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과 현금 비유 추가 설명 (feat. 영상이 너무 길어질까봐 최종 버전에서 누락시킨 대본)] 특수 상대성 이론을 완성한 아인슈타인의 머릿속에는 하나의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바로 서로 다른 차원으로 운동이 분배되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것이야말로 특수 상대성 이론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죠. 하지만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았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차원에는 시간마저 포함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가 관측하고 있는 어떤 물체가 상대적으로 정지해있다면, 이 물체의 공간 차원을 통한 이동은 전혀 없다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물체의 모든 운동은 오직 시간 차원으로만 진행된다고 볼 수 있겠죠. 우리를 기준으로 정지해 있는 모든 물체는 모두 동일한 속도를 유지한 채 시간 차원을 따라 이동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나이가 먹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간 차원에서 움직이는 물체는 시간 차원으로 향하는 속도의 일부가 공간 차원에 할당되어 그 영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이죠. 빛은 정지한 상태에서 시간 차원을 따라 진행되던 모든 운동이 전부다 공간 차원의 운동으로 할당한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간 차원에서의 최대 속도를 내기 위해, 시간 차원에서는 더 이상 끌어다 쓸 만한 속도가 남아있지 않다는 말이죠. 따라서 어떤 물체도 공간에서의 이동 속도는 광속을 넘어설 수 없습니다. 그리고 광속으로 이동하는 물체의 시간은 정지하겠죠. 빅뱅과 동시에 만들어진 광자가 현재까지도 여전히 당시의 나이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좀 더 쉽게 비유해보겠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차원에서 우리는 형태와 무관하게 오직 10만원의 가치만 보유할 수 있습니다. 빛의 속도가 현금 10만원이고, 시간이 흐르는 속도를 보유한 현금이라고 한다면, 우리가 시공간에서 움직이는 상태를 문화상품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 우리는 현금만 10만원 갖고 있다면, 이것은 우리의 공간 차원은 정지해있고, 시간 차원만 1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시간이 10만원, 즉, 빛의 속도로 흐른다는 말이죠. 우리가 평소 살고 있는 세상이 바로 이런 상태입니다. 우리가 공간 차원에서 움직이는 상태는 문화상품권입니다. 우리가 빠르게 공간 차원을 움직일수록 현금 10만원 중 일부는 점점 문화상품권으로 바뀝니다. 시간 차원의 속도가 느려지고, 공간 차원의 속도가 빨라진다는 말이죠. 우리가 점점 빠르게 움직인다면, 현금이 문상으로 바뀌어 시간은 남아있는 현금만큼 느리게 흐릅니다. 그리고 점점 빨리 움직여서 우리가 빛의 속도로 움직인다면, 모든 현금은 문상으로 바뀌고 남은 현금이 없어서 시간은 정지하게 되겠죠. 마치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광자의 시간이 흐르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만약 빛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면, 외상으로 구입한 문상까지 합해 10만원보다 많아집니다. 보유한 현금은 마이너스가 되니, 시간도 반대방향으로 흘러 과거로 갈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물론 현재까지 빛보다 빠른 것은 존재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빛의 속도는 우주가 정한 자연법칙의 최고속도라고 볼 수 있죠. 여기서 빛의 속도가 무한하게 빠르다고 가정한다면 고전역학도 문제가 없습니다. 실제로 빛의 속도는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고전역학으로도 충분히 설명이 가능했던 것이죠. ......여기까지 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될과학의 궤도입니다 :) 이미 푸엥카레 추측을 훌쩍 넘어버린(제 기준으로 너무 길고 지루하다고 느껴지는 분량) 대본으로 분량을 줄여야한다는 압박에 시달렸고, 사실 이렇게 설명을 해도 명확하게 이해가 되기 어려운 영역이 바로 시공간 차원을 구분하여 이해하는 부분입니다. 수학 외의 언어로 자연과학을 설명하는 모든 행위는 왜곡되며, 그마저도 더 이상 적절한 비유를 찾아내지 못했으면서도, 늘 하던 '그저 간단한 감성적인 언어로 적당히 넘어가려는 영리한 시도'를 하기에 스스로 너무 아끼던 주제였기에, 어떻게든 특수 상대성 이론의 핵심 아이디어를 짧게나마 전달하고자 노력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부연설명이 필요한 콘텐츠라는 건, 그 자체로 이미 좋은 콘텐츠가 아니라는 생각을 충분히 하였으며, 많은 분들께 오히려 특수 상대성 이론을 멀게 느껴지도록 한 것 같아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어렵거나 이해가 잘 되지 않는 건 전부 제 잘못이며, 제가 충분한 역할을 하지 못한 것이니 반성하고 더 좋은 콘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봐주시고 댓글로 응원을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
분량을 줄여야만 한다는 그런 압박에 시달리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너무 늘어지게 되면 피로감이 증가할 순 있지만, 오히려 안될과학을 좋아하는 구독자들은 분량이 적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보다는, 분량이 늘어나도 이해만 된다면 후자를 더 좋아하지 않을까요? :) 언제나 좋은 영상 많이 보고 있습니다. 안될과학 랩미팅 안될실험 언박싱 전부다 5번 이상씩은 본것 같아요! 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 감사 또 감사드려요! :)
좌표평면으로 그렸다면 쉬웠을 거 같아요. x축은 시간변화, y축은 공간변화로 하고, 원점에서 출발한 두 점이 같은 속력으로 시공간(좌표평면)을 누빈다고 했을 때 두 점의 궤적을 선으로 그려보면, 공간변화(y변화량)가 없는 점의 궤적은 x축에 딱 붙게 그려질 테고 시간변화(x변화량)만 보이겠죠. 공간변화가 큰 점의 궤적은 상대적으로 기울기가 가파르고 시간변화는 줄어들겠네요. 빛이라면 y축에 딱 붙은 궤적으로 나타나겠고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어려운 컨셉도 쉽게 풀어주시는 궤도님 여윽시 최고입니다. 이번엔 내용이 내용인만큼 짧은 시간 안에 담아내기 어려우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내용이 어려운만큼 여러번 보게 되는 영상이네요. 시공간이 무엇인가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이번 긴급과학은 최고였습니다. :)
현금 설명이 잘 이해가 안 된다는 분들을 위해 도움 설명을 드리자면… 시간이 흐르는 속도 - 현금 보유량 우리가 시공간에서 움직이는 상태 - 문화상품권 빛의 속도 - 10만 원 현재 보유한 현금 - 10만원 1. 우리는 10만 원을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 우리의 시간은 빛의 속도로 흐릅니다. 2. 우리가 점점 빠르게 움직일 때, 즉 시공간에서 움직이는 상태가 될 때, 우리의 현금은 문화상품권으로 바뀝니다. 문화상품권으로 바뀐 현금의 양을 제외한 남은 현금 보유량만큼의 속도로 우리의 시간이 흐르게 되는 것이죠. 3. 만약 우리가 빛의 속도로 움직인다면, 즉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상태가 된다면 우리가 보유한 현금 10만 원이 모두 문화상품권으로 바뀌게 되어 현금 보유량은 0원이 됩니다. 현금 보유량이 ‘시간이 흐르는 속도’였으므로 현금 보유량이 0원이라면 우리의 시간은 정지하게 된다는 뜻인 겁니다. 4. 그래서 마지막으로 만약 우리가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움직인다면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상태’가 되므로, 문화상품권이 10만 원보다 더 많아지고 이는 우리가 보유한 현금의 양을 넘어서기 때문에 우리의 현금 보유량은 마이너스가 됩니다. 현금 보유량은 시간이 흐르는 속도였으므로 속도가 마이너스라면 시간이 반대방향으로 흘러 과거고 갈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맥락의 얘기입니다. 궤도님께서 나름 쉽게 설명해드리려고 비유해서 표현하셨는데 랩을 하셔서 그런지 이해가 안 된다는 분들이 계셔서.. ㅠㅠㅠㅠ 짧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설명 적어드리고 갑니다. ㅠㅠㅠ 지금까지 가장 핫한 과학, 긴급과학의 ‘안흔한 게임 노래 Refreshing Gaming Music’이었습니다! 요번에도 보시고 도움……
