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선택 기준] (9:14) 1. 성장성 - 매출과 수익이 우상향하는 곳 - 매출증가는 필수, 적자여도 수익은 점진적으로 개선이라도 되는 곳 2. 리더십 : CEO의 철학과 일하는 방식, 어떤 목표로 창업했는가 3. 기술력 : 기술력으로 성장하고있다. >> 셋 중에 하나라도 있으면 가능성 있는 회사니 꼭 지원하자. 들어가게 된다면 필살기 만들자 [필살기 만드는 법] 1. 직무 KPI 조사 후 도전, 달성해보자 2. 고객에 대한 기록 및 피드백 / 3C4P 사용 3.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수치화
스타트업은 혹시 가시더라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예전에 스타트업 성공시킨 대표가 설명회 하는 거 들어본 적이 있는데 대놓고 초반에 틀 만들어주느라 이런일 저런일 해서 고생한 직원 이라도 시간 지나서 스페셜리스트가 아닌 경우 가차 없이 짤라야한다는 말 듣고 경악했습니다. 혹여 가시더라도 이형님 말씀대로 필살기 만들어서 이용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이직하세용! 그리고 월급 밀리는 곳이면 그냥 뒤돌아보지 말고 나오세요ㅠ 스타트업 두곳 짧게 경험하고 지금은 어찌어찌 네카라쿠배당토 중 한곳 4년차인데 처음부터 대기업 뚫을 수 없다면 나쁘지 않은 대안은 맞습니다. 가족 회사도 피하시기를
@@Joholiday_hamborger 저는 아직 대학도 졸업전인 멍충이 아들과 아부지가 하는 곳이었는데 부모와 자식 관계가 제일 최악인거 같고 부부도 솔직히 그냥 들어서는 추천 못하게써요ㅠ남자나 여자 둘 중 하나가 그냥 능력도 없는데 묻어가고 뭐라고 하기만 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봐서요
스타트업의 가장 큰 문제점은 텃세이다. ㅎㅎㅎㅎㅎ 보통 대감집 출신들이 리더라고 포진되어있는데 실상아는게없음 > 체계 없어짐 > 니가 알아서해라 > 어? 못해 ? 나가 이렇게 됨. 정말 배우고 싶고 자기 분야에서 더 크고 싶으면 차라리 중소기업이라도 가셔서 업계를 좀 배우세요; 그리고 텃세부리는 직원 한명이라도 있으면 빠르게 나오시는걸 추천합니다. 진짜 뭐 몇년차 되는 직원이 처음왔다고 알려주지도 않고 깔보고 그러면 어이가없음요 ^^ 지들도 개찐도찐이라 스타트업하는건데
현재 스타트업 근무 중인 사회초년생입니다. 3개월 근무 후 퇴사를 마음먹게 되었는데 앞으로의 방향성이 잡힌 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많은 공감이 갔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저에게 그냥 하라는 대로 하라고 하지만 제 의견 하나 말하지 못하고 말을 해도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못하는 곳에서 시키는대로 편하게 일을 하는 것보다 알바할 시절 빡세더라도 배우는 것이 있고 의견반영이 되는 곳에서 일했던 때가 더 만족도가 높더라구요. 비록 3개월만에 퇴사하게 되었지만 제가 어떤 환경에서 일하는 것이 맞는지 알게 되었으니 그러한 환경을 찾아갈 수 있게 노력하려고 합니다. 일에 대해 고민이 많을 때 항상 많은 도움을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영상 너무 너무 공감갑니다. 업계 탑티어 외국계에서 업계 변화를 느끼고 동종업계 스타트업으로 7년차 때 이직했는데 위에 알려주신 세 가지 관점에 모두 부합한 곳이네요 ㄷㄷ 이전 회사 있을때는 어느 순간 스스로 업무 영역이 정체된 느낌=기존에 알고 있고 잘 하는것들을 더 빠르고 더 잘하게 되는 정도에서 벗어나지 않았는데, 이직하고 업무의 관점이 확 넓어진 느낌입니다. 이제 거의 9년차라 성장이라는 말을 쓰기가 다소 낯간지러운데, 이직 후에는 반기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체감합니다. 확실히 3년차 이내 주니어들 보더라도 업계 최상이었던 전 회사 주니어와 비교해 현 회사의 성장속도가 현저히 빠릅니다. '스타트업'이 포인트가 아니라 '이 회사'여서 옮긴 게 컸던 경우라 모든 스타트업이 그럴거라 생각하지 않지만, 잘만 고른다면 큰 기업에서 3년 내 쌓을 수 없는 역량을 급속도로 쌓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소기업,스타트업,중견 다 거쳐서 현재는 외국계 대기업에 있습니다. 여기 워라벨 좋습니다 이 영상에 공감합니다. 대기업 한방에 가도 좋지만 거기서도 고충이 있고 본인의 엄청난 스펙과 학벌 등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지극히 확률이 낮지요. 정작 또 대기업에 들어오니 밑바닥부터 겪었던 제 경험들로 인지한 당연한 사실을 모르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제 저도 30대중반에 들어와 이제까지 모셨던 상사들의 말을 돌이켜보니 결론은 1. 회사의 내업무 별 거 없다. 대단하게 생각하지 마라 2. 남의 부서 일 나누지 말고 다 알아라. 다 연결되어있다. 3. 철저하게 고객의 입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해라. 4. 시간은 내 편이 아니다. 5. 고민 후에 맞다 싶음 강력히 밀고가라. 겁낼 것 없다. 취준생과 직장인 여러분 모두 화이팅
작년 9월에 사내벤처로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올 3월에 분사해서 정식 대표가 됐습니다. 그 동안 임직원이 7명까지 늘었다가 일부는 내보내고 지금은 4명이 됐습니다. 최근 2명 면접을 보고, 그 중 1명은 합격 통보 직전까지 갔다가 결국 둘 다 불합격 시키고 다시 우리 기업과 핏이 맞는 인재 찾기에 나섰습니다. 그 과정에서 경험하고 느낀 점을 말씀드리면, 1. 아는 사람, 친한 사람은 채용하지 말자. 극초기 스타트업은 비전 말고는 내세울 게 없으니 사실 채용이 어렵습니다. 자금도 부족하니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도 어렵고요. 자의반 타의반으로 주변 지인들에게 '도와 달라''같이 해보자' 하며 손을 내밀게 되더군요. 물론 그 중에 괜찮은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이 경우 해당 직무에 딱 핏이 맞는 사람이기는 어렵더군요. '이 사람은 나중에 이 일을 맡기면 잘 하겠다' 싶어 영입했는데, 극초기 기업에선 여러 직무를 멀티로 해야 되는 경우가 많고, 그럼 성과가 안 나오니 인재 밀도가 떨어지더라고요. 결국 작년에 같이 시작한 초기 멤버 4명은 이런 이유로 다 내보내고 올해 전부 새로 뽑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 사비로 최대 1000만원, 2000만원까지 위로금도 줬고요. 퇴직금을 다 털어야 했지만 그래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그 만큼 HR이 중요하고, 시행착오에 드는 레슨비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의 HR 역량 부족으로 그 분들에게 시간을 낭비하게 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2. 복사+붙여넣기 이력서는 -50점. 저도 사회초년생 시절, 취업이 다급하니 수십개 기업에 복사+붙여넣기 원서를 썼습니다. 그래서 구직자의 마음을 십분 이해합니다. 이력이 정말 괜찮으면 그래도 면접을 제안하긴 합니다. 저는 고졸, 초대졸 지원자한테도 면접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회사에 대해 따로 검색해서 알아보고, 이력서도 맞춤형으로 새로 쓴 지원자에게 더 눈길이 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 만큼 우리 회사에 관심 있고 입사하고 싶다는 의지가 느껴지니까요. 대기업이라면 그래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어차피 적당히 부품 역할 할 사람을 찾는 걸테니까요. 그러나 임직원 4명인 극초기 스타트업에서 새 팀원은 전력의 20%를 차지합니다. 직원이 한명 잘못 들어오면 회사가 휘청 거릴 수 있죠. 직무 능력 뿐만 아니라, 회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한 문장, 아니 한 단어라도 자소서 제목이나 소제목에 회사 이름이나 내용을 거명하는 지원자가 10%도 안 됩니다. 90% 이상은 전에 써놨던 거 복사+붙여넣기.. 저희 회사가 아직 극초기라 인지도가 낮아서 우수 인재가 먼저 지원하긴 어려울거라는 점 잘 압니다. 그래서 기존 연봉 대비 최소 10% 인상+스톡옵션 1억원을 내걸었습니다. 5일 중 4일은 재택근무이고, 야근하면 야근 수당도 지급하고, 동종 업계 대비 최고 수준의 대우를 해드립니다. 그런데도 복사+붙여넣기 이력서나 심지어 다른 기업명이 들어간 원서를 받으면 정말 힘이 쭉 빠집니다. 3. 면접비 안 주는 기업이 많구나.. 저는 면접을 보고 나면 꼭 면접비를 3만원 입금해 드립니다. 그래서 면접 전 '면접비 입금용 계좌번호 알려달라'고 하면 셋 중 한 명은 '면접비 주는 회사는 처음이다'라며 놀라더군요. 대부분 신입도 아니고 3~7년차 경력직이었는데도 말입니다. 