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물에서 놀라는 건 괜히 나온 말이 아닙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만든 체계적으로 정돈된 환경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성과 그리고 이를 만들기 위한 과정부터가 다릅니다. 규모가 다르다는 건 다뤄보는 도구가 다채롭단 거거든요. 시야가 트이고 업계에 대한 이해가 빠른 만큼 직무 관련 커리어 관리가 잘되고 레퍼런스 관리도 수월해 이직도 빠릅니다. 일 해 볼 때 많이 느껴요.
카이스트 서울 경영대학원에서 계약직으로 근무 중입니다. 여기 절대 오지 마세요. 특히 남자는 절대 절대 절대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을 정도. 나이 많은 사람들 있는 곳에 절대 가지 마세요. 협회나 공공기관 같은 곳 보다 대기업 갈 수만 있다면 무조건 가세요. 그리고 나이 30대 중후반이나 40대 즈음 되면 그 때 공공기관 노리세요. 대기업도 대기업 나름인데 무빙워터님은 대기업 중 1%라고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저런 대기업이라면 상관없지만 무슨 식품업계나 물류업계 이런곳은 비추입니다. 공공 온다고 칼퇴근 보장 아닙니다.5060들 똥싸지르고 방패막이 총알받이 하고 멍청한 인간들 진짜 많은데 그런것들하고 자존심 싸움 하고 찍어 누르면 눌려야 하고 이런 일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생기니 대기업 가세요 무조건.
대기업 두곳 거쳐서 스타트업 왔습니다. 연봉은 아직 대기업 다니는 신입 동기들 맥시멈 성과급 가정한 원징보다 제 계약연봉이 높습니다. 지금 회사가 동료들도 더 뛰어나고요. 제 동기들 다 뛰어난 잠재력이 있는 똑똑한 친구들이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안주하게되면서 연차대비 실력은 뒤쳐질 수밖에 없더라구요. 본인들도 인정하고요. 커리어 욕심있는 동기들은 상당수 이미 이직했구요. 스타트업에 온 대부분이 다시 대기업 돌아가고싶지 않다고 합니다.
대기업 n년차인데 장점 어느정도 공감가는데 어딜가나 장단점이 있듯 단점도 있습니다. 서로 지 잘났다는 사람이 많아 자기주장에 세고, 동기들은 사실 말이 동기지 경쟁 상대지요 대기업일 수록 승진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어릴때나 동기지 짬차면 내가 쟤를 못밟으면 내가 나가야됩니다
동료 영향이 정말 커요! 특히 백지상태 주니어 레벨에서는 더더욱요. 똑똑하고 착하고 성실한 동료들이 기본값으로 인식돼요. 좋은 영향을 일찍 받으면 나중에 개인적, 업무적으로도 훨씬 크게 확장이 가능한 것 같더라구요. 대기업의 체계적인 프로세스도 이런 사람들과 함께 배운다면 시너지가 더 높구요. 무엇보다 큰 조직에 속하면, 적어도 외부에서 볼 때 큰 단점이 없는 게 장점인 것 같아요. 네임밸류로 발목잡힐 일은 없어요. 그래서 가치증명이나 해명 등으로 인한 마음고생이 덜 하다는거... 이직이나 소개팅 등 좀 한방에 결정적인 패가 필요할 땐 이게 엄청 큰 것 같아요. 다만 나중에 고통을 몰아받는데, 퇴사하게 된다면 "멀쩡한 직장 관둔다"는 말에 엄청 해명하고 다녀야 해요 ㅎㅎ
정확히는 업종이 중요합니다 저는 식품과 외식업계에서 대기업만 다니다 지금은 중견팀장하는데 회사가 크면 클수록 좋은인재가 모이는건 맞습니다 근데 업종이 유통 식품이면 대기업이여도 좀 별로입니다 ㅎㅎ 무빙님은 카드사여서 더 좋았던겁니다. 한마디로 대기업이 아니라 영익이 좋은업계의 대기업이 좋은겁니다 한곳만 오래다니셔서 잘모르실수 있지만 이제 나와서 세상을 넓게 보실테니 많은걸 느끼시고 보실겁니다.
여기 댓글달고 1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ㅎㅎ 전 회사 퇴직하고 창업을 했습니다. 사업은 꽤나 성공적이고 바쁘게 지내고 있네요 식품외식 유통의 단점만 적은거 같아 장점을 적으러 왔습니다. 확실히 창업을 하기에는 많은 도움이 되는 업계인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현장위주의 사업이다보니 직간접적인 경험들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된거 같네요!
저도 같은 이유로 외국계 이직 준비 중입니다. 잡일 하느라 결국 내가 해야할 일들을 하지 못하는 주객전도가 흔하게 벌어집니다..이게 하루이틀이 아니라 계속 반복이 되니 이게 나의 미래를 위하 맞는 일인가 진지하게 생각되더라구요. 결국에는 내가 이런 일만 하려고 회사를 다니나 하는 자괴감까지 드는 상태에 왔습니다..
진짜 피부로 와닿게 설명해드리자면 살면서 월급을 받을 수 있는건 한정되어 있습니다. 30살 기준 정년은 65세로 잡았을경우 420번의 월급을 받을 수 있죠 중소기업같은 처참한곳에서 월급은 한 번 두번 받을 때마다 이 420번중에서 계속 깎여 나가는거에요 그래서 영상에서 나왔듯이 시간을 잃은거랑 같은거 225만원씩 420번 모으는거랑 415만원씩 420번 모으는거 하늘과 땅차이죠 전자는 9억4천5백만원 후자는 17억4천3백만원 대충 2배 차이나지만 적금으로 인한 이자,투자, 이런걸 따지면 훨씬 차이가 크죠 그리고 중소기업은 월급 인상률이 처참하죠
좃소기업부터 밟아서 겨우겨우 머기업 간판 따고 들어왔는데 돈을 떠나서 존경하고 싶은 상사가 존재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배울점밖에 없는 사람들도 가득한 곳에서 상사들 업무 능력 열심히 보고 훔쳐서 내껄로 만들어 먹어야지 매일 다짐 .. 단점: 사람을 한시도 가만히 안둠 ; 성과주의 ;; 안주하는 순간 나락갈것같음 ㅠ 너무 잘난 사람들이 많아서 내부에서 끝없는 비교 환경에 놓여 자존감 박살나기 쉬움(저만 그런걸수도^^…) 그래도 고만고만한 집단보다 나보다 하나라도 나은 사람들 사이에서 깨지면서 배울래요 ㅠ
제가느낀거 중 가장 크게온 장점은 남에게 나를 소개할때 회사이름 말하면 더이상 크게 묻지 않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소 / 강소 / 중견 / 대기업 다 다녀본바로는 중견까지는 아는사람은 굳이 더 묻지 않지만 중소 , 강소의 경우는 이래저래 어른들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할때 상당히 많은 설명을 해야합니다.
20대 후반이고 대기업 3년가까이 다녔습니다. 연봉 복지 정말정말 좋아요. 회사 동료들 선배님들 똑똑하고 성격 정말 좋아요. 다만 스트레스가 장난 아님. 답이 없는 문제를 어떻게든 해내야함. 밤새면서 일하면 정신 나가버릴거같음. 해답을 못찾고 진전이 없을때 진짜 답답함. 워라밸이 나쁜게 아니라 워라밸이 없습니다. 스트레스로 퇴사하는 분들 많아요 10년 차 초딩 자식을 가진 아빠들도 나감. 모은 돈 거의 1억 가까이 되어가는데 나가려 합니다. 워낙 확장성이 없는 직무를 했고 흥미도 못 느꼈어서 나가서 뭘 해야 하나 고민중... 많은 걸 배웠습니다. 그 중에 하나 꼽으라면, 자신이 가진 지식을 친절하게 나눠주는 사람들이 크게 성장한다는것.
대기업은 아니더라도 업계 상위권에 연봉과 복지수준도 꽤 높은 중견기업 다니다 퇴사하고 '그래 동종업이라도 아래동네도 사람사는데 겠지' 하고 왔다가 복지라고는 숨쉴수 있는 공기밖에 없어 깜짝놀랐습니다ㅋㅋㅋ확실히 회사동료들의 업무수준이나 동료들과 나누는 대화, 업무에 대한 깊이 모든게 차이가 느껴집니다. 대기업을 못가더라도 주변에 어디다녀요 하면 누구나 이름 알 수 있는 규모있는 회사는 꼭 다니는게 나중에 이직을 하더라도 큰 도움이 됩니다
고등학교때 이런걸 알았더라면 노력을 많이 하고 살았을텐데 이십대를 다 보내고 최근들어 깨달은게 많아서 좀 막막해요,, 일을 하고 사람사는거 다 똑같은줄 알고 살아왔고 지금 내 일도 할만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보니 주변에 자기 위치를 좋은 곳으로 옮기려 노력하고 인터넷으로 사람들이 얼마나 남부럽지않고 멋지게 살아가는지 아니까 갑자기 내가 작아져요. 대학 생활과 사회초년시절을 암 생각없이 편하게 살다가 이제 바꿔보려하니 아무것도 못하겠고 용기가 안나요, 그래도 내년은 올해같지말자 다짐은 해요. 주변에 좋은 본보기가 되는 사람이 있다는것도 진짜 인생에 큰 소스가 될거같아요. 올만에 영상을 보게 됐는데 좋은 말씀해주셔서감사해요 😊
대기업 가지말고 전문직 하시거나 자기 분야를 만드세요. 요즘 최빈 사망 나이가 85.4세라고 합니다. 평균 퇴직 연령이 50이 안되는데 인생 깁니다. N잡러가 되는 것도 좋지만 그게 힘들다고 느껴지면 정말 자기 것을 만들고 추구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현재 잘나가는 분야가 아닌 유망해질 분야에 대해서도 고민하세요.
예전 대기업 근무할때 직원 식당 갈때마다 “아~ 오늘도 사육당하고 있네” 라고 생각 했었는데… 퇴사 하고 나니 밖에 먹을꺼 스스로 찾아 먹지 않으면 굶어 죽겠구나… 힘들어도 대기업에서 버티세요~ 진짜 온실안에 화초로 사는게 얼마나 편한지 나오고 나서야 느끼게 됩니다. ㅠㅠ
스타트업/꼰대 좆소/강소 이렇게 3개 다녀보았을때 느낀 바로는 인력 퀄리티 차이인거 같습니다.. 솔직히 중소가 일이 힘든가 라고 묻는다면 전 힘들지 않다 생각합니다. 대기업 다니시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직무에 따라 다르겠지만 워라밸 없이 정말 일을 열심히 하더라고요… 근데 중소 다니시는 분들은 일이 맨날 힘들다, 나는 받은 만큼만 할거다, 이래서 중소는 안된다 라는 마인드로 일하시는데 같이 일하는 저도 맥빠집니다. 기업이 자선단체도 아니고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연봉도 오르고 인센도 더 주는거 아닐까요? 돈은 신뢰에서 오는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매번 가는 곳마다 느끼지만 중소 다니시는 분들은 ’월급이 작아서’ ‘복지가 좋지 않아서’ 난 받는만큼만 하는거야, 이래서 좋소는 안돼, 라고 하시는데.. 과연 이런 말을 할 정도로 일을 하셨는지 돌이켜 봤음 좋겠습니다. 대기업은 채용과정이 복잡하고 고도의 경쟁 속에서 이미 신뢰를 반은 쌓고 시작하기에 연봉이 높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중소는 사람이 귀하니 쉽게 채용되죠. 그만큼 신뢰가 없는 상태로 일이 시작된다 생각합니다. 그러면 먼저 실력으로 증명해 신뢰를 쌓아야 뭐라도 챙겨 받아갈 수 있다 생각합니다. 물론 중소에는 양심 없는 대표님들이 많긴 하지만 대게 실력이든 성실함이든 자기를 증명하면 뭐라도 해주려고 하더라고요. 임금을 제때 주지 않는 기업, 노동을 너무 새벽까지 착취하는 회사가 아니라면 중소에서도 충분히 올라갈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생각하는데… 다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 너무 지치네요. 서로 힘을 합쳐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면 일도 재밌을거라 생각하는데… 다들 일은 쉽게 하면서 많이 받을 궁리만 하니… 이래서 대기업이나 중견을 가야했나 하는 회의감이 많이 듭니다😟 사람 사는 곳 똑같은데 제가 환상을 가지는건지 요새 답답하네요
정말 같이 일하는 팀원들의 태도 중요한 것 같아요... 매일 중소라 그렇다, 복지가 별로다 투덜거리는 사람들음 오히려 퍼포먼스가 안 좋고, 묵묵히 연차 이상의 일을 하시믄 분들은 정말 어디가나 성공하겠다 싶을 정도의 퍼포먼스를 내더라고요. 저는 후자인 분과 친하게 지내며 그 태도를 본 받는 중입니다. 대표님은 깨어 있으신 분이라 돈에 인색하지도 않은데... 직원들이 ㅈ소 마인드라 ㅠㅠ 저도 대기업 준비할까 생각 참 많이 납니다.
대한민국 80%가 중소기업을 다닌다고 하니 당연하게도 제 친구들은 절반이 중소기업, 절반이 취준생입니다. 저는 공무원 합격했구요. 역시 취준생 친구들도 대부분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임용고시 등을 준비합니다. 취업의 문이 바늘구멍만한 게 실감이 납니다. 제가 공무원이라도 합격한 게 정말 다행입니다.
일하다 보면 공무원이나 공기업 간 임금 차이가 보이는 게 씁쓸하더군요.. 전 임용고시 합격하고 4년차인데 저랑 비슷한 년도에 공기업 간 친구 월급 차이보면 가끔 현타오더라구요... 반대로 9급 공무원 친구는 제 월급 보면 부러워하고(교사는 9급 7급 이렇게 나누진 않지만 연봉 등으로 따졌을 시6급이나 7급으로 준해 대우받는 걸로 압니다.).. 암튼 취직해도 현타오니 씁쓸해요.
