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겪은 중소기업 퇴사 후 알게된 3가지(feat. 39살 스타트업, 권고사직)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3 янв 2025
  • ХоббиХобби

Комментарии • 6

  • @sheep178china
    @sheep178china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회사가 해당 직원을 평생 책임지고 데리고 있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안일하게 직장다니는 사람들은 어느 한순간 회사에서 쫓겨나면서 많은 좌절을 하지요- 그건 순전히 미래를 준비하지 않은 본인의 잘못입니다- 회사는 언제든지 그만들 수도 있고 짤릴 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걸 준비해두지도 않으면서- 안일한 태도로 눈뜨면 출근하고 시간되면 퇴근하고~ 영원히 자기 책상은 남아있을 줄 알면서 출퇴근하는거죠- 언제 발생해도 전혀 문제없을 퇴사리스크를 대비하지도 않고 살아간다는거 자체부터가 문제입니다- 취업이 아닌 자기 사업을 한다하더라도 매일 매일 고민하는 것이 다음 일거리 또는 장사가 지속 될 수 있을 것인가를 염려하는데- 남의 밑에서 일하면서 뭔 자신감으로 그 직장이 평생 자기를 위해 남겨져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아무런 리스크대비도 없이 출퇴근을 하는지~ 그런 사람들을 보면 너무나 한심스럽습니다ㅎ

  • @fooro848
    @fooro84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권고사직, 해고로 압박받고 계신 분들 중 저의 작은 경험과 이야기을 적어둔 파일이 필요하시면 fooro848@gmail.com 으로 메일 주세요
    그리고 너무 힘들고 당장 내일 월요일 출근이 지옥같고 힘든 모든 직장인분들 응원합니다.
    조금 더 버티면 좋은 날이 오겠지만, 참지 마시고 이야기 같이 나누면서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구-n2e
    @구-n2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진짜 회사에 필요한 능력있는 사람이라면 권고사직도 안날리지않나요

    • @han_1463
      @han_146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권고사직이 꼭 능력에 따라 하는건 아닙니다.
      회사일이라는게 딱 정해진게 아니라서 시즌마다 필요한 인원들이 달라지거나, 특정 사업이 부진해서 회사에서 사업을 정리하는등
      진짜 온갖 이유로 권고사직을 당할수도 있습니다.
      개발업계를 예를들어 설명하자면, 처음 게임이나 프로그램을 만들때 고급 개발자들을 연봉 1억씩 주고 데려오지만
      개발이 끝나면 인건비가 더 싼 사람들로 바꿔서 운영을 맡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정규직으로 뽑았지만, 막상 개발이 끝나고 나서 인건비가 비싸니깐 퇴직시키는거죠
      이 경우 연봉 1억짜리 개발자가 능력이 없다고 할 수 있을까요?
      세상 일이라는게 대체 불가능할 정도로 높은 능력이 필요한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일들은 일이 숙달되기만 하면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가 20~30% 정도 날까말까 입니다. (물론 아예 숙달되지 않는 사람도 있긴합니다만)
      물론 잘하는 사람이 아예 수십배 수백배의 차이를 내거나 그 사람만 할 수있는 기술인 경우가 있지만, 이러한 기술이 언제나 필요한게 아니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일정기간만 쓰는걸 선호하거나 그 사람의 기술이나 노하우를 빼올려고 노력합니다.
      즉, 권고사직의 이유가 단순히 능력이 아닌 복합적인 이유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능력의 유무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 @fany880305
      @fany88030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대체적으로 그렇지요

    • @디노카이
      @디노카이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대체적으로 그럼
      대기업은 라인질좀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