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문가 이철 박사의 강의가 마침내 출시되었습니다. 언더스탠딩 특강 1탄, 이철 박사가 총 10개의 강의로 전하는 중국 공산당의 100년 계획과 대만 통일 시나리오까지. “달라진 중국 달라질 중국” 시진핑 연임으로 시작되는 중국의 변화를 가장 자세한 설명으로 만나보시죠. 👉 apps.3protv.com/3pro/home/lecture/159 📢문의 : gygesring@naver.com 👉글로 읽는 삼프로TV+언더스탠딩. "삼프로TV 하이라이트" 네이버에서 검색하세요. contents.premium.naver.com/backbriefing/news
@@hanselchoae연대신촌이뭐라고 써놓음? ㅋㅋㅋㅋㅋ개웃기네 그래서 그 과 선택하면 못 바꿈? 전과도 있고 복수전공도 있고 부전공도 있고 많잖아 그리고 졸업하고 그 과로 취업하는 사라은 절반도 안되잖아 ㅋㅋㅋ 근데 의대는 평생 그 과에서 일해야하는데 입학할때 정하라고? 연대‘신촌’ 출신은 이게 사고가 안되나 ㅋㅋㅋㅋㅋ 공공재면 공공재답게 학비 지원을 해주던가, 개원할 때 보태주던가, 연금을 주던가, 수가라도 다른 나라만큼 주던가 해야지 아무것도 안하면서 지들 필요할 땐 공공재? 웃음만 나오네
@@JH-vv2dx 연대신촌이 뭐라고 써놓긴..정확하게 그 당시 그 학교가 그랬었다고 말하는 거지..그리고 나의 부모가 둘다 의사다. 신경외과와 내과 전문의고 한명은 교수 정년퇴임 하셨다 작년에. 부모님 친구들도 의대사관학교라 불렸던 상산고 출신인 내 친구들도 거의 다 의사다. 그 생태를 모르는 게 아닌데 과 한번 정해도 다른 과 하는 사람 많은 거 다 안다. 그게 뭐 바람직한 것은 아니지만. 개웃기긴 뭐가 개웃겨. 네가 훨씬 훨씬 훨씬 웃긴 녀석이구만...
애도 없는데 1부 2분 끝까지 다 봤습니다. 어려운 문제네요. 문제 1) 대학병원은 레지던트를 갈아서 운영이 된다. 80시간 근무,1/3 급여. 급여를 높인대도 나이가 많으신 분들은 할 수 없는 사이클의 24시간 돌림. 그리고 의료보험에 급여를 높일 돈이 없음. 문제 2) 소아과 레지던트에 지원을 안함. 정원을 높이는 걸로 해결안됨. 왜냐하면 소아과 할 바에는 일반의를 함. 문제 3) 레지던트를 의무화 하는 걸로 해결 안됨. 왜냐하면 레지던트를 마치면 결국은 개원을 해야하는데 600개 이상의 병원이 유지가 안되서 문을 닫음. 다 들어본 결과, 결국은 개인 부담금을 올리거나 보험금를 올려서 그돈으로 지방에서는 어쨌든 최소한의 필수과 응급환자를 볼수 잇게 해야겠고. 대학병원이 레지던트 위주가 아니라 전문의 위주로 돌아갈수 있게 지원을 해야겠다는게 결론인것같네요. 필수적이지 않은 과는 목숨에 연관이 없으니 비급여부분이라 100만원씩 내고 (피부과나 성형외과) 목숨이 연관된 과는 목숨이 연관되어 있으니 수가가 낮아 과에 지원하지 않는 상황이라니 아이러니하네요.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상황이 계속 만들어져 애를 안낳고 그래서 그런 상황이 가속화되는 것이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삼프로 패널들도 그렇고 현재 기형적인 의료인들의 수입 구조에 대해,, 잘 모르는 거 같아서 한마디 남긴다면,, 의사들이 말하는 소위 "수가"얘기는 그냥 프로파간다에 불과함. 그들이 왜 수가 얘기를 하냐면, 현재 대부분의 의료인 수입은 "비급여"에 달려있기 때문임. 뭐 미용,.,이야 다들 알테니 패스~ 핵심은 뭐냐면 "실비보험"임.. 삼프로에서도 가끔 다뤘지만 보험사들이 손해율땜에 고심하는 보험이 바로 실손보험임.. 이 실손보험으로 과잉진료를 통해 막대한 수입을 벌어들이는 일부 진료과목들이 존재함. 그래서 환자분들 병원가보면 알겠지만, 진료할때 제일 처음 물어보는게 "실비보험 있으세요?"인 경우가 많을 거임~ 그 말은 실비 있다면 마음놓고 비급여 풀청구해서 너도 좋고 나도좋고 돈을 왕창 뽑아먹겠단 뜻... 단순한 통증 질환에 수백만원 도수 치료 청구하거나, 멀쩡한 환자 백내장이라고 수술시킨다거나, 충분히 보존적 치료로 해결될만한 환자들도 시술이나 수술을 권해서 수백-천만원 단위로 돈을 뜯어냄~ 여러분들이 길가다 보이는 안과나 척추전문병원의 연간 수익은 코스닥 어지간한 기업체는 우스울정도로 돈을 벌어들임 의사 1인당 수익이 억도 아니고 10억단위로 잡히는데가 수두룩함.. 소아과 페이가 그렇다고 적으냐? 적은건 아님 의사페이가 천이하는 없음 쉽게말하자면 기피과의 수익은 최소한 연봉(세후) 1.5억~2억정도는 된다는 뜻~ 그런데 문제는 실손보험 빨아먹으면서 배두들기는 진료과가 있으니까 상대적 박탈감이 생기는거임. 앞서 언급했지만, 실비 빨아먹는 얘들 연 수입이 10억 넘어서는 경우가 수두룩 빽뺵함~ 정말 그럼...엄청 많음~ 소아과 나와서 개원해보니 한달에 끽해야 2-3천 ,,연 2-3억 버는데 실비 뽑아먹으면 10억 넘게 20억씩도 먹는거 보니 박탈감 들고 애시당초 전공의 지원도 안하는거임.. 의사들의 주장은 뭐냐면,,ㅋ 소아과 수가를 올려줘서 ㅋㅋㅋㅋ 소아과 개원의로 적당히 일해도 연 5-10억 정도는 벌게 해달라는 뜻임 그게 말이됨??? 