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 리뷰할 때마다 한 3년씩은 늙는 거 같네 일일히 답을 달아줄 수도 없고, 욕덧글 지우기도 지치니(부모님 안부 묻던 분들은 삭제가 아니라 그냥 밴했습니다) 한번에 정리합시다 [목차는 최하단부에 있습니다] 0. 미리 이 부분부터 언급하고 가겠습니다. 예비용 건틀릿은 제가 틀렸을 확률이 높습니다 원본도 니다벨리르에서 만들었고, 사본도 로켓과 함께 특수제작했기 때문에 당연히 구멍만 판다고 건틀릿이 될거란 생각을 안했고, 그래서 최소한 나노 슈트에 '인피니티 건틀렛 폼' 같은 설계를 미리 예비했을거라 생각했습니다만, 확신을 못한 상태고, 나노 슈트의 특성을 고려하면 즉석 제작했다는 쪽이 더 그럴듯하네요 1. 영화는 상영 시간만으로 온전해야 합니다 감독 코멘터리는 "나는 이런 의도로 만들었다" 정도의 참고사항이지 영화 내에 표현이 안되면 그게 절대적인 법은 아니에요. 보는 사람에 따라 같은 내용도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혼선을 줄이고자 만드는 게 복선이고요 그래서 특정한 소수만이 아니라 절대 다수의 관객에게 같은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다크 나이트 같은 작품이 10년이 지난 지금도 마스터피스 소리를 듣는 겁니다 다크 나이트 이해하는데 감독 오피셜 하나하나 뒤져봐야하나요? 영화 내에서 온전히 설명되야 되니까 지금도 감독이랑 배급사랑 러닝 타임이랑 편집권 놓고 박터지게 싸우는 겁니다 배급사는 어차피 티켓값은 똑같은데, 길수록 관객 수도 떨어지고 상영 횟수도 줄어드니 줄여야하고, 감독은 길어져도 표현을 위해 꼭 넣고 싶어하는 장면이 있으니까요 이럼에도 불구하고, 보는 사람의 가치관 시선에 따라 영화는 다르게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트루먼쇼는 최소한 대중매체/종교/빅브라더적인 3가지 관점에 따라 전혀 다르게 읽힐 수 있는 영화입니다 만약 감독이 오피셜로 '나는 대중 매체를 비판하기 위해 만들었다' 라고 하면 종교/빅브라더적인 관점으로 본 사람들은 영화를 틀리게 본 것일까요? 감독이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감상은 보는 사람의 몫입니다 여러분의 감상은 있는 그대로 존중 받아야하고, 제 리뷰는 정답이 아니라 하나의 감상일 뿐이라고 하는 말은 욕먹기 싫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최소한 저는 진짜 그렇다고 생각해서 계속 강조하는 겁니다 2. 그놈의 감독 오피셜 엔드 게임보면 어차피 허구인 설정 가지고 박터지게 싸우지 말라고 비아냥 대는 대사도 나오죠 감독 오피셜대로면 스타로드/캡마/토르 다 인간인 토니 스타크보다 스톤의 힘을 버티지 못할 나약한 존재입니다 아무리 로다주를 존중한다고 해도 오피셜이면 다 떠받들 필요가 있을까요? 리뷰에서 인용하는 캡틴과 묠니르의 인과 관계는 설명을 쉽게 하기 위해서 상징적인 장치로 넣은거지 '감독 오피셜'을 존중해서 묠니르를 진짜 못든게 아니라 '토르의 기분' 즉 남의 눈치 보느라 진짜 하고 싶은 걸 못했다고 말씀드리면 제 해석이 바뀔 부분은 하나도 없습니다 개봉일날 보고 와서 만든 리뷰에 나중에 나온 감독 인터뷰 운운하는 것도 웃기지만 (오피셜 못 봤냐고 비아냥 대는 분들이 개봉일날 봤다는 제 오피셜은 커뮤니티에 떡하니 있는데 찾아보실 시간이 없으셨나봅니다?) 마블 스튜디오 변명하는 수준이 매번 똑같아서 리뷰 완성 전부터 예상하고 대본썼고, 실제 변명도 그 수준을 못벗어나서 영상에도 분명히 '타노스 천재설'을 언급하고 있어요. '타노스가 뛰어난 과학자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기반은 코믹스뿐입니다 도대체 영화 어디에 타노스가 뛰어난 과학자다라고 말하고 받아들여질 수 있는 기반이 있는지 제가 놓친 게 있으면 제발 설명해주세요 네뷸라 개조한 얘기 나올까봐 그것까지 감안해서 리뷰에 넣어놨는데 하나같이 한다는 말이 "감독님이 마법사인 에보니 모와 천재 과학자인 타노스님이 만드셨대!" "감독님이 말씀하셨어!" 행복회로 돌리지 말자니까 "시간 이동인데 타노스가 10년이고 20년이고 시간 들여서 복사했을지도 몰라요!" 그럼 그 긴 시간동안 스톤 하나 안줏어오고 뭐했답니까? What if, What if 이런 식으로 가정하기 시작하면 영화에 대한 감상 얘기 절대 못합니다 그래서 영화 내에 나온 부분에 대해서만 언급하자고 한거고요 그런 식으로 쉴드가 가능하면 마법이랑 과학이랑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는지 모르겠다만 왜 에인션트 원 붙잡고는 핌 입자 복사해달라고는 못합니까? 현실적인 과학 얘기도 아니고, 영화의 설정을 붙잡고 늘어지려는 것도 아닙니다 영화가 더럽게 복잡한 설정을 내세워 놓고 분량 배분에 실패한 점을 말하려는 겁니다 3. 제가 마블팬이라 기분이 나쁘네요 ......? 마블 영화 리뷰할 때마다 달리는 댓글인데, 저보고 뭐 어쩌라구요...? 처음엔 내가 말투가 너무 센가보다, 아 그래 경고도 안했구나 진짜 별짓을 다 해봤어요 그 절정이 인피니티 워 리뷰인데 정말 다소곳한 말투로 진행했고, 재밌게 보셨으면 괜히 기분 상하지 마시고 그냥 뒤로 가시라고 시간낭비해가며 경고까지 하는데 그 인피니티 워 리뷰도 좋/싫 비율이 79%입니다 (제 채널 평균이 88%니 꽤 낮은 편입니다) 근데도 꾸역꾸역 다봐놓고 마블 팬이라 기분이 상했대요. 저는 미국에 살았었고, 집에 원서 코믹스까지 있고 코믹콘도 다녀와봤어요 미국 살다온 것 때문에 지금도 한글 띄어쓰기나 두음법칙을 실수해서 가방끈 짧은 유튜버 소리를 듣습니다 부심 부리는 게 아니라 도대체 뭐 얼마나 대단한 팬이시길래, 그리고 팬이라고 쳐도 그래서 뭐요? 엔드 게임 상영 끝나면 제 리뷰를 의무적으로 상영하는 것도 아니고, 주관적인 감상평 꾸역꾸역 찾아와서 팬이라고 어필하지 마세요. 너만 마블 영화 좋아하는 거 아니에요. 46분중에 딱 10분 비판하고 나머지는 찬양하면서 9점을 준 리뷰를 두고 그마저도 기분 나쁘다고 어필하면 뭘 더 어떻게 해달라고요? 단지 좋아하면 뭐든 덮어놓고 아껴주려는 사람이 있으면, 할 말은 하려는 사람도 있는 겁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제 영상에 틀린 내용이 있거나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말씀하셔도 됩니다 그래서 제 영상은 경고한 사항만 지켜주시면 아무리 신랄한 내용이라도 다 그대로 둡니다 왜? 제가 영화 보고 하고 싶은 말 마음대로 하는 만큼, 여러분도 제 리뷰를 보고 그에 대한 감상을 자유롭게 말하실 수 있어야 하니까요 그런데 틀린 걸 들고와서 무기마냥 휘두르고 다니진 마세요. 아무리 틀렸다는 걸 알아도 맞으면 아픕니다 [욕설/"영상과 관계 없는" 정치적 발언/광고/펼침 없는 스포] 댓글은 삭제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목차 : 라스트 제다이 스포 스킵 07:13 토르 해설 09:16 캡틴 아메리카 해설 12:00 아이언맨 해설 16:37 엔드 게임과 정치적 올바름 24:36 엔드 게임 단점 28:00 총평 39:37 18:27초부터 하나 더 들어갔어야 할 클립이 빠졌습니다 전체적인 맥락 이해엔 문제가 없으니 대본으로만 확인하시죠 자 토니 스타크는 군사력에 의한 억제력을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어쩌면 진지하게 고민해본 적이 없었을 수도 있죠 하지만 반란군에게 납치되고 호 인센에게 구원 받으며 가치관이 바뀌게 됩니다 자신이 의도하지 않는 방향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거죠 무기 개발을 그만두려 하지만, 오베디아는 물론이고 그의 오랜 친구인 제임스 로드마저 그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P.S 두 번 다시 이런 길이로 안 만들겁니다...
저도 튜나님이 올리신 양자영역에 대한 두 부분 - 타노스 어캐왔누랑 로키는 그래서 어캐됐누 솔직히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근데 이 부분에서 절 당황시킨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타노스가 온 부분이요. 다른 우주 네뷸라는 타노스에게 정보를 전달한 즉시 최대한 빨리 지구로 돌아왔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가모라가 타노스에게 정보를 전달한 즉시 "나에게 그것들을 바쳐라" 라고 명령을 받고 움직이는 장면이 있는 것, 실제로는 시간 차이가 좀 있을 수 있지만 타노스와 같이 타고 온 진짜 네뷸라가 핌 입자를 복제하는데 걸릴 시간동안 그때까지도 가모라를 만나지 못했던 점, 진짜 네뷸라가 어떠한 적절한 조치도 없이 방치되어있었던 점을 감안할 때) 즉, 타노스는 *심지어 복제할 하나의 핌 입자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이미 가모라가 사용해서 지구로 왔기 때문이죠) 저는 영화 보는 도중에 네뷸라가 지구에 왔길래 '아, 타노스는 안 오겠구나.' 했는데 갑자기 타노스가 군단채로 튀어나와서 좀 당황했습니다.
근데 이 부분만 해결이 되면 또 튜나님의 의견에 반대하는게, 개발하고 군단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헐크가 말한 "그 시간대로 가기만 하면 된다"는 것 때문에, 얼마든지 10년 20년 핌입자를 복제하고, 단지 가짜 네뷸라가 지구로 가서 포탈을 열어주는 시점으로 오기만 하면 되는거잖아요? 그래서 튜나님이 말한 "지식의 저주"와는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타노스가 다른 우주로 오기위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은 무한정했기 때문이죠.