저도 구직자 시절 면접비 안 받은 경우도 많았지만, 받은 경우도 적잖아서 '면접비를 처음 받아본다'는 반응은 의외였습니다. 회사가 더 성장하면 5만원, 10만원 더 드려야겠다 싶습니다. 물론 그 만큼 면접 과정은 더 철저하고 꼼꼼히 하고 싶습니다. 4. 워크넷은 희망고문 워크넷은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채용 플랫폼입니다. 원티드랩처럼 채용 직원 연봉의 7%를 수수료로 내는 부담도 없고, 구직자 DB도 많다고 해서 일찌감치 공고를 올렸는데, 지원자의 질이 너무 떨어집니다. 학력이 낮고, 고령의 지원자가 많은 것은 차라리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다 다양한 구직자를 접할 수 있으니까요. 문제는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등이 제대로 작성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일부는 제가 면접 제안을 드렸는데도 거절하거나, 사전 고지 없이 불참했습니다. 그럴 거면 지원서를 왜 써냈을까 싶었는데, 나중에 의문이 풀렸습니다. 워크넷에서 지원서를 내면 구직 활동을 했다고 카운팅 된다는 겁니다. 결국 실업 급여 받으려고 관심도 없는 애먼 기업들에 원서를 남발했구나 싶더군요. 이력서가 들어왔다고 안내 메일이 올 때마다 반가운 마음에 워크넷에 들어가서 살펴보는데 워크넷은 대부분 이런 식이라 이젠 확인은 매번 하지만 기대는 별로 안 합니다. 인력 충원이 필요한 스타트업 대표 입장에선 정말 희망고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ineedzerocoke 워크넷으로 지원해도 내용만 알차게 써낸다면 괜찮죠. 구인이 급한 회사 대표라면 워크넷 원서도 다 열어보니까요. 팁을 드리자면 꼭 가고 싶은 기업이라면 회사에 대한 맞춤 지원서를 써서 여러 경로로 계속 지원해보시라는 겁니다. 기업은 보통은 사람인, 워크넷, 원티드, 잡코리아 등 여러 채용 사이트에 공고를 올릴텐데요. A사이트에서 들어온 거 보고 별로다 싶어 보류했는데 B사이트에서도 지원서가 들어와 있으면 '어? 또 지원했네. 우리 기업에 정말 관심있나 보군' 하고 호감을 갖게 되더군요. 실제 그렇게 해서 원래는 안 하려다 면접 제안을 드린 분도 있습니다. 아쉽게도 역량 평가 미달로 채용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요. 정리하면 어떤 채널로 지원하는가는 중요하지 않고 어떻게 지원하는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존재감이 인정받고 영향이 있다 느낄때 만족도가 높아져요. 내가 추천한 음악 좋다고 누가 스토리 올려주면 더 신나서 부탁한적도 없는제 힘들여 캡쳐해주고 링크주고 이런 사람도 많거든요,, 이득을 따지면서 사는 사람이 많아진 것 같지만 생각보다 타인을 돕는데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데 회사나 업무에 있어서 내 의견, 내 터치가 영향이 있으면 얼마나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게 될까요,, 그런 점에서 팀원이나 문화가 잘 맞는 스타트업에 가면 훨씬 만족하는 젊은시절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급 중견 -> 스타트업 이직했습니다. 스타트업 이직 후 스트레스가 줄었습니다. 기존 기업에서는 자존감이 많이 깍였는데 스타트업에서 set up 해주면서 아 내가 가진 능력이 많구나 인정받는구나를 많이 느꼈습니다. 다음 목표는 창업 입니다. 큰 기업에서 보고 듣고한 것을 스타트업에서 녹여내보고 그 다음 제 사업을 할 예정 입니다.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경험 해본바로 스타트업은 제일 정신차리고 일하셔야 합니다; C레벨도 주먹구구로 일 배워온 사람들이 많아서. 신입들 상대로 말도 안되는 소리로 가스라이팅 가장 많이 하는 곳이 스타트업입니다; 남들 다 떠나는 비전도 없는 곳에서 되도 않는 말에 휘둘리며 유연하다는 포장으로 이일 저일 잡부처럼 하면 경력 마이너스 되지 마세요;;; 물경력은 경력 아닙니다; 정신 차리고 가시길 바랍니다.
일단 뉴스에서 나오는 회사는 가지 마세요. 구조조정을 한다더라~ 돈이 없다더라~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더라~ . 그리고 투자금으로 연명하는 회사보다 본인들의 제품으로 매출 우상향 찍는 회사로 가야하는데 사실 그런 기업이 많이 없..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구성원의 신뢰가 없는 대표가 있는 곳은 절대 가지 마세요. 그런 곳은 대표의 자만심이과 허영심이 높고 본인 기준이 회사 기준입니다. 근데 사실 이런건 들어가기 전까지 모르기 때문에 리뷰 참고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대기업이 아닌 이상에야 채용사이트에 있는 복지, 조직문화가 100%가 아닐 수 있다는 사실도 유념하시길
진심으로 이형 조언 엄청 요약한 것인데 리얼함. 스타트업 2곳 6년, 중소 3곳 7년 경력. 지난주 대기업 그룹사 연락와서 면접봄. 느낌이 색다르고 좋더라 그냥 면접만 봐도 포스가 다르긴함. 근데 합격 해도 갈지 안갈지는 나도 모름. 여러가지 이유로. 언제 말 할 수 있는 기회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런저런 취업 직장 썰 풀거 많음. 어딜 선택해서 들어가든 발전하려고 노력하십시오. 인생 스토리라인을 잘 만들어가면 기회옵니다. 제 주변에도 비슷한 얘기 주인공 2명 있음.
현업 스타트업에서 퍼포먼스 마케터입니다!~다양한 스타트업 이직을 하면서 느꼈던것이 매출 수익도 중여하지만 투자를 얼마나 받았는지도 파악하면 좋더라고요! 어느 스테이지(시드, A, B 등) 투자를 받았는지 그 규모는 얼마인지 보면 스타트업 합류 결정하는 것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이형님 이 영상 덕분에 쓸만한 스타트업 얼마전부터 출근했습니다~ 이형님 영상을 보면서 커리어에 도움도 되지만 사실 왠지 위로받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아요. 친한 형으로 두고 싶습니다 ㅋㅋ 꾸준히 영상 부탁드려요 ㅋ 꼭 커리어 관련 영상이 아니더라도 형 영상이면 보고 싶어요
항상 제가 섣불리 걱정하고 고민하는 것들을 콕 짚어 "고민 말고 일단 지원해라"라는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백기를 늘리지 말고 일단 지원하고 합격하는 경험을 만들라고 여러 번 말씀 주셨지만 계속 마음 한 편에 찝찝하게 남는 걱정이 있습니다. 이것도 섣부른 고민일 수 있지만 중소기업 현직자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더라구요.. 1. 합격 후 입사 거절 시 업계에 남을 부정적 평판 (나중에 어디선가 만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면 더욱) 2. 입사 후 더 좋은 조건의 기업으로 이직 원할 시 짧은 경력의 문제 2번은 특히.. 지난 영상들에서 말씀하셨듯 더 좋은 공고가 나올 걸 기다리다가 공백기만 늘어난다는 말씀 때문에 당장 가능한 곳으로 가볼까 하다가도.. 재직 중 좋은 공고가 뜨면 지원해도 되는 건지, 아니면 입사한 이상 2년 이상은 다녀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하고 싶었던 일이면 일단 지원해야 함. 결국 내 커리어를 뜯어보면 어떤 형태로든 해보고 싶었던 일을 다 하고 있더라고. 20년차 솔직히 요즘은 돈 벌려고 다니는 게 아님. 놀면 좋을 게 없으니 다니지... 나이 안 따지는 스타트업도 있더라. 다만 가정에 좋은 일원은 되기 힘듬. 나중에 ‘얘는 사람 새끼도 아니다’라는 소리도 들었음. 그래서 어쩌라고? 20년 중 18년 이상 짤릴 수도 있다는 위기감속에 살았는데
이형님 안녕하세요, 스타트업 퇴사사유 질문이 있습니다. 말씀대로 필살기 만들고자 스타트업 6개월을 경험하고 결국 견디지 못하고 퇴사했는데요.. 그래서 면접때마다 퇴사 사유 질문에 어디까지 답해도 될지 고민이에요. 신입 6개월 스타트업 경험후 사업 방향성이 흔들리고, CEO의 경영 문제(C레벨분들 말씀으론 업무X, 회사 자금 개인 사용 등), 결국 C레벨 붕괴(CEO외 C레벨 2명 퇴사, 12명 인원 중 절반 감소) 돼서 퇴사했습니다 ㅠ 하지만 이걸 어떻게 잘 포장해서 얘기할지 면접때마다 고민인데, 어디까지 말하는걸 권장하시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항상 강조하시는 '성장' 관점에서 답변 중인데 면접관들이 납득하기 어려워하실 때가 종종 있어서 팩트를 말씀드려야하나 고민이 되더라구요..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이형 말씀 듣고 시리즈A 스타트업 회사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1조 이상 해외 수출 체결 됐습니다. 해외 계약 건은 제가 입사 전부터 회사에서 진행하던 일이었지만 스타트업이라고 무시했다면 이 좋은 기업에 올 수 없었겠죠. 스타트업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그렇다고 낙관하지도 말고 VC 사이트 들어가서 조사해보고 입사 추천합니다.
