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존재에 대하여 (feat. 스피노자, 헤겔, 린 마굴리스, 조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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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9 авг 2024
  • 다람쥐 한마리가 나무위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 나무와 다람쥐는 살아 있는 생물입니다. 하지만 이 계곡물과 돌덩어리들은 살아 있는 것이 아니죠. 하지만 이러한 것들을 전체로 놓고 보면 꼭 살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존 밀림을 보면 이것을 죽어 있다고 말하기 어렵고, 갈라파고스의 섬들을 전체로 놓고 보면 꼭 하나의 생명체 같죠. 사이즈를 더 키워서 지구를 전체로 놓고 봐도 꼭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렇다면 우주는 어떨까요? 이 우주는 살아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죽어 있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살아 있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생명체라는 것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이것이 바로 오늘의 이야기입니다. 잠시 후에 시작하겠습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170

  • @heran6899
    @heran6899 2 года назад +6

    제가 학교 선생이라면 이런 영상을 수업 시간에 활용할 것 같아요. 학생들에게 어떤 주장을 지지하는 지, 왜 그러한 지, 새로운 주장은 없는지 등등 토론할 여지가 참 많을 것 같네요. 정말 철학자들의 사상을 철학자별로 소개하신 영상들도 좋았지만, 요즘 올리시는 주제별 영상이 정말 굉장히 좋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가 미개하고 원시적이라고 생각했던 토테미즘을 비롯하여 동물이나 식물에 대한 존중을 담은 원주민들의 문화, 또는 우리의 오래 전의 샤머니즘(?) 전통 등이 오히려 위의 사상들과 일맥상통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서양으로 부터 배운, 인간의 독립성을 위한 개인주의적 가치관이 필요한 듯 하면서도, 때로는 모든 게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에 개인주의적 소유개념이 참 어리석은 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적어도 지금까지 제가 받은 우리 교육은 너무 서양 중심적(?)이었다고 생각하기에, 다시 불교나 우리의 전통사상을 배우고 재평가할 기회가 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미 북미에서는 "사회정의"란 과목이 별도로 고등학생 커리큘럼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5분뚝딱 영상처럼 좀더 통합적인 사고를 해볼 수 있는 과목 등이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적어도 교육자라면 자라나는 세대에겐 "기존의 질서"가 정답이 아니며 새로운 사상과 가치관에 근거한 새 질서를 생각해 볼 기회를 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기성세대도 재교육(?)을 통해 다른 생각을 만들어갈 기회를 가져야 하구요. 이런 점에서 5분 뚝딱 철학 영상이 참 소중하게 여겨지는 일인 입니다. ㅎㅎ

  • @Eunweol19
    @Eunweol19 2 года назад +53

    구독자 10만이였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7만이시라니 ㄷㄷ
    제가 이곳 채널덕분에
    개인주의자가 되었고
    자유의 가치가 제일 중요하다는걸
    알았으며
    개별자라는 개념을 통해
    사물과 현상들을
    개별적으로 따로 구분짓는 방법을 터득해서 사리분별 잘할수 있게되었습니다

  • @booktube_afternoon
    @booktube_afternoon 2 года назад +11

    선생님 오늘 주제 정말 잘 들었습니다. ~^^
    주제를 정하고 연결하고 재해석하고, 녹음하고 편집하고
    이 하나하나 정말 노고가 많으세요. 귀한 콘텐츠 이렇게 앉아서 들으니 고맙고 죄송하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선생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 @ch-jx3uu
    @ch-jx3uu 2 года назад +20

    선생님 덕분에 린 마굴리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미토콘드리아 와 공생
    지구에서 인간의 역할에 대한 입장 까지 이해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myrsoffice9896
    @myrsoffice9896 2 года назад +11

    영상 후반부의 내용은, 마치 브루노 라투르 등 철학자들이 제시한 행위자 연결망 이론에서 연결망 전체가 하나의 생명체라고 이해하는 것과 유사하군요. 데닛의 지향계를 도입하여 보면, 모든 생명체는 지향계이며 이들은 전체 세계를 구성하는 원소들이고 이렇게 형성된 세계 또한 하나의 생명체이다...라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생명과학자를 꿈꾸는 학생으로서 몹시 흥미로운 논의였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qv4kp2pm1e
    @user-qv4kp2pm1e 2 года назад +2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doggy3444
    @doggy3444 2 года назад +34

    생물의 기준선상은 항상 살아있는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이렇게 놓고보니 그 기준이 참으로 불분명하고 막연하다는 생각이 듬.... 생물학계에서 오래 공부한 사람들도, 이름있는 철학가들도 자신의 기준과 잣대를 보여주지만 굉장히 속 시원한 결론은 안 나오는 듯함. 우리는 생물학적으론 살아있지만 가이아론 안에선 하나의 암세포일 뿐이고 또 세계 전체라는 하나의 생물 안에선 진핵세포 혹은 그 이하의 존재일 뿐... 참으로 여러 생각이 드는 이야기였음

  • @pksoon9793
    @pksoon9793 2 года назад +1

    하늘과 땅 서로마주보며 지구촌을 지탱케해주었네요 서로 사랑하며 배려하며 모두 모두 각자의자리에서 맞겨진일하며 깍뚜기처럼 주어진사명감당하며 ㅎ ㅎ ㅎ

