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전문가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다이닝 리뷰는 상당히 좋은거 같아요. 그돈이면 국밥을 먹는다는 말도 있기는 하지만 이 시리즈를 계기로 파인다이닝이 더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파인다이닝은 단순히 배만 부르게 하는 음식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입으로는 다양한 맛과 식감을 느끼고 눈으로는 플레이팅과 식당의 분위기 그날의 경험을 더 잘 느끼게 해준다고 생각을 합니다 무엇보다도 단순히 배만 채우는게 아닌 쉐프님의 신념과 철학이 음식이란 매개체를 통해서 전달되는 하나의 상호 작용하는 문화라고 생각을 합니다. 긴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조금씩이라도 모아서 2년에 한번 정도는 꼭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얼마전에 갔다온 곳인데, 정말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1인 10만원 중반대 오마카세보다 훨씬 만족도가 높았네요! 특히 제가 편육을 싫어하는 편인데, 여기서 내주신 편육은 정말 평소에는 먹어보지 못한 맛이었습니다. 예약만 되신다면 꼭!!!!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전통문화를 칼같이 지키는 것 뿐만이 전통을 지키는게 아니라 기존의 것+세계의 것을 합쳐서 전세계인 들이 같이 즐길수 있는 문화가 올바르게 된 전통문화라고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서 기존의 순대에서 벗어나서 양식, 중식 등을 이용해서 외국 사람들도 신선하게 즐길수 있는 순대라니 신기하고 꼭 먹어보고 싶네요.
(혹시나 잘못된 정보라면 삭제하겠습니다)제가 알고 있는 이마트에 있는 "리북방 모듬순대"가 맞다면 되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마트에서 "리북방"으로 밀키트가 있더라고요 밀키트는 아직 안 사먹었지만 그래도 모듬순대 하나로도 만족스러웠던 곳인데 지금도 보니 순대에 애정 과 열정이 대단하신 집이라는게 느껴지네요
외가 친가 모두 함경도인데, 가자미 식혜 빼곤 전부 처음 보는 음식이네요 ㅎㅎ. 명태순대 못 먹은지 10년이 넘었네요. 가자미식혜는 가자미를 양념해서 무하고 좁쌀을 넣고 발효시킨 음식이에요. 쌀이 들어가서 식혜라고 부른다고 알고 있네요. 명태보단 가자미식혜가 부드럽고 감칠맛도 좋습니다. 발효음식 이지만, 젓갈처럼 짠맛이 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김치에 가까워요.
10:24 설야멱이라고도 하고, 설하멱이라고도 합니다. 눈 내리는 밤에 먹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다만 조리방법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하시는데 정확한 근거는 모르겠네요. 산림경제나 규합총서같은 고서적을 보면 그냥 찬물에 담근 뒤에 마지막 조리할 때도 구워서 바로 먹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물론 현대화되면서 몇몇 셰프분들이 얼음에 넣었다가 굽는 걸 본적은 있는데 정확한 기원은 아닙니다. 아마 셰프님께서 스토리를 더하시는 과정에서 덧붙이신 말같은데 문헌 상으로 봤을 때, 과거에 저렇게 먹진 않았을겁니다ㅎㅎ
저 정도의 정성에 저런 스토리라인도 있는데 69000원이라니 솔직히 생각보단 저렴하네요ㅋㅋ 그나저나 몇몇 댓글에 단순한 호불호 표현이 아닌 그냥 비난을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좀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이런 셰프님의 식당이 있다는 게 식문화를 넓히는 하나의 발걸음이 되고 저런 음식을 먹어본다는 게 특별한 체험이자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ㅎ
순대를 저 돈내고 먹어? 가 아니라 순대릉 저렇게도 먹을 수 있구나로 많이 바뀌고 인식도 넓어지면 맛있는 한식이 진짜 글로벌하게 진출 할 수 있을거 같네요! 이런 요리사 분들 존경합니다!