혹시 아실지 모르겠는데 토니가 페퍼에게 그래야 내 죄를 용서받을수 있어 하는 대사는 '그' 분의 오역으로 잘못 번역된 겁니다 정확히는 내 가슴은 이게 옳다는걸 알고 있다 같은 의미로 아이언맨에서 페퍼가 동그란 원동력 장치에 토니에게 따듯한 마음이 있다는 증거라고 적은게 그 이유입니다
오역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의역이라고 하는 게 맞고, 전후 맥락을 고려할 때 잘못되었다고 볼 점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 옳다고 여기는 이유 근거가 자신이 과거의 저지른 짓이니까요. 이 과정에서 세세한 의미는 생략될 수 있으나, 그건 번역이라는 것의 한계점입니다. 그렇기에 작가의 의도를 고스란히 느끼기 위해서는 원어로 영화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문학계에서도 '번역문학'이라는 용어가 등장한 이유 또한 그렇습니다. 번역시 원작자가 한 문장 안에 담아낸 무수한 의도들을 표현할 수 있는 문장을 선택해야하기 때문이죠. 문학의 경우 문장으로서 전달하는 분야이기에 문어체에 유하지 못한 문장이어도 어느 정도 커버가 되지만 영화의 경우 순식간에 지나가는 장면들 속에 그 의도를 일일히 파악하게 만들겠답시고 그 순식간에 이해가 어려운 문장을 사용한다면 문학번역이 아닌 영화 자막으로서의 가치는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특별히 매우 느리고 시를 읊는 듯한 장면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이렇게 꼼꼼하고 세심함 배려가 넘치며 구독자의 이해를 돕는 리뷰어는 많지 않는데 거기에 중간중간 찰진 드립까지.. 40분짜리를 어떻게 다보나 했는데 벌써 두편째 보게되고 구독까지 누르게 하시네요 자신만의 특색과 매력이 한껏 돋보이며 다른유투버분들이 상업목적에 이끌려 짧게 만드느라 내용을 놓치거나 간추린 경향이 많아 항상 보고나면 여전히 의문이 남았었는데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으며 놓치는 부분없이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게다가 궁금했던곳을 정말 시원하게 긁어주시네요 마블팬은 아니지만 궁금했던점이나 몰랐던점 또다른 시각으로의 해석등 정말 흥미롭고 재밌는 컨텐츠였습니다 이런 건강한 비판과 해석을 앞으로도 계속 기대하고 기다릴께요 응원하겠습니다!
영화장면이 몇장면 안나오는 영화리뷰임에도 46분을 넘김없이 보는 이유는 튜나님의 철학이 잘 녹아들어있고 그 어느 영화 리뷰 채널에서 찾아볼 수 없는 깊이가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항상 영화리뷰 보며 주관적인 생각을 공개적인 플랫폼에서 떳떳하고 주체의식을 갖고 표현하시는 튜나님을 보며 항상 감탄합니다. 또 pc와 대중심리의 일반화가 판치는 온라인 매체에서 자신의 생각을 과감하게 표출해주셔서 그럼으로 저와같은 많은 이들에게 카타르시스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항상 영화리뷰 잘 보고있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아 주세요.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4년만에 다시 봐도 참 좋네요.. 와중에 최근에 앤트맨 컴백 이후의 시점이 지구-199999가 아닌 지구-616이었다는 암시들이 엔드게임을 위시한 여러 작품들에서 발견되고 있고 그게 맞다면 여태 지적된 설정오류들이 절묘한 복선이되는 상황이라 또 묘한 기분입니다. 엔드게임을 봤던 때의 뽕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네요. 그때의 마블이 다시 돌아오길..
아니 순간적으로 나노입자로 건틀렛 만들어낸다는게 더 말이안되는데? ㅋㅋㅋ 순식간에 양자수트 핌입자 쌩까고 시간이동도 가능한게 타노스측 과학력 애초에 지구 과학력이랑 우주 과학력이랑 차이가 많다는 묘사는 로켓이 아이언맨보고 빈정대는 대사 등 종종 있었고 이런 타노스도 자체제작 못해서 니다벨리르까지 가서 만들어온게 인피니티 건틀렛인데 그 건틀렛을 헐크 아이언맨 로켓 세명모여서 모조품 만들어냈다는것조차 어거지스러운데 아무 사전준비없이 1초만에 나노입자로 건틀렛을 만들어냈다고??
You know, I don't think I'm qualified to do this 아시다시피, 저는 이런일에 적합하지 않아요 Nonono you are fine. You are most capeable qualified... 아냐아냐 괜찮아 너는 가장 유능하고 자격있는... 인데 ㅋㅋㅋ 악마의 편집 ㅋㅋㅋㅋ
설정붕괴를 전 좀 다르게 생각하는게 1. 평행우주 엔드게임에서 보면 설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주의 분열은 인피니티 스톤의 유무입니다. 인피니티 스톤이 그 세계에서 있음으로써 시간의 흐름이 발생됩니다. 따라서 인피니티 스톤이 어디에 있던한 누구 손이 있던 인피니티 스톤들이 그 시공간 안에 존재하는한 우주의 분열은 일어나지 않을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타노스가 테서렉트를 얻는 암울한 전개로 인한 현실 왜곡의 가능성이 있지만 이 또한 2번째인 시간이동을 통해 해결했다고 봅니다. 2. 시간이동 여러가지 영화속 묘사들로 설명해 봤습니다. 시간여행의 기준은 1. 핌입자(이동조건), 2. 양자수트(안전장치), 3. 터널(이동수단), 4. GPS(목적지)입니다 가디언즈 오브 겔럭시 2에서 보면, 가오겔 멤버들이 피터 퀄을 에고로부터 구하기 위해서 600여개의 포탈을 통과하는 장면에서 이러한 말이 나옵니다 위험이 있을수 있고 정신적으로 어쩌고 저쩌고.. 실제로도 이동중엔 몸이 붕괴되는듯한 묘사도 있었죠. 토르3에서는 악마의 항문을 안전한 우주선으로 통과하여야만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동할때엔 이동조건, 안전장치, 이동수단, 목적지가 필요로 하고,가오겔 2/토르 3에서는 그것을 해결하고자 이것저것 가지고 오거나 위험을 감수하죠. 여기서 바로 테서렉트가 나옵니다. 또한 이 경우 엔드게임에서 왜 굳이 로키앞에 왜 테서렉트가 떨어져야만 했느냐에 대한 설명도 됩니다. 테서렉트는 공간에 대한 무한한 지배권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영화를 볼때에도 알 수 있듯이 테서렉트는 여러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서 뛰어다닐 필요 없이 이동이 가능하게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하나의 조건이 있는데, 대규모 이동에는 테서렉트는 포탈을 유지시키기 위해 그 자리에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만약 이대로 영화를 해석해보자면 간단히 풀 수 있습니다. 1. 로키 앞에 테서렉트가 굳이 떨어진 이유는 테서렉트가 타노스의 손에 들아가기 위함 2. 테서렉트는 타노스의 손에 들어감으로써 이동조건, 안정장치, 이동수단을 동시에 만족 할 수 있었다. 3. 네뷰라의 클라우딩 서비스를 통해서 GPS를 획득 4. 테서렉트와 GPS를 이용하여 시간여행 완성! (포탈유지를 위해 테서렉트는 거기있음) 이 됩니다. ps1 어벤져스1에서 로키와 토르의 대화에서 "테서렉트의 진정한 힘을 나는 보았어"에 대한 로키에 대사에 "누가 그것을 너에게 보여주었지?"라고 대답하는 토르의 대사에서 타노스가 테서렉트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ps2 캡틴이 페기와 지낸 세계는 에이션트 원의 대화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같은 지구일 것입니다. 인피니티 스톤의 수준이 아닌 이상 우주의 분열은 일어나지 않고, 캡틴 또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자기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스티브'는 결코 어떠한 상황에서 나아지길 기대하며 개입하기 보단 페기와의 삶을 더 소중히 여길테니까요.
스톤이 해당 우주에 단순히 존재하기만 하면 어디에 있던지에 상관없이 해당 우주가 분열이 되지 않는단 말씀은 스톤들과 핵심인물들의 행방이 이야기 진행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너무 많이 배제하고 생각하신것 같아요 스톤을 빌리기위해 멤버들이 나눠서 과거로 간 우주들은 전부 각기 다른 우주인데 그걸 전부 같은 세계의 우주라고 퉁치신것도 이상하고요 어떻게 멤버가 갔던 우주들이 같은세계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냐면 이미 테서렉트를 들고 도망친 로키장면과 별개로 토르와 로켓이 갔던 과거의 아스가르드에서 로키가 감옥에 누워있는 장면이 나왔거든요
튜나님이 말한 캐릭터들의 설정이나 설정붕괴는 몰랐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엔드게임이 재미는 있었지만 끝나고 나서는 조금 아쉬웠어요. 완전히 개인적인 취향이기는 제가 좋아하는 시간이동 방식은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나오는 방식인데 그렇지 않은거는 아쉽더라고요.물론 그런식으로 떡밥을 뿌려왔었다면 망했겠지만요. 아무튼 여러 설정이나 설정붕괴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25:12 우연에 의존하는 전개가 많아도 말이 되는점이 닥터가 수많은 미래중에 우승 시나리오는 몇개 없다고 했었는데, 아마 타노스를 이기는 시점에서 그 수많은 미래중에 하나가 되었을 터이니 기가 막히게도 딱 딱 들어맞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작은 확률의 우연들이 겹치고 겹쳐서 성공한 거겠죠?
와...엔드게임 영화관에서 보고 오자마자 인스타에 ‘지금까지 잘 따라와준 팬들을 위한 선물’이라고 적었었는데 같은 멘트 초반에 들으니 엄청 반갑네요. 다른 리뷰도 그렇고 영화마다 그리고 각 영화의 감상평마다 제 느낌과 온도차가 거의 나지 않아서 리뷰들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고정 댓글 읽어보니 정말 별별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는 거 같은데 주변 사람들 중에도 영화 리뷰어 중에 참치님 만한 리뷰어 없다며 극찬하는 사람들 많고 사이트에서도 같은 결로 칭찬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힘내세요. 힙합가수 디보 가사중에 이런식의 가사가 있었어요 ‘나를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싫어하는 사람 한 명 없겠니?’ 도저히 넘기기 힘들 정도의 악플 말고는 그냥 무시하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힘들겠지만요. ㅎㅎ 암튼 정말 정성들어간 느낌의 영상 너무 잘 보고 갑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굉~~장히 많아서 더 좋았구요. 그럼 편안한 하루 되시길~!
