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엄마와 아들의 대사가 이리도 리얼한지.. 듣다보면 우리집에 도청기 달아놓은건 아닌지 흠칫합니다 ㅋㅋㅋ 언제 기회되면 초등저학년 아들 성교육에 대해서도 알려주시겠어요? 여자애들하곤 안 논다면서도 여자애들은 왜 꼬추가 없는지, 애기는 솔직히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해하고 자기 성기에 대해 뭔가 묘한 호기심도 갖기 시작하는데 말이죠 유아때처럼 동화적인 설명도 이젠 아니다, 싶고. 또 아이가 우연히 유튜브에서 성인동영상을 보고 엄청 당황, 죄책감을 느끼더군요. 언제 꼭 성교육 콘텐츠도 부탁드려요~~
오은영 선생님의 채널과 민준 선생님의 채널을 같이 보고 있는 청년입니다 아이들을 이해하고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싶은 마음에 보고있었는데 보면 볼수록 저를 이해하게되고 안아주게되네요 이제서야 제가 낯선환경에 적응하늗데 시간이 걸리는사람이라는 걸 받아들이게 되었어요 참 간단한건데 왜 몰랐을까요 항상 난 왜그럴까 왜 겁이 많을까 왜 적응을 빨리하지 못할까 생각했는데 선생님들의 얘기를 듣다보니 어린 시절의 저와 지금의 저를 이해하게 되고 사랑하게 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네요 앞으로도 좋은영상 부탁드릴게요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불안함이 많은 열세살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제가 잘못하고 있지않다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어떤 면에선 참 잘해내고 어떤 면에서는 유치원생보다 더 두려움이 크더라구요. 기다리고 격려하고 지켜보는건 할 수 있는데. 학교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쫄보라고 평가받고 의기소침해지는 아들 모습에 마음이 짠하고 아린 날도 많습니다. 쫄보면 어떠냐고 신중한 너의 모습이 난 좋다고 말해도 그건 엄마니까 그렇게 말하는거란 아들의 말에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선생님 같은분이 우리 아들같은 아들들에게 남자도 섬세하고 조심스러워도 된다 말씀해주시면 정말 좋겠어요.
얼마전 아이가 가고싶다고 졸라서 갔던 스포츠랜드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어요~ 애들아빠는 돈아깝다고 가지말자는거 제가 큰애 원하는것 해주고 싶어서 꾸역꾸역 갔는데 애아빠가 옆에서 계속 괜히왔다 우리애들이랑 안맞다 고 이야기 하니 제딴엔 큰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맘에 무섭다고 안탄다는걸 억지로 설득하다가 안되니까 혼자 화가 나서 애를 다그치고 있는 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너무 놀라 화장실 가서 몰래 울었거든요 ㅜㅜ 그 불안함을 이해하지 못하고 제 감정을 앞세웠던게 너무 미안하네요~ 앞으로 요 방법 잘 활용해 볼께요 ^^ 소장님 덕분에 육아 하면서 너무 큰 도움 받고 있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놀이동산 이야기에 깜짝놀랬어요ㅋㅋㅋㅋ 아이 4살때 놀이동산책보고 가고싶다길래 자유이용권 끊고 들어갔는데 아무것도 못타고 퍼레이드도 무서워해서 1시간도 못있고 그냥 돌아왔더랬죠ㅎㅎ 처음엔 돈이 아까워서 속상했지만 최대한 두렵지 않게 해주려고 좋아하는 솜사탕 하나 사주고 그나마 기분좋게 돌아가긴했었네요ㅎㅎ 항상 처음가는 장소는 두려워하는 아들ㅠ 4살땐 제가 너그러울 수 있었는데 6살되고 말이 잘통하니 요즘은 자꾸 독촉하게 되네요ㅎㅎ^^;;
ㅎㅎ 우리아들이 불안이엄청 높은아이라고 진단까지 받은 아이인데 저도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걱정하고 놀고는 싶은데 아이들관찰하고 혼자있는 시간을 편안해하고 그래서 더 고립되는것 같았는데 또 마음맞는 친구와는 정말 찐 친구가 되요 그냥 크면서 많이 불안이 없어지는것 같아요 오히려 신중하고 차분히 처리하고 혼자만의 기준과 생각을 가진 아이가 되어가는것 같아 저는 더 믿음직 스럽더라구요 한 9살 10살까지는 불안에 아무것도 못할줄 알았는데 12살인지금은 잘 크고 있답니다~^^
아궁 멋지신 소장님 방갑습니다. 제가넘 사랑하는 우리 큰아들 이제6살이라서 넘 사랑스러운 아기에서 남자로 변해가면서 제가 아이 이해를 못하고 부딛히게 되요ㅡ~~ㅠ 4살 때부터 아이에게 욱하고 말안듣을 때 겁주고 ㅠ아이가 말도 안듣고 눈치보는 것 같아서 슬프네요 자꾸 멀어지는 것 같아요~ 벌써 제가 실수를 많이해서 돌이키고 싶은데.. 또 잘해줘야지 하면서 다짐또 다짐하면서도 매일 반복되네요~ 선생님이 구세주처럼 느껴지네요~~ 자라다 미술학원 꼭 보내고 싶어요~ 존재자체로도 감사해요~~~^^
선생님~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0개월 아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에 대한 집착이 좀 강하고 이건 누구 물건 이건 누구 물건이라는 룰을 지키는거에 대해서도 의사가 강합니다 (예를 들어 할머니 신발을 엄마가 신으면 할머니 신발이라고 스트레스 받아하며 할머니꺼! 할머니꺼! 라며 쫒아와요 ㅎㅎ). 집착하는건 조금씩 없어지고 있는데 요즘 다른 아이들이 자기가 가지고 놀고 싶은 장난감을 만지면 가서 내꺼야! 내꺼야! (자기꺼 아니라도) 하며 뺏으려 해서 제가 보고 있을 때는 항상 저지를 하며 이건 누구누구가 먼저 가지고 놀고 있었으니 다른거 가지고 놀다가 나중에 누구가 다 끝나면 가지고 놀자~ 라고 하면 꽤 잘 따라오는 편이에요. 근데 문제는 제가 회사를 다녀서 주 3회 유아원을 다니는데 거기서 새로오기 시작한 한 친구가 이런식으로 장난감을 빼앗을려고 하면 물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3달 정도 사이에 두번 물려왔는데 물려서 온것도 속상하고 제가 제 아들이 남이 들고 있는 장난감을 빼았으려 하는걸 잘 저지 하고 있나 의문이 들더라고요. 그 아이가 무는 것도 잘못된 행동이지만 그 아이는 제 아이가 아니고 항상 같이 노는 것도 아니니 제가 저지를 해줄 수 없으니 제 아들이 장난감을 빼앗을려고 하는 행동을 잘못된 행동이라고 가르치는게 맞는데 이미 하고 엤는거 말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불안이 많은 아들 경험담을 다 이야기해주셨네요 ㅠ 새로운 학원은 느낌만 안 좋아도 그 학원 빌딩 엘레베이터도 못 타서 질질 끌고 데려갔던적 있었는데 ㅠ 대변훈련도 어려워서 6살까지 ㅠ 롯데월드가서도 구경만 하고 새로운 음식도 힘들고 축구수업 하기전까지 한달동안 친구들 하는거 지켜만 봤어요
맞아요ㅡ제가 그래요. 저랑 기질이 완전반대라 시행착오 진짜 많이 겪고 새로운 장소나 경험, 만남을 할때 거부하거나 시간이 얼매나 걸리는지.. 그래서 늘 새로운 경험이나 장소 가기전에 유투브 찾아 보여주고 예전에갔던 사진 보여주고 새로운 사람만날땐 그 사람 사진 미리보여주고 ㅋㅋ 확실히 효과는 있습니다. 엄마가 조금 힘들뿐... 또르르..
