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 평점 [캡틴 마블 4/10] : 근엄한 주인공 대신 고군분투하는 조연들, 그럼에도 얄팍한 캐릭터와 메세지. 영상에 대한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이지만, 광고/욕설/영상과 관계 없는 정치적 발언 등은 경고 없이 삭제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영상 첫 30초만 봐도 엄복동 얘기가 왜 나오는지 바로 나오는데 제목만 보고 덧글 다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실제 엄복동 제작자의 발언을 디스하는 겁니다
캡틴 마블이 별로인게 영화도 한편 나오고 심지어 다른 히어로의 영화보다 인기가 많았던 것도 아닌데 어벤져스에 나와서 헤헤 나 ㅈㄴ 짱셈 내가 다이겨 헤헤 이러니까 ㄹㅇ 꼴보기 싫음 지금까지 다른 히어로들이 많은 영화에 나와서 고난을 겪으면서 성장하는걸 봐온 우리로서는 당연하게도 그 히어로들을 응원하고 감정을 이입할수 밖에 없는데 지금까지 딱 한편 나왔던 캡틴마블이 갑자기 등장해서 제일 쎄다고 하니까 지금까지 다른 히어로들이 성장해온걸 본 우리의 입장에서는 떨떨름한 기분이 될수 밖에 없음
요즘 나오는 페미니즘 영화의 가장 큰 고질적인 문제는 여성을 여성 그 자체로 멋있게 그리는게 아니라 꼭 남성을 낮추고 낮춤으로써 여성을 높이려는 데에 있음. 주토피아의 주디가 다른 동물들을 깎아 내리는게 아니라 토끼라는 본인의 특성을 활용하여 올곧게 일어서는 것과 다르게 캡틴마블도 그렇고 걸캅스도 그렇고 꼭 ㅂㅅ같은 남자들을 보여주면서 여자는 멋있다는 페미니즘적 편견을 숨기질 못함. 실제 그렇게 생각하고 만들었으니까 캡틴 마블이 웃긴 건 스파이더맨이 그랬듯 우연한 사고로 힘을 얻은 것은 같은데 스파이더맨에서처럼 큰 힘에는 거대한 책임이 함께 한다는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관통하는 주제같은 것이 없고 힘에 대한 고민이나 자각은 딱히 없음. 졸지에 부자된 졸부마냥 그냥 내가 짱 쎄 하면서 고개를 처들고 폼만 잡는 느낌. 정작 엔드게임에선 큰 역할을 할 것처럼 분위기는 다 잡고선 타노스랑 조금 비비는가 싶더니 죽빵 맞고 날아간 게 캡마의 모든 역할의 전부. 그 전에도 “너희들은 모르지만 난 우주에서 많은 일을 하지.”하고 떠들면서 뭔가 우주에서 많은 일을 한듯 묘사한 것도 있긴 하지만 무슨 일을 하느라 바쁜지는 정확히 제대로 묘사된 적은 딱히 없음. 여성이 주인공인 히어로물에서 육체의 강력함같은 남성성을 카피하고선 저열하게 못난 남성들을 나열하며 여성이 더 괜찮다는 식으로 그리는 장면은 이제 그만 보고 싶음. 경쟁을 하더라도 자신만의 강점을 가지고 이기는 상향평준화가 멋있는 거지. 찐따들 사이에서 쎈 척하고 잘난 척하는 건 본인들만 모르지. 그냥 조금 잘난 찐따일뿐임. 라노벨에서나 떠드는 힘숨찐? 대부분의 페미니즘 영화들이 다 딱 이 정도로 얕고 얄팍하게 만들고서 뭔가 있는 척하는게 너무 ㅂㅅ같음. 어설프게 만든 영화고 pc빨로 추가점 받아서 고평가 받으려는 찌질함이 너무 대놓고 보이는데 이런 얄팍하고 조잡한 영화들이라도 페미니스트들은 좋다고 환호하는 게 참 불쌍하기도 함. 한편으론 고기라는 것은 맛도 못 본 사람이 품질도 낮은 싸구려 고기맛 보고 미치는 모습을 본 것처럼 안쓰럽기까지. 캡마를 보는 내내 아무리 시대가 과거 배경이라고 왜 액션도 80년대 우뢰매급 수준이고 스턴트 우먼을 둘이나 쓴 걸로 아는데 도대체 어디다 썼길래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뒤뚱뒤뚱 런닝맨 송지효급도 안되는 달리기를 브리라슨이 뛰는 거만 남았는지 이해가 안 됨. 분명 연기력이 뛰어나다는데 내가 본 연기력이라곤 어디 아이돌 출신들 연기하는 거마냥 어설프게 쎈척하는 어색한 표정연기가 전부여서 납득이 안 되고. 닉 퓨리가 안 나왔다면 이 영화는 짭 마블 영화로 봐도 아무 손색이 없을 수준이었음. 전혀 상관 없는 영화를 수입사에서 이전의 유명한 시리즈에 기대서 이름만 갖다 붙여서 팔아 먹으려는 개수작과 비교하고 봐도 상관없는 수준.
브리라슨 특유의 거만한 표정이 그대로 캡틴마블에 녹아들어가서 아니꼽기 그지없죠. 엔겜에서는 파밸에 걸맞게 꽤나 활약하긴 했지만, 초반부에 다른 어벤져스들을 얕잡아보는 태도는 '지구 깡촌 출신인 니넨 몰라도 난 우주적으로 노는 사람이다', '타노스가 그랬어? 그래 무능한 니들 대신 내가 잡으러 간다' 이렇게밖에 안 느껴졌음. 어차피 곧 자기가 먹을 어벤져스니까 남은 약해빠진 지구권 멤버들은 자기 없는동안 뒤치다꺼리나 하라는 건가? 이거야말로 페미영화 종특, 남자들을 낮추어 자신들을 돋보이게 하는 연출이 남자 대신 기존 어벤져스로 바뀌었을 뿐 그대로 들어간 셈. 애초에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끼리도 파워의 격은 많이 달랐죠. 그렇다고 토르나 아이언맨이 블랙위도우, 호크아이를 저런 식으로 과도하게 비꼬면서 몰아붙인 적은 없습니다. 어벤져스 1에서 자신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다는 걸 깨닫고 팀으로 뭉쳤을 때 이미 저런 말은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었던 건데, 그냥 닉퓨리랑 친구였던거지 어벤1 원년멤버도 아니면서 그들에 대해서 저따위로 말하는 것에 역겨움을 느껴서 겨우겨우 참고 봤습니다. 어벤져스 마지막 시리즈가 아니었더라면 그냥 나왔을듯.. 더 심각한 건, 브리라슨이 배우라는 직업정신때문에 감독이 맡긴 역할에 충실하기만 했던 게 아니라, 실제로도 저 따위 사고방식을 가진 것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사람이라는 거죠. 인터뷰에서 브리라슨이 캡마가 마치 세상을 구원할 메시아라도 되는 양 말하는 거라던지, 다른 배우들을 비꼬거나 갑분싸 진지빠는 걸 보고 있자면 어후;;;;
저는 이거 보면서 주토피아랑 비교되더라고요. 주디를 둘러싼 편견들과 그를 극복해나가는 노오력, 닉과의 유대감, 반대로 주디가 갖고있었던 편견 등등. 너무 할 얘기가 많다보니 캡틴 마블 개인의 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에 동의합니다. 히어로 무비의 첫작품인 만큼 캐롤 댄버스 개인의 서사에 더 집중하는게 나았을거예요
재미있는건 캡틴마블이란 히어로가 여자가 아니라도 이이야기가 진행된다는 겁니다. 스페이스스톤의 힘을 받은 사람이 기억을 잃고 우주군에서 훈련받고 지구에 돌아와서 기억찾는다 그 뒤에 복수극이 펼쳐지죠 굳이 여자라는 이유를 계속보여준다고 해도 딱히 중심이야기에는 영향을 미치지않죠
@@김기현-g9n 그렇게 단독영화에서는 인간임을강조 하고 캐릭터를 만들어 놨는데 엔드게임에서 보이는 태도는 "나는 너희들과 급이다른 인간을 초월한 슈퍼 여성 페미니스트 브리라슨이다" 였죠 연기하는걸로도 안보였어요. 배우가 대사를 읽을 뿐이지 그 캐릭터가 되진못했죠.. 물론 엔드게임 촬영이 먼저 진행 됬다해도 이건 너무한것 아닌가했죠 결국 로캣라쿤형님 말이 맞아요 캡틴마블은 머리스타일 바꾸느라 바빠서 히어로들을 도와줄수 없었던거에요
영화보는 내내 너무 잘난척만 해대는 주인공 보느라 힘들었던 영화 그리고 쓸데없이 남녀차별 내용이 나오며 Girls can do anipang을 그려내 불편함을 자아냈던 영화.. 재미없을 걸 미리 알았지만, 어벤저스 엔드게임을 위해 울며겨자먹기로 어쩔수 없이 봤던 영화..
10:40 격하게 공감합니다 ㅠㅠ 시빌워 후반부에서 캡틴 아메리카가 아이언맨한테 줘터질 때 "I can do this all day."라고 한 장면에서 왜 팬들이 감탄했는지 캡틴 마블의 감독은 모를 거예요. 퍼스트 어벤져에서 나왔던 동일한 대사지만 그게 캡틴 아메리카가 불의에 굴하지 않음을 나타내고 나약한 신체를 가졌던 과거와 강한 신체 능력을 얻게 된 현재가 교차하며 시너지 효과를 냈기에 감동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캐릭터성을 확고히 하려면 주인공이 어떻게 고난을 극복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뤄야하는데 이 영화 감독은 그 중요한 걸 생략해서 영화 전체가 밋밋해지지 않았나 싶네요.
