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가요..저도 고민을하다가 근무중에 숨이막혀 엄마에게 전화해서 어렵게 말했더니, 의외로 정말 따뜻하게 말하시더군요. 어차피 평생직장은 없다고..그리고 한곳에서 있으면 어느시점이 지나면 사람이 발전이 없다. 그렇게 다 늙어서 퇴직하면 남는건 습관성 신경질과 한곳에서 경험없이 보낸 세월로 인해 다른걸 할수도 없다. 오히려 이것저것 해보는게 너에겐 인간적으로 사회적 인간으로 더 발전할거다. 비록 경제적으로 가난할지라도...너가 즐겁고 행복한걸 하라고 말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정말 눈물나게 감사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퇴사하면 생활고나 재취업이 어려워서 후회할지도 모르겠지만..퇴사 할 용기를 얻었습니다. 실패할지 모르겠지만 해보고싶던것 이것저것 다 해보려구요. 분명 좋은 경험이 되겠지요. 어차피 세상사람 모두가 인생1회차니까요. 사람들 시선이나 말에 휘둘리지 않을려구요.
위로 감사합니다 동주님.. 여행을 갈 의욕조차 안생기고 갈시간조차없습니다... 이상태로 회사 언제그만둘지도모르는데, 돈이라도 아껴놨다 생활비로 써야죠... 나온다고 쳐도 더 우울한건, 어느회사를 가도 제 상태가 나아질거같지 않다는 생각이 계속 맴돌아서 이도저도 못하고 속만 썩고있습니다... 퇴근하고와서 댓글 쓰는데, 내일또 어떻게 버틸까란 생각에 한숨만나오네요
김유튜브족구하라그래 이게 맞아요 진짜 20대 초반부터 어느 매장에 취직해서 꾸준히3년간 내 매장처럼 일하다보니 어느새 직급은 사장다음 월급은 세후300+@ 20대중반에 저정도 받으면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 라고 생각은 하고있는데 여기 나오신 사람들 처럼 내시간이 없어서 그만두고는 싶은데 그만두면 여지껏 쌓아올린게 무너질거 같아서 무서워요..
정말 20년 다닌 회사 퇴사했을 때 지옥같았는데(회사다녀도 지옥이었음)3개월 기도하고 이 악물고 제가 좋아하는 최고 직장에 들어왔습니다. 여긴 이전에 비해 급여도 훨씬 좋고 웰빙, 인간적 대우..이전 대기업다닐 때는 정말 매일 아마존으로 가서 야생동물들과 함께 했던 기분...제가 또 가장이고, 집 짓는다고 돈은 또 엄청 들어가던 때 퇴사를 했죠..계속 다니면 죽을 것 같더라구여. 퇴사하고 스승님께 전화해서 내가 인생에서 큰 실수를 한 것 같다고 했더니...나의 인생 스승님의 금쪽 같은 말씀 1. 후회하지마라 2. 다른 사람을 미워하지마라 3. (천상에서) 너를 위한 계획이 있을 것이다. 정말 이 악물고 깜깜한 절벽에서 기어올라 왔네요..멀리 해외에서 여자 혼자 몸으로 내가 또 가장..40대후반.. .그때 얼마나 기도를 했던지...매일 새벽에 잠이 안와서 달보고 엄청 기도했습니다.... 지금은 퇴사한 것이 내 인생에서 신의 한수였습니다.
@@linedark892 남눈치 안보고 주체적 삶을 산다는것이 어떤것인지 단 1도 이해못하면서 돈없으면 미래가 암울하다? 본인이 만족하는 삶의 미래는 비참한현실이라는것이 어째서 필연적인것인가? 본인이 만족하는 삶을 살면 경제적으로 궁핍해지는것이 절대적 진리라고 믿는것 부터가 돈의 노예 자본의 노예 자본가의 노예로서의 가장 합리적인 자기방어 논리. 그렇게 살지못함을 억울해하는 내면 깊은곳으로부터 시작된 열등감의 발현.
제 나이 45세 입니다 같은 40대 나이랑 말 섞다 보면 거의 꼰대가 많습니다...본인 잘난점만 얘기하고 은근슬적 자기 자랑만 하는데 인생에 있어 배울게 없죠...그러곤 요즘 젊은것들은 참을성이 없다면서 인간되긴 글렀답니다...헌데 저는 2030에게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싫으면 싫다 표현해야 하고 좋으면 좋다라고 표현을 해야 내 존재감이 나타난다...다른이들에게 유령처럼 보이지 말자 사람처럼 보이자....하여 "당당하고 자유롭게"라는 말을 남겨 봅니다
안녕하세요 로스쿨 오탈을 알고 계시나요? 로스쿨 졸업 후 5년 내 5번만 변호사시험을 볼 수 있고 5년이 지나면 평생 응시가 금지됩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 합격률은 더 떨어졌습니다. 이 문제 언론에서 잘 다뤄주지도 않고 저희는 돈만 쓰고 낭인이 되었습니다. 로스쿨 졸업하고 암에 걸려서 치료하느라 몇년 날리고 5년이 도과된 사람, 자녀 희귀병 치료하느라 몇년 날리고 5년이 도과된 사람들까지 정부에서 무시하고 있습니다. 법실력이 없어서 오탈하면 꺼지라는데 초기기수 변호사보다 지금 오탈이 시험점수는 더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변호사고 저희는 오탈이라 평생 변호사시험 근처에는 가지도 못합니다. 이 문제에 관심가져주세요. 유튜브에서 오탈누나로 검색하셔서 채널 구독해주세요.
저도 나름 유명대기업이라는 곳을 2년 일하고 30살에 퇴사했습니다. 전혀 후회는 안하고, 2년동안 모아둔 돈에 몇안되는 퇴직금 까지 합하면 1~2년 정도는 놀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것은 계획없이 무작정 퇴사하니 심심하기도 하고, 어린시절의 열정이 다시 안 나오네요. 30세 근처에 퇴사하실분들, 현실이 너무 힘들다면 한번쯤은 용기내어 도망쳐도 됩니다. 이제껏 열심히 해 왔잖아요. 부모가, 회사가 내 인생을 살아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꼭 나가서 뭐 할지, 그게 심지어 공무원 시험일지라도, 무엇이든 결심한 후에 나오시길 바랍니다.
모든 퇴사자들 응원합니다. 저역시 퇴사하고 현재 자영업+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싶었던 일이라 행복합니다. 바쁠땐 바뻐도 여유있을땐 종일 서점에서 책도보고 영화도보고 커피숍도 눈치안보고 갑니다. 제가 이렇게 될수 있던 이유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1. 회사다닐때 비참할정도로 종자돈을 모아라! 남들이 뭐사고 뭐먹고 중요치않다. 그것은 스스로 노예가 되는길입니다. 2. 회사다닐때 창업을 준비하라. 이것은 단순히 생각에 그치라는 뜻이 아니고 작은일 작은 상점이라도 직접 해보라는 뜻입니다. 조금만 더 부지런하면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 3. 월급만큼 소득이 생길때 퇴사하라! 고정소비를 줄이긴 어렵습니다. 아무 준비없이 퇴사하면 생활고에 시달리게 되고 다시 하기싫은 일을 해야만 합니다. 매월 고정수입이 생긴다면 내가 하고싶은일에 더 열중할수있고 키워갈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저의 경험담을 남깁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래요. 모두 화이팅!!
나만의 색을 찾는게 먼저 인거 같아요 나한테 맞는 그리고 그전에 나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거 같아요 사업이 맞는지 직장 생활이 맞는지 사람 상대 하는게 맞는지 책상 업무가 맞는지 장시간 일할수 있는지 없는지 밤에 잘 깨어 있는 스타일 인지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스타일인지,,,,여기에 본인에 색을 입히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는 30대 중반 평범한 아재 입니다. 평범하게 지거국 자연계열 졸업과 동시에 운 좋게 대기업에 입사해서 4년 정도 다녔었구요.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네요. 매일 듣는 잔소리에 욕설 그리고 배울것 없어 보이는 상사들 제가 생각했던 대기업의 모습이 아니였죠. 그래서 난 아직 나이가 많지 않고 금방 다른 직장 구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회사 그만뒀습니다. 회사 그만두고 1주정도는 자유로움에 행복했지만 그시간이 지나고 재취업 전 까지 1년 반이라는 시간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결국 엄청난 후회와 자책을 하고 취준한 결과 운 좋게 중견기업에 붙어서 지금은 해외 주재원 생활 하고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취직을 하면 "을"로써 일을 하고 남의 말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퇴사 유혹에서 자유로워 질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준비를 하고 나와야 합니다. 준비의 기준이야 다르겠지만 최소 2~3년간 남의 도움 안받아도 살수 있을 정도의 돈은 가지고 계셔야 하고, 회사일 외에 투잡으로 다른일을 하고 계셔야 퇴직 하셔도 사람이 비참해 지지 않습니다. 열정은 하는일에 따라 바뀔 수 있지만 돈 없어서 고생하는건 죽을때 까지 갑니다.
많은 분들이 퇴사로 고민이 많으신 것 같아요. 저 역시 유학도 가고 열심히 공부했었는데요. :) 퇴사하고는 회사 다닐 때 해보지 못한 일들을 해나가고 있어요. 유튜브도 시작하고, 하고 싶었던 강의도 하면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사회적 인식, 기준, 명예가 전부가 아니었구나를 깨닫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 모든 직장인 분들, 취준생 분들 응원해요. 우리 행복하게 살아요. :)
안녕하세요 로스쿨 오탈을 알고 계시나요? 로스쿨 졸업 후 5년 내 5번만 변호사시험을 볼 수 있고 5년이 지나면 평생 응시가 금지됩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 합격률은 더 떨어졌습니다. 이 문제 언론에서 잘 다뤄주지도 않고 저희는 돈만 쓰고 낭인이 되었습니다. 로스쿨 졸업하고 암에 걸려서 치료하느라 몇년 날리고 5년이 도과된 사람, 자녀 희귀병 치료하느라 몇년 날리고 5년이 도과된 사람들까지 정부에서 무시하고 있습니다. 법실력이 없어서 오탈하면 꺼지라는데 초기기수 변호사보다 지금 오탈이 시험점수는 더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변호사고 저희는 오탈이라 평생 변호사시험 근처에는 가지도 못합니다. 이 문제에 관심가져주세요. 기성세대 변호사의 밥그릇을 위해 청년들을 일방적으로 희생시키고 있습니다 금수저라는 프레임 씌워서요. 유튜브에서 오탈누나로 검색하셔서 채널 구독해주세요. 네이버에서 오탈누나로 검색하셔서 블로그 이웃추가해주세요.
