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 부분 많이 공감합니다. 전 5년간 행정고시를 했습니다. 1차는 항상 붙었지만 2차는 수년간 계속 코앞에서 떨어졌었죠. 어깨와 손목이 아작나고 계속 뚱뚱해지고 건강이 나빠지더라도 묵묵하게 공부만 했었죠 결국 나이 30 때에도 떨어지고 나서 정말 기분 뭣같았지만, 결국 행정고시를 포기하고 취업으로 길을 돌렸습니다. 취업하고 나니 이제 와서는 제가 행시가 안되어서 정말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정말로 원하는 것은 돈이었지, (그때는 정말로 원했던) 애국심, 명예, 사회적 기여 같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주 잘 알게 되었거든요. 붙은 친구들 죄다 그만둘 생각만 하고, 신입으로라도 좋으니 사기업 가고 싶어하고, 로스쿨 가려고 하는 것도 많이 봤고요. 매일 야근하고 주말근무까지 해서도 세후 300 좀 받으며 세종에서 월세 내는 삶을 살 뻔했다고 생각하니 정말 아찔하기까지 하고요. 포기는 많은 경우 좌절감과 스트레스를 주지만, 길게 생각하면 오히려 다른 길이 좋은 경우도 많음을 행시 포기 경험으로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댓글이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해주는군요. 저도 한 때 애국심과 명예 이런 걸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사회 분위기나 정치계가 그런 명예를 지켜주지 못하는 양상으로 돌아가면 역시 나를 편하게 살게 해주는 돈이 우선순위에서 앞서게 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가 돈 잘 벌고 일 잘 하고 좋은 영향 끼치면 그게 오히랴 더 큰 애국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eidos4190 네 저도 비슷했습니다. 공무원으로 가득 찬 집안에서 태어나서, 국가와 사회에 충성하고 돈은 생계에 부족함이 없는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평상을 살았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바보 취급 받는 사회가 어느 사이에 되어있더군요 사실 그뿐만 아니라 돈을 벌어보니, 돈을 모으고 돈을 굴리는 데에 재미를 느끼고 나름 재능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진짜 하고 싶고 잘할 수 있는 일은 공무원이 아니라 금전에 관한 일이더군요. 하는 일도 금융쪽인데 회계 보고 판단하고 하는 일이 적성에도 맞고 재미있습니다. 이런 거 보며 사람에게 맞는 길은 생각치도 못한 곳에 있을 수 있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그놈의 주 52시간 때문에 일하는 시간도 많이 줄어서 수입이 30~70%까지 줄어듬 주 60~69시간 일하던 사람들 천지였는데, 주40~52시간뿐이 못함,, 주60~69시간해서 330~380을 벌어야 할 사람들이 주40~52시간해서 210~285뿐이 못 벌음 일을 5일~16일 가량 못 하니까, 수입이 그만큼 줄어듬, 시급이 오른 비율로 물가도 올랐는데, 고정지출은 똑같고,돈은 적게 버니까 쓸돈이 없죠
열심히 살수록 더 가난해질까?... 아님... 게으른 사람치고, 부자가 있나? ... 없음... 지금의 50대 이전 세대 중에도 게으른 사람들은 있음... 그러나 1970년 이전에 태어난 세대 중, 다수가 열심히 살았었기에, 우리나라는 빈곤 국가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가능한 것임...