체인지업 참여해서 1일 1지원하다가 스타트업 붙어서 내일부터 출근합니다! 회사는 딴건 모르겠고 기술력에서 미래 가능성을 보고 입사를 결정했네요. GDR커뮤니티에 들어갔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첫 직장, 첫 출근 잘 하고 필살기 쌓아 오겠습니다. 1일 1지원 하세요! 무료인데 안할 이유가 없지용😂
영상 보면서 많은 부분들에 공감을 느낍니다 저 역시 오래전 스타트업 입사해서 경험을 많이 쌓았고 현재는 스타트업 전문으로 상담을 하는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 ) 부딪히면서 얻게 되는 경험들이 정말 소중한거 같고 그 경험들이 지금은 정말 큰 가치가 있는거 같아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직하고나서 이형 영상봤는데 제대로 가고있는거같다 . 중소 3년으로시작 (기본 체계와 시스템 이해)해서 좀 더 큰 중소로 이직3년근무(페이.직급상승. 더 많은 커리어 쌓음) 현재 엄청 작은 중소로 왔다. 여기서 뱀머리행세를 할수있다. 좋다. 다음은 정착지를 정해야할것같다.
안녕하세요 이형 구독자 입니다 ^^ 이번에 이직을 하게 될지도 모르는 회사에 1차 면접을 보고, 2차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2차 면접 전에 급여명세서 3개월 + 연말정산 2년치를 먼저 요청하는데... 연봉을 확인하기위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2차면접전에 서류를 제출 하는게 맞을까요? 여태것 다녀왔던 직장에서는 최종합격 후, 제출을 하는데..... 좀 이상하다 싶어서요.. 1차 면접때 기존회사에서 이번 연봉협상해서 연봉이 이정도 받고, 소급적용해 3월달부터 정상급여명세서가 나온다 라고 말씀드렸는데.....이게 무슨의도인지 궁금합니다.
첫직장 좋소 들어가는건 나름 괜찮은데 스타트업은 진짜 가지마라 그냥 쳐다도보지마셈 특히 5인미만은.. 나중에 진짜 땅치고 후회함 차라리 가더라도 업력 5년이상이거나, 모기업이 있거나, 직원수 최소 10명 넘는곳으로 보셈 스타트업 가봐야 진짜 개고생하고 일 알려주는사람 하나없고 그냥 물경력만 쌓는거야 돈도 제대로 못받고 매일 야근하고 좋소도 똑같은데 그나마 좋소는 첫 신입때는 알려주는 사람이라도 있고 몇달 배워서 내가 하고싶은거 해볼 수 있고 강소같은데 들어가면 칼퇴근에 워라벨, 대기업 뺨치는 복지도 간간히 누릴수있다 물론 경력도 쌓고 지식과 경험도 늘어나는거고 근데 진짜 스타트업은 아니야 이 유튜버가 진짜 찐 스타트업을 안가봐서 이런 영상만드는거같은데 찐 스타트업은 하루 12시간 일시키고 주말에도 나오라하고 쥐꼬리보다못한 월급에 온갖 잡일만 시키고 그냥 노예양성소 그자체다 워라벨 꿈도 꾸지마라 너의 직무역량? 꿈도 꾸지마 절대 못키워
이 영상을 내가 20대떄 봤으면 그 스타트업을 피했을수도 있는데...저도 경험을 먼저 쌓고 싶어서 스타트업에서 근무를 했었는데.....매출과 적은 연봉은 커녕 임금 체불이 빈번했었죠...그나마 몇개월있다가 탈출은 했지만...부디 스타트업을 꿈꾸는 청춘들은 면접왕이형의 이 영상을 꼭 필수 시청했으면 좋겠네요 ^^
아 그리고 스타트업 볼 때에 가장 중요한것을 하나 놓친 것 같습니다. 제가 이분 커리어를 몰라서 그러는데, 스타트업 판에 8년차 있는 C레벨로서 말씀드리면 스타트업 이냐 아니면 스타트업 코스프레 하는 좆소기업이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근거는 '이 팀, 이 회사, 이 조직, 이 서비스, 이 프로덕트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있는가?'입니다. 무슨 말도 안되는 어떤 시장에서 어떤 가치를 준다 이런거 말고, 실제로 문제 해결을 하려는, 그래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려는 노력 혹은 적어도 그런 생각이라도 하는 팀이 스타트업입니다. 커머스 좆소들에 스타트업 코스프레 하는 회사들이 특히 많으니 주의하세요, 커머스 좆소는 매출도 늘고 있고 회계적으로 이익도 나고있는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 실제로는 병신같은 꼰대 회사(대표가 젊거나 여자라고 꼰대회사가 아닌것은 아님)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 댓글 확인하실 지 모르겠지만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매출은 늘고 있는데 필요 이상으로 고용을 많이 했다던지 설비에 투자를 많이해서 영업이익 적자도 그 만큼 늘어나서 사실상 전년대비 당기순이익도 마이너스가 된 기업은 지원을 하는게 맞을까요? AI 관련 스타트업은 이런 행보를 정말 많이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ㅜㅜ
안녕하세요! 이형님 영상 정말 잘 만드셔서 가끔 포기하고 공부하기 싫을 때 보면 힘이 정말 많이됩니다. 질문은 처음인데요.. 전 26살이고 이번 년도 9월까지 휴학하므로 내년 3월에 지방 4년제 대학 졸업할 것 같습니다. 근데 전 지금 다니고 있는 소방학과의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취업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이 분야는 솔직히 제가 원하는 직종도 아니고, 관심있는 직종이 아니라 나중에 취업을 해도 월급 루팡만 할까 겁이 납니다. 하지만 기사 자격증 도전할 수 있는 곳은 이쪽 분야밖에 없어서 소방쪽 자격증 빠르게 따서 취업 후 다른직종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게 더 현실적이고, 제가 원하는 컴퓨터 분야로 돌려버렸을 때 제가 관심있는 것을 할 수는 있지만 소방쪽에 투자한 4년의 시간비용과 성공과 실패의 기회비용을 날려버리는 게 훨씬 더 클 것 같아서요. 아니면 지금 다 관두고 제가 원하는 직종인 컴퓨터 프로그래밍쪽으로 방향을 돌리는 게 맞는 판단일까요..? 전 자격증을 따고 직장을 얻으려고 했는데, 이형님 영상 볼 때마다 자격증 공부 외에는 진짜 한 게 없어서 현타가 오더라구요...알바는 관련 직종 알바도 아니라 쳐주지도 않을꺼고요.. 여러분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스타트업 회사인데 개발력 빼고는 전무하다시피한 곳 입니다. 해당 직무 미경험자인 저한테 회사 대표가 사업을 개척하고 협력회사에 파견나가 배워오라고 지시하네요.. 그분들 몇 년 몇 십의 실무능력을 단기간에 배워오라는데 이걸 성장의 기회로 받아들여야 할지 독박이라고 받아들여야 할지 답답합니다.
내가 관에서 스타트업 지원해주는 부서에 잠깐 있었는데, 스타트업 50곳의 회사가 있으면 40곳은 정부의 지원이 없으면 사실상 망해도 이상하지 않을정도고, 실제로 2곳은 내가 근무하고 있을때 망했다. 1곳은 임금체불이 있어서 담당자랑 그곳 대표랑 싸웠고. 아이템만 좋으면 얼마든지 창업할 수 있어. 그런데 그것을 이용할 고객 창출이나 유지 및 보수를 할 능력이 없으면 끝나는 것이고. 그것을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나는 스타트업이라는 것에 대해 그렇게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지 않은 듯.
스타트업에서 대기업으로 넘어가기 어렵습니다.
이유는 ‘아 이런놈도 대표를 하네? 차라리 나도 내가 스타트업을 차리자’ 라는 생각때문에 대기업 이직을 굳이 안하게 되더라고요
이거 진짭니다 ㅋㅋ
하... 제 이야긴가요
이런 놈도 대푴ㅋㅋㅋㅋㅋ 얼마나 한심하면
그거도 맞는데 애초에 프로세스 자체가 달라서... 대기업을 갈거면 처음부터 대기업 가야..
ㄹㅇ 이게맞음
스타트업 들어가서… 사수없이 일했는데
갈고 닦으니까 첫 연봉 협상 700 올려받음.
진짜 열심히 하고 이직하세요 여러분
[스타트업 선택 기준] (9:14)
1. 성장성
- 매출과 수익이 우상향하는 곳
- 매출증가는 필수, 적자여도 수익은 점진적으로 개선이라도 되는 곳
2. 리더십 : CEO의 철학과 일하는 방식, 어떤 목표로 창업했는가
3. 기술력 : 기술력으로 성장하고있다.
