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본 적도 궁금해본 적도 없는 이 과학수학 분야 채널을 내가 왜 보고 있는 거지..? 리만 가설, 페르마.. 나랑 전혀 관계도 없는데 대체 왜?! 근데 폭주기관차같은 빠른 설명과 잘 선택된 단어와 예시들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 영상으로 설명하고 납득시키는 과정이 너무 마음에 든다. 어려운데도 과학수학이 내 뇌에 이리도 잘 박히다니... 보석 같은 채널이다 ㅠㅠ 영상 만드신 분들 전부 감사합니다. 꼭 어디서든 상 받으세요!!
사이먼 싱 이란 사람이 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란 책 강추드립니다. 아주 재미있습니다. 수많은 수학자들의 삶, 에피소드, 난제에 얽힌 뒷이야기등등 수학내용은 나오지 않고, 수학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다큐형식으로 쓰여졌습니다. 실제로 BBC다큐 작가였기도 합니다. 이분의 또다른 저서 '빅뱅' 도 완전 대박...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것도 재능인거 같습니다
앤드류 와일즈 교수가 증명했다는 것만 그냥 주워들어서 알고있었는데 이렇게 깊이깊이 파고드니 엄청난 이야기가 또 하나 만들어지는군요... 정말 볼수록 놀라워지는 채널입니다 bb 그렇지만 이번 영상의 속도는 너무 빠르지 않았을까 싶어요.. 암흑물질이나 블랙홀, 그 이전 영상들은 딱 절묘하게 빨라 머리가 충분히 따라갈 수 있었는데 오늘은 많이 힘들었네요 제 배경지식이 거의 없었던 내용이라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아 말씀드려봅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오늘도 이렇게 엄청난 영상 만들어주신 것 너무 수고 많으셨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어요! :) 안될과학 쭉쭉 흥하길!
학교에서 과제로 조사하는 중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으로만 접하니까 흐름을 도저히 알수가 없었는데 재미있게 이야기로 풀어내시니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그리고 프라이 곡선이라던지 다니야마-시무라 추측 같은거 읽으면서 대체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몰랐었는데 수학적으로 어떤 쓰임인지 핵심만 잡아주시니 더 간결하게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덕분에 수학에도 이런 흥미로운 역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페르마 대정리: 홀수 솟수 p에 대하여 x^p+y^p=z^p을 만족하는 자연수 x, y, z는 존재하지 않는다 (증명) 만약 자연수 x, y, z가 존재한다면 페르마 소정리에 의해, vw(v+w+2pk)F(v, w, p, k) = p^(p-1) k^p 으로 변형되며 그 해는 (x, y, z) = (v+pk, w+pk, v+w+pk) 꼴이다. 그런데 자연수 k= n인 경우 해가 존재한다면 n=1*n 이므로 k=1일 때의 해의 n배의 해를 가져야 하는데... k=1일 때 해가 존재한다면 '홀수=짝수'로 모순. 따라서 해는 존재하지 않음.
예전에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라는 책을 읽고 수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는 대수학과 연관이 있죠. 안될과학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비롯해 수학 분야에 대한 영상을 만들어주어서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앞으로 나오는 영상도 챙겨보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일단 영상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글로 좀 정리하자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타원 방정식의 형태로 변형이 가능한데 다니야마-시무라 추측에 의하면 타원 방정식이 보형형식으로 바꾸는게 가능하다는 거고 보형형식이 q × pi (k=1 ->무한) (1 - q ^ 4k)^2 (1 - q ^ 8k )^2 -> a(k) 이고, 만약 이렇게 만들어진 가상의 타원방정식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빈칸에 들어갈수있는 정수가 없기 때문에 페르마의 정리가 증명된다고 하고, 와일즈는 가루아의 군론을 썻는데 군론이란 방정식의 답들을 나란히 모아놓는데, 대칭성을 활용하여 무한한영역에 있더라도 서로 대응하는 이론이고 타원곡선중에 약간 안정적인 녀석들은 보형형식으로 대응시킬수 있다는걸 이 군론을 통해 증명하고 마침 페르마의 정리도 이 타원곡선중에 안정적인 녀석이였으므로 결국 페르마의 정리의 타원 역시 보형형식으로 바꿀수 있게 되므로 이 공식 한정 다니야마-시무라 의 추측이 증명된다는건데 그렇다면 처음에 말했던 가상의 타원방정식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빈칸에 들어갈 정수가 없기 때문에 페르마의 정리가 증명된다는 말에 모순이 생기지 않나요? 페르마의 타원곡선이 보형형식으로 바꾸는게 가능한거랑 타원방정식이 존재하지 않는다는거랑 어떻게 상관관계가 있는지 이해가 잘 안가요...
