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상은 1984년 도쿄 콘서트에서 선보인 두 번째 앙코르곡이자 마지막 곡입니다. 이걸 라이브 본 사람들은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요? * 많은 분이 물어보신 곡 제목은... 없습니다. 키스 자렛의 솔로 라이브는 대부분이 즉흥연주로 이루어집니다. 이후에 앨범에 수록되어 발매되어도 곡 제목이 달리지 않습니다. 때때로 앙코르에서 유명 재즈곡을 연주하기도 하는데, 이번의 경우에는 즉흥연주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추후에 작명을 할 수는 있겠지만요.) * 저는 이 영상에 대한 어떠한 권리도 없습니다. 따라서 광고를 삽입하지 않습니다.
십년사이에 발매된 앨범들 중에(리이슈말고) 리우 의 후반부 곡들은 정말 미쳐버립니다. 유러피안 쿼텟을 정말 좋아했는데... 이제는 공연을 볼 수가 없게 되버렸네요. 노장의 은퇴는 아쉽만 박수를 보내야죠. 슬픈건 이제 이런 음악을 해 줄 피아니스트가 누가 있는지 생각해봤는데 단 하나의 이름도 찾지 못했습니다. lg 아트에서 봤던 팻매쓰니그룹도 이젠 끝이고 키스자렛 형님. 치꼬리아 형님도 타계하셨고 제겐 싸인 음반들만 남았네요. 어젠 스톤즈의 찰리워츠 옹께서 ... 진행형의 앨범은 예스의 새 앨범이 제가 사랑하던 뮤지션의 마지막 써클을 향해 가고 있네요. T.T 슬프다. 엉엉 -Urizen
The music of Faso is an inexhaustible source of sweetness. It allows us to plunge deep inside ourselves and at the same time resonate with our fellow man, Yé Lassina Coulibaly❤❤❤❤❤❤❤❤
This is so brilliant. I wonder recognizes this from the Part IIb from Bremen solo concert? It's the same tune/theme as this! I always thought this was purely improvised, but in fact Keith had played a version of this piece 11 years earlier, in 1973 at Bremen. It's on the Bremen-Laussanne Concerts, Disc 2 side 1.
누구 나무위키에 키스자렛 글 좀 올려줘요.. 몇년전에 알았고 할배 뇌졸중으로 다 돌아가실라 카는데.. 울나라도 공연했다 그러던데.. 이제 기회가 없다니.. 넘 안타까워요~ 넘늦게 재럿을 안 재린이라.. 안타깝네요.. 나무위키에라도 설명 부탁합니다~ 거기 재럿에 대한 글 한자 없는 실정~!!
키스재릿이 몸으로 말합니다. "나 피아노 졸라 잘쳐, 니들 잘 봐봐!" 이 얼마나 거만한 모습입니까? 한국인 친구들, 잘 들어요 내 말. 내가 여태 본 한국인 피아니스트들 키스재릿보다 나은 사람들 트럭으로 실어날을 정도로 많습니다. 그러니 저사람에 너무 경외 할 필요 없어요. 저사람 생긴것을 보면 중동인에 가깝고 흑인과 백인이 섞인 외관입니다. 백인 아닙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백인으로 보여서 존경하는 사람들도 있는 무지를 생각해서 하는 말입니다. 당연히 인종적인 편견은 없어야죠. 다시 본론으로 와서, 그럼 무엇이 키스재릿과 한국의 실력가들과의 차이인가? 1. 관점입니다. 태크닉이나 이론등은 한국인들의 교육열등으로 오히려 저들보다 더 높은 수준일걸요? 그러나 그들이 무엇을 관점으로 무엇을 추구하는가를 들여다 보고 그것을 비판하여 그들만큼 연주하는게 너무도 쉽다는 것을 보여주면 됩니다. 그런 이유로 유학을 간다거나 하는것을 검토해 보세요. 그들의 팬덤이 추구하는 그 마일스톤을 적나라하게 그리면서 자연스럽게 그들의 존경심에 과대평가되었다는 정신세계를 깨어나도록 일침을 가하면 됩니다. 그럼 그들은 저런 사람을 경외하지 못합니다. 그러면서 당신 한국인들은 자연스럽게 더 나은것을 만들게 됩니다. 2. 마케팅. 키스자렛을 만든 연예기획이 있습니다. 스타는 저절로 생기지 않습니다. 만들어집니다. 그런 시스템으로 계속 이어나가는 겁니다. 막다른 골목에 오면 섞이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면 가지를쳐내 독자적인 세계를 만들어 나가고 그것을 반복하면 됩니다.