저는 21살 입니다. 저도 퇴사경험 있는 사람 입니다. 친구들 대학 갈때 대학도 포기해가며 직업훈련원에서 전기분야에 대해 눈을 떴고 전기를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기 위해 취업을 했습니다. 제가 다녔던 회사에 대해 소개를 드리자면 ‘전기공사’ 였습니다. 전기공사란 대기업 공장이나 중소기업 공장에서 하청업체로 근무를 하는건데 전선이 깔리는 좁은 천장을 기어다니면서 엄청 무거운 전선을 깔아주는 작업을 합니다. 흔히 말해 노가다판 이라고 하죠. 아시는분들은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제 나이대에 노가다판 들어갈려고 생각도 안할거에요. 전기공사 뿐만 아니라 중량 흔히말해 ‘도비’ 라고 하죠. 젊은 사람 찾는게 하늘에 별따기 라고 생각해요. 제가 왜 퇴사를 했는지 이유를 설명 드리자면 첫번째로 회사시스템 문제 였어요. 기본급 120에 야근수당 없고 수당이라곤 일요일 빨간날에 출근해서 일당 1.5배 밖에 없었네요ㅋㅋ.. 둘째로 저만의 시간이 없다는 것 입니다. 심할때는 오전 8시에 출근해서 다음날 새벽3시까지 일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또 정상출근해서 똑같이 야근했구요. 돈을 벌어도 행복하지 않았고 쓸 시간이 없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야근을 하더라도 추가적인 보상이 따라주면 버티겠다. 하지만 보상도 없을 뿐더러 돈을 벌어도 행복하지 않은데 이 일을 계속 해야만 하는가? 내가 옳은 길을 걷고 있는거야? 생각하며 다음날 퇴사 하겠다고 옷 벗어던지고 나왔어요. 저의 최종 목표는 군대 부사관 전기특기로 가는게 저의 목표입니다. 전기라는 분야를 더 넓게 바라보기 위해서 전기공사에 취업 했는데 자괴감도 많이 들고 힘들었어요. 진짜 미친듯이 힘들었어요. 하루하루 버티는게 신기했어요. 퇴사하고 남은건 뭔지 아시나요? 부사관이 최종목표인 제가 무릎을 다쳐서 나왔습니다. 연골연화증이라는 병명을 진단 받았고 연골이 약해진 병 이라고 합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당연한 결과였죠. 무릎으로만 기어다녀야 되니까.. 치료받으면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부사관이 꿈인 저인데 못할까봐.. 그래도 치료 잘 받고 회복중에 있습니다. 지금은 공부하며 지내고 있고 이거저거 다 해봤으니 경험이 생겼고 저를 어필할수있어요. “난 극한의 상황에서도 일 해봤다. 좋은 경험 됐다.” 유튜브 보면서 이만큼 길게 댓글 달아본적도 처음이네요. 누군가 한명쯤은 제 글을 진심으로 읽어주길 바라며 한글자씩 써 내려 갑니다. 이세상 모든 직장인 분들, 지금까지 잘 해오셨어요. 더욱 더 힘내길 바라며 응원합니다 !
그래도 고생한만큼 경험이 나중에 다 득이 됩니다. 하고 싶은게 있어서 다행이네요. 다른사람은 뭘해야할지 고르지도 못하고있습니다. 결국 그냥 공부만 죽어라해서 남보다 편안한 직장가자?? 남보다 월급 몇배로 더벌려는 직장?? 그러니깐 취업을 못하는겁니다.ㅋ 저도 모두가 잘됬으면하네요. 사회에 배우면서 할수있는 일이 많은데;;자신의 욕심으로 좋은직장만 찾으니깐 안되는겁니다. 회사가 얼마나 힘든지 그쪽도 알듯이....직장생활이 병걸리듯이 오죠..ㅋ
어차피 인류 발전은 극소수 %의 천재들이 다 알아서 함... 평범한 인간들은 그저 자기가 하고싶은 일 찾아서 하면 되는거임. 뭐 대단한 일을 해야한다느니 대기업에 꼭 다녀야한다느니.. 그런 말도 안되는 사회적 통념이 언제부터 생긴건지 모르겠는데.. 남한테 피해 안주고 자기 할 일 하며 사는거는 아무 문제도 안된다고 생각함.
3주전에 퇴사했습니다. 퇴사해야겠다 마음먹었을땐 되게 설레고 기대가 됬는데 막상 하니 사람 미치겠더라구요 3일정도 노니 인생에 공백기며 도태되는 기분이 너무 들었습니다. 취업할곳을 찾아도 코로나 때문에 구해지지도 않고 취미생활도 맘편히 못하고 있다가 1주전에 다행히 마음에드는 회사에 취업을 했습니다. 퇴사가 나쁜것은 절때 아니지만 구체적인 계획을 짜고 퇴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일 못하고 사회성 없는 사람이라 다들 사직서 내기만을 기다리고 있고 상사의 폭언과 동료들의 냉대를 받고 있어요 저는 앞날에 대한 준비 없이 그저 살려고 사직서를 내려고 합니다 이러다 죽을거 같아서요 그런데 이렇게 마음을 먹고나니 또 사회로 나간다는게 두렵고 망설여지네요
이현진 참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있군요.하지만 그만둘려고 생각했으면 이렇게 해보는건 어떨지...지금까지 내가 회사에서 해왔던걸 되새겨보고 내가 어떻게 행동 했었는지,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땠었는지, 내가 그들에게 한발짝 뒷걸음쳐져있었는지 보고, 오늘 부터 내가했던것과 반대로 해보세요, 한발짝 더 다가가고, 동료와 내가 힘들다 나는 여기서 잘하고싶은데 날 도와줬으면 좋겠다 너희들과 잘 지내고싶고 잘하고싶다라고 얘기도 하심이 어떨까..내가 웃으면서 다가가면 그들이 나의 손을 잡아주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사회성은 타고나는거고 유년기에 만들어 지는겁니다 지금 본인이 사회성이 없다고 느낀다면 못기릅니다 아니 사회성이 있는 척은 할수 있지만 본인이 매일 본인이 아닌 성향을 흉내낼수 있고 만족할수 있어야죠 해봣는데 이거 힘듭니다 차라리 잘하는 일을 찾으세요 재능있는 일을 하면 남들보다 잘하고 인정받고 무시당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잘하는걸 하게 됩니다 사회성보다 이편이 더 쉽습니다 제가 겪어본걸 적습니다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나도 업계에서 잘나가는 직장 그만두고 현 직장다니는데...그때 하두 사람에 치여서 내 패턴을 잃어버림 그래서 내가 일을 못하고 사회성도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자괴감도 들고 뭐 그때 덕분에 깨달은게 있어서 현 직장에서 큰 도움이 되긴 했음. 여기는 진짜 아니다 싶으면 나오세요 생각보다 늦은건 아님
이런 영상을 볼수록 한국 교육의 현실이 안타깝다.호기심많고 에너지넘치는 아이들을 연대의식은 사라진 경쟁속에서 시키는대로 하다보니 자기스스로 결정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늦게 알게 되는거지 그런 아이들이 사회에 나오면 대다수가 회사 기업말고 자신의 길이라는것을 생각할 여유가 있을까 안타깝다..
상일 사회적 인식도 안타까운 면이 많죠 기술 전문직의 천시 받는다는것도 현재 한국의 교육환경에서는 어떻게 할수 없죠.. 매일 같이 천금같은 시간에 공부를 하고 있음에도 왜 공부를 해야되?라고 물으면 성공하기 위해서 해라고만 하니 과연 학생들에게 성공이라는 의미가 어떤것일까요 초중고학생의 입장에서 대기업에 취직한다는 것이 성공이라는것이 아닐것임은 분명한데 어른,성인,부모의 겪어온 길이라며 자신의 입장을 아이에게 투영시키는 문화는 정말이지 근절되어야 된다고 봐요 쓰다보니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만 쓴것 같네요 미안합니다
창의력과 자유로운 교육이 좋지만 현실은 세모 동그라미는 필요없고 무조건 네모만 되라고 하네요. 직업은 넓고 그만큼 흥미로운걸 키워주고 여러 직업군을 밀어줄수 있는 교육 공부가 진짜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은 밤낮없이 내 삶도 없고 하는 일도 내 적성이 아니라면 대체 어떻게 버틸까요... 지옥이 있다면 거길지도 모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운이 좋은 사람을 뭐라고 부르는지 아냐고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자기가 하는 일에 심장이 뛰는 일" 이런 사람들을 행운아라고 부르더군요 저도 공감합니다 하고 싶은거 있으면 하세요 인생 뭐 있습니까 짧다면 짧고 길다면 깁니다 하고 싶지도 않은거 매번 붙잡고 참으면 병 걸려요 세상은 이렇게 넓은데 똑같은거만 하면 너무 아쉽잔아요?
한국은 어릴적부터 경주마처럼 양옆을 못보게하고, 앞으로만 달리게 하는 그런 교육을 했고...이 패턴이 평생 따라간다! 인생에 있어 빈 공간, 생각할 시간적 여유가 필요한데 한국은 그걸 용납하지 않는다. 그래서 난 애를 낳지 않고있다. 여유가 없는 획일화된 나라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지 않기에...
일명 386세대의 자식세대네요. 60년대생은 80후반~90초반생 자녀들에게 대학을 졸업하라고 요구했었던 시대가 있었죠. 실업계 가지말고 인문계가라. 전문대 가지말고 4년제 가라. 공무원이 좋다더라. 기성세대는 현 청년세대를 비난할수가 없다. 놀랐던 건 X세대(70년대생 부모)의 자녀세대(90후반생 이후)는 실업계 (특성화고)의 혜택을 잘 본 세대이고, 부모들 또한 사고방식이 다르더라고요.
영상보는데 저런 곳도 있네요 신기합니다. 저는 직장 다니면서 스트레스 너무 심하게 받아서 탈모에 불면증까지 심했었습니다. 지금은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운동과 산책 그리고 불면증 발마사지기 하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 정신 건강 챙기면서 컨디션 조절하시길 바랄게요.
일할 때 가장 힘든게 여가 시간이 없어진다는거 주 6 일에 매일매일 잔업 집에 돌아오면 씻고 잠시 핸드폰 본다음 자고 일어나면 바로 일 나가야 하고 토요일 근무에 빨간 날 일하고 쉬는 날이라고는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날과 명절 날 연휴, 신년, 성탄절 정도 여가시간은 없어지고 더 쉬고 싶은 맘에 새벽까지 핸드폰이나 보다 4~5 시간밖에 못 자고 다음 날 출근 이런 생활이 반복되며 일에 찌들어져 살다 보면 진짜 왜 사는 건지, 이 나이부터 벌써 이러고 살아야 하나 등등 안 좋은 생각이 자꾸 듦 그러다 퇴사를 하게 되고 처음에는 맘이 편했다가도 막상 돈을 벌어야 하니 다시 맘이 무거워짐 어중간한 ㅈ소기업 들어가서 매일 굴려지고 욕먹고 휴일에도 일하면서 맘 썩히지 말고 진짜 아니다 싶은면 퇴사를 하는게 좋습니다. 주변에서 그것도 못 버티냐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버텨야지 그것도 못 버티면 나중에 아무것도 못 한다. 여러 말들을 들을 수 있음 물론 틀린말은 아닙니다. 어느정도 버티는 능력도 있어야 하지만 그 버티는 능력이 자기 몸과 마음을 학대하면서 버티라는 말이 아닙니다. 20대 분들 아직 포기하지도 마시고 늦지도 않았습니다. 너무 당장의 내일을 생각하려 하지 마시고 조금만 멀리 보셔야 합니다. 학창시절 때 너무 놀고 공부도 안한 자신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후회스럽기도 할겁니다. 당연하죠 부모님 그늘 아래서 편하게 공부하던 시절이니까요 그러다 막상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니 10대때와는 너무 다른 사회의 현실이 자신의 몸에 직접 느껴지니 힘드실 겁니다. 저도 너무 후회를 많이 했었습니다. 조금이라도 공부를 더 해둘걸, 조금만 더 놀지 말 것하고 말이죠 후회를 절대 하지 말라고는 안 합니다 후회를 함으로써 자신의 성장의 디딤판 하나 생기는 것이니까요
제 나이 50인데 25년전 대기업에 입사했다가 11개월만에 퇴사했죠. 그 때와 전혀 달라진 것이 없어보이네요. 모두들 한 달만 더 있다가 퇴직금 받고 나오라고 했는데 몇 백만원 퇴직금에 제 한 달을 희생하기 싫었어요. 지들보다 좋은 대학 나온 신입여자직원이라 맨날 2차 카바레까지 끌고 가서, 어깨 두드리고, 임원이랑 빼빼로먹기 놀이나 시키고…. 정말 뒤도 안보고 나왔죠. 우리 딸한테는 그런 일 당하면 받아치고 소리지르고 사표 쓰라고 할 거에요. 요즘은 그거 안해도 먹고 살 길 많아요.
