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에서 노래를 맡아주신 해일 In Ocean 채널 : ruclips.net/channel/UC2XRTuTf0tnqcNBcWeaCVFg 매 영상 거듭 강조해서 드리는 이야깁니다만, 저는 여러분의 감상을 절대적으로 존중합니다. 제 생각이 들어가니 그렇게 느낀 이유를 설명할 뿐. 모두가 저처럼 봐야 한다거나 제 리뷰가 오답노트란 생각은 안 해요. 그러니 굳이 제가 틀렸단 증명을 하려고 악플을 반복적으로 달며 동조를 구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러분이 재밌게 보셨으면 여러분껜 좋은 작품인 게 맞습니다
근데 말과 고삐 같은 경우는 유럽의 켈피 신화를 그대로 차용한 거라 말이 안되는건 아닙니다. 유럽 신화에 익숙한 문화권에서는 오히려 물의 정령과의 교감을 잘 표현한 부분으로 칭찬받고 있어요. 다른 정령들은 무식하게 힘으로 때려잡은 느낌이 다분하지만..ㅜㅜ 그래도 브루니는 살라맨더를 그대로 쓰기엔 아이들이 거부감이 들었을테고, 게일은 작중 복선을 암시하는 역할이 있었는데다 바위거인도 후반에 나름의 역할이 있었음을 생각해보면 저는 괜찮았던거 같네요ㅎㅎ
게일같은경우는 이기고 나서 부모님에 관한걸 얼음동상으로 남겨주었잖아요. 단서를 주기 위해 일부러 시비거는 느낌이었어요! 바람 자체로는 알려줄수 없으니 마법을 쓰게 해서 엄마가 아빠를 구했다라는걸 알게 해준 느낌?? 전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노크도 북유럽에서는 사람을 물로 유혹해 빠뜨려죽이는 정령인데 은사로 된 고삐를 채우면 길들일수 있다고 해요
솔직히 스토리는 너무 뻔하기도 하고 전개가 지나치게 빠른 나머지 무슨 엔드게임마냥 숨가쁘게 달려서 개연성도 좀 무너지고 과거 이야기나 자잘한 설정이 묻히는 감이 없잖아 있어 1편에 못미친다고 느꼈지만 노래만큼은 비벼볼만 하거나 오히려 능가하고 그 노래가 연출과 어우러지면 6년전의 추억과 함께 감동이 밀려오더라고요 속편으로써 성공했냐고 묻는다면 확답하기 힘들지만 추억팔이가 성공했냐고 묻는다면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네, 개쩔어요
@아아 양쪽 사람들이 몰랐다고 퉁 치는 건 비윤리적인 것 아닐까요;; 더군다나 엘사가 알고있는 상황에서는 명확하게 알리고 사과해야할 부분이죠. 예를 들면, 과거 일제시대 친일파가 기록 상의 오류로 애국투사로 둔갑했는데, 친일파의 자식이 뻔히 알면서도 "어차피 다른 사람들은 모르잖아"하면서 국가유공자가 되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이 후기를 보고 결왕국 2 의 빌드업을 이렇게 했음 어땟을까 싶어서 끄적여 봅니다. 전체적인 내용을 안나의 성장을 주로 이미 정서적 성장을 한 엘사의 성장을 부가적으로 표현 하는 식의 진행을 기반으로 시작부분에 안나의 솔로곡을 통해 이제 안정을 갖추게 된 아렌델과 그 속의 시민들 엘사와 올라프 크리스토프 모두를 사랑한다 를 표현하면서 안나의 약간에 애정 결핍과 집착을 표현. 엘사 부분으로 넘어가면서 인투디 언노운을 부르며 안나와 대조적으로 아렌델과 나의 가족, 안정을 사랑하지만 내 자신을 찾는 모험을 떠나고 싶어하는(안정을 깨고 변화하려는) 모습을 그림 정령이 아렌델의 사람들을 쫒아 낸 후 크리스토프는 아렌델에 남고 엘사와 안나 올라프만 요정의 숲으로 떠남 크리스토프는 아렌델의 주민들과 마을이 아닌 숲속에서 생존하는 법을 알려주며 지내며 주민들의 신임을 얻으나 안나를 그리워 하며 솔로곡(크리스토프의 왕족 신분 상승 당위성 제공) 안나와 엘사는 요정의 숲에 도착하여 아렌달 군사들과 부족들을 만남 서로의 이야기들을 들으며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안나와 올라프는 아렌델 군사와 지내며 상황정리에 나서고 엘사는 부족들과 지내며 상황정리에 나서지만 안나와 엘사는 서로 각각의 그룹에게 살짝 치우쳐진 의견을 가지고 약간씩 다툼(감정고조 발판) 그러던 중 안나는 부족일원중에 순록이랑 노는 부족원을 만나 크리스토프를 회상함 부족은 안나의 이야기를 들으며 당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이 참 많이 있다는걸 깨닿게 해주며 애정결핍 해소와 약간의 심적 성장을 보여줌(안나의 성장 발판) 안나와 엘사의 감정싸움이 고조될때 부모의 배를 보고 부모가 죽은 이유를 알게 됨 서로 대화와 약간의 다툼을 하며 서로의 사랑하는 마음을 알아감.(감정고조 및 감정고조 해결) 하지만 엘사는 부모님의 뜻을 따라 자신의 진실을 알기위해 떠나려하고 안나는 자신의 손을 떠나려고하는 엘사를 붙잡지만 엘사는 난 너를 사랑한다는 식의 말만 남기고 안나를 얼음 배에 태워 보내버림(엘사에 대한 안나의 그리움 증폭) 안나와 올라프의 모험 및 엘사의 깨달음(쇼유어셀프) 진실을 알게된 엘사는 자신의 마지막 마법으로 진실을 안나에게 알려주며 사망(올라프 사망) 안나의 좌절 씬과 엘사가 희생으로 자신에게 알린 진실을 깨달으며 댐 부수러감 군사와 마주치지만 엘사가 죽음으로 나에게 진실을 알렸다고 전해주지만 군사들은 믿으려 하지 않음. 안나는 엘사가 죽어 자신이 이제 아렌델의 왕이니 내 말을 따르라며 반 강제적으로 댐을 부수는데 동참하게 만듬(안나의 성장 완성) 군사의 도움으로 댐을 부수니 엘사 부활 아렌델을 범람하는 물로부터 지켜냄 엘사의 증언으로 군사들의 감정을 정리함 올라프 부활 엘사는 이제 자기가 있어야 할곳을 깨달았다며 안나에게 왕위를 넘기고 정령의 숲으로 감 안나는 새 여왕이 되어 크리스토프의 청혼을 받음(듀엣곡) 해피 앤딩. 의 식으로 진행 됐으면 좀더 전개가 부드러웠을거 같다....
저는 리뷰 보면서 굉장히 공감을 많이 했어요 영화를 보면서 저게 왜 저렇게 된거지? 라는 생각이 영화 내내 들었고 크리스토프의 부담스러운 사랑노래부분에서는 저게 왜 나오지? 저거대신 스토리나 더 설명해주지 관련도 없는 얘기를 왜? 라는 기분이 들었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영화 관람때 주제를 등장인물들의 '성장'정도로 밖에 못잡아 냈습니다 엘사는 5정령,안나는 왕,크리스토프는 고백, 올라프는....부활?? 그외의 주제는 솔직히 영화를 보면서 와닿지 않고 알아차리지도 못했습니다 리뷰영상 보면서 그게 그거구나..했던것 같아요 리뷰 영상의 주제가 꼭 맞는것은 아니라는것은 인지하고 있지만 스토리 깊이의 부족은 너무 크게 느꼈던것 같아요.. 특히 냅따 정령 때려잡으니까 친구되는 부분은 친구랑 극장 나오면서 포켓몬이냐고ㅋㅋㅋ 하면서 어이없게 웃었네요 3줄요약: 1.스토리깊이가 얇아서 전개가 이해가 안된다(실전 압축 스토리;;) 2.엘사는 포켓몬 마스터다 3.엘사 노래는 좋았따 근데 그거말고 없다 +크리스토프 뮤비는 얼굴확대가 너무 부담스럽다..
나는 겨울왕국 볼때마다 재밋게 보고 왔던거 생각하면 즐길거 다 즐기고나서 아쉬운점만 잡아서 설명해주는 영상을 보고 그럴수도 있겠구나 할수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볼때마다 리뷰급으로 이거저거 생각하면 피곤할거같어 이런 생각 고민 대신 해주면서 아쉬워해주는 튜나님이 있어서 저는 영화볼때마다 만족하고 갑니다
와 진짜 이걸 왜 지금 봣대 진짜 저거 영화관 가서 봣는데 너무 재미가 없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재밋다느니 도마뱀이 눈깔 핥는 게 귀여웠다느니 너무 답답햇어 진짜 정령들은 뭔가 있어 보이게 나왔으면서 올라프 뒤를 잇는 인형 팔이용 도마뱀, 바위타입 잠만보, 카카오택시, 애완용 폭풍 역할 밖에 안 한 것도 이해가 안 갓고 가장 심한건 개연성이 너무 없었고 진짜 그냥 스토리가 원래 2편 생각 안 했다가 1편 흥행해서 찍어낸듯한 티가 너무 낫을 정도로 별로였어 깔 건 정말 많지만 제일 별로 엿던거는 엘사 부모님이 엘사 치료할 방법 찾겟다고 가려고 했던 곳이 엘사가 걸어갈 생각을 할 정도로 가까웠다는게 진짜 개허무햇음 아무리 바다가 험난하다지만 완도에서 제주도 까지보다도 한참 짧은 거리에서 배가 침몰해서 다같이 죽었다는게 뭔가 되게 허무했음
그래요. 딱 규모가 커진 팬서비스같았어요. 비주얼은 전작 쌈싸먹을 스케일이지만 엘사부각을 위해 소모되버리고 나머진 진짜 얇아서 딱 팝콘무비급인 영화가 되버린 느낌이 강했다고 생각합니다. 1편도 썩 밀도있는 스토리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전개의 구성은 있다는 느낌이었는데... 오늘도 잘봤습니다.
@@user-x9ldoxj9wdf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초3~4때 겨울 왕국을 봤었고 지금은 생각의 깊이가 달라진 중2가 됬습니다.저는 오히려 겨울 왕국2이 1편보다 더 감정적으로 좋았던 부분이 많았으며 겨왕1을 최근에 다시 봐보았지만 2편이 훨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튜나님처럼 리뷰해주시는 건 좋지만 몇몇 사람들은 속편 무조건 졸작이다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 장문 써보았습니다(시비 아니에요 ㅠㅠ)♥
그 부분이 안나 성우를 맡으신 분께선 정말 좋았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북미쪽은 마초이즘이 굉징히 강렬하고 남자가 뭔가 다 해결해야하는 기대와 의무같은 것들이 즐비한 가운데 크리스토프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그리고 진심을 다해 안나에 대한 사랑을 말하죠. 이미 우리나라에선 드라마속 남자주인공들이 여자에게 자신의 속내를 솔직하게 말하는거에 주저함이 없는 모습이 많았지만 북미는 그렇지 않았다네요. 그래서 굉장히 마초이즘했던 남자 역할을 크리스토프가 깨주는 장면이었다고 합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딱히 크게 공감할 파트도 아니고 웃기게 패러디하려던 부분이 있었기에 이런 반응이 좀 많다고 보네요.