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 맞아요 우리아들도 불안한면보다 안불안해서 어쩌나 하는 부분이 더 많아요 ㅋㅋㅋㅋ 이번편도 너무 잘보고 갑니다.다음편 기대하고 있을께요 ㅎㅎ 알람뜨자마자 들어와서 봤는데 역시나 👍👍👍👍선생님 책도보고 영상도 꾸준히 보면서 제아들들을 많이 이해하기 시작했어요.아직도 부족하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거 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저희아이는 자기를 집에 두고 잠깐 엄마가 집앞 슈퍼만 가도 불안해서 웁니다..ㅜㅠ 내복차림으로 쫒아 나와 버려요.. 하루는 핸드폰 영상통화를 하면서 금방 다녀왔더니 안정감을 느끼더라고요! 차차 방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계속 겪다보면 선생님 말씀 처럼 좋은 효과가 있겠죠!^^ 오늘도 알찬 영상 잘보고 갑니다~
썸네일보고 바로 봤어요~ 저희 아이도 할 수 있는건데~~ 못한다고 그랬었어요 ~ 이해해야지 하면서 안되는 화를 내기도 하였죠 ... 처음가는 곳은 미리가서 양해구하고 아이가 적응하도록 도와주고 그냥 하기 싫음 하지마 하고 하고싶음 기다릴게 하고 조금 기다려주니 하더라고요 민준쌤 영상을 먼저 알았다면 아이와 덜 싸웠을텐데~싶네요 좋은 강의 감사해요
저희 아들 이야기네요. 작년에 초등 입학했는데 일주일동안 친구들 노는 거 관찰만해서 선생님이 지켜봤다 하시더라구요. 일주일지나고 점차 친구들이랑 노는 모습보고 안심 하셨다고..문제는 2학년은 코로나로 학교에 띄엄띄엄 가다보니 2학년 담임 선생님은 저희 아이가 사회성에 약간 문제가 있는 걸로 보시는 것 같아요.ㅠㅠ
시간을 포함해서 뽕뽑으려는 마음을 버리면되요 뷔페가서 다먹어봐야지 놀이공원 다타봐야지 책끝까지 다읽어야지 치과왔으면 치료다 하고 가야지 등등 내기준에서 이만큼해야한다는거 자체가 꼰대마인드죠 결혼첫 휴가계획 신랑 맡겼더니 다 먹는 스케쥴이었어요 그런 신랑을 신혼여행때 굶기면서 빵먹으며 끌고다닌게 저고요 본전이라는 건 내기준이고 이시간을 소중한 사람이랑 함께한다는 데 가치를 두려고 노력해요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ㅜ 저희 아들은 친구들한테 먼저 다가가는걸 못하지만 막상 다가오는 친구들은 거부하지는 않고 학교생활을 하는거 같아요. 근데 목소리를 너무 작게 하다보니 대화가 매끄럽게 이어가지 못하고; 스스로 어울릴 친구가 없어도 불편한게 없다고 하는 초등3학년. 친구없이 학교 다녀도 될지 모르겠네요ㅜ
이미 정해진 앞 사람들의 자료보면 들어가는 에너지양이 뻔히 보이는데, 그만큼의 열정이 아닐때, 사춘기 잡기 어렵네요, 무력,우울가 이론적인 대응사고 그 어딘가에서 궤도진입못하고, 떠다니는 느낌, 완변하지 않음 수용, 여기서 시키는대로 하기 거절(왜냐하면 과거에 이거때문에 고생해서, 더 겪고 싶지 않슴,) ,그 다음은 그러면 찾을때까지 기달림( 이기간이 1년이되어감,,,,) , 허균같은 사람 여기있슴,,,
유아교육자입장에서도 너무 많이도움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새로운 신학기를 대비해서도 새로운친구들을 만나야하니 아무래도 큰 도움이되네요 ㅎㅎ 불안의 종류... 실질적으로 느끼고있습니다~ 음식에대한불안. 새로운것에대한불안. 화장실에대한 불안... 새로운장소에대한불안.. 그게 강박까지 이어질수도있는건가요? 정말 예민해서그런건가요 ? 다양한 아들과 딸들을 만나면서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걸 많이 깨닫고있습니다.ㅠ 정말 소장님 밑에서 일해보고싶어요ㅎㅎㅎ
반복경험 진짜 중요하다는거 저희아이가 조금씩 예민함이나아지는 이유입니다. 아직 어리고 느린아이라 이해못할거같아도 미리 다음날할일을 반복얘기해주니 모르는 것 같아도 잘 해내고오더라구요. 이미지트레이닝 공감됩니다. 놀이공원공포증,이제이해됩니다. 돈아깝다고 이거타자 저거타자 제가 아이에게한말이네요. 저도 다람쥐통못타는데 아이도 다른놀이기구 무서워할거란거 알면서도 그랬네요. 반성합니다.