우리가 공간상에서 움직이는 속도만큼 시간에서의 속도를 빼앗아오는 건데 이걸 대체 어떻게 쉽게 설명해야 할지...평소 시간이 10의 속도로 흐르고 있을 때 우리가 공간상에서 1의 속도로 움직이면 시간이 9의 속도로 흐르게 됩니다(시간이 느려짐). 만약 우리가 공간상에서 10의 속도로 이동하면 시간의 속도는 0이 되겠죠. 즉 시간이 멈춥니다. 자연계에서는 이 10의 속도가 바로 빛의 속도입니다. 공간상에서의 속도 한계점이 빛의 속도고 시간상에서의 속도 한계점은...지금 다들 의자에 앉아서 겪고 계시잖아요?(이론상 완벽히 정지해있다면)
@@Unrealscience 예전부터 특수 상대성 이론에 대하여 공부를 많이 했던 저 또한 현금과 문화상품권을 이용한 설명은 오히려 이해하는데에 방해가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현금과 문상이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명확하지 않았던 탓인듯 합니다. 물론 특수 상대성 이론이 설명하기 정말 어려운 주제임을 생각하면 이번 영상은 상당히 잘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ㅎㅎㅎ
(빛의 속도를 '현금10만'에 비유하고, 시간이 흐르는 속도 값을 그 때 보유한 현금 값, 시공간에서 우리가 운동하는 상태 값이 문상 값이다.) (우리가 시공간에서 빠르게 운동하는것이 현금을 문상으로 점점 많이 교환하는것.) 우리는 평소 현금10만원만 가지고 있고 문상으로 교환하지 않아서(운동 X) 시간은 빛의 속도로 흐른다. 우리가 점차 빠르게 운동한다면 처음엔 일부 현금이->문상으로 바뀜(시공간에서 우리가 운동하는 량이 문상 값이고 운동한다는 것 자체가 교환하는것.) 그러면 현금은 10만원에서 일부 줄어들고, 시간은 남아있는 현금만큼 줄어든 속도로 흐를것임. 근데 우리가 운동하는 속도가 점차 빨라지니까 빛의속도까지 도달하게 되면 빛의 속도만큼 운동하니까 현금 10만원을 모두 교환하게 되어서 현금은 사라질것임. 따라서 시간이 흐르는 속도(보유한 현금)은 0, 즉 시간은 멈춘다. 여기서 더더 빨라지면 없는 돈까지 다 바꿔 문상이 늘어나고 현금은 마이너스가 되므로 시간은 역으로 흐른다.(보유한 현금이 시간이 흐르는 속도이므로 이 속도가 마이너스가 됐기 때문.)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양자역학에 대한 여러 영상을 보면서 그때마다 흥미로웠지만 이번 전개방식이 제겐 특히 감미롭게(?) 다가왔네요 ㅎㅎ 이번 영상은 인용하신 버트런드 러셀의 말 같았어요 "거짓과 더불어 재정신으로 사느니, 진실과 더불어 미치는 쪽을 택하고 싶다" 확실히 어려웠어요. 그러나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그 점이 참 좋았습니다 ㅎㅎ 어렵지만 재밌는 그 미친 과학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었거든요. 유명한 역설이나 현실 비유 등이 풍부하기도 했고, 관성좌표계를 활용한 설명은 확실히 뭔가 양자역학처럼 멀리 있는게 아닌 실전적인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의도하신 것과는 조금 달랐을 수 있겠느나, 나름 궤도님만의 철학이나 매력이 잘 녹아들었다 느껴서 개인적으론 참 좋았습니다 ㅎㅎ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빛에도 상대성이론이 적용됩니까? 빛의속도로 움직이는 물체는 시간이 정지한것처럼 보일것입니다. 하지만 빛의속도로 움직이는 빛은 우리에게 정지한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빛의 분산 투자 굴절등 우리는 빛이 정지해있지 않다는 증거를 여럿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빛은 시간멈춰있는것이 아니라 애초에 빛이라는 것에 시공간이 존재하지 않는것이 아닐까요? 우리가 빛에도 시간이 존재하는것처럼 느끼는 것은 우리의 시공간에 의한 관측때문인것일까요? 오직 질량이 없는 것만이 빛의속도로 움직일수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빛보다 빠른 물질은 없다고 우리는 가정할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 질량이 없는것만이 빛의 속도를 가지고 빛의 속도를 가진다는것이 시공간의 부재를 뜻한다면 결국 질량의 존재가 시공간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아닐까요? 뻘소리좀 해봤습니다
10:42 여기서 관측자 기준으로 뮤온이 시간지연과 길이수축으로 인해 뮤온이 지상에서 관측된다고 하셨는데, 지상의 관측자 입장에서는 시간 지연이 일어나 뮤온의 수명이 늘어나서 지상에서 관측된 것이지만, 뮤온의 입장에서는 길이수축만이 일어나 거리 자체가 줄어들어 지상에 도달하는 것이지, 지상의 관측자는 시간 지연과 길이 수축 현상이 동시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많이 들어왓던 특수 상대성 이론을 쉽게 설명해서 고마워요. . 서로 다른 차원으로 운동이 분배되는 것이 핵심이군요 . 특수 상대성 이론의 핵심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았습니다. 차원에는 시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 것도 알게 되었네요 감사해요. 알기 쉬운 과학 채널입니다.
그러니까 시간과 공간은 애초에 다른 것으로 구분지을게 아니라 처음부터 같은 거라는거죠? 그러니까 공간상? 가만히 있으면(0원) 시간이 10만원어치 흐르고있고 공간상 5만원만큼 움직이게되면 시간은 5만원어치만 남게되서 시간이 5만원만큼만 흐르기때문에 시간이 느려지는거고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그럼 궁금한게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즉 10만원을 초과해서 20만원 어치만큼 빠르게 이동할수 있게됐다고 가정한다면 시간은 -10만큼 흘러야 하기때문에 시간이 거꾸로 흘러서 마치 되감기 버튼을 누른거처럼 과거로 흐를 수있다 이건가요..? 근데 또 궁금한게.. 그럼 항상 시+공간은 늘 10만원 만큼 흐른다는 얘기잖아요 그럼 그 흘러가버린 시공간은 우리에게 과거 라는 형태로 10만원씩 매 순간 저축 되는 모양새인데 과거에는 시간만 있는게 아니라 우리가 있던 공간도 존재하게 되는건가요.. 아 이게 맞는 말인지 모르겠는데 예를들면 나는 어제 5월 1일 4시 44분에 강남역 1번출구 4번째 계단에 있었다면 그 공간은 어디로 간거죠? 시간이 과거에 있다는 개념은 잘 알겠는데 공간이 과거에 있다는 개념이 잘 이해가 안되요... 아니면 빅뱅 이후 우주가 팽창해왔는데 지금껏 어찌보면 공간이 자꾸만 새로 우주공간에 생겨난다는건 우리가 지나온 과거가 보이지않는 틈? 차원? 따위에 차곡차곡 저장이 되서 우주가 팽창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휴 잘 모르겠네요 제가 지금 무슨소릴 하는건지 ㅋㅋㅋㅋ 여튼 영상 늘 잘 보고 있어요 안될과학 짱! 오늘 내용 뭔가 굉장히 상대성이론에 대해 뙇 이해가 잘된거같아요 ㅋㅋㅋ 갑자기 보다보니 번뜩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이래저래 생각만 해보다가 답답해서 댓글 남깁니당
1. 우리는 모두 4차원 시공간속에서 c의 속력을 갖는다. 2. 시간축속력^2 + 공간축속력^2 = c^2이다. 3. 빛은 공간축을, 인간은 시간축을 c의 속력으로 달린다. 4. 우리가 공간축으로 더 빠르게 달린다면 시간축의 속력이 작아진다. 5. 이걸 나와 상대속도의 차가 있는 사람이 본다면 어떻게 될까? 1 : 1 이었던 나와 그의 시간이 0.5 : 1 = 1 : 2가 된다. 즉, 나는 그의 시간이 팽창된 것으로 보인다. -> 시간팽창 길이는 어떻게 될까? 마찬가지로 1 : 1 이었던 나와 그의 길이가 2 : 1 = 1 : 0.5가 된다. 즉 나는 그의 길이가 짧아진 것처럼 보인다. -> 길이수축
맞습니다. 시공간과 빛의 속도를 연결해서 시간이 흐르는 속도가 상대적이라는 비유를 해본 것이에요 :) 공간이 과거에 존재하다는 이해 자체가 이미 시간과 공간을 분리했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과거라는 것도 하나의 차원이라고 보시면 그 시공간에 말씀하신 공간이 놓여있는 것이거든요. 우리가 물컵을 내려놓듯이요. 언젠가 충분한 시간으로 설명드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일년째 일반상대성이론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반상대성이론도 꼭 다뤄주세요. 그냥 상대성이론 특집으로 랩미팅 해주시면 더더 좋겠지만 긴급과학 만이라도 꼭 다뤄주세요. 상대성이론은 다른분들 채널에서도 많이 봤지만 꼭 안될과학 버전으로도 봐야지 제가 여한이 없을 것 같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일반상대성이론...
궁금한 것이 있어서 댓글을 남겨 놓습니다. 우주는 현재 팽창하고 있고 그 속도는 점점 가속화 되고 있다고 하는데, 영상에서도 소개한 것처럼 절대속도는 빛의 속도니깐 우주 팽창속도가 점점 빨라 진다는 것은 빛에 속도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봐야 되는건가요?? 결국엔 우주팽창속도도 무한가속은 할 수 없게 되는 건가요??
