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증을 극복하고 치료하려면 증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믿음으로 훈련해서 면역력을 올리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꼭 필요한 지식들을 진심을 다해 심화 이론 과정에 담았습니다. 많은 분들의 치료에 대한 희망이 결실을 맺길 바랍니다." *강박증 심화이론 수업 바로가기! --> www.ocdclass.com
네 너무 과하게 손을 닦고 계신것으로 보입니다. 스스로 이러한 부분이 잘못된 반응이자 증상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개선을 시작해나가시면 좋겠습니다. 우선 제 영상이나 글, 책을 읽어보시는 것도 좋고 병원을 가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하나씩 치료적인 작업을 해나가시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더러움이 사실이라고 인정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것은 현실이 아니므로 인정하면 안되고, 현실이 아니더라도 더럽게 느끼는 마음에 대해서 그럴 수 있다, 괜찮다라고 알려주고 더불어 그 마음 자체로는 아무런 일도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는다는 부분을 전달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제 출생 이전부터 앓아오셨기때문에 너무 벅찹니다... 이제 사회초년생인데 모든 것이 너무 버겁습니다. 친척들도 이러한 내용을 모르는 것이 아니지만 외면하게 되고 절대 어머니와 대화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어머니가 친구가 없으셔서 그런지 일을 마치고 온 제게 무조건적인 대화와 응답을 요구하시고... 집안일과 돈벌이 등을 모두 제가 감당하려니 결혼도 어그러지고 28살에 너무 고통스러운 삶인 것 같아 생을 마감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경우에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감도 안오네요. 차라리 자구책을 고민하며 사던 책들을 다 팔고 정신과를 방문할 걸 그랬습니다
@@beatzcollection 네,, 댓글로 적어주신 내용만으로도,,, 얼마나 고통스러우실지 감조차도 잡기가 힘드네요,,, 심리적 문제도 너무 크고 현실적인 문제도 너무 크고 복합적이라 혼자서 감당하시기에는 너무 힘드실듯 합니다,,, 현실적으로 도움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여자친구가 강박증이 좀 심한 편입니다. 여친 부모님의 성향이 강압적인 편이라 가족 갈등이 심합니다. 부모님과 싸우고 자살시도를 이후로는 같이 동거중입니다. 결벽이나 불안 자해 등 다양한 증상이 있지만 망상도 있는 편이라 잦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여러 정보들을 찾아봤을 때 약물, 인지행동, 타 심리치료 등 방법이 있던데 현재 약물치료는 위염과 식도염 그리고 양약(알약)에 대한 거부감이 큰 편이라 불가능하여 정신과를 다니다가 가지 않은지 1달이 되었습니다. 당연히 증상은 점점 심해졌고, 심리상담치료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바우처 등록이 끝난 후 방문할 예정입니다. 그 전까지 정신과가서 약물없이 상담만 이라도 받아보라고 권유하고 여친은 알겠다고 답하여 다음주에 갈 예정입니다. 일단 정신과 상담만이라도 받는게 도움이 될까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332회] 남편의 강박증으로 고통받는 우리 가족](http://i.ytimg.com/vi/GLk9YPoK5Zk/mqdefault.jpg)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332회] 남편의 강박증으로 고통받는 우리 가족](/img/tr.png)
"강박증을 극복하고 치료하려면 증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믿음으로 훈련해서 면역력을 올리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꼭 필요한 지식들을 진심을 다해 심화 이론 과정에 담았습니다. 많은 분들의 치료에 대한 희망이 결실을 맺길 바랍니다."
*강박증 심화이론 수업 바로가기! -->
www.ocdclass.com
가장가까운이들에 받은상처들이 너무도 컸어서 믿을만한 사람 의지할 사람이 없어서 더 그런게 확실히 맞는것같는것같아요..
네 가까울수록 기대가 크고 그것이 좌절되었을때 그만큼 충격이 클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시면 좋겠습니다.
@@mindlaketv 감사합니다 참 긍정적으로 잘지내가도 자꾸 몸과마음이 힘들때면 무너지려하네요 막상 무너질수도 없으면서
손을집에있으면 너무많이닦아요 물건만지면꼭닦아요 물로만닦질않고 비눗칠을해야 마음이편해요 도와주세요 손안닦아도될까요?예를들면 화장품만지고 손닦고 음식손질하고 손닦고 손톱발톱닦고 손닦고하고요 너무힘들어요 어떤치료해야하나요?