심지어 미국에서는 Lost in the wood처럼 남자의 사랑에 대한 상실감을 나타낸 음악이 많이 사라졌던터라 사람들에게는 신선하고 충격적인 곡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또 80년대 뮤직비디오의 색깔을 강하게 입혀서 단순히 애절한게 아니라 보는 재미도 있었다고 생각해요 ㅋㅋㅋㅋ 저도 좋아해요 ㅋㅋㅋㅋㅋ
디자인만 빌런 쪽인게 아니고, 스토리 진행을 보면 "엘사는 악당 취급을 받습니다." 안나를 제외하고. 안나가 아니었다면, 정말로 엘사는 악당이 되었을지도? 1.) 얼음 능력 때문에 동생이 죽을 뻔함 2.) 그 이후로 사회와 단절되어 살아옴 3.) 오랜만에 다시 세상으로 나왔지만, 조절 불가능한 능력에 마녀 취급. 4.) 본인의 두려움에 도망 -> 의도치 않게 왕국을 얼려버림. 5.) 본인은 집 짓고 조용히 살려고 했는데 능력을 가졌다는 이유로 사냥당할 뻔함 6.) 그 이후 감금됨. 안나가 와서 왕국이 얼어버렸다는 사실을 말 안했으면, 안나가 한스 때문에 정말로 죽어버렸다면 엘사는 진짜 빌런이 됐을 가능성이 높아요.
@@chestnut3717예기하고자 하는 요지는 그런게 아니죠. 엘사는 영화 시작 내내 "나만이 할 수 있어!"를 추구합니다. 안나와 크리스토프, 울라프가 합세 하려고 할 때도 마지 못해 동행 하죠. 중반... 어머니와 아버지의 상황을 확인 한 엘사는 더욱 더 자기만의 아집으로 안나와 울라프를 멀리 밀어버립니다. "자기만이 할 수 있다" 라며... 너흰 방해가 된다는 뉘앙스로 멀~리 보내버립니다. 물론 그들의 안전을 위함이겠지만 결과적으로 양쪽모두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그러다 결국엔 얼어붙기 시작하자 그제서야 "안나"라는 외마디 비명과함께 겨울왕국 어디서도 본적없는 이상한 설정(기술)으로 안나에게 진실을 알리고 이를 계기로 안나는 더욱이 심기일전하여 위기를 극복하게 됩니다. "나만이 할 수 있어"가 결국엔 "같이 해야되"로 바뀌었고. 그래서 혼자는 살아갈 수 없고 다같이 어울리고 지지고 볶고 튀기고 삶고...어! 암튼 이런게 인생 다고 소주 환 잔 그날을 추억할테니~이이~ 지만.... 진짜 마지막에 안나 찾는 거 보고 어휴..... 안나가 댐 안 부섰음 어쩔뻔했어 ㅋㅋㅋ 영영 언니 때문에 생이별 할 뻔 했잖아 ㅋㅋㅋ
@@Montecristo_kr 보다 더 극단적으로 생각해보면.... 안나는 언니를 위해 죽을 각오도 되어있었다. 초반 부터 "언제나 함께"를 강조한 안나 였으니까요. 하지만 엘사는 어땠죠??? 1편부터 안나가 취해온 행동에 잠깐 동요하는 가 싶더니 2편 시작부터 지 혼자 간다고 난리였죠. 자기 혼자 가서 자기 혼자 해결하고 자기 혼자 어쩌구 저쩌구... 크리스토프와 울라프가 나서서 그나마 이모양인거지.... 엘사는 안나를 위해 죽을 각오가 있었을까요??? 유감스럽지만....... 전 아니라고 봅니다. 엘사의 그 아집과 오만함이..... 결국, 울라프를 녹게 하였고 안나를 위기에 빠지게 했죠. 결과적으로 모두 자신이 처한 상황을 극복 했지만... 엘사만 유일하게 도움을 받고 저주에서 풀려나게되죠. 그래서 나초를 던저버릴뻔 했던겁니다. 처음엔 자신의 능력때문에 모두에게 피해가 될 지몰라 숨었다면. 이젠 자신의 능력으로 오만해졌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아렌델이 부서져도 좋다고 한 안나의 말과는 달리 결국 저주에서 풀려난 엘사가 지켜내죠.
진짜 막힌게 확 속이 뚫리는 이 느낌...분명 좋은 메세지에 미친 작화...분명 전하려는 메세지는 알겠는데 중구난방이고 내용을 해석하느라 정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 엘사를 부르는 목소리, 안나의 엘사걱정, 그와중 올라프 인생고민, 크리스토프 고백이야기, 새롭게 나온 부족, 이두나 과거, 과거 아렌델의 잘못, 엘사근원, 정령들싸움까지...이야기를 해석하느라 바빴고,정령도 물말이랑(이름이 기억이 안남)바위골렘 빼고는 스토리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고...튜나님 의견과는 다른게 있다면 저는 안나가 벽부실려고 하는 장면이 오히려 좋았던 것 같아요. 안나가 엘사처럼 갑자기 마법을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평범한 사람인 안나가 엘사의 마법에만 의존하고 언니 지키겠다면서 능력도 없는게 졸졸 쫒아다닌다. 라는 인상이 아니라 안나도 한 몫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더 좋았습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1편은 스스로가 원하는 것을 위해 뛰쳐나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능동적이고 살아있는 캐릭터들이 좋았고, 그 각자의 소망이 어우러져 갈등을 빚고 해결해나가는 점이 좋았는데, 2편은 철저히 엘사의 환청으로 시작해서 계속 사건에 끌려다니기만 하다 엘사 원맨쇼로 수동적인 수습으로 끝난게 참 아쉽습니다.
1편에서 부모님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더 나왔다면 2편 전개에 바탕이 깔렸겠지만... 누가봐도 1편 흥행하니 2편 머리짜내 만든티가 나긴함. 그렇다고 해도 안나의 성장모습만으로도 디즈니가 고래적부터 밀어오던 성장과 교훈, 감동과 해피엔딩이란 점에서 충분히 가치있었습니다. 애초에 아동 타겟인 만화고 다른 디즈니 애니메이션처럼 원작이 없었던 만큼(있었지만 아예 탈피해서 다른 내용이 되버렸으니) 충분히 볼만하고 교훈적인 내용이었다고 봐요
제가 제일 이해 안 되었던건 안나가 댐을 날려버리기로 결심하는 씬이었습니다. 댐이 무너지면 홍수가 나고, 안나 본인도 알고 있었는데 ‘미리 피했으니 인명 피해는 안 날거야!’ 라니..... 한 왕국의 왕족이면 국민들 동의 없이 삶의 터전 날려 버려도 되는 건가요? 결국 아렌델을 지킨것도 헐레벌떡 뛰어 온 엘사였고요. 영화 전반에 ‘왜?’라는 생각을 했지만 유독 심했던 씬이었습니다.
저는 2편이 초반부가 되게 산만했다고 생각합니다. 보면서 노래만 계속 튀어나오니까 무슨 뮤지컬을 영화관에서 보는 느낌이라 많이 혼란스러웠는데 이게 영화 전체적인 분위기에 영향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그외에는 재밌게 봤지만.. 튜나님의 리뷰를 다 보고 나서 '비쥬얼과 음악을 뺀다면 남는게 거의 없다' 라는 말을 듣고 많이 생각해본 결과 저런 혹평이 나올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나 튜나님 리뷰 좋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힘내십쇼!
그 노덜드라 사람들 얘기는 실제 70년대에 있었던 덴마크인가 핀란드 쪽의 사미족과 의 댐으로 인한 자연파괴 문제로 분쟁이 있었던 걸 영화에 그대로 집어 넣은 거라고 하더라구요. 글서 어떤분들은 그래도 서양권 영화에서 자기들이 한 잘못을 자각하고 화해를 구하는 것만으로도(것도 백인우월주의 쩔던 디즈니에서) 많이 발전했다고 보기도 하고, 또 어떤사람들은 그럼에도 아렌델이 충분한 벌을 받지는 않았으며 왜 노덜드라족의 수장(숭배대상)이 외지인이기도 한 백인인 엘사인거야 하고 백인 선민 사상을 아직 못 버린거 아니냐 같은 얘기도 하고 여튼 전체이용가 애니치고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작품이라는 거만 봐도 이미 성공적으로 잘 만들었다고 봐요
@@준호-m1o 설명없이 상징으로 내용을 풀었고(얼음 보내서 보자마자 안나가 완벽하게 과거에 있던 일을 깨달음), 전개에 대한 당위가 없어요(노덜드라의 핏줄인게 어쨌다는거고, 브루니는 사실상 굿즈팔려고 만들어둔 4정령 구색맞추는 수준, 안나가 댐으로 가는걸 보고 막아서는 군인들이 말 몇마디에 도와준다던가, 노덜드라인들에게 말 한마디 남겨놓고 전달해주면 되는걸 크리스토프 버리고 떠나는 점이나). 1편에서도 그렇고 안나가 언니에 갖는 애정의 크기와, 어째서 애정을 갖는지나 엘사가 노래 한곡으로 시작하자마자 15분만에 모험을 떠나야겠어 대한 설명도 없고 가사에서 본인의 힘이 커져가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다고 그러는데, 2편을 보면 완벽하리만치 제어하고 있죠? 캐릭터성에 대해 미리 파악을 하고 배경도 파악하고 모순에 대해서도 그러려니 해야 그 서사의 건너뜀을 메울 수준..
겨울왕국 보면서 어이 없던거 1. 바람정령은 나라를 뒤집을정도로 빡쳐있었으면서 말몇마디 나누고 기체가 얼음 몇대 맞더니 화풀림(...?) 2. 땅의 정령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했는데 지진만 일으키고 부하로 추정되는 골렘만 나옴 (불의 정령이 도마뱀이길래 적어도 두더지는 나올거라고 기대했어) 3. 영화 티저에서 거의 최종보스로 보였던 불의 정령은 사실 눈몇방 칙칙 뿌려주면 받아먹는 도마뱀 4. 얼음 마스터(엘사)가 얼어 뒤질뻔함 (토르가 감전사하는 소리 하고 있네) 5. 8~90년대 뮤직비디오를 보는듯한 크리스..뭐시기의 노래부르는 장면 6. 올라프 무쓸모 말많아지고 이상한 잡지식 늘어놓고 재미없어지고 소멸 될때 (타노스핑거스냅 생각났음) 의미심장한말 나열해서 안나 멘탈 부순다음에 몇분뒤에 다시 살아남 (올라프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안들었음)
24:36 ~ 25:24 에서 이야기 하시는 "물은 기억을 가진다" 가 일본의 유사과학이며 혈액형과 비슷한 이유로 찜찜하다는 부분은 공감이 조금 안되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24년간 지내면서 물과 기억에 관한 이야기를 겨울왕국2를 통해 처음 접했기 때문일수도 있겠지만, 애초에 이 유사과학은 24:07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영화 내에서 시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것일 뿐 사람의 성격과 유형에 관한 편견을 만들어내 부정적인 영향을 준 혈액형 이야기와는 전혀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물과 기억에 관한 이야기가 마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에 올라프가 내뱉는 수많은 이야기들 중 하나였기 때문에 더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기억과 감정을 가진 눈사람인 올라프가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느껴졌었거든요. 그래서 후반부에 엘사가 올라프를 되살릴 때 내뱉는 문장이 너무 좋게 느껴졌습니다. 위 이야기와는 별개로 튜나님 유투브를 이 영상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썸네일만 보고서는 "2편 이야기는 1편에 비해 망했다" 라는 조금은 뻔한 어그로인가 싶었는데, 실상 내용은 너무나 알찼고 재밌게 보았습니다. 영상에 들어가는 이미지들이 영상을 더 수월하고 흥미롭게 만드는게 특히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영상 많이 만들어주시면 열심히 시청하겠습니다!
