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건이 있던 해 친구와 이태원 그 거리쪽 호텔에세 묵고 클럽 가자고 했다가 친구지인의 초대로 합정으로 가게되었어요 놀다가 인스타를 보니 지하철과 거리에 사람이 가득한 걸 보고 안가길 잘했다는 생각도 잠시 막차가 끊길까봐 저는 급히 뛰어서 정류장으로 향했고 겨우 막차를 탔는데 집으로 향하는 버스를 탔는데 창 밖에 몇대의 구급차들이 지나가더군요.. 도착해서 티비를 틀었더니 속보가 나오는데 소름이 돋았습니다.. 지금은 손절한 그 친구한테 고맙네요..
그정도면 어쩌면 그 손절했다는 친구가 님 목숨 살린거나 다름없을수도 있는데 웬만하면 다시 화해하시죠 .. 그 친구가 어떤 잘못을 했던지, 어떠한면 때문에 손절한지는 모르겠는데 목숨 살린것만 하겠습니까.. 그게 그친구의 의도가 아니고 우연으로 그랬다고 하더라도요.. 그 생각 다시 한번 해보십쇼.
저도 그 당시 이태원 사건 안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친구들이랑 다 같이 압사 사건이 제일 먼저 일어났던 골목으로 원래 들어가려 했으나 이상하게 또 다른 길로 가보고 싶어서 다른 길로 가본 뒤 그 골목으로 다시 들어가려 하자 누군가가 어깨를 쎄게 치고 가더라구요 그래서 그 당시엔 기분이 나빠서 눈으로 욕하고 그 골목을 지나치고 가고 있는데 3-5분 지나서 구급차들이 지나갔고 심폐소생술 하고 계신 분들이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도우신 거같습니다
저도 이 날 현장에 있었습니다. 친구들 네명이랑 서울역쪽 친구집에서 할로윈 분장을 하고 신나게 파티를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다같이 이태원 가서 구경하면 어떻겠냐는 얘기가 나와서 제 차를 타고 나갔습니다. 정말 사람이 바글바글하고 주차하기도 힘들었어요. 한시간 걸려서 한강진 역 근처에 주차를 한 다음에 이태원역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저희 멤버중에 한 친구가 갑자기 나 가기 싫어. 너무 싫어 하면서 엄청 집에 가자고 조르는거에요. 노출있는 복장을 해서 부끄러워서 그런가 싶어서 잠깐 보고 가자고 해도 싫다고 난리를 치더라구요. 얘가 이런 성격이 절대 아니거든요. 싫어도 좀 참는 스타일. 근데 너무 과도하게 반응을 하고 말투도 너무 평소와 달랐어요. 알고 지낸지 거진 10년인데 그런 모습은 처음이었구요. 우리가 억지로 데리고 해밀턴 호텔 앞 사각 횡단 보도까지 데리고 갔는데 이 친구때문에 더 안 넘어가고 거기서 바로 턴해서 한강진역쪽으로 걸어서 집으로 갔습니다. 그 시간이 거의 정확히 사건 시간 언저리였어요. 한강진 역으로 가는 길이 한 10분 남짓 걸렸는데 앰뷸런스, 경찰차 소리가 꽤나 났어요. 저는 인원이 많아서 통제하나보다 그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 날 그 친구가 아니었으면 우리는 그 사각 횡단보도를 넘어서 인파에 떠밀려 해밀턴 호텔 앞까지 갔을것 같아요. 더 놀지 못해 아쉬운 마음에 집에 운전해서 가는데 갑자기 카톡방에 뉴스가 올라오고. 말도 안되는 뉴스 영상들이 올라오고. 저희는 정말 큰 충격에 빠져서 몇일동안 집에만 쳐박혀 있었어요. 가끔 그 친구를 만나면 종종 그때 너 왜 그랬냐 진짜 신들린거 아니냐 물어보곤 합니다.
항상 죽음과 사건사고를 피해가는 사람입니다 이태원에 8시쯤에 도착했지만 뭔가 밥&술을 먹고 시작하고 싶어서 이태원에 택시로 도착했지만 옆동네로 걸어가서 옆동네에서 밥과술을 먹고 사건나기 5-10분 전에 다시 걸어가서 방황하다가 시체들 나르는거 보고 ,,,뭐,,여튼 바로 그앞에서 봤지만 그게 시체인지,, 사건사고가 났는지도 몰랐습니다,,, 기절한 사람인줄 알았고 사람들이 많아서 뭔가 다툼이 났나?, 사람들이 서로 쳐서 다쳤나 이정도인줄 알았습니다,, 여튼 그 당시 동행했던 친구는 이태원에 내렸을때에 바로 배회하고 돌자고 했지만 전 밥&술 하자고 고집부린게 신기하다고 했습니다,,
와 진짜 소름이 미친듯이 오르네요. 저는 애초에 동인지 행사장들이 그 해에 유독 계속 미친듯이 기하급수적으로 몰려서 할로읜 때 이태원 무조건 사고 날거란걸 예감했었고, 마침 부산 행사에 초대되어 그쪽으로 일하러 갔었거든요. 같이 행사 일했던 일행들과 뒷풀이 중이였는데 보통일이 아니라 영상보자마자 소리질러서 식당에서 식사하시던 분들 하나같이 조용해졌던 기억과.....
전 이태원 사고 전날 꾼 꿈이 너무 흉몽이라 느껴서 남친보고 이거 흉몽같다고 느낌 안좋다고 했는데..(꿈이 어땠냐면 꿈속에서 어느자리에 시체가 있고 그걸 사람들이 보고 치우는데 다시 그자리에 시체가 쌓이고 치워도 또 쌓이는 꿈) 꿈은 반대라고 좋은 꿈이다고 그랬는데.. 그담날 그 사고난거 일하고 퇴근후 저녁에 뉴스로 접해서 너무 놀라고 소름끼쳤습니다. 참고로 저는 제주도 살고 점집은 제 스스로 가본적 없고 지인이 가려는데 같이 따라가 달라고 해서 간적은 있는데 거기서 무당이 저보고 오래전부터 이미 조상신이 점지해논 사람이라 받아야한다고 피하면 안좋아질꺼라고 했는데 안받고 그냥 평범하게는 살지만.. 뭔가 느낌이 안좋다 하는날 경고망동 하면 진짜 안좋아서 조심하긴합니다.
