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철학은 본질적으로 "진리의 탐구"라는 한 맥을 따라갑니다. 다만 자연과학은 자연현상에서 일어나는 법칙을 체계화하려는 시도라면 철학은 탐구의 대상이 정해져 있지 않고 우주와 인간 모든 것에 대한 사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사유하는 것만으로도 철학이라고 할 수 있지만 자연과학은 실제적으로 가설을 입증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는 차이도 있겠네요. 이 영상의 주제인 '나'는 모든 철학자와 철학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첫 번째 질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류 역사를 통틀어 사유와 통찰의 끝판왕이라 볼 수 있는 철학자들(석가모니,칸트,들뢰즈,푸코,니체,데카르트 등등등)마저 답을 제시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질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답이 존재하기 힘든 질문이고 이 질문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자기 스스로와 세상에 대해 성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결론을 미리 지어버리면 질문을 하는 의미가 없긴 하겠네요. 어쨌든 이렇게 진부하지만 가장 주요한 물음에 대해 사람들이 좋은 반응을 보인다는건 긍정적인 변화인것 같습니다. 문과, 이과로 교육과정이 나뉘어서 사람들이 철학,역사,종교,문화,과학,수학등의 학문이 서로 독립된 다른 학문이라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지만 결국 세상이라는 기계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가 톱니바퀴처럼 연결되어 돌아가야 합니다. 따로 떼어놓으면 어떤 분야든 그것 하나만으로는 큰 쓸모가 없듯이요. '나는 누구인가?' '내가 보는 현실은 진짜인가? 내가 보는 세상과 옆사람이 보는 세상이 같은 모습이라고 장담할 수 있나?'를 생각하기 시작하면 여러분들도 철학을 하고 계시는겁니다.
(1) 3세 미만의 아이는 우뇌 우세형의 아이인 경우 달리는 고속열차를 타고 창밖을 바라보면 자신이 열차와 함께 달린다고 느끼지만 죄뇌 우세형 아이는 창밖을 바라보면 자신은 가만히 있고 주변의 풍경이 움직인다고 인식한다. 이들은 보통 언어력이 높고 고지능이다. (2)치매가 걸린 배우자를 돌보는 노인이 치매가 걸릴 확률이 높은데 그당시 기억을 불러오기 위해 거울뉴런이 반응을 한다. (3).구글 인공지능과 미국의 인공지능 로봇은 실험을 진행 중이지만 자신이 움직이는 것과 컴퓨터 화면상의 영상을 구분 못한다. 하지만 생물은 감각으로 빛과 함께 들어온 기계적 자극을 심부감각에 따라 초점이 몸에서 앉았다 일어설 때 다리 이완 근육에 의한 표면 장력을 밀어내는 서핑보드의 움직임인 경우와 같은 현상이지만 초점이 정물인 지면 위의 바닥인 경우로 자극을 사전 처리하는 정교한 방법에 영향을 받는다. (1)(3)의 경우 뇌의 기제에 의한 현상학적 차이가 있다. 그렇게해서 거울뉴런이 활성화 하는 수준 정도의 결정이 우리가 생각하기 전에 준비 전위가 일어남으로 뇌가 특수한 경우에 따라 수십년 전에 상식으로 알던 지능이란 의미의 뇌의 가소성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아직 밝히지 않은 페러다임이 많은 환경에서 단지 좀 fmri와 다른 열등하지 않은 장비들로 예를 들면 (1)이 신기하는 이유로 적절한 표현이 아닌 말이 난무하다. 빈수레가 요란하다:::
1분과학님은 진짜 저한테 은인임.. 특히 여러 영상 중 이영상은 저한테 성경이나 다름없어요. 이 영상덕에 죽음이 안 무서워지고 '나'라는 착각에서 벗어나려 매순간 노력중입니다. 꼭 오래살고 돈 많이 벌어서 '나'의 존재는 착각이란걸 과학적으로 증명되는 그날까지 정정하게 살아가겠습니다 저의 유일한 인생목표입니다.
애초에 나를 너라고 믿으면 이세상은 나라고 믿을수 있는거고 이 세계을 나라고 믿을수 있는거고 사회는 나라고 믿을수 있고 이 모든게 거짓라면서 거짓도 나라고 하면 면접을 볼 이유는 없죠 저사람이 나고 저사람이 나인데 내가 아닌 저사람이 나면 저사람이 밥을 먹을때 나는 이미 밥을 먹고 있는거고 내가 아닌 저사람 자고 있을때 저사람이 나라고 하면 내가 자는것과 같다
@@kskddk8313 세계라는 틀속에 사회라는 규칙을 넣어 니가 나라는 걸 내가 너라는 걸 혼란을 막기위해 만든 거지 고로 세계와 사회는 존재하지 않는 가상이며 나는 우리의 존재를 인정하기 싫기 때문에 사회라는 규칙과 세계라는 틀속에 우리를 넣은거야 나는 너일수도 있고 우주일수도 있는거야
아침에 유튭을키고 구독에빨간점을 눌렀을때 1분과학.그리고12분.행복하다. 그런데 이미 내가어제밤에자려고 누웠을때부터 행복한 오늘의 나는 존재할수밖에없었다. 내가태어날때부터 오늘의나는 있을수밖에없고. 나는 오늘도 ㅈ같은일이있을때 아.이태호라는사람은 이렇게사는구나ㅎㅎ한다. 화를 낼필요도없다. 그저 받아들이고 그럴수밖에없으니말이다.
(1) 3세 미만의 아이는 우뇌 우세형의 아이인 경우 달리는 고속열차를 타고 창밖을 바라보면 자신이 열차와 함께 달린다고 느끼지만 죄뇌 우세형 아이는 창밖을 바라보면 자신은 가만히 있고 주변의 풍경이 움직인다고 인식한다. 이들은 보통 언어력이 높고 고지능이다. (2)치매가 걸린 배우자를 돌보는 노인이 치매가 걸릴 확률이 높은데 그당시 기억을 불러오기 위해 거울뉴런이 반응을 한다. (3).구글 인공지능과 미국의 인공지능 로봇은 실험을 진행 중이지만 자신이 움직이는 것과 컴퓨터 화면상의 영상을 구분 못한다. 하지만 생물은 감각으로 빛과 함께 들어온 기계적 자극을 심부감각에 따라 초점이 몸에서 앉았다 일어설 때 다리 이완 근육에 의한 표면 장력을 밀어내는 서핑보드의 움직임인 경우와 같은 현상이지만 초점이 정물인 지면 위의 바닥인 경우로 자극을 사전 처리하는 정교한 방법에 영향을 받는다. (1)(3)의 경우 뇌의 기제에 의한 현상학적 차이가 있다. 그렇게해서 거울뉴런이 활성화 하는 수준 정도의 결정이 우리가 생각하기 전에 준비 전위가 일어남으로 뇌가 특수한 경우에 따라 수십년 전에 상식으로 알던 지능이란 의미의 뇌의 가소성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아직 밝히지 않은 페러다임이 많은 환경에서 단지 좀 fmri와 다른 열등하지 않은 장비들로 예를 들면 (1)이 신기하는 이유로 적절한 표현이 아닌 말이 난무하다. 빈수레가 요란하다:::
1분과학님의 영상 오래 전 부터 보던 사람인데 요즘 느낀점이 1분과학님 영상이 얼마나 많은 연구와 심도 깊은 철저한 펙트체크와 노력을 하며 영상을 만든지 새삼 느낍니다. 가뜩이나 유사과학 영상들이 잘못된 정보나 흐릿한 정보를 마치 사실인 냥 퍼트리고 어느 영상들은 1분과학님 모티브로 따라 흉내질 내는 유튜버들 영상도 보이더라고요. 새삼 1분과학님의 영상 퀄리티 귀중함을 느끼고 갑니다.