안녕하세요. 소장님~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질문이 있어서 이렇게 댓글 달게되었어요. 이번 영상 화면에..글자가 뜨더라고요. "하고싶으면서 하고싶지 않다고 말하는 아이"..이 글을 보고 영상을 바로 봤어요 저희아들이 딱 이래요. 근데..그에 대한 답변이 정확히 이해가안되서 여쭙니다. 저희아들은 낯가림 심하고,(장소,사람등등 무엇이든 새로운것) 친구들이 때리면 맞고 그냥 우는 아이인데요..예를들어 친구가 자신을 때리거나 밀면 분명 속상할텐데 어색한표정으로 자기가 맞으면서 "재밌어..이정도는 괜찮아" 이런식으로 말하고,., (결국엔 울어요) 밥먹기전(밥먹기전에는 군것질을 하면안됨이 규칙이에요)에 젤리가 먹고싶으면 "엄마 나는 젤리가 안먹고싶어" 라고 얘기해요. 이렇듯 어떠한상황이든 자기가원하는걸 얻지못할 것 같거나,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에서 자신의 기분과 반대로 얘기해요.미리 방어해서 얘기해버리거나요. .좀 난감한 상황에서 자신의 마음을 숨기거나 자기의 난감한상황을 합리적(?)으로 설명하면서 괜찮다는 식으로 얘기해요..분명 먹고싶거나 괜찮지 않은 상황인데요.. 그리고 아이가 울 것 같은 상황에 제가(엄마입장에서) 울음을 터뜨려주며 마음 공감해주며 달래주어야하는지, 아니면 울음을 참고있는 아이를 스스로 감정조절을 하게 놔둬야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소장님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할께요^^
영상에선 다루지 않았지만 불안을 표현하는 방법중 하나가 반대로 말하는 아이들이 꽤 있어요- 갖고싶은게 있는데 안가져도 된다고 말하는것도 마찬가지로 시간과 신뢰가 필요하다 봐주세요- 1. 아이가 보이는 행동을 괜찮다 편안하게 생각해주세요. 아이가 아직 어릴거라 예상되는데 돌발상황에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해요. 당하고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고 우는 행동은 모두 어리기 때문에 충분히 할수있는 반응이에요- 아이가 부모의 표정을 보며 사안의 심각성을 체킹할 가능성이 높기도 하구요. 2. 상대방의 평가를 중요하게 생각할 가능성이 높아요- "젤리 먹고 싶으면 먹고 싶다고 이야기해도 괜찮아- 젤리 먹고 싶은 마음은 나쁜 마음이 아니니까" 한번씩 이야기 해주시는게 이런 아이들에게 도움될수 있어요- 짧게 답변드려봤어요- 파이팅!!
신비아파트은 어른이 봐도 무섭던데요 ㅜㅜ 잘보는 아이도 물론 있지만 불안도가 높은아이에게 일부러 보여주는건 너무 큰 스트레스가 될 것 같아요 여기서 말하시는 불안은 일상생활에 겪을수있는 보통의 불안해소에 도움되는 케이스이고 신비아파트에 의한 불안과는 다른 상황인 것 같아요 ㅠ
소장님 불안많은 아들 키우고 있어요. 특히 낯선환경이나 사람에 대해서요. 반복적인 노출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그럴때마다 너무 심하게 울고 불안해해요. 그래서 지금까지 유치원외 학원을 다녀본적이 없어요. 이제 학교 들어가니 수학학원을 3개월째 다니고 있는데 그날만 되면 저도 너무 지치고 아이도 너무 심하게 우니 이게 맞나 생각이 들어요 계속 해야 할까요? 방법이 있을까요? 소장님 마지막 말씀에 끝까지 안들어가는 아이는 지금껏 없다고 하셨는데 강적 우리 아들 있어요 ㅜㅜ
6살 남아인데 연년생 여동생 있구요 전업 주부라 애들하고 24시간 붙어있어요 간혹 도움을 받아 저만의 점심이나 저녁 시간을 가지는데 나가는걸 극도로 싫어해서 요즘은 입만 열면 엄마 나갈꺼야? 예요 장 보러 가는 것도 싫어해요 즐기고 싶긴 한데 너무 심해요 더 화가 나는건 본인이 친구네 집에 놀러가는 그 시간에만 나갔다 오라고 해요 엄마 나 친구네 가면 나갈꺼야? 저녁 집에서 먹을꺼야? 물어보구요 자다가도 저만 옆에 없음 금방 깨요 한번은 야식 먹느라 거실에 있는데 결국 나와서 기다리다 같이 들어가 잤어요(화장실도 마찬가지) 그 다음 부턴 엄마 저녁 먹었어? 엄마 아빠 밥 차려줬어? ( 야근 하는 아빠 밥 차려줄까봐) 이거 괜찮은 걸까요
이 모든 내용에, 환경은 학교이고 언어가 다른 나라의 상황을 더한다면요? 아이가 영어를 제한적으로 하는 정도의 수준으로 올해 입학을 했는데 여지껏 수업시간에 선생님들과의 대화에서 한마디도 안했대요.. 알아듣긴하는데 목소리를 내어 대답은 안한대요. 한국친구들이랑은 잘 어울려지내는데.. 아이가 세심하고 적응하는데 시간을 많이 필요한 편이에요. 이런 경우도 그냥 기다려주면 될까요
선생님 저희아이는 올해 11살입니다. 엄마의 부재에 대해 특히 예민해요. 제가 야근을 하면 그 사실을 안 순간부터 한숨을 쉬고 울곤해요. 비상이 걸려 새벽까지 근무를 서는 오늘은 새벽2시까지 엄마가 보고 싶다고 울며 연락하네요 ㅜㅜ 엄마에 대한 집착아닌 집착인데.. 계속 늦게 들어가서 익숙하게 하는건 방법이 아닌거 같은데;; 어째야 할까요 ㅜㅜ
"넌 어떻게 생각해?" 아이의 진짜 마음과 생각에 진심으로 귀기울일 마음으로 물어보면,
처음엔 어색해하지만,
아이들은 신나서 폭포수같이 아름다운 생각들을 쏟아내더라구요. 진심은 언제나 통해요.