@@김기덕-e6r 당신은 지금 저에게 나무가지 생김새를 물어보시는 중입니다. 저는 아직 자라지 않은 나무의 줄기에 대해서 말을 하고 당신이 보게될 나뭇가지의 모습을 말하는 것 입니다. 그렇죠 미친소리처럼 들리시겠죠. 그러나 잘 생각해 보세요. 한번 재즈피아니스트 한글로 치고 유투브 검색해 보시거나 국내 연주자들과 피아노 연주 영상 올린 한국 사람들로 보이는 사람들을 보세요. 그들이 저는 키스자렛만큼 소질과 재능이 있다는 것에 너무 큰 충격에 빠졌고, 더 큰 충격은, 그들을 일반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 할 뿐만아니라 본인들도 자신의 기량에 대해 너무 수준낮게 스스로의 가치를 다운 시키는 마인드를 가진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자만이 지나치면 안되겠죠. 현실도 직시해야만 합니다.그렇기 때문에 대가들로 보이는 그들의 연주에 대해 그것이 가진 컨셉트와 무엇이 그들을 알려지도록 만들었는가 하는 매니지먼트의 전략, 그외에 무엇이 필요한지 보라는 겁니다.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연주자들 사이에서는 무엇이 실용적으로 가치있는가 하는 것을 가르치고 모두다 우루루 따라가기 때문에 다양성의 한계가 당연히 있는 거죠. 먹고사는 문제죠 바로. 그 문제 역시 해결 해야만 한국에 키스자렛만큼이나 그이상의 뮤지션이 나오는 겁니다. 작은 우물에서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그리고 같은 실력의 두 사람이 있을때 서양인이 더 전문적으로 보이는건 어쩔 수 없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피아노는 서양악기니까요 반대로 거문고나 태평소를 두고 보았을때는 동양인이 더 전문적으로 보이겠죠 커리 요리사 중 한명이 미국인, 다른한명이 인도인이라면 후자로 마음이 기우실겁니다 게다가 인종차별 문제나 문화차이도 있으니 마케팅이나 연예기획이 붙은다한들 더 나은 결과를 내기위해선 고려해야할것이 많아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사담을더해 확대해석하기보다는 잘 친 연주는 그냥 잘쳤다 한마디 남기는게 더 좋아보여요 사람의 생각이 다 다른만큼 너무 기분나쁘게 듣진 마시고 그냥 이런 의견도 있구나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 영상은 1984년 도쿄 콘서트에서 선보인 두 번째 앙코르곡이자 마지막 곡입니다. 이걸 라이브 본 사람들은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요?
* 많은 분이 물어보신 곡 제목은... 없습니다. 키스 자렛의 솔로 라이브는 대부분이 즉흥연주로 이루어집니다. 이후에 앨범에 수록되어 발매되어도 곡 제목이 달리지 않습니다. 때때로 앙코르에서 유명 재즈곡을 연주하기도 하는데, 이번의 경우에는 즉흥연주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추후에 작명을 할 수는 있겠지만요.)
* 저는 이 영상에 대한 어떠한 권리도 없습니다. 따라서 광고를 삽입하지 않습니다.
멋진 재즈기자님!
김광민도 공연 중 즉흥연주를 하고 앵콜곡도 전혀 못들어본 난해한 연주를 하더군요.아마도 키스자렛의 영향을 받았을까요.