쌍둥이는 서로 완벽히 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리적으로 다른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별개의 인격체이죠. 마찬가지로 내 몸의 구성물이 아무리 교체가 된다해도 내가 차지하는 공간을 유지하는 나의 몸은 하나입니다. 그러니 복제된 나는 내가 아니죠. 아니.. 그냥 각각의 인격체입니다. 아마 뇌를 완벽히 복제해낸다면 서로 자신이 원래의 자신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외부에서 볼때는 그냥 각각의 사람이죠... 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모든 영상 다 몇번째 보는데 특히 이 영상이랑 시간은 환상이라는 영상.. 볼 때마다 나 라는 존재와 이 세상이 정말 아무것도 아니게 느껴져서 아등바등 살고있는것들과 작은것에 연연해하는 마음을 버리게 되는대신 삶이 허무해짐ㅋㅋ뭔가 의미가없고 공허하고 그냥 내가 우주같고 그런
@hotshorts7777 애당초 허무하다라고 말을 하는건 깨닫지 못한거임. 불교 철학에 기반하여 말을 하자면, 애당초 우리가 모든것은 결과가 있고 득이 "있어야한다"라는, 우주적 관점에서 보면 당연히 틀린것을 믿고있기에 이 결과라는게 존재하지 않으니까 허무함을 느끼는거잖슴. 애당초 나의 의식이 "존재한다" 여기서 끝나야하는것이 "그래서 의미가 있나?"로 끝나버리니까 허무함을 느끼는거잖슴.
이게 같은 상황인지 모르겠는데.. 첫아이 출산일 막바지쯤, 자고있는 와중에 진짜 뇌리에 양수 터진다!! 라는 생각이 확!!들면서 벌떡 일어났어요. 새벽 4시, 한참 잠들어있을 시간에. 일어나서 앉음과 동시에 양수가 새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전 그때 양수가 새는게 뭔지도 모르고, 양수가 샐거라고 상상조차 못한상태였는데도, 내 머릿속에서 먼저 알아채고 순식간에 잠에서 깼다는게 너무너무 신기했어요. 그래서 어떻게 이럴수가있지??하고 생각했던 경험이 있네요.. 아직도 신기
정말 잘 짜여진 영상이네요ㅎㅎ 처음엔 ‘실존주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며 ‘니체의 니힐리즘’과 ‘야스퍼스의 “상대가 존재하기에 나 또한 존재한다”는 가설’을 일반 사람들이 이해하기 편하게 잘 풀어서 이야기 하다가 궁극적으로 ‘불교의 “공”사상’으로 마무리하는게 인상 깊었네요. 정말 예전에 살았던 사람들이 이렇게도 멋지고 훌륭한 생각을 한 것이 놀랍지 않나요? 이러한 '윤리'와 '철학'이 어려운 것이 아닌, 좀 더 보편화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도 좀 더 고민하며 산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윤리’란 배우지 않아도 장래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학문이죠. '윤리'란 다른 학문들과 다르게 '존재'를 배우는 것이 아닌 '존재하매 바람직함'을 배우는 학문이니까요. 지금 존재하는 문학, 수식, 역사 등 이것들은 지금 당장이라도 배워야 하며 생활 속에 빠져선 안 될 학문 입니다. 인간이나 사회가 '마땅히 이래야 함'을 배우는 학문 따위 배우지 않아도 당장 오늘 생활에 곤란함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언젠가, 언젠가 무슨 인생의 큰 벽에 부딪혔을 때,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알고 있다면 그 벽을 뛰어 넘을 힌트가 될지도 모릅니다. 정치나 정보 등 이것들은 사회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선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우리들은 '인간'이죠. 그렇기에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것은 '인간'에 관한 것 아닐까요? '윤리'란 그런 학문입니다. 지금 확 와닿지 않더라도 우리는 끊임없이 고민할 필요가 있죠.
유전자요? 우리는 항상 '그밖의 복잡한것들'에 주의해야합니다. 유전자가 어떤 일을 한다는 망상은 그저 그 유전자가 다른 유전자와 단백질과 다른 고분자들과 모든 역학적 작용속에서 우리가 편의대로 만든 퍼지집합의 통계적 산출물에 대한 지나친 단순화가 아닐까요? 우리는 도킨스가 유전학자가 아니라 동물학자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헐 마침 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모든 생물은 유전자의 생존기계일 뿐이다라는 내용.. 저는 이 영상을 보고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실존하지 않는다는게 아니라 존재는 주체적이지 않다라고 이해했는데(인간이 주체적으로 한다고 여겨졌던 생각도 뇌의 반응일 뿐이라는 연구와 방향과 속도같은 개념도 상대적인 존재가 있어야 한다는 것 등) 이기적 유전자에서 표현한 유전자의 생존 기계라는게 생물이라는 개념에 있어서 주체적인 존재는 유전자 뿐이다라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욥.
상대방이 있어야 '나'라는 존재가 성립된다?? 자신과의 싸움이 가장 어렵다는 건? 어떻게 설명할껀데??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건, 주체적으로 생각하지 않은 그저 수동적인 인간으로 만들어 버리는 말이다 나를 기계 또는 노예로 만들어 버릴 생각이냐!! 내가 존재하지 않다니!!
무언가를 비교하거나 따지고 이해하기 위해선 우선 1. 차원이 같아야 하고 2. 그 차원에 질서의 단위를 가져야하며 3. 그 질서에 기준점이 되는 표준이 있어야지. 그 차원안에서 표준되어진 기준으로 정리를 할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차원의 이야기를 해버리면 평생 서로 다른이야기만 하다 끝나겠지요.
마지막에 '넌 존재하지 않으니까'이 말에서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말은 다르게 말하면 '어디에나 존재할 수 있다.'라는 말처럼 들리네요. 원래 어디에나 존재하던 우리가 '나'라는 육신에 갇혔다가 육신의 수명이 다하면 다시 어디에나 존재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건 아닌지.. 아니면 형태만 바꿔서 다른 차원의 세계로 영혼이 이동하거나요. 제 상상입니다.^^ 제가 원래 뼛속까지 문과라 그런지 물리 이야기를 들으면 자꾸 철학이나 종교쪽으로 자꾸 생각이 기우네요. 물리나 철학이나 종교나 결국 결론이 비슷하게 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반모태기독교인이라 그런지 마지막에 내가 쟤고 쟤가 얘고 얘가 나고.. 이 부분에서 성경에 나오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말씀과 '가장 낮은 자에게 하는 것이 곧 나(예수)에게 하는 것과 같다.'는 말씀이 떠올랐어요. 이웃=나, 낮은 자=예수.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물리 이야기를 들을수록 그게 과학으로 증명된 기분입니다. 아, 그리고 듣다보니 나=세상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나님이 세상(나)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예수)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셨다는 말씀은 저를 사랑하고 계신 거였군요! 감사합니다.^^
사피엔스를 읽어보면 힘도 생존력도 어떤 짐승보다 약한 인간이 지구를 정복할 수 있었던 힘은 바로 허구를 만들고 그걸로 일반 의사소통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단합하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하죠.. 돈이나 종교로 수백수천수만명의 사람들이 하나처럼 움직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동물은 아무리 지능이 높아도 열댓명까지만 협력이 가능하죠..
