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몹시 빈약한 언어의 세계에 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말씀해주시는 모든 내용들은 어른들의 세계에서 더욱 필요한 언어 습관들인 것 같습니다!! "올바른 언어의 정원에서 사는 아이는 그 언어의 정원에서 밖에 나가는 게 더 힘들다!" 좋은 내용 ~ 감사합니다.
아닌 것 같습니다. 느린 것은 게으름 일 수도 있고(생각이란 것도 게으르게 할 수 있습니다) 뇌의 회전이 타인에 비해 저속일 수 있고 어떤 생각을 해야하는지 모르거나, 생각의 목적대로 그 목적지를 찾아가는 과정의 그 생각을 빠르게 찾지 못하거나 진행과정의 이해/받아들이는 등을 느리게 진행하는 것 일 수 있습니다.
진짜 중요한 말씀입니다 저는 어릴때 수학을 엄청 좋아했고 안풀리는 문제를 내가 아는 공식을 동원해서 풀어나가는게 너무 즐거웠어요 식을 유심히 보며 이건 왜 이렇게 될까 생각하는 재미도 있고 그림그리기도 좋아했었는데 중학교때도 수학 백점이거나 한문제 틀리는정도였는데 그러고 성적표 받아서 집에가면 당연하다는듯 잘했다. 였고 한문제 틀렸을 경우는 이것밖에 못했냐는식으로 말씀하시더라고요 결국 수학 손 놓아버렸고 그렇게 고등학교 진학하니 진도를 못따라가게 되더라고요 이미 중1때 고1수학 풀고있었었는데 삭막한 집안에서 유치원때 수학으로 인해 학원 선생님들께 그리고 부모님께 칭찬을 듣고는 수학을 좋아하게 됐지만 학습을 포기하게 만드는것 역시 부모님의 말한마디 더군요
작가님의 할머니가 저한테도 참 고맙네요. 오늘,이렇게 훌륭한 영상을 접할수 있는데에는 할머니께서 손자에게 해주셨던 따뜻하고도 사랑 담긴 지혜의 말씀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저도 할머니가 된 지금,저도 그런 할머니로 남고 싶네요. 그리고 당장 괴테아저씨를 만나러 가렵니다.
집안일 하면서~ 부드러운 빛의 소리를 닮은 작가님의 강의를 듣는다는것이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귀한 강의를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들에게 빨리 좀 해달라고 다그쳤뎐 제 모습이 떠올라서 부끄러웠어요 생각이 많은 아들~ 기다릴 줄 아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따스한 햇살같은 행복이 감도는날 되셔요~.❤
유투브에서 만나보는 귀한 강의였습니다.할머님의 말씀에서 감동을 먹었네요.상대를 얼만큼 아끼고 배려하면 그런 표현이 즉흥적으로 나올까요?아니면,할머님의 부모님은 어떤 말들로 교육을 하셨을까? 참 놀랍고 아름다운표현이라고 느꼈습니다. 몇가지 마음에 와닿는 표현들.오늘 메모해서 계속 되내어보겠습니다. 말 예쁘게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가르쳐 주셨어요.^^따뜻하고 귀한 강의였습니다❤2탄3단 계속 바랍니다.
제가 60이 넘은 사람인데, 제 아버지가 하신 말씀 중에 가장 기억남는 말은 제가 초딩 4학년말 경에 들었던, '역시 내 딸이야' 입니다. 이야기가 길어져서 그 말이 나온 맥락을 다 설명할 수 없지만, 제가 부모님께 가장 감사한 이유는 저를 존중해 주셨다는 점입니다. 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이제 95세이신데, 자랄 때 부모로 부터 사랑한다 라는 말은 한번도 들어본 적은 없지만, 저를 존중해 주셨고 사랑받는 시선을 받았다는 게 너무 감사합니다.
전 50인데 저희 아버지도 살아계셨다면 95세시네요. 저희 아버진 따스하셨지만 표현은 잘 못하셨죠. 그래서 아버지께 사랑한다는 말을 먼저 해드렸었어요. 아빠도 사랑한다고 어렵게 해주시더라구요. 지금도 그 목소리 그 말이 귓가에 맴도네요. 모든 말이 같은 결과를 거져오진 않을거고 그 상황, 말투, 눈빛 등도 아이에게 전해져서 감동을 줄거라 생각해요. 똑같은 말이 아닌 진심이 담긴 말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 영상을 본 직후 사랑이란 단어를 안쓰고 사랑이 담긴 글을 쪼금씩 쓰는 중입니다 쉽진 않지만 가슴은 두근거립니다 그리고 이모티콘과 줄임말, 신조어를 줄이니 글자에 더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아이들과 대화 중에 질문을 늘려서 알아가는 행복이 더 많아졌습니다 배운거 바로 바로 표현하고 실천하고 글 남겨봅니다
내가 다정한 언어를 쓰고 싶어도 내가 그것을 듣지 못해서 내가 쓸 수 없다, 공감이 가네요. 그렇다고 이제 나이 사십인데 부모탓만 할 수는 없겠죠. 그래서 다정한 언어를 쓰려는 노력을 많이 하는데, 어떤 때에는 머릿속으로는 고함을 치는 나를 발견합니다, 다행인 것은 그 고함이 입으로 나오는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지만 그것이 완전히 없어지진 않는 것이 아마도 노력이 부족한 탓이겠죠. 사실 이 영상을 보고, 아이들 뿐 아니라 남편에게 다정한 말을 쓰는 게 더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네요 😂 남편도 말을 항상 부정적으로 많이 하는 버릇이 있어서 그것을 본인이 깨닫고 좀 고차려는 노력을 했으면 하는데 뭐 그건 제가 말한다고 되는 건 아니겠죠 본인이 깨닫기 전까진 말이죠.