할로윈에 항상 이태원 다녀오는 애들이 꼭 있는데 이태원사고 전날 다녀온 애들이 올린 스토리 보고 아 저기는 진짜 갈곳이 못된다고 판단되는 상황이였습니다. 전날에도 인파 장난아니였어요. 그래서 저도 그날 이태원 가고싶어하는 애가 있어 애들이랑 이태원 가기로 했었는데 그 스토리들 보고 캡쳐 보내주면서 오늘 가지말고 그냥 동네에서 놀자고 계획 틀어서 그날 안가고 동네에서 만났었습니다. 그 날 갔다면 하는 생각에 아직도 소름돋아요 ㅜ
저는 참사가 있던 날 ... 그 골목에 있는 작은 힙합클럽에 친구가 dj로 선다는 소식을듣고 놀러간다고 했었어요. 근데 낮에 따릉이를 타고 가다가 크게 사고가 났고( 같이 계단에서 굴렀음 ㅠ ㅠ)온몸이 멍투성이가 된 채로 오후7시쯤 도자히 못간다는 말을 남기고 약먹고, 멍에 약을 잔뜩 바르고 그냥 일찍 자게되었어요. 그리고 새벽에 휴대폰을 봤다가 .. 너무너무 놀랐어요...
저는 지방에 살고 있고 서울 사는 친구가 있습니다.그당시 뉴스를 본 후 술먹고 노는거 좋아하는 친구가 이태원에 갔을거 같아서 걱정되는 마음에 연락을 했었는데요. 전날에 친할머니께서 갑자기 돌아가셔서 지방에 내려와 있다고 하더라고요. 장례식장이 멀지 않아 문상을 갔을때 혹시나 하고 친구에게 물어보니 안그래두 다른 친구와 이태원에 놀러 가려고 약속을 했었다고 하네요 . 그때도 친구와 이야기 했지만 지금 생각해도 할머니께서 친구 목숨을 살려주신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집 작은아이도 여자친구랑 그날 갈려하다가 사람이 많을거 같아 그전주에 갔다네요. 사고난거보고 가슴이철렁하여 전화 바로 했는데 다행이었네요. 큰애도 유치원 다닐때 경기도에서 블이나 어린생명들이 많이 사망했는데 다행히 그쪽이 아니라서 ...휴...한번씩 큰일 피했갔어요.
저는 그날 남자친구가 지방사람이다보니 이태원에 할로윈때는 가본적이 없다고 하여 너무 가보고 싶다고 그랬어요. 근데 항상 거긴 주말에도 사람이 많은 곳 인데 코로나 끝나고 할로윈이면 사람이 더 많겠다 싶어서 "거기 사람 엄청 많아,거기가면 죽어 밟혀죽어"이랬어요. 너무 기대하고 가고싶어하는 남자친구의 기대를 낮추고 싶어서..사람미어터져서 제대로 놀지 못한다는걸 강조하고 싶어서 죽고싶으면 가야된다는 둥 그렇게 말하고, 시무룩한 남자친구 데리고 피시방을 갓었는데 어머니 전화가 엄청 오더라구요. 어디냐고, 지금 이태원에 젊은 사람들이 엄청 죽었다고, 그래서 그게 무슨소리냐 했죠. 제가 더 전화받지 않으면 이태원으로 가려고 했다고 놀라고 안심하는 목소리가 수화기 너머 전해지더라구요. 게임을 멈추고 바로 뉴스를 켜보니 속보가 있었고 불과 몇시간 전 상황들이 스쳐갔어요. 무심코 내뱉은 말들이었지만 죄책감에 며칠 밤을 설치고 슬퍼했어요. 돌아가신분들 모두 좋은 곳 으로 가셔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2022년 10월30일 이태원참사 당일은 저희 어머니 생신이셨습니다. 저는 그날 7일전 어떤 꿈을 꾸었습니다. 지금은 흐릿해진 기억의 꿈이지만. 꿈에서 제가본것은 사람들이 길거리에 누워있고 쓰러저 있었습니다. 엠블런스가 이리저리 오고.병원에는 사람들 줄이 길게 서있고 엄청 붐비는 꿈을 꾸었습니다. 이게 사고와 관련된 꿈인지는 모르겠으나. 저에게는 하나의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저도 꿈만 많이 꾸는 사람인데 사람들이 매일 꿈 안 꾼다고 했을때 충격받았어요 다 매일 꾸는 줄... 그리고 꿈에서 '아! 이거 옛날에 이런 적 있었는데 이렇게 탈출했었는데!!' 이거 너무 공감가요 ㅠㅠㅠ 옛날에 꿈 꾼 걸 꿈에서 기억해서 어떻게든 헤쳐 나가려고 한 적 많아욬ㅋㅋ
저도 그날 기억해요 강아지를 키우고있어서 버스타고 이태원 근처까지 15분이라서 강아지 할로윈 입혀서 이태원가볼까 하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지인들한데 나 한 6시쯤 강아지랑 이태원갈거야 이랬었는데 지인들이 사람이 많을거라고 조심하라고 했었거든요 근데 예전 코로나 전에 세계음식축제 이태원에서 사람들 엄청 많고 경찰들이 통제하는게 생각나서 아 사람이 많으면 어쩌지 밤에 출근해야 하는데 하고 생각이 나면서 가기 귀찮아서 그날 안갔거든요 근데 출근하러 가는 방향이 이태원 지나가는곳이라서 버스타고 이태원근처 지나가는데 진짜 그날 도로에 차들에서 노래 엄청 켜놓고 신나는 모습들이 생각이나네요 그 사건 바로 다음날 새벽부터 지인들 부모님한데 연락왔었어요 집이랑 거리가 버스타고 15분이면 가깝기도 하고 간다고 했어서 그런지 엄청 오더라구요 그래서 안갔다 괜찮다 하고 안심 시킨 기억이 나네요😢