인생은 노력이 아니라 운에 달려있다 중증 장애인으로 안 태어난것, 아이큐 80으로 안 태어나서 학교 수업이 이해가 된것, 학대하는 부모밑에서 안 태어나서 한살때 맞아죽지 않고 무사히 성인이 된것등이 다 운이다 너무 열심히 살다가는 몸에 병이 찾아온다 열심히 번돈 병원에 다 갖다 바친다 너무 열심히 살지 않다가 무병장수하게 된 사람들도 많다 인생은 그냥 운빨이다 재벌3세들도 다 자기들 운빨이 좋아서 재벌집에 태어난 것이니 시기 질투하는 마음 가질것도 없다 모두가 다 자기가 타고난 운빨대로 사는 거다 사람은 인생의 3분의 1을 잠으로 보낸다 45세인 사람도 실제로는 30년 산것이다 30년만에 어떻게 ,나보다 좋은 조건으로 인생 출발해서 성공한 사람들을 따라잡겠나? 그런 꿈은 안꾸는게 좋다 수십년에 불과한 짧은 시간안에 판세를 뒤집어 보겠다고 뼈골 빠지게 노력하는 사람들 정말 뼈가 빠스라지더라 그냥 주어진대로 살다가라 그래도 조선시대 왕보다 풍족한 삶을 살다가게 된다 그들에겐 tv 냉장고 세탁기 양변기 샤워기 없었잖나? 그리고 조선시대 왕들이 12첩 반상을 받았지만 ,그 밥상 왕 혼자만 먹은거 아니다 조선시대에는 궁녀들을 위해 따로 상을 차리지 않았다 왕이 밥상에서 먹고 남긴것을 대전과 수라간 궁녀들이 먹었다 그러니까 왕을 위해 차려졌다고 하는 그 큰밥상이 사실은 수십명이 먹는 밥상인 거다 당신 밥상에 가끔 김치에 김 계란 후라이밖에 없을때에도 그 밥상은 온전히 당신 것이다 주어진대로 만족하고 살아라
시대적 운빨도 따라줘야해요, 20년 전 까지만 해도 의류쪽은 경기 좋았고, 10년전 부터는 폭망이며 건설쪽은 단가 떨어져서 중간 기술자들도 별로 였기에 일배우려는 초보들이 없어서 지금은 중간 기술자들이 사라졌으며, 오히려 대접이 좋음 무시 당하던 음식배달은, 인류 역사상 가장 대접 받는 시기라서, 20년차 중소기업 과장급 보다 더 잘 벌며 지금 2030세대는 전산화+자동화로 인력을 많이 구하지도 않아 취업이 더 힘들구요
[섬마을 어부 이야기] 어촌마을에서 매일 고기잡이를 나가지만 하루에 고작 1~2마리 정도 밖에 못잡아 힘겹게 먹고 살고 있었다. 그런데 동네에 하루에 백마리 정도의 고기를 잡는 유능한 어부 한분 계셨다. 여유롭게 사셔도 되는데도 매일 부지런히 고기를 잡아 이웃에게 나누어 주셨다. 기부의 천사 같은 그 분을 존경하며 살고 있던 중 청천벽력이 일어나 그 분이 돌아가시고 말았다. (당연 천국으로) 모두들 크나큰 충격과 절망으로 눈앞이 깜깜해져 어찌할 바를 몰라 했다. 그런데 다음날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커다란 고기를 무려 5마리나 잡았다. 나 뿐만 아니라 친구들도 모두 5~6 마리씩 잡았다. 그들은, 비로서 깨달았다. 나는 결코 무능하고 게으른 어부가 아니었다 단지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것이다. (억울) 그는 말합니다. 자! 이제부터 열심히, 7마리 8마리 아니 10마리 이상 잡아 보자... 아자! 아자! 파이팅....
