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reviee2371 그런 의미로 쓴 댓글은 아니었으나 그런 것들까지 작품으로 보신다면 그 관점을 존중하겠습니다. 언급하신 예시들과 상관없이 말 그대로 한 사람의 삶이라는 것 자체가 하나의 인간이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 평생을 바쳐 만드는 하나의 작품이라는 의미로 쓴 것이었는데. 더불어 어떤 사람이 그 어떤 작품을 만들어도 그게 그 사람이 최선을 다해 만든 인생만큼의 가치를 지닐 수 없다는 소리고요. 답글 분도 본인의 삶이 스스로 언급하신 것처럼 의미없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신 답글이 부디 비꼬는 것이 아니라 정말 본인의 진솔한 생각을 담은 것이었으면 좋겠네요. 제 가치관을 담은 문장을 헛소리로 치부하려는 단 두 개의 문장이 단순히 작성자를 조롱하고 비꼴려는 의도로 가볍게 단 것이 아니었으면 좋겠거든요. 좋은 하루 되세요. *내용 대거 삭제합니다 어차피 끝까지 읽지도 않고 보시고 싶은 것만 보시고 댓글을 다시는 것 같아서요.
@@littlelotus_yeon 인간만 지성을 가지고 있고, 인간만 작품을 만들어내고, 인간만 화려한 삶을 살고, 부정적 의미는 없으시다고하는데 반대로 생각해보시면 생각보다 이러한 개념때문에 오히려 다른생물 차별을 하는 힘을 실어주는 말이아닐까요? 눈뜨고 코베이는 인간의 삶을 너무 진지하게 치장하고 계시길래 태그 좀 걸어봤습니다. 본인 삶을 그렇게 듣고 싶은말로 치장하는건 상관없는데 '인간'이라는 단어로 저와 다른사람들까지 포함시키진 말죠
@. 내 댓글에서 싸움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채널이에요. 여기서 쓸데없는 걸로 싸움내지 맙시다. 이 영상 제목부터가 모든 삶은 필생의 역작이다, 라고 되어 있는데 차라리 전체 댓 말고 내 댓글 답글로 단 게 다행이죠. 그냥 가치관이 다르신가 보죠. 제발 답글 달지 말아주세요.
한때는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나의 감정을 고양시키는 음악을 듣거나 어떠한 시각적인 자극을 느꼈을 때, 저런 세상에서 살고싶다고... 허나 멋진 음악과 감성적인 일러스트만큼 이 세상도 충분히 아름답고 몽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여유를 가지고 해질녘에 주변만 산책해도 그 정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저 바쁘게 살아가기에, 우리가 속해 있는 세상이기에 그렇게 느끼지 못하는 것일 뿐... 영웅의 이야기 속 주인공들도 자신이 영웅임을 인지하고 살아왔을까요?.. 모두의 삶은 웅대하고 숙엄합니다 그것이 한낱 우주의 작은 먼지일지라도.. 눈 결정이 그토록 정교하고 아름다운 이유는 . 하찮을 만큼 작고, 찰나의 시간만 존재하는 까닭입니다... . . . 좋은 음악 잘 들었어요, 덕분에 평소 생각했던 말을 여기다 적어봅니다...
인간에 감수성은 달콤한 독과도 같은 어떤것이 아닐까 싶네요. 너무나 감미로운 향에 정신이 아득해 질때까지 그 향기에 취해있다보면, 문득 이성이 돌아왔을때,, 현실과의 괴리감에 이상하리만한 기분이 끔찍해지기까지하여 마치 상상했던 그곳에 자신이 있어야할것만 같은 생각을 하여금 만드니까요 과도한 이상은 현실의 상황 비판하고 부정하게되는것 같습니다..
이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니 한 소설이 떠오르네요. 판타지물 소설 추천드립니다. 분위기가 딱 이 브금이랑 찰떡이네요.. 자신의 세계가 사라져버린 주인공 가람이 다시 자신의 세상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패스를 찾으러 다른 차원을 돌아다니는 성장물이자 모험담이에요. 가람의 감정을 따라가다보면 피폐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행하며 보이는 신비하고도 어딘가 동 떨어져있는 그런 풍경을 가람의 시각으로 쳐다보면 그 신비로움과 웅장함이 잘 느껴지곤 해요. 그리고 점점 요동치고 피폐해지는 가람의 속까지... 이 브금을 들으니 이런게 더 생각나네요 보러가야겠어요😁
존재의 소멸이 어떤것인지는 모르겠다 그럼에도 나는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다음생은 없었으면 한다고 하나의 행복을 위해 아홉개의 고통을 겪는 삶 하나의 행복이 아무리 찬란하고 아름다울지라도 아홉개의 고통 속에 즐거움과 사랑과 소중함이 생길지라도 나는 망설임없이 소멸을 택하겠다 억겁을 사는 존재에겐 오히려 소멸이 최악의 판단과 고통이겠지만 나는 찰나를 사는 인간이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무거운 선택을 하겠다 소멸 영원한 안녕을
[Playlist Bookmark] 00:01 Outro (Lucy) 06:10 アカツキの想い (Log Horizon) 08:36 Song of Healing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Arranged by Rozen) 13:36 Stand (Louis Viallet) 15:38 約束の花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18:49 別れの実感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23:53 Prince for A Dancing Queen (Frostudio Chambersonic) 27:17 History of Empire (2015 Remastered) (Ezietto) 31:04 The King of the Highlands (The Last Chronicle) 39:19 Dance of Life (Peder B. Helland) 44:47 Memories (Plastic Memories) 47:19 イオルフ、別れの一族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49:21 There Were None (미스티) 52:22 愛情の交錯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54:52 Anemone (The K2)
8:36 "정말 가야겠어?.." 울먹이는 리타의 목소리가 내 발목을 잡는다. "응 가야지 그게 내 사명이니까" . . . 언제까지 반복해야할지 모를 삶을 산지도 벌써 30년이다. 난 19살이 되는 해 첫눈이 내리는 날 죽는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떠보면 17살의 4월 1일. 이번 생은 15번째 삶이다. 리타와의 만남은 5번째 삶부터인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신은 나를 이용했고 쓸모가 없어지면 버리기를 반복했다. 내가 가진 힘은 방대했고 인간들은 물론이거니와 신또한 나를 탐냈다. 과거의 나는 신에게 있어 필요한 존재가 되었다는 것에 행복에 겨워 내 힘을 마음껏 사용했다. 인간이고 마물이고 거르지 않고 신이 시키는대로, 그저 죽이고 죽이기를 반복했다. 19살 첫눈이 내리던 날, 나는 죽었다. 그것도 신의 손에. 신은 거대해지는 나의 힘을 두려워 했고 결국 나를 버리는 쪽을 택했다. 웃기지. 죽이고 난 뒤 후회가 됐을까 무슨 변덕에서인지 신은 나를 다시 살려냈다. 그것도 17살의 과거로. 처음엔 신이 나를 버린것이 아닐것이라 굳게 믿었다. 그렇지 않고서야 나를 다시 살릴 리 없으니까. 내 착각은 리타를 만나고 바뀌기 시작했다. 리타 또한 신에게 이용당하던 존재였고, 나에게 신에대한 진실을 알려줬다. 