30:01 정확한 내용은 이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 (에인션트 원) 시간의 흐름이란 것은 타임스톤이 만든다 2. (에인션트 원) 스톤을 넘겨줌으로써 헐크의 세계와 에인션트 원의 세계가 분리된다 3. (에인션트 원) 분리된 세계에서 에인션트 원의 세계는 강력한 무기인 스톤마저 잃게 된다 4. (헐크) 적어도 스톤을 지금 이 시간대에 정확히 돌아와 돌려줌으로써 "스톤이 없어졌다는 역사적 사실은" 없앨 수 있다 즉, 스톤을 돌려준다 해서 이미 발생해버린 세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스톤이 없어진다는 큰 문제만큼은 해결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33:28 이건 말이 안 되는 게, 마지막에 캡틴 아메리카가 스톤 돌려주러 갈 때 들었던 충고를 생각해보면, 그저 돌아가는 시간대가 조금 틀어지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대체현실이 생기기 때문에, 현재로 복귀했던 타이밍에 다시 돌아가서 그 대체현실에 자리잡고 같이 테서렉트 찾아줄 거 아니면 문제 해결 못 해줄 겁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시간여행 장치로 어떻게 자신들의 과거도 아닌 대체현실의 특정 시점을 찾아내어 이동할 수 있냐든가 원래 작전대로라면 핌 입자는 현재로 돌아온 후에는 바닥나서 다시 돌아가 돌려주러 갈 방도도 없었는데 헐크는 무슨 배짱으로 스톤을 돌려주겠다는 거짓말을 했냐든가 스톤 없어져서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점은 AS 다 해주면서, 졸지에 하이드라의 잔당이 되어버린 캡틴 아메리카와 테서렉트를 주운 로키의 세계나 좋게도 나쁘게도 영향력이 우주적으로 지대한 타노스 일당이 아예 소멸해버린 세계에 대한 걱정은 전혀 없냐든가 애초에 핌 입자만 있으면 대체현실이 생기고, 인피니티 스톤들은 어느 세계에서나 쓸 수 있을 정도로 서로 다른 현실들끼리 호환성이 좋다면, 결국 시간여행을 잘 이용하면 인피니티 스톤이 양산이 가능한 거냐든가 타노스가 자원 문제로 생명체를 줄이려고 마음먹었고, 인피니티 스톤에 우주를 재창조할 정도의 힘이 있다고 타노스가 여겼다면, 대체 왜 과거의 타노스는 현재의 어벤져스의 작전과 행적을 보고도 "인피니티 건틀릿의 완성 후 대체현실 생성, 그 대체현실을 건틀릿으로 멸망시킨 후 자원만 끌어와 자원을 충족시킨다" 같은 방식은 거들떠도 안 보고 "아몰랑 불만 있으면 다 죽이고 새로 만들 거임 ㅋ" 같은 발상에 이르렀냐든가 무슨 시간여행한 애들이 현재로 돌아간다고 다른 대체현실들은 시간이 동결돼서 진행이 멈추는 것도 아니고, 돌아가는 시간 안 맞다고 대체현실이 뿅뿅 튀어나올 정도면 캡틴아메리카가 스톤 돌려주러 간다고 그게 새로운 대체현실이 생기는 아니라 스톤을 가져갔던 그 대체현실에 가는 게 된다는 건 대체 무슨 논리고, 그럴 거면 왜 장치 타이틀을 '대체현실 여행 장치'가 아니라 '시간여행 장치'로 했냐든가 저로서는 여러모로 의문점이 생기더이다
너무나도 좋은영상이었습니다 두번이나 보고오면서도 엔드게임만큼의 짜릿한장면이나 쾌감이 없어서 스포당한것 때문인가 싶었는데 되돌이켜 생각해보니 두영화는 전혀 다른이야기를 하는 영화이고 엔드게임은 11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영화라고 생각을하니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시간여행에 관해 말씀해주신 부분은 저는 영화를 보면서도 약간의 아쉬움은들지만 큰 무리없이 받아들였습니다만 튜나님의 말씀도 이해가 가네요. 또 한가지 이야기를 하고싶은것은 여러커뮤에서도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게 타임스톤으로 토니를 살릴수는 없었는가 입니다. 충분히 멋진퇴장을 보여주었고 그가 꼭 살아남았으면 하는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만 타임스톤으로 살릴수없는 아주 명확한 근거가 영화에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이것때문에 너무 찝찝합니다ㅜ
33:00 에 로키가 테서렉트 들고 된거를 말하셨는데 보다가 이상해서 생각해보니 이 영상은 3년 전 영상이고 저는 로키 드라마를 봤군요...음! 근데 양자역학 슈트도 나노슈트니까 캡틴이 스톤 다 돌려놓고 마지막에 테서렉트 쉴드 기지에 두고오고 그대로 페기 집으로 가서 살다가 슈트 입고 돌아온거 아닌가요? 뭐..시간여행 중에 늙는다는 설정이랑 헐크랑 쌤이랑 버키가 어리둥절 할 때 캡틴이 돌아와서 나노슈트 벗고 앉아있었다는 설정이 추가가 된다면..?이지만...ㅎㅎ 댓글 적다가 부다페스트는 도대체 언제까지... 를 봤는데 이것도 생각해 보니 지금의 전 블랙 위도우 영화를 봤군요...
오류들이라고 하신것 중 오류가 아닌 것들을 뇌피셜이 아닌 영화에서 나타난 정보,장면들로만 설명합니다. 31:58 캡틴이 2명 존재한다는게 뭔말인지 도통 이해가 안됩니다. 1-1. 양자 슈트가 없다는게 뭔 소리죠? 영화 제대로 봤다면 헬멧뿐만아니라 옷까지 나타나고 사라지는 시스템이죠. (아이언맨 슈트처럼요) 늙은 캡틴은 5초후로 와서 슈트를 해제한거고... 애초에 양자슈트를 입고 간건데 슈트가 없다니요? 1-2. 젊은 캡틴이 양자슈트 입고 떠난게 0초라고 기준을 잡으면, 늙은 캡틴이 나타난게 5초 후 잖아요? 그 5초가 '스톤 가져다 놓고 평행우주에서 늙을 때까지 살다가 오는' 그 시간인거죠. 엔트맨의 5시간이 5년인것처럼... 뭐가 둘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렇게 따지면 처음에 스톤들 가지러 간것도 어벤져스 맴버들이 전부 2ㅁ명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얘기인데요? 2-1. 타노스의 우주선을 작게만드는것도 오류가 아닌 이유. 호크아이가 가져갔던 가오갤의 우주선. 어떻게 장난감처럼 작아졌죠? 엔트맨 영화에서 나오는 물체를 작게 또는 크게 하는 아이템 있잖아요. 그거 1회용이던가요? 14년도로가서 가져간 가오갤의 우주선을 다시 크게한뒤에 네뷸라가 아이템을 가지고 있었고 그걸로 타노스의 거대한 우주선을 작게 만든거죠. (는 쓰고 다시 읽어보고 생각해보니 그럼 가오갤 우주선을 못가져오니 네뷸라가 가지고있던것은 아닌것같네요. 아마 예비용이겠죠. 이건 갯수제한이 있는게 아니니까요. 1회용이라면 예비용이 있어야하는건 당연한거가되니까 오류도 없네요) 34:10, 38:12 둘째 전제조건이 틀렸네요. 2-2. '원자영역까지 줄어들어도 버틸 수 있게 해주는게 양자슈트', '양자 슈트 없이 건강히 이동하는 것도 설정오류입니다' 둘 다 틀린 이유 애초에 가오갤 우주선을 가져가는거 보면 슈트안에 보관하지 않았어요. 슈트를 입고 손에 쥐고있었죠. (헬멧 쓰기 전에 목안으로 넣던가요? 그런 장면이 없는걸 보면 슈트 안에 넣었다는건 말이 안되죠) 즉, 우주선은 양자영역을 버틸 수 있다라는걸 보여주죠. (엔트맨2에서도 우주선같은 기계 타고 갑니다. 이거랑 같다는걸 보여주는거죠) 게다가! 무려! 엔트맨2에서보면 양자영역안에서 헬멧을 벗습니다! (슈트 오작동으로 어린아이크기가 된 상태에서도 헬멧을 벗고있구요.) (투명 헬멧이 존재한다? 애초에 앤트맨 슈트가 그정도 기능이 있는게 아닌데도 잘만 벗고 다니죠?) 네 틀렸죠. 양자 슈트는 양자영역에서 버티기 위한 역할이 아닌겁니다. 즉, 양자슈트는 '작아지고 커지고' 이걸 버티기 위한 역할인거에요. 엔트맨2에서 보면 차에 타고있는 상태에서 줄어들때 엔트맨슈트를 입지도 않았는데 버티잖아요? 이와 같은 이치죠. 37:27 이건 타노스가 머리가 좋다는 걸 암시하는 대사가 아닙니다. 3. '지식의 저주'는 똑똑하다는것이 아니라 '무엇인가 하나의 목적에 사로잡혀있어서 그에 대한 지식을 갈망한다'는 걸 뜻하는 말이죠.
원작은 그렇군요. 전 영화만 봐서... 영화기준으로 보면 아이언맨1에서 처음으로 사람몸에 금속갑옷만들어서 만들어내잖아요. 반대로 토르는 우주를 다스리는 왕국 번개를 다루는 신의 아들이였구요. 영화적인 배경만 보면, 아이언맨은 그저 머리좋은 한 인간이고, 토르는 평범한 인간기준으로 마법을 쓰는 신이니까요. 그 기준으로 보면 토르는 다운되고 아이언맨은 급 발달한 기술력을 보이며 업을 한거같아서요. ^^
나도 이렇게 영화 보고 생각해보고 싶다 이제부터 내 롤모델은 스티브의 신념과 몸,얼굴,정의를 가진 토니 스타크(부와 지능을 다 가진+여친) 그나저나 이 46분짜리를 스킵 없이 다 보네 ㄷㄷ 다른 유튜버였음 그냥 스킵 겁나 했을텐데 말 한마디,영상 편집,스토리 구성 등등 거의 완벽크하다 이 사람
전 개인적으로 '여섯 개의 스톤을 전부 되돌려놓으면 어떤 우주가 생겼건 전부 하나로 합쳐진다'고 이해했기에 그부분은 조금 감상이 다르네요. 로키가 들고간 것도 결국 하나로 합쳐지기에 의미가 없을거고, 캡틴이 원래와 다른 삶을 살았어도 원래 시간선으로 돌아오면 그 세계는 합쳐져 사라진다고 이해했으니까요. 그리고 핌입자 부분은 완전 공감입니다. 한 5분이라도 연구진 데리고 핌입자 연구하는 장면을 추가했으면 좋았을텐데...정말 아쉬운 부분.
33:13 어쩌면 이런게 아닐까라는 식의 이야기가 되겠지만, 그때 캡틴이 마인드 스톤도 가져갔으니 마인드 스톤을 가져다 놓으면 그 미래가 없어지는 거니까 로키가 가져간 일도 없어진 거 아닐까요 한 시간대에 스톤을 2개 넘게 얻을 수 있다는 설정이 어차피 따로 가니까 다른 시간대로 해도 되지 않나 라고 생각되지 않는 이유가 저는 이거라고 생각됨다만... (나 뭐래니) 암튼 튜나님 영상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이 길이로 쭉 올려주세요(???)
마블 영화 리뷰할 때마다 한 3년씩은 늙는 거 같네
일일히 답을 달아줄 수도 없고, 욕덧글 지우기도 지치니(부모님 안부 묻던 분들은 삭제가 아니라 그냥 밴했습니다) 한번에 정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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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미리 이 부분부터 언급하고 가겠습니다. 예비용 건틀릿은 제가 틀렸을 확률이 높습니다
원본도 니다벨리르에서 만들었고, 사본도 로켓과 함께 특수제작했기 때문에 당연히 구멍만 판다고 건틀릿이 될거란 생각을 안했고,
그래서 최소한 나노 슈트에 '인피니티 건틀렛 폼' 같은 설계를 미리 예비했을거라 생각했습니다만,
확신을 못한 상태고, 나노 슈트의 특성을 고려하면 즉석 제작했다는 쪽이 더 그럴듯하네요
1. 영화는 상영 시간만으로 온전해야 합니다
감독 코멘터리는 "나는 이런 의도로 만들었다" 정도의 참고사항이지
영화 내에 표현이 안되면 그게 절대적인 법은 아니에요.