>> 셋 중에 하나라도 있으면 가능성 있는 회사니 꼭 지원하자. 들어가게 된다면 필살기 만들자
[필살기 만드는 법]
1. 직무 KPI 조사 후 도전, 달성해보자
2. 고객에 대한 기록 및 피드백 / 3C4P 사용
3.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수치화
대부분 대표병 걸려서 스타트업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회사들 많음 ㅠ
@@lilililillllIIll 본인만 잘하면됨.. 월급이 나오는 회사면 일단 책임감은 있는대표다
정리 감사합니다😊
스타트업은 혹시 가시더라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예전에 스타트업 성공시킨 대표가 설명회 하는 거 들어본 적이 있는데 대놓고 초반에 틀 만들어주느라 이런일 저런일 해서 고생한 직원 이라도 시간 지나서 스페셜리스트가 아닌 경우 가차 없이 짤라야한다는 말 듣고 경악했습니다. 혹여 가시더라도 이형님 말씀대로 필살기 만들어서 이용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이직하세용! 그리고 월급 밀리는 곳이면 그냥 뒤돌아보지 말고 나오세요ㅠ 스타트업 두곳 짧게 경험하고 지금은 어찌어찌 네카라쿠배당토 중 한곳 4년차인데 처음부터 대기업 뚫을 수 없다면 나쁘지 않은 대안은 맞습니다. 가족 회사도 피하시기를
부부가 하는 곳이면 가족이라고 봐야하나요?
@@Joholiday_hamborger 저는 아직 대학도 졸업전인 멍충이 아들과 아부지가 하는 곳이었는데 부모와 자식 관계가 제일 최악인거 같고 부부도 솔직히 그냥 들어서는 추천 못하게써요ㅠ남자나 여자 둘 중 하나가 그냥 능력도 없는데 묻어가고 뭐라고 하기만 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봐서요
직무가 무엇이신가요~?
@@brizzing_ 아핫 ㅜㅠ 그렇군요 면접 보러 곧 가는데 참고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혹시 이직하실때 퇴사사유는 뭐라고 답하셨을까요? 신입 6개월 스타트업 경험후 사업 방향성이 흔들리고, C레벨 붕괴(CEO외 C레벨 2명 퇴사, 12명 인원 중 절반 감소), 사내 정치질이 시작돼서 퇴사했습니다 ㅠ 어떻게 잘 포장해서 얘기할지 면접때마다 고민이에요..
3번이 제일 중요하네 ...... 이게 스타트업인지 좋소인지 들어가보기전에 구분이 되지않는 회사도 많습니다. 지원하시기 전에 업력을 반드시 확인해보세요
어떤 부분을 확인하는게 좋은지 팁 하나만 주실 수 있을까요
신입이 직무 경험이 필요해지는 세상
그래서 있는게 인턴인데 ;;
모순되긴 한데 대규모 공채가 거의 없으니
ㅜㅜ 난해하네요
당연한거임
진짜 몇대기업 인턴입사는 왠만한 중견기업 정규직 입사급이랑 맞먹으니...
@@heyni0202 ㅇㄱㄹㅇ뽑을 사람만 인턴도 시켜줌
스타트업의 가장 큰 문제점은 텃세이다. ㅎㅎㅎㅎㅎ 보통 대감집 출신들이 리더라고 포진되어있는데 실상아는게없음 > 체계 없어짐 > 니가 알아서해라 > 어? 못해 ? 나가 이렇게 됨. 정말 배우고 싶고 자기 분야에서 더 크고 싶으면 차라리 중소기업이라도 가셔서 업계를 좀 배우세요; 그리고 텃세부리는 직원 한명이라도 있으면 빠르게 나오시는걸 추천합니다. 진짜 뭐 몇년차 되는 직원이 처음왔다고 알려주지도 않고 깔보고 그러면 어이가없음요 ^^ 지들도 개찐도찐이라 스타트업하는건데
스타트업은 돈도 별로안주면서 고스펙자 뽑던데 ㄹㅇ 어이없음.
난 중견합격하고 좃타트업 다떨어짐
지네들 주제를 모름
신입새끼들이 꼴깝떠는거 보면 같잖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뭘하겠누
@@뀨-l4f4u 와 신입 개발자 이신가요? 신입 개발자로 스타트업 가는데 그 정도 연봉이면 엄청 엄청 잘 간거죠…! 참고로 신입 비개발자는 보통 3,000만원대에서 시작…
그리고 일은 ㅈ같이 많이 시킴 ㅋㅋㅋㅋㅋ현재 스타트업 8개월인데 퇴사각 잡는중 ㅋㅋㅋ 8개월인데 전직장 3년치 일함
@@jjyoo신입기준 연봉은 대략 얼마쯤해요??
현재 스타트업 근무 중인 사회초년생입니다. 3개월 근무 후 퇴사를 마음먹게 되었는데 앞으로의 방향성이 잡힌 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많은 공감이 갔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저에게 그냥 하라는 대로 하라고 하지만 제 의견 하나 말하지 못하고 말을 해도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못하는 곳에서 시키는대로 편하게 일을 하는 것보다 알바할 시절 빡세더라도 배우는 것이 있고 의견반영이 되는 곳에서 일했던 때가 더 만족도가 높더라구요. 비록 3개월만에 퇴사하게 되었지만 제가 어떤 환경에서 일하는 것이 맞는지 알게 되었으니 그러한 환경을 찾아갈 수 있게 노력하려고 합니다. 일에 대해 고민이 많을 때 항상 많은 도움을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영상 너무 너무 공감갑니다.
업계 탑티어 외국계에서 업계 변화를 느끼고 동종업계 스타트업으로 7년차 때 이직했는데
위에 알려주신 세 가지 관점에 모두 부합한 곳이네요 ㄷㄷ
이전 회사 있을때는 어느 순간 스스로 업무 영역이 정체된 느낌=기존에 알고 있고 잘 하는것들을 더 빠르고 더 잘하게 되는 정도에서 벗어나지 않았는데,
이직하고 업무의 관점이 확 넓어진 느낌입니다.
이제 거의 9년차라 성장이라는 말을 쓰기가 다소 낯간지러운데, 이직 후에는 반기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체감합니다.
확실히 3년차 이내 주니어들 보더라도 업계 최상이었던 전 회사 주니어와 비교해 현 회사의 성장속도가 현저히 빠릅니다.
'스타트업'이 포인트가 아니라 '이 회사'여서 옮긴 게 컸던 경우라 모든 스타트업이 그럴거라 생각하지 않지만,
잘만 고른다면 큰 기업에서 3년 내 쌓을 수 없는 역량을 급속도로 쌓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쿠팡 다니세요 ? 저거 세개다 부합하는 회사 쿠팡밖에없는데
@@VradNorton 시리즈A~C의 숨겨진 스타트업이 아주 많아영
@@VradNorton 앗 아뇨 쿠팡도 좋은 회사지만 쿠팡은 아닙니다 ㅎㅎ 쿠팡이라면 오히려 제 전회사 다니는 느낌과 비슷했을 것 같고, 동일 이유로 hr측의 지원 제안에 거절했습니다
어떤 업계인지 직무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에게도 그런기회가 있는 회사가 있을지 찾아보려구요.
@@kimokang8781 제 산업군에서는 저희회사가 거의 유일무이 스타트업이라 너무 특정되서 산업은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점 양해해주세요 😂 일단 b2b 스타텁이고 제 직무는 ux리서치입니다. 다만 스타트업 기준, 업력이나 규모가 작은 편은 아니긴 합니다
중소기업,스타트업,중견 다 거쳐서 현재는 외국계 대기업에 있습니다. 여기 워라벨 좋습니다
이 영상에 공감합니다. 대기업 한방에 가도 좋지만 거기서도 고충이 있고 본인의 엄청난 스펙과 학벌 등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지극히 확률이 낮지요. 정작 또 대기업에 들어오니 밑바닥부터 겪었던 제 경험들로 인지한 당연한 사실을 모르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제 저도 30대중반에 들어와 이제까지 모셨던 상사들의 말을 돌이켜보니 결론은
1. 회사의 내업무 별 거 없다. 대단하게 생각하지 마라
2. 남의 부서 일 나누지 말고 다 알아라. 다 연결되어있다.
3. 철저하게 고객의 입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해라.
4. 시간은 내 편이 아니다.
5. 고민 후에 맞다 싶음 강력히 밀고가라. 겁낼 것 없다.
취준생과 직장인 여러분 모두 화이팅
그냥 '배울 자세 & 발전할 의지'와 '해보려는 능동적 마인드셋' 두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배우자는 마인드로 스타트업갔는데 확실히 정말 빨리배우고 좋습니다 근데 진짜 독한맘 먹어야함 제대로 교육도 못받고 모르면 왜 모르냐고 그럼
작년 9월에 사내벤처로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올 3월에 분사해서 정식 대표가 됐습니다.
그 동안 임직원이 7명까지 늘었다가 일부는 내보내고 지금은 4명이 됐습니다.
