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훤이 자기아들 항복할때 연기 정말로 진지하게한게 팍느껴지네요. 자기가 만든나라였고 왕건에게 먼저 가버렸지만 그래도 저 표정보니 아들놈인 네한테 걸림돌인 내가 떠나줬으니 너라도 어떻게든 잘살아야지.. 결국뭐하는짓거리냐 하는 그런느낌같습니다. 스트레스를 얼마나받았으면 등창으로 세상을떠난건지 이해가네요
이미 풍전등화라 더 이상 할 수 있는게 없었죠. 항복이 더 늦었다간 전쟁으로 흡수 당할 수도 있었고 차라리 온화한 왕건때 항복하여 직위 받고 좋은 조건에서 물러나서 다행이었죠. 경순왕과 후손들은 고려에서 대우 받았고 김부식을 비롯한 신라계 귀족 역시 고려에서 번창 했으니 결과적으로는 좋은 선택 이었습니다.
다만 신라를 무력 병합 하지 못한게 한스럽네요 고려는 고구려의 후속 국 이에 따라 문무왕에 대한 복수를 이행해야 함 당나라에 숫한 고구려 인들을 죽게 한 원흉이 바로 김춘추와 당나라의 앞잡이인 신라놈들임 그리고 백제는 고구려의 형제 국으로 고구려의 아우 뻘 되는 나라가 백제였음 그 백제를 당나라에 들어 바친 놈들도 신라 놈들임 응당 신라왕을 뀰리는게 당연한 수순임 개인적으로 후백제가 신라를 초토화 시켰을 때 속이 후련함을 느꼈음 이땅에 신라의 잔재가 남아있어서는 아니됨 당나라에 우리 숫한 고구려인들과 백제인들을 팔아넘긴 원흉들이다 신라의 문화는 모조리 불태우고 잿더미로 만들어야 함 그리고 문무왕의 능을 부관 참시 해야 적어도 보장태왕의 원수를 갚는다 할 수 있음 그리고 고구려의 평양성 안학궁과 고려의 궁을 복원하여 민족의 자부심을 고취 시켜야 함
@@김은용-d3z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나요? 한왕조를 개창한 유방은 동네이장 출신이였고 명나라를 개창한 주원장은 아예 거지였습니다 조선왕조의 태조 이성계 역시 변방오지출신입니다 신라의 하급관료라고 깜이 안된다는건 말이 안되죠 밑바닥에서 일어나 왕조를 개창하고 한때 한반도를 호령한 영웅입니다
근데 견훤은 진짜 매력있는 인물이자 영웅 호걸인데 아쉽다...아들한테 배신당해서 나라 뺴았기고 막내 아들 하고 아꼈던 신하가 죽고 믿었던 모든 신하들에게 배신당해서 절로 유배당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고려로 가서 자신이세운 제국을 부시고 자기들 아들들까지 다죽이라고 할정도면 진짜..맴아프네
나이들어서 다시보니 태조왕건 최고의 명대사는 궁예가 승려였다가 도탄에 빠진백성을 구하겠다고 나간다 했을때 도선대사가 궁예에게 한말 "나 없이는 안된다는것이 욕심 이니라" 이거인듯 궁예도 견훤도 둘다 내가 해야 한다는 욕심이 앞서서 결국 무너진거 같음..특히 극중 견훤은 자기 스스로가 너무 강하고 높아서 아들들을 믿고 보듬어 주지 못했음.
07:25 나라를 들어바치니...이 말을 듣고 견훤의 심정이 어땠을까. 견훤의 성정을 보면, 최후까지 싸우다 죽는 걸 택하길 내심 바랬던 건지도 모른다. 철저히 항전하지도 못한 채 무력하게 항복을 해버리는 못난 아들의 모습이 얼마나 부끄럽고 수치스러울까. 자신의 평생을 바쳐 일으킨 제국을 아들이란 놈들이 끝을 봐 버렸으니...더 이상 수치를 겪는것보다, 손수 목숨을 거둬들이는것이 견훤이 아들에게 보이는 또 다른 사랑이 아닐까 여겨진다.
그럴 확률이 상당히 높음. 기회는 왕건보다 견훤에게 먼저 있었으니까.. 스스로 걷어차버려서 탈이지, 만약 견훤이 조금만 생각이 깊었다면 그렇게 됐을듯. 시간적인 기회도 견훤에게 먼저 왔고 더구나 견훤은 원래 신라 본토인 경상도 상주 출신이라 마음만 먹었으면 신라왕실의 천년 권위와 민심을 온전히 흡수했을테니.. 왜 그랬는지 정말 아까움.
드라마나 영화를 만드는 제일 큰 이유가 수익인데 요즘 아무도 안보는 정통사극 만들어서 뭐함? 정통사극 제대로 만드려면 돈도 엄청 깨지고 화수도 길어지는데 그 정도를 감당 할 수익이 안나오니까 안하지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보는 팩션사극이 나오는 이유고 정통사극은 돈만 많이 들고 수익도 잘 안나오니 버리는 거지 ㅇㅋ? 그렇다고 정통사극에 아이돌 넣기에는 또 이미지가 안맞을게 뻔하고
@@user-vu8tt7vx1z / 아이돌 나오는 건 솔까 팩션도 아니고 픽션 수준 그리고 돈이 많이 깨져서 못만드는 건 맞는데 정통사극을 아무도 안본다는건 착각임ㅋㅋ 여태 나왔던거 거의 다 시청률 괜찮았고 오히려 일반 드라마나 팩션사극 보다 시청률 자체는 대부분 좋았음. 다만 님도 알다시피 앵간히 잘나온 시청률 가지곤 세트장, 의상, 보조인력 등등 많은 제작비를 감당 하기가 힘들고 그렇다고 대충 찍기엔 정통사극에서 현실 고증을 안할 수가 없으니 감당이 안되는거임ㅋㅋ 진짜 옛날처럼 4,50%대 이상이나 최소 30%이상 대박쳐야 감당할 수 있을듯? 이제 앞으로 공중파에서 정통사극은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 싶음
@@erickim5268 태조왕건이 무려 25남이나 낳았는데도 후손을 남긴건 왕욱(아들 현종), 효은태자 둘밖에 없음. 왜냐? 왕족이라서 광종이 숙청할때 싸그리 죽였거나, 왕족이라서 근친혼을 너무 많이 하는 바람에 게이 성불구가 넘쳐나서. 현종 같은 경우엔 친조부 외증조부 외외증조부가 모두 태조 왕건임. 왕족이라서
신라 김씨들이 흉노 왕자 김일제의 후손이라는 설이 있는데, 그 설에 의하면, 고려 왕씨들 또한 왕망의 후손들이라고 하죠. 왕망의 신나라가, 얼마 못가 후한에 멸망당하자 왕씨 무리와 왕망의 외척이었던 김씨 무리들이 산동반도 쪽으로 도망갔는데, 그후 배를 타고 서해를 넘어 처음 정착한곳이 개성 부근 이었다고 하죠. 왕씨들은 거기에 머무르고, 김씨들은 배타고 더 남쪽으로 내려가, 가야 김씨의 시조와 신라 김씨의 시조가 되었다는 설이죠.