아이언맨 : 납치당하고 조력자 잉센이 죽으면서 진정한 무기, 방위산업이 무엇인가 깨닫고 영웅이 됨 캡틴 : 허약한 피지컬을 갖고 있지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있어 컨텍되어 혈청을 맞고 히어로가 됨 캡틴 마블 : 어찌어찌 힘을 얻었으니 내가 짱쌤 그냥 쌤 수학 쌤
@@sir_837 ㄹㅇ 스파이더맨도 갑자기 힘을 얻었지만 계속해서 고뇌함. 나 때문에 사람들이 다치고, 내가 해도 알아주는 사람은 없고,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도 망가지는데 내가 계속 이렇게 히어로를 할 필요가 있을까? 계속해서 고뇌함. 마지막엔 그 고뇌를 이겨내는 서사 구조. 캡마는 그딴 거 없음ㅋ 졸라 쎄니까 그냥 이김 엌ㅋㅋㅋㅋ
구구절절 제 속을 저보다 더 잘 대변해 주셨습니다. 다른 마블영화는 다 소장해서 몇번씩 복습하고 떡밥을 다시 파악하고 이해하는 중인데 캡마는 소장할 필요를 못느끼겠어요. 진짜 엔드게임 볼때 혹시라도 내가 모르고 지나간게 있나 걱정하는걸 덜어주었다 그 이상의 의의가 없는 영화였습니다.
진짜 말씀 잘 하신다......(감격) 저는 캡마가 닉퓨리 구하고 전투조종기(?)인가 거기서 막 둘이 전략을 짜고 이러는게 아니고 닉퓨리가 "너가 방금 이성적으로 결정하지 않고 네 강한 감정을 더 고려했기 나를 구할 수 있었던 거임. ㅇㅈ?" 라는 얘기를 쓸데없이 길게 얘기하는 장면 나오고 비행기 씬이 끝났다는게 너무 어이없었어요 ㅋㅋㅋㅋ 이런게 딱 미장센으로 메세지 전달 못하는 감독들이 그냥 배우가 말로 떼우게 해버리는 거잖아요!!! 내용에 닉퓨리가 평소 이성vs감정 이런거에 관심이 있든가 캡마랑 얘기해봤었다는 전제도 없었는데ㅋㅋㅋㅋㄱ
또 캡마 성격이 너무 안드러나요 마치 묘사는 어떤 상황이 닥쳤을 때 주체적으로 언제나 먼저 나아가는 것처럼 해놨지만 실상 영화에서 캡마는 어떤 상황에서 뭔가에 의해 반응만 하는 도데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알 수 없는 여자예요 그러니까 그게 주체적인 모습이라기보단 오만하고 근자감 쩔고 고집 센 것 같이 느껴져요 캡마의 내적맥락을 피상적으로밖에 알 길이 없이 '주체직인 느낌' 만으로 일이 진행되니까 그렇게 보이는 것 같아요 마블이 가진 DC와 다른 가장 좋은 장점이 다양한 캐릭터들 스토리의 내적맥락을 잘 짚어주며 그들의 성격과 선택을 이해하게 해주므로서 매력을 느끼게 한다는 거였는데 이 영화에서 캅마는 페미니즘, 외모, 난민(그런 난민을 구해주는 성조기 같은 옷을 입은 캡틴은 우주에서 젤 쎔ㅋ) 이 모든 PC한 메세지를 다 모아논 집합체일 뿐인지 '캐릭터'로 느껴지지 않는 것 같아요 이런 캐릭터가 내가 너무 사랑하는 마블에서 그렇게 중요한 위치를 앞으로 차지하게 된다니 너무 깝깝해요 캡마는 캡마로만 보고 싶은데 페미니즘, 외모, 난민 등 PC함을 함께 봐야만 할 수 있는게 영화를 온전히 즐기는데 피로감을 줄 거 같아요 아이언맨이 PC하지 않더라도 아이언맨 인 거 만으로 매력적인 거처럼 캡마도 캡마인거 만으로 매력적인 캐릭터가 된다면 좋겠어요
진짜 지금까지 마블에서 캐스팅 실패한 배우없이 다 연기 개잘하고 액션씬만이 아니라 각종 운동에도 재능있고 운동량 어마어마한데 캡마년 하나만 연기 드럽게 못하고 인물도 안되고 액션이 주요인데 그것조차 못함 로다주도 아이먼맨 캐스팅되고 그 유명헌 약쟁이가 약까지 끊었는데 이년은 지 sns관리도 못하고 왜 뽑았는지 이해가 안감
여성을 대단하게 만들려고 남성을 ㅄ 만드는 형식은 판타지 소설 등에서 주인공을 천재로 만들기 위해서 악역과 조연들을 ㅄ만드는거랑 같죠.... 이게 심해지면 이게 맛잇다라는거다라는 개드립을 작품에서 진지하게 하는 ㅄ같은 작품이 탄생하는데, 이런 웃기지도 않는 꼴은 그만 나왔으면 함.....
흥행면을 떠나서 이건 마블의 최고 망작이라고 생각된다.. 요즘 마블 우세이며 분위기이며... 결국 영화도 이런식으로 만들었는데 배우는 지가 가장 쎄다는 식으로 컨셉잡으면서 놀고있고... 차라리 영화가 정말 잘 만들어졌다면.. 이란 생각하고 있었는데 배우가 점점더 싫어지네
완벽한 리뷰. 아이언맨 1부터 모든 영화를 게봉 첫날 봣는데, 캡틴마블도 첫날 가서 잘 자고옴. 한 번 깨고 두번 잠. 할 말 끝. 난 심지어 토르1 아이언맨2 블랙팬서 퍼스트어벤저도 정말 재밌게 봤는데 도대체 이 영화는 엉성하기가 아주 제대로임. 영화를 정말 좋아하지만 영화관가서 자고 나온건 독립영화 랍스터, 캐리비안해적 죽은자는 말이 없다, 스파이더멘 홈커밍 5번 째로 봤던 때 뿐..캡틴마블은 보는 내내 '왜 이렇게 재미가 없는 거지?....내가 이제 이런 걸 유치해서 못견디는 나이가 됐나' 싶었고 보고나서도 별 이유를 모르겠던데 이 리뷰를 보면서 그 이유를 알게됐음. 99999999%공감
가장 맘에 안드는게 빌런임 슈발 1.탈로스 처음엔 최종보스인양 등장하지만 하는짓이라고는 "살려줘 우린 피해자야"ㅇㅈㄹ하고 갑자기 근엄캐에서 개그캐로 변질됨 "사무실 캐비넷으로 변신할 수 있어?" "왜 그걸로 변신해야 하는데?" 2.로난 영화 내내 욘-로그랑 통신하면서 "형 나가면 다 뒤진다"이러는 중2병새끼같은 모습만 보여주다가 마지막 5분동안 우주선 다 터지고 띠용하더니 급하게 튐 3.욘로그 이새끼는 음..... 마지막에 진짜 개찌질이같이 나옴 Rpg에서 지 스펙 딸리니까 템 다 벗고 뜨자는 뉴비같은 느낌으로 나옴ㅅㅂ
캡마 존재의의: 인워 마지막 닉퓨리 떡밥 저도 캡틴마블이 MCU 중에 제일 별로였던거 같고 무서웠습니다 언젠가 마블시리즈도 스타워즈 꼴 날까봐요 얘가 캡틴 아메리카를 이어갈 차세대 대장이라니 솔직히 싫어요 여자가 어디서 가암히 이런게 아니에요. 그냥 얘가 뭔데 싶어요, 캡아는 캡아1 보자마자 호감이었어요 수류탄씬 하나로 설명 끝이죠 뭐 근데 캡마는 절대적인 힘을 얻기 전에 목숨을 건 영웅적인 행보가 있었나요? 사람을 매료 시키고 감동 시키는 무언가가 있었냐고요 뭐 보여준 것도 없는 애가 차기 대장이라고 해봤자ㅋㅋ 캡마2가 나오면 또 모르겠는데 이미 전지전능하신 분인데 뭔 위기가 닥칠까 싶고요ㅋㅋ 얘가 도대체 왜 그렇게 쎈건지 모르겠어요. 기분 나빠요. 우연히 광속엔진 터트려서 우연히 힘 흡수한 애가ㅋㅋ 참나 우주의 수호자ㅋㅋ.. 거만한거 진짜ㅋㅋ.. 우주의 모든 행성이ㅋㅋㅋ 전부 지구같은 상황이라ㅋㅋㅋ 바쁘다고ㅋㅋㅋㅋ 어련하시겠어요 아주 혼자 우주규모로 카바치시네ㅋㅋㅋㅋ 막 공중전함 부술 때 그냥 너 혼자 다 해먹어라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히어로들이.. 땅을 기고 하늘을 날때.. 혼자 우주를 누비고 계신 개짱쎈 캡마님.. ^^7
마지막에 엔드게임에서라도 엉성한 캐릭터를 고치길 바란다고 하셨는데... 엔드게임에서도 못고칠 거 같아요. 이런 캐릭터는.^^;; 이데올로기 홍보 포스터 같은 엉성한 선전용 캐릭터를 내놓기 위해서 MCU의 중요한 과거 떡밥들을 이리저리 다 헤집어놨기 때문입니다. 이건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고, 다음 작품에서 그 캐릭터를 고치기는 커녕 오히려 캡틴마블 때문에 엔드게임과 그 이후 영화들이 와르르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그냥 투명드래곤급 짱짱센 생각없이 만든 캐릭터 하나만 세계관에 얹는 수준이었으면 아무리 캐릭터가 폐급이어도 그 영화 하나만 흑역사로 치우고 넘어갈 수 있는데, 이건 캡틴 아메리카 및 토니 스타크의 하차 이후 차세대 마블의 대표주자로 처음부터 공식적으로 내세운 캐릭터이기 때문에 데뷔하는 솔로무비 한편에 마블의 모든 스토리 떡밥들을 다 엮어놨어요. 역대급 똥을 싸놓고, 그 똥을 여기저기 구석구석 꼼꼼하게도 처발처발 묻혀놔서 아무리 새옷을 입고 나와도 똥냄새가 빠지기 어렵다는 얘깁니다. 디즈니 마블 10년 왕국의 붕괴가 이 영화로부터 시작될 거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캡틴마블이란 캐릭터를 잘 나타내야 하는 영화인데 다보고 나도 캡틴마블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기억에 남는게 없고 대칭되는 빌런을 너무 약하게 해서 버려지다보니 카타르시스도 없고 액션도 단순해서 허무함 결국 영화 보고 느낀건 닉퓨리와 고양이+캡틴마블 짱짱셈.. 기존의 마블 영화를 만들며 쌓아놓은 노하우들이 다 어디간건지 의심될 정도로 엉망이었..