보는 사람에 따라 같은 내용도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혼선을 줄이고자 만드는 게 복선이고요
그래서 특정한 소수만이 아니라 절대 다수의 관객에게
같은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다크 나이트 같은 작품이
10년이 지난 지금도 마스터피스 소리를 듣는 겁니다
다크 나이트 이해하는데 감독 오피셜 하나하나 뒤져봐야하나요?
영화 내에서 온전히 설명되야 되니까 지금도
감독이랑 배급사랑 러닝 타임이랑 편집권 놓고 박터지게 싸우는 겁니다
배급사는 어차피 티켓값은 똑같은데, 길수록 관객 수도 떨어지고 상영 횟수도 줄어드니 줄여야하고,
감독은 길어져도 표현을 위해 꼭 넣고 싶어하는 장면이 있으니까요
이럼에도 불구하고, 보는 사람의 가치관 시선에 따라 영화는 다르게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트루먼쇼는 최소한 대중매체/종교/빅브라더적인 3가지 관점에 따라
전혀 다르게 읽힐 수 있는 영화입니다
만약 감독이 오피셜로 '나는 대중 매체를 비판하기 위해 만들었다' 라고 하면
종교/빅브라더적인 관점으로 본 사람들은 영화를 틀리게 본 것일까요?
감독이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감상은 보는 사람의 몫입니다
여러분의 감상은 있는 그대로 존중 받아야하고,
제 리뷰는 정답이 아니라 하나의 감상일 뿐이라고 하는 말은
욕먹기 싫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최소한 저는 진짜 그렇다고 생각해서 계속 강조하는 겁니다
2. 그놈의 감독 오피셜
엔드 게임보면 어차피 허구인 설정 가지고 박터지게 싸우지 말라고 비아냥 대는 대사도 나오죠
감독 오피셜대로면 스타로드/캡마/토르 다 인간인 토니 스타크보다 스톤의 힘을 버티지 못할 나약한 존재입니다
아무리 로다주를 존중한다고 해도 오피셜이면 다 떠받들 필요가 있을까요?
리뷰에서 인용하는 캡틴과 묠니르의 인과 관계는 설명을 쉽게 하기 위해서 상징적인 장치로 넣은거지
'감독 오피셜'을 존중해서 묠니르를 진짜 못든게 아니라 '토르의 기분'
즉 남의 눈치 보느라 진짜 하고 싶은 걸 못했다고 말씀드리면 제 해석이 바뀔 부분은 하나도 없습니다
개봉일날 보고 와서 만든 리뷰에 나중에 나온 감독 인터뷰 운운하는 것도 웃기지만
(오피셜 못 봤냐고 비아냥 대는 분들이 개봉일날 봤다는 제 오피셜은 커뮤니티에 떡하니 있는데 찾아보실 시간이 없으셨나봅니다?)
마블 스튜디오 변명하는 수준이 매번 똑같아서 리뷰 완성 전부터 예상하고 대본썼고,
실제 변명도 그 수준을 못벗어나서 영상에도 분명히 '타노스 천재설'을 언급하고 있어요.
'타노스가 뛰어난 과학자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기반은 코믹스뿐입니다
도대체 영화 어디에 타노스가 뛰어난 과학자다라고 말하고 받아들여질 수 있는 기반이 있는지
제가 놓친 게 있으면 제발 설명해주세요
네뷸라 개조한 얘기 나올까봐 그것까지 감안해서 리뷰에 넣어놨는데
하나같이 한다는 말이 "감독님이 마법사인 에보니 모와 천재 과학자인 타노스님이 만드셨대!" "감독님이 말씀하셨어!"
행복회로 돌리지 말자니까 "시간 이동인데 타노스가 10년이고 20년이고 시간 들여서 복사했을지도 몰라요!"
그럼 그 긴 시간동안 스톤 하나 안줏어오고 뭐했답니까?
What if, What if 이런 식으로 가정하기 시작하면 영화에 대한 감상 얘기 절대 못합니다
그래서 영화 내에 나온 부분에 대해서만 언급하자고 한거고요
그런 식으로 쉴드가 가능하면 마법이랑 과학이랑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는지 모르겠다만
왜 에인션트 원 붙잡고는 핌 입자 복사해달라고는 못합니까?
현실적인 과학 얘기도 아니고, 영화의 설정을 붙잡고 늘어지려는 것도 아닙니다
영화가 더럽게 복잡한 설정을 내세워 놓고 분량 배분에 실패한 점을 말하려는 겁니다
3. 제가 마블팬이라 기분이 나쁘네요
......?
마블 영화 리뷰할 때마다 달리는 댓글인데, 저보고 뭐 어쩌라구요...?
처음엔 내가 말투가 너무 센가보다, 아 그래 경고도 안했구나
진짜 별짓을 다 해봤어요
그 절정이 인피니티 워 리뷰인데 정말 다소곳한 말투로 진행했고,
재밌게 보셨으면 괜히 기분 상하지 마시고 그냥 뒤로 가시라고 시간낭비해가며 경고까지 하는데
그 인피니티 워 리뷰도 좋/싫 비율이 79%입니다 (제 채널 평균이 88%니 꽤 낮은 편입니다)
근데도 꾸역꾸역 다봐놓고 마블 팬이라 기분이 상했대요.
저는 미국에 살았었고, 집에 원서 코믹스까지 있고 코믹콘도 다녀와봤어요
미국 살다온 것 때문에 지금도 한글 띄어쓰기나 두음법칙을 실수해서 가방끈 짧은 유튜버 소리를 듣습니다
부심 부리는 게 아니라 도대체 뭐 얼마나 대단한 팬이시길래, 그리고 팬이라고 쳐도 그래서 뭐요?
엔드 게임 상영 끝나면 제 리뷰를 의무적으로 상영하는 것도 아니고,
주관적인 감상평 꾸역꾸역 찾아와서 팬이라고 어필하지 마세요.
너만 마블 영화 좋아하는 거 아니에요.
46분중에 딱 10분 비판하고 나머지는 찬양하면서 9점을 준 리뷰를
두고 그마저도 기분 나쁘다고 어필하면 뭘 더 어떻게 해달라고요?
단지 좋아하면 뭐든 덮어놓고 아껴주려는 사람이 있으면, 할 말은 하려는 사람도 있는 겁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제 영상에 틀린 내용이 있거나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말씀하셔도 됩니다
그래서 제 영상은 경고한 사항만 지켜주시면 아무리 신랄한 내용이라도 다 그대로 둡니다
왜? 제가 영화 보고 하고 싶은 말 마음대로 하는 만큼,
여러분도 제 리뷰를 보고 그에 대한 감상을 자유롭게 말하실 수 있어야 하니까요
그런데 틀린 걸 들고와서 무기마냥 휘두르고 다니진 마세요.
아무리 틀렸다는 걸 알아도 맞으면 아픕니다
[욕설/"영상과 관계 없는" 정치적 발언/광고/펼침 없는 스포] 댓글은 삭제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목차 :
라스트 제다이 스포 스킵 07:13
토르 해설 09:16
캡틴 아메리카 해설 12:00
아이언맨 해설 16:37
엔드 게임과 정치적 올바름 24:36
엔드 게임 단점 28:00
총평 39:37
18:27초부터 하나 더 들어갔어야 할 클립이 빠졌습니다
전체적인 맥락 이해엔 문제가 없으니 대본으로만 확인하시죠
자 토니 스타크는 군사력에 의한 억제력을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어쩌면 진지하게 고민해본 적이 없었을 수도 있죠
하지만 반란군에게 납치되고 호 인센에게 구원 받으며 가치관이 바뀌게 됩니다
자신이 의도하지 않는 방향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거죠
무기 개발을 그만두려 하지만, 오베디아는 물론이고
그의 오랜 친구인 제임스 로드마저 그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P.S 두 번 다시 이런 길이로 안 만들겁니다...
부다페스트 ..블랙 위도우 프리퀄에 써먹으려는 떡밥아닐까요 ?
저도 튜나님이 올리신 양자영역에 대한 두 부분 - 타노스 어캐왔누랑 로키는 그래서 어캐됐누 솔직히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근데 이 부분에서 절 당황시킨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타노스가 온 부분이요.
다른 우주 네뷸라는 타노스에게 정보를 전달한 즉시 최대한 빨리 지구로 돌아왔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가모라가 타노스에게 정보를 전달한 즉시 "나에게 그것들을 바쳐라" 라고 명령을 받고 움직이는 장면이 있는 것, 실제로는 시간 차이가 좀 있을 수 있지만 타노스와 같이 타고 온 진짜 네뷸라가 핌 입자를 복제하는데 걸릴 시간동안 그때까지도 가모라를 만나지 못했던 점, 진짜 네뷸라가 어떠한 적절한 조치도 없이 방치되어있었던 점을 감안할 때)
즉, 타노스는 *심지어 복제할 하나의 핌 입자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이미 가모라가 사용해서 지구로 왔기 때문이죠)
저는 영화 보는 도중에 네뷸라가 지구에 왔길래 '아, 타노스는 안 오겠구나.' 했는데 갑자기 타노스가 군단채로 튀어나와서 좀 당황했습니다.
근데 이 부분만 해결이 되면 또 튜나님의 의견에 반대하는게, 개발하고 군단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헐크가 말한 "그 시간대로 가기만 하면 된다"는 것 때문에, 얼마든지 10년 20년 핌입자를 복제하고, 단지 가짜 네뷸라가 지구로 가서 포탈을 열어주는 시점으로 오기만 하면 되는거잖아요? 그래서 튜나님이 말한 "지식의 저주"와는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타노스가 다른 우주로 오기위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은 무한정했기 때문이죠.
@@hayoun3 사실 에보니모는 최강의 마법사중 하나이기 때문에 인간따위가 만든 핌입자를 복제하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을 겁니다.
@@갈매기-g7o 에보니모가 아무리 똑똑해도, 저 정도 규모의 군단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핌 입자를 명령을 받고 움직이는 그 짧은 시간에 모든 양을 준비해놓는 능력과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만 해결된다면 문제는 없는 것 같다고 한거고요.
4년째 토니를 그리워하는 중입니다...당신이 그립읍니다...
토니형... 그립읍니다
그립…읍니다…
저도요
안토니형..!
