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인 가편집본이라 라이브 공개나 예고 없이 그냥 올려둡니다) 대본 한 번 갈아엎고, 편집자를 거의 전원 교체하는 상황이 와서 9월 말 업로드 일정이었던 D.P 영상 업로드가 많이 늦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저와 메인 편집자 둘이서 편집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인데, 편집자 교체와 관련해서 D.P는 별도의 마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여 일단 홀드하고 이터널스 리뷰 작업 중에 있습니다. 이터널스도 작업 기간이 필요하므로 우선 시청 가능한 곳까지 작업된 D.P 가편집본을 올려둡니다. 당분간은 퀄보단 빠르게 찾아뵙는 걸을 목표로 하고, 채널이 정상화되면 차츰 다시 퀄을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요새 날이 많이 춥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평안한 시기 되시길.
선임한테 아프다고 하면 나오는 단골 멘트 "너만 아프냐? 나도 아파~" 하... 말이 안통해요. 외상 아니면 뺑끼 부린다고 갈구고 결국 군제대 하고나서 나이 좀 먹으니 그 때 아팠던 무릎에 고질병 생겼습니다. 근무하면서 먼지 폭풍 흡입하는 환경 때문에 비염 알레르기도 생기고, 그냥 군대 빠질 수 있으면 빠지는게 좋아요. 생각보다 정상인도 별로 없어서 정신건강에도 안좋음
가장 큰 차이점이자 dp의 장점은 주인공이 착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 착하고 유한 선임보단 자기를 업압하고 괴롬히던 선임을 먼저 챙겼고 자기 자존심과 신념때문에 그 착한 선임을 맥였고 자기의 잘못에 대한 죄책감에 남에게 주먹부터 휘두르는 놈임. 근데 그게 절대 다수의 사람의 본질이기에 의미가 있는거지. a에게는 피해자지만 b에겐 가해자라는 점
D.P:실제 군대의 부조리를 다룸, 악역과 주인공 모두 같은사람이고 좋은사람이 아님, 모두 실제에서 벌어졌던 일이고 군대갔다온 사람이면 공감할수있음. 82년생 김지영:지나치게 과장한걸 현실 성차별이랍시고 보여줌, 주인공은 문제해결할 능력도안되는 무고한 피해자임, 다루는 차별내용은 죄다 과장된 피해망상이고 페미니스트여야 공감할수있음.
부조리가 오바라는 사람들 있는데 디피의 배경이 되는 2014년에도 부대마다 케바케라 속단 불가임 영화 배경이 임병장 윤일병 즈음인데 터질 곳은 계속 터지던 때임 개인적인 경험만 해도 14년도에 집합시키고 후임 뺨 때리는 선임도 있었고 옆 부대에서는 가혹행위 못 견뎌 섹터에서 이병이 수류탄 자살한 사건도 있었음
저는 유해발굴로 부대를 이곳저곳 돌아다녀보면서 느낀점은 군대는 다 같은곳이아니라는것이에요. 그 부대의 아저씨들의 일과를 직접 본것도 체험한것도 아니지만 일과후의 생활을 보면 아직도 후임들에게 모든것을 시키는 곳이 있는반면 전혀 터치가없는 곳도 있었습니다. 그런것들에대해 좋다 나쁘다 할 생각은 없습니다. 악행은 고쳐져야 마땅하지만 그부대에 과거부터 당연하듯 해왔던것에 외부인인 제가 뭐라할 자격은 없으니까요. 아무리 간부가 바꾸려해도 모두가 알고있는 안걸리면된다는 사고방식이나 적절한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는한 고쳐지기 힘들지 싶어요. 군대가 사회생활과 비슷하면서 다른점은 피할수없다는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군대엔 이런저런사람이있기때문에 이상한선임이나 이상한 동기가 걸리면 정말 피할수없게되면 디피처럼 되지않을까 생각하게되네요. (저는 일주일 늦게들어온 동기(?)가 틈만나면 시비를걸어대서 스트레스로 파견이라는 선택을 했습니다. 말년에 부대복귀후 전역을 하게되었지만 그녀석보다 일.주.일 먼저 전역한 그날이 제 생의 가장 기분좋은날이었죠)
군대가 아무리 편해져도 군대는 군대임 사회와같은 개인의 시간이 주어지냐? 아니면 일한만큼의 보상이 주어주냐? 월급이 아무리 올랐대도 물가오른거 보면 오히려 적은거고 최저시급에도 절대적으로 부족..솔직히 나는 군대의 폭력적으로 강압적인 환경에 문제로 지적하고싶지않음 그건 바깥사회도 똑같으니깐 해봤자 무의미하기 때문임 군대와 사회의 다른점은 보상과 시간임 거긴 개인이 희석되는 집단임 진짜 멀쩡해보이는 평범한사람도 군대서 편한사람은 존나 편하고 미치게되는사람은 미치게됨 나는 후자임 현재 초경쟁사회인 한국에서 사회준비생인 청년들에게 가장중요한건 무엇보다 돈과 시간 그리고 경험임 근데 2년을 자기가 원하지도 않는곳에서 보냄 참고로 아인슈타인이 특수상대성이론, 광전효과, 브라운운동 논문을 발표한게 26이다 젊을때일수록 잠재력과 가능성은 폭발한다 그시간을 군대서 보낸다? 이러니 한국에 노벨상도없지 징병제는 나레에 애국심을 파는 행위임 청년중 누구도 이나라에 애국심을 갖고있지않음 전쟁이나도 징병제가 의미가있었나 싶을거임 가장큰문제는 누구도 이나라를 지키고 싶어하지않는다는거임..
군대에서 기억나는건 우울증으로 환청 듣고 미쳐버리고 있는 와중에 병장놈이 근무서면서 일과 빼려고 병원 가는거냐 라던지 일병놈이 별것도 아닌 일로 병원을 가냐 나약한 놈 이라는 말이 아직도 뇌리에서 벗어나지 않네요. 그런데 저도 짬이 차니깐 병원가는 걸 그런 눈으로 보게 되는걸 보고 무서웠습니다. 내색은 안하려고 했지만 후임들 입장에선 그렇게 느끼지 않았겠죠..? 참 별 것 아닌데도...
개인적으로 소설 뫼비우스의 띠가 생각나는 리뷰네요. 그 소설에선 선과 악은 종이의 양면처럼 딱 나뉜 것이 아니라, 마치 한 면을 가진 것 같은 두 면, 두 면을 가진 것 같은 한 면인 뫼비우스의 띠처럼 딱 잘라 말할 수 없고 사물을 옳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D.P는 마치 뫼비우스의 띠처럼 가해자와 피해자를 칼로 나누듯 나눌 수 없는 현실을, 김지영은 종이의 양면처럼 딱 나뉜다고 보는 망상을 드러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82년 생 누나를 둔 84년 생 남동생으로서 저 소설은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개구라임. 가부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랏어도 집안에서 단 한 번도 누나보다 나은 대우를 받으며 자란 적이 없음. 단 한 번도. 연립주택 살던 어린 시절 동네 형누나동생들 다 똑같이 자랏음. 저희 세대는 첫째가 우선인 시대임.
