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는 여성뇌/남성뇌라고 나눴지만 어떤 유전자를 타고났느냐, 어떤 삶을 살아왔느냐에 따라 충분히 남성분들도 소위 말하는 여성적일 수 있고 반대도 마찬가지인 거 같습니다. 남녀 성별 차이보다도 남자 안에서의 차이, 여자 안에서의 차이가 더 크다고도 합니다. 생각이 너무 많고 연결이 복잡한 뇌도 분명 장단점이 있고, 생각이 적고 단순한 뇌도 분명 장단점이 있는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어떤 뇌를 가지고 태어나든 어떤 성별을 갖고 태어나든 기회의 평등이 보장되는 사회가 더 되었으면 좋겠네요!
원시시대부터 남자는 사냥을 나가니 전략 전술에 대해 얘기 하고 죽이는 것에 대해 얘기하는데 반해 여자는 가사 일과 집에서 자식 양육 의무가 있으니까 사교적이고 따뜻하게 말해야 하는 역할. 그게 몇천년 지속되다 보면 뇌가 구조화되겠지. 사냥 전용 인간과 양육 전용 인간으로. 그래서 쟁취형과 사교형으로 종족이 나뉘게 되는거임 물론 돌연변이도 있지. 장군감인 여자, 즉 야망넘치는 여성도 있고, 광희처럼 수다쟁이고 말많고 그러한 남자도 있지만 소수임. 여자중에 조혜련 같은 캐릭터, 남자중에 광희같은 캐릭터가 소수인게 그 특징
ㅎㅎ 저도 영상 만들면서 여성형 뇌에 더 가깝다고 느꼈습니다! 영상에서는 여성형/남성형 뇌라고 통상적인 기준으로 나눴지만, 사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뇌가 있고 그걸 편의상 어떤 기준으로 크게 묶는 것 뿐이니, 내가 어떤 모습이건 스스로를 수용해주고 변하고자 하는 방향이 있다면 조금씩 바뀌어가는 게 건강한 것 같습니다 :)
중간에 에스트로겐이 가바생성 억제 한다는게 참 불리하네요 .. 정말 여잔 호르몬에 따라 모든 해낼수 있을것같고 모험심이 들다가도 일주일도 안되서 다시 불안감이 도져요 우울하고 염세적여짐 이런면에서 남자들이 정말 부러워요 여자는 한달중 활기찬때가 일주일 정도입니다 ㅋㅋ .. 이것또한 여자들의 짊어진 이유가 있는거지만요 또 서로를 멍청하다 이해안간다 한다지만 여성적뇌 남성적뇌 둘다 주변에 있어야 건강해지는것이고 나 자신도 이 두가지가 필요하다 느껴져요 마지막 최면 방법 진짜 꿀이네요 엄청난 방법! 감사합니다
▩ 남녀의 뇌 구조 차이로 인해 사고방식과 행동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 남녀의 뇌 구조적 차이로 인해 기억력, 공간 인식, 멀티태스킹 등의 능력 차이가 발생한다. －여성은 남성보다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가 크고, 남성은 공포와 분노를 처리하는 편도체가 더 크다. (0:14) ㆍ이로 인해 여성이 남성보다 기억력이 좋고, 남성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공포나 분노의 감정을 더 드러낸다. －여성은 남성보다 공간 인식을 담당하는 두정엽이 작아 방향을 찾을 때 언어와 협동심을 주로 이용하고, 남성은 직접 길을 찾는 것을 선호한다. (0:34) －남성은 뇌를 다소 편향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고, 여성은 뇌 여러 부위를 연결해서 통합적으로 사용해 멀티태스킹 능력이 뛰어나다. (1:07) ㆍ남성은 지능과 관련되는 뇌 부위에서 여성보다 7배 더 많은 회백질을 갖고 있고, 여성은 남성보다 10배 많은 백질을 갖고 있다. (1:19) ◎ 여성은 좌우뇌 연결이 활발해 직관력이 뛰어나지만, 과도한 걱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여성은 좌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뇌량의 크기가 남성보다 크고, 좌우뇌 연결이 활발해 직관력이 뛰어나다. (2:17) ㆍ여성은 직감을 담당하는 뇌 영역과 전측 대상 피질 부위가 남성보다 더 많다. (2:32) －여성은 전측 대상 피질 부위가 남성보다 활발하게 돌아가 부정적인 생각이나 행동에 매달리는 경향이 있다. (3:28) ㆍ여성의 세로토닌 생산량이 남성보다 52% 더 적어 걱정과 기분 조절이 어렵다. (3:39) →국가, 문화, 인종에 관계없이 여성의 우울증 비율이 남성보다 2배 정도 높다. (3:56) ◎ 남녀의 호르몬 차이로 인해 불안 수준과 위험 감수 성향에서 차이가 난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불안을 유발하는 가발을 억제해 여성이 불안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고,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가발을 활성화해 남성이 불안에 덜 시달린다. (4:14) ㆍ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으면 불안이 줄어들고 위험 부담이 높은 행동을 적극적으로 한다. (4:26) ◎ 남녀는 걱정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으며, 여성은 적절한 걱정으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경향이 있다. －여성은 걱정거리가 연쇄적으로 확대되는 경향이 있는 반면, 남성의 걱정은 한정적이다. (4:59) ㆍ여성의 걱정은 출산과 육아와 관련이 깊으며,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고 가정을 안전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5:42) －여성은 걱정으로 인해 도움을 요청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남성은 도움 요청을 꺼린다. (5:57) ㆍ남성은 우울증 증상을 짜증, 분노, 범죄, 공격성 등으로 표출하는 경향이 있다. (6:27) ◎ 여성은 공감 능력이 뛰어나지만, 감정에 지나치게 휩쓸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여성은 거울 뉴런 시스템이 발달해 있어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7:10) ㆍ신생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여아는 미소 짓는 얼굴을, 남아는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물체를 더 오래 쳐다봤다. (7:31) －타인의 부정적 감정에 쉽게 휩쓸려 넋을 잃거나, 서로 지나치게 의존하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8:06) ◎ 개인은 자신만의 부정적 사고 패턴인 "개미떼"를 알아차리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정적 사고 패턴의 유형에는 일반화, 부정적 사고, 운명적 사고, 근거 없는 확신, 독심술, 죄책감 부여, 꼬리표 붙이기, 개인화, 남 탓하기 등이 있다. (9:09) －부정적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이를 현실적으로 바로잡거나, 심호흡과 명상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도움된다. (10:32)
영상에서는 여성뇌/남성뇌라고 나눴지만 어떤 유전자를 타고났느냐, 어떤 삶을 살아왔느냐에 따라 충분히 여성분들도 소위 말하는 남성적일 수 있고 반대도 마찬가지인 거 같습니다. 남녀 성별 차이보다도 남자 안에서의 차이, 여자 안에서의 차이가 더 크다는 얘기도 들어본 거 같아요 :)
예전부터 아니, 아주 어렸을 때부터 [내가 주변 여자들과 다르다는 것]을 느끼면서 살아왔다. 근데 이 영상을 다 보고 나니까, 난 여자 뇌보다는 남자 뇌에 가까운 인간이었구나? (길을 잘 찾지 못하는 점 하나만 제외하면, 집단 생활에서 난 남에게 공감하고 위로하는 것보다 문제 해결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서 문제 해결부터 해야 하고, 특히 일터에서는 쓸데없고 영양가 없는 수다를 떠는 것보다는 일과 관련된 말만 한다. 결정적으로 일터(집, 친구도 마찬가지)에서는 그 누구에게도 내 문제(건강, 재정 등)를 말하지 않고서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는데, 이 정도면 거의 남자 뇌네??)
남자들이 자살률이 더 높다기보단 자살 성공률이 더 높고 시도율은 여자가 더 높은 걸로 알고 있어요. 다시 말하면 여자들은 자살 시도는 많이 하는데 덜 치명적인 방법으로 해서 사망까지 가지 않는 경우가 많은 거고 남자는 여자보다 시도는 덜하지만 한 번 시도하면 보다 확실한 방법으로 목숨을 끊는다는 거죠. 다만 예전에 봤던 자료라 요즘은 또 통계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영상 보고나니 드는 생각은 저는 여자지만 뇌는 아무래도 남성형 뇌에 가까운 거 같단 결론입니다ㅋㅋ 멀티태스킹 최악으로 못하고 지도보고 혼자 길 찾는 거 좋아하고 설령 길 잃더라도 절대 주변에 안 물어봄ㅎ 애초에 도움 요청하는 거 매우 안좋아해서 힘든 일이나 문제가 생겨도 혼자 끌어안고 해결하려는 스타일이에요. 똥촉이고 다른 사람 감정 상태에 둔함. 설령 상대방이 기분 안좋은 거 눈치채도 신경 안쓰고 달래주지도 않아요. 연애할 때 "뭐가 미안한데?" 이 말 남자들이 많이 듣는다고 하잖아요. 전 항상 제가 들었어요ㅠㅠ 근데 상대방이 화가 났으니까 사과는 하는데 왜 화났는진 진짜 몰겠음. 설명해줘도 그게 화날 일인가 싶기만 하고ㅠ 관계에 관심없고 공감 잘 못해서 경계성 아스퍼거스 아닌가 혼자 의심해 본 적도 있어요. 남편이 저보고 안드로이드 공감 모드 패치해야 된다고 놀림ㅋ 그나마 여자에 가까운 부분이라면 걱정이 많고 항상 최악을 염두에 둔다는 것 정도? 근데 그 걱정도 삶의 "안정" 부분에 있어서만 그렇고 오히려 "안전"면에 있어서는 무모하고 둔해요. 밤길 골목에 불량배 무리 모여있는데 그 길 안피하고 그냥 지나간다든지 아님 스릴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나 놀이기구 즐기고. 남편이 맨날 안전불감증이냐, 전두엽에 문제가 있는 거 같으니 검사 받아봐라, 넌 지금까지 운이 좋아서 살아남아있는 줄 알아라 등등 잔소리함. 대부분의 여자들은 안전면에서도 상당히 예민하다는 걸 최근에야 알았어요.
자살률에 대해서 좋은 피드백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에서는 남성뇌/여성뇌로 나눴지만 사람마다 뇌가 정말 다양해서, 여성분이라도 남성보다 더 남성뇌에 가까울 수 있는 거 같아요 :) 남자-여자 차이보다 여자들 안에서의 차이, 남자들 안에서의 차이가 더 크다고도 들은 거 같네요. 제 친구도 여자인데 진짜 남자보다 더 겁이 없어서 위험한지도 모르고 좀 둔한 편이라, '운이 좋아서 살아남았다고' 제가 항상 얘기해서 많이 공감이 갔네요 ㅋㅋㅋㅋㅋ
다른 영상에서 미국에 거주하신다고 하셨던것 같은데 혹시 영어 자막 넣거나 영어 컨텐츠 만드실 계획은 없으신가요?? 남자친구가 영국인인데 저랑 남자친구랑 이런 주제 너무 좋아해서 같이 보고싶어서요ㅠㅠ 그리고 내용이 너무 고퀄리티라서 영어로 만드시면 전세계 사람들이 보고 베네핏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대부분에게는 아예 머릿속에 떠오르지도 않을 생각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끊임없이 맴도는 개미일수도 있고, 누군가는 그 개미들의 힘으로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지 않거나 오히려 해가 되는 역할을 수행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고통이 가득한 세계를 조금씩 바꿔나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인이나 위인분들은 그 고뇌에 인생을 바치신 분들이라고 생각하고요.