위에 분의 말씀대로, 유발 하라리는 그 부분을 지적했죠. 그리고 대표적인 사례가 종교이고요. 종교와 뒷담화, 이와 같은 것들이 인류의 사회성을 극대화 시켰고 이를 통해 공동체를 이루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이와 같은 공동체로의 필연성이 인지혁명, 농업혁명과 같은 변혁을 이뤄냈고, 흔히 말하는 집단지성의 기틀이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류는 단합하거나 존속했던적이 한번도 없다고 생각해요 사람이 평생 중요하게 알고 지내는 사람은 파레토의 법칙에 의하면 1000명중 14명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성격과 행동이 취향과 가치관이 다르고 자신과 유사하거나 보완적인 관계가 가능한 사람과만 합하려고 한데요 결국 사회학자들의 의견은 최대46%의 인간만이 나의 바운드리로 인식하고 32%의 인간은 적이나 비호감으로 인식하고 22%에게는 죽든 말든 무관심하다는 겁니다 결국 인간은 54% 절반이 넘는 인간들이 나에게 도움이 안 되는 인간이라는걸 살면서 경험하게 되는데 그래서 사회생활이 힘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별가루 여러분 ^.^
이 영상 만드느라 힘들어 디지는줄 알았어요 ^.^
후원 멤버십 명단에 실수로 빠뜨린 feelcdc Yeo 님도 정말 감사합니다!! 🙏
1년과학
형 관짝에 있다 오셨군요
사랑해요
쫌 제발
그 분이 오셨다
이 채널 보면서 항상 느끼는게 이거 보고 나면 존나 삶의 진리를 깨우친 철학자가 된 기분인데
한 5분 지나면 학교 과제 밀린거 보고 현실로 돌아옴
ㄹㅇ
아 진짜 ㅋㅋㅋ 이느낌받아서 이댓쓸라했는데
ㅇㅈ
채널 이름 5분과학으로 바꿔야됨 ㄹㅇ
진짜 이게 맞음 ㅋㅋ큐ㅠ
천재들이 안 미칠래야 안 미칠수가 없네
ㅋㅋㅋㅋㅇㅈ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ㅇㅈ
ㅋㅋㅋㅋㅋㅋ
미쳐야 뭐든 한다.ㅋㅋㅋ
내가 이래서 천재 안하지!
이 채널은 어릴때 한번쯤 해봤던 생각들을 와 실제로 이런 생각을 나만 해본게 아니었구나, 이런 생각들에 대해 실제로 깊게 고민하고 연구했던 철학자나 과학자들이 있었구나, 거기에 더해서 이런것도 있었구나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라는걸 너무 잘 정리해서 보여주는듯
맞아요!^^
이미 이 채널은 과학 채널이 아닌
과학채널을 가장한 철학채널인것 같다...
신선한 충격을 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인정
맞아요... 공감합니다!!
하지만 과학은 철학으로부터 왔으니 본질적으로 회귀한걸수도..?ㅎㅎ 같이 철학자 과학자 몽상가가 되어봅시당
1분과학 ㄴㄴ 10분철학 ㅇㅇ
과학과 철학은 본질적으로 "진리의 탐구"라는 한 맥을 따라갑니다. 다만 자연과학은 자연현상에서 일어나는 법칙을 체계화하려는 시도라면 철학은 탐구의 대상이 정해져 있지 않고 우주와 인간 모든 것에 대한 사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사유하는 것만으로도 철학이라고 할 수 있지만 자연과학은 실제적으로 가설을 입증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는 차이도 있겠네요.
이 영상의 주제인 '나'는 모든 철학자와 철학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첫 번째 질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류 역사를 통틀어 사유와 통찰의 끝판왕이라 볼 수 있는 철학자들(석가모니,칸트,들뢰즈,푸코,니체,데카르트 등등등)마저 답을 제시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질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답이 존재하기 힘든 질문이고 이 질문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자기 스스로와 세상에 대해 성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결론을 미리 지어버리면 질문을 하는 의미가 없긴 하겠네요.
어쨌든 이렇게 진부하지만 가장 주요한 물음에 대해 사람들이 좋은 반응을 보인다는건 긍정적인 변화인것 같습니다. 문과, 이과로 교육과정이 나뉘어서 사람들이 철학,역사,종교,문화,과학,수학등의 학문이 서로 독립된 다른 학문이라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지만 결국 세상이라는 기계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가 톱니바퀴처럼 연결되어 돌아가야 합니다. 따로 떼어놓으면 어떤 분야든 그것 하나만으로는 큰 쓸모가 없듯이요.
'나는 누구인가?' '내가 보는 현실은 진짜인가? 내가 보는 세상과 옆사람이 보는 세상이 같은 모습이라고 장담할 수 있나?'를 생각하기 시작하면 여러분들도 철학을 하고 계시는겁니다.
본디 과학과 철학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소름돋을 정도로 영상을 잘 만드시네요 진짜.. 다른 과학 채널과는 비교가 안 되는 퀄리티, 문돌이도 쉽게 이해할 설명 능력, 소름돋는 하이라이트 구성 등... 한 편의 이야기를 보는 느낌입니다. 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ㅠ
정말 감사합니다 :)
@@1minscience 형 커피그만마셔
이렇게 '나'라는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니까 개돼지가 되고, 세뇌를 당하는거다
당신은 아직 이해하지 못했다. 물론 나도.
Se7en 뭐라냐 얘는... 뇌절하네
1분 영상 특: 다보고나면 현타옴
씹인정 ㅋㅋㅋㅋ
망치로 한대맞은거같네 ㅋㅋㅋㅋ
마지막 한 마디는 언제나 이해 못하겠음;;
오늘 처음봤는데 진짜 현타오네
@@user-tn5zx7db5z 1분영상님거 재밌는거 많으니까 하나씩 봐바요ㅎㅎ 대신 하루에 다보지말고 하나씩 보는걸 추천 합니다. 안그러면 머리 터집니다....
여태까지 유투브에서 뵜던 영상중에 가장 압도적 퀄리티다 ㄷㄷ
(1) 3세 미만의 아이는 우뇌 우세형의 아이인 경우 달리는 고속열차를 타고 창밖을 바라보면 자신이 열차와 함께 달린다고 느끼지만 죄뇌 우세형 아이는 창밖을 바라보면 자신은 가만히 있고 주변의 풍경이 움직인다고 인식한다. 이들은 보통 언어력이 높고 고지능이다.
(2)치매가 걸린 배우자를 돌보는 노인이 치매가 걸릴 확률이 높은데 그당시 기억을 불러오기 위해 거울뉴런이 반응을 한다.
(3).구글 인공지능과 미국의 인공지능 로봇은 실험을 진행 중이지만 자신이 움직이는 것과 컴퓨터 화면상의 영상을 구분 못한다. 하지만 생물은 감각으로 빛과 함께 들어온 기계적 자극을 심부감각에 따라 초점이 몸에서 앉았다 일어설 때 다리 이완 근육에 의한 표면 장력을 밀어내는 서핑보드의 움직임인 경우와 같은 현상이지만 초점이 정물인 지면 위의 바닥인 경우로 자극을 사전 처리하는 정교한 방법에 영향을 받는다.
(1)(3)의 경우 뇌의 기제에 의한 현상학적 차이가 있다.