돈도 돈이고 졸업 후 취업해서 첫사회생활은 전공에맞는 직무로 꼭 해야할것같다는 강박이 있습니다... 근데 눈을 낮춰도 취업이 너무 안돼서 힘듭니다.ㅠ 그와중에 북토크선생님처럼 장기적인 관점에서 건강관리, sns브랜딩도 중요하단걸 알기때문에 뭔가를 꾸준이 하고있긴 합니다. 지금은 둘다 안돼서 힘들고 확신도 없는상태인데 다 포기하고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진짜 힘드실것 같아요. 설계도 그리시는 영상 봤는데 멋있으시고 열정도 많으신데 꼭 원하는 곳에 취업하시길 기원합니다. 전 10년전에 뭐를 좋아하는지 잘하는지는 차치하고 공시준비해서 겨우 합격해서 일하고 있는 40대입니다. 안 가본 길이 아쉽습니다. 전공을 살렸거나 하고 싶었던 일을 도전해봤음 어땠을까 후회도 되구요. 원하는 방향을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only_Drawing_City_TV / 많은 취준생 청년층들이 신입뽑는다 했는데 경력자만 뽑더라~ 라며 취업 힘들다고 토로하는데요 회사에서 생각하는 경력+신입 vs 취준생이 생각하는 경력 +신입이 다릅니다 회사의 입장에서 봐야합니다 회사에서 생각하는 경력자 =3년꽉채운 4년차 대리,조장,라인장,부주방장,주임급의 중간 관리직 & 중간기술자 = 1만 시간 법칙으로 모든 분야에서 1만 시간은해야 그 분야에서 기초를 다 배우고 = 본격적으로 자신의 실력을 키워 나가는 때가 4~5년차부터 입니다 = 3년 꽉채우지 않았다면 재취업 & 이직 할 때 돈 더받기 힘듭니다, = 3년 이하는 경력으로 안쳐줘요, 그냥 관련분야 경험자 입니다 신입 & 관련분야 경험자 =1~3년차 근무 경험자 > 그냥 그 회사의 신입입니다, = 3년차 까지는 경력자가 아니고 경험자에 해당됨 =자격증 준비만 했고 그 어떠한 이력도 없다면, 신입이 아니라 그냥 쌩초보입니다 그럼 직장 경험 없는 사람은 어디서 경험을 쌓냐? 경력 무관 & 근무 경험 무관 & 인턴, 단기계약, 파트타임, & 아무나 가능 등등의 곳 에서 몇달 씩 총 1년은 경험을 해봐야, 쌩 초보에서 벗어나고, 겨우 신입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며, 같은 직종이면 인턴부터~3년을 꽉채우면 경력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직 할 때는 경력자로써 몸값을 조금 더 받게되는 시점이 됩니다 한 20년 전 까지만해도 쌩 초짜도 열심히하면 키워서 회사의 인재로 써먹었지만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도입된후로 좀 괜찮은 회사에서 쌩초짜를 구하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당장 인력 충원이 급한 곳의 작은 중소기업+사무실에서 최저 임금 주면서 싼맛에 모집하는 것 이구요 위 내용을 모르면 서류심사때 학교졸업 까지만 보고 훑어보지도 않고,100번 지원해도 100번 떨어집니다
저는 교사를 목표로 하시는 분들한테 반대합니다. 요즘 인강도 많이나오고 학원업을 하는편이 시간이나 공간의 자유나 심지어 인기있고 인정을 받으면 수입도 훨씬더 낫습니다! 저도 학창시절을 생각해보면 학교에서 배운것보다 학원에서 실질적으로 더 많이 배우고 실력향상도 거기서 더 했으며 복습만 제대로된다면 훨씬더 편리하게 공부할수 있습니다!😅❤🎉
영상에 차마 다 담지 못한 북토크의 자기계발/SNS 인사이트가 궁금한 분들은
북토크 뉴스레터를 신청해보세요. 무료이나 그 가치는 유료 이상입니다.
bit.ly/3zb5y5y
완료!!
선생님넘영상쉬원하고배울게맗아서좋아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신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사는것 = 고통을 참는것
고통을 해소하는것 = 소비
소비 = 가난해짐
즐기는것 즐겁게 사는것이 우선
북토크님 항상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긴급하지 않지만 가장 중요한 일, 자기계발 꾸준히 하기
브랜딩(기록)하기
불편함을 기꺼이 수용하기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포기 부분 많이 공감합니다.
전 5년간 행정고시를 했습니다. 1차는 항상 붙었지만 2차는 수년간 계속 코앞에서 떨어졌었죠.
어깨와 손목이 아작나고 계속 뚱뚱해지고 건강이 나빠지더라도 묵묵하게 공부만 했었죠
결국 나이 30 때에도 떨어지고 나서 정말 기분 뭣같았지만, 결국 행정고시를 포기하고 취업으로 길을 돌렸습니다.
취업하고 나니 이제 와서는 제가 행시가 안되어서 정말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정말로 원하는 것은 돈이었지, (그때는 정말로 원했던) 애국심, 명예, 사회적 기여 같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주 잘 알게 되었거든요.
붙은 친구들 죄다 그만둘 생각만 하고, 신입으로라도 좋으니 사기업 가고 싶어하고, 로스쿨 가려고 하는 것도 많이 봤고요.