Concerts Bremen / Lausanne 중 Bremen, July 12, 1973 - Pt 2 끝자락에 한 즉흥연주를 오마주한 것 같네요 ㅎㅎ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시디 가지고 있는데
서울 세종 공원도 갔었고,
전 키스쟈렛이 서울에 대해서도 더 서울이라든가 어텀인서울 뭐 이런거 기다했었는데...
지금 병환중이시라 넘 안타깝습니다
하루만...더...쉬고싶어....ㅠ
자신의 감상 기분 감정을, 저렇게 한치의 생각이나 망설임없이 연주하는건 어떤 기분일까요 ㅠㅠㅠㅠㅠ 역시 키스자렛...ㅠㅠㅠ 좋은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It feels like an orgasm.
아- 진짜 유튜브로 봐도 심장이 터질 듯 한데 라이브로 들으면 정신줄 놓을 듯. 미쳤다 진짜.
그 소울에서 뭐에 엄청 빠져있는 사람들 영혼이 막 둥둥 떠다니는데가 있던데 거기 계시는거 같아요 완전
키스 쟈렛...당신은 그저 빛✨✨
물아일체를 넘어선 피아일체 그 자체네요
와... 계속 감탄하면서 봤네요 ..😮
음악을 온전히 느끼며 연주하시는 모습 ㅠㅠ감동
천재의 광기가 보이네요.. 진짜 압도적입니다.
This is astounding.
Just pure joy!
키스자렛 그의 연주는 무어라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그냥 HEAVEN 이라는...
이 곡 제 입시곡이였어요! 한참 실용음악과 피아노 입시준비할 때 제목도 모르고 카피한다고 엄청 많이 들었던 노랜데 이렇게 다시 들으니 새롭기도하고 그 당시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감사합니다❤️
즉흥곡인줄 알았는데, 제목이 궁금합니다.
@@youtubejhs5150 F키 원코드 즉흥곡일거예요ㅎㅎ
@@좋은날씨-c6b 왜 찐따처럼 말함? 그렇게 보이고싶어서?
찐궁금
@@XxX-kd2ih 니도 똑같아 찌질한 놈아..그리고 노래가 아니고 곡인건 맞는말인데 틀린거 알려주니까 부들대는거 진짜 개추하다ㅋㅋㅋ그렇게 평생 혼자만의 세상에서 성격고치지 않길바래~
@@XxX-kd2ih ㅋㅋㅋㅋㅋㅋ웬 급식ㅅㅋ가 물타기 하고있네 보니까 맞는말 했구만 무식해가지고 틀린거 지적해주면 발끈하노ㅋㅋㅋㅋㅋㅋㅋ
십년사이에 발매된 앨범들 중에(리이슈말고) 리우 의 후반부 곡들은 정말 미쳐버립니다. 유러피안 쿼텟을 정말 좋아했는데... 이제는 공연을 볼 수가 없게 되버렸네요. 노장의 은퇴는 아쉽만 박수를 보내야죠. 슬픈건 이제 이런 음악을 해 줄 피아니스트가 누가 있는지 생각해봤는데 단 하나의 이름도 찾지 못했습니다. lg 아트에서 봤던 팻매쓰니그룹도 이젠 끝이고 키스자렛 형님. 치꼬리아 형님도 타계하셨고 제겐 싸인 음반들만 남았네요. 어젠 스톤즈의 찰리워츠 옹께서 ... 진행형의 앨범은 예스의 새 앨범이 제가 사랑하던 뮤지션의 마지막 써클을 향해 가고 있네요. T.T 슬프다. 엉엉 -Urizen
이 날 공연했던 don’t worry about me 연주도 훌륭했던 기억이 나네요.
That was beautiful
The music of Faso is an inexhaustible source of sweetness.
It allows us to plunge deep inside ourselves and at the same time resonate with our fellow man, Yé Lassina Coulibaly❤❤❤❤❤❤❤❤
와.. 거의 눈 감고 치는데요?? 진짜 물아일체의 경지네
이 채널을 알게되서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그저 빛...