그렇게해서 거울뉴런이 활성화 하는 수준 정도의 결정이 우리가 생각하기 전에 준비 전위가 일어남으로 뇌가 특수한 경우에 따라 수십년 전에 상식으로 알던 지능이란 의미의 뇌의 가소성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아직 밝히지 않은 페러다임이 많은 환경에서 단지 좀 fmri와 다른 열등하지 않은 장비들로 예를 들면 (1)이 신기하는 이유로 적절한 표현이 아닌 말이 난무하다. 빈수레가 요란하다:::
@@치료펨미환자 제 지식이 부족해서인지, 글쓴이의 필력이 부족해서인지 잘 모르겠네요
1분(기)과학
ㅇㄱㄹㅇ ㅋㅋ
ㄴㄴ 상반기과학이라도 좋아 형 와줘서 고마워
이게맞지
일분기 과학ㅋㅋㅋㅋㅋㅋ
따봉드릴게요 안드릴수 없네
진짜 내가 지금껏 본 모든 장르 모든 영상보다 퀄리티 높음.
ㅇㅈ
ㅇㅈ
ㅇㅈ
ㅇㅈ
브금 쌉캐리 아~~~~~
진짜 업로드 시간이 늦어도 영상퀄리티가 이정도면 용서가 돼요
ㄹㅇ 4개월 기달렸는데도 이정도 퀄이면 납득이 될 수준
그래도 1년에 동영상 2개는 좀 ...
@@gusdnd 돈으로 싸대기 때리고 영상 올리라 하고 싶당.. ㄹㅇ
@@lop2622 단식실험하다 다쳤대요
되..
와 진짜 머리 속에 박히는 딕션,논리적으로 정돈된 설명 진짜 이채널을 이제라도 알게 된게 다행이네요.좋은 설명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시청하겠습니다. 좋은영상 많이 업로드 부탁드려요!!
나 이사람 영상보면 미칠것같아
같이 미치자
너무쩔어 진짜 생각하게됨
늦게나마 시청 했는데..나도 미치겠다.
미쳤습니까 휴먼?
안녕하세요 수많은 나
요즘같이 자극적인 영상이 많은 유튜브에서 이런 영상이 올라와야 이게 정말 유익하고 좋은 정보를 전달해지는 유튜브가 되지 이 분은 진짜 성공해주시면 좋겠다 정말로
양보단 질이 확실한 유튜브 채널!
양은 확실한가?
1분과학님은 진짜 저한테 은인임.. 특히 여러 영상 중 이영상은 저한테 성경이나 다름없어요. 이 영상덕에 죽음이 안 무서워지고 '나'라는 착각에서 벗어나려 매순간 노력중입니다. 꼭 오래살고 돈 많이 벌어서 '나'의 존재는 착각이란걸 과학적으로 증명되는 그날까지 정정하게 살아가겠습니다 저의 유일한 인생목표입니다.
1:05 솔직히 형... 지하철 정도는 애교임
형은 비행기를 거꾸로 타고 뒤로 걸어서 돌아오는 정도 ㅇㅇ
킼블 등장!
기카
사랑해
뭐야 이형도 왔네ㅋㅋㅋㅋ
@@behind0904 이분은 여기 왜이쎀ㅋ
면접관 : 자. 자기소개해 보세요.
나 : 저는..당신입니다.
면접관 : ? ? ?
애초에 나를 너라고 믿으면 이세상은 나라고 믿을수 있는거고 이 세계을 나라고 믿을수 있는거고 사회는 나라고 믿을수 있고 이 모든게 거짓라면서 거짓도 나라고 하면 면접을 볼 이유는 없죠
저사람이 나고 저사람이 나인데 내가 아닌 저사람이 나면 저사람이 밥을 먹을때 나는 이미 밥을 먹고 있는거고 내가 아닌 저사람 자고 있을때 저사람이 나라고 하면 내가 자는것과 같다
T TJWEEQAS 뭔 개 쌉소리임 1분과학이 바라는건 적어도 이딴 1차원적인 생각을 하는건 아님
@@kskddk8313 너도 나고 죽음뒤엔 먼지라는 나가 존재하며 먼지라는 우리가 모여 우주가 팽창하여 또다른 행성이 만들어 지겠지 그럼 우주는 나고 우리도 나야 모두 하나가 되고 우리는 모든게 될수 있지
@@kskddk8313 세계라는 틀속에 사회라는 규칙을 넣어 니가 나라는 걸 내가 너라는 걸
혼란을 막기위해 만든 거지 고로 세계와 사회는 존재하지 않는 가상이며 나는 우리의 존재를 인정하기 싫기 때문에 사회라는 규칙과 세계라는 틀속에 우리를 넣은거야
나는 너일수도 있고 우주일수도 있는거야
T TJWEEQAS 뭔가 논리적인걸 쓰려고 한거같은데
별로임
보고 3분동안 박수침. 학문적인 부분을 떠나서 이런 심도 있는 고찰을 이렇게 세련된 영상미를 담아 만들어낸 것도 너무 멋있고 평소에 의문을 가졌던 부분이었는데 이런 수준 높은 견해를 인터넷에서 볼 줄은 생각도 못 했습니다.
3분은 광기.. ㅈㅅ
@@도연-x8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분은 조금 에바긴 해
혼자박수치는걸 바라보는자의 심정은..
그 것 도 당 신 이 친 박 수 가 아 니 라 는.. 물 론 시 간 도 의 미 없 고 의 미 또 한 의 미 없 고
2년 전 영상이 뜨길래 간만에 다시 돌아봤는데, 언제 봐도 진짜 영상미며 의도며 주제며 표현력 하며 다 좋네
미친 퀄리티 무슨 일이야...ㅜㅜ 철학 교수님이 한 학기동안 이야기하셨던 것들이 정리되는 느낌이에요. 정말 유익해요...! 지식도 엄청나시지만 그 지식을 누군가에게 전달하는 능력이 엄청나시네요...1
1분과학님의 뇌세포가 부럽습니다...
1분과학님보다도 먼저 다음 영상 내용을 알테니까요...
아침에 유튭을키고 구독에빨간점을 눌렀을때 1분과학.그리고12분.행복하다.
그런데 이미 내가어제밤에자려고 누웠을때부터 행복한 오늘의 나는 존재할수밖에없었다.
내가태어날때부터 오늘의나는 있을수밖에없고.
나는 오늘도 ㅈ같은일이있을때
아.이태호라는사람은 이렇게사는구나ㅎㅎ한다.
화를 낼필요도없다.
그저 받아들이고 그럴수밖에없으니말이다.
ㄴㄴ 나는 너고 너는 1분과학이니까 님도 알 수 있음 ㅇㅇ
@@임담원 뭔말임
@@kaisaisa7205 영상보고 오셈
@@임담원 ㅋㅋㅋㅋㅋㅋ그리되냐
불교의 무아를 이렇게 과학적 언어로 쉽게 풀어내시는 게 놀랍네요. 감탄하며 잘 봤습니다!
진짜 이런주제는 설명하는게 더 힘든데 잘푸는듯
엄청나게 머리가 좋으신 분!
정말 훌륭한 최고의 영상입니다. 그 어느 철학책보다도 어떤 유명한 성직자의 장황한 연설보다도 이 한편의 영상이 모든 걸 설명해 주네요. 대단한 영상입니다.
@@고유겸-g8y 어떤점이 개소리인가요?
@@erebi8386 말을 잘못 했네요~^^
@@erebi8386 바로 지웠습니다!