최근 2명 면접을 보고, 그 중 1명은 합격 통보 직전까지 갔다가 결국 둘 다 불합격 시키고 다시 우리 기업과 핏이 맞는 인재 찾기에 나섰습니다.
그 과정에서 경험하고 느낀 점을 말씀드리면,
1. 아는 사람, 친한 사람은 채용하지 말자.
극초기 스타트업은 비전 말고는 내세울 게 없으니 사실 채용이 어렵습니다. 자금도 부족하니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도 어렵고요.
자의반 타의반으로 주변 지인들에게 '도와 달라''같이 해보자' 하며 손을 내밀게 되더군요.
물론 그 중에 괜찮은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이 경우 해당 직무에 딱 핏이 맞는 사람이기는 어렵더군요.
'이 사람은 나중에 이 일을 맡기면 잘 하겠다' 싶어 영입했는데, 극초기 기업에선 여러 직무를 멀티로 해야 되는 경우가 많고, 그럼 성과가 안 나오니 인재 밀도가 떨어지더라고요.
결국 작년에 같이 시작한 초기 멤버 4명은 이런 이유로 다 내보내고 올해 전부 새로 뽑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 사비로 최대 1000만원, 2000만원까지 위로금도 줬고요. 퇴직금을 다 털어야 했지만 그래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그 만큼 HR이 중요하고, 시행착오에 드는 레슨비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저의 HR 역량 부족으로 그 분들에게 시간을 낭비하게 해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2. 복사+붙여넣기 이력서는 -50점.
저도 사회초년생 시절, 취업이 다급하니 수십개 기업에 복사+붙여넣기 원서를 썼습니다. 그래서 구직자의 마음을 십분 이해합니다. 이력이 정말 괜찮으면 그래도 면접을 제안하긴 합니다. 저는 고졸, 초대졸 지원자한테도 면접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 회사에 대해 따로 검색해서 알아보고, 이력서도 맞춤형으로 새로 쓴 지원자에게 더 눈길이 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 만큼 우리 회사에 관심 있고 입사하고 싶다는 의지가 느껴지니까요. 대기업이라면 그래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어차피 적당히 부품 역할 할 사람을 찾는 걸테니까요. 그러나 임직원 4명인 극초기 스타트업에서 새 팀원은 전력의 20%를 차지합니다. 직원이 한명 잘못 들어오면 회사가 휘청 거릴 수 있죠. 직무 능력 뿐만 아니라, 회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한 문장, 아니 한 단어라도 자소서 제목이나 소제목에 회사 이름이나 내용을 거명하는 지원자가 10%도 안 됩니다. 90% 이상은 전에 써놨던 거 복사+붙여넣기.. 저희 회사가 아직 극초기라 인지도가 낮아서 우수 인재가 먼저 지원하긴 어려울거라는 점 잘 압니다. 그래서 기존 연봉 대비 최소 10% 인상+스톡옵션 1억원을 내걸었습니다. 5일 중 4일은 재택근무이고, 야근하면 야근 수당도 지급하고, 동종 업계 대비 최고 수준의 대우를 해드립니다. 그런데도 복사+붙여넣기 이력서나 심지어 다른 기업명이 들어간 원서를 받으면 정말 힘이 쭉 빠집니다.
3. 면접비 안 주는 기업이 많구나..
저는 면접을 보고 나면 꼭 면접비를 3만원 입금해 드립니다. 그래서 면접 전 '면접비 입금용 계좌번호 알려달라'고 하면 셋 중 한 명은 '면접비 주는 회사는 처음이다'라며 놀라더군요. 대부분 신입도 아니고 3~7년차 경력직이었는데도 말입니다. 저도 구직자 시절 면접비 안 받은 경우도 많았지만, 받은 경우도 적잖아서 '면접비를 처음 받아본다'는 반응은 의외였습니다. 회사가 더 성장하면 5만원, 10만원 더 드려야겠다 싶습니다. 물론 그 만큼 면접 과정은 더 철저하고 꼼꼼히 하고 싶습니다.
4. 워크넷은 희망고문
워크넷은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채용 플랫폼입니다. 원티드랩처럼 채용 직원 연봉의 7%를 수수료로 내는 부담도 없고, 구직자 DB도 많다고 해서 일찌감치 공고를 올렸는데, 지원자의 질이 너무 떨어집니다. 학력이 낮고, 고령의 지원자가 많은 것은 차라리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다 다양한 구직자를 접할 수 있으니까요.
문제는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등이 제대로 작성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일부는 제가 면접 제안을 드렸는데도 거절하거나, 사전 고지 없이 불참했습니다. 그럴 거면 지원서를 왜 써냈을까 싶었는데, 나중에 의문이 풀렸습니다. 워크넷에서 지원서를 내면 구직 활동을 했다고 카운팅 된다는 겁니다. 결국 실업 급여 받으려고 관심도 없는 애먼 기업들에 원서를 남발했구나 싶더군요. 이력서가 들어왔다고 안내 메일이 올 때마다 반가운 마음에 워크넷에 들어가서 살펴보는데 워크넷은 대부분 이런 식이라 이젠 확인은 매번 하지만 기대는 별로 안 합니다. 인력 충원이 필요한 스타트업 대표 입장에선 정말 희망고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표님!! 저도 워크넷으로 스타트업 알아보고 있는데 그러면 좋게보는 구인구직 사이트는 어디인가요? 링크드인 이런건가요?
@@ineedzerocoke 워크넷으로 지원해도 내용만 알차게 써낸다면 괜찮죠. 구인이 급한 회사 대표라면 워크넷 원서도 다 열어보니까요.
팁을 드리자면 꼭 가고 싶은 기업이라면 회사에 대한 맞춤 지원서를 써서 여러 경로로 계속 지원해보시라는 겁니다. 기업은 보통은 사람인, 워크넷, 원티드, 잡코리아 등 여러 채용 사이트에 공고를 올릴텐데요. A사이트에서 들어온 거 보고 별로다 싶어 보류했는데 B사이트에서도 지원서가 들어와 있으면 '어? 또 지원했네. 우리 기업에 정말 관심있나 보군' 하고 호감을 갖게 되더군요. 실제 그렇게 해서 원래는 안 하려다 면접 제안을 드린 분도 있습니다. 아쉽게도 역량 평가 미달로 채용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요.
정리하면 어떤 채널로 지원하는가는 중요하지 않고 어떻게 지원하는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
@@Chang-Talk 바쁜 시간 내주시고 상세히 답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다양한 채널로 검색 해보고 맞춤 이력서로 지원 해봐야겠네요!!
이런 스타트업이라면 꼭 도전해보고 싶네요 ! 멋지십니다.
스타트업 인사채용 업무담당하고 있는데 진짜 공감합니다. 이력서 허수들도 많고 이렇게 쓸거면 왜지원하나 봤더니, 다 실업급여와 연관되 있더군요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존재감이 인정받고 영향이 있다 느낄때 만족도가 높아져요. 내가 추천한 음악 좋다고 누가 스토리 올려주면 더 신나서 부탁한적도 없는제 힘들여 캡쳐해주고 링크주고 이런 사람도 많거든요,, 이득을 따지면서 사는 사람이 많아진 것 같지만 생각보다 타인을 돕는데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데 회사나 업무에 있어서 내 의견, 내 터치가 영향이 있으면 얼마나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게 될까요,, 그런 점에서 팀원이나 문화가 잘 맞는 스타트업에 가면 훨씬 만족하는 젊은시절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타트업 경험
1.대표 부부경영
2.30대임원 대표의 사촌동생과 고등학교 동창들
3,대표의 사촌동생의 친형과 친동생도 있음
4.근무시간 9~밤 9~11시
5.급여 약 220, 야근수당은 포괄로 15(야근수당제외 205정도 대략최저임금)
6. 심지어 수습기간이라고 3개월 계약직으로 고용(이떄는 모든수당제외 최저임금 190만원정도)
6.대표의 사촌동생이 내 사수가됨
7.회사업무도중에 술마심
7.근무시간에 술마시기위해 이탈이 잦음
8.자기 술먹고 돌아올떄까지 집에가지말라함(밤 11시에옴)
9. 주말에 회사불러놓고 자기는 회사컴으로 게임함
10. 자기 외근나가있는동안(외근이라 말하고 술마시러감) 자기일 대신안해줘서 자기 야근해야한다고 대표한테 이름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ㅈ소기업 썰을 몸소 경험해보니 주변에서도 스타트업 간다하면 극구 말리고싶음
특히나 가족회사면 더더욱이나
스타트업에서 하필 가졷회사를.....
스타트업 초기 멤버로 시작해서 함께 성장하고 지금은 회사 상장을 목표로 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결과를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과 의지만 있다면 스타트업처럼 재밌는 곳이 없습니다! 남의 돈으로 내 커리어를 만드는 기분이거든요 ㅎㅎ
와... 제가 원하는건데,, 부럽습니다.
며칠뒤부터 첫출근하는데 기운받아갑니다.
@@초코l지금은 어떻게 되셨나요? 계속 다니고 계신지 아니면 퇴사하셨는지 댓글 달아주세요!
@@최수영-n4p 계속 다니고있습니다! ㅎㅎ 장점도 있는데, 단점도 있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만족하고 다니고있어요.
