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속 코어근육, 철근. 짱짱하고 끄떡없는 집을 위한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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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이 나오기 까지의 현장 과정을 담은 블로그 포스트입니다.
2층 목조주택이 올라갈 슬라브.
매트기초만큼 짱짱한 슬라브를 위해
철근이들이 어떻게 버티고 있는지 체크해보았습니다.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철근 #rebars #rebar #slab #슬래브 #사람사는집
00:22 지하주차장 둘러보기
01:38 슬라브층 철근 살펴보기
02:02 Check Point 1. 보/빔 철근 배근
04:22 Check Point 2. 배근용 부자재
05:12 Check Point 3. 교차부위 결속선
05:44 Check Point 4. 배근 방향/방식
07:05 Check Point 5. 겹침이음 길이 확보
07:30 Check Point 6. 배관 위치 확인
08:10 Check Point 7. 레미콘 타설 레벨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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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패시브하우스, 저에너지하우스 전문시공.
건축주 직영공사 소장.
한국패시브건축협회 실무자교육 이수.
사람과 삶이 머무는 공간, 사람사는집.
#목조주택 #단독주택 #전원주택 #철근콘크리트주택 #저에너지주택 #저에너지하우스 #패시브하우스 #패시브주택 #주택 #마당있는집 #땅콩집 #타운하우스 #세대분리주택 #직영공사

[@build.for.people]

blog.naver.com/grandpapeter/222031816288
위 영상이 나오기 까지의 현장 과정을 담은 블로그 포스트입니다.

[@도깨비-k7o]

철근 잘 조립 했네요ㅡ 날라리들 많은데 자긍심 자부심 많은 기능공들 만난것도 집주인 복 입니다

[@ghostblack960]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식도 있고 건축하는게 천직으로 즐겁게 하시분인거 같습니다. 저도 집 지을대 맡기고 싶어요. 뭔가 믿고 맡길수있을거 처럼 믿음이 갑니다. 건축하시는 분들보면 지식이 많이 없던데 나름 공부도 하시고 튼튼하고 견고하게 내집처럼 집을 짓는거 보면 정말 믿음이 가요

[@함석봉-y2i]

기둥 자대와 외벽 자대는 앙카로 시공해야 맞는거죠.그냥 족싱으로 올리면 정착길이 부족해서 부실 시공입니다

[@배워서한다]

슬라브합판은 몇미리 사용하나요?

[@박재영-c7c]

현장이 어디인가요? 가까이 있으면 가보고 싶네요.

[@build.for.people]

경기 용인입니다. 제 블로그에 보시면 현장 진행 과정 보실 수 있습니다.
blog.naver.com/grandpapeter

[@jsj5828]

이 집의 완성본이 엄청 궁금해지는 구조네요~!!!

[@build.for.people]

감사합니다. 앞으로 현장 공정별로 꾸준히 올릴 예정입니다.^^ 구독, 좋아요~로 계속 봐주세요~ :)

[@yi-seongpark3859]

22미리 기둥이면 정착이 적어도 1000mm 일텐데 정착 확보가 안되어 보이네요. 그럼 기둥 주근 앙카로 마감해야되지 않나요?

[@build.for.people]

네, 구조 설계 배근도 상에 상부 정착에 대한 내용은 없어서 저렇게 처리가 됐는데,
설계에서 개별적인 구조 계산에 따라 생략된건지는 확인해봐야겠네요.
그래도 달아주신 댓글을 보고 이것저것 찾아보니,
일일이 계산하기 어려운 부분들은 보수적으로 갈고리로 정착시킨다고 하네요.
다음에 만날 현장에서는 이 부분도 체크하고 들어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샤레모노]

잘 봤습니다.
보다가 갑자기 든 의문점이 있어 질문 하나만 드리겠습니다.
요즘 아파트 같은데 보면 실내공간을 최대한 뽑기 위해 벽의 두께는 최대한 얇게 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거실과 주방 공간은 보통 기둥이나 보없이 광활(?)한 경향이 있더라구요.
건축이나 토목구조에 대해 완전 문외한인 저같은 사람이 보기엔 저런 구조로 어떻게 고층아파트가 버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거실이나 주방공간 가운데쯤 되는 곳은 철근콘크리트로만 버텨야 하는데...
제 생각엔 건물이 오래되거나 꾸준하게 하중을 준다면 조금씩 꺼지는 현상이 나타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파트는 벽이 기둥역할도 하는걸로 압니다.
벽과 벽 사이에 거리가 먼 부분은 어떻게 하중을 버티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아무것도 몰라 너무 수준낮은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build.for.people]

죄송하시다니요. 별말씀을요.^^ 예전에 지어진 아파트는 세대 내 내력벽이 슬라브를 지지하는 벽식 구조였으나, 최근 지어지는 아파트들은 고층 빌딩처럼 보와 기둥을 기반으로 힘을 지탱하는 구조로 지어지기 때문에 경간거리(span)가 넓게 나옵니다. 설명이 길어져서 제한적이지만, google이나 네이버에 '벽식 구조 기둥식 구조' 또는 '장수명 주택' 등으로 검색해보시면 관련 내용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위 영상의 지하주차장도 일반적인 스팬보다 넓기 때문에, 구조 계산 시 기둥과 보 두께/ 철근 굵기 / 배근 간격 등 일반적인 슬라브보다 복잡한 계산이 적용된 건물입니다.
참고로 목조 주택도 2x 규격 목재가 20ft(6m)까지 나오기 때문에 그 이상의 넓은 공간은, 트러스 구조 등을 활용하여 시공하기도 합니다. 국내에는 아직 많지 않지만, 해외에서는 보편화된 기술입니다. 감사합니다.^^

[@평범한이]

완전 문외한 은 아닌것 같은데요 보 기둥 말씀하시면 제생각엔 좋은아파트 잘지은 아파트는 콘크리트 양생기간과 일하시는 분들이 철근 콘크리트 피복을 그리고 결속을 얼마나 충실히 했느냐인건 같은데요 타설하고 다음날 해채 하면 철근과 콘크리트 는 불리되지 않을까요 속이 골병들것 같은데요 그러면 층간소음 벽제 갈라짐 철근 녹물이 밖으로새어나오면 부식되고요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