청년들이 하는 공부는 결코 획일화 되었다고 생각하지않아요.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학문이 점차 세분화 되어가고 있으니까..하지만 목표가 획일화 되어가고 있는게 안타깝습니다.또한 꿈을 찾아가는 퇴사에는 찬성이지만,꿈이 없는 이들의 퇴사는 반대합니다. 꿈을 찾아가는 이들은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5년 직장생활 퇴사후 프리랜서 활동중..-
학교에서 자기시간없이 스펙쌓고 취업어렵게 해서 자기시간없이 일하는데도 미래도 똑같이 일만하면서 평생살다가 늙어갈거생각하면 퇴사가 당연하게 생각이나지... 부모세대들이야 그게 정답인마냥 전부 똑같이 살길 바라던세대에 애들까지 생겨서 책임감 때문에 그렇게 사시지만 아직 자식도 없는 세대들은 자기위해서 사는게 뭐어떻다고 뭐라고들하는거지. 사회 구성원이 되길바라는거지. 사회가 쓰다버릴수있는 부품이 되기싫다는건데 왜다똑같이 살라는거지 도와주지않을거면 욕도 안했슴좋겠다 그리고 제일어이없는 세대가 지금 40~50대 아닌가 ... 황금기 다즐기고 직장도 자기맘대로 옴겨 다닐수있던시기에 살았던 사람들이 (자기들 입으로 그렇게 말했슴 직장에서 ) 지금 직장상사라고 꼰대노릇하면서 월급 루팡 하는 사람 많던데
안녕하세요 로스쿨 오탈을 알고 계시나요? 로스쿨 졸업 후 5년 내 5번만 변호사시험을 볼 수 있고 5년이 지나면 평생 응시가 금지됩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 합격률은 더 떨어졌습니다. 이 문제 언론에서 잘 다뤄주지도 않고 저희는 돈만 쓰고 낭인이 되었습니다. 로스쿨 졸업하고 암에 걸려서 치료하느라 몇년 날리고 5년이 도과된 사람, 자녀 희귀병 치료하느라 몇년 날리고 5년이 도과된 사람들까지 정부에서 무시하고 있습니다. 법실력이 없어서 오탈하면 꺼지라는데 초기기수 변호사보다 지금 오탈이 시험점수는 더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변호사고 저희는 오탈이라 평생 변호사시험 근처에는 가지도 못합니다. 이 문제에 관심가져주세요. 유튜브에서 오탈누나로 검색하셔서 채널 구독해주세요. 네이버에서 오탈누나로 검색하셔서 블로그 이웃추가해주세요.
배울사람이 없다는 것에 공감함. 옛 세대들이 젊은 세대한테 배워야될 점이 더 많음. 옛세대들 봐바 배우지 않고 직장에만 매달리다 50대 이후 퇴직하고 공원에만 있으면서 과거 내가 무슨일 했고 어디까지 올라갔고 이런 소리만 하잖아? 젊은 세대한테 조금이라도 배웠으면 퇴직하기 전에 다른 계획이라도 세웠을텐데 걍 자업자득임.
이세상 사람들중, 정말 본인이 하고싶다 생각했던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이제 고작 20대 중반을 막 넘은 나지만, 마음이 해이해질때마다 그저 일을 할수있다는거에 감사하다 생각하며 초심을 찾는다.. 오전 8시10분까지 출근해서 6시에 집에들어오는 이 생활을 2년째 하고있으면서 정말 하루하루가 재미없고 무의미하다 느껴질때가 많은데, 퇴사라는 결정을 내린 사람들의 용기는 정말 대단하다 생각이 든다. 일주일에 수십번씩 퇴사할까.. 라는 말을 생각해봐도 결코 입밖으로 떨어지지 않던데
가끔 뉴스보면 퇴사안하고 혹은 못하고 자살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냥 죽지마시고 꼭 퇴사하세요... 제발 아까운 목숨 회사 때문에 버리지 마요
emily 자살해도 이해합니다 나온다음의 미래는 쉽게 상상이 되요 ㅠ
왜 죽냐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정말 그 스트레스를 겪어본 사람이 알것같네요. 출근 퇴근 잠 출근 퇴근 잠 이게 반복이라면 미치지않고 어떻게 버틸지
그래서 퇴사했어.. 자살하면 그게 더 비참해서
그 뒤는 아시죠 ㅠㅡ ?
드랍팝캔디 궁금하면 있을것 같진 않지만 부모님께 여쭤보세요
공감가요..저도 고민을하다가 근무중에 숨이막혀 엄마에게 전화해서 어렵게 말했더니, 의외로 정말 따뜻하게 말하시더군요. 어차피 평생직장은 없다고..그리고 한곳에서 있으면 어느시점이 지나면 사람이 발전이 없다. 그렇게 다 늙어서 퇴직하면 남는건 습관성 신경질과 한곳에서 경험없이 보낸 세월로 인해 다른걸 할수도 없다. 오히려 이것저것 해보는게 너에겐 인간적으로 사회적 인간으로 더 발전할거다. 비록 경제적으로 가난할지라도...너가 즐겁고 행복한걸 하라고 말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정말 눈물나게 감사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퇴사하면 생활고나 재취업이 어려워서 후회할지도 모르겠지만..퇴사 할 용기를 얻었습니다. 실패할지 모르겠지만 해보고싶던것 이것저것 다 해보려구요. 분명 좋은 경험이 되겠지요. 어차피 세상사람 모두가 인생1회차니까요. 사람들 시선이나 말에 휘둘리지 않을려구요.
인생에 도움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다다dada 응원합니다!!
저랑 반대네요.. 저는 같은 부서 차부장(부장은 사내에서 유명한 x신이고, 차장은 융통성1도없는 이혼녀에 자기권한앞세우는 피곤한인간) 때문에 힘들어서 가슴답답하고 우울해죽겠다고했더니... 어머니가 그런것도 못견디면 앞으로 니인생 뻔하다고.. 아무것도 못할거라고하시더군요. 뭐 집안사정자체도 어머니 아버지 관계도안좋고, 아버지도 퇴직할때되셔서 요몇달은 생활비도안주셔서 제스스로도 그만못둘상황인거알기에 참고다니곤있지만, 언제까지 버틸수있을지는 솔직히모르겠네요... 주말보내고 매일 월요일아침만되면 가슴답답하고 우울해 죽을지경입니다. 회사가는 버스안에서 부터 숨막히기시작해서 출근하고 두사람얼굴보면 신경곤두서고 머리 아프기시작합니다.. 친구들한테 이런말하는것도한두번이지 이제는 하소연하는거자체가 귀찮고 힘들더군요. 듣는사람도마찬가지일걸알기에 교류도 거의끊었습니다. 안일하게살아온 내인생에 벌이내려진거라고 생각하며 버티곤있습니다만, 문득 혼자생각에잠길때면 왜그렇게 눈물이나는지모르겠네요.. 어쩌다 내인생이 이렇게됐지 서글프더라구요..
위로 감사합니다 동주님.. 여행을 갈 의욕조차 안생기고 갈시간조차없습니다... 이상태로 회사 언제그만둘지도모르는데, 돈이라도 아껴놨다 생활비로 써야죠... 나온다고 쳐도 더 우울한건, 어느회사를 가도 제 상태가 나아질거같지 않다는 생각이 계속 맴돌아서 이도저도 못하고 속만 썩고있습니다... 퇴근하고와서 댓글 쓰는데, 내일또 어떻게 버틸까란 생각에 한숨만나오네요
저도 주변에서 다들 응원해주더군요 그래서 더 용기를 냇습니다 가족들이 큰힘이 됩니다
솔직해지자... 직장에 사람 못살게 구는 양아치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우리회사도있음
그냥 무시 해요 다 그대로 나중에 그사람한테~돌아간다고 생각하면서🤗
개욕하고 나왔어요
별이 깍여서 네모가 된다는거 너무 공감이야..
일 할 땐 전쟁터 같았은데 백수가 되보니 경력이 단절되는게 체감이 되니 지옥같았습니다. 세상은 하고싶은 일을 하는게 아니라 할 수 있는 일을 해야하나 봅니다. 현실이 정말 끔찍합니다..
김유튜브족구하라그래 이게 맞아요 진짜
20대 초반부터 어느 매장에 취직해서 꾸준히3년간 내 매장처럼 일하다보니 어느새 직급은 사장다음 월급은 세후300+@ 20대중반에 저정도 받으면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 라고 생각은 하고있는데 여기 나오신 사람들 처럼 내시간이 없어서 그만두고는 싶은데 그만두면 여지껏 쌓아올린게 무너질거 같아서 무서워요..
회사 다닐때는 전쟁터 고 밖에 있을때는 지옥 이고
@@졸리다-k3s 매장도 30대되면 퇴사 많이하지않나요?
남들의 눈치 비교 이런것들을 자기자신을 바꾸면 얼마든지 하고싶은 일을 할수있다
정말 20년 다닌 회사 퇴사했을 때 지옥같았는데(회사다녀도 지옥이었음)3개월 기도하고 이 악물고 제가 좋아하는 최고 직장에 들어왔습니다. 여긴 이전에 비해 급여도 훨씬 좋고 웰빙, 인간적 대우..이전 대기업다닐 때는 정말 매일 아마존으로 가서 야생동물들과 함께 했던 기분...제가 또 가장이고, 집 짓는다고 돈은 또 엄청 들어가던 때 퇴사를 했죠..계속 다니면 죽을 것 같더라구여.
퇴사하고 스승님께 전화해서 내가 인생에서 큰 실수를 한 것 같다고 했더니...나의 인생 스승님의 금쪽 같은 말씀
1. 후회하지마라
2. 다른 사람을 미워하지마라
3. (천상에서) 너를 위한 계획이 있을 것이다.
정말 이 악물고 깜깜한 절벽에서 기어올라 왔네요..멀리 해외에서 여자 혼자 몸으로 내가 또 가장..40대후반.. .그때 얼마나 기도를 했던지...매일 새벽에 잠이 안와서 달보고 엄청 기도했습니다....
지금은 퇴사한 것이 내 인생에서 신의 한수였습니다.
퇴사가 진리다
난 저 사람들이 용기있고 멋지다고 생각한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
한국 사회의 현실.. 남에게 존중받는 삶이 되야한다?? 본인이 만족하는 삶을 살아야 그게 정말 멋진 인생 아닌가 싶습니다. 부탁이건데 시선의 노예가 되지 마세요.