순대 다 좋은데 너무 익숙해져서 이젠 다 거기서 거기같음 ㅠㅠ
ㄹㅇ 맞는 말씀 한식의 고급화를 좋게 보는게 한식의 발전을 돕는다고 생각합니다.
음.. 솔직히 해외에 한국 미슐랭 받는 곳 많이 없습니다.. 있어도 퓨전요리가 대부분이구요.. 한국음식을 고급화..를한다..한국음식을 어떻게 해야 고급화가 되나 싶네요.
아 물론 가온은 진짜 맛있고 미친 레스토랑입니다. 여긴 100%로 한식당 미슐랭3스타거든요
@@intelligentinvestor4003 그걸 하는게 이런 분들이죠 뭐
이북 출신 가족에게서 레시피를 배워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순대라니 신기하면서도 어떨지 궁금한 요리들이네요. 무엇보다 코스 요리에 국밥이라니! 정말 그 센스에 감복했습니다 ㅋㅋㅋㅋ
한반도가 분단되지 않은 평행세계에서는 저런 음식들도 우리에게 어느정도 익숙했을까 생각이 드네요
ㄹㅇ 평행세계 한국 음식이네
셰프님께서 본인의 할머니에 대한 리스팩을 담아 만드는 코스 음식이라니 진짜 매력적이네요
이렇게 전문가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다이닝 리뷰는 상당히 좋은거 같아요. 그돈이면 국밥을 먹는다는 말도 있기는 하지만 이 시리즈를 계기로 파인다이닝이 더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파인다이닝은 단순히 배만 부르게 하는 음식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입으로는 다양한 맛과 식감을 느끼고 눈으로는 플레이팅과 식당의 분위기 그날의 경험을 더 잘 느끼게 해준다고 생각을 합니다 무엇보다도 단순히 배만 채우는게 아닌 쉐프님의 신념과 철학이 음식이란 매개체를 통해서 전달되는 하나의 상호 작용하는 문화라고 생각을 합니다. 긴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조금씩이라도 모아서 2년에 한번 정도는 꼭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한끼에 6만원따리가 파인 다이닝이면 도미노 피자세트도 파인 다이닝이노??
@@문재앙-j4m 우리게이는 혼자서 6만원어치 도미노 세트를 앉은 자리서 해치우는 많이 듬직한 게이노?
혹시 도미노 피자세트 혼자 다 드심..?
@@오징어튀김-n5v 저 순대세트도 상당히 돼지들이나 좋아할법한 느끼한 코스아니노?? 보통 파인다이닝은 중간 중간 고기가 나오는데 저건 뭔 처음부터 끝까지 고기요리에 마지막은 국밥까지 ㅋㅋ
@@qkfhflqnxmwjdtkdghk 혹시 저 순대코스에 국밥까지 다드심??
할머니계실때 만든 마지막식해를 내주실때마다 셰프님 마음이 얼마나 미어지실지 가늠이 안되네요..한식으로써 한국의 혼을 계속 이어나가시길
3스타출신 셰프가 바로앞에서 설명해주면서 먹는 식사.. 이게 새해 복이지
근데 그 가격이 6만원대…너무 갈만하다
@galaxy 아들~~ 엄마 설거지좀 도와주라 ㅜㅜ 맨날 돈도 못받으면서 남의집 접시닦어주지만 말구 ..
@galaxy 딱히 댁한테 무시받을 커리큘럼은아닌듯
@galaxy 시대가 좋아지니 이런 애들이 인터넷에서 깝을 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음...미슐랭 3스타면 접시닦이도 아무나 시키는 줄 아누...
@@윤창현-t4z 커리어..?
진짜 음식에 스토리를 입힌게 너무 좋다..
뭔가 항상 한식이 나와도 양식에 섞은 한식 ,모든 고급요리는 양식에 다른 방식을 섞는방식이 많은데 이렇게 한국요리의 전통성을 강조하고 문화 자체를 사랑하는거같아서 너무좋음...❤
이후에 한명은 흑수저, 한명은 백수저로 나름의 역전된(?) 상황이 되는데..