어릴때 작가님처럼 말해주는 어른이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ㅎㅎ 아이가 생기니 부모의 어휘력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어떻게 배워야할지 몰랐는데 독서, 필사, 낭독을 통해서 채울 수 있다고 하시니 열심히 배워서 말그릇을 키워봐야겠어요 ㅎㅎ “인문학의 끝은 소중한 사람에게 예쁜 말 하는 것“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아이가 시험을 망쳐서 왔을 때 늘 이런 대화를 했어요 "오늘 틀린 거 혹시 알고 있는데 틀린 거야? 아니면 몰라서 틀린 거야?" 이러면 둘 중에 하나를 답하겠죠? 그럼 이렇게 말해요 "아는데 틀린 거면 담에 안 틀리면 다 맞겠네~우와~ 근데 아는 거 틀려서 속상하겠다 " 이렇게 말하면 안 틀렸으면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겠구나 실수를 줄여야겠구나 하고 생각을 하게 되고 " 몰라서 틀린 거면 이번에 그걸 몰랐다는 걸 알았으니 얼마나 다행이야~ 오늘 알았으니 잘 된 거야 수능 날 알았으면 어쩔뻔~~ㅋㅋㅋ" 최대한 가볍게 말해요 이렇게 해주니 아이는 낮은 점수에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않았고 일희일비 하지도 않았고 꾸준히 하게 되고 큰 시험에서도 담대 하게 임하게 되더라고요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지금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치열하게 노력하는중이지만 가장 많이 방황하고 있습니다. 아주 공감되고 깨달음이 되었습니다. 괴테와의 대화라는 책! 꼭 사서 읽어보겠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한 사람으로서 거듭나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동화같은 말을 해줄 수 있는 엄마가 되기를 꿈꿔봅니다.
지금 24살인데 태어났을때부터 저희집은 가난했습니다 지금도 잘 살진 않구요 어릴때 반지하 살았고 아빠는 무직에 엄마는 여러 일을 했습니다. 둘다 저를 때렸고요 아빠는 도망가고 애기인 저는 불도 안키고(전기세) 밥도 안먹고 밤 11시까지 집 거실에 가만히 앉아있었습니다. 당연히 오락은 없고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기억은 안나지만 기억나는 나이부터 저는 맞고있었고 11시가 되면 일 끝나고 맞거나 그냥 부모님 얼굴 보고 잤습니다. 누나가 있었는데 누나는 항상 집에 안들어오거나 늦게왔어요 중학생부터는 저도 일 했고.. 엄마는 쓰러졌어요 병으로 그때부터 병간호, 학교, 일 하는 일상이었는데.. 항상 화를내셨어요 마사지도 제대로 못하냐, ~먹고싶다, ~ 사달라, 자기는 아프니까 이해해달라면서.. 고등학생때부터 다른가정과 비교하게 되고 친구도 죽고 왜 나한테만 이런일이 일어날까 하다가 죄를 지어야 벌을 받는데 태어난게 죄였다 라고 정의하고 살아가게 된거같아요 해리성 다중인격이 생기고 기억장애에 장기기능장애(밥 못먹고 살아서같아요) 편두통 우울증 자해 수면공포증까지 생겼습니다. 시도도 여러번 했지만 무섭더라구요 고3때 병원에 돈 걱정하다가 다른 여러 일까지 겹쳐 실성하다가 갑자기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어차피 안죽네? 죽을때까진 살아야겠다 죽으면 땡큐지 하다가 사고가 아예 바뀌게 되고 자존감이 올라갔습니다. 운동도 시작하고 경제공부, 패션, 미용 신경쓰고 자기개발서 읽으면서 좀 더 생각이 넓어진 느낌이었습니다. 2021년 엄마는 시한부 판정을 받고 지금 24년 이제 곧 가실거같습니다. 이제와서 보니 엄마도 노력했고 왜 그랬는지..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납득은 가지 않습니다.. 돌아가시기전에 용서하고 싶지만 용서가 안됩니다.. 학생때 매일밤 울면서 칼들고 엄마를 죽여버리려고 했던적 기억이 나고 너무 인생이 아파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용서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울 아들하고 동갑이네요. 정말 대단한 분 같아요. 그런환경을 스스로 극복 했는데 뭐는 못할까요~~ 이글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님이 교회로 가서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 해보시길 바래보게 되네요~ 저 역시 힘들때 교회 다니면서 외로움도 극복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용서든 뭐든 하나님께 맡겨 보세요~~ 하나님은 그 마음을 아십니다~❤
어머나 가끔 작가님 이야기 듣곤했는데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했고 끄덕였었는데... 불가능한거 아닌가 너무 수준이 높아서 현실적으로 실천하기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었는데.오늘에서야 가슴으로 확 들어오네요~~~ 한 마디 한 마디가 예술 그 자체입니다! 너무 멋지고 정말 오늘부터 실천해보려고 노력해보려구요~~ 인싸이트 있는 이야기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아침에 막내의 떼씀에 협박하듯 말했던걸 후회하게 되네요)