평소 겨왕1에 대해서는 이야기 진행을 노래로 대충 때운 영화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리뷰를 보고 생각이 바뀌네요 설명 해 주실때마다 아 이 장면이 그런 의미구나 공감이 되네요 겨왕2 리뷰도 막연한 느끼기만 했던 점을 말로 잘 집어내 주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튜나 님 리뷰에 많이 공감합니다
처음에 글만 올라왔을 때는 그냥 단순히 비방하시는줄 알았는데 영상보니 생각이 달라졌네요. 저도 좋아서 다회차한 사람이지만 모두 공감가는 내용이었습니다. 관련 커뮤니티에서 스토리 이해하려면 2회차는 해야한다는 말이 그냥나온게 아니죠. 어쨌든 논리적으로 잘 까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판적 시각이 넓어진 것 같아 좋군요
끝내주는 노래와 영상미밖에 없다고 생각돼서 내용적인 측면은 역시 뭔가 아쉬움 출간한 소설 보면 중간중간에 여러가지 부가적인 설명이 나오는데 이런 설명이 이야기의 개연성을 높여주는데 영화에는 없어서 개연성이 많이 딸림 진짜로 앞에 걸 설명할 러닝타임이 20분만 많았어도... 근데 노래 너무 좋음
@UCC1RRFTbuC1VgPK0rXpsTeg 아 예, 그렇긴 하다만 피씨층의 잘못된 부분을 너무 봐서 말입니다... 속되게 피씨충이라고들 하죠. 인어공주 실사판만 봐도 그래서요.. 하하.. 무튼 전 피씨 자체가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준다는 빌미로 자기들이 더 우월해지겠다는 *일부* 심리가 그지같은거에요. 앞서 말했던 인어공주 실사판처럼요. 백인이 주인공이고 시대상 흑인이 나오기 어려운 작품인데 흑인을 인어공주로 넣다뇨. 시대에도 안맞고 그건 혐오와 별개로 원작을 망가트리는 거라고 생각하기에.. 근데 그걸 비판하면 욕을 먹어요. 인권침해라고...? 이상하잖아요 ㅋㅋㅋ 심지어 인권침해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원작을 파괴하지 말라는 말인데 인권침해라고 욕을 먹어요. 소수자라고 해서 비판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이건 아니라는 겁니다. 소수층을 배려하고 이해하고, 인권향상도 내보이고 실행하자! 라고 목소리를 내는건 사람 자유이고 당연한 현상이죠. 좋은 현상이기도 하고요.
오역 이야기를 하자면 Let it go 를 다잊어로 번역한 것도 오역이죠. 다 잊어라고 번역하면 it 이 과거, 기억 이라는건데 Let it go 란 관용구는 꽉 잡고 있던 것을 놓아준다는 의미로, 여기서 그 대상 it은 바로 '마법'입니다. 마법을 오랜 시간 꽉 누르고 있었는데 그걸 마음껏 방출한다는 의미의 노래였고 실제로 Let it go라는 가사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엘사가 마법을 사용하기 시작하죠. 일본어 번역에서는 有りのままの姿見せるのよ 있는 그대로 모습을 보여주는거야 라고 맞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단점이 조금 느껴지긴 했지만 그걸 능가할 정도로 그래픽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특히 물의 표현은 진짜 소름돋을 정도였어요..... 스토리, 어중간한 떡밥회수, 소닉같은 전개속도가 어쩔 수 없는게... 러닝타임이 너무 짧았습니다. 젠장....러닝타임이 좀더 길었더라도...!!! 게다가 전채적으로 어린이들보단 어른들이 주고객층이라고 외치는 영화의 분위기...정확히는 고등학생부터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이건 영유아나 아동들이 내용을 이해하기는 조금 어려운게 아닌가 싶내여 허헣... 물론 겨울왕국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 이후의 이야기를 상상하며 단점조차도 즐기고 있으니...나름대로 괜찮기도 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허헣...
겨울왕국2는 힐링하는 기분으로 관람한거라 비판하는 리뷰는 불쾌해서 잘 안보는데 이렇게 이해하기 쉽게 문제점을 짚어주고, 별로 불쾌하지도 않게 설명을 깔끔하게 해주는 영상은 처음봤어요.. 정말 납득이 가는 설명이었습니다. 사전에 영상 컨셉 설명도 좋은 방법이였던거 같아요! 다른 유튜브에 비판하는 리뷰에서는 인트로부터 인상짓게 만들고 근본도 알수없게 까내리는 형식이라 상당히 불쾌했는데.. 이 영상은 전혀 그런게 없었구요! 구독 바로 했습니다.
오프닝에서 노래를 맡아주신 해일 In Ocean 채널 : ruclips.net/channel/UC2XRTuTf0tnqcNBcWeaCVFg
매 영상 거듭 강조해서 드리는 이야깁니다만, 저는 여러분의 감상을 절대적으로 존중합니다. 제 생각이 들어가니 그렇게 느낀 이유를 설명할 뿐. 모두가 저처럼 봐야 한다거나 제 리뷰가 오답노트란 생각은 안 해요. 그러니 굳이 제가 틀렸단 증명을 하려고 악플을 반복적으로 달며 동조를 구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러분이 재밌게 보셨으면 여러분껜 좋은 작품인 게 맞습니다
솔직해서 사랑해 ㅠ
타짜는요?
초반부 노래 너무좋은데요 ㅋㅋ
날씨의 아이도 해주세요~~
오래걸려도 되니 즐기면서 아프지말고 일합시다
이거 제작과정을 보면 러닝타임이 짧을수밖에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그래프보고 제작진들 믹서기에 넣고 갈아버린줄 ㅋㅋㅋ
엘사 마법 프레임 하나에 최소 3일 밤낮...
2.5초 만드는데에 150시간 걸렸대요..ㅋㅋㅋ 사람 갈아서 영상 만드는 디즈니
여캐중독증 그래픽 잘못 쓴듯
제가 예전에 미야자키 하야오 전집인가? 그런책을 봤는데, 거기에 애니메이션 제작과정이 얼마나 노가다인지 디즈니의 애니제작으로 유명하신분이 얼마나심한지 설명하시는 부분이 있었는데..
마지막이 진짜 돌아버리는줄 알았음.
완성 이틀전. 병원을 예약한다.
미친줄.
@@현지-w1y 그래프맞음 영상봄
근데 ㄹㅇ로 초반에 그 돌맹이 할아부지가 엘사 힘이 약하지 않길 기도해야 한다 해서 정령들이 정말 강한가 보다... 했는데 너무 쉽게 쉽게 제압해서 솔직히 조금 너무 아쉬웠음
저도 이 영화의 개연성이 쪼끔 아쉬웠습니다
중후반에 너무 급전개..
ㅠㅠ 저도 그래서 끝난건가?하니까 끝남..
@@user-hp4oi9gm8v 안나가 아니라 엘사입니다.
그리거 그렇다거 보기에는 4대 정령들 사이에 힘의 차이가 너무 크지 않나요?(나더 내가 디지니 영화에서 파워 벨런스로 문제 제기하게 될줄 몰랐네...이란 의미에서는 역대급...)
ㅇㅈ 물 정령 이동수단 불정령 애완동물 바람 정령 편지배달부 땅 정령 끝판왕급 괴물
그래도 너무 예뻤어... 저 모든단점이 영화 보는동안 보이지 않을정도로... 그래픽팀의 명복을 액션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주얼이 엄청나긴 했죠...
그리고 각본가의 면봉을 고인돌에 비비빔
비주얼 효과들도 엄청났고 엘사 미모도 장난 없죠... 솔로 노래할 때 계속 ‘어머 엘사 미모 무슨일이야....’ 이러면서 봄 ㅋㅋㅋ
ㅋㅋㅋㅋㅋ액션빔ㅋㅋㅋ
던전앤 파이터를 보는 유저들의 감상이랑 비슷하네요...
너네 도트 그래픽 팀 빼곤 다 굶어라 이따구로 하고 월급 받아갈 양심이 있냐 이색끼들아!
디즈니가 가면 갈 수록 개연성을 땅에 버려... 겨울왕국2나 말레피센트2봐봐... 왜 이렇게 급해졌어..? 돌아와
말레피센트 내가 제일 좋아하던 디즈니 실사영화였는데 2는 후반보고 화병나 죽을 뻔;;
말레피센트 머리푼거 개오져서 참고 봄...
@@가위-r6l 저도저도ㅠㅠ 진짜 배우 두분땜에 참고봤어요 아니 진심 그게 사람인지!!
@@seo81670 그니까요... 요정이 틀림없어요ㅜㅜ
@@seo81670 와 진짜... 여주 답답해서 돌아버릴 뻔
엉성한 스토리때문에 지능이 상승하려고 하면 귀신같이 화려한 cg랑 노래를 귀랑 눈에 쑤셔 넣어서 지능을 떡락시켜버림. 볼땐 재밌는데 나중에 찝찝 ㅋㅋ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재밌는데 재미없음
한번 봤을때는 재밌었는데 딱 거기까지인듯 노래랑 그래픽 보는 용
ㅋㅋㅋㅋㅋㅋㅋ 비유 쌉오지네 ㅋㅋㅋ
이거닼ㅋㅋㅋㅋㅋ이 기분이었어요ㅋㅋㅋㅋ
와 이거 ㄹㅇ
올라프 사라지는 장면에서 느껴지는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안나 공주님... 저 속이 이상해요.
괜찮을거야.
저 죽기 싫어요... 죄송해요.
어머니...
ㅅ발 가망이 ㅈ도 없어!
@@박태웅-h6v fuck! it's endgame!
@@planet125
ㅆ발! 이제 마지막 단계야!
ㅅ발 스파이더맨 오마주!!!!!
26:32 제일 인정이다 난 뭔 대화?라도 하면서 차차 정령들을 진정시키는 줄 알았는데 게일은 얼음 바람으로 한대 맞고 고분고분 브루니는 갈 곳 없으니깐 쭈글, 녹스는 입에 고삐 물자 급 승마장.. 연결 해준다기 보단 힘 과시가 맞는듯
사실 엘사가 탈다림이라 정령들한테 라크쉬르 걸고 다닌거라는게 학계의 정설...