너무 잘 정리해주셨어요 :) 타원방정식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과 보형형식으로 대응되는 건 별개라고 보셔야해요. 대응되지만 대응된 타원방정식이 만들어질 수 없다는 걸 증명한 것이라 결국 모든 타원곡선(페르마의 정리에 포함된)이 보형형식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는 건, 무한한 영역에 있는 것을 해결한 것입니다 즉, 그리고 각각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한 것입니다. 이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Unrealscience 일단 한가지 알고싶은게 있는데, 타원방정식이랑 타원곡선은 다른거죠? 타원방정식이 타원곡선에 포함된것이고, 일정한 조건이 만족할때 이 타원곡선이 타원방정식의 꼴을 띄게 되는거고, 보형형식에 의하면 페르마의 식은 타원방정식으로는 만들순 없다는건가요?
저도 그 사진을 넣을까 했는데, 다른 수학자들과 이질감이 너무 심해서 좀 더 찾아보니 다른 사진이 나오더라구요. 당시 찾았던 이미지 출처는 못찾았지만, 지금 찾아보니 Adrien-Marie Legendre - French mathematician으로 www.nndb.com/people/891/000093612/ 여기에 사진이 있던데, 이 분 정치인인가봐요. 좋은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
앤드루 와일즈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수학계에서 대단한 업적을 세운 사람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증명을 위해 사용했던 군론을 정립한 갈루아는 26세에 요절했고 그 전에 이미 업적을 남겼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듯 인생에서 자신의 능력과 재능이 이른 나이에 두각을 나타내지만 요절한 사람이 있는 반면 어린 나이에 발견한 난제를 중년에 이르기까지 잊지 않고 뜨거운 열정으로 해결한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세월의 흐름을 탓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하고 열정을 잃지 않도록 그리고 타성에 젖어들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연속곡선(連續曲線)에 접선(接線)을 긋는 방법으로서 제기된 이 문제는 페르마를 ‘극값[極値]의 문제’로 유도하여 미분의 개념에 도달시킨 것이며, 미적분학의 창시자로 일컬어지는 뉴턴이나 라이프니츠가 태어나기 10여 년 전에 이런 성과가 얻어진 점은 주목할 만하다. 연구 활동 중 가장 두드러진 것은 정수론(整數論) 분야이다. 디오판토스의 수론서(數論書)에 자극되어 관여하게 된 이 분야에서는 소수수열(素數數列:페르마형 소수)의 추측에서 시작하여, 페르마의 대정리(np-n의 정리), 4n+1형 소수에 관한 제곱수[平方數]의 합의 정리, n=2
경이로운 댓글을 생각하였으나,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ㅋㅋㅋ
@Mi Se 여백에 없어서요
그놈의 여백ㅋㅋㅋㅋㅋㅋㅋ
경이로운 답글을 생각하였으나,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ㅋㅋㅋ
한글어휘 - 한국사, 중국사, 지식 저는 선생님의 질문을 경이로운 방법으로 증명했지만 신경계에 여백이 남지 남지 않아 대답할 수 없습니다.
@민범륭 SWAG~
도대체 연인과 헤어지고 자살을 결심한 마당에 왜 수학책을 보는거죠? 마지막 치맥을 포기하다니 공부쟁이들의 세계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난제 중의 난제랄까요...