  • @user-jb8zf8sr1k
    @user-jb8zf8sr1k 2 года назад +4

    이 영상만 봐도 깨달음에 이르겠습니다.ㅎㅎ
    깨어남의 과정에서 저에게 주어진 앎은
    내가 보는 세상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모두가 연결되어 있어 그것을 불교용어로 인드라망이라고 하더군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요~
    모든 현상은 연기적으로 흐른다는 것입니다.
    즉 나 혼자만이 홀로 있을 수 없습니다.
    우주는 138억년 동안 긴 꿈을 꾸는 무한히 부풀어가는 하나의 생명입니다.
    찰나찰나 생멸하는 빛으로 존재하는 전체의식입니다.
    그래서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는 지금 이순간만 존재하는 것이지요.
    최근에 알아낸 것인데요~
    불교는 종교가 아니라 철학입니다!

  • @user-un2vv3ck7e
    @user-un2vv3ck7e 2 года назад +8

    시즌2 생각보다 빨리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뚝딱철학 영상틀고 잠자면 잠이 솔솔오면서 철학공부까지 됩니다. 잘 기억이 안나면 다음날 다시 틀고 잡니다. 반복하면 아주 효과가 좋습니다.

  • @green3530
    @green3530 2 года назад +3

    지구를 생명체로 보았을때 우리 인간의 역할 비유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나아가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인간 존재가 지구의 생명유지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하니 막연한 걱정이 생기기도 합니다.
    흥미로운 해설에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kobo_world
    @kobo_world Год назад +2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jemilee4382
    @jemilee4382 2 года назад +1

    어제 매불쇼에서 잘 봤습니다. 여기서도 한번 해주신건데 매불쇼에서 다시보니 복습도 되고 또 만갑기도 했습니다. 매불쇼에 자주 나와주세요! 전 미국에 살고있는데.. 여긴 쇼펜하우어 아는사람이 잘 없네요..

  • @meinlet5103
    @meinlet5103 2 года назад +7

    이걸 보니 의식이라는 것의 기준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차원의 존재에서 보면 우리도 무의식의 생물의 기준에 속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우리가 개미가 의식이 없다고 보듯이..

  • @user-fv5oj4qk1l
    @user-fv5oj4qk1l 2 года назад +11

    부족한 생각일런지 몰라도 암세포는 함께사는 공생체계서 배제되어
    할 수 없이 혼자 살기로 작정한 세포조직일 수 있어 보입니다.
    그것이 자신이 필요로 하는 생물학적 조건이 부족해서든
    아니면 인간이 그 세포조직을 의식적/잠재의식적으로든
    나와 상관없거나 불편한 조직으로 인식해 어쩔 수 없이
    독자적 생존을 모색해야만 하는 그런 세포조직일 수 있어 보입니다.

    • @user-es4lc4wq4b
      @user-es4lc4wq4b 2 года назад +6

      혁명적인 존재네요

    • @user-fv5oj4qk1l
      @user-fv5oj4qk1l 2 года назад +6

      @@user-es4lc4wq4b 오히려 공생 지혜가 없는 주인을 만나 고생하는 존재일수도~~

    • @user-es4lc4wq4b
      @user-es4lc4wq4b 2 года назад +6

      @@user-fv5oj4qk1l ㅋㅋㅋ재밌는 관점이네여
      음 어쩌면 주인이라는 것도 환상일지도 몰라용
      그냥 그런 느낌이 드네요
      무상무아?

  • @seonyoo1547
    @seonyoo1547 2 года назад

    정리가 확실합니다

  • @user-zi7pq4jx7p
    @user-zi7pq4jx7p 2 года назад +1

    오늘도 감동받고 갑니다..

  • @user-bv4nr4hp5c
    @user-bv4nr4hp5c День назад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세상에 대한 보다 올바르고 다양한 인식을 가지게 됩니다. 깊이 감사하고 있어요.
    다윈에 대해서도 한번 다뤄주실 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가능하시면 다윈의 업적과 그것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세계를 바라보는 인식에 대한 내용.. 시사하는 바를 다뤄주시길 요청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응원하며 보고 있답니다^^

  • @youngakim9397
    @youngakim939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생명체를 보는 세가지 관점. 잘 들었습니다. ^^

  • @user-wl4uc5fh4p
    @user-wl4uc5fh4p 2 года назад +10

    이번주에 아인슈타인의 우주적종교와 불교라는 김성구 교수님의 책을 읽었습니다 채널영상을 잘 챙겨보는 구독자인데 이 책내용과 굉장히 비슷한 주제로 토픽이 나와서 재밌게 읽었네요 ㅎㅎ 도서관에 있다면 빌려서 읽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 @orbitatom1224
    @orbitatom1224 2 года назад +3

    감사합니다

  • @user-vs6zg9ug9d
    @user-vs6zg9ug9d 2 года назад +2

    멋집니다! 잘 봤습니다!~

  • @real-lol
    @real-lol 2 года назад +23

    수능 수험생입니다.
    2:15~3:40의 내용이
    2020학년도 6월 수능 모의평가 국어영역에 굉장히 고난도 지문으로 출제된 적이 있습니다.
    출제기관인 평가원 교수님들이 역시 과학철학적 이슈를 잘 아시고 출제한 것 같아서 감탄스럽네요.
    선생님께서도 그 지문을 한번 읽어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댓글로 피드백 주신다면 황송할 따름ㅠㅠ)