@@dos-dotoritos 와 이거다
@@dos-dotoritos ???: 군주여! 들리는가? 라크쉬르를 신청한다!
근데 말과 고삐 같은 경우는 유럽의 켈피 신화를 그대로 차용한 거라 말이 안되는건 아닙니다. 유럽 신화에 익숙한 문화권에서는 오히려 물의 정령과의 교감을 잘 표현한 부분으로 칭찬받고 있어요. 다른 정령들은 무식하게 힘으로 때려잡은 느낌이 다분하지만..ㅜㅜ 그래도 브루니는 살라맨더를 그대로 쓰기엔 아이들이 거부감이 들었을테고, 게일은 작중 복선을 암시하는 역할이 있었는데다 바위거인도 후반에 나름의 역할이 있었음을 생각해보면 저는 괜찮았던거 같네요ㅎㅎ
게일같은경우는 이기고 나서 부모님에 관한걸 얼음동상으로 남겨주었잖아요. 단서를 주기 위해 일부러 시비거는 느낌이었어요! 바람 자체로는 알려줄수 없으니 마법을 쓰게 해서 엄마가 아빠를 구했다라는걸 알게 해준 느낌?? 전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노크도 북유럽에서는 사람을 물로 유혹해 빠뜨려죽이는 정령인데 은사로 된 고삐를 채우면 길들일수 있다고 해요
개연성 진짜... 그중 특히 노덜드라 사람들이 빡친 근본적인 이유는 자기네 수장을 엘사 할아버지가 죽여서인데 사과는 1도 없고 그저 엘사.안나 어머니가 노덜드라 출신이란 이유로 흐지부지 넘어간게 ㄹㅇ 띠용스러움;; 난나나 헤이야~ 이노래 지껄일때가 아니라고 바보들아!!
그러게 말입니다.
그 사단이 났는데
엄마가 노덜드라 사람이야!
너네 엄마 이름도? 우리 엄마 이름도!
연좌제도 아니고 할아버지 잘못을 왜 넘김
@@DroneMachineGun 와! 느금마사!
@@나만고양이없어-e1c 그러면 독일인들은 조상들이 했던 나치즘 같은 행위를 왜 계속 사과할까요?
솔직히 스토리는 너무 뻔하기도 하고 전개가 지나치게 빠른 나머지
무슨 엔드게임마냥 숨가쁘게 달려서 개연성도 좀 무너지고
과거 이야기나 자잘한 설정이 묻히는 감이 없잖아 있어
1편에 못미친다고 느꼈지만 노래만큼은 비벼볼만 하거나 오히려 능가하고
그 노래가 연출과 어우러지면 6년전의 추억과 함께 감동이 밀려오더라고요
속편으로써 성공했냐고 묻는다면 확답하기 힘들지만
추억팔이가 성공했냐고 묻는다면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네, 개쩔어요
스토리가 빠르게 지나간 이유는 신화요소룰 많이 들고와서 그런거임
결말이 너무 밋밋했고....
노덜드라 호구설....
할배가 통수쳤는데 아델만 왕족 자매가 정령이니까 "오케이 땡큐!!"
무슨 '묻고 더블로 가' 수준..
@아아 본지 오래됐긴 한데 확실한 건 할배가 배신한 거 알고있어요~!
?? 정령이라고 그런건 잘 모르겠네요
@아아 양쪽 사람들이 몰랐다고 퉁 치는 건 비윤리적인 것 아닐까요;; 더군다나 엘사가 알고있는 상황에서는 명확하게 알리고 사과해야할 부분이죠. 예를 들면, 과거 일제시대 친일파가 기록 상의 오류로 애국투사로 둔갑했는데, 친일파의 자식이 뻔히 알면서도 "어차피 다른 사람들은 모르잖아"하면서 국가유공자가 되는 겁니다.
아델만은 대체 어디죠...
@@서립 소말리아 근처에 있습니다!
장난이고 아렌델을 잘못 쓴거 같네요
아동이 보기엔 너무 무겁고 성인이 보기엔 너무 얄팍하다는건 이 영화는 겨울왕국1편을 봤던 아동들이 이제 청소년이 된걸 노린게 아닐까요?
걍 못만든거임ㅋ
어림도 없지
이건 확실히 맞는거 같은데.
맞는것 같은데 확실히 캐릭터도 성숙해졌고
청소년이 된 사촌동생들의 평 "예쁘긴 했는데 재미없었어"
사실 그것도 생각했는데... 정령들은 왜 진작 댐을 뿌셔뿌셔하지 않았는가
오오오오옹!!
2222
아렌델 사람들이 죽으니까?
@@래드sh 그래서 정령들이 사람들을 쫒아냈지 않나요?
협곡의 전령은 철거 잘하는데 이상하네
개인적으로 이 후기를 보고 결왕국 2 의 빌드업을 이렇게 했음 어땟을까 싶어서 끄적여 봅니다.
전체적인 내용을 안나의 성장을 주로 이미 정서적 성장을 한 엘사의 성장을 부가적으로 표현 하는 식의 진행을 기반으로
시작부분에 안나의 솔로곡을 통해 이제 안정을 갖추게 된 아렌델과 그 속의 시민들 엘사와 올라프 크리스토프 모두를 사랑한다 를 표현하면서 안나의 약간에 애정 결핍과 집착을 표현.
엘사 부분으로 넘어가면서 인투디 언노운을 부르며 안나와 대조적으로 아렌델과 나의 가족, 안정을 사랑하지만 내 자신을 찾는 모험을 떠나고 싶어하는(안정을 깨고 변화하려는) 모습을 그림
정령이 아렌델의 사람들을 쫒아 낸 후
크리스토프는 아렌델에 남고
엘사와 안나 올라프만 요정의 숲으로 떠남
크리스토프는 아렌델의 주민들과 마을이 아닌 숲속에서 생존하는 법을 알려주며 지내며 주민들의 신임을 얻으나 안나를 그리워 하며 솔로곡(크리스토프의 왕족 신분 상승 당위성 제공)
안나와 엘사는 요정의 숲에 도착하여 아렌달 군사들과 부족들을 만남
서로의 이야기들을 들으며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안나와 올라프는 아렌델 군사와 지내며 상황정리에 나서고 엘사는 부족들과 지내며 상황정리에 나서지만 안나와 엘사는 서로 각각의 그룹에게 살짝 치우쳐진 의견을 가지고 약간씩 다툼(감정고조 발판)
그러던 중 안나는 부족일원중에 순록이랑 노는 부족원을 만나 크리스토프를 회상함 부족은 안나의 이야기를 들으며 당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이 참 많이 있다는걸 깨닿게 해주며 애정결핍 해소와 약간의 심적 성장을 보여줌(안나의 성장 발판)
안나와 엘사의 감정싸움이 고조될때 부모의 배를 보고 부모가 죽은 이유를 알게 됨 서로 대화와 약간의 다툼을 하며 서로의 사랑하는 마음을 알아감.(감정고조 및 감정고조 해결)
하지만 엘사는 부모님의 뜻을 따라 자신의 진실을 알기위해 떠나려하고 안나는 자신의 손을 떠나려고하는 엘사를 붙잡지만 엘사는 난 너를 사랑한다는 식의 말만 남기고 안나를 얼음 배에 태워 보내버림(엘사에 대한 안나의 그리움 증폭)
안나와 올라프의 모험 및 엘사의 깨달음(쇼유어셀프)
진실을 알게된 엘사는 자신의 마지막 마법으로 진실을 안나에게 알려주며 사망(올라프 사망)
안나의 좌절 씬과 엘사가 희생으로 자신에게 알린 진실을 깨달으며 댐 부수러감
군사와 마주치지만 엘사가 죽음으로 나에게 진실을 알렸다고 전해주지만 군사들은 믿으려 하지 않음.
안나는 엘사가 죽어 자신이 이제 아렌델의 왕이니 내 말을 따르라며 반 강제적으로 댐을 부수는데 동참하게 만듬(안나의 성장 완성)
군사의 도움으로 댐을 부수니 엘사 부활 아렌델을 범람하는 물로부터 지켜냄
엘사의 증언으로 군사들의 감정을 정리함
올라프 부활
엘사는 이제 자기가 있어야 할곳을 깨달았다며 안나에게 왕위를 넘기고 정령의 숲으로 감
안나는 새 여왕이 되어 크리스토프의 청혼을 받음(듀엣곡)
해피 앤딩.
의 식으로 진행 됐으면 좀더 전개가 부드러웠을거 같다....
박성민 와우,,,👍🏻👍🏻👍🏻👍🏻
최고다 딴부분도 다 좋은데 크리스토프부분이 젤 좋다
훨씬좋네요 갠적으론 1에비해서 2의 크리스토퍼가 너무 매력이 없어져버려서ㅠㅠ
왜.. 디즈니 입사 안해요..?
이거다
신데렐라는 3편 보면 진짜 멋있는데.. 자신의 손으로 잃어버린 사랑을 다시 얻을려고 하고 챠밍왕자는 신데렐라가 구두가 발에 맞아서가 아닌 진정한 사랑을 느꼈음을 보여줌 근데 아쉬운건 홈비디오 버전이라 아는 사람만 안다는..
오오... 3편은 커녕 2편 있는지도 몰랐는데 보고싶어지네요
@@ykd-4mkhf 라이온킹도 2편이 있는데 그거도 되게 재밌어요 추천합니다
라이온킹2: 1편이 햄릿이라면 2편은 심바 딸/스카 아들(아니었나?)의 로미오와줄리엣 한편
신데렐라2: 에피소드 형식 궁중 힐링 일상물
신데렐라3: 계모새언니들이 비비디바비디부 지팡이 뺏어서 회귀/트위스트플롯
와 신데렐라 3 은 진짜 명작. 2 안봤어도 2랑 연결되는거 없으니까 그냥 봐도 괜춘
아 맨날 내가 아나스타샤얘기할때마다 얘가 뭔솔하는거임 하는 눈으로 쳐다보는게 홈비디오버전이라 몰라서 그런거였군아...
러닝타임이 조금만 더 길었으면....... 이란 생각을 하긴 합니다. 사실 등장인물들의 성장극으로 이해를 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니까요. 서사가 좀 불친절했다는 건 백번 동의합니다.
ㅇㅈ 보고있다가 엥 갑자기 끝이야? 이생각함
적어도 4달라
소설판보세요 소설판 재밌음 히힣
러닝타임 조금만 더 길었으면 개봉일 여름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러닝타임 길어졌으면 못나옴 그래픽팀에서 파업선언할수도있음
진짜 원소부분은 차라리 엘사가 물의 정령이였던게 낫지 않았을까요?
확실히 제 5원소로 얼음은 보면서도 읭? 했네요
이거 인정인게 5원소로 할겨면 차라리 빛이 하나 껴있는게...
그것도 그렇죠
아니면 아바타나 캡틴플래닛처럼 모든 원소의 결정체의 역할이라도 하던가...
5원소는 방사능!
@@집이좋다 가을출타 시작
나도 물은 기억한다 유사과학 생각났는데ㅋㅋㅋ
육각수 읍읍...
물은 정답을 알고 있...
