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의 위생문제는 시대적 한계를 감안하고 봐야 한다가 맞는거 같습니다. 중세인들도 가능한 위생을 신경쓰려고 했던게 보이더라고요. 후속영상으로 중세의 목욕문화에 대해 소개해보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흔히 중세인들은 목욕을 안했다, 혹은 목욕탕을 없앴다고 하지만 오히려 기록에선 로마시대보다 더 목욕문화가 발달했고 각 도시마다 공중목욕탕이 생겨났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이를 자세한 사료를 토대로 소개하면 괜찮을거라 생각해요. 사실 중세후기에 공중목욕탕이 사라져간 이유는 역으로 흑사병이 공공시설, 그중 목욕탕을 통해 전파될수 있었던데다 이름만 목욕탕이지 실상은 매춘과 음주를 하는 퇴폐업소인곳들이 교회에 찍혀서 폐쇄된게 과장된 것도 한몫 했다 생각합니다.
중세의 목욕 문화도 영상으로 제작 할 생각입니다 ! 바로 다음 영상이 되긴 어렵겠지만 꾸준하게 중세 유럽의 문화사는 계속 풀어나갈 생각이에요 그리고 저도 라그나로크님 견해에 동감합니다. 공중 목욕탕이 없어진 이유로는 퇴폐 업소였던 게 가장 큰 탓이었던 것 같아요!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이 영상을 기점으로 이전 영상 전부 정주행했어요 영상퀄리티도 훌륭하고 자료또한 준비되어있으며 영상에 쓰인 소재들도 좋았고 내용적인 면에 있어서 영상 자체의 흐름도 단 한번의 스킵없이 따라가기에 좋은 템포를 지녔고 그 내용자체도 너무 훌륭했네요 기본적으로 영상 초기에 올리신것 처럼 중세문장학을 기반으로 중세 전반에 대해 다루는것도 좋았는데 중간에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는 다른소재에 대해서도 너무 즐겁게 봤습니다 또한 내용적으로 너무 개인 혹은 특정 집단의 생각에 치중하지않고 적절한 견해와 어느정도 보는 개인들이 받아들일 수 있게 전개하신것도 정말 대단하구요 보는 내내 감탄만 나왔어요 현대의 문화 더해서 밈 혹은 드립도 과하지않게 적절히 들어있는것도 정말 좋았구요 모 유명 중세가문게임의 팬중 한명으로서 컨텐츠들이 하나같이 즐거운 내용이였으며 중세창작물(웹소등등)을 즐기거나 관심있는 사람들이 2차나 3차 참고래퍼런스로 가볍게 보기에도 정말 좋다구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재밌는 영상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세 초의 도시는 고대 로마의 축성술과 도시관리 기술이 유지되던 때입니다. 그러다가 9세기를 넘어서면서 점차 도시가 관리가 안 되는데, 두 가지 이유입니다. 하나는 도시 인구가 설계인구를 넘어섭니다. 대략 5~10만 정도를 보고 지은 도시에 그보다 많이 살기 시작한 거죠. 다른 하나는 기술의 유실입니다. 성채를 쌓는 기술이나 하수도 등을 유지하는 기술이 퇴보해 버립니다. 로마인은 성채를 만들 때 가장 먼저 한 것이 상수도와 하수도 설비입니다. 로마군은 아시아의 사막과 아프리카의 열대우림, 동유럽의 침엽수림, 북유럽의 빙설지대 등등 모든 기후와 환경에 맞서 싸우던 군대입니다. 당연히 병과 위생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어서 그에 대한 대비책으로 깨끗한 식수와 오물의 처리였고, 그게 집대성된 것이 성채입니다. 그러한 성채를 유지하는 기술력이 점차 퇴보하면서 도시가 조금씩 망가지기 시작합니다.