대기업이 정년보장이 안되서 안 좋다는데 사회 초년생분들 여우의 신포도에 당하지 마세요ㅋㅋㅋ 작은 기업은 정년 보장이 될 것 같습니까? 대기업 다니다 짤리거나 안되면 아래급 회사로 갈수라도 있지 작은 기업에서 짤리면 그 다음은 어떤 일자리로 갈 거 같아요?? 그리고 대기업에 못가니까 유망한 벤처, 중소를 찾는 분들도 있는데 투자 많이 받은 시총 1조의 유니콘 벤처! 복지 개좋아! 이런 말에 속지 마세요. 99% 벤처는 다음 1년이 어떻게 될지 모르고 투자가 없거나 경기가 안 좋아지면 망하는 거 정말 순식간입니다. 회사 망해도 젊어서 다른데 가면 된다구요? 이미 당신 커리어도 박살났는데 어딜 가요....애초에 작은 기업에서 경력 쌓여서 2년 이상 넘어가면 어지간한 업무능력, 스펙+운 안 따르면 요즘 같은 시기에 점프업 이직하기힘듭니다. 참고로 제가 그런 케이스인데 저랑 같이 근무한 동료 20여명 중에 대기업으로 이직에 성공한 사람이 저 뿐입니다. 다들 몇년간 이직 준비해도 결국 안되서 그냥 중소 가거나 쌩퇴사해버리거나 함. 만나서는 다 같은 월급쟁이야~라고 하지만 진짜 대기업 vs 중소 차이는 두 곳 모두 경험해본 사람만 알 수 있죠ㅋㅋㅋ 한국 사회에서는 무조건 대기업(이름만 대기업말고 4대그룹+각 분야의 최상위 대기업)에서 근무하면서 본인 커리어(최소 5년이상) 쌓으면 미래를 준비하는 게 최고입니다. 특히 본인과 집안이 평범할수록이요.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대기업은 영업이나 생산직무 말하는 게 아니라 사무직이나 연구직 말하는 겁니다.
사무직을 말씀하셔서 궁금해지는 26살입니다. 현재 미디어 업무 pd직을 맡고 있구요 영상 관련해서 전반적인걸 다 할줄압니다. 현재 연봉은 4000정도 제 나이 또래 비교해서 많이 받고있지만 대기업 이직은 경력을 주로봐서 힘들걸로 보이는데 영상 업계 사람도 대기업의 미디어 부서에 들어가면 플러스가 있을지 궁금해요
중견기업으로 시작해서 3년간 경험 쌓고, 누구나 아는 대기업으로 이직해서 4년 반정도 일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들에 정말 공감을 하나, 요새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무척 들더라구요. 대기업의 부품화가 된다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잃을게 많다는 말에 공감합니다만 좀 박차고 나서보려고 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정말 맞는 이야기 ㅎㅎ 단점에서 대박 👍 저두 대기업 다닐때 동료들에게 “우리는 대형 동물원에 있는 존재이며, 쓸모가 없어지면 정글에 나가서 그 누구보다 적응 하기 힘든 존재다” 라고 이야기 하곤 했지요 ㅠㅠ 하여튼 님도 도전을 좋아하시는 분 같은데 멋진 결과를 보여주세요 !! Show your results!!
제가 스타트는 대기업이었고 외국계 스타트업 중소 ㅈ소 다 해서 이번에 8번째 회사인데(경력 10년) 1. 스타트는 대기업에서 하는게 무조건 좋고 2. 야생의 세계가 만만치 않습니다. 직원들 상식의 수준 자체도 차이나고 그냥 엉망진창인 경우가 많았어요. 사장이 제정신이 아닌 경우가 허다하구요. 3. 그리고 조직이 크면 경험상 오너 제외하고 모든 사람들이 서로 위아래 눈치를 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누군가가 막장테크 진상을 부리기 좀 힘들어요. 근데 조직이 작고 시골구석에 박힌 회사는 뭐 던지고 소리지르고 욕하고 뭐 참 쉽죠잉.
90년대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시골 구석에 박힌 회사는 소리지르고 욕하고 못해요. 그럴 대상 자체를 구하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외노자한테도 살살 달래면서 일한다는... 소리지르고 욕하고는 의외로 높은 세계에서 더 많이 일어납니다. 압도적인 권력, 재력차로 인해.. 마치 군대에서 사병간 폭행은 사라져도 장교간 폭행은 남아있는 것 처럼
아버지가 대기업 나오고 아직 현직이신데 어릴땐 당연한지 알았는데 학비가 회사에서 다 나오더라고요. 아버지 회사모임도 많아서 어릴때부터 아버지 회사 자녀분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지금은 변호사, 선생님, 경찰이 된 언니오빠들. 어릴때부터 끈끈한 정으로 아직까지 교류하고 도움을 주고받고요. 지금은 대기업 나온 남편 만났는데 대기업중에도 복지 좋은 회사라 혜택이 많더라고요. 연봉은 버는 만큼 세금이 많아서 와 많다! 싶을정도는 아니지만.. 남편 동기들도 다 상위대학 나온 사람들이고 교류하면서 배우는게 많아요. 제일 좋은건 호텔이나 펜션같은거 할인, 건강검진 무료, 학비 제공들이 진짜 짱.
대충대충 해서 중소기업이 뭐 어때 하고 아무렇게나 갈 생각 가지지 말고 남들 좋다 하는 대기업 가보려고 노력은 한번 해봐라 하는 영상 아닌가요? 이미 가고자 하는 마음 있고 열심히 노력하는 중인 사람들 말고요 ㅋㅋㅋㅋㅋㅋ 마음만 있고 빈둥 거리는 자, 대기업이고 뭐고 그냥 되는대로 살아가는 자들에게 하는 말이죠
저는 이제야 무빙워터행님이 진정으로 평범한(비범한 분들은 애초에 유튜버 말 안들음) 후배들 위하는 한 마디 남겨주신다고 생각해서 처음으로 댓글달아봅니다. 꿈을 쫓으려면 리스크 테이킹도 해야하지만 동시에 내 기본기와 기본적인 삶 역시 채워나가야 합니다. 열심히 쫓았음에도 한끝 부족해서 조금 작은 조직에서 스타트하는 것과 기회가 있음에도 기본기와 체계를 습득하지 못하는 거품조직에서 시작하며 대기업 직원들을 레밍취급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들어가고 퇴사하거나 다른 길을 찾아도 늦지 않습니다. 물론 어쩔 수 없이 작은 조직에서 시작해도 좌절할 필요는 없구요. 요는 현 상황에서 최고의 기회를 쫓으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삼성전자에서 커리어시작했는데 확실히 아직까지도 신입 동기들이랑 제일 친하게 지내게 되는것같고, 그래서 말씀하신 재테크나 부동산, 주식 이런 관심사가 어느정도 수준으로 싱크가 되는건 장점인것같아요. 지금은 스타트업으로 이직해서 연봉도 훨씬 많이 올랐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부터 스타트업 가는것보다 대기업 한 번 찍고 오는게 좋은것 같아요.
1.연봉에서 대기업은 월세,식대 필요없어요~ 물론, 이거는 기업마다 다르겠지만 lg의 경우 기숙사(아파트)주고, 전기,난방비,기숙사식당(아워홈) 전부 포함해서 월세가5만원 입니당!! 완전무료는 아니고 5만원은 받더라구요😂 그래서 굳이 월세,식대가 110만원인데, 이것두 필요없어요~5만원만 있음되요! 저희회사 사원들보면 기숙사 들어가서 급여의70%를 저축하는분들도 상당히 많으세요
퇴근을 제때 할 수 있어서 취미생활을 많이 한다는 것 빼고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ㅎㅎ 대기업은 확실히 한정된 인건비를 가지고 극한으로 쥐어짜는게 장난 아니더라구요~ (날이 밝을 때 퇴근하는 날이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그럼에도 나머지 장점들로 인해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
대기업을 다니면 가장 좋은점이 회사가 돌아가는 표준 시스템을 배운다는 점입니다. 대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 할수 있게된 이유를 알수 있게 해준다는거죠. 이것은 중소기업에서는 절대 배울수 없는 것들입니다.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것은 회사가 돌아가는 시스템 체계를 얼마나 잘 구축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진짜 특정 인재 한두사람이 있고 없고의 차이로 회사가 좌지 우지되는 상황이 된다는건 좋지 않은 상황이라는거죠. 이러한 사람들이 없어도 시스템만 잘 구축되면 그 시스템 틀안에서 회사가 문제없이 돌아가도록 만드는것이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청년이들이 원하는 대기업 공기업. 누구나 가고싶죠. 하지만 저 일자리는 전체일자리의 15%도 채 되지 않습니다. 산술적으로 85%의 청년들은 중소기업을 가야한다는거죠. 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면 절대 현재의 청년실업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사실 누가 대기업을 갈지는 정해져 있습니다. 우리는 경험적으로 알고 있지요. 똑똑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스펙을 쌓고 인생을 열심히 사는 사람들. 대학을 다녀보면 그런 학생들이 보이고 그 학생들이 대기업 공기업을 간다는것. 우리는 경험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누구나 열심히 하지 않냐고 하는데 아니요. 될 애들은 딱 보입니다. 목표가 명확하고 스펙에 방향성이 있거든요. 나머지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명확한 목표나 방향성없이 남들 토익공부하니까 따라서 하고 이런식입니다. 이런 학생들은 높은 경쟁률의 허수일 뿐이죠. 그러면서 취업이 어렵다고 하소연 합니다. 말이 좀 헛나갔는데 대기업의 여러장점들을 나열하셨지만 결론은 연봉 하나로 귀결됩니다. 서구 유럽도 일찍이 이런 대기업 중소기업간 격차로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겪었거든요. 해결방법은 단 하나뿐입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를 줄이는것. 똑같이 맞추지는 못하더라도 대기업의 8~90프로 수준까지 맞춰줘야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기꺼이 갑니다. 이 방법 말고는 청년들을 중소기업으로 끌어들일 방법이 없어요. 영상주제와 빗나간 말이었지만 대기업이 좋으니 대기업을 가라라는 식의 영상은 85%의 청년실업을 양산할 수 있습니다.
음.. 전 중소기업 좋았어요. 용두사미라고 하죠?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적으면 더 많은 역할을 일찍 주도적으로 맡을 수 있었어요. 팀장역할등도 빨리 해볼 수 있고, 전체적인 사업을 볼 수 있게 정보가 많이 들어왔어요. 그리고 워스트부터 경험해보기 때문에 어떤 회사를 가든 큰 기대 안하는 ㅋㅋ 그런 무던함이 생기기도 했구요. 씀씀이도 적게 시작하기때매.. 소비는 잘안늘고 연봉오를수록 저축액이 배로 올라갑니다. 중소,중견 왔다갔다하며 이번엔 나름 시총10조 넘는곳에 입사하게 되었는데 중소들에서 했던 경험들이 연차대비 많은 경험을 했었기 때문에 좋게 봤던것같아요. 중소전전하며 연봉은 7년동안 350% 증가했네요. 은근 중소기업다니면 이런 회사도 사업을 하는데, 나라고 못할까? 하는 오기도 생기고 그래서 창업에 대한 꿈도 생기고 그럽니다 ㅋㅋㅋ 대기업다니다가 중소기업 가기 쉽지 않기때매, 초년생때 다녀보면서 의견도 팍팍 내고 적용해보고 사업을 가까이서 보는것도 좋은거같아요. 어차피 중소기업가도 리드급들은 거의 대기업 일이 답답해서 이직해온사람들이라 중소망하면 다시 대기업으로 끌어주고 그래서 중소경험해보면서 대기업쪽 인맥도 쌓아서 대기업가도 괜찮은듯요.
😊저도 동의해요! 중소기업이 상대적으로 체계가 없는만큼 더 자유로워서, 사업적으로 시야도 넓어지고, 내가 할 수 있는것도 많아서 젊은 나이에 이것저것 도전해보기 좋죠! 제가 촤근 대기업 파견직으로 일하면서 느낀게, 저랑 같은 경력이더라도 대기업 계약직에서 일하고만 오던 친구랑 저랑 업무능력이라던가 비즈니스 깊이 이런게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물론 그 친구가 저보다 어려서 그럴수도 있고, 제가 공식적인 경력에 비해 일한 경험이 더 많아서 그럴 수도 있고요! 그리고 중소기업에서 일하면 어린나이에 대표랑 같이 일하니 대표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옆에서 보며 잘 배우게되고, 대기업에서 일하다온 임원급들도 많아서 많은걸 배울 수 있어요! 뭐 결국엔 저는 지금 대기업 목표로 이직 준비중이긴하다만, 젊을 땐 사서고생도 한다고, 힘들었지만 꽤나 괜찮은 경험이었다 생각해요! 다들 말하는 아쉬운점인 네임밸류, 복지 이런게 중소기업이 부족한 부분이긴한데, 저도 그런점들 때매 결국 대기업 준비하긴하는데, 그건 좀 늦어도 어케보면 괜찮은것 같긴해요!
