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생각나네... 어떤 엄마 생일에 아들이 카드 썼는데 그 내용이 '얼른 예쁜 색시 데려와서 엄마 손에 물 안묻히게 해줄게' 였던거...ㅋ 지가 하면 지금도 엄마 손에 물 안묻히게 할 수 있는데 지가 하는건 싫고 남의 집 귀한 딸 데려다가 엄마 손에 묻힐 물 대신 묻히게 한다는거.. 진짜 환멸남ㅋㅋㅋㅋ
제사가 11개 있는 집이 있었는데 엄마의 고생이 보기 힘든 아들이 제사 좀 줄이자고 했다가 호적을 파네마네 그랬대요...그런데 엄마가 병이나서 61세에 돌아가시자 아버지랑 삼촌들이 그렇게 목숨처럼 여기며 여자들 생고생 시키던 제사를 하나도 안 남기고 다 없애드래요....이씨 집 제사에 이씨 손은 하나도 안 든다는 말이 딱인 거 같아요...시댁도 시가라고 해야한다고 봅니다...시가관련 호칭은 전부 '님'자 들어가고 말이죠...아직 멀었네요 우리나라...
진짜 양반집은 남자가 장보는것부터 다 했다던데ㅋㅋㅋ 대신 제사도 남자들끼리 지내고. 돈 주고 양반된 집안들이 괜히 양반인 척 하고싶어서 따라한거라며ㅋㅋ 지 좋은건 쏙 골라먹고 하기 싫은건 여자 시키는 상놈 출신 양반 문화인데 뭐 좋은 전통이라고 이걸 계속 지키고있어야하나 모르겠다
왜 결혼시키는줄 아세요? 우리나라는 특히 남자는 무조건 결혼해야한다는 사회적 인식이 강하잖아요 주변에서 남들이 보는눈도 있구요 그리고 그렇게 좋은 내 아들이 이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는데 안된다고 반대해봐요 아들한테 미움사겠죠 (내 아들 뺏기는거 같아 결혼시키기 싫은데 시키는 C어머니들은) 그냥 내 아들이 하고싶어 하고 뭐 같이 살림차려서 내 아들 챙겨주고 집안일해주고 손주 낳아주는 하인 하나 두자는 심정으로 허락해주자는 심산 일겁니다 아마
@@yoongom93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편하고 좋으니까 아닐까요... 내가 불편해지는 결과를 얻기 위해 나랑 가깝고 사랑하는 사람과 언성 높이는 게 피곤하니까 안 하고싶은데, 그러려면 '네가 참아' 혹은 '우리 부모님 그런 사람 아냐 네가 잘못 안 거겠지'밖에 없잖아요
여자한테 일 다 시키고 남자는 큰 식탁에서 맛깔난 반찬먹고 여자는 조그만한 식탁에 좁게 다 모여서 먹는데 왜 시댁을 가고 싶어함? 거기에 대해 목소리 좀 내려고 하면 어디 여자가! 하는 인간들이 대부분인데 ㅋㅋㅋ그렇게 제사 지내고 싶고 본인 조상 기리고 싶으면 본인들이 하시던가...여자를 무슨 노예 부려먹듯 부려먹으면서 여자가 시댁에 가기를 원하지 않는것만 이상한 거라고 생각하는 발상이 정말 이해x
저 어렸을때 친할머니네 가면 이랬어요.. 큰 상에 남자들만 모여서 먹고, 여자들은 제삿상 물리고 남자들상 차려주고난 다음, 작은 상에 여자끼리 옹기종기 모여서 먹었네요..ㅋㅋ 그러고도 남자 친척분들이 밥 더 달라, 국 더 달라 이러면 큰어머니가 밥 드시다 말고 일어나서 계속 날랐어요..
남자들만 큰 상 두개붙여서 제삿상에 올라가는 음식들 다 먹고 고기반찬은 크게 두세접시 올라가고 나머지 반찬도 두접시씩 놓고 먹었는데 여자들만 옆에서 작은 상 하나 피고 옹기종기 모여서 먹는거... 요리는 여자들이 다했는데 맨날 이럴 때마다 서러움 다른음식 먹고싶어도 먹고싶다고 말도 못해요 ㅋㅋㅋ😒💦 이래놓고 실수 하나만 하면 꼽주고 아빠들한테 상이라도 퍄봐요~하고 하면 기분 상하시는 할머니...자기 아들들 며느리한테 기죽?는것도 아님 사실 그냥 뭔 부탁만해도 싫어하심 ㅇㅅㅇ 그리고 친할머니에서 이틀동안 추석음식 제삿상 준비 또 산소까지 올라가서 먹울 음식 준비 등등 며느리 갈구는데 추석연휴 2일이나 쓰게하고 집보내서 힘들어가지고 아빠는 외가 갈 생각을 안함. 정말 이기적이지 뭘... 결국 엄마혼자서 따로 평일날에 외가 다녀오고.
솔직히 따지면 여자던 남자던 각자 자기 가족이 우선이고 자기 가족 편임.. 평생 같이 산 사람들이랑 꼴랑 몇년 만나고 결혼한 사람이랑 같을 수 없다고 은연중에 깔고 감. 그건 남자나 여자나 다 같은데 다만 처가는 남편이 가면 대부분 백년손님이라고 앉아있으라하고 시가는 며느리가면 대부분 일손이라고 노동시키고 자꾸 애는 언제 낳니 어쩌니 스트레스 줘서 더 문제가 생기고 말이 나오는 거임.. 그 꼬라지를 우리 할머니 집부터 시작해서 주변에 결혼한 언니 친구들 보고 너무 잘 알게되어서 차라리 혼자 사는 게 낫다고 판단함..
속마음이 어떻든간에 시댁과 며느리의 갈등 상황에서 남편이 나서서 아 좀 그만하세요 막아주는게 가장 현명하고 좋은그림임. 남편이 총대메고 싸워봤자 혈연은 어차피 풀어질 사이인데 아내와 시댁이 싸우는걸 방관하면 그쪽 관계는 완벽히 쫑남. 자기가족과 배우자의 관계하나 적극적으로 간섭하지 못한다면 배우자의 자격이 없다고생각함. 이건 남편과 아내 둘다 해당하는 얘기기도 하고..
지금이 박빙이예요 40년전에 장남이 제사 안모시고 차남이 30년 넘게 모시다가 차남 부인이 못걸게되자 삼남이 가져갔는데 삼남이 죽었어요 그래서 장남이 가져가야하는데 안가져간대요 장남의 아들이 반대해요 근데 장남의 아들 입장에서도 이해가 돼요 본바없고 배운바 없는데 40대 중반에 왜 조부모 제사를 모셔야하는가 심지어 자기도 딸 하나밖에 없거든요 이런세상인데 아직도 포기 못하는 세대가 있습니다 물론 그것도 이해갑니다 그게 옳다고 살았는데 ...... 우리집 일이예요 부모님세대 돌아가시면 끝날까 답이 없네요
미친개공감 항상 집안일 나만시키고 내꺼 내가 안치운건 엄청혼나는데 남동생들이 안치운건 뭐라안하고 엄마가 다 치워줌 내가 뭐 시켜먹고 남기면 돈아깝게 왜 남기냐 담부터 시켜먹지말라그러고 동생이 남기면 뭐라안함 그래서 내가 왜나한테만 그러냐고 하면 엄마왈 넌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동생이랑 똑같이 할라고 하냐고..ㅋㅋㅋ...또깥이 대해주면 좋겠는데
우리 시어머님 천사시라 나 절대 일 안시킴. 명절음식도 본인이 다 해 두심. 문제는 어머님을 뺀 남자가족 전부가(심지어 신랑도 결혼 후 첫명절때까지) 어머님을 부려먹음. 물좀달라 반찬좀더내오라 밥좀더달라.. 결혼 후 첫 명절때 정말 그 꼴 보고 뜨악했는데.. 이 집안은 항상 그래왔던거임. 착하디 착한 신랑조차도 문제자체를 인식못한체 삼십년간 살아온거임. 더욱 큰 문제는 어머님이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시고 해달라는데로 다 해주심.. 그게 보기 안타까워 내가 도와드리기 시작하자, 친척, 손님들 앞에서 아버님의 꼰대짓이 급상승.. 어머님이랑 나랑 무릎 닳는줄. 그렇게 첫명절 끝나고 집에와서 남편 잡들이 해서 교육시켜놓고, 다음 명절때 내가 본디 성격대로 기쎄게 나가니 꼰대짓이 반으로 줄음.. 그 후로 점점 더 나아짐. 이건 진짜 가부장적인 문화의 폐해다. 우리어머님은 그저 도리를 하는 며느리로써, 동시에 며느리 구박 안하시는 착한 여성이셨기에 무릎이 닳도록 아들내미한테 밥이며 물이며 갖다 바치고, 다 식지도 않은 국을 데워오라는 아버님의 꼰대짓을 묵묵히 받아주신거다.. 우리 어머님은 진짜 천사같은 분이시기에 그렇게 명절날 동서나 시동생 앞에서 혹사를 당해도 불만은 커녕 당연한듯이 일하셨다. 인간이 아니라 천사니까 그러하신거다. 하지만 죄송해요 어머님.. 저는 사람이지 천사가 아니에요.. 지 엄마 무릎닳도록 왔다갔다 하느라 밥술은 커녕 앉지도 못하시는데, 것다대고 편편히 앉아서 물달라 소금달라 하는꼴 저는 못봐요.. ㅜㅜ... 결혼 5년째. 이제는 명절날 아침에 모두같이 아침밥을 먹는다. 어머님도 같이.
좋은 며느리. 좋은 아내분입니다. 남자들은 이런 여자를 잡아야 하는겁니다. 세상이치에 밝고, 부조리를 극복하고,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행동과 인식을 개선시키는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닙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바꾸는 것. 그런 사람이 영웅입니다. 남자들이야 남성 문화와 군대의 기억으로 부조리도 무조건적인 복종을 해야하고, 세습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외할머니댁 가서 여자들만 다 부엌에서 전부치고 일하고 있길래 내가 왜 남자들은 전부 거실에서 티비보고 놀아요? 라고 하니 코웃음치던 그들ㅋ... 그래놓고 절은 본인들만 하고 진수성찬 맛있게 차려진 밥 수저만 얹어서 먹고 있는 걸 본 이후 아 이게 남녀차별이구나 확실히 느꼈다. 그렇다고 그들이 명절날 쉴 자격있는 성실한 사람들이었던 것도 아니다. 술마시고 속썩이고 빈둥거렸던 사람들...
할아버지댁가서 듣던거 중에 제일 어이없었던거. 가족 사정때문에 할머니랑 엄마만 명절상을 준비하게 돼서 조금이라도 도우려고 전 부치고 상나르고 설거지하고 다하고 있는데 소파애 앉아계시던 작은할아버지가 "그래 그나이되면 그런거 할때 됐지"하며 껄껄 웃으신거. 그때 뭔가 무서움을 느꼈음. 이걸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게 마음이 아팠음...
와 5개월전 댓글이지만 너무 공감되서 답글남깁니다. 제 전아버지댁도 전형적인 가부장에 한남판이었는데 큰어머니는 말그대로 집에서 도망가셨어요. 작은엄마도 10년도 더 넘게전에 병으로 사망하시고 막내며느리던 울엄마도 일때문에 명절때 안가다가 이혼했습니다. 댓글쓰신분이 언급하신 3가지 다 해당되는집이 실제 존재한다는게 팩트죠..ㅋ 근데도 그 분들은 여자들이 왜 도망가고 이혼하고 명절에안가는지 몰라요 참나
요즘 가부장은 여자도 일하는 경우가 많죠. 남자쪽만 오롯이 경제활동을 하기에는 예전과 달라서 빠듯해지게 된 게 현실인데다 양가 집안이 돈이 많은 경우가 아닌이상 대부분 대출끼고 집을구하니까요. 이 경우에는 온전히 남자가 집을 구해온 것도 아닙니다. 그 상황에서 여성의 집에서 혼수를 장만해오고요. 그리고 요새 가부장은 더 변형되서 남자가 수저 잘 타고 나지않은 이상 모든 집값을 감당할 재력이 되기가 어려운 현실입니다. 그래서 빡대가리가 아니라면 요새 남자도 조건을 보게되죠. 결혼 당시에는 여자가 남자보다 집값을 많이 보태는게 적은 현실은 맞는데 결국 대출 같이 갚아나가면 그것도 다 고만고만하게 되는거고요. 그 상황에서 아이양육의 문제라던지 살림의 분배가 평등하게는 아니더라도 형평성있게 이뤄지지 않죠. 만약 남자가 집을 모두 구해오고 모든 혼수까지 장만해와도 저라면 가부장을 감내하긴 싫을듯하네요. 차라리 혼자살지. 우울증와서 극단적인 선택하기에는 내 인생은 소중하죠. 결혼은 서로가 사랑해서 하는건데 와이프에게 내가 집을 해왔으니 인간이하의 취급을 받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살기는 싫죠.
@참새 기성세대라고 사실 외벌이만 하는 곳 찾기 어렵지 않나요. 남자들이 돈을 벌어온다는데, 우리나라는 임금이 적어서 결국 주부들이 부업 하시던데. 부업도 맞벌이로 쳤으면 퍼센트지 꽤 높을 겁니다. 그리고 네 연령대 말고 젊은 연령대 봐라. 여자고 남자고 다 직장생활 하는데, 결혼하자마자 그 커리어를 다 때려치우겠냐. 너는 결혼 했으니 회사 그만두고, 지금까지 쌓은 커리어와 스펙을 다 포기할 용기가 있나?