@@lineinfantry4587 파리의 인구는 25만까지 보는 학자들도 있어요 ㅎㅎ 파리시는 로마 시절에도 게르만 접경 지역에 있었던 도시라 비교적 빠르게 발달했고, 프랑크왕국이 건국 되면서 왕도역할까지 하다보니, 급 성장한 케이스죠 ㅎ 이 자료들은 서양에서도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자료에요, 하지만 서양인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마냥 더럽다라고만 알고 있고,현재도 그렇게 배우고 있어요 ㅎㅎ, 비주류 역사의 한계죠. 대부분의 내용은 중세 매립장 발굴해서 보고한 고고학자들의 책을 참고로해서 영상으로 제작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 다음 중세 영상은 가볍고 흥미로운 주제로 찾아 뵐게요 !
옛날에도 사는 곳 근처 물이 완전 깨끗하다는 생각은 안 했던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 약수터 가는 것보다도 더 아침 일찍 물 길어 오는 게 중요했죠. 심지어 우물보다 깨끗한 물 구하려고 멀리 있는 상수원(인적 드묾)까지 걸어서 왔다갔다 물 퍼오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당연히 그 물을 돈 주고 사는 사람, 인력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양반네는 노비들 써서 했겠고요. 이런 노비들을 양반이 함부로 패서 못 걸을 정도로 만든다?? 있기야 했겠지만 엄청난 손해를 감수하고 저지르는 갑질이 되긴 하겠네요.
중세가 아니라, 중세말부터 근세까지로, 대부분 근세가 더러웠습니다. 1301년이면 14세기이고, 이미 이탈리아에서는 르네상스가 시작된 뒤입니다. 제4차 십자군(1202년~1204년)이 비잔티움의 수도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점령하자 그 학자들이 이탈리아로 피난을 갔다가 정착합니다. 그들을 바탕으로 르네상스가 시작되는 거죠. 1300년대(14세기)는 이미 중세가 끝나던 시기라고 봐야죠.
영상 중간 중간, 나오는 참고 문헌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국내 도서로는 ..조르주 뒤비의 사생활의 역사 시리즈도 상당히 재밌고.. 국내 서적은..기억나는게 최근에 출간한 남종국 교수님의 '중세를 오해하는 현대인에게'라는 책도 굉장히 흥미로웠고.. 유희수 교수님의 '낯선 중세'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History의 어원은 고대그리스어 ἱστορία에서 유래되면서 라틴어 historíā 파생 되었죠 ㅎㅎ 따라서 "그의 이야기"라는 의미는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단지 저는 언어유희적인 측면을 고려해 그의 이야기라는 채널명을 선택했는데.. 선택하고 알고 보니, 이게 좀 논란이 있긴 있더라구요? ㅠ ㅠ ... 사실 제가 생각한 His + Story 는 Bard's Tale에 더 가까운데..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래서 채널명은 고민입니다..
그의 이야기님 제가 썸네일을 보고 느낀점이 있다면 그 나라이름 이유 시리즈 있잖아요 왜 태국은 태국일까? 이것보다 왜 *"태국"* 일까? 처럼 강조를 하는 게 더 보기 편하고 의미전달도 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조회수도 잘 터질걸로 보이구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DOKKAN BATTLE] Worldwide Campaign Announcement Video Part 2!](http://i.ytimg.com/vi/JpT5Voak6WA/mqdefault.jpg)
홀리씥 퀄리티 보소;; 떡상하기전에 나도 고정해줘잉
중세 유럽 시리즈는 정기적으로 업로드 할 예정이에요.
지금 구상 중인 내용으로는 중세인들의 목욕,악취,의학,마녀술,마녀 사냥 정도가 될거같아요 !
이외에 컨텐츠는 비교적 가벼운 내용으로 찾아 뵐게요 !
감사합니다 ! 좋아요와 구독은 영상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기사도 해줘잉ㅇ....
기대된당
화이팅!!