조연 중에서 생각나는건 닉퓨리 밖에 없어요.. 주인공과 유대관계가 있어야할 존경한다는 그 박사와 단짝 절친에 대한 유대관계를 쌓는 과정이 스킵된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게 좀 아쉬워요.. 근데 어쩔수없는것이 기억을 잃었다가 찾는 과정에서 이런이런 관계였다 하고 훅 지나가니 스토리 흐름에서 불리하지 않았나 생각되요. 캡틴아메리카 같은경우 멸치남에서 약맞고 근육남이 되면서 여러 인물들과 이리저리 싸우고 부딧히는 과정이 나오지만 캡틴마블은 시작부터 짱쎈캐였으니까요.. 캡틴 같이 힘,명예를 얻는 과정이 아니라 기억을 찾는 과정이니 캐릭성을 보여주는데 있어서 애매해저 버리진않았나 생각되네요. 그래도 히어로물인데 이팩트엑션이라도 보여줘야지 해서 억지로나온게 로난 같아요..ㅋㅋ 무전 몇번하고 마지막에 우주선 열라게 터지고 후퇴하는게 전부입니다ㅋㅋㅋ...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인피니티워 마지막 장면에서 닉퓨리가 최후에 찾던 가장 신뢰하는 히어로인데 그 히어로와 닉퓨리의 젊은 시절엔 어땠나 이거랑 캡틴마블 얼마나쎄길래 하며 보는데 쎄긴쎄네 하며 느끼는 감정
캡마 보고 어이없었던게 마지막 각성때 난 여자라서 차별받었지만 포기하지않고 다시 일어선다는 묘사가 나오는데 다른 히어로는 무슨 포기가 빠른 존재 인가요? 어이가 없었음 엔드게임보고 확신이 섰는데 리더의 자질이 없어요 완다랑 캡마는 똑같이 스톤에서 힘을 얻었지만 캡마는 그 힘이 자기가 타고난마냥 잘난체해대고 완다는 복수를 위해 실험체로 자원해서까지 스스로 손에 넣은 힘이죠 게다가 자신의 힘조차 두려워하고 심지어 자신의 힘을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하려는 것도 두려워하죠 인격성장이 전혀 안됐음
참치 평점 [캡틴 마블 4/10] : 근엄한 주인공 대신 고군분투하는 조연들, 그럼에도 얄팍한 캐릭터와 메세지.
영상에 대한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이지만, 광고/욕설/영상과 관계 없는 정치적 발언 등은 경고 없이 삭제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영상 첫 30초만 봐도 엄복동 얘기가 왜 나오는지 바로 나오는데 제목만 보고 덧글 다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실제 엄복동 제작자의 발언을 디스하는 겁니다
리뷰보고 감탄했습니다... 사이다 같으면서도 핵심요소를 정확히 꼽아주셨네요
좋은 리뷰 잘보고갑니다!
지루하다 리뷰 그만해라
리뷰에 과장이좀...;
이렇게 따지면 마블영화 다 까임
강정태 까일 영화는 까여야죠. 토르 다크월드도 개망작이었는데
진짜 제가 영화보면서 느낀 그대로네요ㅋㅋ
Q:님 그래서 왜 영웅임
캡틴마블:미안하지만 난 나보다약한자의말을 듣지않아
비유 존12나 적당해ㅋㅋ
329개여서 330개로 해드렸습니다
그게 영웅이냐 자기주장만 고집불통 어린아이지 그게 무슨 영웅이야
@@형님-i7n 개찰지눜ㅋㅋㅋ
ㅋㅋㅋㅋ
캡틴 마블이 별로인게 영화도 한편 나오고 심지어 다른 히어로의 영화보다 인기가 많았던 것도 아닌데 어벤져스에 나와서 헤헤 나 ㅈㄴ 짱셈 내가 다이겨 헤헤 이러니까 ㄹㅇ 꼴보기 싫음 지금까지 다른 히어로들이 많은 영화에 나와서 고난을 겪으면서 성장하는걸 봐온 우리로서는 당연하게도 그 히어로들을 응원하고 감정을 이입할수 밖에 없는데 지금까지 딱 한편 나왔던 캡틴마블이 갑자기 등장해서 제일 쎄다고 하니까 지금까지 다른 히어로들이 성장해온걸 본 우리의 입장에서는 떨떨름한 기분이 될수 밖에 없음
게다가 오프라인에서 캡틴마블이 하는 꼬라지 보면 더더욱....하...
요즘 나오는 페미니즘 영화의 가장 큰 고질적인 문제는 여성을 여성 그 자체로 멋있게 그리는게 아니라
꼭 남성을 낮추고 낮춤으로써 여성을 높이려는 데에 있음.
주토피아의 주디가 다른 동물들을 깎아 내리는게 아니라
토끼라는 본인의 특성을 활용하여 올곧게 일어서는 것과 다르게
캡틴마블도 그렇고 걸캅스도 그렇고
꼭 ㅂㅅ같은 남자들을 보여주면서 여자는 멋있다는 페미니즘적 편견을 숨기질 못함.
실제 그렇게 생각하고 만들었으니까
캡틴 마블이 웃긴 건 스파이더맨이 그랬듯 우연한 사고로 힘을 얻은 것은 같은데
스파이더맨에서처럼 큰 힘에는 거대한 책임이 함께 한다는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관통하는 주제같은 것이 없고
힘에 대한 고민이나 자각은 딱히 없음. 졸지에 부자된 졸부마냥 그냥 내가 짱 쎄 하면서 고개를 처들고 폼만 잡는 느낌.
정작 엔드게임에선 큰 역할을 할 것처럼 분위기는 다 잡고선 타노스랑 조금 비비는가 싶더니 죽빵 맞고 날아간 게
캡마의 모든 역할의 전부. 그 전에도 “너희들은 모르지만 난 우주에서 많은 일을 하지.”하고 떠들면서 뭔가 우주에서 많은 일을 한듯
묘사한 것도 있긴 하지만 무슨 일을 하느라 바쁜지는 정확히 제대로 묘사된 적은 딱히 없음.
여성이 주인공인 히어로물에서 육체의 강력함같은 남성성을 카피하고선 저열하게 못난 남성들을 나열하며 여성이 더 괜찮다는 식으로 그리는 장면은
이제 그만 보고 싶음. 경쟁을 하더라도 자신만의 강점을 가지고 이기는 상향평준화가 멋있는 거지.
찐따들 사이에서 쎈 척하고 잘난 척하는 건 본인들만 모르지. 그냥 조금 잘난 찐따일뿐임. 라노벨에서나 떠드는 힘숨찐?
대부분의 페미니즘 영화들이 다 딱 이 정도로 얕고 얄팍하게 만들고서 뭔가 있는 척하는게 너무 ㅂㅅ같음.
어설프게 만든 영화고 pc빨로 추가점 받아서 고평가 받으려는 찌질함이 너무 대놓고 보이는데
이런 얄팍하고 조잡한 영화들이라도 페미니스트들은 좋다고 환호하는 게 참 불쌍하기도 함.
한편으론 고기라는 것은 맛도 못 본 사람이 품질도 낮은 싸구려 고기맛 보고 미치는 모습을 본 것처럼 안쓰럽기까지.
캡마를 보는 내내 아무리 시대가 과거 배경이라고 왜 액션도 80년대 우뢰매급 수준이고
스턴트 우먼을 둘이나 쓴 걸로 아는데 도대체 어디다 썼길래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뒤뚱뒤뚱 런닝맨 송지효급도 안되는 달리기를 브리라슨이 뛰는 거만 남았는지 이해가 안 됨.
분명 연기력이 뛰어나다는데 내가 본 연기력이라곤 어디 아이돌 출신들 연기하는 거마냥 어설프게 쎈척하는 어색한 표정연기가 전부여서 납득이 안 되고.
닉 퓨리가 안 나왔다면 이 영화는 짭 마블 영화로 봐도 아무 손색이 없을 수준이었음.