솔직히 이건 중학생만 되도 다 알지 않나?? 난 특히 친가 정말 여자만 일하는 분위기라서 너무 보기 싫고 심지어 상 닦기, 수저 하나 안 놓음 진짜 꼴보기 싫음 나라도 안 하면 엄마 혼자 해야 되니까 돕는데 요즘은 진짜 가서 숟가락으로 이마 한 대씩 다 치고 싶음 아빠도 정말..^^ 엄마는 자기 친정 가서도 설거지 하고 다 함 왜냐면 엄마도 며느리 하나라서 친정 가서 하나 있는 외숙모 때문에 이모들이 알아서 다 함 하지만 아빠는 뭐다 외가에서도 그냥 먹기만 한다 물론 집에서는 설거지도 빨래도 다 하지만 그럴때는 정말 무조건 제사는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함 아니면 규모를 줄이고 간단한 음식만 올려놓거나 땀 뻘뻘 흘리고 음식 하고 나면 먹을 때 맛 1도 없음 떵떵 거리고 가만히 있는 사람들이야 남이 해준게 맛있는거고
진짜요!! ㅋㅋㅋ 저희 시아버지 시할머니 살아계실 때 할머니 냅두고 그렇게 선산관리 하셔서 할머니가 넌 죽은 사람 챙기지 말고 산 나나 좀 챙겨봐라 하셨는데 귓등으로도 안 듣다 할머니 돌아가시니 없던 제사 다시 만들어내 금이야 옥이야 제사상 챙기는 거 보고 정말 끔찍했어요 그것땜에 막내 작은어머니 대판 싸우고 이민 가심 ㅋㅋㅋㅋ 둘째 작은어머닌 아예 안 오시구 ㅋㅋ 평생 안하던 제사 며느리 들어오고 할머니 돌아가시니 제사 만들었다고 심지어 즤 신랑도 자기 부모 제대로 안 챙기다 며느리 들어오니 본인 죽어 얻어먹으려고 제사 만든 거냐고 독설 날리고 ㅎㅎ
세상에 당연한건 없음. 여자라서 시댁에서 일하는게 당연한게 아님. 니네 엄마도 할머니도 했다고 니 누나가 여동생이 할게 아니고, 하물며 남의 집 귀한딸인 여친, 아내도 아님. 남자라서 가지는 짐이 무거우면 여성인권을 신장시켜 나눠가지게 하면됨. 그걸 '뺏긴다'고 생각하면 평생 니가 가진 짐을 나눠질 사람은 없고, 일생 너보다 더 많이 가진 남성한테 멍청하게 착취당하면서 그것도 모르고 니가 그 가진자 꼬봉짓이나 하면서 착취당한 원래 니것의 떡고물이 떨어지기나 바라면서 살겠지. 이 나라의 여성들은 이미 그것을 알고 더이상 멍청한 너희들에게 놀아나지 않겠다고 한게 비혼선언이다.
ㅇㄱㄹㅇ 지금 남자들도 성차별을 안받는다고 할 수 없음 다만 1. 여성이 상대적으로 더 받고 2. 남자는 더 강해져야 한다는식의 강제성장식 압박이라면 여자는 약해야해 하는 존재억압식의 압박이라는 점이 다름 특히 남자들이 받는 성차별들은 오히려 여성차별을 하면서 혹은 스스로 되도않는 남성다움에 갇혀있는거기 때문에 남성여성 모두 여성인권 문제에 대해 힘써야 서로에게 유의미한 평등에 더 '빨리' 가까워짐 여자는 애를 낳으면 육아를 선택해야지 라고 말해놓고 나중에가서는 난 돈버는기계가 아냐 라고 말하면서 역차별을 운운하는건 하등 도움안됨
저 올해 29세인데 부모님이 물려주실 재산도 있고 그냥 혼자 살까봐요. 요즘 세상에 여자한테 돈도 벌어오라하고 애도 잘키우라하고 집안일도 잘하길 원하는데 왜 남자는 집안일을 도.와.준다고 하죠? 자기 집일, 자기자식 일인데? 정말 안타깝게도 아직도 저런 가부장적인 집안 많고 실제로 연애하면서 겪어봐서 그렇지 않은 사람 아니면 결혼 못할 것 같아요. ㅜ 전남친 얘기 꺼내자면 남친 방에 가면 지 바로옆에 있는 리모콘을 항상 더 멀리 있는 저보고 전달해달라고 하는겁니다. 매.번 첨엔 그냥 별스럽지 않게 여겼는데 ^^ 남친집에 초대받아서 갔더니 왠걸 남친 아버님이 저 있는 앞에서 어머님 창피주시고 면박주고 그러시더라고요. 이 집안에서 여자의 위치는 딱 저정도라는거 알게되고 그 리모콘 달라는 행동도 소름돋게 이해됬습니다. 집안보고 결혼해야된다는 옛말 틀린거 하나도 없습니다. ^^ 다들 신중한 결혼 하세요
여성분들 제발 결혼에 목숨걸지 맙시다. 결혼 전에 꼭 대형 맘카페 육아글 출산글 정독하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결혼준비에 신혼여행, 로맨스는 거기까지일 수도 있습니다. 쫓겨서 한심한 남자 만나서 타협하고 결혼마세요. 이 남자 아니면 절대 안되겠다싶을때만 꼭 결혼하세요! 그게 아니면 혼자가 훨씬 행복합니다^~^
명절에 시댁에서 주방에 잘 안들어가는데 신랑이랑 같이 티비 보고 있으면 눈치 주는 사람 없어도 눈치 보일때가 있어요. 저도 당연히 여자들이 주방일 하는 분위기에서 살아온지라 눈치가 보이는데 신랑이랑 나이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잘 부르시진 않지만 눈치 없는 척 티비 보는것도 은근 고역이더라구요 ㅎㅎ 신혼때는 티비 보고 있으니까 시아버님이 사람 좋은 웃음 지으시면서 주방에 들어가봐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셨는데 시어머님이 과일 주시면서 거실에 있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우리 가족 중 어른이 요리 못하면 미래의 시어머니한테 엄마 욕먹이는 거라고 된장찌게 끓이는 법 배워야 된다고 닦달했었다. 그때부터 요리와 결혼을 비관적으로 본게... 내 앞가림과 좀 더 건강한 삶을 위해 요리를 배우라고 했다면 납득 했을텐데... 얼굴도 모르는 시어머니한테ㅠ욕먹을까봐 요리해야 한다니... 옛날 생각하면 진짜... 납득자체가 안된다.
won s 님 말이면 얼마 못 버는 남자들은 닥치고 있어야한다건데 얼마 못 버는 인간들도 큰소리 치잖아요.. 님 그 논리면 남자들이 능력 없는 남자들은 장가도 가면 안되죠. 능력으로 위아래가 더 극도로 나뉘게 되는건데 남자한테 좋을게 있나 ㅋㅋ지금도 여자들이 남자 능력 본다고 개거품 무는 인간들 많은데
내가 중학생일 때 섬마을에서 전학 온 친구가 그러길, 명절날 자기 큰집에서는 여자들이 요리 다 해서 남자가 큰 상에서 밥 다 먹은 다음 여자들이 작은 상에서 밥과 남은 반찬을 먹는다고... 대부분의 집 또한 여자들만 요리하기는 마찬가지. 전통문화를 빙자한 차별 진심 미개함
@@성이름-s6z1e 자기집 아니라고 눈가리고 아웅하는것도 말은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모든 가정이 그렇다는 식으로 씨부리면 더문제지. 극단적인거 들고와서 봐라 이게 현실이다라고하면 극단적 사례에 대한 사회의 반성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이게 퍼져있다고 선전선동하는거지 멍청한 인간아... 세줄이상 못읽을테니 일부터 길게 씀
누군가 다른 사람의 집에가서 그냥 얻어 먹고만 오는 것도 예의아니고 스스로 불편하지않나요? 난 아직 결혼안했지만 그냥 어디거든 초대받으면 밥차리거나 음식할때 도울라하고 설거지도 웬만하면 하고오는데..하물며 잘보여야되는 남친집에가는거면.. 나라면 일을 찾아하겠구만..솔직히 요즘 사람들 너무 예민해진것도 갈등을 더 키우는 문제인듯
울 엄마는 명절에 길 막히니까 집에 내려오지 말고 여행가고 그러라고 그러시던데 대신 가끔 주말에 놀러오라고...그리고 자기 죽고 나서도 제사 지내지 말라고 하시던데 그런거 다 쓸데없다고.얼마나 엄마가 스트레스 받으셨으면 저렇게 얘기하실까 싶음...어릴때 옆에서 보면서도 왜 엄마는 계속 가만히 못 앉아있고 서서 일하시나 ...괜히 속상해서 계속 엄마 뒤꽁무니만 쫓아 다녔는데
우리집도 그래요. 제사문화 다 쓸데없다고, 그렇게 제사를 꼬박 드렸는데 집꼬라지 거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시면서 나 죽고나서 제사니뭐니 하지말고 살아있을때 잘해달라고 하시네요. 같이 여행도 가고 하려구요. 그리고 엄마도 맞벌이신데 명절때 시가 나 혼자가면 콩나물대가리 따는 거 부터 전부치는거 까지 내가 해야된다고 그냥 가지말고 여행이나 가라시네요. 시가엔 제사 참여 안 하고 돈 보내면 된다고.
우리 시댁식구들 다들 좋으시지만 명절이나 제사때 시댁가면 짐놓고 바로 부엌붙박이 됨. 설거지, 밥하기, 밑반찬, 차례상 나물들, 저녁에 먹을 국준비, 부침개 밑준비, 도구 세팅, 간간히 설겆이, 뒷정리, 그러다 저녁되면 밥상 술상 차려요. 먹고 또 설겆이 해요. 나도 일하는데. 나도 이 집 손님인데. 나도 결혼전 이렇게 해본적 없는데? 더 화나는건 뭔줄 알아요? 남편은 주방일 익숙하지 않다며 거실에서 스마트폰, 티비, 혹은 형제들과 술마시면서 소주한병 갖다줘. 수저가 없네~?이러고 있으니. 처음엔 어머님 힘든데 도와드려야지 기분 좋은 맘으로 시작했어도 문득문득 한숨 나오고 답답하고 이 집에서 왜 이러고 있나. 싶어요. 난 뭐 태어날 때부터 고무장갑 끼고 태어났나. 어머니도 불쌍해요. 친정가면 차려진 밥상에서 같이 맛나게 밥먹고 티비보고 술마시고 자고싶을때 잘수 있는데, 시댁은 가자마자 노동시작. 부엌붙박인데 가고싶겠냐구요. 밤에 잘때는 손이 바짝바짝 말라요 하도 설겆이 해서 남자분들 이거 옛날 일 같죠? 본인집 일은 아닌것 같죠?ㅎㅎㅎ 시대가 바뀌었다해도 명절은 해마다 돌아오고 제삿상 차리는 집은 여전히 많습니다. 이게 2019년 현실이에요.
우리 집안은 수년전부터 명절마다 여행을 가요. 국내 1박2일 또는 2박3일? 엄마가 연세가 드시면서 매일 먹는 음식 일하기 지겹다고 여행 제안을 하셨고, 며느리도 여행을 좋아해서인지 둘이 쿵짝이 딸인 저보다 맞아요. 새언니가 좀 이상해요. 친정에 일찍 가라고 떠밀어도 안가요. 시어머니 눈치보나 싶었는데 조카가 귀뜸해 주더군요. 자기네 엄미가 친정집에 일하기 싫어 늦게 가시는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비혼주의 시누이인 저는 오빠들 내외 빨리 보내고 엄마랑 티비보면서 뒹굴뒹굴 편히 쉬고 싶거든요. 오빠는 가만히 있는데 새언니가 시부모 챙기려고하면 제가 못하게 하고 오빠 오라고 합니다. 각자 부모 챙기라고, 나도 내 엄마 성질 감당 못하고 매일 싸우는데 생판 모르는 며느리가 어찌 감당? 엄마도 시아버지에게는 어른 도리 기본만 해라. 사적으로 전화도 되도록 하지말고 받지 말라고 받지 않은 전화에 대해 대변해 주겠다며 이로인해 엄마와 아빠와의 갈등이 있었죠. 엄마 왈, 대소사는 나를 통해 애들에게 전달하도록 며느리 불편하게 시시콜콜 전화 할 일이 뭐가 있냐. 며느리는 사소한 것이라도 남편, 시누이 통해 전달, 시어머니께 직접하면 된다고 하시더군요. 처음엔 이런 엄마를 이해 못했는데 제가 나이가 들면서 엄마의 행동에 존경이 들더군요. 사전에 아예 불편할 수 있는 사소한 건덕지를 막아버리셨어요. 아빠가 주책끼가 좀 있으셨거든요. 실수하시고 아빠가 무시 당할 수도 있기에 그러신것 같아요
우리 아부지가 대단하신거네... 아들 딸 차별없으시고, 제사지내다가 산사람 쪼개지면 그 귀신먹는제사 안지내는게 맞다고 친가제사때마다 안가시고, 남자다 여자다 제한을 두고 키우지 않으셨던...예전부터 생각했지만 그런 아부지의 모습이 지금 내게 많은 자산이 된듯하구마....
이런거 볼수록 결혼하기 싫어진다.. 좋아하는 사람과 평생 살수있다는 행복함 뒤에 직장포기하고 육아하는 여자들도 있고, 시어머니 눈치밥먹고, 자기 엄마 아빠한테 선물할때도 눈치보이고.. 혼자살면 친정집에서 배긁으면서 티비보눈데 결혼하면 시댁가서 내 조상도 아닌분들한테 음식 받쳐야함 ㅋㅋㅋㅋ 내가 여자여서 남자들입장에서 불편한점은 모르겠지만 여자 입장에서보면 결혼하기 너무 싫어짐.. 위에 말한일이 안일어날수도 있지만 결혼전엔 모르는거네까 ㅋㅋ
그거 아세요? 제사는 말이에요 원래 양반 남자들이 과일이랑 차 조금 끓여서 제사 간소히 올리고 그거 먹고 하하호호 하고 마싯는거 사와서 먹는거였어요.. 근데 전쟁이 조선시대때 큰게 여러개 ex) 임진왜란. 병자호란 일어나면서 제사를 지내기 꽤.어려워 졌었죠. 제사 책을 본 상민들이 그걸 따라하고 지들 남 부려 쳐 먹고 싶어서 지금 이딴게 나온겁니다. 그렇게 고기반찬이 3개 이상 들어간건 상민들이 지들 맘대로 쳐 만든겁니다..