현재 일하는 H기업 주간 고정 생산직, 초봉 5500에 1억까지 이자 지원, 가족 부모님 장인 장모 연 1천 한도 병원비 지원, 학자금 지원, 육아 휴직 자유, 성과금 년 1천 정도, 3끼 뷔페 공짜, 회사버스 운영, 현기차 5% 할인 등 그만 둘수가 없음 노예가 되버림
현대-SK-외국계기업... 다니고 은퇴한 60대 서울남자입니다. 중소기업은 안 다녀봐서 모르겠는데 협력업체들을 보면, 거의 1인 회사 처럼 보입니다. 그 1인이 오너일 경우가 많고 아니면 키맨인데, 가끔 그런 사람이 부럽게 느껴질 때도 있었읍니다. 내가 저 자리에 가면 나도 저런 능력이 나올까... 하는.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너무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어쩌다보니 첫 직장을 대기업 파견직으로 일하면서 많을걸 배우고 느꼈는데 환경 자체가 주는 힘이 정말 크더라구요..! 원래 도전의식도 없고 현실에 안주하는 타입인데 지금 직장다니면서 욕심도 생기고 열망도 생겨서 꼭 배울 점이 많은 환경으로 이직하고 싶어요ㅎㅎ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이거보고 사람들 다 낚이겠네 대기업 연봉 6천은 뭐 개나소나 꽁짜로 퍼주는줄아나 ㅋㅋㅋ 초봉6천이면 3교대근무에 주말근무에 기본으로 포괄임금제까지 포함돼있어서 9시출근 밤9시퇴근은 기본인데 이걸 버티는사람 몇명이나될거같음? 괜히 대기업 평균근속년수가 7년인게 아님ㅋㅋㅋ 저렇게 돈 많이주고 복지 좋으면 평생 정년60까지 30년이상다녀야지 왜 꼴랑 몇년다니고 그만두는지를 생각해봐야지 그만큼 업무강도 업무난이도 스트레스 책임감질 일이 워낙 많아서 웬만한 멘탈아니면 못버팀 그래서 대기업갔다가 다시 적당히 벌고 적당히 일하려고 더 낮은급의 중견중소로 다시 오는거임 물론 예외적으로 서울에있는 대기업이고 교대근무 주말근무 안하면서 연봉이6천이상을 준다 하면 대박인데 이런곳은 없음. 대기업은 자선사업가가 아닙니다
모두 공감합니다 심지어 제가 재직하는 회사는 대기업 중에서도 블랙에 가까운 기업이지만…. 말씀하신 모든게 갖춰져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같은 블랙대기업(?)에서 구르다 오면 동종업계에서 일단 인정은 해준다고 하네요ㅋㅋㅋ 참… 좋으면서도 씁쓸한ㅋㅋㅋ 그래서 이악물고 버티고 있습니다
대기업에 다니는 거에 대한 많은 장점과 단점을 들었지만 내가 생각할때 최고의 장점은 굴릴 돈이 넉넉하다는게 최고의 장점인거 같다. 사고싶은것도 돈의 여유가 없으면 편의성은 내다버리고 가격을 우선으로 보고 거기에 억지로 합리성을 만들어 사게 되고 그렇다보니 억지로 그럴듯한 변명에 틀어박힌 후줄근한 내가 되는데 돈의 여유가 있으면 일단 편의성을 본다. 옷으로 본다면 디자인, 재질, 이걸 입고 갈 자리, 매너 등등 그 모든 걸 우선적으로 보게 되는데 엄청난 이득이 있는것 같음. 여윳돈이 없으면 당장 내가 먹을 밥값 100원, 500원 오르고 쿠폰 주는거에 일회일비 하게 되고 내 자신의 번듯함과 남을 도우는 여유대신 없는 살림 꾸려서 빈곤한 나 하나 먹여살려야 되니 각박해지고 인색해지고 궁핍해지는것 같음. 사람마다 다를 순 있음. 누군 적은 돈으로도 아끼고 아껴서 번듯한 집을 살수도 있겠지. 우리 엄마처럼. 근데 자식인 내 입장에선 어릴때 기억은 항상 누가 작아져서 못입는 옷 물려입고 명품이 뭐야 짭을 살 수 있기만 해도 다행이고. 각자의 독립된 방은 꿈도 못꾸기 때문에 이제 성을 알게 될 남동생과 남매가 초딩때까지 같은 방 썼음. 그리고 그렇게 아낀 돈으로 부모님이 가전제품이나 컴퓨터(그 당시 586) 이런걸 사면 우린 절대 건들면 안됐음. 왜냐? 고장나면 돈 드니까. 근데 돈이 없으니까. 사람이 돈이 많다고 다 행복하다는건 아니라지만 케바케고 난 아무리봐도 내가 지금 돈 때문에 전전긍긍 해서 그런가 돈에 여유가 있으면 확실히 보는 시각이나 경험에서 차이가 나는것 같음. 사람 마음이 풍족해짐. 다이어트 같음. 탄수화물이랑 지방을 줄이면 날씬해지지만 예민해지고 반대로 통통하면 몸속은 이리저리 고장나겠지만 맛있는거 먹어서 행복감이 빠르게 오는것처럼. 단점도 그냥 저 상회하는 장점에 비하면 약간 기만인것 같음. 우리 아빠 한국타이어 다니는데 남들 다 학자금대출 끼고 사회생활 시작할때 나랑 동생들은 아빠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복지로 크게 걱정해본적은 없음. 3교대라 많이 힘드시긴 하시지만. 휴가철때도 휴가비도 지원해주고. 내가 좀만 공부를 더 잘했다면 좋았을까 싶다가도 아무리봐도 공부하는 것도 재능의 영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과거로 가도 똑같을거 같다싶은게 더 슬프네ㅠㅠ
과거에 통용되었던 대표적인 개소리. 1.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진실: 있다. 입시전쟁의 이유를 생각해 보라.) 2. 직장생활이 다 거기서 거기다. (진실: 차이가 매우 크다. 취업 아무데나 하지 마라.) 3.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 (진실: 나이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문제다. 꼰대의 과거는 젊은 꼰대다.)
대기업도 대기업 나름... 업계 1위의 삼전, 하이닉스, 네이버 카카오와... 이름 들어도 응? 뭐 하는 회사지? 싶은 대기업과의 차이도 상당합니다. 진짜 찐 대기업은 신입 초임이 6000이 나오지만.. 4500~5000 정도인 대기업도 상당수.. 경력이 쌓이고 직급이 올라갈 수록 차이는 점점 더 벌이죠. 하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대기업은 대기업이라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되고, 스펙 관리에도 신경 쓸 수가 있다 보니 이직 사관학교로 생각해도 꽤 훌륭하기 때문에 업계 1위가 아니더라도 합격 했다면 일단은 들어가시라 추천합니다 아, 그리고 개인적으론 공학 계열 전공이신데 만약 R&D 분야로 전공을 살리고 싶으시다면 개인적으론 학부를 졸업하시고 석사를 하시는 걸 더 추천합니다. 경험 해봤는데 공부와 연구가 너무 너무 재미있으시면 박사를 하셔도 괜찮고, 아니다 싶으시면 그 때 취준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공학 계열이래도 아주 특수 분야 전공이시라면 저도 함부로 이야기는 못하겠으니 이건 예외로...
우리나라에서 Top3안에 들어가는 기업 4년 근무하고 중소기업으로 이직하였습니다. 진리의 부바부, 팀바팀이지만 대기업에서 근무하면서 나 없이도 충분히 대체될 수 있는 조직 환경이 저에게는 허무하고 무기력하게 다가왔습니다. 진짜 일 한다라기보다 닦아왔던길 그저 쓸고 닦고하는 기분이 그렇게 씁쓸할 수 가 없었습니다. 물론 더나은 길로 나서고 찾고 뒤져보면 미래가 바뀌었을 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저는 지금에 있는 회사에서 온몸으로 일을 한다 라는 느낌을 받았을 때의 기분을 잊을 수 없기에 후회 없습니다.
기술직이지만 대기업이 좋은것같습니다 요즘 유튜브가 너무 좋은것만 보여주어서 그러는데 대기업만큼 잘 벌어가고 대우받는분들 기술직에서는 극소수고 기술직은 자기사업하려고 들어오는곳인데 요즘은 자기사업 하는것도 여간쉽지않은게 법지킬거 다지키고 사람쓰기에는 임금도 많이 올랐고 제일 중요한건 경쟁자들이 많아서 미리 한참전에 들어와서 자리잡은 사람들 아니면 새로 뚫기힘들죠 뚫려면 가격을 확 낮춰야하는데 낮춰놓으면 가격올라오기도 힘들지만 거래처를 잡든 손님을 잡으려면 그때까지 생돈 까야하는데 여간 쉽지않아요 집안이 다 기술직이라 보고 있지만 사업체 운영하다가 망하고 밑으로 들어오시는분들 많이 보고있습니다 그렇다고 대우가 좋은경우도 거의없어서 개인적으로는 대기업들어갈수있으면 대기업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자기사업하실분들은 자기 사업 잘 하셔서 성공들 잘 하시면될것같구요ㅎㅎ
대학 때문에 우울증 걸려서 우연히 찾은 채널인데 문득 영상 중에 하고 싶은 거 하고 사는 사람이 많다는 말씀이 생각나네요 그때는 몇 년 전이지만 저 지금은 하고 싶은 거 하는 중입니다 준비를 차곡차곡 하니 꽃 필 날이 오는 거 같아요 아직 피진 않았지만 감이 좋다고 느껴요
좆소 10년 다니다가 S전자 계열사 이직 6년차 근무중 인데요. 가끔 좆소 근무 하는 악몽을 꿉니다... 마치 군대 재입대 하는 꿈이랑 같아요... 현실적으로 예전이랑 틀린건 지방이지만 아파트 34평 자가, 쏘하 구매, 와이프는 집안 살림만 하고요. 좆소 근무하던 에너지의 1/5도 안쓰고 스트레스도 적어요. 작년 연봉은 7천 조금 안되는데 매년 연봉은 2~300씩 오르는것 같아요. 상사 눈치 안보고 좋습니다. 대기업 꼭 가세요.
중견기업 다녀보다가 사업하는데.. 대기업 다니던 사람들은 업무 scope 자체가 굉장히 적고 일에 대해 피상적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음. 대기업 출신들 쓰려고 해도 스펙만 멀쩡하고 실무 능력, 업무 대처 능력이 굉장히 떨어지는 경우가 많음.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이 본문에서 말하는 것처럼 무조건 능력이 좋다고 하기엔 좀..
공감합니다. 대기업 14년 다녔고 올 상반기 퇴사했습니다. 참고로 다녔던 대기업은 그냥 간신히 대기업 문턱에 들어간 수준의 대기업은 아닙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 받던 회사에요. 대기업 업무량이 비교적 균형잡혔다는 점은 회사 바이 회사입니다. 비즈니스 모델이 무엇인지, 내가 하는 일의 시황이 어떤지, 어떤 직무의 팀인지에 따라 완전 다릅니다. 제 남편은 중소기업인데 저보다 훨씬 워라발 좋았습니다. 재택이 되어서 좋은 점도 있지만 나쁜 점은 퇴근에 끝이 없다는 점, 그래서 상사들은 끊임 없이 갑자기 일을 주고 갑자기 제출하라고 합니다. 안 좋은 기억도 많아서 퇴사한 지금 후회는 안 된다는 것…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 매너리즘에 잘 빠지는 단점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업무가 세분화/시스템화되어 있다 보니, 업무 scope가 매우 좁습니다. 자기 일 말고는 못하는 사람도 수두룩합니다. 그래도 동료들 보면 이직도 잘 되고 명함이 깡패긴 해요.
말씀 감사합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모든 대기업 출신 재원이 능력이 출중한 것도 아니고 모든 중소/중견 출신 재원이 능력이 모자라지는 않겠지만 통계를 내보면 아마 전자 집단이 평균적인 능력치가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대기업 출신이라고 시야가 넓고 문제 처리 능력이 뛰어나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밑에 댓글을 많이 봤는데 상당히 맞는 글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봤을 때, 이 영상이 맞는 듯 합니다. 전 남고에서 아이들 가르치는데 저도 그렇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현실이 그렇습니다. 확률이 그렇습니다. 내가 엄청 뛰어나다면 소규모도 좋지만, 보통의 사람이라면 많은 사람들 속에서 부딪히면서 싸우고 내가 발전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중학교때 가르쳤던 아이들이 지금은 40대가 돼서 가끔 만나는데 후회하는 아이들도 있고 잘 선택했다고 생각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결론은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여전히 대기업가는 게 좋다 보네요. 그리고 대기업 가려면 열심히 공부하자. ^^
5년차 간호사 하다가 관련 공기업으로 이직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가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고싶었고, 제 가능성을 더 키워보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앞으로의 제 인생이 기대 됩니다!!😊 만약 또 여기서의 일이 적응되더라도 새로운 일들에 도전하면서 살아가려구요. 한번 사는거 멋지게 살고싶어요🎉🎉
@@michaelyeopo 안녕하세요!! ㅎㅎ 어떤 직무에서 일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지원한 직무는 병원에서 일한부분의 연장선이고, 제가 일했던 업무의 더 큰 범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병원에 국한돼있던 업무가 이제 대한민국 단위가 된거죠. 물론 제가 생각한 업무와 다를 수 있겠습니다만은 그럼 또 제 길을 찾아갈 생각입니다🙂💪🏻 조언의 말씀 감사드리며 날씨가 더운데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용😇🍀
여러가지 장단이 있겠지만 환경의 문제입니다. 주변에 누가 있느냐, 어떤 환경에서 일을 했느냐에 따라 사람 가치관이나 성격이 많이 달라집니다..그래서 저도 피로도 높은 한국의 회사말고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 준비중입니다. 나를 더 좋은 환경에 놓고 하루하루 더 나은 곳으로 가려는 노력중입니다.
문제는 모든 청년들이 대기업만을 바라보는 현상으로 생겨난 치열한 경쟁률과 때늦은 사회진출이 과연 국가나 집단적 차원에서는 효율적인가인가지. 개인에게는 당연히 대기업을 권하지만 국가적차원에서 지방균형정책 및 중소기업 양성을 소홀히한다면 현재 저출산문제가 더 가속화 될 우려가 높다고봄
인성님이 말해주신 "내가 나를 아끼면, 내가 나를 방치하면 안된다. 나쁜 환경, 아무것도 아닌 자리 모두. 내가 빛나는 자리에다가 나를 갖다 넣어야지. 그정도 노력은 해야지."에 격공합니다.
