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눈을 떴을 때 어떤 이에게는 미명이 평화롭지만 어떤이에겐 막막하고 불안한 시간일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 시각에 가만히 누워 창가의 책들에 귀를 기울이시게 된다면 채널 운영자로서 더할 나위 없는 기쁨과 보람이 될 것입니다. 잠을 충분히 못 자고 눈을 떴을 때 그냥 일어나는 것보다 등을 바닥에 붙이고 있는 게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편안한 호흡 속에서 다시 잠 들 수 있다면 그도 좋을 것 같아요^^ ❤
지난 달부터 우연히 카라마 조프를 듣게 되었어요. 러시아 고전은 항상 관심이 있었고 고등학교때 읽던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들은 거의 줄거리 조차 잊어버렸지 뭐예요. 창가 오디오님의 이 많은 고전을 보고 너무 기쁘고 이미 업로드 돤 북들을 빨리 듣고 싶어 마음이 바빠지네요~~ 정말 귀중한 책들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편안히 누워 감상하 던 중 대심문관 부문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문열작가의 사람의 아들에서 아하스페르츠가 예수에게 하는 말들과 너무나 흡사 해서요 아랫댓글 중ㅡ 중선님 께서는 오마쥬....라고 하셨는데 전ㅡ 표....표절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ㅠㆍㅠ 한국문학 중 내마음속 최고의 작품이였거든요 ㅠㆍㅠ 충격 또 충격입니다
요즘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읽기에 엄두가 안 나는 대작을 한결같은 목소리로 읽어 주시니 장말 감사할 뿐입니다. 한가지 코멘트를 해도 될런지요... "내가" 와 "네가" 발음이 때로 구별이 어려울때가 있답니다. 옥의 흠이랄까요. ^^ 듣는데 큰 어려움은 없지만 그냥 feedback 으로 받아주세요. 절대 불평은 아니고요~
읽기 엄두를 내기 힘든 대작을 벌써 많이 들으셨네요. 많은 분들이 완독해 내셔서 놀라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답니다. "내가" 와 "네가"는 소리의 길이가 다른데 제가 정확히 표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문맥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피드백은 언제나 고마운 일이죠^^
창가님의 덕분에 이른 새벽 잠에서 깨면 누워서 라도 들을 수 있으니 어찌 감사하지 안을까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축복입니다
🌻🌻🌻
이른 새벽 눈을 떴을 때 어떤 이에게는 미명이 평화롭지만 어떤이에겐 막막하고 불안한 시간일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 시각에 가만히 누워 창가의 책들에 귀를 기울이시게 된다면 채널 운영자로서 더할 나위 없는 기쁨과 보람이 될 것입니다. 잠을 충분히 못 자고 눈을 떴을 때 그냥 일어나는 것보다 등을 바닥에 붙이고 있는 게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편안한 호흡 속에서 다시 잠 들 수 있다면 그도 좋을 것 같아요^^ ❤
대심문관 섹션에 대한 요약과 코멘트 고맙습니다. 19세기 말에 쓴 소설이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하는 말 같습니다. 그래서 도스토예프스키를 예언자라고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읽고 들을 때마다 새로운 감동입니다. 역시 고전입니다.
대심문관은 장중한 오케스트라처럼 우리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대심문관 이야기가 끝이 나고 알료샤가 했던말이 가슴에 남네요. "봄이 되면 햇빛을 받아 끈적이는 어린 새잎과 푸른하늘과 소중한 무덤들 그리고 사랑하는 여자! 이것들을 어떻게 사랑할것인가?"
심각하고 설명이 다 안되는 현실에서 우리가 살수있는 힘은 사랑인것 같아요~^^
알로샤의 말이 정말 인상깊고 아름답군요!