중세의 위생문제는 시대적 한계를 감안하고 봐야 한다가 맞는거 같습니다. 중세인들도 가능한 위생을 신경쓰려고 했던게 보이더라고요. 후속영상으로 중세의 목욕문화에 대해 소개해보는 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흔히 중세인들은 목욕을 안했다, 혹은 목욕탕을 없앴다고 하지만 오히려 기록에선 로마시대보다 더 목욕문화가 발달했고 각 도시마다 공중목욕탕이 생겨났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이를 자세한 사료를 토대로 소개하면 괜찮을거라 생각해요.
사실 중세후기에 공중목욕탕이 사라져간 이유는 역으로 흑사병이 공공시설, 그중 목욕탕을 통해 전파될수 있었던데다 이름만 목욕탕이지 실상은 매춘과 음주를 하는 퇴폐업소인곳들이 교회에 찍혀서 폐쇄된게 과장된 것도 한몫 했다 생각합니다.
중세의 목욕 문화도 영상으로 제작 할 생각입니다 !
바로 다음 영상이 되긴 어렵겠지만 꾸준하게 중세 유럽의 문화사는 계속 풀어나갈 생각이에요
그리고 저도 라그나로크님 견해에 동감합니다. 공중 목욕탕이 없어진 이유로는 퇴폐 업소였던 게 가장 큰 탓이었던 것 같아요!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His_Story중세 유럽과 더불어서 이슬람 문화권의 히맘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
몇주전부터 알고리즘 떠서 잘 보고 있어요
역사라는 학문이 접근성이 좋은만큼 겉핥기식 정보나 아예 오류를 범하는 정보가 나오기 쉬운데
유튜버님께서는 적절한 관점으로 좋은 정보 전하는거 같아서 정말정말 좋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 더 흥미로운 영상으로 보답할게요 !
5:47 1388년의 영토와
5:49 1421년의 영토의 차이를 보여주는 고증 완벽한 디테일한 편집 감탄하고 갑니다.
진짜 상하수도 시설의 보급은 인류의 어마어마한 선물이라고 보여짐...
중.세.좋.아 항상 퀄리티에 감탄하고 갑니다..
중.세.좋.아, 삽.소.리도 좋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이 영상을 기점으로 이전 영상 전부 정주행했어요
영상퀄리티도 훌륭하고 자료또한 준비되어있으며 영상에 쓰인 소재들도 좋았고 내용적인 면에 있어서 영상 자체의 흐름도 단 한번의 스킵없이 따라가기에 좋은 템포를 지녔고 그 내용자체도 너무 훌륭했네요
기본적으로 영상 초기에 올리신것 처럼 중세문장학을 기반으로 중세 전반에 대해 다루는것도 좋았는데 중간에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는 다른소재에 대해서도 너무 즐겁게 봤습니다
또한 내용적으로 너무 개인 혹은 특정 집단의 생각에 치중하지않고 적절한 견해와 어느정도 보는 개인들이 받아들일 수 있게 전개하신것도 정말 대단하구요 보는 내내 감탄만 나왔어요
현대의 문화 더해서 밈 혹은 드립도 과하지않게 적절히 들어있는것도 정말 좋았구요
모 유명 중세가문게임의 팬중 한명으로서 컨텐츠들이 하나같이 즐거운 내용이였으며 중세창작물(웹소등등)을 즐기거나 관심있는 사람들이 2차나 3차 참고래퍼런스로 가볍게 보기에도 정말 좋다구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재밌는 영상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대단히 고맙습니다ㅎㅎ 앞으로 더 흥미로운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좋은 날만 보내시길 바랍니다!
으~ 진짜 우리나라도 구한말 한양에도 엄청난 대변이 길거리에 가득했다지요 ㅎㄷㄷ
동시대의 영국 탬즈강은 똥물 그 자체여서 대영제국의 수도 런던은 그 위상과 달리 똥내가 오졌지요.
중세시대에도 당연하게 여기면서 살앗던게 아닌데
21세기에 길거리에 대변보는게 당연하다고 여기는 나라가 있는게 신기하네요 ㄷㄷㄷ
중세 초의 도시는 고대 로마의 축성술과 도시관리 기술이 유지되던 때입니다.