저도 몇 일째 격공중입니다 ^^
본인이 노력과 능력이 뒷받침이 안되면 아무리 좋은 자리 갖다놔도 빛이 안나요… 나를 과소 평가할 필요도 없겠지만 항상 이 점을 경계해야 할 듯
@@michaelyeopoㅇㄱㄹㅇ 개인적으로는 자기랑 같은 나이의 모든 사람들이랑 같이 경쟁해서 받은 수능 등급이 3등급,
즉 상위 23%안에는 들어야 ‘그나마’ 입에 풀칠은 하고 사는 화이트 칼라 될 가능성이 있는듯
근데 진짜 요즘 치이고보니까 격공임
왜 20대 친구들한테 갈 수 있음 무조건 대기업을 가라 하냐면 거기 가야 주변 사람이 달라져요 20대때 누굴 만나냐가 굉장히 중요한데 하루의 절반을 같이 보내는 사람들이 느구냐에 따라 나머지 인생이 달라집니다. 갈 수 있으면 꼭 대기업 가세요
그게 상위1%~2%임 말이돼는소릴해
@@김민성-k9y엥 나 상위1-2%됐네
대기업에 한정된건 아니지만 주변 사람들 중요한거 공감 20대때 뇌 말랑말랑할때 가치관 형성될때 주변 사람이 생각보다 영향을 많이 끼침
큰 물에서 놀라는 건 괜히 나온 말이 아닙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만든 체계적으로 정돈된 환경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성과 그리고 이를 만들기 위한 과정부터가 다릅니다. 규모가 다르다는 건 다뤄보는 도구가 다채롭단 거거든요. 시야가 트이고 업계에 대한 이해가 빠른 만큼 직무 관련 커리어 관리가 잘되고 레퍼런스 관리도 수월해 이직도 빠릅니다. 일 해 볼 때 많이 느껴요.
카이스트 서울 경영대학원에서 계약직으로 근무 중입니다.
여기 절대 오지 마세요. 특히 남자는 절대 절대 절대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을 정도.
나이 많은 사람들 있는 곳에 절대 가지 마세요.
협회나 공공기관 같은 곳 보다 대기업 갈 수만 있다면 무조건 가세요. 그리고 나이 30대 중후반이나 40대 즈음 되면 그 때 공공기관 노리세요.
대기업도 대기업 나름인데 무빙워터님은 대기업 중 1%라고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저런 대기업이라면 상관없지만 무슨 식품업계나 물류업계 이런곳은 비추입니다.
공공 온다고 칼퇴근 보장 아닙니다.5060들 똥싸지르고 방패막이 총알받이 하고 멍청한 인간들 진짜 많은데 그런것들하고 자존심 싸움 하고 찍어 누르면 눌려야 하고 이런 일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생기니 대기업 가세요 무조건.
거기 emba에ㅅㅓ 학생때 알바한적있는데 같은곳인가 ㅋㅋ 완전 여자선생님밖에 없을텐데
협회나 공공기관은 왜요??
경영대학원오지말라는건 직원으로서 오지말라는건가요 학생으로 오지말라는건가요
나이많은 사람 많은 공공기관 협회 가지말라는 말 극 공감입니다 이빨빠진 고령층들 한창때 추억팔이하는 장소임
이미 다 지나간 본인들 지식과 인맥으로 젊은 직원들 무시하며 자존감 높이는곳 이상도 이하도 아님
이것은 진리입니다… 스타트업에서 아무리 연봉 많이 주네 어쩌네해도 대기업이 짱인거 같아요.. 작은 회사는 사람들 퀄리티가 떨어져요. 그리고 무엇보다 잘 깆춰진 시스템 안에서 빠르게 학습할수 있다는게 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대기업 두곳 거쳐서 스타트업 왔습니다. 연봉은 아직 대기업 다니는 신입 동기들 맥시멈 성과급 가정한 원징보다 제 계약연봉이 높습니다. 지금 회사가 동료들도 더 뛰어나고요. 제 동기들 다 뛰어난 잠재력이 있는 똑똑한 친구들이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안주하게되면서 연차대비 실력은 뒤쳐질 수밖에 없더라구요. 본인들도 인정하고요. 커리어 욕심있는 동기들은 상당수 이미 이직했구요. 스타트업에 온 대부분이 다시 대기업 돌아가고싶지 않다고 합니다.
윗분말처럼 정답은 케바케.....대기업이 무조건 짱은 아닐듯
사람들 퀄리티가 떨어지다니…너무 편협한 발언이네요..
@@soundslike82냐면 저사람 본인도 퀄이 떨어지니까요.... 끼리끼리 모이는거죠
님은
돈 많이 저축 하셨나요?
대기업 n년차인데 장점 어느정도 공감가는데 어딜가나 장단점이 있듯 단점도 있습니다. 서로 지 잘났다는 사람이 많아 자기주장에 세고, 동기들은 사실 말이 동기지 경쟁 상대지요 대기업일 수록 승진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어릴때나 동기지 짬차면 내가 쟤를 못밟으면 내가 나가야됩니다
공무원도 마찬가지네요 좀 덜하겠지만 ㅜ ㅎㅎㅎㅎ
@@소석-r2m 철밥통이 뭘 마찬가지냐?
@@DPRK_President_MoonJaein 닌 뭔데?
지방직 현직 동기들 7급승진할때 슬슬 차이나다가 6급부터 자리 많지 않아서 승진 속도 차이난다
나가야하는건 아니지만 말이 동기고 승진할때 경쟁상대 되는거 현실이라는점에서 마찬가지라고한거 지방직 특히 그렇고
잘 들어두세요. 쉬운 선택은 힘든 결과를 얻습니다.
대기업으로 첫직장을 가게 되면 이런 부분들이 당연한 줄 알고 이직해서 충격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취직전에 두루두루 경험해보거나 이직전에 장단점을 입체적으로 분석해보는게 필요함.
저는 대기업은 아니고 공기업이지만 좆소기업 다니다가 공기업 다니니깐 천국입니다
레알 제가 그랬어요 ㅋㅋ
동료 영향이 정말 커요! 특히 백지상태 주니어 레벨에서는 더더욱요. 똑똑하고 착하고 성실한 동료들이 기본값으로 인식돼요. 좋은 영향을 일찍 받으면 나중에 개인적, 업무적으로도 훨씬 크게 확장이 가능한 것 같더라구요. 대기업의 체계적인 프로세스도 이런 사람들과 함께 배운다면 시너지가 더 높구요.
무엇보다 큰 조직에 속하면, 적어도 외부에서 볼 때 큰 단점이 없는 게 장점인 것 같아요. 네임밸류로 발목잡힐 일은 없어요. 그래서 가치증명이나 해명 등으로 인한 마음고생이 덜 하다는거... 이직이나 소개팅 등 좀 한방에 결정적인 패가 필요할 땐 이게 엄청 큰 것 같아요.
다만 나중에 고통을 몰아받는데, 퇴사하게 된다면 "멀쩡한 직장 관둔다"는 말에 엄청 해명하고 다녀야 해요 ㅎㅎ
'대기업은 인생을 고민하다 퇴사하고, 소기업은 생존을 고민하다 퇴사한다. 결국 미래를 고민하는 사람은 어떤 이유가 됐든 퇴사한다.' 결국 난 어떤 사람인가 생각해봐야 돼요.
오........명언이에요👍
정말 공감가는 말이네요. 덕분에 위안을 얻고 가네요:)
대기업 13년 다니면서 겪어보지 못한 인간 유형 중소기업 3개월만에 다 겪어보는중 ㅋㅋㅋㅋㅋㅋ
팀장님도 대기업 30년 경력이신데 같이 돌아버리는중ㅋㅋㅋㅋ
정확히는 업종이 중요합니다
저는 식품과 외식업계에서 대기업만 다니다 지금은 중견팀장하는데 회사가 크면 클수록 좋은인재가 모이는건 맞습니다 근데 업종이 유통 식품이면 대기업이여도 좀 별로입니다 ㅎㅎ 무빙님은 카드사여서 더 좋았던겁니다.
한마디로 대기업이 아니라 영익이 좋은업계의 대기업이 좋은겁니다
한곳만 오래다니셔서 잘모르실수 있지만 이제 나와서 세상을 넓게 보실테니 많은걸 느끼시고 보실겁니다.
맞아요… 성숙기 수준도 아니고 거의 틀딱화된 산업이면 대기업이라도 좀 현싷이 녹녹치 않죠..
Fnb 쪽은 중소나 대기업이나 라는 말을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여기 댓글달고 1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ㅎㅎ
전 회사 퇴직하고 창업을 했습니다.
사업은 꽤나 성공적이고 바쁘게 지내고 있네요
식품외식 유통의 단점만 적은거 같아 장점을 적으러 왔습니다.
확실히 창업을 하기에는 많은 도움이 되는 업계인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현장위주의 사업이다보니 직간접적인 경험들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된거 같네요!
내가 하고싶은 말을 해버리네 ㅋㅋ 감사합니다
저는 대기업은 못갔고 중견기업 정규직(잡코리아기준 천대대기업에는속함)갔다가 지금 스타트업다니는데 천국이네요. 매일 야근만하다가 워라벨딱딱 지켜지고 꼰대들적고 좋네요. 윗분들은 다들 업계 named 대기업분들이십니다. 상식적으로 일하고 일할때 자율권 및 적당한 체계, 빠른 디지털결제, 일할때쓸모없는 말없음. 회식일절없음. 너무좋네요.참고로 술담배 일절안하는데, 술안먹는거 너무좋네요. 내할일만잘하면 저녁자유시간 있다는게좋네요.
부럽네요. 그런 근로환경이면 진짜 오래 다닐만 하겠네여.
스타트업도 케바케
대기업은 대부분힘들고요
중견이 무슨 체계 ㅋ 대기업도 제대로 안되어있음
@@갱스터깍지 어디 대기업같지도 않은데 갔나보네 ㅋㅋㅋ
제가 대기업 중견 대기업 그리고 학창시절 수많은 일용직 및 알바 등을 해본 결과
대기업을 다니면 돌 아이 숫자가 극도로 적어집니다.
대기업 정상인 도라이 비율이 그렇지 않은 회사의 비율과 반대의 경우가 많았어요
단지 제 경험 입니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요^^
단순 비율로 따질때 말씀에 공감합니다. 덧붙이면 산업군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인텔리하고 스마트한 분야로 가면 갈수록 돌아이가 적은 느낌이 들죠. 반대로 거친분야 업종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들이 꽤 많고 말입니다. 업종 분위기라는 게 있으니 말이죠.
똑똑한 도라이에 안걸려보셨군요. 대기업일수록 똑똑한 도라이가 있어서 더 노답입니다
블라인드엔 대기업 돌아이들도 꽤 많던데요 ㄷㄷㄷ
동의합니다. 회사 규모가 작으면 말도안되는 걸로 시간낭비, 인력낭비.. 안타까운게 현실이니까요~ 저도 이번에 외국계 대기업으로 이직 성공했는데 정말 어이가 없는 하루하루였습니다.
저도 같은 이유로 외국계 이직 준비 중입니다. 잡일 하느라 결국 내가 해야할 일들을 하지 못하는 주객전도가 흔하게 벌어집니다..이게 하루이틀이 아니라 계속 반복이 되니 이게 나의 미래를 위하 맞는 일인가 진지하게 생각되더라구요. 결국에는 내가 이런 일만 하려고 회사를 다니나 하는 자괴감까지 드는 상태에 왔습니다..
@@nanastory2016 요즘 같은 장마에 힘내세요 ㅠㅠ
진짜 피부로 와닿게 설명해드리자면
살면서 월급을 받을 수 있는건 한정되어 있습니다.
30살 기준 정년은 65세로 잡았을경우 420번의 월급을 받을 수 있죠
중소기업같은 처참한곳에서 월급은 한 번 두번 받을 때마다 이 420번중에서 계속 깎여 나가는거에요
그래서 영상에서 나왔듯이 시간을 잃은거랑 같은거
225만원씩 420번 모으는거랑 415만원씩 420번 모으는거 하늘과 땅차이죠
전자는 9억4천5백만원
후자는 17억4천3백만원
대충 2배 차이나지만 적금으로 인한 이자,투자, 이런걸 따지면 훨씬 차이가 크죠
그리고 중소기업은 월급 인상률이 처참하죠
@@ghijkabcdef6887 420번의 월급을 대기업에서 받을수 있을지가 의문…;;;
외국계는 대기업 탈을 쓴 중소기업이 훨씬 많으니 조심하세요. 반도체 장비 3사 외국계 정도면 괜찮은데..
좋은 동료 제일 공감이갑니다
그리고 마지막 빌드업 진짜 쩔었어요ㅎㅎㅎㅎ
🤙
20대는 대기업 생산라인 30대는 중소기업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는데
확실히 대기업을 다녀본사람들이 업무적인 체계가 있는게 느껴짐
법을 지키고 납기일을 지키고 이 당연한걸 당연하게 하려면 체계가 당연지사 따라오는 법인데 중소는 저 당연한걸 잘 못지킴...사람도 못지킴...그러니까 기업도 못지키다 망함ㅋㅋㅋㅋ
좃소기업부터 밟아서 겨우겨우 머기업 간판 따고 들어왔는데 돈을 떠나서 존경하고 싶은 상사가 존재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배울점밖에 없는 사람들도 가득한 곳에서 상사들 업무 능력 열심히 보고 훔쳐서 내껄로 만들어 먹어야지 매일 다짐 ..
단점: 사람을 한시도 가만히 안둠 ; 성과주의 ;; 안주하는 순간 나락갈것같음
ㅠ 너무 잘난 사람들이 많아서 내부에서 끝없는 비교 환경에 놓여 자존감 박살나기 쉬움(저만 그런걸수도^^…)
그래도 고만고만한 집단보다 나보다 하나라도 나은 사람들 사이에서 깨지면서 배울래요 ㅠ
마인드가 멋지시네요! 금방 성장하실듯
저도 이래서 좃소회사 나왔어요. 사장이 작은비용으로 비전공자인 상태에서 모르는분야 창업해놓고 비전공자 싸게 뽑아서 업무 스스로 찾아서 배우고 하라는것 보고, 배울점이 없어서 나왔네요. 똑똑한 사람들과 일하고싶어서, 환경 바꾸기위해 부지런히 역량 쌓는 중입니다.