저는 그날 대전에 여행 갔었는데 곱창을 먹고 대전에 유명한 거리에 있는 대관람차를 보기로 했는데 너무 피곤한거에요. 숙소에 들어가서 쉬고 싶고.. 그 시간이 8시쯤 남친이 대관람차 안보냐고 하면서 설득해서 원래 계획대로 거리를 걸으며 가고 있는데 할로윈이라 성인이고 아이들이고 귀신 분장이나 좀비 같은걸로 분장을 많이 했더라구요. 코로나인데도 대전은 사람이 많이 붐볐어요. 정말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이어서 신이 날법도 하고 평소에 공포물도 좋아해서 딱히 그런 분장쯤이야 무서워하지도 않는데 그날 따라 너무 피로하고 보고싶지도 않고 그 분장한 사람들 얼굴을 제대로 못쳐다보겠는거에요. 진짜 시체같이 보였다고 해야하나? 애기가 토시오처럼 분장 했는데 애기 얼굴 조차 못보겠는 느낌이라 눈을 딴데 굴리면서 거리를 걸었어요. 남친이 분장한거 보라며 재밌어 하고 그랬는데 좋아하면 원랜 더 좋아라 하는 제가 됐어~ 안볼래~ 이러며 안보려고 했죠. 그리 분장이 리얼하지도 않았는데 말이에요. 남친은 그런 제 모습에 살짝 의아해했고 제 스스로도 이상하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숙소에 10시쯤 도착해서 쉬고 있는데 그날따라 남친이 공포물을 무서워해서 안보던 공포영화를 보자고 졸라서 틀려고 하고 그러다가 갑자기 제가 겪은 무서운 이야기 하고 그러는 도중에 엄마한테 전화가 왔어요. 너 어디냐면서 다급히 묻길래 왜? 했더니 뉴스 안보냐 면서 너가 여기저기 잘 놀러다니니까 이태원 간거 아닌지 걱정했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깄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상한 기운을 감지하고 저의 그 이상한 행동이 납득이 가더라구요. 😢
저는 신끼 같은거나 그런게 1도 없는데 예지몽 딱 한번 꿔봤어요… 우연일수도 있지만 저도 별별 꿈을 자주 꾸는 편인데 그렇게 기분이 묘하고 계속 생각나고 가슴이 덜컥 주저앉는 기분은 처음이었어요.. 딱 그 꿈 꾸고 며칠뒤에 일이 생기더군요ㅠㅠ 그 꿈이 뭘 뜻하는 줄 미리 알았으면 좀 막았을텐데…
제가 얘기듣고 떠오른건, Mot 이라는 죽음의 신이 있는데 풍요의 신 Baal와 싸운 신임(바알은 원래 악마가 아니라 고대 풍요의신, 오시리스 역할의 신이었음.) 근데 그 모트(Mot)의 생김새는 큰 입을 가진 덩어리같은 존재로 묘사됨. 구글에 Mot death god 검색하면 이미지 탭에 나옴.
귀신 이야기를 무서워 하다 보니 최근에 영상을 안봤는데 꿈 이야기라 늦게 보게 되었네요 물론 꿈 이야기를 콘텐츠로 활용해 보세요 라고 DM을 보낸적도 있죠? 게임 BJ 하시는 분이 저 처럼 매일 눈만 감으면 꿈을 꾸시는 분인가 보네요?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매일 꿈을꾸고 예지몽을 꾸면 조상가물중 하나의 증세라고 들었어요 나는 내가 매일 꿈을 꾸다 보니 다른 사람들도 매일 잠을 자면 꿈을 꾸는줄 알았어요 가끔 예지몽도 꾸고 근데 동갑 사촌이 한명 있는데 자신은 평생 꾼꿈이 20번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제서야 알았죠 사람들이 꿈꾸는 방식과 빈도수가 다르다는걸 저는 귀신을 본적은 없지만 옛 어른들과 할머니가 귀신을 보고 기절한 경험담을 듣고 자라서 인지 귀신을 상당히 무서워 합니다 꿈 콘텐츠 좋아요
와 이게 뭐야.....진짜... .저 지금 일하면서 듣고있다가 소름 쫘아악 올라왔어요................... 육성으로 욕나옴...ㅠㅠㅠㅠ 저도 예전에 어렸지만(초5학년..?) 비슷한 꿈을 꿨었죠. 엄청 많은 사람들이 건물에 매달려 있는데 검은 형체의 사람들이 다 데리고 땅밑으로 끌고 들어가더라구요. 하늘위로 올라가는 사람도 있고.. 그냥 이게 무슨꿈이지? 했는데 그 날 바로 뉴스에 나온 삼풍백화점 참사 사건을 보고 어... ?내가 꿈에서 본 거랑 왜이렇게 비슷하지 하고 어안이 벙벙했던...
제가 대구에 살고 있고 얼마전에 근무했던 곳이 저희집에서 통근버스로 10~20분 정도인 곳이에요. 암튼 일 잘하고 동시에 제 사수였던 전 직장동료 2명이 주말만 되면 서울에 자주 놀러갔다고 해요. 홍대 명동 이런 번화가들도 많이 놀러가는데 특히 이태원을 많이 고집했을 정도였죠. 근데 그 둘이 그날에는 어디있었을까요? 이태원? 아니죠. 그냥 대구 동성로에서 소박하게 놀았다고 하네요. 만약 그 두명이 그때 이태원을 선택한 대가로[운좋게 살아남는다면 다행이지만] 그런 일을 당했다면 그때당시 겨우 입사 한달차에다가 부서이전을 기다리고 기다렸던 저는 그 두명을 보낸채로 부서이전은 물건너갔고 옆에서 거의 어시만 했었기에 그 힘든 일을 혼자서 맡게 되겠죠. 그렇게 그 일을 제대로 못 하다가 진짜 안 되겠다싶어서 그냥 퇴사하거나 권고사직 빨리 당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네요. 암튼 제 사수 2명이 이태원보다 한산한 곳에서 편하게 놀고나서 다음주 월요일날 생존신고를 해서 덕분에 부서이전을 약간 편한 곳으로 했고 그둘도 계약종료까지 일 열심히 했고 제가 그 부서나가고나서 온 후임 2명한테 잘 가르쳐주고 떠나서인지 제가 인복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저도 한창일때는 수도권쪽에 놀러갔는데 주로 간 곳이 인천[제가 풍자언니 팬이어서 풍자언니가 한때 운영했던 애견카페에 세번 놀러가봤죠.]이어서 서울 번화가쪽은 가본적이 거의 없네요.
저도 원래 매년 할로윈은 이태원에 갔는데…할로윈 전전날 저랑 제 평생 몇십년지기 친구랑 항상 어디갈까~ 이야기하다가 그날따라 놀이공원이 넘 가고싶은거에요(평소에 놀이공원 안좋아함). 그래서 에버랜드냐 이태원이냐 고민하다가 친구가 같이 에버랜드가자, 이태원 사람 많을꺼같고 자기 회사 근처니까 싫다해서 저도 에버랜드는 한 번도 안가봐서..그렇게 갔는데..집 돌아오는 길 버스에서 뉴스를 보고 정말 식겁했죠… 친구랑 저는 뉴스를 못믿었어요..