저랑 제 남자친구는 완전히 반대인데요.. 😭 ...... 제 남자친구는 무척 섬세하고, 우울증?이 자주 찾아옵니다. 제가 일을 하느라 바빠서 남자친구의 사소한 얘기에 관심을 안 가져주면, 남자친구는 종종 삐집니다. 남자친구는 감정과 사람에 대한 얘기를 자주 해요. 저는 관심이 조또 없고 뭔 말인지도 모르겠음. 그리고 왜 저보고 자기 얘길 기억 못 하냐고 타박하고요. 섬세하고, 짜증나고, 자주 징징거리는 남자친구지만, 많이 사랑해서 많이 져줍니다. 😭 내가 맞고 남자친구가 틀리면, 그건 내 남자친구가 Truth고 제가 False입니다. 제가 아무 걱정없이 느긋하게 있으면 남자친구는 누나는 왜 그렇게 아무 걱정이 없냐고 타박합니다. 제가 말을 잘 못해서 남자친구 감정이 상하는 말을 해 버리면, 남자친구는 의도가 중요한 게 아니라, 표현 방법이 중요한 거니까 듣는 사람이 기분나쁘면 무조건 사과하라고 자주 말해요. 그리고 설교를 1시간씩 듣습니다. 제가 학습하기로는 남자친구 삐졌을 때 1~2시간 방치해둔 후 사과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저는 늘 사과합니다... 아.. 남들도 그런 줄 알았는데..
제 얘기 같기도 해서 읽으며 많이 공감되네요 ㅠㅠ 저도 좀 작성자님 남친 분 같은 스타일이라서요... ㅎㅎ 사람마다 다르고 정답은 없겠지만, 개인적으로는 A가 짜증 부리고 상대 탓하고 성질 부릴 때, B가 너무 무조건 져주고 니 말이 맞다고 해버리면(사랑하니까 그렇게 되기 쉽지만) A 버릇(?)이 나빠지는 거 같습니다... 상대의 욕구와 개성도 존중받아야 하지만 나의 욕구와 개성도 존중받아야 하는 것이기에 남친분께 건강한 한계선(이러이러한 건 내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어렵고, 이런점은 너도 나를 배려해주지 않는 것 같다, 너가 존중을 원한다면 너도 나의 이런 점을 존중해달라 등...)을 정해주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단기적으로는 그게 관계에 해를 끼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서로의 오랜 공존(?)을 위해서는 그게 더 건강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남친분도 성질내고 무조건 사과하라고 하고 타박하는 습관을 조금 개선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냥 제 개인적 감상 남겨보고 갑니다 ㅎㅎ
아마 크게 차이는 없을듯 합니다 어느 대륙이든 문화권이든 과거 남성과 여성의 역할이나 사회적 지위가 뒤 바뀐 곳은 잘 없는데다가 모계사회라고 한들 가족의 혈통이 아버지 쪽이 아닌 어머니 쪽으로 이어지는 것의 차이만 있을뿐 남성이 권력을 잡는건 똑같았습니다..(많이들 오해합니다) 그 말은 즉 어느 문화권이든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비슷하게 나타났을걸로 보이네요..
@@dmddo7890 차이가 큰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권력 구조가 뒤바뀌는 것 뿐만이 아닌 사회에서 하는 역할이나 행동 그리고 교육받는 문화도 다르기 때문에 분명히 그 과정에서 큰 차이가 생겼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건 남성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인데 지역에 따라서 영상에서 설명한 여성에 가까운 뇌구조를 가진 남성이 많은 지역도 있는 것 같고 주로 농경과 모계 사회가 발달한 지역같습니다. 북유럽 여성들을 보면 체격이나 언행에서 남성에 좀 더 가까운 느낌을 받기도 하는데 주관적이지만 대체로 부계 사회는 추운 지역에 많고 여자들이 남성화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고, 모계사회는 그 반대 같습니다.
네 생각이 맞다고 본다. 이론을 내는자들은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우겨서 관심을 받는게 중요하다. 25만명을 대상으로 해서 객관성을 가진거 처럼 보이나? 그 25만명 또한. 객관화 햇을적에 너가 봣듯이 오류가 잇을 수가 잇으므로 그들은 틀려도 데이터는 이래써 데이터가 요래써 거리며 핑계 대면서 아 몰라 하면서 권위적이고 지적인척 하던 자신감은 쏙 기어들어가겟지. 허영심 부리고 싶은 그것은 뭐 여자뇌인듯. ㅋ 이처럼 남자인데 여자뇌인자들 개많을 지도 모르지. 조선인을 대상으로 조사도 해보자. 과거의 데이터만 가지고 앞으로를. 내다볼수 잇다고 생각하는 놈들.. 시대가 바뀌어서 남자도 여성화되가는데.. 문화에 따라 다르고. 남자 뇌로 할수 없는게 아니라 남자는 그딴게 하기가 싫어서 안하는거고 여자역시 그딴게 하기가 싫어서 안하는거다. 추가적으로 왜 전문가인척 하면서 자랑하고 싶은지도 알아보자. 그러고 싶은가 보지. 전문성을 가지고 관종짓하여 자신이 대단한 사람임을 알아주어 기쁘고 싶은.. 관종의 병? 사회가 그렇긴 한데 인간의 본능또한 그런건가?
내가 길치에 운전 두려워하는 이유.. 원래 여자는 공간능력이 떨어져서였지 내가 이상한 게 아니었어..ㅎㅎ 대신 공감능력은 엄청 높아서 조금이라도 슬픈 장면 나오면 눈물남ㅋㅋ 슬픈 웹툰이라도 보면 2시간 넘게 내내 울면서 보게돼서 수건을 아예 눈에 대고 보는데 체력적으로 너무 힘듬..
추측하건대 이 문제와 관련있는건 암컷과 수컷의 근본적인 차이인것 같기도 해요! 암컷은 새끼를 낳아 직접적으로 번식하고 육아하며 후손을 보존하고 잇는 역할을 하니, 무모하게 행동할 수 없고 불안이나 부정적 감정에 더 민감하여 작은 위험 정보를 빨리 캐치하고 각인할 필요가 있을것같아요! 지켜야할게 있으니까요! 그리고 좀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육아를 위해 돌봄 공동체같은것도 만든다고 하니 집단의존적 성향을 띠고 체계나 조직에 협력하고 적응하고 다른 육아 공동체 일원의 상태를 살피고 돌보는 그런 능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죠! 이에 반해 수컷은 새끼를 낳지 않고 (물론 가정을 이루며 사는 일부 종도 있지만) 일반적으론 가정도 가지지 않으며 독립적이고 독자적인 생활과 생존을 하기에 암컷에 비해 자유롭고, 공격적일 수 있으며 스스로 생존하기에 집단이나 조직이 필수적이지 않으니 뇌를 좀 더 단순하게 사용하고 자기자신이나 사냥에 집중적,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현대의 인류는 동물들과 달리 엄청난 진화와 문명과 사회속에서 살아가기에 이런 본능적이고 생물학적 면보다 자라는 환경, 사회화되는 과정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것 같기도 해요! 그러니 여성과 남성의 뇌라 해도 개인차가 다양하게 존재하는것 같아요!
연구대상은 성별에 따른 뇌구조지만, 연구수행 주체는 남성입니다. 여성 과학자가 연구한 결과는 또 다르겠죠? 연구 과정에서 무언가 중요한 현상을 해석할 때, 남성 과학자가 해석하는 방식과 여성 과학자가 해석하는 방식이 반드시 다릅니다. 해석하지 않으면 연구결과를 얻을 수 없으므로 해석 범위, 해석 방식, 해석의 순서에 따라서 연구결과는 무궁무진합니다
두가지 다 발달되는 남성은 어떻나요?.. 문제를 해결하려는 능력 공간능력도 있는데 + 촉도 있고. 공감능력도 높고. 말 안해도 사람 표정 해동으로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려하고 거기에 측은하게 공감하게 해주려고 하고 딱히 해결은 못하더라도 같이 있어주려하고. 남자가 그런게 전부다 발달할수도 있나요.
지난 주에 딸이 아파서 출근이 조금 늦었지 오늘 지각에 대한 회사의 공지를 보니 나를 겨냥한 게 확실해 (최근 들어 새로 들어온 신입들이 있거나 인사 이동이 시작되는 건가. 지각에 대한 주제가 언급되기 시작한 걸 보니 신입에게 주의를 주려는 것이거나 인사 이동이 곧 시작될 수도 있겠군. 딸이 아파서 늦은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지만 나 또한 이를 주변에 알리고 적극적으로 상황을 대처하지 못 했어. 지각이 근무 태도 평가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봐야겠군. 지각 한 번으로 큰 일이야 없겠지만 앞으로 아이가 갑자기 아프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으니까. 아이가 있는 다른 직장인들은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궁금하군.) 여긴 큰 회사야 내가 몇 분 늦었다고 회사 차원에서 공지를 내릴 가능성은 높지 않아 나는 일을 잘하고 있고 모두가 그 사실을 알아 (나 뿐만 아니라 아이를 가진 동료들은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 알아봐야겠어. 혹시 도움을 청할만한 곳이 없을지 미리 알아둬서 나쁠 거야 없지. 아이가 아프다는 핑계로 지각을 자주 하면 문제가 되겠지만 그렇다고 아이가 있는 집에서 아이가 아픈 것보다 회사를 우선할 수는 없으니까 이 점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해결책을 찾아봐야겠군. 동료들 중에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이나 도움을 받은 방법이 있을까? 나만의 고민은 아닐 듯 한데 말이야.) 괄호 안에 적은 게 제 생각인데,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는 방법 중 하나는 구체적으로 대안을 접근하는 겁니다. 회사에 지각을 했는데 다음날 공지가 떴고 그게 꼭 나를 지목하는 것 같다는 불안이 생기면 실제로 지각이 인사에 얼마나 반영이 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자신처럼 아이가 아픈 동료들은 어떻게 일을 해결하는지를 공유하는 게 긍정적인 회로를 만들어주죠. 나는 일을 잘 해왔으니까 지각 한 번으로 나를 저평가하진 않겠지 막연히 생각하는 건 긍정적인 게 아니라 타인에게 아량을 기대하는 겁니다. 기대가 훼손되면 당연히 상처가 더 크고 따라서 무작정 긍정하면 오히려 때로는 더 괴롭습니다.
@@심리학고양이 아마도 화자께서는 부정적 사고에 침잠하지 않기 위해서 같은 상황도 긍정적으로 바라보도록 조언을 한 것이겠으나 긍정적 사고는 타인의 긍정 평가를 필요로 할 때가 있기 때문에 (즉 내가 지각을 했지만 한 번뿐이고 평소 나는 아주 성실했으므로 지각 한 번으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부정적 사고에 휩싸이기 쉬운 타인들의 공격에 때로 상처받을 때가 생깁니다. 즉 주변에 긍정적으로 피드백을 주는 사람들이 많은 환경에서는 긍정적인 사고로 부정적 사고를 넘어서는 게 효과적이지만, 부정적인 피드백과 긍정적인 피드백이 공존하는 환경에서는 부정적인 피드백을 무작정 혼자 긍정적으로 넘어가서는 기운이 빠질 때가 생깁니다. 부정적인 피드백에 익숙한 사람들은 불안을 잘 감지하고 타인에게 관대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긍정적으로 대우를 해도 잘 변화하지 않거든요. (스스로에게도 관대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는 본인이 처한 환경에 따라서 긍정과 부정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정적인 사고를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부정적인 사고가 실제 사실에 기반한 것인지 혼자만의 착각인지 좀 잔인하더라도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짧은 식견인데 긍정적인 피드백 감사합니다. ^^
대략 남성이 남성형 뇌를 가질 확률이 60~70%라고 보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여성이 여성형 뇌를 가질 확률도 같아요. 뇌 유형이랑 본인 성별 안 맞는 건 본인이 특별하단 뜻입니다. 30~40%에 든단 뜻이죠. 뇌 유형과 성별이 안 맞는다 하니 이상하게 들리나요? 바꿔서 말해 보겠습니다. T의 남녀 성비가 최대 7:3까지도 벌어지고 마찬가지로 F의 남녀 성비가 그 정도까지 벌어집니다. 여자가 T인 건 전혀 이상하다 생각되지 않죠? 똑같습니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한(본인의 진짜 성별을 인식 못하는 상태에 아마도 여자가 아니라 남자일 수도) 대부분 공간지각능력이 낮은 여자들은 길치이지만 트랜스젠더 FTM인 나는 길치가 아닐정도로 길을 매우 잘 찾습니다. (테스트 결과가 공간지각능력이 상위권) 내 몸의 성별이 여자로 태어났지만 나는 남자로 태어났어야 했습니다. (트랜스젠더) 어차피 기형으로 태어나는 둥 잘못 태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의사가 희귀 기형으로 태어난 것 때문에 내 뇌에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있다는 말을 했다는 것을 내 부모로부터 들어 알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남자애에 가까워서 아마도 내 뇌구조가 남성형으로 성장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날 낳았다는 사람(모)이 10살때쯤에 떠나고 남은 부모(부)와 단 둘이 살게 되었습니다. 그럼 제가 어떻게 성장했을까요? 나는 영상을 보지 않았지만 아마도 그 조사 대상 25만명이 이미 성장을 마친 어른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여자와 남자의 관습은 서로 다릅니다. 집단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그 집단의 규칙과 관습을 따릅니다. 그러한 관습이 뇌구조를 다르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다큐에서 동양인과 서양인이 무심코 집는 순서 등등 나는 과학자가 되려고 카이스트 대학에 다니고 싶어서 과학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었고(어떤 나쁜 여자 때문에 시험점수 망쳐서 지금은 프로그래밍을 하는 사람이 되어 있음) 인터넷에 떠도는 무료 멘사 아이큐 검사에서는 140이 넘습니다. (안타깝게도 신체장애인이라서 학교를 못 다녀서 아이큐 검사 못받음) 참고로 나는 동성애자가 아니며 고환이식, 성염색체 전환(아무도 연구하지 않는 것 같아서 내가 직접 연구해야)등으로 완벽하게 성전환 이후 만일 결혼한다면 나는 여자와 결혼할 것입니다.