와 진짜 저런 아이디어를 떠올릴수 있다는게 진짜 대단...
이런게 팔리는게 더 신기
@@이풍호-j2m ㅋㅋ닌 평생 치킨피자나 먹어라
@@Nolifema 시비조로말한거도아니고 그냥 팔리는게 신기하다는데 왜그러노
@@Nolifema 너무 좋은데요?ㅋㅋㅋ
👆 👆 수 위,, 지 리 기로 유명!!!
최신근황 ㄹㅇ
👆 👆 삭 제 되기전 스 피 드하게 👆 보 .예 .노 .지 👆 검색 ㄱ ㄱ
69000원에 저런 정성과 퀄리티면 진짜 싸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부모님 모시고 꼭 가봐야겠어요
69000이면 엄청 싸게 느껴지네요 ㅋㅋㅋ 한번 가봐야겠어요
💖이 영상을 에드워드권 쉐프님이 좋아합니다💖
동바오형!도 좋아합니다. 👍
국밥집인데 권 선생님이 없어서 뭔가 허전합니다 ㅋㅋㅋ
?????: "디 엘리멘츠 순대 준비해"
이런 파인다이닝들은 보면 진짜 음식이란 틀에서 벗어나 예술, 작품의 경지까지 넘나드는거같습니다. 꼭 한번 방문해보고 싶네요
얼마전에 갔다온 곳인데, 정말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1인 10만원 중반대 오마카세보다 훨씬 만족도가 높았네요! 특히 제가 편육을 싫어하는 편인데, 여기서 내주신 편육은 정말 평소에는 먹어보지 못한 맛이었습니다. 예약만 되신다면 꼭!!!!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전통문화를 칼같이 지키는 것 뿐만이 전통을 지키는게 아니라 기존의 것+세계의 것을 합쳐서 전세계인 들이 같이 즐길수 있는 문화가 올바르게 된 전통문화라고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서 기존의 순대에서 벗어나서 양식, 중식 등을 이용해서 외국 사람들도 신선하게 즐길수 있는 순대라니 신기하고 꼭 먹어보고 싶네요.
이런 다양한 식당들을 소개해주시는거 다양한 지식도 얻어가고 식당에 대한것도 알 수 있고 다방면에서 좋은거 같아요
흑백요리사에서 재회한 두 사람 ㅋㅋ
단순히 이쁜데서 그치지 않고 접시에 담기는 스토리가 너무좋아요
설야멱적 완전 예술작품이네요… 눈 소스 뿌리는거까지 완전 행위예술..ㅎ
할머님에 대한 사랑과 존경이 묻어 있는 음식들 같아서 꼭 먹어보고 싶네요
젊고 감각있는 셰프들이 전통요리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모습에서 뿌듯함과 설레임을 느꼈습니다.
경제와 문화 역량이 무르익으면서 대한민국 각분야의 잠재력이 저마다 화려한 꽃을 피우기 시작한 것 같아요.
조만간 한 번 가봐야겠네요.
사실 온도차 조합은 한국에서도 많이 먹습니다 그중 하나가 냉면 + 불고기
오
(혹시나 잘못된 정보라면 삭제하겠습니다)제가 알고 있는 이마트에 있는 "리북방 모듬순대"가 맞다면 되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마트에서 "리북방"으로 밀키트가 있더라고요 밀키트는 아직 안 사먹었지만 그래도 모듬순대 하나로도 만족스러웠던 곳인데 지금도 보니 순대에 애정 과 열정이 대단하신 집이라는게 느껴지네요
설명해주시는게 되게 자세하고 깔끔해서 맛이나 식감같은게 상상이 되서 더 가보고싶어지네요 우왕..
이런 컨텐츠 좋아요 맛알못이라 잘 캐치하지 못하는 저와 다르게 섬세하게 느끼고 알려주시는게 좋았는데 여러 국내 음식점에서 드셔주시는거 좋은 것 같아요!!