이 당시 신라는 수도인 경주 일대만 간신히 유지하고 있었고 지방 호족들은 앞다투어 고려로 투항해가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만약 경순왕이 계속 버티거나 하면 어땠을까? 그렇게 할수도 없었습니다. 견훤이 수도를 점령한 뒤로 신라는 완전히 후삼국에서 배제 된 상태였고, 대신과 장수, 백성 할것없이 고려로 달려가던 시기라 버틴다는게 불가능했죠.
단편적으로만 볼순 없죠. 당시 신라는 진짜 가만놔둬도 망할정도로 나라 사정이 말이 아니었고 강력한 중앙집권체제를 갖추지 못해 호족들의 세력이 강했고 왕권은 약했기에 신라왕실을 살려둬도 왕건과 고려에게 큰 위협이 되질 못했습니다. 신라 전체랑 한바탕 전쟁을 해도 고려가 거뜬히 이길정도로 국력이 차이가 났고 신라왕도 나이가 많았기때문에 복권운동이나 반란의 위험이 매우 적었어요. 그러니 굳이 죽여서 원망 살 필요없이 살려둬서 민심 수습하고 덕명을 얻는게 더 이득이었죠.
반면에 고려는 말기라 나라가 망할 위기였긴해도 신라 말기보다는 비교적 국력이 더 온전했고 땅 크기도 신라보다 고려가 훨씬 컸습니다. 또 신라에 비교했을때는 중앙집권이 더 잘 됐었어서 왕실의 힘이 좀더 강했죠. 그리고 고려대신라는 서로 나라대 나라에서 한 나라가 나라를 먹은 케이스인데 고려대조선은 고려의 신하 이성계가 역성혁명을 일으킨겁니다. 거기다 이성계도 나이가 많았어요. 이 경우에는 왕실을 그대로 뒀다간 복권운동이 일어나면 꽤나 난감해집니다. 어쩌면 지고 다시 나라가 넘어갈수도 있어요. 이성계는 명장이라 진압한다쳐도 아들 손자 후대에는 모를 일이란거죠. 그러니 후환을 없애기위해 고려 왕실을 제거하는것이 더 낫습니다.
이연걸 주연 영웅이란 영화를 보면서 느낀게... 견훤이나 왕건 누가 삼한의 주인이 된들 백성들에겐 큰차이가 없었을듯 그저 견훤 왕건 자리싸움에 수천의 군졸들만 희생 당한꼴이지... 이연걸은 그걸 느꼈기에 황제 암살을 포기했고...암살하면 또다른 놈들이 서로 황제하겠다고 수많은 백성이 죽어나갈게 뻔하기에
너무 단편적인 견해 같네요. 신라가 제 구실을 못해 곳곳에 정변과 초적ㆍ민란이 발생했고, 이에 대비하고자 호족들이 백성들을 조직해 자위공동체를 형성한 겁니다. 누가 지도자가 됐든 백성이 고달프다, 백성은 늘 선하고 지도자와 상류층은 악하다, 이런 단순한 논리로 역사에 접근하는게 과연 타당한지 의문이네요.
어렸을 때는 왕건이 왜 저렇게 튕기나 답답했는데, 이제 보니 호칭부터 상하관계를 확실히 정했네요. 한민족뿐 아니라 여러 문화권에서도 볼 수 있는, 몇 번 거절했다 못 이기는 척 받아주는 체면치레였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신검을 바로 죽이지 않은 것도, 역사에 그의 최후가 남아있지 않은 것도 그 때문이겠고요. 견훤이 우세한 전력에도 결국 신라 호족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왕건에게 패한 것도, 너무 직설적이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탓에 무자비하게 신라를 굴복시키려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가식 하나 없는 것이 미덕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어쨌든 경영하는 사람은 이미지와 평판 관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진짜 이렇게 몰입도 높은 사극은 역사상 최고급입니다.
서인석선생님 진짜 너무 연기 잘하신다
자기가 평생을 바쳐 만든 나라를 너무나도 간단하게 넘겨버리고 목숨을 구걸하면 나같아도 피가 거꾸로 솟을듯
말많네 말많어
피꺼솟!
견훤이 자기아들 항복할때 연기 정말로 진지하게한게 팍느껴지네요. 자기가 만든나라였고 왕건에게 먼저 가버렸지만
그래도 저 표정보니 아들놈인 네한테 걸림돌인 내가 떠나줬으니 너라도 어떻게든
잘살아야지.. 결국뭐하는짓거리냐 하는 그런느낌같습니다.
스트레스를 얼마나받았으면 등창으로
세상을떠난건지 이해가네요
8:55 닥치지못할까 발성 보소 ㄷㄷㄷㄷㄷㄷ
닥치지못할까!!!!!!!!!!!!!전 어떰?
한 나라의 왕이 다른 나라의 왕에게 나라를 바치고 머리를 조아리는 그 순간은 얼마나 비참하고 절망스러웠을까. 감히 짐작하기가 어렵다
이미 풍전등화라 더 이상 할 수 있는게 없었죠.
항복이 더 늦었다간 전쟁으로 흡수 당할 수도 있었고 차라리 온화한 왕건때 항복하여 직위 받고 좋은 조건에서 물러나서 다행이었죠.
경순왕과 후손들은 고려에서 대우 받았고 김부식을 비롯한 신라계 귀족 역시 고려에서 번창 했으니 결과적으로는 좋은 선택 이었습니다.