그러다가 9세기를 넘어서면서 점차 도시가 관리가 안 되는데, 두 가지 이유입니다.
하나는 도시 인구가 설계인구를 넘어섭니다. 대략 5~10만 정도를 보고 지은 도시에 그보다 많이 살기 시작한 거죠.
다른 하나는 기술의 유실입니다. 성채를 쌓는 기술이나 하수도 등을 유지하는 기술이 퇴보해 버립니다.
로마인은 성채를 만들 때 가장 먼저 한 것이 상수도와 하수도 설비입니다.
로마군은 아시아의 사막과 아프리카의 열대우림, 동유럽의 침엽수림, 북유럽의 빙설지대 등등 모든 기후와 환경에 맞서 싸우던 군대입니다.
당연히 병과 위생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어서 그에 대한 대비책으로 깨끗한 식수와 오물의 처리였고, 그게 집대성된 것이 성채입니다.
그러한 성채를 유지하는 기술력이 점차 퇴보하면서 도시가 조금씩 망가지기 시작합니다.
목소리도 좋으시고 내용도 좋고 편집도 훌륭하고... 꼭 떡상하세요! 오래 오래 보고 싶습니다ㅠ
근대적인 상하수도 시스템이 발명 전에는 전 세계 어디든 동일한 광경
퀄리티 진짜 미쳤네요 10분 순삭 입니다...
올라가시죠 더 더!
드디어 중세!! 역시나 재밌습니다. 중세는 날 실망시키지 않아 ㅎㅎ 그나저나 이런 자세한 자료들은 어떻게 다 찾아오시는지 정말 대단하네요! 잘못알려진 상식(?) 같은걸 다시 재조명하고 생각해보는 이런 영상 너무 좋네요!!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그나저나 14세기초 파리 인구 엄청나네요 15만이면 거의 콘스탄티노플급이 아닐지... 그라나다가 저렇게 인구가 많았던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톨레도나 코르도바 함락이후 이베리아 내 이슬람인들이 박해를 피해 그라나다로 몰려들어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lineinfantry4587 파리의 인구는 25만까지 보는 학자들도 있어요 ㅎㅎ 파리시는 로마 시절에도 게르만 접경 지역에 있었던 도시라 비교적 빠르게 발달했고, 프랑크왕국이 건국 되면서 왕도역할까지 하다보니, 급 성장한 케이스죠 ㅎ 이 자료들은 서양에서도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자료에요, 하지만 서양인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마냥 더럽다라고만 알고 있고,현재도 그렇게 배우고 있어요 ㅎㅎ, 비주류 역사의 한계죠.
대부분의 내용은 중세 매립장 발굴해서 보고한 고고학자들의 책을 참고로해서 영상으로 제작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
다음 중세 영상은 가볍고 흥미로운 주제로 찾아 뵐게요 !
@@His_Story 담엔 또 어떤 내용의 영상일지... 기대할게요!!!
중세 목욕 문화도 방송해 주세요! 생애에 목욕 3번 하면 목욕 다 한거다고 주장한 중세 사람과, 날마다 목욕 했던 중동 사람도 비교해 주세요!
진짜 나무위키 긁어오는 영상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영상이 조금만 더 자주 올라왔으면 좋겠다
진짜 재밌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와 설명에 필요한 자료들의 제시가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얄팍한 수준이 아니고 전문성이 느껴지네요. 참고하신 자료집들이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우산이 갑자기 위에서 떨어지는 오물을 막기 위해서 만들어졌고 하이힐도 더러운 중세시대 길거리를 걷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우와 그래픽도 내용도 목소리도 다 넘 좋네요!!
말하는 딕션이 너무 깔끔해서 구독했습니다..
중세 시리즈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러니까 건강은 영상에 양보하세요
건강보다는 영상...! ㅎㅎ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당
우연히 알고리즘에 떴는데
무조건 떡상할 채널이네요~
영상 퀄리티가 너무 좋으시고 내용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형 항상 잘 보고 있어 항상 건강해야해
이야 400명 일때 구독했는데 벌써 2만명 넘으셧네요 더욱 대성하시길 바랍니다~!