아이들은 눈빛으로 진심을 읽을 수 있어요
어쩜 엄마와 아들의 대사가 이리도 리얼한지.. 듣다보면 우리집에 도청기 달아놓은건 아닌지 흠칫합니다 ㅋㅋㅋ
언제 기회되면 초등저학년 아들 성교육에 대해서도 알려주시겠어요?
여자애들하곤 안 논다면서도 여자애들은 왜 꼬추가 없는지, 애기는 솔직히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해하고
자기 성기에 대해 뭔가 묘한 호기심도 갖기 시작하는데 말이죠
유아때처럼 동화적인 설명도 이젠 아니다, 싶고.
또 아이가 우연히 유튜브에서 성인동영상을 보고 엄청 당황, 죄책감을 느끼더군요.
언제 꼭 성교육 콘텐츠도 부탁드려요~~
후광효과인가요 왜케 멋져보이나요 다른 아들맘들이랑 종종 강연 본 이야기 하는데 다들 이런 사람이 우리 아이 아빠였음 좋겠다고 해요 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1.반복적인 경험의 중요성
->해보니 별거아니다.공간노출
2.이미지트레이닝
->영상이나 사진으로만으로도 롤플레잉
3.교육자가 가져야할 태도
->충분한 시간을 주세요.
어쩜 사례를 콕콕 잘집어내시는지. 소심한 제 성향을 극복하기위해 제가 했었던거. 반복적경험, 이미지트레이닝이에요.^^
딸가진 엄마 입니다
도강하는 기분으로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환영합니다^^
제 아들이 자폐인데 어릴때 새로운데 가는걸 두려워 했어요. 그래서 가기 전에 웹사이트로 가서 맵이랑 비디오 보여주고요 많은 정보를 주었어요. 그곳에 여러번 가게 되면서 차차 나아졌고 그 장소를 즐기게 되었어요
민준쌤 말씀에 100% 동감
불안이 있는 아들 케이스는 우리 큰 딸, 엄마는 불안하고 아들은 전혀 불안하지 않은 케이스는 우리 둘 째... 성별을 떠나서...아이들 이해하는데 큰 도움 주셔서 감사해요~!
오은영 선생님의 채널과 민준 선생님의 채널을 같이 보고 있는 청년입니다 아이들을 이해하고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싶은 마음에 보고있었는데
보면 볼수록 저를 이해하게되고 안아주게되네요
이제서야 제가 낯선환경에 적응하늗데 시간이 걸리는사람이라는 걸 받아들이게 되었어요 참 간단한건데 왜 몰랐을까요
항상 난 왜그럴까 왜 겁이 많을까 왜 적응을 빨리하지 못할까 생각했는데 선생님들의 얘기를 듣다보니 어린 시절의 저와 지금의 저를 이해하게 되고 사랑하게 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네요
앞으로도 좋은영상 부탁드릴게요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이혜진 저랑 완전 같은 케이스 ㅎㅎ 어릴적 저를 이해하고 위로받게되네요
불안함이 많은 열세살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제가 잘못하고 있지않다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어떤 면에선 참 잘해내고 어떤 면에서는 유치원생보다 더 두려움이 크더라구요. 기다리고 격려하고 지켜보는건 할 수 있는데. 학교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쫄보라고 평가받고 의기소침해지는 아들 모습에 마음이 짠하고 아린 날도 많습니다. 쫄보면 어떠냐고 신중한 너의 모습이 난 좋다고 말해도 그건 엄마니까 그렇게 말하는거란 아들의 말에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선생님 같은분이 우리 아들같은 아들들에게 남자도 섬세하고 조심스러워도 된다 말씀해주시면 정말 좋겠어요.
최고세요. 신중한 너의 모습이 좋다. 저도 아이에게 꼭 말해줄래요. 엄마가 아이를 끝까지 지지해주는 것. 마음속으로 알지만 실제로 다그치는 경우가 많았어요. 배우고 갑니다^^
안정감주기.신뢰쌓기.둘러만봐도되니 당장 안해도 괜찮아. 안심시키기. 오늘도 또 유익하고 도움받고갑니다. 소장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 방법 진짜 효과있어요.눈 수술을 해야했는데 불안감 높은 아이라 울고불고 될것을 고려해 수술 한달전부터 일련의 과정을 설명해주고 주의사항 알려주면서 롤플레이하고 했더니 수술할 당시 만3세였는데 긴장은 했지만 한번도 울지않고 주의사항도 잘 지켜서 진짜 대견했어요ㅎㅎ
저희 아들 얘기네요~ 아들에 대한 이해없이 답답해 했던 제 자신이 반성되네요
좀더 시간을 갖고 아이의 불안함을 이해해줘야겠어요 조급한 엄마땜에 불안한 마음 존중받지 못하 아들에게 미안해졌어요
딸 엄마도 구독자입니다.
^^ 아하하하
웃는게 웃는게 아니네요.