저는 결혼 안했고 아직 학생이지만 어렸을때부터 명절을 엄청 싫어했어요. 엄마를 너무 구박하고 저를 찬밥신세 해서요 언니들 이뻐하는건 이혼때문에 이뻐한다는건 납득이 가는데 왜 우리엄마한테 뭐라 하는지 우리 남동생은 남자가 귀해서 그런것도 싫지만 어리고 내 사랑스런 동생이니까 참았고 나를 없는 사람 취급하는 것도 참을 수 있었지만 맨날 명절마다 고모들이랑 할머니가 엄마한테 뭐라하고 구박하는건 정말 못참겠어요. 지들이 뭘 잘났는데!! 맨날 돈만 뜯어가는 주제에!! 힘든일은 우리엄마한테 다시키면서! 아빠라도 편을 들어주니 다행이지, 사람 죽일 일 있냐고!
레알 명절날 기분좋게 치맥 시켜서 먹고, 서로 기분 안상하게 가벼운 신변잡기나 하고 윷놀이나 고스톱좀 치다가 차례도 조부모님정도만 패드같은데다가 생전 웃으시던 사진같은거 띄워놓고 자의적으로 묵념이나 절하고 하면 안되냐...? 차례나 제사 의식 끝나면 여자들은 외곽에 분위기 좋은 카페같은데 가서 담소 나누고 남자들은 뭐 피방을 가든 스크린골프를 치러가든 하고. 우리 가족들만 하더라도 이번생엔 그런건 그냥 내 개꿈인것 같음
그거 생각나네... 어떤 엄마 생일에 아들이 카드 썼는데 그 내용이 '얼른 예쁜 색시 데려와서 엄마 손에 물 안묻히게 해줄게' 였던거...ㅋ 지가 하면 지금도 엄마 손에 물 안묻히게 할 수 있는데 지가 하는건 싫고 남의 집 귀한 딸 데려다가 엄마 손에 묻힐 물 대신 묻히게 한다는거.. 진짜 환멸남ㅋㅋㅋㅋ
이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거같네요 저남자 걸러야한다고 여자들이 그랬던듯
으 토 나와요. 현대판 노예제..
와 나도 본듯;; 애초에 뭐가 잘못됐는 지를 모르는구나 싶다ㅋㅋㅋ
그와중에 예쁜 색시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이런집으로는 절대 시집안가 ...울새언니 복받은거다 울엄마처럼 착한분도 없고 터치 안하시고..울할머니도 안계시니 새언니 더더욱 눈치볼일도 없고 명절때와서 아침에 간단히 차리는 밥상 음식 몇가지 놓는거 도와주고 언니가 설거지하고 어쩔땐 며느리 쉬라고 울엄마가 할때도 있고..산소가서도 언니는 교회다녀서 절 안해도 되고...
명절음식도 엄마가 그전날 미리만드심(특별한것도 없고 걍 명절때만 먹는 갈비찜이랑 동그랑땡 만드시고 나물반찬 몇가지) 나는 만두 만드는거 도와드리고..새언니랑 오빠 조카둘 낮이나 저녁때쯤 오고..
저는 남편이 집안일도와준단말이 제일 듣기싫습니다. 자기가 자기일하는겁니다
맞아ㅋㅋㅋ자기일 자기일하는데 집안일 안 도와준다고 앙탈부리면 안되지ㅠ도와줘도 앙탈부리고ㅠ그렇다고 내 일 도와주지도 못하면서ㅠ
위에 내가 잘못이해한건진 모르겠는데 원댓은 집안 일은 남편도 원래 해야 할 일이란 뜻 같고 위 대댓은 가사일은 아내가 전담해야 할 일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나만 그렇게 읽히나요?ㅠ
@@minutess4859 역시 똑똑해ㅋㅋㅋㅋ신용대출도 내명의ㅋ생활비도 2배이상쓰는데ㅋ장인장모댁 냉자고 티비 핸드폰등 집보수도 내가 다 하는디ㅋㅋ하물며 결혼전에 부모님 핸드폰요금 한번이라고 내준적이나...ㅋ
@@Kira-rx4hu 이 댓글 돌려깔이유가있나 사람마다 사정이 서로 다른것을. 와이프한테 말할걸 엄한데다 말하고있네ㅋㅋㅋ
@@user-gx6zf6mg9s 사정이 다를수 있지ㅋㅋ그래서 돌러까는거자너ㅋㅋ저런사정 이런사정도 있다고ㅋㅋ세상 본인만 일하는거 아니라고ㅋㅋ
그동안 한 마디도 안 꺼내다가 여자들이 최근에 와서야 힘들다 같이 하자 얘기 꺼내고 억울했던 얘기 꺼내니까 갑자기
"또 싸운다" 시전....어이가 없네
이런 불편한 얘기 꺼내기 전까지는 여자가 명절에 겪는 불편함들 신경 쓰지도 않은 주제에
따곤뇽 웃기만하고 변화하려고 시도도 안했잖아;
@@AB-wo6wx 신경은 썼겠지 지 일 아니고 웃기니까 ㅋㅋㅋㅋㅋㅋ 웃고나면 끝이냐?
너무 맞는 말이라 댓글 안 달렸나 봄
드러누워서 쳐먹고 또 드러눕는 주제에 손하나까딱안함
잉잉 여자에게 유리한 가부장이 대체 어디 있나요?
제사가 11개 있는 집이 있었는데 엄마의 고생이 보기 힘든 아들이 제사 좀 줄이자고 했다가 호적을 파네마네 그랬대요...그런데 엄마가 병이나서 61세에 돌아가시자 아버지랑 삼촌들이 그렇게 목숨처럼 여기며 여자들 생고생 시키던 제사를 하나도 안 남기고 다 없애드래요....이씨 집 제사에 이씨 손은 하나도 안 든다는 말이 딱인 거 같아요...시댁도 시가라고 해야한다고 봅니다...시가관련 호칭은 전부 '님'자 들어가고 말이죠...아직 멀었네요 우리나라...
노예였네요...자식낳고 기르고 제사해주는 노예는 죽었고 지들이 할생각은 없고 참...죽은사람만 불쌍하지
딱 들어맞는 말이네요
저희도 재혼하신 큰엄마 계실때는 그렇게 제사 준비하고 음식하고 다했는데요. 큰엄마 집 나가시고 나니까 큰아빠들 제사 안지냅니다.. 좋은 분이셨는데 잘 나갔다고 생각했어요 ㅋ
가엾으신 어머님.....
시댁 - 처가집 (처가댁 안함)
시어머님 - 장모님 (장어머님 안함)
왜 시가쪽 호칭만 높은 이유는 남자들 생각은 해보셨으려나?ㅋㅋㅋㅋ
진짜 양반집은 남자가 장보는것부터 다 했다던데ㅋㅋㅋ 대신 제사도 남자들끼리 지내고. 돈 주고 양반된 집안들이 괜히 양반인 척 하고싶어서 따라한거라며ㅋㅋ 지 좋은건 쏙 골라먹고 하기 싫은건 여자 시키는 상놈 출신 양반 문화인데 뭐 좋은 전통이라고 이걸 계속 지키고있어야하나 모르겠다
근데 이거 본인들은 평생 모르고 관들어갈듯...
맞아요 그래서 제사상에 다른집 사람이 손대면 안된다고 여자들은 손못대게 했다네요. 음식도 당연히 그집 남자들이 간단하게만 상에 올리고요.
ㄹㅇ
@@wlsdl5685 그때는 음식도 남자가 만들었나요?
@@박준형-i5e 그때는 종복들 시켜서 음식만들고 했다고 합니다
가부장적인 집안은 씨를 말려야 됨 ㅇㅇ
그런 집안이랑은 연애도 하지맙시다.
가지 않습니다. 사귀지 않습니다.
ㅈ같은 유교사상 아직도 갖고가는 남자 ㄹㅇ많음 씨를 말려야댐
더치페이 해야될껀대
남자가 데이트 비용 소비하는것도
책임 지겟다는거에서 현재는 남자가 당연히 써야된다는
현재 아직까지 결혼에서 여자 측은 니가 돈이 없어서 지요
왜 돈이읍냐 그돈이 데이트 비용에 일부 들어가는겁니다 명품가방 하나 사달라고 하면 결혼할때 집이 달라짐
능력있는 남자 안 만나면됨ㅋㅋㅋ
아이디 봐 ㅋㅋ
결국 돈보고 결혼하잖아 여자들은
그러니까ㅡ감내해
그러면서 집은 남자가 데이트 비용은 남자
남자가 직업이 좋아야지
남자가 차가 좋아야지
지들은 가지것도 없으면서 ㅋㅋㅋ
댓글보니까 여성 본인이 비혼비출산하겠다는데 왜 남자들이 몰려와서 난리인지 모르겠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 못할까봐 무섭긴한가봐
너무 맞는 말이라 시비거는 댓글이 없네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맞는말
그렇게 결혼하고 싶으면 지들이 잘하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찔리면 더 크게 반응하는 거죠.ㅋ
팩폭 오지구요 ㅋㅋㅋㅋ
그~~~렇게 아들이 좋으면 아들 끼고 사세요 평생.... 왜 결혼시켜....
kim뇸뇸 정말 사이다,, 결혼해서도 우리 아들이 더 아깝다니 이딴 말 할꺼면 그냥 시키질 마 ㅜㅜ 꼴에 장가 시키고 애기 보고싶어하면서 애는 혼자 낳는것도 아닌데 며느리한테 막 대하기
왜 결혼시키는줄 아세요? 우리나라는 특히 남자는 무조건 결혼해야한다는 사회적 인식이 강하잖아요 주변에서 남들이 보는눈도 있구요 그리고 그렇게 좋은 내 아들이 이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는데 안된다고 반대해봐요 아들한테 미움사겠죠 (내 아들 뺏기는거 같아 결혼시키기 싫은데 시키는 C어머니들은) 그냥 내 아들이 하고싶어 하고 뭐 같이 살림차려서 내 아들 챙겨주고 집안일해주고 손주 낳아주는 하인 하나 두자는 심정으로 허락해주자는 심산 일겁니다 아마
의문형이 아닙니다 여러분.. ㅠ 뭐하러 결혼시키냐는 뜻...
그니까요
어느집 귀한딸 인생조질라고
내아들 평생 빨래해주고 밥차려주는 엄마역할을 해줄 여자가 필요한거지. 결혼이라는게 성인 남녀가만나 가정을 만드는건데 우리나라는 일방적으로 여자가 남자수발드는 구조
되게 웃긴게 남편이 눈치도 없을때많음. '울엄만 그런사람아닌데?' 라며 너무 쿨하게 믿는경우^^^ 지가 겪어봤어야 알지 ㅋㅋㅋㅋㅋ장모도 잘해줘 엄마도 잘해줘 어휴 쯧
맞음 울 시아버지도 신랑이 운전하면 피곤한데 며느리가 하지하고 눈치주고 주말부부 잠깐할때 시댁이 신랑지역 내지역 딱 중간이었음. 시아버지 생신이라 회사도 하루 휴가내고 갔는데 돌아올때 신랑 운전하는데 심심할텐데 신랑 있는데까지 같이 갔다가 집에 가라고 하심. 헐.. 아들은 자차로 한시간이면 되고 난 대중교통으로 세시간 움직여야 하는데 .. 둘다 담날 출근이고.. 근데 그런얘기해도 신랑은 아버지는 그런뜻으로 하신 말씀 아니라고. 세상 그런 쿨한 아버지없다고... ;;
@@ch-chc80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지만몰라요 으휴 답답해가지고 쯧
눈치 없는거 아니고 알면서 모른척 하는거죠. 학교 잘 다니고 회사생활 문제 없고 상사의 사소한 버릇까지 기억하는 남자들이 진짜로 모를리가.
@@폴라베어-n9u 왜 모르는척을 하는거에요그러니까; 아는척을 해도 난리 안해도 난리라서 안하는걸 택하는건가?
@@yoongom93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편하고 좋으니까 아닐까요... 내가 불편해지는 결과를 얻기 위해 나랑 가깝고 사랑하는 사람과 언성 높이는 게 피곤하니까 안 하고싶은데, 그러려면 '네가 참아' 혹은 '우리 부모님 그런 사람 아냐 네가 잘못 안 거겠지'밖에 없잖아요
여자한테 일 다 시키고 남자는 큰 식탁에서 맛깔난 반찬먹고 여자는 조그만한 식탁에 좁게 다 모여서 먹는데 왜 시댁을 가고 싶어함? 거기에 대해 목소리 좀 내려고 하면 어디 여자가! 하는 인간들이 대부분인데 ㅋㅋㅋ그렇게 제사 지내고 싶고 본인 조상 기리고 싶으면 본인들이 하시던가...여자를 무슨 노예 부려먹듯 부려먹으면서 여자가 시댁에 가기를 원하지 않는것만 이상한 거라고 생각하는 발상이 정말 이해x
@s 어디에서 그런 글을 봤어요.. 자기 조카가 남기지 않으려하길래 왜 그러냐하니까 자기가 남기면 엄마가 새 반찬 못먹는다고 다 먹는다 하더군요.. 참 애들이 어려서 모를줄알아요.. 다 아는데
저 어렸을때 친할머니네 가면 이랬어요.. 큰 상에 남자들만 모여서 먹고, 여자들은 제삿상 물리고 남자들상 차려주고난 다음, 작은 상에 여자끼리 옹기종기 모여서 먹었네요..ㅋㅋ 그러고도 남자 친척분들이 밥 더 달라, 국 더 달라 이러면 큰어머니가 밥 드시다 말고 일어나서 계속 날랐어요..
남자들만 큰 상 두개붙여서 제삿상에 올라가는 음식들 다 먹고 고기반찬은 크게 두세접시 올라가고 나머지 반찬도 두접시씩 놓고 먹었는데
여자들만 옆에서 작은 상 하나 피고 옹기종기 모여서 먹는거... 요리는 여자들이 다했는데 맨날 이럴 때마다 서러움
다른음식 먹고싶어도 먹고싶다고 말도 못해요 ㅋㅋㅋ😒💦
이래놓고 실수 하나만 하면 꼽주고 아빠들한테 상이라도 퍄봐요~하고 하면 기분 상하시는 할머니...자기 아들들 며느리한테 기죽?는것도 아님 사실 그냥 뭔 부탁만해도 싫어하심 ㅇㅅㅇ
그리고 친할머니에서 이틀동안 추석음식 제삿상 준비 또 산소까지 올라가서 먹울 음식 준비 등등 며느리 갈구는데 추석연휴 2일이나 쓰게하고 집보내서 힘들어가지고 아빠는 외가 갈 생각을 안함. 정말 이기적이지 뭘... 결국 엄마혼자서 따로 평일날에 외가 다녀오고.