    • @fyddn95
      @fyddn95 2 года назад +2

      세포공생설 지문이었나

    • @leesanghoon-vh8rc
      @leesanghoon-vh8rc 2 года назад +1

      개체에 관한 지문이었나요

    • @fyddn95
      @fyddn95 2 года назад +3

      @@leesanghoon-vh8rc 네 맞아요 결국 그 지문도 요지는 하나로 귀결돼서 그것만 파악하면 복어문제도 한방에 풀리는 쾌감이..ㅋㅋㅋㅋ

    • @user-sr9zt9xw9k
      @user-sr9zt9xw9k 2 года назад +1

      역시 나만 이거보고 반응한게 아니었구만

    • @real-lol
      @real-lol 2 года назад

      @@user-sr9zt9xw9k 저녁 6시에 알람소리듣고 반응하는 김동욱ㅋㅋ

  • @singclair8814
    @singclair8814 Год назад +2

    이 채널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게되어 영광이에요..

  • @Mallika-Ra27
    @Mallika-Ra27 2 года назад +3

    一中一切多中一
    一卽一切多卽一
    一微塵中含十方
    一切塵中亦如是
    하나 중에 일체 있고
    일체 중에 하나있으니
    하나가 곧 일체요
    일체가 곧 하나라
    한 티끌 가운데
    시방세계 머금었고
    일체의 티끌 속도
    또한 그러하여라
    불교의 아름다운
    화엄 사상..🌳

  • @user-ijinsa
    @user-ijinsa 2 года назад +6

    유신론자에게 생명체는 번식기능이 있는것을 말하고, 무신론 철학자에게 생명체는 우주 전체가 하나의 덩어리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것으로 생각됩니다.

  • @user-ro3rq4vq5u
    @user-ro3rq4vq5u 2 года назад +1

    헤겔은 존나 어려워서 니체처럼 강의를 들어야만 이해가 된다 하더라... 걍 듣고 또 듣고 보고 또 들어서 긍굼해서

  • @user-bz8rq9ob5i
    @user-bz8rq9ob5i 2 года назад

    썸네일이 밴드 TOOL 의 앨범 아트웍이라 반가워서 와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iwasborntosurvive5396
    @iwasborntosurvive5396 2 года назад +1

    우주 전체가 하나의 생명체라는 이토록 야심만만한 주제라니요.. 우주가 절대정신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참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user-po7iu3wh1o
    @user-po7iu3wh1o 2 года назад +5

    환경윤리, 스피노자, 헤겔 모두 다루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과학적 시각에서 윤리학을 설명하여 주시어 더욱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체가 하나의 생명체라 할 때 인간이 어찌 보면 구별되는 존재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성경에 나오는 ‘뱀’, ‘선악과’는 다른 세포들과 달라지는 과정(?)에 대한 비유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각 종교에서 음식에 대한 규칙(예컨대 불교에서 채식을 강조하는 것)도 어찌 보면 다른 박테리아(?), 균 과의 접촉으로 인해 안 좋은 영향을 더 받는 것을 막기 위함이고… 만약 인간이 세포라면… 좋은 세포와 나쁜 세포가 있고… 누군가 수술을 할 수도 있고 그것을 ‘심판’으로 비유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다양한 해석이 존재할 수 있어 ‘철학’이 재미있다는 생각이 다시금 드네요! 감사합니다!
    (인간은 원래 육식을 즐기지 않는 동물이었는데 ‘불’을 이용하게 된 것이 변화를 가져왔고 ‘로고스’, ‘이성’으로 ‘선악’을 구분하게 되는데 이에 있어 자의적 해석을 막기 위한 것이 ‘종교’일 수 있고… ‘이성의 불(밝음, 판단)’을 자의적으로 함부로 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적 이야기가 ‘프로메테우스 신화’ 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 @youngmoon8762
    @youngmoon8762 2 года назад +2

    왜 무생물이 생물로 변하였는가가 미스터리입니다. 무생물이 스스로의 존재를 유지할 필요가 전혀 없거든요.

  • @_blue4942
    @_blue4942 2 года назад +1

    스피노자와 헤겔에게서 참된 개별자로서의 주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늘 개별자가 전체에 수렴되기때문이죠. 참된 개인의 자유도 불가능합니다. 개별과 전체가 구별되면서도 분리되지 않고 의미와 목적 참된 자유가 있는 진리가 필요합니다.

  • @user-lb9uk6lu4s
    @user-lb9uk6lu4s 2 года назад

    이 자라나는 암세포 영상이 너무 리얼합니다. 으아~~

  • @doyeonlee7864
    @doyeonlee7864 2 года назад +2

    생물 또한 비생물적인 물질들의 집합체라는 생각이 드네요.

  • @xkzltmdlzkfhtm
    @xkzltmdlzkfhtm 2 года назад +5

    선생님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영성과 일치되네요. 진리를 증명해주는 내용들에 놀랍고, 이런 좋은 영상들 함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hskim9331
    @hskim9331 2 года назад +1

    술 먹고 봅니다. 장 보고 갑니다.

  • @Best-zd7kh
    @Best-zd7kh 2 года назад +1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5뚝철 화이팅!