사실 해물탕은 디스크 조각 모음이였던거임!
탁치니 억하고 죽었읍니다
@@Flora_Spring 사망..여..읍읍
스토리가 자기 혼자 달려가는 느낌? 관객들은 달려가는 자동차의 때깔과 움직임만 감상하면서 '헤...'하고 입벌리고 쳐다보기만 하게끔 유도하고...
튜나님기준 1점:최악의 영화
2점:양산형 영화
3점:그저그런 영화
4점:볼만한 영화
5점:괜찮은 영화
6점:재밌는 영화
7점:진짜 재밌는 영화
8점:정말정말 재밌는영화
9점:누구나 좋아하는 영화
10점:을 줄 리가 없음
거의 뭐 박평식?
10점을 줄 리 없는 이유를 해석하시오.(100점)
@@룰루랄라-v6d5i 박평식은 다크나이트도 진부하다고 한 놈인데 비교자체가 불허하죠ㅋㅋㅋㅋ
@@miimii526 설명란에 있습니다
튜나나 정주행해야겠다
겨울왕국2 1시간30분정도 정도인데 곡이 9곡인가 그런데 우리로 따지면 아침에일나서 노래, 이닦으면서 노래, 샤워하면서 노래, 수건으로 닦으면서 노래, 머리감으면서 노래, 몸수건으로 닦을때 노래, 머리말리면서 노래, 옷입으면서 노래, 아침밥먹을때 노래....
원주민 던져넣어서 메시지를 파는데 원주민이 아무고토 못함
정령들 던져넣어서 메시지를 파는데 정령 설득이고 나발이고 빙결마법 와장창
솔직히 마법의 숲(?) 파트는 그저 흥행을 위한 시선끌기용 이였던것 같음. 마법의 숲 파트만 빼면 꽤 괜찮은 작이였는데 집중력만 흐트러지게 하고 깊이는 1도 없고 다 말아먹어버림. ..; 걍 다 돈문제 때문에 스토리가 망한게 아닌가 싶음
법뻔뻔
블리자드의 딸
ㄹㅇㅋㅋㅋㅋㅋㅋㅋ뭐없이 그냥 뿅 하니까 순둥순둥 해짐ㅎㅋㅋ 근데 땅의 정령은 또 왜 무시한건지 알 수 없음
정령 서사를 개씹날림으로 한게 아쉬웠음
나만 늙은줄 ㅋㅋㅋㅋ
막대한 배상금 얼마일까부터 생각했곸ㅋㅋ
30년동안싸웠는데바로 팔장끼고 나가는거부터 난 순간 그 안개때문에 시간 멈춘줄알았음
영화를 보는 내내 그래픽이나 연출면에서는 우와 ~ 스러웠는데
이야기가 후반부에 진행되면서 그래서? 라는 말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았죠.
마무리는 이게 끝?...
노덜란드인 중에 크리스토프 처럼 순록하고 말하는놈 보고 솔직히 병풍 크리스토프의 과거에 관한 스토리 기대했었는데;; 그딴거 없이 안나쨩 어딨냐능!! 이러면서 질질짜는거 쓰읍;;;
어어 이 영화에서 남자가 뭘 할거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으딜 사내놈들이 여자들 일하는데 껴듭니까. 이 영화에서 남자는 나쁘고 의미없는 역할만 해야 합니다.
@@브레멘음악대 ...
@@x.x6170 이거 돌려까는것같은데 ㅋㅋㄱㅋ
@@user-lx4xh7rb5m ㄹㅇㅋㅋ
저는 리뷰 보면서 굉장히 공감을 많이 했어요
영화를 보면서 저게 왜 저렇게 된거지? 라는 생각이 영화 내내 들었고 크리스토프의 부담스러운 사랑노래부분에서는 저게 왜 나오지? 저거대신 스토리나 더 설명해주지 관련도 없는 얘기를 왜? 라는 기분이 들었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영화 관람때 주제를 등장인물들의 '성장'정도로 밖에 못잡아 냈습니다 엘사는 5정령,안나는 왕,크리스토프는 고백, 올라프는....부활??
그외의 주제는 솔직히 영화를 보면서 와닿지 않고 알아차리지도 못했습니다
리뷰영상 보면서 그게 그거구나..했던것 같아요
리뷰 영상의 주제가 꼭 맞는것은 아니라는것은 인지하고 있지만 스토리 깊이의 부족은 너무 크게 느꼈던것 같아요..
특히 냅따 정령 때려잡으니까 친구되는 부분은 친구랑 극장 나오면서 포켓몬이냐고ㅋㅋㅋ 하면서 어이없게 웃었네요
3줄요약:
1.스토리깊이가 얇아서 전개가 이해가 안된다(실전 압축 스토리;;)
2.엘사는 포켓몬 마스터다
3.엘사 노래는 좋았따 근데 그거말고 없다
+크리스토프 뮤비는 얼굴확대가 너무 부담스럽다..
스토리가 급전개는... 뭐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구용
저는 그냥 엘사안나미모와 퀄리티랑 오지는 그래픽이랑.. 마법씬이 멋지고 오에스티가 오져서 만족합니다
14:17 왜 노래나 영상은 2가 좋은거 분명한데 렛잇고가 더 인상에 남았는지 이유를 확실히 알았네요
솔직히 개연성은 밥말아먹었고 영상미나 노래가 너무 좋았어요 특히 힘든 상황에서도 꿋꿋이 무언가를 이겨내가며 나아가는 안나의 모습이 너무 멋있더라구요. 개연성과는 별개로 그 상황이 제 상황과 비슷해서 몰입되고 1편보다 훨씬 많은 걸 느끼면서 감명깊게 봤어요
비슷한 느낌을 말과 비디오로 풀어내시는 능력은 참 존경스럽습니다
나는 겨울왕국 볼때마다 재밋게 보고 왔던거 생각하면
즐길거 다 즐기고나서 아쉬운점만 잡아서 설명해주는 영상을 보고 그럴수도 있겠구나 할수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볼때마다 리뷰급으로 이거저거 생각하면 피곤할거같어
이런 생각 고민 대신 해주면서 아쉬워해주는 튜나님이 있어서 저는 영화볼때마다 만족하고 갑니다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하나하나 생각하면서 영화 못보겠음
그냥 불편함만 갖고 나왔다가 이렇게 긁어주는 영상 넘모넘모 쪼음
빅 데이터 분석결과.
뭐 애초에 내용보러 간거 아니얌
♥우리 아름답고 사랑스러우신 엘사 여왕님♥
보러가는거지
ㄹㅇ ㅇㅈㅋㅋㅋ
엘사 밥먹는거만 나와도 보러감
ㄹㅇ
와 진짜 이걸 왜 지금 봣대 진짜 저거 영화관 가서 봣는데 너무 재미가 없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재밋다느니 도마뱀이 눈깔 핥는 게 귀여웠다느니 너무 답답햇어 진짜 정령들은 뭔가 있어 보이게 나왔으면서 올라프 뒤를 잇는 인형 팔이용 도마뱀, 바위타입 잠만보, 카카오택시, 애완용 폭풍 역할 밖에 안 한 것도 이해가 안 갓고 가장 심한건 개연성이 너무 없었고 진짜 그냥 스토리가 원래 2편 생각 안 했다가 1편 흥행해서 찍어낸듯한 티가 너무 낫을 정도로 별로였어 깔 건 정말 많지만 제일 별로 엿던거는 엘사 부모님이 엘사 치료할 방법 찾겟다고 가려고 했던 곳이 엘사가 걸어갈 생각을 할 정도로 가까웠다는게 진짜 개허무햇음 아무리 바다가 험난하다지만 완도에서 제주도 까지보다도 한참 짧은 거리에서 배가 침몰해서 다같이 죽었다는게 뭔가 되게 허무했음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 어이 없을 정도로 뻔하고 재미없음
바위타입 잠만봌ㅋㅋㅋ
카카오택시 ㅅㅂㅋㅋㅋㅋㅋㅋ ㅇㅈ 기대 완전하고 보고나서 너무 허무해서 ??이게 진짜 끝이야...?? 하면서 개실망했는데 다 좋다는 얘기밖에 안하니까ㅠㅠㅠ
진짜 ㅇㅈㅋㅋㅋㅋ 재미없어서 잘뻔했는데 사람들 다 재밌었댘ㅋㅋㅋ
2편을 보고나서 1편이 명작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7살때 1편을 보고 얼마나 재밌었던지 결국 6학년때 다시 보러 갔는데... 실망을 금치 못했습니다. 자막으로 봤고요, 정말....
그런데 제 친구들 중 2명은 재밌다고 하고 1명은 별로라고 하더군요...
그래요. 딱 규모가 커진 팬서비스같았어요.
비주얼은 전작 쌈싸먹을 스케일이지만 엘사부각을 위해 소모되버리고 나머진 진짜 얇아서 딱 팝콘무비급인 영화가 되버린 느낌이 강했다고 생각합니다.
1편도 썩 밀도있는 스토리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전개의 구성은 있다는 느낌이었는데...
오늘도 잘봤습니다.
완전 공감합니당
눈뽕 귀뽕 떡칠하고 이야기는 중구난방..팬서비스 이상, 이하도 아닌 영화였네요
@김아서 튜나님 표현에 숟가란 얹은것 뿐입니다ㅎㅎ
애들영화라 시간을 압축하니 개연성이 떨어지는거
@@user-x9ldoxj9wdf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초3~4때 겨울 왕국을 봤었고 지금은 생각의 깊이가 달라진 중2가 됬습니다.저는 오히려 겨울 왕국2이 1편보다 더 감정적으로 좋았던 부분이 많았으며 겨왕1을 최근에 다시 봐보았지만 2편이 훨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튜나님처럼 리뷰해주시는 건 좋지만 몇몇 사람들은 속편 무조건 졸작이다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 장문 써보았습니다(시비 아니에요 ㅠㅠ)♥
스토리는 2가 훨씬 나은데..
겨울왕국 1에 Let it go가 진짜 명곡인 이유는 당시 영화관에 있던 아이들도 Let it go가 나올때 조용히 집중해서 봤음. 그만큼 아이들에게도 호소력있는 내용을 가진 명곡이라는 뜻임
나는 그냥 엘사가 예뻐서, 안나가 예뻐서 보러갓고 만족했다. 누군가에겐 개연성 집어던진 영화일지라도 내가 재미있었으니 만족한다
동감합니다. 엘사가 너무 예뻤어요
시각적 연출과 아름다운 음악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여러 공연에서도 서사는 일도 없지만 그걸 압도하는 쇼가 주는 즐거움들이 있죠.
전 모르겠고 그냥 잼있었습니다 ㅎㅎ엘사도 안나도.올라프도.다 이뻤습니다 ㅎㅎ
@@twinkle1109 그쵸 뮤지컬영화 봤다 생각하면 만족하고 볼만한거같아요
저도 그냥 엘사보러 갔어요
19:23 다섯 다섯 이라뇨 ㅋㅋㅋㅋㅋ 방심하다 빵 터졌네 ㅋㅋㅋㅋ
오-오
감명도 오오
보고서 뭔가 들어간건 많은데 밋밋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고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본 사람들 다들 괜찮다고 말하니 내가 뭔가 이해를 못했나 하고 넘어가있었는데
1 내용에서 그 부분을 어느정도 설명 해주신것 같습니다. 뭔가 답답한게 해결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느낌이었는데.... 다들 영화가 감동적(?)이었다고 몰입됬다고 했는데 저는 정말 아무 느낌 없이 봤거든요. 아마 리뷰에서 말했듯이 빌드업이 부족했던거겠죠.