전혀 상관 없는 영화를 수입사에서 이전의 유명한 시리즈에 기대서 이름만 갖다 붙여서 팔아 먹으려는
개수작과 비교하고 봐도 상관없는 수준.
브리라슨 특유의 거만한 표정이 그대로 캡틴마블에 녹아들어가서 아니꼽기 그지없죠. 엔겜에서는 파밸에 걸맞게 꽤나 활약하긴 했지만, 초반부에 다른 어벤져스들을 얕잡아보는 태도는 '지구 깡촌 출신인 니넨 몰라도 난 우주적으로 노는 사람이다', '타노스가 그랬어? 그래 무능한 니들 대신 내가 잡으러 간다' 이렇게밖에 안 느껴졌음. 어차피 곧 자기가 먹을 어벤져스니까 남은 약해빠진 지구권 멤버들은 자기 없는동안 뒤치다꺼리나 하라는 건가? 이거야말로 페미영화 종특, 남자들을 낮추어 자신들을 돋보이게 하는 연출이 남자 대신 기존 어벤져스로 바뀌었을 뿐 그대로 들어간 셈.
애초에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끼리도 파워의 격은 많이 달랐죠. 그렇다고 토르나 아이언맨이 블랙위도우, 호크아이를 저런 식으로 과도하게 비꼬면서 몰아붙인 적은 없습니다. 어벤져스 1에서 자신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다는 걸 깨닫고 팀으로 뭉쳤을 때 이미 저런 말은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었던 건데, 그냥 닉퓨리랑 친구였던거지 어벤1 원년멤버도 아니면서 그들에 대해서 저따위로 말하는 것에 역겨움을 느껴서 겨우겨우 참고 봤습니다. 어벤져스 마지막 시리즈가 아니었더라면 그냥 나왔을듯.. 더 심각한 건, 브리라슨이 배우라는 직업정신때문에 감독이 맡긴 역할에 충실하기만 했던 게 아니라, 실제로도 저 따위 사고방식을 가진 것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사람이라는 거죠. 인터뷰에서 브리라슨이 캡마가 마치 세상을 구원할 메시아라도 되는 양 말하는 거라던지, 다른 배우들을 비꼬거나 갑분싸 진지빠는 걸 보고 있자면 어후;;;;
@@IlllIlIIlIIIlI 브리라슨이 2016년도인가 15년도인가 방송에서 웃는 장면있어요 엄청 해맑고 순수해보이고 아름답습니다
영화촬영으로 성폭행 피해자들을 만나고 pc에 묻어난뒤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어둡고 자존심이 강해보이지만 내면이 썩어 문드러진게 표정에서 나오더라구요
찾아보세요 ^^예전엔 웃는게 진짜 아름다웠습니다...
씹덕 라노벨 얘기 나오니까 비유되서 이해 확되네 ㅋㅋㅋㅋㅋ
페미영화들이 재미없는 이유죠 과거 유행하던 이고깽 영지물 판타지를 기억하시나요? 주인공이 뭔가 잘난거처럼 이야기 하는데 그냥 주변이 다 무뇌라 승승장구 하는 이야기들이죠
@@edgar_N 인성보면 답이나오던데
캡마 볼때는 캡마가 진짜 최악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후로 캡마를 능가하는 작품들을 ㅈㄴ많이 만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듦
마블이 어쩌다 이렇게된거임 ㅋㅋㅋㅋ
ㄹㅇㅋㅋ
엔드게임으로 마블까지 끝내버림ㅋㅋㅋ
ㅋㅋㅋㅋ
캡틴마블 리뷰인척하는 원더우먼 리뷰..
원더우먼 보러갑니다
ㅇㅈ합니다
ㄹㅇ 보고 옴 ㅋㅋㅋㅋㅋ
@@user-nc3yu3gb5d dceu에서 유일한 띵작ㅋㅋㅋ
ㅇㅈ ㅋㅋㅋㅋㅋ
@@Napalm47 맨오브스틸도 ㅎㅎ
개인적으로 PC주의를 의식했으면 이딴 식으로 캡틴마블 밀지말고
어벤져스에서 페퍼가 레스큐 슈트입고 다 쓸어버리는게 더 간지날듯
ㅇㅈ이누
기네스 펠트로누님 ㅠㅠ
ㅇㅈ
아이언맨3마지막에 기네스누님존나멋졌는디ㅠㅠ
엔드 게임에서도...그저 빛...
저는 이거 보면서 주토피아랑 비교되더라고요. 주디를 둘러싼 편견들과 그를 극복해나가는 노오력, 닉과의 유대감, 반대로 주디가 갖고있었던 편견 등등. 너무 할 얘기가 많다보니 캡틴 마블 개인의 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에 동의합니다. 히어로 무비의 첫작품인 만큼 캐롤 댄버스 개인의 서사에 더 집중하는게 나았을거예요
노오력이 없어 노오력이
후속편에선 그렇게 나왔음 좋겠음.
@@Bsjy998 에라이 썅. 생각할수록 열받네. 애초에 비전안죽여서 핑거스냅 캡아탓이라고 비난했던것부터 기대도 안했어야했는데.
할머니의 돌려차기가 가장 기억에 남은 영화 ㅋㅋㅋㅋ
전 자동차에서 넘어질때 (회상)
가장 기억에남음 ㅋㅋㅋㅋ
난 고양이~~
어벤져스 : 성장이야기 교훈등을 남겨주면서 같이성장함
캡틴마블 : 으어어어 난 존나쌔다 시이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뷰 한 줄 요약 쩌넴
존나 정 ㅡ 확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여성만세!!!!!!!!!!!!!!!
근데 캡마가 쎈게 캐릭터 설정인데 그게 싫은거면 그냥 캐릭터 자체가 별로이신듯
재미있는건 캡틴마블이란 히어로가 여자가 아니라도 이이야기가 진행된다는 겁니다.
스페이스스톤의 힘을 받은 사람이 기억을 잃고 우주군에서 훈련받고 지구에 돌아와서 기억찾는다
그 뒤에 복수극이 펼쳐지죠
굳이 여자라는 이유를 계속보여준다고 해도 딱히 중심이야기에는 영향을 미치지않죠
남녀를 떠나 인간이니까 그런 면에서는 성평등적이겠지만, 남녀를 차치하고 그저 캐릭터적인 면으로만 봐도 캡틴마블이 너무 매력이 없음. 똑같은 스토리에 남성으로 나왔다면 저 븅신새낀 뭐지? 란 소리밖에 못들었을듯
@@김기현-g9n 그렇게 단독영화에서는 인간임을강조 하고 캐릭터를 만들어 놨는데 엔드게임에서 보이는 태도는 "나는 너희들과 급이다른 인간을 초월한 슈퍼 여성 페미니스트 브리라슨이다" 였죠 연기하는걸로도 안보였어요. 배우가 대사를 읽을 뿐이지 그 캐릭터가 되진못했죠..
물론 엔드게임 촬영이 먼저 진행 됬다해도 이건 너무한것 아닌가했죠
결국 로캣라쿤형님 말이 맞아요 캡틴마블은 머리스타일 바꾸느라 바빠서 히어로들을 도와줄수 없었던거에요
@@OUTSTAR1101 새로산 왁스를 써보느라 바빳다 이말이야...
캡틴마블이 진짜 별로인 PC영화인 이유가
블랙팬서나 원더우먼은 보면서 깔끔하고 거부감이 없는데 캡틴마블은 뭔가 찝찝함
접근방십이 별로인거임
진짜 딱 그느낌.. 블랙팬서나 원더우먼은 전혀 거부감이 안들었는데 캡마는 배우가 연기할 때 매 순간 이상한 자만심 같은 게 느껴져서 불쾌함
@@점-i1b 배우가 고인이 되신 스탠리 능욕해서 ㅈㄴ 비호감이라 그런지 얼굴만봐도 ㅈ같음 그냥
편견을 갖지 말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려는 편견 가득한 영화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이 영화에 어디에 편견이 있어요???
@@정현-e5h 그냥 영화 전체가 편견덩어리던데요
얄팍함 그 자체요 액션이라도 좋았다면..
옛날에는 남녀차별이심했죠
@@정현-e5h 편견과 싸울수 있는것이 여성만의 특권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남성 캐릭터를 의도적으로 꼰대화 시키는 영화. 이건 성별을 반대로 바꿔도 역겹기는 마찬가지. 여기에 편견이 없다고 생각하면 안타깝지만 포르노와 현실을 구분 못하는것. 판타지는 판타지로.
윗 댓 미안한데 편견을 가지는게 꼭 여자다 라는 편견의 장면이 있었나?
???: 난 스턴트맨을 쓰지 않았다.
???: 난 제 2의 톰 크루즈가 아니다.
ㅋㅋㅋㅋ 스턴트맨 써놓고
스턴트'우먼'을 써서 그럼
???:난 제1의 브리 라슨이다
맞는 말이긴 하네ㅋㅋ 스턴트 우먼이니까ㅋㅋㅋ
진짜 라오어2같은 놈.
브리라슨이 맞말했네 ㅋㅋ 스턴트 우먼 쓰고 누가봐도 확실히 제 2의 톰크루즈는 아니니까 ㅋㅋㅋ
영화보는 내내 너무 잘난척만 해대는 주인공 보느라 힘들었던 영화 그리고 쓸데없이 남녀차별 내용이 나오며 Girls can do anipang을 그려내 불편함을 자아냈던 영화.. 재미없을 걸 미리 알았지만, 어벤저스 엔드게임을 위해 울며겨자먹기로 어쩔수 없이 봤던 영화..