매일 야근하고 주말근무까지 해서도 세후 300 좀 받으며 세종에서 월세 내는 삶을 살 뻔했다고 생각하니 정말 아찔하기까지 하고요.
포기는 많은 경우 좌절감과 스트레스를 주지만, 길게 생각하면 오히려 다른 길이 좋은 경우도 많음을 행시 포기 경험으로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댓글이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해주는군요. 저도 한 때 애국심과 명예 이런 걸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사회 분위기나 정치계가 그런 명예를 지켜주지 못하는 양상으로 돌아가면 역시 나를 편하게 살게 해주는 돈이 우선순위에서 앞서게 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가 돈 잘 벌고 일 잘 하고 좋은 영향 끼치면 그게 오히랴 더 큰 애국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eidos4190 네 저도 비슷했습니다. 공무원으로 가득 찬 집안에서 태어나서, 국가와 사회에 충성하고 돈은 생계에 부족함이 없는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평상을 살았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바보 취급 받는 사회가 어느 사이에 되어있더군요
사실 그뿐만 아니라 돈을 벌어보니, 돈을 모으고 돈을 굴리는 데에 재미를 느끼고 나름 재능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진짜 하고 싶고 잘할 수 있는 일은 공무원이 아니라 금전에 관한 일이더군요.
하는 일도 금융쪽인데 회계 보고 판단하고 하는 일이 적성에도 맞고 재미있습니다.
이런 거 보며 사람에게 맞는 길은 생각치도 못한 곳에 있을 수 있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이거 수험생이.알아야
50년 이상 세상을 살아보니, 열심히 살수록 가난해지는게 아니라 나보다 많이 가진 사람에 대한 상대적 빈곤감과 열등의식을 크게 생각하며, 현재 가진것에 만족하지 못하는 천성 때문에 인생이 괴로워 집니다.😊
그놈의 주 52시간 때문에 일하는 시간도 많이 줄어서 수입이 30~70%까지 줄어듬
주 60~69시간 일하던 사람들 천지였는데,
주40~52시간뿐이 못함,,
주60~69시간해서 330~380을 벌어야 할 사람들이
주40~52시간해서 210~285뿐이 못 벌음
일을 5일~16일 가량 못 하니까, 수입이 그만큼 줄어듬,
시급이 오른 비율로 물가도 올랐는데, 고정지출은 똑같고,돈은 적게 버니까 쓸돈이 없죠
@cory-gd3nc 일 할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다는 것에 감사하면 스트레스와 괴로움이 줄어 둘어요.
不比他人
오늘도 모닝커피와 함께하는 모닝 북토크👍👍
감사합니다❤
포기해야 할 땐 포기하는게 맞죠? 그런데 포기한다고 꼭 성공하는 거는 또 아닙니다. 문제는 언제가 포기할 때인지 인가를 알수 있느냐인데..
북토크 뉴스레터 신청하였습니다.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당연하고 맞는말씀 실천만이 답입니다
감사합니다
포기를 못하는 이유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두려움이 없고 긍정적인 사람이 이성적인 판단을 내리고 그런 분들이 더 잘 살 확율이 높아요
유익한 내용들 감사합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출근길 볼 수 있어서 딱 좋아요
좋은내용 감사❤
항상 출근길 북토크와 함께~
편안함을 벗어나기 위해서 다양한 길을 가다 가능성 -원씽에서 말한 잡탕이 되어 버리면 어떻게 되나요...
제가 지금 그 꼴이라서요...
가슴 아프지만 영상에 나온 말 구구절절 관통하는 말이라 힘드네요...
살아보니 열심히를 아무데나 열심히 하면 안되고 냉정하게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 후 열심히 해야되더군요. 공부도 일도..
박수치며 보았습니다 정말 너무 좋은 내용이라구 생각합니다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수록 더 가난해질까?... 아님... 게으른 사람치고, 부자가 있나? ... 없음... 지금의 50대 이전 세대 중에도 게으른 사람들은 있음... 그러나 1970년 이전에 태어난 세대 중, 다수가 열심히 살았었기에, 우리나라는 빈곤 국가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가능한 것임...