우연히(?) 만나게 된 영상이지만 듣는 내내 마음이 가득히 채워지면서 이 새벽 한시에 서점으로 당장 달려가고 싶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내일 괴테를 만나러 가려고 합니다. 시간이 이미 늦었고 자야하지만 빨리 아침이 왔으면 하네요^^ 작가님의 영상이 우연이 아니고 운명인거 같습니다. 덕분에 저도 앞으로의 하루하루가 아름답게 변주할 수 있을 기대감이 들어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공감하는 사람들은 매일매일 대화를 나누면서 배웁니다. 그 사람의 지식을 내가 흡수하니까. 동감하는 사람은 내가 아는 그 하나를 매일매일 말하고 다닌다. 공감하지 못하기 때문에“ 제가 해온 대화를 들여다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보다 한발 더 공감하는 마음을 성장시켜 나가야 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 감사합니다 !
군대간 아들을 보며 저의 잘못된 언어표현으로 아이한테 상처주고 아이를 불안하게 키운거 같아 요즘은 자책이 많았어요 지금이라도 아이와의 대화에서 변화하고 싶은데.. 아이는 너무 생각이 깊고 말이 많지 않다보니 일반적인 가벼운 언어를 이해 못해서 사회적 관계가 잘 되지 않는것 같아 진짜 마음아픕니다 오늘 우연히 보게된 작가님 영상에서 많은걸 배우게 됩니다~ 구독하고 반복적으로 시청해서 저의 표현을 늦었지만 바꾸도록 해보겠습니다~ 일찍 알았더라면....
"넌 마음이 깊은 아이야 그래서 오래 걸려" 메모메모!!! 오늘도 감사합니다 😊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니 반성이되네요
말을 이쁘게 하는 사람!
지금 부터라도 새기면서 생활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정적 표현이 아닌
긍정의 표현을 ..
죽이지 않고
살리는 마음의 표현을 ..
작가님의 할머님...정말 따뜻한 마음과 지혜를 모두 지니신 분이셨네요. 정말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말씀을 남기셨네요~
우리가 몹시 빈약한 언어의 세계에 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말씀해주시는 모든 내용들은 어른들의 세계에서 더욱 필요한 언어 습관들인 것 같습니다!!
"올바른 언어의 정원에서 사는 아이는 그 언어의 정원에서 밖에 나가는 게 더 힘들다!"
좋은 내용 ~ 감사합니다.
부모의 시작은 아이가 만날 기적이다. 아이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는데 저에게 달렸습니다. 고맙습니다.
느린사람은
대체적으로
생각이 깊죠
아닌 것 같습니다.
느린 것은 게으름 일 수도 있고(생각이란 것도 게으르게 할 수 있습니다)
뇌의 회전이 타인에 비해 저속일 수 있고
어떤 생각을 해야하는지 모르거나, 생각의 목적대로 그 목적지를 찾아가는 과정의 그 생각을 빠르게 찾지 못하거나 진행과정의 이해/받아들이는 등을 느리게 진행하는 것 일 수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맞다고 생각합니다@@NotingAndUnknown
제가 생각하기에는
제 주변만 둘러봐도 느린사람은
척보면 척 다들 하나같이 게으름니다ㅠ
울 아들 정말 느린데 신중하고 부지런하고 거의 완벽합니다 늘 답답하다고 생각했는데 저처럼 실수는 거의하지 않더라구요 느린것도 장점
@@글로리아8091
부럽💗
제 주변인들 느린사람들보면
제 아들딸 포함 지인들 하나같이 느리고 게을려서 천불남
울 부부만 고생하다가
늙어버림 60대되니 포기란것도 알고 내려놓고 자식들도 포기하고 신경안씁니다
결혼생활 40쯤에 느낀껀 사람고쳐 못씀ㅎ
저도 손자에게 그런 할머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와......마음이 울렸습니다..배우기만 하는 사람은 안배운거와 같다...딱입니다..글쓰기!!! 감사합니다 김종원 작가님❤
저도 작가님 책을 읽고 마음에서 맴도는 생각을 글로 말로 표현할수있는사람이 되고싶네요
진짜 중요한 말씀입니다
저는 어릴때 수학을 엄청 좋아했고
안풀리는 문제를 내가 아는 공식을 동원해서 풀어나가는게 너무 즐거웠어요 식을 유심히 보며 이건 왜 이렇게 될까 생각하는 재미도 있고
그림그리기도 좋아했었는데
중학교때도 수학 백점이거나 한문제 틀리는정도였는데 그러고 성적표 받아서 집에가면 당연하다는듯 잘했다. 였고 한문제 틀렸을 경우는 이것밖에 못했냐는식으로 말씀하시더라고요
결국 수학 손 놓아버렸고 그렇게 고등학교 진학하니 진도를 못따라가게 되더라고요 이미 중1때 고1수학 풀고있었었는데
삭막한 집안에서 유치원때 수학으로 인해 학원 선생님들께 그리고 부모님께 칭찬을 듣고는 수학을 좋아하게 됐지만
학습을 포기하게 만드는것 역시 부모님의 말한마디 더군요
유튜브가 없었다면 아이를 나처럼 키웠을거같다
애가 말느리고 속터지는데 딱 이영상이 뜨네요..