@@rogue2586거기다 경순왕은 본인이 원해서 왕이된 것도 아니니 심적부담도 엄청났을테니 항복은 경순왕 본인에게도 좋은 선택이었죠
다만 신라를 무력 병합 하지 못한게 한스럽네요 고려는 고구려의 후속 국 이에 따라 문무왕에 대한 복수를 이행해야 함
당나라에 숫한 고구려 인들을 죽게 한 원흉이 바로 김춘추와 당나라의 앞잡이인 신라놈들임 그리고 백제는 고구려의 형제 국으로 고구려의 아우 뻘 되는 나라가 백제였음
그 백제를 당나라에 들어 바친 놈들도 신라 놈들임 응당 신라왕을 뀰리는게 당연한 수순임 개인적으로 후백제가 신라를 초토화 시켰을 때 속이 후련함을 느꼈음
이땅에 신라의 잔재가 남아있어서는 아니됨 당나라에 우리 숫한 고구려인들과 백제인들을 팔아넘긴 원흉들이다 신라의 문화는 모조리 불태우고 잿더미로 만들어야 함 그리고 문무왕의 능을 부관 참시 해야 적어도 보장태왕의 원수를 갚는다 할 수 있음 그리고 고구려의 평양성 안학궁과 고려의 궁을 복원하여 민족의 자부심을 고취 시켜야 함
@@rogue2586 저 신라왕 김부는 태조 황제의 부마 사위가 되었습니다 감히 태조폐하의 황은을 입었죠 폐망한 나라의 왕이 나라를 들어 바친 나라의 황제의 사위가 되는 것은 아주 파격적인 출세죠 태조의 공주와 결혼해서 .....
민간인 피해 안보게 판단 잘함…
진짜 역대급 캐스팅 왕건이 주인공이나 궁예 견훤 모두 연기력이 정말 대단하셨죠...
다시는없을 대작 아이돌대꼬 연기시키지말고 이런분들 모시고 드라마가 성행되어야 합니다.
사극전문배우분들 섭외하려면 제작비가...
주연들 뿐만 아니라 조연들과 단역들도 진짜 ㅇ녀기력이 엄청났음.
요즘 걸,보이그룹 맴버들은 단역배우보다도 못함.
@elizabeth lee 직업이 가수라는게 뭔 상관임 연기하는곳에서 연기만을 논해야지 능력없음 하지말고
전반부 태조궁예
후반부 태조견훤
태조왕권 출연진 연기력 렝킹(객관적)
1위: 궁예
2위: 견훤
3위: 아지태
4위: 북원부인
5위: 종간(래원)
6위: 능환
7위: 최승우
8위: 신검
9위: 석총
10위: 은부
진심 태조왕건 후반부부터 변화하는 견훤의 심리 연기가 일품임
전반기는 궁예 후반기는 견훤이죠
죽 이어서 보면 세월무상까지 느껴짐. 호방하고 영웅이던 사람이 속좁고 꼬장꼬장한 늙은이로 변하는데 그렇다고 갑자기 변하는것도 아니고 세월따라 서서히 변하는걸 정말 잘 연기했음.
@Mono Crom 연기대상을못받으신게 아쉬움입니다
@@크르릉-p6h ㅇㅈ 2000년엔 궁예 신드롬으로 김영철 아저씨가 받았고, 2001년엔 최수종 삼촌이 받았는데 솔직히 서인석 아저씨의 견훤 연기도 대상을 받을만 했음. 그나마 남자 최우수상을 받긴 했지만 대상과 최우수상의 격이 다르니까...
특히 꿈에서 왕건과 부하들에게 쫒기면서 보이는 비굴한 연기, 정말 비굴함 그 자체였음.
9:22 진짜 내가 본 왕건 중 최고의 장면 ㅠㅠㅠㅠㅠ
견훤 맴찢..
본인이 세운 나라를 자기가 무너뜨렸을 심정은 얼마나 괴로울까 속으론 피눈물을 흘렸을듯
견훤이요?
@@yeunguyen80603 ㅇㅇ
빼.
그 허무함에 일주일만에 죽음...
@@대막리지연개소문-t2j 왕건이 독살했죠
이게 사극이지...진짜 목베러 가는 장졸들도 연기력이 대단하네ㅋㅋㅋㅋ
억빠ㅋㅋ
@@Kwh1996-jb4zo 헛솔
서인석배우님 연기가 레전드시다...명연기!
왕건은 주연은 말도 못할 뿐더러, 짧은대사, 잠깐 흘러가는 인물 한명한명 연기들이 명품입니다.
서인석님 연기 진짜 예술이다 와....
파진찬의 예언이 이루어졌네 .신검 즉위한지 2년도 안되어서 멸망 ;;
진짜 저랬을꺼 같다..
연기가 실제 역사로 보이다니ㅜ
어릴 땐 몰랐는데 견훤 분께서 연기력이 진짜 어마어마 하시다 보는 내가 항복하는 것처럼 주눅이 드네
비중은 적었지만 아자개 역할 맡으셨던 김성겸님도 연기 찰지게 잘하셨는데ㅎㅎ 아자개 나올 때면 뭐랄까 숨막힐 듯 진행되느라 진이 빠질 것 같을 때 깨알같은 개그로 잠시 숨돌리게 해주셨음ㅎ
5공화국 귀요미 최규하ㅋㅋㅋㅋ
서인석님 연기 정말 잘함★
능환좌 견훤이 탈출했을때만해도 망령난 늙은이 죽이라더니
막상 자기죽을때 되니까 만수무강 하십시오 폐하!
저 말은 견훤을 존중해서 하는 말이 아님. 저 말의 속뜻은 "니가 세운 나라 니손으로 망하게 한다니 내눈으로 보고 싶었다"
@@한상철-m6yㄹㅇㅋㅋ
사죄하려고 만나러왔다고 하려나했는데
니가 만든거 니 손으로 닫는거 구경하려고 왔다니
@@한상철-m6y존경함이 있었다는게 말이되죠.
태조왕건의 주,조연 뿐 아니라 kbs극회 소속인 단역 배우님들의 연기도 지금의 퓨전사극 아이돌 발연기 보다 몇배는 뛰어나심!!
박술희장군이주연
이건 팩트임 ㅋㅋ
단역 배우라도 대사 하나 하기 위해선 다 년간 출근 도장 찍고 인지도와 실력 쌓아야 하니까요.
또또 옛날사극에 요즘사극억까하는애들 꼭있지
@@백순이-m4s 요즘 사극 없는데?
기생오래비 앰뒤 아이돌만 쳐나오는게 사극임?
견훤 연기 진짜 개쩔어.... 그해 대상은 최수종이었지만 내맘속엔 서인석님이었음....ㅠㅠ
그 해 대상 김영철님으로 알고있는데..
태조 왕건은 제목은 왕건이지만 전반부는 궁예가 후반부는 견훤이 사실상 주인공이었죠.
@@핵폭탄과유도탄들-k1j 왕건은 2년간 방영되었고 방영첫해엔 궁예로 나온 김영철배우가 대상
방영두번째해엔 왕건역 최수종배우가 대상을 탄걸로 압니다.
이런 명품 드라마가 요즘 안나오는게 너무 아쉽다.