@@자르반135세 저는 1을 영화관에서만 4번을 봤고 겨울왕국 이후에 디즈니 옛날작품들까지 다 찾아서 봤었는데도 2는 기대에 비해 별로였어요. 겨울왕국에 애정이 없는 사람들이 그렇게 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random0153 됐
16:28 노래로보는 요약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왕국은 ㅈㄴ좋았음
이 영상보기 전까지는....
생각없이 볼때는 진짜 최고였는데
솔직히 이런영화는 비주얼이나 생각없이 봐야지 스토리 따지고 볼 영화는 아님. 스토리따질거면 집구석에서 다큐나 보는게 맞음
@@verano7005 근데 기존에 있던 디즈니 영화에 비헤 스토리가 너무 부실하다는게 문제
개인적으로는 두 자매가 진정 자신이 있어야할 곳을 찾은 것 같아서 2편도 좋아하지만.. 끼워맞추기 느낌나는 스토리에 아쉬운 것도 사실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어딘가 찜찜했던 부분을 세심한 리뷰로 보니 속이 시원하네요 튜나님이 가려운데 긁어준 느낌임
개인적으로 크리스토프 갑자기 노래 진지하게 부르는게 너무 어색해서... 노래를 너무 남발한게 이번작의 가장 싫었던 부분이네요. 비주얼은 진짜... 디즈니 크으으으.
노래가 와닿을만한 분량이 없으니 그냥 남발밖에 안되죠
허유ㅠㅠㅠ
크리스토프 혼자서 뮤비 찍을때 손발 오그라들뻔ㅠㅠㅠ
그 부분이 안나 성우를 맡으신 분께선 정말 좋았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북미쪽은 마초이즘이 굉징히 강렬하고 남자가 뭔가 다 해결해야하는 기대와 의무같은 것들이 즐비한 가운데 크리스토프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그리고 진심을 다해 안나에 대한 사랑을 말하죠.
이미 우리나라에선 드라마속 남자주인공들이 여자에게 자신의 속내를 솔직하게 말하는거에 주저함이 없는 모습이 많았지만 북미는 그렇지 않았다네요.
그래서 굉장히 마초이즘했던 남자 역할을 크리스토프가 깨주는 장면이었다고 합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딱히 크게 공감할 파트도 아니고 웃기게 패러디하려던 부분이 있었기에 이런 반응이 좀 많다고 보네요.
디럭스boom 역시 나라 문화별 차이는..!
촌스러웠죠..
20:59 아이거 중1인가 2때 배우는 거.. 저거 배우면서 존나 어이없었다고 그냥 보라색 좋아하는 거면 어쩔건데
보라색 옷 입으면 차에 치여 죽냐고...
고구마 먹으면 무조건 목에 걸리냐고...
보라색 속옷 입으면 심영 되냐고...
크리스토프 솔로곡에 대해 느끼하다 역겹다 거북하다 손발이오그라든다 이러던데
난갠적으로 좋았음 왜냐면 8~90년도 감성을
잘나타낸것같음....내가옛날사람이라그런가....
내가 느끼니엔 그냥 웃기려고 넣은 느낌이었는데..
심지어 미국에서는 Lost in the wood처럼 남자의 사랑에 대한 상실감을 나타낸 음악이 많이 사라졌던터라 사람들에게는 신선하고 충격적인 곡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또 80년대 뮤직비디오의 색깔을 강하게 입혀서 단순히 애절한게 아니라 보는 재미도 있었다고 생각해요 ㅋㅋㅋㅋ 저도 좋아해요 ㅋㅋㅋㅋㅋ
스토리와는 별개의 쉬어가는 느낌의 노래긴 하나..이번 2편에 그런 느낌의 노래들이 너무 많다보니 거부감이 들었나보네요
저도 똑같이 느낌.. 또래는 비슷하게.느낄듯
느끼하거나 거북한게 문제가 아니라 너무 뜬금없ㅇ...
디자인만 빌런 쪽인게 아니고, 스토리 진행을 보면 "엘사는 악당 취급을 받습니다." 안나를 제외하고. 안나가 아니었다면, 정말로 엘사는 악당이 되었을지도?
1.) 얼음 능력 때문에 동생이 죽을 뻔함
2.) 그 이후로 사회와 단절되어 살아옴
3.) 오랜만에 다시 세상으로 나왔지만, 조절 불가능한 능력에 마녀 취급.
4.) 본인의 두려움에 도망 -> 의도치 않게 왕국을 얼려버림.
5.) 본인은 집 짓고 조용히 살려고 했는데 능력을 가졌다는 이유로 사냥당할 뻔함
6.) 그 이후 감금됨.
안나가 와서 왕국이 얼어버렸다는 사실을 말 안했으면, 안나가 한스 때문에 정말로 죽어버렸다면 엘사는 진짜 빌런이 됐을 가능성이 높아요.
22:28
안나: 나 없인 아무데도 못가!
엘사" 걱정마. 너 없어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어!
.
.
.
그러던 엘사가... 마지막 얼어붙을 때 "안나" 찾는 거 보고 다먹고 들고있던 나쵸 접시 스크린에 던질뻔 했다 ㅋㅋㅋㅋ
@@chestnut3717예기하고자 하는 요지는 그런게 아니죠.
엘사는 영화 시작 내내 "나만이 할 수 있어!"를 추구합니다.
안나와 크리스토프, 울라프가 합세 하려고 할 때도 마지 못해 동행 하죠.
중반... 어머니와 아버지의 상황을 확인 한 엘사는 더욱 더 자기만의 아집으로 안나와 울라프를 멀리 밀어버립니다.
"자기만이 할 수 있다" 라며... 너흰 방해가 된다는 뉘앙스로 멀~리 보내버립니다.
물론 그들의 안전을 위함이겠지만 결과적으로 양쪽모두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그러다 결국엔 얼어붙기 시작하자 그제서야 "안나"라는 외마디 비명과함께 겨울왕국 어디서도 본적없는 이상한 설정(기술)으로
안나에게 진실을 알리고 이를 계기로 안나는 더욱이 심기일전하여 위기를 극복하게 됩니다.
"나만이 할 수 있어"가 결국엔 "같이 해야되"로 바뀌었고. 그래서 혼자는 살아갈 수 없고 다같이 어울리고 지지고 볶고 튀기고 삶고...어!
암튼 이런게 인생 다고 소주 환 잔 그날을 추억할테니~이이~ 지만....
진짜 마지막에 안나 찾는 거 보고 어휴.....
안나가 댐 안 부섰음 어쩔뻔했어 ㅋㅋㅋ 영영 언니 때문에 생이별 할 뻔 했잖아 ㅋㅋㅋ
@@주석-o3o 근데 그게 나만 할수가 있어 가 아니라 아니 그것도 맞지만 안나는 엘사와 달리 아무것도 없는데 위험하니까 그런거아닌가요?
@@Montecristo_kr 보다 더 극단적으로 생각해보면....
안나는 언니를 위해 죽을 각오도 되어있었다. 초반 부터 "언제나 함께"를 강조한 안나 였으니까요.
하지만 엘사는 어땠죠???
1편부터 안나가 취해온 행동에 잠깐 동요하는 가 싶더니 2편 시작부터 지 혼자 간다고 난리였죠.
자기 혼자 가서 자기 혼자 해결하고 자기 혼자 어쩌구 저쩌구... 크리스토프와 울라프가 나서서 그나마 이모양인거지....
엘사는 안나를 위해 죽을 각오가 있었을까요???
유감스럽지만....... 전 아니라고 봅니다.
엘사의 그 아집과 오만함이..... 결국, 울라프를 녹게 하였고 안나를 위기에 빠지게 했죠.
결과적으로 모두 자신이 처한 상황을 극복 했지만... 엘사만 유일하게 도움을 받고 저주에서 풀려나게되죠.
그래서 나초를 던저버릴뻔 했던겁니다.
처음엔 자신의 능력때문에 모두에게 피해가 될 지몰라 숨었다면. 이젠 자신의 능력으로 오만해졌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아렌델이 부서져도 좋다고 한 안나의 말과는 달리 결국 저주에서 풀려난 엘사가 지켜내죠.
진짜 그때 썼던 얼음마법이 충격임 얼음마법이 위치추적해서 사람 개똑같이 각색해서 동상까지 만듬.. 아무리 그래도 그거 너무 무리수 였음...ㅠㅠ
@@주석-o3o 이케 길게 힘들게 써줘서 힘드셨을텐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렴풋이 느끼고 있던 감상을 세세하고 명쾌하게 잘 짚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ㅋㅋㅋ항상 잘 보고 있어요!
17:46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말인지 3분 뒤에야 이해했네욬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런 것까지 센스만점인 튜나 그대는 대체;;
앜ㅋㅋㅋㅋㅋ저도 걍 넘어갔는데 그 의미구나..... 웃프네요
역시 보는 관점에 따라 여러가지로 해석 가능하네요 전 오히려 1편이 더 스토리면에서 공감이 되지 않았고 그래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이해하기 어려웠어요 그에 비해 2편은 더 와닿고 재밌었어요 . 새로운 해석을 볼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
이게 한번보면 별론데 두번 세번봐야 복선이나 설정이 눈에 잘 띄어서 훨 낫더라고요. 저도 처음 봤을때는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맞아요 1회차 때는 굳이 만들 필요없는 2편을 억지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2회차 본 이후 감상은 아직도 기대 이하의 속편이지만 그래도 건질 게 없는 영화는 아니었다 정도입니다.
2회차로 봐야 이야기가 이해가 된다는것 자체가 이상한게 아닌가요?
@@friedrice9848 상영시간이 짧은데 너무 우겨넣다보니 일어난 일이죠 그래서 20분정도 늘렸으면 어땠을까 싶더라고요 분량을 줄인 이유야 결국 애들이 주 타켓층이니 어쩔 수 없었겠지만요
헐 인정이요 한번보면 좀 놓치는 장면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더 볼기회가 있어서 봤는데 와 뭔가 색달랐어요
인생운빨겜 한 2시간 정도였으면 딱 좋았을듯 하네유
전 안나의 성장에 진짜 감동받았어요~ 아무것도 할수없는 안나가 무언가를 하려고 할때 눈물이 날뻔....
영상 길이가 37분인 것을 보고 길다고 생각했는데 보는데 전혀 지루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게 바로 몰입감과 전달력이라는 것이군요.
영상이란 이렇게 만드는 것이라는 메세지가 느껴졌습니다. 단순히 영상 짜집기가 이렇게 훌륭한데 그 영상미 쩌는 작품들은 뭘 했던 걸까요.