제사도 다 엄마들이 차리고 남자는 절만하고 밥 먼저 먹고 엄마는 나중에 설거지 하고 과일까지 다 깍아서 갖다바쳐야했음 혐오....
여자들 일하는 동안 남자들 쇼파에 앉아서 과일 까먹고 있음.. 심지어 과일도 여자가 까서줌....ㅂㄷㅂㄷ
0:17 주부님들이라는 말이 뭐가 어때서 풉거리고 아침마당 운운하지??? 진짜 엠씨로써 태도가 글러먹었다 저런사람이 우리나라 엠씨계에서 탑급이라는게 이해안감
@단아:D ㄴㄴ 그거 말고도 엠씨 줫나 못보는데
@단아:D 저기부터 어이 가출해서 영상 보기 싫어짐ㅇㅇ...컨셉이라고 해도 보기싫고 컨셉이 아닌거면 더 보기싫음.. 그냥 기본적으로 너무 무례한 거 같음ㄹㅇ
아침마당이 뭐에요?
@@illib18e43 평일 오전에 하는 시사 교양 tv프로요
사람 까내리면서 웃기려는 엠씨들 짜증남ㅋㅋㅋ 하나도 웃기지도 않고
남자는 운전한다고 하는데 내가 대신 운전할테니 니가 전 하루종일 부치고 남의부모 비위맞추면서 집안일 거들래 하면 절대 안바꾼다고 그럼 ㅋ
Shane rio 지네집가는 운전 하는건 당연한거면서 왜그리 생색인지..ㅋ
근데 아직까지 운전으로 생색내는 남자가 있나요? 여자들 다 운전하고 다니는데,..
주변에 그런 경우는 없어서요...
갈때는 남자가
올때는 여자가
혹은 반반 이렇게 하지않나요
이미40대부부들 그렇게 살고있어요
GLISH HAN 네 있더라구요 ㅎ
운전도 분담하는데
명절 양가 방문도 설에는 처가부터 추석엔 시가부터
차례음식준비도 설에는 여자가 추석엔 남자가 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하 ㅋㅋㅋ 운전 시벌 맨날 출장다녀서 왕복 6시간도 거뜬힌데 그럼 전 나중에 내가 운전 다 할테니 당신이
다 하라고 해야겠어요 ㅋㅋㅋㅋ
전 남편이 운전못하고 제가 다 하는데... 가서 전도 혼자 부치고 남편이 자기집에서 툴쿨거려 분위기 안좋아지니 시부모시누 눈치보며 분위기도 맞춰주고 애업고 설겆이하고 이게 뭔지.. 회사다니니 명절이 온전히 쉬고 여행갈 수 있는 기회인데 잡답하고 싫음
걍 명절에 각자집에 가자... 명절인데 남의 집에 가서 불편한것도 불편하고, 심지어 ㅋ 지 자식도 아니고 남의 집 귀한자식에게 일이나 시키니 ㅋㅋㅋㅋ 거기다 자기조상도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
UMe Seo 이게 맞지
좋은생각
이게 맞는것같아요,,ㅋㅋㅋ
조상 잘 만났으면 이미 덕 봣을거임
남편들은 자기편이 되달라는 말을 젤 싫어하더라고요 자신들은 중재자라고 하는데 겉으로만 중재자라며 혼자 젤 고민하는척만 하지 실상 아무것도 안하고 무관심한듯..
S.b Kim ㅋㅋㅋㅋ 지입으로 중재자라고 하는애들 중에 진짜 중재 잘하는 사람 못봄 걍 귀찮아서 아무것도 안하는건데 핑계대는거임
솔직히 따지면 여자던 남자던 각자 자기 가족이 우선이고 자기 가족 편임.. 평생 같이 산 사람들이랑 꼴랑 몇년 만나고 결혼한 사람이랑 같을 수 없다고 은연중에 깔고 감. 그건 남자나 여자나 다 같은데 다만 처가는 남편이 가면 대부분 백년손님이라고 앉아있으라하고 시가는 며느리가면 대부분 일손이라고 노동시키고 자꾸 애는 언제 낳니 어쩌니 스트레스 줘서 더 문제가 생기고 말이 나오는 거임.. 그 꼬라지를 우리 할머니 집부터 시작해서 주변에 결혼한 언니 친구들 보고 너무 잘 알게되어서 차라리 혼자 사는 게 낫다고 판단함..
속마음이 어떻든간에 시댁과 며느리의 갈등 상황에서 남편이 나서서 아 좀 그만하세요 막아주는게 가장 현명하고 좋은그림임. 남편이 총대메고 싸워봤자 혈연은 어차피 풀어질 사이인데 아내와 시댁이 싸우는걸 방관하면 그쪽 관계는 완벽히 쫑남. 자기가족과 배우자의 관계하나 적극적으로 간섭하지 못한다면 배우자의 자격이 없다고생각함. 이건 남편과 아내 둘다 해당하는 얘기기도 하고..
왜 남편은 중재자,중립이야? 와이프는 솔직히 남편아니었으면 모르는 아줌마,아저씨잖아ㅋㅋ 남편때문에 만나는 사람들인데 남편이 빠지면 아내는 혼자 어떡해?ㅋㅋ
그걸 방관자라고 하죠 학교폭력도 방관자가 없으면 성립이 안 되는 범죄랍니다
아 효도는 뭐다?셀프다~~ 자기부모 자기가 챙기기^_^
ㅇㄱㄹㅇ
ㅂㅂㅂㄱ
명언
ㅇㄱㄹㅇ
대댓 깨끗 편___안
솔직히 시집뿐아니라 친정집가도 여자들이 다 하는게 현실. 자식들 똑같이 다 일하는데 왜 남자자식들은 손하나까딱안하고 푹쉬다가고 여자자식들은 왜 음식만들고 차리고 설거지하고 다하는건데? 근데 지금20~40대들이 부모세대가 되면 싹 바뀌겠지 제사도없어지고
과연 그럴지? 자기집 가는데 운전했다고 생색내는 사람들이?
그건 자기 수준 맞는 배우자 만나는거야 ㅋㅋ 요즘 제정신인 남녀들은 서로 배랴하겠지
자기수준에맞는 배우자를 만나는거라면 왜 한국남자들 대부분 연애결혼못하고 동남아매매혼하겠네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세대 바뀌면 사라짐 할머니 돌아가시고 우린 이제 제사 안함 세대 한번더 바뀌면 더 변하겠죠
지금이 박빙이예요 40년전에 장남이 제사 안모시고 차남이 30년 넘게 모시다가 차남 부인이 못걸게되자 삼남이 가져갔는데
삼남이 죽었어요
그래서 장남이 가져가야하는데 안가져간대요 장남의 아들이 반대해요
근데 장남의 아들 입장에서도 이해가 돼요 본바없고 배운바 없는데 40대 중반에 왜 조부모 제사를 모셔야하는가 심지어 자기도 딸 하나밖에 없거든요
이런세상인데
아직도 포기 못하는 세대가 있습니다
물론 그것도 이해갑니다 그게 옳다고 살았는데 ......
우리집 일이예요 부모님세대 돌아가시면 끝날까 답이 없네요
초딩중딩 여자애들이 엄마 심부름 하기 시작하거나 자기 상차려주고 과일 깎아주고 물떠주면 "이제 시집가도 되겠다" 같은말을 만날때마다 칭찬이라고 함
어릴때 엄마가 시댁가서 일하면 도와주려고했는데 엄마가 화냈었음
그때는 왜그랬는지 몰랐는데 지금은 이해감
전 그말이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밥차리고 과일 깎고있으니
(아빠친구분들 집에 오셨을때-명절이나 모임)
맏며느리감이네..겁나 이뻐하심
매번 우리며느리 하자...초딩때부터 들음...쭉...
진심 커서 그중 두집서 정식으로 혼담 넣으심...
이게 말이냐고
@@user-di9ir3pe8i
전 친할머니네 가서 왜 엄마 혼자 일해?
물었다가 등짝 스매싱당함.
할머니나 다른 어른들 앞에서 그런말 하지 말라했음ㅠ
이거생각해보니 욕나오네 시종할 준비끝났으니 딴집시종하라는건가
진짜공감. 상 차리는것도 반찬이며 수저며 항상 나보고 가져다두라고 하심.
한번은 싫다고 왜 나만 시키냐고 오빠시키라고 하니까 그뒤는 온가족이 나만 보면 오빠한테 자격지심 그만 느끼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까지도 나만 이상한 사람되어있음ㅋㅋㅋ
진짜 저랑 똑같네요... 저보곤 당연히 해야할 일을 안 한 죄인 취급하면서 밥상 준비시키고 남동생들한텐 일절도 안시킴.. ㅋㅋ ㅠㅠ 어릴때 ㅈㄴ 서러웠어요
짜증났겠다 울집은 딸만셋이라 다행 ㅋ
맞아요 자랄 때도 일하는 엄마는 나만 돕고 내 남동생은 손하나 까딱 안 함. 게다가 도와줘도 일 못한다고 나중에 결혼하면 시댁에서 말 들을 거라고 엄마한테 엄청 혼남. 내가 그말 듣고 지겨워서 결혼하기 싫어짐.
@@moms1004 친구 없게 생겼네 어데서 비웃누
미친개공감 항상 집안일 나만시키고 내꺼 내가 안치운건 엄청혼나는데 남동생들이 안치운건 뭐라안하고 엄마가 다 치워줌 내가 뭐 시켜먹고 남기면 돈아깝게 왜 남기냐 담부터 시켜먹지말라그러고 동생이 남기면 뭐라안함 그래서 내가 왜나한테만 그러냐고 하면 엄마왈 넌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동생이랑 똑같이 할라고 하냐고..ㅋㅋㅋ...또깥이 대해주면 좋겠는데
누가자꾸 운전드립치지?^^^
운전하고 나머지는 눕고 여자들 시키면서 밥먹고 술쳐먹기vs피한방울안섞인 집안 제사 지내겠다고(제사준비만함 제사는 못올림ㅋㅋ)시댁 눈치보고 온갖 손님 대접하고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애보기 고르라면
지들도 전자고를거잖아 진짜 양심 명절에 전이랑같이 쳐먹었녀
제사는 본래 남성이 요리해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ᄇᄇ 예전이랑 요즘은 너무 다르잖아요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도 운전 많이하는데? 그렇게 따지는거면 평소에 가사노동은 누가더 많이하죠? 커뮤니티 글이나 미디어에서 맞벌인데도 남편이 아내일을 ‘도와준다’라며 칭찬하는글을 본적이 한두번이 아닌것같은데 ㅋㅋㅋㅋ
ᄇᄇ 그리고 저사람들 말하는게 여자가 명절때 힘들다니까 운전은 노동이 아니냐!라거 말한거죠 ㅋㅋㅋㅋ
ᄇᄇ 결혼비용을 누가 대부분 남자가 부담해요 ㅋㅋㅋㅋㅋㅋㅋ연세가 어떻게 되시길래,,, 요즘은 재정상황이 괜찮은 쪽이 집하고 덜한쪽이 혼수하잖아요~
ᄇᄇ 애초에 명절만 따지면 여자가 더 힘든거 한국국민이면 다 아는거잖아요 근데 운전부심 부리면서 노동강도 똑같다 이지랄 하는데에 댓글썼더니 평소에 운전은 남자가 더 많이한다라면서 또 태클을 거니까 내가 안공격적일수가 있나 ㅋㅋㅋㅋㅋ
우리 시어머님 천사시라 나 절대 일 안시킴. 명절음식도 본인이 다 해 두심. 문제는 어머님을 뺀 남자가족 전부가(심지어 신랑도 결혼 후 첫명절때까지) 어머님을 부려먹음. 물좀달라 반찬좀더내오라 밥좀더달라.. 결혼 후 첫 명절때 정말 그 꼴 보고 뜨악했는데.. 이 집안은 항상 그래왔던거임. 착하디 착한 신랑조차도 문제자체를 인식못한체 삼십년간 살아온거임. 더욱 큰 문제는 어머님이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시고 해달라는데로 다 해주심.. 그게 보기 안타까워 내가 도와드리기 시작하자, 친척, 손님들 앞에서 아버님의 꼰대짓이 급상승.. 어머님이랑 나랑 무릎 닳는줄.
그렇게 첫명절 끝나고 집에와서 남편 잡들이 해서 교육시켜놓고, 다음 명절때 내가 본디 성격대로 기쎄게 나가니 꼰대짓이 반으로 줄음.. 그 후로 점점 더 나아짐.
이건 진짜 가부장적인 문화의 폐해다. 우리어머님은 그저 도리를 하는 며느리로써, 동시에 며느리 구박 안하시는 착한 여성이셨기에 무릎이 닳도록 아들내미한테 밥이며 물이며 갖다 바치고, 다 식지도 않은 국을 데워오라는 아버님의 꼰대짓을 묵묵히 받아주신거다..
우리 어머님은 진짜 천사같은 분이시기에 그렇게 명절날 동서나 시동생 앞에서 혹사를 당해도 불만은 커녕 당연한듯이 일하셨다.
인간이 아니라 천사니까 그러하신거다.
하지만 죄송해요 어머님.. 저는 사람이지 천사가 아니에요.. 지 엄마 무릎닳도록 왔다갔다 하느라 밥술은 커녕 앉지도 못하시는데, 것다대고 편편히 앉아서 물달라 소금달라 하는꼴 저는 못봐요.. ㅜㅜ...
결혼 5년째. 이제는 명절날 아침에 모두같이 아침밥을 먹는다. 어머님도 같이.
님때문에 어머님이 좀 편해지셔서 다행이네요
좋은 며느리. 좋은 아내분입니다.
남자들은 이런 여자를 잡아야 하는겁니다.
세상이치에 밝고, 부조리를 극복하고,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행동과 인식을 개선시키는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닙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바꾸는 것.
그런 사람이 영웅입니다.