👉🏻 오늘 이야기의 2편 보러가기
ruclips.net/video/x0Bzb42YudM/видео.html
👉🏻 100만 조회수! 저승사자 이야기 보러가기
ruclips.net/video/KqwEMA8soNg/видео.html
한가지 이야기만 들으면 뭔가 아쉬운데 짤막하게 다른얘기도 곁들여주는 방식이 너무 좋아요
이 방송이 좋은게 마치 카페에서 옆테이블에 자기들끼리 대화하는거 엿듣는 느낌이라 좋아요...
생명의 은인이네....평생 감사해야겠네요...대박..
머리인지, 털인지..뿔같은게..그림자 뭉쳐진게...
사람들 엎어진 모습..
머리가 뭉친모습같아....너무 슬프네요..
ㅡ😊ㅡ😅ㅡㅡ😮ㆍ😮😅😊난
뿔달린거 그거 이태원 참사 그 골목이라고 해야하나 그 위쪽에 바포메트 벽화 있긴한데
당시인지는 모르겠는데 그 자리에 있었다곤 알고 있음
숫사슴의 모습을 하고 있는 벽화 였죠.
꿈에 나타난게 그것인 것 같네요...
바포메트가 뭔가 했다가 네이버에서 사진 보고 소름.
그 참사 날에는 리퍼(낫들고 있는 저승사자) 모습으로 바뀌어있었대요
바포메트 찾아보고 개놀랏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사건이 있던 해 친구와 이태원 그 거리쪽 호텔에세 묵고 클럽 가자고 했다가 친구지인의 초대로 합정으로 가게되었어요 놀다가 인스타를 보니 지하철과 거리에 사람이 가득한 걸 보고 안가길 잘했다는 생각도 잠시 막차가 끊길까봐 저는 급히 뛰어서 정류장으로 향했고 겨우 막차를 탔는데 집으로 향하는 버스를 탔는데 창 밖에 몇대의 구급차들이 지나가더군요.. 도착해서 티비를 틀었더니 속보가 나오는데 소름이 돋았습니다.. 지금은 손절한 그 친구한테 고맙네요..
비켜가셨네요....조은마음으로 살면되요..
이태원 놀러 갈려다가 그때 머땜시 안갓음......참 ...안타까운사건임
그정도면 어쩌면 그 손절했다는 친구가 님 목숨 살린거나 다름없을수도 있는데 웬만하면 다시 화해하시죠 ..
그 친구가 어떤 잘못을 했던지, 어떠한면 때문에 손절한지는 모르겠는데
목숨 살린것만 하겠습니까.. 그게 그친구의 의도가 아니고 우연으로 그랬다고 하더라도요.. 그 생각 다시 한번 해보십쇼.
@@이지훈-y1k4f엄밀히 말하면 친구보다는 친구지인이 은인임
@@이지훈-y1k4f 오바하지마요;; 그친구가 알고 살린것도 아니고;; 손절 할만하니 했겠지;;; 뭔 화해를 하라마라.... 오지랍 대단허다. 대단해~
저도 꿈 거의 매일 꿈꾸는 1일인데..
좋은꿈은 거의 개꿈이라 기분좋게 깨는 용도(?)고.. 안좋은꿈 중에 유독 기억에남고 찜찜한 꿈은 예지몽이더라구요. 저도 뭐가 보인다던가 가위한번 눌린적 없어요..
저도 그때 거기 있었는데….. 바로 옆 골목이었는데 거긴 되게 넓고 완만한 경사라서 그런 일이 없었던 거 같아요 ㅜㅜ 참 이태원이라는 글자만 보고 들어도 그때가 생각나네요……
다들 지금은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1일 1업뎃 넘행복해여
저도 그 당시 이태원 사건 안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친구들이랑 다 같이 압사 사건이 제일 먼저 일어났던 골목으로 원래 들어가려 했으나 이상하게 또 다른 길로 가보고 싶어서 다른 길로 가본 뒤 그 골목으로 다시 들어가려 하자 누군가가 어깨를 쎄게 치고 가더라구요
그래서 그 당시엔 기분이 나빠서 눈으로 욕하고 그 골목을 지나치고 가고 있는데 3-5분 지나서 구급차들이 지나갔고 심폐소생술 하고 계신 분들이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도우신 거같습니다
저도 이 날 현장에 있었습니다. 친구들 네명이랑 서울역쪽 친구집에서 할로윈 분장을 하고 신나게 파티를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다같이 이태원 가서 구경하면 어떻겠냐는 얘기가 나와서 제 차를 타고 나갔습니다. 정말 사람이 바글바글하고 주차하기도 힘들었어요. 한시간 걸려서 한강진 역 근처에 주차를 한 다음에 이태원역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저희 멤버중에 한 친구가 갑자기 나 가기 싫어. 너무 싫어 하면서 엄청 집에 가자고 조르는거에요. 노출있는 복장을 해서 부끄러워서 그런가 싶어서 잠깐 보고 가자고 해도 싫다고 난리를 치더라구요. 얘가 이런 성격이 절대 아니거든요. 싫어도 좀 참는 스타일. 근데 너무 과도하게 반응을 하고 말투도 너무 평소와 달랐어요. 알고 지낸지 거진 10년인데 그런 모습은 처음이었구요. 우리가 억지로 데리고 해밀턴 호텔 앞 사각 횡단 보도까지 데리고 갔는데 이 친구때문에 더 안 넘어가고 거기서 바로 턴해서 한강진역쪽으로 걸어서 집으로 갔습니다. 그 시간이 거의 정확히 사건 시간 언저리였어요. 한강진 역으로 가는 길이 한 10분 남짓 걸렸는데 앰뷸런스, 경찰차 소리가 꽤나 났어요. 저는 인원이 많아서 통제하나보다 그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 날 그 친구가 아니었으면 우리는 그 사각 횡단보도를 넘어서 인파에 떠밀려 해밀턴 호텔 앞까지 갔을것 같아요. 더 놀지 못해 아쉬운 마음에 집에 운전해서 가는데 갑자기 카톡방에 뉴스가 올라오고. 말도 안되는 뉴스 영상들이 올라오고. 저희는 정말 큰 충격에 빠져서 몇일동안 집에만 쳐박혀 있었어요. 가끔 그 친구를 만나면 종종 그때 너 왜 그랬냐 진짜 신들린거 아니냐 물어보곤 합니다.
늘잘보고있어요 감사해유 이쁜 호신마마님♥︎
점사 보고싶은데 지방이네요 기회되면 꼭 한번뵈러갈게요♡
사건 당시 이태원에 있었는데
전에 할로윈때는 일방통행 경찰들 곳곳에서 통제햇는데 그날 방치돼 잇엇음 사람많아서 주변인 끌거 최대한 역에서 멀리가서 밥먹엇는데 구급차 지나가는갸봄..