쉬고 싶은 마음이 피아노 선율에서 느껴진다.
제 최애 재즈피아니스트 키스 자렛…🤩🤩
1978년도 encore from tokyo도 엄청 좋습니다!!
저도이건줄알고들어왔네요ㅋㅋ
Sun bear 콘서트라면 1976일 거에요. 78도 있나요??
@@soongsoong123 답글을 이제봤네요ㅠ
다시 보니 앨범 발매가 1978년이고 76년도 공연이 맞네요!
몰랐던 사실 알아갑니다👍🏻👍🏻
keith jarrett the real improviser!!
This is so brilliant. I wonder recognizes this from the Part IIb from Bremen solo concert? It's the same tune/theme as this! I always thought this was purely improvised, but in fact Keith had played a version of this piece 11 years earlier, in 1973 at Bremen. It's on the Bremen-Laussanne Concerts, Disc 2 side 1.
피아노와 한 몸 이라는게 ......재즈는 위대합니다.
감사한 영상 ^^
잘 듣고 갑니다.
진짜 훌륭한 연주네요😮
휴학생은 웃으면서 지나갑니다 ^^
휴학하면 취업어려울텐데 용기가 대단하네요
@@김수러 간호학과입니당
@@hearom_ 간호학과 취업하면 헬인데 지금이라도 많이 웃으세요
내가 살면서 가장 잘한 일중 하나로
키스자렛님을 공연을 3번이나 봤다는것..
영광이고 내 인생 자랑거리
아 진짜 공휴일 앵콜 플리즈ㅠㅠㅠㅠㅠㅠ
그래도 4일만 참으면 쉰다
경이롭고 신비롭다.
이렇게 즐기며 치는건 너무 즐겁다. 나도 덩달아 기쁘네
아침이 올 때까지 앵콜이요🐥
아... 이런게 있다는걸 이제서야 알았네요...
시공을 넘어 피아노와 하나되는 경지..
시공까지..
우웨웨웽~ 띠잇띠디띠리~
박수 함께치며 시작합니다.....
💖
스캣제왕 쟈렛이형 연주한번보고싶다
소울이 크
[키스 자렛 관련 영상]
📺 고장 난 피아노로 만든 전설, 키스 자렛 [The Koln Concert]
ruclips.net/video/K8GzWoxFl6E/видео.html
📺 키스 자렛 “내가 피아니스트라고 느껴지지 않는다” [재즈 News]
ruclips.net/video/lgI0pj9L7Os/видео.html
신이다..
진짜 전생에 피아노였는듯 ..
제목에 공감합니다 ^^
누구 나무위키에 키스자렛 글 좀 올려줘요.. 몇년전에 알았고 할배 뇌졸중으로 다 돌아가실라 카는데.. 울나라도 공연했다 그러던데.. 이제 기회가 없다니.. 넘 안타까워요~ 넘늦게 재럿을 안 재린이라.. 안타깝네요.. 나무위키에라도 설명 부탁합니다~ 거기 재럿에 대한 글 한자 없는 실정~!!
콘서트에서 이런 즉흥연주가 가능하다니..!!!
Eric Andre making sweet love to the keys.
소리를 되게 기분 좋게 만드신다.
진짜 멋있다...
키스.. 자 잘햇!!
Please help me, i need the title of this masterpiece.
Google and spotify didn't.
와..여운..
키스 자렛 연주를 이제 들을 수 없다니 아쉽네요..
뒤늦게 빠져서 라이브를 한번도 못가본 사람으로서 아쉽네요...
왜 눈물이 나지?
뭔가 코고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데... 착각이겠죠?
허밍하는 거에요 키스 자렛 트레이드 마크죠 ㅋ ㅋ
글렌 굴드라고 바흐 연주로 유명한 클래식
피아니스트도 항상 저랬죠
둘의 공통점은 . . 노래하는 피아노!