우리 둘은 같은 운명을 함께 했다. 내가 죽으면 리타가 죽고 리타가 죽으면 내가 죽었다. 혼자 쓸쓸히 깨어나던 17살의 봄에 리타라는 존재가 들어왔다. 우리 둘은 서로의 눈을 마주하며 깨어났고 그렇게 몇번이고 2년이라는 짦은 생을 함께 반복해왔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왜 나는 이 삶을 반복하고 있는지. 물론 이 삶을 끝내고 싶다는건 아니다. 신의 장난일 지라도 내 진정한 삶에 대한 욕망은 사라지지 않을테니까. 그저 이 반복이라는 단어를 내 인생에서 없애고 싶었다. 보통의 인간이라면 당연히 누리는 '인생의 흐름' 이라는 것이 나와 리타에게는 없었다. 신은 평범한 삶을 앗아갔고 나는 지금 그 삶을 되찾으려 한다. 아, 첫눈이 내린다. 눈송이 하나가 내 코끝에 번진다. 리타와 나는 서로를 마주봤다. 아마 이렇게 서로를 볼 수 있는것도 이번이 마지막이겠지. "메이.. 가지마.. 너 없이 앞으로 반복될 운명이 너무 차갑게만 느껴져.." "리타 이번만. 이번만 견디면 반복되는 운명은 사라질거야. 미안해 너 혼자 두고가서" 우리 둘은 서서히 잠에 빠졌다. 새소리가 들리고 꽃향기가 몸을 감싼다. 리타와 나는 이번에도 서로를 마주한 채 눈을 뜬다. 달라진게 있다면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며 일어났다는 점일까. 나는 지난 30년동안 하지 못했던. 아니, 하지 않았던 여정을 떠나려 한다. 리타와 나의 평범한 삶을 위해서라도 빌어먹을 신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어떤 일이든 헤쳐나가야한다. 그렇게 두려움에 떠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메이 드디어 나를 마주하게 되겠구나" 신의 음성이 머리에 울려퍼졌다. "시끄러워" "여전히 앙칼지구나 .. 너의 그런점이 좋아 널 택했지.. 나한테 독이 되는줄도 모르고 말이야 하하.. 모쪼록 조심히 오려무나. 난 너의 온전한 모습을 마주하고 싶거든" 아, 신은 항상 이렇게 날 기만한다. 나에게 닥칠 운명이 자신의 손에 달려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치 자신은 운명에 개입할 수 없다는 것처럼 말하지. 몸이 떨린다. 이건 두려움 때문일까 벅찬 기대 때문일까. 나아가다 보면 알겠지. 보라색 등나무꽃이 우거진 숲이 보였다. 아마 저게 신에게 가는 첫번째 관문이 될것이다. 등나무꽃향이 아득하게 머리를 어지럽혔다.
만드느라 힘들고 지루하고 재미조차 없어질때도 있지만 그럴때마다 내가 남긴 글을 보자. 만드는 그 자체만으로 나는 꿈을 이루고 있는거야. 트렌드있는 글은 아니지만, 팔리는 글이 아닐지 모르지만, 내 가슴속에 품어왔던 이야기를 풀어내는 감동적인 일을 하고있는거야. 눈을 낮추고 내 현실을 볼 것. 당연하단듯 매일같이 글을 고민하고 쓰고있다는 현실말이야.
핳..이런브금알려줘서 고마워요 진짜.. 요즘 극심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새벽에 별생각 다들었는데 이노래들 들으면서 잠시나마 현실에서 벗어나 몽환적인 분위기도 느껴보고 전생 이생 연인 이어도 보고 다른몽환적인 세계 생각도 해보고 ㅋㅋ...덕분에 1시간이란 시간동안 음악에 집중해서 좋은경험 했습니다ㅎㅎ 앞으로 이런브금 많이 올려주세요..♥
뭔가.... 이런걸 듣다보면 머리속에는 곁은 평화롭고 아름답지만 사실 속은 어둡고 잔혹한 그런 진실을 아무도 모르는 세상같은게 떠오른단 말이지... 오후 6시가 되자마자 모든 불빛들은 사라지고 웃음소리도 이상하게 사라져버리는... 그런 판타지 세계에서 진실을 알고싶은 주인공과 동료들이 함께 결국엔 진실을알고 충격받거나... 아니면 그걸 주인공이 이겨내거나 주인공의 동료들중에 한명이 주인공을 위로하거나 정신차리게 해줬으면 좋겠다... 진심 이런거 보고싶다...
"나라는 이름의 책으로 우리는 비극 혹은 희극을 만들어 내간다 그 책의 이야기는 비극이지만 우리는 거기서 자기 자신이 희극인 것을 깨달을 수 있다 그 사실을 깨닫고 난 후 우리는 우리는 원하지 않을 그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써내려가고 있다 그 책이 끝나고 또 지금 어디선가는 새로운 책이 써져가고 있다 우리는 알 수 있다 그 책의 시작과 끝은 행복했던 것을."
"그거 알아?" "시작과 끝이 만나는 그 지점에는 별이 하나있대" "그곳은 아픔도 슬픔도 없는 내가 보고싶은 사람들이 있는 별이래" 그곳을 찾으려는 아이 "말도 안되는 미신따위는 어디서 듣고...어서 들어가지 못해!!!" "...아냐!!!난 그곳은 존재한다고 했어! 난 꼭 그곳에 갈거야!!!" 아이를 막아세우는 아버지 "시작과 끝은 우리가 볼 수 있지만 갈 수 없는 곳에있어" "그곳을 가게된다면 넌 다신 이곳으로 돌아올수없어" "그래도 괜찮니??" 어느날 갑자기 아이앞에 나타난 의문의 사람 "엄마....엄만 그곳에 있는거지...?" 헤어짐도 슬픔도 없는 별을 찾으려는 한 아이의 이야기
아이가 죽으면 갈 수 있는 곳 사후세계 그 세계관에서는 사후세계가 새로운 생명이 시작하고 그 생명이 최종적으로 도착하는 곳이겠네요 게임으로는 아이가 엄마를 찾으러 하늘로 올라가는 내용, 소설로 풀어내면 아이가 그 판타지같은 세계에 가서 엄마를 만나려는 과정에서 고난과 배신, 갈등 요소가 섞인 내용이 나올것 같아요
지친하루를 뒤로하고 집으로 가던중 무심코 고개를 올려 하늘을 보았을 때 하늘에서 쏟아질것만 같은 많은 별들을 보곤 감탄을 자아내었다 마치 손을 뻗으면 닿을 것만 같지만.. 닿을 수 없는.. 그런 아름다운 광경에 넋이 나간 사이 묘한 아이가 내곁으로 다가왔다 하얀색같으면서 푸른끼를 내뿜는 머리칼과 푸른색과 붉은색이 뒤엉켜있는 듯 아름다운 눈과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분위기를 내뿜는 아이였다 “ 저 위에 별들 이쁘죠? ” 나는 다시 하늘을 올려다보며 말을 이었다 “ 응.. 너무 이뻐서 계속 보고싶어 저 별들은 언제나 밝고, 아름답네.. 나와는 다르게.. ” 아이는 내 말을 듣고는 잠시 생각하더니 “ 별들이 왜 이쁜지 아세요? ” “ 그냥 반짝여서 이쁜거 아니야? ” “ 땡~ 왜 이쁘냐면요 별들은 죽기전까지 자기를 태우며 아름다운 빛을 내기 때문이래요! “ “ 정말? 대단하네.. 나는.. “ 나는 말을 잇지 못한채 쭈구리고 앉아 한참 눈물을 흘렸다 내 등을 토닥거려주는 작은 손 덕분이었을까 나는 울음을 멈추고 내 뒤를 돌아보았다 그런데 나를 위로해주었던 아이는 온데간데없고 그 자리에 푸른색 안개꽃 하나가 놓여있을 뿐이었다. 나는 눈물을 닦으며 안개꽃을 쥐어들고는 작게 속삭였다 “ 고마워.. 네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어 “
나는 아직 애기인 것 같은데 얼렁뚱땅 성인이 되어 어제 독립을 하게 되었어요. 가족과 친구들의 걱정과 관심을 받던 어제는 마냥 설랬는데 모두 떠난 오늘은 공허하고 많이 무섭네요. 이곳은 익숙한 것은 커녕 아는 것도 없는 곳이고 나는 혼자 지내는 삶에 대해서 생각 해본 적이 없어요. 인테리어도 내가 정한 것이 아니라서 그런지 침대에 누워 방안을 바라보니 금방 다른 주인이 들어와 나를 내쫓을 것 같아요. 주인이 아니더라도 어떤 무섭고 강력한 것이 자격 없는 나를 쫓아내고 이 집을 차지할 것 같아요. 생각이 꼬리를 물면서 상상이 선명해져서 등이 너무 선뜩해요. 눈에 보이는 모든게 나를 해칠 것 같아요. 그런 낯설고 무서운 기분에 유튜브를 틀었는데 우연히 알고리즘에 걸린 이 플리가 많은 도움이 되네요. 낯선 곳에 혼자 내던져진 기분이었는데 다 듣고 나니 긴 여정을 마치고 내 집으로 돌아온 기분이에요. 이제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마워요.