  • @user-xf3ce9qp9q
    @user-xf3ce9qp9q 2 года назад +1

    사람에게 항상성이 있다 ~
    지구도 역시 항상성 ~~

  • @yangheekim4268
    @yangheekim4268 2 года назад +1

    생물, 물리, 철학을 섭렵한 내용입니다.
    요즘은 과학자들이 양자장론, 홀로그램, 신비주의로 범신론과 의식우주로 나가는데 이에 대한 영상 꼭 부탁드립니다

  • @user-sj2qp7fu5t
    @user-sj2qp7fu5t 2 года назад +3

    의식이 있는 것!
    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면
    의식에 대한 정의도 애매할 것 같네요.
    동양사상에서는
    만물에 의식이 있다고 보기도 하고요(-_-;;)

    • @om_WHAT
      @om_WHAT 2 год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서양에서는 의식(consciousness)이라고 하고 동양에서는 마음(mind)라고 하지요?
      저는 너무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마음보다는 의식이라는 개념에 더 와 닿습니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 @kdyu178
    @kdyu178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거 썸네일, 메탈밴드 TOOL 의 10,000 days 앨범 이미지 자켓이죠?

  • @user-hl5kd7oo7o
    @user-hl5kd7oo7o 2 года назад

    당신에게 크나큰 보상이 있을 것 입니다.
    불가에서도 갑을논박의 문제.. 각각의 인간이 양심에 따라 타인에게 대자대비하여야 하고 사랑하여야 하는 이유를 굉장히 쉽고 직선적으로 선지자들의 가르침을 알려주셨습니다. 이 보다 큰 보시가 있을까요

  • @user-qh1qc4jk3m
    @user-qh1qc4jk3m 2 года назад +2

    영상 재밌는데 영상표지가 너무 깨름칙해서 진입장벽이 있네요 ㅋㅋ 5분 뚝딱 철학님 덕에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읽고 있는데 정말 행복한 나날을 만들어주는 책인것 같읍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TV-oh4br
    @TV-oh4br 2 года назад +2

    헤겔 절대정신은 특이점주의하고 진짜 비슷해보이네요.

  • @user-dc7fq4qo8l
    @user-dc7fq4qo8l 2 года назад +1

    어떤 무당이 저승에 가서 옥황상제를 뵙고 인간의 죄를 어찌 분별하나 물으니 옥황상제가 그물처럼 걸려있는 수많은 구슬중에 하나를 보여주니 그 속에 한사람의 모든 일생이 담겨있더라는 얘기가 떠오르네...

  • @ridfrag
    @ridfrag 2 года назад +4

    썸네일 보고 반가워서 들어왔습니다. Tool 마렵네.

  • @DONGMINKo
    @DONGMINKo 2 года назад

    나 알거 같아 , 보이지 않는 무언인가가 있어 , 그게 나를 너를 모두를 관계짓게해 , 그것도 하나의 전체이지 , 개별이고 개별 전체 , 그걸 꼭 뭐라고 말하는게 중요하지 않아 , 신이라고 얘기하지 않을께 , 그건 존재해 , 나는 반응해 , 그것들처럼

  • @hbar6453
    @hbar6453 2 года назад

    Tool의 10,000 Days 앨범 아트 썸네일로 가져와도 되나요? Alex Grey가 디자인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 @lull0314
    @lull0314 2 года назад +3

    썸네일에서 툴의 향기가 나서 저도 모르게 클릭했네요

  • @wook8361
    @wook8361 2 года назад +1

    제가 어머니에게 암적인 존재인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화를 낼때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제가 의도한것은 아닙니다.
    이유없이 어머니와 말다툼을 하다가 미치도록 싸울때가 많았는데 아마 이부분은 박사님께서도 아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는 스스로 제 자신을 고쳐보았습니다. 거울을 보는데 계속 보아도 어떠한 느낌도 들지 않았습니다. 거울을 볼때마다 제가 느끼는 느낌이 다름을 느낍니다. 어떨때는 거울을 보다가 지루한 감정을 느껴서 거울을 내려놓기도 하지만 어떨때는 거울을 보다가 멍하니 계속 바라보게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제는 거울을 보는데 어떠한 느낌이 들지도 않는다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자기 자신안에 갇힌 존재이고 이 부분은 사실이기에 제 자신이 잘못됨 점을 고치면 느끼는 감정은 변하는 것은 사실이라는 확신
    그리고 제 제산이 잘못되었다는 점을 찾아서 느끼는 부분에 대해서 대담하게 느낌을 바꾸어보고 나는 지금 거울을 보고있다 라는 의미를 부여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순간 제가 느끼는 감정이 순간적으로 달라졌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직 제가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과의 관계도 아직 어긋나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은 모자란 제게는 버거운 문제이고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제 생각이고 한동안 정신과에 다녀야할듯 합니다. 글을쓰는 지금 제 처지를 생각하면 속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화가나서 주체할 수 없을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 자신이 소중하기에 이러한 화를 꾹꾹 억누르고 이 화를 풀기위해서 걷기도하고 멍하니 있기도 하고 혼자서 미친듯이 소리지를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 처지를 생각했을때 하려던 모든 의지들이 저하되고 그저 자꾸 누워있게 만듭니다. 일전에 경험이 있지만 저는 우울하면 그저 누워있게 되는듯 합니다. 그리고 좀 처럼 말하기 싫었지만 딜레마에 빠졌을경우 어떠한 확신을 가지라는 편이 있었습니다.
    제게 무시할 수 없는 압박감에 대한 부분을 그러한 확신으로 넘어가는듯 합니다. 어쩌면 비겁한 변명처럼 들리시는 부분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제는 너무 멀어져서 더 이상 영상에 공감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애초에 모든 이야기들이 너무 멀어진 느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들의 어떠한 한 부분도 양보하기 힘든 부분이고 진실로 부터 멀어지는 부분이기에 그 어느 한부분도 양보하기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영상의 한편을 볼때마다 아주 복잡한 감정이 듭니다. 당장에 저 자신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영상뿐이지만 이 영상이 있기 위한 과정중에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을 생각하면 절대로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절대로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을 인정할 수 없습니다.
    애초에 법을 어기면 못할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빠뜨릴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저에게 악감정이 있는사람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애초에 누군지도 몰랐던 사람들이지만 타인과 나를 구분하지 않고 시작한 원망을 인정하라니 말입니다. 또한 그 부분이 제가 의도한 감정도 아닌데 말입니다.이미 느껴야할 감정들은 너무 많고 형언할 수 없을 정도이지만 그저 제게 고통과 상처로 되돌아 올 뿐이기에 더 이상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이제는 범죄를 멈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더 이상 사생활을 침해하지 말라고 말입니다. 또한 댓글로 애매한 말투로 애매한 닉네임으로 지속적으로 다는 악성 댓글 또한 범죄일 것입니다.