내가 결혼한다면 나는 남자이고 나는 오직 여자와 결혼합니다. 내 몸에 여성호르몬이 흐르면 건강이 악화됩니다. 그럴정도로 내 몸 성별에 결함이 있습니다. 사람이 완벽한 성별을 갖고 태어난다는 것은 고정관념입니다. 그렇게 완벽하다면 신체 장애인은 왜 존재합니까? 모세오경이 사실이어도 트랜스젠더는 동성애가 아니며 트랜스젠더를 금지한다는 내용이 없습니다. (여자가 남자 옷을 입으면 혹은 남자가 여자옷을 입으면 혐오스러운 것이다 => 나는 남자이기 때문에 여자옷을 입는 것을 스스로가 혐오합니다. 결론 => 모세오경에는 트랜스젠더를 금지한 내용이 전혀 없음) 과학만을 보아도 자연에는 성전환을 하는 동물이 있습니다.
말을 더 첨부하자면 그래도 여자의 뇌보다 남자의 뇌가 더 유리한 점도 있습니다. (상황마다 유리한 뇌가 다를겁니다.) 나는 길을 잘 찾고 멀티테스킹을 잘 못하지만 그래도 나에게는 여자보다는 남자가 더 낮습니다. 내 생각에는 뇌를 포함한 성별마다 다 장단점이 있고 그저 자기에게 맞는 성별로 사는게 낮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남성에 적합니다.
어차피 모든 건 당신의 결정이지만 부디 성전환 수술은 충분히 생각해보시고 많은 의학적 학술내용도 접하고 숙고하신 뒤에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성전환 수술은 외형을 남성에 가깝게 바꾸는 다양한 성형수술 뿐 아니라 인위적인 호르몬이 투입되는, 많은 물리적 변화가 뒤따르는 힘든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대학이나 전공, 직업 선택보다도 인생 전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큰 결정입니다. 진화의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에게 다른 성역할이 부과되었고 그 역할이 먼저 였는지 생물학적으로 차이가 나는 뇌 형성이 더 먼저 였는지 그 둘 다 작용한 복잡한 상호의 결과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현대 뇌과학이 여성형 뇌, 남성형 뇌 라고 카테고라이징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성별 비교연구를 위해 도출해낸 편의적인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남성이 또는 모든 여성이 이 영상과 같은 뇌 차이를 선명히 갖추고 있다고 단정하는 것은 무모합니다. 또 그 생물학적 뇌/신체 차이가 크다는 단정적인 생각으로 인해, 많은 육체적 스트레스를 주고 텔로미어 길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데이터도 있는 성전환 수술을 결정하는 건 곰곰히 따져 볼 문제입니다. 저는 생물학적 여성에게 남성호르몬을 장기적으로 투여했을 때 텔로미어 길이나 몸의 변화에 대해 아직은 충분히 연구되어 있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생각합니다. 성전환 수술을 원하는 사람은 전체 인구를 놓고 보면 극소수이고, 이 말은 즉, 수술 및 치료의 수요가 적어서 경제성이 낮기 때문에 실험 표본을 늘려 장기적으로 연구,투자할 가치가 적다는 얘기입니다. 아직 성전환이 건강, 수명에 끼치는 영향 및 부작용이 충분히 밝혀졌다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 의료적 선택에 건강, 수명에 끼치는 알려지지 않은 악영향들이 있다면... 내가 남성의 뇌를 갖고 있다고 믿어서 남성의 육체에 가까워지는 댓가로 그런 리스크를 평생 짊어질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지 진심으로 따져물어 줄 사람은 본인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 성별에 따른 생물학적 차이가 그 정도로 유의미한 차이인지도 생각해야 할 것 같고요. 실제 자기 몸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선 어떤 누가 대신 책임져 주지 않아요. 저도 평생 여성 집단과 잘 어울리지 못했고 어릴 땐 주먹이나 발이 먼저 나가고 화나면 주변 물건 때려부술 정도로 폭력적이라 여자애 같다는 말을 못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반대성별로 잘못 태어난 불완전한 존재라고 스스로 단정하거나, 육체적으로도 반대성별이 되어야 할 만큼 큰 성차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사회통념이 말하는 여성, 생물학이 말하는 인간 암컷의 법칙을 거스르는 여성들은 찾아보면 역사적으로도 진짜 많고 그런 여성으로서 살아도 됩니다. 선천적인 자기 뇌의 성향을 한쪽 성별로 단정하고서 그 성별 기준에 자신의 육체까지 맞춰 변형시킬 필요가 정말 있는 것일까요? 물론 남성으로 살면 주어지는 기회와 베네핏이 성평등한 쪽으로 진보했다고 여겨지는 오늘 날에도 여전히 뿌리 깊게 존재하지만 성전환을 한다고 해서 그 기회와 베네핏을 쟁취해오진 못하는 것 같더군요. 작성한지 오래된 댓글이지만 사회적 여성상에 맞지 않는 나 때문에 괴롭고 진지하게 성전환을 고민했던 예전의 저를 보는 것 같아서 길게 적었습니다.. 이 영상에서 말한, "남성형 뇌"를 가진 여자의 육체로 살아도 괜찮습니다. 여자를 사랑하는 여자로 사는 것 또한 아주 괜찮습니다. 저는 여남 모두에게 성적인 끌림을 느끼는 편이 아니고 이성에겐 친구로서도 관심을 전혀 못 느끼지만 또 현저히 느껴지는 성향 차이로 인해 평생 또래 여성 집단에 잘 섞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저랑 비슷한 성향의 여자친구들을 찾아 잘 지내고 있어요. 살다보니 비슷한 사람 있더라고요. 꼭 동성애자가 아니더라도 겉보기에 남자 같은 행동양상을 자주 보이고 공감을 잘 못하고 억지로 감정이입을 해야 하는 사회적 자리가 불편하고, 위협에 즉각반응하고 폭력적이고 모험적인 등등 이런 성향의 여성들이 실제로 많이 있어요. 그런 여성들이 실제 존재한다면 그것 또한 여성의 일부인 것입니다. 꼭 여자답지 않아도, 동성 집단에 어울리지 못한 외부자의 삶이였더라도, 완벽하게 어떤 특정 성별의 모습으로 가공하여 살지 않더라도, 당신은 당신으로 충분하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아주 어릴 때의 저처럼 폭력성을 드러냈다면 사회화 과정에서 교정되어야만 하겠지만... 대체로 일장일단이 있는 개성일 뿐입니다. 물론 리스크를 감수하고서라도 남성의 피지컬에 가까워진 자신이 진정한 자신인 것 같을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댓글에서 거론한 당신이 남자라고 생각하는 그런 특징들이 있는 여성으로 계속 살아도 충분히 괜찮다는 제 생각도 전하고 싶었습니다. 부디 행복하시길...
난 길가다가 모르겠으면 그냥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봄. 그게 더 빠름 바보처럼 혼자 끙끙앓으면서 시간낭비 할바엔 그냥 조금만 창피해도 시간절약이 되는데 굳이 혼자? 그리고 힘들 일 있어도 끙끙앓을 시간에 그냥 모든 사람에게 오픈하고 ㅈ같다. 그럼에도 이겨낸다 끝 이렇게 결론내면 속이 후련하고 다음 하는 일도 잘됨. 남자도 속마음을 털어놓을줄 알아야함. 단, 여자처럼 시시콜콜한것도 털어놓으려고 하면 혐오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이건 안털어놓으면 화병나서 못참는다. 정도만 털어놓고 사셈. 남자랑 여자랑은 생물학적으로 달라서 남자가 여자처럼 여자가 남자처럼 행동하면 주변 사람에게서 멀어짐 가장이 우울증에 걸려서 일을 못할 상황이면 걍 와이프에게 나 우울증 걸려서 이대로 일하다가는 자살할지도 모르겠으니 정신과 진료 받고 정상적으로 완전히 회복되면 시작하겠다 이러면 욕 시게 먹고 이해해주거나 이혼 당하거나 둘 중에 하나겠지만 내가 살아야 남을 챙길 수 있음 누구를 이끈다는 것도 나 자신을 지탱할 힘이 있어야 가능함 그러니 자살할바엔 이혼당하거나 욕 세게 처먹고 건강해지는 게 미래를 생각했을 때는 더 가치 있음
아이 때 생각해 보면 간단할 듯 아이 때는 받으려는 입장이니 지나가듯 이야기 한 부모의 이야기를 꼬박 기다리지요. 어른들은 자신들 입장에선 중요하지 않으니 잊죠. 남녀 관계도 남자는 주려는 입장이 대부분이죠. 여자는 받으려는 입장이 대부분이구요 설사 준다해도 피드백을 기대하며 주지요. 기다리는 입장이 되면 기억을 오래 하게 되어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여성뇌/남성뇌라고 나눴지만 어떤 유전자를 타고났느냐, 어떤 삶을 살아왔느냐에 따라 충분히 남성분들도 소위 말하는 여성적일 수 있고 반대도 마찬가지인 거 같습니다. 남녀 성별 차이보다도 남자 안에서의 차이, 여자 안에서의 차이가 더 크다는 얘기도 들어본 거 같아요 :)
생각이 너무 많고 연결이 복잡한 뇌도 분명 장점이 있고, 생각이 적고 단순한 뇌도 분명 단점이 있는 거 같습니다 :) 개인적으론 어떤 뇌를 가지고 태어나든 어떤 성별을 갖고 태어나든 기회의 평등이 보장되는 사회가 더 되었으면 좋겠네요...! 영상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남자의 뇌가 못하는 게 있다면 여자뇌가 못하는 것도 있겠지 좌우뇌 연결이 많은 것은 많은 거지 그게 좋다는 의미는 아니다 굳이 좌뇌와 우뇌로 구분해서 뇌를 만들어 놨는데 여전히 구분을 못하고 있으니까 진화가 덜 된 것일 수도 있다 좌우뇌 연결이 활발해서 일상생활에 더 유리하지 않냐고 할 수도 있지만 연결이 많아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여자의 촉은 잘 맞추는 게 아니라 맞으면 다행이고 틀리면 오해하게 만들지 말라고 성질 부리는 게 여자의 촉이다 그래서 좌우뇌 연결이 많은 게 문제냐? 아니다 그냥 연결이 많을 뿐이다 그러면 좌우뇌 연결이 적은 게 좋은 거냐? 아니다 그냥 연결이 적을 뿐이다 여자들은 좌우뇌 연결이 많아서 사고 능력이 좋고 우월하다는 착각을 하지 말라는 거다 여자가 어떤 문제를 잘 해결하기도 하지만 또다른 문제에서는 존나 뻘짓하기도 한다 여자는 여자, 남자는 남자,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를 뿐 무엇이 무엇보다 더 뛰어나거나 열등한 것이 아니다 큰일은 여자가 한다 걸스캔두 애니띵 이딴 개소리나 하지 말아라
아주 바람직한 댓글이 여기있네 요즘 유튜브건 인스타건 인간들 생각하는 꼬라지 꼴뵈시 싫어 혐오스러울 지경이던데 아주 옳은말을 바르게 하셨음 굿👍🏻 ㅋㅋ 남편이 어쩌고 남친이 어쩌고 여친이 어쩌고 어휴 시발 어쩌라고 서로 지잘낫네 맨날 남욕하고 그럴라고 이거 클릭한건가 쯧... 왜 다른지 좀 보고 알으려고 좀 좀 시바 쳐 보고 쳐 들으라고 ㅠ 아오씹
![[#당알지 ] 뇌 속 노폐물을 청소하는 법 l 박문호 박사](http://i.ytimg.com/vi/KLCqpVAnQCk/mqdefault.jpg)
영상에서는 여성뇌/남성뇌라고 나눴지만 어떤 유전자를 타고났느냐, 어떤 삶을 살아왔느냐에 따라
충분히 남성분들도 소위 말하는 여성적일 수 있고 반대도 마찬가지인 거 같습니다.