와... 먼저 감사합니다. 과학을 많이 모르지만 과학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으로써 매 영상마다 조금이라도 지식을 쌓아가네요 (제 머리의 한계이지요 껄껄). 특수 상대성 이론이 떠서 설레서 봤는데 시청 후에도 계속 설렘이 있길래 무슨 일이지 차분히 생각해보니 설렘이 아닌 전혀 이해가 안되는 세계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걸 알았습니다ㅋㅋㅋ 최대한 쉽게 설명해주시고 이해 도와주시려고 부단히 노력하셨을텐데, 이해를 못하는 제 모습을 보니 되려 죄송할 따름이네요. 몇 번이고 돌려봐야겠습니다ㅎㅎ 10대 시절 수학동아였나 과학동아라는 잡지를 통해서 '7대 난제'의 존재를 처음 알았고, 질문자체가 이해가 안돼서 책을 덮었었는데 안될과학영상 보고 난제 중 하나인 '푸앵카레의 추측'에 대해 아주 조금이라도 그 개념에 접근 할 수 있었어요. 이 특수성 상대 이론도 그렇게 되길 바라봅니다ㅎ 항상 감사합니다. 불안한 이 시국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빛의 속도가 절대적이라는건 빛의 속도를 절대적으로 두고 세계관을 상정했을 뿐임. 빛의 속도가 절대적이라는 가정 안에서 상대성 이론이 성립한다고 하는 것이 빛의 속도가 절대적이라는 것을 논리적으로 담보하는건 아님. 가령 시공간이 절대적이라고 가정한 뉴턴 역학이 지금에서야 시공간의 변화가 미비했기 때문에 인지조차 안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맞아보였던 것이지만 당시에는 "맞는 사실" 이었음. 요컨대 시공간의 절대성 -> 빛의 속도의 절대성. 으로 세계관이 하나 더 상정된 것이지 그게 진리는 아님. 장담하는데 빛의 속도보다 더 빠른 무언가가 있다. 장담한다. 어떠한 모종의 현상으로(빛의 속도가 절대적이라는 것을 전자기학이 발견한 것처럼) 빛의 속도보다 더 빠른 무언가를 발견한다면. 또다른 제2의 아인슈타인이 나와서 더 크게크게 통합할 것이고 그렇게 과학은 발전해간다.
빛의 속도를 '현금' 10만원이라 가정하고 보유한 '현금'은 시간이 흐르는 속도라고 했습니다. '상품권'은 우리가 움직이는 속도이고요. 현금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바꾼다면 보유한 '현금'의 양은 줄어들죠. 즉 '우리가 움직이는 속도'가 빨라져서 '시간이 흐르는 속도'가 느려진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현금 10만원을 모두 상품권으로 바꾼다는 것은 우리가 빛의 속도로 달리는 것인데 남은 현금이 0이므로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또한 상품권이 더 많아지는 때는 우리가 빛의 속도보다 빠른 것이죠. 결론 짓자면 시간도 방향성을 가지므로, 우리가 빛보다 빠른 속도로 달리면 시간의 속도는 정지한 것을 넘어 반대로 흐른다는 얘기입니다.
@@잔치국수-h9l 저도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한 학생이라 정확한 설명은 못드릴 수 있어요 윗분 말대로 시간은 상대적인 개념이에요. 영상에서도 들었던 비슷한 예시로 설명해볼게요 100m의 거리가 있는데, 초속 10m로 움직이는 사람이 있다면 10초가 걸리겠죠? 그런데 빛의 속도로 가게된다면 거리는 일정한데 속도가 매우 커지니 거리/시간 = 속력 이므로 시간이 아주아주 작아져야 해요(거의 0에 가까울 정도로) 즉 이 말은 빛의속도로 달리는사람이 도착했을 때 초속10m인 사람은 움직이기도 전이겠죠? 그렇기 때문에 빛의 속도로 달리는 사람은 주변이 멈춘 것 처럼 보일거에요. 결론은 에너지 보존 법칙과 같은 원리는 아니고 상대적인 원리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그러니 특수 '상대성' 원리겠죠?) 많이 부족한 설명이라 이해하시기 어려울 수 있어요. 틀린 부분은 지적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arnoldschwarzenegger4640 일단 특수 상대성 이론은 '관성 좌표계'에서 성립합니다. 관성 좌표계란 쉽게 말해 멈춰있거나 등속 운동을 하는 사람을 원점으로 둔 좌표계를 말합니다. (가속도 운동은 특수 상대성 이론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가속도 운동은 일반 상대성 이론으로 넘겨야 돼요) 자 이제 한번 상상해보세요. 멈춰있는 A와 등속 운동을 하는 B가 있다고 합시다. 머릿속으로 A를 원점으로 두는 하나의 xyz 좌표계를 펼치고, B를 원점으로 두는 또 다른 xyz좌표계를 펼쳐봐요. 영상을 보셨다면 일단 상대성원리와 광속불변법칙때문에 시간과 길이는 변하는 상대적인 값이란걸 알았을겁니다. 그렇다면 A가 B를 봤을때 또는 B가 A를 봤을 때 그 관찰 대상은 어떤 자기와는 다른 xyz좌표계를 가지고 등속운동을 하면서 이동하는 것으로 보이겠죠? 그렇다면 관찰자가 보기에 관찰 대상은 운동하는 방향으로만, 그러니깐 x,y,z 3개의 좌표축 중에서 운동하는 방향의 '하나의' 좌표축으로만 움직이는 걸로 보이겠죠? 그렇기에 다른 두 좌표축은 A-B 운동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굳이 대각선으로 운동한다고 생각하시면 그 운동방향으로 축을 바꾸면 됩니다. A-B 사이에 축이 굳이 평행해야한다거나 그럴 필요는 절대 없으니깐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좌표축에서만, 즉 쉽게 생각하면 하나의 1차원적 '선'에서만 상대적인 운동이 일어난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운동하는 방향으로'만' 길이가 수축하는겁니다.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이렇게 설명했는데 이해가 되셨나요..?
가만히 서있는 사람도 사실은 운동중입니다. 예를들어 시속 30km로 등속직선운동하는 차에서 A라는 사람이 위로(정확히 수직) 공을 던졌을때, 정지하고 있는 관찰자 B가 A와 동시에 공을 위로 던지면 공을 처음 위치에서 다시 받게 됩니다. 공이 떠있는 동안 차가 움직인다고 해서 처음보다 뒤에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이죠.이 현상을 ‘모든 관성계는 물리적으로 동일하다’라고 표현합니다. 이것이 바로 갈릴레이가 주장한 상대성 원리의 기본 전제이죠. 관성계란 뉴턴의 관성 법칙이 성립하는 좌표계를 말합니다. 관찰자가 정지 혹은 등속 직선 운동 중에 있다면 관찰자는 관성계에 있다는 것이죠. A와 B는 서로 상대적으로 운동하고 있습니다. 즉 A를 기준으로 보면 B가 움직이는 것이고 B를 기준으로 보면 A가 움직이는 것이죠. 따라서 공이 처음 위치에 떨어지는 이유는 던져올린 공과 사람 모두 수평 방향으로는 지구가 자전하는 속도와 같은 속도로 운동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A와 같은 방향으로 시속 40km로 직선운동하는 새의 속도를 A와 B가 동시에 측정한다면 B가 측정하는 새의 속도는 시속 40km로 동일하지만 A가 측정하는 새의 속도는 시속 40km에서 자신의 운동하는 속도인 시속 30km를 뺀 값인 시속 10km입니다. 이러한 규칙을 수식으로 나타내면 ‘X=X-Vt’이고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갈릴레이의 변환식’입니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은 ‘광속 불변의 법칙’이라는 가정을 합니다.바로 빛의 속력은 누구에게나 같다는 가정이죠. 따라서 모든 관성계는 물리적으로 동일하다는 갈릴레이의 상대성 원리에 빛의 속력은 누구에게나 동일하다는 아인슈타인의 가정을 더하면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이 됩니다. 다시, A와 B가 이번엔 일반 물체가 아닌 빛의 속도를 측정한다면 측정한 위치와 시간을 관찰자의 상대적 운동에 따라 변환할 수 있고 이러한 변환을 수식으로 나타낸 것이 ‘로런츠 변환식’ 입니다. 결국 아까 말한 ‘갈릴레이의 변환식’은 빛의 속도가 무한하다고 가정했을때의 ‘로런츠 변환식’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특수상대성 이론은 광속불변의 법칙에 대해 설명한것이지 에테르를 부정한 이론이 아니에요.. 빛이 파동이 아닌 입자라는 부분은 '광전효과'를 통해 입증했고 그게 에테르를 부정한 실험이죠 그럼 입자면 속도가 변하지 않는 이유는? 에서 특수상대성 이론이 나온거고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중간에 훅 빠져있네요.. 후에 빛의 이중성으로 파동의 성질을 설명하려고 하지만 이 원리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혀진게 없구요
상대성이론에 천천히 설명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한테 역학을 가르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대학원 나온사람도 때려치는게 물리 역학쪽인데요 뭘.. 잠잠히 생각해보고 몇 번 돌려보면 어느정도는 이해가 될 겁니다. 가장 간단한 해석만 찾은 거니깐요. 장론,맥스웰 방정식,로렌츠 변환,뇌터 정리 무엇하나 나온 거 없는데 뭐가 어렵다는 건지..