저는 중소기업 사회초년생인데 선배가 없어요, 무빙워터님의 동영상을 보면 사회 선배가 좋음 마음 가득 담아 경험을 빗대어 조언해주는 느낌을 받아서 참 좋은거 같아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제가느낀거 중 가장 크게온 장점은 남에게 나를 소개할때 회사이름 말하면 더이상 크게 묻지 않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소 / 강소 / 중견 / 대기업 다 다녀본바로는 중견까지는 아는사람은 굳이 더 묻지 않지만 중소 , 강소의 경우는 이래저래 어른들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할때 상당히 많은 설명을 해야합니다.
남눈치 많이 신경쓰시는듯
대학 느낌인듯
ㄹㅇ 네임밸류 무시못함
어.. 그래서 뭐하는 회사야? 이게 크죠
@@zrc247눈치를 많이 신경쓴다기보단 대기업에 다니면 사회에서 굳이 자신에 대한 부연설명을 할 필요가 없어지죠
20대 후반이고 대기업 3년가까이 다녔습니다. 연봉 복지 정말정말 좋아요. 회사 동료들 선배님들 똑똑하고 성격 정말 좋아요. 다만 스트레스가 장난 아님. 답이 없는 문제를 어떻게든 해내야함. 밤새면서 일하면 정신 나가버릴거같음. 해답을 못찾고 진전이 없을때 진짜 답답함. 워라밸이 나쁜게 아니라 워라밸이 없습니다. 스트레스로 퇴사하는 분들 많아요 10년 차 초딩 자식을 가진 아빠들도 나감. 모은 돈 거의 1억 가까이 되어가는데 나가려 합니다. 워낙 확장성이 없는 직무를 했고 흥미도 못 느꼈어서 나가서 뭘 해야 하나 고민중... 많은 걸 배웠습니다. 그 중에 하나 꼽으라면, 자신이 가진 지식을 친절하게 나눠주는 사람들이 크게 성장한다는것.
스트레스는 대기업이라 많은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리의 케바케고, 요즘 대기업들 워라밸/복지 엄청 좋아져서 옛날처럼 매일 야근에 과로하며 업무 안하니깐요.
@@tacoman3662너가 오히려 못가본 티내는데 ㅋㅋㅋ 삼전다니는 절친 스트레스오지게받아함 머리도빠짐 능력이 월등하면 덜스트레스받겠지만 그 능력좋은 사람들중에서 능력이부족하면 미칠라고함 돈많이받고 복지좋은데 딱 1년버티고 이직한다드라 결국 삼전은 입사했다는것만으로 어딜가도 면접프리패스라 그거하나믿고 버티드라
대기업 다니는데 진짜 하루하루 즐겁습니다. 이 덧글 보는 학생들 모두 공부 열심히하세요. 사회에서 시키는대로 살길 너무 잘했습니다. 스트레스 1도 없어요.
좆소 스타트업 가지 마세요. 대기업에서 힘들면 다른데서 편할 줄 알아?
괜히 대기업이 돈 많이 받는게 아니라고 하던데.........
대기업은 아니더라도 업계 상위권에 연봉과 복지수준도 꽤 높은 중견기업 다니다 퇴사하고 '그래 동종업이라도 아래동네도 사람사는데 겠지' 하고 왔다가 복지라고는 숨쉴수 있는 공기밖에 없어 깜짝놀랐습니다ㅋㅋㅋ확실히 회사동료들의 업무수준이나 동료들과 나누는 대화, 업무에 대한 깊이 모든게 차이가 느껴집니다. 대기업을 못가더라도 주변에 어디다녀요 하면 누구나 이름 알 수 있는 규모있는 회사는 꼭 다니는게 나중에 이직을 하더라도 큰 도움이 됩니다
저도 깜짝 놀라는중입니다..ㅎ 차이가 너무큼
옛 어른 말 틀린 거 하나 없다.
좋은 학교 가고
좋은 동네 살고
좋은 직장 가서
환경을 바꾸고
나를 성장시키자
꼰대스럽다고 해도
맞는 건 맞는 말 ! ㅎㅎㅎ
난 말 안듣고 신념 가지고 도전해서 부자 됨
옛 어른 말은 틀리기도 하드라ㅎㅎ
@@billionaire1213 그것도 인정
@@billionaire1213근데 당연히 아닌 경우도 있지만, 남들이 가는 길을 따라가는게 쉬운 길이라고 생각함
@@힝-m7l 공감함ㅜㅜ
매일 우울증에 시달린 거에 비하면 남들이 가는 평범한 길에 노력하는 것도 맞음!
옛 어른 말 틀린 거 하나 없다 말고 다 맞는말 ㅋㅋㅋㅋㅋ 옛 어른은 지금 시대 바뀌는 걸 잘 몰라요 옛날 얘기만 하지
갈수만 있으면 한번이라도 찍고 나오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기업을 못간다는거지...
그리고 최고의 복지는 동료라는 점은 너무 공감합니다.
고등학교때 이런걸 알았더라면 노력을 많이 하고 살았을텐데 이십대를 다 보내고 최근들어 깨달은게 많아서 좀 막막해요,,
일을 하고 사람사는거 다 똑같은줄 알고 살아왔고 지금 내 일도 할만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보니 주변에 자기 위치를 좋은 곳으로 옮기려 노력하고 인터넷으로 사람들이 얼마나 남부럽지않고 멋지게 살아가는지 아니까 갑자기 내가 작아져요.
대학 생활과 사회초년시절을 암 생각없이 편하게 살다가 이제 바꿔보려하니 아무것도 못하겠고 용기가 안나요, 그래도 내년은 올해같지말자 다짐은 해요.
주변에 좋은 본보기가 되는 사람이 있다는것도 진짜 인생에 큰 소스가 될거같아요. 올만에 영상을 보게 됐는데 좋은 말씀해주셔서감사해요 😊
대기업 가지말고 전문직 하시거나 자기 분야를 만드세요. 요즘 최빈 사망 나이가 85.4세라고 합니다. 평균 퇴직 연령이 50이 안되는데 인생 깁니다. N잡러가 되는 것도 좋지만 그게 힘들다고 느껴지면 정말 자기 것을 만들고 추구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현재 잘나가는 분야가 아닌 유망해질 분야에 대해서도 고민하세요.
예전 대기업 근무할때 직원 식당 갈때마다 “아~ 오늘도 사육당하고 있네” 라고 생각 했었는데… 퇴사 하고 나니 밖에 먹을꺼 스스로 찾아 먹지 않으면 굶어 죽겠구나… 힘들어도 대기업에서 버티세요~ 진짜 온실안에 화초로 사는게 얼마나 편한지 나오고 나서야 느끼게 됩니다. ㅠㅠ
대기업억서 버티는것도 쉽지않죠. 왜다들 10년이상 못버티고나오는지도 생각해보시길
스타트업/꼰대 좆소/강소 이렇게 3개 다녀보았을때 느낀 바로는 인력 퀄리티 차이인거 같습니다..
솔직히 중소가 일이 힘든가 라고 묻는다면 전 힘들지 않다 생각합니다. 대기업 다니시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직무에 따라 다르겠지만 워라밸 없이 정말 일을 열심히 하더라고요…
근데 중소 다니시는 분들은 일이 맨날 힘들다, 나는 받은 만큼만 할거다, 이래서 중소는 안된다 라는 마인드로 일하시는데 같이 일하는 저도 맥빠집니다.
기업이 자선단체도 아니고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연봉도 오르고 인센도 더 주는거 아닐까요?
돈은 신뢰에서 오는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매번 가는 곳마다 느끼지만 중소 다니시는 분들은 ’월급이 작아서’ ‘복지가 좋지 않아서’ 난 받는만큼만 하는거야, 이래서 좋소는 안돼, 라고 하시는데.. 과연 이런 말을 할 정도로 일을 하셨는지 돌이켜 봤음 좋겠습니다.
대기업은 채용과정이 복잡하고 고도의 경쟁 속에서 이미 신뢰를 반은 쌓고 시작하기에 연봉이 높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중소는 사람이 귀하니 쉽게 채용되죠. 그만큼 신뢰가 없는 상태로 일이 시작된다 생각합니다. 그러면 먼저 실력으로 증명해 신뢰를 쌓아야 뭐라도 챙겨 받아갈 수 있다 생각합니다.
물론 중소에는 양심 없는 대표님들이 많긴 하지만 대게 실력이든 성실함이든 자기를 증명하면 뭐라도 해주려고 하더라고요. 임금을 제때 주지 않는 기업, 노동을 너무 새벽까지 착취하는 회사가 아니라면 중소에서도 충분히 올라갈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생각하는데… 다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 너무 지치네요.
서로 힘을 합쳐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면 일도 재밌을거라 생각하는데… 다들 일은 쉽게 하면서 많이 받을 궁리만 하니…
이래서 대기업이나 중견을 가야했나 하는 회의감이 많이 듭니다😟
사람 사는 곳 똑같은데 제가 환상을 가지는건지 요새 답답하네요
정말 같이 일하는 팀원들의 태도 중요한 것 같아요... 매일 중소라 그렇다, 복지가 별로다 투덜거리는 사람들음 오히려 퍼포먼스가 안 좋고, 묵묵히 연차 이상의 일을 하시믄 분들은 정말 어디가나 성공하겠다 싶을 정도의 퍼포먼스를 내더라고요. 저는 후자인 분과 친하게 지내며 그 태도를 본 받는 중입니다.
대표님은 깨어 있으신 분이라 돈에 인색하지도 않은데...
직원들이 ㅈ소 마인드라 ㅠㅠ 저도 대기업 준비할까 생각 참 많이 납니다.
갠적으로 중소기업이 가장 머같은 거는 권한은 없고 책임만 많다는 거죠 책임감 강하신 분들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겁니다. 대기업을 경험해보진 않았지만 정말 폐급이 아닌이상 아랫사람한테 책임을 씌우는 행위는 자기 얼굴에 침뱉기가 되겠죠
대한민국 80%가 중소기업을 다닌다고 하니
당연하게도 제 친구들은 절반이 중소기업, 절반이 취준생입니다.
저는 공무원 합격했구요.
역시 취준생 친구들도 대부분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임용고시 등을 준비합니다.
취업의 문이 바늘구멍만한 게 실감이 납니다.
제가 공무원이라도 합격한 게 정말 다행입니다.
일하다 보면 공무원이나 공기업 간 임금 차이가 보이는 게 씁쓸하더군요.. 전 임용고시 합격하고 4년차인데 저랑 비슷한 년도에 공기업 간 친구 월급 차이보면 가끔 현타오더라구요... 반대로 9급 공무원 친구는 제 월급 보면 부러워하고(교사는 9급 7급 이렇게 나누진 않지만 연봉 등으로 따졌을 시6급이나 7급으로 준해 대우받는 걸로 압니다.).. 암튼 취직해도 현타오니 씁쓸해요.
대기업이 정년보장이 안되서 안 좋다는데 사회 초년생분들 여우의 신포도에 당하지 마세요ㅋㅋㅋ 작은 기업은 정년 보장이 될 것 같습니까? 대기업 다니다 짤리거나 안되면 아래급 회사로 갈수라도 있지 작은 기업에서 짤리면 그 다음은 어떤 일자리로 갈 거 같아요?? 그리고 대기업에 못가니까 유망한 벤처, 중소를 찾는 분들도 있는데 투자 많이 받은 시총 1조의 유니콘 벤처! 복지 개좋아! 이런 말에 속지 마세요. 99% 벤처는 다음 1년이 어떻게 될지 모르고 투자가 없거나 경기가 안 좋아지면 망하는 거 정말 순식간입니다. 회사 망해도 젊어서 다른데 가면 된다구요? 이미 당신 커리어도 박살났는데 어딜 가요....애초에 작은 기업에서 경력 쌓여서 2년 이상 넘어가면 어지간한 업무능력, 스펙+운 안 따르면 요즘 같은 시기에 점프업 이직하기힘듭니다. 참고로 제가 그런 케이스인데 저랑 같이 근무한 동료 20여명 중에 대기업으로 이직에 성공한 사람이 저 뿐입니다. 다들 몇년간 이직 준비해도 결국 안되서 그냥 중소 가거나 쌩퇴사해버리거나 함. 만나서는 다 같은 월급쟁이야~라고 하지만 진짜 대기업 vs 중소 차이는 두 곳 모두 경험해본 사람만 알 수 있죠ㅋㅋㅋ 한국 사회에서는 무조건 대기업(이름만 대기업말고 4대그룹+각 분야의 최상위 대기업)에서 근무하면서 본인 커리어(최소 5년이상) 쌓으면 미래를 준비하는 게 최고입니다. 특히 본인과 집안이 평범할수록이요.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대기업은 영업이나 생산직무 말하는 게 아니라 사무직이나 연구직 말하는 겁니다.
사무직을 말씀하셔서 궁금해지는 26살입니다. 현재 미디어 업무 pd직을 맡고 있구요 영상 관련해서 전반적인걸 다 할줄압니다. 현재 연봉은 4000정도 제 나이 또래 비교해서 많이 받고있지만 대기업 이직은 경력을 주로봐서 힘들걸로 보이는데
영상 업계 사람도 대기업의 미디어 부서에 들어가면 플러스가 있을지 궁금해요
@@osn1071지방대경영학석사졸업했고 육군21개월만기제대했습니다
하이브 YG SM JYP 엔터테인먼트 HR(인사) 만33세 신입으로 지원가능한가요?
하이브 YG SM JYP 엔터테인먼트 HR(인사) 연봉은 3600만원 이상인가요?
돈도 벌어본 놈이 벌고,
돈이 돈을 번다고..
대기업 다니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씨드가 많기 때문에.. 계속 돈이 돈을 버는 구조에 들어가기 쉬움..
그에 반해.. 중소/중견은.. 돈에 허덕이기 때문에... 돈 모으기 바쁘고, 오히려 이상하게 더 돈을 쓰게 됨
소름
그래서 저축부터 하고 남는 돈으로 생활해야 합니다.