ㅋㅋㅋ아 혜일님이 부르신 곡 믹싱 마스터링 작업 하였습니다
진짜 막힌게 확 속이 뚫리는 이 느낌...분명 좋은 메세지에 미친 작화...분명 전하려는 메세지는 알겠는데 중구난방이고 내용을 해석하느라 정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 엘사를 부르는 목소리, 안나의 엘사걱정, 그와중 올라프 인생고민, 크리스토프 고백이야기, 새롭게 나온 부족, 이두나 과거, 과거 아렌델의 잘못, 엘사근원, 정령들싸움까지...이야기를 해석하느라 바빴고,정령도 물말이랑(이름이 기억이 안남)바위골렘 빼고는 스토리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고...튜나님 의견과는 다른게 있다면 저는 안나가 벽부실려고 하는 장면이 오히려 좋았던 것 같아요. 안나가 엘사처럼 갑자기 마법을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평범한 사람인 안나가 엘사의 마법에만 의존하고 언니 지키겠다면서 능력도 없는게 졸졸 쫒아다닌다. 라는 인상이 아니라 안나도 한 몫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더 좋았습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1편은 스스로가 원하는 것을 위해 뛰쳐나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능동적이고 살아있는 캐릭터들이 좋았고, 그 각자의 소망이 어우러져 갈등을 빚고 해결해나가는 점이 좋았는데, 2편은 철저히 엘사의 환청으로 시작해서 계속 사건에 끌려다니기만 하다 엘사 원맨쇼로 수동적인 수습으로 끝난게 참 아쉽습니다.
1편에서 부모님 이야기가 조금이라도 더 나왔다면 2편 전개에 바탕이 깔렸겠지만... 누가봐도 1편 흥행하니 2편 머리짜내 만든티가 나긴함. 그렇다고 해도 안나의 성장모습만으로도 디즈니가 고래적부터 밀어오던 성장과 교훈, 감동과 해피엔딩이란 점에서 충분히 가치있었습니다. 애초에 아동 타겟인 만화고 다른 디즈니 애니메이션처럼 원작이 없었던 만큼(있었지만 아예 탈피해서 다른 내용이 되버렸으니) 충분히 볼만하고 교훈적인 내용이었다고 봐요
제가 제일 이해 안 되었던건 안나가 댐을 날려버리기로 결심하는 씬이었습니다. 댐이 무너지면 홍수가 나고, 안나 본인도 알고 있었는데 ‘미리 피했으니 인명 피해는 안 날거야!’ 라니..... 한 왕국의 왕족이면 국민들 동의 없이 삶의 터전 날려 버려도 되는 건가요? 결국 아렌델을 지킨것도 헐레벌떡 뛰어 온 엘사였고요. 영화 전반에 ‘왜?’라는 생각을 했지만 유독 심했던 씬이었습니다.
@짜짜로니왕 정확히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조금만 더 서사에 신경 썼어도 충분히 납득이 됐을 거 같아요. 토르3에서는 비슷한 전개였는데도 충분히 설득력 있었구요. 아무래도 오래 기다렸만큼 아쉬움도 너무 큰거 같네요.ㅜㅜ
저는 2편이 초반부가 되게 산만했다고 생각합니다. 보면서 노래만 계속 튀어나오니까 무슨 뮤지컬을 영화관에서 보는 느낌이라 많이 혼란스러웠는데 이게 영화 전체적인 분위기에 영향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그외에는 재밌게 봤지만.. 튜나님의 리뷰를 다 보고 나서 '비쥬얼과 음악을 뺀다면 남는게 거의 없다' 라는 말을 듣고 많이 생각해본 결과 저런 혹평이 나올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나 튜나님 리뷰 좋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힘내십쇼!
저도 노래가 갑자기 계속 나오길레 알라딘에 감명 많이 받은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음
겨울왕국이 원래 뮤지컬 형식을 차용한 애니라 그런거 아닐까요... 노래가 서사를 이끌어가는...
나도 처음볼땐 산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집와서 되새겨보니까 많으곡이 나온게 아니라 한곡 안에서 구성이 다양했던거였음
@@jo-cb1yc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처음에 산만하다고 생각했는데 하나하나 장면들을 되새겨보면 인상이 깊더라구요
레미제라블 한본 봐보세요 노래만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거의 모든 대사들에도 음정을 넣어 말합니다.
전통적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이런 뮤지컬영화형식이라 노래가 중간 중간 나오는것은 당연하나, 충분한 설명이 없었던거 같네요
31:58 오역을 얘기하는 부분이기에 저도 하나 얘기하자면
정답은 맞추는 것이 아니라 맞히는 것입니다.
의식한다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틀리는 걸 알 수 있는 맞춤법이죠.
겨울왕국 2 한문장 요약 : 아↗️ 아➡️ 아↗️ 아↘️
굳이 추가하자면 .. 인투디언논 ?
ㄴㄴ 올라프가 쿠키에서 다 설명해줌
@@woojoooo Elsa dead..
I dead...
Anna cried....?
ᅳᅳ 😉
아 화살표 틀렸다해
↗️➡️↗️↘️라해~~~~~
아니 근데 이런걸 다 덮어버릴정도로
엘사 안나 너무 이뻤어...
크리스토퍼 노래부르는거... 1980년대 뮤직 비디오 보는거 같아서 오그라 들었음. 아니 노린게 분명함.
난 그부분 좋았눈뎅
학부모를 노린듯 합니다
16:28 노래로 요약 ㅋㅋㅋㅋㅋ 시즌3랑 4나온다는데 그때도 노래요약 기대 할게요;) 은근 중독 되네요 ㅠ
5:16 페미니즘과 상관 없이 나는 메리다 되게 좋아했는데ㅠㅠㅠ
ㄹㅇ 동글동글 귀엽게 생김ㅠㅠ
그 노덜드라 사람들 얘기는 실제 70년대에 있었던 덴마크인가 핀란드 쪽의 사미족과 의 댐으로 인한 자연파괴 문제로 분쟁이 있었던 걸 영화에 그대로 집어 넣은 거라고 하더라구요. 글서 어떤분들은 그래도 서양권 영화에서 자기들이 한 잘못을 자각하고 화해를 구하는 것만으로도(것도 백인우월주의 쩔던 디즈니에서) 많이 발전했다고 보기도 하고, 또 어떤사람들은 그럼에도 아렌델이 충분한 벌을 받지는 않았으며 왜 노덜드라족의 수장(숭배대상)이 외지인이기도 한 백인인 엘사인거야 하고 백인 선민 사상을 아직 못 버린거 아니냐 같은 얘기도 하고 여튼 전체이용가 애니치고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작품이라는 거만 봐도 이미 성공적으로 잘 만들었다고 봐요
전체적으로 별로이긴 했는데 엘사가 Show your self를 부르는 그 장면에서는 웬지 모르게 울컥했너요
오이룸 저는 안나가 do the next right thing이었나.. 부를때 울컥했네요..ㅠㅜ
Show yourself입니다
올라프 눈으로 돌아갈때, Show yourself 부를때 마지막에 안나만나서 올라프만들때 올라프는 시작과 끝을 크흡 많이울었네요 아이맥스21번봤어욥 4d x 2번 일반5번 이히히히 디즈니 겨울왕국 왕팬
37분동안 스킵한번안하고 엄청 집중해서 봤습니다 2편도 얼마전에봤는데 리뷰가 공감이 엄청되더라구요 최고에요 짱짱
겨울왕국2 비주얼은 괜찮았으나 그 괜찮은 비주얼로 부실한 각본을 애써감추려는 것이 느껴져서 눈쌀이 찌푸려졌다
와닿는 것도 없으며 아이들에게 추천하기엔 너무 어둡고 좋아진건 그래픽 뿐이고 나머지는 전부 너프되었다...아쉬운 영화라는 평가를 내릴 수 밖에 없는 작품.
그래픽팀에게 조의를 표합니다.
진짜 서사가 완전히 무너져서 대실망했습니다.... 빌드업 개폭망수준.. 어떤영화던지 빌드업의 중요성은 무시못합니다....
빌드업어느부분이폭망수준인가요..알고싶음
안나는 첨부터 끝나기 전까지 엘사한테 집착하는 정도로 못놔주는데 마무리도 어색했고 엘사도 그다지 였음 난파선에서도 유사과학같은걸 써같고 좀 그랬고 show yourself에서도 일단 뭔가 엄청 이쁘긴 했는데 우는게 뭔가 와닿지가 않음....
@@준호-m1o 설명없이 상징으로 내용을 풀었고(얼음 보내서 보자마자 안나가 완벽하게 과거에 있던 일을 깨달음), 전개에 대한 당위가 없어요(노덜드라의 핏줄인게 어쨌다는거고, 브루니는 사실상 굿즈팔려고 만들어둔 4정령 구색맞추는 수준, 안나가 댐으로 가는걸 보고 막아서는 군인들이 말 몇마디에 도와준다던가, 노덜드라인들에게 말 한마디 남겨놓고 전달해주면 되는걸 크리스토프 버리고 떠나는 점이나). 1편에서도 그렇고 안나가 언니에 갖는 애정의 크기와, 어째서 애정을 갖는지나 엘사가 노래 한곡으로 시작하자마자 15분만에 모험을 떠나야겠어 대한 설명도 없고 가사에서 본인의 힘이 커져가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다고 그러는데, 2편을 보면 완벽하리만치 제어하고 있죠? 캐릭터성에 대해 미리 파악을 하고 배경도 파악하고 모순에 대해서도 그러려니 해야 그 서사의 건너뜀을 메울 수준..
@@jychoi5189 레알 진짜 걍 개연성폭망
@@jychoi5189 ㄹㅇ 영화관에서 첨 볼때 온갖 분석은 다했는데 와닿는게 없었음;;
계속 생각하고 정리하니까 그나마 좀 와닿더라
겨울왕국 보면서 어이 없던거
1. 바람정령은 나라를 뒤집을정도로 빡쳐있었으면서 말몇마디 나누고 기체가 얼음 몇대 맞더니 화풀림(...?)
2. 땅의 정령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했는데 지진만 일으키고 부하로 추정되는 골렘만 나옴 (불의 정령이 도마뱀이길래 적어도 두더지는 나올거라고 기대했어)
3. 영화 티저에서 거의 최종보스로 보였던 불의 정령은 사실 눈몇방 칙칙 뿌려주면 받아먹는 도마뱀
4. 얼음 마스터(엘사)가 얼어 뒤질뻔함 (토르가 감전사하는 소리 하고 있네)
5. 8~90년대 뮤직비디오를 보는듯한 크리스..뭐시기의 노래부르는 장면
6. 올라프 무쓸모 말많아지고 이상한 잡지식 늘어놓고 재미없어지고 소멸 될때 (타노스핑거스냅 생각났음) 의미심장한말 나열해서 안나 멘탈 부순다음에 몇분뒤에 다시 살아남 (올라프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안들었음)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으나 목표로 한 러닝 타임은 100분 남짓이니 이제 남은건 각본을 자르고 압축하고 퉁치는 처절한 손실 압축의 향연...