남에게 존중받아야만 나의삶도 가치있어지고 행복해지는것? 그게바로 노예지...
- 남한테 존중 안받아도 된다
- 본인이 만족하는 삶
@@linedark892 남눈치 안보고 주체적 삶을 산다는것이 어떤것인지 단 1도 이해못하면서 돈없으면 미래가 암울하다? 본인이 만족하는 삶의 미래는 비참한현실이라는것이 어째서 필연적인것인가? 본인이 만족하는 삶을 살면 경제적으로 궁핍해지는것이 절대적 진리라고 믿는것 부터가 돈의 노예 자본의 노예 자본가의 노예로서의 가장 합리적인 자기방어 논리. 그렇게 살지못함을 억울해하는 내면 깊은곳으로부터 시작된 열등감의 발현.
사는데 지장이 없는 조건이 있어야겠죠. 사람답게 산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러면 굶어죽음
배울사람이 없다는거애 완전 공감
사람이 피폐해짐
삼성을 다니건 공무원을 하건 허울 뿐~ 그 나물에 그 밥.. 신경 쓰고 스트레스 받아서 30대에 대머리 되지 말고 그냥 돈 적당히 받고 남이 날 어떻게 볼까 눈치 보지 말고 인생을 나 답게 즐기는 거~
집이 금수저거나 결혼 안하면 솔직히 기업 안좋은곳 다녀도 살만하다
@@youngjulee9985 정답은 각자 다르지
ㅋㅋ말이쉽습니다.
적당히받고 스트레스 안받고 눈치안보는 일자리가 어디있어요?
서민은 돈벌이 없으면 순식간에 노숙자됨
꿈같은 말로 사람들 마음 흔들지 마세요
이상혁 나랑 똑같은 생각 이말이 정답임
@@JOYNIM82 씨부랄 ㅜ
이 영상 보고 느낀게 무작정 퇴사하지말고 퇴사하고나서도 어느정도 밥벌이는 할 수 있을 능력을 개발하고나서 하는게 맞는거 같음
책임질 가족없을때 퇴사하는게 나음
공감.. 결혼하면 퇴사 못함
퇴사 후 그상태가 지속되면 책임질 가족도 안생길겁니다^^
내인생을 부모한테 허락받아야 하는 게....내인생인가.. ???? 내가 입을 옷을 머리스타일을 회사에 허락 받아야하는게 .... 사람 사는건가??? 평생 남의 눈치 보고사는 삶 지긋지긋함
용기잇는사람
출연자들이 나중에 다시 이 영상을 보고 '후회없었다'라고 말 할 수 있다면 더 이상 좋을 것이 없다.
길은 많고 선택은 자신의 몫이다.
소시오패스가 상사로 있으면 못견디지. 소시오패스니까 승진은 또 잘함.. 지 윗 사람한텐 딸랑딸랑 아부도 잘하거든.
이재성 하... ㅇㄱㄹㅇ 진심 인정 ㅠㅠ
와.. 어떻게 이렇게 잘암.
@@sbjeong807 소시오패스들 때문에 회사도 학교도 힘들었어요 ㅋ
@@이재성-x7b 원래성공하려면 소시오패스되야함ㅋ
@@DoDo-v8g 멘탈약하면 편돌편순이해야죠ㅋ
아 . 이런거라도 보니까 속이 풀린다. 아까 멘탈 나가서 멍때리고 있을때 부모님도 전화안받으시고 난 친구가없고 엉엉 울면서 집으로 가서 이거보는데 맘풀린다 아무도 알려주지않는 내맘 알라주는거같아. ..
힘내십쇼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자기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사는 사람이 많이 없구나... 인생이란게 진짜 자기 맘대로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 ㅜㅜ 대한민국 취준생들, 대학생들 파이팅...! 살아남읍시다...
입사 곧2년차로서 제일 힘든게 3명이 해야 할꺼를 1명이서 합니다.
K-노예
경제적 자유를 이루지 못했는데 백수가 되면 2,3달만 지나도 자신감 하락, 우울증, 무기력, 공허함을 느끼게 되어 결국 일을 하긴 해야합니다.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이게맞다...
네 공감합니다
제 나이 45세 입니다 같은 40대 나이랑 말 섞다 보면 거의 꼰대가 많습니다...본인 잘난점만 얘기하고 은근슬적 자기 자랑만 하는데 인생에 있어 배울게 없죠...그러곤 요즘 젊은것들은 참을성이 없다면서 인간되긴 글렀답니다...헌데 저는 2030에게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싫으면 싫다 표현해야 하고 좋으면 좋다라고 표현을 해야 내 존재감이 나타난다...다른이들에게 유령처럼 보이지 말자 사람처럼 보이자....하여 "당당하고 자유롭게"라는 말을 남겨 봅니다
이동준 박수!!
하... 아저씨 같은 분들이 많아야하는데 너무 적어서 문제예요
꾸벅!
저의 시대가 저물날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이들이 물러 나면 꼰대는 거이 사라져요 이런 희망도 한번 가져 보시길 바랄께요...
와 열려있으신분이네
정말 사람이 최고다.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내 위에 어떤 사람이 있느냐 정말 나한테 내 인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을 선임으로 만나면 진정 일 할 만하고 다닐만하다
다들 자기만을 위한 삶을 살고싶은거임.
왜 나왔는지 제3자는 이해가 안가지만 본인이 좋으면 그걸로 된거임.
김하늘 아직도 왜 퇴사한지 이해
못한다구요???
공감
이거지
그러면서 아무일도 안하고 부모한테 얹혀살고 있음
고등학교때는 대학만가면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맘놓고 할줄알았지만 고등학교의 연장선같았고 취업만하면 자동차, 집 같은거 사서 멋있고 즐겁게 살수있을줄알았는데 어렸을적 퇴근하고 들어오셔서 대화할틈없이 주무시기바쁘시던 아버지의삶을 내가 살게된기분이고 ...
한국인은 일을 너무 많이 하는게 가장 큰 문제죠. 일은 전세계에서 제일 미친 듯이 하면서, 임금은 개|뿔 오르지 않죠. 그러면서 사회 시스템을 개선할 생각은 없고, 무조건 개개인에게 책임을 묻는 문화라니... 인식의 변화가 정말 필요한 때라고 봅니다.
The TITAN 그냥 이 나라 자제 시스템이 문제인듯
역시 헬조선 소리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네요..전 10대인데도 하루에 한번 헬조선 거림..
안녕하세요 로스쿨 오탈을 알고 계시나요? 로스쿨 졸업 후 5년 내 5번만 변호사시험을 볼 수 있고 5년이 지나면 평생 응시가 금지됩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 합격률은 더 떨어졌습니다. 이 문제 언론에서 잘 다뤄주지도 않고 저희는 돈만 쓰고 낭인이 되었습니다. 로스쿨 졸업하고 암에 걸려서 치료하느라 몇년 날리고 5년이 도과된 사람, 자녀 희귀병 치료하느라 몇년 날리고 5년이 도과된 사람들까지 정부에서 무시하고 있습니다. 법실력이 없어서 오탈하면 꺼지라는데 초기기수 변호사보다 지금 오탈이 시험점수는 더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변호사고 저희는 오탈이라 평생 변호사시험 근처에는 가지도 못합니다.
이 문제에 관심가져주세요. 유튜브에서 오탈누나로 검색하셔서 채널 구독해주세요.
세계 노동순위 2위 갓헬조선
박정희정권이 노동자 부려먹던걸 지금까지 이어오져온거같음
좆소기업에서 직원을 사람대우해주나.. 나가면
새로운사람뽑으면된다는 마인드가 더큼
11:53 책임을 질 의무가 없다… 사회는 당신에게 그런것을 원치 않아. 아니 당신의 인생에 관심도 없지. 아버님만이 당신에게 책임과 의무를 느끼고 있지. 건투를 빕니다.
저도 나름 유명대기업이라는 곳을 2년 일하고 30살에 퇴사했습니다.
전혀 후회는 안하고, 2년동안 모아둔 돈에 몇안되는 퇴직금 까지 합하면
1~2년 정도는 놀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것은 계획없이 무작정 퇴사하니 심심하기도 하고, 어린시절의 열정이 다시 안 나오네요.
30세 근처에 퇴사하실분들,
현실이 너무 힘들다면 한번쯤은 용기내어 도망쳐도 됩니다. 이제껏 열심히 해 왔잖아요.
부모가, 회사가 내 인생을 살아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꼭 나가서 뭐 할지, 그게 심지어 공무원 시험일지라도, 무엇이든 결심한 후에 나오시길 바랍니다.
dkfwka 지금은 어떤거하고계신가요?
저도궁금하네요
이게 가장현실적으로 맞는말이지 최소한 플랜abc 3개정도는 계획하고 퇴사해야 안정적인 삶을 살수있음 진짜 못해도 하나정도는 목표정하고 나가자
지금은 뭐하삼?
글쎄요.. 딱히 공감은 안감... 회사들어가는게 장기정으로 보면 본인을 위한거지 부모를 위한건 아니니깐요.
아버지와 아들이 친구 같이 대화할수 있다는게 정말 부럽습니다. 이런 가족이기에 아들이 남들 하기 어려운 결정 자신있게 하고 자기 행복 찾아갈수 있었을거 같네요.
모든 퇴사자들 응원합니다. 저역시 퇴사하고 현재 자영업+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싶었던 일이라 행복합니다. 바쁠땐 바뻐도 여유있을땐 종일 서점에서 책도보고 영화도보고 커피숍도 눈치안보고 갑니다. 제가 이렇게 될수 있던 이유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1. 회사다닐때 비참할정도로 종자돈을 모아라! 남들이 뭐사고 뭐먹고 중요치않다. 그것은 스스로 노예가 되는길입니다.
2. 회사다닐때 창업을 준비하라. 이것은 단순히 생각에 그치라는 뜻이 아니고 작은일 작은 상점이라도 직접 해보라는 뜻입니다. 조금만 더 부지런하면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
3. 월급만큼 소득이 생길때 퇴사하라! 고정소비를 줄이긴 어렵습니다. 아무 준비없이 퇴사하면 생활고에 시달리게 되고 다시 하기싫은 일을 해야만 합니다. 매월 고정수입이 생긴다면 내가 하고싶은일에 더 열중할수있고 키워갈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저의 경험담을 남깁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래요. 모두 화이팅!!
공감합니다.
혹시 어떤일을 하시나요??
멋져요
크 어려운 일을 성공하셨군요 박수 짝짝짝
자영업? 자영업도 돈이 있어야지 하지 배부른 소리하네 씨발 ㅋㅋㅋ
제 아는 사람이 결국 퇴사를 못하고 자살을 선택했죠........그걸 보고 저도 퇴사를 했습니다만..........막상 좋은 직장 퇴사하니까 정신병자 취급받으며 어디 취직할때도 없더군요.......
지금도 놀고 계세요? ㅋㅋㅋ
이준우 ㅋㅋㅋ 잼민이 대기업에서 굴러본적없지? ㅋㅋ
@@이준우-o5q 넌 평생 놀거면서 뭘 ㅋㅋㅋㅋ
@@이준우-o5q 벌써 디져서 시체가 됐나?