뭔가 수학자의 swag인듯해요ㄷㄷ
일반인들한테 치맥이 기쁨을 주듯이 수학자들한테 더한 기쁨을 주는게 수학이라서 일종의 마지막 작별이라고 할까나
누군가는 먹기위해 살고 누군가는 살기 위해 먹는 차이겠죠 그리고 서양에서는 치킨을 아주 쓰레기 음식으로 봅니다 이정도 상식은 있을건데 무시하고 댓글 다는걸 보면 국뽕에 취해서 사는 분이겠죠 국뽕 그것은 독약입니다 쳐먹으면 뒤져요
@@니나노-x7o 님은 뇌에 뽕 맞았음? 말을 참 니나노 같이 하네.
@@니나노-x7o 아아.. 그래서 내가 독일갔을때 치킨집이있었구나..
보통사람 = 와 문제를 풀었다 이제 푹 놀아야징! 헤헷! 수학자 = 와 문제를 풀었다! 새로운 문제를 내놓아!
구독자: 어서 새로운 영상을 내놓아!
관조자: 경험치 15억을 내놔
보통사람은 수능 끝나면 수학문제 안품
보통사람 = 좀 쉬어볼까?(컴퓨터 킴)
컴퓨터중독자 = 좀 쉬어볼까?(컴퓨터 끔)
@@나스닥_QLD 흠 어려운 문제가 삶에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대학교수,학자면 딱히 먹고살 걱정은 안해도 되잖아요.
양자역학으로 지나가던 문과를 잡아세우고 , 저녁내내 영상클릭,결국 구독하게 만든 마성의 채널, 이해력딸려도 재밌고 자꾸 빠져드는 매력이 있네요. 보고나면 전보다 똑똑해진 느낌 ㅋㅋ 영상제작에 시간소요가 상당할 듯, 즐겁게 봤어요
우와 영광스러운 후기 감동입니다 :) 앞으로도 안될과학 많이 사랑해주세요!
저와 같은 루트로 들어오셨군요. 양자역학은 이제까지 기와 영혼의 영역을 수학적이고 과학적으로 풀어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인간의 몸은 입자의 세계에. 기와 영혼은 파동의 세계에 속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2:27 아니 여기서 부터 자막이랑 나레이션이랑 다른게 왜이리 웃김ㅋㅋㅋㅋㅋㅋㅋ
오이 🥒 대한 고민이 심각해져서
와 헐
이거 진짜 엄청 궁금했었는데 속 시원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파워무비 보시며누단 몇초만에 초스피드로 정리해줌 ㅋ
매번 잘 보고 있어요 ㅎㅎ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 다시 한 번 쉽게 정리해서 보는 게 좋네요
매번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페르마 이분 참 난분일세.... 300년간 수많은 천재들을 고통속에 살게만들었어 ㅋㅋㅋㅋ
진짜 악마다 ㅋㅋㅋ
찐 악마 그는 대체
'악마도 못풀 난제'를 던지고 갔으니 뭔지는 몰라도 아마 악마 그 이상일 겁니다.
이젠 리만가설 있음
@@박제현-u7k 아아 리만가설
@@박제현-u7k 사탄 실직
수학이 대단한 건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저 짧은 식에서 출발하여 대수기하학까지ㅋㅋㅋ
공학수학 배울때 '와 이게 같은 사람인가' 생각했던 위대한 수학자들 이름이 많이나오네요. 르장드르,코시,가우스 등..
맞아요! 진짜 멋진 분들이에요!