마지막에 용검이랑 양검이가 목숨구걸하는거보고 견훤 또 실망하는게 깨알이네 ㅋㅋ
용검이랑 양검이랑 누군지 몰랐는데 님 댓글 보고 한번에 알게 되었네요 ㅋㅋㅋ
@@SHK-n9r 3형제 삼단으로 목숨구걸
자기가 세운나라를 자기손으로 멸망시키다니 진짜 이렇게 비극적인 왕이 또 있을까 싶네
어차피 깜이 안되는 자 였음 신라의 하급 관료가 멋대로 날뛰더니 ᆢ
@@김은용-d3z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나요? 한왕조를 개창한 유방은 동네이장 출신이였고 명나라를 개창한 주원장은 아예 거지였습니다
조선왕조의 태조 이성계 역시 변방오지출신입니다 신라의 하급관료라고 깜이 안된다는건 말이 안되죠 밑바닥에서 일어나 왕조를 개창하고 한때 한반도를 호령한 영웅입니다
@@최경식-e4u 집안도 못다스려서 결국 그것때문에 멸망 ㅠㅠ
견훤이라서 가능했던 일
훗날 패배자였지만 배포도 크고 결단력이 보통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Mono Crom 뭐가 안타까워?
자신이 최승우 말을 안들어서 이렇게 됐었던것인데.
최승우가 견훤 군사들이 너무 난폭한것같다고 말했을때 멈추게 했어야했다.
그리고 후계자를 빨리 결정했어야지.
세상에 어느 왕이 65세 넘게 후계자를 결정안하냐?
능환이 만약 종간처럼 끝까지 견훤에게 충성하고 있었으면 더불어 최승우에게
모든걸 넘겨주고 죽거나 떠났다면 후백제가 그리 쉽게 무너졌을까
후백제와 고려의 국력은 비등했죠.
@@삼성왕조-n7o 오히려 후백제가 인구도 많고 농업력도 좋아서 사실은 더 강국이었죠. 근데 정치력에서 망해서 고려한데 진거
@@기준송-f2x 그것도 그런데. 후백제가 강한국력을 갖고도 마진과 고려한테 결국. 번번히 졌기에...
몇년뒤에 왕건 또하면 신검역 하셨던 이광기님이 견훤하면 진짜 좋을듯
서인석 아저씨가 아자개하고ㅋㅋ
오오 좋다!!!
뭔가 유동근 안재모가 오버랩되네요ㅋㅋ
으이구 으이구
굿아이디어네요
고려를 건국하시고 이제 좀 쉴까 했는데 몇십년후 또다시 국난이 닥쳐오자 강씨 성을 달고 다시 고려를 위해 일어난 최수종 ㅋㅋㅋ
강아차니 형 ㄷ.ㄷ
장보고도 했지용
@@김서진-m3e6g 노재팬 프로필 사진 극혐 ㅉㅉ
견훤이 빡친것도 다이유가있지 아들놈들이 아버지를 황제에서 내쫓고 왕위찬탈했지 그러니 견훤이 죽이라고 말한것도 당연하다
견훤이 경애왕 죽인건 판단미스인듯
친고려파라도 잘 대우했으면 모르겠는데
왕도 그냥 죽여버려서 호족들도 자기들 안전보장이 안되니 왕건쪽으로 넘어가지
죽이지 말고 그냥 고려와 외교 관계를 끊게 하든가 했어야 했죠.
@@박인후-h6r 그게힘들죠..밀통하니까요
전선 유지가 안되니까. 약탈하러 들어왔는데 사실상 대야성까지 다 열렸으면 경주 입성은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직접 통치는 불가능한 상황이니 약탈 끝내고 괴뢰정부 만들어놓고 나온거지.
@@서영삭 걍 왕만 죽이고 호족들은 잘 다독이고 친백제 정권 들어서게 해야지 얼마나 경주를 피바다로 만들었으면 고려가 공산전투에서 개털려서 망할뻔한 순간에도 신라 호족들이 고려코인 붙잡고 있게 만드냐?
경애왕과 황후를 볼모로 잡았으면 신라도 함부로 고려쪽에 붙지 못했을 텐데요
1:21 잉글리시 호른 소리 너무 슬픔
계산기형님 ㅎㅇ
코랑글레 음색이 많이 어둡죠 ㅠ
근데 이건 바순도 아니고 오보에도 아닌 애매한 소리인데 잘 들으시네요!
심영물은 잘 만들고 있지요? 구독해서 잘보고 있습니다만....
너무슬픈 브금
@@ck_stinger9999 금관악기도 소리도 부드러울 수 있다는 ..
신라가 멸망한 후에도 경순왕은 42년간 80세까지 오래 살았으며 대접을 좋게 받았다고 하네요.
근데 견훤은 진짜 매력있는 인물이자 영웅 호걸인데
아쉽다...아들한테 배신당해서 나라 뺴았기고
막내 아들 하고 아꼈던 신하가 죽고
믿었던 모든 신하들에게 배신당해서 절로 유배당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고려로 가서 자신이세운 제국을 부시고
자기들 아들들까지 다죽이라고 할정도면 진짜..맴아프네
참 비운의 영웅이란 이름이 걸맞네요ㅠ
정윤진 아부지에게도 무시당하고.
@@김판호-y8x 아재개ㅋㅋ
@@kimillia9627 이성계가 전주이씨입니다.
드디어 왕건의 마지막회!! 서인석님
연기 다시 보고싶다
마지막회아니예요 ㅡㅡ
서인석 할배 연기 일품
노태우ㅋ
+당태종 이의방
진짜 3명의 황제가 한곳에 있으니 그동안 성과 땅을 뺏기위한 싸운 전쟁들은 다 부질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태조왕건 스토리는 너무 단순하고 질질 끄는감이 많은 내용 이었지만 모든 연기자들의 명품 연기로 명품 드라마가 된거 같음
그당시는 100부작 200부작 이러니까 지금이랑 비교하면 그럴듯
나라를 열고 스스로 나라를 닫은 견훤이 신기함
견훤이 고려로 귀순하자마자 신라도 천년의 사직의 문을 닫았습니다.
결자해지. 저지른 일을 스스로 해결함.
견훤이 상남자인 게 자신과 가문이 뜻을 이루지 못하자,
될놈을 미는 거임.
세계사적으로도 유일함
사필귀정일까요 ?
자신의 나라백성들이 더 이상 피흘리는 것을 보고싶지 않았던 게지요. 통일국가아닌 분열국가가 난세에 접어들면 걷잡을수 없지요. 저 당시의 백성들은 조선말기 백성들보다 매배는 힘들었을 것입니다
이 드라마는 최고의 드라마다. 왕건, 궁예, 견훤. 정말 연기하는 배우들이 그 인물들에 빙의된 그 사람 자체라고 생각된다.