중견기업으로 시작해서 3년간 경험 쌓고,
누구나 아는 대기업으로 이직해서 4년 반정도 일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들에 정말 공감을 하나, 요새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무척 들더라구요.
대기업의 부품화가 된다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잃을게 많다는 말에 공감합니다만 좀 박차고 나서보려고 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대기업은 아무래도 규모가 크고 체계가 잡혀있는만큼 한명이 할 수 있는일이 좁아지는거같긴해여 루틴화라고해야하나.. 업무내용이랑 재량이 너무 화이트면 그건 그거대로 자극이 너무 없어서 사람이 힘들어지더라고요
일장 일단이 있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어디 오래 근무하는게 미덕이 아니죠. 좋은 곳 있으면 계속 변화하면서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죠.
나오면 대기업에서 못보던 빡대가리들을 많이 접하실겁니다 저도같은 생각으로 나왔거든요 화이팅입니다 ㅋㅋ
내가 나를 아끼면 나를 방치하면 안된다 .ㄹㅇ 명언이죠 뼈에 새겨야
진심
집단의 격이 올라갈수록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그게 원동력이 되서 자기발전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나더 추가하자면 대기업 다기는 사람은 이직 하더라도 보통 대기업으로 가는데
중소기업 출신은 대기업으로 이직이 어려움
이거 느끼는데 저도 5년 넘게 걸림 그래서 첫 직장이 중요하고 무조건 1-2년 준비하더라도 대기업가야함
정말 맞는 이야기 ㅎㅎ 단점에서 대박 👍 저두 대기업 다닐때 동료들에게 “우리는 대형 동물원에 있는 존재이며, 쓸모가 없어지면 정글에 나가서 그 누구보다 적응 하기 힘든 존재다” 라고 이야기 하곤 했지요 ㅠㅠ
하여튼 님도 도전을 좋아하시는 분 같은데 멋진 결과를 보여주세요 !! Show your results!!
근데 정글은 그 누구도 적응하기 힘들어요. 그리고 가서 배우는거라도 있으면 다행인데 직원으로 가면 얻어 터지다가 끝날 가능성이 높아서 차라리 돈 좀 모아서 사장으로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물론 그것도 쉽지는 않지만요
직장동료들이랑 그런 이야기를 한다고요? ㅈㄴ 오글거리네..
그생각에 대기업때려치고 대기업왔습니다 ㅎㅎ 물론 설계개발직에서 핵심연구직으로. 그런생각 싹사라져요!!
앜 대형동물원
제가 스타트는 대기업이었고
외국계 스타트업 중소 ㅈ소 다 해서 이번에 8번째 회사인데(경력 10년)
1. 스타트는 대기업에서 하는게 무조건 좋고
2. 야생의 세계가 만만치 않습니다. 직원들 상식의 수준 자체도 차이나고
그냥 엉망진창인 경우가 많았어요. 사장이 제정신이 아닌 경우가 허다하구요.
3. 그리고 조직이 크면 경험상 오너 제외하고 모든 사람들이 서로 위아래 눈치를 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누군가가 막장테크 진상을 부리기 좀 힘들어요. 근데 조직이 작고 시골구석에 박힌 회사는
뭐 던지고 소리지르고 욕하고 뭐 참 쉽죠잉.
90년대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시골 구석에 박힌 회사는 소리지르고 욕하고 못해요. 그럴 대상 자체를 구하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외노자한테도 살살 달래면서 일한다는... 소리지르고 욕하고는 의외로 높은 세계에서 더 많이 일어납니다. 압도적인 권력, 재력차로 인해.. 마치 군대에서 사병간 폭행은 사라져도 장교간 폭행은 남아있는 것 처럼
@@wortglim8004 지버릇 개못준다고 처음에는 달래다가 수틀리면 쌍욕합니다. 사바사 케바케지만요
@@wortglim8004 시골은 거짓말 안고 아직도 사무실 본인 방에서 창문 열고 담배도 펴요 ㄷ ㄷ. 나름 이름있는 은행인데.
@@wortglim8004 현실;; 마트 시설근무했는데 (용역 업체임) 당장 올해까지만해도;; 소장이 매장안에서 손님다있고 심지어 점장님도 계셨음 점장님은 당연 대기업 근데 그자리에서 지화난다고 평소에도 쌍욕은했었는데 그자리에서 큰소리로 쌍욕 밑 안전모 쓰고있었는데 그위로 손찌검 와;;; 90년대라고요? 지금 이게 24년도에 일어나는 일이에요;; 외노자도아니고 둘다 한국인이고 나이도 40대 후반 40대 중반 인 사람들이구요
다들 어느정도 공감하시니까 조금은 다른 방향에서 제시하면 결국에는 좋은 사람을 주변에 둬라, 같이 일해봐라가 목표인 경우 굳이 사내로 국한할게 아니라 사외에서도 좋은 사람을 만나고 영향을 주고받는것도 방법이겠네요 😊
회사에 대한이야기를 넓은 범주로 이해하고 적용 할수있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대기업 견줄만큼의 연봉으로 스타트업 다니고 있지만 이게 전부임...
진짜 대기업 들어간 친구들보면 이직한 동료들끼리도 더 좋은 회사가서 인재추전하고 타이틀도 좋고 부럽긴하더라..
아버지가 대기업 나오고 아직 현직이신데 어릴땐 당연한지 알았는데 학비가 회사에서 다 나오더라고요. 아버지 회사모임도 많아서 어릴때부터 아버지 회사 자녀분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지금은 변호사, 선생님, 경찰이 된 언니오빠들. 어릴때부터 끈끈한 정으로 아직까지 교류하고 도움을 주고받고요. 지금은 대기업 나온 남편 만났는데 대기업중에도 복지 좋은 회사라 혜택이 많더라고요. 연봉은 버는 만큼 세금이 많아서 와 많다! 싶을정도는 아니지만.. 남편 동기들도 다 상위대학 나온 사람들이고 교류하면서 배우는게 많아요. 제일 좋은건 호텔이나 펜션같은거 할인, 건강검진 무료, 학비 제공들이 진짜 짱.
쓴이님도 대기업 다니세요?
부럽습니다ㅜ
저도 대기업다니는데 중소기업다녔을때보다 3배가량 더받네요! 덕분에 차도바꾸고 미래를 더 꿈꿀수 있게 됬죠
중소기업도 다녀보고. 대기업도 다녀보고. 자영업도 해본 사람인데요
저포함해서 다들 부족합니다. 다만 대기업에가면 , 덜부족해보이려고 다들 노력은 해가지고
티가 덜날 뿐입니다. 대기업이라고 막 체계적으로 딱딱딱 하는 그런거 없습니다. 다 쇼맨쉽이고.
그럼에도 대기업가면 쇼맨쉽을 체계적으로 해서 마치 체계적으로 해보이는 테크닉들을 구사합니다.
그정도만 되도 사회에서는 잘배웠다 , 일잘한다 , 체계적이다 하는거구요.
본질은 다똑같아요. 다 부족해~ 솔직히 하나하나 까보면 다 부족했음.
그러니 중소기업다닌다고 기죽지 말고! 대기업다닌다 으시대지 말고!
어차피 다~~~~~~~~~~~~~~똑같은 사람들임 ㅎㅎㅎㅎㅎㅎㅎ
지금 중소기업 다니시는 분들도 대기업으로 이직할 길을 찾으시길...
요즘엔 대기업도 경력직 모집 많음
중소기업은 사장 가족 호주머니만 채워주는 인생 낭비...
검증된 분들이 많기 때문에 서로 배우기도 좋고, 성과도 나오기가 쉽지요. 아 정말 공감합니다. 솔직 후배들이 더 뛰어난 경우가 많음..
가기 싫어서 안가는 사람이있나요.. 비율상 국내법인의 99%가 중소기업입니다
맞아요…….ㅠ아
대충대충 해서 중소기업이 뭐 어때 하고 아무렇게나 갈 생각 가지지 말고 남들 좋다 하는 대기업 가보려고 노력은 한번 해봐라 하는 영상 아닌가요? 이미 가고자 하는 마음 있고 열심히 노력하는 중인 사람들 말고요 ㅋㅋㅋㅋㅋㅋ 마음만 있고 빈둥 거리는 자, 대기업이고 뭐고 그냥 되는대로 살아가는 자들에게 하는 말이죠
@@ajekdjfnc 그런영상아닌데 ㅋㅋㅋㅋ
가고 싶어서 스펙을 많이 쌓았는데 🥲 현실은 서류도 붙기 어려워서 …계약직도 스펙이 높더라구요. 언젠가는 일해보고 싶어요 공채가 아니더라도
무빙워터 구독자이자
현재 N포털사에 근무하는 10년차 직장인 입니다.
정말 극공감하는 내용들입니다.
현실적으로는 안가는 사람보다 가고 싶어도 못가는 사람들이 더 많겠죠 현실적으로 다들 대기업 가고싶어하지 일부러 안가는 사람은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일반 경력만으로 중소에서 점프하기 힘들고 신입은 대기업만 하겠다고 다른경력없이 세월 보낼거냐도 자기집 형편 따라 빠른판단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중소도 대기업에서 인정가능한 경력이 중요하고요 저도 중소에서 대기업 점프해서 해외취업까지 했어서 적어봐요
제가 중소 다니다 지금 대기업 점프하려하는데 방법을 좀 알 수 있을까요…?😢
저는 이제야 무빙워터행님이 진정으로 평범한(비범한 분들은 애초에 유튜버 말 안들음) 후배들 위하는 한 마디 남겨주신다고 생각해서 처음으로 댓글달아봅니다. 꿈을 쫓으려면 리스크 테이킹도 해야하지만 동시에 내 기본기와 기본적인 삶 역시 채워나가야 합니다. 열심히 쫓았음에도 한끝 부족해서 조금 작은 조직에서 스타트하는 것과 기회가 있음에도 기본기와 체계를 습득하지 못하는 거품조직에서 시작하며 대기업 직원들을 레밍취급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들어가고 퇴사하거나 다른 길을 찾아도 늦지 않습니다. 물론 어쩔 수 없이 작은 조직에서 시작해도 좌절할 필요는 없구요. 요는 현 상황에서 최고의 기회를 쫓으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공무원으로 일했는데 상대하는 사람들이 대기업이면 확실히 말투나 이런게 뭔가 배우신(?) 느낌이 나더라고요. 업무적으로 소통도 원활하고 이해력도 빠르신 느낌?
삼성전자에서 커리어시작했는데 확실히 아직까지도 신입 동기들이랑 제일 친하게 지내게 되는것같고, 그래서 말씀하신 재테크나 부동산, 주식 이런 관심사가 어느정도 수준으로 싱크가 되는건 장점인것같아요.
지금은 스타트업으로 이직해서 연봉도 훨씬 많이 올랐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부터 스타트업 가는것보다 대기업 한 번 찍고 오는게 좋은것 같아요.
그런것 같아요 저도 삼성에있었는데
화이팅이요!
네 저도 현재 스타트업에 있는데...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직무가 어떻게 되세요?
저는 LG전자 에서 스타트업인데 만족도는 스타트업이 더 좋네요 ㅎㅎ
삼성 갈려면 필기가 깡패인가요? 물론 서류뚫기가 하늘에 별따기..
1.연봉에서 대기업은 월세,식대 필요없어요~
물론, 이거는 기업마다 다르겠지만 lg의 경우 기숙사(아파트)주고, 전기,난방비,기숙사식당(아워홈) 전부 포함해서 월세가5만원 입니당!! 완전무료는 아니고 5만원은 받더라구요😂
그래서 굳이 월세,식대가 110만원인데, 이것두 필요없어요~5만원만 있음되요!
저희회사 사원들보면 기숙사 들어가서 급여의70%를 저축하는분들도 상당히 많으세요
지방 대기업은 많이 그렇게 하죠.. 서울에선 ㅠㅠ
저도 대기업 10년차인데 다 이해가 됩니다.
다만 그룹사가 있는 탑급이 아니면 해당 안되는 부분이 많아요.
따라서 옮기실 수 있으시면 탑급 대기업으로 가세요.
퇴근을 제때 할 수 있어서 취미생활을 많이 한다는 것 빼고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ㅎㅎ 대기업은 확실히 한정된 인건비를 가지고 극한으로 쥐어짜는게 장난 아니더라구요~ (날이 밝을 때 퇴근하는 날이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그럼에도 나머지 장점들로 인해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
요샌 주 40시간 정도 일해도 머라고 못하는 대기업이 많더라고요. 10년 전만해도 매일야근에 주말마다 출근하긴했습니다.
이건 같은 기업 내에서도 부바부 팀바팀이 있더라구요
응 아니야.. 현차 계열가면 할일 없어서 시간만 때움
대기업 갈 수 있는데 일부러 안가는 사람 있냐?
그랬다가 후회중이에요 ㅋㅋㅋㅋㅋ
도전, 시도조차 안하는 사람이 대부분
능력은 충분히 갈 수 있는데 너무 회사를 고평가하다보니 지원조차 안해서 못가는 사람은 사람은 분명 있다고 봅니다.
@@alwoehvlwlsbdielg 제가 딱 하고싶은말
간혹있고 퇴사하는 사람도 있어요 ㅋㅋ
대기업을 다니면 가장 좋은점이 회사가 돌아가는 표준 시스템을 배운다는 점입니다.
대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 할수 있게된 이유를 알수 있게 해준다는거죠.