정말. 천재이냐 아니냐를 가르는 가장 큰 부분은 창의력인 거 같아요
+오일러
6:36 내 인생이 레전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와 관련된 서적을 3번이나 읽었지만 솔직히 이 영상이 가장 이해하기가 쉬운 것 같습니다 ㅋㅋㅋ 역시 긴급과학이 가장 좋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크흑 영광입니다 :) 앞에서 3번을 읽으셔서 이번에 이해가 쉽게 되신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멋져요!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학교에서 조사해서 발표 했는데 완전 내용이 다 들어간 영상 같아요
6:34 이게 초딩판 페르마 마지막정리네ㅋㅋㅋㅋㅋㅋ
이해 바로되노ㅋㅋㅋ
저거 정답뭐지ㅋㅋㅋㅋㅋㅈㄴ궁금하네
이제 중딩되는데 못알아듣겠.... 중학교때 페르마 배우나여...? 으어 수학 제발 망해
@@777.Rockstar 수학망하면 핸드폰도 못씀
@@또박힌 ㄴㅈ
페르마 : 엌ㅋㅋㅋ 사실 그냥 던진건데 진짜였누? 개꿀
일 수도 있지 않을까
충분히 그럴 수 있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n이 3인가4일때 페르마가 내놓은 증명이 불충분했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바로 직관
자기 직관으론 100% 확신하고 있었고 증명하긴 싫어서 후손에 떠맡겼던 것 같음.
생각해본 적도 궁금해본 적도 없는 이 과학수학 분야 채널을 내가 왜 보고 있는 거지..?
리만 가설, 페르마.. 나랑 전혀 관계도 없는데 대체 왜?!
근데 폭주기관차같은 빠른 설명과 잘 선택된 단어와 예시들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
영상으로 설명하고 납득시키는 과정이 너무 마음에 든다.
어려운데도 과학수학이 내 뇌에 이리도 잘 박히다니...
보석 같은 채널이다 ㅠㅠ 영상 만드신 분들 전부 감사합니다. 꼭 어디서든 상 받으세요!!
상보다도 이런 댓글이 저에게는 큰 상입니다 :) 큰 힘이 되어요! 감사합니다 :)
2:25 대사랑 자막 ㅋㅋㅋㅋㅋㅋ
사이먼 싱 이란 사람이 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란 책 강추드립니다.
아주 재미있습니다. 수많은 수학자들의 삶, 에피소드, 난제에 얽힌 뒷이야기등등
수학내용은 나오지 않고, 수학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다큐형식으로 쓰여졌습니다.
실제로 BBC다큐 작가였기도 합니다.
이분의 또다른 저서 '빅뱅' 도 완전 대박...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것도 재능인거 같습니다
궤도님 감사합니다. 뭔말인지 모르겠지만 재밌게 봤어요
편집 진짜 절묘하다 빵빵터지네 ㅋㅋ
8:11
수학자들이 행복해졌는지는 모르겠고......
확실한건 전 이부분 영상보고 행복해졌습니다!
오늘도 정말 흥미진지한 주제였습니다. 이렇게 쉽게 설명해 주시는 분은 당신 뿐! 다음편 기대합니다.
크흑 극찬!!! 감사합니다 :)
앤드류 와일즈 교수가 증명했다는 것만 그냥 주워들어서 알고있었는데 이렇게 깊이깊이 파고드니 엄청난 이야기가 또 하나 만들어지는군요... 정말 볼수록 놀라워지는 채널입니다 bb
그렇지만 이번 영상의 속도는 너무 빠르지 않았을까 싶어요..
암흑물질이나 블랙홀, 그 이전 영상들은 딱 절묘하게 빨라 머리가 충분히 따라갈 수 있었는데 오늘은 많이 힘들었네요
제 배경지식이 거의 없었던 내용이라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아 말씀드려봅니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오늘도 이렇게 엄청난 영상 만들어주신 것 너무 수고 많으셨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어요! :) 안될과학 쭉쭉 흥하길!
재생 속도 조절을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또 빠른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
원 공식에서 타원 곡선 y^2=x(x-a^n)(x+b^n) 꼴로 변형했을 때 점L(s,E)=점L(s,F) 인 보형 형식 F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모순이 발생. 즉, 해가 없습니다.