말같지도 않은 얘길 하고 있음 ㅋㅋ 그럼 이걸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냐? 실손보험의 심사평가를 국가에서 직접 개입해서 과잉진료를 다 삭감해버리면 됨~ 실손보험있으세요? 도수치료하세요~--> 단 두마디해서 2-300씩 벌던거 전부 삭감해버리면 실비 빨아먹는 과들 수입이 10-20억 하던게 2-3억 수준으로 내려가게 되어있음~ 실손보험도 엄연히 국민들의 사보험료로 운영됨. 모럴해저드가 심각해질수록 실손보험의 보험료가 급증함...결국 국민부담 증가로 이어짐.. 당연히 이과정에서 건강보험도 출혈이 생김.. 실손보험의 청구에는 비급여뿐 아니라 급여진료에 대한 부분도 있으니까~ 현재 건강보험 재정도 심각한 적자의 위기에 봉착하였음. 가장 큰 문제는,,상기한 실손보험 문제도 있지만, 코로나 기간 과도하게 책정된 코로나 관련 진료수가때문 해외에서는 약사들도 하던 코로나 검사를 의사만이 독점으로 하고 5-6만원씩이나 받아갔고, 백신접종도 독점,,,수가 독점 심지어는 재택진료라고 안부전화하고 9만원 이상 수가를 받아챙김.. 이 과정에서 내과 이빈인후과 , 그리고 소아과 ㅋㅋㅋ 는 원당 10억이상 수익을 챙김. 정말 오버 아니고 10억이상 매출을 가져갔음 의사들이 말하는 수가수가 수가타령은~ 모든 의사들이 적당히 일해도 10억이상 매년 벌어가는 자기들만의 세상을 말하는 거임 ㅋㅋ 이 실손보험과 궤를 같이하는게 바로 수술실 CCTV임.. 수술실 CCTV를 놓자는 가장 큰 이유는 사실,, 오다리,,,, 의료기기 영업직원이나 ㅋ 간호조무사가 의사 대신 수술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자 일어난 요구임. 하지만 의사들은 소송이 빈발할것이다 라며 거부 ㅋㅋ 억울하게 소송당해서 힘들다고 또 소송무새~ㅋㅋ 하지만 내가 알기론 억울하게 소송당해서 패가망신한 의사는 단 한명도 못봄~ ㅋㅋ 오히려 오다리 하고도 버젓이 지금도 영업하는 병원은 존재함 ㅋㅋ 실손보험 청구를 위해 최대한 많은 환자를 과잉진료로 수술및 시술을 해야하기 때문에, 의사 혼자서 그 많은 환자를 감당하긴 어려움,, 본인만 수술한다면 1년에 벌어들일 수익이 적어짐 그러니까 간호조무사나 영업직원에게 갑질해서 강제로 수술을 집도하게 함 ㅋㅋ 그렇게 해서 년 수입을 1-20억 이상 가져가는 구조임.. 그리고 그 모든것은 실손보험으로 처리해서 환자는 적은 부담으로 과잉진료를 수락하는 것임. 결국 핵심은 뭐다? 실손보험임~ 실손보험 대개혁을 통해, 과잉진료 허위진료를 잡아내야 함. 국민들의 의료비를 경감시키고, 필수 의료로 자연스럽게 의료자원의 재분배가 일어날수 밖에 없음~ 오다리 시켜서 수술시키고 도수치료 주물럭 물치사 고용해서 말한마디만 던져도 20억씩 벌다가 직접 수술하고 도수치료도 맘대로 못하게 하면, 수익이 절반 이하로 떨어질거임... 당연히 그러면 그동안 낮은 수익으로 천대받던 비인기과로 지원자가 늘게 되어있음. 수술하고 몸쓰면서 4억 버느니 그냥 앉아서 얘들보는 소아과로 3억 버는것도 나쁘진 않아~ 가 될테니까 ㅋ
우리나란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꾸 의사/간호사분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면서 정부는 손놓고 그냥 니들이 희생해라 니들이 알아서해라 라는 식으로 무책임하게 계속 방관하면 할수록 점점 의료서비스 질은 낮아질껍니다... 의료수가를 높이고 하위계층 사람들도 건보료더 올려야됩니다;; 표때문에 못건드리는거 아는데 오르는 물가대비 의료수가가 터무니 없이 낮은건 둘째치고 하위계층 사람들이 건보료를 거의 내질 않으니 ㅡ.. 또한 건보료 재정적자 문제도 심각하고 자꾸 자본주의를 역행하는 행위를 해대니깐 이런문제가 발생하는겁니다...
@@dlqudwn25 본인이나 영상 다시 보세요.. 전문가라면 몇가지 대안은 있어야지요.. 상황 탓만 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요. 그리고 제가 무슨 욕을 했나요?? 모두 같은 의견일 수는 없어요. 평가도 할 수 있고, 비판도 할 수 있는 겁니다. 당신 의견도 있고, 제 의견도 있는 거지요.
@@dlqudwn25 소아과 의사가 부족하다, 큰 일이다 --> 이 얘기만 한시간하다 갔다.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이 나왔으면 최소한의 자기 견해는 있어야지. 의사들이 정책가 아니고, 진료만 하는 사람들이면 의대 정원 확대에는 왜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반대하냐? 진행자 두분이 대안 제시할 때마다 이주영 교수 입 꾹 다물고 있더라. 의사들 밥그릇과 관계 있는 얘기니까. 그럴거면 왜 나왔냐 이 얘기를 하는거다.
부동산만 문제가 아니었구나.. 이제 불임 국가가 되어 가는구나.. 재원 확보가 결국 문제인데.. 연말에 보도 블럭 뒤집어 까는 거 10%만 줄여도 소아과 유지에 전혀 문제가 없을텐데.. 보도 블럭 예산 만큼도 확보 못하는 현실이 참담하네요. 역시 국개의원들이 문제군요. 결론, 소아과 유지가 중요하냐? VS 보도블럭 교환 공사가 중요하냐.. 누가 멍청한 걸까요?