편집 맛집이네
인간의 본성은 역시 거기서 거기고,
중요한 것은 시스템이다.
파리는 현재에도 땅바닦을 보고 걷는게 습관이 될정도로 똥이 많습니다(거의 짐승똥이죠..) 중세에는 훨씬 더러웠을거라 생각하는게 어렵지 않네요 18년부터 파리 거주중인 지나가던 1인
????? 길거리에서 똥을 싸는것도 아닌데 왜지 진짜
독일맥주축제에서 화장실 없어서 길거리에서 싸는가보면....
@@mason7645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이 길거리에 똥을 싼다네요...공중 화장실이 유료라
하이힐의 탄생이 중세 거리의 똥 오줌을 피하려고 만들어졌다는 것도 대표적인 루머 중 하나죠 ㅋㅋㅋ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다~🎉
하이힐은 따로 영상 제작하려구요 ㅎㅎ
그럼 뭐지 신기하네
@@grandeuryoon4256자세한 건 영상으로 제작 해드리겠습니다 ! ㅎㅎ
@@grandeuryoon4256 뭐긴 뭐야 그냥 패션이지
@@grandeuryoon4256 솔직히 하이힐 신어도 앞부분은 땅에 닿잔슴 ㅋㅋㅋ 나막신 같은거 아니면 하이힐도 똥 묻긴함 ㅋㅋㅋ
며칠 전에 알고리즘으로 떠서 보게 됐는데 중세시대 이야기도 흥미롭네요ㅋㅋ 잘 보고 가요
세계사중 가장 궁금했던게 중세였는데 앞으로도 자주 나온다니 좋네요
몬가.. 지식해적단님 느낌도 나면서 개인만의 독창적인 느낌도 있는듯 해요! 떡상 기원합니다~
떡상각 이네요! 더 뜨기전에 와드 한번 박아봅니다 ㅋ
시대적 한계가 있다고는 하지만 로마와 비교하면 또 퇴보된 부분이 많다는 게 아이러니죠
근데 묘하게 편집스타일 지식해적단 채널 생각난당
오이오이 기다리구 있었다구 🥲
런던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중 하나긴 하지만.. 근대 이전에 "런던시"라는건 지금의 런던이 아니라 city of london이라는 아주 작은 구역이라서... 그 작은 구역 안에 3만5천이면 대단히 인구밀도가 높은건 맞습니다.
알고리즘에 떠서 찾아와봤는데 진짜 잘 만드신것같아요
늘 잘 보고 있어요!!🤭🤭🤭
지금도 파리 골목 에 가면 찌렁내가 진동을 한다. 화장실도 너무 지저분하고 그 버릇 어디 가겠나
미국 관련 콘텐츠도 만들어주세요~
(대표적으로 성조기)
성조기에 관해서는 이 영상에서 썰을 풀어본 적이 있습니다 ㅎㅎ 조금 간단한게 흠이긴 하죠.. ruclips.net/video/7rTvzBnbka0/видео.html
근대화는 빨리 되면서도 오히려 화장실문화는 조선보다 후퇴했던.. 그런 조선도 말기에 가면서 유럽처럼 수도 한양으로 인구들이 몰리니 기존 정화조 시스템만으로는 감당이 안되서 냄새나고 지저분해졌다고...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럽의 중세'라고 해야... 중세라는 명칭은 서구에서 쓰는 명칭임.
중간에 웃참 하시는 거 넘 웃기다 ㅋ
0:36 저 수직 하락하는 그래프는 흑사병때문에 죽은 인구인가요?
정답입니다 ㅎㅎ
다음엔 더 심각한 조선인편 도 만들어주세요~
이런거 설명에 자료 참조도 넣어서 할 수 있나요? 자료로도 보고싶어서요.
목소리부터 내용까지 다 멋들어지시네요
이분 6개월 안에 무조건 뜰실듯!