- POWER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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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과제로 조사하는 중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으로만 접하니까 흐름을 도저히 알수가 없었는데 재미있게 이야기로 풀어내시니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그리고 프라이 곡선이라던지 다니야마-시무라 추측 같은거 읽으면서 대체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몰랐었는데 수학적으로 어떤 쓰임인지 핵심만 잡아주시니 더 간결하게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덕분에 수학에도 이런 흥미로운 역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학인싸들은 이러고 논다는걸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1:50 여기 왜이렇게 웃기냨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우리를 잘 알고 엄청 빨리 사과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머릿속에 남은건 스쳐지나간 베르트랑 뿐이었다...
9분짜리 고농축 엑기스 ㄷㄷ 너무 진합니다.. ㅎㅎ 너무 재밌어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진하게 우려내겠습니다 :)
이거이거 페르마 이제보니 수학자를 낚는 어부였구만유 ㅋㅋ
저는 이 영상에 대한 실로 놀라운 댓글을 적었으나, 읽기에 불편할까봐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생각을 했으나 글로 남기기엔 너무 길어 쓰지않았다가 적합한듯 싶네요
저도 이 글에 대해 놀라운 댓글을 적었으나 생각이 짧아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앤드류 와일즈 경의 말씀이야말로 명언이네요
와 드디어...
기가 막힌 댓글이 생각났지만,
여백이 충분치 않아 생략합니다;)
6:34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초등학교 문제
매순간마다 나오는 짤들이 너무 적절해서 감탄이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페르마가 마지막 정리를 진짜 증명했다면 전혀 다른 방법으로 증명이 되었겠지..
진짜 목이 빠지게 기다렸어 .. 너무 반가워 ㅜ ㅜ
아...정신없어... 그래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들었네요. 화끈해서 좋았습니다.
???: 사실 현대 수학이라는게 페르마에서 유래됐거든요
사실 페르마는 일본 출신이거든요
페르마 대정리: 홀수 솟수 p에 대하여 x^p+y^p=z^p을 만족하는 자연수 x, y, z는 존재하지 않는다
(증명) 만약 자연수 x, y, z가 존재한다면 페르마 소정리에 의해, vw(v+w+2pk)F(v, w, p, k) = p^(p-1) k^p 으로 변형되며
그 해는 (x, y, z) = (v+pk, w+pk, v+w+pk) 꼴이다. 그런데 자연수 k= n인 경우 해가 존재한다면 n=1*n 이므로
k=1일 때의 해의 n배의 해를 가져야 하는데... k=1일 때 해가 존재한다면 '홀수=짝수'로 모순. 따라서 해는 존재하지 않음.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에 대한 가장 위대하고 재미있으며 경이로운 영상! 더 칭송하고 싶지만 내 어휘력이 모자라 이만 줄인다
이런 영상 채널이 있었다니
유익해 재밌어 재생 속도 조절 필요까지 없다!!
아 너무 재밌어용!!!!
예전에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라는 책을 읽고 수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는 대수학과 연관이 있죠. 안될과학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비롯해 수학 분야에 대한 영상을 만들어주어서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앞으로 나오는 영상도 챙겨보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수학자는 변태다... (끄적끄적)
와 짤들이 금이네요 ㅋㅋ 페르마의 정리라는 멋진 주제를 멋진 영상으로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짤을 알아봐주시는 당신은 멋쟁이!
와.. 난제를 해결했는데 목표를 잃었다며 좌절하고 밀레니엄 난제가 생기자 넘어설 벽이 생겼다며 좋아한다니 ㄷㄷ 수학자들에 대한 존경과 경외가 생기네요
진정한 학자들이죠 :) 멋쟁이들~
행운이란 기회가 준비를 만났을 때 이루어진다 좋아하는 말입니다
그나저나 수학자 베르트랑에서 깨알 프로게이머 베르트랑 지나간거 오졌다리..
지구는 속초나 제주도 여행하듯이 지나가는 여행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래는 정해져 있지 않은데 답을 찾으려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멋진 표현이네요 :) 감사합니다!