@@이준우-o5q 잼민이는 입 닫고 저스디스 킬링벌스 볼 때가 제일 이뻐
대기업 입사 1년차 이 영상에나온 말한마디 한마디가 와 닿는다. 취미생활 시작할때 고민한다 똑같은 이유로 그리고 내 상사들을보면서 행복하지 않다
나만의 색을 찾는게 먼저 인거 같아요 나한테 맞는 그리고 그전에 나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거 같아요 사업이 맞는지 직장 생활이 맞는지 사람 상대 하는게 맞는지 책상 업무가 맞는지 장시간 일할수 있는지 없는지 밤에 잘 깨어 있는 스타일 인지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스타일인지,,,,여기에 본인에 색을 입히는게 좋은거 같아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퇴사를 선택하시는 분들도 회사에 남는 분들도 좀더 개인에게 행복한 나라가 됬으면 좋겠네요
저도 7년 다닌 공공기관을 퇴사했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부러워보이는 직장이 저에게는 뭔가 붕뜬 기분이였습니다. 퇴사하고보니 보이는
것들이 많네요:-)
저는 30대 중반 평범한 아재 입니다. 평범하게 지거국 자연계열 졸업과 동시에 운 좋게 대기업에 입사해서 4년 정도 다녔었구요.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네요. 매일 듣는 잔소리에 욕설 그리고 배울것 없어 보이는 상사들 제가 생각했던 대기업의 모습이 아니였죠. 그래서 난 아직 나이가 많지 않고 금방 다른 직장 구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회사 그만뒀습니다. 회사 그만두고 1주정도는 자유로움에 행복했지만 그시간이 지나고 재취업 전 까지 1년 반이라는 시간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결국 엄청난 후회와 자책을 하고 취준한 결과 운 좋게 중견기업에 붙어서 지금은 해외 주재원 생활 하고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취직을 하면 "을"로써 일을 하고 남의 말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퇴사 유혹에서 자유로워 질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준비를 하고 나와야 합니다. 준비의 기준이야 다르겠지만 최소 2~3년간 남의 도움 안받아도 살수 있을 정도의 돈은 가지고 계셔야 하고, 회사일 외에 투잡으로 다른일을 하고 계셔야 퇴직 하셔도 사람이 비참해 지지 않습니다. 열정은 하는일에 따라 바뀔 수 있지만 돈 없어서 고생하는건 죽을때 까지 갑니다.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가장 공감가는 댓글
아무런 대책도 없이
그만두는
사람들 많아요
남탓 사회탓
자신탓이 제일큰건
분명한 사실
맞는 말씀입니다
미국도 영국도 마찬가지이네요. 직장은 줄고 없어지고. 의사들도 이제는 의사끼리 결혼하네요. 같은 대학 동창끼리 결혼하고 여자들도 죽도록 직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일들 하다가 유튜브 하고 있는 30살입니다. 늘 일터에서 최선을 다했고 배울 게 없다고 느낄 때쯤 퇴사를 했었던 것 같네요. 제 선택을 사랑합니다.
과로사로 죽을 바엔 퇴사하는 게 낫다 일단 살아있으면 어떻게든 먹고 살수 있음
여기 나오신 퇴사자 분들 다 자신감있고 당당하거 자존감도 높아보이셔서 뭘해도 절하실듯 ㅎㅎ
개성 있으면 개성 죽이라 하고 개성 죽이면 개성없다 하고
그냥 노답 사회시스템
절대 이러고서 선진국이라고 하지마라
그러고 보니 정말 그렇네. 개성있으면 안된다 하면서 남들과 비교해서 개성이 없다고 하면서... 어쩌라는거야.
oo m ㅋㅋㅋㅋ 이새기 면접 100번떨어지고 여기서 한풀이하나
모르면 물어보라고 하고 물어보면 한심하다는 듯이 왜 물어보냐는 개같은 상사들.. 죽빵 날리고 싶음 진짜.
2021년 자랑스러운 수령님께서 결국 선진국 만드셨습니다ㅎㅎ
저도 대기업 9년차에 미련없이 털고 나왔습니다 두달정도 여행가고 운동하고 집에만 있어보기도하고 현재 예전부터 하고싶은 일에 도전하는 중인데 퇴사한게 전혀 후회되지 않습니다 제 윗사람들이 내 미래라고 생각했을때 1도 행복할것 같지 않았거든요
딱 1년만 놀아보세요 그리울껍니다...저는 그랬습니다...
지금쯤 머사고사나?ㅋㅋㅋㅋ술퍼마시고 있겠지
지금은 어떻게 사시나요..? 퇴사가 하고싶은데 경험자의 조언을 구하고 싶네요..
개인 가치관에 맞지 않으면 대기업 사원이라도 퇴사하는 마당에 알아서들 자기영역 찾아서 가겠지. 저사람들이 늙어죽을때까지 아주 집에 틀어박히겠단것도 아니고 자기인생을 매뉴얼화시켜 타인을 평가하는 태도도 어찌보면 웃기는 현상인거다.
PeAcE Mon 진짜 공감. 자라온 환경도 가치관도 다른 사람한테, 나는 이랬는데 너는 어쩌니 ㅉㅉ 당사자들이 생판 남에게 이해를 바라고 퇴사를 한 것도 아닐 텐데 별 도움도 안 되는 말을 하네요.
대기업 경력이 있는 다큐의 주인공은 다른 일을 해도 잘할텐데말이죠.
많은 분들이 퇴사로 고민이 많으신 것 같아요. 저 역시 유학도 가고 열심히 공부했었는데요. :) 퇴사하고는 회사 다닐 때 해보지 못한 일들을 해나가고 있어요. 유튜브도 시작하고, 하고 싶었던 강의도 하면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사회적 인식, 기준, 명예가 전부가 아니었구나를 깨닫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 모든 직장인 분들, 취준생 분들 응원해요. 우리 행복하게 살아요. :)
놀러가려구 유흥가도
꼰대 멋대로 놀러나간거징
짠밥새우기는 조직문화좀
바꾸징 헐이다
우리나라직장은아직까지도많이튀거나주관이강하면오래다니지못합니다!어느단체나조직도마찬가지임!
근무시간이 지나서까지 상사가 직원의 자유시간을 빼았는건 절대로 개선이 되어야 합니다.
김날도 공감!!!!!!!!!!! 속시원합니다 정말격하게공감입니다!!!!!!!!
김날도 그 꼰대가 40대 50대 김정은 북괴 좋아하는 새끼들이지
얼마나 김날도의 속을 아프게 했으면 이런 증오심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술때문에 죽겠습니다...유도선수아니냐는 정도의 몸을가지고있었습니다...
지금은 팔다리얇아지고 배만나온 아저씨몸이되버렸답니다..불과1년만에..
날도야.....ㅋㅋㅋㅋㅋㅋㅋ
중요한건 퇴사하면 가정에서도 조차 눈치가 보여 제2의 직장생활처럼 나를 버려야 한다는 사실.. 퇴사 저도 몇번 해봤는데 혼자 자취하면 정말 좋아요..일단 퇴사전 가족으로부터 독립하셔야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아버지 인상 너무 좋으시네요ㅠㅠ
“엄마 그럼 나 죽어도 좋아?” 라는 말에 완전 공감합니다
더 좋은 환경을 욕심부려서 퇴사하는게 아니에요
끈기가 없어서 퇴사하는게 아니에요
열정이 없어서 퇴사하는게 아니에요
살고 싶어서 나온거에요
그나마 회사안에서는 힘들어도 살아갔는데, 밖에 나와서는 죽음밖에 없음.
너무 공감되는 말이네요 마음이아파요 너무
@@GOCapital-n2p 요새는 먹고살길 회사 밖에도 찾으면 많습니다
회사다니다 뇌에 문제가생긴것같이요 검진받아보고 확실해지면 퇴사하려구요.. 회사는 내가없어도 굴러가지만 나는 내가 죽으면 누가날 대신해주나요?
회사만 먹고 살 길이 있는건 아니다 목숨보다 중요한건 없다
퇴사해서 고민하며 시간을 보내는거 자체가 부럽네요
부모한테 손만 안 벌리면 지들 좋을대로 해도 괜찮지 않나 싶음
오진탁 공감합니다.
괜찮지 않나가 아니라 당연한거임 내인생을 내맘대로 피해안주고 살면 되는거임 . 부모의 소유물이 아님
명언입니다.
부모가 늙으면.. ㅜㅜ
먹고사는일은 뒷전이고... 나의 꿈을 찾겠다는건 말도 안되죠..
자본주의의 노예가 되어 평생 챗바퀴처럼 일만 하다 짧은 인생 마감하기엔 이 세계는 볼게 너무 많음.. 맨날 집 회사 집 회사. 쉬는날엔 녹초되서 잠만 자다 또 집 회사 집 회사.. 어느순간 내 인생이 참 한심하단 생각이 듬..
안녕하세요 로스쿨 오탈을 알고 계시나요? 로스쿨 졸업 후 5년 내 5번만 변호사시험을 볼 수 있고 5년이 지나면 평생 응시가 금지됩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 합격률은 더 떨어졌습니다. 이 문제 언론에서 잘 다뤄주지도 않고 저희는 돈만 쓰고 낭인이 되었습니다. 로스쿨 졸업하고 암에 걸려서 치료하느라 몇년 날리고 5년이 도과된 사람, 자녀 희귀병 치료하느라 몇년 날리고 5년이 도과된 사람들까지 정부에서 무시하고 있습니다. 법실력이 없어서 오탈하면 꺼지라는데 초기기수 변호사보다 지금 오탈이 시험점수는 더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변호사고 저희는 오탈이라 평생 변호사시험 근처에는 가지도 못합니다.
이 문제에 관심가져주세요. 기성세대 변호사의 밥그릇을 위해 청년들을 일방적으로 희생시키고 있습니다 금수저라는 프레임 씌워서요. 유튜브에서 오탈누나로 검색하셔서 채널 구독해주세요. 네이버에서 오탈누나로 검색하셔서 블로그 이웃추가해주세요.
인생은 그렇게 아름다운게 아님. 생존이 우선인게 현실임.
저는 21살 입니다. 저도 퇴사경험 있는 사람 입니다.
친구들 대학 갈때 대학도 포기해가며 직업훈련원에서 전기분야에 대해 눈을 떴고 전기를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기 위해 취업을 했습니다.
제가 다녔던 회사에 대해 소개를 드리자면 ‘전기공사’ 였습니다.
전기공사란 대기업 공장이나 중소기업 공장에서 하청업체로 근무를 하는건데 전선이 깔리는 좁은 천장을 기어다니면서 엄청 무거운 전선을 깔아주는 작업을 합니다. 흔히 말해 노가다판 이라고 하죠.
아시는분들은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제 나이대에 노가다판 들어갈려고 생각도 안할거에요. 전기공사 뿐만 아니라 중량 흔히말해 ‘도비’ 라고 하죠.
젊은 사람 찾는게 하늘에 별따기 라고 생각해요.
제가 왜 퇴사를 했는지 이유를 설명 드리자면 첫번째로 회사시스템 문제 였어요. 기본급 120에 야근수당 없고 수당이라곤 일요일 빨간날에 출근해서 일당 1.5배 밖에 없었네요ㅋㅋ..
둘째로 저만의 시간이 없다는 것 입니다. 심할때는 오전 8시에 출근해서 다음날 새벽3시까지 일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또 정상출근해서 똑같이 야근했구요.