![202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 블랙홀 심화 정리! [안될과학-긴급과학]](http://i.ytimg.com/vi/BrNLVmZuipw/mqdefault.jpg)
![202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 블랙홀 심화 정리! [안될과학-긴급과학]](/img/tr.png)
![푸앵카레 한 방 정리! [안될과학-긴급과학]](http://i.ytimg.com/vi/-0V1hZvIWgk/mqdefault.jpg)
[문상과 현금 비유 추가 설명 (feat. 영상이 너무 길어질까봐 최종 버전에서 누락시킨 대본)]
특수 상대성 이론을 완성한 아인슈타인의 머릿속에는 하나의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바로 서로 다른 차원으로 운동이 분배되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것이야말로 특수 상대성 이론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죠. 하지만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았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차원에는 시간마저 포함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가 관측하고 있는 어떤 물체가 상대적으로 정지해있다면, 이 물체의 공간 차원을 통한 이동은 전혀 없다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물체의 모든 운동은 오직 시간 차원으로만 진행된다고 볼 수 있겠죠.
우리를 기준으로 정지해 있는 모든 물체는 모두 동일한 속도를 유지한 채 시간 차원을 따라 이동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나이가 먹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간 차원에서 움직이는 물체는 시간 차원으로 향하는 속도의 일부가 공간 차원에 할당되어 그 영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이죠.
빛은 정지한 상태에서 시간 차원을 따라 진행되던 모든 운동이 전부다 공간 차원의 운동으로 할당한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간 차원에서의 최대 속도를 내기 위해, 시간 차원에서는 더 이상 끌어다 쓸 만한 속도가 남아있지 않다는 말이죠.
따라서 어떤 물체도 공간에서의 이동 속도는 광속을 넘어설 수 없습니다. 그리고 광속으로 이동하는 물체의 시간은 정지하겠죠.
빅뱅과 동시에 만들어진 광자가 현재까지도 여전히 당시의 나이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좀 더 쉽게 비유해보겠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차원에서 우리는 형태와 무관하게 오직 10만원의 가치만 보유할 수 있습니다.
빛의 속도가 현금 10만원이고, 시간이 흐르는 속도를 보유한 현금이라고 한다면, 우리가 시공간에서 움직이는 상태를 문화상품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 우리는 현금만 10만원 갖고 있다면, 이것은 우리의 공간 차원은 정지해있고, 시간 차원만 1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시간이 10만원, 즉, 빛의 속도로 흐른다는 말이죠. 우리가 평소 살고 있는 세상이 바로 이런 상태입니다.
우리가 공간 차원에서 움직이는 상태는 문화상품권입니다. 우리가 빠르게 공간 차원을 움직일수록 현금 10만원 중 일부는 점점 문화상품권으로 바뀝니다.
시간 차원의 속도가 느려지고, 공간 차원의 속도가 빨라진다는 말이죠. 우리가 점점 빠르게 움직인다면, 현금이 문상으로 바뀌어 시간은 남아있는 현금만큼 느리게 흐릅니다.
그리고 점점 빨리 움직여서 우리가 빛의 속도로 움직인다면, 모든 현금은 문상으로 바뀌고 남은 현금이 없어서 시간은 정지하게 되겠죠.
마치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광자의 시간이 흐르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만약 빛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면, 외상으로 구입한 문상까지 합해 10만원보다 많아집니다.
보유한 현금은 마이너스가 되니, 시간도 반대방향으로 흘러 과거로 갈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물론 현재까지 빛보다 빠른 것은 존재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빛의 속도는 우주가 정한 자연법칙의 최고속도라고 볼 수 있죠.
여기서 빛의 속도가 무한하게 빠르다고 가정한다면 고전역학도 문제가 없습니다.
실제로 빛의 속도는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고전역학으로도 충분히 설명이 가능했던 것이죠.
......여기까지 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될과학의 궤도입니다 :)
이미 푸엥카레 추측을 훌쩍 넘어버린(제 기준으로 너무 길고 지루하다고 느껴지는 분량) 대본으로 분량을 줄여야한다는 압박에 시달렸고,
사실 이렇게 설명을 해도 명확하게 이해가 되기 어려운 영역이 바로 시공간 차원을 구분하여 이해하는 부분입니다.
수학 외의 언어로 자연과학을 설명하는 모든 행위는 왜곡되며, 그마저도 더 이상 적절한 비유를 찾아내지 못했으면서도,
늘 하던 '그저 간단한 감성적인 언어로 적당히 넘어가려는 영리한 시도'를 하기에 스스로 너무 아끼던 주제였기에,
어떻게든 특수 상대성 이론의 핵심 아이디어를 짧게나마 전달하고자 노력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부연설명이 필요한 콘텐츠라는 건, 그 자체로 이미 좋은 콘텐츠가 아니라는 생각을 충분히 하였으며,
많은 분들께 오히려 특수 상대성 이론을 멀게 느껴지도록 한 것 같아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어렵거나 이해가 잘 되지 않는 건 전부 제 잘못이며, 제가 충분한 역할을 하지 못한 것이니 반성하고 더 좋은 콘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봐주시고 댓글로 응원을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
영상 보고 관련 독서 지문 다 풀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과학 지문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분량을 줄여야만 한다는 그런 압박에 시달리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너무 늘어지게 되면 피로감이 증가할 순 있지만, 오히려 안될과학을 좋아하는 구독자들은 분량이 적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보다는, 분량이 늘어나도 이해만 된다면 후자를 더 좋아하지 않을까요? :) 언제나 좋은 영상 많이 보고 있습니다. 안될과학 랩미팅 안될실험 언박싱 전부다 5번 이상씩은 본것 같아요! 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 감사 또 감사드려요! :)
@@riialee3859 저두 동감해용!!
이것으로 암이 나았습니다..
좌표평면으로 그렸다면 쉬웠을 거 같아요.
x축은 시간변화, y축은 공간변화로 하고,
원점에서 출발한 두 점이 같은 속력으로 시공간(좌표평면)을 누빈다고 했을 때
두 점의 궤적을 선으로 그려보면,
공간변화(y변화량)가 없는 점의 궤적은
x축에 딱 붙게 그려질 테고 시간변화(x변화량)만 보이겠죠.
공간변화가 큰 점의 궤적은 상대적으로 기울기가 가파르고 시간변화는 줄어들겠네요.
빛이라면 y축에 딱 붙은 궤적으로 나타나겠고요.
이것도 여러번 봐야겠네 ㅋㅋㅋ 궤도님이 일반인들도 접근할수 있게끔 도와주시지만 이번 내용은 진짜 헬이네요
물리1 1-3 배우기 직전인데 ㄱㅅ
맞아욤..좀 어려웠어요ㅠㅠㅠ 다시 봐야할 것 같아욤
특수상대성이 이정도인데 일반은 얼마나 더 어려운거죠.커피와 티오피의 차이정도인가..
고2 ㅅ험범위..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
처음 볼땐 자괴감 들었는데...양자 뭐시기도 한 10번 본거 같은데...
내가 봤던 긴급과학 중 가장 어려웠다
아직 일반 상대성 이론이 안나왔거든요ㅠ
@@Unrealscience 화이팅 입니다. ... 일반은 특수보다 쉽게 해주세욬ㅋㅋ
흠
@@Unrealscience 특히 쌍동이 자매 부분과 헛간 막대부분, 현금과 문상 부분은 좀더 다르게 할수 있지 않았을까 아쉽네요
귀에 과학을 대고 망치질하는 느낌 ㅋㅋ
하지만 뇌에 박히는건 물음표뿐 ㅜㅜ
아주 적절한 표현입니다 ㅋㅋ
비유가 너무 적절합니다ㅋㅋㅋ👍🏻👍🏻
랩짱님 왜 이 댓글에 하트가 없는거죠?
ㄹㅇ ㅋㅋ
항상 느끼는거지만 어려운 컨셉도 쉽게 풀어주시는 궤도님 여윽시 최고입니다. 이번엔 내용이 내용인만큼 짧은 시간 안에 담아내기 어려우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내용이 어려운만큼 여러번 보게 되는 영상이네요. 시공간이 무엇인가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이번 긴급과학은 최고였습니다. :)
늘 응원해주시는 애냥박사님 감사드립니다 :)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
아니 내용도 너무 좋고 설명도 잘하시는데 뒤에 절묘한 사진들땜에 웃겨서 자꾸 눈이랑 귀가 따로 놀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yun H. 엌ㅋㅋㅋㅋㅋㅋㅋ진짜 공감이요 ㅋㅋㅎㅋㅎㅋㅎㅋㅋㅋㅋㅋㅋㅋ 사진들이 너무 절묘해서 중간중간 설명 놓치고 사진에 웃고 잇어요 ㅋㅎㅋㅎㅋㅋㅎ ㅠㅜㅠㅜㅠ
현금 설명이 잘 이해가 안 된다는 분들을 위해 도움 설명을 드리자면…
시간이 흐르는 속도 - 현금 보유량
우리가 시공간에서 움직이는 상태 - 문화상품권
빛의 속도 - 10만 원
현재 보유한 현금 - 10만원
1. 우리는 10만 원을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 우리의 시간은 빛의 속도로 흐릅니다.