남자들이야 남성 문화와 군대의 기억으로 부조리도 무조건적인 복종을 해야하고, 세습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H Moon 그걸 왜 여자들이 잡아줘야해요... ^^;??
시어머니가 며느리 복 있으시네요 고부가 서로에게 복이네요
좋아요 한번밖에 못 누르는 게 아쉽네요 백번이고 천번이고 눌러드리고 싶은 맘 담아 댓 남겨보아요 ^^
방송에서 쓰는 단어 봐봐
남자 집은 시댁 여자 집은 처가
여기서 딱 온도차 느껴지지 않냐
시댁은 귀한 집 처가는 그냥 집이지 뭐야
sy k 하지만 시댕에 가까운곳은 시댁이다
이런 시댕
일상에서도 시댁이라고 쓰는 사람들 수두룩 빽빽인데
그래서 저희 엄마는 제가 시댁이라고 하면 항상 고쳐줘요ㅋㅋㅋ왜 시댁이냐고 시집이라고 하라고ㅋㅋㅋ아님 처가도 처가댁이라고 말하라고
janeebaggiya자니 네...?그래서 둘 다 댁이라고 하거나 둘 다 집이라고 하라고 했다고 제가 써놨는데,,,다시 한 번 읽어보시겠어요..?
어렸을 때 외할머니댁 가서 여자들만 다 부엌에서 전부치고 일하고 있길래
내가 왜 남자들은 전부 거실에서 티비보고 놀아요? 라고 하니 코웃음치던 그들ㅋ...
그래놓고 절은 본인들만 하고 진수성찬 맛있게 차려진 밥 수저만 얹어서 먹고 있는 걸 본 이후
아 이게 남녀차별이구나 확실히 느꼈다.
그렇다고 그들이 명절날 쉴 자격있는 성실한 사람들이었던 것도 아니다. 술마시고 속썩이고 빈둥거렸던 사람들...
엌ㅋㅋ맞엌ㅋㅋ절은 또 남자들만 함ㅋㅋㅋㅋㅋㅋㅋ 쌔빠지게 일한 고모랑 며느리 할머니는 주변에 서있고
원댓 내용 다 받는다..우리친척들이랑 똑같음...한국 진짜 기괴하다 기괴해.. 가증스럽고 천박하고 경박스럽고 환멸난다 진짜...
저희집이랑 똑같네요ㅠㅠ진짜 싫다
나이 많으신 할머니께서 음식하시는데 남자들은 놀고 있고;;
저희 집은 수저도 놔줘야 먹음...ㅎ
@@j1798 맞아요 절대 자기가 안들고 와요 앉아만 있지
할아버지댁가서 듣던거 중에 제일 어이없었던거. 가족 사정때문에 할머니랑 엄마만 명절상을 준비하게 돼서 조금이라도 도우려고 전 부치고 상나르고 설거지하고 다하고 있는데 소파애 앉아계시던 작은할아버지가 "그래 그나이되면 그런거 할때 됐지"하며 껄껄 웃으신거. 그때 뭔가 무서움을 느꼈음. 이걸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게 마음이 아팠음...
어휴.. 할아버지는 그 나이 진작 지났는데 왜 안하세요 이 틀딱아
저도 비슷한경험이 있습니다!
틀니 다음 설날까지 압수
그 나이 되심 가실 때도 되셨는데 호호
할아버지.
할아버지가아무것도하지않고여기앉아계시는이유는 모든신체활동이 노쇄하셨기때문이에요
제가저기서 상차림을돕는이유는 여자이고 그나이되서가아니라, 제가할수있기때문에 나중에같이먹을음식 도와드리고함께하는거에요.
라고똑부러지게담뻔엔얘기해주세요
남동생은 대학생이고 전 직장인인데 아빠가 저보고 요리 좀 배워서 반찬하래요ㅋㅋㅋㅋ성별 없이 봤을 때 위아래 형제자매 중 시간 더 많은 학생인 동생이 해야 되는 게 맞지 않나요? 제가 여자기 때문에 시키는 게 확실한데 열받아서 한마디 했네요.
Suzie TV 잘하셨어요 저같으면 아빠랑 상종도안할듯
일하고 돈벌어야해서 그럴시간없다고 말씀드리세요 !!
요즘세상이 어떤세상인데 ㅡㅡ여자보고 요리하래
공감미치네요..
게다가할머니모시고사는데 할머니께서 그러시면 더노답.... 한두번도아니고... 분통터짐. 그러나 할머니라 혼자 나가서 참을인새기고 들어옵니다
으으 저는 고등학생이고 남동생이 중학생인데 저 시킵니다...전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밥 했는데 동생이 중학생이라 어리다면서 절 시키죠...
집에서 집세 수도세 전기세 같이 내지 않고 살면 그럴수도 있죠 근데 그거 다 내면 이해 안가네요.
아들여친한테 마늘까라고시킨거 레알? 만약 여친엄마가 딸남친한테 마늘까라고하면 안빡칠 남자들 있니?
맞아요 아들 여자친구는 손님이지 무슨 종이야
조금전에 엄마대신(제가 안하면 엄마가 하셔야되니) 마늘 한대야까고 손톱 들리고 그 사이로 마늘즙 들어가서 쓰리고 아파하고있는데 이 댓글보니 저 남친엄마 미친여자네요
janeebaggiya자니 빡쳐도 되는데 본인부터 안하면
@janeebaggiya자니 빡쳐해도 됨. 당연히 빡칠 일이죠. 누가 손님한테 집안일을 시킵니까... 남자한테 집안일을 시켜야 하는 게 아니라 여자(애초에 손님)한테 집안일을 시키지 말아야 하니까요
@janeebaggiya자니 빡쳐야하고 여자친구가 엄마 뭐하는거냐고 말려야 정상적인겁니다
조상덕 봤으면 명절에 비행기 타고 있겠지 꾸역꾸역 제사 지내고 있겠어요 ㅋㅋㅋ 제사가 없어지는 제일 빠른 방법은 그 집안 여자들이 없어지는거랍니다(죽든 이혼이든 도망가든) 그렇게 조상 찾던 넘들이 지들 손으론 안함
와 5개월전 댓글이지만 너무 공감되서 답글남깁니다. 제 전아버지댁도 전형적인 가부장에 한남판이었는데 큰어머니는 말그대로 집에서 도망가셨어요. 작은엄마도 10년도 더 넘게전에 병으로 사망하시고 막내며느리던 울엄마도 일때문에 명절때 안가다가 이혼했습니다. 댓글쓰신분이 언급하신 3가지 다 해당되는집이 실제 존재한다는게 팩트죠..ㅋ 근데도 그 분들은 여자들이 왜 도망가고 이혼하고 명절에안가는지 몰라요 참나
@@닉네임-w6z 계속 그렇게 살라고 말 안해주는거임
백날 얘기해도 소용없음. 결혼을 안해야함. 맨날말로만떠들고 연애결혼출산독박양육 다해주는 노예말을 누가진짜로 들어주나. 나같아도 무시하겠네
남자외국인만 잔뜩두고얘기하는것도 존웃. 방송부터 성차별
존나 인정합니다~~~~!!!!!
@@지나가던개-n9z 이야 지나가던 개가 칭찬해주네요 존나 맞말 ㅇㅈ
팩폭 🎉🎊👏👏👏👏
@@onlyiknowworld ㅋㅋ그렇게 까이는게 여자 잘못인가요? 그게 그렇게 싫으시면 직접 해결하시던가요... 왜 여자보고 자기도 힘드니까 입 다물고 있으라고 하시나요?
인정인정
가부장적인건 문화가 아님 풍습도 아님. 그저 미개하고 양심이 결여된 것을 함축시켜놓은것일뿐. 천박한것임.
자기는 경상도 사람이라 가부장적이다? 그걸 지역으로 합리화시키면 무조건 거르고봅시다^^
남성 집장만 이런것도 가부장이죠
돈벌어서 먹여살린다
그럼 여성들이 먹여 살리면 명절일 안해도 됭
여성이 명절일하게 된게 살림 맡게되서 하는거죠
요즘 가부장은 여자도 일하는 경우가 많죠. 남자쪽만 오롯이 경제활동을 하기에는 예전과 달라서 빠듯해지게 된 게 현실인데다 양가 집안이 돈이 많은 경우가 아닌이상 대부분 대출끼고 집을구하니까요. 이 경우에는 온전히 남자가 집을 구해온 것도 아닙니다. 그 상황에서 여성의 집에서 혼수를 장만해오고요. 그리고 요새 가부장은 더 변형되서 남자가 수저 잘 타고 나지않은 이상 모든 집값을 감당할 재력이 되기가 어려운 현실입니다. 그래서 빡대가리가 아니라면 요새 남자도 조건을 보게되죠. 결혼 당시에는 여자가 남자보다 집값을 많이 보태는게 적은 현실은 맞는데 결국 대출 같이 갚아나가면 그것도 다 고만고만하게 되는거고요. 그 상황에서 아이양육의 문제라던지 살림의 분배가 평등하게는 아니더라도 형평성있게 이뤄지지 않죠. 만약 남자가 집을 모두 구해오고 모든 혼수까지 장만해와도 저라면 가부장을 감내하긴 싫을듯하네요. 차라리 혼자살지. 우울증와서 극단적인 선택하기에는 내 인생은 소중하죠. 결혼은 서로가 사랑해서 하는건데 와이프에게 내가 집을 해왔으니 인간이하의 취급을 받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살기는 싫죠.
@sparrow jack 맞벌이 안한 세대가 기성세대인데 이 분들 마저 통계에 합쳐지면 생각보다 적은 통계율이 나오죠. 저출산시대의 영향으로 젊은 세대 수보다는 기성세대 수가 깡패인게 가장 큰 몫을 하고요.
sparrow jack 내친구 초등학교교산데 맞벌이하는집손들라니까 두세명빼고 다 손들었다더라 아 반에 정원40명가까이됨
@참새 기성세대라고 사실 외벌이만 하는 곳 찾기 어렵지 않나요.
남자들이 돈을 벌어온다는데, 우리나라는 임금이 적어서 결국 주부들이 부업 하시던데.
부업도 맞벌이로 쳤으면 퍼센트지 꽤 높을 겁니다.
그리고 네 연령대 말고 젊은 연령대 봐라. 여자고 남자고 다 직장생활 하는데, 결혼하자마자 그 커리어를 다 때려치우겠냐.
너는 결혼 했으니 회사 그만두고, 지금까지 쌓은 커리어와 스펙을 다 포기할 용기가 있나?
솔직히 이건 중학생만 되도 다 알지 않나?? 난 특히 친가 정말 여자만 일하는 분위기라서 너무 보기 싫고 심지어 상 닦기, 수저 하나 안 놓음 진짜 꼴보기 싫음 나라도 안 하면 엄마 혼자 해야 되니까 돕는데 요즘은 진짜 가서 숟가락으로 이마 한 대씩 다 치고 싶음 아빠도 정말..^^ 엄마는 자기 친정 가서도 설거지 하고 다 함 왜냐면 엄마도 며느리 하나라서 친정 가서 하나 있는 외숙모 때문에 이모들이 알아서 다 함 하지만 아빠는 뭐다 외가에서도 그냥 먹기만 한다 물론 집에서는 설거지도 빨래도 다 하지만 그럴때는 정말 무조건 제사는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함 아니면 규모를 줄이고 간단한 음식만 올려놓거나 땀 뻘뻘 흘리고 음식 하고 나면 먹을 때 맛 1도 없음 떵떵 거리고 가만히 있는 사람들이야 남이 해준게 맛있는거고
먼 제사여...... 죽은 사람말고.. 살아있는 사람이나...챙겨요........
ㄹㅇ 산 여자 갈아서 죽여가며 죽은 남자 챙겨주는 시스템 ㅈㄴ 미개함
공감...
ㄹㅇ
진짜요!! ㅋㅋㅋ 저희 시아버지 시할머니 살아계실 때 할머니 냅두고 그렇게 선산관리 하셔서 할머니가 넌 죽은 사람 챙기지 말고 산 나나 좀 챙겨봐라 하셨는데 귓등으로도 안 듣다 할머니 돌아가시니 없던 제사 다시 만들어내 금이야 옥이야 제사상 챙기는 거 보고 정말 끔찍했어요
그것땜에 막내 작은어머니 대판 싸우고 이민 가심 ㅋㅋㅋㅋ 둘째 작은어머닌 아예 안 오시구 ㅋㅋ 평생 안하던 제사 며느리 들어오고 할머니 돌아가시니 제사 만들었다고
심지어 즤 신랑도 자기 부모 제대로 안 챙기다 며느리 들어오니 본인 죽어 얻어먹으려고 제사 만든 거냐고 독설 날리고 ㅎㅎ
이거 원래는 살아계신 부모님께 맛나는거 해드리기 위해 명절상차림한건데 조선중기부터 조상한테 제사드리는걸로 바뀐겁니다 에흉
세상에 당연한건 없음. 여자라서 시댁에서 일하는게 당연한게 아님. 니네 엄마도 할머니도 했다고 니 누나가 여동생이 할게 아니고, 하물며 남의 집 귀한딸인 여친, 아내도 아님. 남자라서 가지는 짐이 무거우면 여성인권을 신장시켜 나눠가지게 하면됨. 그걸 '뺏긴다'고 생각하면 평생 니가 가진 짐을 나눠질 사람은 없고, 일생 너보다 더 많이 가진 남성한테 멍청하게 착취당하면서 그것도 모르고 니가 그 가진자 꼬봉짓이나 하면서 착취당한 원래 니것의 떡고물이 떨어지기나 바라면서 살겠지. 이 나라의 여성들은 이미 그것을 알고 더이상 멍청한 너희들에게 놀아나지 않겠다고 한게 비혼선언이다.
기예경 전 제대로된 남자 만나고 예쁘게 사랑하면서 살고싶어요. 저도 많이 당하고 겪어봤는데 괜찮은 사람 찾기가 정말 쉽지가 않았네요.. 괜찮은사람 아니라면 비혼이 낫다는 생각이에요.