항상 이렇게 용기내어서 나오는 교수님들이 말씀하시는 메시지를 들어보면 통일이 되지 못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어떤 교수님은 수가를 현실화해야 한다고 하고, 어떤 교수님은 수가 인상은 해결책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사실 어려운 게, 이건 둘 다 맞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쪽 수가를 인상하면 이주영 교수님 말씀대로 다른 과로 갈 파이를 빼앗아 오는 것이기 때문에 사정이 어려운 과가 교대로 생기는 것에 지나지 않지요. 그렇다고 이걸 어려운 과를 지원해주는 정책을 쓰고 지원금이 병원으로 들어가면 이건 국가 예산에서 할당된거라 규정이 빡빡하죠. 병원에서는 이걸 인건비로 다 사용할 수 없고 인프라 보충 등의 명목으로 사용처를 다양화 해서 증빙해야 하기 때문에 결국 해당 과가 실제로 필요한 곳에는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수가 인상이 해답이 안되는 이유, 수가를 인상하면 다른 과 파이를 빼앗아 오는 것이라는 말 저변에 깔린 문제를 잘 봐야 합니다. 건강보험제도가 70년대에 의료 소외계층인 저소득층을 타겟해서 설계된 이후 이를 전국민이 적용받는 당연지정제로 확대하면서 저수가로 저보장을 받는 보험제도가 고착화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빠른 경제성장을 하면서, 국민의 눈높이는 저보장에 만족할 수 없게 되었고, 보장 범위와 수준을 확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은 사회보장보험이 아닌 사회복지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에 저수가 정책을 바꾸는 시도를 어떤 정부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 하지 않지요. 1부에 이주영 교수님이 언급했던 글로벌 회사에서 공급하는 백신이나 약제에 대한 후려치기 식 가격 책정도 이러한 저수가 정책에서 비롯된 위험한 시도죠. 결국 이 문제를 바꾸기 위해서 겨냥해야 하는 건 국민건강보험이 맞습니다. 거기다가 이 수가를 조정하는 협의체인 건강보험 정책 심의위원회 (건정심)의 방향 또한 지나치게 의료비 억제 일변도로 흘러갈 수 밖에 없는 것도 문제고요. 다만 이 문제를 건드리면 정치 이슈가 되고, 일개 의사로서 이에 대해 충분한 고려를 하고 설계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니 발언을 조심하고 입장을 내지 못하는것이지요. 또, 정치적인 의제를 언급하는 것 만으로도 특정 진영으로 몰려 정치하려고 방송에 나오는 사람으로 매도 당하기 십상이니 더더욱 어렵고요. 하지만 이제는 이걸 화두에 올릴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경기침체가 예상되어 있는 상황에서 모든 공공요금의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데 지금은 타이밍이 안좋습니다. 전기세고, 가스비고 다 이번 정부에 올려버리는데 금리는 미친듯이 올라가고 영끌족도 다 청산되는 판입니다. 지금 건강보험 가격까지 올리는건 맞는 상황이 아닙니다. 실업자도 내년에 엄청나게 늘어날 정도로 경제가 안좋아질거라고 보는데 모든 일에는 타이밍이란게 있다고 봅니다
oecd 국가중 신경외과 전문의 수가 2번쩨로 많음 그런데 아산병원 간호사는 수술 못받아 돌아가심 의사 아무리 늘려도 뭐함 채용해줄 병원이 돈이 없는데 외국의사가 우리나라 오지도 않지만 재수없으면 감옥가는 전공을 하겠나 의사수 늘리면 가벼운질병에 보험금 다 써버려서 중환진료는 더 망가짐
없어요. 그리고 없는 게 당연하죠. 군의관 월급과 민간 의사 월급은 5~6배까지 차이가 납니다. 의무복무기간엔 월급도 더 적어서 10배 이상일 수도 있고요. 공군 조종사와 민항기 조종사는 그만큼 차이가 안 나지만 다들 전역해서 민간 항공사로 갑니다. 그런데 공공의대는 더 할겁니다. 왜냐면 처음부터 민간 의사가 되고 싶은데 과정으로만 공공의대를 거쳐야 겠다는 학생이 대다수 일 겁니다. 공공의대 출신은 의무기한 채우면 한명도 안 남고 다 사라져서 민간 의사로 갈겁니다.
정부가 돈을 더 쓰자고 하면 뭐든 해결할 방법을 찾겠지만 돈 안들이거나 적게 쓰고 해결할 방법을 찾으니 어려운 거에요. 민간 의사가 최소 3~4배 월급이 많은데 어떻게 남게 하죠? 성형외과 안과 등 인기 과는 10배 차이도 날 수 있어요. 어떻게 그 차이를 줄이죠? 어쩌다 불황이 오기는 하겠지만 그거에 기대 격차를 줄인다... 그냥 대한민국이 망하면 다 같이 못 살게 되니 공무원을 하겠다고 할지도...
문제는 의사의 이야기를 무조건 곡해해서 비판하는 인간들이 지들은 군대를 안 가고 싶은데 다른 사람보고 억지로 가라고 하는 인간들이라는 겁니다. 그런 인간이 많으니 문제가 해결이 안 되지요.. 얼굴이 철판을 깔고 나는 하기 싫은 걸 니가 손해 보고 해라하는 인간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저출산에.. 의료시스템이 점점 누군가에 의해 망가지고있고... 의사가 줄어든다.. 소아과 아픈애+엄마=이건 극강의 스트레스 조합.. 특정과로 몰리는 현사회.. 단지 수가인가? 아니면 근무환경의 문제인가? 그렇다고 수가를 늘려주고 의사의 숫자를 늘려도.. 돌파리 의사수가 늘어날테고..
일반적인 치료법대로 안하면 책임을 묻는 법정싸움이 계속되면 의사들은 그만큼 위축되고 뻔한 진료와 치료와 수술만 하게 됩니다 ... 상황이 뜻대로 안흘러가면 다른 방법도 써보고 해야 하는데.. 그게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갈경우 의사에게 책임을 물으려하죠... ..양날의 검과 같아서.. 답없는 문제입니다... 일부 의사가 비양심적이다보니.. 전문적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은.. 뭐 하나하나 다 의심하게 되는 상황인거고..
지금 서울을 중심으로 짜여진 구조는 바꾸게 되어 있어요. 지금 움직일거에요 중요 각 단체나 국가기관이 이동중입니다 그런데 그 양이 문제이지오. 500개 이상이 계획으로는 200정도 였지요. 그러고 일단 서울 강북 중심의 의료체제는 실제 세종으로 움직이고 남부에 하니 더 노려야 한다고 알아요. 물류에서도 3개중심이 맞아요. 세종에 중심은 바이오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만들어지고 꼭 의학만 존재하지 않고 여러 파생 분야도 같이합니다. 심지어 제약과 비부관리마자 각자의 중심으로이지요. 이 투자에 종자돈이 문제인데 이는 이미 마련된 자금은 있어요. 움직임이 문제 가능합니다. 어제 들은 사관학교 채제 쓸만해요. 그러나 한 번더 생각하고 토론하여 답을 얻어야지요. 그런데 우리체제가 의료를 시작할 때부터 같은 모습이라 현대에는 아니고 심지어 4차 산업 시대를 제일 먼저 만날 우리가 변혁은 해야 맞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과대 포장된 의사의 직분도 다시 생각하고 자시도 교정이 필요해요. 실제 조금 배고파도 해야된다 이면 일은 잘되지요. 배불러 이는 늘 실패가 오지요. ❤
소아과를 지원하지 않는 이유는 다른 과들이 돈을 너무 많이 벌기 때문이에요. 안승찬 대표님 생각처럼 의사를 준 공무원으로 하고 싶죠 그래봐야 어떤 의사도 그 일 안합니다. 이프로님은 왜 입시에서 지방의대 다 돌고 서울대 공대를 가는지 이해가 안되시나본데 공대 나와서 대기업 들어가봐야 겨우 억대 연봉 받을수나 있을텐데요.. 지금 의사들 통장엔 매월 억대의 돈이 쌓이고 있거든요.. 페이 하시는 의사샘들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시겠지만 다들 페이 하려고 의사 된거 아니자나요. 상방이 열려 있어야 공부할 맛이 나고 지금 고생해도 미래를 보고 참는건데 소아과는 실비로 뽑을게 별로 없으니 상대적 박탈감에 징징거릴수밖에..출연하신 교수님께 물어보세요 자기 자식 소아과 보낼래 서울대 공대 보낼래 하면 어디 보낼건지.. 밑에 Kitty Ban 이라는 분이 실비라던지 건강보험 재정의 빵꾸에 대해서 정확하게 써주셔서요.. 가서 정독해보시길... 그리고 의사샘들은 협박하지 마시고 논리로 반박 부탁드림..