2. 우리가 점점 빠르게 움직일 때, 즉 시공간에서 움직이는 상태가 될 때, 우리의 현금은 문화상품권으로 바뀝니다. 문화상품권으로 바뀐 현금의 양을 제외한 남은 현금 보유량만큼의 속도로 우리의 시간이 흐르게 되는 것이죠.
3. 만약 우리가 빛의 속도로 움직인다면, 즉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상태가 된다면 우리가 보유한 현금 10만 원이 모두 문화상품권으로 바뀌게 되어 현금 보유량은 0원이 됩니다. 현금 보유량이 ‘시간이 흐르는 속도’였으므로 현금 보유량이 0원이라면 우리의 시간은 정지하게 된다는 뜻인 겁니다.
4. 그래서 마지막으로 만약 우리가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움직인다면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상태’가 되므로, 문화상품권이 10만 원보다 더 많아지고 이는 우리가 보유한 현금의 양을 넘어서기 때문에 우리의 현금 보유량은 마이너스가 됩니다. 현금 보유량은 시간이 흐르는 속도였으므로 속도가 마이너스라면 시간이 반대방향으로 흘러 과거고 갈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맥락의 얘기입니다.
궤도님께서 나름 쉽게 설명해드리려고 비유해서 표현하셨는데 랩을 하셔서 그런지 이해가 안 된다는 분들이 계셔서.. ㅠㅠㅠㅠ 짧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설명 적어드리고 갑니다. ㅠㅠㅠ
지금까지 가장 핫한 과학, 긴급과학의 ‘안흔한 게임 노래 Refreshing Gaming Music’이었습니다! 요번에도 보시고 도움……
형이 여기서 왜 나와 이과였어?
ㅇㄷ
흠... 이해가 되지않는 비유...
오히려 비유로 인해서 더욱 헷갈림...
글로 몇번이고 읽어도 뭔말인지 .....
우리가 공간상에서 움직이는 속도만큼 시간에서의 속도를 빼앗아오는 건데 이걸 대체 어떻게 쉽게 설명해야 할지...평소 시간이 10의 속도로 흐르고 있을 때 우리가 공간상에서 1의 속도로 움직이면 시간이 9의 속도로 흐르게 됩니다(시간이 느려짐). 만약 우리가 공간상에서 10의 속도로 이동하면 시간의 속도는 0이 되겠죠. 즉 시간이 멈춥니다. 자연계에서는 이 10의 속도가 바로 빛의 속도입니다. 공간상에서의 속도 한계점이 빛의 속도고 시간상에서의 속도 한계점은...지금 다들 의자에 앉아서 겪고 계시잖아요?(이론상 완벽히 정지해있다면)
양자역학 영상 이후 진짜 기다렸던 영상이지만 무슨말인지 더 모르겠다.....
전 지금까지 나왔던 영상중엔 리만가설이 제일 어렵네요 ㅋㅋ큐큐큐큐ㅠㅜㅜㅠ 이번거랑 양자역학은 평소에 관심있던 주제라 좀 이해가 되는데 리만가설은 진짜
ㅋㅋㅋㅋㅋㅋ도저히 모르겠네요
양자역학 영상이 더 이해하기 좋았던 것 같아요 과학 힘들다ㅋㄱㅋㄱㅋㄱㅋㄱ
올때마다 느끼는데
말이 빠르셔서 시간이 엄청 느리게 느껴져요...
ㅎㅎㅎㅎㅎ 광속이면 시간이 멈춤에 비교 확실히 알았네요
와 양자역학 때는 100중에 1이라도 이해가 되었는데 상대성이론은 아예 이해가 안되네요... 궤도님의 설명인데도 이정도면 그걸 혼자 머릿속으로 떠올린 아인슈타인은...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문화상품권 비유에서 제자리에서 펄쩍 뛰었습니다 늘 유익한 컨텐츠 감사합니다
오히려 현금 비유가 더 설명을 어렵게 한 것 같습니다.
오히려 알고있는건데 이해가 안되서 비유 빼고 내용만 보고 뭔소리였나 이해했네요 ㅋㅋㅋ
문상과 현금 차이가 뭔지 모르니 이해가 안감.
시공간과 빛의 속도를 연결해서 시간이 흐르는 속도가 상대적이라는 정리를 해보았는데, 다 제가 부족한 탓입니다ㅠ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Unrealscience 예전부터 특수 상대성 이론에 대하여 공부를 많이 했던 저 또한 현금과 문화상품권을 이용한 설명은 오히려 이해하는데에 방해가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현금과 문상이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명확하지 않았던 탓인듯 합니다.
물론 특수 상대성 이론이 설명하기 정말 어려운 주제임을 생각하면 이번 영상은 상당히 잘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ㅎㅎㅎ
나도 문상 현금 얘기할때 나도 몰랐던 고전역학이론이 있었나 싶었음
뭔가 유익한거 같은데 남는게 없다 ㅋ
그냥 가만히 있어야겠다,..ㅎ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남는다는것..
@@inkinno 시달소 띵작인디.. 진짜 이것밖에 생각이 안 남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7:46 쌍둥이 역설은 특수 상대성 이론 내에서 파훼가 불가능한 역설입니다. 일반 상대성 이론에서 가속도와 시간 지연이 연관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 가서야 해결되는 역설이에용
밖에 나가서 달리기하면 시간이 천천히 가는데 집에 앉아서 게임만 하면 시간이 빨리간다. 이거군요!
6:35 특수상대성 이론을 최초로 접목한 애니메이션은 가이낙스의 1988년 작 톱을노려라! 입니다
그러니까 문상이 현금이고 현금이 문상으로 바뀌어서 문상이 현금이 되고 그래서 시간이 거꾸러 흘러서....
젠장... 이게 뭔소리야 ㅠㅠ
특수상대성이론은 이해했는데 저 비유는 못알아듣겠다....
현금이 낫다는 소리 ~~~♥
(빛의 속도를 '현금10만'에 비유하고, 시간이 흐르는 속도 값을 그 때 보유한 현금 값, 시공간에서 우리가 운동하는 상태 값이 문상 값이다.)
(우리가 시공간에서 빠르게 운동하는것이 현금을 문상으로 점점 많이 교환하는것.)
우리는 평소 현금10만원만 가지고 있고 문상으로 교환하지 않아서(운동 X) 시간은 빛의 속도로 흐른다. 우리가 점차 빠르게 운동한다면 처음엔 일부 현금이->문상으로 바뀜(시공간에서 우리가 운동하는 량이 문상 값이고 운동한다는 것 자체가 교환하는것.) 그러면 현금은 10만원에서 일부 줄어들고, 시간은 남아있는 현금만큼 줄어든 속도로 흐를것임. 근데 우리가 운동하는 속도가 점차 빨라지니까 빛의속도까지 도달하게 되면 빛의 속도만큼 운동하니까 현금 10만원을 모두 교환하게 되어서 현금은 사라질것임. 따라서 시간이 흐르는 속도(보유한 현금)은 0, 즉 시간은 멈춘다. 여기서 더더 빨라지면 없는 돈까지 다 바꿔 문상이 늘어나고 현금은 마이너스가 되므로 시간은 역으로 흐른다.(보유한 현금이 시간이 흐르는 속도이므로 이 속도가 마이너스가 됐기 때문.)
이거 맞나요 나름대로 이해해 본건데
@@edificati0
어차피 관점에 따라 달라지죠 어디서 관측하느냐에 따라서 현금이 문상이 되거나 문상이 현금이 되거나
중요한건 마트주인은 문상을 현금으로 안바꿔줌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
저 약간 헷갈리는게 있는데요. 9:02 에 보면 소년이 관측할 때 공간의 길이가 줄어든다고 했는데 소년에 입장에서는 공간은 움직이지 않으니깐 길이 수축이 일어나지 않지 않나요?
10:07 새벽에 깜짝 놀랐네 ㅋㅋㅎㅋㅎㅋ
나도 순각 ㅈㄴ깜짝 놀람
한 방 정리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컨텐츠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양자역학에 대한 여러 영상을 보면서 그때마다 흥미로웠지만 이번 전개방식이 제겐 특히 감미롭게(?) 다가왔네요 ㅎㅎ
이번 영상은 인용하신 버트런드 러셀의 말 같았어요
"거짓과 더불어 재정신으로 사느니, 진실과 더불어 미치는 쪽을 택하고 싶다"
확실히 어려웠어요. 그러나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그 점이 참 좋았습니다 ㅎㅎ
어렵지만 재밌는 그 미친 과학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었거든요.
유명한 역설이나 현실 비유 등이 풍부하기도 했고, 관성좌표계를 활용한 설명은 확실히 뭔가 양자역학처럼 멀리 있는게 아닌 실전적인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의도하신 것과는 조금 달랐을 수 있겠느나, 나름 궤도님만의 철학이나 매력이 잘 녹아들었다 느껴서 개인적으론 참 좋았습니다 ㅎㅎ
너무 멋진 후기에 감사드립니다 :) 양자역학보다 실생활 예시를 많이 넣어서 더 어려우셨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더 노력하겠습니다 :)
영상에 쓰인 예시들이 너무 좋았어요. 처음접하시는분들은 뒤에 이론관련 예시부분만 느리게 보시면 될듯. 애초에 한번에 이해한다는거 자체가 대단한 일이기에...