@@나천기 잊고 지냈는데 덕분에 한달 전의 저를 다시 만났네요ㅋㅋㅋ 맞아요!😆 성장했습니당!! 성장했다기에는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어서 기대 일어난 반쪽짜리 성장이긴 하지만.. 지난 제 글을 보며 추억을 회상하는 기분이 든다는 건 성장했다는 거겠죠..?ㅋㅋㅋㅋ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돌아보구 가네요😚
학생여러분 진짜 공부하세요.. 23살 벌써 부모님이 했던말이 공감이가네요 공부를 못해서 몸으로 일해서 남들만큼 벌고있다한들 좋은 대학가고 좋은 친구들만나 좋은 추억쌓고있는친구들 보면 후회안해야지 싶다가도 옛날생각만 날뿐입니다 정말 많은 추억을 쌓고 쌓은만큼 공부하세요..진짜씨발 다시살고싶네
판타지 세계에서 태어나고 싶다는 댯글이 보이는데 실제로는 모험은 고사하고 평민계층에서 살다 산적이나 몬스터한테 죽을 수도 있죠. 현실이 각박하기에 이런 상상하는 것은 이해됩니다. 저도 소싯적은 그랬으니 다만 현실에서도 모험같이 두근거리고 판타지처럼 몽환적인 삶을 그려내실 수 있어요. 사랑, 여행, 취미활동, 하고싶은 직업 등으로 여러분의 삶에서 주인공되어 판타지소설같은 자신의 삶을 써내려가시길
눈을 감으면 울창한 나무들이 보여요 새가 날아가며 내는 소리 바람에 가지들이 인사하는 소리 시냇물 흐르는 소리 나뭇잎들을 맨발로 밟는 느낌 어떠한 이물질도 없이 포근한 나뭇잎이 내 발에 밟히는 느낌 여기가 꿈인지 현실인지 현실이 꿈인지 다시는 깨고 싶지 않은 이 꿈속에서 당신이 여기 있고 내가 당신과 함께한다면 더 할나위 없는 행복한 꿈이겠죠 그러니 나와 함께 가요 여기서 모든 걱정 다 잊고 잠시만 쉬어가요
몽롱하고 신비롭다 못해 섬뜩했다. 주위를 둘러봐도 자주색으로 도배 된 숲속의 길만 끊임없이 이어져있을 뿐이었다. 한참을 걸었을까. 누가 봐도 엄청나게 큰 저택이 눈에 보였다. 들어가기가 무서울 정도로 섬뜩한 곳. 나는 뒷걸음질 쳤다. 꼭 그곳에서 아주 기묘한 일이 생길 것 같았다. "왔군." 어디선가 들려오는 낮은 중저음에 놀라는 것도 잠시. 그는 어느 순간 내 앞으로 와 웃었다. 하얀 피부가 그의 웃음을 차갑게 보이게끔 만들었다. "기다렸어. 몇 백 년을.", "여기가 어디죠?" "내가 너를 데려온 나의 세계." 그게 그와 나의 첫 만남이었다.
![Megan Thee Stallion - Mamushi (Remix) [feat. TWICE] [Official Audio]](http://i.ytimg.com/vi/5c0_u9PsrsQ/mqdefault.jpg)
진짜 다음 생에는 저런 세상에서 태어나게 해주세요
지난 생에서 간절히 바랬던 세상이 이번 세상일지도 모릅니다
@@user-zu5gt6mg9b 말 진짜 멋지게 하신다...
@@user-zu5gt6mg9b 위로의글이 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user-zu5gt6mg9b와 노래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댓글 보고 힘 얻고 가네요!
@@user-zu5gt6mg9b 난 참 ㅈ같은걸 간절히도 바랬나보네요 ㅋ
가끔 생각하는 건네 진짜 판타지같은 자연환경들만 보면서 여행 다니고 싶다. 이런 노래 들으며 이곳저곳 다녀보고 싶다. 평생동안 여행만 하고 싶다.
ㄹㅇㅠㅠ
여기 아름다운 지구에도 신비로운 공간들이 있습니다. 과몰입을 하게 되는 미지의 여행지 말이에요!
그런 곳에서는 적막한 와중의 발자국 소리마저도 신비롭게 들리겠죠.
호주가면 저런거 많아요
@@user-ps8ox2ie2q 댓글과 그닥 관련없는 영입글이네요..(전도도 영입이죠 뭐)
오늘과 내일이 교차하는 시간,
밤하늘 16번째 자리가 알려준 방향을 따라
4와 5분의 3지점의 숲을 올라가
하얀 안개를 통과하며 계속 걷다 보면
어느순간, 자줏빛의 세상과 맞물린 세계가 시작된다.
헐... 혹시 작가님이신가여... 대박...
개죠아♡
이런 판타지적인 글 너무 좋아요 :3
더 써주세요 작가님...