아들이라고 콕!찝어 말씀 하시는데, 공감이 너무 많이 되는건 왜일까요??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진달래Azalea 저두요 ㅋㅋㅋㅋㅋ
소장님 1인 2역 상황극 하는거 너무 좋아요^^
많이많이 해주세요~ㅎㅎ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할때..엄마 뒤로 숨는게 아니라 뒷다리를 잡는다는 표현도 참 눈썰미 있는 표현이네요~
얼마전 아이가 가고싶다고 졸라서 갔던 스포츠랜드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어요~
애들아빠는 돈아깝다고 가지말자는거 제가 큰애 원하는것 해주고 싶어서 꾸역꾸역 갔는데
애아빠가 옆에서 계속 괜히왔다 우리애들이랑 안맞다 고 이야기 하니
제딴엔 큰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맘에
무섭다고 안탄다는걸 억지로 설득하다가 안되니까 혼자 화가 나서 애를 다그치고 있는 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너무 놀라 화장실 가서 몰래 울었거든요 ㅜㅜ
그 불안함을 이해하지 못하고 제 감정을 앞세웠던게 너무 미안하네요~
앞으로 요 방법 잘 활용해 볼께요 ^^
소장님 덕분에 육아 하면서 너무 큰 도움 받고 있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놀이동산 이야기에 깜짝놀랬어요ㅋㅋㅋㅋ
아이 4살때 놀이동산책보고 가고싶다길래
자유이용권 끊고 들어갔는데
아무것도 못타고 퍼레이드도 무서워해서
1시간도 못있고 그냥 돌아왔더랬죠ㅎㅎ
처음엔 돈이 아까워서 속상했지만
최대한 두렵지 않게 해주려고
좋아하는 솜사탕 하나 사주고
그나마 기분좋게 돌아가긴했었네요ㅎㅎ
항상 처음가는 장소는 두려워하는 아들ㅠ
4살땐 제가 너그러울 수 있었는데
6살되고 말이 잘통하니 요즘은 자꾸 독촉하게 되네요ㅎㅎ^^;;
아이들의 불안과 두려움을 이해하고 반복 경험을 주고 기다려주는 인도자~~가 되어줄게요
불안을 느끼지 않는 아들들이 훨씬 많다는 의견에 동감합니다
엄마만 불안하고~~ㅎㅎ
ㅎㅎ 우리아들이 불안이엄청 높은아이라고 진단까지 받은 아이인데 저도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걱정하고 놀고는 싶은데 아이들관찰하고 혼자있는 시간을 편안해하고 그래서 더 고립되는것 같았는데 또 마음맞는 친구와는 정말 찐 친구가 되요 그냥 크면서 많이 불안이 없어지는것 같아요 오히려 신중하고 차분히 처리하고 혼자만의 기준과 생각을 가진 아이가 되어가는것 같아 저는 더 믿음직 스럽더라구요 한 9살 10살까지는 불안에 아무것도 못할줄 알았는데 12살인지금은 잘 크고 있답니다~^^
저희 아들도 이랬는데 성향 테스트 해보고 오히려 제가 아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니 더 기다려주게 되고. 아이도 차츰 나아지더라고요~ 지금은 그런게 있나 싶을정도로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부모가 되기 위해서 엄청 부지런하고 준비가 많이 필요 하네요
훌륭한 선생님인듯 합니다~^^
아궁 멋지신 소장님
방갑습니다.
제가넘 사랑하는 우리 큰아들 이제6살이라서
넘 사랑스러운 아기에서 남자로 변해가면서
제가 아이 이해를 못하고 부딛히게 되요ㅡ~~ㅠ
4살 때부터 아이에게 욱하고 말안듣을 때 겁주고
ㅠ아이가 말도 안듣고 눈치보는
것 같아서 슬프네요 자꾸 멀어지는 것 같아요~
벌써 제가 실수를 많이해서 돌이키고 싶은데..
또 잘해줘야지 하면서 다짐또 다짐하면서도 매일 반복되네요~
선생님이 구세주처럼 느껴지네요~~
자라다 미술학원 꼭 보내고 싶어요~
존재자체로도 감사해요~~~^^
05:01 다람쥐통을 저만 무서워한게 아니었군요ㅎㅎ민준쌤 예시처럼 아이에게 순간적인 비교를 하거나 깎아내리는 등의 언행은 조심해야합니다! 답답함과 감정이 앞서다보면 이런말이 쉽게 나가죠ㅜㅜ
울 아들이네요 어릴때 문화센터 다니는것도 넘 고생했네요. 워낙 감각적으로 예민해서 그런것 같아요.
선생님~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0개월 아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에 대한 집착이 좀 강하고 이건 누구 물건 이건 누구 물건이라는 룰을 지키는거에 대해서도 의사가 강합니다 (예를 들어 할머니 신발을 엄마가 신으면 할머니 신발이라고 스트레스 받아하며 할머니꺼! 할머니꺼! 라며 쫒아와요 ㅎㅎ). 집착하는건 조금씩 없어지고 있는데 요즘 다른 아이들이 자기가 가지고 놀고 싶은 장난감을 만지면 가서 내꺼야! 내꺼야! (자기꺼 아니라도) 하며 뺏으려 해서 제가 보고 있을 때는 항상 저지를 하며 이건 누구누구가 먼저 가지고 놀고 있었으니 다른거 가지고 놀다가 나중에 누구가 다 끝나면 가지고 놀자~ 라고 하면 꽤 잘 따라오는 편이에요. 근데 문제는 제가 회사를 다녀서 주 3회 유아원을 다니는데 거기서 새로오기 시작한 한 친구가 이런식으로 장난감을 빼앗을려고 하면 물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3달 정도 사이에 두번 물려왔는데 물려서 온것도 속상하고 제가 제 아들이 남이 들고 있는 장난감을 빼았으려 하는걸 잘 저지 하고 있나 의문이 들더라고요. 그 아이가 무는 것도 잘못된 행동이지만 그 아이는 제 아이가 아니고 항상 같이 노는 것도 아니니 제가 저지를 해줄 수 없으니 제 아들이 장난감을 빼앗을려고 하는 행동을 잘못된 행동이라고 가르치는게 맞는데 이미 하고 엤는거 말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저희 딸 얘기네요. ㅠㅠ 발레교실 문앞에서 훔쳐보다 돌아오기를 4번인가... 결국 그만뒀어요. ㅎㅎ 조금 더 해보고 싶었는데, 다른아이 엄마들과 저희 친정엄마가 너무 관심을 가지셔서 점점 역효과가 나서요. 어쨌든 아들땜에 보고있는데... 딸에게도 적용되네요~
불안이 많은 아들 경험담을 다 이야기해주셨네요 ㅠ
새로운 학원은 느낌만 안 좋아도 그 학원 빌딩 엘레베이터도 못 타서 질질 끌고 데려갔던적 있었는데 ㅠ
대변훈련도 어려워서 6살까지 ㅠ
롯데월드가서도 구경만 하고
새로운 음식도 힘들고
축구수업 하기전까지 한달동안 친구들 하는거 지켜만 봤어요
친구 ㅋ ㅋ 놈이라고하는데 육성으로 빵터짐요ㅋㅋㅋㅋㅋㅋㅋ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제 아이가 딱 그런 기질인 아이인데 영상 잘 봤습니다 이런기질 아이에 대한 콘텐츠도 많이 만들어주세요^^
저도 싫다고하면 안하고 집으로 돌아가자 약속해서 집에 돌아온 경험이 있어요 !