특수상대성 이론을 이렇게 쉽고 정확하게 짚어내다니..놀라울 따름입니다.
재밌어요. 학생때 과학을 좋아했는데 집안 형편상 관련분야에 진학하지 못했어요. 역시 너무 즐겁네요.
여전히 과학을 즐겨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
와 이번꺼는 진짜 어렵다...
솔직히 저는 양자역학보다 이게 더 힘든데요? ㅋㄱ ㄲ
하지만 양자역학은 대학교가서 배우지만 특수상대성이론은 고2때 배울 수 있다는거....
이번껀 예시가 너무 어렵게 설명됨 쉽게 할수있는걸 소년 소녀 헷갈리게 들리는 것과 1미터 1초 등등 너무 함축할려고 함 예시 미스인듯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없데여
예시는 적절한데 넘 간단히 설명했음ㅋㅋ좀 지대로 이해할려면 더 자세히 설명하는 글읽어야함
다 제가 부족한 탓입니다ㅠ 더 노력하겠습니다 :)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빛에도 상대성이론이 적용됩니까? 빛의속도로 움직이는 물체는 시간이 정지한것처럼 보일것입니다. 하지만 빛의속도로 움직이는 빛은 우리에게 정지한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빛의 분산 투자 굴절등 우리는 빛이 정지해있지 않다는 증거를 여럿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빛은 시간멈춰있는것이 아니라 애초에 빛이라는 것에 시공간이 존재하지 않는것이 아닐까요? 우리가 빛에도 시간이 존재하는것처럼 느끼는 것은 우리의 시공간에 의한 관측때문인것일까요? 오직 질량이 없는 것만이 빛의속도로 움직일수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빛보다 빠른 물질은 없다고 우리는 가정할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 질량이 없는것만이 빛의 속도를 가지고 빛의 속도를 가진다는것이 시공간의 부재를 뜻한다면 결국 질량의 존재가 시공간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아닐까요?
뻘소리좀 해봤습니다
언제나 특별한 이야기가 세상을 바꾸니까요 :) 좋은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
1:35 특수 상대thㅓ이론
ㅇ
ㅋㅋㅋㅋ
10:42 여기서 관측자 기준으로 뮤온이 시간지연과 길이수축으로 인해 뮤온이 지상에서 관측된다고 하셨는데, 지상의 관측자 입장에서는 시간 지연이 일어나 뮤온의 수명이 늘어나서 지상에서 관측된 것이지만, 뮤온의 입장에서는 길이수축만이 일어나 거리 자체가 줄어들어 지상에 도달하는 것이지, 지상의 관측자는 시간 지연과 길이 수축 현상이 동시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3번째 줄에 뮤온수명이 일어난다는게 무슨말인가요. 수명이 일어나요? 오타인가요?
킴정민 늘어난다는걸 잘못 썼네요
고등학교 물리인강 배기범 이후로 이렇게 재밌게 상대성이론 설명해주는 영상은 처음이네요ㅋㅋㅋㅋㅋㅋ
오오~ 드디어 올라왔군요. 앞으로 최소 10번은 정주행하겠습니다.
0:07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건 모든것은 변한다는 사실 단 하나뿐이다'랑 같은 말인가?
네
이 댓글도 한 3번 다시 읽어봤네요..
특수상대성이론을 대강 어떤 의미인지만 알고 있었는데 비유를 너무 잘해주셔서 특수상대성이론이 어떤 이론인지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상대성이론에 대한 영상 역시 올라오는 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물리1에서 배우는 아주 착한 파트ㅋㅋㅋ
ㄹㅇㅋㅋ 점수 꽁으로 가져가는 개꿀파트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점수 그냥주는 문제
너무 어려운 개념이라 별 내용이 없음ㅋㅋㅋㅋ
사실 문제 출제하는 교수들도 완벽히 이해 못함 ㅋㅋ
사실상 이해보단 암기 ㅋㅋㅋㅋㅋ 관찰자가 누군지만 제대로 파악하면 틀릴 일이 전혀 없음...
많이 들어왓던 특수 상대성 이론을 쉽게 설명해서 고마워요. . 서로 다른 차원으로 운동이 분배되는 것이 핵심이군요 .
특수 상대성 이론의 핵심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았습니다. 차원에는 시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인 것도 알게 되었네요 감사해요. 알기 쉬운 과학 채널입니다.
송구스러운 칭찬에 감사드립니다 :)
그러니까 시간과 공간은 애초에 다른 것으로 구분지을게 아니라 처음부터 같은 거라는거죠?
그러니까 공간상? 가만히 있으면(0원) 시간이 10만원어치 흐르고있고
공간상 5만원만큼 움직이게되면 시간은 5만원어치만 남게되서 시간이 5만원만큼만 흐르기때문에 시간이 느려지는거고
영상에서도 나왔듯이 그럼 궁금한게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즉 10만원을 초과해서 20만원 어치만큼 빠르게 이동할수 있게됐다고 가정한다면
시간은 -10만큼 흘러야 하기때문에 시간이 거꾸로 흘러서 마치 되감기 버튼을 누른거처럼 과거로 흐를 수있다 이건가요..?
근데 또 궁금한게.. 그럼 항상 시+공간은 늘 10만원 만큼 흐른다는 얘기잖아요 그럼 그 흘러가버린 시공간은 우리에게 과거 라는 형태로 10만원씩 매 순간 저축 되는 모양새인데
과거에는 시간만 있는게 아니라 우리가 있던 공간도 존재하게 되는건가요.. 아 이게 맞는 말인지 모르겠는데 예를들면 나는 어제 5월 1일 4시 44분에 강남역 1번출구 4번째 계단에 있었다면 그 공간은 어디로 간거죠? 시간이 과거에 있다는 개념은 잘 알겠는데 공간이 과거에 있다는 개념이 잘 이해가 안되요... 아니면 빅뱅 이후 우주가 팽창해왔는데 지금껏 어찌보면 공간이 자꾸만 새로 우주공간에 생겨난다는건 우리가 지나온 과거가 보이지않는 틈? 차원? 따위에 차곡차곡 저장이 되서 우주가 팽창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휴 잘 모르겠네요 제가 지금 무슨소릴 하는건지 ㅋㅋㅋㅋ 여튼 영상 늘 잘 보고 있어요 안될과학 짱! 오늘 내용 뭔가 굉장히 상대성이론에 대해 뙇 이해가 잘된거같아요 ㅋㅋㅋ 갑자기 보다보니 번뜩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이래저래 생각만 해보다가 답답해서 댓글 남깁니당
1. 우리는 모두 4차원 시공간속에서 c의 속력을 갖는다.
2. 시간축속력^2 + 공간축속력^2 = c^2이다.
3. 빛은 공간축을, 인간은 시간축을 c의 속력으로 달린다.
4. 우리가 공간축으로 더 빠르게 달린다면 시간축의 속력이 작아진다.
5. 이걸 나와 상대속도의 차가 있는 사람이 본다면 어떻게 될까?
1 : 1 이었던 나와 그의 시간이 0.5 : 1 = 1 : 2가 된다. 즉, 나는 그의 시간이 팽창된 것으로 보인다. -> 시간팽창
길이는 어떻게 될까? 마찬가지로 1 : 1 이었던 나와 그의 길이가 2 : 1 = 1 : 0.5가 된다. 즉 나는 그의 길이가 짧아진 것처럼 보인다. -> 길이수축
맞습니다. 시공간과 빛의 속도를 연결해서 시간이 흐르는 속도가 상대적이라는 비유를 해본 것이에요 :) 공간이 과거에 존재하다는 이해 자체가 이미 시간과 공간을 분리했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과거라는 것도 하나의 차원이라고 보시면 그 시공간에 말씀하신 공간이 놓여있는 것이거든요. 우리가 물컵을 내려놓듯이요. 언젠가 충분한 시간으로 설명드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중간중간 설명이 넘 웃겨서 피식피식 ㅋㅋㅋ 슈레딩거 고양이는 정말 들으면 들을 수록 재밌고 신선한 것 같아요 어려운 만큼 계속 듣고 계속 알아봐야지 이해가 갈 것 같아요
사실 멕스웰 방정식은 패러데이가 만들었지만 수학을 못하는 수알못인 패러데이는 저걸 생각해놓고도 정리를
못했죠...
역시 궤도님이 말씀을 잘하셔.. 귀에 쏙쏙 들어옴
영상보기전:와 특수상대성이론이 뭐지?
영상본후:그래서 특수상대성이론이 뭐지?
제 뇌는 벌레인가봅니다..벌레컷
정상
야나두
야나두나도
왜 이제야 알고리즘에 뜨냐 ㅠㅠㅜㅠㅜㅠ 오랜만에 뵙는듯한 궤도선생님ㅠㅜㅠ요즘 코로나로 난린데 몸조심하세요..!