돈을 벌어도 행복하지 않았고 쓸 시간이 없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야근을 하더라도 추가적인 보상이 따라주면 버티겠다. 하지만 보상도 없을 뿐더러 돈을 벌어도 행복하지 않은데 이 일을 계속 해야만 하는가? 내가 옳은 길을 걷고 있는거야? 생각하며 다음날 퇴사 하겠다고 옷 벗어던지고 나왔어요.
저의 최종 목표는 군대 부사관 전기특기로 가는게 저의 목표입니다. 전기라는 분야를 더 넓게 바라보기 위해서 전기공사에 취업 했는데 자괴감도 많이 들고 힘들었어요. 진짜 미친듯이 힘들었어요. 하루하루 버티는게 신기했어요.
퇴사하고 남은건 뭔지 아시나요? 부사관이 최종목표인 제가 무릎을 다쳐서 나왔습니다. 연골연화증이라는 병명을 진단 받았고 연골이 약해진 병 이라고 합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당연한 결과였죠. 무릎으로만 기어다녀야 되니까..
치료받으면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부사관이 꿈인 저인데 못할까봐.. 그래도 치료 잘 받고 회복중에 있습니다.
지금은 공부하며 지내고 있고 이거저거 다 해봤으니 경험이 생겼고 저를 어필할수있어요. “난 극한의 상황에서도 일 해봤다. 좋은 경험 됐다.”
유튜브 보면서 이만큼 길게 댓글 달아본적도 처음이네요. 누군가 한명쯤은 제 글을 진심으로 읽어주길 바라며 한글자씩 써 내려 갑니다.
이세상 모든 직장인 분들, 지금까지 잘 해오셨어요. 더욱 더 힘내길 바라며 응원합니다 !
그래도 고생한만큼 경험이 나중에 다 득이 됩니다. 하고 싶은게 있어서 다행이네요. 다른사람은 뭘해야할지 고르지도 못하고있습니다. 결국 그냥 공부만 죽어라해서 남보다 편안한 직장가자?? 남보다 월급 몇배로 더벌려는 직장?? 그러니깐 취업을 못하는겁니다.ㅋ 저도 모두가 잘됬으면하네요. 사회에 배우면서 할수있는 일이 많은데;;자신의 욕심으로 좋은직장만 찾으니깐 안되는겁니다. 회사가 얼마나 힘든지 그쪽도 알듯이....직장생활이 병걸리듯이 오죠..ㅋ
공군 전기 군무원 추천드립니다!
우리아들과 같은 나이네요
지금 공군에서 복무중입니다
어린 나이에 힘든일들을
겪었네요
잘이겨냈으니 원하는 직업군에 꼭 도전하세요
응원합니다!!
어데 노가다가 대졸퇴사자 판에 끼어드노 ?
그냥 각자의 생각이 맞다고 본다. 틀린게 아니라 다르다고 생각한다. 왜 저러는지 이해를 못하는 기성세대와 부모고 이해를 하고 저런 현실이 즐겁다는 퇴사자들도 이해가 된다. 물론 그 행동에 책임을 감당할수 있다면
어차피 인류 발전은 극소수 %의 천재들이 다 알아서 함... 평범한 인간들은 그저 자기가 하고싶은 일 찾아서 하면 되는거임. 뭐 대단한 일을 해야한다느니 대기업에 꼭 다녀야한다느니.. 그런 말도 안되는 사회적 통념이 언제부터 생긴건지 모르겠는데.. 남한테 피해 안주고 자기 할 일 하며 사는거는 아무 문제도 안된다고 생각함.
울나란 정말 남 눈치보기 문화가 너무 심해요.. 눈치를 아예 안보는것도 문제가 있는데 남 눈치만 보는건 더 문제죠..
그 눈치보는 넘들은 눈치 안보는 사람에게 너는 왜 눈치 안보고 니 하고싶은대로만 하냐고 지랄함
전 제가 대놓고 행동해요 ㅋㅋㅋㅋㅋ
서로 눈치보고 배려하는건 괜찮은데 한국은 보통 한쪽만 봅니다
직장생활의 절반은 업무 나머지 절반은 인간관계. 10대 시절 어떤 성품과 내면성이 훈련되어 있는가가 학교 졸업 후의 직장생활의 질을 좌우합니다.
저런 부장이나 임원과 인간관계는 어렵지 않나요^^;;;;;
모든 직장인의 로망이 퇴사지요 ㅋㅋㅋ 저런식의 퇴사도 비빌수 있는 부모, 가족 있을때나 하는일이구요.
직장인 중에 퇴사 하고싶다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퇴사 하기 싫다 하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3주전에 퇴사했습니다. 퇴사해야겠다 마음먹었을땐 되게 설레고 기대가 됬는데 막상 하니 사람 미치겠더라구요 3일정도 노니 인생에 공백기며 도태되는 기분이 너무 들었습니다. 취업할곳을 찾아도 코로나 때문에 구해지지도 않고 취미생활도 맘편히 못하고 있다가 1주전에 다행히 마음에드는 회사에 취업을 했습니다.
퇴사가 나쁜것은 절때 아니지만
구체적인 계획을 짜고 퇴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워커홀릭 성향인듯 이런분은 취업해서 살아야죠 ㅋㅋ
저는 일 못하고 사회성 없는 사람이라 다들 사직서 내기만을 기다리고 있고 상사의 폭언과 동료들의 냉대를 받고 있어요 저는 앞날에 대한 준비 없이 그저 살려고 사직서를 내려고 합니다 이러다 죽을거 같아서요 그런데 이렇게 마음을 먹고나니 또 사회로 나간다는게 두렵고 망설여지네요
이현진 참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있군요.하지만 그만둘려고 생각했으면 이렇게 해보는건 어떨지...지금까지 내가 회사에서 해왔던걸 되새겨보고 내가 어떻게 행동 했었는지,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땠었는지, 내가 그들에게 한발짝 뒷걸음쳐져있었는지 보고, 오늘 부터 내가했던것과 반대로 해보세요, 한발짝 더 다가가고, 동료와 내가 힘들다 나는 여기서 잘하고싶은데 날 도와줬으면 좋겠다 너희들과 잘 지내고싶고 잘하고싶다라고 얘기도 하심이 어떨까..내가 웃으면서 다가가면 그들이 나의 손을 잡아주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사회성은 타고나는거고 유년기에 만들어 지는겁니다 지금 본인이 사회성이 없다고 느낀다면 못기릅니다 아니 사회성이 있는 척은 할수 있지만 본인이 매일 본인이 아닌 성향을 흉내낼수 있고 만족할수 있어야죠 해봣는데 이거 힘듭니다
차라리 잘하는 일을 찾으세요 재능있는 일을 하면 남들보다 잘하고 인정받고 무시당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잘하는걸 하게 됩니다 사회성보다 이편이 더 쉽습니다 제가 겪어본걸 적습니다
왜 일못하고 사회성이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입사 전에도 그런 마음 이셧나요? 그회사가 자기와 맞지않는거라고 생각해보세요... 주위에 보면 회사사람들 입방정때문에 성격이 바뀌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 주늑들고 ... 화이팅이요
버티면 이긴다는말이 요즘은 ㅂㅅ같은말이더군요. . 스트레스 너무받고. 맨탈. ㅈ ㅈ. 힘네세요 . .
직장인은 아니지만 공감되서 댓글남깁니다
저도 사회성이 부족해 회사생활에 대해 두려움이 많네요.. 힘내시길 바랄게요
같은 인간으로써 직장 갑질은 절대 사라져야한다 나이가 적든 많든 존중해줘야 한다
부모들이 문제여... 자식들은 정말 벼랑끝에 서서 퇴사라는 결정을 내린건데.. 부모는 그와중에 친척들한테 말할 체면이나 걱정하고... 쯧쯧
남들눈이 뭐가 그리 중요하냐... 나 대신 죽어줄 사람들도 아닌데
freak choi 뭔 개소리세요?
부모입장에서 한평생 키웟는데 그정도 기대하면서 살아도되는거아닌가
강대성 왜 자식에게 부모의 프라이드를 투영해야 하지? 자식이 한낱 아바타인가? 그렇게 원하는 무언가가 있었다면 부모 본인이 했어야지
강대성 누구 기준이죠? 낳았으면 책임질 기간동안은 책임져주고 자립할수 있는 나이가 되면 보내는게 맞습니다. 동물은 다그래요 기대 한다는거 자체가 자식을 투자가치로 생각하는건 아닌지
석이시다 뜬금없이ㅜ퇴사에서 유튜브스트리머로 넘어가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나도 업계에서 잘나가는 직장 그만두고 현 직장다니는데...그때 하두 사람에 치여서 내 패턴을 잃어버림 그래서 내가 일을 못하고 사회성도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자괴감도 들고 뭐 그때 덕분에 깨달은게 있어서 현 직장에서 큰 도움이 되긴 했음. 여기는 진짜 아니다 싶으면 나오세요 생각보다 늦은건 아님
이런 영상을 볼수록 한국 교육의 현실이 안타깝다.호기심많고 에너지넘치는 아이들을 연대의식은 사라진 경쟁속에서 시키는대로 하다보니 자기스스로 결정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늦게 알게 되는거지 그런 아이들이 사회에 나오면 대다수가 회사 기업말고 자신의 길이라는것을 생각할 여유가 있을까 안타깝다..
Jaehoon Kim 공감합니다 청년의 90%가 사무직 공무원을 추구합니다 다양한 직종과 기술직이 천시받는게 안타깝습니다
상일 사회적 인식도 안타까운 면이 많죠
기술 전문직의 천시 받는다는것도 현재 한국의 교육환경에서는 어떻게 할수 없죠.. 매일 같이 천금같은 시간에 공부를 하고 있음에도 왜 공부를 해야되?라고 물으면 성공하기 위해서 해라고만 하니 과연 학생들에게 성공이라는 의미가 어떤것일까요 초중고학생의 입장에서 대기업에 취직한다는 것이 성공이라는것이 아닐것임은 분명한데 어른,성인,부모의 겪어온 길이라며 자신의 입장을 아이에게 투영시키는 문화는 정말이지 근절되어야 된다고 봐요 쓰다보니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만 쓴것 같네요 미안합니다
Jaehoon Kim 동감합니다
창의력과 자유로운 교육이 좋지만 현실은 세모 동그라미는 필요없고 무조건 네모만 되라고 하네요. 직업은 넓고 그만큼 흥미로운걸 키워주고 여러 직업군을 밀어줄수 있는 교육 공부가 진짜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은 밤낮없이 내 삶도 없고 하는 일도 내 적성이 아니라면 대체 어떻게 버틸까요... 지옥이 있다면 거길지도 모릅니다
부모가 하라고 해서 억지로 했었던거라면 도중에 다른길을 찿을수도 있었지않나?부모님이 그러라해서 그랬다는건 변명이지.지들돈으로 노력으로 공부한건 아니쟎아.난 첨부터 그랬었기에 고등학교학비도 내가 벌었고 생활비도 벌었다.아무도 말못하게.그넣게 하지못한 당신들 책임은 생각 하지않나?