역으로 오면서 시신까지 다봣고
항상 죽음과 사건사고를 피해가는 사람입니다
이태원에 8시쯤에 도착했지만 뭔가 밥&술을 먹고 시작하고 싶어서 이태원에 택시로 도착했지만 옆동네로 걸어가서 옆동네에서 밥과술을 먹고 사건나기 5-10분 전에 다시 걸어가서 방황하다가 시체들 나르는거 보고 ,,,뭐,,여튼 바로 그앞에서 봤지만 그게 시체인지,, 사건사고가 났는지도 몰랐습니다,,, 기절한 사람인줄 알았고 사람들이 많아서 뭔가 다툼이 났나?, 사람들이 서로 쳐서 다쳤나 이정도인줄 알았습니다,,
여튼 그 당시 동행했던 친구는 이태원에 내렸을때에 바로 배회하고 돌자고 했지만 전 밥&술 하자고 고집부린게 신기하다고 했습니다,,
유민지님 공포라디오는 최고임ㅜㅜ
와 진짜 소름이 미친듯이 오르네요.
저는 애초에 동인지 행사장들이 그 해에 유독 계속 미친듯이 기하급수적으로 몰려서 할로읜 때 이태원 무조건 사고 날거란걸 예감했었고, 마침 부산 행사에 초대되어 그쪽으로 일하러 갔었거든요.
같이 행사 일했던 일행들과 뒷풀이 중이였는데 보통일이 아니라 영상보자마자 소리질러서 식당에서 식사하시던 분들 하나같이 조용해졌던 기억과.....
자주,계속 올라오니 너무 재밌고 즐겁습니다.
영상 자주 올려 주셔서 그저 감사합니다^^
전 이태원 사고 전날 꾼 꿈이 너무 흉몽이라 느껴서 남친보고 이거 흉몽같다고 느낌 안좋다고 했는데..(꿈이 어땠냐면 꿈속에서 어느자리에 시체가 있고 그걸 사람들이 보고 치우는데 다시 그자리에 시체가 쌓이고 치워도 또 쌓이는 꿈) 꿈은 반대라고 좋은 꿈이다고 그랬는데.. 그담날 그 사고난거 일하고 퇴근후 저녁에 뉴스로 접해서 너무 놀라고 소름끼쳤습니다. 참고로 저는 제주도 살고 점집은 제 스스로 가본적 없고 지인이 가려는데 같이 따라가 달라고 해서 간적은 있는데 거기서 무당이 저보고 오래전부터 이미 조상신이 점지해논 사람이라 받아야한다고 피하면 안좋아질꺼라고 했는데 안받고 그냥 평범하게는 살지만.. 뭔가 느낌이 안좋다 하는날 경고망동 하면 진짜 안좋아서 조심하긴합니다.
경거망동.
경거망동.. ㅡㅡ
호신마마님 영상은 무서운 묘사 장면이 없어서 너무 좋아요 😢
기다렸어요~~~!!😊
할로윈에 항상 이태원 다녀오는 애들이 꼭 있는데 이태원사고 전날 다녀온 애들이 올린 스토리 보고 아 저기는 진짜 갈곳이 못된다고 판단되는 상황이였습니다. 전날에도 인파 장난아니였어요. 그래서 저도 그날 이태원 가고싶어하는 애가 있어 애들이랑 이태원 가기로 했었는데 그 스토리들 보고 캡쳐 보내주면서 오늘 가지말고 그냥 동네에서 놀자고 계획 틀어서 그날 안가고 동네에서 만났었습니다. 그 날 갔다면 하는 생각에 아직도 소름돋아요 ㅜ
레젼드 에피소드네요 🎃
저승사자 광대까지.... ㄷㄷㄷ
왠지 땡긴다고 해야되나 생전 안갔는데 땡기듯이 가고싶더라구요... 고민하다가 안갔는데 살았네요... 결혼앞두고... 뉴스나올뻔...
저두 그날따라 이태원 가고싶더라구요 근데 제 귀찮음이 살렸어요
저는 참사가 있던 날 ... 그 골목에 있는 작은 힙합클럽에 친구가 dj로 선다는 소식을듣고 놀러간다고 했었어요.
근데 낮에 따릉이를 타고 가다가 크게 사고가 났고( 같이 계단에서 굴렀음 ㅠ ㅠ)온몸이 멍투성이가 된 채로 오후7시쯤 도자히 못간다는 말을 남기고 약먹고, 멍에 약을 잔뜩 바르고 그냥 일찍 자게되었어요. 그리고 새벽에 휴대폰을 봤다가 .. 너무너무 놀랐어요...
소름.. 예지몽 잘 꾸는 분들 신기하네요..
다음 편은 내일 올라오나용??
예지몽 😢저같은 경우는 오래동안 연락이 끊긴 지인을 꿈에서 보게되면은 몇년뒤 혹은 몇달뒤 지인의 주변분들에게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게되어서 이제는 꿈속에서 아무도 보고싶지 않은 생각이 듭니다😔
저도 이태원 가기로약속하고 한달전에 이상한꿈꾸고 취소했었는데 일때문에 이태원 대신 갔던곳이 꿈에 나와서 제가 숨은 장소였어요
꿈이 진짜 예민하신 분들이 있긴 한 것 같아요
특히 불길한꿈은 딱딱맞는법
믿기지않는 이야기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상내내 할말을 잃었습니다.. 삐죽삐죽한 머리도 뭐도 아닌 소닉과 삐에로를 닮은 형상이라.. 소름 그 자체였어요... 호신마마님의 각별한 관심과 사랑이 지인분들을 살린거 같아 소름과 동시에 감동적이네요
역시 호신마마님 😊
24:17 와 진짜 여자친구분 얼마나 화가 났을까 ㅋㅋㅋ 너무너무 많이 참으셧네요 ㅋㅋㅋㅋㅋ 피디님 앞으로도 이쁜 사랑 하세요
진짜
다시 생각해도 정말 그런일이 잇엇나 싶을정도로 말도 안되는 사건이엇어요
이태원 사건 때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저는 지방에 살고 있고 서울 사는 친구가 있습니다.그당시 뉴스를 본 후 술먹고 노는거 좋아하는 친구가 이태원에 갔을거 같아서 걱정되는 마음에 연락을 했었는데요. 전날에 친할머니께서 갑자기 돌아가셔서 지방에 내려와 있다고 하더라고요. 장례식장이 멀지 않아 문상을 갔을때 혹시나 하고 친구에게 물어보니 안그래두 다른 친구와 이태원에 놀러 가려고 약속을 했었다고 하네요 . 그때도 친구와 이야기 했지만 지금 생각해도 할머니께서 친구 목숨을 살려주신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집 작은아이도 여자친구랑 그날 갈려하다가 사람이 많을거 같아 그전주에 갔다네요. 사고난거보고 가슴이철렁하여 전화 바로 했는데 다행이었네요. 큰애도 유치원 다닐때 경기도에서 블이나 어린생명들이 많이 사망했는데 다행히 그쪽이 아니라서 ...휴...한번씩 큰일 피했갔어요.