우연히 발견후
깊이 빠져들어 열심히
듣고 있어요
지난날 이해할 슈 없었던
부분들이 가슴에 와 닿아
감동을 자아내는군요
날마다 샘물을 길어올립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연히 발견한 깊은 샘물... 참 좋군요~ 그 샘물이 마르지 않고 늘 청정하도록 갈고 닦겠습니다. 저도 낭독하면서 도스토예프스키에 매료되어 이 작품이 이후 바로 죄와벌 낭독으로 들어갔죠^^
ㅇ $
$$
💙💚💛🧡
Wonderful day &
Wonderful Tonight
🤎💜💙💝💖
고급진 와인보다
배경좋은 강가에 떠가는
유람선을 볼 수있는 장소
보다 더 매력적이자 낭만
적인 감정을 소중한 낭독
님의 귀하신 목소리에서
느끼고 갑니다
정다운 댓글 반갑고 감사합니다^^ 꾸준히 나아가고 계시네요. 꼭 완독에 이르시길요~❤
멋쟁이 창가님,고맙습니다🎉❤🎉
열심히 부지런히 읽어 주셔서 편안히 잘 듣습니다.
늘 읽고 싶던 책입니다. 감사합니다 !
책이 강력한 자석처럼 저를 끄네요~^^
창가님은 좋은 목소리를
갖고태어나셔서
여러사람들에에게
복덕을 지은겁니다!
새해 덕담이시네요. 복덕이라는 말 참 좋습니다. 좀처럼 이 작품에서 나오지 않으시네요~ 읽고 또 읽고^^
푹 빠져서 듣고 있습니다.
책으로 꼭 읽으려합니다.
목소리가 적당하십니다.
쿨하십니다.
요즘 덕분에 도스트옙스키에
푹 빠졌습니다 긴시간
감사합니다 ~^^
저도 카라마조프 형제들을 낭독하고 나서 도스토옙스키에 빠져 좌와 벌을 바로 낭독했지요^^ 올해도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을 또 읽을 것입니다~
대심문관편!
정말 프로이트의
말에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
빠져들었네요
잠도 못자고
듣다보니 어느새 6회까지왔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계속 듣다가 잠을 잃으시는 분들 많으세요~^^ 정말 한달음에 6회까지 오셨군요
이반과 알료샤의 대화에서 죄없는 아이가 당하는 고통을 통해서 인류역사속에 아무이유없이 고통당한 무수한 사람들의 희생을 도스토예프스키가 위로해주는 것같아요. ~♡
지난 달부터 우연히 카라마 조프를 듣게 되었어요. 러시아 고전은 항상 관심이 있었고 고등학교때 읽던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들은 거의 줄거리 조차 잊어버렸지 뭐예요. 창가 오디오님의 이 많은 고전을 보고 너무 기쁘고 이미 업로드 돤 북들을 빨리 듣고 싶어 마음이 바빠지네요~~ 정말 귀중한 책들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러시아 문학에 빠져서 창가 서가에 많이 업로드했는데요~ 고전을 보고 빨리 듣고 싶어 바빠지는 마음이 반갑고 고맙네요~ 답글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샛길 로새는 대심문관이나오니
이제 본격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의
진수가 나오기 시작 한것 같네요
카라마조프가는 큰 줄기 이야기보다
샛길로새는 이야기가 더 명품같아요
자꾸만 샛길로 새니 줄거리를 자꾸만 놓치게되는 놓치면 자꾸 돌려서듣고
세월아가라하고 차분히 두번들으니
이제훤히 들어오네요
폭소까지자아나게하는
대심문관이네요
용기내어 듣기시작했는데 안들었으면
어쩔뻔 했을까요
안나카레리나도 그랬지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긴 시간 낭독하면 목도 많이 아프실텐데..덕분에 편안히 누워 잘 듣고 있어요
누워 편안히 잘 들으시라고 낭독하는 것이지요. 작품에 더 깊숙이 몰입하면 밤잠을 잃어버리는 부작용이 가끔 있답니다~^^
책으로 읽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오디오 북으로 들으니깐 너무 좋네요. 감솨합니다❤
카라마조프를 듣고 계시군요. 이처럼 오디오북으로 함께 할 수 있어 저도 기쁩니다. 완독을 응원합니다!
잘 듣고 있어요 너무 재밌네요ㅎㅎ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10편에 이르면 숨막히게 재밌답니다~~^^
💞흥미진진한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재미있게 듣고 있습니다.
최고입니다!
전편을 완독하셨다는걸 모르고 시작했는데 이제야 알게 되었답니다!