    • @user-gj5wt7yq9o
      @user-gj5wt7yq9o 2 года назад

      정신 병원은 무서운 곳이 아닙니다

  • @Deusimagination
    @Deusimagination 2 года назад +1

    최곱니다ㅠㅠㅠㅠㅠ

  • @withnotbrain
    @withnotbrain 2 года назад +6

    무엇이 생명인지를 묻는것이 어쩌면 무엇이 자석인지를 묻는것과 비슷한 오류가 있는 질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은 이 세상에 자석이 아닌것은 없습니다...
    개별적인 전자 하나씩이 가장 작은 자석들이죠.. 그 전자들이 많이 모여서 스핀의 방향을 일치시키게 되다보면 눈으로도 당기고 밀어내는 현상이 보일뿐이죠.

    • @user-es4lc4wq4b
      @user-es4lc4wq4b 2 года назад

      구분과 구별이라는 개념이 유용한 믿음일 뿐이지 진리는 아니었단 거네용

    • @user-uf7zv5tw2z
      @user-uf7zv5tw2z 2 года назад

      ?? 전하가 왜 자석이죠?? 전하처럼 자하가 발산하나요?? 처음 듣는 이야기인데...

    • @withnotbrain
      @withnotbrain 2 года назад +1

      @@user-uf7zv5tw2z 전하라는 전기적 성질이 발산하는것이 자기력입니다...

    • @billykim7179
      @billykim7179 2 года назад +2

      @@user-uf7zv5tw2z 간단하게 전자는 스스로 자전을 합니다 (이것은 그냥 '전자'라는 것의 속성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전자가 자전을 하게 되면 자기장이 발생을 합니다 그런데 모든 원자에는 전자가 들어있죠 즉, 모든 물질은 따로 떼어내서 보면 자성을 띨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물질들은 전자가 불규칙적으로 배치되어 자기장들이 서로 간섭을 하여 우리는 자기력을 느낄 수 없습니다 다만 자석과 같은 물질들은 어떠한 이유로 전자가 일정한 방향으로 배열되어 우리가 느낄수 있는 범위까지 힘이 증폭되는 것입니다

    • @user-uf7zv5tw2z
      @user-uf7zv5tw2z 2 года назад

      @@billykim7179 이해했어요 감사합니다

  • @amicusyoon9915
    @amicusyoon9915 2 года назад +1

    존재와 우주를 고찰하고, 의식을 의식하는 것만으로도 인간은 뛰어나긴 한 듯요.

  • @idow4934
    @idow4934 2 года назад +1

    모든것은 관점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이 가능하니까요..

  • @jaylee5835
    @jaylee5835 2 года назад +1

    먼저 살아있는것 과 죽어 있는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 @user-vz8tt1hp3n
    @user-vz8tt1hp3n 2 года назад +2

    살아있다는 것 존재한다는 인식은 삶과 죽음을 넘어서 있다는 것

  • @joohyeongson9416
    @joohyeongson9416 2 года назад +3

    생명체는 "인식하는 것"이죠. 존재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의 존재를 인식해야 비로서 존재한다고 할 수 있는데, 우주 그 자신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인식하는 것(생명체)"가 필요한 것입니다.