깊어서 느리다..
전율이네요
감사합니다
후두부 500번 맞은 기분입니다
왜 다그칠생각만했을까요
댓글 쓰고 가서 꼬옥 안아줘야겠습니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다....따뜻한 언어를 다룰 줄 아는 아이로 양육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의 할머니가 저한테도 참 고맙네요.
오늘,이렇게 훌륭한 영상을 접할수 있는데에는 할머니께서 손자에게 해주셨던 따뜻하고도 사랑 담긴 지혜의 말씀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저도 할머니가 된 지금,저도 그런 할머니로 남고 싶네요.
그리고
당장 괴테아저씨를 만나러 가렵니다.
저희딸도 항상 느린데 답답해서 빨리빨리를 항상 말햇었는데 반성하게 되네요
집안일 하면서~
부드러운 빛의 소리를 닮은
작가님의 강의를 듣는다는것이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귀한 강의를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들에게 빨리 좀 해달라고
다그쳤뎐 제 모습이 떠올라서
부끄러웠어요
생각이 많은 아들~
기다릴 줄 아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따스한 햇살같은 행복이 감도는날 되셔요~.❤
아이가 아침마다 너무 느리게 움직여서 맨날 혼냈는데 반성하고 갑니다 😢
유투브에서 만나보는 귀한 강의였습니다.할머님의 말씀에서 감동을 먹었네요.상대를 얼만큼 아끼고 배려하면 그런 표현이 즉흥적으로 나올까요?아니면,할머님의 부모님은 어떤 말들로 교육을 하셨을까? 참 놀랍고 아름다운표현이라고 느꼈습니다. 몇가지 마음에 와닿는 표현들.오늘 메모해서 계속 되내어보겠습니다. 말 예쁘게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가르쳐 주셨어요.^^따뜻하고 귀한 강의였습니다❤2탄3단 계속 바랍니다.
제가 60이 넘은 사람인데, 제 아버지가 하신 말씀 중에 가장 기억남는 말은 제가 초딩 4학년말 경에 들었던,
'역시 내 딸이야' 입니다.
이야기가 길어져서 그 말이 나온 맥락을 다 설명할 수 없지만, 제가 부모님께 가장 감사한 이유는 저를 존중해 주셨다는 점입니다. 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이제 95세이신데, 자랄 때 부모로 부터 사랑한다 라는 말은 한번도 들어본 적은 없지만, 저를 존중해 주셨고 사랑받는 시선을 받았다는 게 너무 감사합니다.
와… ㅠㅜㅜ 글 읽으면서 눈물 나네요ㅠㅠㅠ 저희아기는 이제 4살인데 저렇게 말해줄래요❤
전 50인데 저희 아버지도 살아계셨다면 95세시네요. 저희 아버진 따스하셨지만 표현은 잘 못하셨죠. 그래서 아버지께 사랑한다는 말을 먼저 해드렸었어요. 아빠도 사랑한다고 어렵게 해주시더라구요. 지금도 그 목소리 그 말이 귓가에 맴도네요. 모든 말이 같은 결과를 거져오진 않을거고 그 상황, 말투, 눈빛 등도 아이에게 전해져서 감동을 줄거라 생각해요. 똑같은 말이 아닌 진심이 담긴 말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존중받고 있음을 전달받고 성장하셨다니 부럽습니다^^
대견하다 라는 말도 좋지만,문어체 같은 느낌이고...'역시 00야 ~'하니 부모가 아이에게 말할 때 자연스럽고 쉬운 표현인 듯합니다
처음뵀는데 들어보니 철학자 셔서 근사한 반가움으로 잠들때까지 벅찼습니다
와...이런 중요한 지혜를 구체적으로 알맞는 언어로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자랄때 둘은 언어들 생각해보고 왜 그런 감정이었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고. 앞으로 공부하며 적용해야할 부분을 돌아봅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본 직후 사랑이란 단어를 안쓰고 사랑이 담긴 글을 쪼금씩 쓰는 중입니다
쉽진 않지만 가슴은 두근거립니다
그리고 이모티콘과 줄임말, 신조어를 줄이니 글자에 더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아이들과 대화 중에 질문을 늘려서 알아가는 행복이 더 많아졌습니다
배운거 바로 바로 표현하고 실천하고 글 남겨봅니다
세딸을 키우며 늘 밝고 긍정적인 말로만 얘기 해주시던 엄마. 닮고 싶은데...아들둘과 남편을 키우며 점점 더 거친언어의 세계로 발전해가는 나 자신을 봅니다ㅠㅜ흑
공감하고 예쁘게 말하기를 하려면 어휘력이 풍부해야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책 많이 읽고 다양한 표현으로 말하기 연습을 해야겠어요.