10:40 격하게 공감합니다 ㅠㅠ
시빌워 후반부에서 캡틴 아메리카가 아이언맨한테 줘터질 때 "I can do this all day."라고 한 장면에서 왜 팬들이 감탄했는지 캡틴 마블의 감독은 모를 거예요.
퍼스트 어벤져에서 나왔던 동일한 대사지만 그게 캡틴 아메리카가 불의에 굴하지 않음을 나타내고 나약한 신체를 가졌던 과거와 강한 신체 능력을 얻게 된 현재가 교차하며 시너지 효과를 냈기에 감동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캐릭터성을 확고히 하려면 주인공이 어떻게 고난을 극복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뤄야하는데
이 영화 감독은 그 중요한 걸 생략해서 영화 전체가 밋밋해지지 않았나 싶네요.
최고의 명대사들중 하나인데
지금와서는 웃음거리만 되는현실 ㅠㅠ
명대사도 남성의 권위로 생각하는지
존나 비꼴생각밖에안하는게 역겨움
이영화 최대단점. 이때껏 마블영화는 힘을 얻는데 고뇌나 노력등이 있는데 엔진에 총쏘고 터트려서 얻는 여파에 힘얻음.
퓨리랑 고양이가 캐리한 영화였음.
쉽게 얻는다 하더라도 힘의 사용에 대한 고뇌,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이 있는게 마블 영화였는데 그딴거 없음. 쉽게 얻고 쉽게 쓰고 하고 싶은거 다 하는 상영내내' 나는 내 마음대로 다~ 할 수 있다' 고래고래 소리만 지르는 고성방가 영화
아이언맨 : 납치당하고 조력자 잉센이 죽으면서 진정한 무기, 방위산업이 무엇인가 깨닫고 영웅이 됨
캡틴 : 허약한 피지컬을 갖고 있지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있어 컨텍되어 혈청을 맞고 히어로가 됨
캡틴 마블 : 어찌어찌 힘을 얻었으니 내가 짱쌤 그냥 쌤 수학 쌤
ㄹㅇ 여자는 운이 아니면 안된다는거야 뭐야
@@강한별-c2v 갑자기 깅한 힘을 얻는 경우 영화는 스파이더맨이있죠 이힘으로 무엇을 해야하는가,이힘에 이힘에 책임감 그런것들
@@sir_837 ㄹㅇ 스파이더맨도 갑자기 힘을 얻었지만 계속해서 고뇌함. 나 때문에 사람들이 다치고, 내가 해도 알아주는 사람은 없고,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도 망가지는데 내가 계속 이렇게 히어로를 할 필요가 있을까? 계속해서 고뇌함. 마지막엔 그 고뇌를 이겨내는 서사 구조. 캡마는 그딴 거 없음ㅋ 졸라 쎄니까 그냥 이김 엌ㅋㅋㅋㅋ
원더우먼과 비교가 진짜 적절하다 진짜로....
그냥 막무가내로 페미니즘, 성소수 영화라고 까는게 아니라 비슷한걸로 비교하는데 확실하게 차이가 보이니까 전달력이 엄청나네 ㅋㅋㅋ
ㄹㅇ인정합니당
근데 원더우먼은 의상도 그렇고 성적대상화가 심함 의상도 그렇고 영웅에 초점을 맞춘게 아니라 섹시함에 더 초점을 맞춘 느낌ㅇㅇ 캡틴마블은 성적대상화를 없앤 대신 알맹이도 없앰ㅋ 겉만 페미니즘인척 하는 느낌
겉을 성적대상화 했다기엔 원래 몸 육체가 강력하니 거추장한 장비들은 필요없고 움직임에 걸리적거리지 않되 가릴건 가려야하니 옛 스파르타스 느낌의 갑옷들처럼 입었는데 아무래도 가슴이 나와있으니 그처럼 된걸지도...저 시대배경 따지면 최신식 쫄쫄이 슈트도 힘들태구
원더우면이 나올 당시 시대의 영향을 받아서 그럼 영화에서는 그나마 순화된거지 코믹스 원작보면 성적대상화 맞음 .근데 따지고보면 같은 원로인 슈퍼맨도 성적대상화 범벅임ㅇㅇ 우람한 근육과 하반신이드러나는 쫄쫄이 디자인과 마초
어쩔수 없는듯
@@mayyi6652 원더우먼은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여자들이 입던 거추장스러운 드레스를 보면서 "뱃살을 왜 가려요?" 라고 함
오히려 꽁꽁 싸매던 걸 비판하는데 "자신의 몸은 성적인 것이 아니니까" 노출을 하고 다니는 거 아닐까요
브리 라슨: 난 스턴트맨을 쓰지 않아
대신 스턴트'우먼'을 쓰지
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
??? : 여기는 맨홀, 여자들은 우먼홀을 찾아가라
Thank you vvvvvvvvvery much
조아요 100이지만 난 누르겠어!
얘가 왜 캡틴이지?
얘가 뭐하는 사람이지?
얘는 어떤 신념을 가졌을까?
얘는 큰 힘에 대한 책임감을 가진건가?
그리고 얘 능력도 정확히 뭐임? 그냥 겁나 쎄고 겁나 쎈 레이저 쏠 수 있고 날아다닐수 있는거임?
ㄹㅇ mcu 최악인 이유가 뭐하나 증명안된...
FB I "포톤 블래스트"입니다!
나는건 저도 잘..
@@nan_zee_bi_zoa 스칼렛 위치와 비슷한 능력임
둘 다 인피니티 스톤 중 마인드 스톤에서 힘을 끌어오는것으로 앎
@@nan_zee_bi_zoa 걍 유사 슈퍼맨임
캡틴마블 리뷰에서 엄복동을 보내버리는 튜나.. 그는 성경책..
몇관 안남았지만 영화관 관람 추천합니다. 극한직업보다 웃겨요
@@튜나 예수님: 물러갈지어다;
엄복동은 희대의 망작영화 도둑을 독립투사로 미화한 영화 그냥 사실만을 바탕으로 일제시대에대한 항일 영화 만들어도 충분히 좋은 영화 만들수 있는데
궂이 실제도둑이었던사람을 독립투사처럼 등장시켜서 일본극우들한테 빌미를 제공하는 꼴이 됨
@@튜나 사탄도 이건 거른다....
뭐랄까...그저 한달 뒤 개봉 할 엔드게임을 인질로 잡고 있는 너무나도 빈약한 히어로 무비랄까ㅜㅜ
마블 엔드게임 보는데 갑자기 힘이 엄청 쎈 아주머니가 나오셔서 누군가 했는데 캡틴 마블..ㅋㅋㅋㅋㅋㅋ
토르가 템빨이면
캡틴마블은 운빨아님??? 테서렉트빔도 운빨로 쳐맞아서 쌔진거잖음
팩트,토르는 헬라와 싸우며 각성하고 초신성을 맞아가며 템을 얻음=노력
캡마:테서렉트 엔진맞고 세계관 2인자...?
토르는 단순템빨은 아니고 햘통빨도 있긴하지만 정쟁경험도 많아서 전튜경험도 풍부함
@누구인가나는 오우 애니프사 아는거 나왓다고 신났네
@@NN-wn5pr ㄹㅇ 개찐특
@누구인가나는 찐
싫어요 1000명은 원더우먼하고 비교한건 보지도 않고 캡틴마블 깐다고 무작정 싫어요 누른건가 ㅋㅋㅋㅋㅋ
원더우먼이 명작은 아니여도 잘만든 영화라고 어렴풋이 느꼈었는데..이렇게 비교 하니 진짜 잘 만드거였네요
구구절절 제 속을 저보다 더 잘 대변해 주셨습니다. 다른 마블영화는 다 소장해서 몇번씩 복습하고 떡밥을 다시 파악하고 이해하는 중인데 캡마는 소장할 필요를 못느끼겠어요. 진짜 엔드게임 볼때 혹시라도 내가 모르고 지나간게 있나 걱정하는걸 덜어주었다 그 이상의 의의가 없는 영화였습니다.
캡틴마블이 제목인데 캡틴마블이 부각되지 않는다. 참으로 아이러니
거의 실질상 주인공은 클럼프 ㅋㅋ
고양이가너무나도귀여웟어
캡틴 마블이 부각되고 그 과거의 제대로된 설명은 없음 완전 투명드래곤
잠만 이거 완전 타노스
@@01_It.s_me 플러큰인데....불------------편
이런캐릭터가 왜 ‘캡틴’인지 모르겠음
브리라슨이라는 배우 자체가 너무 싫어서 영화도 너무 싫음
나는 마블이 브리라슨 그년을 캡틴마블로 뽑은걸 희대의 미스 캐스팅이라고 생각해.
ㅇㅈ 그냥 사람이 너무 부정적이고 불편충이라 비호
네모라슨
@밥도둑 그 페미 중에서도 한국 메갈같은 페미라고 보면 됨
차라리 그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 나온 여주인공 그분 캐스팅 하지 그 사람이 ㄹㅇ 싱크료율 개쩔거 같은데
다른 걸 떠나서 그 동안 힘들게 고생한 마블 선배 캐릭터들 제쳐 놓고 꼴랑 1편 나오고 어벤져스 합류하면서 활약한다는 게 다시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감.