이 세상에서 제일 운이 좋은 사람을 뭐라고 부르는지 아냐고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자기가 하는 일에 심장이 뛰는 일"
이런 사람들을 행운아라고 부르더군요
저도 공감합니다
하고 싶은거 있으면 하세요
인생 뭐 있습니까
짧다면 짧고 길다면 깁니다
하고 싶지도 않은거 매번 붙잡고 참으면 병 걸려요
세상은 이렇게 넓은데 똑같은거만 하면 너무 아쉽잔아요?
한국은 어릴적부터 경주마처럼 양옆을 못보게하고, 앞으로만 달리게 하는 그런 교육을 했고...이 패턴이 평생 따라간다! 인생에 있어 빈 공간, 생각할 시간적 여유가 필요한데
한국은 그걸 용납하지 않는다. 그래서 난 애를 낳지 않고있다. 여유가 없는 획일화된 나라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지 않기에...
부모가 남들 시선생각에서 벗어난 다면, 한국에서도 아이 키우기 괜찮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는 뭐든지 빨라야 장땡이라 생각함 이런 개같은..
삼성에 취업하고 3년만에 퇴사한 사람입니다. 미쳤다고하겠지만 안겪어본사람은 모르죠... 참 사는게 쉽지가 않네요
chef master 힘내세요 이런말도 상투적인 말이지만 ㅠㅠ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라겠습니다.
모든지 안겪어본사람은 모르죠 겪어본사람만 알수있죠
경직된직장은 사람피말립니다 그걸 참다참다 저도결국 그만뒀었구여 ㅎㅎ 옛날 얘깁니다 요즘도 마찬가지겠지요?
내년이면 성인 될 청소년입니다.
용돈 받을 때가 제이이이이이이일 최고로 좋을 때라는 것을 알고 무릎 탁 치고 갑니다!!! 효도해야지
일을 하라는게 아니라... '내게 맞춰라'라는 높으신 분들의 비정상적인 문화.
그럼 높으신 분이 너한테 맞추리?? 니가 회사에 맞춰야지 회사가 니한테 맞추냐고 ㅉㅉ
@@김성명-l9b 그 말이 아니잖냐 멍청한 새키야 전형적인 꼰대네 이거
송유진 송유지니 개빡시노
그러면 시키는것만 했을때 닥쳤으면 좋겠는데 +@ 에다가 창의성까지 바라니 헬조센 소리가 절로나오는거지 ;;
@@bss5457 그게 싫으면 현장직하던가 ㅂㅅ아ㅋㅋㅋ 단순 노동하시던가요ㅋㅋ
이 청년들 20년후에는
어떤삶을 사는지 그때 다시 취재해주셨음 좋겠네요~~
이때의 결정이 어떤영향을 주었는지
궁금하네요 ~~^^
오 그러게요
김기영씨 조기엽씨는 지금 나름 활동들 하고 계신데 멋지게 잘 살고 있습니다 ㅎㅎ
미현 ㅊㅇ
지금 영상에 나온 사람들은
그냥 사회부적응자들 같음..
20년 후에는 현재의
1찍남 4050 도태남들 같을듯..
그때도 똑같겠죠
세상에 한국회사에 맞는 사람이 있고 아닌사람이 있는거지.. 핑계라는 둥 한심하는 둥 본인의 잣대에 평가해서 악플달지 마세요. 돈하나 보태줄것도 아니고 오지랖은..ㅉㅉ
여기서 퇴사자 인생에 오지랍 하는분들은 자기 인생이나 신경 쓰시길
내가볼땐 그냥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후 본인이 행복해할일을 찾아갈거 같은데
왜들 그러는지?
일명 386세대의 자식세대네요. 60년대생은 80후반~90초반생 자녀들에게 대학을 졸업하라고 요구했었던 시대가 있었죠. 실업계 가지말고 인문계가라. 전문대 가지말고 4년제 가라. 공무원이 좋다더라. 기성세대는 현 청년세대를 비난할수가 없다.
놀랐던 건 X세대(70년대생 부모)의 자녀세대(90후반생 이후)는 실업계 (특성화고)의 혜택을 잘 본 세대이고, 부모들 또한 사고방식이 다르더라고요.
캐나다에서 사는 나로서는 진짜 이해가 안간다ㅋㅋㅋ 진짜 먼나라 이야기네. 저런 직장문화는 반드시 없어져야 사람들이 행복하게 일을 할텐데
한국에서는 저런일이 흔하답니다 ㅋㅋ
전부 일본기업의 잔재임 한국의 기업문화가 전부 과거 메이지유신시절 일제의 잔재입니다
면접시: 이 친구 개성이 없네~
입사후: 이 친구 개성이 너무 강해서 우리 조직하고 맞지가 않어~
エリシス 뭔가 잘못된 거죠!
앞뒤가 맞지도 않으면서도 일관성은 없는 한국사회
ㅋㅋ답도없네.이말을 그렇게바라보네.
면접시엔 별볼일 능력조차도없다는걸 표현한거고.
입사후엔 회사프로세스에도 맞추지못하는걸 뜻하는거잖아.
회사 창립멤버들과 기존멤버들이 구축해낸 회사프로세스가 수익을창출하기에 현재에맞는가장적합한 시스템이라고 구축되어있는건데
그런걸 하나하나 어떻게 무엇때문에 그프로세스가 그회사에 장착되어굴러가는지에대해 알지도못하는이가
대대장과 간부들과 병장들이 일하고있는곳에 이등병딸랑 하나와서 하라는일은안하고 하는소리가 두어달만에 회사를 바꾸겠다는게 얼마나 병신같은줄아냐.
나도 사장인데 온지얼마안된 신삥새끼들이 회사의전반적인 시스템이 마음에안든다며 고칠려고하는 병신새끼들이 한둘이아니야.
아니 내가사장이라고. 내가 이 회사를 오랜기간동안 운영하면서 이런문제점저런문제점들을 최소화하기위해서 간부들과 고안해낸 시스템이라고.
근데그걸 이등병나부랭이하나새끼가 지맘에안든다고 딸랑거리는게.....아니 내가 그걸듣고있어야해?ㅋㅋㅋㅋ 아니입장바꿔봐 ㅋㅋㅋㅋ
아니시팔돈받았으면 하라는일이나 해 제발; 돈을처받질말던가 니혼자나가서 니가말한회사를차리던가 ㅇㅋ?
회사는 당신들한테 개소리나하라고 돈주는게아냐 시키는일하라고 돈준거지.
계약조건이그거잖아.
a나뽑아줘 나 뭐잘해.
b그럼 너 내가하라는일해. 그럼 얼마줄게. ㅇㅋ?
a응 ㅇㅋ! 근데회사에 이건별로라고본다난. 바꾸자ㅎㅎ
b?! 나가이 시팔새끼야.
이게현실이야 아다르고 어다르게얘기하는 뭐직장짤린사람들얘기? 그건 그사람들의 얘기고.
니가 하고자 하는일을 할꺼면..;; 아니~ 회사에왜들어온거야? 회사가무슨 당신의 꿈펼쳐주는 발판인가? 아닌데? 돈벌려고만든게회산데? 돈이나벌어와 돈줬으면.
@@로쿠-u2i 어느정도 이해는 하는데;; 니 밑에서 일하시는 분들 안봐도 많이 힘드시겠다.. 오너 마인드가 이따윈데
@@kingwang6716 뱃사공많으면 산으로간다~ 회사는 분업이야 내할일있고 너할일있는거야. 난 너할일을 할줄아는데 그시간에 더중요한일을하기위해 돈을주고사람을부리는건데 , 그중요한일에대해서 그사람이 왈가왈부하면 답없다. 고기잡고 배청소하라고뽑았더니 항해술에대해서 왈가왈부를 너도하고 나도하고 쟤도하고 얘도하잖아? 그럼고기한마리못잡고 무인도에 난파되서
칼부림 배틀로얄시작하는거야. 그걸 미리 방지하는게 선장역할이고.
그렇게 난파되서 고기한마리배당못받았으면 결국엔 지가 겐세이놓은건 생각안하고
무조건적으로 선장탓하면서 칼들고쫒아올꺼잖아?
아맞잖아. 그럴꺼잖아. 하나만하라고 하나만. 입장을 한가지만취해.
부도나면 걔들도 일자리잃고 나도 배를잃어. 이 경제원리를두고 선원이 항해술가르치려드는데 귀담아듣지도않는 쓰레기선장이라고하면 할말은없어. 그걸 말하는이도 병신이고 듣고있는이 또한 병싢이야. 같이배타서 한 1년 지구한바퀴돌았더니 저기가작년에
고기가 많이 잡혔었습니다. 하면 내가귀담아듣지. 근데그게아니잖아????? 아니잖아.
위에서 저말이
저는 상어도 맨손으로 때려잡아본적있습니다. 하면 전자의 개성있는거고
저는 고기잡으러취직했지만 선장님의 항해술이 개좆같다고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제가 진로를 바꾸겠습니다. 하는걸 후자에 개성있다고하는거고.
각자 맡은일을 하자는게 마인드가 좆같은게아니야. 정상이야이게.
취업을 하든 퇴사를 하든 각자 개인의 사유가 있고 그 사유는 누구에게나 존중 받아야 마땅하다. 다른사람을 자기 잣대로 쉽사리 판단하기 보단 그 사람을 그 자체로 이해하는게 요즘 사회에 필요한 미덕이라 본다
정말공감되네 나도 큰회사 다니다 퇴사하고지금 개인사업하지만 다시돌아간다해도 퇴사할거다
내삶과 일의 경계가없었지 일이내삶이고 내삶이 일같은...
뭘위해사는지도 헷갈렸고 왜사는지도 몰랐었지
회사 관두니.. 있던 병이 낳았음
byun heajin 낳x 나 ㅇ
byun heajin 조선족?
일이 내삶이어도 그개 온전히 내것을 위한거면 열정으로 하지..내 사업이면 ㅋㅋㅋ 근데 다 대기업 오너가 배불려쥬는 종 노릇인데 월급쟁이는 솔직히.. 대신 돈과 안정감을 받는것이구
3년전 영상이지만 3년후에도 봐도 어색하지않습니다ㅠㅠ
대기업가면 머하나 돈만 벌면머하나
단 200 벌어도 내삶과 행복이 있다면 그게 최고다
내 자랑스런 월급이 누군가에건 ''단 200''이라니ㅜㅜ 더 열심히 살아야지
단 200 벌어도 행복하다는 말은 진짜 말도 안된다
김동완 사람마다 다 행복의 기준점은 다른 거에요 행복의 기준은 내가 주체가 되어야지 사회를 기준으로 보면 힘들어요
박제임스 이말이 정답임
눈안높고 혼자살거면 월200에 워라벨만보장되도 ㄱㅊ
어른들은 남들보는눈 위신같은게 뭐가저리 중요할까 본인이 안행복하다는데 요즘세대는 보고듣는게 많아서 현명하게 잘선택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참을성없는게 아니라.. 애초에 끈기없는거라면 대기업 입사도 못했겠죠
꼰대 문화 보다 힘든건 내가 나로 있는 게 아니라 내가 남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맞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영상보는데 저런 곳도 있네요 신기합니다.
저는 직장 다니면서 스트레스 너무 심하게 받아서 탈모에 불면증까지 심했었습니다.
지금은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운동과 산책 그리고 불면증 발마사지기 하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 정신 건강 챙기면서 컨디션 조절하시길 바랄게요.