그것은 황혼~
사실 칼이랑 활들고 싸우던 시절에서 침대에 누워서 이런 노래 듣고 댓글 읽는 날이 몇백년도 안되서 온것도
이미 충분히 판타지스럽지만 가끔 과학으로도 설명되지 않는 일이 있는 세계로 가고싶은 맘이 들긴 함
이미 지금 세계도 과학으로 설명전부 불가능함 아직 미발견생물도 몇만종이 넘는다 하고 해결못한 미스테리 현상도 많고
첨단 과학기술 과 마법 같은 일들이 공존하는 세계는 어떨지 궁금함
"고도로 발달한 과학기술은 마법과 구분할 수 없다"
댓글을 보고 생각났습니다😂
삶은 인간이 평생을 바쳐 공을 들여 만들 수 있는 가장 화려한 작품인 것 같아요.
그쵸 전쟁, 대학살, 질병, 가난 등 많은 작품을 만들어냈죠 삶에 없는 의미를 부여하고 치장하는게 인간입니다
@@goreviee2371 그런 의미로 쓴 댓글은 아니었으나 그런 것들까지 작품으로 보신다면 그 관점을 존중하겠습니다. 언급하신 예시들과 상관없이 말 그대로 한 사람의 삶이라는 것 자체가 하나의 인간이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 평생을 바쳐 만드는 하나의 작품이라는 의미로 쓴 것이었는데. 더불어 어떤 사람이 그 어떤 작품을 만들어도 그게 그 사람이 최선을 다해 만든 인생만큼의 가치를 지닐 수 없다는 소리고요.
답글 분도 본인의 삶이 스스로 언급하신 것처럼 의미없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신 답글이 부디 비꼬는 것이 아니라 정말 본인의 진솔한 생각을 담은 것이었으면 좋겠네요. 제 가치관을 담은 문장을 헛소리로 치부하려는 단 두 개의 문장이 단순히 작성자를 조롱하고 비꼴려는 의도로 가볍게 단 것이 아니었으면 좋겠거든요. 좋은 하루 되세요.
*내용 대거 삭제합니다 어차피 끝까지 읽지도 않고 보시고 싶은 것만 보시고 댓글을 다시는 것 같아서요.
@@littlelotus_yeon 인간만 지성을 가지고 있고, 인간만 작품을 만들어내고, 인간만 화려한 삶을 살고, 부정적 의미는 없으시다고하는데 반대로 생각해보시면 생각보다 이러한 개념때문에 오히려 다른생물 차별을 하는 힘을 실어주는 말이아닐까요? 눈뜨고 코베이는 인간의 삶을 너무 진지하게 치장하고 계시길래 태그 좀 걸어봤습니다. 본인 삶을 그렇게 듣고 싶은말로 치장하는건 상관없는데 '인간'이라는 단어로 저와 다른사람들까지 포함시키진 말죠
@@user-gy3td8vd7i 그런걸로 위로받고 살면 안좋어요, 반박 못해서 바로 욕 박아버리는 주제 무고한 사람이 죽는 전쟁터가 그렇게 좋으세요?
@. 내 댓글에서 싸움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채널이에요. 여기서 쓸데없는 걸로 싸움내지 맙시다. 이 영상 제목부터가 모든 삶은 필생의 역작이다, 라고 되어 있는데 차라리 전체 댓 말고 내 댓글 답글로 단 게 다행이죠. 그냥 가치관이 다르신가 보죠. 제발 답글 달지 말아주세요.
한때는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나의 감정을 고양시키는 음악을 듣거나
어떠한 시각적인 자극을 느꼈을 때,
저런 세상에서 살고싶다고...
허나 멋진 음악과 감성적인 일러스트만큼
이 세상도 충분히 아름답고 몽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여유를 가지고 해질녘에 주변만 산책해도
그 정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저 바쁘게 살아가기에,
우리가 속해 있는 세상이기에
그렇게 느끼지 못하는 것일 뿐...
영웅의 이야기 속 주인공들도 자신이
영웅임을 인지하고 살아왔을까요?..
모두의 삶은 웅대하고 숙엄합니다
그것이 한낱 우주의 작은 먼지일지라도..
눈 결정이 그토록 정교하고 아름다운 이유는
.
하찮을 만큼 작고, 찰나의 시간만 존재하는 까닭입니다...
.
.
.
좋은 음악 잘 들었어요,
덕분에 평소 생각했던 말을 여기다 적어봅니다...
가치있는 말이네요... 좀 오글거려도 뭔가 딱 의도가 전해진 느낌ㅋㅋ
레꼬단이 이걸..
레..꼬단..?
아니 그 프사랑 닉넴으로 이런 말 하니까 괴리감 오잖아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임시 '현자'
2:43 여기부터 제 심장이 걷잡을 수 없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엔프피 과몰입 스위치 켜졌다 이제 아무도 날 막지 못해
엥뿌삐 모여…..
엔프피 호
하이 난 엔팁 ㅎ 엔프피만 못 모이게 할래
아무도 날 막지 못하셈 ㅋㅋㄹㅃㅃ
아무도 인팁의 망상을 막을수 없으셈
지구를 탐험하기에는 우리는 너무
늦게 태어났고
우주를 탐험하기에는 너무 일찍 태어났다....
어느 댓글에서 본 글 인데 마음에 들어서
올려봄 ㅋㅋㅋ
인간에 감수성은 달콤한 독과도 같은 어떤것이 아닐까 싶네요.
너무나 감미로운 향에 정신이 아득해 질때까지 그 향기에 취해있다보면, 문득 이성이 돌아왔을때,, 현실과의 괴리감에 이상하리만한 기분이 끔찍해지기까지하여 마치 상상했던 그곳에 자신이 있어야할것만 같은 생각을 하여금 만드니까요
과도한 이상은 현실의 상황 비판하고 부정하게되는것 같습니다..
비어있던 가슴이 무언가로 차오르는 듯한 느낌에, 이유는 모르겠으나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
거듭된 좌절에도, 부디 오늘을 잊지 않기를.
좋은 음악과 글, 감사드립니다.
@@user-ps8ox2ie2q 전 지옥갈래여! 신 얼굴 보고 말 한마디 섞기 싫거든요 ㅎㅎ
@열매uni😃 그랬으려나요ㅎㅎ
루시는 진짜 천재야... 루시는 빛이야... 루시 인트로 아웃트로 어떻게 이렇게 다른 앨범인데도 완벽하게 어우러지지ㅠㅠㅠㅠ 눈물나...
이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니 한 소설이 떠오르네요. 판타지물 소설 추천드립니다. 분위기가 딱 이 브금이랑 찰떡이네요.. 자신의 세계가 사라져버린 주인공 가람이 다시 자신의 세상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패스를 찾으러 다른 차원을 돌아다니는 성장물이자 모험담이에요. 가람의 감정을 따라가다보면 피폐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행하며 보이는 신비하고도 어딘가 동 떨어져있는 그런 풍경을 가람의 시각으로 쳐다보면 그 신비로움과 웅장함이 잘 느껴지곤 해요. 그리고 점점 요동치고 피폐해지는 가람의 속까지... 이 브금을 들으니 이런게 더 생각나네요 보러가야겠어요😁
저도 이 소설 인생소설인데 ㅋ...같은 소설팬을 여기서 만나니 반갑네여ㅋㅋㅋㅋ
썸넬 부터가 장난 아닌데요??