저는 그 당시 이태원 사건의 현장에서 놀던 사람인데 저도 남자친구 지인 분들 아니였으면 계속 돌아다녔을텐데 다행히 자리가 나서 사고가 안났어요.. 제가 이태원 할로윈은 처음 가봐서 너무 설레고 계속 돌려고도 했는데 계속그랬으면 정말 위험했을것 같아요...
미치겠다... 외할아버지 장례식 다음날 아침에 방에서 삐에로를 봤는데
너무 말도 안되는 얘기라 친구한테 얘기하면서도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었던 적이 있어요... 다음 영상 기대할게요 ㅠ
민지님의 달콤하고 예쁜 목소리 너무 좋아요~~!
저는 그날 남자친구가 지방사람이다보니 이태원에 할로윈때는 가본적이 없다고 하여 너무 가보고 싶다고 그랬어요. 근데 항상 거긴 주말에도 사람이 많은 곳 인데 코로나 끝나고 할로윈이면 사람이 더 많겠다 싶어서 "거기 사람 엄청 많아,거기가면 죽어 밟혀죽어"이랬어요. 너무 기대하고 가고싶어하는 남자친구의 기대를 낮추고 싶어서..사람미어터져서 제대로 놀지 못한다는걸 강조하고 싶어서 죽고싶으면 가야된다는 둥 그렇게 말하고, 시무룩한 남자친구 데리고 피시방을 갓었는데 어머니 전화가 엄청 오더라구요. 어디냐고, 지금 이태원에 젊은 사람들이 엄청 죽었다고, 그래서 그게 무슨소리냐 했죠. 제가 더 전화받지 않으면 이태원으로 가려고 했다고 놀라고 안심하는 목소리가 수화기 너머 전해지더라구요. 게임을 멈추고 바로 뉴스를 켜보니 속보가 있었고 불과 몇시간 전 상황들이 스쳐갔어요. 무심코 내뱉은 말들이었지만 죄책감에 며칠 밤을 설치고 슬퍼했어요. 돌아가신분들 모두 좋은 곳 으로 가셔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뒷 얘기 삐에로 🤡 아 🤦 빨리 빨리 올려주세욤..
이야기를 조리있게 잘 전달해주셔서 너무 재밌게 들었어요. 구독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고마워요!❤
하필 그 때가 거리두기 풀리고 맞이하는 첫 할로윈이라 엄청난 인파가 몰릴거르 예상이 되었던 날이었는데 지금봐도 그 좁은 골목에 그 많은 인파가 몰렸으니..
저는 예지몽은 아니지만 꿈은 매일매일 꾸고있어여 ㅜㅜ 그게 좋은건 아니라던데 ㅜㅜ 가위는 안눌리지만 ㅜㅜ 어떤날은 정말 생생하게 기억나고 어떤날은 흐릿하게 기억나고 그라네요 ,, 악몽을 꿀때도 있고 재밌는꿈을 꿀때도 있고요 ,,,, 이태원참사는 참 안타까운 사고였지요.. 인파가 몰려서 인명사고가 날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믿기지 않았었는데 ... 참으로 안타까워요 ㅠㅠ
우와 💕 잘들을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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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날 청담동에 있었는데 체해서 더 못놀았어요. 유난히 컨디션이 안좋았던 날로 기억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렇게 끝나는게 어딨어용 ㅠㅠㅠ!!!
민지님 오늘의 이야기도 흥미진진 했습니다. 예지몽의 꿈
속의 뿔달린 검은 물체는 대체
뭘까요?!?! 오늘도 잘듣고 갑니
다. 감사합니다.😮😊❤❤❤❤
와 진짜 소름 쫙돋앗어요;;; 눈물까지나옴
요새 인터넷에 사탄신봉자들이 이태원 사건 일으켰다는 괴담 돌아다녀요
와..진짜 듣다가 소름돋았어요 ..
저도 그때 이태원에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더는 못버티고 결국 지하철타러갈때 사고가 터졌는지 이태원을 겨우 빠져나오고나서야 핸드폰을 확인하는데 부재중이 너무 많이 와있더라고요 좀만 늦었으면 큰일날뻔했네요ㅠ
안타까운 일입니다
호신마마 여친 역활연기를 너무 잘하요 연기해도 너무 어울릴듯
2022년 10월30일 이태원참사 당일은 저희 어머니 생신이셨습니다.
저는 그날 7일전 어떤 꿈을 꾸었습니다.
지금은 흐릿해진 기억의 꿈이지만.
꿈에서 제가본것은 사람들이 길거리에 누워있고 쓰러저 있었습니다. 엠블런스가 이리저리 오고.병원에는 사람들 줄이 길게 서있고 엄청 붐비는 꿈을 꾸었습니다. 이게 사고와 관련된 꿈인지는 모르겠으나. 저에게는 하나의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아 이냥반 피디 출신이였지... 끝네는게 기가막히네... 아우 감질나... 아주 맛집이여 그냥;;;;
뿔.... 악마 아님?? ㅠㅠㅠㅠ
다음편 너무 궁금해요 !!!
업로드 자주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
민지님 개이뻐요 여름이라 공포썰의 계절이네요
이태원 참사 당시 동생이 그 대열 뒤쪽에 있다가 너무 사람도 많고 뒤로 가라는 소리에 그냥 다른길로 갔다고 함. 그 대열 합류하기 삼십분 전에 같이 있던 친구가 화장실 급하다고해서 시간이 지체됐었다고 하는데 만약 제시간에 갔으면 대열 앞에 있었을 거라고..
저도 얼마전에 일어난 시청역 참사가 꿈에 예지몽으로 나왔었어요.. ㅜㅜ저도 사고가일어났을때만해도 꿈생각은 못하고있다가
사고가일어나고 한 2-3일후쯤 우연히 클릭한 뉴스에서 꿈에서나온 장면이 똑같이 나오길래 뒤늦게 깨닫고 소름이 소름이...