스파이더맨, 할리 키너 다 버리고 토니는 누군지도 모르는 아이언니거 ㅋㄲㄱㄲ
스트라이커 잔당들 집에가서 개 쪼갤거 생각하니 웃기네
"엌ㅋㅋㅋ 캡틴도 하이드라라니
실드 다 먹었네 개꿀 ㅋㅋㅋㅋㅋㅋㅋ"
담날 캡틴 옆자리가서 귓속말로
"하일 하이드라" 하고 개뚜까맞고
ㅌㅋㅋㅋㅋㅋㅋㅋ 왜때려요 같은편이잖아요.. (울먹)
???: 시발 하일 하이드라 라며
???:어후!뭐야 같은 팀이라면서 이거 고의적아군방해로 신고한다!
ㄹㅇ시빌워에서 캡틴이랑 자폭할만함
개웃기네ㅋㅋㅋㅋㅋ
33:26 그 씬은 설정 구멍이 아니라 최근에 나온 로키 시리즈를 위한 떡밥이였습니다
하지만 이 비디오가 나왔을 때는 그런 정보가 없어서 그렇게 말습하신 것 같네요
@@세피라 TVA가 그순간을 지워내면 분기점이 사라지고 원래의 미래대로 흘러갑니다 암울한 미래가 추가된것은 아니죠
설정변명에 가까운 거라 여전히 구멍인건 맞음
46분이라니 영혼을 갈아넣으셨네요...
좋아요가 123이라 못누르겠다
본화면에 나온 배트맨 때에 비하면 많이 성장했네요.
지식과 내용에 기반해서 감상위주로 늘어놓은 배트맨 리뷰에서 자신의 주장에 하나하나 해당하는 화면이나 영화내에서의 설정근거를 첨부해서 자신의 말에 힘을 주는 지금의 리뷰는 많은 차이가 보이네요.
@@정규식-s5c 333
진짜 타노스 넘어올때 어떻게 넘어왔지 했는데
그걸 그래도 어느정도 설명을 해줬어야지... 공감합니다
혹시 아실지 모르겠는데 토니가 페퍼에게 그래야 내 죄를 용서받을수 있어 하는 대사는 '그' 분의 오역으로 잘못 번역된 겁니다
정확히는 내 가슴은 이게 옳다는걸 알고 있다 같은 의미로 아이언맨에서 페퍼가 동그란 원동력 장치에 토니에게 따듯한 마음이 있다는 증거라고 적은게 그 이유입니다
@@도마-x6y 영화 마지막에 토니에게 따듯한 가족이 있었다는 증거라고 적어서 물에 띄워놓기는 하죠.
@@hayoun3 따뜻한 가슴이요 proof that tony has a heart 였나 아마
어쩐지 이번에도 그분이 하신건가요 중간중간 번역이 이상한데 하면서 보기는 했는데
오역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의역이라고 하는 게 맞고, 전후 맥락을 고려할 때 잘못되었다고 볼 점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 옳다고 여기는 이유 근거가 자신이 과거의 저지른 짓이니까요. 이 과정에서 세세한 의미는 생략될 수 있으나, 그건 번역이라는 것의 한계점입니다. 그렇기에 작가의 의도를 고스란히 느끼기 위해서는 원어로 영화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문학계에서도 '번역문학'이라는 용어가 등장한 이유 또한 그렇습니다. 번역시 원작자가 한 문장 안에 담아낸 무수한 의도들을 표현할 수 있는 문장을 선택해야하기 때문이죠. 문학의 경우 문장으로서 전달하는 분야이기에 문어체에 유하지 못한 문장이어도 어느 정도 커버가 되지만 영화의 경우 순식간에 지나가는 장면들 속에 그 의도를 일일히 파악하게 만들겠답시고 그 순식간에 이해가 어려운 문장을 사용한다면 문학번역이 아닌 영화 자막으로서의 가치는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특별히 매우 느리고 시를 읊는 듯한 장면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김민규-l1q8l 이분은 이번 영화가 아닌 이전 아이언맨 시리즈에 등장한 대사인 '그래야 내 죄를 용서받을 수 있어'라는 대사를 말씀하신 겁니다. 20:40
46분인걸 보고 '와 너무 길다 보다 꺼야겠다' 했다가 46분이 지났네
이렇게 꼼꼼하고 세심함 배려가 넘치며 구독자의 이해를 돕는 리뷰어는 많지 않는데 거기에 중간중간 찰진 드립까지.. 40분짜리를 어떻게 다보나 했는데 벌써 두편째 보게되고 구독까지 누르게 하시네요 자신만의 특색과 매력이 한껏 돋보이며 다른유투버분들이 상업목적에 이끌려 짧게 만드느라 내용을 놓치거나 간추린 경향이 많아 항상 보고나면 여전히 의문이 남았었는데 자신만의 신념을 가지고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으며 놓치는 부분없이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게다가 궁금했던곳을 정말 시원하게 긁어주시네요 마블팬은 아니지만 궁금했던점이나 몰랐던점 또다른 시각으로의 해석등 정말 흥미롭고 재밌는 컨텐츠였습니다 이런 건강한 비판과 해석을 앞으로도 계속 기대하고 기다릴께요 응원하겠습니다!
33:20 우리 모두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로키가 나오고 나서부터...
처음에 토니의 빈자리가 그립다고 하시고 인트로에서 아이언맨의 통수를 갈기시다니...
ㅇㅈ한다
때릴 뒤통수가 사라져서 그리운걸지도
인간은 영웅으로 영웅은 인간으로 죽은 영화
너무 얘네둘만 부각받네. 토르안습이다 ㅋ
@@ktx3534 오딘의 아들은 비로소 토르가 됐죠 ㅎㅎ
명언봐라
오 적절한 표현임
@@ktx3534 토르는 은퇴 안했자너...
가오겔 갔자너...ㅋㅋㅋㅋㅋ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저아이언맨 스토리 진짜인줄ㅋㅋㅋㅋ
@@박수현-g1s 넹
@@박수현-g1s 테러당하고 감금된 뒤에 거기서 탈출하느라 만든게 첫 슈트. 그 과정에서 자기회사 무기가 쓰여진걸 본거죠.
@@roadcrow__
이 나쁜놈아
crow __ 아니 이 사람들이 정말!
@@roadcrow__ 니마?
인피니티 워: "머리를 노렸어야지"
엔드게임: "ㅇㅋ"
내 목을 쳤어야지 (소곤
@@rhodanthe_6993 you should have gone for the head가?
@@rhodanthe_6993 둘다 똑같은말이지
@@magicbox0404 같은 말임
목 말고 팔을.잘랐어야지 ㅠㅠ
영화장면이 몇장면 안나오는 영화리뷰임에도 46분을 넘김없이 보는 이유는 튜나님의 철학이 잘 녹아들어있고 그 어느 영화 리뷰 채널에서 찾아볼 수 없는 깊이가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항상 영화리뷰 보며 주관적인 생각을 공개적인 플랫폼에서 떳떳하고 주체의식을 갖고 표현하시는 튜나님을 보며 항상 감탄합니다. 또 pc와 대중심리의 일반화가 판치는 온라인 매체에서 자신의 생각을 과감하게 표출해주셔서 그럼으로 저와같은 많은 이들에게 카타르시스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항상 영화리뷰 잘 보고있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아 주세요.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벌써 몇번 보고 친구들에게도 전파하고 있습니다. 남들처럼 10분씩 4부작으로 나눠서 업로드 하셨으면 꿀일텐데 그냥 통으로 올려버리는 튜나님 클라스.
4년만에 다시 봐도 참 좋네요..
와중에 최근에 앤트맨 컴백 이후의 시점이 지구-199999가 아닌 지구-616이었다는 암시들이 엔드게임을 위시한 여러 작품들에서 발견되고 있고 그게 맞다면 여태 지적된 설정오류들이 절묘한 복선이되는 상황이라 또 묘한 기분입니다.
엔드게임을 봤던 때의 뽕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네요. 그때의 마블이 다시 돌아오길..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보니까 노 웨이 홈까진 199999 맞았는데.....
테서렉트 들고 튄 로키 이야기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드라마로 제작 중이레요
즉 마블이 컨텐츠만들기 위해 일부러 그런것이었다.....
마블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근데 예비용 건틀렛을 만들어 둔 게 아니라 나노 입자 수트라서 그냥 원하는 대로 바로 만든 게 아닐까요?
맞음 유투버가 틀렸음
맞음
애초에 타노스가 낀 건틀릿도 나노입자고해서 토니가 타노스 오른손 잡았을때 나노입자로 빼오고 장착한거
ㅇㅇ건틀렛만들어놓으면 자기가죽을거 미리안거임 설정붕괴임
아니 순간적으로 나노입자로 건틀렛 만들어낸다는게 더 말이안되는데? ㅋㅋㅋ
순식간에 양자수트 핌입자 쌩까고 시간이동도 가능한게 타노스측 과학력
애초에 지구 과학력이랑 우주 과학력이랑 차이가 많다는 묘사는 로켓이 아이언맨보고 빈정대는 대사 등 종종 있었고
이런 타노스도 자체제작 못해서 니다벨리르까지 가서 만들어온게 인피니티 건틀렛인데
그 건틀렛을 헐크 아이언맨 로켓 세명모여서 모조품 만들어냈다는것조차 어거지스러운데
아무 사전준비없이 1초만에 나노입자로 건틀렛을 만들어냈다고??
지금껏 보아온 그 어떤 유튜버들의 수많은 리뷰들중에서
가장 재미있고, 가장 감동적인 총평입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리뷰 부탁드립니다.
17:21아이언맨 악마의 편집 야메롴ㅋㅋㅋㅋ
You know, I don't think I'm qualified to do this
아시다시피, 저는 이런일에 적합하지 않아요
Nonono you are fine. You are most capeable qualified...
아냐아냐 괜찮아 너는 가장 유능하고 자격있는...
인데 ㅋㅋㅋ 악마의 편집 ㅋㅋㅋㅋ
리뷰가 개인적인 감상이라는 부분 공감합니다.
누구든 개인적 감평을 말한뒤에 욕먹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개인적 감상은 맞는데, 유투브에 올렸으면 동감하지 않는 사람들의 의견도 들을 줄 알아야지.
@@검불그스름 근데 그사람이 욕하는걸 굳이 들어줄 의무는 없자너
그럼 애초에 왜 유투브 영상으로 제작함?
사람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공감을 얻고 싶어서면
동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만 듣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한테는 "내 개인적 감상인데 왜 머라함?" 이럴거면 일기나 쓰면 되지.
그리고 비판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 패드립이나 욕을 함?
@@검불그스름 ? 돈벌려고 하는건데요. 당신같은 사람이 손꾸락으로 분뇨같은 육두문자 쓰는걸 받아주면서 감정의 쓰레기통을 하려고 하는게 아니거든요..
@@유수종-h6r 돈벌려고 하는거면 더더욱 사람들의 의견을 귀에 새겨야지.
그리고 콩밥먹기 싫으면 뚫린 입이라고 함부로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똥싸듯 댓글 싸지르지 마시길.
내가 육두문자 쓴 댓글 있는거 봤냐? ㅋㅋㅋㅋ
토르 4의 멸망 이후 다시 보니까 울적해지는 영상이군요
앤트맨도 망했...