이것은 중소기업에서는 절대 배울수 없는 것들입니다.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것은 회사가 돌아가는 시스템 체계를 얼마나 잘 구축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진짜 특정 인재 한두사람이 있고 없고의 차이로 회사가 좌지 우지되는 상황이 된다는건 좋지 않은 상황이라는거죠. 이러한 사람들이 없어도 시스템만 잘 구축되면 그 시스템 틀안에서
회사가 문제없이 돌아가도록 만드는것이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여러가지 공감 가는 얘기들이 많았지만 제일 공감간거는 개인적으로 씀씀이 얘기였어요
저는 흙수저이기도 하고 원래 크게 소비하는걸 좋아하지 않는데 주위에서 다들 어느정도 좋은 걸 사고 입고 하는걸 보다보니 맞춰서? 따라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은근 지출이 많아지더라고요ㅠㅠ
사실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이 셋중 하나에 속해있으면 괜찮음
공기압도 금공아니면 구림 ㅎ ㅋ
청년이들이 원하는 대기업 공기업. 누구나 가고싶죠. 하지만 저 일자리는 전체일자리의 15%도 채 되지 않습니다. 산술적으로 85%의 청년들은 중소기업을 가야한다는거죠. 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면 절대 현재의 청년실업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사실 누가 대기업을 갈지는 정해져 있습니다. 우리는 경험적으로 알고 있지요. 똑똑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스펙을 쌓고 인생을 열심히 사는 사람들. 대학을 다녀보면 그런 학생들이 보이고 그 학생들이 대기업 공기업을 간다는것. 우리는 경험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누구나 열심히 하지 않냐고 하는데 아니요. 될 애들은 딱 보입니다. 목표가 명확하고 스펙에 방향성이 있거든요. 나머지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명확한 목표나 방향성없이 남들 토익공부하니까 따라서 하고 이런식입니다. 이런 학생들은 높은 경쟁률의 허수일 뿐이죠. 그러면서 취업이 어렵다고 하소연 합니다.
말이 좀 헛나갔는데 대기업의 여러장점들을 나열하셨지만 결론은 연봉 하나로 귀결됩니다. 서구 유럽도 일찍이 이런 대기업 중소기업간 격차로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겪었거든요. 해결방법은 단 하나뿐입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를 줄이는것. 똑같이 맞추지는 못하더라도 대기업의 8~90프로 수준까지 맞춰줘야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기꺼이 갑니다. 이 방법 말고는 청년들을 중소기업으로 끌어들일 방법이 없어요. 영상주제와 빗나간 말이었지만 대기업이 좋으니 대기업을 가라라는 식의 영상은 85%의 청년실업을 양산할 수 있습니다.
맞아요 그만큼 키워올때까지의 사람들이 일을하면서 불필요한데에 에너지를 낭비하지않을수잇는 시스템을 구축해온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보여집니다
당연히 안정된 급여도 잇겟지만,
퍼스트커리어는 무.조.건 대기업가야한다고 들었고, 실제로 그것이 맞다고 느낍니다 … 이 아득바득갈고 어떻게든 꼭 가세요…
공감입니다. 한국의 고용시장에서는 무조건 대기업입니다.
음.. 전 중소기업 좋았어요. 용두사미라고 하죠?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적으면 더 많은 역할을 일찍 주도적으로 맡을 수 있었어요.
팀장역할등도 빨리 해볼 수 있고, 전체적인 사업을 볼 수 있게 정보가 많이 들어왔어요.
그리고 워스트부터 경험해보기 때문에 어떤 회사를 가든 큰 기대 안하는 ㅋㅋ 그런 무던함이 생기기도 했구요.
씀씀이도 적게 시작하기때매.. 소비는 잘안늘고 연봉오를수록 저축액이 배로 올라갑니다.
중소,중견 왔다갔다하며 이번엔 나름 시총10조 넘는곳에 입사하게 되었는데 중소들에서 했던 경험들이 연차대비 많은 경험을 했었기 때문에
좋게 봤던것같아요. 중소전전하며 연봉은 7년동안 350% 증가했네요.
은근 중소기업다니면 이런 회사도 사업을 하는데, 나라고 못할까? 하는 오기도 생기고 그래서 창업에 대한 꿈도 생기고 그럽니다 ㅋㅋㅋ
대기업다니다가 중소기업 가기 쉽지 않기때매, 초년생때 다녀보면서 의견도 팍팍 내고 적용해보고 사업을 가까이서 보는것도 좋은거같아요.
어차피 중소기업가도 리드급들은 거의 대기업 일이 답답해서 이직해온사람들이라 중소망하면 다시 대기업으로 끌어주고 그래서
중소경험해보면서 대기업쪽 인맥도 쌓아서 대기업가도 괜찮은듯요.
중소기업이 일이 많고 다소 중구난방 느낌은 있지만 직무 여러개를 공부해가다보면 이직의 폭도 넓어지고, 과장 팀장급을 맡게되었을때 부서 운영의 노하우 역시 더 잘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혹시 어떤 직무셨을지 궁금해서 댓글남겨봅니다..!
@@mandatoryservice3253 게임아트입니다
저도.. 직무랑 분야가 궁금해요! 알려주실 수 있나용..??
😊저도 동의해요! 중소기업이 상대적으로 체계가 없는만큼 더 자유로워서, 사업적으로 시야도 넓어지고, 내가 할 수 있는것도 많아서 젊은 나이에 이것저것 도전해보기 좋죠!
제가 촤근 대기업 파견직으로 일하면서 느낀게, 저랑 같은 경력이더라도 대기업 계약직에서 일하고만 오던 친구랑 저랑 업무능력이라던가 비즈니스 깊이 이런게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물론 그 친구가 저보다 어려서 그럴수도 있고, 제가 공식적인 경력에 비해 일한 경험이 더 많아서 그럴 수도 있고요!
그리고 중소기업에서 일하면 어린나이에 대표랑 같이 일하니 대표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옆에서 보며 잘 배우게되고, 대기업에서 일하다온 임원급들도 많아서 많은걸 배울 수 있어요!
뭐 결국엔 저는 지금 대기업 목표로 이직 준비중이긴하다만, 젊을 땐 사서고생도 한다고, 힘들었지만 꽤나 괜찮은 경험이었다 생각해요!
다들 말하는 아쉬운점인 네임밸류, 복지 이런게 중소기업이 부족한 부분이긴한데, 저도 그런점들 때매 결국 대기업 준비하긴하는데, 그건 좀 늦어도 어케보면 괜찮은것 같긴해요!
현재 일하는 H기업 주간 고정 생산직, 초봉 5500에 1억까지 이자 지원, 가족 부모님 장인 장모 연 1천 한도 병원비 지원, 학자금 지원, 육아 휴직 자유, 성과금 년 1천 정도, 3끼 뷔페 공짜, 회사버스 운영, 현기차 5% 할인 등 그만 둘수가 없음 노예가 되버림
와 진짜 부러워요
현대-SK-외국계기업... 다니고 은퇴한 60대 서울남자입니다. 중소기업은 안 다녀봐서 모르겠는데 협력업체들을 보면, 거의 1인 회사 처럼 보입니다. 그 1인이 오너일 경우가 많고 아니면 키맨인데, 가끔 그런 사람이 부럽게 느껴질 때도 있었읍니다. 내가 저 자리에 가면 나도 저런 능력이 나올까... 하는.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너무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어쩌다보니 첫 직장을 대기업 파견직으로 일하면서 많을걸 배우고 느꼈는데 환경 자체가 주는 힘이 정말 크더라구요..! 원래 도전의식도 없고 현실에 안주하는 타입인데 지금 직장다니면서 욕심도 생기고 열망도 생겨서 꼭 배울 점이 많은 환경으로 이직하고 싶어요ㅎㅎ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ㅋ.... 모든 사람이 대기업에 가는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결국 대기업 소속이 아닌 이들을 모두 아웃사이더 취급하고 무시하고 멸시하는 사회풍토가 지금의 소멸하는 대한민국이 된것.
이거보고 사람들 다 낚이겠네 대기업 연봉 6천은 뭐 개나소나 꽁짜로 퍼주는줄아나 ㅋㅋㅋ 초봉6천이면 3교대근무에 주말근무에 기본으로 포괄임금제까지 포함돼있어서 9시출근 밤9시퇴근은 기본인데 이걸 버티는사람 몇명이나될거같음? 괜히 대기업 평균근속년수가 7년인게 아님ㅋㅋㅋ 저렇게 돈 많이주고 복지 좋으면 평생 정년60까지 30년이상다녀야지 왜 꼴랑 몇년다니고 그만두는지를 생각해봐야지 그만큼 업무강도 업무난이도 스트레스 책임감질 일이 워낙 많아서 웬만한 멘탈아니면 못버팀 그래서 대기업갔다가 다시 적당히 벌고 적당히 일하려고 더 낮은급의 중견중소로 다시 오는거임 물론 예외적으로 서울에있는 대기업이고 교대근무 주말근무 안하면서 연봉이6천이상을 준다 하면 대박인데 이런곳은 없음. 대기업은 자선사업가가 아닙니다
생산직임? 대졸공채 공대생 대기업은 안그런다 😂
@@최성재-q2q 진실의 부바부라고 하더라고요. 석사도 부서 잘못 배치되면 3교대가 디폴트라고 합니다.
첫직장부터 지금까지 같은 중견기업이지만,
요기만해도 개발팀으로 분석에 돈 고민하지않고 테스트 할 수 있는게 제 입장에선 업무 스트레스를 확 줄이는듯
장점
1. 높은 연봉 0:51
2. 좋은 동료 2:06
3. 준법 3:03
4. 복지 3:38
5. 제도 흡수 4:19
6. 자기개발 4:47
7. 명함 5:21
8. 안정선 5:45
9. 커리어 6:13
10. 업무 난이도 6:57
단점
1. 기회비용 9:46
2. 속도 10:13
3. 씀씀이 10:48
4. 헝그리정신 11:19
대기업에 들어가는 법
11:53 가능성 혹은 실력 보여주기
중요한건 업무 능력이겠죠
저는 대기업 갈 능력은 안돼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거기에 맞춰 실수령액 260만원 직장다니면서 150씩 모으고 있습니다 자기객관화 철저히 해서 미래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돼 -> 되
혹시 직무는 어떻게 되시나요?? 직무를 어떻게 정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대기업 갈 수 있음 대기업 가야하고 대기업 못가면 중소든 중견이든 빨리 가서 경력 쌓고 대기업으로 이직해야 함 ㅇㅇ!!
ㅌㅇㅇㅇ
매우 공감합니다. 만약 제가 취준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이 테크트리 탈 것 같아요 👍
제가 후자의 경우인데 같은 노비여도 대기업 노비가 확실히 좋더라고요
이형 말이 다 맞는대...
결론은 그거야.
언젠가 짤리고, 회사는 망하고, 난 집에간다.
그래도 그 동안 모아서 노년을 잘 보낼정도는 모을수 있는듯요.. 어자피 돈 버는 목적은 쓰면서 자산 늘리고 자식키우고 노후대비 때문이니깐요~
님은 어차피 죽는데 뭐하러 삼?
@@jungst2030 태어난김에 사는거지 뭐 특별한게있나?
@@Mini-Habib 그래도 질 좋게 살수 있도록 빠른 베이스를 만들어 주는 출발지점이 좋은 직장임.
@@MrJmch6236 직장인 해서는...
큰 부자는 못될 것 같습니다.
본인도 우여곡절 끝에 대졸, 대기업 계열사에 와서 8년째인데...
하루하루 쉽질 않네요
모두 공감합니다 심지어 제가 재직하는 회사는 대기업 중에서도 블랙에 가까운 기업이지만….
말씀하신 모든게 갖춰져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같은 블랙대기업(?)에서 구르다 오면 동종업계에서 일단 인정은 해준다고 하네요ㅋㅋㅋ 참… 좋으면서도 씁쓸한ㅋㅋㅋ 그래서 이악물고 버티고 있습니다
어라 왠지 저희 회사 같은데...^^
대기업에 다니는 거에 대한 많은 장점과 단점을 들었지만 내가 생각할때 최고의 장점은 굴릴 돈이 넉넉하다는게 최고의 장점인거 같다. 사고싶은것도 돈의 여유가 없으면 편의성은 내다버리고 가격을 우선으로 보고 거기에 억지로 합리성을 만들어 사게 되고 그렇다보니 억지로 그럴듯한 변명에 틀어박힌 후줄근한 내가 되는데 돈의 여유가 있으면 일단 편의성을 본다. 옷으로 본다면 디자인, 재질, 이걸 입고 갈 자리, 매너 등등 그 모든 걸 우선적으로 보게 되는데 엄청난 이득이 있는것 같음. 여윳돈이 없으면 당장 내가 먹을 밥값 100원, 500원 오르고 쿠폰 주는거에 일회일비 하게 되고 내 자신의 번듯함과 남을 도우는 여유대신 없는 살림 꾸려서 빈곤한 나 하나 먹여살려야 되니 각박해지고 인색해지고 궁핍해지는것 같음. 사람마다 다를 순 있음. 누군 적은 돈으로도 아끼고 아껴서 번듯한 집을 살수도 있겠지. 우리 엄마처럼. 근데 자식인 내 입장에선 어릴때 기억은 항상 누가 작아져서 못입는 옷 물려입고 명품이 뭐야 짭을 살 수 있기만 해도 다행이고. 각자의 독립된 방은 꿈도 못꾸기 때문에 이제 성을 알게 될 남동생과 남매가 초딩때까지 같은 방 썼음. 그리고 그렇게 아낀 돈으로 부모님이 가전제품이나 컴퓨터(그 당시 586) 이런걸 사면 우린 절대 건들면 안됐음. 왜냐? 고장나면 돈 드니까. 근데 돈이 없으니까.
사람이 돈이 많다고 다 행복하다는건 아니라지만 케바케고 난 아무리봐도 내가 지금 돈 때문에 전전긍긍 해서 그런가 돈에 여유가 있으면 확실히 보는 시각이나 경험에서 차이가 나는것 같음. 사람 마음이 풍족해짐. 다이어트 같음. 탄수화물이랑 지방을 줄이면 날씬해지지만 예민해지고 반대로 통통하면 몸속은 이리저리 고장나겠지만 맛있는거 먹어서 행복감이 빠르게 오는것처럼.
단점도 그냥 저 상회하는 장점에 비하면 약간 기만인것 같음.