저도 꿈만 많이 꾸는 사람인데 사람들이 매일 꿈 안 꾼다고 했을때 충격받았어요 다 매일 꾸는 줄... 그리고 꿈에서 '아! 이거 옛날에 이런 적 있었는데 이렇게 탈출했었는데!!' 이거 너무 공감가요 ㅠㅠㅠ
옛날에 꿈 꾼 걸 꿈에서 기억해서 어떻게든 헤쳐 나가려고 한 적 많아욬ㅋㅋ
전..
이태원이
첫얘기때 바로
생각이 들더군여...
그냥..
2편 빨리~ 삐에로 친할머니 얘기 들려주세여 'ㅁ ' !!
영상 자주올라오네여 ㅎㅎ 굿 !
근데 왜 이리 이쁘시지? 미녀시네요 저도 하트주세용❤
저도 그날 기억해요 강아지를 키우고있어서 버스타고 이태원 근처까지 15분이라서 강아지 할로윈 입혀서 이태원가볼까 하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지인들한데 나 한 6시쯤 강아지랑 이태원갈거야 이랬었는데 지인들이 사람이 많을거라고 조심하라고 했었거든요 근데 예전 코로나 전에 세계음식축제 이태원에서 사람들 엄청 많고 경찰들이 통제하는게 생각나서 아 사람이 많으면 어쩌지 밤에 출근해야 하는데 하고 생각이 나면서 가기 귀찮아서 그날 안갔거든요 근데 출근하러 가는 방향이 이태원 지나가는곳이라서 버스타고 이태원근처 지나가는데 진짜 그날 도로에 차들에서 노래 엄청 켜놓고 신나는 모습들이 생각이나네요 그 사건 바로 다음날 새벽부터 지인들 부모님한데 연락왔었어요 집이랑 거리가 버스타고 15분이면 가깝기도 하고 간다고 했어서 그런지 엄청 오더라구요 그래서 안갔다 괜찮다 하고 안심 시킨 기억이 나네요😢
댓글 두번누르면 좋아요됨!!
저는 그날 대전에 여행 갔었는데
곱창을 먹고 대전에 유명한 거리에 있는 대관람차를 보기로 했는데 너무 피곤한거에요.
숙소에 들어가서 쉬고 싶고.. 그 시간이 8시쯤
남친이 대관람차 안보냐고 하면서 설득해서
원래 계획대로 거리를 걸으며 가고 있는데
할로윈이라 성인이고 아이들이고 귀신 분장이나 좀비 같은걸로 분장을 많이 했더라구요.
코로나인데도 대전은 사람이 많이 붐볐어요.
정말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이어서 신이 날법도 하고 평소에 공포물도 좋아해서 딱히 그런 분장쯤이야 무서워하지도 않는데
그날 따라 너무 피로하고 보고싶지도 않고
그 분장한 사람들 얼굴을 제대로 못쳐다보겠는거에요.
진짜 시체같이 보였다고 해야하나?
애기가 토시오처럼 분장 했는데 애기 얼굴 조차 못보겠는 느낌이라 눈을 딴데 굴리면서 거리를 걸었어요.
남친이 분장한거 보라며 재밌어 하고 그랬는데 좋아하면 원랜 더 좋아라 하는 제가 됐어~ 안볼래~ 이러며 안보려고 했죠.
그리 분장이 리얼하지도 않았는데 말이에요.
남친은 그런 제 모습에 살짝 의아해했고
제 스스로도 이상하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숙소에 10시쯤 도착해서 쉬고 있는데 그날따라 남친이 공포물을 무서워해서 안보던 공포영화를 보자고 졸라서 틀려고 하고 그러다가 갑자기 제가 겪은 무서운 이야기 하고 그러는 도중에 엄마한테 전화가 왔어요.
너 어디냐면서 다급히 묻길래
왜? 했더니 뉴스 안보냐 면서 너가 여기저기 잘 놀러다니니까 이태원 간거 아닌지 걱정했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깄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상한 기운을 감지하고 저의 그 이상한 행동이 납득이 가더라구요. 😢
6명이면 보통 택시 3명 3명 나눠서 탔어야 됐을 건데. 꿈에서 넘어진 사람 머리끄댕이 잡아서 끌고 왔다는 게 그래서 한쪽에 4명이 탄 걸까요? ?
이 비제이 방송당시 시청자였는데 엄청 소름이였음
저는 신끼 같은거나 그런게 1도 없는데 예지몽 딱 한번 꿔봤어요… 우연일수도 있지만 저도 별별 꿈을 자주 꾸는 편인데 그렇게 기분이 묘하고 계속 생각나고 가슴이 덜컥 주저앉는 기분은 처음이었어요.. 딱 그 꿈 꾸고 며칠뒤에 일이 생기더군요ㅠㅠ 그 꿈이 뭘 뜻하는 줄 미리 알았으면 좀 막았을텐데…
잊고있던 그날의 악몽이 떠오른다 다행히 내가족,친구,지인중에 그사건과 관련된 사람은 없으나 그일로 슬퍼할 유가족분들이 안타깝군 불길한 예지몽은 딱딱맞을테니 뭔가 꺼림직하면 실행안하는게 맞다고보고 다음편 이어지는 영상은 이번주 일욜밤에 업로드하려나❔️
애기 임신하고 유산했을때 본 키작고 머리 산발한 눈이 무서운 형체를 꿈에서 봤는데 그런 느낌이군요
사촌동생이 호신마마님이랑 친구였거나 직원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참 씁쓸했던 날이었죠…
파티 압구정 두명만 택시 듣자마자 불현듯 이태원 사건이 생각나더라고요…
그 참사 사건 생각하면 화만 나는거 같아요
뒷얘기 듣고싶당
제가 얘기듣고 떠오른건, Mot 이라는 죽음의 신이 있는데 풍요의 신 Baal와 싸운 신임(바알은 원래 악마가 아니라 고대 풍요의신, 오시리스 역할의 신이었음.) 근데 그 모트(Mot)의 생김새는 큰 입을 가진 덩어리같은 존재로 묘사됨. 구글에 Mot death god 검색하면 이미지 탭에 나옴.