    • @om_WHAT
      @om_WHAT 2 года назад +1

      생명체의 정의가 어렵고 논란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주제이네요~
      말씀하신 '인식하는 것'도 정의가 쉽지 않습니다.
      일단은 인간이 인식하는 관점에서 보면 인간만이 생명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식한다는 것은 고차의식이 내포된 개념이라고 봅니다.
      즉 인간의 인식작용은 언어와 형상등이 종합적으로 포함된 결과라고 봅니다.(뇌과학적 해석)
      그런데 동물,식물들은 이런 인간같은 고차의식의 인식작용이 없습니다.
      당연히 스스로 존재한다는 의식도 없고 그냥 생명 활동만 있고,
      반응만 있는 1차의식적인 형태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5분뚝딱철학에서 이야기하는 생명활동,외부세계와 교류하면서 에너지를 흡수하고 방출하고를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형태를 생명체라고 하는 것에 동의합니다.
      감사합니다^^

    • @joohyeongson9416
      @joohyeongson9416 2 года назад

      "인식하는 것"은 "관찰자"지요. "인식"의 정의부터 알아보시길... "인식"전에 뭐가있는지도..

    • @om_WHAT
      @om_WHAT 2 года назад +1

      @@joohyeongson9416
      감사합니다^^
      그럼 관찰자를 인식하는 것은(인식하는 자) 무엇입니까?
      그런 관찰자를 인식하는~인식하는 자는 또 무엇일까요?ㅎㅎㅎ
      글쎄요? 인식전에 뭐가 있을까요? 참나? 순수의식?관찰자? 공적영지?
      솔직히 저는 모르겠습니다.
      인간의 의식으로 인식하기도 전에 무엇을 알 수 있을까요?
      님이 혹시 무엇이 있을것이라는 것을 상상하시는 거 아닐까요?
      혹 아신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joohyeongson9416
      @joohyeongson9416 2 года назад +1

      @@om_WHAT 철학 왜 하심? 내가 님이 1,2,3,4 모른다고 해서 꼭 가르쳐야됨? 아님 님이 사전에 1,2,3,4 공부하고 와서 토론 해야됨?

    • @om_WHAT
      @om_WHAT 2 года назад +1

      @@joohyeongson9416
      감사합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제가 주제넘게 가르켜 달라고 때를 썼습니다.
      다시한번 미안합니다.
      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 @wook8361
    @wook8361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저를 실험대상으로 하는 어떠한 것에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번정신과 또한 저에게 시험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사용되고 부모님마져도 실험대상으로 이용되었다는 것에 크게 분노하지 않을 수없습니다. 박사님께서는 어떤 모습이 변하는 것이 완벽하다 하시겠지만 저는 문자를 이용한 심리트릭으로 서로의 마음을 모르게끔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사용하고있었습니다.
    앞으로 저에게 하는 어떠한 해킹이나 노트북 해킹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에게 더 이상 그 누구도 간섭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온전히 치료를 마치고 온전히 저 자신을 찾으면 그때 제 자신의 의견에 대해서 피력할 수 있을것입니다.

  • @user-nq1cw6lx6r
    @user-nq1cw6lx6r 2 года назад

    8:00 9:10 12:18
    영상 감사합니다

  • @user-mm5ib6wn7m
    @user-mm5ib6wn7m 2 года назад

    뚝딱철학 채널 어느 동영상에서 인디언 부모의 교육과 학교 백인 선생의 교육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어린아이 예를 든 영상 어떤영상인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 @sblee2721
    @sblee2721 2 года назад

    삶과 죽음 생성과 소멸 등등 ~~~모든것은 과정일뿐~~~마음도 과정을 수행하는 수단일뿐이기에 마음에 연연하지말라~~하물며 슬픔과 행복도 과정을 수행하는 수단일뿐이니 부질없으나 그것이 인간의 숙명과 같으니 완전히 떨칠수는 없으나 얽매이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해야할것이다

  • @user-et4po2fx4i
    @user-et4po2fx4i 2 года назад +2

    우리가 죽으면 다들 슬퍼할 거야. 물론.. 주관적인 거지만, 객관적으로 따지면 내가 죽어도 이 세상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흘러갈 거야. 그만큼 난 작은 존재지. 그래.. 내가 죽으면 내 작은 존재인 육체 하나가 죽는 것 뿐이야. 물과 탄소와 암모니아와 석회와 인과 소금과 질산칼륨과.. 유항과 마그네슘과 불소와 철과 규소와 망간과 알루미늄. 그것들과 몇 만개의 원소합성물질로 이루어진게 바로 내 육체지! 어차피 박테리아에게 분해되어 식물의 거름이 될 운명이야. 하지만 그 식물은 초식동물을 키우고 초식동물은 육식동물을 키우지. 우리들이 미처 생각도 못하는 곳에서 당연하다는 듯이 순환이 일어나고 있어. 보이지 않는 커다란 흐름.. 그것을 세계라 할지 우주라 할지는 모르겠지만.. 너도 나도 그 흐름 속에 사는 아주 작은 하나일 뿐이지. 전체 중의 하나. 하지만 그 하나가 모여 전체가 존재하는 거야. 이 세계는 상상도 못할 커다란 법칙에 따라 흐르고 있어. 그 흐름을 이해하고 분석해서 다시 구축하는 것. 그것이 연금술!
    -강철의 연금술사 중

  • @behind0904
    @behind0904 2 года назад +1

    내부와 외부의 조건이 바껴도 향상성을 유지하는게 생명체라고 정의한다면
    내부와 외부의 조건이 바뀌면 반응하는 센서를 탑재해서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게 작동하는 기계를 만든다면 그것도 생명체 인걸까요

  • @user-lllll3lll7s
    @user-lllll3lll7s 2 года назад +4

    영상을 보고나니 뜬금없을 수 있지만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전쟁이네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종식을 기도합니다

  • @jaguarflieger
    @jaguarflieger 2 года назад +1

    썸네일 툴인거 보고 호다닥 들어왔습니다ㅎ

  • @toolhead2461
    @toolhead2461 2 года назад +2

    5분 철학 + 툴 팬이라 후다닥 들어왔습니다

    • @youhyeonlee5035
      @youhyeonlee5035 2 года назад

      222 툴 팬의 시선을 사로잡기 딱 좋은 썸네일

  • @user-tq1ft8fo5h
    @user-tq1ft8fo5h 2 года назад

    5분뚝딱철학 책은 고등학생들도 이해할 수 있는 난이도인가요?