남녀 성별 차이보다도 남자 안에서의 차이, 여자 안에서의 차이가 더 크다고도 합니다.
생각이 너무 많고 연결이 복잡한 뇌도 분명 장단점이 있고,
생각이 적고 단순한 뇌도 분명 장단점이 있는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어떤 뇌를 가지고 태어나든 어떤 성별을 갖고 태어나든 기회의 평등이 보장되는 사회가 더 되었으면 좋겠네요!
‘일반적’으로는 맞는듯 여성들은 힘들고 우울한 일이 있을때 티를 내면서 지인들과 나눌려고 함 누가 나의 힘듦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거 같음
반면 남성들은 왠만해서는 혼자서 감당할려하고 남한테 잘 터놓지를 못함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
원시시대부터 남자는 사냥을 나가니 전략 전술에 대해 얘기 하고 죽이는 것에 대해 얘기하는데 반해 여자는 가사 일과 집에서 자식 양육 의무가 있으니까 사교적이고 따뜻하게 말해야 하는 역할.
그게 몇천년 지속되다 보면 뇌가 구조화되겠지. 사냥 전용 인간과 양육 전용 인간으로. 그래서 쟁취형과 사교형으로 종족이 나뉘게 되는거임
물론 돌연변이도 있지. 장군감인 여자, 즉 야망넘치는 여성도 있고, 광희처럼 수다쟁이고 말많고 그러한 남자도 있지만 소수임. 여자중에 조혜련 같은 캐릭터, 남자중에 광희같은 캐릭터가 소수인게 그 특징
과거 부족 사회에서 남자들은 약한 모습 보이면 무리에서 도태되고 여자들은 공격적인 모습일 때 무리에서 도태되죠 본능적으로 그 무리에 맞춰 행동하는 거 같습니다 실상 자기 생각이랑은 다를지라도요
저는 남잔데 여성형 뇌 설명이랑 거의 다 부합하네요😂 임신 후반기에 테스토스테론 작용에 변수가 생기면 남자라도 여성형 뇌를 갖게 될 수 있다고 생물심리 때 배우긴 했는데 생물학은 언제 봐도 참 신비로워요.
ㅎㅎ 저도 영상 만들면서 여성형 뇌에 더 가깝다고 느꼈습니다! 영상에서는 여성형/남성형 뇌라고 통상적인 기준으로 나눴지만, 사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뇌가 있고 그걸 편의상 어떤 기준으로 크게 묶는 것 뿐이니, 내가 어떤 모습이건 스스로를 수용해주고 변하고자 하는 방향이 있다면 조금씩 바뀌어가는 게 건강한 것 같습니다 :)
그럼 남자에게도 호감을 느끼시게 되셨나요?
요런 개미떼같은 댓글
저는 여성형하고 남성형이 뭔가 혼합된거 같네요?
헐 저는 여성인데 남성뇌에 더 가까워서 신기했어요ㅋㅋㅋㅋ
중간에 에스트로겐이 가바생성 억제 한다는게 참 불리하네요 .. 정말 여잔 호르몬에 따라 모든 해낼수 있을것같고 모험심이 들다가도 일주일도 안되서 다시 불안감이 도져요 우울하고 염세적여짐 이런면에서 남자들이 정말 부러워요 여자는 한달중 활기찬때가 일주일 정도입니다 ㅋㅋ .. 이것또한 여자들의 짊어진 이유가 있는거지만요
또 서로를 멍청하다 이해안간다 한다지만 여성적뇌 남성적뇌 둘다 주변에 있어야 건강해지는것이고 나 자신도 이 두가지가 필요하다 느껴져요
마지막 최면 방법 진짜 꿀이네요 엄청난 방법! 감사합니다
맞아요 단순한 뇌, 복잡한 뇌 둘 다 서로의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 진솔한 경험 나눠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ㅎㅎ
여초랑 남초 왔다갔다하면서 말 떠드는거 구경하는 사람인데 설명이 잘 들어오네요ㅋㅋㅋㅋㅋㅋ
오우 재밌을듯 ㅋㅋㅋ
@@overthinker403 전 참고로 여자트위터충임
이제 여기에 내향형 뇌와 외향형 뇌 정보를 대입하고 정신적 트라우마가 있냐없냐, 사랑받고 자랐냐 등등 여러 요인을 따지면 어느정도 정확한 결과값이 나오겠죠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그정도의 변수만 대입한다고 정확한 결과값이 나올만큼 사람 구조가 단순하지 않음.
집구석에 그만 박혀있고 밖에나가서 사람좀 만나라
이 세상에는 모든 게 절대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아니까 이렇게 명확하게 설명이 나와도 모두에게 적용되지는 않다고 생각이 든다.ㅋㅋ
맞아요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거지, 개개인의 뇌는 정말 다양한 거 같습니다 :)
@@심리학고양이 제 의견에 동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친절하시고 성실하시네요!
흥미있던 주제인데 딱 나오네요 감사합니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 도움되는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옛날에 그런짤 생각나네 부정적 생각들때 대처법으로 증거있어? 물으면 왠만해선 없다는거
긍정적인 생각에 초점을 맞추고, 본인이 잘하는 작은 일에 집중해봐.
재남성여성분노생각무감각질문무테대고직감질녹고녹는빈각빈턱살삼백육십오일담백독백참삼각턱사각턱오각턱육각턱칠각턱팔각턱구각턱십각턱빈각시노총각문턱큰집맛없재
▩ 남녀의 뇌 구조 차이로 인해 사고방식과 행동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 남녀의 뇌 구조적 차이로 인해 기억력, 공간 인식, 멀티태스킹 등의 능력 차이가 발생한다.
－여성은 남성보다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가 크고, 남성은 공포와 분노를 처리하는 편도체가 더 크다. (0:14)
ㆍ이로 인해 여성이 남성보다 기억력이 좋고, 남성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공포나 분노의 감정을 더 드러낸다.
－여성은 남성보다 공간 인식을 담당하는 두정엽이 작아 방향을 찾을 때 언어와 협동심을 주로 이용하고, 남성은 직접 길을 찾는 것을 선호한다. (0:34)
－남성은 뇌를 다소 편향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고, 여성은 뇌 여러 부위를 연결해서 통합적으로 사용해 멀티태스킹 능력이 뛰어나다. (1:07)
ㆍ남성은 지능과 관련되는 뇌 부위에서 여성보다 7배 더 많은 회백질을 갖고 있고, 여성은 남성보다 10배 많은 백질을 갖고 있다. (1:19)
◎ 여성은 좌우뇌 연결이 활발해 직관력이 뛰어나지만, 과도한 걱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여성은 좌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뇌량의 크기가 남성보다 크고, 좌우뇌 연결이 활발해 직관력이 뛰어나다. (2:17)
ㆍ여성은 직감을 담당하는 뇌 영역과 전측 대상 피질 부위가 남성보다 더 많다. (2:32)
－여성은 전측 대상 피질 부위가 남성보다 활발하게 돌아가 부정적인 생각이나 행동에 매달리는 경향이 있다. (3:28)
ㆍ여성의 세로토닌 생산량이 남성보다 52% 더 적어 걱정과 기분 조절이 어렵다. (3:39)
→국가, 문화, 인종에 관계없이 여성의 우울증 비율이 남성보다 2배 정도 높다. (3:56)
◎ 남녀의 호르몬 차이로 인해 불안 수준과 위험 감수 성향에서 차이가 난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불안을 유발하는 가발을 억제해 여성이 불안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고,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가발을 활성화해 남성이 불안에 덜 시달린다. (4:14)
ㆍ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으면 불안이 줄어들고 위험 부담이 높은 행동을 적극적으로 한다. (4:26)
◎ 남녀는 걱정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으며, 여성은 적절한 걱정으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경향이 있다.
－여성은 걱정거리가 연쇄적으로 확대되는 경향이 있는 반면, 남성의 걱정은 한정적이다. (4:59)
ㆍ여성의 걱정은 출산과 육아와 관련이 깊으며,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고 가정을 안전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5:42)
－여성은 걱정으로 인해 도움을 요청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남성은 도움 요청을 꺼린다. (5:57)
ㆍ남성은 우울증 증상을 짜증, 분노, 범죄, 공격성 등으로 표출하는 경향이 있다. (6:27)
◎ 여성은 공감 능력이 뛰어나지만, 감정에 지나치게 휩쓸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여성은 거울 뉴런 시스템이 발달해 있어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7:10)
ㆍ신생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여아는 미소 짓는 얼굴을, 남아는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물체를 더 오래 쳐다봤다. (7:31)
－타인의 부정적 감정에 쉽게 휩쓸려 넋을 잃거나, 서로 지나치게 의존하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8:06)
◎ 개인은 자신만의 부정적 사고 패턴인 "개미떼"를 알아차리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정적 사고 패턴의 유형에는 일반화, 부정적 사고, 운명적 사고, 근거 없는 확신, 독심술, 죄책감 부여, 꼬리표 붙이기, 개인화, 남 탓하기 등이 있다. (9:09)
－부정적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이를 현실적으로 바로잡거나, 심호흡과 명상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도움된다. (10:32)
우와~ 정리해주신 글 내용과 영상이 일치해서 이해에 도움 됐어요.
감사합니다😊영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와 감사합니다 대단하시네요
CPU로 비유하자면
남자는 싱글코어 클럭이 높고 1코어 1스레드 낮은 캐시메모리
여자는 싱글코어 클럭이 낮은대신 2스레드 능력이 높다거나 캐시메모리가 많은거지
너무 탁월한 비유인 것 같습니다... 👍
남성들의 자살율이 4배 높은 이유는 우울을 짜증, 폭력으로 폭발시킴,실행력좋음ㅡ>홧김에 자살/주변에 도움을 청하지 않음( 우울하다는걸 약하다고 생각하고, 평소에 끈끈하게 어울리거나 수다 친구가 많지 않음) 이라고 책에서 봤었어요 .
남성들의 자살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 더 자세히 알려주셔 감사합니다 🥰 평소 수다 친구가 있는 게 살아가는 데 참 중요한 거 같아요 :)
책 제목이 뭔가요? 저도 읽고 싶어요
난 눈치가 사망했는데 나 여자 맞냐
돌연변이
영상에서는 여성뇌/남성뇌라고 나눴지만 어떤 유전자를 타고났느냐, 어떤 삶을 살아왔느냐에 따라 충분히 여성분들도 소위 말하는 남성적일 수 있고 반대도 마찬가지인 거 같습니다. 남녀 성별 차이보다도 남자 안에서의 차이, 여자 안에서의 차이가 더 크다는 얘기도 들어본 거 같아요 :)
난 길 못찾는데 남자 맞냐 ㅜㅜ
아웃라이어
난 한번간 길은 절대 안 잊고 공간문제를 잘 푸는 대신 멀티가 엄청 안되는데 나 여자 맞나
예전부터 아니, 아주 어렸을 때부터 [내가 주변 여자들과 다르다는 것]을 느끼면서 살아왔다.