비교자체가 불가능 비교대상인듯 하나는 국가에서 국민들이 뽑은 국회의원들이 국가가 필요하다는 이유 하나로 맘대로 정한 강제로 끌려가서 오는 문제고 다른하나는 동일한 인간 동일한 여성임에도 본인 노력없이 누구는 노력해서 성공하지만 누구는 노력안하고 실패의 책임을 다른 성별에 떤지는 이야기 분명 아직은 사회적 성차별이 남아 있다고는 할수 있지만 그건 남자던 여자던 모두에게 해당하는 말이라 그걸 평등화 시킨다 한들 노력안하고 남탓하는 애들이 설자리는 없음
유투브를 포함한 인터넷 댓글들을 보다보면 본인이 감정이입을 하는 주장에 누군가 반론을 꺼내들 때, 그 현상을 가리키고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자신'이 손가락질을 받은 것처럼 몰입하며 시야가 좁아져 싸우기 급급한 모습을 많이 봅니다. 물론 인간의 특징 중 하나가 공감 능력이라지만 잘못된 공감, 혹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싶어 오히려 공감을 이용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이 리뷰 영상이 참 솔직하고, 설득력 있게 들립니다. 이 역시 한 개인의 리뷰이니 정답은 아닐 수 있지만 적어도 리뷰의 대상에 대해 무엇이 옳고 그른지, 무엇을 보여줬고 그걸 리뷰어는 어떤 식으로 받아들였는지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게 참 좋습니다. 82년생 김지영을 좋게 보면 이쪽, 안 좋게 봤다고 하면 저쪽이라고 무조건 편을 갈라버려 더이상 각자의 생각의 가지가 뻗어나가지 못하게 입막음 해버리는 행태들이 더 많이 보였던게 아쉬웠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이젠 문화마저 누군가 씹고, 뱉어 먹기 편하게 넘겨주는 시대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각종 알고리즘이 개인의 취향마저 없애고, 강제 통합시키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지성을 경계하고, 스스로 더 편한 안대와 이어플러그만을 찾게 하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는 채널인 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정확히는 맘충이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이라기보다 일부 몰지각한 애엄마들을 일컷는 말일뿐인데 감독이 걍 여성비하발언으로 끼워넣은거죠. 실제론 저런상황에 저런 애엄마면 개념있는 애엄마라고 생각하지 누가 맘충이라고 하겠어요. 감독이 무지성으로 페미들 주머니 털어볼려고 만든 영화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더군요
당시에 하도 욕을 먹길래 내 스스로 판단해보려고 봤는데, 시작부터 끝까지 감독의 의도가 노골적으로 보이는 영화였음. 개연성 개나줬고 피해망상이 있지만, 듣던 것만큼의 폐기물급은 아닌, 그냥 그저 그런 영화라고 결론내렸던 기억. 이걸 미치도록 까는 사람은 이 영화보다 이 영화, 혹은 영화보다 더하다는 원작과 그 사상 을 찬양하는 무리가 더 싫었을 것 같았음.
저도 2010년도 쯤에 신검 받았었는데..그당시 신검때 군의관들 태도가....신체검사가 아니라 증빙자료검사라고 할정도로 현재 몸상태는 안중에도 없고 증빙자료가 없으면 중병환자도 현역이 뜨는 그런 때였죠...당시 군의관이랑 면담하는데 제 몸상태가 이러이러하다 말하니까 '그건 당신 사정이고요' 라고 말하던 군의관이 떠오르네요
DP를 끝까지 못본 이유는 내가 부조리를 당했기 때문이 아니다. 내가 병장이었을 때의 치부가 드러나기 때문... 내가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결국 권력관계는 존재했고, 내가 병장 때 편했던 만큼 후임들이 그 빈자리를 채웠다는 부조리는 존재할 수 밖에 없음. 물론 병장때도 솔선수범한 훌륭한 20대도 있었지만, 난 그러지 못했다는 것을 다시 되돌아보니 너무 부끄러워졌음. 생각해보면 그 권력이라는 것도 결국 빨리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얻은 허상같은 건데, 그때는 그게 뭐라도 되는 것 마냥 행동했던 내 자신이 너무 창피해짐
군대 경험이 사람마다 달라서 어쩔수가 없습니다. 만약 배경이 군생활 3년하던 개 빡시던 그시절 배경이었다면 더 심해도 상관 없었겠죠 그런데 저만해도 01군번이고 수색대에서 생활했습니다. 드라마 배경보다 훨씬더 전에 군생활 했지만 구타한번 당한적 없었고 갈굼은 있었지만 드라마처럼 이유없는 갈굼도 없었죠 훈련많고 부대 프라이드가 강해서 그런건지 아님 간부 파워가 막강해서 그런건지(타부대 보다 우수한 간부가 많아서 그런건지 몰라도 막강했음) 제가 운이 좋아서 그런건지 모르지만 드라마에 나오는 가혹행위는 하나도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헌데 같은 부대지만 유격장을 관리하던 유격소대의 경우는 같은부대가 맞나 싶을정도로 다른 세계에 살고 있었죠 유격소대는 옛날 군대의 모든 부조리가 살아있었습니다.(제 부대는 중대가 달라도 아저씨가 아니라 전부 고참 후임 구분하고 교류가 있었습니다.) 아마 다른분들도 저런 가혹행위를 전혀 경험하지 못한 분도 있을것이고 더심했다는 분도 있을것 입니다. 부대마다 틀리고 환경 자기 성격 고참운 등등등 틀리기때문에 군대 경험에 대한 기억도 다 다른게 지극히 정상이죠 그렇기 때문에 너무 자극적이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는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드라마가 담고있는 메세지는 명확하죠 가혹행위의 현실성에대한 의견을 갈릴수 있지만 드라마 자체가 담고있는 메세지는 군대를 갔다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게 되는 현실이죠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가혹행위는 분명히 있고 부패한 간부 변화없는 시스템 모두 역시 부정할수 없는 현실입니다.
솔직히 DP 봤지만 군대 내에서 겪을 수 있는 거의 모든 부조리를 모아둔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경험에서 일부는 공감되고 일부는 공감이 안되더군요. 물론 드라마적 과장에 특히 규율이 빡세다는 헌병이라는 설정까지 고려한다면 수용이 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작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군대 내 부조리를 모아 두면 시청자가 어느 하나는 경험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청자의 공감을 끌어내며 시청률을 올리는데 좋지 않을까요?