목소리가 익숙하네요?! 영상 잘 보고 구독누르고갑니다
곧 뜹니다..!!🎉
👍
유럽편 끝나면 유럽의 번외편으로 튀르키예 월성기(🇹🇷)도 다루어주세요~
이 영상을 제작하실때 유난히 신난 것 같아요
이 때 스크립트 쓰기도 수월했고, 스스로도 재밌다고 생각해서 재밌게 녹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옛날에도 사는 곳 근처 물이 완전 깨끗하다는 생각은 안 했던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 약수터 가는 것보다도 더 아침 일찍 물 길어 오는 게 중요했죠. 심지어 우물보다 깨끗한 물 구하려고 멀리 있는 상수원(인적 드묾)까지 걸어서 왔다갔다 물 퍼오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당연히 그 물을 돈 주고 사는 사람, 인력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양반네는 노비들 써서 했겠고요. 이런 노비들을 양반이 함부로 패서 못 걸을 정도로 만든다?? 있기야 했겠지만 엄청난 손해를 감수하고 저지르는 갑질이 되긴 하겠네요.
킹덤컴 딜리버런스 퀘스트 중에서는 똥을 버리는 일을하는 사람을 뽑던 퀘스트가 있던데 이것도 진짜 있던 직업인가요?
뭔데 영상 퀄리티 장난없네 ㅋㅋㅋ 바로 구독
7080년대 한국도 탄천 중랑천등 내천들에서 악취가 장난아니엇는데, 2000년대 들어서 하수도공사 싹해서 현재는 물고기가 사는 내천이 되엇다고 하는데,
조선시대에는 과연 똥 오줌이 넘쳐 낫을까요?
중세가 아니라, 중세말부터 근세까지로, 대부분 근세가 더러웠습니다.
1301년이면 14세기이고, 이미 이탈리아에서는 르네상스가 시작된 뒤입니다.
제4차 십자군(1202년~1204년)이 비잔티움의 수도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점령하자 그 학자들이 이탈리아로 피난을 갔다가 정착합니다.
그들을 바탕으로 르네상스가 시작되는 거죠.
1300년대(14세기)는 이미 중세가 끝나던 시기라고 봐야죠.
구독했음!!
헐..ㄷㄷㄷ
통신보안 떡상각이니깐. 빠른 폭풍업뎃 요망
영상 퀄리티 ㄷㄷㄷ
킹덤컴 딜리버런스라는 겜을 해보니 생각외로 깨끗하더라고요 그리고 판금갑옷이 더러워지는걸 못참겠음 ㅋㅋ
킹덤컴 ㅠ ㅠ 제 스팀 라이브러리에 0시간으로 잠들어 있는 게임입니다. 도저히 할 시간이 없네유..
중세 이야기 너무 재미있어요.
10:03에서는 방증을 말씀하신 거죠?
넵 방증이 맞아요..ㅜ ㅜ 잘못 알고 있었네요..ㅠ
안 되겠다 너 이 자식 구독이다
중세도시의 꽃 콘스탄티노플은 로마식 상하수도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했다는점
잘보고가요
놀러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오 형 이것도 재밌네 ㅎㅎㅎ
요강 사용하는건 비슷했네요 ㅋ
3:46 발음 너무 섹시하다
하긴 로마제국때도 공공화장실이 있었는데 중세에도 공중화장실은 있었겠지
개꿀잼~
오랜만에 중세여서 좋네요.
그리고 영상턴도 줄어들었고
빨리 유명해지시길
그리고 맴버십언제함?
영상 텀은 계속 줄여나가볼게요 ㅎㅎ 멤버쉽은 기획 중입니다 ! 😀
저런정보는 대체 어디서 찾으시는건가요?
중세인도 사람이야 사람!