근데 이 영상을 다 보고 나니까, 난 여자 뇌보다는 남자 뇌에 가까운 인간이었구나?
(길을 잘 찾지 못하는 점 하나만 제외하면, 집단 생활에서 난 남에게 공감하고 위로하는 것보다 문제 해결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서 문제 해결부터 해야 하고,
특히 일터에서는 쓸데없고 영양가 없는 수다를 떠는 것보다는 일과 관련된 말만 한다.
결정적으로 일터(집, 친구도 마찬가지)에서는 그 누구에게도 내 문제(건강, 재정 등)를 말하지 않고서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는데, 이 정도면 거의 남자 뇌네??)
와 저랑 똑같으세요 길 잘 못찾는거까지ㅋㅋㅋㅋ
@@bintoo2566 저랑 비슷한 뇌(?)를 갖고 있는 분을 글로 보게 되어서 신기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제 주위에서 저 같은 여자는 본 적이 없었거든요.
음... 군중 속 고독은 아니고... 저 혼자 홀로 떨어진 섬 같은 느낌이었는데, 진짜 신기합니다.)
공감능력 좋아하네
사회적으로 전혀 공감 능력이 없더만
자기에게 공감 해달라는 거지
남자들이 자살률이 더 높다기보단 자살 성공률이 더 높고 시도율은 여자가 더 높은 걸로 알고 있어요. 다시 말하면 여자들은 자살 시도는 많이 하는데 덜 치명적인 방법으로 해서 사망까지 가지 않는 경우가 많은 거고 남자는 여자보다 시도는 덜하지만 한 번 시도하면 보다 확실한 방법으로 목숨을 끊는다는 거죠. 다만 예전에 봤던 자료라 요즘은 또 통계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영상 보고나니 드는 생각은 저는 여자지만 뇌는 아무래도 남성형 뇌에 가까운 거 같단 결론입니다ㅋㅋ 멀티태스킹 최악으로 못하고 지도보고 혼자 길 찾는 거 좋아하고 설령 길 잃더라도 절대 주변에 안 물어봄ㅎ 애초에 도움 요청하는 거 매우 안좋아해서 힘든 일이나 문제가 생겨도 혼자 끌어안고 해결하려는 스타일이에요. 똥촉이고 다른 사람 감정 상태에 둔함. 설령 상대방이 기분 안좋은 거 눈치채도 신경 안쓰고 달래주지도 않아요. 연애할 때 "뭐가 미안한데?" 이 말 남자들이 많이 듣는다고 하잖아요. 전 항상 제가 들었어요ㅠㅠ 근데 상대방이 화가 났으니까 사과는 하는데 왜 화났는진 진짜 몰겠음. 설명해줘도 그게 화날 일인가 싶기만 하고ㅠ 관계에 관심없고 공감 잘 못해서 경계성 아스퍼거스 아닌가 혼자 의심해 본 적도 있어요. 남편이 저보고 안드로이드 공감 모드 패치해야 된다고 놀림ㅋ 그나마 여자에 가까운 부분이라면 걱정이 많고 항상 최악을 염두에 둔다는 것 정도? 근데 그 걱정도 삶의 "안정" 부분에 있어서만 그렇고 오히려 "안전"면에 있어서는 무모하고 둔해요. 밤길 골목에 불량배 무리 모여있는데 그 길 안피하고 그냥 지나간다든지 아님 스릴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나 놀이기구 즐기고. 남편이 맨날 안전불감증이냐, 전두엽에 문제가 있는 거 같으니 검사 받아봐라, 넌 지금까지 운이 좋아서 살아남아있는 줄 알아라 등등 잔소리함. 대부분의 여자들은 안전면에서도 상당히 예민하다는 걸 최근에야 알았어요.
자살률에 대해서 좋은 피드백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에서는 남성뇌/여성뇌로 나눴지만 사람마다 뇌가 정말 다양해서, 여성분이라도 남성보다 더 남성뇌에 가까울 수 있는 거 같아요 :) 남자-여자 차이보다 여자들 안에서의 차이, 남자들 안에서의 차이가 더 크다고도 들은 거 같네요. 제 친구도 여자인데 진짜 남자보다 더 겁이 없어서 위험한지도 모르고 좀 둔한 편이라, '운이 좋아서 살아남았다고' 제가 항상 얘기해서 많이 공감이 갔네요 ㅋㅋㅋㅋㅋ
말그대로 '시도'라는 행위를 많이 하는거지
잘 좀 시도하지 여자들은 그거하나 못하나
여자는 겁도많고 관심유발이 목적
@@홍삼이-h4e 한남
좋은 영상이네요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직감이랑 직관이랑 섞어서 쓰시던데 구분해주세요~
일반적으로는 저렇지만 인간은 교육과 경험으로 진화하기 때문에 스스로 건강한마인드를 가지는게 중요한거 같음
공감합니다 :)
남자나 여자나 서로 어느포인트에서 화가나는지 모름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
부족한 영상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힘이되는 댓글도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또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설명 설명마다 저와 아내가 떠오르네요😮 남녀 차이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도 이 모든 문제들이 더 남녀 차이에서 왔다는 건 미처 몰랐어요.
영상에서는 남자뇌/여자뇌로 표현했지만 남자더라도 여성의 뇌가 가지는 특징을 보이는 뇌도 있고 정말 다양한 뇌가 존재하는 거 같아요 :)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제가 예전엔 상상도 못했던 개념 정보!
재밌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재밌게 봐주시고 또 댓글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른 성별 얘기가 내얘기같은데
저도
내 뇌는 여성의 뇌에 가까운듯... 남잔데..
저도 그래요 ㅎㅎ 성별의 차이보다도 남자 내에서의 차이, 여자 내에서의 차이가 더 크다고 하네요 :)
소비는 곧 감정과 연결 되는데 그래서 여성이 소비를 더 많이 하는건가..마케팅 대상을 보통 여성을 타겟으로 많이 하는데 이유가 다 잇는듯
다르게 해석해보면 소비도 일인데 가부장제 구조상 여자가 담당하게 되는 일이죠. 밖에서 일하면서 돈벌어올 때 소비할게 별거 없는데, 집에서는 집꾸미고, 필요한 기기 구매하고, 식료품 사러나가고... 여러모로 소비할일이 많죠.
네 실제로도 그래요. Ebs 자본주의 다큐에서도 그 내용 나왔었음. 소비는 감정이고 여성이 더 감정적 소비에 취약하다고
그건 아닌 듯 요즘 나오는 거 보면 거의 다 남성향임
여성타겟으로 하는게 돈이 됨 지갑 열기가 상대적으로 쉬움
@@bubbly5653
요새도 똑같음
맞벌이 비율 늘었다 해봤자
일본보다도 맞벌이 비율 낮은데가 한국임
여전히 8할은 남자가 일하는데
소비지수는 여자가 남자 배 이상임
영상 구성이 너무 이해하기 좋네요. 내용도 알차구요. 좋아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해요!
좋게 봐주시고 진심어린 응원까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더 도움되는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다른 영상에서 미국에 거주하신다고 하셨던것 같은데 혹시 영어 자막 넣거나 영어 컨텐츠 만드실 계획은 없으신가요?? 남자친구가 영국인인데 저랑 남자친구랑 이런 주제 너무 좋아해서 같이 보고싶어서요ㅠㅠ 그리고 내용이 너무 고퀄리티라서 영어로 만드시면 전세계 사람들이 보고 베네핏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어렵겠지만 응원받아 영어 채널 계획해보겠습니다...!! 칭찬해주시고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 여잔데, 남자의 뇌에 더 가까움.
남자와 여자로 명확히 갈리는게 맞나요?
아니면 통상적으로 특정 성별에 많을뿐인건가요.
명확히 갈리지 않고, 성별마다 그런 경향성이 있다는 정도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성별 간의 차이보다 성별 안에서의 차이가 더 크다고 하네요!
셀 수도 없는 사람들이 알 수도 없는 시간동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고통을 받는 이 세계가 왜 존재해야 하는지 묻는 개미는 어떻게 처치해야 좋을까요?
대부분에게는 아예 머릿속에 떠오르지도 않을 생각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끊임없이 맴도는 개미일수도 있고, 누군가는 그 개미들의 힘으로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지 않거나 오히려 해가 되는 역할을 수행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고통이 가득한 세계를 조금씩 바꿔나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인이나 위인분들은 그 고뇌에 인생을 바치신 분들이라고 생각하고요.
여자T인데 공감안갑니다
여자T와 남자F가 만나면 여자T가 더 더 피곤해요
일종의 성향입니다. 한 성별이 한 성향으로 몰빵되어있으면 위험하니까요. 7:3 정도로 나눠져있고 님이 느끼는 그 피로도가 대부분의 남자들이 느끼는 최소한의 피로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최소한 우리나라에서는 여자같은 극F같은 행위를 남자가 하면 사회적으로 매장당합니다.
그놈의 MBTI ....
영상 속 남성의 뇌가 T, 여성의 뇌가 F입니다. 연구에 따라 남녀 성비가 7:3까지도 벌어져요.
말과 글을 보면 생각이 보입니다.
긍정적뇌는 방법을 찾고
부정적 뇌는 핑계 비난 회피등을 만들어내죠
결국 인생에서 보면 성공한사람의 뇌는 다이돌핀을 만들어내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 데 지혜를 배워나가는 즐거움을 찾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랑 제 남자친구는 완전히 반대인데요.. 😭 ...... 제 남자친구는 무척 섬세하고, 우울증?이 자주 찾아옵니다. 제가 일을 하느라 바빠서 남자친구의 사소한 얘기에 관심을 안 가져주면, 남자친구는 종종 삐집니다. 남자친구는 감정과 사람에 대한 얘기를 자주 해요. 저는 관심이 조또 없고 뭔 말인지도 모르겠음. 그리고 왜 저보고 자기 얘길 기억 못 하냐고 타박하고요. 섬세하고, 짜증나고, 자주 징징거리는 남자친구지만, 많이 사랑해서 많이 져줍니다. 😭 내가 맞고 남자친구가 틀리면, 그건 내 남자친구가 Truth고 제가 False입니다. 제가 아무 걱정없이 느긋하게 있으면 남자친구는 누나는 왜 그렇게 아무 걱정이 없냐고 타박합니다. 제가 말을 잘 못해서 남자친구 감정이 상하는 말을 해 버리면, 남자친구는 의도가 중요한 게 아니라, 표현 방법이 중요한 거니까 듣는 사람이 기분나쁘면 무조건 사과하라고 자주 말해요. 그리고 설교를 1시간씩 듣습니다. 제가 학습하기로는 남자친구 삐졌을 때 1~2시간 방치해둔 후 사과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저는 늘 사과합니다... 아.. 남들도 그런 줄 알았는데..
내가 이래서 연상들이랑 단 한번도 못만났구나.. 연상연하 커플 보면 남녀 포지션이 바뀐 경우가 많았음. 이유는 모르겠지만🧐 연하남인데 남자다워서 리드하는 남자도 간혹 봤지만 대부분은 남자가 여자같았음
제 얘기 같기도 해서 읽으며 많이 공감되네요 ㅠㅠ 저도 좀 작성자님 남친 분 같은 스타일이라서요... ㅎㅎ 사람마다 다르고 정답은 없겠지만, 개인적으로는 A가 짜증 부리고 상대 탓하고 성질 부릴 때, B가 너무 무조건 져주고 니 말이 맞다고 해버리면(사랑하니까 그렇게 되기 쉽지만) A 버릇(?)이 나빠지는 거 같습니다... 상대의 욕구와 개성도 존중받아야 하지만 나의 욕구와 개성도 존중받아야 하는 것이기에 남친분께 건강한 한계선(이러이러한 건 내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어렵고, 이런점은 너도 나를 배려해주지 않는 것 같다, 너가 존중을 원한다면 너도 나의 이런 점을 존중해달라 등...)을 정해주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단기적으로는 그게 관계에 해를 끼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서로의 오랜 공존(?)을 위해서는 그게 더 건강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남친분도 성질내고 무조건 사과하라고 하고 타박하는 습관을 조금 개선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냥 제 개인적 감상 남겨보고 갑니다 ㅎㅎ
@@재현-r6y대부분이라는게 어디서 나온 결과인가요?