둘다 진지하게 본 입장에서 D.P 러닝타임 290분, 82년생 118분인데 장장 5시간 동안 단편적인 인물만 내보내면 스크립팅 자체가 불가능한 D.P랑 김지영을 인물의 입체성으로 비교하는 건 합당하긴 하지만 좀더 정확한 비판이 가능하지 않았나 정도의 의문은 가짐. 82년생 하나를 비판할 땐 적절하겠지만 5시간 남짓의 D.P가 사회비판물로서 인물이 입체적인 게 이의이다...? D.P는 그것보단 더 많은 시도와 의미를 가진 작품이라고 봄
폭력적 일지언정 평범했을 청년..........군대에는 평범하게 미친놈들이 많습니다. 사회에선 자신을 감추고 살았던 사이코패스가 군대라는 페쇄된 사회안에 들어가면 그 사이코패스 기질을 발휘하는데 최상의 조건이 완성됩니다. DP에 나오는 모든 에피소드는 현실에서 행해졌던 일들을 모아놓은 짬뽕이지만 문제는 그 모든게 진짜 현실에서 지금도 벌어지고 있는 일들 이라는 거죠. 많은 남자들이 제대후에 느끼는것이 군대를 갔다오면 사람이 변한다는 겁니다. 20년동안 만들어진 한 사람의 개성이 겨우 2년만에 그저그런 평범한 공산품으로 개조되어버리는 느낌이죠. 근데 그 개조된 공산품은 사회생활 이라는 이름의 몰개성한 회사생활에 딱 맞춰진 대량생산된 물건 이라는 거죠. 그리고 스스로 이걸 자각하는 순간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진짜 개 엿같은 기분을 느낄수 있습니다.
watson jhon 82년생엔 출산만있는게 아니라 별별 병신같은 만들어낸 혐오가 가득함 ㅋㅋㅋㅋㅋ 맘충뜻도 제대로 모르고 쓰고 공유같은 천사남편세워두고 난도질 ㅋㅋㅋ dp는 남자 모두가 공감하는반면 김지영은 그 단체들 빼곤 여자들도 공감못함 ㅋㅋㅋㅋㅋㅋ 82가 1882면 몰라도 82년생이면 끽해뵈야 이제 40인데 저런차별을 받았다? ㅋㅋㅋㅋㅋ 걍 ㅈ까는 소리임 물론 소수는 그런 경험이 있을수있음 근데 그게 남자라면 다가야하는 군대와 비교되는거는 말이안되지 ㅋㅋㅋㅋㅋ 황장수캐릭터가 시대에비해 너무 빡센감은 없잖아 있지만 쨋든 강제되는 의무와는 차원이 다르다고생각
개인적인 의견으로 82년생 김지영을 일반화할 수 없듯이 디피를 일반화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군만기 전역한 사람인데 진짜 사람 없을시간대에 담배 피는 곳 옆 창고 뒤에 가면 빈자리가 있었는데 거기로 불려서 맞지는 않았어도 흔히 까스를 뿌린다고 하는 행위를 당했었고 분대회의시간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그 시간대에도 까쓰를 막 뿌려대기도 했었어요 가끔 그걸 묵인하는 간부도 있어서 그 간부가 당직일때 진짜 어의없는거 하나로 트집잡고 까스를 뿌리기도 했어요 예를들면 저같은 경우는 왼손잡이라 팔이 서로 닿으니깐 알아서 바켜주는것정도는 할 수 있는거 아니냐라던지 업무때문에 늦어서 식사를 따로하게 되면 요즘은 우리랑 밥같이 안먹는게 싫어서 그런거냐 등등이요 그래도 실질적으로 두들겨 맞는 경우는 거의 없엇기 때문에 공감이 가기는 했지만 와 PTSD..이정도까지는 아니었어요 근데 저희 부대에 파견온 병사중에 선임 폭행이 심해서 분신자살시도한 사건도 있었는데(뉴스는 떳는지 모르겟네요..)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없다고는 장담할 수 없네요 제가 느끼기에 부바부가 아닌가… 그래도 보면 약간 그때의 생각이 좀 나서 그 무언가 그 끓어오르는 느낌이 생기기는 합니다 ㅋㅋ
20 살 친구들이 2년동안에 죄가 없이 감옥에 가게되었어 .. 근데 그건 태어날때부터 정해진 거래.. 근데 이게 무서운게 감옥이자나 퇴근이없어. . 그런맘으로 반은 들어와 그런곳은 최소한 10 명중 한명은 미친놈 이거나 고문관이야.. 바뀌겠지만 바뀔수 있을까? 위에 북한이 있는데 .. 인구도 줄어도 바뀌긴 해야하는데.. 그런 생각이 드네
내 친구는 같은 고향출신 고참에게 엉청 폭력과 괴롭힘 당했습니다. 제대하는 그놈에게 "고향에서 내 눈에 띄면 그냥 안 둔다!" 라고 했고 , 그때문에 다른 고참들에게 흠씬 얻어 맞았죠. 친구가 제대하고 서울에서 우연히 그놈과 마주쳤고, 그놈은 도망을 갔다고. 헌데 올해 그 친구의 큰 조카가 군에서 제대 추석때 만나 술 한 잔 하며 이야기 하다 친구의 조카가 친구의 군시절과 똑같은 이야기를 해서 친구는 큰 충격을 받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우리 군 시절과 전혀 안 바꼅다!" 라고
(미완성인 가편집본이라 라이브 공개나 예고 없이 그냥 올려둡니다)
대본 한 번 갈아엎고, 편집자를 거의 전원 교체하는 상황이 와서 9월 말 업로드 일정이었던 D.P 영상 업로드가 많이 늦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저와 메인 편집자 둘이서 편집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인데, 편집자 교체와 관련해서 D.P는 별도의 마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여 일단 홀드하고 이터널스 리뷰 작업 중에 있습니다. 이터널스도 작업 기간이 필요하므로 우선 시청 가능한 곳까지 작업된 D.P 가편집본을 올려둡니다.
당분간은 퀄보단 빠르게 찾아뵙는 걸을 목표로 하고, 채널이 정상화되면 차츰 다시 퀄을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요새 날이 많이 춥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평안한 시기 되시길.
어쩐지 말씀과다르게 늦어지길래
대본갈아엎는구나 했었는데 편집자교체까지 ㅠ
늦어도 좋으니 돌아만 와주세요.
튜나님 유튜브 잘 보고 았는 시청자입니다 저번영상부터 치찰음이 많이 들라는것 같은데 혹시 마이크를 바꾸셨나요?
맞아요 늦어도좋으니 돌아만와주세요🙏
생존신고나 가끔 하십셔 참치맨
오징어게임에는 그렇게 국뽕을 쏟아내던 채널들이 D.P가 화제몰이를 할땐 조용히 다물고 넘어갔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참된 작품이라 여길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오징어게임이 못 만들었다는 주장은 전혀 아닙니다.
작품성은 이게 훨씬 더 높다고 봄.
오징어게임은 장단점이 명확해서
오징어게임은 남녀 다 봤는데 D.P는 여자는 안보니까 오겜이 훨씬 더 쉽고 빠르게 돈버니까 그렇지 뭔 오징어게임한테 치인 열사처럼 생각하노 ㅋㅋㅋㅋ
@@버튜버봄-s9e 말투에서 구독목록까지 거를 타선이 없네
@@버튜버봄-s9e 재생목록하고 구독목록은 가리는거도 나쁘지 않을듯ㅋㅋ
오겜이 D.P랑 다른 플랫폼에서 나온 것도 아니고 전부 넷플릭스라 객관적으로 평가랑 점수부터 체급이 다른데 틀린말함? 그리고 오겜이 페미나 좌익물도 아니고 뭔 오징어게임 빤다고 대깨문으로 몰아가네 ㅋㅋㅋ
나도 서울 군병원가서 '넌 이지경인데 여길 왜 온거냐?' 라는 물음에 그저 웃었지... 현역받고 내가 아프다는걸 증명하려고 1년 걸렸지...