필사와 생각하는 시간 가지기, 질문하기도 실천하고요.
도 꼭 읽어 볼게요!
주기적으로 봐야 할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아이등 키울때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지금이라도 다정하고 예쁜말 들려줘야디겠습니다. 작가님 너무 매력적이십니다👍
좋은말씀 너무나 감사합니다❤
내가 다정한 언어를 쓰고 싶어도 내가 그것을 듣지 못해서 내가 쓸 수 없다, 공감이 가네요. 그렇다고 이제 나이 사십인데 부모탓만 할 수는 없겠죠. 그래서 다정한 언어를 쓰려는 노력을 많이 하는데, 어떤 때에는 머릿속으로는 고함을 치는 나를 발견합니다, 다행인 것은 그 고함이 입으로 나오는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지만 그것이 완전히 없어지진 않는 것이 아마도 노력이 부족한 탓이겠죠. 사실 이 영상을 보고, 아이들 뿐 아니라 남편에게 다정한 말을 쓰는 게 더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네요 😂 남편도 말을 항상 부정적으로 많이 하는 버릇이 있어서 그것을 본인이 깨닫고 좀 고차려는 노력을 했으면 하는데 뭐 그건 제가 말한다고 되는 건 아니겠죠 본인이 깨닫기 전까진 말이죠.
어릴때 작가님처럼 말해주는 어른이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ㅎㅎ 아이가 생기니 부모의 어휘력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어떻게 배워야할지 몰랐는데 독서, 필사, 낭독을 통해서 채울 수 있다고 하시니 열심히 배워서 말그릇을 키워봐야겠어요 ㅎㅎ “인문학의 끝은 소중한 사람에게 예쁜 말 하는 것“ 마음에 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답 : 사랑해😂😂😂😂😂
선생님 말씀을 무한 반복으로 듣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내 스스로가 바뀌어야 되는것을...
이제 깨닫게 되었어요...❤
우연히 도서관에서 작가님의 책(부모의 말)을 만나 천천히 선생님의 책을 읽어 가고 필사하며 삶에 녹여가고 있습니다.
댓글도 용기 내어 적어 봐요...적용해 봤습니다^^
전혀 그런 말 듣지 못하고 들었어도 전 아이들에게 예쁘게 말 잘합니다.^^♡ 핑계 아닌 노력으로~~^^♡
몇군데는 반복해서 들어봤습니다.쉽고 간결하지만 마음이 와닿는 표현들.꼭 배우고싶습니다.
괴테와의 대화라는 책도 사서 읽고싶어요.조금더일찍 작가님을 알았다면 지금보다 훨씬더 좋은엄마.아내가 됐을텐데~
와... 작가님 덕분에 자녀들과 대화할 때, 칭찬할 때 써야할 말 잘 배우고 갑니다.
저는 아이가 시험을 망쳐서 왔을 때 늘 이런 대화를 했어요
"오늘 틀린 거 혹시 알고 있는데 틀린 거야? 아니면 몰라서 틀린 거야?"
이러면 둘 중에 하나를 답하겠죠? 그럼 이렇게 말해요
"아는데 틀린 거면 담에 안 틀리면 다 맞겠네~우와~ 근데 아는 거 틀려서 속상하겠다 "
이렇게 말하면 안 틀렸으면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겠구나 실수를 줄여야겠구나 하고 생각을 하게 되고
" 몰라서 틀린 거면 이번에 그걸 몰랐다는 걸 알았으니 얼마나 다행이야~
오늘 알았으니 잘 된 거야 수능 날 알았으면 어쩔뻔~~ㅋㅋㅋ"
최대한 가볍게 말해요
이렇게 해주니 아이는 낮은 점수에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않았고
일희일비 하지도 않았고 꾸준히 하게 되고 큰 시험에서도 담대 하게 임하게 되더라고요
작가님. 도움 받습니다 자녀와 대화 할때 도움될것같어요. 소중한 말씀 고맘고 감사합니다 ^^♡
아..할머니... 배우고갑니다..