오늘 영상도 넘 잘 봤습니다 여성과 남성의차이를 생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서 넘 흥미롭고 재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ㅎㅎ 흥미롭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따뜻한 응원해주시니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
궁금한게 있습니다. 분명히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또는 국가에 따른 차이가 있을 것이라 보는데 그런 부분은 없나요? 모계 사회 국가던 부계 사회 국가던 이런 것에서도 차이가 얼마나 있을까요?
좋은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 속에서 출처를 밝힌 연구들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들은 대니얼 에이맨 교수가 환자들의 뇌(대부분 미국인으로 추정됩니다)를 스캔하여 얻은 자료들입니다. 분명 대륙/국가 차이가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아마 크게 차이는 없을듯 합니다
어느 대륙이든 문화권이든 과거 남성과 여성의 역할이나 사회적 지위가 뒤 바뀐 곳은 잘 없는데다가
모계사회라고 한들 가족의 혈통이 아버지 쪽이 아닌 어머니 쪽으로 이어지는 것의 차이만 있을뿐 남성이 권력을 잡는건 똑같았습니다..(많이들 오해합니다)
그 말은 즉 어느 문화권이든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비슷하게 나타났을걸로 보이네요..
@@dmddo7890 차이가 큰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권력 구조가 뒤바뀌는 것 뿐만이 아닌 사회에서 하는 역할이나 행동 그리고 교육받는 문화도 다르기 때문에 분명히 그 과정에서 큰 차이가 생겼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건 남성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인데 지역에 따라서 영상에서 설명한 여성에 가까운 뇌구조를 가진 남성이 많은 지역도 있는 것 같고 주로 농경과 모계 사회가 발달한 지역같습니다.
북유럽 여성들을 보면 체격이나 언행에서 남성에 좀 더 가까운 느낌을 받기도 하는데 주관적이지만 대체로 부계 사회는 추운 지역에 많고 여자들이 남성화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고, 모계사회는 그 반대 같습니다.
네 생각이 맞다고 본다.
이론을 내는자들은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우겨서 관심을 받는게 중요하다.
25만명을 대상으로 해서 객관성을 가진거 처럼 보이나? 그 25만명 또한. 객관화 햇을적에 너가 봣듯이 오류가 잇을 수가 잇으므로
그들은 틀려도 데이터는 이래써
데이터가 요래써 거리며 핑계 대면서
아 몰라 하면서 권위적이고 지적인척 하던 자신감은 쏙 기어들어가겟지.
허영심 부리고 싶은 그것은 뭐 여자뇌인듯. ㅋ 이처럼 남자인데 여자뇌인자들 개많을 지도 모르지.
조선인을 대상으로 조사도 해보자.
과거의 데이터만 가지고 앞으로를. 내다볼수 잇다고 생각하는 놈들..
시대가 바뀌어서 남자도 여성화되가는데.. 문화에 따라 다르고.
남자 뇌로 할수 없는게 아니라
남자는 그딴게 하기가 싫어서 안하는거고
여자역시 그딴게 하기가 싫어서 안하는거다.
추가적으로
왜 전문가인척 하면서 자랑하고 싶은지도 알아보자. 그러고 싶은가 보지.
전문성을 가지고 관종짓하여
자신이 대단한 사람임을 알아주어
기쁘고 싶은.. 관종의 병?
사회가 그렇긴 한데 인간의 본능또한 그런건가?
게임으로 따져보자.
아마존이 잇다.
얘는 여성의 뇌를 지녓겟지.
디아블로를 줘패고 다니겟지만.
여자의 몸 남자의 뇌겟어?
문제는 해결안하고 공감하며.
디아블로야 아이 불쌍해
아파? 하구시픈거 다해.
이럴듯.. 여성의 뇌일테니 말이지.
내가 길치에 운전 두려워하는 이유.. 원래 여자는 공간능력이 떨어져서였지 내가 이상한 게 아니었어..ㅎㅎ 대신 공감능력은 엄청 높아서 조금이라도 슬픈 장면 나오면 눈물남ㅋㅋ 슬픈 웹툰이라도 보면 2시간 넘게 내내 울면서 보게돼서 수건을 아예 눈에 대고 보는데 체력적으로 너무 힘듬..
공간지각능력은 3D게임 같은 걸로 높일 수 있다더군요.
저는 길치는 아닌데 운전은 무서울 것 같아요😅
마이크로키메라와 같은 유전적 현상을 이해한다면 이렇게 남성과 여성을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것이 큰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공감타령 싫어하는게 공감은 결국 지가 듣고 싶은 얘기 해주는거드라. 그리고 그게 아니면 편가르기 해서 적으로 만듬. 공감에 집착하면서 자기랑 생각 다른 사람을 이해해 볼려는 노력은 하지도 않음. 그걸 공감이라고 할수 있나 모르겠음.
추측하건대 이 문제와 관련있는건 암컷과 수컷의 근본적인 차이인것 같기도 해요!
암컷은 새끼를 낳아 직접적으로 번식하고 육아하며 후손을 보존하고 잇는 역할을 하니, 무모하게 행동할 수 없고
불안이나 부정적 감정에 더 민감하여 작은 위험 정보를 빨리 캐치하고 각인할 필요가 있을것같아요!
지켜야할게 있으니까요! 그리고 좀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육아를 위해 돌봄 공동체같은것도 만든다고 하니 집단의존적 성향을 띠고 체계나 조직에 협력하고 적응하고 다른 육아 공동체 일원의 상태를 살피고 돌보는 그런 능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죠!
이에 반해 수컷은 새끼를 낳지 않고 (물론 가정을 이루며 사는 일부 종도 있지만) 일반적으론 가정도 가지지 않으며 독립적이고 독자적인 생활과 생존을 하기에 암컷에 비해 자유롭고, 공격적일 수 있으며
스스로 생존하기에 집단이나 조직이 필수적이지 않으니 뇌를 좀 더 단순하게 사용하고 자기자신이나 사냥에 집중적,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현대의 인류는 동물들과 달리 엄청난 진화와 문명과 사회속에서 살아가기에 이런 본능적이고 생물학적 면보다 자라는 환경, 사회화되는 과정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것 같기도 해요! 그러니 여성과 남성의 뇌라 해도 개인차가 다양하게 존재하는것 같아요!
좋은 통찰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말씀해주신 것처럼 아무래도 자연에서 대부분의 종들이 아이를 암컷이 도맡아 키워야하니 수컷과 암컷의 뇌가 그렇게 차이가 날 거 같네요 :)
저도 연인이있는데 공감을 못해줘서 매번 삐져버려서 곤란해요 흐흑
ㅠㅠㅠㅠ 그럴 때 힘들죠.... 아마 연인분도 '인지적 공감'은 해주실텐데 '정서적 공감'에는 서툴러서 그러실 거 같네요..ㅠㅠ
남녀는 서로 상화보완의 관계네요
스킵 한번도 안하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시청했어요!!!
재밌게 봐주시고 응원의 댓글도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연구대상은 성별에 따른 뇌구조지만, 연구수행 주체는 남성입니다. 여성 과학자가 연구한 결과는 또 다르겠죠? 연구 과정에서 무언가 중요한 현상을 해석할 때, 남성 과학자가 해석하는 방식과 여성 과학자가 해석하는 방식이 반드시 다릅니다. 해석하지 않으면 연구결과를 얻을 수 없으므로 해석 범위, 해석 방식, 해석의 순서에 따라서 연구결과는 무궁무진합니다
물론 그러면 안되겠지만 연구자의 의도에 따라 같은 결과도 조금씩 다르게 해석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남자 과학자가 더 정확한걸 뭐 어쩌냐. 감정도 안섞는건 아니지만 덜 섞어서 연구하는게 팩트. 반박시 내말이 맞어~
길찾기는 공간지각력이랑 다른거같아요 ㅎㅎ 저는 공간지각력이 학교다닐때 검사하면 결과가 늘 상위 1%이내였고 물건옮길때나 주차할때나 보면 남편보다 훨씬 잘하는데 길찾는건 훨씬 못해요 ㅋㅋㅋ 길찾기는 확실히 남자가 평균적으로 뛰어난것 같아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저는 길도 못 찾고 공간지각력도 IQ 평균 이하라 두 요소가 묶일 줄 알았습니다 :)
공감이요 길치는 어디서 들었는데 주의집중력?이랑 관련있다고 한거같아요 길을 하나하나 집중해서 기억해두지않고 나도모르게 그냥 흘려버리는??
질 골드스타인 교수님 논문 혹시 어떤건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Daniel amen이 본인 책에서 인용한 부분을 저도 그대로 인용한거라서 원 논문명은 못찾겠네요 ㅠㅠ 한번 찾아보려고 했는데 비슷한 주제를 다룬 Jill Goldstein 교수님 논문이 너무 많아서 못 찾겠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ㅠ
겪어 보니 촉이 좋은게 아니고 맞던 틀리던 촉이왔다며 답을 정하고 그 답을 발설함. 그리고 맞으면 내 촉이 이정도라 말하며 틀릴땐 그렇게 밖에 보이지 않는 상황이였다며 발뺌함 여자비난아님 단지 촉 좋다는 사람은 거르는게 좋음 남자여자나 동일하게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
그러면 내 직감은 아마 과정을 모르는 결과 같은 것이 아니라 추상화와 체계화와 관련이 있는걸까
좋게 표현해 주는데... 기본적으로 감정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그렇게 판단된 경우 아무리 필요한 사람이라도 내친다는거.. 그러니까. 여자들이 경영을 맞으면 밑에 일하는 똑똑한 남자들은 존나 힘들고 반대로 멍청한 간신배들은 존나 쉽다는거..
혼자 근데 질문하고 답하고 잘노시네요
어릴때부터 친구없이 혼자 놀아왔어서 그런가봐요...ㅠㅠㅋㅋㅋㅋ
우울해서 빵 샀어… ?!
도축각을 잘재는 원리군
두가지 다 발달되는 남성은 어떻나요?.. 문제를 해결하려는 능력 공간능력도 있는데 + 촉도 있고. 공감능력도 높고. 말 안해도 사람 표정 해동으로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려하고 거기에 측은하게 공감하게 해주려고 하고 딱히 해결은 못하더라도 같이 있어주려하고. 남자가 그런게 전부다 발달할수도 있나요.
네 충분히 가능하세요 :) 남녀 차이보다도 남자 안에서의 차이, 여자 안에서의 차이가 더 크다고 합니다.
남자는 공감 잘 안 해주면서 자기 이야기 공감 안 해주면 왜 싫어할까요 ㅠ ㅠ 내 옆에 사람만 그런걸까요
상대방의 이중잣대일수도 있겠네요....ㅠㅠ
엏…엏…
엏…
엏.
어엏…
난바붜닿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만 하고 정리 못하고 있던 내용인데 이제는 확실하게 알 수 있게 되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시청해주시고 응원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인간을 타고난 성별로만 갈라서 설명하기는 힘들다는 증거 : 제목 보고 우리 신랑 이해하러 들어옴
뇌는 임신 후반부에 결정되는데요. 테스토스테론 작용에 변수가 생기면 남자라도 여성형 뇌를 갖게 되기도 한데요. 간혹 이때 성 정체성을 담당하는 부위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그 사람은 태어나서 자신의 성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동성애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난 남자뇌인데 일부는 여성뇌인듯(여자임)
솔직히 여자뇌 피곤함. 그런데 난 여자라 공감을 잘 해야하는데 극단적으로 문제해결에만 매달림. 그러니 더불어 살기 힘듦
좌우 뇌의 시냅스 연결이 좋으면... 영적 접속도 좋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지난 주에 딸이 아파서 출근이 조금 늦었지
오늘 지각에 대한 회사의 공지를 보니
나를 겨냥한 게 확실해
(최근 들어 새로 들어온 신입들이 있거나 인사 이동이 시작되는 건가. 지각에 대한 주제가 언급되기 시작한 걸 보니 신입에게 주의를 주려는 것이거나 인사 이동이 곧 시작될 수도 있겠군. 딸이 아파서 늦은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지만 나 또한 이를 주변에 알리고 적극적으로 상황을 대처하지 못 했어. 지각이 근무 태도 평가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봐야겠군. 지각 한 번으로 큰 일이야 없겠지만 앞으로 아이가 갑자기 아프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으니까. 아이가 있는 다른 직장인들은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궁금하군.)