@@고유겸-g8y 전 걍 궁금했어요
다른 자료라도 추천해주시면 그거 볼게요
(1) 3세 미만의 아이는 우뇌 우세형의 아이인 경우 달리는 고속열차를 타고 창밖을 바라보면 자신이 열차와 함께 달린다고 느끼지만 죄뇌 우세형 아이는 창밖을 바라보면 자신은 가만히 있고 주변의 풍경이 움직인다고 인식한다. 이들은 보통 언어력이 높고 고지능이다.
(2)치매가 걸린 배우자를 돌보는 노인이 치매가 걸릴 확률이 높은데 그당시 기억을 불러오기 위해 거울뉴런이 반응을 한다.
(3).구글 인공지능과 미국의 인공지능 로봇은 실험을 진행 중이지만 자신이 움직이는 것과 컴퓨터 화면상의 영상을 구분 못한다. 하지만 생물은 감각으로 빛과 함께 들어온 기계적 자극을 심부감각에 따라 초점이 몸에서 앉았다 일어설 때 다리 이완 근육에 의한 표면 장력을 밀어내는 서핑보드의 움직임인 경우와 같은 현상이지만 초점이 정물인 지면 위의 바닥인 경우로 자극을 사전 처리하는 정교한 방법에 영향을 받는다.
(1)(3)의 경우 뇌의 기제에 의한 현상학적 차이가 있다.
그렇게해서 거울뉴런이 활성화 하는 수준 정도의 결정이 우리가 생각하기 전에 준비 전위가 일어남으로 뇌가 특수한 경우에 따라 수십년 전에 상식으로 알던 지능이란 의미의 뇌의 가소성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아직 밝히지 않은 페러다임이 많은 환경에서 단지 좀 fmri와 다른 열등하지 않은 장비들로 예를 들면 (1)이 신기하는 이유로 적절한 표현이 아닌 말이 난무하다. 빈수레가 요란하다:::
1분과학 영상중에 이 영상만은 .. 보고 또 보면서 이해하는 범위가 넓어진다는게 느껴진다.. 점점
와 지린다... 너무 좋아 쾌감 느껴져 이런 영상 보면 뭔가 카타르시스 느껴짐..... 행복하다 평소에 문득 문득 느끼고 지나왔던 생각들을 이렇게 정연하게 다 정리된거로 보니까 나(?)인줄 알았던 나의 생각이 착착 머릿속에 정리되는 느낌이다
진짜 영상편집 컷편집 부터 bgm부터 어디서 집중 해야하는지 핵심 포인트가 뭔지 너무 잘 편집 해주셔서 한번도 안넘기고 끝까지 뭔가에 홀린듯이 봤네요 대단합니당ㅠㅠㅠ
1분과학님의 영상 오래 전 부터 보던 사람인데
요즘 느낀점이
1분과학님 영상이 얼마나 많은 연구와 심도 깊은 철저한 펙트체크와 노력을 하며 영상을 만든지 새삼 느낍니다.
가뜩이나 유사과학 영상들이 잘못된 정보나 흐릿한 정보를 마치 사실인 냥 퍼트리고 어느 영상들은 1분과학님 모티브로 따라 흉내질 내는 유튜버들 영상도 보이더라고요. 새삼 1분과학님의 영상 퀄리티 귀중함을 느끼고 갑니다.
이런생각을 공유해준다는거 자체가 내가 너고 너가 나인 이타적 삶을 초월하신 1분과학님이신것 같다.
이래놓고 현실에서 사소한걸로 유치하게 싸우고 있으면 개웃길듯
@@yfantas6500 그건 지분 싸움하는겁니다.
@@haim7512 냉장고에 내가 아껴서 먹으려던 메로나 누가 먹었어!!!
코스모스를 사 읽으시면 됩니다
이 정도 영상이면 진짜 오래 걸려도 꼭 보게 됨
철학에서 파생된 학문이
다시 철학을 묻는다.
1분 과학이
더 재밌어졌네요.
저도 같은 생각을했어요 ㅋㅋㅋ
와 맞는말
와 댓글 먹물충들 총등판하네ㅋㅋㅋ
좋은 문구네요.
이 영상에서 이미 '신'이 되는 법에 대해 많은 걸 얘기하셨네요!
이런 과학과 철학이 섞인 영상들 너무 좋아요.. 지금 정주행 중ㅠㅠ
과학, 철학, 병맛, 교훈
진짜 최애 조합...ㅠ
1:27 “나는 생각한다. 코로..나는 존재한다.”
데카르트좌.... 몇수 앞을 보신겁니까...
ㅋㅋㅋㅋ
닉네임도 댓글도 둘다 정신줄을 놓았군
고로케 먹고싶다
"야는 생각한다 코로 존재한다...."
띵언 무쳤내
너무 어거진데??
7:52 와...앞에 배이야기 나오고 세포 재생이야기가 이렇게 나오니까 리얼 이게 뭔가 진짜 맞는건가 현타오네...
비문학 지문도 비슷한 이야기 나왔었는데
세포는 계속교체되기때문에 결국 예전의 나와 현재의 나는 다른 몸을 가진것이라 볼수있지만 과거의나와 현재의 나 사이의 연속성과 일련성때문에 공통된 나로 인정하고 있는거라고
@왕상오 색과 공의 비유는 적절한지 모르겠네요. 이건 물질과 비물질의 개념보다는 신과 개체성의 관점에서 생각해봐야할 주제라서
이게다 무슨말이양ㅠㅠ
쌍둥이는 서로 완벽히 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리적으로 다른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별개의 인격체이죠. 마찬가지로 내 몸의 구성물이 아무리 교체가 된다해도 내가 차지하는 공간을 유지하는 나의 몸은 하나입니다. 그러니 복제된 나는 내가 아니죠. 아니.. 그냥 각각의 인격체입니다. 아마 뇌를 완벽히 복제해낸다면 서로 자신이 원래의 자신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외부에서 볼때는 그냥 각각의 사람이죠... 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Singleeyedking양자역학적으로 완전히 같은 입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아무리 완벽히 뇌를 복제하고 육체를 복제한다 해도 물리적으로 다른 존재이고 의식이라는게 생성되는 시점에서 이미 다른 존재가 될것같다고 저는 생각해요
지금 김상운작가님의 왓칭을 읽는중인데 책의 내용과 상당히 흡사해서 더 이해가되고 신기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김정은 이..이...이...
찐이다 올라가십쇼
오 찐이다
올라갑시다
ㅃ..빨토다
ㄷ
사용한 브금이 궁금하다
"아아ㅏㅏ아아ㅏ아아ㅏ아ㅏ아아아아ㅏ아아ㅏ아아아ㅏ앙둥!.... 아아아ㅏ아ㅏ아아아ㅏ아아아ㅏ아아아ㅏㅇ아아"
ㅋㅋㅋㅋㅋㅋㅋㅇㅈㅋㅋ
윗 답글에도 적혀있지만
Run for your life / The Seige가 브금입니다
이친구는 자신의 존재함을 표출중이다
아무생각없이 보고있는데, 이 덧글보고 아아아아앙 밖에 안들림 ;; ㅅㅂ;;
60퍼센트만 생각했던것을 100퍼센트 콕 찝어주시네요.
과학도 철학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영상
과학은 지식일 뿐이고 이걸 사회문화적인 맥락으로 해석해야하는 건 인문학이죠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
철학이 모든 학문 위에 있는 학문이죠.
문제는 열심히 배워도 정작 살아가는데 쓸 일이 거의 없는거ㅠ
실제로 역사상 유명한 과학자들은 철학자들이기도 했고, 유명한 철학자들은 과학자들이기도 했습니다.