외가 친가 모두 함경도인데, 가자미 식혜 빼곤 전부 처음 보는 음식이네요 ㅎㅎ. 명태순대 못 먹은지 10년이 넘었네요. 가자미식혜는 가자미를 양념해서 무하고 좁쌀을 넣고 발효시킨 음식이에요. 쌀이 들어가서 식혜라고 부른다고 알고 있네요. 명태보단 가자미식혜가 부드럽고 감칠맛도 좋습니다. 발효음식 이지만, 젓갈처럼 짠맛이 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김치에 가까워요.
식'해'입니다.
해가 젓갈 해(醢)자 라네요.
@@SiuLim 아항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이북음식이랑 접점이 없던 사람은 너무 신기한 경험일것 같아요
식해도 무슨맛일지 궁금하네요
@@ipmybang 속초에 가면 파는곳이 있어요 ㅎ
@@SiuLim 그렇군요 ㅎ 집에선 말로만 하니 잘몰랐네요
10:24
설야멱이라고도 하고, 설하멱이라고도 합니다. 눈 내리는 밤에 먹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다만 조리방법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하시는데 정확한 근거는 모르겠네요. 산림경제나 규합총서같은 고서적을 보면 그냥 찬물에 담근 뒤에 마지막 조리할 때도 구워서 바로 먹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물론 현대화되면서 몇몇 셰프분들이 얼음에 넣었다가 굽는 걸 본적은 있는데 정확한 기원은 아닙니다. 아마 셰프님께서 스토리를 더하시는 과정에서 덧붙이신 말같은데 문헌 상으로 봤을 때, 과거에 저렇게 먹진 않았을겁니다ㅎㅎ
와... 영상미가 미쳤네요... 진짜 꼭 한 번은 경험해보고 싶을 정도...
@김다영 COME MY CHANNEL 다영아 좀 닥쳐봐
순대를ㅋㅋㅋㅋㅋ뭔 코스롴ㅋㅋ백순대 볶음순대 순대국밥 한 숟갈씩 주낰ㅋㅋㅋㅋ했는데 다 보고 나니 설득됨...납득...연구 많이 하신 듯.. 대단..
시장순대 내주면 바로 순대 싸대기나가져 ㅋㅋ
이컨텐츠 너무좋다.. 경력있는신입과는 다른 느낌으로 가게의 느낌과 향취를 알려주시는거같네요
4:58 다양한 순대 오마카세도 신기한데 이렇게 오일이 올라오는 모습도 소소하게 정말 예쁘네요
셰프님이 말씀도 너무 잘하시구, 음식에 녹여내신 재치와 열정이 대단한 것 같아요. 한식의 한계를 허물고 새로운 지평의 도전을 펼쳐나가는 리북방의 건승을 기원함미당.
미슐랭 받았다는 전 직장에서 어떤 직급으로 계셨었는지가 궁금하네요
헤드셰프였는지 수셰프였는지 아님 그냥 잡무나 설거지 담당이었는지...
미슐랭 레스토랑 있었다는 셰프들은 많은데 정작 거기서 어떤 일을 했었는지는 알기가 어렵더라고요
셰프님의 설명과 승빠님의 설명(나레이션)이 새로운 정보나 궁금한걸 알려주셔서 넘 좋아요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캬~~ 스토리텔링이랑 연결되는 디테일들이 오집니다. 리스펙...
약간 뭐랄까 최현석 셰프님의 분식점 파인 다이닝이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그런데 약간 여기가 더 광기가 느껴져서 재밌게 본거 같네요. 순대 덕후 같은 느낌
일반적인 파인다이닝보다도 저런 요리 하나하나가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갈텐데 코스로까지 대접하니 가격도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꼭 한번 방문해보고싶습니다.
일반적인 파인다이닝도 저런데요??
음식에 스토리를 첨가하고 그걸 표현하는게 대단하고 멋지네요
역시 진화형은 사먹는 음식을 평가할때가 가장 멋있....
설야멱적이라는 작품이 정말로 인상이 깊네요.. 가서 꼭 먹고싶습니다!