  • @doyeonlee7864
    @doyeonlee7864 2 года назад +1

    생명체는 물질들이 시스템을 이룬 집합체

  • @wook8361
    @wook8361 2 года назад

    선생님 제가 지금 너무 겁이 납니다. 뭣모르고 확신해서 저를 바꾸려다가 너무 멀리 간것 같습니다. 제발 도와주십시오

    • @user-ks4pe5jw9o
      @user-ks4pe5jw9o 2 года назад

      뭐가 잘못됐다는 것인지 부가설명좀..

  • @ottawagolf1
    @ottawagolf1 2 года назад

    이 우주조차도 독자적으로 존재한다 단정할 수 없습니다. 아직 우리가 알지 못하는것 뿐이지요. 물리학에서도 평행우주 또는 다중 무한 우주론도 거론 됩니다. 어찌보면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있다고 말하는것은 신이 있다고 말하는 것과도 같겠습니다. 지금의 인간의 지식으론 존재에 대한 질문은 믿음의 영역으로 남을수 밖에 없습니다. 가능성을 두고 질문을 계속 해나가는것은 과학의 영역이고, 질문을 멈추고 단정지은것이 종교의 영역이라는 차이가 있겠습니다. 움직임을 예측 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의 관점에서 살아있는 존재로 한정할 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물리법칙에따라 움직임을 예측 할 수 있는 것을 무생물이라 할 수 있겠구요. 사실 살아있는 존재의 움직임에 대한 예측 이라는 것도 정보량에 따라 가능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보긴 합니다. 그러고 보니 AI도 살아있는 존재로 인정받을 날이 언젠가 올것만 같습니다.

  • @rainmaker9725
    @rainmaker9725 2 года назад

    함석헌 사상과 비슷하네요 그가 말한 전체도 생명인데

  • @julianlee7756
    @julianlee7756 2 года назад +1

    내가 여기서 썸네일로 TOOL의 아트워크를 볼 줄이야...

  • @manfreed3844
    @manfreed3844 2 года назад

    세계 전체를 우주라 하면 우주는 의식이 없는 것과 있는 것의 합이다 . 이를 절대 정신이라 하니 별같은 무생물도 정신이 있다는 말인가?

  • @user-dv5fe2vq1q
    @user-dv5fe2vq1q Год назад +1

    다람쥐를 좋아하시나 봐요
    다람쥐가 예시로 많이 나오네요

  • @l.t.d8531
    @l.t.d8531 2 года назад

    와! Tool 아시는구나!

  • @user-lp1zp5rl9d
    @user-lp1zp5rl9d 2 года назад

    5:27 어떤 흑체가 방출하는 에너지는 온도의 네제곱에 비례합니다. 즉 온도가 올라갈수록 지구(완전 흑체는 아님)가 방출하는 에너지가 증가하는데요. 태양이 끊임없이 지구로 에너지 전달하여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도 지구가 방출하는 에너지 또한 증가하기 때문에 일정한 온도(지구에 유입되는 에너지와 지구에서 방출되는 에너지가 같아지는 온도)를 갖는 게 놀라운 일이라기보단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봅니다.

    • @user-es4lc4wq4b
      @user-es4lc4wq4b 2 года назад +2

      자연스러운 일이 자연스러운 게 놀라운 게 아닐까요

    • @billykim7179
      @billykim7179 2 года назад

      그러나 현재 온도를 유지할수 있는것은 이산화탄소와 기타 온실기체들이 일정한 비율로 계속 존재해왔기 때문이죠 그게 가능했던건 생명체들 덕분이기에 영상의 예시가 틀린건 아니라고 봅니다

  • @user-gr6jx3jw9u
    @user-gr6jx3jw9u 2 года назад +1

    "우주 전체가 홀로그램이며 또한 생명체다"라고 결론을 내릴수 있겠습니다

  • @oclis711
    @oclis711 2 года назад

    14분 철학이네요

  • @ddemmkkimm
    @ddemmkkimm 2 года назад +1

    이거 에반데..

  • @ryanpark1107
    @ryanpark1107 2 года назад +1

    생명이란 무엇인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 @야굴
    @야굴 2 года назад

    항상 하는 생각인데 생명과 로봇은 다른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혼이라는 것도 믿지 않고

    • @야굴
      @야굴 2 года назад

      프로그램과 연료로 돌아가는 로봇이나 수억년간 조금씩 완성된 매커니즘과 대사작용으로 움직이는 생물......

  • @aprodash
    @aprodash 2 года назад

    세포는 물질대사를 하지만 박테리아는 물질대사를 하지 않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생명의 의미를 광의로 해석하여 정보전달까지로 넓힌다면 모를까 박테리아는 생명의 범주에는 안들어가는게 아닌가요?