그냥 다 귀찮고 사람 좀 낳지 말자
인구부족... ㅠ
ㄹㅇ 출산좀 하지말자
애는 왜낳는거지 ? 특히 거지들은?
@@서민제-q6h ㄹㅇ ㅇㅈ 낳고선 이런환경에서 살게해 미안하다 이러고...
ㅇㅈ
일할 때 가장 힘든게 여가 시간이 없어진다는거 주 6 일에 매일매일 잔업 집에 돌아오면 씻고 잠시 핸드폰 본다음 자고 일어나면 바로 일 나가야 하고 토요일 근무에 빨간 날 일하고 쉬는 날이라고는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날과 명절 날 연휴, 신년, 성탄절 정도 여가시간은 없어지고 더 쉬고 싶은 맘에 새벽까지 핸드폰이나 보다 4~5 시간밖에 못 자고 다음 날 출근 이런 생활이 반복되며 일에 찌들어져 살다 보면 진짜 왜 사는 건지, 이 나이부터 벌써 이러고 살아야 하나 등등 안 좋은 생각이 자꾸 듦
그러다 퇴사를 하게 되고 처음에는 맘이 편했다가도 막상 돈을 벌어야 하니 다시 맘이 무거워짐
어중간한 ㅈ소기업 들어가서 매일 굴려지고 욕먹고 휴일에도 일하면서 맘 썩히지 말고 진짜 아니다 싶은면 퇴사를 하는게 좋습니다.
주변에서 그것도 못 버티냐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버텨야지 그것도 못 버티면 나중에 아무것도 못 한다. 여러 말들을 들을 수 있음 물론 틀린말은 아닙니다.
어느정도 버티는 능력도 있어야 하지만 그 버티는 능력이 자기 몸과 마음을 학대하면서 버티라는 말이 아닙니다.
20대 분들 아직 포기하지도 마시고 늦지도 않았습니다. 너무 당장의 내일을 생각하려 하지 마시고 조금만 멀리 보셔야 합니다.
학창시절 때 너무 놀고 공부도 안한 자신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후회스럽기도 할겁니다. 당연하죠 부모님 그늘 아래서 편하게 공부하던 시절이니까요
그러다 막상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니 10대때와는 너무 다른 사회의 현실이 자신의 몸에 직접 느껴지니 힘드실 겁니다.
저도 너무 후회를 많이 했었습니다. 조금이라도 공부를 더 해둘걸, 조금만 더 놀지 말 것하고 말이죠
후회를 절대 하지 말라고는 안 합니다 후회를 함으로써 자신의 성장의 디딤판 하나 생기는 것이니까요
헉~ 예전 70~80년대의 각잡고 군기잡는 군대문화가 아직도 대기업 문화의 주류를 이루고 있으니..자유로움과 개인사생활을 중시하는.. 20대~30대들이 중도퇴사는 당연지사네여;;
근데 퇴사해도 인간적으로 부모님께는 저렇게 공격적으로 말하지말자.... 걱정되는건 당연하지
팩트: 대기업 퇴사하고 나와도 할 수 있는게 없다...+받아주는 곳도 없다...
대기업 퇴사가 마치 빨간줄처럼 느껴진다;;;
할건 공무원 시험 ㅋ
퇴사 했는데 좀 무기력증이 심하고 행동력이 없긴 한데, 그런대로 보낼만 합니다. 근데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해야 되는데 그 방향성을 찾는게 어렵네요.
제 나이 50인데 25년전 대기업에 입사했다가 11개월만에 퇴사했죠. 그 때와 전혀 달라진 것이 없어보이네요. 모두들 한 달만 더 있다가 퇴직금 받고 나오라고 했는데 몇 백만원 퇴직금에 제 한 달을 희생하기 싫었어요. 지들보다 좋은 대학 나온 신입여자직원이라 맨날 2차 카바레까지 끌고 가서, 어깨 두드리고, 임원이랑 빼빼로먹기 놀이나 시키고…. 정말 뒤도 안보고 나왔죠. 우리 딸한테는 그런 일 당하면 받아치고 소리지르고 사표 쓰라고 할 거에요. 요즘은 그거 안해도 먹고 살 길 많아요.
멋지십니다
자존감때문에 정말 힘든것 같아요, 정말 내가 어떤 사람인지 생각할 수 조차 없고 시키는 대로 조종되는 삶,자신에 대한 끝없는 회의와 모멸감, 경쟁사회의 비교문화가 낳은 패배감 이죠
청년들이 하는 공부는 결코 획일화 되었다고 생각하지않아요.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학문이 점차 세분화 되어가고 있으니까..하지만 목표가 획일화 되어가고 있는게 안타깝습니다.또한 꿈을 찾아가는 퇴사에는 찬성이지만,꿈이 없는 이들의 퇴사는 반대합니다.
꿈을 찾아가는 이들은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5년 직장생활 퇴사후 프리랜서 활동중..-
좋아서 직장생활 하는 사람 없다 다 싫어도 현실에 맞춰 다닌다 근데 살아보니 다 자기 선택이고 그에따른 결과더라 다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고 책임만 잘지면 된다
차장님이 칼퇴근 시켜주는 게
참 다행이다.. 가정이 우선이신 분이 팀장이라
대기업 4년 다니다 퇴사함
47키로 입사에.
33키로까지 빠져 자진퇴사요청
퇴사 거부당하고 ㄹㅇ 빡쳐서 무단결근
일주일하고 퇴사했음
월급 남들보다 벌지만
정신적으로 ㅆㄹㄱ 였고
동기중 여럿이 ㅈㅅ 하는거보면
멘탈나감
지금은 부족해도 맘이 ㅈㄴ편함
후회하냐는친구한테
나는 얘기해줌
굶어줍어도 지옥 불구덩이는 싫다고
학교에서 자기시간없이 스펙쌓고 취업어렵게 해서 자기시간없이 일하는데도 미래도 똑같이 일만하면서 평생살다가 늙어갈거생각하면 퇴사가 당연하게 생각이나지... 부모세대들이야 그게 정답인마냥 전부 똑같이 살길 바라던세대에 애들까지 생겨서 책임감 때문에 그렇게 사시지만 아직 자식도 없는 세대들은 자기위해서 사는게 뭐어떻다고 뭐라고들하는거지. 사회 구성원이 되길바라는거지. 사회가 쓰다버릴수있는 부품이 되기싫다는건데 왜다똑같이 살라는거지 도와주지않을거면 욕도 안했슴좋겠다
그리고 제일어이없는 세대가 지금 40~50대 아닌가 ... 황금기 다즐기고 직장도 자기맘대로 옴겨 다닐수있던시기에 살았던 사람들이 (자기들 입으로 그렇게 말했슴 직장에서 ) 지금 직장상사라고 꼰대노릇하면서 월급 루팡 하는 사람 많던데
안녕하세요 로스쿨 오탈을 알고 계시나요? 로스쿨 졸업 후 5년 내 5번만 변호사시험을 볼 수 있고 5년이 지나면 평생 응시가 금지됩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 합격률은 더 떨어졌습니다. 이 문제 언론에서 잘 다뤄주지도 않고 저희는 돈만 쓰고 낭인이 되었습니다. 로스쿨 졸업하고 암에 걸려서 치료하느라 몇년 날리고 5년이 도과된 사람, 자녀 희귀병 치료하느라 몇년 날리고 5년이 도과된 사람들까지 정부에서 무시하고 있습니다. 법실력이 없어서 오탈하면 꺼지라는데 초기기수 변호사보다 지금 오탈이 시험점수는 더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은 변호사고 저희는 오탈이라 평생 변호사시험 근처에는 가지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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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면 시간이 없고, 시간이 많으면 돈이 없고
퇴사 2번했는데 한번은 꼰대짓하길래 같이 쌍욕하고나왔다
ㅋㅋ잘했어요 속 시원했겠네요
와우 멋지시네요!
굳
나도쌍욕하고 나옴 ㅋㅋㅋㅋ 병신이라 ㅋ
저도..개쌍욕해주고 나왔어요......그놈 나중레 미안하다고 용서를 빌대요..
퇴사하고 전 더 잘됐어요
저기 어머니 "친구들한테 말해놓고 자랑했는데 그만두면 어떡해?"는 뭐야?? ㅎㅎ 자식 인생두고 체면차리는게 정상인가?
부모 마음 다 똑같습니다 그게 젤 족같음... 그런 자랑 듣는 다른 부모도 자기 자식도 잘 되길 바라게되는거같고
@@108번뇌-x2u 너도 일반화하지 말고 ㅁㅊ놈아
@@108번뇌-x2u 넘쳐나는 남자 꼰대 상사들에 거기다 굽신거리는 남자 상사,동기들에 니가 말하는 어머니 같은 아버지가 더 많고 더 이상하지.
입사하고 나서 1년도 안 되었을 때 아 퇴사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고 1년 몇개월쯤엔 아 진짜 그만둬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고
2년을 다닐 때는 진짜 이러다가 내가 죽을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진짜 미래고 뭐고 나부터 살아야지 라는 생각만 드네
15년을 저렇게 살아서 그런지 우울증에 걸림...대기업이라서 스스토 퇴사도 못하고 남눈치밥에 겨우 버티고 있는데 이제 버티기 막바지에 도달한 것 같네요...
배울사람이 없다는 것에 공감함. 옛 세대들이 젊은 세대한테 배워야될 점이 더 많음.
옛세대들 봐바 배우지 않고 직장에만 매달리다 50대 이후 퇴직하고 공원에만 있으면서 과거 내가 무슨일 했고 어디까지 올라갔고 이런 소리만 하잖아?
젊은 세대한테 조금이라도 배웠으면 퇴직하기 전에 다른 계획이라도 세웠을텐데 걍 자업자득임.
m yo 여기서 말하는 젊은 세대는 초중고를 말하는게 아닌 2030세대 즉 청년들을 말하는거 같은데;;
수준..
무식한 소리를 당당하게 하네 ㅋㅋㅋㅋ 익명이 좋긴 한가보다.
50대 백수가 공원에 있는거나 너가 피씨방에 있는거나 뭔차이냐ㅋㅋㅋ 그래도 50대 백수는 가족등에 빨대는 안꼽는데 너같은 백수들은 부모 등골 빨대꼽는걸 배우라는거? ㅋㅋㅋㅋ 하여간 못배운애들은 부끄러운걸 몰라요 ㅋ
못배운티가 팍팍나는 인간이네
평생직장 그거 다 옛말임 그게 적성이면 그게 맞겠지만 회사가 적성인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 직접 하고싶은 일 찾아서 행복하게 살아요
이세상 사람들중, 정말 본인이 하고싶다 생각했던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이제 고작 20대 중반을 막 넘은 나지만, 마음이 해이해질때마다 그저 일을 할수있다는거에 감사하다 생각하며 초심을 찾는다..
오전 8시10분까지 출근해서 6시에 집에들어오는 이 생활을 2년째 하고있으면서 정말 하루하루가 재미없고 무의미하다
느껴질때가 많은데, 퇴사라는 결정을 내린 사람들의 용기는 정말 대단하다 생각이 든다.
일주일에 수십번씩 퇴사할까.. 라는 말을 생각해봐도 결코 입밖으로 떨어지지 않던데
회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퇴사하세요. 맞아요. 참을 필요 없어요. 하지만 사직서에 꼭 퇴사 사유를 적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