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더들의 레져활동은 정말 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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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30 янв 2025
- 3월의 뉴질랜드의 가을 로토루아의 샴페인 풀에 가려고 준비를 했는데 내부공사로 문을 닫았다고하는 바람에 레드우드 숲을 걸었다.
평소에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말을 싣고 달리는 차를 가끔 볼수 있다. 근데 저렇게 말을 싣고 와서 말 전용 산책 코스가 있는 줄은 처음 알았다.
정말 뉴질랜더들은 놀기 위해 이땅에 태어난 사람들 같다.
에전에 키위교회 찬양팀 멤버 쉘리 라는 여자가 가끔 찬양 연습이 끝나면 추운 겨울에 핫 스파를 즐기는 저녁 파티에 초대해서 가면, 그집에 말 구유가 있고 심지어는 말 트랙까지 있었다. (알바니 : 오클랜드 북쪽 외곽 지역)
아직도 생각 나는 것은 하얀 돼지한테 분홍색 코사지 리본을 달아 주고 같이 사진 찍은것을 보여주며 자기가 키우는 펫이라고 하는데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남편이 예전에 갔던 장소라고해서 입구에있는 카페에서 커피만 달랑 마시고 안내 지도를 들지 않고 그냥 숲속에 들어갔다가 우리 차를 주차한곳까지 나오느라 쌩 고생을 했다. 산책 코스가 1시간 코스 2시간 3시간 심지어는 8시간 코스도 있다 우리는 가끔 이렇게 무모한 짓도 하곤한다. ㅎㅎ
덕분에 운동 아주 잘했다.
여기 방문했었는데 추억 소환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