저도 발목연골 나간줄 모르고 산행작전 몇번 나간후 발목너무 아파서 지방군병원 갔더니 군의관이 왜 지금 왔냐고 아픈거 참으면 미련한 놈이라고 화내면서 바로 입원하게 해준게 생각나네요. 수술 후 에는 의병제대했지만 ㅎㅎ
선임한테 아프다고 하면 나오는 단골 멘트
"너만 아프냐? 나도 아파~" 하... 말이 안통해요. 외상 아니면 뺑끼 부린다고 갈구고
결국 군제대 하고나서 나이 좀 먹으니 그 때 아팠던 무릎에 고질병 생겼습니다.
근무하면서 먼지 폭풍 흡입하는 환경 때문에 비염 알레르기도 생기고,
그냥 군대 빠질 수 있으면 빠지는게 좋아요. 생각보다 정상인도 별로 없어서 정신건강에도 안좋음
@@poda-poda 축구하다가 심각한 반월상 연골 파열 겨우 아슬아슬 봉합하는 수술했는데 연골 제거가 아니면 3급이라네요 쪼그려 앉거나 무릎꿇는 동작하면 터질위험이 있는데..하 막막하네요
후송가는 순간 폐급되서 이상한사람되는 아름다운 곳 ㅋㅋ
@@김휴일-v7f 관련 행정 싹 뒤져보세요. 공익받는 애들 거진 다 그렇게 합니다
가장 큰 차이점이자 dp의 장점은 주인공이 착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 착하고 유한 선임보단 자기를 업압하고 괴롬히던 선임을 먼저 챙겼고 자기 자존심과 신념때문에 그 착한 선임을 맥였고 자기의 잘못에 대한 죄책감에 남에게 주먹부터 휘두르는 놈임. 근데 그게 절대 다수의 사람의 본질이기에 의미가 있는거지. a에게는 피해자지만 b에겐 가해자라는 점
dp = 타인을 방관. 보지영 = 자신을 방관
@@성이름-z9q8e Bo지영 ㅇㅈㄹ ㅋㅋㅋㅋㅋ
와 이런 관점에서도 볼 수 있군요. 저는 주인공이 굉장히 올곧은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동시에 사회에 덜 물든 상태라 한편으로는 어리숙한 모습을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D.P:실제 군대의 부조리를 다룸, 악역과 주인공 모두 같은사람이고 좋은사람이 아님, 모두 실제에서 벌어졌던 일이고 군대갔다온 사람이면 공감할수있음.
82년생 김지영:지나치게 과장한걸 현실 성차별이랍시고 보여줌, 주인공은 문제해결할 능력도안되는 무고한 피해자임, 다루는 차별내용은 죄다 과장된 피해망상이고 페미니스트여야 공감할수있음.
주인공 애비가 주인공 유년기 때 상격조져놔서 그럼... 음주에, 부부싸움에, 갈취, 가정 폭력
이등병때 선임에게 들었던말 "너가 맞던 틀리던 중요하지 않다 무조건 선임말이 옳다"
"마편? 찌르면 군생활 좇되는 거야.. 누군지 다 알게되거든"
@@안뇽개굴 사실 걍 겁주는거 ㅋㅋ
@@ezis6060근데 요즘군대는 마편이 더쎈데 예전엔 아니여서..
튜나님 열받는 모습을 보고 싶으시면
"기생충이나 엄복동이나 150억 쓴 같은 한국영화 아니냐?!" 라고 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정상인은 그 문장을 들으면 발짝버튼 눌릴듯 ㅋㅋㅋ
제가 직접 한번 해보겠습니다!!
기생충이나 엄복동이나 150억 쓴 같은 한국영화 아님.... ㅋ....
용가리 보고 저는 박수쳤습니다.
에이 엄복동은 영화가 아니잖아요
부조리가 오바라는 사람들 있는데 디피의 배경이 되는 2014년에도 부대마다 케바케라 속단 불가임
영화 배경이 임병장 윤일병 즈음인데 터질 곳은 계속 터지던 때임 개인적인 경험만 해도 14년도에 집합시키고 후임 뺨 때리는 선임도 있었고 옆 부대에서는 가혹행위 못 견뎌 섹터에서 이병이 수류탄 자살한 사건도 있었음
이유는 모르겠지만 16~18년도 군복무 하면서 부대 특성상 레이더로 주변 군부대 전달사항들 들어오는데 기억나는 것만 3건의 탈영이 있었음 탈영의 이유가 부조리인지 개인적인 사정일지는 모르지만 분명 그때까지도 사건은 쭉 이어졌다는거
난 한국애들 문제가 이런거임 김지영처럼 사는 사람 분명히 존재할꺼고 디피에서의 부조리도 분명히 존재할건데 김지영이나 디피 둘중하나만 무지성으로 까면서 나머지하나는 그럴수있어 ㅇㅇ 충분히그래 라고하는 양쪽 다 혐오한다 ㅋㅋ 그러면서 지성높은척하는게 ㄹㅇ 소름돋는데
@@윤철주-n2x 이게 도대체 무슨말이지..?
@@윤철주-n2x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의 문제가 아닐까?
82년 김지영은 판타지물인데 현실인척 하고
DP는 현실인데 인정하기 싫은거고
김지영, DP 둘다 충분히 공감을 이끌어낼 소재인데
김지영은 그걸 못함
부조리가 오바일리가 최근까지고 부조리가 뉴스기사도 떴는데....
군 부조리 묘사가 오바라고 하는 사람들은 미필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디피랑 김지영을 동일 선상으로 보는 사람은 그냥 페미이거나 작품해석 능력이 100점만점에 30점도 못되는 사람이라고 보면 됩니다.
애초에 빌런들의 현실성부터가 차원이 다른데 어케 둘을 같은 라인으로 봄..
5:01
비유 진짜 미챴닼ㅋㅋㅋㅋㅋㅋㅋ
친구를 대하는 모습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지영이랑 DP를 단순 대척점 관계에 놓는다는 것도 결국은 남녀 문제 이분법으로밖에 사회를 못 보는 또 하나의 흑백논리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 아무리 그래도 동일 선상에 놓을 거면 비슷한 수준의 영화는 들고 와야지 김지영을 들고 오냐 양심 어디
아 이건 공감되긴 하네요ㅋㅋㅋ어딜 dp에 비비려고
끝까지 안읽어봤으면 욕할뻔ㅋㅋ 피해망상증 환자 김지영 따위는 비교가 안되죠
김지영은 판타지 영화..
저는 유해발굴로 부대를 이곳저곳 돌아다녀보면서 느낀점은 군대는 다 같은곳이아니라는것이에요.
그 부대의 아저씨들의 일과를 직접 본것도 체험한것도 아니지만 일과후의 생활을 보면 아직도 후임들에게 모든것을 시키는 곳이 있는반면 전혀 터치가없는 곳도 있었습니다.