영상에서 나오는 데카르트만 해도 철학자이자 과학자였죠.
연구의 결과가 내면이냐 외면이냐의 차이일 뿐
@@2223-c5n 살아가는데 왜 쓸일이 없죠?? 인생의 방향성을 제시해주는데 가장 중요한것중하나인데...... 그냥 아무생각없이 살자면 뭐 필요없을수도 있겠네요
진짜 철학을 공부하지 않아도 이분 영상보면 생각의 깊이가 달라지는것 같아요
소름돋는다 진짜 영화한편본거같어..
역시 높은 퀄리이에 소름끼치는 영상이었습니다..👍🏻 기다리는걸 잊었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개구락지 진짜 좋은 퀄리티 영상이에요 ㅠ
이형 진짜 영상 업로드속도보고 빡쳐서 다신안본다 카다가도
영상퀄리티보면
'하.. 이번까지만 용서한다.. 진짜루다가'
무한반복의 알고리즘 .......
그거 같다.
남자들이 빤스에 구멍 발견하고 오늘까지만 입고 버리자 생각했다가가
빨아버리고
세탁한거 아까워서 다시 입는거
무한반복
모든 영상 다 몇번째 보는데 특히 이 영상이랑 시간은 환상이라는 영상..
볼 때마다 나 라는 존재와 이 세상이 정말 아무것도 아니게 느껴져서 아등바등 살고있는것들과 작은것에 연연해하는 마음을 버리게 되는대신 삶이 허무해짐ㅋㅋ뭔가 의미가없고 공허하고 그냥 내가 우주같고 그런
저는 허무함 보다는 진정 자유의 길이 있는데 다들 모르고 살아서 힘이 들구나 어떤 길이 있다는 희망 ? 이 있다는 생각에 어떻게든 살아지더라구요 힘냅시다!
@@ejcofjeksk 자유의 길이 어떤걸 말씀하시는 건가요ㅎㅎ
@hotshorts7777 애당초 허무하다라고 말을 하는건 깨닫지 못한거임. 불교 철학에 기반하여 말을 하자면, 애당초 우리가 모든것은 결과가 있고 득이 "있어야한다"라는, 우주적 관점에서 보면 당연히 틀린것을 믿고있기에 이 결과라는게 존재하지 않으니까 허무함을 느끼는거잖슴. 애당초 나의 의식이 "존재한다" 여기서 끝나야하는것이 "그래서 의미가 있나?"로 끝나버리니까 허무함을 느끼는거잖슴.
구독자를 이렇게 기다리게 하는 유튜버가 있나ㅠㅠㅠㅠ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 : 다음 영상은 언제 올리나
답:언젠가
ㅇㄱㄹㅇ
ㄹㅇㅋㅋ
다음영상은 존재하는가
ㅋㅋㅋㅋㅋㅋㅋ
1년에 영상이 2개 올라오는 65만 유튜버가 있다?!
두둥탁
프랑스여자 로이를 보시는 듯.
1년에 2개 영상이면 그래도 사람들이 찾아오는거 보면 이 영상의 지식수준의 가치가 진짜 높은듯
1년에 두개가 아니라 많이 만드 셨는데
최근 1년간 아프셨데요 ㅜㅜ 그래서 뜸 하셨다네요
자아라는 거...
의식할 때만 발현되는 일시적인 상상
그래서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죽었다 태어났다를 반복함
그리고 태어나는(의식하는) 순간의 나는 그 누구도 될 수 있다는 거
일분이라고 해서 왔더니 십이분동안 입벌리면서 보고 있네 ㅋㅋㅋ
구독함을 보고 일분과학이 영상을 올렸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왜 눈물이 나지?"
처음 댓 알림함에 1분과학이 영상 올렸다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해서 좋아요 누르고 '저도ㅋㅋ'라는 댓을 쓰려고 댓글 눌렀는데 댓이 바뀌었네?
4개월 만에!!!!!!!!!
어...어라...킹쩨서 갓물이!?
이거보고 1분은 철학자가 됀거같은데 현실은 그냥 라면먹고 보고있음
나도 라면먹으면서 보는데 ㄷㄷ... 무섭다
와 나돈데..진짜 내가 너구나..
@@오오오-k9x 내가 너고 너가 나다
@박성웅 나도 줘
둥지냉면 먹는중인데
부처님의 8만 4천 법문의 요지를 이렇게 쉽게 풀이하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오셨습니까
당당히 수정도 없이 1을 쓴사람들 제끼고 ㄹㅇ 1등한 ㄷㄷ
네
@YT스틱파이트 ㅇㅇ
그렇소
뭐냐 개간즤
이게 같은 상황인지 모르겠는데..
첫아이 출산일 막바지쯤, 자고있는 와중에 진짜 뇌리에 양수 터진다!! 라는 생각이 확!!들면서 벌떡 일어났어요. 새벽 4시, 한참 잠들어있을 시간에.
일어나서 앉음과 동시에 양수가 새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전 그때 양수가 새는게 뭔지도 모르고, 양수가 샐거라고 상상조차 못한상태였는데도, 내 머릿속에서 먼저 알아채고 순식간에 잠에서 깼다는게 너무너무 신기했어요. 그래서 어떻게 이럴수가있지??하고 생각했던 경험이 있네요.. 아직도 신기
와우..
새벽에 자다가 화장실에 가고싶은거랑 비슷한건가 ? 어릴땐 그것도 모르고 그냥 잤는데..? 뭐지 진짜 이사람 영상은 생각하면서 보면 미치겠어...
약간 침대에서 떨어지기전에 떨어진다하고 깨는 느낌인것가...
누군가가 우리의 엉덩이를 만졌을때, 어떻게 우리는 만져진 부위가 엉덩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걸까요?
거미가 누구에게 배우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거미줄을 치는것과 비슷 할까요?
양자역학을 이해하는 순간이
나라는 자신을 버리는 순간이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댓글 조차도 너무 훌륭한 채널을 알게되서 너무 기쁘네요 요즘 명상을 제대로 알고 해보자는 맘이 강했는데 이렇게 평온하게 이해되는 영상이라니… 꽃처럼 예쁘고 감사합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자아정체성이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보여주지 말아야 될 베스트 TOP 5 영상.
진짜 생각 많이하겠지 자살할수도
ㅋㅋㅋㅋ
@@배뿔뚜기 ?
@@fanjor07 아 ㅈㅅ
@@이정우-r6k3m 다른 영상인줄
1분 과학의 영상을 보면 무언가에 대해 생각해볼 수 밖에 없음
ㅇㅈㅇㅈ
너는 나니까 생각할수 있는거야
ㄹㅇ임
지금 1시간넘게 생각중..
@@엄동삼 ㄴㄴ 너는 생각할수 없음
뇌에서 원자들이 상호작용을 하는 것이다.
정말 잘 짜여진 영상이네요ㅎㅎ
처음엔 ‘실존주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며 ‘니체의 니힐리즘’과 ‘야스퍼스의 “상대가 존재하기에 나 또한 존재한다”는 가설’을 일반 사람들이 이해하기 편하게 잘 풀어서 이야기 하다가 궁극적으로 ‘불교의 “공”사상’으로 마무리하는게 인상 깊었네요.