저의 원래 관심사이기도 한데 소장님 영상을 볼 때마다 아동심리에 대해 더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저의 부족함을 더 채우고 아이들과 함께 하고싶은 저에게 좋은 멘토가 되어주세요~^^
맞아요ㅡ제가 그래요. 저랑 기질이 완전반대라 시행착오 진짜 많이 겪고 새로운 장소나 경험, 만남을 할때 거부하거나 시간이 얼매나 걸리는지.. 그래서 늘 새로운 경험이나 장소 가기전에 유투브 찾아 보여주고 예전에갔던 사진 보여주고 새로운 사람만날땐 그 사람 사진 미리보여주고 ㅋㅋ 확실히 효과는 있습니다. 엄마가 조금 힘들뿐... 또르르..
돌전엔 엘베에서 누가 눈을보기만해도 눈물바다, 유모차 강력거부, 나가서 낮잠불가, 문센, 머리감기4살까지 감을때마다 개난리, 병원진료거부(한달에 두세번씩 가야했는데 머리나 팔 꽉 잡으라해서 하면 난리. 절대난리. 샘들이 진료거부도 종종하심) 미용실 거부, 조금만다투는 장면봐도거부, 소리큰거에 매우 공포느낌, 귀나 눈을 이상있나 집에서 엄마가 보는것도 거부, 어린이집 거부. 그리고 울음이시작되면 그 상황이 끝나도 후에 또반복될걸 미리걱정.. 미쳐요.. 5살부터 좀나아졌어요. 지금은 머리숙이고도 감아요ㅎ 엄청난 발전. 타고난 기질이 경계심이심한듯해요.. 진짜힘들어서 육아서, 육아카페, 육아강의 섭렵.. 우울증은 덤.둘째는 나에게 묻지도말라
곤충,물고기는 잘만짐.음식은 골고루 파, 당근, 깻잎,호박 다 먹음. 자기가 괜찮다고 느끼는것만 수용가능. 그 기준은 오로지 자신.
듣고보니 우리 아들이 태권도학원 처음 갔을때 일주일이라는 준비시간이 필요했던거 같아요 일주일동안 쳐다만보고 태권도하지도 않고 친구들과 말하지도 않고 일주일지나고 재밌게 잘 지냈어요
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 맞아요 우리아들도 불안한면보다 안불안해서 어쩌나 하는 부분이 더 많아요 ㅋㅋㅋㅋ 이번편도 너무 잘보고 갑니다.다음편 기대하고 있을께요 ㅎㅎ 알람뜨자마자 들어와서 봤는데 역시나 👍👍👍👍선생님 책도보고 영상도 꾸준히 보면서 제아들들을 많이 이해하기 시작했어요.아직도 부족하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거 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최고예요.ㅜㅜ 다음편 기다려집니다.
다음편 너무기대되요🤣🤣🤣🤣
불안을 느끼지 않는 아이!
저희집 아들들이네요^^
제 아들이 겁이 많아서 얘기하시는거 엄청 심각하게 듣다가 친구얘기하실때 순간적으로 놈이라고 하시고 머쩍게 웃으시는거 보고 저도 웃어버렸네요 ㅋㅋㅋㅋㅋㅋ
저희아이는 자기를 집에 두고 잠깐 엄마가 집앞 슈퍼만 가도 불안해서 웁니다..ㅜㅠ
내복차림으로 쫒아 나와 버려요..
하루는 핸드폰 영상통화를 하면서 금방 다녀왔더니 안정감을 느끼더라고요!
차차 방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계속 겪다보면 선생님 말씀 처럼 좋은 효과가 있겠죠!^^
오늘도 알찬 영상 잘보고 갑니다~
저희아들얘기같아서 더 공감이 가네요ㅠㅠ 익숙한 공간으로 이미지 트레이닝! 진작에 봤음 아들 덜 잡았을텐데ㅠㅠ 지금이라도 잘 해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 왤케 웃기기까지 하신지.. ㅋㅋㅋ 항상 보면서 많이 웃으며 많이 배웁니다~ 정말 유익한 영상들이에요~~
썸네일보고 바로 봤어요~
저희 아이도 할 수 있는건데~~ 못한다고 그랬었어요 ~ 이해해야지 하면서 안되는 화를 내기도 하였죠 ...
처음가는 곳은 미리가서 양해구하고 아이가 적응하도록 도와주고
그냥 하기 싫음 하지마 하고 하고싶음 기다릴게 하고 조금 기다려주니 하더라고요
민준쌤 영상을 먼저 알았다면 아이와 덜 싸웠을텐데~싶네요 좋은 강의 감사해요
저와 아들 얘기를 하시는 줄 알았어요 ㅠㅠ 앞으론 아이와 롤플레잉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항상 존경하고 응원함돠~~!!!
다음편 기다립니다^^
다음편도 늠나 기대됩니다
우리아들을 더 이해하게 되네요~감사합니다♡
너무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속 최민준 선생님이 피곤해 보이는듯 하네요. 힘내세요
저희 아들 이야기네요. 작년에 초등 입학했는데 일주일동안 친구들 노는 거 관찰만해서 선생님이 지켜봤다 하시더라구요. 일주일지나고 점차 친구들이랑 노는 모습보고 안심 하셨다고..문제는 2학년은 코로나로 학교에 띄엄띄엄 가다보니 2학년 담임 선생님은 저희 아이가 사회성에 약간 문제가 있는 걸로 보시는 것 같아요.ㅠㅠ
다음편이 더 기대되는 이유는?!!