그런것들에대해 좋다 나쁘다 할 생각은 없습니다.
악행은 고쳐져야 마땅하지만 그부대에 과거부터 당연하듯 해왔던것에 외부인인 제가 뭐라할 자격은 없으니까요.
아무리 간부가 바꾸려해도 모두가 알고있는 안걸리면된다는 사고방식이나 적절한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는한 고쳐지기 힘들지 싶어요.
군대가 사회생활과 비슷하면서 다른점은 피할수없다는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군대엔 이런저런사람이있기때문에 이상한선임이나 이상한 동기가 걸리면 정말 피할수없게되면 디피처럼 되지않을까 생각하게되네요.
(저는 일주일 늦게들어온 동기(?)가 틈만나면 시비를걸어대서 스트레스로 파견이라는 선택을 했습니다.
말년에 부대복귀후 전역을 하게되었지만 그녀석보다 일.주.일 먼저 전역한 그날이 제 생의 가장 기분좋은날이었죠)
시대, 시스템의 피해자란 말이 참 편리하면서 무서운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난 과거에 저러지 않았을까. 저렇게 변해가고 있지 않은가 끊임없이 되돌아보게 만드는 시리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03군번이지만 군대 부조리를 크게 겪은건 없는데 훈련중에 눈썹 부위 찢어졌고, 이명이 생겼고, 두드러기가 생겼지.
안 갈 수 있으면 안 가는게 최선임.
5:05 가족이랑 친구대하는 모습 너무 다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가 아무리 편해져도 군대는 군대임 사회와같은 개인의 시간이 주어지냐? 아니면 일한만큼의 보상이 주어주냐? 월급이 아무리 올랐대도 물가오른거 보면 오히려 적은거고 최저시급에도 절대적으로 부족..솔직히 나는 군대의 폭력적으로 강압적인 환경에 문제로 지적하고싶지않음 그건 바깥사회도 똑같으니깐 해봤자 무의미하기 때문임 군대와 사회의 다른점은 보상과 시간임 거긴 개인이 희석되는 집단임 진짜 멀쩡해보이는 평범한사람도 군대서 편한사람은 존나 편하고 미치게되는사람은 미치게됨 나는 후자임 현재 초경쟁사회인 한국에서 사회준비생인 청년들에게 가장중요한건 무엇보다 돈과 시간 그리고 경험임 근데 2년을 자기가 원하지도 않는곳에서 보냄 참고로 아인슈타인이 특수상대성이론, 광전효과, 브라운운동 논문을 발표한게 26이다 젊을때일수록 잠재력과 가능성은 폭발한다 그시간을 군대서 보낸다? 이러니 한국에 노벨상도없지 징병제는 나레에 애국심을 파는 행위임 청년중 누구도 이나라에 애국심을 갖고있지않음 전쟁이나도 징병제가 의미가있었나 싶을거임 가장큰문제는 누구도 이나라를 지키고 싶어하지않는다는거임..
유사 치외법권이라는 마지막 표현이 정말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DP를 보고 단체 PTSD를 토로하는 댓글들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씁쓸하네요.
미필이라서 굉장히 조심스럽게 객관적으로 다루려고 노력한 모습이 보이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작품에 대한 접근이 좋으시네요
ㄹㅇ
D.P: 군 내 부조리를 재연
82년생 김지영씨: 김지영의 피해망상
진짜 세상엔 능력자가 많다! 영상 분석이 너무 좋네요.
군인이기에 누가 침 뱉어 놓은 땅도 기라고 하면 기어야 되는 곳.... 그런 취급을 한두번씩 받다보면 인격체로서 존엄성은 떨어지고, 자신이 받은 학대만큼 남의 인권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죠. 이게 정말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곳이 군대.
군대에서 기억나는건 우울증으로 환청 듣고 미쳐버리고 있는 와중에 병장놈이 근무서면서 일과 빼려고 병원 가는거냐 라던지 일병놈이 별것도 아닌 일로 병원을 가냐 나약한 놈 이라는 말이 아직도 뇌리에서 벗어나지 않네요.
그런데 저도 짬이 차니깐 병원가는 걸 그런 눈으로 보게 되는걸 보고 무서웠습니다. 내색은 안하려고 했지만 후임들 입장에선 그렇게 느끼지 않았겠죠..?
참 별 것 아닌데도...
연출이며 개연성이며 구성이며 모든게 질적으로 다름 .사회고발물이라는걸 감안하고도 명작과 졸작으로 구분이 될정도로…
개인적으로 소설 뫼비우스의 띠가 생각나는 리뷰네요. 그 소설에선 선과 악은 종이의 양면처럼 딱 나뉜 것이 아니라, 마치 한 면을 가진 것 같은 두 면, 두 면을 가진 것 같은 한 면인 뫼비우스의 띠처럼 딱 잘라 말할 수 없고 사물을 옳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D.P는 마치 뫼비우스의 띠처럼 가해자와 피해자를 칼로 나누듯 나눌 수 없는 현실을, 김지영은 종이의 양면처럼 딱 나뉜다고 보는 망상을 드러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키야.... 병무청 태도 진짜 기대를 져버리지 않네
현역이지만 저도 신검 때 직원들 태도 생각하면 진짜 죽이고 싶었는데....
처음의 앨리스 비유는 완벽하네요. 완벽히 제가 군생활을 응시하는 시각을 조망했어요. 대의를 위한 행동이라고 해도, 내 세상을 바라보는 나만의 시각이 제일 중요한데.
82년 생 누나를 둔 84년 생 남동생으로서 저 소설은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개구라임.
가부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랏어도 집안에서 단 한 번도 누나보다 나은 대우를 받으며 자란 적이 없음. 단 한 번도.
연립주택 살던 어린 시절 동네 형누나동생들 다 똑같이 자랏음. 저희 세대는 첫째가 우선인 시대임.
어제 오랫만에 튜나님의 닼나와 조커 리뷰가 당겨서 봤는데 오늘을 위한 예고편이었군요 :)
메스를 들고 집도하는 듯한 튜나의 분석...
잘 봤어요.
김지영 : 선택적 결혼
D.P : 강제적 군대
이걸 비교한다?
03:12 저도 신검받을 때 군의관이 웅얼거리길래 "예?" 라고 다시 물어봤다니 "아 크게 말하라고!!!!" 라면서 소리질렀던게 기억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민간인이고 그 군의관을 다시는 볼일도 없는데 그당시에는 괜히 쫄았던것 같아요
15:59 그리고 조석봉 자살 못했습니다 마지막 뉴스에 자살시도라고 나와요
늘 좋은 영상을 제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교자체가 불가능 비교대상인듯
하나는 국가에서 국민들이 뽑은 국회의원들이 국가가 필요하다는 이유 하나로 맘대로 정한 강제로 끌려가서 오는 문제고 다른하나는 동일한 인간 동일한 여성임에도 본인 노력없이 누구는 노력해서 성공하지만 누구는 노력안하고 실패의 책임을 다른 성별에 떤지는 이야기 분명 아직은 사회적 성차별이 남아 있다고는 할수 있지만 그건 남자던 여자던 모두에게 해당하는 말이라 그걸 평등화 시킨다 한들 노력안하고 남탓하는 애들이 설자리는 없음
강제 vs 선택
특히 특수복지를 받으면서 뇌기능이 평범한 놈들은 더 퍼달라고 징징댈 자격 없음. 특성화 대우는 커녕 뇌기능까지 망가져서 사람 대접도 못 받는 사람이 수두룩함
현실 기반 vs 망상 기반 아 ㅋㅋㅋ
기다리고있었어요!!ㅋㅋㅋㅋㅋ
언제나 긴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영상 보면서 또 한 번 생각하고 갑니다.