2:26 ???: 시공의 폭풍은 정말 최고야!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해는 못하지만 감이 잡혔습니다 차근차근 이해해 보겠습니다
일년째 일반상대성이론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반상대성이론도 꼭 다뤄주세요. 그냥 상대성이론 특집으로 랩미팅 해주시면 더더 좋겠지만 긴급과학 만이라도 꼭 다뤄주세요. 상대성이론은 다른분들 채널에서도 많이 봤지만 꼭 안될과학 버전으로도 봐야지 제가 여한이 없을 것 같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일반상대성이론...
벌써 일년
궤도: 아 맞다 일반상대성 이론 하기로 했었는데 ㅎ
궁금한 것이 있어서 댓글을 남겨 놓습니다.
우주는 현재 팽창하고 있고 그 속도는 점점 가속화 되고 있다고 하는데, 영상에서도 소개한 것처럼 절대속도는 빛의 속도니깐 우주 팽창속도가 점점 빨라 진다는 것은 빛에 속도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봐야 되는건가요?? 결국엔 우주팽창속도도 무한가속은 할 수 없게 되는 건가요??
이미 빛보다 빠르게 팽창하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부분은 관측불가능한 우주라 그럴 수도 있겠다 수준이며, 증명할 수도 관측할 수도 없습니다 :) 우리에게 빛이 도달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일반상대성이론 기대할게요!!
한 번 다 보고 또 한 번 더 봅니다. 또 한 번 더 보고 또 또 한 번 더 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키야 너무 좋아
10:07 오우 개깜놀 ㄷ ㄷ
?
@@홍준혁-t3i
'문이 열립니다.'
개깜놀
저도 순간적으로 놀랬어요 ㅋㅋ
그나저나 이번화... 간만에 예전 스타일처럼 킬포 완전 터지네요... 한참 예전 좋아하던 웹툰기다리던 느낌으로 봅니다.
애정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재밌게 잘봤습니다.
와... 먼저 감사합니다. 과학을 많이 모르지만 과학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으로써 매 영상마다 조금이라도 지식을 쌓아가네요 (제 머리의 한계이지요 껄껄). 특수 상대성 이론이 떠서 설레서 봤는데 시청 후에도 계속 설렘이 있길래 무슨 일이지 차분히 생각해보니 설렘이 아닌 전혀 이해가 안되는 세계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걸 알았습니다ㅋㅋㅋ 최대한 쉽게 설명해주시고 이해 도와주시려고 부단히 노력하셨을텐데, 이해를 못하는 제 모습을 보니 되려 죄송할 따름이네요. 몇 번이고 돌려봐야겠습니다ㅎㅎ 10대 시절 수학동아였나 과학동아라는 잡지를 통해서 '7대 난제'의 존재를 처음 알았고, 질문자체가 이해가 안돼서 책을 덮었었는데 안될과학영상 보고 난제 중 하나인 '푸앵카레의 추측'에 대해 아주 조금이라도 그 개념에 접근 할 수 있었어요. 이 특수성 상대 이론도 그렇게 되길 바라봅니다ㅎ 항상 감사합니다. 불안한 이 시국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궤도의 긴급과학~~!!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
정말 대단하십니다. 영상 너무 재미있고 멋있어요♡
특수상대성이론 올리오면 좋겠다 하고 있었는데 진짜로 올라왔다ㅎ
빛의 속도가 절대적이라는건 빛의 속도를 절대적으로 두고 세계관을 상정했을 뿐임. 빛의 속도가 절대적이라는 가정 안에서 상대성 이론이 성립한다고 하는 것이 빛의 속도가 절대적이라는 것을 논리적으로 담보하는건 아님. 가령 시공간이 절대적이라고 가정한 뉴턴 역학이 지금에서야 시공간의 변화가 미비했기 때문에 인지조차 안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맞아보였던 것이지만 당시에는 "맞는 사실" 이었음. 요컨대 시공간의 절대성 -> 빛의 속도의 절대성. 으로 세계관이 하나 더 상정된 것이지 그게 진리는 아님. 장담하는데 빛의 속도보다 더 빠른 무언가가 있다. 장담한다. 어떠한 모종의 현상으로(빛의 속도가 절대적이라는 것을 전자기학이 발견한 것처럼) 빛의 속도보다 더 빠른 무언가를 발견한다면. 또다른 제2의 아인슈타인이 나와서 더 크게크게 통합할 것이고 그렇게 과학은 발전해간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시공간...헛간..뮤온..음..어..네 영상 잘봤습니다
우와😍1..5배속으로 돌린줄.
빨라서 집중 잘되어서 완전 좋아요. 정말 쫀쫀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
일상도 기대됩니다.
아재들의 브이로그도 기대해주세요 :) (조회 수는 안나오지만ㅋㅋ)
10:53 현금 상품권 설명이 어렵네요
빛의 속도를 '현금' 10만원이라 가정하고
보유한 '현금'은 시간이 흐르는 속도라고 했습니다. '상품권'은 우리가 움직이는 속도이고요.
현금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바꾼다면 보유한 '현금'의 양은 줄어들죠. 즉 '우리가 움직이는 속도'가 빨라져서 '시간이 흐르는 속도'가 느려진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현금 10만원을 모두 상품권으로 바꾼다는 것은 우리가 빛의 속도로 달리는 것인데 남은 현금이 0이므로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또한 상품권이 더 많아지는 때는 우리가 빛의 속도보다 빠른 것이죠.
결론 짓자면 시간도 방향성을 가지므로, 우리가 빛보다 빠른 속도로 달리면 시간의 속도는 정지한 것을 넘어 반대로 흐른다는 얘기입니다.
@@근두-r2w 에너지 보존 법칙 같은건가요
운동에너지가 증가하면 퍼텐셜 에너지가 감소하고 ...
에너지 보존보다는 시간+3차원 공간에서 모든 물체는 빛의속도를 가진다고 생각하면 쉬운데... 시간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이 들어가다보니 처음 접하는 분들은 이해하기가 힘든 것 같네요 ㅠㅠ
@@잔치국수-h9l 저도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한 학생이라 정확한 설명은 못드릴 수 있어요
윗분 말대로 시간은 상대적인 개념이에요.
영상에서도 들었던 비슷한 예시로 설명해볼게요
100m의 거리가 있는데, 초속 10m로 움직이는 사람이 있다면 10초가 걸리겠죠?
그런데 빛의 속도로 가게된다면 거리는 일정한데 속도가 매우 커지니 거리/시간 = 속력 이므로 시간이 아주아주 작아져야 해요(거의 0에 가까울 정도로) 즉 이 말은 빛의속도로 달리는사람이 도착했을 때 초속10m인 사람은 움직이기도 전이겠죠? 그렇기 때문에 빛의 속도로 달리는 사람은 주변이 멈춘 것 처럼 보일거에요.
결론은 에너지 보존 법칙과 같은 원리는 아니고 상대적인 원리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그러니 특수 '상대성' 원리겠죠?)
많이 부족한 설명이라 이해하시기 어려울 수 있어요. 틀린 부분은 지적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그냥 빛의 속도로 가까워질수록 시간이 느려집니다 그러면 빛의 속도를 넘어서면 시간이 반대로 흐르지 않을까요? 라는 말 같네요
우주공간에서는 고전물리법칙인 좌표계가 성립하지 않아서 지구의 좌표계를 벗어난 우주에서의 B의 시점은 A보다 시간이 빠르게 간다고 느끼지만 결국은 A의 입장에서 B를 바라보아야 한다는건가요?
한번 보니 이게 무슨소린가 싶다가 3번 보니 뭔가 감이 잡히다가 4번 보니 다시 뭔 소린가 싶네....
sktalls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마음속 소리인가..
오 4번이나 봐주시다니!!
4분 31초에 나오는 사진 작품 제목이 뭐죠?
몰라 무서워 짜장면 사먹으러 갈꺼야
최고입니다...다음편이 너무 기대됩니다..
움...완벽히 이해했...불가 ^^;;
대단하네요!
공간수축이라니!!
정확히 말하자면 운동하는 방향의 길이수축이지요. 운동하는 방향과 수직인 방향의 길이는 줄어들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운동하는 물체의 가로길이만 줄어들고 세로길이는 그대로입니다.
@@미도레 왜 운동하는 방향으로 길이가 줄아드는지 아직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설명 가능할까요..?
@@arnoldschwarzenegger4640 일단 특수 상대성 이론은 '관성 좌표계'에서 성립합니다. 관성 좌표계란 쉽게 말해 멈춰있거나 등속 운동을 하는 사람을 원점으로 둔 좌표계를 말합니다. (가속도 운동은 특수 상대성 이론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가속도 운동은 일반 상대성 이론으로 넘겨야 돼요)
자 이제 한번 상상해보세요. 멈춰있는 A와 등속 운동을 하는 B가 있다고 합시다. 머릿속으로 A를 원점으로 두는 하나의 xyz 좌표계를 펼치고, B를 원점으로 두는 또 다른 xyz좌표계를 펼쳐봐요. 영상을 보셨다면 일단 상대성원리와 광속불변법칙때문에 시간과 길이는 변하는 상대적인 값이란걸 알았을겁니다. 그렇다면 A가 B를 봤을때 또는 B가 A를 봤을 때 그 관찰 대상은 어떤 자기와는 다른 xyz좌표계를 가지고 등속운동을 하면서 이동하는 것으로 보이겠죠? 그렇다면 관찰자가 보기에 관찰 대상은 운동하는 방향으로만, 그러니깐 x,y,z 3개의 좌표축 중에서 운동하는 방향의 '하나의' 좌표축으로만 움직이는 걸로 보이겠죠? 그렇기에 다른 두 좌표축은 A-B 운동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굳이 대각선으로 운동한다고 생각하시면 그 운동방향으로 축을 바꾸면 됩니다. A-B 사이에 축이 굳이 평행해야한다거나 그럴 필요는 절대 없으니깐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좌표축에서만, 즉 쉽게 생각하면 하나의 1차원적 '선'에서만 상대적인 운동이 일어난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운동하는 방향으로'만' 길이가 수축하는겁니다.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이렇게 설명했는데 이해가 되셨나요..?