진짜 음식에 담긴 연구와 설계가 너무 밀도있네
와 설야멱적 설명할때 진짜 감탄만 나왔다....듣고 다시 보니까 진짜로 눈 오는 밤처럼 보이더라...
이런 새로운 경험을 유튜브를 통해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진짜 얼음을 갈아넣는건 솔직히 좀 무리수라 얼음 보다는 무라던지 다른 재료로 표현하면 호불호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0:08 아니 패션이...
분명히 업로드 초반에는 실제로는 양이 너무적다 등의 업장에 실제로 방문한 사람들의 부정적인 댓글도 베스트에 올라와있었는데 왜 없어진거지.. 다 좋은것만 남았네(의문)
뭔가 그냥 음식을 드시는대 포스가 있어... 뭔가 멋있어.
요즘은 확실히 요리에 스토리텔링이 참 중요해진것 같습니다. 내주시는 요리의 기원과 셰프의 의도를 들으며 새로운 요리를 즐기는 또다른 즐거움이랄까요. 그런 문화가 점점 발전하고, 오늘 소개해주신 곳이 대표적인 곳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이번 영상은 문화기행 다큐 같은 분위기네ㅋㅋㅋㅋㅋ 저녁 시간 다 돼가서 배고프다
셰프님은 워낙 많이 준비하셨고 그에 맞는 자신감과 디테일을 갖추셔서 이렇게 멋있고 존경심이 든다고 하지만
그저 후드집업에 후리스 입고 간 아조씨처럼 보일 수 있는데 음식을 대하는 표정이나 맛을 보며 생각하는 모습이 너무 진지해서 특별해보인다…
와 아이디어와 정보지식으로 승부보시는분이네
이런곳들이 많아지고 다양해졌으면 좋겠어요
저 구성으로 6.9이면 괜찮은듯. 색다름을 즐길 수 있고 익숙한데 낫선 느낌이 좋네요.
쉐프님이 설명을 너무 이쁘게 해주신다!
맛이 상상이 되는듯 하면서도 전혀 다른 영역에 있어서 꼭 한번 먹어보고싶네요 정말 맛있을거같아요
다녀왔는데 양순대 진짜 맛있었어요 소스가 진짜 잘어울리는 느낌!
진짜 셰프마다 음식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게 참 신기하네요.
진짜 정성이 느껴지는 메뉴들이다
저 정도로 요리에 철학을 가지고 만들었으면 맛은 보장될거고..
한번 가보고 싶다
이런더빙작 너무좋네여
7만원으로 저정도 정성들인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다면 가볼 가치는 충분하네요
순대가 뭔 오마카세야 했는데... 7만원에 저 코스면 진짜 혜자네요... 정성이 느껴지는 요리라는게 보여집니다!!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가요!
여기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승빠영상으로 보니까 더 가고싶어지네요 ㅎㅎ
셰프들의 창의력은 정말 존경스러움
이런 영상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정도의 정성에 저런 스토리라인도 있는데 69000원이라니 솔직히 생각보단 저렴하네요ㅋㅋ 그나저나 몇몇 댓글에 단순한 호불호 표현이 아닌 그냥 비난을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좀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이런 셰프님의 식당이 있다는 게 식문화를 넓히는 하나의 발걸음이 되고 저런 음식을 먹어본다는 게 특별한 체험이자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ㅎ
셰프의 아이덴티티가 담뿍 들어간 음식들이라 너무 좋네요
와 진짜 든든하게 나오네.. 국밥에서는 솔직히 침 한번 넘쳤습니다
이거 보니까 이북에서 오신 외할머니가 생각나네요. 전쟁 전에 넘어오셔서 이산가족 상봉에는 참여하지 못하시지만, 이런 가게에 모셔가시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조만간 휴가 내고 다녀와야겠어요ㅎㅎ
모커뮤니티에서 봤던 순대코스요리집이네요. 순대를 코스로? 라는 것때문에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다뤄지는걸 보게되네요
마지막 할머니의 식해보단 할머니의 마지막 식해가 맞는 말 같네요
할머니의 음식을 계승하고 재해석하셨네요. 멋진 손자이자 휼륭한 쉐프님이세요. 저도 꼭 가보고싶어요
순대국밥 좋아하시는 에드워드권셰프가 추천하신 것인가요??