내용, 딕션, 내레이션, 일러스트, 진행, 센스... 만점짜리 유튜버가 나왔네
명심할 점은 조선시대도 만만치 않게 더러웠다는 것. 한양은 인구밀도가 높고 하수도가 없어서 더 심했을 가능성이 높다
유럽에 시비법이 좀더 일찍 전파되었다면 버리지 않았을텐데...ㅋㅋㅋ
애니메이션은 무슨 프로그램 으로 하셨어요?
After effect로 만들었어요 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is_Story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꿀잼 ㅋㅋ
구독자수에 비해서 영상퀄리티가 너무 공들어갔는데.. 편집에 얼마나시간쏟으시나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 영상은 시간으로 보면.. 대략 50~60시간 정도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
ㅇㄴ 이걸 밥먹으면서 보는 내 비위가 ㄹㅈㄷ
좀 많이 지리는 영상인데 ㅋㅋㅋ
이걸 보면서 밥을 먹다니 ㄹㅈㄷ..
혹시 유럽연합의 깃발(🇪🇺)도 다루어 줄 수 있나요?
이런 흥미로운 지식들은 어떻게 얻으신 거에요? 어떤 책을 읽으신건가요??
영상 중간 중간, 나오는 참고 문헌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국내 도서로는 ..조르주 뒤비의 사생활의 역사 시리즈도 상당히 재밌고.. 국내 서적은..기억나는게 최근에 출간한 남종국 교수님의 '중세를 오해하는 현대인에게'라는 책도 굉장히 흥미로웠고.. 유희수 교수님의 '낯선 중세'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9:23 돼지 얘기하는 아재
손가락이 6개..ㅋ
중세 너무 좋아
중세 너무 좋아 !
히스토리 가.. 그의 이야기' 라는 어원이 아닌걸로 아... 그래도 유익한 이야기네요
History의 어원은 고대그리스어 ἱστορία에서 유래되면서 라틴어 historíā 파생 되었죠 ㅎㅎ 따라서 "그의 이야기"라는 의미는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단지 저는 언어유희적인 측면을 고려해 그의 이야기라는 채널명을 선택했는데.. 선택하고 알고 보니, 이게 좀 논란이 있긴 있더라구요? ㅠ ㅠ ...
사실 제가 생각한 His + Story 는 Bard's Tale에 더 가까운데..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래서 채널명은 고민입니다..
그의 이야기님 나만 아는 역사 유튜버 느낌
그럼 서로만 아는 걸로 할까요 ? ㅋㅎ
@@His_Story ㅋㅎㅋ
홀리 쒯
신성한(로마의) 똥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성하다니..!
아쎄이! 신성한 똥이 아니라 신성한 해병짜장이란 말이다! 새끼.. 기합!
아 히스토리라서 그의 이야기구나
그의 이야기님 제가 썸네일을 보고 느낀점이 있다면 그 나라이름 이유 시리즈 있잖아요
왜 태국은 태국일까? 이것보다 왜 *"태국"* 일까? 처럼 강조를 하는 게 더 보기 편하고 의미전달도 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조회수도 잘 터질걸로 보이구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 좋은 정말 좋은 생각이네요,
고맙습니다 ㅎㅎ 썸네일 내일 전부 교체해볼게요 !
@@His_Story 와.. 바로 바꾸시네요 되게 영광입니다
오오! 중세유럽 시리즈군요...!
영상의 똥냄새에 지려버릴 지경이네요
퀄리티보소...
유럽사 중에서 종교개혁편도 궁금해요~
번외편으로 천주교의 종교개혁편도 만들어주세요~
종교 개혁은 마녀 사냥과 엮어서 다른 시선으로 풀어 볼 생각입니다 !
물론 살짝 언급하는 수준이 되겠지만요 ㅠ ㅠ
벌써 10년도 넘은이야기지만
옛날 고1때 사회쌤이
너네 타임머신 생기면 과거도 가고
좋을거같냐? ㅋㅋ
나중에 타임머신 생겨서 과거간다해도
너네들 1분도 못참아서 돌아올걸??
아마 거리에 똥냄새 무지하게 날거다 아마
라고 말씀해준게
아직도 기억에 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