힘든 여정이셨을텐데 정말대단하십니다.
저도 끝까지 성실하게 완청하고 또다른작품으로 만나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비문학 고전은 일부를 낭독하기도 하는데 문학작품은 전편 완독을 하고 있어요. 힘든 여정이지만 행복한 여정이기도 했죠. 완청하시고 또 다른 작품 즐기시길요~^^
감사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책입니다. 듣기좋으신 목소리로 읽어주셔서 힐링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할뿐입니다~♡
위대한 저작을 사랑하시고 애청하시니 저도 몹시 기쁩니다~^^
고맙습니다.
잘듣고있습니다.2번들을 예정입니다.나중에 죄와벌도 부탁드려요.
네, 이 작품 왼독 후 조금 쉬고 바로 죄와 벌 낭독할 계획입니다!! 낭독하는 저도 들으시는 분도 열심이네요~^^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벌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도스토예프스키의 바다인거네요
그 영혼의바다에 우리가 함께 침몰해
문제를 해결하며 빛을 갈구하는
악마에게서도 선을 발견 하기도 하고
무언지모르게 위안을주는소설
아껴읽고싶은 소설인거지요
네에,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을 함께 읽는 기쁨은 참 큽니다^^ 그 드넓은 바다에 우리는 함께 항해하고 있는 거고요~ 문학의 빛이 우리의 영혼을 살찌웠으면 좋겠습니다
이소설같은 세상에
마음을 터눟고 토론하고
소통한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름니다
다 이런훌륭한 소설덕분이지요
창가님 덕분이기도 하구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
고전을
다시 읽고 또읽는것은
읽었던 기억들이
잊혀져 간다는것
다시 또듣고 들어도
새롭고 싫증이 나지않고
시간이 아깝지 않은
대심문관이 나타난
예수한테 따지는거네요
카라마조프가의형제들처럼
여러번 반복해듣는
소설도없네요
들어도 또 들어도 싫증 나지 않고 새로움을 느낄 수 있다니... 고전의 힘이란 대단해요!
세상에 이런 좋은인연도
없네요
창가님께 늘
감사 감사!
정말로 그렇습니다 .아쉬움이 쌓이는 소설입니다. 고맙습니다
대심문관 부분은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에서도 오마쥬한 것 같은데, 볼 때마다 오싹한 감동을 줍니다.
몇몇 분이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을 언급하시더군요. 대심문관은 카라마조프 형제들을 더욱 빛나게 하는 위대한 한 장면 같습니다~
편안히 누워 감상하 던 중 대심문관 부문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문열작가의 사람의 아들에서 아하스페르츠가 예수에게 하는 말들과 너무나 흡사 해서요
아랫댓글 중ㅡ 중선님 께서는
오마쥬....라고 하셨는데 전ㅡ
표....표절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ㅠㆍㅠ
한국문학 중 내마음속 최고의
작품이였거든요 ㅠㆍㅠ
충격 또 충격입니다
몇몇 분들이 이 부분을 말씀하셨죠. 오마주라고 하기보다는 표절에 가깝다고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그 부분에서 카라마조프 형제들의 대심문관을 주를 붙여 언급해야했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읽기에 엄두가 안 나는 대작을 한결같은 목소리로 읽어 주시니 장말 감사할 뿐입니다.
한가지 코멘트를 해도 될런지요... "내가" 와 "네가" 발음이 때로 구별이 어려울때가 있답니다. 옥의 흠이랄까요. ^^
듣는데 큰 어려움은 없지만 그냥 feedback 으로 받아주세요. 절대 불평은 아니고요~
읽기 엄두를 내기 힘든 대작을 벌써 많이 들으셨네요. 많은 분들이 완독해 내셔서 놀라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답니다. "내가" 와 "네가"는 소리의 길이가 다른데 제가 정확히 표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문맥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피드백은 언제나 고마운 일이죠^^
대심문관
무시무시한
현실얘기이군요
예수가 다시나타난것을
두려워한것은
그임무를위임 받은
대심문관 이라는 것.....
작가의 머릿속이 정말 궁금합니다 ㅎ
저도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