정말 예전에 살았던 사람들이 이렇게도 멋지고 훌륭한 생각을 한 것이 놀랍지 않나요? 이러한 '윤리'와 '철학'이 어려운 것이 아닌, 좀 더 보편화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일상에서도 좀 더 고민하며 산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윤리’란 배우지 않아도 장래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학문이죠. '윤리'란 다른 학문들과 다르게 '존재'를 배우는 것이 아닌 '존재하매 바람직함'을 배우는 학문이니까요. 지금 존재하는 문학, 수식, 역사 등 이것들은 지금 당장이라도 배워야 하며 생활 속에 빠져선 안 될 학문 입니다. 인간이나 사회가 '마땅히 이래야 함'을 배우는 학문 따위 배우지 않아도 당장 오늘 생활에 곤란함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언젠가, 언젠가 무슨 인생의 큰 벽에 부딪혔을 때,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알고 있다면 그 벽을 뛰어 넘을 힌트가 될지도 모릅니다. 정치나 정보 등 이것들은 사회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선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우리들은 '인간'이죠. 그렇기에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것은 '인간'에 관한 것 아닐까요? '윤리'란 그런 학문입니다. 지금 확 와닿지 않더라도 우리는 끊임없이 고민할 필요가 있죠.
무아
@@1tomik998 라고 생각하는 당신!
당신은 저 사람이다. 당신은 나다.
저 사람은 똑똑하다.
당신은 똑똑하다.
나는 똑똑하다.
그러게요 그러고보면 실존주의 상대성이론 작용과 반작용 다 불교 교리로 퉁 칠수 있음... 부처가 지금까지 진리라 할 만한 것들에 대해 가장 잘 정립해놓고 간 사람이 아닌가 싶어요
공감
중간에 "자유의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넣죠
항상 보면서 느끼는거지만
과학이 아닌 철학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채널인듯...
아니 이건 과학이 아니라 철학이잖아! 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잠깐 생각해보니 과학과 철학이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는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철학이 있기 때문에 과학이 더 발전할수 있는것 같네요
아주 오래전에는 철학=과학 이었죠..
논리적으로 결론이 도출된다면 그것은 철학이고 과학이고 수학인 것 같아요!
데이터가 있으면 과학 데이터가 없으면 철학
이기적 유전자에서 인간은 유전자를 나르고 보존하는 기계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유전자에 각인되어 있는 DNA가 반응하여 인간을 움직일 수도 있죠. 나는 존재하지 않고 유전자를 위해 나라는 몸이 존재하는건 아닐지...
소름
유전자요? 우리는 항상 '그밖의 복잡한것들'에 주의해야합니다. 유전자가 어떤 일을 한다는 망상은 그저 그 유전자가 다른 유전자와 단백질과 다른 고분자들과 모든 역학적 작용속에서 우리가 편의대로 만든 퍼지집합의 통계적 산출물에 대한 지나친 단순화가 아닐까요? 우리는 도킨스가 유전학자가 아니라 동물학자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우리는 단순히 생명만이 아니라 모든 차원에서 유전알고리즘이 출현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야 하고, 그런 일에 대한 최종적인 결과는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삼체물리만 해도 이미 머리가 터지니 말입니다.
헐 마침 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모든 생물은 유전자의 생존기계일 뿐이다라는 내용.. 저는 이 영상을 보고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실존하지 않는다는게 아니라 존재는 주체적이지 않다라고 이해했는데(인간이 주체적으로 한다고 여겨졌던 생각도 뇌의 반응일 뿐이라는 연구와 방향과 속도같은 개념도 상대적인 존재가 있어야 한다는 것 등) 이기적 유전자에서 표현한 유전자의 생존 기계라는게 생물이라는 개념에 있어서 주체적인 존재는 유전자 뿐이다라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욥.
상대방이 있어야 '나'라는 존재가 성립된다??
자신과의 싸움이 가장 어렵다는 건? 어떻게 설명할껀데??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건, 주체적으로 생각하지 않은 그저 수동적인 인간으로 만들어 버리는 말이다
나를 기계 또는 노예로 만들어 버릴 생각이냐!!
내가 존재하지 않다니!!
반년에 영상이 하나만 올라온 이유가 있었네ㅋㅋㅋㅋ
그 만큼에 영상에 가치가 있으니 기다릴만 하네요 ^^ 그래도 예전 처럼 빨리 올라왔으면 ㅠㅠ
무언가를 비교하거나 따지고 이해하기 위해선 우선 1. 차원이 같아야 하고 2. 그 차원에 질서의 단위를 가져야하며 3. 그 질서에 기준점이 되는 표준이 있어야지. 그 차원안에서 표준되어진 기준으로 정리를 할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차원의 이야기를 해버리면 평생 서로 다른이야기만 하다 끝나겠지요.
근데 이 사람은 진짜 책한권을 유튜브로 쓰는 사람이다 와 개지림 오늘 2번째 복습중인데 개지림
유발하라리 다음으로 지리는 분인듯
한국의 유발하라리라고 할만하다
@@흑승준 ㅇㄱㄹㅇ ㅋㅋ 나도 사피엔스 읽고 한참 뽕에 찻었지 ㅋㅋ
사피엔스 읽으면 이세상이 뭔가 싶을때 있음 ㄹㅇ ㅋㅋㅋ 하지만 현실에 돌아오면 현실에 살아야하는걸 다시 생각하게됨
유발하라리 호모데우스 어떰? 머부터 읽는게 좋음?
@@흑승준 사피엔스 뽕은 킹정이지 ㅋㅋ
다음은 몇 개월을 기다려야하지?
분기당 한번 상반기 하반기
ㄹㅇ ㅋㅋㅋㅋㅋㅋ
개월도 허상임 ㅅㄱ
확 그냥 허상 후라이팬으로 대가리 맞고 싶으세요?
형 진짜 브금 신의한수야 ㅋㅋㅋ
나는 아는사람 나와서 신남 ㅋㅋ run for your life일걸
브금 이름 뭔지 아시나요 너무 좋아서요 ㅋㅋ
ㄹㅇㅋㅋ
마지막에 '넌 존재하지 않으니까'이 말에서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말은 다르게 말하면 '어디에나 존재할 수 있다.'라는 말처럼 들리네요. 원래 어디에나 존재하던 우리가 '나'라는 육신에 갇혔다가 육신의 수명이 다하면 다시 어디에나 존재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건 아닌지.. 아니면 형태만 바꿔서 다른 차원의 세계로 영혼이 이동하거나요. 제 상상입니다.^^ 제가 원래 뼛속까지 문과라 그런지 물리 이야기를 들으면 자꾸 철학이나 종교쪽으로 자꾸 생각이 기우네요. 물리나 철학이나 종교나 결국 결론이 비슷하게 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반모태기독교인이라 그런지 마지막에 내가 쟤고 쟤가 얘고 얘가 나고.. 이 부분에서 성경에 나오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말씀과 '가장 낮은 자에게 하는 것이 곧 나(예수)에게 하는 것과 같다.'는 말씀이 떠올랐어요. 이웃=나, 낮은 자=예수.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물리 이야기를 들을수록 그게 과학으로 증명된 기분입니다.
아, 그리고 듣다보니 나=세상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나님이 세상(나)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예수)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셨다는 말씀은 저를 사랑하고 계신 거였군요!
감사합니다.^^
문과와 이과라는 이분법적 경계를 깨부셔주는 영상
리얼로
예체능은 왜 빼나요? 그거 땜에 맥그리거 장면 넣은 거 같은데;;
@@다닫-d5y 그런 의도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ㅋㅋ
@@DocHoman 아아.. 결국엔 그것마저도 저의 착각이었다. 뭐 이런 것인건가요? ㅋㅋㅋㅋㅋㅋ
다닫 프로 불편러야? 컨셉이야?