여긴 큰 회사야
내가 몇 분 늦었다고 회사 차원에서 공지를 내릴 가능성은 높지 않아
나는 일을 잘하고 있고 모두가 그 사실을 알아
(나 뿐만 아니라 아이를 가진 동료들은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 알아봐야겠어. 혹시 도움을 청할만한 곳이 없을지 미리 알아둬서 나쁠 거야 없지. 아이가 아프다는 핑계로 지각을 자주 하면 문제가 되겠지만 그렇다고 아이가 있는 집에서 아이가 아픈 것보다 회사를 우선할 수는 없으니까 이 점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해결책을 찾아봐야겠군. 동료들 중에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이나 도움을 받은 방법이 있을까? 나만의 고민은 아닐 듯 한데 말이야.)
괄호 안에 적은 게 제 생각인데,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는 방법 중 하나는 구체적으로 대안을 접근하는 겁니다. 회사에 지각을 했는데 다음날 공지가 떴고 그게 꼭 나를 지목하는 것 같다는 불안이 생기면 실제로 지각이 인사에 얼마나 반영이 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자신처럼 아이가 아픈 동료들은 어떻게 일을 해결하는지를 공유하는 게 긍정적인 회로를 만들어주죠.
나는 일을 잘 해왔으니까 지각 한 번으로 나를 저평가하진 않겠지 막연히 생각하는 건 긍정적인 게 아니라 타인에게 아량을 기대하는 겁니다. 기대가 훼손되면 당연히 상처가 더 크고 따라서 무작정 긍정하면 오히려 때로는 더 괴롭습니다.
무작정 긍정이 아닌, 훨씬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사고방식을 말씀해주셨네요! 정성스런 피드백 감사합니다 🥰 많이 배워가네요 :)
@@심리학고양이 아마도 화자께서는 부정적 사고에 침잠하지 않기 위해서 같은 상황도 긍정적으로 바라보도록 조언을 한 것이겠으나 긍정적 사고는 타인의 긍정 평가를 필요로 할 때가 있기 때문에 (즉 내가 지각을 했지만 한 번뿐이고 평소 나는 아주 성실했으므로 지각 한 번으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부정적 사고에 휩싸이기 쉬운 타인들의 공격에 때로 상처받을 때가 생깁니다.
즉 주변에 긍정적으로 피드백을 주는 사람들이 많은 환경에서는 긍정적인 사고로 부정적 사고를 넘어서는 게 효과적이지만, 부정적인 피드백과 긍정적인 피드백이 공존하는 환경에서는 부정적인 피드백을 무작정 혼자 긍정적으로 넘어가서는 기운이 빠질 때가 생깁니다. 부정적인 피드백에 익숙한 사람들은 불안을 잘 감지하고 타인에게 관대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긍정적으로 대우를 해도 잘 변화하지 않거든요. (스스로에게도 관대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는 본인이 처한 환경에 따라서 긍정과 부정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정적인 사고를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부정적인 사고가 실제 사실에 기반한 것인지 혼자만의 착각인지 좀 잔인하더라도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짧은 식견인데 긍정적인 피드백 감사합니다. ^^
우리아빠는 사소한거 부풀려말하고 ..맨날 불평,불만 조금 심기거슬리면 말도 안되는 트집 잡으면서 폭언.. 맨날 죽겠다..힘들다.. 과장하면서 괴롭히는데 대다수의 남성분들처럼 과묵하고 혼자 고민하는 시간이 있는 주체를 가진 아빠를 가졌다면 많이 달라졌을텐데 내 인생이..
ㅠㅠㅠㅠ 정말 고생 많으셨겠네요...
뇌과학이 말하는「여성의 뇌구조, 그 빛과 그림자」 (+ 해결책)
여성인데 매우 공격적인 성향은 어떻게 되는거져?
대체로 저런 경향성이 있고, 남성이여도 공감/촉/멀티태스킹 잘 될 수 있고 여성이여도 길을 잘찾고 공격적일 수 있습니다 :) 남녀의 성별차이보다 남자 내에서의 차이, 여자 내에서의 차이가 더 크다고도 본 거 같습니다!
육체적으로 공격적인지 여부를 봐야될듯.
영상에서 말한 것 처럼 여성은 사회관계/평판에 남성보다 민감하기 때문에 그런데서 공격받으면 남성보다 훨씬 민감하게 반응하는듯 하네요.
좀 극단적인 여성의 뇌라 살기 힘듦...
뇌 검사를 하면 공간 지각 능력은 항상 밑바닥이고 공감 능력은 항상 최상위권이던데, 남자가 이런 뇌를 가지는 게 가능한가?
영상에서는 남자뇌.여자뇌로 나눠 말했지만, 성별 간의 차이보다 남자 안에서의 차이, 여자 안에서의 차이가 더 크다고 들은 거 같습니다 :) 충분히 가능하세요! 저도 공간지각력은 낮고 공감력은 높은 편인데 반갑네요!
그냥 성향일뿐 개인을 설명할 수 없지요 전 여자인데 길찾을때 머릿속으로 지도 그려서 다니고 여자 사고방식이 피곤하다고 생각해요. 맨날 할일 벼락치기로 끝내고 눈치 없어서 남자들이랑 노는게 편해요 님도 그런 경우인 것 같네요
여자의 뇌는 다르군아 감사합니다. ㅎ
시청해주시고 응원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또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대략 남성이 남성형 뇌를 가질 확률이 60~70%라고 보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여성이 여성형 뇌를 가질 확률도 같아요. 뇌 유형이랑 본인 성별 안 맞는 건 본인이 특별하단 뜻입니다. 30~40%에 든단 뜻이죠.
뇌 유형과 성별이 안 맞는다 하니 이상하게 들리나요? 바꿔서 말해 보겠습니다. T의 남녀 성비가 최대 7:3까지도 벌어지고 마찬가지로 F의 남녀 성비가 그 정도까지 벌어집니다. 여자가 T인 건 전혀 이상하다 생각되지 않죠? 똑같습니다.
근데 여성은 생명을 잉태하는 에스트로겐, 아무리 인성이 해로워졌다고 해도 그 에스트로겐과 잉태기능이 독약까진 아니나 태아에게 인격 영향은 미칩니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한(본인의 진짜 성별을 인식 못하는 상태에 아마도 여자가 아니라 남자일 수도) 대부분 공간지각능력이 낮은 여자들은 길치이지만 트랜스젠더 FTM인 나는 길치가 아닐정도로 길을 매우 잘 찾습니다. (테스트 결과가 공간지각능력이 상위권)
내 몸의 성별이 여자로 태어났지만 나는 남자로 태어났어야 했습니다. (트랜스젠더)
어차피 기형으로 태어나는 둥 잘못 태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의사가 희귀 기형으로 태어난 것 때문에 내 뇌에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있다는 말을 했다는 것을 내 부모로부터 들어 알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남자애에 가까워서 아마도 내 뇌구조가 남성형으로 성장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날 낳았다는 사람(모)이 10살때쯤에 떠나고 남은 부모(부)와 단 둘이 살게 되었습니다. 그럼 제가 어떻게 성장했을까요?
나는 영상을 보지 않았지만 아마도 그 조사 대상 25만명이 이미 성장을 마친 어른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여자와 남자의 관습은 서로 다릅니다. 집단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그 집단의 규칙과 관습을 따릅니다. 그러한 관습이 뇌구조를 다르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다큐에서 동양인과 서양인이 무심코 집는 순서 등등
나는 과학자가 되려고 카이스트 대학에 다니고 싶어서 과학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었고(어떤 나쁜 여자 때문에 시험점수 망쳐서 지금은 프로그래밍을 하는 사람이 되어 있음) 인터넷에 떠도는 무료 멘사 아이큐 검사에서는 140이 넘습니다. (안타깝게도 신체장애인이라서 학교를 못 다녀서 아이큐 검사 못받음)
참고로 나는 동성애자가 아니며 고환이식, 성염색체 전환(아무도 연구하지 않는 것 같아서 내가 직접 연구해야)등으로 완벽하게 성전환 이후 만일 결혼한다면 나는 여자와 결혼할 것입니다.
내가 결혼한다면 나는 남자이고 나는 오직 여자와 결혼합니다.
내 몸에 여성호르몬이 흐르면 건강이 악화됩니다. 그럴정도로 내 몸 성별에 결함이 있습니다.
사람이 완벽한 성별을 갖고 태어난다는 것은 고정관념입니다.
그렇게 완벽하다면 신체 장애인은 왜 존재합니까?
모세오경이 사실이어도 트랜스젠더는 동성애가 아니며 트랜스젠더를 금지한다는 내용이 없습니다. (여자가 남자 옷을 입으면 혹은 남자가 여자옷을 입으면 혐오스러운 것이다 => 나는 남자이기 때문에 여자옷을 입는 것을 스스로가 혐오합니다. 결론 => 모세오경에는 트랜스젠더를 금지한 내용이 전혀 없음)
과학만을 보아도 자연에는 성전환을 하는 동물이 있습니다.
말을 더 첨부하자면 그래도 여자의 뇌보다 남자의 뇌가 더 유리한 점도 있습니다. (상황마다 유리한 뇌가 다를겁니다.)
나는 길을 잘 찾고 멀티테스킹을 잘 못하지만 그래도 나에게는 여자보다는 남자가 더 낮습니다.
내 생각에는 뇌를 포함한 성별마다 다 장단점이 있고 그저 자기에게 맞는 성별로 사는게 낮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남성에 적합니다.