네 너무 과하게 손을 닦고 계신것으로 보입니다. 스스로 이러한 부분이 잘못된 반응이자 증상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개선을 시작해나가시면 좋겠습니다. 우선 제 영상이나 글, 책을 읽어보시는 것도 좋고 병원을 가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하나씩 치료적인 작업을 해나가시면 좋겠습니다.
@@mindlaketv 감사합니다
어떻게 공감? 남편의 강박증으로 36년간 시달림 받은것도 넘 지쳐서 이젠 자유하고싶어요.
네 너무나도 긴시간 시달리셔서 완전히 소진되셨을것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자유를 찾으시면 좋겠는데,, 상황에 따라 힘드실수도 있을듯합니다. 어머님의 삶 역시 너무나 소중하기에 자신을 보호해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자유로워지시면 좋겠습니다.
연 끊는 게 답이에요 26년 동안 고통 받다가 연 끊으니 천국이 찾아옴
환자가 더럽다고 막 그럴때 그렇다고 인정해주라는 말씀인가요? 그럼 더 심해지는거 아닐까해서 반대로 행동했어요.ㅜㅜ
실제로 더러움이 사실이라고 인정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것은 현실이 아니므로 인정하면 안되고, 현실이 아니더라도 더럽게 느끼는 마음에 대해서 그럴 수 있다, 괜찮다라고 알려주고 더불어 그 마음 자체로는 아무런 일도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는다는 부분을 전달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mindlaketv 답변 감사합니다. 하지만 자기가 "더럽다"라고 하면서 손을 씻을땐 그냥 두어야겠죠?
정말좋은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쉬는 동안에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무언가를 끊임 없이 해야 될것도 강박증, 강박사고 인가요? 제가 그래서요
저희 어머니가 28년간 강박증과 편집증, 암투병, 공격적인 행동, ADHD, 의부증 등을 호소하시는데, 아버지는 이미 20년전 떠나가셨고 저 혼자 감당하려니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병원 갈 돈은 커녕 당장 집세내고 밥 먹으면 다행입니다...
제 출생 이전부터 앓아오셨기때문에 너무 벅찹니다... 이제 사회초년생인데 모든 것이 너무 버겁습니다. 친척들도 이러한 내용을 모르는 것이 아니지만 외면하게 되고 절대 어머니와 대화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어머니가 친구가 없으셔서 그런지 일을 마치고 온 제게 무조건적인 대화와 응답을 요구하시고... 집안일과 돈벌이 등을 모두 제가 감당하려니 결혼도 어그러지고 28살에 너무 고통스러운 삶인 것 같아 생을 마감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경우에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감도 안오네요. 차라리 자구책을 고민하며 사던 책들을 다 팔고 정신과를 방문할 걸 그랬습니다
@@beatzcollection 네,, 댓글로 적어주신 내용만으로도,,, 얼마나 고통스러우실지 감조차도 잡기가 힘드네요,,, 심리적 문제도 너무 크고 현실적인 문제도 너무 크고 복합적이라 혼자서 감당하시기에는 너무 힘드실듯 합니다,,, 현실적으로 도움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mindlaketv 아닙니다 따뜻한 댓글 덕에 기운이 조금 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여자친구가 강박증이 좀 심한 편입니다. 여친 부모님의 성향이 강압적인 편이라 가족 갈등이 심합니다. 부모님과 싸우고 자살시도를 이후로는 같이 동거중입니다.
결벽이나 불안 자해 등 다양한 증상이 있지만 망상도 있는 편이라 잦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여러 정보들을 찾아봤을 때 약물, 인지행동, 타 심리치료 등 방법이 있던데 현재 약물치료는 위염과 식도염 그리고 양약(알약)에 대한 거부감이 큰 편이라 불가능하여 정신과를 다니다가 가지 않은지 1달이 되었습니다. 당연히 증상은 점점 심해졌고, 심리상담치료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바우처 등록이 끝난 후 방문할 예정입니다.
그 전까지 정신과가서 약물없이 상담만 이라도 받아보라고 권유하고 여친은 알겠다고 답하여 다음주에 갈 예정입니다.
일단 정신과 상담만이라도 받는게 도움이 될까요?
정신과 상담만이라도 받는건 나쁘지 않지만 망상도 있으신 상황이라면 가능하면 약물치료를 받는 방향으로 도움 받으시길 권장 드립니다. 남자친구분께서 강압적인 부모와는 다르게 마음을 잘 다독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mindlaketv 약물에 대한 거부가 너무 심한 편이라 쉽지 않은 길일 것 같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ha_geu_ 네 여러모로 많이 힘드실거라 생각합니다. 약물을 거부하는 이유를 찾고 좋은 방법을 찾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