ㄹㅇㅋㅋ
와...시험 망쳤는데 감정이 도피가 되네요
오늘 하루가 지나치게 현실적이었지만 잠시나마 동화로의 도피를 허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험 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의 모든 시험은 좋은 성적만 거두시길 기원합니다😊
존재의 소멸이 어떤것인지는 모르겠다
그럼에도 나는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다음생은 없었으면 한다고
하나의 행복을 위해 아홉개의 고통을 겪는 삶
하나의 행복이 아무리 찬란하고 아름다울지라도
아홉개의 고통 속에 즐거움과 사랑과 소중함이 생길지라도
나는 망설임없이 소멸을 택하겠다
억겁을 사는 존재에겐 오히려 소멸이 최악의 판단과 고통이겠지만
나는 찰나를 사는 인간이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무거운 선택을 하겠다
소멸 영원한 안녕을
인간은 스스로를 구제하기 위하여 살아가는 것이다
와.... 글 직접 쓰신건가요.? 아님 어떤 책에서 따온건가요??
[Playlist Bookmark]
00:01 Outro (Lucy)
06:10 アカツキの想い (Log Horizon)
08:36 Song of Healing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Arranged by Rozen)
13:36 Stand (Louis Viallet)
15:38 約束の花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18:49 別れの実感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23:53 Prince for A Dancing Queen (Frostudio Chambersonic)
27:17 History of Empire (2015 Remastered) (Ezietto)
31:04 The King of the Highlands (The Last Chronicle)
39:19 Dance of Life (Peder B. Helland)
44:47 Memories (Plastic Memories)
47:19 イオルフ、別れの一族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49:21 There Were None (미스티)
52:22 愛情の交錯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54:52 Anemone (The K2)
@@user-ps8ox2ie2q 댓글 차단기능 생겼으면 좋겠다
이분 진짜 개천재같아요 와 어떻게 판타지스러운 음악만 딱 모아놓으시네 완전 제스탈이에요 진짜 ㅁ칯ㄴ 구독바로 박았어요 와ㅏㅏㅏ
39:19
8:36
"정말 가야겠어?.."
울먹이는 리타의 목소리가 내 발목을 잡는다.
"응 가야지 그게 내 사명이니까"
.
.
.
언제까지 반복해야할지 모를 삶을 산지도 벌써 30년이다.
난 19살이 되는 해 첫눈이 내리는 날 죽는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떠보면 17살의 4월 1일.
이번 생은 15번째 삶이다. 리타와의 만남은 5번째 삶부터인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신은 나를 이용했고 쓸모가 없어지면 버리기를 반복했다.
내가 가진 힘은 방대했고 인간들은 물론이거니와 신또한 나를 탐냈다.
과거의 나는 신에게 있어 필요한 존재가 되었다는 것에 행복에 겨워 내 힘을 마음껏 사용했다.
인간이고 마물이고 거르지 않고 신이 시키는대로, 그저 죽이고 죽이기를 반복했다.
19살 첫눈이 내리던 날, 나는 죽었다. 그것도 신의 손에.
신은 거대해지는 나의 힘을 두려워 했고 결국 나를 버리는 쪽을 택했다.
웃기지. 죽이고 난 뒤 후회가 됐을까 무슨 변덕에서인지 신은 나를 다시 살려냈다. 그것도 17살의 과거로.
처음엔 신이 나를 버린것이 아닐것이라 굳게 믿었다. 그렇지 않고서야 나를 다시 살릴 리 없으니까.
내 착각은 리타를 만나고 바뀌기 시작했다.
리타 또한 신에게 이용당하던 존재였고, 나에게 신에대한 진실을 알려줬다.
우리 둘은 같은 운명을 함께 했다. 내가 죽으면 리타가 죽고 리타가 죽으면 내가 죽었다.
혼자 쓸쓸히 깨어나던 17살의 봄에 리타라는 존재가 들어왔다.
우리 둘은 서로의 눈을 마주하며 깨어났고 그렇게 몇번이고 2년이라는 짦은 생을 함께 반복해왔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왜 나는 이 삶을 반복하고 있는지. 물론 이 삶을 끝내고 싶다는건 아니다. 신의 장난일 지라도 내 진정한 삶에 대한 욕망은 사라지지 않을테니까.
그저 이 반복이라는 단어를 내 인생에서 없애고 싶었다.
보통의 인간이라면 당연히 누리는 '인생의 흐름' 이라는 것이 나와 리타에게는 없었다.
신은 평범한 삶을 앗아갔고 나는 지금 그 삶을 되찾으려 한다.
아, 첫눈이 내린다. 눈송이 하나가 내 코끝에 번진다. 리타와 나는 서로를 마주봤다. 아마 이렇게 서로를 볼 수 있는것도 이번이 마지막이겠지.
"메이.. 가지마.. 너 없이 앞으로 반복될 운명이 너무 차갑게만 느껴져.."
"리타 이번만. 이번만 견디면 반복되는 운명은 사라질거야. 미안해 너 혼자 두고가서"
우리 둘은 서서히 잠에 빠졌다.
새소리가 들리고 꽃향기가 몸을 감싼다.
리타와 나는 이번에도 서로를 마주한 채 눈을 뜬다.
달라진게 있다면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며 일어났다는 점일까.
나는 지난 30년동안 하지 못했던. 아니, 하지 않았던 여정을 떠나려 한다.
리타와 나의 평범한 삶을 위해서라도 빌어먹을 신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어떤 일이든 헤쳐나가야한다.
그렇게 두려움에 떠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메이 드디어 나를 마주하게 되겠구나"
신의 음성이 머리에 울려퍼졌다.
"시끄러워"
"여전히 앙칼지구나 .. 너의 그런점이 좋아 널 택했지.. 나한테 독이 되는줄도 모르고 말이야 하하..
모쪼록 조심히 오려무나. 난 너의 온전한 모습을 마주하고 싶거든"
아, 신은 항상 이렇게 날 기만한다. 나에게 닥칠 운명이 자신의 손에 달려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치 자신은 운명에 개입할 수 없다는 것처럼 말하지.
몸이 떨린다. 이건 두려움 때문일까 벅찬 기대 때문일까.
나아가다 보면 알겠지.
보라색 등나무꽃이 우거진 숲이 보였다. 아마 저게 신에게 가는 첫번째 관문이 될것이다.
등나무꽃향이 아득하게 머리를 어지럽혔다.
왜 이런곳에 댓글이 없나요 ㅜㅜ 명작인데 카카페에서 뵙겠습니다 작가님ㅜ
기다리겠습니다 선생님
이 작가님을 어서 웹소설계로 모셔야겠군요.
헉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네요 헤헤 그냥 고3이 시험기간에 스트레스 받아서 끄적인 글에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문체 좋으시다... 쭉쭉 읽어지네요
첫곡 진짜 몽환적이고 웅장하네요...
루시 노래 진짜 좋습니다…
이런 말이 떠오른다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몽환이라는것 자체가 너무 신비로움.. '몽환' 이나 '신비' 라고 하면 두려운 마음도 함께 밀려듬..