@@초코l 장점과 단점 어떤건지 간단히 라도 얘기해주실 수 있을까요..?
스타트업 가지마세요, 솔직히 자본금이 얼마없기때문에 처음엔 입사하기 쉬워요. 근데 회사규모가 커진다? 기존에 있던사람들 물갈이하고 능력높은 사람들 고연봉주고 델고와요
반대로 어딘가의 자본금을 토대로 능력높은사람들 큰돈주고 싹 흡수해서 회사 키운다음 토사구팽해버리고, 저렴한인력으로 조금씩 물갈이해서 고정비지출 줄이고 매출올리는 스타트업도 있습니다.
회사 성장세에 맞춰서 유연하게 성장하지 못한게 문제지 그럼 정으로 계속 끌고가야 합니까??
@@kikihaha5879 그래서 가지 말래요~~
믿던 안믿던 상관없지만
저는 인싸담당자랑 이형이랑 처음 방송할때부터팔로워인데요. 이형 하는말 듣고 차곡차곡 올라가서 지금 세번째 회사인데 대기업 사무직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대기업급 중견 -> 스타트업 이직했습니다.
스타트업 이직 후 스트레스가 줄었습니다.
기존 기업에서는 자존감이 많이 깍였는데 스타트업에서 set up 해주면서 아 내가 가진 능력이 많구나 인정받는구나를 많이 느꼈습니다.
다음 목표는 창업 입니다.
큰 기업에서 보고 듣고한 것을 스타트업에서 녹여내보고 그 다음 제 사업을 할 예정 입니다.
무슨 업종이신가요
스타트업도 확실한 아이템이 있는 곳은 좋지. 단순히 다른곳에서 일감 따와서 하청같은 개념이면 가면 안됨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경험 해본바로 스타트업은 제일 정신차리고 일하셔야 합니다; C레벨도 주먹구구로 일 배워온 사람들이 많아서. 신입들 상대로 말도 안되는 소리로 가스라이팅 가장 많이 하는 곳이 스타트업입니다; 남들 다 떠나는 비전도 없는 곳에서 되도 않는 말에 휘둘리며 유연하다는 포장으로 이일 저일 잡부처럼 하면 경력 마이너스 되지 마세요;;; 물경력은 경력 아닙니다; 정신 차리고 가시길 바랍니다.
일단 뉴스에서 나오는 회사는 가지 마세요. 구조조정을 한다더라~ 돈이 없다더라~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더라~ . 그리고 투자금으로 연명하는 회사보다 본인들의 제품으로 매출 우상향 찍는 회사로 가야하는데 사실 그런 기업이 많이 없..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구성원의 신뢰가 없는 대표가 있는 곳은 절대 가지 마세요. 그런 곳은 대표의 자만심이과 허영심이 높고 본인 기준이 회사 기준입니다. 근데 사실 이런건 들어가기 전까지 모르기 때문에 리뷰 참고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대기업이 아닌 이상에야 채용사이트에 있는 복지, 조직문화가 100%가 아닐 수 있다는 사실도 유념하시길
진심으로 이형 조언 엄청 요약한 것인데 리얼함.
스타트업 2곳 6년, 중소 3곳 7년 경력.
지난주 대기업 그룹사 연락와서 면접봄.
느낌이 색다르고 좋더라 그냥 면접만 봐도 포스가 다르긴함.
근데 합격 해도 갈지 안갈지는 나도 모름. 여러가지 이유로.
언제 말 할 수 있는 기회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런저런 취업 직장 썰 풀거 많음.
어딜 선택해서 들어가든 발전하려고 노력하십시오. 인생 스토리라인을 잘 만들어가면 기회옵니다.
제 주변에도 비슷한 얘기 주인공 2명 있음.
스타트업 괜찮은 회사에서 경험 쌓으면 진짜 알짜배기로 잘 배우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애초에 괜찮은 회사면 각 부서별 직책에 앉히는 시니어들이 다 다른 대기업에서 한자리 하시던 분들 데려오는 경우도 많구요. 좀더 업무스타일이 유연해지고 빠르게 움직일뿐
문제는 그 괜찮은 스타트업이 보통없다는거 ^_^
@@SUJINJEON-p1x 글쎄요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만 봐도 어느정도 투자유치 많이 받은 곳들은 그래도 내실있고 괜찮아요. 아예 장기적으로 몸담기엔 어려울 수 있지만 지금 이형님이 영상에서 말하시는 필살기를 위해서는 투자할만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타트업 대표 어서오고
@@윤치호-p2n 저 그냥 스타텁에서 일만 해보고 나간 퇴사자인데 대표라니 땡큐베리감사죠
@@녕-k8i 스타트업은 왜 고스펙자를 원하는거죠? 올라오는 공고보면 대기업이랑 거의 동일수준으로 스펙을 원하던데..그리고 대기업 지원 할 수있는 스펙이면 중견은 그냥 합격하고 남는데 구조가 이게 맞는지 의문이 들고 채용공고 스펙 기준만 보면 중소
빚좋은 개살구 스타트업을 조심하세요.
말은 청산유수 지만 막상 안에는 아무것도 없다는걸..
하지만 한계가 있다는 건 현실.
그리고 필살기 준비라는게 쉽지는 않고.. 기회를 얻는데 시간이 오래걸릴 수 있다도 생각합니다.
대기업다니다가 스타트업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스타트업 다니다가 대기업 다니기는 쉽지 않습니다.
현업 스타트업에서 퍼포먼스 마케터입니다!~다양한 스타트업 이직을 하면서 느꼈던것이 매출 수익도 중여하지만 투자를 얼마나 받았는지도 파악하면 좋더라고요! 어느 스테이지(시드, A, B 등) 투자를 받았는지 그 규모는 얼마인지 보면 스타트업 합류 결정하는 것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스타트업을 가도 본인이 한 이력들에 대해 증명을 햐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비밀유지원칙으로 인해 아예 제한을 거는 곳들도 있는데 이게 좀 걸리네요
D사 기술직으로 다니다가 희망퇴직하고 나이도 마흔살이라 대기업 포기했는데 영상잘보고 자기소개서랑 직무기술서 잘써서 현대로템 1차면접까지왔네요. 다른 영상으로 면접준비 잘해서 최종합격할께요. 영상 너무 좋습니다.
합격하셨나요?
신입채용에 전부 경력자만 있는게 말이 되는 사회인가...........
이형님 이 영상 덕분에 쓸만한 스타트업 얼마전부터 출근했습니다~ 이형님 영상을 보면서 커리어에 도움도 되지만 사실 왠지 위로받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아요. 친한 형으로 두고 싶습니다 ㅋㅋ 꾸준히 영상 부탁드려요 ㅋ 꼭 커리어 관련 영상이 아니더라도 형 영상이면 보고 싶어요
1. 성장성
2. CEO의 리더십
3. CEO의 기술력
항상 제가 섣불리 걱정하고 고민하는 것들을 콕 짚어 "고민 말고 일단 지원해라"라는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백기를 늘리지 말고 일단 지원하고 합격하는 경험을 만들라고 여러 번 말씀 주셨지만 계속 마음 한 편에 찝찝하게 남는 걱정이 있습니다.
이것도 섣부른 고민일 수 있지만 중소기업 현직자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더라구요..
1. 합격 후 입사 거절 시 업계에 남을 부정적 평판 (나중에 어디선가 만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면 더욱)
2. 입사 후 더 좋은 조건의 기업으로 이직 원할 시 짧은 경력의 문제
2번은 특히.. 지난 영상들에서 말씀하셨듯 더 좋은 공고가 나올 걸 기다리다가 공백기만 늘어난다는 말씀 때문에 당장 가능한 곳으로 가볼까 하다가도.. 재직 중 좋은 공고가 뜨면 지원해도 되는 건지, 아니면 입사한 이상 2년 이상은 다녀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할거 없어서 기계부품처럼 굴러가는 큰조직보다 이거저거 할게 넘쳐서 가만히 있어도 전체 프로세스와 밸류체인이 다 보이고 성장시키려면 어케해야할까의 고민을 할수있는 작은조직이 더 체질에 맞다는걸 깨우쳐버린 1인
일단 무조건 영어는 만들어놓고 스타트업을 가든 중견을 가든해야지 다음 발판때 문제가 안생김.. 영어는 필수임 영어 안되어있으면 이직 절대 불가
유익한 영상이네요! kpi랑 기록, 피드백, 3c4p... 실천하겠습니다
스타트업 반년 일하다 중견으로 옮겼는데 체계라는 명목으로 업무 주도성 다 죽여놓느니 체계 없는게 나을때도 많음
대기업 새로운계열사 스타트 멤버인데 처음엔 진짜 힘들엇지만 지금은 좋네요 ,,, 물론 타 계열사에 도움을 많이 받앗지만… 진짜 첨엔 무조건 고생합니다 ㅠㅠ 단 대기업 스타트가좋은점이ㅡ복지 및 사람인성이 보증 됩니다
하고 싶었던 일이면 일단 지원해야 함. 결국 내 커리어를 뜯어보면 어떤 형태로든 해보고 싶었던 일을 다 하고 있더라고. 20년차 솔직히 요즘은 돈 벌려고 다니는 게 아님. 놀면 좋을 게 없으니 다니지... 나이 안 따지는 스타트업도 있더라. 다만 가정에 좋은 일원은 되기 힘듬. 나중에 ‘얘는 사람 새끼도 아니다’라는 소리도 들었음. 그래서 어쩌라고? 20년 중 18년 이상 짤릴 수도 있다는 위기감속에 살았는데
이형님 안녕하세요, 스타트업 퇴사사유 질문이 있습니다.