언제나 영상 감사합니다.
유투브를 포함한 인터넷 댓글들을 보다보면 본인이 감정이입을 하는 주장에 누군가 반론을 꺼내들 때, 그 현상을 가리키고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자신'이 손가락질을 받은 것처럼 몰입하며 시야가 좁아져 싸우기 급급한 모습을 많이 봅니다.
물론 인간의 특징 중 하나가 공감 능력이라지만 잘못된 공감, 혹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싶어 오히려 공감을 이용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이 리뷰 영상이 참 솔직하고, 설득력 있게 들립니다.
이 역시 한 개인의 리뷰이니 정답은 아닐 수 있지만 적어도 리뷰의 대상에 대해 무엇이 옳고 그른지, 무엇을 보여줬고 그걸 리뷰어는 어떤 식으로 받아들였는지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게 참 좋습니다.
82년생 김지영을 좋게 보면 이쪽, 안 좋게 봤다고 하면 저쪽이라고 무조건 편을 갈라버려 더이상 각자의 생각의 가지가 뻗어나가지 못하게 입막음 해버리는 행태들이 더 많이 보였던게 아쉬웠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이젠 문화마저 누군가 씹고, 뱉어 먹기 편하게 넘겨주는 시대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각종 알고리즘이 개인의 취향마저 없애고, 강제 통합시키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지성을 경계하고, 스스로 더 편한 안대와 이어플러그만을 찾게 하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는 채널인 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0:08 진짜 합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자신이 해병대 출신임을 밝히는 사람은 멀리하는게 좋음
14:32 진짜 김지영 맘충 일침은 다시 들어도 획기적이네요
@@염승호-e4m 저도 튜나님 리뷰 통해서 안 장면인데 뒤에 달려오는 아이하고 부딪혀서 커피 쏟고 직접 치우는 장면인데 그걸 맘충이라고 까는 장면입니다. 감독이 맘충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여성 비하 단어니까 넣은 거임
정확히는 맘충이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이라기보다 일부 몰지각한 애엄마들을 일컷는 말일뿐인데 감독이 걍 여성비하발언으로 끼워넣은거죠. 실제론 저런상황에 저런 애엄마면 개념있는 애엄마라고 생각하지 누가 맘충이라고 하겠어요.
감독이 무지성으로 페미들 주머니 털어볼려고 만든 영화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더군요
당시에 하도 욕을 먹길래 내 스스로 판단해보려고 봤는데, 시작부터 끝까지 감독의 의도가 노골적으로 보이는 영화였음.
개연성 개나줬고 피해망상이 있지만, 듣던 것만큼의 폐기물급은 아닌, 그냥 그저 그런 영화라고 결론내렸던 기억. 이걸 미치도록 까는 사람은 이 영화보다 이 영화, 혹은 영화보다 더하다는 원작과 그 사상 을 찬양하는 무리가 더 싫었을 것 같았음.
분석력이 너무 뛰어나시네요.
저도 2010년도 쯤에 신검 받았었는데..그당시 신검때 군의관들 태도가....신체검사가 아니라 증빙자료검사라고 할정도로 현재 몸상태는 안중에도 없고 증빙자료가 없으면 중병환자도 현역이 뜨는 그런 때였죠...당시 군의관이랑 면담하는데 제 몸상태가 이러이러하다 말하니까 '그건 당신 사정이고요' 라고 말하던 군의관이 떠오르네요
이등병때 허리아파 의무대가니 이등병놈이 빠져서 의무대 온다고 ㅈㄹ하다가 춘천병원에서 mri 찍어온거 보여주니까 무슨 연구대상 보듯 신기한 눈으로 쳐다보던 군의관의 끈 풀린 전투화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5:06 초에 친구를 대하는 모습ㅋㅋㅋㅋㅋ킬포네요ㅋㅋㅋㅋㅋㅋ
ㅇㅅㅅㄷ, ㄷㅋ, ㄴㅇㅌㅍ 등 당시 여초 반응 DP 얘기만 나와도 발작 장난 아니었음 진심 발작 수준으로;
영상 퀄이 좋으니 늦어도 할말이 없네요
비슷한시기에 병무청을겪었습니다
공감이아주아주 많이되네요
저는 몸이아파서 재검을 여러번 받았습니다 결국3급으로 현역판정으로 군입대를 했는데 병무청에서느꼈던 군의관들... 아주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들은 나란 인간에대해 관심이 하나도없었습니다
도입부부터 깊은공감을 가지고 가네요
헌병출신으로 dp의 존재도 알고있었고
공감이가는 장면들도많았습니다 초병근무부터 해서 체포조가 꿀빤다고 질투하는것 가혹행위가 유달리 더 심한점 마지막 체포장면에서 나오는 SDT 모자까지 ..
이드라마가 82년생김지영과 비교되었다는걸 이제알았네요 전혀 결이다른데말이죠 ㅎㅎ 좋은리뷰영상을봤습니다
2:01 광기... 내 오랜 친구여
DP를 끝까지 못본 이유는 내가 부조리를 당했기 때문이 아니다. 내가 병장이었을 때의 치부가 드러나기 때문... 내가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결국 권력관계는 존재했고, 내가 병장 때 편했던 만큼 후임들이 그 빈자리를 채웠다는 부조리는 존재할 수 밖에 없음. 물론 병장때도 솔선수범한 훌륭한 20대도 있었지만, 난 그러지 못했다는 것을 다시 되돌아보니 너무 부끄러워졌음. 생각해보면 그 권력이라는 것도 결국 빨리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얻은 허상같은 건데, 그때는 그게 뭐라도 되는 것 마냥 행동했던 내 자신이 너무 창피해짐
03:24 안녕하세요. 저도 4급 받고 공익으로 징병검사장에 있었습니다. 튜나님이 말하신 군의관이라고 말하신분은 군의관이 아니라 병역판정의사 인것 같습니다. 걔네들도 보충역.. 4급 판정 받은 의사인 공익이라고 보면 되실겁니다.
와 진짜,, 잊을만하면 돌아오시네 기다렸습니다
D.P : 실제로 겪을수있는일
김지영 : 피해망상
국방부에서 디피 옛날이야기라고 한 다음날에 병사 자살한게 래전드지 시발
너무 오래 기다렸다ㅠㅠ
저런 드라마 보고 군대 가고 안가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가기 시러.....으아앙
제발 기적 통일 제발 신의 아들...