우리 아빠 한국타이어 다니는데 남들 다 학자금대출 끼고 사회생활 시작할때 나랑 동생들은 아빠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복지로 크게 걱정해본적은 없음. 3교대라 많이 힘드시긴 하시지만. 휴가철때도 휴가비도 지원해주고.
내가 좀만 공부를 더 잘했다면 좋았을까 싶다가도 아무리봐도 공부하는 것도 재능의 영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과거로 가도 똑같을거 같다싶은게 더 슬프네ㅠㅠ
과거에 통용되었던 대표적인 개소리.
1.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진실: 있다. 입시전쟁의 이유를 생각해 보라.)
2. 직장생활이 다 거기서 거기다. (진실: 차이가 매우 크다. 취업 아무데나 하지 마라.)
3.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 (진실: 나이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문제다. 꼰대의 과거는 젊은 꼰대다.)
급여도 급여지만, 진짜 복지에서 대기업 뽕을 많이 맞는 것 같아요. 생각지도 못한 순간 순간에 "와, 이게 된다고? 이걸 해준다고?" 싶은 복지들이 정말 정말 정말 정~~~~말 많거든요. 이건.. 겪어본 사람만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ㄹㅇ 대기업뽕은 연봉에서 오는거 보다 복지에서 오는게 더 큰거 같아요 이걸?! 이게된다고?! ㅋㅋ
@@올라가랏ㅇㅈ 진짜 괜히 어른들이 워라벨 챙기라고 하는게 괜히가 아닌....
그는 다 계획이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영상들이 뭔가 반전이 있어서 재미짐 ㅋㅋㅋ 구성진 스토리텔링이 무빙워터의 one of 강점들!
대기업도 대기업 나름...
업계 1위의 삼전, 하이닉스, 네이버 카카오와... 이름 들어도 응? 뭐 하는 회사지? 싶은 대기업과의 차이도 상당합니다.
진짜 찐 대기업은 신입 초임이 6000이 나오지만.. 4500~5000 정도인 대기업도 상당수..
경력이 쌓이고 직급이 올라갈 수록 차이는 점점 더 벌이죠.
하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대기업은 대기업이라 커리어에 큰 도움이 되고, 스펙 관리에도 신경 쓸 수가 있다 보니
이직 사관학교로 생각해도 꽤 훌륭하기 때문에 업계 1위가 아니더라도 합격 했다면 일단은 들어가시라 추천합니다
아, 그리고 개인적으론 공학 계열 전공이신데 만약 R&D 분야로 전공을 살리고 싶으시다면
개인적으론 학부를 졸업하시고 석사를 하시는 걸 더 추천합니다.
경험 해봤는데 공부와 연구가 너무 너무 재미있으시면 박사를 하셔도 괜찮고, 아니다 싶으시면 그 때 취준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공학 계열이래도 아주 특수 분야 전공이시라면 저도 함부로 이야기는 못하겠으니 이건 예외로...
돈이 문제가 아니고 같이 일하는 사람 수준 차이가 제일 심함
대기업 좋지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점은 대기업에서 만난 좋은 사람들 입니다. 나의 네트워크라고 할수 있지요. 또 능력하고 인성까지 좋은 사람이 많아요.
우리나라에서 Top3안에 들어가는 기업 4년 근무하고 중소기업으로 이직하였습니다.
진리의 부바부, 팀바팀이지만
대기업에서 근무하면서 나 없이도 충분히 대체될 수 있는 조직 환경이 저에게는 허무하고 무기력하게 다가왔습니다.
진짜 일 한다라기보다 닦아왔던길 그저 쓸고 닦고하는 기분이 그렇게 씁쓸할 수 가 없었습니다.
물론 더나은 길로 나서고 찾고 뒤져보면 미래가 바뀌었을 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저는 지금에 있는 회사에서 온몸으로 일을 한다 라는 느낌을 받았을 때의 기분을 잊을 수 없기에 후회 없습니다.
그렇게 갈릴뿐....
그렇게 1년 일하고 심신이 갈립니다. 건강 꼭 챙기시길
제가 꿈꾸는 미래인데 혹시 어느 직무에 계셨을까요?😊
하지만 대기업은 공채를 줄이고 경력직만 뽑는게 현실이죠. 그것도 A대기업 있던 사람이 연봉 변화를 위해서 B대기업으로 이직하는것 뿐이고. 그래서 저는 제 사업하려고 스타트업만 돌았습니다
기술직이지만 대기업이 좋은것같습니다 요즘 유튜브가 너무 좋은것만 보여주어서 그러는데 대기업만큼 잘 벌어가고 대우받는분들 기술직에서는 극소수고 기술직은 자기사업하려고 들어오는곳인데 요즘은 자기사업 하는것도 여간쉽지않은게 법지킬거 다지키고 사람쓰기에는 임금도 많이 올랐고 제일 중요한건 경쟁자들이 많아서 미리 한참전에
들어와서 자리잡은 사람들 아니면 새로 뚫기힘들죠 뚫려면 가격을 확 낮춰야하는데 낮춰놓으면 가격올라오기도 힘들지만 거래처를 잡든 손님을 잡으려면 그때까지 생돈 까야하는데 여간 쉽지않아요
집안이 다 기술직이라 보고 있지만 사업체 운영하다가 망하고 밑으로 들어오시는분들 많이 보고있습니다
그렇다고 대우가 좋은경우도 거의없어서
개인적으로는 대기업들어갈수있으면 대기업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자기사업하실분들은 자기 사업 잘 하셔서 성공들 잘 하시면될것같구요ㅎㅎ
빌드업에서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공통점은 곧 마지막은 퇴사라는 것.... 저는 그걸 알고 미리 퇴사를 했습니다 😂
대학 때문에 우울증 걸려서 우연히 찾은 채널인데 문득 영상 중에 하고 싶은 거 하고 사는 사람이 많다는 말씀이 생각나네요 그때는 몇 년 전이지만 저 지금은 하고 싶은 거 하는 중입니다 준비를 차곡차곡 하니 꽃 필 날이 오는 거 같아요 아직 피진 않았지만 감이 좋다고 느껴요
중소기업에만 있다가 마흔에 대기업으로 이직한 사람으로서 공감되는 내용이 많네요. 특히 속도는 단점 ㅋㅋㅋㅋ
훨씬 어렸을 때 넘어왔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하고 자주 생각합니다
처음 계산이 항상 제가 주변에 말하는 계산법이네요. 생활하는데 들어가는 돈을 제외하고 남은 돈 차이라고.. 그래서 200만원과 300만원은 1.5배가 아니라 2배라고..
완전 공감요
안 가는게 아니라 못 가는게 대부분인데... 뭐 약올리는 것도 아니고
아 우리도 가고 싶다고~ ㅋㅋㅌㅋㅋㅋㅋㅋ
ㅋㅋㅋ 니가 공부 안하고 뭘못가 ㅋㅋㅋ 공부하면 가는거지 ㅋㅋ
좆소 10년 다니다가 S전자 계열사 이직 6년차 근무중 인데요. 가끔 좆소 근무 하는 악몽을 꿉니다... 마치 군대 재입대 하는 꿈이랑 같아요... 현실적으로 예전이랑 틀린건 지방이지만 아파트 34평 자가, 쏘하 구매, 와이프는 집안 살림만 하고요. 좆소 근무하던 에너지의 1/5도 안쓰고 스트레스도 적어요. 작년 연봉은 7천 조금 안되는데 매년 연봉은 2~300씩 오르는것 같아요. 상사 눈치 안보고 좋습니다. 대기업 꼭 가세요.
ㅋㅋㅋㅋ 약오르지이~~~¿(막노동을뛰며...)
찡찡이 왔니
중견기업 다녀보다가 사업하는데.. 대기업 다니던 사람들은 업무 scope 자체가 굉장히 적고 일에 대해 피상적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음. 대기업 출신들 쓰려고 해도 스펙만 멀쩡하고 실무 능력, 업무 대처 능력이 굉장히 떨어지는 경우가 많음.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이 본문에서 말하는 것처럼 무조건 능력이 좋다고 하기엔 좀..
공감합니다.
대기업 14년 다녔고 올 상반기 퇴사했습니다. 참고로 다녔던 대기업은 그냥 간신히 대기업 문턱에 들어간 수준의 대기업은 아닙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평가 받던 회사에요.
대기업 업무량이 비교적 균형잡혔다는 점은 회사 바이 회사입니다. 비즈니스 모델이 무엇인지, 내가 하는 일의 시황이 어떤지, 어떤 직무의 팀인지에 따라 완전 다릅니다. 제 남편은 중소기업인데 저보다 훨씬 워라발 좋았습니다. 재택이 되어서 좋은 점도 있지만 나쁜 점은 퇴근에 끝이 없다는 점, 그래서 상사들은 끊임 없이 갑자기 일을 주고 갑자기 제출하라고 합니다. 안 좋은 기억도 많아서 퇴사한 지금 후회는 안 된다는 것…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 매너리즘에 잘 빠지는 단점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업무가 세분화/시스템화되어 있다 보니, 업무 scope가 매우 좁습니다. 자기 일 말고는 못하는 사람도 수두룩합니다.
그래도 동료들 보면 이직도 잘 되고 명함이 깡패긴 해요.
말씀 감사합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모든 대기업 출신 재원이 능력이 출중한 것도 아니고 모든 중소/중견 출신 재원이 능력이 모자라지는 않겠지만 통계를 내보면 아마 전자 집단이 평균적인 능력치가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대기업 출신이라고 시야가 넓고 문제 처리 능력이 뛰어나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대기업에서 일할 때는 조직이 그만큼 큼지막하기 때문에 부품 같다는 생각은 늘 듭니다.
대기업갈 스팩 아니면 어중간한 중소기업 중견기업 관리 영업직 이런거 할게아니고 진지하게 기술배워야합니다 몇년만 고생하면 대기업 월급 이상 벌수있는 능력 생겨요 장담합니다..
밑에 댓글을 많이 봤는데 상당히 맞는 글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봤을 때, 이 영상이 맞는 듯 합니다.
전 남고에서 아이들 가르치는데 저도 그렇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현실이 그렇습니다.
확률이 그렇습니다.
내가 엄청 뛰어나다면 소규모도 좋지만, 보통의 사람이라면 많은 사람들 속에서 부딪히면서 싸우고 내가 발전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중학교때 가르쳤던 아이들이 지금은 40대가 돼서 가끔 만나는데 후회하는 아이들도 있고 잘 선택했다고 생각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결론은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여전히 대기업가는 게 좋다 보네요.
그리고 대기업 가려면 열심히 공부하자. ^^
중요한건 대기업을 다닌 무빙워터님은 대기업을 퇴직했다는거임. 😂
다녔다 나가는 거랑 아예 경험 안한 건 다르니까요
5년차 간호사 하다가 관련 공기업으로 이직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가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고싶었고, 제 가능성을 더 키워보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앞으로의 제 인생이 기대 됩니다!!😊 만약 또 여기서의 일이 적응되더라도 새로운 일들에 도전하면서 살아가려구요. 한번 사는거 멋지게 살고싶어요🎉🎉
저는 공기업 다니다 외국계로 이직했는데 공기업은 개인의 가능성을 키워주는 곳이 아니라는 걸 느꼈어요… 그냥 시키는 거까지만 하는 사람이 필요한 곳… 외국계 와서 몇 년 다니니 살 거 같아요
@@michaelyeopo 안녕하세요!! ㅎㅎ 어떤 직무에서 일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지원한 직무는 병원에서 일한부분의 연장선이고, 제가 일했던 업무의 더 큰 범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병원에 국한돼있던 업무가 이제 대한민국 단위가 된거죠. 물론 제가 생각한 업무와 다를 수 있겠습니다만은 그럼 또 제 길을 찾아갈 생각입니다🙂💪🏻 조언의 말씀 감사드리며 날씨가 더운데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용😇🍀
건보 이번 신입이신가봐요!!😊 축하드려요❤
@@happyjin9 건보는 아니고 심평원 입니다❤️ 감사합니당❤️❤️ 건보 다니시나봐요?!
@@이먐비저도 건본데 아마 심평원에 아주 많은 기대를 안고가면 실망을하시게 될거에요
공기업 공무원의 한계가 있습니다 ㅎㅎ
하지만 글쓴분은 주도적으로 새로운 길을 잘 찾아내실것같아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모두가 갈수는 없으니깐... 대학처럼.. 결국 갈사람만 갈 수 있으니...
누가 모르겠습니까... 복지 부터 모든 것들이 대부분 대기업쪽이 훨씬 낫죠...
어찌보면 대기업은 선택받은 소수이고 그 외에는 어쩔 수 없이 다른 회사들을 가야합니다...
인적 인프라가 진짜 큰 것 같아요 그 자체가 환경을 만들고 환경은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인생을 만든다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장단이 있겠지만 환경의 문제입니다. 주변에 누가 있느냐, 어떤 환경에서 일을 했느냐에 따라 사람 가치관이나 성격이 많이 달라집니다..그래서 저도 피로도 높은 한국의 회사말고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 준비중입니다. 나를 더 좋은 환경에 놓고 하루하루 더 나은 곳으로 가려는 노력중입니다.
대기업... 못가는 거죠.. 일자리 수가 압도적으고 부족하니.
문제는 모든 청년들이 대기업만을 바라보는 현상으로 생겨난 치열한 경쟁률과 때늦은 사회진출이 과연 국가나 집단적 차원에서는 효율적인가인가지. 개인에게는 당연히 대기업을 권하지만 국가적차원에서 지방균형정책 및 중소기업 양성을 소홀히한다면 현재 저출산문제가 더 가속화 될 우려가 높다고봄
진짜 맞는 말씀만 해주셨네요. 특히 주변에 능력있는 사람들과 일해야한다는 부분과 팀워크로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라는 부분에 많이 공감이 갑니다. 연봉 쉽게 풀어주신 것도 좋았고 덕분에 좋은 아이디어 얻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