고맙습니다
열심히 산다고 다 부자가 되는건 아니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게으르게 살면 가난할 확률이 높아지긴 해..😅
인생은 노력이 아니라 운에 달려있다
중증 장애인으로 안 태어난것,
아이큐 80으로 안 태어나서 학교 수업이 이해가 된것,
학대하는 부모밑에서 안 태어나서
한살때 맞아죽지 않고 무사히 성인이 된것등이 다 운이다
너무 열심히 살다가는 몸에 병이 찾아온다
열심히 번돈 병원에 다 갖다 바친다
너무 열심히 살지 않다가 무병장수하게 된 사람들도 많다
인생은 그냥 운빨이다
재벌3세들도 다 자기들 운빨이 좋아서 재벌집에 태어난 것이니 시기 질투하는 마음 가질것도 없다
모두가 다 자기가 타고난 운빨대로 사는 거다
사람은 인생의 3분의 1을 잠으로 보낸다
45세인 사람도 실제로는 30년 산것이다
30년만에 어떻게 ,나보다 좋은 조건으로 인생 출발해서 성공한 사람들을 따라잡겠나?
그런 꿈은 안꾸는게 좋다
수십년에 불과한 짧은 시간안에
판세를 뒤집어 보겠다고
뼈골 빠지게 노력하는 사람들 정말 뼈가 빠스라지더라
그냥 주어진대로 살다가라
그래도 조선시대 왕보다 풍족한 삶을 살다가게 된다
그들에겐 tv 냉장고 세탁기 양변기 샤워기 없었잖나?
그리고 조선시대 왕들이 12첩 반상을 받았지만 ,그 밥상 왕 혼자만 먹은거 아니다
조선시대에는 궁녀들을 위해 따로 상을 차리지 않았다
왕이 밥상에서 먹고 남긴것을
대전과 수라간 궁녀들이 먹었다
그러니까 왕을 위해 차려졌다고 하는 그 큰밥상이 사실은 수십명이 먹는 밥상인 거다
당신 밥상에 가끔
김치에 김 계란 후라이밖에 없을때에도 그 밥상은 온전히 당신 것이다
주어진대로 만족하고 살아라
인생살이 가치관이 나하고 똑같네요_
성과없는 뻘짓은 하지말자
그냥 지루한 하루를 보내자
싫은데?
똑똑하게 살아야할 것 같네요
점심식사 시간 중 최고의 선택
포기하지않아 성공한 사람도 있음
포기해서 성공한 사람도 있음
인생은 환경도 다르고 유전적성향도 다르고
평등하지 않은걸 인정하자
시대적 운빨도 따라줘야해요,
20년 전 까지만 해도 의류쪽은 경기 좋았고, 10년전 부터는 폭망이며
건설쪽은 단가 떨어져서 중간 기술자들도 별로 였기에 일배우려는 초보들이 없어서 지금은 중간 기술자들이 사라졌으며, 오히려 대접이 좋음
무시 당하던 음식배달은, 인류 역사상 가장 대접 받는 시기라서,
20년차 중소기업 과장급 보다 더 잘 벌며
지금 2030세대는 전산화+자동화로 인력을 많이 구하지도 않아 취업이 더 힘들구요
책 에서도 좀 다른 관점이지만 비슷한 주제 의식이 나옵니다. 노력과 성공은 상관관계가 있긴 하지만, 정확히 1:1의 관계는 아닙니다.
감사 감사
바보들이나 쓸데없이 바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ㅜㅜ 저는 하고싶은게 넘 많아서 다 퍼붓고 포기했다가도 또 다른거에 쏟아붓고.. ㅎㅎㅎ 이제야 진짜 돈 버는거에 쏟으려 합니당 😂😂 그나마 쏟고 안되면 포기를 해서 다행😂
[섬마을 어부 이야기]
어촌마을에서 매일 고기잡이를 나가지만 하루에 고작 1~2마리 정도 밖에 못잡아 힘겹게 먹고 살고 있었다.
그런데 동네에 하루에 백마리 정도의 고기를 잡는 유능한 어부 한분 계셨다. 여유롭게 사셔도 되는데도 매일 부지런히 고기를 잡아 이웃에게 나누어 주셨다.
