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음악이 세상에 도움이 못되는 것 같아서…' 김윤아가 번아웃에 빠지게 된 그 해 |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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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1

  • @play-channelA
    @play-channelA  3 года назад

    ※ "금쪽상담소 공식 인스타그램 오픈※
    instagram.com/goldsangdam/?hl=ko"

  • @색큐멘터리
    @색큐멘터리 2 года назад +8

    김윤아.자우림의 노래가 내 인생의 얼마나 깊은 의미를 주었는지 ㅡ. 항상 응원합니다. 함께 행복하고 이겨내길.

  • @2689joan
    @2689joan 2 года назад +29

    실제 2014년 내주변 예술가들이 굉장히 무기력해 했었다. 안그래도 예민한 사람들이 쏟아내야 할게 많은 사람들이 슬픔에 잠식되서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하고 ... 쏟아내는 것도 다 부질없게 느껴지고 죄스럽게 느껴졌었는지... 생각보다 많은듯.

  • @wbn5331
    @wbn5331 3 года назад +7

    많이 아파보이네요... 오박사님의 심오한 뜻을 제대로 알아들었을지 의문...

  • @openssolid
    @openssolid Год назад +3

    노래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저 오만함. 심지어 남의 창작물 도둑질한 걸로. 양심이 결백한 사람인 양.ㅎㅎ

  • @nhj7534
    @nhj7534 3 года назад +10

    오은영 박사님 말을 이해 못하는거 같은데.... 오은영 박사님은 소아정신과에서 어린이를 위해 일하시는 분인데도 정인이 사건같은 것이 충격을 받지만.. 자우림은 음악을 하며 사회에 변혁을 일으키고자 하는 사람도 아닌데 왜 세월호에만 충격을 받냐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솔직히 세월호 만큼이나 끔찍한 성수대교도 있었고 씨랜드 사건도 있었고... 우리나라에 재해가 얼마나 많았는데...

    • @hadahada5542
      @hadahada5542 2 года назад +35

      전체적으로 영상을 보시면 이해가실겁니다
      이것만 보지말고 다 보세여

    • @애옹이-g2l
      @애옹이-g2l 2 года назад +10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라 당사자 자신도
      왜 그일에만 유독 더 큰 충격을 받았는지 모르니까 그런거 아녀.
      본인이 다 알면 정신과 상담을 왜 받겠음.
      계속 이것저것 얘기해보고 그걸 종합해서 진단 내리는건 오박사님 몫인데.

    • @E-mo-meerkat
      @E-mo-meerkat 2 года назад +14

      김윤아님이 아이 엄마이자 부모이기 때문에 더 크게 와닿아겠죠!
      우리가 사회 구성원이자 성인으로서 그 사건에 아무렇지 않았다면
      그게 더 큰 문제 인겁니다.
      사회란것은 자세히 보면 모든것이 시스템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세월호는 사회 시스템만 제대로 만들어져 있었다면 사회적 약자인 아이들을 그렇게 허무하게 보내지 않았을겁니다. 그건 우리 모두의 책임이에요~ 우리가 그냥 먹고 자고하는 동물이 아니라 매사 세상을 좀 더 좋게 만드려 노력하는, 조금 더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는 이유가 그것 입니다. 세월호는 2014년에 일어났죠,
      그 동안의 여러 큰 재난사고를 겪었는데 또! 또! 일어났죠~ 그럼 미래에 또! 일어날겁니다. 아무것도 느끼지 않은 사회라면 또 더 많이 일어나겠죠? 부디 제발 난 안 걸리길 행운만 따르길바래보세요~
      조금만 더 넓게 따뜻하게 생각한다면 김윤아님의 고민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
      저런 고민들이 지극히 정상적이고 제 역할을 다하는 사회 구성원이자 아주 따뜻한 사람이기 때문이라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 @소소-w1i
      @소소-w1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가정폭력이 있는 가정이 아니면 댓글은 무의미 합니다 이해 못해요 절대! 내용도 모르고 관심 1도 없으면서 선넘는 글들로 상처주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