이야... 다른과가 잘벌어서라... 소아과 폭망은 이대목동사건 이후 급격하게 심해진겁니다;;; 그전에도 애들은 별로 없었고 알면서 그냥 갔던 사람들 많았고 심지어 경쟁도 있었는걸요;; 알면서도 그냥 가다가 그때 사건 터지면서 이건 못하겠다고 하는겁니다... 솔직히 뇌피셜로 그런식으로 호도하시면 안되죠...
의사는 절대선하지 않습니다. 고도의 윤리의식을 요구하지만 그래도 사람이 하는 일이고, 악한 의도를 가진 사람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지금도 이미 환자치료 중 사망사건에 대해 모두 형사처벌을 하는 것이 아니라 까다로운 기준이 적용되고 있고, 이번 방송에서 언급된 한 병원의 사례 역시 같은 까다로운 기준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환자치료 중 의료진이 명백한 과실을 행하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기준이라도 남겨놔야 환자도 의료진을 신뢰할 수 있고, 만에 하나 있을 수 있는 악한 의도도 차단할 수 있는 겁니다.
소아과 교수가 애기하잖아? 아직 판결이 나지 않은 사건때문에 의사가 구속되는것. 그것도 소아를 고의로 살인할려고 한 것도 아니고 단순 의료행위로,과실이 의심된다는 이유로 구속되는게 문제라는 거야? 의사가 잘못했고 과실이이라도 쳐. 그러면 구속시켜? 누가 감옥 갈 수 있는 의료행위를 해? 도대체 댓글들 뭐냐?
@@고대현-k3s 내 글 내용도 읽지도 않고 댓글을 다네? 도대체 이 황당한 댓글은 뭐냐? 이해 안되냐? 자기 글을 그냥 반복해서 적어 놨잖아? '의사도 상당한 범죄를 저지르면 감옥가야한다' 란 당연한 애기가 무슨 토론의 주제냐? 정신 좀 차리고 남의 글 좀 꼼꼼히 읽어봐라.
수가가 어쩌고 인구가 어쩌고 하는데... 다 핑계고 결국은 그거잖아요. 소아과는 실비로 꿀빨게 없어서!!! 안과 정형 피부과는 월 1억 연 10억 20억씩 버는데!!! 나는 월 천만원 이천만원번다고?? 소아과 가기 싫죠..ㅋㅋㅋ 그런데 내과 소아과도 코로나 검사로 이번에 많이들 집사고 차사고하지 않았나요?ㅋㅋ 조용한 동네 소아과의사도 포르셰 벤츠 잘 타고 다니던데 ㅋㅋㅋ 결국 실비보험 과잉진료부터 정리하는게 답입니다. 생내장 사건 모르세요?? 안과에서만 실비로 사기친게 연 1조 넘는데 우리나라 안과의사가 총 몇명이나 됩니까?ㅋㅋ
건보료로 병원 적자 메꾸어 주는 건 맞습니다. 병원이 의사를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아픈 환자를 위하여 존재하는 것입니다. 병원이 유지되어야 환자가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지원하는 것입니다. 의사 증원은 당연히 시행되야 합니다. 지금 의사 증원 된다고 하니 대학 입시 학원이 의대 지원자들로 아우성이라 합니다. 의대로 집중되는 것은 사회발전에 역행하는것입니다. 의사가 고액 급료를 받는 직종이기에 대학 입시 최대 인기 과목이지요. 의사를 증원시키고 대학 입시 지원률을 낮추어야합니다.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하여서도 의대 집중 현상을 타파 해야 합니다. 경영학이라든지 경제학과 신소재학과 물리학과 수학과 이런 학과들이 탑을 점유해야 합니다. 의대로 몰리는 집중 현상을 타파하고 의사 수입을 대폭 하락 시켜야 합니다.의사가 나라를 좌지우지하게 하면 안됩니다. 의사는 군인과 거의 비슷한 국가 안전 보장 의무를 갖고 있습니다. 지금의 의사 행태는 반 국가적이고 반 자유민주주의 행태입니다. 군인이 파업하고 의무를 보이콧하면 어찌 됩니까? 사형입니다. 의사에게는 이와 같은 국가 안보 책임이 있습니다. 의사들이 지금 누리고 있는 혜택에 만족 하지 않고 환자를 내팽개친다면 더 과도한 욕심을 부린다면 의사들에 대한 국민의 지지를 철회하고 일반직 9급 공무원 청소과 수준으로 취급해야 합니다
메이저 소멸은 살려낼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네요. 다행이에요. 그저 근무로 아는 지식과 실제 구조 자체의 모순을 영구하고 모순을 바꾸려 많은 분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방안을 마련하여 만들어 놓았으니 기다려 보지요. 또 내가 시앗을 내 놓으면 아주 피를 흘릴것 같이 죽자로 싸우는 모습이 보이니 아무래도 좀 더 안보인는 곳에서 연구하고 때도 보아야해요. 그런데 때는 바로 지금이 제일 좋은 때로 보입니다. 또 시끄럽겠다. ❤ 조금은 숨쉬고 한바탕해 내야지요. 장관님 기획실 실제 움직이는 분들이 잘뛰어야 하는데 어려긴해요. 또 죽는다고 의사들이 노동자라고 빨간띠 두르고 나오면 와 할 말이 없네요. 이 문제는 실제 지금 시작해도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도 가야할 운명이면 가야지요. 또 하다보면 같이 걷던 분들이 합류도 하기 때문에 그리 지치지는. 않아요. ❤
결국 소아과 선택을 강요하지 않는한 인센티브가 있어야 할텐데, 뭔가 의료 체제 자체가 서스테인하지 못한 구조가 되어가는 느낌이네요. 환자들이 편의를 누리는 현재 구조는 좋게 보이지만 공급자들이 없어지는 구조라면 뭔가 수요자들의 고통이 있더라도 뼈를 깎는 구조조정이 있어야 하지 않나요??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현실적인 방안은 외국인 건보 예산 따로 책정하면 됨. 특히 중국인들이 문젠데 예를 들어 관우라는 놈이 건강보험료 내고 관평, 관흥, 관색까지 피부양자로 등록했는데 장비라는 놈이 와서 지가 관우라고 우겨서 치료 받고, 장포라는 놈은 지가 관흥이라고 하면서 수술 받고 미축, 간옹, 손건까지 와서 지가 관우니 관색이라니 하면서 치료받는다는 거다. 이러니 건보예산이 줄줄 샐 수 밖에.... 현실적으로 외국인만 따로 건강보험료 관리해야 됨(특히 중국인, 귀화조선족) 3배로 내라고 해도 모자랄 듯....