다시봐도 명작 중에 명작이고, 배우들 모두가 최고 역량 중에 최고라!
와 내가 견훤이나 왕건으로 저 세 멤버로 술자리 하면 얼마나 할얘기가 많을까ㅋㅋ 진짜 레전드다..
술먹다 싸우는거 아님?ㅋ
싸우다 뒤짐 그럼 더 레전드
노짱은 가요대상받았다 이기야
나이들어서 다시보니 태조왕건 최고의 명대사는 궁예가 승려였다가 도탄에 빠진백성을 구하겠다고 나간다 했을때 도선대사가 궁예에게 한말
"나 없이는 안된다는것이 욕심 이니라"
이거인듯 궁예도 견훤도 둘다 내가 해야 한다는 욕심이 앞서서 결국 무너진거 같음..특히 극중 견훤은 자기 스스로가 너무 강하고 높아서 아들들을 믿고 보듬어 주지 못했음.
한번이라도 잘했음 기회를 줬겠지
허구헌날 패배만하는데 보듬는데도 한계가
7:25 왕건 입장에선 제일 고마운 사람이지 ㅋㅋㅋㅋ
ㅇㅈ합니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
어릴때 '경순왕이
천년사직 나라를 갖다 바쳤다'는 표현 있었는데,
커서 생각해보니.. 전쟁 없이 통일에 기여했고,
고려 8대 현종 이후 왕들은 신라왕실 핏줄이 이어졌죠.
백성들 입장에서 잘한 결정이었습니다.
그쵸 후백제 나가리되면 다음차례는 신라인데
솔직히 신라 모든 병력이라해봤자 서라벌이나 겨우
유지할 조잡한 무리로 고려랑 싸워봤자죠..
경순왕 입장에선 어차피 소멸될 나라고 없어질 거라면
백성들의 피를 안 흘리는 방향이 최선.
아니 유일한 답이었습니다
너무 평가가 안좋아 보이는데 저같아도 이미 힘든 백성을 전쟁의 구렁텅이 속으로 들어가기는 힘들듯
이미 견훤이 사실상 멸망시킨걸 왕만 갈아 껴놓은 상황이어서 뭐....
강자에게 굽혀야 할땐 굽힐줄도 알아야함 고려 왕건의 경우 숙이고 들어오는 자에게까지 함부로 막대하진 않았으니까 그런 상대에겐 숙이는게 여러모로 좋은것
@@sungbinee8
그쵸 저런 유형이 숙이고 들어오는 사람들에게야 관대하지만 끝까지 개기면 짤없이 밀어버리니..
신라 입장에서는 힘이고 뭐고 다 없어진 입장에서 숙이고 들어올 때 관대한 왕건과 굳이 싸울 이유가 없죠...
연기력 진짜 짱이다..
다시봐도 명장면이다
다들 연기력이 대단하네....... 봐도 봐도 질리지 않음이야
배우들 연기도 진짜 명품중 명품...
역사에 이런 왕이 있었을까... 자신이 만든 나라를 본인이 닫았으니.. 허허허..
아직도 왕건을 찾아검색하는 나같은 역사덕들 왕건덕들이 많은것같아서 넘나기쁘다..ㅋㅋㅋㅋㅋ이드라마는 허준이전으로 대단한 드라마다..!!!!!
맞습니다 대조영과 더불어 최고의 사극 드라마중 하나입니다
한 하늘에 두 해는 있을 수 없다고 말하는 견훤이 제일 태양과도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내말이 ㅋㅋ
احب الكورين
만고의 역적 김부와 그자손들을 몰살시키고 재산을 갈취하자
@박동규 줫도 모르고 떠드는거임 ㅋㅋㅋㅋ
@@조상필-q6n 가명에 사진까지 도용한 거 같은데 남에 이름 달고 그런 말 해도 되는 건가요..? ㅋㅋㅋ
어차피 대세가 다 기울어진 상황에서 신라입장에서 굳이 자존심 하나 때문에 쓸모없이 끝까지 버티느니 차라리 이러는 편이 더 나음. 그래야 멸문, 멸족을 면하고 그나마 대접을 받고 살 수 있을테니... 천년을 해먹었으면 할 만큼 다 한거지.
@松田隆介 게다가 고려 왕씨는, 조선건국 전후로 이성계에게 거의 학살을 당하며 멸족에까지 이르렀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성씨가 김씨인데, 그 김씨 중에서 가장 많은 김씨가 경주김씨.... 진짜 역사의 아니러니.
@김기호 네 제가 순간 잘못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기호 순위는 둘째치고 많은건 사실이니 저분이 말씀하신 맥락자체는 틀리진 않은거 같네요
외세의힘으로 통일한 신라의 최후.....
@@김보미-r4s / 고구려나 백제나 신라 입장에선 외국이고 원수인데요 뭐 ㅎ
저때 후백제 멸망에 견훤이 큰 기여를 했지 몸이 쇠약해 직접 싸우진 못했지만 자신의 전 국왕이 직접 왔다는거 자체가 후백제군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었지요
신라...굿
약사조아요
사실 견훤이 고려로 가서 무릎을 꿇었을 때 백제는 이미 무너진 겁니다 한나라의 창조주가 직접 적국에 무릎을 꿇고 항복하는 사례는 없었죠 그리고 그만큼 견훤의 영향력으로 봤을 때
후백제는 이미 견훤의 항복으로 다 무너졌어요
서인석 배우님 발성이 정말 대단하십니다ㄷ목소리에 압도가 되네요
정통사극은 kbs가 잘 만든다
용의눈물도 마찬가지이고~~
이런 대작을 다시한번 기대합니다^^
배구.
07:25
나라를 들어바치니...이 말을 듣고 견훤의 심정이 어땠을까. 견훤의 성정을 보면, 최후까지 싸우다 죽는 걸 택하길 내심 바랬던 건지도 모른다. 철저히 항전하지도 못한 채 무력하게 항복을 해버리는 못난 아들의 모습이 얼마나 부끄럽고 수치스러울까. 자신의 평생을 바쳐 일으킨 제국을 아들이란 놈들이 끝을 봐 버렸으니...더 이상 수치를 겪는것보다, 손수 목숨을 거둬들이는것이 견훤이 아들에게 보이는 또 다른 사랑이 아닐까 여겨진다.
왕건의 후삼국통일에 견훤이 일등공신임. 견훤 덕분에 신라는 알아서 항복하고 백제도 견훤이 배신당해준 덕분에 쉽게 이길수 있었음.