기부의 천사 같은 그 분을 존경하며 살고 있던 중 청천벽력이 일어나 그 분이 돌아가시고 말았다. (당연 천국으로)
모두들 크나큰 충격과 절망으로 눈앞이 깜깜해져 어찌할 바를 몰라 했다.
그런데 다음날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커다란 고기를 무려 5마리나 잡았다. 나 뿐만 아니라 친구들도 모두 5~6 마리씩 잡았다.
그들은, 비로서 깨달았다.
나는 결코 무능하고 게으른 어부가 아니었다 단지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것이다. (억울)
그는 말합니다.
자! 이제부터 열심히, 7마리 8마리
아니 10마리 이상 잡아 보자...
아자! 아자! 파이팅....
그사람 따라 다니면서 비법을 배웟어야죠 ㅋㅋ, 또다른 유능한 어부가 오면 또 다 뺏김
@cory-gd3nc
그동안은 몰랐지요. 자신이 무능한 줄 알았던 것이지요.
최두호 경기보다 잠들었는데 여기로 와있네요...;;
돈도 돈이고 졸업 후 취업해서 첫사회생활은 전공에맞는 직무로 꼭 해야할것같다는 강박이 있습니다... 근데 눈을 낮춰도 취업이 너무 안돼서 힘듭니다.ㅠ 그와중에 북토크선생님처럼 장기적인 관점에서 건강관리, sns브랜딩도 중요하단걸 알기때문에 뭔가를 꾸준이 하고있긴 합니다.
지금은 둘다 안돼서 힘들고 확신도 없는상태인데 다 포기하고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알바식으로라도 전공과 다른 일을 하면서 취업 준비를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니면 전공이랑 다른 길을 가는것도 괜찮고요. 저도 전공과는 전혀 다른 길을 가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더 좋아졌습니다.
진짜 힘드실것 같아요. 설계도 그리시는 영상 봤는데 멋있으시고
열정도 많으신데 꼭 원하는 곳에
취업하시길 기원합니다.
전 10년전에 뭐를 좋아하는지 잘하는지는 차치하고 공시준비해서 겨우 합격해서 일하고 있는 40대입니다. 안 가본 길이 아쉽습니다.
전공을 살렸거나 하고 싶었던 일을
도전해봤음 어땠을까 후회도 되구요.
원하는 방향을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only_Drawing_City_TV / 많은 취준생 청년층들이 신입뽑는다 했는데 경력자만 뽑더라~ 라며 취업 힘들다고 토로하는데요
회사에서 생각하는 경력+신입 vs 취준생이 생각하는 경력 +신입이 다릅니다
회사의 입장에서 봐야합니다
회사에서 생각하는
경력자
=3년꽉채운 4년차 대리,조장,라인장,부주방장,주임급의 중간 관리직 & 중간기술자
= 1만 시간 법칙으로 모든 분야에서 1만 시간은해야 그 분야에서 기초를 다 배우고
= 본격적으로 자신의 실력을 키워 나가는 때가 4~5년차부터 입니다
= 3년 꽉채우지 않았다면 재취업 & 이직 할 때 돈 더받기 힘듭니다,
= 3년 이하는 경력으로 안쳐줘요, 그냥 관련분야 경험자 입니다
신입 & 관련분야 경험자
=1~3년차 근무 경험자 > 그냥 그 회사의 신입입니다,
= 3년차 까지는 경력자가 아니고 경험자에 해당됨
=자격증 준비만 했고 그 어떠한 이력도 없다면, 신입이 아니라 그냥 쌩초보입니다
그럼 직장 경험 없는 사람은 어디서 경험을 쌓냐?