토르4는 선녀였다
설정붕괴를 전 좀 다르게 생각하는게
1. 평행우주
엔드게임에서 보면 설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주의 분열은 인피니티 스톤의 유무입니다. 인피니티 스톤이 그 세계에서 있음으로써 시간의 흐름이 발생됩니다.
따라서 인피니티 스톤이 어디에 있던한 누구 손이 있던 인피니티 스톤들이 그 시공간 안에 존재하는한 우주의 분열은 일어나지 않을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타노스가 테서렉트를 얻는 암울한 전개로 인한 현실 왜곡의 가능성이 있지만 이 또한 2번째인 시간이동을 통해 해결했다고 봅니다.
2. 시간이동
여러가지 영화속 묘사들로 설명해 봤습니다. 시간여행의 기준은 1. 핌입자(이동조건), 2. 양자수트(안전장치), 3. 터널(이동수단), 4. GPS(목적지)입니다
가디언즈 오브 겔럭시 2에서 보면, 가오겔 멤버들이 피터 퀄을 에고로부터 구하기 위해서 600여개의 포탈을 통과하는 장면에서 이러한 말이 나옵니다 위험이 있을수 있고 정신적으로 어쩌고 저쩌고.. 실제로도 이동중엔 몸이 붕괴되는듯한 묘사도 있었죠. 토르3에서는 악마의 항문을 안전한 우주선으로 통과하여야만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동할때엔 이동조건, 안전장치, 이동수단, 목적지가 필요로 하고,가오겔 2/토르 3에서는 그것을 해결하고자 이것저것 가지고 오거나 위험을 감수하죠.
여기서 바로 테서렉트가 나옵니다. 또한 이 경우 엔드게임에서 왜 굳이 로키앞에 왜 테서렉트가 떨어져야만 했느냐에 대한 설명도 됩니다. 테서렉트는 공간에 대한 무한한 지배권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영화를 볼때에도 알 수 있듯이 테서렉트는 여러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서 뛰어다닐 필요 없이 이동이 가능하게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하나의 조건이 있는데, 대규모 이동에는 테서렉트는 포탈을 유지시키기 위해 그 자리에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만약 이대로 영화를 해석해보자면 간단히 풀 수 있습니다.
1. 로키 앞에 테서렉트가 굳이 떨어진 이유는 테서렉트가 타노스의 손에 들아가기 위함
2. 테서렉트는 타노스의 손에 들어감으로써 이동조건, 안정장치, 이동수단을 동시에 만족 할 수 있었다.
3. 네뷰라의 클라우딩 서비스를 통해서 GPS를 획득
4. 테서렉트와 GPS를 이용하여 시간여행 완성! (포탈유지를 위해 테서렉트는 거기있음)
이 됩니다.
ps1 어벤져스1에서 로키와 토르의 대화에서 "테서렉트의 진정한 힘을 나는 보았어"에 대한 로키에 대사에 "누가 그것을 너에게 보여주었지?"라고 대답하는 토르의 대사에서 타노스가 테서렉트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ps2 캡틴이 페기와 지낸 세계는 에이션트 원의 대화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같은 지구일 것입니다. 인피니티 스톤의 수준이 아닌 이상 우주의 분열은 일어나지 않고, 캡틴 또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자기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스티브'는 결코 어떠한 상황에서 나아지길 기대하며 개입하기 보단 페기와의 삶을 더 소중히 여길테니까요.
2는 뭔 소릴 하시는 거죠..?????
스톤이 해당 우주에 단순히 존재하기만 하면 어디에 있던지에 상관없이 해당 우주가 분열이 되지 않는단 말씀은 스톤들과 핵심인물들의 행방이 이야기 진행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너무 많이 배제하고 생각하신것 같아요
스톤을 빌리기위해 멤버들이 나눠서 과거로 간 우주들은 전부 각기 다른 우주인데 그걸 전부 같은 세계의 우주라고 퉁치신것도 이상하고요
어떻게 멤버가 갔던 우주들이 같은세계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냐면 이미 테서렉트를 들고 도망친 로키장면과 별개로 토르와 로켓이 갔던 과거의 아스가르드에서 로키가 감옥에 누워있는 장면이 나왔거든요
33:10 이부분 로키 드라마에서 미닛맨들이 로키가 탈출하면서 분기된 시간선을 지워버리는 것으로 해결되였음
14:11 캡아는 원래부터 묠니르를 들 수 있었습니다. 감독 오피셜이라 반박불가
제가 아는 유튜버 리뷰어 중에 가장 만듦새가 좋은 유튜버 같습니다. 항상 잘보고 있어요.
튜나님이 말한 캐릭터들의 설정이나 설정붕괴는 몰랐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엔드게임이 재미는 있었지만 끝나고 나서는 조금 아쉬웠어요. 완전히 개인적인 취향이기는 제가 좋아하는 시간이동 방식은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나오는 방식인데 그렇지 않은거는 아쉽더라고요.물론 그런식으로 떡밥을 뿌려왔었다면 망했겠지만요.
아무튼 여러 설정이나 설정붕괴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32:58 그 선택으로 불쌍한 로키는 드라마에서 고통받게 됩니다
부먹이다 : 정상
찍먹이다 : 정상
왜 부먹(찍먹)을 하느냐 : 비정상
맛만 좋으면 그만인것을
정답: 처먹
Harry ㅋㅋㅋㅋㅋㅋ
???:소스를 왜 같이 먹어 그냥 먹어야지
난 담먹♡
35:00 감독이 에보니모랑 타노스의 우주적 과학기술이 합치면 복사 할 수 있다고는 했긴했지만 영화에서 조금 다루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약간 공장에서 막 만들어네는 씬 하나만 있었어도 해석이 훨씬 쉬웠을텐데
개인적으로는 만들었다 하지 말고 지구 쳐들어가서 뺐었다 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나도 그냥 우주 과학으로 퉁친거라고 생각함
미띤 10분짜리 짧은영상 하나보고 자야지 했는데 정신놓고 보다가 거의 1시간 보냈넹..
10:46 공감합니다.. 저는 토르나오는 씬에서 두번 울컥했습니다.. 헐크 멱살잡을때 한번, 프리가 만날때 한번....
25:12 우연에 의존하는 전개가 많아도 말이 되는점이 닥터가 수많은 미래중에 우승 시나리오는 몇개 없다고 했었는데, 아마 타노스를 이기는 시점에서 그 수많은 미래중에 하나가 되었을 터이니 기가 막히게도 딱 딱 들어맞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작은 확률의 우연들이 겹치고 겹쳐서 성공한 거겠죠?
헤임달이 가슴을 찔려서 죽었는데 토르가 그걸 보고 똑같이 해주겠다고 울분을 토했었어요 타노스의 가슴을 노른게 일부러 복수를 위한 거였다고...번역에는 안 나왔던게 아쉽더라고요 토르가 인류 반을 잃은 것에 자신의 근시안적인 복수심이 들어있다고 죄책감에 무너진것같아서
안멈추고 건너뛰기도 안했어요.
정말 좋은 리뷰입니다 동감합니다
팩트입니다
튜나형이랑 동갑이시군요
@@vt6410 제 나이랑 같다고요?
@@moon-tm6ty 동갑이라매요
44:16
노래하는 법 다 까먹어버린 걔는
거래하는 법을 배웠네 그게 여기서 오래하는 법이라며 날 가르치네 -E SENS
제목이 뭔가요
@@김민수-x1k7f writer's block
이 집 잘하네...자주 와야겠다
26:53초 죄송합니다...아무짓도 하지 않은 부먹파입니다.....ㅠㅠ부먹파 욕하지 마여~ㅠㅠㅠㅠㅠ
44:15
…..이제는 이 말이 다르게 들려오네요 튜나님..
44:15 한참 생각하다보니 이센스 writer's block의 벌스였네요ㅋㅋ 이런식으로 쓰시다니 감각이 진짜 뛰어나신것같아요!
10:11 CCTV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소울 스톤 어떻게 갔다 놨습니까? 레드스컬이랑 쌔쌔쌔 했습니까?
생각해보니 캡틴은 레드스컬을 알아보겠
이마프 쌔쌔쌔 가능하죠.. 구면이잖아요 ㅋㅋㅋ
둘이 보르미르에서 만나고 ㅈㄴ싸웠을듯
캡: 빨간 미치광이 여깃었냐?ㅋ
레드스컬: ...왔으면 걍 놓고 가라 ㅅㅂ
와...엔드게임 영화관에서 보고 오자마자 인스타에
‘지금까지 잘 따라와준 팬들을 위한 선물’이라고 적었었는데 같은 멘트 초반에 들으니 엄청 반갑네요.
다른 리뷰도 그렇고 영화마다 그리고 각 영화의 감상평마다 제 느낌과 온도차가 거의 나지 않아서 리뷰들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고정 댓글 읽어보니 정말 별별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는 거 같은데
주변 사람들 중에도 영화 리뷰어 중에 참치님 만한 리뷰어 없다며 극찬하는 사람들 많고 사이트에서도 같은 결로 칭찬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힘내세요.
힙합가수 디보 가사중에 이런식의 가사가 있었어요
‘나를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싫어하는 사람 한 명 없겠니?’
도저히 넘기기 힘들 정도의 악플 말고는 그냥 무시하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힘들겠지만요. ㅎㅎ
암튼 정말 정성들어간 느낌의 영상 너무 잘 보고 갑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굉~~장히 많아서 더 좋았구요.
그럼 편안한 하루 되시길~!
2:50
평소에 영화,음악 얘기 자주하는 지인한테 영화 보자마자 했던 한 줄평인데 그 지인도 감탄하면서 공감했었던…ㅠㅠ
보고 생각하는 시각이 너무 비슷해서 항상 영상 즐겁게 잘 보고 있습니다.
