부모는 정보를 얻기위해 시청하고 있다는 사실.
책 같이 읽는건 부모와 정서적 교류를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걸로 영재가 된다면 .. 할 말이 없네
그 놈의 영재, 영재. 뭔 놈의 영재가 그리 많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