덕분이라기 보단 고려가 후삼국의 상황을 잘 이용했죠. 아자개 귀부도 그렇고 견훤 탈출도 도왔으니 어찌보면 다 계산된 행동들
근데 신라는 고려가 지원병으로 갔을때 이미 항복의 뜻을 알렸는데 왕건이 넙죽 안받아먹었던거 아님?
어후 나라의 문을 열고 닫는 견훤의 연기를 이렇게 크으으....
서인석님 연기가 어마어마하다!
6:10 ㅋㅋ 뒤끝 개오진다 ㅋㅋㅋ
ㅋㅋㅋㅋㅋ
진짜 드라마 같은 전개다...
가정싸움으로 개척자가 후고구려로 편입
그후 자기가 세운 나라와 항복을 가지고 대립하는것이라니ㅠㅠ
왕건이 견훤 복장 터져 죽으라고
신검 양검 용검 살려주라고 한거구나
하늘에 두개의 태양이 있을수가 없듯이
견훤이 살아있으면 부담이고 후백제군 잔당들이 다시 나라를 세운다고 역모를 꾸밀 수 있었음..
드라마와 현실의 사이에서 망상의 길로 갔구나
@@폭격기팩트-g6j 딱봐도 망상이 아니라 뻔히아는사실인데 가볍게 서로 웃자고 농담한 댓글같은데요,.
신검 양검 용검은 잔당 아니냐?ㅋㅋㅋ 어차피 나중에 다 죽임 그냥 백성들 눈치본거임
견훤은 어차피 수명이 다 했음. 신검 양검 용검 이야말로 살려둬서는 안되는 후백제의 잔당. 항복한 자리에서 처형할순없으니 시간끌다가 제거
실제로 대몽항쟁때까지 심심하면 백제, 신라 부흥운등이 일어났어요 대몽항쟁때 고려전체가 몽골에게 유린 당하자 다같이 힘을 모아 백성들이 맞선거고요 우리가 알고있는 한민족은 대몽항쟁 이전까지 없었다고 보면됩니다
드디어 대장정의 마지막ㅜㅜ
백제와 나당 연합군간의 전쟁의 첫 전투지이자(절대로 최후의 전투가 아님) 후백제가 문을 닫은 장소인 황산벌...
엄밀히 말하자면 최초의 전투는 백강 전투입니다
최수종은 정말로 전생에 백제와 원수를 진것 같음.. 김춘추가 백제를 무너뜨리고 또 왕건으로 환생해서 후백제를 무너뜨리고.. ㅋㅋㅋㅋ
오늘날의 논산이죠
폐하가 아니라 황제라고 부르는거 개웃겨ㅋㅋㅋㅋㅋㅋ 이보시게 황제ㅋㅋㅋㅋㅋㅋ
ㅋㅋ 폐하가 더 웃길거같은데 이보시게 폐하
ㅋㅋㅋ 상부니깐
@@ace4916 이보시게 폐하 ㅋㅋㅋ
견훤은 저때 왕건한테 상부라 불렸음.
신라왕 김부도 사심관 임명되고 귀족에 편입됐는데 견훤만 상왕대접 받음.
연기력 다들 미쳤네. . . .ㄷ ㄷ
견훤이 신라를공격하고나서 신라궁궐갔을때
신라를 덕으로대하였다면 견훤이삼국통일했을지도
신라호족들이 왕건과 합세하여 각종전투에서
이기고 민심이 백제를 떠난게가장큰거같음
그럴 확률이 상당히 높음. 기회는 왕건보다 견훤에게 먼저 있었으니까.. 스스로 걷어차버려서 탈이지,
만약 견훤이 조금만 생각이 깊었다면 그렇게 됐을듯.
시간적인 기회도 견훤에게 먼저 왔고 더구나 견훤은 원래 신라 본토인 경상도 상주 출신이라 마음만 먹었으면 신라왕실의 천년 권위와 민심을 온전히 흡수했을테니.. 왜 그랬는지 정말 아까움.
신라가 당나라와 손잡을시기때의 삼국정세나보고나서 말해라. 뭔 민족타령이야?
@@장우영-n8m 거 대구 경북 신라 후예들은 좀 입좀 다물어라 느그 썩열이 땜시 나라 망하게 생겼다
이렇게나 재밌는 사극이 언제쯤 다시 만들어질까
넷플릭스나 쿠플에서 해주지 않는한 불가능 할듯..
지금의 지구온난화처럼
이때 이런 명품배우들이 계셔야 말이죠~ 다 부모님 세대분들이 훌륭해서임
실시간 방송 꿀잼이었다 제발 다른 사극도 실시간 방송 틀어줘잉~ 해신 용의눈물 대조영 무인시대 등등등 기다린다...
주인공은 왕건이지만 연기가 돋보이는건 역시 견훤역의 서인석님의 연기가 드라마에서 8할은 먹는듯.
눈빛이며 표정 얼굴근육 떨림 하나하나 까지 그냥 견훤 그 자체...
신라왕의 귀부는 신의한수였다.그이후 고려는 신라 왕족과 귀족이 주류를 이루고 그게 조선왕조까지 이어지고 지금의 대한민국 성씨의 70프로정도가 신라계성씨가 되는 계기가 됨.
고려 자체가 신라에서 나온 국가여서 신라가 항복 안했어도 어차피 지금 성씨는 김 이 최 박으로 흘러갔음
정작 선처를 했던 왕건의 후예들은
훗날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건국되며 왕씨들이 거의 씨가 말랐죠.
@@Go2sky75 그게 뭔말임?
@@할바네농장 조선시대에는 신라 왕족 성씨가 많이 있지만 선처를 배푼 고려 왕족의 성씨는 씨가 말랐다는 이야기인듯
실제로 주변에 왕씨인 사람들 없는거 보면 ㅋㅋㅋ
@@assetfuture5590 옥씨가 왕씨인데 이성계가 왕씨 찾아서 다 죽이려고해서 왕씨들이 옥씨로 바꾸고 살았다는 이야기도 못들어봄? 잘 모르면 그냥 아가리좀...
아이돌 사극 금지법 만들어야 돼 드라마 퀄리티가 시궁창 수준이잖아
걸그룹출신의 심은진 대조영’금란’과 천상지희 린아 대왕의꿈 ‘문명왕후’는 괜찮았다고 보는데요
뭐래냐 아이돌 나와야 수익이 더 생기는데
미드보고나면 더시궁창임
드라마나 영화를 만드는 제일 큰 이유가 수익인데
요즘 아무도 안보는 정통사극 만들어서 뭐함?