약간 전생? 느낌이 들기도 하면서 이상하고 약간 어디서 본것 같고 익숙하지만 낯선.. 설명하기가 넘 어려운데 암튼 그런 느낌이 있음..
많이 지쳤었나 보다..나..
뭘 들어도 가슴이 뭉클한다..
첫곡 약간 시그너스의 정원 느낌의 멜로디같네요 오늘의 자장가는 이겁니당 감사해요
좋은 꿈 꾸세요✨
시그너스 정원 편곡인줄 알았는데...아니엿네요ㅋㅋㅋㅋㅋ
맞아맞아 이느낌이야 ㅋㅋㅋ
진짜 너무 비슷해서 편곡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
고통으로 가득 찬 이 세상에서 나도 누군가의 삶에 선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될수 있기를
모든 삶은 필생의 역작이다... 진짜 전율이 싹 돋는 문장이네요.
진짜 음악의 힘은 대단한거 같다
10:21 여기만 계속듣는..,
3인칭으로 주인공이 힘들게 나아가는 모습을 보는것같음...
“고개 숙이지마.왕관 떨어질라.”
말이 좋아서 퍼왔습니다:)
만드느라 힘들고 지루하고 재미조차 없어질때도 있지만
그럴때마다 내가 남긴 글을 보자.
만드는 그 자체만으로 나는 꿈을 이루고 있는거야.
트렌드있는 글은 아니지만, 팔리는 글이 아닐지 모르지만,
내 가슴속에 품어왔던 이야기를 풀어내는 감동적인 일을 하고있는거야.
눈을 낮추고 내 현실을 볼 것.
당연하단듯 매일같이 글을 고민하고 쓰고있다는 현실말이야.
우리의 모든 삶은 역작이다
왜냐하면 이 이야기는 작가가 쓰는것이 아닌 이야기의 당사자, 우리가 쓰는것이기 때문이다
아니 무심코 썸네일이랑 제목에 이끌려서 들어왔는데 진짜 너무 좋은 거 아닌지요 ,, 들숨에 재력 날숨에 건강 얻으시길 바라요 ㅠㅜㅠ
역사에 남겨지지 못한 모든 인물들의 삶을 존경해요 이렇게 후대에 있는 저희가 과거의 한 부분을 들춰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음에 감사하고요😭
핳..이런브금알려줘서 고마워요 진짜..
요즘 극심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새벽에 별생각 다들었는데 이노래들 들으면서 잠시나마 현실에서 벗어나 몽환적인 분위기도 느껴보고 전생 이생 연인 이어도 보고 다른몽환적인 세계 생각도 해보고 ㅋㅋ...덕분에 1시간이란 시간동안 음악에 집중해서 좋은경험 했습니다ㅎㅎ
앞으로 이런브금 많이 올려주세요..♥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가신 한시간이었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소중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소개글 개멋있다 당신 유명해져 아니 유명해지지마 나만 알거야
나의 인생은 이야기로 써내릴 정도로 아름다웠으면 좋겠다.
내 이야기를 듣고 모든 이들이 감명을 받고 살아갔으면 좋겠다.
나의 이야기가 만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써내려간 이야기들을 볼때마다 마음이 비어있는 기분이다.
나의 남은 인생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동안 작게는 서울을 크게는 전국을 훗날 능력이되면 해외까지 정처없이 발길 가는 여행 해보는게 꿈인 사람으로 이런 신비롭고 판타지적인 브금 너무 좋네요ㅠㅠ
이미 프사는 신비롭고 판타지스러운데요??
@@마이노-w6h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ps8ox2ie2q 흐엥 저는 환생하고 싶습니다... 차라리 믿으라면 윤회사상이 있는 불교를 택하겠어요
58:39
내가 주인공이 되어 보기 위해 광고야 사라져랏!!!! Poof!!
뭔가.... 이런걸 듣다보면 머리속에는 곁은 평화롭고 아름답지만 사실 속은 어둡고 잔혹한 그런 진실을 아무도 모르는 세상같은게 떠오른단 말이지... 오후 6시가 되자마자 모든 불빛들은 사라지고 웃음소리도 이상하게 사라져버리는... 그런 판타지 세계에서 진실을 알고싶은 주인공과 동료들이 함께 결국엔 진실을알고 충격받거나... 아니면 그걸 주인공이 이겨내거나 주인공의 동료들중에 한명이 주인공을 위로하거나 정신차리게 해줬으면 좋겠다... 진심 이런거 보고싶다...
이렇게 좋은 플레이리스트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첫곡 듣는 순간 다른 세계에 있는 느낌이네요! 소개 글도 그렇고 영상 제목, 썸네일 등등 정말 감각이 탁월하십니다~앞으로도 좋은 플레이리스트 많이 부탁드립니다
"나라는 이름의 책으로 우리는 비극 혹은 희극을
만들어 내간다 그 책의 이야기는 비극이지만 우리는 거기서 자기 자신이 희극인 것을 깨달을 수 있다
그 사실을 깨닫고 난 후 우리는 우리는 원하지 않을 그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써내려가고 있다
그 책이 끝나고 또 지금 어디선가는 새로운 책이 써져가고 있다 우리는 알 수 있다 그 책의 시작과 끝은 행복했던 것을."
이 세계는 다른 누구도 아닌 너의 세계
짙은 안개에 잠시 길을 잃어도
자줏빛 몽환이 이끄는 대로 앞에 나선다면
그 길이 너만의 길이 되리라
모든것은
너로부터 시작되는
너라는 주인공이 있는
소설속 세계의 이야기다.
작년에는 판타지적인 삶을 살았다가 다시 비참하게 될뻔하다 최근에 회복하고 있습니다
이런 좋은 노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거 알아?"
"시작과 끝이 만나는 그 지점에는 별이 하나있대"
"그곳은 아픔도 슬픔도 없는 내가 보고싶은 사람들이 있는 별이래"
그곳을 찾으려는 아이
"말도 안되는 미신따위는 어디서 듣고...어서 들어가지 못해!!!"
"...아냐!!!난 그곳은 존재한다고 했어! 난 꼭 그곳에 갈거야!!!"
아이를 막아세우는 아버지
"시작과 끝은 우리가 볼 수 있지만 갈 수 없는 곳에있어"
"그곳을 가게된다면 넌 다신 이곳으로 돌아올수없어"
"그래도 괜찮니??"
어느날 갑자기 아이앞에 나타난 의문의 사람
"엄마....엄만 그곳에 있는거지...?"
헤어짐도 슬픔도 없는 별을 찾으려는 한 아이의 이야기
뭔소리야이게
아이가 죽으면 갈 수 있는 곳
사후세계
그 세계관에서는 사후세계가 새로운 생명이 시작하고 그 생명이 최종적으로 도착하는 곳이겠네요
게임으로는 아이가 엄마를 찾으러 하늘로 올라가는 내용, 소설로 풀어내면 아이가 그 판타지같은 세계에 가서 엄마를 만나려는 과정에서 고난과 배신, 갈등 요소가 섞인 내용이 나올것 같아요
@@안동이-d3h 좋네 이게
저런 안개짙은 숲길도
따스한 바람과 온화한 햇살도
시원한 그늘도
우리가 바라고 꿈꾸는 세상은
우리가 겪어본 것들에 비춰진 세상임을 잊지말아요 우리...