ㅇㄱㄹㅇ 지금 남자들도 성차별을 안받는다고 할 수 없음 다만 1. 여성이 상대적으로 더 받고 2. 남자는 더 강해져야 한다는식의 강제성장식 압박이라면 여자는 약해야해 하는 존재억압식의 압박이라는 점이 다름
특히 남자들이 받는 성차별들은 오히려 여성차별을 하면서 혹은 스스로 되도않는 남성다움에 갇혀있는거기 때문에 남성여성 모두 여성인권 문제에 대해 힘써야 서로에게 유의미한 평등에 더 '빨리' 가까워짐
여자는 애를 낳으면 육아를 선택해야지 라고 말해놓고 나중에가서는 난 돈버는기계가 아냐 라고 말하면서 역차별을 운운하는건 하등 도움안됨
그치그치 이거지 책임을 나누면 그 무게가 덜어지는건 당연한데 책임은 나누고싶지만 명예와 권력과 혐오는 놓고싶지 않은거지ㅋㅋㅋㅋ
이런 논리로 그남들은 군대빼도는 성차별엔 관심도 없고 오로지 군대나 가라그러지 ㅋㅋ 여성차별 얘기할땐 왜 한쪽얘기만 듣냐 그러더니 지들딴엔 여자 군대가면 모든게 다 해결된댘ㅋㅋㅅㅆㅋ
ㅋㅋㅋ좋은사람 만나면되지 ㅋㅋㅋㅋㅋㅋ 뭘 그래서 비혼 ㅋㅋ 뭘 대단한거라고 선언까지 하냐 ㅋㅋ 혼자 잘 사셈 ㅋㅋ
아들 여친한테 마늘 까라는것도 정말 어이 없는데..
정수가 드립이랍시고.. 본인 엄마보고 마늘 까라하는데.. 본인이 마늘 깔 생각은 1도 없는거;
소름~~~~~~
몇 몇 남자들은 왜 "각자 효도 하자" 라는 말에 이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건가요? 각자 자기 부모에게 효도하고 자기 조상 자기가 모시자는건데 어느 부분이 불만이 나오는 포인트인지 모르겠습니다.
@won s 그럼 애를 남편쪽이 보고,
직장을 아내쪽이 다니면 해결되겠네요?
그럴거면 왜 결혼함ㅋㅋㅋㅋ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면 상대방 부모님한테도 잘해드림ㅋㅋ
@@f.u.7745 근데 지금 상황이 양측 공평하지가 않으니 저런 소리가 나오는거지..., 처댁 가서 남편이 아내 조상 제사지내는거 돕는거 본 적 있음?
남편이 아내 제사 돕는 건 게거품 물고 반대할 게 뻔하니 아내가 남편 제사 안 돕고 각자 지내자는건데 뭐가 그리 꼬운건지
그니까요
0:11 주부님들이라니까 왤케 불편해해 전혐무 성시경ㅋㅋ 피해의식 있나 개극켬이다 꼭 저러는 한남들 있더라 할머님이러면 불편해하면서 할머니라고 하라고 하고
Sarah Song 여자들을 일괄적으로 주부님들이라고 지칭하니까 위험하다 생각한 거 아닐까요? 옛날 프로인 아침마당 거론하는 데서 약간 그런 느낌 받았어요.
@@lunal9815 잉 주부를 주부님들이라 높여말하는게 뭐가 위험하죠?
@@user-ek5gs5tl2x 모든 여자가 주부는 아닐텐데 여자를 주부님이라고 일반화시킨 발언이 위험하단 말인듯
@@시온-z9x 모든 여자를 주부님이라고 하는 장면은 일도 없는데요?
@@시온-z9x 엥 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느낌? 난 당연히 성별 관계 없이 주부에 해당하는 사람 말하는 거라고 느꼈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집안에 여자가 없어진 집이있는데ㅋㅋ음식할여자가 없으니까
조상운운하던 남자들이 제사를없애버렸다던데 ㅋㅋ
0 0 진짜한남특이네요 푸하핫ㅋㅋㅋ
목숨보다 귀하게 여기던 제사 큰며느리 병들어 갑자기 죽거나 둘째아들마저 이혼하면 바로 없어짐.
어휴 ;;
@@김가마니-x4f 그렇겠네요.
아들들끼린 안모임.
꼭 며느리가 있음 한달에 두세번씩 밥먹고 싸움
ㅍㅋ그러니까 여자가 없어지지
1:22 괜히편들었다 아내가 미움받을까봐?이거 다 핑계지 진짜로 이런 이유땜에 아내위해서 모른척하는놈 없다
사랑하는 아들이 아끼는 아내를 존중해주는것이 가족인거죠..
며느리를 챙기는게 아니라
아들의 선택을 인정하는거죠
꼭 그렇게 부모에게 효도 못한 인간들이 아내에게 효를 강요하더라..그럴거면 그냥 혼자 살아
@@자세히알아보기-r1u 그런인간들 때문에 우리나라 이혼률이 급증하는 겁니다ㅉㅉ
저 올해 29세인데 부모님이 물려주실 재산도 있고 그냥 혼자 살까봐요. 요즘 세상에 여자한테 돈도 벌어오라하고 애도 잘키우라하고 집안일도 잘하길 원하는데 왜 남자는 집안일을 도.와.준다고 하죠? 자기 집일, 자기자식 일인데?
정말 안타깝게도 아직도 저런 가부장적인 집안 많고 실제로 연애하면서 겪어봐서 그렇지 않은 사람 아니면 결혼 못할 것 같아요. ㅜ
전남친 얘기 꺼내자면 남친 방에 가면 지 바로옆에 있는 리모콘을 항상 더 멀리 있는 저보고 전달해달라고 하는겁니다. 매.번 첨엔 그냥 별스럽지 않게 여겼는데 ^^ 남친집에 초대받아서 갔더니 왠걸 남친 아버님이 저 있는 앞에서 어머님 창피주시고 면박주고 그러시더라고요. 이 집안에서 여자의 위치는 딱 저정도라는거 알게되고 그 리모콘 달라는 행동도 소름돋게 이해됬습니다. 집안보고 결혼해야된다는 옛말 틀린거 하나도 없습니다. ^^ 다들 신중한 결혼 하세요
@@tv-iv4tp 평생 문화랑 언어 공부해야하는거 재밌겠다 이 댓글보니까 꼭 외국인이랑 결혼해야겠댱❤️
@@tv-iv4tp 평생 공부하겠다는데 한국어 못읽으세요?
결혼하기 전에 남자친구 집에가서 아빠를 보라는말이 생각나네요...똑같이 할거라고..
명절에 여자들이 일 많이하는거 팩트인데 그거 인정하기 싫어서 냄쟈두 "운전"하느라 햄들댜규ㅠㅠ!! 쿰척쿰척ㅋㅋㅋㅋ 정수기 가느라ㅠ힘든 그 성별 어디 안가네ㅋㅋ
난 시가서 올때 남편 술떡이 되서 운전도 내가 함! 그래도 빨리 오고 싶어서 설거지 한 손 마르기도 전에 시가서 뜸!
변기위에 앉는거빼곤 앉을세도 없다! 개짜증.
물론 이제 안감.그꼴 보기 싫어서.
내가 안가니 술을 못마시지.운전해야 되니깐
정수기 물통도 뭐 오지게 무겁지도 않음ㅋㅋㅋㅋ걍 뭐 하나라도 더하는건 쿰척쓰~~~
@@imsomeba 그거앎? 애초에 물통도 남자가 갈기 쉽도록 만들어놓은거? 여자가들어야한다는 생각 자체가 없어서 만들때 남자기준으로 설계함
@@BORI_CHUNG 와 헐 생각해보니 그렇네...
물통가는거 뭐 어렵나요...? 1분이면 뚝딱;
이거 그래도 5년전 프로인데 김숙 마인드가 건강하네
정작 건강해야될 분들이 안건강한게 문제긴 하지만...
@@odg2288 레디컬 페미니스트가 뭔지는 알고 말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
@@odg2288 근데요 님 저 궁금한게 있는데 이상민 이수근 이런 사람들 나오는 방송에도 00한 누구누구 라고 댓글 달아요?? 저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저도 님 편임 대학교 여대 썼는데 벌써부터 걱정이에요 페미니스트들이 성평등을 원하는건지 갈등, 혐오를 하고싶어하는 건지 19살 먹었는데도 머릿속에 정리가 안되고, 유투브에 성 혐오 조장하는 댓글들만 보면 치가 떨림 ..
Quarter Pounder with Cheese
결혼하면 여자 성이 바뀌는 다른 나라와 달리 여자는 성이 안바뀌니까 여자 인권 높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자녀 성은 아직까지는 대부분 부 성을 따라감. 같이 가지고 낳은건데 부 성을 따라가는 건 아직 부계 사상이 강하다는 증거...
한국에서 여자 성이 다른 나라처럼 남편 성으로 안따라가는 이유는 여성인권이 높아서가 아니라 그 여자를 자기 집안 사람으로 인정 안해서임ㅋㅋㅋ
심지어 과학적으로 ㄹㅇ족보찾으려면 모계 성 따라야한다는거 아는 겨수님한테 배우고 어이없었다ㅋㅋㅋ
tmi인데 엄마아빠한테 엄마성이 더 이쁜데 엄마성으로 바꿔달라했다가 갑분싸 됐었음. 확실히 아직도 남자중심인듯
@@이채은-x4p 헐 저도욬ㅋㅋ아빠 돌아가시면 모를까 계시는데 그럼안되지! 이러심ㅎ..
우리 엄마 결혼하고 호적이 바뀌셔서 펑펑 우셨어요 지금은 호적제도가 없어졌지만 너무 끔찍할 것 같아요
딸가진 엄마들은 결혼 안해도 되고 자유롭게 살라하고 아들가진 엄마들은 결혼 못시켜서 안달임. 이것만 봐도 왜 그런지 답나오지
ㄹㅇ...
여성분들 제발 결혼에 목숨걸지 맙시다. 결혼 전에 꼭 대형 맘카페 육아글 출산글 정독하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결혼준비에 신혼여행, 로맨스는 거기까지일 수도 있습니다.
쫓겨서 한심한 남자 만나서 타협하고 결혼마세요. 이 남자 아니면 절대 안되겠다싶을때만 꼭 결혼하세요!
그게 아니면 혼자가 훨씬 행복합니다^~^
이 남자 아니면 안되겠다고 생각해도 결혼해서 영 아닌 사람들 많을걸....결국 성격좋고 예쁜 여자들은 가만히 있어도 좋은 남자들이 굴러들어오고, 어정쩡한 여자들은 노력해도 좋은 남자를 만날수 없는거겠죠.
이 남자 아니면 절대 안되겠다 할 때 결혼을 하지말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
gwajadanji 이 말 안에도 여혐이 박혀있다는 걸 모르는 전형적 틀니 보유 한국 남자네요.ㅎㅎㅎㅎ
@@gwajadanji 그건 남자도 똑같은데요. 남녀 상관없이 좋은 사람 주변에는 좋은사람이 다가와요. 굳이 성별을 붙인 것이 이해가 되지 않네요 ㅎㅎ
@@gwajadanji ㅋㅋ ㅡ성격 좋고 예쁜 여자ㅡ...
걍 결혼 안하고 명절에 울엄마아빠 만나서 극장 가서 영화도 보고 쇼핑하면서 옷도 사드리고 그러고 살래~
@최민수 내가 하고픈말ㅋㅋㅋ
시비거는 사람들 진짜 할 일 없어보인다ㅋㅋㅋ 그냥 본인 나름대로 행복하게 사시겠다는데...ㅋㅋㅋㅋㅋ
뭐래.. 안하든 못하든 뭔 상관ㅋㅋ 해도 너랑은 안해
@최민수 저분이 어떤 상황이실지도 모르는데 굳이 지레짐작해서 시비거는게 좋아보이진 않네요^
최민수 결혼 하면 행복하냐?ㅋㅋㅋㅋ 그 좋은 결혼 내거까지 두번 하길 바라^^
결혼후 아직 시댁어른이 며느리를 어려워할때 고고하게 소파에 앉아 있으면 됩니다. 어린 며느리일 수록 더 모른척하고 티비보고 웃으면 됩니다. 물론 남편이 눈치가 매우없거나 매우 좋아야 성공확률이 높음.
현실적으로 좋은 방법이지만 사위들은 너무나 당연하게 그렇게 행동하는 걸 생각하면 한숨 나오네요..ㅋㅋ
@@ljoshua1215 맞아요. ㅠㅠ
@@ljoshua1215 아..그러게ㅋㅋ
저는 일부러는 아닌데 아침에 늦잠도 자봤어요....ㅎ 일어나니 나물하고계셔서ㅎㅎ.... 뭐 이런애가 다있나 싶으셨을까요?ㅎㅎㅎㅎ
명절에 시댁에서 주방에 잘 안들어가는데 신랑이랑 같이 티비 보고 있으면 눈치 주는 사람 없어도 눈치 보일때가 있어요. 저도 당연히 여자들이 주방일 하는 분위기에서 살아온지라 눈치가 보이는데 신랑이랑 나이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잘 부르시진 않지만 눈치 없는 척 티비 보는것도 은근 고역이더라구요 ㅎㅎ 신혼때는 티비 보고 있으니까 시아버님이 사람 좋은 웃음 지으시면서 주방에 들어가봐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셨는데 시어머님이 과일 주시면서 거실에 있으라고 하시더라구요
한국에서 결혼은 종년들이기 문화지
그 종년이 혼수도 해오고 집값도 보태고 애도 낳아주는데 돈도 안줘도 됨
수천년전엔 민며느리제도가 있었는데 그땐 어린애들 먹이고 입히고 키워서 며느리로 맞기나했지 요즘은 남의집에서 대학공부까지 실컷시켜놓은 고학년 능력있는 딸래미 데려다가 종년으로 부림
정상인 맞는말이긴한데 종년이란 단어선택은 좀ㅠ
ㅋㅋㅋㅋㅋ뭐래 ㅋㅋ 혼수 찔끔이고 집얻으면 개꿀 허니허니아니냐 ㅋㅋㅋ 왜곡 좀 그만해라 ㅋㅋ 이상한 집안만 걸러서 하면 솔직히 개꿀이지 ㅋㅋ
생각이 비정상인
@@HK-ws8ro 이렇게 말하고 집해오는 남자 못봄ㅋㅋ
빚내서 집사고 같이 갚자할거면서 집 해오는척 하지말지 ㅋㅋㅋ
요즘 며느리 부려먹는 시댁이 얼마나 된다고..