집 떠나와...열차타고....으어ㅓㅇㅇ
군대 경험이 사람마다 달라서 어쩔수가 없습니다. 만약 배경이 군생활 3년하던 개 빡시던 그시절 배경이었다면 더 심해도 상관 없었겠죠 그런데 저만해도 01군번이고 수색대에서 생활했습니다. 드라마 배경보다 훨씬더 전에 군생활 했지만 구타한번 당한적 없었고 갈굼은 있었지만 드라마처럼 이유없는 갈굼도 없었죠 훈련많고 부대 프라이드가 강해서 그런건지 아님 간부 파워가 막강해서 그런건지(타부대 보다 우수한 간부가 많아서 그런건지 몰라도 막강했음) 제가 운이 좋아서 그런건지 모르지만 드라마에 나오는 가혹행위는 하나도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헌데 같은 부대지만 유격장을 관리하던 유격소대의 경우는 같은부대가 맞나 싶을정도로 다른 세계에 살고 있었죠 유격소대는 옛날 군대의 모든 부조리가 살아있었습니다.(제 부대는 중대가 달라도 아저씨가 아니라 전부 고참 후임 구분하고 교류가 있었습니다.)
아마 다른분들도 저런 가혹행위를 전혀 경험하지 못한 분도 있을것이고 더심했다는 분도 있을것 입니다. 부대마다 틀리고 환경 자기 성격 고참운 등등등 틀리기때문에 군대 경험에 대한 기억도 다 다른게 지극히 정상이죠 그렇기 때문에 너무 자극적이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는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드라마가 담고있는 메세지는 명확하죠 가혹행위의 현실성에대한 의견을 갈릴수 있지만 드라마 자체가 담고있는 메세지는 군대를 갔다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게 되는 현실이죠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가혹행위는 분명히 있고 부패한 간부 변화없는 시스템 모두 역시 부정할수 없는 현실입니다.
4:46 무슨 면허를 따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닥터가 되실분이라니 와우...
평....범...?????
솔직히 DP 봤지만 군대 내에서 겪을 수 있는 거의 모든 부조리를 모아둔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경험에서 일부는 공감되고 일부는 공감이 안되더군요.
물론 드라마적 과장에 특히 규율이 빡세다는 헌병이라는 설정까지 고려한다면 수용이 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작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군대 내 부조리를 모아 두면 시청자가 어느 하나는 경험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청자의 공감을 끌어내며 시청률을 올리는데 좋지 않을까요?
판춘문예와 우리들의일그러진영웅 정도의 격차가 있네요.
스타크 친구를 대하는 나의 모습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
고참의말한디에 솟옷차림으로 능욕을당하고 소변기에머리를박아봤는가...
개머리판으로 머리가터져피가나도록 맞아본적있는가..남자는 성추행,성희로안당한다고 누가그러든가...디피가 과장됐다고 이야기하는그들에게...현실은더하며더했지 덜하진않았다.
난 디피를보다 포기했다.예전 기억들이떠올라 너무속이안좋아졌기때문에.
82년생김지영과비교하지마라
둘다 진지하게 본 입장에서 D.P 러닝타임 290분, 82년생 118분인데 장장 5시간 동안 단편적인 인물만 내보내면 스크립팅 자체가 불가능한 D.P랑 김지영을 인물의 입체성으로 비교하는 건 합당하긴 하지만 좀더 정확한 비판이 가능하지 않았나 정도의 의문은 가짐.
82년생 하나를 비판할 땐 적절하겠지만 5시간 남짓의 D.P가 사회비판물로서 인물이 입체적인 게 이의이다...? D.P는 그것보단 더 많은 시도와 의미를 가진 작품이라고 봄
입체적인 캐릭터는 사실 결과물에 가깝고, 사회 부조리에 대한 깊은 고찰이 있어야 만들 수 있으니까요
사실 dp말고 30분짜리 애니메이션 창을 가져와도 김지영은 제대로 된 비교가 안 됨
와 기다렸어요!! 있는 영상 재탕만 3번은돌린듯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잘볼게용
갑자기 이렇게 올려주시면
튜나님 사랑합니다 💜 💕 ❤
어이~튜나☆ 엄청 기다렸다고~
아니 형님 너무 기다렷습니다
호우~간만이에요~
8:35 독박육아라는말 불편하네요. 오히려 직장 그만두고 전업주부 하는거면 육아와 가사는 당연한건데
그게 왜 독박육아죠?
슬슬 영상 나올때가 됐는데 하고 찾아봤는데 알게 모르게 영상이 올라와 있었군요 ㅠ 이번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2:57 신검 받으러가시는 분들 자기가 아픈데가 있으면
이런거 꼭 하세요 거기 뭘 검사해주는 곳이 아님 진짜
허리 디스크에 다리도 안좋아서
100m달리기도 제대로 못하는 애가
현역 받고 훈련소까지 끌려갔었으니까...
선택과 강요가 왜 같은 선상에서 82년 쓰레기를 D.p랑 비교하는 걸까 저딴식으로 피해자 프레임 씌어지기 싫으면 결혼 처하지 말고 혼자 살든가
4:47 그 "의사"가 그 "의사"를 말하는게 아닐텐데 ㅋㅋㅋㅋㅋ
그랬으면 차라리 아군적군을 전부 킬(사실은 아님)하고 죄책감으로 인생을 살겠지 ㅋㅋ
Dp 나오고 난후 국방부에서 많이 개선중이라는 기사글이 올라온 다음날 한일병이 선임들 압박을 못이겨 자살하는사건이 생겼는데 어떻게 과장으로만 받아드릴수있을까...?
폭력적 일지언정 평범했을 청년..........군대에는 평범하게 미친놈들이 많습니다.
사회에선 자신을 감추고 살았던 사이코패스가 군대라는 페쇄된 사회안에 들어가면 그 사이코패스 기질을 발휘하는데 최상의 조건이 완성됩니다.
DP에 나오는 모든 에피소드는 현실에서 행해졌던 일들을 모아놓은 짬뽕이지만 문제는 그 모든게 진짜 현실에서 지금도 벌어지고 있는 일들 이라는 거죠.
많은 남자들이 제대후에 느끼는것이 군대를 갔다오면 사람이 변한다는 겁니다. 20년동안 만들어진 한 사람의 개성이 겨우 2년만에 그저그런 평범한 공산품으로
개조되어버리는 느낌이죠. 근데 그 개조된 공산품은 사회생활 이라는 이름의 몰개성한 회사생활에 딱 맞춰진 대량생산된 물건 이라는 거죠.
그리고 스스로 이걸 자각하는 순간 한사람의 인간으로서 진짜 개 엿같은 기분을 느낄수 있습니다.
앨리스 비유 미쳤네요ㅋㅋㅋㅋㅋ
퀄좋네
인트로 진짜 개지린다......
근데 썸네일 미쳤네 이걸 어떻게 안들어와ㅋㅋㅋ
호오...오랜만의 튜나...이건 귀하군요.