말씀대로 필살기 만들고자 스타트업 6개월을 경험하고 결국 견디지 못하고 퇴사했는데요.. 그래서 면접때마다 퇴사 사유 질문에 어디까지 답해도 될지 고민이에요. 신입 6개월 스타트업 경험후 사업 방향성이 흔들리고, CEO의 경영 문제(C레벨분들 말씀으론 업무X, 회사 자금 개인 사용 등), 결국 C레벨 붕괴(CEO외 C레벨 2명 퇴사, 12명 인원 중 절반 감소) 돼서 퇴사했습니다 ㅠ 하지만 이걸 어떻게 잘 포장해서 얘기할지 면접때마다 고민인데, 어디까지 말하는걸 권장하시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항상 강조하시는 '성장' 관점에서 답변 중인데 면접관들이 납득하기 어려워하실 때가 종종 있어서 팩트를 말씀드려야하나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냥 있는 그대로 말씀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돌려서 얘기하면 오히려 역량 부족이나 다른 사유때문일 거라고 오해할 것 같은데요. 말씀하신 부분은 충분히 납득 가능한 퇴사 사유 인 것 같습니다.
스타트업 이직 만3개월차에 잘못된 선택이었나 고민중이었는데 우선 버티며 할 수 있는 것들에 도전해볼게요. 높은 도약을 위한 도움닫기로 활용하며😊 역쉬 이형님의 영상도 나날이 고객니즈에 맞게 업데이트되네요! 이직바이블 책도 get했네요ㅎㅎ매번 감사해요:)
탐임트레커 넘 잘쓰고있어요~
규모가 큰곳, 작은곳 다 경험해보아도
중요한건 사람인것 같아요 !😊
ㅇㅈㅇㅈㅇㅈ 진짜 쌉인정이에요 ㅠㅠㅠ 500명이상 회사 가도 우리팀에 물건 던지고 노처녀 히스테리에 똥멍청이 고인물 이딴 사람 있으면 모든 팀원들이 1년 미만 퇴사하더라고요
캄사해요 이형님! 다 옳으신 말씀 !!!! 스타트업에서 배울 점 많아용. 지금 저는 경험 많은 대표님께 일을 직접 배워가니 참 좋습니다.
진짜 궁금한게 스타트업도 기준이 높은데 어떻게 해야됩니까? 진짜 욕나올정도 궁금합니다.
ㅈ도 없는 스타트업 주제에 눈은 겁나 높더라고요. 신입이라도 경력 3~4년을 요하는 스타트업 "굉장히 많아요"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이형 말씀 듣고 시리즈A 스타트업 회사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1조 이상 해외 수출 체결 됐습니다. 해외 계약 건은 제가 입사 전부터 회사에서 진행하던 일이었지만 스타트업이라고 무시했다면 이 좋은 기업에 올 수 없었겠죠. 스타트업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그렇다고 낙관하지도 말고 VC 사이트 들어가서 조사해보고 입사 추천합니다.
@@sangbo7
venture capital
투자 전문 회사
시리즈a인데 1조???? 오우쉣
체인지업 참여해서 1일 1지원하다가 스타트업 붙어서 내일부터 출근합니다!
회사는 딴건 모르겠고 기술력에서 미래 가능성을 보고 입사를 결정했네요.
GDR커뮤니티에 들어갔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첫 직장, 첫 출근 잘 하고 필살기 쌓아 오겠습니다. 1일 1지원 하세요! 무료인데 안할 이유가 없지용😂
저도 내일 첫 출근인데 동지시네요. 화이팅입니다!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사람 입장으로 대표님의견 참 좋네요 댓글들도 잼나네요
영상 보면서 많은 부분들에 공감을 느낍니다
저 역시 오래전 스타트업 입사해서 경험을 많이 쌓았고 현재는 스타트업 전문으로 상담을 하는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 )
부딪히면서 얻게 되는 경험들이 정말 소중한거 같고 그 경험들이 지금은 정말 큰 가치가 있는거 같아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직하고나서 이형 영상봤는데 제대로 가고있는거같다 .
중소 3년으로시작 (기본 체계와 시스템 이해)해서 좀 더 큰 중소로 이직3년근무(페이.직급상승. 더 많은 커리어 쌓음) 현재 엄청 작은 중소로 왔다. 여기서 뱀머리행세를 할수있다. 좋다. 다음은 정착지를 정해야할것같다.
감사합니다
명강의입니다. 구독 공유할게요
진짜 저도 스타트업 갔던적 있는데 같이 일하는 친구가 또래였는데 자꾸 지가 실력 없어서 스타트업 와놓고 체계가 없다느니....어쩌니 하면서 뭐 자꾸 뜬구름 잡는 소리 해서 진짜 개빡쳤던 기억이...
기업들은 지원자의 과거경력이 언제부터인지 회사가 언제부터 성장했는지 봐야합니다
내일 7인 스타트업 첫출근 합니다 ㅎㅎ
열심히 굴러서 필살기 만들어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대기업은 전문성을 더 따집니다만.. 왜냐하면 성과는 조직이 내는거지 개인이 내는게 아니거든요.. 대기업 시스템 자체가 혼자 캐리할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형 구독자 입니다 ^^ 이번에 이직을 하게 될지도 모르는 회사에 1차 면접을 보고, 2차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2차 면접 전에 급여명세서 3개월 + 연말정산 2년치를 먼저 요청하는데... 연봉을 확인하기위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2차면접전에 서류를 제출 하는게 맞을까요? 여태것 다녀왔던 직장에서는 최종합격 후, 제출을 하는데..... 좀 이상하다 싶어서요.. 1차 면접때 기존회사에서 이번 연봉협상해서 연봉이 이정도 받고, 소급적용해 3월달부터 정상급여명세서가 나온다 라고 말씀드렸는데.....이게 무슨의도인지 궁금합니다.
첫직장 좋소 들어가는건 나름 괜찮은데 스타트업은 진짜 가지마라 그냥 쳐다도보지마셈
특히 5인미만은.. 나중에 진짜 땅치고 후회함 차라리 가더라도 업력 5년이상이거나, 모기업이 있거나, 직원수 최소 10명 넘는곳으로 보셈
스타트업 가봐야 진짜 개고생하고 일 알려주는사람 하나없고 그냥 물경력만 쌓는거야 돈도 제대로 못받고 매일 야근하고
좋소도 똑같은데 그나마 좋소는 첫 신입때는 알려주는 사람이라도 있고 몇달 배워서 내가 하고싶은거 해볼 수 있고 강소같은데 들어가면 칼퇴근에 워라벨, 대기업 뺨치는 복지도 간간히 누릴수있다 물론 경력도 쌓고 지식과 경험도 늘어나는거고
근데 진짜 스타트업은 아니야 이 유튜버가 진짜 찐 스타트업을 안가봐서 이런 영상만드는거같은데
찐 스타트업은 하루 12시간 일시키고 주말에도 나오라하고 쥐꼬리보다못한 월급에 온갖 잡일만 시키고 그냥 노예양성소 그자체다 워라벨 꿈도 꾸지마라 너의 직무역량? 꿈도 꾸지마 절대 못키워
오 나 신입인데 하고 싶은거 하고 연봉5000 성과따로 칼퇴근 전세금 1억지원 해주는데... 딱 모기업 있는 스타트업임... ㅋㅋ
이 영상을 내가 20대떄 봤으면 그 스타트업을 피했을수도 있는데...저도 경험을 먼저 쌓고 싶어서 스타트업에서 근무를 했었는데.....매출과 적은 연봉은 커녕 임금 체불이 빈번했었죠...그나마 몇개월있다가 탈출은 했지만...부디 스타트업을 꿈꾸는 청춘들은 면접왕이형의 이 영상을 꼭 필수 시청했으면 좋겠네요 ^^
와 근데 스타트업 입사 3개월 6개월만에 필살기를 만드는분은...정말 유능하시고 뭘해도 되실분 아닌가효😢
말이 좋아 필살기지 그냥 본인이 주체적으로 나서서 해본, 포장할 수 있는 최소한의 seed 그 자체를 말하는거인듯
@@korokekim최소한의 씨드 만들어서 그걸 필살기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접니다.. 그래도 이 경험이라도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스타트업 마케터로 3년 버티고 더 큰 규모의 스타트업으로 이직 준비중입니다. 이상한 곳이 아니라면 아주 최소 1년은 버티면서 한 사이클을 돌려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선배님 스타트업 입사하기로한 생신입인데 도움좀 청하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스타트업 볼 때에 가장 중요한것을 하나 놓친 것 같습니다. 제가 이분 커리어를 몰라서 그러는데, 스타트업 판에 8년차 있는 C레벨로서 말씀드리면 스타트업 이냐 아니면 스타트업 코스프레 하는 좆소기업이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근거는 '이 팀, 이 회사, 이 조직, 이 서비스, 이 프로덕트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있는가?'입니다. 무슨 말도 안되는 어떤 시장에서 어떤 가치를 준다 이런거 말고, 실제로 문제 해결을 하려는, 그래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려는 노력 혹은 적어도 그런 생각이라도 하는 팀이 스타트업입니다. 커머스 좆소들에 스타트업 코스프레 하는 회사들이 특히 많으니 주의하세요, 커머스 좆소는 매출도 늘고 있고 회계적으로 이익도 나고있는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 실제로는 병신같은 꼰대 회사(대표가 젊거나 여자라고 꼰대회사가 아닌것은 아님)일 확률이 높습니다.