5:51 와 진짜 이말에 대답 못하는 출연자 보니 고구마 열개 먹은것처럼 답답하네요. 일단 배경지식이 필요한데 레지던트가 있어야 병원이 돌아가는 이유는 레지던트가 일반 직장인 대리급 월급을 받는데 대리보다 10배정도 일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워낙 똑똑하고 악바리들이고 이게 아니면 죽는다는 각오로 하기 때문에 그걸 해내는데 일반인처럼 일하면 레지던트가 있어도 일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레지던트가 도중에 포기하면 그걸 “도망간다”고 표현하고 “잡아온다”라는 표현을 썼었어요 추노처럼. 이렇게 전국애서 가장 똑똑하고 독한 학생들이 목표와 열망을 가지고 어떻게든 버텨내서 하던 일입니다. 레지던트 안하면 의사 못하게 하고 티오를 딱 정원에 맞춘다면 꼴찌부터 차례대로 소아과 레지던트를 하겠지만 그 친구들은 그냥 일반 회사원이나 공무원보다 조금 더 열심히 일하면 다행이겠죠. 이렇게 되면 레지던트가 있어도 절대 수련병원은 돌아가지 않아요. 그리고 수료를 마치면 곧바로 전공한 소아과를 포기하고 미용이나 성인 진료를 시작하겠죠.. 말을 물가에 데려갈 수는 있어도 억지로 물을 마시게 할 수는 없습니다. 패널들의 질문들이 다들 자본주의와 경제학의 본질을 무시한채 이뤄지고 있는데 (아마 대다수 국민들이 단순히 생각하는 그 생각을 대변하느라 일부러 이런 질문을 하는 것 같지만)방법은 너무 심플합니다. 소아과 진료가 우리사회에 별로 필요 없고 어떻게 되든 상관 없는 문제라면 그냥 방관하면 됩니다. 이게 혹시 중요한 일이라면 중요도에 걸맞는 대가를 지불하면 서로 못해서 안달이겠죠.
소아과 수가 올려달라는건 의사의 입장이구요. 하기사 옆에 코쑤시는거랑 실비도둑질하면서 몇억 버는데 소아과처럼 벌고 싶겠습니까? 일단 의사 본인들부터 자신들의 잘못된 부분은 걸고 넘어지려하지 않는데 누가 의사의 입장에서 생각해주나요? 저는 단한번도 의사가 유튜브로 이문제에대해 지적하는걸 본적이 없네요ㅋㅋ 의사들이 시위하면서까지 공급늘리려는거 막으려는건 뻔하죠. 전문성이란 1도 필요없는 피부미용 지피가 1장가져가는데 누가 고생해서 소아과 하고싶겠습니까.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공급을 늘려 전문성이라곤 찾아볼수없는 지피들 페이 부터 줄이는게 중요합니다.
@@keuntaklee 공급을 늘려 의사가 너무 많아져 지피로는 도저히 먹고 살 수 없을 지경이 되면 결국 정말 아무도 가지 않고 싶어하는 전공이라도 하겠죠. 의사가 늘었는데 지피는 할 수 없으니 전문의 티오도 같이 늘릴거고 그 상황에서 현재 수가로 전문의 또한 적자를 면치 못해 모두 거지가 될텐데 그러면 누가 타 직군보다 훨씬 오래걸리고 공부도 많이 해야하는 의사를 하나요?
우리 나라 의료의 문제점. 첫째 의사가 너무 많다. 아니 뭐라고 적은게 아니라 많다고? 필수 의료과 의사가 저렇게 빵꾸나는데? 아니 의사가 진짜로 의사가 너무 많아서 문제다. 의학이나 법학은 각각 자연계와 인문계에서 배우는 양이 엄청난 학문이다. 생각하는 깊이는 물리학이나 철학보다 떨어질지 모르나 배우는 지식의 양으로는 다른 어떤 학문보다 많다고 생각된다. 그런 식자층이 늘어난다고 생각해보자. 그들은 그들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자기가 배운 지식을 활용하게 된다. 변호사가 늘어나면 소송이 늘어나고 의사가 늘어나면 수술이나 입원이 늘어난다. 그게 꼭 그들이 나뻐서가 아니라 그들이 배운 지식 내에서 계속 연구하다보면 과거에는 그냥 지나치던 조그마한 사건이나 병도 이제는 꼭 소송해야할 사건이 되거나 고쳐야할 병이 되어버린다. 그러나 이것이 과연 자연과학의 연구나 철학적인 생각보다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지 생각해봐야 할 일이다. 법학, 의학이 그 시대 그 사회에선 중요한 학문이지만 인류사적으로는 철학 물리학, 인문학보다 낫다라고 말하기는 어렵지 않지 않나? 결론을 말하자면 너무 많은 지식인을 뽑아 놓고 그 사람들이 그 분야에서 삶을 영위하게 만들면 사람들은 살기위해 뭐든 만들어내고 그 분야는 발전하겠지만 그게 그 나라, 그 시대를 위해 좋은 발전인지는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는 소리다. 예를 들어보면 20~10여년 전에 한의대가 엄청 인기 있었던 적이 있었다. 몇몇 대학은 한의대를 만들고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했다. 이제 그 한의대 간 사람들이 뭐를 했는지를 보면 어떤 직업이나 왜 적절한 수급조절을 통해 사람수를 적절히 유지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젊은 사람들은 한의원에 오지 않아 한의원이 어려워지고 먹고 살기 힘들어지니 한의대에 간 머리 좋은 사람들이 살 길을 찾기 시작한다. 그게 문재인 정부와 결탁해 건강보험에 한약을 포함시키고 교통사고를 침술로 물리 치료하게 하는걸 교통사고 보험으로 할 수 있게 하고 의료용 초음파 기기를 한의원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헌법 소원 내고 그런 거 말이다. 즉 사람들이 한의원 안 간다고 망하게 나두지 않는다. 많이 배운 사람들에게 적절한 비용을 내지 않으면 사람들은 자기가 배운 것을 이용해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다. 나는 한의학과 같은 학문은 점성술이 그랬듯이 과학적이고 합리를 추구하는 세계적 추세에 맞지 않아 결국 일본 중국과 같이 대체의학이란 학문으로 의학으로 들어오거나 서서히 사람을 줄여 나가는 출구전략을 시행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치적인 이유에서 결국 여지를 남겨둔 학문이 우리 사회의 발목을 잡게 되는 것이다. 둘째 비용을 쓴 사람이 직접 돈을 내지 않는다. 우리는 무언가를 사면 돈을 내고 비용을 지불한다. 만약 우리가 얻는 효용보다 비용이 크면 그것을 사지 않게 된다. 의료는 이게 안된다. 의료가 필수라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언제부터 의료가 필수 영역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먹고 사는 것보다 필수는 아닐텐데. 그 필수라는 먹고 사는 것도 자본주의 국가가 이렇게 사회주의처럼 가격을 통제하지는 않는다. 내가 볼때 자본주의 시장인 우리나라 의료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가 비용을 제 삼자(국민건강보험)이 내준다는 점이다. 우리는 적은 돈만 내고 진료 및 수술 등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이것이 가진 장점도 존재한다. 적은 돈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고 국민건강보험은 심사평가원을 통해 단체로 의료인과 협상하고 그들은 정치적인 협상력을 가져 우리가 직접 사용할때보다 낮은 수가로 의료인들과 계약한다. 그럼 항상 이익만 되는냐? 모든 일에는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는법이다. 돈을 직접 내지 않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단점이 엄청 많다. 가장 큰 단점은 공산주의처럼 내 돈이 아닌 남의 돈이라고 생각하는 것. 즉 아무도 돈 쓰는데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것이다. 환자들은 자기 지불금이 적으니 쓰면 쓸수록 이득인 것이고 의사들도 마찬가지. 어차피 자기돈 쓰는 거 아니니 이런 저런 좋은 검사, 좋은 치료를 권한다. 심평원은 깍은 금액 일부를 자기 인센티브로 주긴 하지만 자기돈이 아닌것 마찬가지. 즉 과거 어려울 때 돈이 없어서 치료받는 못 받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는 국민건강보험이 이제는 방만한 지출 및 계속적인 금액 인상, 고갈 등의 문제가 되어 돌아오는 것. 2023년 현재 돈을 내는 젊은 사람들은 20-30년 뒤에 과연 지금처럼 치료받을 수 있을까?