심지어 닉 퓨리 눈 다친 이유가.ㅋㅋㅋ
여기 댓글단 그분들 하나같이 제대로 반박못하는거 왤케 웃기지ㅋㅋㅋㅋ
사실상 맘에 드는 부분은 인트로의 땡큐 스탠 뿐이였다
메세지면에서 너무 아쉬웠죠...의도는 좋았지만 전달방식이 너무 작위적이었다고 해야하나 영화 속에 녹아들지 못하고 메세지가 붕 떠 버린 느낌.
원래 지옥으로 가는 길도 모두 좋은 의도로 포장되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진짜 말씀 잘 하신다......(감격) 저는 캡마가 닉퓨리 구하고 전투조종기(?)인가 거기서 막 둘이 전략을 짜고 이러는게 아니고 닉퓨리가 "너가 방금 이성적으로 결정하지 않고 네 강한 감정을 더 고려했기 나를 구할 수 있었던 거임. ㅇㅈ?" 라는 얘기를 쓸데없이 길게 얘기하는 장면 나오고 비행기 씬이 끝났다는게 너무 어이없었어요 ㅋㅋㅋㅋ 이런게 딱 미장센으로 메세지 전달 못하는 감독들이 그냥 배우가 말로 떼우게 해버리는 거잖아요!!! 내용에 닉퓨리가 평소 이성vs감정 이런거에 관심이 있든가 캡마랑 얘기해봤었다는 전제도 없었는데ㅋㅋㅋㅋㄱ
크럴들 원래 악당처럼 묘사되다가 반대편이 악당 되니까 갑자기 착해지는 것도 진짜 어이 없었어요 세상에 한쪽이 나쁘면 무조건 다른 한쪽은 착하다는 이분법적인 세계관이 드러나고 그게 영화 몰입을 더 망쳤어요
또 캡마 성격이 너무 안드러나요 마치 묘사는 어떤 상황이 닥쳤을 때 주체적으로 언제나 먼저 나아가는 것처럼 해놨지만 실상 영화에서 캡마는 어떤 상황에서 뭔가에 의해 반응만 하는 도데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알 수 없는 여자예요 그러니까 그게 주체적인 모습이라기보단 오만하고 근자감 쩔고 고집 센 것 같이 느껴져요 캡마의 내적맥락을 피상적으로밖에 알 길이 없이 '주체직인 느낌' 만으로 일이 진행되니까 그렇게 보이는 것 같아요 마블이 가진 DC와 다른 가장 좋은 장점이 다양한 캐릭터들 스토리의 내적맥락을 잘 짚어주며 그들의 성격과 선택을 이해하게 해주므로서 매력을 느끼게 한다는 거였는데 이 영화에서 캅마는 페미니즘, 외모, 난민(그런 난민을 구해주는 성조기 같은 옷을 입은 캡틴은 우주에서 젤 쎔ㅋ) 이 모든 PC한 메세지를 다 모아논 집합체일 뿐인지 '캐릭터'로 느껴지지 않는 것 같아요 이런 캐릭터가 내가 너무 사랑하는 마블에서 그렇게 중요한 위치를 앞으로 차지하게 된다니 너무 깝깝해요 캡마는 캡마로만 보고 싶은데 페미니즘, 외모, 난민 등 PC함을 함께 봐야만 할 수 있는게 영화를 온전히 즐기는데 피로감을 줄 거 같아요 아이언맨이 PC하지 않더라도 아이언맨 인 거 만으로 매력적인 거처럼 캡마도 캡마인거 만으로 매력적인 캐릭터가 된다면 좋겠어요
와 말은 솔직히하자, 자전차왕 엄복동보다는 재밌엇다. 엄복동은...한국영화사에 길이남을 망작임.
세계최초 망작수집국
투자한 비용 차가 얼만데
까내리고 싶은 맘 이해하지만 엄뭐시기... 저건 진짜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니 난독증 분들 많네;; 엄복동 감독이 말했던 망말을 비꼬는 용도로 사용한거 걍 한번 쓱보고 이해했는데 이해못하고 이걸 추천 으로 올리고 공감한다고?;;; 사람들이랑 대화좀 하세요;
@@awertrer3228 그걸 이해하고서도 1UBD 단위로까지 사용되는 처지니까 그렇죠 님아 ㅋㅋㅋㅋ
갑분싸 만들지 마세요. 비꼬는 용도로도 사용 못할 폐기급이라서 그런다는 생각도 못들게 할 정도라구요 ㅋㅋㅋㅋㅋ 그참
뛰는 거 어색하고...전투액션 어색하고...무엇보다 너무 전사처럼 보이려고 시도때도 없이 폼잡는 게 너무 싫음.
친구 찾으러왔을때도 전사마냥 주먹딱쥐고 사람찾으러왔다고 그러고.
너무 오글거리는 장면이 많음..
히어로 영화잖아;;
보는데 캐리건이 생각나더라.
오버위치 캐릭터들도 좀 많이 보이고
진짜 지금까지 마블에서 캐스팅 실패한 배우없이 다 연기 개잘하고 액션씬만이 아니라 각종 운동에도 재능있고 운동량 어마어마한데 캡마년 하나만 연기 드럽게 못하고 인물도 안되고 액션이 주요인데 그것조차 못함 로다주도 아이먼맨 캐스팅되고 그 유명헌 약쟁이가 약까지 끊었는데 이년은 지 sns관리도 못하고 왜 뽑았는지 이해가 안감
@@simnayeon44 한국영화 마녀마냥 시도때도 없이 가오잡는 게 같잖다는 말이잖아;;
@@mute1888감독연출부터 각본까지 여성 제작진으로 구성하겠다고 나선 '기계적 성평등'의 결과물임.. 기대할 걸 기대하셈 DC도 배트걸 여성감독한테만 맡기겠다고 적임자 찾고있던데 아마 캡마랑 비슷한 꼴 날듯
지구에 있던 친구가 차라리 더 대장감이었음
이 영화가 원더우먼보다 관객수가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낀거는...
그냥 마블이라 빨아주는 사람이 많다는 걸 느낌...
ㄹㅇ ㅆㅇㅈ
ึ ึ 2222222222222222222222
그것도 있지만 세계관이랑 이어져서...
@@QkslffkfkEp ㅇㅇ어쩔수없이
이게 나도 낚인거야 나 마블 존나좋아해서 나오자마자 봤단말이지 근대 똥 망작임 영화끝나고 멍~ 해젔어 난 그냥 마블유니버스라고 생각 안함 ㅇㅇ 이런영화인줄 알았으면 안봤지
여성을 대단하게 만들려고 남성을 ㅄ 만드는 형식은 판타지 소설 등에서 주인공을 천재로 만들기 위해서 악역과 조연들을 ㅄ만드는거랑 같죠....
이게 심해지면 이게 맛잇다라는거다라는 개드립을 작품에서 진지하게 하는 ㅄ같은 작품이 탄생하는데, 이런 웃기지도 않는 꼴은 그만 나왔으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튜나님 김부장 흉내 왜이렇게 잘하시죠ㅋㅋㅋㅋㅋㅋ화날뻔할정도로 잘하셔ㅋㅋㅋㅋㅋㅋ
가족끼리 보고왔습니다 구스하고 젊은 닉 퓨리밖에 기억이 안납니다
참 신기하단말이지... 주변에 친구들보면 원더우먼은 보지도 않고 까면서 켑틴마블이랑 블렉팬서는 열심히 핥아대고 dc,마블 둘다 코믹스 팬인 내눈엔 여러모로 실패한 작품들이엇는데
영웅을 동경하는데 니편 내편 가르는 것도 안타까운 일이죠
저도 블팬 캡마 둘다 망작이라 생각하는데 왜 세상은 저두작품을 고평가할까요 pc가 작품완성도보다 중요하나...
블팬은 재밌던데
캡틴마블,블랙펜서..
원더우먼은 고평가되지 않나요? 전 진짜 재미없던데 사람들 다 재미있다고 하던데.... 아 물론 블랙팬서 캡틴마블 망작인건 인정.....
흥행면을 떠나서
이건 마블의 최고 망작이라고 생각된다..
요즘 마블 우세이며 분위기이며...
결국 영화도 이런식으로 만들었는데
배우는 지가 가장 쎄다는 식으로 컨셉잡으면서 놀고있고...
차라리 영화가 정말 잘 만들어졌다면..
이란 생각하고 있었는데
배우가 점점더 싫어지네
와 진짜 와.. 너무 정확하고 잘 찝어내시네요.. 이렇게나 논리정연하게 말을 할 수 있다는게 정말 대단할 뿐입니다
이렇게 딱 근거를 가지고 비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매체에서보면 캡마가 기대에 비해 아쉬운점이 많았단 댓글만 봐도 개떼같이 몰려와서 욕하더군요
공감합니다.
같은 메세지와 같은 이념이라도
원더우먼이 확실히 억지스럽지 않고 재미도 있습니다.
7:48 스승과 제자에서 악당과 영웅으로서의 변화와 그로인해 생기는 대립각을 좀 더 살렸으면 굉장히 재밌었을거 같은데 그냥 캐릭터 ㅄ같이 소모해버림. 배우가 아깝다야.
영화도영화지만 배우자체가 별로임 인성이별로던데
케스팅도 진짜 희대의 미스캐스팅임. 원작 모습이랑 영화모습이랑 완전 딴판임. 실사판은... 에휴... 말을 말자.......