와 디진다 레전드네요 이번영상은 진짜.. 근래 본 최고영상
무언가 느껴지는 듯 하며 알듯말듯 하다.. 2차원 세계에서 3차원을 생각 할 때에 이런 느낌일까?
정말 알듯말듯한 점에서 양자 역학과 비슷한 감상을 주는듯.(양자역학과 이 논리가 같다는게 아님. 그저 와 닿는 감상이 그렇게 느껴질 뿐)
어이어이 다 집으로 돌아가. 너무 멀리 나왔어
보틀왜캐 많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분과학 영상은 처음 볼 때랑 열번째 볼 때랑 계속 새로운 영감이 든다
평생을 공부하며 생각하고 느껴야하는 부분을 잠깐의 눈요김으로 세상을 공부하게 만드는 당신을 정말 존경합니다.
@@Cloudyallday 다른 유튜브 어디요?? 순수하게 궁금해서요
@@Cloudyallday Wls
형 말은 막상 이렇게 해놓고 자소서 쓸 때 ㅈㄴ고민할거 다 알아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오셨네요 반년과학님 ㅜㅜ 진짜 엄청 기다렸습니다
BLUE 반년과학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
세상의 통찰력이 굉장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좋은 영상 계속 만들어주세요.
인연설 : 만나서 의미와 단위가 생기고 인연이 다하면(에너지가 변화하면) 또 사라진다
불교 매우 과학이랑 비슷한 관점
인류 존속의 힘은 허구와 그 허구를 끊임없이 정당화하여 공동체의 믿음을 만들어내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사피엔스를 읽어보면 힘도 생존력도 어떤 짐승보다 약한 인간이 지구를 정복할 수 있었던 힘은 바로 허구를 만들고 그걸로 일반 의사소통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단합하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하죠.. 돈이나 종교로 수백수천수만명의 사람들이 하나처럼 움직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동물은 아무리 지능이 높아도 열댓명까지만 협력이 가능하죠..
위에 분의 말씀대로, 유발 하라리는 그 부분을 지적했죠. 그리고 대표적인 사례가 종교이고요. 종교와 뒷담화, 이와 같은 것들이 인류의 사회성을 극대화 시켰고 이를 통해 공동체를 이루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이와 같은 공동체로의 필연성이 인지혁명, 농업혁명과 같은 변혁을 이뤄냈고, 흔히 말하는 집단지성의 기틀이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류는 단합하거나 존속했던적이 한번도 없다고 생각해요 사람이 평생 중요하게 알고 지내는 사람은 파레토의 법칙에 의하면 1000명중 14명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성격과 행동이 취향과 가치관이 다르고 자신과 유사하거나 보완적인 관계가 가능한 사람과만 합하려고 한데요 결국 사회학자들의 의견은 최대46%의 인간만이 나의 바운드리로 인식하고 32%의 인간은 적이나 비호감으로 인식하고 22%에게는 죽든 말든 무관심하다는 겁니다 결국 인간은 54% 절반이 넘는 인간들이 나에게 도움이 안 되는 인간이라는걸 살면서 경험하게 되는데 그래서 사회생활이 힘든거 같습니다
@@장주인백 인간의 그러한 점을 '가상'의 무언가가 유대감 또는 경쟁심으로 묶어주는거겠죠 돈 종교 지위 학벌 등등..
인지혁명^^
8:58
"중대장은 실망했다."랑 비슷한건가?
중대장특: 실망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다르지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모두가 자기를 중대장이라 부름
전에도 본 영상인데
다시 보니 새롭다
뭔가 더욱 신비롭고 그럴듯하다
어릴 적 일기를 쓰던 나,
하루를 돌아보는 나는 일기를 쓴 게 아니라
제3 자가 되어 명상을 하고 있었구나.
허헛
@@사람-i5b8m 예수님 등판 ㄷㄷ
@지원 아, 아앗...
너는 나고 나는 너다. 그러므로 내가 구독을 누르면 너도 눌러라
와우 드디어.. 형 나 일주일뒤에 입대해 고마워 진짜..
드디어 영상다봤는데 진짜 볼때마다 숨막히고 소름돋아.. 형이 영상올리기전에 내 뇌가 벌써 이 영상을 볼거라는 생각을 한다니 놀라워..
12분이 1분처럼 느껴져서 1분과학이다
2-1은 1이다 그렇기떄문에 1분과학이다 그렇다 개쌉소리다.
사실 이 방송은 지구의 12분이 1분인 행성에서 방송을 올리고 있기 때문
사실 시간이라는게 존재 하는걸까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테마의 13분짜리 영상이지만, 13시간, 13개월, 13년은 곱씹게 될 내용이네요. 내가 선택하기 전에 뇌는 더 빨리 반응했다는 것은 정말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잘 봤습니다.
와~드디어 새로운영상 업로드하셨네 ㅠㅠ
ㅜㅜ
아니... 난 이 댓글을 쓰기 몇 초 전에 이미 이걸 결정한거야?
나도 몇초전부터 결정
그것이 약속이니까
@@고라니-t3p 음..!
@@고라니-t3p와
@자라니
알고리즘에 이끌려 결정했다
와... 진짜 이 채널 너무 좋다
나도 너 좋다..
@@1minscience 나가 너고 너가 나이므로 나도 나 좋아요 (?!)
1분과학은 한국사회의 구루네요 진심 존경스럽습니다
“나다, 존재하지만 존재하는 유튜버 크뤼스”
이거 혼자 생각하시고 정리하신거..? 와 그럼 ㄹㅇ 천재야 진짜,, 나도 보고만 있어도 철학자같은 기분 든다 ㅋㅋㅎㅋㅎㅋㅎㅋㅋㅋ
유튜버중 1분과 가장 상관없는 1분과학!!!
1분과학 이름을 지은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데 뭔소리하는거임
1분과학이 1분기 과학이고 1분기 과학이 1년 과학이고 1년 과학이 10분 과학도 되는거지
최초 영상에 희소성을 붙여 조회수가 잘 니오는 유튜버
'왜냐하면 모든건 상대적이니깐'
이거 너무 맘에 든다
공감합니다. '나는 누구인가?'와 테세우스의 배를 연관짓는 것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오고 있었거든요. 앞으로도 영상 자주는 아니더라도 이렇게 꼭 올려주셔요.
진짜 영상 퀄리티 최고다.. 내 최애 채널
명작 영화 한편 본 것같은 이런 미친 실력.... 와...장난아님ㅜㅜ
최근 영상인 '신이 되는 법'을 보고 과거 영상들을 보고 있는데 이미 예전부터 삶과 존재에 대해 끊임없이 성찰을 하셨군요!
역시... 그런 깨달음의 경지가 그냥 오른게 아니었네요.
와 진짜 개쩐다 살면서 영상보다가 이렇게 소름돋은 적은 없는데 진짜 대단해요 ...
우리나라에 이런 채널이 있는지 몰랐다
5:30 아인슈타인 나올 때 소름돋았어
찐이다! 이분을 ㅕ기서 보다니
ㄹㅇㅋㅋ
@@lemonbot7755 ㅅㅂ 이젠 구독자 61명도 찐임?
@@김재원-h5k 하.. 너같은 잼민이가 이런분을 알 리가 없지
@rain drop 무한으로 렙업하자 ㅅㄱ ㅗ
12분동안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철학 동기부여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