시댁 우습게알고 명절에 하루밤 자는것도 싫어하는 며느리들 많던데...
시댁에 재산좀있으면 비위맞추고 재산없음 토사구팽당하는게 요즘 시댁 처지다
그리 싫음 너네 친정이나 열심히 다녀라
느그 엄마들도 니네가 안치운 방 청소하고 밥해먹이고 고생하신다
집에서 엄마만 시키지말고 청소도하고 밥좀해라
어휴 ... 집에놀러온 여자친구한테 마늘까라고 하는거 진짜 최악이다 ㅋ
우리 가족 중 어른이 요리 못하면 미래의 시어머니한테 엄마 욕먹이는 거라고 된장찌게 끓이는 법 배워야 된다고 닦달했었다. 그때부터 요리와 결혼을 비관적으로 본게... 내 앞가림과 좀 더 건강한 삶을 위해 요리를 배우라고 했다면 납득 했을텐데... 얼굴도 모르는 시어머니한테ㅠ욕먹을까봐 요리해야 한다니... 옛날 생각하면 진짜... 납득자체가 안된다.
저도 그래서 오히려 '요리 잘하는 여자'라는 말에 반감아닌 반감이 있어요 그저 단순히 요리 잘하는 남자 요리 잘하는 여자를 표현하는 게 아닌 거 같아서 😅
마자요,,요샌 배달이나 사먹는 것도 잘되있어서 요리 못하는 사람도 많은데요
근데 예쁜여자보단 요리잘하는 여자가 더 결혼상대로는 더 끌리는건 사실임 금전적으로도 요리를 할줄알면 경제적부담도 줄음. 만약 나중에 자식들이 생겼는데 맨날 배달음식이나 먹이면 ...... 생각만해도 싫다
@@뽀짝뽀짝-y7b제 글에 오해소지가 조금있지만 여자라고 요리를 하라는게 아니라 대부분 제 주변에있는 여성분들은 대부분 전업주부이셔서 집안일만 한다는 전제하에 말하는거였습니다 만약 맞벌이라면 좀 이야기가 달라질수도있겠네요
@@user-hu5gl9yi8k 전업주부여도 똑같은데요. 아내가 요리못해서 경제적부담 올 정도면 결혼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더 웃긴건 대부분 맞벌이 하는 집들이 집안일과 육아도 여자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는거고 찌질한 남자들의 변명은
내가더 많이 번다인데..ㅋㅋㅋㅋㅋ
그런 마인드인 애들은 제발 결혼하지마라.
혼자 번돈 혼자 다쓰며살길..
오우~~대박! 맞네요 공감,동감
@won s 돈아까우니..너님은 혼자벌어 혼자 다~아~~쓰고 제발 혼자사세요,늙어서는 독거노인 되지마시구여.. ..
@won s 그래서 돈은 잘 벌고있니
댓글만 다는거보니 존나게 한가한듯ㅋㅋ
won s 님 말이면 얼마 못 버는 남자들은 닥치고 있어야한다건데 얼마 못 버는 인간들도 큰소리 치잖아요.. 님 그 논리면 남자들이 능력 없는 남자들은 장가도 가면 안되죠. 능력으로 위아래가 더 극도로 나뉘게 되는건데 남자한테 좋을게 있나 ㅋㅋ지금도 여자들이 남자 능력 본다고 개거품 무는 인간들 많은데
하루종일 음식하고 저녁마지막쯤 칼에 손을 베었는데 시어머니왈 " 일 끝내고 다쳐서 다행이다!" 라고 지껄임( 지금 생각해도 울화가 치밀어서 지껄였다고 쓴다 ㅠ)
코로나의 유일한 순기능 명절 걱정 없고 정말정말 행복함.
김숙님이 존나 시원하게 다 얘기해줘서 너무 다행이다ㅜ 아니 회담이랍시고 남정네들만 가득하네;; 이번 새시즌에서는 여성멤버들도 좀 넣어주세요!
보통 회담에 남자들이 더 대표를 하니까 어느나라든....
남육식 ㄹㅇ 그러네 존나 차별적이다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육식 맙소사....차별이 차별인지도 모르는 머저리가 여깄어요....
메르켈 총리도 있음
ᄋᄋ 맞어맞어 ㅈㄴ차별적인거 같아...
엄마가 까세요!!가 아니라 내가 깔게요는 안되나요
ㅇㅈㅇㅈ
남자라는 동물이 그런건지 한국 남자들만 그런건지... 내가 볼땐 한국남자들만 깔게요가 안되는듯
자기가 하는건 옵션에 없거든
진짜.. 한남 종특
어머니께 깐 마늘 사드리면 되는 일..
가부장적인 나라는 다 똑같은듯. 시부모 간섭이 많아지고 며느리를 부려먹으려고 하는듯.
본인도 아들 놓고 하면 똑같이 할걸요
그 시어머니들도 아들 놓기전 까지 명절독박 생각 햇을테니깐요
안그럼 일본은 가부장적인데도 시댁 스트레스 없음
@@박진웅-n1q 애초에 제사를 안지내서 그런듯
우리가족부터도 큰집 가면 남자 먼저 먹고 엄마랑 큰엄마랑 작은엄마랑 다들 나중에 드시고 남자들은 명절에 티비만 보는데
요즘 누가 그러냐고?ㅋ
난 과거에서 왔냐 그럼ㅋㅋㅋ? 진짜 개웃기네
시가에서 처가에서 안보태줘도
둘이 잘살기 힘든데
헤어져라 헤어져라 기름을 붓죠
좀 둘이 알아서 인생을 살도록 놔두어주었으면
지금같이 경제자립 불가능한 시대에 안보태준다고 됨? 앵간해선 꿈도 못 꿀 스토린데
ky p 한국남자에게 지능을 기대하지 말것
이사람 불쌍하다 투덜거리면서도 시가를 시댁이라고 하네
@@huumana 안보태주던데요. 남편이랑 저랑 집혼수 다 반반씩했고 맞벌이에 제가 남편보다 더 잘버는데 시부모님께 저희 신혼집은 내아들집이더라구요ㅋㅋ
@@Mayra00 님 말씀이 맞아요 ㅋㅋㅋ 경제적 보탬이 아닌데 사람들이 맥락을 모르네요 ㅎ
신혼여행 가는데 따라가는 시어머니는 제정신인가...
kiyjy7
신혼여행갔는데 매일전화오셨음요 저희 시어머님
엌 미져리아니에요?? 어머나
제 시부모님이 따라오셨어요 ㅎㅎㅎ
처음엔 할로윈같은 외국명절? 연휴를 왜 다들 챙기나했을때가 있었다. 곰곰히생각해보니 우리나라 명절은 육체노동 정신노동때문에 온 전국이 불행해보일때가 있더라 놀고 즐기는 축제가아니라 노동을 위한 날들.. 차라리 출근하고싶은 날
생각해보니 그러네... 예를 들어 추석엔 다 전부치고 음식만들고 난리나는데
할로윈 땐 그냥 서로 트릭 오어 트릭하면서 친구나 가족들이랑 같이 돌아댕기면서 사탕얻어먹고 길거리 예쁘고 무섭게 꾸며서 파티처럼 즐기고 재밌게 분장하고... 진짜 말그대로 쉬고 노는 거잖아...
우리나라는 명절에도 노동을 하네
내 지인은 시댁가는 거 좋아해서 알고보니까 시부모가 남의 자식이라고 물한방울 안 뭍히더라 오히려 대접받고온다고... 가기싫은덴 이유가있지
김숙씨 결혼도 안했는데 며느리 입장 너무 잘아신다~ 영향력있는 사람들이 저런 얘기 많이 해줘야해. 그게 진실이니까. 실제 며느리들은 잘 말못하지. 자기일이니까 더구나.
와이프가 괜히 심통부린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처가가서 처가 제삿상 혼자 차리고 싹싹하게 처가부모 모시는 놈 없음.
그러면 와이프는 혼자 제삿상 차림? ㅁㅊ년인가ㅋㅋ 지들은 시댁가서 다 같이 하는데 왜 남자는 혼자 상차려야함? 남자도 처가에가면 다 같이 차리는거겠지ㅋㅋ 여성우월주의 있는년이 일침 주는척 역겹네
@@토레타-e1t 남자가 처가가서 같이차리냐? 앉아서받아 처먹기바쁘지
@@토레타-e1t 개소리하노 그래서 남자들은 다같이 합심해서라도 상 차리냐고 ㅋㅋ 혼자서인지 여럿이선지가 중요하나 ㅋㅋ 논지 파악 개후달리고
@@융빵빵 요즘은 같이 하는데?
@@토레타-e1t 제발~~~ 니가 실제로 경험한것도 아닌거 티나긴하는데 쨋든 니 하나 그렇게 생각한다 해서 모든 집안들이 그렇지않아요~~~
제발 생각좀하고살자~~~
내가 중학생일 때 섬마을에서 전학 온 친구가 그러길, 명절날 자기 큰집에서는 여자들이 요리 다 해서 남자가 큰 상에서 밥 다 먹은 다음 여자들이 작은 상에서 밥과 남은 반찬을 먹는다고... 대부분의 집 또한 여자들만 요리하기는 마찬가지. 전통문화를 빙자한 차별 진심 미개함
니 협소한 인맥을 대부분으로 둔갑시켜서 글 쓰는게 더 미개함.
@@blueskyynj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까내리는데..; 자기 집 문화 아니라고 눈가리고 아웅하면 거기서 님 수준이 끝인거에요;;
@@성이름-s6z1e 자기집 아니라고 눈가리고 아웅하는것도 말은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모든 가정이 그렇다는 식으로 씨부리면 더문제지. 극단적인거 들고와서 봐라 이게 현실이다라고하면 극단적 사례에 대한 사회의 반성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이게 퍼져있다고 선전선동하는거지 멍청한 인간아...
세줄이상 못읽을테니 일부터 길게 씀
@@blueskyynj 본인 집안이 상놈집안인걸 광고하고 다니시네요...
@@huumana 이 댓글에 공감하는 수가 꽤 있는데 이게 선동이고, 극단적 사례라고 보이시나요? 그거야말로 눈가리고 아웅하는게 아닐련지,, 여자분들이라면 대다수가 공감할텐데,, 확실히 공감능력이 좀 떨어져보이긴 하네요^^
이름부터 공평하게 해야함
처댁-시댁 시형-처형 시남-처남 시제-처제
@@다홍1 그럼 시가댁-처가댁하면 되겠네요.
시동생...
어휴 대한민국은 법적으로 결혼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집에 인사가도 집안일시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혼하고 명절? 진짜 뭐같음 아빠 조상을 왜 울 엄마가 챙기는거지 ㅋㅋㅋㅋ
그거 정말 이해안가요ㅋㅋ 예전에 한국에서 엄마 친구분집에 놀러갔는데 친구분 아들 여자친구도 놀러옴. 근데 엄마 친구분이 그 여자친구한테 과일 깎아오라고 당연하다는듯이 시키셔서 너무 놀랐던 기억이.. 아직 미혼이시면 절대 한국에서 결혼하지 마세요
누군가 다른 사람의 집에가서 그냥 얻어 먹고만 오는 것도 예의아니고 스스로 불편하지않나요? 난 아직 결혼안했지만 그냥 어디거든 초대받으면 밥차리거나 음식할때 도울라하고 설거지도 웬만하면 하고오는데..하물며 잘보여야되는 남친집에가는거면.. 나라면 일을 찾아하겠구만..솔직히 요즘 사람들 너무 예민해진것도 갈등을 더 키우는 문제인듯
@@tejava8090 손님입장으로 간건데?
손님이 집안일함?
@@tejava8090 손님으로 가는건데요. 물론 설거지라던가 하면 좋겠지만 보통 손님으로 가는거면 손에 뭐 들고가죠.. 과일이나, 음료수요. 남친집에 잘보인다는게 노예로 잘보이실거면 상관없습니다만은 지 팔자 지가 꼰다고 하죠. 남친이 우리집 손님으로 와서 설거지 하고 가준다면, 제가 남친집에서 설거지해도 상관은 없겠네요
모란초 반대로 어머니집을 남자가 가면 밥차리나요? 음식할 때 도우나요? 치우나요? 설거지를 하나요?
울 엄마는 명절에 길 막히니까 집에 내려오지 말고 여행가고 그러라고 그러시던데 대신 가끔 주말에 놀러오라고...그리고 자기 죽고 나서도 제사 지내지 말라고 하시던데 그런거 다 쓸데없다고.얼마나 엄마가 스트레스 받으셨으면 저렇게 얘기하실까 싶음...어릴때 옆에서 보면서도 왜 엄마는 계속 가만히 못 앉아있고 서서 일하시나 ...괜히 속상해서 계속 엄마 뒤꽁무니만 쫓아 다녔는데
좋은어머님이시네요
친정엄마라도 그렇게 말씀하셔서 좋네요... 저는 결혼해서도 시댁에서 전 부치고 친정 갔더니 엄마부터 해서 고모들이랑 큰엄마까지 다 저보고 일하라고 시키던데...에휴
우리집도 그래요. 제사문화 다 쓸데없다고, 그렇게 제사를 꼬박 드렸는데 집꼬라지 거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시면서 나 죽고나서 제사니뭐니 하지말고 살아있을때 잘해달라고 하시네요. 같이 여행도 가고 하려구요. 그리고 엄마도 맞벌이신데 명절때 시가 나 혼자가면 콩나물대가리 따는 거 부터 전부치는거 까지 내가 해야된다고 그냥 가지말고 여행이나 가라시네요. 시가엔 제사 참여 안 하고 돈 보내면 된다고.
제삿상 음식 살아생전 좋아하면 얼마나 좋아했다고... 나 죽거든 빅맥이나 올려놔라.