차라리 엣지오브 투모루우의 그 여전사누나 나왔으면 ㅠㅠ
@@Sim_simsim ㄹㅇ;;
@@Sim_simsim 와 ㄹㅇ
저 턱 밖에 기억 안남ㅜㅜ
완벽한 리뷰. 아이언맨 1부터 모든 영화를 게봉 첫날 봣는데, 캡틴마블도 첫날 가서 잘 자고옴. 한 번 깨고 두번 잠. 할 말 끝. 난 심지어 토르1 아이언맨2 블랙팬서 퍼스트어벤저도 정말 재밌게 봤는데 도대체 이 영화는 엉성하기가 아주 제대로임. 영화를 정말 좋아하지만 영화관가서 자고 나온건 독립영화 랍스터, 캐리비안해적 죽은자는 말이 없다, 스파이더멘 홈커밍 5번 째로 봤던 때 뿐..캡틴마블은 보는 내내 '왜 이렇게 재미가 없는 거지?....내가 이제 이런 걸 유치해서 못견디는 나이가 됐나' 싶었고 보고나서도 별 이유를 모르겠던데 이 리뷰를 보면서 그 이유를 알게됐음. 99999999%공감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제 기준에서 딱 요약하면 캡틴마블은 보고나서 전혀 캐릭터에대한 애정이나 특징이 떠오르지않음. 그냥 캡마 ㅈㄴ쌔다 이거밖에 모르겠음. 오히려 보고나선 캡마보다 닉퓨리가 더 기억에남고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느껴짐...
몸에좋은 과자는 없어요..
애들 인질로 삼고 부모들 지갑터는 과자는 있을뿐
가장 맘에 안드는게 빌런임 슈발
1.탈로스
처음엔 최종보스인양 등장하지만 하는짓이라고는 "살려줘 우린 피해자야"ㅇㅈㄹ하고 갑자기 근엄캐에서 개그캐로 변질됨
"사무실 캐비넷으로 변신할 수 있어?"
"왜 그걸로 변신해야 하는데?"
2.로난
영화 내내 욘-로그랑 통신하면서 "형 나가면 다 뒤진다"이러는 중2병새끼같은 모습만 보여주다가 마지막 5분동안 우주선 다 터지고 띠용하더니 급하게 튐
3.욘로그
이새끼는 음.....
마지막에 진짜 개찌질이같이 나옴
Rpg에서 지 스펙 딸리니까 템 다 벗고 뜨자는 뉴비같은 느낌으로 나옴ㅅㅂ
빌런 진짜별로
블팬은 빌런은 멋있었는데....
켑틴 아메리카 너무 카리스마 그리고 정날 캡.틴 으로서의 판단과 그 평화를 위한 희생 정신 정말 표본임 반면 이 켑틴마블은 .... 그냉 노코멘트 하겠습..
어째 점점 디씨랑 마블의 영화 수준이 서로 뒤바뀌는 것 같은데..
-데이브릭 그건좀,, 저리만봐도 ㅋㅋ
응 그건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ㄴ 걍 캡마가 시발인거임
@@MTEworld321 이거지
팩트: 바뀌는게 아니라 둘다 ㅂㅅ되는중...
블랙위도우가 캡아 뒤를 이어가는게 훨씬 나을듯
@Zay J 그게 뭔 상관이냐 블랙위도우는 끝까지 죽은 사람들 살려내려 노력하고 자신을 희생하는 위인인데 도데체 오또캅스가 무슨 연관이 있는지 ㅋㅋ
@Zay J 억지 좀 부리지 마셈 님 같은 사람들 때문에 괜히 분쟁만 더 커지잖음 물론 일부러 그러는 거겠지만 ㅉㅉ
@Zay J 지가 더 파시스트 같은건 모르나? ㅋㅋ
@Zay J
? 블랙위도우가 여경이였음?
싸우지말고 히오스해
확실히 캡틴 마블이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의 빈자리를 메우기엔 매력이 너무 많이 부족하죠.
12:28 무엇보다 가장 눈에 띄이는 장면이군요
뜨이는을 줄여서 띄는이죠
띄이는은...
캡틴마블보다 구스가 더 기억에 남는 아이러니함 ㅋㅋㅋ
10:39 " 모릅니다 "
ㄹㅇ 캡마 볼때
" ? 뭐여? 그래서 어케된겨 ㅋㅋㅋ " 이렇게 봤었어요...
원더우먼은 그래도 주인공을 부각시키기위해서 주변남성들을 전부다 병신으로 만들진 않았음
와....여자를 억압하지 말하라...맞는 말이죠... 근데 요즘은 여자를 억압하지말아라 남자를 억압해라가 된것 같은데....
다른 건 몰라도 슈퍼맨의 저주를 피하기위해 여러가지 장치를 했다지만 너무 강하기에 캡마가 등장하는 영화 속의 위기가 과연 진짜 위기가 될 수 있을지 걱정이군요.
캡마 리뷰 중 가장 맘에 듭니다
마블에 대한 신뢰라는 것을 스스로 붕괴시키는 듯 합니다
먹기 힘든 것을 먹기 좋게 만들어 받아들이기 쉽게 하는 것과 입에 쑤셔 넣는 것은 다르죠
사실 먹기힘든것도 아님
그냥 그런걸 개같이 요리해서 먹기 싫게 만든 느낌
이렇게 심층적인 분석은 처음인 것 같아요. 단순한 리뷰가 아니라 거의 다큐수준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쎈케 ㅋㅋㅋㅋ 주인공 배우가 너무 병맛발언을 많이해서 ㅋㅋㅋㅋ
아 리뷰 ㄹㅇ 개잘하셨다
욘 로그: 그래... 강해졌구나.. 이제 그 힘 없이 날 이겨봐라!
캡마: ㅈ까.
욘 로그: 시바 내 5년
리뷰에 많이 공감해요
그리고 영화를 보면 캡틴마블이 종종 보는 시점이 위에서 아래로 보는 깔보는 듯한 시점이 너무 많아요
특히 지하철씬.....
말로는 증명할 필요 없다면서 행동은 누구보다 증명하는데 혈안이 되어있죠
와.... 그냥 추천영상떠서 설거지 하면서 보다가 소름돋았습니다 말씀을 어쩜 그리 차분하고 깔끔하게 하시는지 설거지 하다가 구독박고 갑니다 앞으로도 많은 영상 부탁드려요! 튜나님의 매일도 평안하시길!
내용은 자세히 기억 안나는데 돈 아깝다는건 아직도 기억하는 영화
엄근진으로 나왔으면 내면적인 강인함이나 철학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엄근진 노잼 캐릭터가 뭘 가슴 깊이 담고 있는 게 없으니까 그냥 속빈 강정입니다. 하나도 안 고소한 ....ㅋㅋㅋㅋㅋㅋ
오늘 보고 왔는데 아, 그냥 구스가 너무 귀여워서 구스 나올때마다 심장을 부여잡았습니다. 딴건 모르겠고 구스 무슨 고양이가 애교가 애교가, 하.. 심장 녹아요 ㅠㅠ
영화를 보는 내내 받은 이유 모를 찝찝함을 정말 잘 표현해주셨네요
맞아, 초반에 쥔공이 훈련할때 일침받는거 보면서 틀린말도 아닌데 분위기가 묘해서 약간 당황스러웠음
공감합니다. 이 영화는 어느 쪽으로 하나라도 기억에 남는 점이 없습니다.
다신 이런 영화가 나오진 않길...
2편보다 루소형제가 표현한 캡마가 더 보고싶어요. 블랙팬서 액션이 본편보다 시빌워가 더 좋았기에. 앤드게임에선 완전 다른 캡마일듯 싶어서요
그냥 캡틴마블2나 블락팬서2도 루소형제가 찍으면 좋겠음
루소, 마블..! 제길,,믿고 있따구!!
많이 나오지도 않았더만...
우주선 작살내고 끝….
네 별거 없었네요
다른건 다 넘어가도 캡틴마블 모션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 대본이랑 연출이 별로지만 배우가 연기를 잘하고 액션씬에 능하면 후속작이라도 기대하지만
배우 연기도 개판이라 앞으로 캐롤덴버스가 나오는 모든 마블 영화에 기대치를 떨굼
액션 전문 배우가 아닌 건 알겠는데 그럼 어떻게 편집으로라도 좀 살려주면 안될까 싶었습니다. 추격전 볼 때 이렇게 긴장감 없는 영화도 오랜만이었어요
우주선안에서 달리는 모션이 너무 어색함.. 그것만 기억남아요
@@ohdaek 그냥 그 슈트 자체의 문제가 있는듯. 주드로도 뭔가 어색해보이는 장면들 있던거 생각하면.
브리 라슨 연기 못하는 배우는 아닐텐데 작중에서 보이는 모습은 마치 옛날 김태희의 연기를 보는듯한...표정이 작중내내 한결같음.
이범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독하고 충돌생겨서 감독 나가고 지가만드니 거기에 비가주연 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에 자전거도둑새끼를 독립군에 비하는 영웅을 만듬ㅋㅋㅋㅋㅋ
캡마 존재의의: 인워 마지막 닉퓨리 떡밥
저도 캡틴마블이 MCU 중에 제일 별로였던거 같고 무서웠습니다
언젠가 마블시리즈도 스타워즈 꼴 날까봐요
얘가 캡틴 아메리카를 이어갈 차세대 대장이라니 솔직히 싫어요
여자가 어디서 가암히 이런게 아니에요. 그냥 얘가 뭔데 싶어요,
캡아는 캡아1 보자마자 호감이었어요
수류탄씬 하나로 설명 끝이죠 뭐
근데 캡마는 절대적인 힘을 얻기 전에 목숨을 건 영웅적인 행보가 있었나요?