문제점을 보면 답이 보인다. 성형외과 피부과는 대표적으로 성공한 의료 분야다. 중국에서도 오고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성형, 피부 미용이 비싼가? 과거에는 비쌌으나 이제 대다수 국민들이 이용할 만큼 많이 싸지고 질도 좋아졌다. 그들이 왜 그렇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그건 자유롭게 그들이 돈을 벌 수 있도록 해줬기 때문이다. 돈은 알아서 열심히 벌고 번만큼 세금을 내라. 이 단순한 논리. 난 이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소아과 가격을 자율적으로 맡겨 교수를 하다 개업한 사람은 비싸게 받을 수 있게 하면 누군가는 소아과로 돈을 벌고 그 사람을 보고 소아과로 청년이 몰릴 것이다. 자유와 책임 단순한 두 단어로 소아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지금 소아과는 돈벌 자유는 없는데 책임만 오지게 높은 상태이다. 1000명 아니 10000명을 잘 치료해도 한 명을 오진하거나 문제가 생기면 형사로 구속되고 민사로 수십억 배상판결을 받는다. 진료비를 스스로 정할 자유를 나라에서 가져갔다면 그에 따른 책임도 나라에서 져줘야하는 것 아닌가? 이러니 소아과 선생들이 피부미용으로 과를 바꾸는 거다. 피부미용은 경쟁이 치열해 망할 수 있어도 자기가 스스로 정하고 그 만큼만 책임을 지면 되기에.
1부 부터 이어서 쭉 잘 봤습니다. 들으면서 막연히 생각해보니 정말 혁명 수준의 개혁이 아니고서는 해결이 안 될 거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그런 게 안 되겠죠. 될 정도였다면 안 그래도 인력난에 시달리는 분야의 교수님께서 나오셨을리도 없을테고. 저출산, 고령화의 문제가 사회 여러 곳에서 문제가 되는 것 같네요. 저도 아직은 괜찮지만, 10년 뒤 쯤엔 지병 하나둘 정도는 달고 살텐데. 7년 뒤면 기금 고갈.. ㅎ;; 안 걸리게끔 건강관리하며 살기엔 받는 스트레스가 만만찮고. 모르겠네요. 방송 잘 봤습니다(드디어 이 대표님의 정치 참여...)
돈만큼 모든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은 없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안쓰거나 적게 쓰고 문제를 해결할려고 하니 더 답이 안 나오지, 싸고 좋게는(저비용 고효율) 오래 유지할 수 없다. 건보든 연금문제든 앞으로 대한민국은 거대한 위험이 올거 같다. 모두 각자도생 잘 합시다. 건보 망가질 때를 대비해서 실손 보험 잘 들고 건강관리하고 연금 안 나올때를 대비해서 재테크하고...
실손보험 낼 돈으로 국민 모두가 혜택 받는 건재정에 쓰이는 건, 왜 생각을 못할까요? 실손보험은 좋은 거고, 세금은 나쁜 거라는 인식, 그걸 누가 심어줬을까? 민간실손보험사가 보장 생까고 난 모른다 안 주면, 어디다 하소연 할건가요? 온갖 이유로 보험 못 받게 할 텐데, 님이 무슨 수로 거대 보험회사를 상대 이길 수 있어요? 사내 변호사 수십명이 수백페이지의 약정서를 가지고 님을 헛점을 팔고들어 못 받게 해야 그들이 성과금과 실적으로 돌아오는데.. 민간은 철저한 사익추구이고, 공공은 모두의 이익인데...
@@고대현-k3s 담론을 수면위로 올린다는게 중요한겁니다. 저만해도 이 방송과 부산의사 두 채널을 통해 소아과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주변 사람들에게 이 심각성과 단순히 의사 더 뽑는다고 해결 될 문제도 아니고 소아과의 경우 특히 수가 이상의 문제가 더 있다고 알렸습니다. 아 그리고 1편에서는 문제점과 대안에 대한 이야기도 잠시나마 나오는데 혹시 안보셨나요?
@@고대현-k3s 잘난 그쪽이 대안내고 국회로 가소. 아예 대통령을 하시던가. 본인 논리대로면 아무 대안도 없으면서 이글저글 댓글에 열심히 떠드는 거는 똑같구만 무슨.. 칭찬을 못할거면 비난이나 하지 말던가. 자기 신분 얼굴 다까고 나와서 자기 할말하는 사람한테 이죽대는 키보드워리워가 수준이 뭐 그리 대단하겠냐마는..
@@cskim7452 국회의원이나 대통령 아니면 의견도 못내는 거?? 유튜브 댓글 기능이 출연자들 찬양만 하라고 있는 건 아니죠. 그렇다고 내가 막말을 한 것도 아니고, 시청 소감을 올렸을 뿐인데 난데 없이 봉창 두드리는 소리 할거면 잠이나 자라. 그리고 영상을 보면 이주영 교수기 어느 한쪽의 주장이나 논리를 대변하고자 나온 것도 아닌데, 뭐가 대단하다는 건지 나는 모르겠다. 안말릴테니 너나 열심히 칭찬해라
출연하신 분은 사명감,절박함에 ,좌절과 절망을 딛고 큰 용기내서 나왔는데. 진행자들은 수준 이하의 질문을 하면서 깐죽대고. 그 상황 속에서 교수님은 화를 누르면서, 하고 싶은 말 다 못하시고... 착잡해 하시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자기 전에 잠깐 보려고 틀었다가, 끝까지 다 봤는데. 진행자들 하는거 보니 화가 치밀어 올라서 잠이 안오네요. 이런 댓글 쓰지 말라고 했던거 같은데... 의사들한테 한없이 적대적인 댓글들 보면 답답한데, 좀 배웠다는 진행자들도 저 수준이니...