ㅋㅋㅋㅋㅋㅋㅋ 김숙 보러 와서 비혼 재다짐하고 감 응응 그렇게 좋아하는 결혼 그렇게 하고 싶음 느그 둘이 하세요
우리 시댁식구들 다들 좋으시지만 명절이나 제사때 시댁가면 짐놓고 바로 부엌붙박이 됨. 설거지, 밥하기, 밑반찬, 차례상 나물들, 저녁에 먹을 국준비, 부침개 밑준비, 도구 세팅, 간간히 설겆이, 뒷정리, 그러다 저녁되면 밥상 술상 차려요. 먹고 또 설겆이 해요.
나도 일하는데. 나도 이 집 손님인데. 나도 결혼전 이렇게 해본적 없는데?
더 화나는건 뭔줄 알아요? 남편은 주방일 익숙하지 않다며 거실에서 스마트폰, 티비, 혹은 형제들과 술마시면서 소주한병 갖다줘. 수저가 없네~?이러고 있으니. 처음엔 어머님 힘든데 도와드려야지 기분 좋은 맘으로 시작했어도 문득문득 한숨 나오고 답답하고 이 집에서 왜 이러고 있나. 싶어요. 난 뭐 태어날 때부터 고무장갑 끼고 태어났나. 어머니도 불쌍해요.
친정가면 차려진 밥상에서 같이 맛나게 밥먹고 티비보고 술마시고 자고싶을때 잘수 있는데, 시댁은 가자마자 노동시작. 부엌붙박인데 가고싶겠냐구요. 밤에 잘때는 손이 바짝바짝 말라요 하도 설겆이 해서
남자분들 이거 옛날 일 같죠? 본인집 일은 아닌것 같죠?ㅎㅎㅎ 시대가 바뀌었다해도 명절은 해마다 돌아오고 제삿상 차리는 집은 여전히 많습니다. 이게 2019년 현실이에요.
부부싸움 8할이 남자 문제네...
전현무 그만 끼어들어
엄마들이 저러는거 독박육아때문에 그럼. 독박육아때문에 나의 삶이 없어졌는데 그 유일한 이유가 없어질려하니까 미치겠는거지. 그러다보니까 며느리가 밉고...
그럴수도 있겠네요...
ㅠㅠㅠ
ㅇㅇ 엄마들도 자기 커리어 자기 일이 있다면 자식한테 집착할 이유가 적어지겟지 자기 인생이 있고 엄마도 사람인데 ㅋㅋㅋ 그와중에 한 남들은 꿀빠는 중
@@샌디-e8u ㅋㅋㅋㅋㅋ 조심하세요 곧 몰려옴 ㅋㅋ
@won s 계집이라고? 응 그래,,,
제발 안해봐서 모른다는 소리좀 하지마. 여자들은 태어날때부터 잘했니
이게 6년 전인데, 아직까지 바뀐게 하나도 없다는 사실..
@won s 모든직업에서? 대가리에 든거없는거 자랑하네
@won s 여자가 군대를 왜가~ ^^
@@suzi98 안갈려면 밥이나 해야지 뭐..🙄
@wons5183 무뇌 무논리
한국남자가 유잉하게 갑질하면서 살수있는 방법이 결혼해서 아내 부려먹는거같다. 이제 갑질못하게하니까 말도안되는 이유 대다붙이고 안먹히니 돈주고 매매혼해서 시골가면 동남아인지 한국인지 구별안가게 만들어놨음
우리 집안은 수년전부터 명절마다 여행을 가요. 국내 1박2일 또는 2박3일? 엄마가 연세가 드시면서 매일 먹는 음식 일하기 지겹다고 여행 제안을 하셨고, 며느리도 여행을 좋아해서인지 둘이 쿵짝이 딸인 저보다 맞아요. 새언니가 좀 이상해요. 친정에 일찍 가라고 떠밀어도 안가요. 시어머니 눈치보나 싶었는데 조카가 귀뜸해 주더군요. 자기네 엄미가 친정집에 일하기 싫어 늦게 가시는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비혼주의 시누이인 저는 오빠들 내외 빨리 보내고 엄마랑 티비보면서 뒹굴뒹굴 편히 쉬고 싶거든요.
오빠는 가만히 있는데 새언니가 시부모 챙기려고하면 제가 못하게 하고 오빠 오라고 합니다. 각자 부모 챙기라고, 나도 내 엄마 성질 감당 못하고 매일 싸우는데 생판 모르는 며느리가 어찌 감당? 엄마도 시아버지에게는 어른 도리 기본만 해라. 사적으로 전화도 되도록 하지말고 받지 말라고 받지 않은 전화에 대해 대변해 주겠다며 이로인해 엄마와 아빠와의 갈등이 있었죠. 엄마 왈, 대소사는 나를 통해 애들에게 전달하도록 며느리 불편하게 시시콜콜 전화 할 일이 뭐가 있냐. 며느리는 사소한 것이라도 남편, 시누이 통해 전달, 시어머니께 직접하면 된다고 하시더군요. 처음엔 이런 엄마를 이해 못했는데 제가 나이가 들면서 엄마의 행동에 존경이 들더군요. 사전에 아예 불편할 수 있는 사소한 건덕지를 막아버리셨어요. 아빠가 주책끼가 좀 있으셨거든요. 실수하시고 아빠가 무시 당할 수도 있기에 그러신것 같아요
우리 아부지가 대단하신거네... 아들 딸 차별없으시고, 제사지내다가 산사람 쪼개지면 그 귀신먹는제사 안지내는게 맞다고 친가제사때마다 안가시고, 남자다 여자다 제한을 두고 키우지 않으셨던...예전부터 생각했지만 그런 아부지의 모습이 지금 내게 많은 자산이
된듯하구마....
울부모님같네
이런거 볼수록 결혼하기 싫어진다.. 좋아하는 사람과 평생 살수있다는 행복함 뒤에 직장포기하고 육아하는 여자들도 있고, 시어머니 눈치밥먹고, 자기 엄마 아빠한테 선물할때도 눈치보이고.. 혼자살면 친정집에서 배긁으면서 티비보눈데 결혼하면 시댁가서 내 조상도 아닌분들한테 음식 받쳐야함 ㅋㅋㅋㅋ 내가 여자여서 남자들입장에서 불편한점은 모르겠지만 여자 입장에서보면 결혼하기 너무 싫어짐.. 위에 말한일이 안일어날수도 있지만 결혼전엔 모르는거네까 ㅋㅋ
저기에 다 남자만 앉혀놓고 부부 싸움 문제 거론하고 있냐 ..
진짜 ㄹㅇ평등한 관계라면 상대적으로 소외될수밖에 없는 사람 편을 들어줘야지
난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음.
내가 인생을 살면서 지금 까지 했던 일 중에 가장 잘 한 일이 결혼을 안한거였다. 능력 있음 혼자 살아라. 살기 편하다.
결혼전; 제사고뭐고 아몰랑 신경도 안쓰고 술쳐마시고 친구만남.
결혼후; 급 대리효도 모드
이런 얘기가 있죠 진짜 조상덕 본 사람들은
여행가고 가족들과 호호하하 하지만 조상덕 못본 집안이 제사가지고 싸우고 힘들게 지낸다는...ㅋㅋㅋ
전현무 왜 비웃냐?
주부님들? 아침마당 진행자에요?
이게 할말이야?
개빡치네
명절에 양가 부모님 모셔서 맛있는 식사 한끼 하고 차 한잔 마시고 남은 날은 각자 집에서 휴식하는 문화로 바뀌면 좋겠다...
나. 운전할 줄 알음. 딸램 15분 거리 학원를 맨날 늦게 처나와.5분만에 태워주느라 남편보다 잘함. 내가 울엄마집으로 2시간운전사할테니.남편이 하루내내제사 상 차리면딤. 오케이?
며느리문화 혐오스럽다. 남편왈 ‘1년에 두 번만 하는거 그것도 못하냐’는데 왜 지 인생도 아닌 타인의 인생에 종년 노릇을 2번이나 하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나는 백년손님대접해주면 1년 12회도 시가를 가겠다
이집트 남자분 말도 차분히 잘하고 똑똑하고 솔직하네요. 고부갈등 원인 중 하나는 질투가 맞죠. 아시아일수록 부모들 간섭이 이혼에 영향을 미치는 건 생각해봐야할 문제예요
그거 아세요? 제사는 말이에요
원래 양반 남자들이 과일이랑
차 조금 끓여서 제사 간소히
올리고 그거 먹고 하하호호 하고
마싯는거 사와서 먹는거였어요..
근데 전쟁이 조선시대때
큰게 여러개 ex) 임진왜란. 병자호란
일어나면서 제사를 지내기 꽤.어려워 졌었죠. 제사 책을 본 상민들이
그걸 따라하고 지들 남 부려 쳐 먹고 싶어서 지금 이딴게 나온겁니다.
그렇게 고기반찬이 3개 이상 들어간건
상민들이 지들 맘대로 쳐 만든겁니다..
제대로 알고 계싲 차례는 원래 차로 들이는 예식의 준말
남의 집가서 종노릇해주는데 남편이 밤껍질만 좀 까줬다고 도와줬다고 생색내는 이런 비정상적인 문화가 어딨냐
25살인데 부모님 맞벌이임에도 아빠가 설거지, 빨래, 청소하는 꼴을 한번도 못봤다. 심지어 고마워하지도 않고 당연하게 여김. 남편이면 바로 손절각인데 아빠라서 그럴수도 없고 참 환멸이 난다
그래도 우리오빠는 아빠가 저러는꼴 싫어해서 집안일 나서서한다.
모든 남자가 다 그런것은 아니니 잘 거르고 걸러서 만나길
이해안가는게.. 친정에선 사위를 손님 대접하듯이 깍듯이 대해주고 시댁에선 며느리를 아직도 종부리듯하는 집이 많다 이러니 요즘 사람들 결혼 안 하려고 하지ㅋ 그런 문화 정말 싫다 극혐
여자들은 초등학생때부터 전 부쳤는데 뭘 요즘 세대들은 차별 안 받고 자라
우리가 전 부칠때 놀러다니느라 못봤음??
ㅇㄱㄹㅇ ㅋㅋㅋㅋ
? 남잔데 전부치고 과일깍고 생선굽고 산적굽고 나물 버무렸는데? 남자들 보통 그정도는 하지않음?
@@김나연09 안하는 집안도 있겠지. 우리집은 했음. 그 증거로 나도 가사는 대부분 할줄암. 주도는 엄마가 하지만 옆에서 서브로 다 같이해야 일도 빨리 끝내고 엄마 체력도 소진되지않음.
@@토레타-e1t 우리집만 안 한다고 끝이 아니라는 거 기억해죠...!
@@vovllq12 ㅇㅇ 우리집안이 기준은 아니겠지. 근데 그렇게 변하는중이고 그 속도는 급속도로 빠른게 특징임. 세대교체, 시대적변화, 미디어, 남녀평등시대 이게 맞물려서 우리집만 그런거다!라고 하기엔 이미 대다수 변화했음.
명절파업 합시다
각자조상 각자 모십시다
왜 여자들은 자기조상이아닌
남편조상을 모셔야하나요
이젠 다들 각자집에서 각자조상모십시다
음식도 왜 여자들만 하나요
이건 아닙니다 가부장제 진짜 없어져야 합니다
노예가 아닙니다 여자는
처가가서 아내는 하루종일 티비만 보고 있고 나는 하루종일 일만해야한다면 가고싶겠니? 그래놓고 왜 우리엄마아빠한테 더못잘하냐고 아내가 화낸다고생각해봐
각자 부모 각자가 위주로 해서 챙기면 싸울 일도 없다,, 결혼했는데 자기 부모 각자 알아서 모시자 는 현실적이지 못한 거 같고..
남자 가족 모시는 거면 남자가 주로 해서 여자가 거들고 그 반대면 여자가 주로 하고 남자가 거들면 되지 않을까
윤아림 ㅇㅈ
ㅇㅇ이게 맞지
와우 되게 합리적이네요.
음... 그럼 용돈도 남자쪽 부모님은 남자가 번돈으로주로 내고 여자쪽부모님은 여자가 번돈으로주로 내고 그러자는가요?
@@user-hu5gl9yi8k ㅇ
둘다 돈 벌어온다 쳤을 때 남편이 아내보고 내가 집안일 도와준다가 말이 안됌 여자만의 집도 아니고 지도 같이 사는 집이면서 도와준다?? 그럴거면 나가서 니 혼자 살아라 같은 지붕 아래 살면서 집안일은 지도 해야지
저는 결혼 안했고 아직 학생이지만 어렸을때부터 명절을 엄청 싫어했어요.
엄마를 너무 구박하고 저를 찬밥신세 해서요
언니들 이뻐하는건 이혼때문에 이뻐한다는건 납득이 가는데 왜 우리엄마한테 뭐라 하는지 우리 남동생은 남자가 귀해서 그런것도 싫지만 어리고 내 사랑스런 동생이니까 참았고 나를 없는 사람 취급하는 것도 참을 수 있었지만 맨날 명절마다 고모들이랑 할머니가 엄마한테 뭐라하고 구박하는건 정말 못참겠어요.
지들이 뭘 잘났는데!!
맨날 돈만 뜯어가는 주제에!!
힘든일은 우리엄마한테 다시키면서!
아빠라도 편을 들어주니 다행이지, 사람 죽일 일 있냐고!
며느리는 무슨 그냥 도우미지
도우미는 무슨 그냥 노예지
여자가 도우미라면 남자들이 주로 일하고 여자들이 옆에서 조금씩 챙기고 돕는다는건데 현실에선 남자는 도우미는 커녕 아무것도 안 하고 절하고 끝
며느리는 돈안주는 파출부
무급 노예
레알 명절날 기분좋게 치맥 시켜서 먹고, 서로 기분 안상하게 가벼운 신변잡기나 하고 윷놀이나 고스톱좀 치다가 차례도 조부모님정도만 패드같은데다가 생전 웃으시던 사진같은거 띄워놓고 자의적으로 묵념이나 절하고 하면 안되냐...? 차례나 제사 의식 끝나면 여자들은 외곽에 분위기 좋은 카페같은데 가서 담소 나누고 남자들은 뭐 피방을 가든 스크린골프를 치러가든 하고. 우리 가족들만 하더라도 이번생엔 그런건 그냥 내 개꿈인것 같음
지금 명절때만 봐도 여자가 차별 안받는 시대다라는 말은 좀 집어넣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