징집률 90프로대의 군대와, 출산율 세계꼴찌의 국가에서의 육아는 공감대에서부터 이미 비교 불가한 수준이지... 공감의 깊이와 넓이 면에서 이미 이야기할 가치가 없는 문제다. 입대는 재앙이고, 출산은 투자 실패인데 이를 비교해서 뭐하나.
82년생에 출산만있는건아니었지 ㅋㅋ
난신선한접근이라 생각했는데
@@kjhyffdcjbrr8927 저도 신선하다고는 생각하죠ㅋㅋ 근데 뭐랄까 문신 받은 사람이 받는 차별과 인종차별을 비교하는 느낌인거죠.
튜나님도 비교를 위해 비교하신게 아니라 이게 비교할 거리가 되는가를 설명하기 위해 비교를 해주신거 같구요.
watson jhon 82년생엔 출산만있는게 아니라 별별 병신같은 만들어낸 혐오가 가득함 ㅋㅋㅋㅋㅋ 맘충뜻도 제대로 모르고 쓰고 공유같은 천사남편세워두고 난도질 ㅋㅋㅋ dp는 남자 모두가 공감하는반면 김지영은 그 단체들 빼곤 여자들도 공감못함 ㅋㅋㅋㅋㅋㅋ 82가 1882면 몰라도 82년생이면 끽해뵈야 이제 40인데 저런차별을 받았다? ㅋㅋㅋㅋㅋ 걍 ㅈ까는 소리임 물론 소수는 그런 경험이 있을수있음 근데 그게 남자라면 다가야하는 군대와 비교되는거는 말이안되지 ㅋㅋㅋㅋㅋ 황장수캐릭터가 시대에비해 너무 빡센감은 없잖아 있지만 쨋든 강제되는 의무와는 차원이 다르다고생각
여자와 남자에 대한 비교나 언급은 거의 없던것 같은데 82년생 그지영이랑 비교는;;;
형 너무 오래 기다렸어 흑흑
군대는
열심히 하는 사람은 ㅄ이 되서 나오고
착한사람은 성격 더럽혀져서 나오고
나쁜사람은 덜 나쁜 양아치가 되서 나오고
악마는 군대있을때가 좋았다고 생각하면서 나온다
D.P는 주인공이 부조리에 침묵하고 방관한 가해자라는 점에서 분노하면서도 나 또한 방관자였다는 사실에 더욱 안타까웠음.
그군대라는 곳 자체에 분위기땜에 어쩔 수 없었나.. 라고 전 생각합니다 모두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
3:12 진짜 그래요? 아픈 사람 앞에서? 와....에반데
5:04 아니 유튜버는 진지하게 얘기하는데 영상은 왜 이래 ㅋㅋㅋㅋㅋㅋ
김지영의 분노 대상은 "한국 남자"입니다
오랜만에 왔는데 엄청난 영상을 올리셨넼ㅋㅋㅋㅋㅋㅋㅋ
병무청에서 검사하는 사람은 군의관은 아닙니다. 병역 판정의라고 해서 다른 역종입니다. 다 징병제의 희생자들입니다.
일단은 군인이고 검사를 받는 사람은 아직은 민간인이니 민원 신고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보이는데
의사들이 판정하는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ssjjpark4660 의사는 맞는데 군의관은 아니고 병역판정의 라고 해서 대체복무자들 입니다. 그리고 그들도, 강제로 국가에 의해서 징용된 징병제의 피해자들이라구요...
@@cjy1477 영상 같은 경우라면 뭐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가 된 피해자인데 덮어줄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cd-xi3sb 하면 불이익 받을수도 있어요...민원넣고 하면 된다 그런말도 있긴한데 그걸 뚫고온걸 너무 많이봄
와 진짜 오랜만이에요
영상 진짜 오랜만에 보는거 같네요.
개인적인 의견으로 82년생 김지영을 일반화할 수 없듯이 디피를 일반화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군만기 전역한 사람인데 진짜 사람 없을시간대에 담배 피는 곳 옆 창고 뒤에 가면 빈자리가 있었는데 거기로 불려서 맞지는 않았어도 흔히 까스를 뿌린다고 하는 행위를 당했었고 분대회의시간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그 시간대에도 까쓰를 막 뿌려대기도 했었어요 가끔 그걸 묵인하는 간부도 있어서 그 간부가 당직일때 진짜 어의없는거 하나로 트집잡고 까스를 뿌리기도 했어요 예를들면 저같은 경우는 왼손잡이라 팔이 서로 닿으니깐 알아서 바켜주는것정도는 할 수 있는거 아니냐라던지 업무때문에 늦어서 식사를 따로하게 되면 요즘은 우리랑 밥같이 안먹는게 싫어서 그런거냐 등등이요 그래도 실질적으로 두들겨 맞는 경우는 거의 없엇기 때문에 공감이 가기는 했지만 와 PTSD..이정도까지는 아니었어요 근데 저희 부대에 파견온 병사중에 선임 폭행이 심해서 분신자살시도한 사건도 있었는데(뉴스는 떳는지 모르겟네요..)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없다고는 장담할 수 없네요 제가 느끼기에 부바부가 아닌가… 그래도 보면 약간 그때의 생각이 좀 나서 그 무언가 그 끓어오르는 느낌이 생기기는 합니다 ㅋㅋ
결론 부바부이고 시대별로 다르기때문에 PTSD온다는 사람의 말이 거짓말이 아닐수도 있다
튜나님 오랫만이시네
님 영상 보고 가입했습니다.
종종 영화사 횡포 때문에 마음 고생 많으신데 이걸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제목만 보고 화가 나서 진심 욕할뻔 했어요 ...
현실과 판타지를 비교한거라 생각합니다.
영상잘보았습니다.
진짜 명품리뷰네
20 살 친구들이 2년동안에 죄가 없이 감옥에 가게되었어 .. 근데 그건 태어날때부터 정해진 거래.. 근데 이게 무서운게 감옥이자나 퇴근이없어. .
그런맘으로 반은 들어와
그런곳은 최소한 10 명중 한명은 미친놈 이거나 고문관이야.. 바뀌겠지만 바뀔수 있을까? 위에 북한이 있는데 .. 인구도 줄어도 바뀌긴 해야하는데.. 그런 생각이 드네
내 친구는 같은 고향출신 고참에게 엉청 폭력과 괴롭힘 당했습니다. 제대하는 그놈에게 "고향에서 내 눈에 띄면 그냥 안 둔다!" 라고 했고 , 그때문에 다른 고참들에게 흠씬 얻어 맞았죠. 친구가 제대하고 서울에서 우연히 그놈과 마주쳤고, 그놈은 도망을 갔다고. 헌데 올해 그 친구의 큰 조카가 군에서 제대
추석때 만나 술 한 잔 하며 이야기 하다
친구의 조카가 친구의 군시절과 똑같은 이야기를 해서 친구는 큰 충격을 받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우리 군 시절과 전혀 안 바꼅다!" 라고
다른 고통을 당하셨군요 ㅠㅡㅠ 그런데 은근 객관적으로 푸신다
형 기다리다 말라죽는 줄 알았어
진짜 영상 하나 나오면 담 영상까지 애껴봐야되네
장르부터가 하나는 사회고발물, 하나는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