아니 영상 만드시는분 이렇게 똑똑하면서 영상까지 재밌게 만들기 있습니까?
경이롭다
저는 이 영상이 아주 대단하고 유익하다고 생각하지만 댓글창이 좁은 관계로 적지 않겠습니다.
오늘도 재밌어요~
적어놓고 뭘 안적겠다는 거임?
@@강냉이-u8s 대단하고 유익하다는 것에 대한 증명
일단 영상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글로 좀 정리하자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타원 방정식의 형태로 변형이 가능한데
다니야마-시무라 추측에 의하면 타원 방정식이 보형형식으로 바꾸는게 가능하다는 거고
보형형식이 q × pi (k=1 ->무한) (1 - q ^ 4k)^2 (1 - q ^ 8k )^2 -> a(k)
이고,
만약 이렇게 만들어진 가상의 타원방정식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빈칸에 들어갈수있는 정수가 없기 때문에 페르마의 정리가 증명된다고 하고,
와일즈는 가루아의 군론을 썻는데
군론이란 방정식의 답들을 나란히 모아놓는데, 대칭성을 활용하여 무한한영역에 있더라도 서로 대응하는 이론이고
타원곡선중에 약간 안정적인 녀석들은 보형형식으로 대응시킬수 있다는걸 이 군론을 통해 증명하고
마침 페르마의 정리도 이 타원곡선중에 안정적인 녀석이였으므로 결국 페르마의 정리의 타원 역시 보형형식으로 바꿀수 있게 되므로 이 공식 한정 다니야마-시무라 의 추측이 증명된다는건데
그렇다면 처음에 말했던 가상의 타원방정식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빈칸에 들어갈 정수가 없기 때문에 페르마의 정리가 증명된다는 말에 모순이 생기지 않나요?
페르마의 타원곡선이 보형형식으로 바꾸는게 가능한거랑 타원방정식이 존재하지 않는다는거랑 어떻게 상관관계가 있는지 이해가 잘 안가요...
아 근데 뒤에선 또 페르마의 타원곡선을 보형형식으로 바꾸는게 가능하다고 나오네요ㅠㅠ 모르겠다ㅠㅠㅠㅠ
너무 잘 정리해주셨어요 :) 타원방정식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과 보형형식으로 대응되는 건 별개라고 보셔야해요. 대응되지만 대응된 타원방정식이 만들어질 수 없다는 걸 증명한 것이라 결국 모든 타원곡선(페르마의 정리에 포함된)이 보형형식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는 건, 무한한 영역에 있는 것을 해결한 것입니다 즉, 그리고 각각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한 것입니다. 이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될과학 Unrealscience 그럼 타원곡선은 무조건, 보형형식이 될 수 있는데 지금 페르마의 타원방정식은 그 무한한 식의 형태가 보형형식에 대응했을때 전부 오류가 생기니까 애초에 있을 수 없는 식이 된다 이거죠?
@@Unrealscience 일단 한가지 알고싶은게 있는데, 타원방정식이랑 타원곡선은 다른거죠? 타원방정식이 타원곡선에 포함된것이고, 일정한 조건이 만족할때 이 타원곡선이 타원방정식의 꼴을 띄게 되는거고, 보형형식에 의하면 페르마의 식은 타원방정식으로는 만들순 없다는건가요?