24:36 ~ 25:24 에서 이야기 하시는 "물은 기억을 가진다" 가 일본의 유사과학이며 혈액형과 비슷한 이유로 찜찜하다는 부분은 공감이 조금 안되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24년간 지내면서 물과 기억에 관한 이야기를 겨울왕국2를 통해 처음 접했기 때문일수도 있겠지만, 애초에 이 유사과학은 24:07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영화 내에서 시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것일 뿐 사람의 성격과 유형에 관한 편견을 만들어내 부정적인 영향을 준 혈액형 이야기와는 전혀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물과 기억에 관한 이야기가 마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에 올라프가 내뱉는 수많은 이야기들 중 하나였기 때문에 더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기억과 감정을 가진 눈사람인 올라프가 자기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느껴졌었거든요. 그래서 후반부에 엘사가 올라프를 되살릴 때 내뱉는 문장이 너무 좋게 느껴졌습니다.
위 이야기와는 별개로 튜나님 유투브를 이 영상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썸네일만 보고서는 "2편 이야기는 1편에 비해 망했다" 라는 조금은 뻔한 어그로인가 싶었는데, 실상 내용은 너무나 알찼고 재밌게 보았습니다. 영상에 들어가는 이미지들이 영상을 더 수월하고 흥미롭게 만드는게 특히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영상 많이 만들어주시면 열심히 시청하겠습니다!
유사과학 얘기는 타겟층이 아동이라는 점을 고려했을때 부정적이신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아동용 애니라는걸 계속 고려하고 계셔서 그런부분과 연결지어 생각했을때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이야기로써는 부적절하다고 보신것같네여. 애들은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니까요
솔직히 겨울왕국 2 보면서 묘하게 포카혼타스 생각났어요;; 자연을 사랑하는 원주민과 이해할 수 없는 걸 다 나쁘다고 보는 백인 얘기;;
그리고 물은 기억한다 진짜 아 이과 뒷목잡아요 악
33:30 앗 포카혼타스 얘기 하셨구나 역시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ㅠㅠ
사실 댐부분 없애기만 했어도 좀 더 나았을텐데... 진심 보면서 완전 중구난방 너무 심해서
그냥 엘사가 아토할란에 부름에 이끌려서 찾아보다가 부모님 사고 사실 알고 도망치듯 떠나고 그걸로 안나는 쫓아갈려고 하고 딱 그정도만해도 좀 집중을 할 수 있었을 텐데
평소 겨왕1에 대해서는 이야기 진행을 노래로 대충 때운 영화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리뷰를 보고 생각이 바뀌네요 설명 해 주실때마다 아 이 장면이 그런 의미구나 공감이 되네요
겨왕2 리뷰도 막연한 느끼기만 했던 점을 말로 잘 집어내 주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튜나 님 리뷰에 많이 공감합니다
리뷰영상 퀄리티가 대박이네요ㅎ 이정도 퀄리티를 위해들였을 노력이 보입니다!👍
30분이란 시간이 아깝지 않을 만큼 재미있게 잘봤어요ㅎ
개인적으로 겨울2는 CG를 면죄부로 쓰려는 건가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음
딱 중고딩 애들이 좋아할만한 스토리였음. 딱 보면서 역시 1이 대작이면 2는 못따라가는구나 생각하고 그냥 노래 좋고 그래픽 좋고 이정도만 느끼고 나왔는데 나오면서 "와 역대급이였다 개쩔었다 1보다 더 재밌다" 이러면서 나오는 애들 다 중고딩이였으니 뭐
진짜 ㅆㅇㅈㅋㅋㅋㅋ 전 중학생인데 친구들 다 재밌대서 기대하고갔더니 보면서 거의 잤음ㅋㅋㅋㅋ
ㅜㅠㅠ 형 드디어 왔군 기다리고 있었어ㅠㅠㅠ 정말 최고야 끝까지 같이 가자 형
처음에 글만 올라왔을 때는 그냥 단순히 비방하시는줄 알았는데 영상보니 생각이 달라졌네요. 저도 좋아서 다회차한 사람이지만 모두 공감가는 내용이었습니다. 관련 커뮤니티에서 스토리 이해하려면 2회차는 해야한다는 말이 그냥나온게 아니죠. 어쨌든 논리적으로 잘 까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판적 시각이 넓어진 것 같아 좋군요
개봉날 보구 와서 과연 누가 제대로된 비판 리뷰를 올릴 것인가??? 했는데 튜나님이 드디어 올리시는군요... 구독버튼 누르고 갑니다
헐 "여러분의 매일이 편안하시길" 이 부분에 인사하는 제스쳐나 배경이나 '그 영화'의(뭐더라) 오마주였네요! 머리 한대 맞은 기분입니다. 센스~
끝내주는 노래와 영상미밖에 없다고 생각돼서 내용적인 측면은 역시 뭔가 아쉬움 출간한 소설 보면 중간중간에 여러가지 부가적인 설명이 나오는데 이런 설명이 이야기의 개연성을 높여주는데 영화에는 없어서 개연성이 많이 딸림 진짜로 앞에 걸 설명할 러닝타임이 20분만 많았어도... 근데 노래 너무 좋음
ㄹㅇ 소설이 백미죠... 역시 아직까진 영화보단 책인가 ㅠㅠㅠ
18:43
라던가(X) 라든가(O)
25:50
오던가(X) 오든가(O)
설명이 조곤조곤 논리적이고 목소리도 좋으시네요.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제 느낌과 비슷하시네요
볼거리가 많아 재밌게는 봤지만 걷돌며 따로 노는 느낌이었거든요
적어도 1편은 따로 노는 느낌은 없었던것 같은데...
더 잘 나올수도 있었는데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리뷰영상보면서 감탄하기도 처음이네요ㅎㅎ
중간중간 드립도 너무 재밌어요
노래도 생각보다 재밌고요ㅋㅋ
트롤할아범.... 엘사 힘이 부족할걸 걱정하라며... 정령왤캐약하누 ...
ㄹㅇㅋㅋ
진짜 트롤이었던거임 엌ㅋㅋ
올바름이 면죄부가 어니라는 말 정말 공감입니다. 소수자라는 이유만으로 그 어떤 비판도 허용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역차별이 일어날 뿐이니까요.. 제발 많은 사암들이 깨달았으면....
@UCC1RRFTbuC1VgPK0rXpsTeg 아 예, 그렇긴 하다만 피씨층의 잘못된 부분을 너무 봐서 말입니다... 속되게 피씨충이라고들 하죠. 인어공주 실사판만 봐도 그래서요.. 하하.. 무튼 전 피씨 자체가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준다는 빌미로 자기들이 더 우월해지겠다는 *일부* 심리가 그지같은거에요. 앞서 말했던 인어공주 실사판처럼요. 백인이 주인공이고 시대상 흑인이 나오기 어려운 작품인데 흑인을 인어공주로 넣다뇨. 시대에도 안맞고 그건 혐오와 별개로 원작을 망가트리는 거라고 생각하기에..
근데 그걸 비판하면 욕을 먹어요. 인권침해라고...?
이상하잖아요 ㅋㅋㅋ 심지어 인권침해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원작을 파괴하지 말라는 말인데 인권침해라고 욕을 먹어요.
소수자라고 해서 비판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이건 아니라는 겁니다.
소수층을 배려하고 이해하고, 인권향상도 내보이고 실행하자! 라고 목소리를 내는건 사람 자유이고 당연한 현상이죠. 좋은 현상이기도 하고요.
19:19 다섯다섯 뻘하게 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길이길이 기억에 남아서 1편보다 더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튜나님에 리뷰를 보니 다른사람들의 생각도 이해가 되네요
다섯 다섯에서 방심하고 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저도요 진지하게 해서 더웃긴듯
ㅋㅋㅋ 몰랐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오역의 문제를 은연중에 지적해준 걸로 저는 생각합니다. ㅋㅋㅋ
16:31 줄거리 요약 완전 와닿네요ㅎㅎ
겨울왕국2가 3시간정도로 나왔으면 더재미있게봤을듯
오역 이야기를 하자면 Let it go 를 다잊어로 번역한 것도 오역이죠. 다 잊어라고 번역하면 it 이 과거, 기억 이라는건데 Let it go 란 관용구는 꽉 잡고 있던 것을 놓아준다는 의미로, 여기서 그 대상 it은 바로 '마법'입니다. 마법을 오랜 시간 꽉 누르고 있었는데 그걸 마음껏 방출한다는 의미의 노래였고 실제로 Let it go라는 가사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엘사가 마법을 사용하기 시작하죠. 일본어 번역에서는 有りのままの姿見せるのよ 있는 그대로 모습을 보여주는거야 라고 맞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단점이 조금 느껴지긴 했지만 그걸 능가할 정도로 그래픽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특히 물의 표현은 진짜 소름돋을 정도였어요.....
스토리, 어중간한 떡밥회수, 소닉같은 전개속도가 어쩔 수 없는게... 러닝타임이 너무 짧았습니다. 젠장....러닝타임이 좀더 길었더라도...!!!
게다가 전채적으로 어린이들보단 어른들이 주고객층이라고 외치는 영화의 분위기...정확히는 고등학생부터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이건 영유아나 아동들이 내용을 이해하기는 조금 어려운게 아닌가 싶내여 허헣...
물론 겨울왕국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 이후의 이야기를 상상하며 단점조차도 즐기고 있으니...나름대로 괜찮기도 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허헣...
겨울왕국2는 힐링하는 기분으로 관람한거라 비판하는 리뷰는 불쾌해서 잘 안보는데 이렇게 이해하기 쉽게 문제점을 짚어주고, 별로 불쾌하지도 않게 설명을 깔끔하게 해주는 영상은 처음봤어요..
정말 납득이 가는 설명이었습니다.
사전에 영상 컨셉 설명도 좋은 방법이였던거 같아요!
다른 유튜브에 비판하는 리뷰에서는 인트로부터 인상짓게 만들고 근본도 알수없게 까내리는 형식이라 상당히 불쾌했는데..
이 영상은 전혀 그런게 없었구요! 구독 바로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다섯 다섯 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믿보 디즈니라 그냥 아묻따 10점만점에 5점은 깔고봅니다ㅋㅋㅋㅋ 공감가는 내용도있고 다른것도 있지만 참치님리뷰는 참 좋네요! ㅋㅋㅋㅋㅋ
튜나님 19:32 쯤인가 여튼 그쯤에 who knows deep down은 그 who 뒤에 있는것들이 앞에있는 or are you someone out there를 설명하는거 같은데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2편은 안나의 비중이
좀 더 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1편보다 존재감이 없어졌으니
너무 아쉬웠습니다ㅜㅜ
흑흑 공감하는 부분입니다..!개인적인 욕심이었지만 안나의 비중이 조금 더 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사실상 중요한 파트는 엘사가 거의 다 가져가는 것 같아서...ㅠㅠㅠ조금 아쉬웠어요
@@brollniumb2087 음 저는 분량을 떠나서 중요 사건 해결이나 흐름을 주도하는 것에 대해서 아쉽다고 느낀거였습니다..!말씀 감사드려요😊
뭐지 1 주인공 안나인데..
징짜 영화리뷰 유튜버 중에 압도적이신듯 ㅠㅠ 개잼써 ㅠㅠㅠ 왜 이분을 인제 안거지 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