@@arnoldschwarzenegger4640 사실 해석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만(물론 결론은 결국 같은 곳에 도달합니다) 왜 운동하는 방향으로만 길이 수축이 일어나는지만 쉽게 이해시켜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설명해드렸습니다!
궤도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
아이고 영광입니다 :)
드디어 상대성 이론! 건빵 속의 별사탕이 드디어!(???)
반가워요 긴급과학... 그리고 감사합니다
자주 자주 나왔우면 좋겠어요
역쉬. 존잘임돠!
정말 재미있는 내용입니다!
레알 이해할수 없는 상대성 이론 ㅠㅠ ㅋㅋㅋ
수준이..?
가만히 서있는 사람도 사실은 운동중입니다.
예를들어 시속 30km로 등속직선운동하는 차에서 A라는 사람이 위로(정확히 수직) 공을 던졌을때, 정지하고 있는 관찰자 B가 A와 동시에 공을 위로 던지면 공을 처음 위치에서 다시 받게 됩니다. 공이 떠있는 동안 차가 움직인다고 해서 처음보다 뒤에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이죠.이 현상을 ‘모든 관성계는 물리적으로 동일하다’라고 표현합니다. 이것이 바로 갈릴레이가 주장한 상대성 원리의 기본 전제이죠.
관성계란 뉴턴의 관성 법칙이 성립하는 좌표계를 말합니다. 관찰자가 정지 혹은 등속 직선 운동 중에 있다면 관찰자는 관성계에 있다는 것이죠.
A와 B는 서로 상대적으로 운동하고 있습니다.
즉 A를 기준으로 보면 B가 움직이는 것이고 B를 기준으로 보면 A가 움직이는 것이죠.
따라서 공이 처음 위치에 떨어지는 이유는 던져올린 공과 사람 모두 수평 방향으로는 지구가 자전하는 속도와 같은 속도로 운동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A와 같은 방향으로 시속 40km로 직선운동하는 새의 속도를 A와 B가 동시에 측정한다면 B가 측정하는 새의 속도는 시속 40km로 동일하지만 A가 측정하는 새의 속도는 시속 40km에서 자신의 운동하는 속도인 시속 30km를 뺀 값인 시속 10km입니다.
이러한 규칙을 수식으로 나타내면 ‘X=X-Vt’이고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갈릴레이의 변환식’입니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은 ‘광속 불변의 법칙’이라는 가정을 합니다.바로 빛의 속력은 누구에게나 같다는 가정이죠.
따라서 모든 관성계는 물리적으로 동일하다는 갈릴레이의 상대성 원리에 빛의 속력은 누구에게나 동일하다는 아인슈타인의 가정을 더하면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이 됩니다.
다시, A와 B가 이번엔 일반 물체가 아닌 빛의 속도를 측정한다면 측정한 위치와 시간을 관찰자의 상대적 운동에 따라 변환할 수 있고 이러한 변환을 수식으로 나타낸 것이 ‘로런츠 변환식’ 입니다.
결국 아까 말한 ‘갈릴레이의 변환식’은 빛의 속도가 무한하다고 가정했을때의 ‘로런츠 변환식’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뭐래는겨.....ㅜㅜ
근데 비행기에서 손에서 동전을 위로 던지면 제가 던진 손 제자리에 떨어지잖아요 근데 왜 인간인 제가 뛰면서 동전을 똑같이 던졌을떄는 제손에 떨어지지 않고 제 뒤쪽에 떨어지나요? 제가 멍청한데 친절한 답변좀요 ,,
궤도님 진짜 졋잘싸다
상대성이론을 더이상 쉽게 설명할수는 없다
하지만 나를 이해시키는데엔 실패하셨다
졋잘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 웃겨서 현웃터짐ㅋㅋㅋㅋㅋ 과학에서 졋잘싸라니 너무 멋진 표현이네요!
이 영상을 보고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특수상대성 이론은 광속불변의 법칙에 대해 설명한것이지 에테르를 부정한 이론이 아니에요.. 빛이 파동이 아닌 입자라는 부분은 '광전효과'를 통해 입증했고 그게 에테르를 부정한 실험이죠 그럼 입자면 속도가 변하지 않는 이유는? 에서 특수상대성 이론이 나온거고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중간에 훅 빠져있네요.. 후에 빛의 이중성으로 파동의 성질을 설명하려고 하지만 이 원리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혀진게 없구요
10번은 봐야 이해되겠네ㅋㅋㅋㅋㅋ
6:52 이 영상의 핵심 of 핵심인거 같습니다.
목소리 너무 좋아...
7:10 이부분이 이해가 안가네요. 빛은 관성의 영향을 안받는거 아닌가요?
이런건 좀 천천히 설명해 줬으면 좋았을텐데.. 항상 같은 방식을 고집하는건 좋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그냥 듣기만 해도 이해 하기 어려운걸 더 어렵게 만든것 같네요.
그럼 쳐 보질마 그냥
@@로지-l3o 이런 댓글 보기 불편해?? 그럼 너도 쳐 보질 마 그냥. 욕을 한 것도 아니고 그냥 내 개인적인 생각을 말했을 뿐인데 왜 그쪽이 부들거리세요
상대성이론에 천천히 설명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한테 역학을 가르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대학원 나온사람도 때려치는게 물리 역학쪽인데요 뭘..
잠잠히 생각해보고 몇 번 돌려보면 어느정도는 이해가 될 겁니다.
가장 간단한 해석만 찾은 거니깐요.
장론,맥스웰 방정식,로렌츠 변환,뇌터 정리 무엇하나 나온 거 없는데 뭐가 어렵다는 건지..
정말 대작입니다. 여러번 봐야겠습니다.
드디어....!!!!
역시 아인슈타인옹..아무리 쉽게 설명해도 어렵다..괜히 천재가 아니여..
와...내인생은 이 영상을 보기 전과 후로 나뉜다.
물론 바뀐건 없음
궤도님 일반상대성이론편은 어디있나요?? 찾아봐도 없네요 ㅠㅠ
이야 명쾌하게 하나도 모르겠다
예고 됐던 일반상대성이론은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ㅎㅎ;; 벌써 한달 반이 지나갔네요.ㅜ
퀘도
이 영상을 이제 보다니 매우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특수상대성이론에 대해 이해할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좀 많이 어렵네요ㅜ
완벽하게 정리된 것같습니다 휼륭합니다 😎👍
뭔소리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 정말 과학에 대한 열정이 정말 불타올랐는데 이거보고 다시 불을 지피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와... 나 상대성이론 이해한 거 처음이야.. 몇번 더 봐야 하겠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일반 상대성이론은 언제 나오나요?
힉스입자는 작년에 언급된 이후 아직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군요. 21세기 중에는 볼 수 있을까요?
오늘도 잘 배워갑니당 ㅎㅎ 너무웃음이 자동으로나오게 해주시네요 너무재미있고 공유도 많이하겠습니다
(그중에 궤도
물리1 상대성이론을 이해하기 위해 무려 6시간 이상의 시간을 쏟아부었습니다
이제 '특수'상대성이론 문제라면 '아직까진' 거뜬한 듯한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이해가 잘 되네요
7:10 동시성이 절대적이지 않은데 왜 이게 성립하죠?? 같은 시간이 흐르는 동안 소년이 보는 빛의 위치와 소녀가 보는 빛의 위치가 다를 수 있다면 빛의 위치가 시간을 대변한다고 할 수 없지 않나요??
왜냐하면 우리는 태초부터 이동하고 있으며(빅뱅 이후) 빛의 속도는 일정하기 때문이죠.
하하휴휴 음.. 지문을 잘 이해 못 하신 거 같은데요..?
절대적이지 않지만, 빛의 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에 그 상대적인 차이를 무시해도 될 만큼의 차이로 보기 떄문입니다 :) 하지만 측정 정밀도가 필요한 양자세계나 미세한 시간 오차 보정이 필요한 상황(GPS 등)에서는 중요하게 활용됩니다 :)
와... 오늘 특수상대성 배웠는데 이렇게 쉽게 설명할 수 있다니... 궤도님 대박
편집영상과 설명이 너무 좋아요
드디어................인류 역사상 가장위대했던 이론중 하나가 올라왔다!! 역시 타인이형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