혹시 오늘회를 다니셨나요? 통찰력 있으시네
백번 공감합니다
좋은 참고사항이 될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댓글 확인하실 지 모르겠지만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매출은 늘고 있는데 필요 이상으로 고용을 많이 했다던지 설비에 투자를 많이해서 영업이익 적자도 그 만큼 늘어나서 사실상 전년대비 당기순이익도 마이너스가 된 기업은 지원을 하는게 맞을까요? AI 관련 스타트업은 이런 행보를 정말 많이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ㅜㅜ
매출 늘고 있으면 저는 좋다고 봅니다
좋은 내용입니다.
궁금한게있는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차이가 뭔가요... 작은 회사면 스타트업이라고 생각하면 되는건 아닐거같은데 명확하게 구분이 안가네요.,..
@하나둘셋넷 호옹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하나둘셋넷 흠... 이 기준도 제 생각엔 좀 애매한거같은데 ㅠㅠ
스타트업: 막대한 자본을 VC에게 투자받아 빠르게 성장한다
중소기업: 본인 자금으로 매출을 낼 수있는 도메인을 키워나간다
어디어디가 투자받았다더라 이런거 보셨을겁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이형님 영상 정말 잘 만드셔서 가끔 포기하고 공부하기 싫을 때 보면 힘이 정말 많이됩니다. 질문은 처음인데요..
전 26살이고 이번 년도 9월까지 휴학하므로 내년 3월에 지방 4년제 대학 졸업할 것 같습니다. 근데 전 지금 다니고 있는 소방학과의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취업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이 분야는 솔직히 제가 원하는 직종도 아니고, 관심있는 직종이 아니라 나중에 취업을 해도 월급 루팡만 할까 겁이 납니다.
하지만 기사 자격증 도전할 수 있는 곳은 이쪽 분야밖에 없어서 소방쪽 자격증 빠르게 따서 취업 후 다른직종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게 더 현실적이고, 제가 원하는 컴퓨터 분야로 돌려버렸을 때 제가 관심있는 것을 할 수는 있지만 소방쪽에 투자한 4년의 시간비용과 성공과 실패의 기회비용을 날려버리는 게 훨씬 더 클 것 같아서요. 아니면 지금 다 관두고 제가 원하는 직종인 컴퓨터 프로그래밍쪽으로 방향을 돌리는 게 맞는 판단일까요..? 전 자격증을 따고 직장을 얻으려고 했는데, 이형님 영상 볼 때마다 자격증 공부 외에는 진짜 한 게 없어서 현타가 오더라구요...알바는 관련 직종 알바도 아니라 쳐주지도 않을꺼고요.. 여러분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강사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다만 제대로 된 스타트업 일때 만 커리어에 도움됩니다.
창업자와 멤버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링크드인 등을 활용해 살펴보세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한지는 꽤 됐는데 처음 댓글 남깁니다. 혹시 오프라인 캠프는 언제쯤 또 하실 예정인지 궁금합니다ㅠㅠ
스타트업가서 3개월 월급 밀려서 나왔습니다
앞으로 형님을 오빠라 부르겠습니다
요즘 같은 현물의 가치가 높은 시기에는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원활히 이루어지기 힘들기 때문에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이형님~ 경력직 스타트업 이직 외에 공기업 경력직 to 사기업 이직 케이스 관련해서도 다뤄 주실 수 있을까요? 문화나 체계가 완전 다른데 적응이나 주의할 점 등등 이형님의 연륜으로 알려 주실만한 것 들이 있다면 부탁드려요~❣️
스타트업 입사 후 2개월째 근무중입니다 기업 규모가 작아 맡고있는 직무가 다음달 부터 바뀔 것 같은데 해당 기업에 계속 근무하는게 맞는 일인가요?
학점관리 실수로 지금 추가학기를 다니고 있고, 내일부터 경험 추가를 위해 매장관리 알바를 조금 오래 해볼 생각입니다.
여기서 경험을 쌓은 뒤에 스타트업에 들어가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알바는 그만 두고 바로 스타트업 시장에 들어가는게 좋을까요?
스타트업이라고 들어가는게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은 분야의 스타트업이면 지원해보는 게 일의 순서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경력이직이 쉽지 않네요 ㅠㅠ 필살기 쌓는다고 3년 존버후 이직하려는데 서류부터 안되요 ㅠㅠ
미국에 살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경력이직이 신입 취업보다 더 쉬운줄 알았는데 혹시 왜 쉽지 않은건가요??
아 스타텁 면접2ㅇ차까지 붙었는데 거절했는데.... 이걸 왜 지금봤짘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제가 오늘 첫입사여서 스타트업 회사 들어갔는데 다들 신입이고 체계가 없는데 문제는 근로 계약서를 안쓰고 사대보험도 한달뒤에 가입해준다고 하는데 계속 다녀도 될까요?ㅠㅠ
젊었을때의 경험은 빡셀수록 값짐
체인지업 4월에도 열어주시면 안될까요? 5월까지 한국취업안되면 해외로 나가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이번 체인지업을 놓쳐서 다음을 기약하고 있는데 5월에 열리더라구요..
스타트업 회사인데 개발력 빼고는 전무하다시피한 곳 입니다.
해당 직무 미경험자인 저한테 회사 대표가 사업을 개척하고 협력회사에 파견나가 배워오라고 지시하네요..
그분들 몇 년 몇 십의 실무능력을 단기간에 배워오라는데 이걸 성장의 기회로 받아들여야 할지 독박이라고 받아들여야 할지 답답합니다.
제가 전공관련 자격증은 없긴한데 근무중 회사에서 업무관련 특허 2건을 주임때 냈는데 이걸로 이직시 자격증없는게 커버가 될까요...?ㅠ
스타트업이 과연 4~5년 버티는 스타트업이 얼마나 있을까를 생각해봐야한다
뭐야 퇴사한 이형인줄 알았는데 면접왕 이형이었어
소오오오오올직히 첫번째 사례중 어학 자격증 으로 머기업 갔다는건 그냥 운이좋은케이스 아닌가?
중견다니다가 중소로 간 경우도 많나요?
서른후반에 스타트업으로 가는건 어떨까요? 개발자이긴한데 아직 필살기가 없습니다
스타트업 고인물 있는 곳들은 피해야함. 고인물 있으면 절대 기획 업무못함.
내가 관에서 스타트업 지원해주는 부서에 잠깐 있었는데, 스타트업 50곳의 회사가 있으면 40곳은 정부의 지원이 없으면 사실상 망해도 이상하지 않을정도고, 실제로 2곳은 내가 근무하고 있을때 망했다. 1곳은 임금체불이 있어서 담당자랑 그곳 대표랑 싸웠고.
아이템만 좋으면 얼마든지 창업할 수 있어. 그런데 그것을 이용할 고객 창출이나 유지 및 보수를 할 능력이 없으면 끝나는 것이고.
그것을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나는 스타트업이라는 것에 대해 그렇게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지 않은 듯.
어우 사이다
직장인 필수 마음가짐은 내가 한다임.
kpi, 3c4p가 무엇을 의미하는 건가요?
스타트업가서 어줍잖게 이상하게 일배워서 회계원리도 모르는 애들 많음. 제대로 배우고 나오는 애들 없음 3년 미만짜리? 아니요 1년짜리 뽑아서 다시 가르치는게 나음
잘보고있습니다 면접왕님^^
KPI 와 3C4P는 무슨 뜻인가요?? 최근에 구독하고 영상 시청중인데 용어가 생소하네요 ㅠ
관련 영상 링크 알려주셔도 됩니다! ㅠㅠ
말이 스타트업이지 창업초기 개인사업자나 자영업자다.
그기는 중소기업보다 훨씬 열악할 공산이 크다.
차라리 오래된 중소기업이 100번 낫다.
오래된 중소기업은 월급은 변변치 않지먕 체계가 짜여진 회사가 많다. 즉 덜 피곤하다는 얘기.
영상이랑 관련 없지만
인턴 뽑을 때 인턴 경험 있는 사람은 안 뽑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인턴 경험 있는 사람이 없다고 쓰겠지만...)
그래야 회사경험 없는 사람 경력좀 쌓아보지.
스타트업의 매출과 수익은 어디서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