사랑해요 ㅋㅋ
30:01 정확한 내용은 이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 (에인션트 원) 시간의 흐름이란 것은 타임스톤이 만든다
2. (에인션트 원) 스톤을 넘겨줌으로써 헐크의 세계와 에인션트 원의 세계가 분리된다
3. (에인션트 원) 분리된 세계에서 에인션트 원의 세계는 강력한 무기인 스톤마저 잃게 된다
4. (헐크) 적어도 스톤을 지금 이 시간대에 정확히 돌아와 돌려줌으로써 "스톤이 없어졌다는 역사적 사실은" 없앨 수 있다
즉, 스톤을 돌려준다 해서 이미 발생해버린 세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스톤이 없어진다는 큰 문제만큼은 해결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33:28 이건 말이 안 되는 게, 마지막에 캡틴 아메리카가 스톤 돌려주러 갈 때 들었던 충고를 생각해보면, 그저 돌아가는 시간대가 조금 틀어지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대체현실이 생기기 때문에, 현재로 복귀했던 타이밍에 다시 돌아가서 그 대체현실에 자리잡고 같이 테서렉트 찾아줄 거 아니면 문제 해결 못 해줄 겁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시간여행 장치로 어떻게 자신들의 과거도 아닌 대체현실의 특정 시점을 찾아내어 이동할 수 있냐든가
원래 작전대로라면 핌 입자는 현재로 돌아온 후에는 바닥나서 다시 돌아가 돌려주러 갈 방도도 없었는데 헐크는 무슨 배짱으로 스톤을 돌려주겠다는 거짓말을 했냐든가
스톤 없어져서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점은 AS 다 해주면서, 졸지에 하이드라의 잔당이 되어버린 캡틴 아메리카와 테서렉트를 주운 로키의 세계나 좋게도 나쁘게도 영향력이 우주적으로 지대한 타노스 일당이 아예 소멸해버린 세계에 대한 걱정은 전혀 없냐든가
애초에 핌 입자만 있으면 대체현실이 생기고, 인피니티 스톤들은 어느 세계에서나 쓸 수 있을 정도로 서로 다른 현실들끼리 호환성이 좋다면, 결국 시간여행을 잘 이용하면 인피니티 스톤이 양산이 가능한 거냐든가
타노스가 자원 문제로 생명체를 줄이려고 마음먹었고, 인피니티 스톤에 우주를 재창조할 정도의 힘이 있다고 타노스가 여겼다면, 대체 왜 과거의 타노스는 현재의 어벤져스의 작전과 행적을 보고도 "인피니티 건틀릿의 완성 후 대체현실 생성, 그 대체현실을 건틀릿으로 멸망시킨 후 자원만 끌어와 자원을 충족시킨다" 같은 방식은 거들떠도 안 보고 "아몰랑 불만 있으면 다 죽이고 새로 만들 거임 ㅋ" 같은 발상에 이르렀냐든가
무슨 시간여행한 애들이 현재로 돌아간다고 다른 대체현실들은 시간이 동결돼서 진행이 멈추는 것도 아니고, 돌아가는 시간 안 맞다고 대체현실이 뿅뿅 튀어나올 정도면 캡틴아메리카가 스톤 돌려주러 간다고 그게 새로운 대체현실이 생기는 아니라 스톤을 가져갔던 그 대체현실에 가는 게 된다는 건 대체 무슨 논리고, 그럴 거면 왜 장치 타이틀을 '대체현실 여행 장치'가 아니라 '시간여행 장치'로 했냐든가
저로서는 여러모로 의문점이 생기더이다
아무생각없이 다봤는데 46분 45초 ㅎㄷㄷ;;
내 시간 돌려줘요
리뷰 잘봤습니다
이보시오 두번째 보는데 또 다봤네..
나만그런게아니었어
3000만큼 완벽한 엔드게임 리뷰입니다!!!! 최고!인정!!!
머리속에서 뱅뱅 맴돌기만 했던
내가 마블영화를 좋아하는 이유와
아쉬웠던 점들을
저 대신 잘 정리해주신거 같아요.
튜나님 리뷰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
그 동굴에 목숨을 두고왔다는 묘사가 진짜... 토니 스타크 설명 진짜 너무 짱이네요,,, 3000만큼 그리워 토니스타크 ㅠㅠ
엔드게임.. 진짜 영화관에서 처음 봤을 때, 온몸이 떨려왔는데 타노스 비행선 넘어온 거에서 짜게 식었다.
그러고 어벤져스 어셈블에서 다시 타오르고 조금 사그라들라 하면 아임 아이언맨에서 최고치
스타크의 죽음에서 눈물이 났던게
10년 동안 정든 것도 있지만 이때 동안 그의 마음고생을 생각하니...펑펑나더군요 ㅠㅠㅠㅠ
엔드게임 최고의 승리자.
떡밥요정 로키
우리시간대랑 노상관이라 전혀 떡밥아니죠..ㅋㅋ 그렇게따지면 무한한 토니중 한명 죽었다고 슬퍼할일도아니고 무한한 타노스중 한명 이겼다고 좋아할일도아님..
@@TV-kl7l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V-kl7ly 그래도 웃기긴하네요ㅋㅋㅋㅋ
전완근 새로운 우주가 생겼으니 드라마 떡밥이나 다른 시리즈를 위한 떡밥 말하는 거 같아용
허스피럴병원 드라마를 위한 떡밥이래요 로키가 테서랙트 갖고 도망간 시점의 드라마가 나온다는 얘기가있네요
18:14 끝났다! 제 3부 끝! 3...!? 3000...
32:59 드라마 로키 예측ㄷㄷ
블루스컬도 이제 다시 돌아온다네요... 둠닥터님 제발 우리 마블좀 살려주세요 무조건 볼게요 제발요
참치님 정말 재미있게 보신게 티가 확나네요ㅋㅋ 리뷰잘봤습니다
토니...당신은 언제나 최고에여
@@jenji0415 튜나가 참치에요
너무나도 좋은영상이었습니다
두번이나 보고오면서도 엔드게임만큼의 짜릿한장면이나 쾌감이 없어서 스포당한것 때문인가 싶었는데 되돌이켜 생각해보니 두영화는 전혀 다른이야기를 하는 영화이고 엔드게임은 11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영화라고 생각을하니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시간여행에 관해 말씀해주신 부분은 저는 영화를 보면서도 약간의 아쉬움은들지만 큰 무리없이 받아들였습니다만 튜나님의 말씀도 이해가 가네요.
또 한가지 이야기를 하고싶은것은 여러커뮤에서도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게 타임스톤으로 토니를 살릴수는 없었는가 입니다.
충분히 멋진퇴장을 보여주었고 그가 꼭 살아남았으면 하는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만 타임스톤으로 살릴수없는 아주 명확한 근거가 영화에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이것때문에 너무 찝찝합니다ㅜ
리뷰 정말 재밌게 잘봤슴다 !!!! 노고가 느껴지고 정말 영화를 사랑하시는구나가 느껴지네유
33:00 에 로키가 테서렉트 들고 된거를 말하셨는데 보다가 이상해서 생각해보니 이 영상은 3년 전 영상이고 저는 로키 드라마를 봤군요...음!
근데 양자역학 슈트도 나노슈트니까 캡틴이 스톤 다 돌려놓고 마지막에 테서렉트 쉴드 기지에 두고오고 그대로 페기 집으로 가서 살다가 슈트 입고 돌아온거 아닌가요? 뭐..시간여행 중에 늙는다는 설정이랑 헐크랑 쌤이랑 버키가 어리둥절 할 때 캡틴이 돌아와서 나노슈트 벗고 앉아있었다는 설정이 추가가 된다면..?이지만...ㅎㅎ
댓글 적다가 부다페스트는 도대체 언제까지... 를 봤는데 이것도 생각해 보니 지금의 전 블랙 위도우 영화를 봤군요...
33:13 이 설정오류는 한 드라마를 만들어 내기 위한 추진력이었습니다...
1:20 에서 캡틴마블이 갑자기 우주에서 토니를 만난게 아니라, 캡틴마블 쿠키영상에서 이미 지구에 도착 후 어벤져스에게 얘기를 들어 토니를 구하러 온 것이지 않나요!?
저도 이렇게 생각했네요 !
그렇다고 하기엔 토니를 구하고 와서
모두 모였을때 다들 누군지 모르는 눈치던데요.
이게 맞죠 쿠키도 당연히 정사니까
그게 맞는데...너무 지구에 어떻게갈지 고민하는 거에비해 황당하게 해결된 느낌ㅎㅎ
@@안경잽이-p7q 인피니티워-캡마쿠키-토니구출 순
16:50
ㅋㅋㅋㅋㅋ 아니 이걸 이렇게 편집해 놓으시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맹구 같잖아요 ㅋㅋㅋㅋ
추가:아니???? 그 뒤가 더 심해???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로키 설정붕괴는 아마 새롭게 연재하는 로키 드라마 때문일듯
좋은리뷰 감사합니다 몇번 봐도 재밌네요 리뷰가 감동적이고 뭔가를 생각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0분넘는.....동영상 수고하셨어요👍👍👍👏👏👏
캡마가 아이언맨을 구하러 바로 간게 아니고 이전 영화 캡틴마블쿠키에서 이미 어벤져스사옥으로 가서 멤버들을 먼저 만나죠, 그후 아이언맨을 구해오는게 타임라인입니다!
@@나정현-v2o 캡마 쿠키는 아이언맨 구하러 가기 전 맞는디요?
@코리안조커 그니까요
@@donpottopnoble9447 상황상으로 캡마가 토니를 구하고 지구로 간게 맞음; 애초에 토니가 살았는지 죽었는지 어디에 있는지조차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당장 타노스 쳐죽이러 가야할 상황에 그런 토니를 먼저 구해야한다는 판단을 한다고? 말이 안되죠.
@@poohpop22 캡마가 토니들고 지구로 온 다음 지구 히어로들은 다 아는 눈치였잖아요. 캡마 쿠키영상 후 맞아요. 그리고 캡마가 첨 온 후에 당연히 토니 찾아달라 하겠죠. 우주에 갔던건 알거니까
@@poohpop22 영화를 어떻게 보신거죠?
오류들이라고 하신것 중 오류가 아닌 것들을
뇌피셜이 아닌 영화에서 나타난 정보,장면들로만 설명합니다.
31:58 캡틴이 2명 존재한다는게 뭔말인지 도통 이해가 안됩니다.
1-1. 양자 슈트가 없다는게 뭔 소리죠?
영화 제대로 봤다면 헬멧뿐만아니라 옷까지 나타나고 사라지는 시스템이죠.
(아이언맨 슈트처럼요)
늙은 캡틴은 5초후로 와서 슈트를 해제한거고...
애초에 양자슈트를 입고 간건데 슈트가 없다니요?
1-2. 젊은 캡틴이 양자슈트 입고 떠난게 0초라고 기준을 잡으면, 늙은 캡틴이 나타난게 5초 후 잖아요?
그 5초가 '스톤 가져다 놓고 평행우주에서 늙을 때까지 살다가 오는' 그 시간인거죠.
엔트맨의 5시간이 5년인것처럼...
뭐가 둘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렇게 따지면 처음에 스톤들 가지러 간것도 어벤져스 맴버들이 전부 2ㅁ명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얘기인데요?
2-1. 타노스의 우주선을 작게만드는것도 오류가 아닌 이유.
호크아이가 가져갔던 가오갤의 우주선. 어떻게 장난감처럼 작아졌죠?
엔트맨 영화에서 나오는 물체를 작게 또는 크게 하는 아이템 있잖아요.
그거 1회용이던가요?
14년도로가서 가져간 가오갤의 우주선을 다시 크게한뒤에 네뷸라가 아이템을 가지고 있었고 그걸로 타노스의 거대한 우주선을 작게 만든거죠.
(는 쓰고 다시 읽어보고 생각해보니 그럼 가오갤 우주선을 못가져오니 네뷸라가 가지고있던것은 아닌것같네요. 아마 예비용이겠죠. 이건 갯수제한이 있는게 아니니까요. 1회용이라면 예비용이 있어야하는건 당연한거가되니까 오류도 없네요)
34:10, 38:12 둘째 전제조건이 틀렸네요.
2-2. '원자영역까지 줄어들어도 버틸 수 있게 해주는게 양자슈트', '양자 슈트 없이 건강히 이동하는 것도 설정오류입니다' 둘 다 틀린 이유
애초에 가오갤 우주선을 가져가는거 보면 슈트안에 보관하지 않았어요.