사실 문제가 소아과의 경우에는 저출산이 너무 압도적으로 영향을 줬다고 봅니다.. 흉부외과와 같이 개원자체가 어려운경우랑은 또 다른 것 같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수가를 올린다고도 해결이 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출산율 올리는게 어려우니까 일단 소아과라도 유지시키려먄 그런 방법밖에 없을뿐...
@@bape5741 애들이 많으면 그만큼 환자도 비례하는 것이죠. 병원에서 애들은 돈이 안 되고, 온갖 의료장비를 다 갖춰야 하는데, 또 위험부담이 큰 환자들이라 자칫 잘못 진료하면 이미지 타격 경영에 큰 영향을 줍니다. 그런 어려운 환경과 부모의 극성이 환상의 콜라보가 되서 사실상 괴멸 위기에 있는 거고요. 그런 어려운 환경에 수가 문제도 기름을 부은 격이고 개업해서 소아과로 살아남는 개업의가 없습니다. 국민 모두가 대한민국 국운을 걸고 진짜 미래를 내다본다면 적자가 나더라도 완전 보전할 수 있도록 합의만 되면 방법이야 많죠. 국민들부터 흑자재정 균형재정 미신에 갇혀서 나라가 돈을 쓰면 망하는 것처럼 국가를 운영하니, 호미로 막을 것 이제는 가래로도 못하는 상황꺼지 오는 겁니다. 그놈의 돈이라는 허울 미신 종이종까리에 인력 쳐내고 국가룰 하향축소로 만드는 일을 주도한다는 겁니다. 즉 작은 정부 작은 국가를 지향하는 거니... 나라가 망조가 들어가는 건 당연한 수순인 겁니다. 개인 또는 기업은 그러면 망하지만, 국가는 원화라는 시뇨리지를 만드는 원천적인 것인데, 민간기업들과 똑같은 벙식으로 운영해서 시뇨리지를 민간은행이 주도하게 만든 극본적인 원인이 있습니다. 민간은행이 신용창조 화폐창조로 얼마든지 시뇨리지를 만들어도 국가는 그걸 보증해주면서... 정부가 시뇨리지를 만들면 나라가 망하는 것처럼 떠드니.. 개판이 안 될 수 있나요. 사람이 잘 되야 경제가 잘 되고 사람이 잘 커고 잘 배우고, 삶을 잘 누릴 수 있어야 국가라는 존재가 유지가 되는 겁니다.
이런 유사한 분야 말씀드려봅니다. 한번 이야기 들어 보세요. 1) 심장내과중 심중재술 하는 분야 2) 신경외과 머리 수술 분야(예.아산병원 간호사)(척추 수술로 가게되는 이유) 현재까지는 50대 전후의 허리들이 받치고 있는 분야입니다. 아랫 세대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이 분야도 언젠가는 현실로 드러날 때가 안와야하는데... 올 것 같습니다, 슬프게도. 국회의원이나 권력(시민 권력 포함)을 가지신분들이나 가족들은 서울대,연고대,아산,삼성 등등에 연락해서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시민들의 경우를 모르기도하고, 알려고 할 필요를 느끼기 어려울 것도 같고...
수가 문제는 아니죠. 이미 의사들은 한국내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는 집단 중 하나입니다. OECD 전문의 평균 연봉에서 한국의 전문의는 봉직은 두배이고 개원의는 3배입니다. 거기에 의사의 수는 OECD평균에 미치지 못하구요. 댓글이나 나오셔서 말씀하시는 의사들이 말하는거보면 종국에는 돈이더라구요. 그런데 생각해봐야할 문제는 국민들이 받아야할 보편적 의료서비스, 국민보건에 중점을 두시는 분은 없습니다. 선진국이라는 나라들은 대부분 근대 의료의 시작은 국가가 책임을 지는겁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국가가 책임지지 않고 민간의 의사에게 의료복지를 책임지는 형태로 시스템이 만들어지게 된것이죠. 공공성의 부재가 한국 의료체계의 위기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전문가라는 분들의 말을 신뢰할 수가 없는 이유는 자신의 이익에만 골몰하여 주장만하지 사회의 다층적인 요소를 고려하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이럴 때 정치가 필요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익집단과 공공의 선을 조율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무작정 전문가들의 말만 듣고 사회정책을 펴게 된다면 소외층이 생기고 왜곡이 분명 발생합니다.
극복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고 어마무시하게 많습니다.. 제 생각에는요. 그런데 전문직역에 있는 사람들 말을 안들으려고 하고,, 이해 및 공부도 안하면서 그냥 밥그릇 싸움으로 몰고가요 일단 빈도 높고 단순상병 및 단순치료.. 자기부담금 50%이상 올려야해요.. 그래봣자 개인부담금 천원이나 올라갈려는지.. 그리고 소아,산부 등 필수 바이탈들 전문과 한정해서,, 의약분업 폐지하고, 조제료 낮추고 해당 전문과들이 알아서 하면되요. 그럼 전체 건보재정은 아끼고, 필수 바이탈과에는 아주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솔직히 약사 조제... 이 나라 보건에 아무런 도움안되는거 전문가 및 지식있는 사람은 다 알자나요.. 그리고 약사들도. 굳이 소아과 산부인과 관련 약은 조제권 없어도.. 다 망해가는 과들 받아먹을 거 없는거 아니까.. 별로 신경안쓸거구요
아니 선생님~ 전국 소아과 평균 매출, 순수익이 얼만지 알고 개업을 하면 수입이 충분치 않다고 하는거죠? 소아과 페이닥터 평균 월급이 세후 1500만원입니다. 개원의는 그보다 더 버는게 일반적이구요~편차는 있겠지만 개원의의 수입이 충분하지 않다는 건 진짜 뭣도 모르는 소리입니다.
그게 아니라 의대 졸업하면 바로 의원 개업 가능한데 뭐하러 수련의 과정 밟음?ㅋ 아니면 페이닥터 하면서 배우지 뭐하러 수련의 과정 밟음?ㅋ 그중에서도 돈 덜 되는 소아과를 수련의로 굳이 왜 함?ㅋ 전문성 키우려면 다른 돈되는 과 하고 말지 ㅋㅋ 이거잖여~걍 수련의 과정을 필수로 만들어야 함. 당연히 수련의 과정 페이와 근무시간 정상화도 해야하고. 미친 늙은 의사색기들 카르텔 유지시키느라 젊은 애들 고혈 빨리게 하는게 현 시스템. 마치 부루주아가 프롤레타이아 핍박하듯이
결국은 정부가 시장에 ‘개입’해서 소아과 돈 더 달라 이거임. 이게 화물연대가 돈 더 달라고 파업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개돼지같은 국민들은 천한 화물차 운전자들은 핍박하고, 고귀한 의사들한텐 굽실대는구나 ㅋㅋ 저출산, 지방소멸, 소아과 소멸은 그냥 자연스러운 것. 그리고 저 의사는 의사의 입장만 말했을 뿐, 저게 근본 해결책은 아니다.. 일단 가장 먼저 해결할 일은 수가조정 일테지만, 의대 정원 증원, 의대 학과 개편 등도 당연히 해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함.