저자세며 끙끙대는소리며 신들린듯한 그의표정이며 마치 피아노한테 매챠구차당하는 사람같다. 군대에서 개인정비시간에 연주듣고 충격적였는데
쾰른콘서트 part II-c 를 영상으로 보고싶엉
2013년 세종문화회관 키스자렛 트리오 30주년 기념공연. 이제 다시는 볼 수 없겠지
새로운 종족인가..
이곡 제목은 없나요?
👍👍👍
와아ㅏㅏㅏ앙 퇴근이다아ㅏㅏㅏㅏ
0:48 THE LICK
죽기전에 봐서 다행이네요^^
기타 치듯 치네
저거 디스크때문에 아파서 안절부절 못하는거죠?
피아노 키스 잘하네 잘해
제목 바뀌어서 한참 찾았네
이곡은 제목이 없는 곡인가요? 즉흥곡 같은건가요?
어느 순간 같이 몸을 흔들고 있었다는.....
더이상 재즈피아노 에서 키스자렛 이상 안 나온다
그의 몸상태가 나를 슬프게합니다
이곡 제목이 뭐에요?
걤동😭
물아일체!
저게 다 즉흥인가요?ㄷ
좀 치네 ㅋㅋ
진짜 미친사람 같음...괴물
8초 박수치는 부분에서 더 빨리! 라고 외쳤다.
he is piano
'이놈들아 박수그만쳐 나좀쉬자!'
아이게 피아노 임신시킨다는 그 아티스트인가요?
피아노가 임신하면??
피.임.
ㅗㅜㅑ
솔직히 즉흥곡이라 그런지 노래가 좋은건 모르겠네요
나: 이 사람이 그렇게 피아노를 잘 친대
와이프: 이름이 뭔대?
나: 키스 자렛이래
와이프: 키스 잘해?????
실화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시-i2m 네 진짜에요 ㅋㅋ
이게..........힙합이다
얼마나 키스를 잘하면 이름이 키스 잘햇?
지겨운데;;;
네 안 됩니다
거 정 없네
너무해
쳇
@@재즈기자 베이커
피아노는 잘 치시는 거 같은데 곡은 좋은지 모르겠다
키스 자렛은 키스 잘해?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스자렛 제발 스캣인 허밍인지 뭔지모를 소리 안내면 안되는걸까... 트레이드마크든 뭐든 꽤 오래 들었는데도 적응이 안되네
조성진 승
애초에 장르도 다른데 여기서 뭐하는거지
진짜 음알못인거 아무데나 티내고 다니네 ㅋㅋ
솔직히 음악자체나 연주자체는 대단할게없긴하죠. 왼손 반주 처음부터 패턴똑같고 거기에맞춰서 오른손은 습관적인 스케일 후리는건데... 그래도 키스자렛 좋아합니다.
왼손반주 패턴이 반복되는게 저 당시 연주한 피아노가 페달도 작동이 되지않고, 고음부는 쇳소리(?)가 나고, 저음부 건반은 너무 약하게 소리가 나서 일부러 고음부는 피하고, 비어있는 저음을 채우려고 왼손을 반복되는 패턴으로 강하게 연주했다고 알고있습니당
@@노빠꾸-w7x 그건 70년대 쾰른콘서트때 일화고 요건 84년 도쿄입니다.