@@eunell 아래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해보겠습니다. 아래 댓글을 봐주세요 :)
르장드르 사진이 이상한 게 들어가 있어요ㅠㅠㅠ
en.wikipedia.org/wiki/Adrien-Marie_Legendre
정치인 르장드르가 들어가 있네요
저도 그 사진을 넣을까 했는데, 다른 수학자들과 이질감이 너무 심해서 좀 더 찾아보니 다른 사진이 나오더라구요. 당시 찾았던 이미지 출처는 못찾았지만, 지금 찾아보니
Adrien-Marie Legendre - French mathematician으로 www.nndb.com/people/891/000093612/ 여기에 사진이 있던데, 이 분 정치인인가봐요. 좋은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
이런걸 어케 알아;;
궤도님 최고네요
scott oh 님두요 :)
궤도님이 나레이션한 영상은 참 듣기 좋은것 같아요. 발음이 정확하셔서 그런가.. 항상 영상 너무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궤도님의 다음영상 기대할게요 ㅎㅎ
크흑 감동입니다 :)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오늘도 감사합니다 궤도님
030탑 도벽 카르마의 블루 섭취여부 난제 도 다뤄주세요
mmr이 충분하지 않아 여기까지만 적습니다
도벽이 사라져서 실패!
아니 이게 왜 조회수가 이렇게 낮아 ㅠㅠ 라고 봤더니 오늘 업로드하신거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최신 트렌드로 올려야 함
오 세라님께서 올려주신다니 영광입니다 :)
잘 설명해주셨네요.
마지막 정리 증명과정 매우 신비롭다! 신비롭다 못해 아름답다
20여년 전쯤 서점에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라는 책이 있어 펼쳤다. 증명을 기술한 내용이었다. 나는 펼치자 마자 그래프를 보고는 책을 다시 덮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서 오늘 왜 그 그래프가 있었는지 알았다. 감사합니다.
우와 20년 전의 추억을 되새겨 드렸다니 정말 영광입니다 :)
이번 영상 겁나게 알차다
액기스만 모아놓는 것 같다
영상 잘 봤습니다
늘 엑기스처럼 달여보겠습니다 :)
이렇게 빨리 온 적은 없닼ㅋㅋㅋ
ㅋㅋㅋㅋ
안될과학 진짜 짱이에요
어떻게 설명할까 궁굼했는데 생각보다 잘설명하셨네요 ㅋㅋ!
예상을 뛰어넘었다니 영광입니다 :)
제가 본 영상 중에 깊이가 유지되면서도 쉽게설명한 최고의 영상이네요
극찬에 감사드립니다 :)
언제나 그렇듯 민트향처럼 가볍지만 커피향처럼 진중한 영상 고맙습니다.
정말 유익한 채널입니다.
1:02 한석원 선생님 닮음ㅋㅋㅋㅋㅋ
시간이 어떻게 이렇게 순식간에 지나가버리지~~~!! 내일 또 봐야지!
내일 또 만나요 :)
5: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개웃기네
우와 긴급과학 최고!!!! 공유도 했어요!
우왓 공유까지! 감사해요!
자막은 진지한데 말하는게 개웃김ㅋㅋㅋㅋㅋㅋ
이런류 영상 배급채널 중에 구독 알림 좋아요 쌈박자 파바박! 하는 건 당신들 뿐이야... 최고야 짜릿해...(총총) 얼른 다음영상 만들어줘.....
짜릿짜릿! 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3:41 베르뜨랑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기다렸어요 ㅎㅎ
페르마가 장수했으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페르마의 진짜 마지막 정리
페르마의 진짜 진짜 마지막 정리
페르마의 진짜 진짜 진짜 마지막 정리
페르마의 소정리
페르마의 말정리
페르마의 돼지정리
로 골치가 아팠겠군요.
죄송합니다.
수학을 주제로 한 영상을 보면서 웃은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네요
대단하십니다
잘보고 갑니다 bb🤣
말씀 중 단어와 연관(또는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ㅋ)되는 사진들이 넘나 웃겨요 ㅋㅋ
궤도형 기다렸어요!!... 7대 난제이던 아니던 상관없어!! 자주 와줘!! 항상 고마워요!! 행복한 추석 되세요!!
저 왔어요 :) 자주 올게요!!!
3:28 퍼즐맞낰ㅋㅋㅋ 모래맞추기야?