다시 들어도 또 반성됩니다 이건 계속 일주일애 한번씩은 듣고 각성해야 하는 영상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많은것을 느끼고 갑니다
고등인 아이한테 격려의 말이 필요했는데 뭐라고 말할지 답답했어요. 충분해가 아니라 다음에 더 잘할수 있어라는 말.. 와 닿네요.
선생님귀한 말씀 잘 보았네요
다음에도 자주 보아야겠네요
책 괴태와의대화는 꼭 사서 읽고 아이들한테도 선물로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잘 한다고 생각 한 적은 없는데 말씀듣고나니 잘 못했네요..뒤통수 한대 맞은것같이 띵하네요
지금이라도 나부터 달라져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손주를 키워야하는데
내 아이키울때 해보지않은 이야기, 감정..
어렵네요..
생소하기도 하고..
여러번듣고 기억해야겠어요.
부모가 매일 힘들지만 매일 시작한다면 아이가 그것을 통해서 매일 매일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는 그 말이 너무 뭉클했어요. 오늘도 노력해봅니다.
새로운 언어 세계를 알려주시네요 적절한 언어 표현이 사람을 만들어 가네요. 특히 공감과 과정의 언어를, 느낌을 형용사로, 부사를 다채롭게 표현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보고 바꾸어 표현하기 등을 고민하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네 작가님~^^
동영상을 보고 저의 부족한점을 많이 깨달았어요 .
배운것을 활용할 줄 아는 부모가 되도록 하고 괴테와의 대화책도 방금 구입했는데 틈틈이 읽어서 아이와 제 인생의 삶에 기여 할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ㅎㅎ
좋은 말씀 항상 감사드리며
응원 합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부터 먼저 생각 좀 해야겠네요.
아이들과 대화 없이 살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내용, 감사합니다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지금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치열하게 노력하는중이지만 가장 많이 방황하고 있습니다. 아주 공감되고 깨달음이 되었습니다. 괴테와의 대화라는 책! 꼭 사서 읽어보겠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 한 사람으로서 거듭나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동화같은 말을 해줄 수 있는 엄마가 되기를 꿈꿔봅니다.
와... 2분만에 눈물이 핑도네요.. 저런말을 할 수 있구나.. 깨달았습니다. 나한테 한 말이 아닌데도 마음이 울렸어요. 10년간 육아서 심리서 읽는게 취미였는데 진짜 이 영상 최고봉이네요. 김종원 작가라는분이 어떤분일지 너무너무 궁금해지네요!
괘테와의 대화1,2를 샀습니다.
우연히 작가님의 유튜브를 들었는데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열심히 읽기로 결심했습니다.
좋은 책을 읽어낼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연히 해야 할 일! 요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말입니다
용서 할려고 노력하지말아요
마음가는데로 자기자신마음편한데로 살아요
앞으로는 내자신만의 행복만 추구하면서…
살길 바랍니다
이 책을 읽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이 영상 보고 나서 생각이 바뀌네요.
구입해서 반복 읽어 보고 마음 깊이 새기고 싶어지네요.
"괴테와의 대화"
저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읽고 난 후, 제 자식들에게도 선물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저는 책을 선물할 때는 반드시 제가 읽은 책 중에서 고르는 걸 원칙으로 합니다.
지금 제 상황에 너무 필요한 영상입니다..아이를 너무 사랑하는데..기다려줄수 있는데...스스로 낙심할까 마음이 아프지만 지금의 고난의 시간이 그저 아픔으로만 끝나질 않기를.....
작가님책 읽고있어요. 정말 좋은 표현들이 많아서 감탄스러웠어요. 왜냐하면 제가 실수하는 표현들을 많이 봤거든요. ^^ 근데 애한테 질문하면 몰라! 만 답해요.😅 저도 표현력을 더 키워 연습을 더 해보겠습니다.
지금 24살인데
태어났을때부터 저희집은 가난했습니다 지금도 잘 살진 않구요
어릴때 반지하 살았고 아빠는 무직에 엄마는 여러 일을 했습니다. 둘다 저를 때렸고요 아빠는 도망가고
애기인 저는 불도 안키고(전기세) 밥도 안먹고 밤 11시까지 집 거실에 가만히 앉아있었습니다. 당연히 오락은 없고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기억은 안나지만 기억나는 나이부터 저는 맞고있었고 11시가 되면 일 끝나고 맞거나 그냥 부모님 얼굴 보고 잤습니다. 누나가 있었는데 누나는 항상 집에 안들어오거나 늦게왔어요
중학생부터는 저도 일 했고.. 엄마는 쓰러졌어요 병으로
그때부터 병간호, 학교, 일 하는 일상이었는데.. 항상 화를내셨어요 마사지도 제대로 못하냐, ~먹고싶다, ~ 사달라, 자기는 아프니까 이해해달라면서..