우와 음식 하나하나 엄청난 정성이 필요한 요리네요
목소리 하나하나에서 엄청난 자신감이 느껴지네요.
얼마전에 sns로 보고 궁금했던 집이였는데 때맞춰 리뷰가 ㅋㅋㅋ 잘보고갑니다
잘 어울리시구요.. 순대를 올려주는 화법ㅋㅋㅋ
2:34 관자가 even하게 익었군요. 합격입니다
동네 분식집 순대먹으면서 보는데 세상 참 좋아졌네요 ㅋㅋ
마치 스푸파같은 편집과 더빙
조쿠만
와 여기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주니까 더 기대되네요
이쯤 승우아버님의 순대는 사드세요를 한번 봐야겠네요
설하멱적의 소스를 굳이 얼리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분자요리적 터치를 통해 하얀 파우더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조명때문인가 정말 맛있어서인가 오늘따라 승빠님 눈빛이 초롱초롱하셔요
저희 외 할머니께서 이북에서 오셨고 이미 95살을 넘기셔서 지금은 요양원에 계시지만 할머니께서 앞으로 하루라도 건강 하신 날에(외출이 가능하신 날에) 꼭 대접을 해드리고 싶네요. 물론 이게 정통 이북 음식 이라고는 말 못하지만 옛 향수라도 느껴보실 수 있기를..
셰프님이 진짜 엄청난 음식덕후라는걸 알수있겠따..
와... 생각보다 저렴해서 놀랐습니다.
요즘 일반적인 다이닝보다 가격면이나 구성면에서 더 메리트가 있다고 보여지고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다이닝이라 더욱 흥미롭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조만간 가봐야겠어요 잘봤습니다^^
맛에 대한 지평이 넓어지는 교양 다큐같아서 좋네요.
정말 가보고 싶네요. 요리가 스토리 텔링이고, 예술이네요
개인적으로 다녀왔던 레스토랑중 가장 인상깊었던곳... 프렌치보다 특색있어서 더 좋았던 느낌있었던 곳입니다
솔직히 일반순대면 몰라도 오리순대같은건 따로 찾기도 힘든데 가격대도 오마카세인 점과 뜨끈-하면서도 특이한 국밥까지 있는 점을 보면 가격대는 있지만 나쁘진 않은듯
자 이제 에드워드권쉐프님이랑 같이 3인 3색국밥 팝업 가시죠 ㅎㅎ
승우아빠는 날이 갈수록 잘생겨져
음식이 멋지네요~~♡♡♡하나의 다큐멘터리를 본느낌이에요♡♡♡
할머니의 고향추억,한식과 손자쉐프님의 양식의 하모니 ~~~~♡♡♡음식의 스토리도 듣고 ~~너무 멋져요
이런 시도와 계승이 너무나도 훌륭합니다. 없이 살지만 정말 먹어보고 싶네요.
이번 영상을 보는동안 식당 및 리뷰도 좋았지만 영상 색감이랑 촬영방식이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에 순대 코스를 돈내고 먹어? 리고 하면서 들어왔다가 무조건 먹고싶다 저정도면 너무싸다라고 느끼고 갑니다...
셰프님 승우아빠 앞에서 엄청 긴장하신 거 같다ㅋㅋㅋ
오호 이런 리뷰 좋아용~
접근성 좋은 가격대 코스요리 더더 리뷰해주세요
순대라는 소재로 오마카세라는게 좀 과하다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이북음식 오마카세라는게 어떨까 생각은 했던 맛집입니다. 저는 옛날에 가서 맛나게 먹고 왔어요
국밥 한 그릇 뚝딱하면서 정말 알차게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