우리 사는 인생도 따스하고 평안했던 적 있잖아요? 그걸 추억하며 힐링받자구요 우리ㅎㅎ
뭐야 그냥 판타지 플리 쳐서 들어왔는데 우리 루시가 첫곡?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이라 더 좋음
첫곡부터 루시.... 루시 아웃트로라니... 진짜 갓띵곡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트로도 짱 좋으니 다들 들어줘 ㅠㅠㅠㅠ
너무 좋다...
썸네일도 좋고
노래도 좋고
소개글에 짧은 인용문도
일러스트까지 너무너무 좋다
영상이 너무 좋아서 오글거리는 댓글까지 사랑스러워지네;;
이런 영상은 어떻게 만드시게 된거에요??
진짜 궁금.. 이제부터 팬할께요
처음엔 제 취향이 담긴 곡들을 공유하고자, 지금은 좋은 곡들을 소개시켜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더불어 이렇게 남겨주시는 댓글에 스스로 위로받고자 올리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yoengreen4301 어쩜 말씀도 이쁘게 하셔
연록님 채널은 저만 알고 싶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아까우신 분이라 모든 사람이 알아서 유명해지셨으면 좋겠어요❣️
하....알고리즘 일해 직접 찾아서 들어왔씁니다. 저는 성공했습니다
길었던 오늘 하루 평온하게 마무리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들은 각자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그 이야기들은 모이고 모여 하나의 세계를 지어낸다
그것이 완벽하든, 엉망이든 맺어진다면,
열쇠가 주어진다
그 세계를 여는 열쇠가.
나만의 유토피아가.
21년부터 꾸준히 힘들때마다 이 영상으로 위로 받고 가요
오늘도, 게시날인 21년 4월 13일에도 참 힘들었는데 세상에서 동 떨어진 느낌 받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올 거 같아요
올 때마다 스트레스 해소하고 갈게요 다시 한 번 너무 감사해요
내일부터는 힘들었던 날보다 더 오래, 그리고 더 많이 웃을 수 있는 순간만 가득하길 기도할게요
잠시나마 편안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다면 충분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세상에 치이고 이 노래는 잊혀지며 나의 머리에는 부정적일지도.. 아니 부정적으로 가득찰 것임을 확신한다. 그럼에도 미래의 나 자신이여.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달리자. 난 널 믿는다..ㅠ
썸넬..소개글..장난 아니다....
지친하루를 뒤로하고 집으로 가던중
무심코 고개를 올려 하늘을 보았을 때
하늘에서 쏟아질것만 같은 많은 별들을 보곤 감탄을 자아내었다
마치 손을 뻗으면 닿을 것만 같지만.. 닿을 수 없는.. 그런
아름다운 광경에 넋이 나간 사이
묘한 아이가 내곁으로 다가왔다
하얀색같으면서 푸른끼를 내뿜는 머리칼과
푸른색과 붉은색이 뒤엉켜있는 듯 아름다운 눈과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분위기를 내뿜는 아이였다
“ 저 위에 별들 이쁘죠? ”
나는 다시 하늘을 올려다보며 말을 이었다
“ 응.. 너무 이뻐서 계속 보고싶어 저 별들은 언제나 밝고, 아름답네..
나와는 다르게.. ”
아이는 내 말을 듣고는 잠시 생각하더니
“ 별들이 왜 이쁜지 아세요? ”
“ 그냥 반짝여서 이쁜거 아니야? ”
“ 땡~ 왜 이쁘냐면요 별들은 죽기전까지 자기를 태우며 아름다운 빛을 내기
때문이래요! “
“ 정말? 대단하네.. 나는.. “
나는 말을 잇지 못한채 쭈구리고 앉아 한참 눈물을 흘렸다
내 등을 토닥거려주는 작은 손 덕분이었을까
나는 울음을 멈추고 내 뒤를 돌아보았다
그런데
나를 위로해주었던 아이는 온데간데없고 그 자리에
푸른색 안개꽃 하나가 놓여있을 뿐이었다.
나는 눈물을 닦으며 안개꽃을 쥐어들고는 작게 속삭였다
“ 고마워.. 네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어 “
누군가의 인생은 화지 위에 물감을 그리는,
다른 누군가의 인생은 돌을 깍아 만드는.
이세상은 아름다운것 같아요.
아름답게 봐야만 안아프니까.
그게 맞는거죠
아픈게 뭔지는 알고 말하나
@@Nrg912 비관적
@@Nrg912 당신은 힘껏 아파하세요
@@cabbage-adish 모기 물리고 아프다며 엄살 부릴 애들
나는 아직 애기인 것 같은데 얼렁뚱땅 성인이 되어 어제 독립을 하게 되었어요. 가족과 친구들의 걱정과 관심을 받던 어제는 마냥 설랬는데 모두 떠난 오늘은 공허하고 많이 무섭네요. 이곳은 익숙한 것은 커녕 아는 것도 없는 곳이고 나는 혼자 지내는 삶에 대해서 생각 해본 적이 없어요. 인테리어도 내가 정한 것이 아니라서 그런지 침대에 누워 방안을 바라보니 금방 다른 주인이 들어와 나를 내쫓을 것 같아요. 주인이 아니더라도 어떤 무섭고 강력한 것이 자격 없는 나를 쫓아내고 이 집을 차지할 것 같아요. 생각이 꼬리를 물면서 상상이 선명해져서 등이 너무 선뜩해요. 눈에 보이는 모든게 나를 해칠 것 같아요. 그런 낯설고 무서운 기분에 유튜브를 틀었는데 우연히 알고리즘에 걸린 이 플리가 많은 도움이 되네요. 낯선 곳에 혼자 내던져진 기분이었는데 다 듣고 나니 긴 여정을 마치고 내 집으로 돌아온 기분이에요. 이제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마워요.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기쁘면서도 한편으론 그 마음을 플리가 잘 채워줬을지 잘 위로해줬을지 염려가 되네요.
오늘은 부디 아무 걱정 말고 푹 잠들 수 있길 기도할게요.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yoengreen4301에구 바로 답글 달아주시고 정말 고마워요 ㅠㅠㅠ 오늘 한번 더 올게요🥰
성장했겠당
@@나천기 잊고 지냈는데 덕분에 한달 전의 저를 다시 만났네요ㅋㅋㅋ 맞아요!😆 성장했습니당!! 성장했다기에는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어서 기대 일어난 반쪽짜리 성장이긴 하지만.. 지난 제 글을 보며 추억을 회상하는 기분이 든다는 건 성장했다는 거겠죠..?ㅋㅋㅋㅋ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돌아보구 가네요😚
판타지를 꿈꾸기에 지금에 내가 있고, 이번생엔 절대 이룰 수 없다는 절망에 난 판타지를 쓴다.
진짜 저 길 거닐면서 아무생각없이 숲 안으로 들어가서 자주색 풀밭을 맨발로 자박자박 걸으면서 안개낀 숲을 아무런 생각없이 바라보고싶다.. 사람들 없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싶어
여기 다들 인프피죠??(저도)
인프피 손들고 가겠습니다 총총
infj...