고등학생때부터 다른가정과 비교하게 되고 친구도 죽고 왜 나한테만 이런일이 일어날까 하다가 죄를 지어야 벌을 받는데 태어난게 죄였다 라고 정의하고 살아가게 된거같아요
해리성 다중인격이 생기고 기억장애에 장기기능장애(밥 못먹고 살아서같아요) 편두통 우울증 자해 수면공포증까지 생겼습니다. 시도도 여러번 했지만 무섭더라구요
고3때 병원에 돈 걱정하다가 다른 여러 일까지 겹쳐 실성하다가 갑자기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어차피 안죽네? 죽을때까진 살아야겠다 죽으면 땡큐지 하다가 사고가 아예 바뀌게 되고 자존감이 올라갔습니다.
운동도 시작하고 경제공부, 패션, 미용 신경쓰고 자기개발서 읽으면서 좀 더 생각이 넓어진 느낌이었습니다.
2021년 엄마는 시한부 판정을 받고 지금 24년 이제 곧 가실거같습니다. 이제와서 보니 엄마도 노력했고 왜 그랬는지..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납득은 가지 않습니다..
돌아가시기전에 용서하고 싶지만 용서가 안됩니다..
학생때 매일밤 울면서 칼들고 엄마를 죽여버리려고 했던적 기억이 나고 너무 인생이 아파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용서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왜 꼭 용서 해야하나요? 용서 안하셔도 괜찮아요. 본인 먼저 사랑하고 본인 마음 다독거려주는게 먼저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버텨낸 자신을 자랑스러워 하세요. 본인 잘못이 아닙니다.
아프지말고
법륜스님 부모와의 갈등 즉문즉설을 찾아보세요 큰도움이 되실거에요
맞아요 본인잘못이 아닙니다..
울 아들하고 동갑이네요. 정말 대단한 분 같아요. 그런환경을 스스로 극복 했는데 뭐는 못할까요~~ 이글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님이 교회로 가서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 해보시길 바래보게 되네요~ 저 역시 힘들때 교회 다니면서 외로움도 극복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용서든 뭐든 하나님께 맡겨 보세요~~ 하나님은 그 마음을 아십니다~❤
지금 저에게 딱 필요한 말을 해주셔서 감사해요. 걱정거리가 사라진 기분입니다. 글로 쓰고 말로 연습해서 내 언어로 만들겠습니다.
슈돌 은우 언어를 들어보셔요
자녀교육의 모범답안이더라구요
정말 서로 사랑하는 부부가 정신 건강 튼튼한 아이로 키우는거 같아요
어머나 가끔 작가님 이야기 듣곤했는데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했고 끄덕였었는데...
불가능한거 아닌가 너무 수준이 높아서 현실적으로 실천하기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었는데.오늘에서야
가슴으로 확 들어오네요~~~
한 마디 한 마디가 예술 그 자체입니다!
너무 멋지고 정말 오늘부터 실천해보려고 노력해보려구요~~
인싸이트 있는 이야기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아침에 막내의 떼씀에 협박하듯 말했던걸 후회하게 되네요)
우연히(?) 만나게 된 영상이지만 듣는 내내 마음이 가득히 채워지면서 이 새벽 한시에 서점으로 당장 달려가고 싶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내일 괴테를 만나러 가려고 합니다. 시간이 이미 늦었고 자야하지만 빨리 아침이 왔으면 하네요^^ 작가님의 영상이 우연이 아니고 운명인거 같습니다. 덕분에 저도 앞으로의 하루하루가 아름답게 변주할 수 있을 기대감이 들어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딱 제 경우네요.
괴테와의 대화 꼭 읽어야겠어요.
@@김수니-p5c 드뎌 사러 왔는데 무척 두꺼운 사전같지만 꼭 겨드랑이에 담아 집으로 갑니다~ 뿌듯하네요! 오늘부터 1장 시작이에요^^
필살기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담하다는 단어로도 이렇게 따뜻하게 말할수 있는것이 감동이 였습니다.
부모들도 좋은 어휘와 좋은 표현을 하고 싶었죠.부모가 먼저 좋은 마음상태와 정서 건강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좋은 책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강추
촌철살인과 같은 말씀 마음에 마구 와 닿습니다~~^^*
오늘부터 더 적확한 단어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려구요🎉🎉🎉
끊임없이 배웁니다🎉
목소리가 너무 멋져요~~
저는 그 언어를 받지 못했지만 이 영상 덕분에 제 아이에겐 해줄 수 있겠어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의 듣고
내가 사용하고 있는 단어가
아이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지금도 늦지 않았겠죠!
이제라도 실천 하겠습니다~
'용서'가 '화해'와 같다고 생각했을까요? 아이들끼리 갈등이 있을때 이 부분이 힘들었거든요..
그리고 '언어를 꽂'이라 표현하며 '언어의 정원' 이라는 표현 너무 감동이 옵니다.