어차피 모든 건 당신의 결정이지만 부디 성전환 수술은 충분히 생각해보시고 많은 의학적 학술내용도 접하고 숙고하신 뒤에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성전환 수술은 외형을 남성에 가깝게 바꾸는 다양한 성형수술 뿐 아니라 인위적인 호르몬이 투입되는, 많은 물리적 변화가 뒤따르는 힘든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대학이나 전공, 직업 선택보다도 인생 전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큰 결정입니다. 진화의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에게 다른 성역할이 부과되었고 그 역할이 먼저 였는지 생물학적으로 차이가 나는 뇌 형성이 더 먼저 였는지 그 둘 다 작용한 복잡한 상호의 결과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현대 뇌과학이 여성형 뇌, 남성형 뇌 라고 카테고라이징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성별 비교연구를 위해 도출해낸 편의적인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남성이 또는 모든 여성이 이 영상과 같은 뇌 차이를 선명히 갖추고 있다고 단정하는 것은 무모합니다. 또 그 생물학적 뇌/신체 차이가 크다는 단정적인 생각으로 인해, 많은 육체적 스트레스를 주고 텔로미어 길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데이터도 있는 성전환 수술을 결정하는 건 곰곰히 따져 볼 문제입니다. 저는 생물학적 여성에게 남성호르몬을 장기적으로 투여했을 때 텔로미어 길이나 몸의 변화에 대해 아직은 충분히 연구되어 있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생각합니다. 성전환 수술을 원하는 사람은 전체 인구를 놓고 보면 극소수이고, 이 말은 즉, 수술 및 치료의 수요가 적어서 경제성이 낮기 때문에 실험 표본을 늘려 장기적으로 연구,투자할 가치가 적다는 얘기입니다. 아직 성전환이 건강, 수명에 끼치는 영향 및 부작용이 충분히 밝혀졌다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 의료적 선택에 건강, 수명에 끼치는 알려지지 않은 악영향들이 있다면... 내가 남성의 뇌를 갖고 있다고 믿어서 남성의 육체에 가까워지는 댓가로 그런 리스크를 평생 짊어질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지 진심으로 따져물어 줄 사람은 본인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 성별에 따른 생물학적 차이가 그 정도로 유의미한 차이인지도 생각해야 할 것 같고요. 실제 자기 몸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선 어떤 누가 대신 책임져 주지 않아요. 저도 평생 여성 집단과 잘 어울리지 못했고 어릴 땐 주먹이나 발이 먼저 나가고 화나면 주변 물건 때려부술 정도로 폭력적이라 여자애 같다는 말을 못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반대성별로 잘못 태어난 불완전한 존재라고 스스로 단정하거나, 육체적으로도 반대성별이 되어야 할 만큼 큰 성차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사회통념이 말하는 여성, 생물학이 말하는 인간 암컷의 법칙을 거스르는 여성들은 찾아보면 역사적으로도 진짜 많고 그런 여성으로서 살아도 됩니다. 선천적인 자기 뇌의 성향을 한쪽 성별로 단정하고서 그 성별 기준에 자신의 육체까지 맞춰 변형시킬 필요가 정말 있는 것일까요? 물론 남성으로 살면 주어지는 기회와 베네핏이 성평등한 쪽으로 진보했다고 여겨지는 오늘 날에도 여전히 뿌리 깊게 존재하지만 성전환을 한다고 해서 그 기회와 베네핏을 쟁취해오진 못하는 것 같더군요. 작성한지 오래된 댓글이지만 사회적 여성상에 맞지 않는 나 때문에 괴롭고 진지하게 성전환을 고민했던 예전의 저를 보는 것 같아서 길게 적었습니다.. 이 영상에서 말한, "남성형 뇌"를 가진 여자의 육체로 살아도 괜찮습니다. 여자를 사랑하는 여자로 사는 것 또한 아주 괜찮습니다. 저는 여남 모두에게 성적인 끌림을 느끼는 편이 아니고 이성에겐 친구로서도 관심을 전혀 못 느끼지만 또 현저히 느껴지는 성향 차이로 인해 평생 또래 여성 집단에 잘 섞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저랑 비슷한 성향의 여자친구들을 찾아 잘 지내고 있어요. 살다보니 비슷한 사람 있더라고요. 꼭 동성애자가 아니더라도 겉보기에 남자 같은 행동양상을 자주 보이고 공감을 잘 못하고 억지로 감정이입을 해야 하는 사회적 자리가 불편하고, 위협에 즉각반응하고 폭력적이고 모험적인 등등 이런 성향의 여성들이 실제로 많이 있어요. 그런 여성들이 실제 존재한다면 그것 또한 여성의 일부인 것입니다. 꼭 여자답지 않아도, 동성 집단에 어울리지 못한 외부자의 삶이였더라도, 완벽하게 어떤 특정 성별의 모습으로 가공하여 살지 않더라도, 당신은 당신으로 충분하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아주 어릴 때의 저처럼 폭력성을 드러냈다면 사회화 과정에서 교정되어야만 하겠지만... 대체로 일장일단이 있는 개성일 뿐입니다. 물론 리스크를 감수하고서라도 남성의 피지컬에 가까워진 자신이 진정한 자신인 것 같을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댓글에서 거론한 당신이 남자라고 생각하는 그런 특징들이 있는 여성으로 계속 살아도 충분히 괜찮다는 제 생각도 전하고 싶었습니다. 부디 행복하시길...
촉도 없고 멀티도 안되고 길치인 나는 제3의 성인가...골고루 못하는 거 같네
저도 그런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 그래도 상대적으로 강점인 걸 제 성향이라고 보는 편입니다 :)
10:37 간단한 최면 방법
애초에 태어나길 저렇게 태어난거에요 아님 후천적인 결과 인가여
선천적인 차이도 존재하고 후천적인 학습과 환경의 영향으로 그런 차이가 더 강화될수도, 약화될 수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뇌의 기능적/구조적 차이는 유전+환경의 복합적 원인이 있고 계속 활발히 연구중이라고 합니다!
난 길가다가 모르겠으면 그냥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봄. 그게 더 빠름 바보처럼 혼자 끙끙앓으면서 시간낭비 할바엔 그냥 조금만 창피해도 시간절약이 되는데 굳이 혼자? 그리고 힘들 일 있어도 끙끙앓을 시간에 그냥 모든 사람에게 오픈하고 ㅈ같다. 그럼에도 이겨낸다 끝 이렇게 결론내면 속이 후련하고 다음 하는 일도 잘됨. 남자도 속마음을 털어놓을줄 알아야함. 단, 여자처럼 시시콜콜한것도 털어놓으려고 하면 혐오감을 불러 일으키기에 이건 안털어놓으면 화병나서 못참는다. 정도만 털어놓고 사셈. 남자랑 여자랑은 생물학적으로 달라서 남자가 여자처럼 여자가 남자처럼 행동하면 주변 사람에게서 멀어짐 가장이 우울증에 걸려서 일을 못할 상황이면 걍 와이프에게 나 우울증 걸려서 이대로 일하다가는 자살할지도 모르겠으니 정신과 진료 받고 정상적으로 완전히 회복되면 시작하겠다 이러면 욕 시게 먹고 이해해주거나 이혼 당하거나 둘 중에 하나겠지만 내가 살아야 남을 챙길 수 있음 누구를 이끈다는 것도 나 자신을 지탱할 힘이 있어야 가능함 그러니 자살할바엔 이혼당하거나 욕 세게 처먹고 건강해지는 게 미래를 생각했을 때는 더 가치 있음
맞아요 정말 상대방을 위한다면 내가 먼저 행복해져야 하는 거 같아요 (상대방의 도움 없이도요)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솔한 댓글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
공감되네여22
아이 때 생각해 보면 간단할 듯 아이 때는 받으려는 입장이니 지나가듯 이야기 한 부모의 이야기를 꼬박 기다리지요. 어른들은 자신들 입장에선 중요하지 않으니 잊죠. 남녀 관계도 남자는 주려는 입장이 대부분이죠. 여자는 받으려는 입장이 대부분이구요 설사 준다해도 피드백을 기대하며 주지요. 기다리는 입장이 되면 기억을 오래 하게 되어 있습니다.
나는 뭐 여자두뇌가진 남자인가?남자인데 직감좋은건????
그런 경향이 있다는 거지 모두가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언제나 예외가 있죠 우린 돌연변이로 인해 진화된 거니까요 :)
여자 두뇌보단 평균 남자보다 우뇌를 많이 쓰시는 거라고 보는 게 옳은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는 여성뇌/남성뇌라고 나눴지만 어떤 유전자를 타고났느냐, 어떤 삶을 살아왔느냐에 따라 충분히 남성분들도 소위 말하는 여성적일 수 있고 반대도 마찬가지인 거 같습니다. 남녀 성별 차이보다도 남자 안에서의 차이, 여자 안에서의 차이가 더 크다는 얘기도 들어본 거 같아요 :)
내 뇌는 성별이 반대인건가?
남녀간의 차이보다 남자 안에서의 차이, 여자 안에서의 차이가 더 크다고 해요 :)
아니 남자 설명하는 족족 거의 다 내설명인데 남자였나
영상에서는 남자뇌/여자뇌로 구분했지만 성별 간의 차이보다 남자 안에서의 차이, 여자 안에서의 차이가 더 크다고 해요 :)
전 다 잘하는데 외계인인가요
굉장히 유연한 뇌를 지니신 거 같네요 부러워요 :)
자존감이 높군요!!
좋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
뭐지 남자형 뇌인가?
개미 9:15
일반화
부정적
운명적
맹신
독심술
죄책감
꼬리표
개인화
남탓
그래서 남자가 여자를 볼때 바보같아 보이고 여자가 남자를 볼때 바보같아 보이지... ex 부부싸움
일단 댓글 쓰고 볼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자기합리화하는 가스라이팅이 나쁜게 아니구나😂
요즘 꼬라지보면 글쎄다 싶다
그래서?
!!
난 95% 남성형 대갈
4:30
9:00
1:40 이게 여성 뇌의 특징이었군요. 전 제가 찐 좌뇌형이라고 생각했는데
여자가 너무 불리한거 같네요
뇌구조 자체가 자신의 생각에 저항해야하는 여자와 그럴 필요없는 남자가 서로 경쟁한다면... 불공평할것같아요
자료는 정말좋은것 같습니다 잘봤습니다
생각이 너무 많고 연결이 복잡한 뇌도 분명 장점이 있고, 생각이 적고 단순한 뇌도 분명 단점이 있는 거 같습니다 :) 개인적으론 어떤 뇌를 가지고 태어나든 어떤 성별을 갖고 태어나든 기회의 평등이 보장되는 사회가 더 되었으면 좋겠네요...! 영상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뵐게요^^
무조건 그러지 않아요 전 여자인데 여기서 나온 남자 설명에 거의 다 부합하고 여자 설명같지 않았어요. 그냥 성향인듯 해요. 그리고 그래서 여자는 복지를 해주잖아요. 성별을 떠나 능력있는 사람만 대우받는게 자칫 인권을 제한 할 수 있으니까요
@@거꾸로-b3p 전 지금도 누가 더 생존에 적합할지 유불리를 계산하고 있어요 냉혹한 제로섬 게임에서 질까봐 불안해서 견딜수가 없네요 영상에 부합하는 개미를 세야할사람은 저인가보네요...
@@Designer유나운동을 하세요. 정답은 될 수 없지만 오답이 아닐 가능성은 높아요. 운동하는 모든 여성분들이 진취적이고 우울증이 없는건 아니지만 많은 여성분들이 우울감도 잘 못느끼고 진취적이더라구요. 그거 말고는 취약한 부분을 이겨내기란 쉽지 않을것 같네요.
남자의 뇌가 못하는 게 있다면 여자뇌가 못하는 것도 있겠지
좌우뇌 연결이 많은 것은 많은 거지 그게 좋다는 의미는 아니다
굳이 좌뇌와 우뇌로 구분해서 뇌를 만들어 놨는데 여전히 구분을 못하고 있으니까 진화가 덜 된 것일 수도 있다
좌우뇌 연결이 활발해서 일상생활에 더 유리하지 않냐고 할 수도 있지만 연결이 많아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여자의 촉은 잘 맞추는 게 아니라 맞으면 다행이고 틀리면 오해하게 만들지 말라고 성질 부리는 게 여자의 촉이다
그래서 좌우뇌 연결이 많은 게 문제냐? 아니다 그냥 연결이 많을 뿐이다
그러면 좌우뇌 연결이 적은 게 좋은 거냐? 아니다 그냥 연결이 적을 뿐이다
여자들은 좌우뇌 연결이 많아서 사고 능력이 좋고 우월하다는 착각을 하지 말라는 거다
여자가 어떤 문제를 잘 해결하기도 하지만 또다른 문제에서는 존나 뻘짓하기도 한다
여자는 여자, 남자는 남자,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를 뿐 무엇이 무엇보다 더 뛰어나거나 열등한 것이 아니다
큰일은 여자가 한다 걸스캔두 애니띵 이딴 개소리나 하지 말아라
아주 바람직한 댓글이 여기있네 요즘 유튜브건 인스타건 인간들 생각하는 꼬라지 꼴뵈시 싫어 혐오스러울 지경이던데 아주 옳은말을 바르게 하셨음 굿👍🏻 ㅋㅋ 남편이 어쩌고 남친이 어쩌고 여친이 어쩌고 어휴 시발 어쩌라고 서로 지잘낫네 맨날 남욕하고 그럴라고 이거 클릭한건가 쯧... 왜 다른지 좀 보고 알으려고 좀 좀 시바 쳐 보고 쳐 들으라고 ㅠ 아오씹
ㅋㅋㅋ 여자의 촉이라....난 안밎어..그거 잘 안맞고, 내가 맞춰도 그정도는 맞추겠다.
남자랑 여자는 다른 인종임
여자인데 여자 사고방식이 피곤하다고 느껴진다.
자 ㅏㄹ 시도는 여성이 더 많이 하지만 남자는 더 대범해서 성공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