시간을 포함해서 뽕뽑으려는 마음을 버리면되요 뷔페가서 다먹어봐야지 놀이공원 다타봐야지 책끝까지 다읽어야지 치과왔으면 치료다 하고 가야지 등등
내기준에서 이만큼해야한다는거 자체가 꼰대마인드죠
결혼첫 휴가계획 신랑 맡겼더니 다 먹는 스케쥴이었어요 그런 신랑을 신혼여행때 굶기면서 빵먹으며 끌고다닌게 저고요 본전이라는 건 내기준이고 이시간을 소중한 사람이랑 함께한다는 데 가치를 두려고 노력해요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ㅜ
저희 아들은 친구들한테 먼저 다가가는걸 못하지만 막상 다가오는 친구들은 거부하지는 않고 학교생활을 하는거 같아요. 근데
목소리를 너무 작게 하다보니
대화가 매끄럽게 이어가지 못하고; 스스로 어울릴 친구가 없어도 불편한게 없다고 하는 초등3학년. 친구없이 학교 다녀도 될지 모르겠네요ㅜ
맞아여.아이에겐 시간을 두고 기다려줘야해여.엄마가 조급하게 마음먹으면 절대ㄴㄴ
이미 정해진 앞 사람들의 자료보면 들어가는 에너지양이 뻔히 보이는데, 그만큼의 열정이 아닐때,
사춘기 잡기 어렵네요, 무력,우울가 이론적인 대응사고 그 어딘가에서 궤도진입못하고, 떠다니는 느낌,
완변하지 않음 수용, 여기서 시키는대로 하기 거절(왜냐하면 과거에 이거때문에 고생해서, 더 겪고 싶지 않슴,) ,그 다음은 그러면 찾을때까지 기달림( 이기간이 1년이되어감,,,,) , 허균같은 사람 여기있슴,,,
유아교육자입장에서도
너무 많이도움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새로운 신학기를 대비해서도 새로운친구들을 만나야하니 아무래도 큰 도움이되네요 ㅎㅎ
불안의 종류... 실질적으로 느끼고있습니다~
음식에대한불안. 새로운것에대한불안.
화장실에대한 불안... 새로운장소에대한불안.. 그게 강박까지 이어질수도있는건가요? 정말 예민해서그런건가요 ?
다양한 아들과 딸들을 만나면서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걸 많이 깨닫고있습니다.ㅠ 정말 소장님 밑에서 일해보고싶어요ㅎㅎㅎ
힘내세요! 아이 하나 키우면서도 이렇게 고민하고
실수할 때도 많은데 얼마나 힘들 때가 많으실까요?
고비마다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반복경험 진짜 중요하다는거 저희아이가 조금씩 예민함이나아지는 이유입니다. 아직 어리고 느린아이라 이해못할거같아도 미리 다음날할일을 반복얘기해주니 모르는 것 같아도 잘 해내고오더라구요. 이미지트레이닝 공감됩니다.
놀이공원공포증,이제이해됩니다. 돈아깝다고 이거타자 저거타자 제가 아이에게한말이네요. 저도 다람쥐통못타는데 아이도 다른놀이기구 무서워할거란거 알면서도 그랬네요. 반성합니다.
안녕하세요. 소장님~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질문이 있어서 이렇게 댓글 달게되었어요.
이번 영상 화면에..글자가 뜨더라고요.
"하고싶으면서 하고싶지 않다고 말하는 아이"..이 글을 보고 영상을 바로 봤어요
저희아들이 딱 이래요. 근데..그에 대한 답변이 정확히 이해가안되서 여쭙니다.
저희아들은 낯가림 심하고,(장소,사람등등 무엇이든 새로운것) 친구들이 때리면 맞고 그냥 우는 아이인데요..예를들어 친구가 자신을 때리거나 밀면 분명 속상할텐데 어색한표정으로 자기가 맞으면서 "재밌어..이정도는 괜찮아" 이런식으로 말하고,., (결국엔 울어요)
밥먹기전(밥먹기전에는 군것질을 하면안됨이 규칙이에요)에 젤리가 먹고싶으면 "엄마 나는 젤리가 안먹고싶어" 라고 얘기해요.
이렇듯
어떠한상황이든 자기가원하는걸 얻지못할 것 같거나,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에서 자신의 기분과 반대로 얘기해요.미리 방어해서 얘기해버리거나요.
.좀 난감한 상황에서 자신의 마음을 숨기거나 자기의 난감한상황을 합리적(?)으로 설명하면서 괜찮다는 식으로 얘기해요..분명 먹고싶거나 괜찮지 않은 상황인데요..
그리고 아이가 울 것 같은 상황에 제가(엄마입장에서) 울음을 터뜨려주며 마음 공감해주며 달래주어야하는지, 아니면 울음을 참고있는 아이를 스스로 감정조절을 하게 놔둬야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소장님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할께요^^
영상에선 다루지 않았지만 불안을 표현하는 방법중 하나가 반대로 말하는 아이들이 꽤 있어요- 갖고싶은게 있는데 안가져도 된다고 말하는것도 마찬가지로 시간과 신뢰가 필요하다 봐주세요-
1. 아이가 보이는 행동을 괜찮다 편안하게 생각해주세요. 아이가 아직 어릴거라 예상되는데 돌발상황에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해요. 당하고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고 우는 행동은 모두 어리기 때문에 충분히 할수있는 반응이에요- 아이가 부모의 표정을 보며 사안의 심각성을 체킹할 가능성이 높기도 하구요.
2. 상대방의 평가를 중요하게 생각할 가능성이 높아요- "젤리 먹고 싶으면 먹고 싶다고 이야기해도 괜찮아- 젤리 먹고 싶은 마음은 나쁜 마음이 아니니까" 한번씩 이야기 해주시는게 이런 아이들에게 도움될수 있어요-
짧게 답변드려봤어요- 파이팅!!
@@최민준의_아들TV 소장님 말씀대로 이제 5세이고 타인의평가를 중요시하는것 같아요. 타인의 눈을 덜 의식하게하고싶은데.. 소장님 답변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장님 저는 남자어른 불안이 있나봐요
하지만 이 영상을 열심히 보고 남자어른과 익숙해지고 있어서 실전에 부딪히려고하니 이런 소장님같은 남자어른이 없어요........
다람쥐통은 놀이기구 잘타는 저도 싫더라구요 어지럽고 빙글빙빙 돌리니까... ㅠㅠ 근데 그친구 나빴다ㅜㅜ 어린마음에 민준칭구랑 꼭타고싶었나봐요
저희아들도 아주 불안감이 높고 예민해서 틱이나 강박증이 생겨 2년째 놀이치료를 받고있어요 특히 어둠이나 귀신을 무서워 해서 신비아파트를 못봐요 보면 틱이 재발할 정도로여 이런경우에도 만화를 보여주어서 계속 경험해보게 해야하나요?
신비아파트은 어른이 봐도 무섭던데요 ㅜㅜ 잘보는 아이도 물론 있지만 불안도가 높은아이에게 일부러 보여주는건 너무 큰 스트레스가 될 것 같아요 여기서 말하시는 불안은 일상생활에 겪을수있는 보통의 불안해소에 도움되는 케이스이고 신비아파트에 의한 불안과는 다른 상황인 것 같아요 ㅠ
우리아들 5세쯤에 신비아파트 접하고 나름 스토리도 있고해서 장난감도 사주고 했는데 6세되니 무서워서 못봅니다. 장난감도 친구 다 줬어요. 지금 8세인데 찌끔씩 어쩌다가 보긴하지만 좋아하며 무서워해요. 굳이 볼 필욘 없을거 같아요. 딱 원하는 만큼만...