ㅎㅈㅎㅎ
앤드루 와일즈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수학계에서 대단한 업적을 세운 사람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증명을 위해 사용했던 군론을 정립한 갈루아는 26세에 요절했고 그 전에 이미 업적을 남겼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듯 인생에서 자신의 능력과 재능이 이른 나이에 두각을 나타내지만 요절한 사람이 있는 반면 어린 나이에 발견한 난제를 중년에 이르기까지 잊지 않고 뜨거운 열정으로 해결한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세월의 흐름을 탓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하고 열정을 잃지 않도록 그리고 타성에 젖어들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5:23 꼽사리ㅋㅋㅋㅋㅋㅋ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궤도님은 천재인것 같습니다
3:05 ????????????????????
아니 페르마양반???
왤케 오랫만에 오셨어요 궤도님
역시 궤도님보이스가
팍팍 박히면서 잘보게 되요 ㅎㅎ
너무 늦었죠ㅠ 더 서두를게요!
@@Unrealscience 아휴 아닙니다 ㅠ.ㅜ 바쁘신와중에 올려주시는것만도 감지덕지해서 드린말씀이었어용 천천히 올려주셔도됨니다 ㅠ.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타원곡선 y^2=x(x-a^n)(x+b^n)로 변형했을 때 L(s,E)=L(s,F) 인 보형 형식 F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모순이 발생.
즉 해가 없다.
2:28 착한 자막에 그렇지 못한 나레이션
이 분 똥참으면서 녹음하세요?
뿌직뿌직 크흑 이제야 쌌네요
@@Unrealscience 팬티는 내리고 싸셨어야죠
화장실에서 녹음 하시나봐요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user-nn9xy2bh8y 적당히 하셈
연속곡선(連續曲線)에 접선(接線)을 긋는 방법으로서 제기된 이 문제는 페르마를 ‘극값[極値]의 문제’로 유도하여 미분의 개념에 도달시킨 것이며, 미적분학의 창시자로 일컬어지는 뉴턴이나 라이프니츠가 태어나기 10여 년 전에 이런 성과가 얻어진 점은 주목할 만하다. 연구 활동 중 가장 두드러진 것은 정수론(整數論) 분야이다. 디오판토스의 수론서(數論書)에 자극되어 관여하게 된 이 분야에서는 소수수열(素數數列:페르마형 소수)의 추측에서 시작하여, 페르마의 대정리(np-n의 정리), 4n+1형 소수에 관한 제곱수[平方數]의 합의 정리, n=2
뭔가 안것 같지만 사실 모르겠음 ㅋ 과장창에서 한시간동안 자세히 한번 더 갑시다 ㅋ
당연히 그래야죠 :) 기대해주세요! 못다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
진짜 재밌어요 양자역학 영자컴퓨터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보고 바로 구독 ㅎㅎ
페르마가 쏘아올린 작은 공 -> 비트코인
하도 말씀이 빨라서 보는저도 숨참고 보는 기분이네요ㅋㅋ
저도 숨 참고 녹음을ㄷㄷ
드디어 나왔다
영상과 댓글을 보고 든 생각이, 페르마는 수학을 어쩌면 놀이라는 틀로 세상에 풀어놔서, 수학자들이 그 지적놀이터에서 잘 놀수 있게 해주고, 일반인들은 그 놀이터에서 노는 수학자를 보고 즐기게 해준 인물이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 멋진 표현입니다 :) 그런 것 같아요! 지적놀이터에서 노는 것을 함께 즐겨요 :)
2:27 참고로 오일러는 50년에 걸쳐 페르마가 싼 똥들을 거의 다 치웠으며, 수학계의 진공청소기로 불리었다.
긴급과학은 이게 제일 재밌어
00:07 ㅋㅋㅋ어 저건 파로마고 ㅋㅋㅋㅋ
재밋네여 ! 진짜 쉽게 설명해주고 전혀 지루하지않고 ! 제가 구독하고 즐겨보는 과학채널은 이것뿐입니다 ㅎㅎ
봐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
와 진짜 속시원하다 물론 태반은 못알아듣지만 ㅋ.ㅋ
이 분 과학채널에도 계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