경력 무관 & 근무 경험 무관 & 인턴, 단기계약, 파트타임, & 아무나 가능 등등의 곳 에서 몇달 씩 총 1년은 경험을 해봐야, 쌩 초보에서 벗어나고, 겨우 신입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며, 같은 직종이면 인턴부터~3년을 꽉채우면 경력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직 할 때는 경력자로써 몸값을 조금 더 받게되는 시점이 됩니다
한 20년 전 까지만해도 쌩 초짜도 열심히하면 키워서 회사의 인재로 써먹었지만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도입된후로 좀 괜찮은 회사에서 쌩초짜를 구하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당장 인력 충원이 급한 곳의 작은 중소기업+사무실에서 최저 임금 주면서 싼맛에 모집하는 것 이구요
위 내용을 모르면
서류심사때 학교졸업 까지만 보고 훑어보지도 않고,100번 지원해도 100번 떨어집니다
투자할때도 손절이 중요함
준비하고 하늘의 운이 닿아야 부자가됩니다^^
열심히 돈벌고 소비를 통제하고 돈으로 돈을벌것
감사합니다!
하 우요일아침 죽세떠요
물가 때문이다.
근로소득보다 불로소득이 더 많은 나라에서
열심히 살아도 가난해 진다.
물가 폭등하면
불로소득은 늘고 돈가치는 떨어져
열심히 살아도 가난해 진다.
이것이 자본주의 착취 노예다.
그래서 사회주의가 생긴 것이다.
눈물겨운 맞는 말씀들만 하십니다. ^^
오늘도 운 좋게 딱 제겐 필요한 영상을 만드셔서 볼수 있게 보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하는 줄 모르겠습니다. 😅😊 진짜 진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ㅎㅎ 😂
월급쟁이중에 부자가 된 사람은... 역사상.. 0% 라고 합니다..
미국에 사는데 여기 집 10채 50채 사서 월세 돌리시는 부자들 다 월급쟁이로 오랬동안 일 하시면서 부동산으로 부를 늘리셨네요. 자산이 몇십억 몇백억 몇천억 되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열심히라도 안하면 진짜 거지됨 ㅋㅋㅋㅋ
일부러 그런건가 뭔가 영상이 이시간대에 많이올라오는거같네 전략인가
네 전략임 출근길에 보면서 출근
당연하죠
웃긴유튜버는
금요일 저녁
일요일 저녁 많이올림
퇴근길에 보고싶은 영상이랑
출근길에 보고싶은 영상은 다름
당연 생각해서 올리지 ㅋㅋ
생각없이 걍 아무시간때나 올리는게 비정상 아니냐?
오늘의 강의내용을 10년전에
들을 기회가 있었더라면 ᆢ
인생 좀 더 살아보시길... 중요한게 빠졌다네!! 그건 20년후에 알 걸쎄...
저라도 알려주세요!!!
이것저것하지말고 한가지에 집중하라
돈 많이 벌수록 세금도 많고 지출도 많아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일웃긴 댓글이네
인공지능 때문에
저는 교사를 목표로 하시는 분들한테 반대합니다. 요즘 인강도 많이나오고 학원업을 하는편이 시간이나 공간의 자유나 심지어 인기있고 인정을 받으면 수입도 훨씬더 낫습니다! 저도 학창시절을 생각해보면 학교에서 배운것보다 학원에서 실질적으로 더 많이 배우고 실력향상도 거기서 더 했으며 복습만 제대로된다면 훨씬더 편리하게 공부할수 있습니다!😅❤🎉
안정된 삶을 원하면 교사도 좋지만 부자를 목표로하면 학원이나 인강이 훨씬더 나을것 같습니다!😅❤🎉
직장에만 헌신하며 집중한 사람들은 노후준비가 빈약합니다. 열심히 일만 한다고 되는것은 아니올시다.
저는 30대부터 부부가 20년이상 맞벌이하며, 저축+ 재테크 등으로 상당액(5억원이상)을 모았죠. 자녀 다 출가시키고도 3억원이상 남아서, 연금(220)받으면서, 그런데로 돈신경 안쓰고 10년째 유유자적 지냅니다. 부부가 워낙 절약이 몸에 배어서, 월270만원으로도 생활이 됩니다. 목돈이 있으니 든든합니다. 빚은 전혀없고요. 아파트1채 소유합니다. 아내만 심심해서 나가 부업을 뛰는데, 혼자 벌어도 충분하네요. 10년전과 비교를 해도, 목돈이 전혀 줄어들지가 않네요.
돈이 돈버는 시대입니다.
포기 하면 다른길이 나오고 보인다.
원씽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