정통사극 제대로 만드려면 돈도 엄청 깨지고 화수도 길어지는데 그 정도를 감당 할 수익이 안나오니까 안하지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보는 팩션사극이 나오는 이유고 정통사극은 돈만 많이 들고 수익도 잘 안나오니 버리는 거지 ㅇㅋ?
그렇다고 정통사극에 아이돌 넣기에는 또 이미지가 안맞을게 뻔하고
@@user-vu8tt7vx1z / 아이돌 나오는 건 솔까 팩션도 아니고 픽션 수준 그리고 돈이 많이 깨져서 못만드는 건 맞는데 정통사극을 아무도 안본다는건 착각임ㅋㅋ 여태 나왔던거 거의 다 시청률 괜찮았고 오히려 일반 드라마나 팩션사극 보다 시청률 자체는 대부분 좋았음. 다만 님도 알다시피 앵간히 잘나온 시청률 가지곤 세트장, 의상, 보조인력 등등 많은 제작비를 감당 하기가 힘들고 그렇다고 대충 찍기엔 정통사극에서 현실 고증을 안할 수가 없으니 감당이 안되는거임ㅋㅋ 진짜 옛날처럼 4,50%대 이상이나 최소 30%이상 대박쳐야 감당할 수 있을듯? 이제 앞으로 공중파에서 정통사극은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 싶음
태조 왕건은 하늘이 내리신 분이죠 술리대로 통일 하신 고려 왕
능환은 죽기직전 견훤을 비꼬고 있음. 그의 속내는 "니가 세운 나라 니손으로 망하게 한다니 내눈으로 보고 싶었다"임. 결코 견훤을 존중해서 하는 말이 아님.
자길 죽인거나 다름없는데 좋은소리 나올리가 ㅋㅋㅋ
해설성우분 목소리 너무 좋음
스펀지 아저씨ㅋㅋㅋ
그랬타
고려의 통일이 진정한 삼국통일입니다
그건 맞네요
그쵸 중국이 꼽사리 안꼇으니 ㅋㅋ
왕건이 최초로 삼한(발해포함)을 가족으로 묘사했죠
ㅇㅈ
음... 맞는말이네
어우.....서인석 아저씨 연기 너무 잘 하시잖아....
한 국가의 왕끼리 대면에서 무릎꿇는것이 가장치욕스러운 순간일텐데 맞죠?
왕건이 형님... 이 경순왕이가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제 됐습니까?
살아서 대접이야 그럭저럭 잘 받았겠지만 선조들과 같은 곳에 묻히지 못하고 자기가 마지막 군주라는 건 괴로웠겠네요
이건 치욕도 아니죠.. 인조는 오랑캐 장수 앞에서 꿇었는데
실제로는 천하에 대항한 역적으로서 몸을 결박하고 관을 끌면서 입장했다고 합니다..
@@MrSleeppants / 인내를 잘해 인조
눈빛만 보게 된다. 배우들 연기 압도적이다
6:08 역대급 뒤 끝
신라왕 뚜껑에서 라카 냄새 날것같다...
저때는ㅜㅜ돈이 없었어요ㅜㅜ
저런 큰 씬은 한번촬영하기도ㅜㅜ
이미 돌아가신 배우 선생님들이 많이 보이네요 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yeman_park 능환역을 맡으셨던 배우 정진님이요.
사실 왕건보다 김부가 진정한 승자임. 경주 광산 각종 김씨 숫자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반면, 사실 개성왕씨는 이성계 몰살 이전에도 김씨들보다 기득권에 자리잡은 숫자가 적었음.
그래도 왕족이잖음
@@erickim5268 태조왕건이 무려 25남이나 낳았는데도 후손을 남긴건 왕욱(아들 현종), 효은태자 둘밖에 없음. 왜냐? 왕족이라서 광종이 숙청할때 싸그리 죽였거나, 왕족이라서 근친혼을 너무 많이 하는 바람에 게이 성불구가 넘쳐나서. 현종 같은 경우엔 친조부 외증조부 외외증조부가 모두 태조 왕건임. 왕족이라서
하지만 역사상 김씨는 존재하지 않았다는게 함정
신라때도 고려때도 김씨는 없었음 C.. ㅡㅡ 나두 김씬데
@@haco1696 김씨성이 존재 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출처 부탁 드릴수 있을까요?
신라 김씨들이 흉노 왕자 김일제의 후손이라는 설이 있는데, 그 설에 의하면, 고려 왕씨들 또한 왕망의 후손들이라고 하죠. 왕망의 신나라가, 얼마 못가 후한에 멸망당하자 왕씨 무리와 왕망의 외척이었던 김씨 무리들이 산동반도 쪽으로 도망갔는데, 그후 배를 타고 서해를 넘어 처음 정착한곳이 개성 부근 이었다고 하죠. 왕씨들은 거기에 머무르고, 김씨들은 배타고 더 남쪽으로 내려가, 가야 김씨의 시조와 신라 김씨의 시조가 되었다는 설이죠.
결국엔 절 받을거면서 처음엔 꼭 거절하는 왕건ㅋㅋㅋㅋㅋㅋ
가오가이거라 그래요
Ohh du bist ja überall mein Freund
@@MangchiFarm 가오가이거 드립 칭찬해~
자긴 착하고 관대한 사람이어야 하고 신하들이 눈치껏 낯간지러운 부분은 알아서 해주길 바라니까ㅋㅋㅋ
마의태자로 나오신분...저분 정말 사극연기 잘하셔용 짱멋짐
이 당시 신라는 수도인 경주 일대만 간신히 유지하고 있었고 지방 호족들은 앞다투어 고려로 투항해가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만약
경순왕이 계속 버티거나 하면 어땠을까? 그렇게 할수도 없었습니다. 견훤이 수도를 점령한 뒤로 신라는 완전히 후삼국에서 배제
된 상태였고, 대신과 장수, 백성 할것없이 고려로 달려가던 시기라 버틴다는게 불가능했죠.
후신라의 등장 ㄷㄷ
계속 버텼던 고려 마지막 왕 공양왕의 최후가 어떠했는지 보면 세력이 없는 마당에 버텨봐야 별 수 없지요.
@@gerughigiulio9190 / 고려 말까지 경주만큼이라도 남아 있었으면 조선 건국 후에 공양왕 집안처럼 죽이거나 유배 보냈을 듯하네요 ...