모트신 생김새가 입도 입이지만 주변이 뭔가 삐죽삐죽한 뿔같기도하고 털줄기같기도 한게 달려있음. 또 계절 구분에 있어서 우기와 건기중에 건기를 상징하는 신이라 사막같은 건조함하고도 관련되어있음
저도 외할머니 돌아가신 새벽에 꿈을꿨는데 꿈에서 어떤 사람들이 제게 외할머니 돌아가셨다고하는거에요..그래서 제가 무슨소리냐..우리외할머니 요양병원에 잘 계신다..그렇게 말하고선 꿈에서 깼는데...그날 저녁에 외할머니 돌아가셨다고 연락받았네요...ㅠㅠㅠ그렇게 할머니 보내드렸던적이 있습니다.
이거 진짜 무서울것 같다. 봐야하나... 헐 댓글보니 무서울것 같다 . 내일 오전에 봐야지.
업뎃 자주 해주셔서 요즘 너무 좋습니다 콘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ㅎ 이야기값이라는 생각으로 광고도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ㅎㅎ
그 옆 골목까진 갔었는데 사람이 넘 많았어요.
귀신 이야기를 무서워 하다 보니
최근에 영상을 안봤는데 꿈 이야기라 늦게 보게 되었네요
물론 꿈 이야기를 콘텐츠로 활용해
보세요 라고 DM을 보낸적도 있죠?
게임 BJ 하시는 분이 저 처럼 매일
눈만 감으면 꿈을 꾸시는 분인가
보네요?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매일 꿈을꾸고 예지몽을 꾸면 조상가물중
하나의 증세라고 들었어요
나는 내가 매일 꿈을 꾸다 보니
다른 사람들도 매일 잠을 자면 꿈을 꾸는줄 알았어요 가끔 예지몽도 꾸고 근데 동갑 사촌이 한명 있는데
자신은 평생 꾼꿈이 20번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제서야 알았죠 사람들이 꿈꾸는
방식과 빈도수가 다르다는걸
저는 귀신을 본적은 없지만 옛 어른들과 할머니가 귀신을 보고 기절한 경험담을 듣고 자라서 인지
귀신을 상당히 무서워 합니다
꿈 콘텐츠 좋아요
요즘 열일하시네요. 요즘 신들린 연애 보면서 호신마마님도 나오셨으면 좋겠단 생각을 하곤 했는데...
무더운 날씨에 무리하지말고 건강하세요
와 이게 뭐야.....진짜... .저 지금 일하면서 듣고있다가 소름 쫘아악 올라왔어요................... 육성으로 욕나옴...ㅠㅠㅠㅠ
저도 예전에 어렸지만(초5학년..?) 비슷한 꿈을 꿨었죠. 엄청 많은 사람들이 건물에 매달려 있는데 검은 형체의 사람들이 다 데리고 땅밑으로 끌고 들어가더라구요. 하늘위로 올라가는 사람도 있고.. 그냥 이게 무슨꿈이지? 했는데 그 날 바로
뉴스에 나온 삼풍백화점 참사 사건을 보고 어... ?내가 꿈에서 본 거랑 왜이렇게 비슷하지 하고 어안이 벙벙했던...
안녕하세여 제가 한 가정집 무당집에서 신점을 봤는데 그날 제 이불 위에 귀신이 서있는 꿈을 꿨어요 가위눌리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이런데는 이상한 곳일까요??
자주올라와서 좋아요..ㅎ 꼭 밤에 보게되는😢
와 진짜 소름돋아 ㄷㄷ
한국인으 화나게 하는방법이 두가지 있는데 하나는 말을 하다 마는 것이고 또하나는
다.. 다음 편 빨리..
제가 대구에 살고 있고 얼마전에 근무했던 곳이 저희집에서 통근버스로 10~20분 정도인 곳이에요. 암튼 일 잘하고 동시에 제 사수였던 전 직장동료 2명이 주말만 되면 서울에 자주 놀러갔다고 해요. 홍대 명동 이런 번화가들도 많이 놀러가는데 특히 이태원을 많이 고집했을 정도였죠. 근데 그 둘이 그날에는 어디있었을까요? 이태원? 아니죠. 그냥 대구 동성로에서 소박하게 놀았다고 하네요. 만약 그 두명이 그때 이태원을 선택한 대가로[운좋게 살아남는다면 다행이지만] 그런 일을 당했다면 그때당시 겨우 입사 한달차에다가 부서이전을 기다리고 기다렸던 저는 그 두명을 보낸채로 부서이전은 물건너갔고 옆에서 거의 어시만 했었기에 그 힘든 일을 혼자서 맡게 되겠죠. 그렇게 그 일을 제대로 못 하다가 진짜 안 되겠다싶어서 그냥 퇴사하거나 권고사직 빨리 당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네요. 암튼 제 사수 2명이 이태원보다 한산한 곳에서 편하게 놀고나서 다음주 월요일날 생존신고를 해서 덕분에 부서이전을 약간 편한 곳으로 했고 그둘도 계약종료까지 일 열심히 했고 제가 그 부서나가고나서 온 후임 2명한테 잘 가르쳐주고 떠나서인지 제가 인복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저도 한창일때는 수도권쪽에 놀러갔는데 주로 간 곳이 인천[제가 풍자언니 팬이어서 풍자언니가 한때 운영했던 애견카페에 세번 놀러가봤죠.]이어서 서울 번화가쪽은 가본적이 거의 없네요.
이태원 안가길 잘하셨네요 갔으면 큰일 날뻔 했어요
저도 원래 매년 할로윈은 이태원에 갔는데…할로윈 전전날 저랑 제 평생 몇십년지기 친구랑 항상 어디갈까~ 이야기하다가 그날따라 놀이공원이 넘 가고싶은거에요(평소에 놀이공원 안좋아함).
그래서 에버랜드냐 이태원이냐 고민하다가 친구가 같이 에버랜드가자, 이태원 사람 많을꺼같고 자기 회사 근처니까 싫다해서 저도 에버랜드는 한 번도 안가봐서..그렇게 갔는데..집 돌아오는 길 버스에서 뉴스를 보고 정말 식겁했죠… 친구랑 저는 뉴스를 못믿었어요..
이 영상을 보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너무 안타깝고 가슴이 아픈사건 ..
저도 친구가 아침에 일어나서 배침몰하는 꿈꿨다하고 얼마안되서 세월호가 뉴스에 나와서...소름돋았던 기억이 나네요.
예지몽...꿈이란게 무시를 못하겠네요
원래꿈은 매일꾸는거 아닌가요...?ㅠㅠㅠㅠ
감사합니다.
보신분들 이거 많이무섭나요?ㅠ
저는 보름전에 알았습니다요ㅠㅠ
소름
그.. ㄱ래서 다음편은 언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