신비아파트를 보여주지마세요 뭐좋은거라고ㅎㅎ
신비아파트를 왜 보여주세요
다큰어른도 무서운데 저는 무서운영화같은것 일체안봐요
좀비도 안보고 그래서인지 상상되는게 없어서 귀신이 있다는거 잘안믿고
어두운데도 범죄가 무섭지 귀신따위로 무서워는 안합니다 상상되는 허구의 귀신이 많을필요 있을까요? 싫어하면 피해도 될듯합니다
섬뜩한느낌
저 아줌만데요, 몇년전에 우연히 채널돌리다 신비아파트 보고 겁나무서워서 손떨면서 리모콘찾아 채널돌렸어요. 초딩들이 신비아파트보는거 진짜 신기했어요.신비아파트 짱 무서워. . . . . @.@
선생님 영상보며 많은 도움 됐어요. 아이를 이해를 못 했던 것 같아요
너무 좋아효~^^
저희아이 이야기예요 새로운곳을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아이^^
소장님 불안많은 아들 키우고 있어요. 특히 낯선환경이나 사람에 대해서요.
반복적인 노출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그럴때마다 너무 심하게 울고 불안해해요. 그래서 지금까지 유치원외 학원을 다녀본적이 없어요.
이제 학교 들어가니 수학학원을 3개월째 다니고 있는데 그날만 되면 저도 너무 지치고 아이도 너무 심하게 우니 이게 맞나 생각이 들어요
계속 해야 할까요? 방법이 있을까요? 소장님 마지막 말씀에 끝까지 안들어가는 아이는 지금껏 없다고 하셨는데 강적 우리 아들 있어요 ㅜㅜ
23갤인데 보고 있네요. 나중에 다 피가되고 살이 되길 ㅎ
6살 남아인데 연년생 여동생 있구요 전업 주부라 애들하고 24시간 붙어있어요
간혹 도움을 받아 저만의 점심이나 저녁 시간을 가지는데 나가는걸 극도로 싫어해서 요즘은 입만 열면 엄마 나갈꺼야? 예요
장 보러 가는 것도 싫어해요
즐기고 싶긴 한데 너무 심해요 더 화가 나는건 본인이 친구네 집에 놀러가는 그 시간에만 나갔다 오라고 해요 엄마 나 친구네 가면 나갈꺼야? 저녁 집에서 먹을꺼야? 물어보구요
자다가도 저만 옆에 없음 금방 깨요
한번은 야식 먹느라 거실에 있는데 결국 나와서 기다리다 같이 들어가 잤어요(화장실도 마찬가지) 그 다음 부턴 엄마 저녁 먹었어? 엄마 아빠 밥 차려줬어? ( 야근 하는 아빠 밥 차려줄까봐)
이거 괜찮은 걸까요
애나 어른이나 새로운 시도는 항상 두렵죠.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닌데 ㅎㅎ
저희 아들은 먹는것에 두려움을 가진 아이예요~ 새로운음식을 도전하는게 힘든데 저는 그냥 노출시키고 먹는걸 보여주는걸로 기다려주는데, 주변 어른들은 뱉더라도 입에넣어 먹이라고합니다..^^;; 아이가 두려움이 많은데 어른들 말씀들처럼 음식에 대한 경험을 시켜야할까요??
저희 아이도 완전 똑같아요!!!
답변이 궁금해요 선생님 ㅠㅠㅠ
이 모든 내용에, 환경은 학교이고 언어가 다른 나라의 상황을 더한다면요? 아이가 영어를 제한적으로 하는 정도의 수준으로 올해 입학을 했는데 여지껏 수업시간에 선생님들과의 대화에서 한마디도 안했대요.. 알아듣긴하는데 목소리를 내어 대답은 안한대요. 한국친구들이랑은 잘 어울려지내는데.. 아이가 세심하고 적응하는데 시간을 많이 필요한 편이에요. 이런 경우도 그냥 기다려주면 될까요
다음편 어케 보나요? 것도 궁금해요
👍👍👍
막연한 것들을 명쾌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 결혼하셨어요? 몰랐네요.
저희집에 귀때기를 붙여놓으신 줄...😳😳😳
내래 귀때기를 붙여놓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푸헐
어린이집을 다닌지 오래되었는데도 어린이집문앞에서 계속울어요ㅠㅠ어떻게하면 안울고헤어질수있을까요?
선생님 저희아이는 올해 11살입니다. 엄마의 부재에 대해 특히 예민해요.
제가 야근을 하면 그 사실을 안 순간부터 한숨을 쉬고 울곤해요. 비상이 걸려 새벽까지 근무를 서는 오늘은 새벽2시까지 엄마가 보고 싶다고 울며 연락하네요 ㅜㅜ 엄마에 대한 집착아닌 집착인데.. 계속 늦게 들어가서 익숙하게 하는건 방법이 아닌거 같은데;; 어째야 할까요 ㅜㅜ
다람쥐통 많이 탔어요 전 ㅎ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언젠간 나아질 거라고 생각해서 불안이랑 긴장을 느껴도 계속 견뎌봤는데, 오히려 증상이 점점 더 심해지는 경우는 어떻게 다루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내년에 고3아들인데
게임에서 만나여자
아이와 사귀면서
학교에서도 수업시간이던 쉬는시간이든
카톡만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거야
만2세땐 후룽라이드 연속 3번으로타고 재밌다고 깔깔대며 잘타던아이가 갑자기 만3세이후론 무섭다고 하는건 왜일까요...😂
좀 컸다고 불안심리가 커진걸까요
후룽라이드는 저도 무서워요ㅋㅋ 아이일때는 위험한게 먼지도 모르다가 커서 자기성향이 생긴거 아닐까요?? 이런 불안은 있어도 삶에 상관없는 불안이라 여기서 말하는 불안과 다른거 같아요.
뭐야 나잖아?
ㅋㅋㅋ 놀이공원에서 하는 대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