    • @user-fw4bb3pn3r
      @user-fw4bb3pn3r 2 года назад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헷갈리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특징은 바이러스에 해당하며 실제로 바이러스를 생명으로 볼 것인지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aprodash
      @aprodash 2 года назад +1

      @@user-fw4bb3pn3r 앗.. 그렇군요;; 정신이 잠깐 마실 나갔던 모양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gq4tj3xe2n
    @user-gq4tj3xe2n 2 года назад +1

    선생님 이건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데, 윤회사상에 대해서 꼭 알고 싶습니다. 한번 다뤄주세요.

  • @katahi643
    @katahi643 2 года назад

    철학이 재밌다.......!!

  • @hh-lc6mm
    @hh-lc6mm 2 года назад +7

    이런 얘기들어보면 인간도 결국 개체 하나하나로 존재하기 보단 주변 사람이나 사물등의 환경과 연동되어 있는 시스템이라고 봐야 할듯 해요.
    이러한 관점이 칼융이 제시한 '집단 무의식'의 근거가 될 수 있지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영상과 비슷한 근거로 AI 또한 하나의 생명이 될 수 있다는 애길 하는 영상이 있는데 관심있으신 분들은 보고 가세요~
    ruclips.net/video/Ruc-G1wmRsQ/видео.html

  • @pksoon9793
    @pksoon9793 2 года назад

    물 불 바람은 자연계의 원리원칙입니다 모두 적당한 양으로 자연의 천체을 지속시켜나갈수 있겠지요

  • @cw6367
    @cw6367 2 года назад

    ❤️

  • @user-es4lc4wq4b
    @user-es4lc4wq4b 2 года назад +6

    이 영상을 통해 구독자분들의 세계관에 큰 변동이 발생하지 않을까 합니다
    우주에서 인간이 차지하는 위치, 위상, 계급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Chaosmos86
    @Chaosmos86 2 года назад

    "오늘은 이만 마치죠"

  • @user-sq5ze8nt6i
    @user-sq5ze8nt6i 2 года назад

    12:00:00

  • @user-be3pb9nj6o
    @user-be3pb9nj6o 2 года назад

    조용현?

  • @CircleHeartEmptyForm
    @CircleHeartEmptyForm 2 года назад

    모든 현상은 프렉탈이지...

  • @djhcuhot
    @djhcuhot 2 года назад

    우리 Homo Sapiens sapiens는 Soma

  • @user-ke4gf2sl5v
    @user-ke4gf2sl5v 2 года назад

    휴~ 범망경 말하는줄~~ ㅋㅋㅋ;;;

  • @sdr03182
    @sdr03182 2 года назад

    TOOL..??

  • @user-fp9sg3id5d
    @user-fp9sg3id5d 2 года назад

    박테리아의 초 거대 연합 유니온 = 생명체

  • @user-xn4mj1wl5r
    @user-xn4mj1wl5r 2 года назад

    필영샘. 미토콘'드'리아요. ㅎㅎ 샘 분야가 아니라 이런 실수도 하시는군요.

  • @harrissscalvin914
    @harrissscalvin914 2 года назад

    강물이 흘러들어가면 바다의 염도가 낮아져야 한다는 부분에서 화가나더군요. 바닷물이 증발해서 수증기가되고 하늘로가서 비가내리면 강을타고 다시 바다로 가는건데. 당연히 바닷물이 증발하면 염도는 올라가고 강물이 흘러와서 다시 염도가 맞춰지는거죠. 물론 강물이 바다평균 염도에 영항 끼치진못하겠지만요. 강물은 새로운곳에서 무한이 생겨난다면 염도가 낮아지겠죠..

    • @harrissscalvin914
      @harrissscalvin914 2 года назад

      아 시간날렸네. 유사과학을 과학으로 포장해서 영상 만들지 맙시다. 생명 화학 전공으로 너무 뚱딴지 같은 소릴 하니까 견딜수가없네

    • @user-wo5im1or9b
      @user-wo5im1or9b 2 года назад

      @@harrissscalvin914 영상 끝까지 보셨나요? 그 얘기 바로 뒤에서 하는데..

    • @user-wo5im1or9b
      @user-wo5im1or9b 2 года назад

      @@harrissscalvin914 님이 말씀하신 그런 항상성 때문에 가이아론에서는 지구 전체를 하나의 생명체로 봐야한다고 말하는 거구요..

    • @harrissscalvin914
      @harrissscalvin914 2 года назад

      @@user-wo5im1or9b 전 그 관점이 마음에 안든다는 말입니다. 지구 전체를 생명체로 보지 않습니다 전

    • @user-wo5im1or9b
      @user-wo5im1or9b 2 года назад

      @@harrissscalvin914 애초에 그게 이분이 처음 한 말씀도 아니고 과학자들과 철학자들의 말들을 정리해서 보여주신건데 왜 이분한테 욕을 하시나요.

  • @user-xq3xx8ii8y
    @user-xq3xx8ii8y 2 года назад

    인간은 지구에게 암적인 존재이지 ㅎ

  • @user-tf1rc6ps5z
    @user-tf1rc6ps5z 2 года назад

    구독 17.2만명에 동영상 172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