@@parkjh6256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키스재릿이 몸으로 말합니다. "나 피아노 졸라 잘쳐, 니들 잘 봐봐!" 이 얼마나 거만한 모습입니까? 한국인 친구들, 잘 들어요 내 말. 내가 여태 본 한국인 피아니스트들 키스재릿보다 나은 사람들 트럭으로 실어날을 정도로 많습니다. 그러니 저사람에 너무 경외 할 필요 없어요. 저사람 생긴것을 보면 중동인에 가깝고 흑인과 백인이 섞인 외관입니다. 백인 아닙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백인으로 보여서 존경하는 사람들도 있는 무지를 생각해서 하는 말입니다. 당연히 인종적인 편견은 없어야죠. 다시 본론으로 와서, 그럼 무엇이 키스재릿과 한국의 실력가들과의 차이인가? 1. 관점입니다. 태크닉이나 이론등은 한국인들의 교육열등으로 오히려 저들보다 더 높은 수준일걸요? 그러나 그들이 무엇을 관점으로 무엇을 추구하는가를 들여다 보고 그것을 비판하여 그들만큼 연주하는게 너무도 쉽다는 것을 보여주면 됩니다. 그런 이유로 유학을 간다거나 하는것을 검토해 보세요. 그들의 팬덤이 추구하는 그 마일스톤을 적나라하게 그리면서 자연스럽게 그들의 존경심에 과대평가되었다는 정신세계를 깨어나도록 일침을 가하면 됩니다. 그럼 그들은 저런 사람을 경외하지 못합니다. 그러면서 당신 한국인들은 자연스럽게 더 나은것을 만들게 됩니다. 2. 마케팅. 키스자렛을 만든 연예기획이 있습니다. 스타는 저절로 생기지 않습니다. 만들어집니다. 그런 시스템으로 계속 이어나가는 겁니다. 막다른 골목에 오면 섞이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면 가지를쳐내 독자적인 세계를 만들어 나가고 그것을 반복하면 됩니다.
그래서 키스자렛보다 잘하는 우리나라 연주자가 대체 누군가요??
@@김기덕-e6r 당신은 지금 저에게 나무가지 생김새를 물어보시는 중입니다. 저는 아직 자라지 않은 나무의 줄기에 대해서 말을 하고 당신이 보게될 나뭇가지의 모습을 말하는 것 입니다. 그렇죠 미친소리처럼 들리시겠죠. 그러나 잘 생각해 보세요. 한번 재즈피아니스트 한글로 치고 유투브 검색해 보시거나 국내 연주자들과 피아노 연주 영상 올린 한국 사람들로 보이는 사람들을 보세요. 그들이 저는 키스자렛만큼 소질과 재능이 있다는 것에 너무 큰 충격에 빠졌고, 더 큰 충격은, 그들을 일반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 할 뿐만아니라 본인들도 자신의 기량에 대해 너무 수준낮게 스스로의 가치를 다운 시키는 마인드를 가진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자만이 지나치면 안되겠죠. 현실도 직시해야만 합니다.그렇기 때문에 대가들로 보이는 그들의 연주에 대해 그것이 가진 컨셉트와 무엇이 그들을 알려지도록 만들었는가 하는 매니지먼트의 전략, 그외에 무엇이 필요한지 보라는 겁니다.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연주자들 사이에서는 무엇이 실용적으로 가치있는가 하는 것을 가르치고 모두다 우루루 따라가기 때문에 다양성의 한계가 당연히 있는 거죠. 먹고사는 문제죠 바로. 그 문제 역시 해결 해야만 한국에 키스자렛만큼이나 그이상의 뮤지션이 나오는 겁니다. 작은 우물에서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잘쳐서 잘친다고 하는데 백인인것처럼 보여 경외한다는 말이 왜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요
키스자렛이란 이름은 처음들어보지만 알고리즘에 그냥 피아노 오지게 잘치는 사람이 떠서 잘한다 덧글다는분들도 많을거에요
그리고 같은 실력의 두 사람이 있을때 서양인이 더 전문적으로 보이는건 어쩔 수 없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피아노는 서양악기니까요
반대로 거문고나 태평소를 두고 보았을때는 동양인이 더 전문적으로 보이겠죠
커리 요리사 중 한명이 미국인, 다른한명이 인도인이라면 후자로 마음이 기우실겁니다
게다가 인종차별 문제나 문화차이도 있으니 마케팅이나 연예기획이 붙은다한들 더 나은 결과를 내기위해선 고려해야할것이 많아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사담을더해 확대해석하기보다는 잘 친 연주는 그냥 잘쳤다 한마디 남기는게 더 좋아보여요
사람의 생각이 다 다른만큼 너무 기분나쁘게 듣진 마시고 그냥 이런 의견도 있구나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님 실제로 한번 만나보고 싶어요. 혹시 실제로 사람이랑 대화할때도 저렇게 대화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