그나마도 버틸수 없는 상황수준이 아니라상 대놓고 항복하라고 눈치주며 서라벌 바로 앞인 포항에 왕인 왕건이 직접 와서 성을 쌓고 군대를 주둔시킴. 모양만 신라 스스로 귀부한거지 사실상 점령당한 상황이죠
왕건이 대단한게 신라 후백제 궁예를 누르고 통일한점 이성계는 왕씨를 죽였지만 왕건은 신라를 품었다 그 점이 이성계보다 위대하다 할수 있다
음 이성계는 왕이 아닙니다. 명에서 임명한 권지국사에요. 조선은 명청의 속국이었구요. 왕씨 고려와는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애초에 비교대상입니까 ㅡ ㅡ?ㅋ
@@vivivi3865 죄송합니까
단편적으로만 볼순 없죠. 당시 신라는 진짜 가만놔둬도 망할정도로 나라 사정이 말이 아니었고 강력한 중앙집권체제를 갖추지 못해 호족들의 세력이 강했고 왕권은 약했기에 신라왕실을 살려둬도 왕건과 고려에게 큰 위협이 되질 못했습니다. 신라 전체랑 한바탕 전쟁을 해도 고려가 거뜬히 이길정도로 국력이 차이가 났고 신라왕도 나이가 많았기때문에 복권운동이나 반란의 위험이 매우 적었어요. 그러니 굳이 죽여서 원망 살 필요없이 살려둬서 민심 수습하고 덕명을 얻는게 더 이득이었죠.
반면에 고려는 말기라 나라가 망할 위기였긴해도 신라 말기보다는 비교적 국력이 더 온전했고 땅 크기도 신라보다 고려가 훨씬 컸습니다.
또 신라에 비교했을때는 중앙집권이 더 잘 됐었어서 왕실의 힘이 좀더 강했죠.
그리고 고려대신라는 서로 나라대 나라에서 한 나라가 나라를 먹은 케이스인데 고려대조선은 고려의 신하 이성계가 역성혁명을 일으킨겁니다. 거기다 이성계도 나이가 많았어요.
이 경우에는 왕실을 그대로 뒀다간 복권운동이 일어나면 꽤나 난감해집니다. 어쩌면 지고 다시 나라가 넘어갈수도 있어요. 이성계는 명장이라 진압한다쳐도 아들 손자 후대에는 모를 일이란거죠. 그러니 후환을 없애기위해 고려 왕실을 제거하는것이 더 낫습니다.
서인석 연기력 보소
최수종은 본인이 삼국통일하고 발해건국해서 저항하고 고려까지 건국해서 흡수통일하네ㅋㅋ
중간에 해상왕도 한 번 해 보고
신라왕도하심ㅋㅋ
유일하게백제왕만못해봄
@@양주훈-l9r 고구려 백제만 하면 우리나라 왕 다해보심ㅋㅋㅋ
대통령도 했었음ㅋㅋㅋㅋㅋ
의사도 했고 6.25도 참전함
금강이었다면 이렇게 쉽게 패하지도 않았겠지만 항복을 했어도 부하들과 왕실 식구들은 살려달라 하고 본인은 책임을 지고 자진했을거임
견훤은 왕건이 너무 부러웠겠다. 인생의 목표인 삼한통일이 이루어지는것을 옆에서 지켜보는 견훤. 얼마나 많은 생각이 들었을까
아니 누가 보면 견훤이가 고려의 황제로 알겠네 왕건이는 장군으로 오해할듯
신라왕 귀부할때 모양새도
옆에 앉은 견훤이 태조 태상황이고
왕건이 2대 황제라고 해도 믿겠음
요즘 아이돌 나오는 사극은 사극이아니다.. 저런 배우들이 나오는게 진짜 사극
태조왕건 찐 주인공은 견훤을 연기한 서인석님이다. 오프닝 마지막 장면에 견훤이 말타고 오는 장면도 우연은 아닌 듯 ㅋㅋㅋㅋㅋ
궁예지
견훤도 견주어손색이없으나 찐은 궁예임
ㅈ랄
드라마 초반 : 궁예
드라마 후반 : 견훤
@@비버리-i9z 아니 삼봉 대감 아니십니까?
저 부탁 있습니다. 제국의 아침도 모음 해주세욧
맞습니다 태조왕건이 제국을 세우기위해 피땀흘린 이야기라면 제국의 아침은 나라를 유지하고 경영하기위해 피땀흘린 다른의미의 싸움을 다뤘던이야기입니다
그놈의 환단만 없었어도
@@saljook 환단이 누구인가요???
@@parkson-mw1gk / 환단고기(한단고기)를 줄여서 말한 거에요 제대로 검증 받지 못한 위서로 알려져 있는데 제국의 아침에서 중요 인물 몇몇이 환단고기의 내용을 읊는 장면이 나와여 제국의 아침이라는 작품의 흠...
와 진심 연기가 장난없다ㄷㄷ
이연걸 주연 영웅이란 영화를 보면서 느낀게...
견훤이나 왕건 누가 삼한의 주인이 된들 백성들에겐 큰차이가 없었을듯 그저 견훤 왕건 자리싸움에 수천의 군졸들만 희생 당한꼴이지...
이연걸은 그걸 느꼈기에 황제 암살을 포기했고...암살하면 또다른 놈들이 서로 황제하겠다고 수많은 백성이 죽어나갈게 뻔하기에
너무 단편적인 견해 같네요. 신라가 제 구실을 못해 곳곳에 정변과 초적ㆍ민란이 발생했고, 이에 대비하고자 호족들이 백성들을 조직해 자위공동체를 형성한 겁니다. 누가 지도자가 됐든 백성이 고달프다, 백성은 늘 선하고 지도자와 상류층은 악하다, 이런 단순한 논리로 역사에 접근하는게 과연 타당한지 의문이네요.
그놈이 그놈
제국의 아침 모음집도 해주세요
10:16 꿀같은 목소리 ㄷ
8:53 서인석배우님 지금 봐도 소름 돋는다 진짜😢
서인석님은 진짜 견훤 자체였던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는 왕건이 왜 저렇게 튕기나 답답했는데, 이제 보니 호칭부터 상하관계를 확실히 정했네요. 한민족뿐 아니라 여러 문화권에서도 볼 수 있는, 몇 번 거절했다 못 이기는 척 받아주는 체면치레였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신검을 바로 죽이지 않은 것도, 역사에 그의 최후가 남아있지 않은 것도 그 때문이겠고요.
견훤이 우세한 전력에도 결국 신라 호족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왕건에게 패한 것도, 너무 직설적이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탓에 무자비하게 신라를 굴복시키려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가식 하나 없는 것이 미덕으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어쨌든 경영하는 사람은 이미지와 평판 관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6:54 야인시대 현도스님&이억일&김책 사령관
대조영 돌궐족 묵철아들 이넬
견훤형의 분노가 분량중 젤 꿀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