엔프피 들렀다갑니다~
인팁이요
@@떡볶이-w6b 오 저두..
학생여러분 진짜 공부하세요.. 23살 벌써 부모님이 했던말이 공감이가네요 공부를 못해서 몸으로 일해서 남들만큼 벌고있다한들 좋은 대학가고 좋은 친구들만나 좋은 추억쌓고있는친구들 보면 후회안해야지 싶다가도 옛날생각만 날뿐입니다 정말 많은 추억을 쌓고 쌓은만큼 공부하세요..진짜씨발 다시살고싶네
항상 들으러 오지만, 매번 첫 곡이 주는 분위기는 정말 압도적이네요
Starts to play "Outro" by LUCY
*Me immediately* : I love this playlist, this is one of my favorites.
Thank you for your sweet comment💖
EXACTLY WHAT I WANTED TO SAY
노래에 힘이 진짜 대단한거야
판타지 세계에서 태어나고 싶다는 댯글이 보이는데 실제로는 모험은 고사하고 평민계층에서 살다 산적이나 몬스터한테 죽을 수도 있죠.
현실이 각박하기에 이런 상상하는 것은 이해됩니다. 저도 소싯적은 그랬으니
다만 현실에서도 모험같이 두근거리고 판타지처럼 몽환적인 삶을 그려내실 수 있어요.
사랑, 여행, 취미활동, 하고싶은 직업 등으로
여러분의 삶에서 주인공되어 판타지소설같은 자신의 삶을 써내려가시길
너무 좋은 말이네요
분위기 머선 129,,,
근 1~2년 중에 가장 좋아한 플리였는데 조회수 100만 찍힌 거 보니까 괜히 제가 더 뿌듯해지네요...ㅠㅠㅠㅠ
삶의 '실패' '시련' '고난'도
피날래를 위한 하나의 연출일 뿐이다
우와 힘든 나에게 에버랜드 온 기분을 선물 해줘서 고마워요🥰
다음 생에는 판타지 소설 속에서 태어나게 해주세요🙏🏻
와 ㅠ 이별의 아침에 꽃 장식 언제봐도 명작인걸 ,, 브금으로 나와서 깜짝 놀랬어요 너무 좋네요 😻
저런 세상을 꿈꾸는 이유는, 저 세상이 아름다워서이기 보다는 지금 이 삶이 너무 아파서야.
우린 이미 여기서 살고 있으니..질리는거지 그러니 환상만 쫒는거고 환상에 있는 사람들은 거기가 환상인지도 모를 듯
눈을 감으면 울창한 나무들이 보여요 새가 날아가며 내는 소리 바람에 가지들이 인사하는 소리 시냇물 흐르는 소리 나뭇잎들을 맨발로 밟는 느낌 어떠한 이물질도 없이 포근한 나뭇잎이 내 발에 밟히는 느낌 여기가 꿈인지 현실인지 현실이 꿈인지 다시는 깨고 싶지 않은 이 꿈속에서 당신이 여기 있고 내가 당신과 함께한다면 더 할나위 없는 행복한 꿈이겠죠 그러니 나와 함께 가요 여기서 모든 걱정 다 잊고 잠시만 쉬어가요
몽롱하고 신비롭다 못해 섬뜩했다. 주위를 둘러봐도 자주색으로 도배 된 숲속의 길만 끊임없이 이어져있을 뿐이었다. 한참을 걸었을까. 누가 봐도 엄청나게 큰 저택이 눈에 보였다. 들어가기가 무서울 정도로 섬뜩한 곳. 나는 뒷걸음질 쳤다. 꼭 그곳에서 아주 기묘한 일이 생길 것 같았다. "왔군." 어디선가 들려오는 낮은 중저음에 놀라는 것도 잠시. 그는 어느 순간 내 앞으로 와 웃었다. 하얀 피부가 그의 웃음을 차갑게 보이게끔 만들었다.
"기다렸어. 몇 백 년을.", "여기가 어디죠?"
"내가 너를 데려온 나의 세계." 그게 그와 나의 첫 만남이었다.
우리는 모두 죽는다. 끝이 있는 인생을 살면서 굳이 심각해질 필요가 있을까. 그냥 즐기면서 살다 가면 그뿐 .
썸네일이 암울하고 답답하고 비극적인 느낌이라서 들어오기가 어려웠는데,
막상 듣다보니 좋은 노래들이 너무 많네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ㅎ
용기 내어 들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려요😂 다음엔 희망적인 이미지로 골라보도록 하겠습니다...ㅎ💚
항상 책 읽을때 꼭 연록님 채널 먼저 들리게 됩니다! 연록님 덕분에 이렇게 좋은 곡들을 평생 모르고 살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니 정말 감사하게 느껴지네요
이별의 아침에 꽃을 장식하자 라니..ㅠㅠㅠ 이거 보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
전지적 독자시점을 읽으면서 원숭이 시나리오 그거랑 빙하신녀 부분 등등.. 너무 신비롭고 잘 어울렸어요.
감사해요 ^^🥰
진짜 ...대박 쩔어요 눈물날듯
우와..오늘 처음 와봤는데 정말 치유받는 느낌..
58:40
광고가 흐름을...
헐..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브금이 있다니ㅠㅠㅠ
설명란에 적혀있는 글 너무 좋은 말씀이네요. 우연히 들어와서 듣고 구독까지 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고 위로받고 가요 :D
그림 그리면서 듣는데 정말 좋네요
듣다보니 왠지 눈물이 납니다.
왜일까요...
어머니가 거실에서 양파를 까고계셨군요.
조용히 방문을 닫았습니다.
아,눈매워라.
아...
얼굴을 랩으로 싸면 괜찮습니다.
너무 좋다..여기서 살고싶어ㅠㅠ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나도 언젠가는 저런곳에 가고싶다.
인생은 뒤로 걷는 꽃길과 같아서
걷다가 보니까 아름답더라.
세상에..... 첫곡으로 우리 루시애긔들을 만나다니...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는거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날 위로해주네 ㅋㅋ 음악이 참 대단하고 느껴진다 ..
알고리즘 왜....이제야 알려준거야...😭 도입부 노래 징짜 도랐다...너무 좋아요...༼ಢ_ಢ༽
인간이기에 희노애락
6:10 기록... 나의 타임라인
사는게 힘든 이유는 함부로 죽지 못해서다.
매일이 삶의 연속 정말 좋고 놓칠 수 없는 우리들만의 소중한 추억이잖나요~ ㅎㅎ 건강하시고 행복하새요
갠적으로 도입부가 너무 좋당
ㅠㅠ
하루만 더 너를 보고싶다.
하루만 더 너를 사랑하고싶다.
하루만더 꿈이 길어졌으면 좋겠다.
삶은 꿈이었다.
꿈이었기에 슬펐고 꿈이었기에 행복했다.
사는 게 너무 지쳐서 환상 속 세상을 상상하곤 했다
현실이 될 수 없다는 걸 알고있지만 판타지 속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었고 그것만이 주는 따뜻하고 슬픈 감정들이 있었으니까
가끔 판타지속 세상은 어떨까 꿈을 꿔보곤한다
평화롭고도 슬픈 그 세상이 너무 아름다워보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