사람을 매료 시키고 감동 시키는 무언가가 있었냐고요
뭐 보여준 것도 없는 애가 차기 대장이라고 해봤자ㅋㅋ
캡마2가 나오면 또 모르겠는데
이미 전지전능하신 분인데 뭔 위기가 닥칠까 싶고요ㅋㅋ
얘가 도대체 왜 그렇게 쎈건지 모르겠어요. 기분 나빠요.
우연히 광속엔진 터트려서 우연히 힘 흡수한 애가ㅋㅋ
참나 우주의 수호자ㅋㅋ.. 거만한거 진짜ㅋㅋ..
우주의 모든 행성이ㅋㅋㅋ 전부 지구같은 상황이라ㅋㅋㅋ 바쁘다고ㅋㅋㅋㅋ
어련하시겠어요 아주 혼자 우주규모로 카바치시네ㅋㅋㅋㅋ
막 공중전함 부술 때
그냥 너 혼자 다 해먹어라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히어로들이.. 땅을 기고 하늘을 날때..
혼자 우주를 누비고 계신 개짱쎈 캡마님.. ^^7
자캐 가지고 슈퍼맨놀이하는 수준의 역겨운 캐릭터죠
주인공이 뭔가 정신적으로 성장하는거 없이 그냥 기억찾고 능력적으로 제한풀고 각성해서 양학이 끝...
아이언맨 토르 캡아 등등 능력적 성장 외에도 정신적 성장이 중요시되던
마블의 영화가 맞는지 의문이 들던 영화...
아이언맨2도 이거보단 재밌었다
스토리 전개는 별로였어도 하워드 스타크가 토니에게 전하는 메세지와 아이언맨의 로망 자극하는 슈트와 액션씬은 상당히 볼만했는데
캡마는 그냥 뜬금없이 튀어나와서 놀다간 느낌임 근데 그게 보는입장에선 그다지 즐겁지가않다는게 문제인 것 같음
속이 뻥 뚫리는 리뷰네요. 원더우먼과의 비교는 너무나 적절했어요. 잘 보고 갑니다^^
저두요 너무 공감가는 리뷰였습니다
원더우먼하면 티비로 그냥 대충보고
띄엄띄엄 본게 전부인데..
캡틴마블보고 얼마전 티비에서 원더
우먼하길래 다시봤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본 원더우먼은 참 잘만든
영화라고 느껴졌습니다 단순히
캡틴마블과 비교했을때 정말캡틴
마블은 참담한수준이라고 생각되
게할만큼 기대치를 한참못미친
영화라는건 확실하네요
뜬금 없는 발단,
전형적인 갈등구조,
허무한 갈등 해결.
삼박자로 맞춘 졸작..
그냥 큰 생각없이도 해당영화를 보면서
당신은 몇번이나 빨리넘기기를 했나?
저는 이 영화를 2분이상 지속적으로 본적이 없습니다......
내 인생에 MCU가 차지하는 부분은 여기까지라는 느낌이 드는게,
아이언맨도 죽었지, 캡틴 아메리카도 늙었지, 그 다음대 캡틴인 캡틴 마블은 신념이고 뭐고 없지....
이제 MCU를 놓아줄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사랑했다...ㅠㅜㅠㅜㅠㅜㅠㅜㅜ
이 영화가 왜 거지같은지 정말 냉철하게 잘 설명해주셨네요
마지막에 엔드게임에서라도 엉성한 캐릭터를 고치길 바란다고 하셨는데... 엔드게임에서도 못고칠 거 같아요. 이런 캐릭터는.^^;;
이데올로기 홍보 포스터 같은 엉성한 선전용 캐릭터를 내놓기 위해서 MCU의 중요한 과거 떡밥들을 이리저리 다 헤집어놨기 때문입니다. 이건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고, 다음 작품에서 그 캐릭터를 고치기는 커녕 오히려 캡틴마블 때문에 엔드게임과 그 이후 영화들이 와르르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그냥 투명드래곤급 짱짱센 생각없이 만든 캐릭터 하나만 세계관에 얹는 수준이었으면 아무리 캐릭터가 폐급이어도 그 영화 하나만 흑역사로 치우고 넘어갈 수 있는데, 이건 캡틴 아메리카 및 토니 스타크의 하차 이후 차세대 마블의 대표주자로 처음부터 공식적으로 내세운 캐릭터이기 때문에 데뷔하는 솔로무비 한편에 마블의 모든 스토리 떡밥들을 다 엮어놨어요. 역대급 똥을 싸놓고, 그 똥을 여기저기 구석구석 꼼꼼하게도 처발처발 묻혀놔서 아무리 새옷을 입고 나와도 똥냄새가 빠지기 어렵다는 얘깁니다.
디즈니 마블 10년 왕국의 붕괴가 이 영화로부터 시작될 거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캡마보다 앤드게임을 먼저찍어서 어쩔수없음
진짜 말 잘하시네요 ㅋㅋㅋ 편집도 수준급이시고.. 영화리뷰어중에 젤 재밌으세요
캡틴마블이란 캐릭터를 잘 나타내야 하는 영화인데 다보고 나도 캡틴마블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기억에 남는게 없고 대칭되는 빌런을 너무 약하게 해서 버려지다보니 카타르시스도 없고 액션도 단순해서 허무함 결국 영화 보고 느낀건 닉퓨리와 고양이+캡틴마블 짱짱셈.. 기존의 마블 영화를 만들며 쌓아놓은 노하우들이 다 어디간건지 의심될 정도로 엉망이었..
마지막 맨트가 귀에 들어오네요. 과대포장된 과자같은 영화. 감사히 영상 잘 봤습니다.
요즘 튜나 리뷰보고있는데 호오오 나름 리뷰잘한다는 생각이듭니다. 다른 리뷰도 봐야겠네요 근거와 자기주장을 잘배합하는 능력이 있는것같아요. 지루하지않게 사운드나 영상도 잘 보여주고 구독박고갑니다
난 캡틴 마블 볼때 잤다.... 마블영화중 잠을 잔 영화는 캡틴...그냥 짱구가 더 재미나고 생각함...
히어로 영화중에 유일하게 메세지를 전하면서 최고의 작품은 다크나이트 시리즈가 마지막인거 같다.
다크나이트시리즈가 아니라 다크나이트 에요 그리고 놀란버스는 액션신이 밋밋하다는 평은 매우 많습니다
@@jonghoonkim8409 인정합니다 작품성은 타의추종을 불허하고 더이상 말하는게 지겨울정도지만 액션신은......그냥 놀란영화는 총격액션이나 진짜 무술달인이 아닌 개싸움 같은거 아니면 액션이 진짜 어색해요 놀란이 sf라할지라도 현실적으로 찍는사람이라 총기액션이나 개싸움은 재밌더라구요
네 조커
이때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마블을 믿고 있었지 ㅋㅋㅋ
조연 중에서 생각나는건 닉퓨리 밖에 없어요.. 주인공과 유대관계가 있어야할 존경한다는 그 박사와 단짝 절친에 대한 유대관계를 쌓는 과정이 스킵된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게 좀 아쉬워요.. 근데 어쩔수없는것이 기억을 잃었다가 찾는 과정에서 이런이런 관계였다 하고 훅 지나가니 스토리 흐름에서 불리하지 않았나 생각되요. 캡틴아메리카 같은경우 멸치남에서 약맞고 근육남이 되면서 여러 인물들과 이리저리 싸우고 부딧히는 과정이 나오지만 캡틴마블은 시작부터 짱쎈캐였으니까요.. 캡틴 같이 힘,명예를 얻는 과정이 아니라 기억을 찾는 과정이니 캐릭성을 보여주는데 있어서 애매해저 버리진않았나 생각되네요. 그래도 히어로물인데 이팩트엑션이라도 보여줘야지 해서 억지로나온게 로난 같아요..ㅋㅋ 무전 몇번하고 마지막에 우주선 열라게 터지고 후퇴하는게 전부입니다ㅋㅋㅋ...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인피니티워 마지막 장면에서 닉퓨리가 최후에 찾던 가장 신뢰하는 히어로인데 그 히어로와 닉퓨리의 젊은 시절엔 어땠나 이거랑 캡틴마블 얼마나쎄길래 하며 보는데 쎄긴쎄네 하며 느끼는 감정
캡마 보고 어이없었던게 마지막 각성때 난 여자라서 차별받었지만 포기하지않고 다시 일어선다는 묘사가 나오는데 다른 히어로는 무슨 포기가 빠른 존재 인가요? 어이가 없었음 엔드게임보고 확신이 섰는데 리더의 자질이 없어요 완다랑 캡마는 똑같이 스톤에서 힘을 얻었지만 캡마는 그 힘이 자기가 타고난마냥 잘난체해대고 완다는 복수를 위해 실험체로 자원해서까지 스스로 손에 넣은 힘이죠 게다가 자신의 힘조차 두려워하고 심지어 자신의 힘을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하려는 것도 두려워하죠 인격성장이 전혀 안됐음
1:57 형 저기 오타
보는데 ㄹㅇ 꿀잠 학교에서 점심먹고 다음 수업 들을때 느낌
여기가 그 섬네일은
캡틴마블 리뷰로 해놓고
원더우먼 리뷰해주신 그곳인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이 리뷰 보다가 원더우먼 보고 싶어서
결제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달리는 모습....솔직히 캡틴 마블 달리기하는 모습보면서 실소를 금치 못했다....뭐 이 영화를 위해서 운동도 열심히 했다던데.....
병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