슈트를 입고 손에 쥐고있었죠.
(헬멧 쓰기 전에 목안으로 넣던가요? 그런 장면이 없는걸 보면 슈트 안에 넣었다는건 말이 안되죠)
즉, 우주선은 양자영역을 버틸 수 있다라는걸 보여주죠.
(엔트맨2에서도 우주선같은 기계 타고 갑니다.
이거랑 같다는걸 보여주는거죠)
게다가! 무려! 엔트맨2에서보면 양자영역안에서 헬멧을 벗습니다!
(슈트 오작동으로 어린아이크기가 된 상태에서도 헬멧을 벗고있구요.)
(투명 헬멧이 존재한다? 애초에 앤트맨 슈트가 그정도 기능이 있는게 아닌데도 잘만 벗고 다니죠?)
네 틀렸죠. 양자 슈트는 양자영역에서 버티기 위한 역할이 아닌겁니다.
즉, 양자슈트는 '작아지고 커지고' 이걸 버티기 위한 역할인거에요.
엔트맨2에서 보면 차에 타고있는 상태에서 줄어들때 엔트맨슈트를 입지도 않았는데 버티잖아요?
이와 같은 이치죠.
37:27 이건 타노스가 머리가 좋다는 걸 암시하는 대사가 아닙니다.
3. '지식의 저주'는 똑똑하다는것이 아니라 '무엇인가 하나의 목적에 사로잡혀있어서 그에 대한 지식을 갈망한다'는 걸 뜻하는 말이죠.
어벤저스 영화로 능력치가 하락한건 토르이고, 가낭 능력치 상승을 받은 캐릭은 아이언맨인듯. 토르는 범 우주적 신의 아들이고, 아이언맨은 1편에서 미사일팔고, 겨우 자기몸 금속슈트만들던 캐릭인데, 천재라는 이유로 나노슈트까지 나왔음. ㅋㅋㅋ
코믹스 원작의 아이언맨은 시네마틱 유니버스보다 강력합니다... 토니 스타크라는 인물만큼은 영화에서 더 강한 인물일 지 모르나
원작에서 아이언맨은 캡틴마블과 1대1도 뜨거든요
코믹스 원작 블리딩엣지 슈츠만 봐도 영화의 나노슈츠는 상당히 다운 되었는데
원작은 그렇군요. 전 영화만 봐서... 영화기준으로 보면 아이언맨1에서 처음으로 사람몸에 금속갑옷만들어서 만들어내잖아요. 반대로 토르는 우주를 다스리는 왕국 번개를 다루는 신의 아들이였구요. 영화적인 배경만 보면, 아이언맨은 그저 머리좋은 한 인간이고, 토르는 평범한 인간기준으로 마법을 쓰는 신이니까요. 그 기준으로 보면 토르는 다운되고 아이언맨은 급 발달한 기술력을 보이며 업을 한거같아서요. ^^
이분들 그렇게 코믹스하고 MCU하고 구분시켜서 얘기해달라했는데 그러시네 그렇게 얘기하면 끝도가도 없지
Mcu 이야기하는데 mu 이야기 그만좀 해라 ㅋㅋㅋㅋㅋ
44:17 형 이거 writer’s block 맞아?? 옆에 틀어놓고 듣다가 깜짝놀랐네ㅋㅋㅋㅋㅋㅋㅋ
아직 end game 못 봤는데 보게되면 더 잘 이해하면서 감상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33:37 그 내용이 영화가 됬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일반적으로" 라고 말씀하시면서 평행우주론이라고 설명하시는데 설명해주신 부분은 다중우주론과 평행우주론이 서로 섞여있는 상태입니다. 두개념은 확실히 다른 개념이고, 엔드게임에서 이 두개를 섞어서 설정을 한것 같네요.
일반적으로 '매체에서' 그렇다는 거죠
어쨋거나 마지막 캡틴아메리카가 늙은상태로 벤치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건 마블의 설명이 필요함. 놀거 다 놀다 '돌아온것' 이 아니라 다 놀면서 '기다린것' 이 맞다면 설정 오류인게 맞으니까
중국에서 감독 QnA할 때 다른 우주에서 살다 온 거라고 대답은 해주더라고요
영화 내적이 아닌 외적으로 정보를 취득하게 만드는 영화는 좋은 시나리오는 아니잖아요.
@설연 한마디로 그 대단한 마블 작가들이 큰실수를 저지른건 어쩔 수 없다는 얘기가 아닐까요?
40분 ㄷㄷ 튜나밈 영상은 진짜루 개쩜
46:09 리뷰왕 튜복동
33:00 이 상황은 후에 로키 드라마에서 완벽한 회수를 하게돼죠ㅋㅋㅋㅋ
그래도 3000만큼 사랑한다 마블...
와
내가 유튜브에서 이런 고퀄 영상을 보다니....47분이 아깝지 않았다
심지어 재밌엇다..... 님 뭐세요?
멋져요...........
제가 딱 하고싶은말.. 너무 좋은 리뷰였습니다
와 이 텐션으로 40분 존경스럽다. 열심히하세요!
끊어서 찍으니까요..
46:17 또 다른 흑역사가 만들어지고 있네욬ㅋㅋ 맨정신에 술 취한 연기로 감정을 호소하다닠ㅋㅋㅋㅋ
완전한 리뷰네요.
사랑해준 팬들에 대한 예의로 최대한의 퍼포먼스를 이끌어낸건 맞지만
절대로 완벽하거나 오류가 없던 영화는 아니네요.
엔드게임을 한번 더 깊숙히 본 것같아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타노스가 넘어온거는 바로이후가 아니라 한참뒤일수도 있는거임 같은 시간이 흐른다고 가정할수 없는 부분임
근데 네뷸라가 타노스 미래로 데려올때 타임터널? 나오는데 그게 그렇게 한참뒤는 아니에요
@@이채원-n1m ? 그걸 연시점이 바로뒤지 몇년뒤의 타노스를 데려온다고는 명확한 가정은없음
그말하는거임. 영화내에서 안보여주는게 설정오류인거임 뒤에서 짜맞추기로 이럴수도있지않냐? 이러는게 이상하다는거에요
근데 다시 말하지만, 저 진짜 튜나님의 다크나이트 리뷰글 너무 좋아해요!
저한테 다크나이트 영화랑 같은 무게감을 지닌 재미와 생각거리를 줬어요.
리뷰해줘서 고마워요!!
리뷰보면서 다시한번 감동을 느꼈습니다.. 리뷰를 통해 한번더 곱씹는게 너무좋았습니다 ㅎ
4:58 이거는 낫도토리 ^)>!!
아니 9점줬으면 후하게 준거지..왜이리 불만들이 많아..
솔직히 마블뽕 오지는 영화이긴 했지만 서사만큼은 시빌워 밑이라고 생각하는데..
서사만큼은 시빌워 밑! 정말 공감입니다 ㅎㅎ 엔드게임 정말 사무치는 영화가 됐지만 그래도 시빌워를 최애에서 내릴수가 없는 이유죠.
ㅇㅈㅇㅈ 서사만큼은 시빌워가 갑이지
솔직히 최고작은 윈터솔져다.
솔직히 윈터솔져는 마블 최고작이죠 슈퍼히어로라는 소재로 정치스릴러를 완벽하게 만들다니 로버트 레드포드옹 연기도 간지나고
ㅇㅈ 후하게 줬음.. 윈터솔져가 더 나음 ㅇㅇ
+닉넴 왜이럼? ㅋㅋㅋ
문죄인 문죄인
2:02 이부분은 정말 공감합니다.
똑똑하고 성격까지 좋은 친구가 눈치가 없으면 아쉬운 점이지만
멍청한데 성격까지 더러운 친구가 눈치까지 없으면 개같은 놈인거죠.
나도 이렇게 영화 보고 생각해보고 싶다
이제부터 내 롤모델은 스티브의 신념과 몸,얼굴,정의를 가진 토니 스타크(부와 지능을 다 가진+여친)
그나저나 이 46분짜리를 스킵 없이 다 보네 ㄷㄷ
다른 유튜버였음 그냥 스킵 겁나 했을텐데
말 한마디,영상 편집,스토리 구성 등등 거의 완벽크하다
이 사람
영상 만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잘 보고 가요^^
전 개인적으로 '여섯 개의 스톤을 전부 되돌려놓으면 어떤 우주가 생겼건 전부 하나로 합쳐진다'고 이해했기에 그부분은 조금 감상이 다르네요. 로키가 들고간 것도 결국 하나로 합쳐지기에 의미가 없을거고, 캡틴이 원래와 다른 삶을 살았어도 원래 시간선으로 돌아오면 그 세계는 합쳐져 사라진다고 이해했으니까요.
그리고 핌입자 부분은 완전 공감입니다. 한 5분이라도 연구진 데리고 핌입자 연구하는 장면을 추가했으면 좋았을텐데...정말 아쉬운 부분.
33:36이거 때문에 로키 나온거아닌가?
레드윙 수납함이라뇨... 이제는 캡틴 레드윙 수납함이란 말이예요ㅠㅠ
와 46분이나 했구나 시간 못느꼈다 ㄷㄷ
33:25 그래서 로키 후속작이 나오나봅니다. 잘보고 있습니다.
33:13 어쩌면 이런게 아닐까라는 식의 이야기가 되겠지만, 그때 캡틴이 마인드 스톤도 가져갔으니 마인드 스톤을 가져다 놓으면 그 미래가 없어지는 거니까 로키가 가져간 일도 없어진 거 아닐까요 한 시간대에 스톤을 2개 넘게 얻을 수 있다는 설정이 어차피 따로 가니까 다른 시간대로 해도 되지 않나 라고 생각되지 않는 이유가 저는 이거라고 생각됨다만... (나 뭐래니) 암튼 튜나님 영상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이 길이로 쭉 올려주세요(???)
대단한 내공과 정성과 심혈을 기울인 리뷰라 생각됩니다. 다크나이트 리뷰도 검색해서 읽어보고 싶습니다.
네이버에 있으니 꼭 읽어요! 두번 읽어요!!
영화보다 더 재밌음!!
사실 타노스가 과거의 행크 핌에게 핌 입자를 뺏어갔다는게 학계의 정설
...말 되는데?
@@정장우-v3b 어...?
핌입자복제하는건좆밥이래
@@wakchanginsaeng 감독 피셜 듣긴들었는데 너무 즉석티 나는것같아서...단팥말이 더 일리 있는듯
그거 오역 문제 있는것 아닌가요? 에보니 모가 "복제해오겠습니다" 했는데, 그 부분을 생략하거나 이상하게 번역해서 우리만 못 알아들었구나.... 싶었는데.....
이게 리뷰고, 이게 크리에이터고, 이게 말 안 해도 좋아요와 구독은 물론 무언가 더 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행위지.
영화를 리뷰하는 여러 채널을 구독하고 있지만, 투나님의 리뷰가 그 중 최고입니다.
11:49 토르 라그나로크에도 토르의 상의 탈의씬이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