작가님 명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당장 작가님이 쓴
책부터 사서 봐야 겠어요
듣고 있는데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초드5딸이 엄마가 자랑스럽다고해서 너무 감동받고 자랑스럽다는 말을 자주해요. 딸한테도 배웁니다
출근길에 듣는데 넘 와닿는 말씀이네요..
제가 그동안 육아를 잘못해온거같다는 생각이들면서 조급해지더라고요.영상 다시보고 적어가며 곱씹어봐야겠어요.미안하네요애들에게😂
그것도 사람 나름입니다
내 어휘력을 키워야하는지 알게되었어요. 실천이 힘들겠지요? 한걸음 한걸음 실천해 볼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신랑이..짜장면 예를 저렇게 말해요..그리고 극단적이에요
저도 그것때문에 힘든데 안고쳐져요 ㅠ
” 공감하는 사람들은 매일매일 대화를 나누면서 배웁니다. 그 사람의 지식을 내가 흡수하니까. 동감하는 사람은 내가 아는 그 하나를 매일매일 말하고 다닌다. 공감하지 못하기 때문에“
제가 해온 대화를 들여다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보다 한발 더 공감하는 마음을 성장시켜 나가야 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 감사합니다 !
격려와 칭찬은 예시가 많아서 조금만 노력하면 찾을수가 있어요 하지만 훈육이 필요할땐 아이의 맘에 스크래치내지 않고 반성과 행동수정을 이끌어낼수 있는 예는 잘 없더라구요 ㅠㅠ
참좋은 말씀이예요
그런데 가정에서 칭찬만 받다보니
외부에서 받는지적을 못견뎌하더군요
칭찬만 하라는 뜻이 아닌거같아요..같은말도 다르게표현하는 방식이있다는거죠
감사합니다 ♡
이게 말은 쉽고 매번 노력하는데
진짜 어학 배우는거 만큼 어려워요😢
내안의 아이. 나 . 아이키우기가 첫번째 인 거죠.. ^^
아이들이 대학생이 되었고 책을 그닥 읽고싶지는 않지만 괴테와의 대화를 주문했습니다..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할머님이 그렇게 말씀 하신건
2시간동안 끙끙 거리면서 고민하고 포기 안하는 손주가 진심으로 사랑스러웠던 거에요.
다둥이 아빤데 자녀가 뭔가를 잘 못해도 씩씩 거리면서 하는 모습은 이쁘더라구요.
항상 저의 롤모델이십니다..명심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저 지금 해외거주인데, 고향들릴때 작가님 책 살거에요. 저는 물건을 사지 않고, 귀한 것이나 잠재력을 찾아다니거든요.
보통의 아이들은 2시간 앉아서 2줄 쓸 때까지 엉덩이를 붙이고 있지 못합니다.바로 일어나거나 딴거 찾아 하지요😂😂😂그 할머니에 그 손자입니다.
할머니 처럼 그렇게 말해주었는데
딸아이가 짜증을 내면서
내일까지 제출해야하는 숙제인데
뭘 오래걸려도 된다는거야!?
라던데요 ㅜㅡ
대화 케미가 맞으려면
아이성향도 중요한거 같긴해요
어린시절 그렇게
말하면서 키우지 못해서
저런 대답이 나오는거
같긴한데..
어렵네요
덕분에 ~ 덕분에 ~ 덕분에 ~
"어떤 사람이 볼 수 없는 것을 나는 볼 수 있어야 한다."
여운이 남네요.😮
아이는 예쁘게 말하는데… 남편을 고치기가 더 힘드네요 ㅎㅎ,,
동감입니다.성격이 너무너무 급한 남편 부정어가 일상인 남편 먼저 변해야 되는데 ~남편머리를 거치지 않고 나오는말~~ 도닦는수밖에 ㅜㅜ
저도 그래서 남편에게 "당신 마음이 그렇지 않은걸 아는데 그말을 들으면 나는 이렇게 들려~~ "라며 22년째 같은 말을 하며 살아가고 있심다. ㅋㅋ 고쳐지기는 어려운데 조심하려고 하는게 보여서 만족하고 살기로 했어요😂
군대간 아들을 보며 저의 잘못된 언어표현으로 아이한테 상처주고 아이를 불안하게 키운거 같아 요즘은 자책이 많았어요
지금이라도 아이와의 대화에서 변화하고 싶은데..
아이는 너무 생각이 깊고 말이 많지 않다보니 일반적인 가벼운 언어를 이해 못해서 사회적 관계가
잘 되지 않는것 같아 진짜 마음아픕니다
오늘 우연히 보게된 작가님 영상에서 많은걸 배우게 됩니다~ 구독하고 반복적으로 시청해서 저의 표현을 늦었지만 바꾸도록 해보겠습니다~
일찍 알았더라면....
아..너무 어려워요..
초등 저학년에게 필사시킬만한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초등고학년에게 필사용책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