@@김명래-e9e 그건 맞는 말인데, “정부”에 국민이 낸 세금으로 지원해달라는 건 괘를 같이 하기 때문에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건데요. 안전운임제 연장해서 돈 더 달라고 하는거나, 수가 조정으로 돈 더 달라고 하는거나, 결국 정부의 결정으로 세금 투입을 해서 돈 더 달라, 결론은 같다 이말입니다. 제가 틀린 말 했다면 재반박 환영합니다. 개돼지씨 ^^
@@whysodelicious267 돈? 누가 더 달라고 했나? 안주면 안하면 되고 안줘서 안하는건데. 안해서 손해받는 건 소아과 의사가 아님. 국민들이지. 저 사람이 소아과 의사니까 돈을 더 달라는 것처럼 보이지만 대다수의 의사는 소아과 의사가 아니고 소아과에서 받는 수가가 3배 4배로 올라도 본인들이랑은 전혀 상관도 없고 오른다고 해도 소아과? 기본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환자가 말이 안통하는 기이한 과인데 과연 피부과 놔두고 소아과를 갈까? 결국 소아과는 모든 게 급여항목일 텐데? 의사가 선망받는 직업인 건 결국 사회적인 지위와 돈 때문이지 무슨 사명감 같은 게 아닌데 많은 의사를 배출하면 정말 소아과에 많은 사람이 갈지는 해봐야 아는 일인데 출산율이 줄어들고 있는데 도대체 왜 소아과를 가야 하지? 차라리 정형외과나 흉부외과가 현실적으로는 더 나은 선택 아닌가? 솔직히 왜 안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릇 깨진 것도 모르고 물만 쏟아부으면 그냥 흩어질 뿐임.
수가조정을 도대체 현실에서 어떻게 하겠다는건지... 수가에 의존하는 다른과도 의료수가가 넘쳐나거나 그런게 아님. 결국 수가 높여주려면 건보료 대폭 인상밖에 답이 없는데 이게 국민여론상 용인될 것 같나? 결국 현실적으로 남은 해법이 의대정원 늘려서 의사들 평균소득을 낮추는것 뿐이라는거다.
이런거 보면... 저출산 예산 쓴다고 말을 하지 말아야....결국 인구구조 문제인데... 노인은 걱정할 것이 안됨... 한정된 의료예산에서 소아 예산이 없는 이유는 노인이 상대적으로 많아서임.......인구구조따라 예산가고 의사가는 거임. ..의료는 비영리이기 때문에 결국 의료보험으로 걷는 돈에서 전국 의사수 나누는건데... 소아가 적어지니...예산 줄고 의사수는 줄어드는 거임......여기다가 의사수늘리자고 해봤자....소아과 의사수는 늘지않고 다른 과만 늘고 그럼 소득이 줄기 때문임... 답없음
시장경제 구조에서 왜 자꾸 이상한 소리가 나오는지. 그냥 소아과는 환자도 적고 수가도 안좋고 전망도 안좋으니까 안하는게 당연하고 피부과는 작은 뾰루지만나도 쪼르르 달려가는 사람들때문에 환자가 넘치는데 위험도 적고 현 상황에서 돈이 잘되니까 사람 몰리고. 우리들 직업구하는거랑 똑같지. 결국 수가 체계를 수정해서 뾰루지 치료, 감기 진료같은데서 수가를 줄이고 기피과를 개선시키던 아니면 총 의료보험재정을 늘려서 기피되는쪽에 투입하던 근본적인걸 고쳐야지 뭔 자꾸 억지로 강제로 시킬 생각을해. 여깃는사람 '지금 용접공 부족해 난리니 강제로 용접일 하세요! 하면 나라가 어려우니 어쩔 수 없지.' 이럴건가?
진료과목의사들 선발해봤자 추후 '응 나 안해' 하는걸 강제할 순 없고요, 약관으로 몇 년 강제진료 해봤자 기간만 채우고 손 털겁니다. 군장기위탁의사들 제도처럼 똑같이 실패하겠죠. 애초에 그런 정책은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헌소지가 있기 때문에 정책이 오래 유지되지 못할겁니다. 형평성 문제도 있구요. 그러면 결국 소아과 진료환경 수가 이런걸 조정해야합니다. 자본주의에서 가장 강력한 수단이 돈인데 그걸 안주려고 하니까 뭘 하든 효과적인 정책이 나올수가 없죠.
아는 거 나오면 무시하고 모르는 거 나오면 자기가 아는 거랑 합쳐서 미래를 봐야지 그냥 이 채널에서 보이는 정보 그 자체만으로는 아무리 1년뒤 10년 뒤를 이야기해도 결국은 과거에 대한 지나간 정보에 대한 이야기일 뿐이지. 그냥 은행에 예금하세요 그래도 거긴 보이는 것만큼은 줍니다.
산부인과, 소아과 가 흉부외과보다 문제고 소아관 심각하다.. 전공을 하고도 않아서 가정의학과(소아과 경력 3~4개월)이 소아과의 전부이다. 그 정돈 서울대 의대나온 타과전공의사들도 할 수 있는 수준 아닐까 한다. 소아는 성인과 다르고 급속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몸에 반점이 생기면서 문제의 싸인을 보이고 4시간 많에 죽는다. 옛날 뛰어난 간호사들과 인턴 러지던트가 있었는데도 13살 아이가 별일 없는 상태에서 죽음에 이르는 경우도 있엤다
🖋중국 전문가 이철 박사의 강의가 마침내 출시되었습니다.
언더스탠딩 특강 1탄,
이철 박사가 총 10개의 강의로 전하는 중국 공산당의 100년 계획과 대만 통일 시나리오까지.
“달라진 중국 달라질 중국”
시진핑 연임으로 시작되는
중국의 변화를
가장 자세한 설명으로 만나보시죠.
👉 apps.3protv.com/3pro/home/lecture/159
📢문의 : gygesring@naver.com
👉글로 읽는 삼프로TV+언더스탠딩. "삼프로TV 하이라이트" 네이버에서 검색하세요. contents.premium.naver.com/backbriefing/news
이진우 대표이사님의 말씀대로 이주영교수님께서 국회입성하셔서 정말 기쁘고 희망이 보입니다.
교수님 용기내서 나와주시고 직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격이 싸니까 열만 나면 다 대학병원 응급실 달려감
의료문턱이 낮아도 너무나도 낮음
편의점가는것보다 더 쉬움
그 어떤 나라도 이렇게 놔두지 않는다
이거 진심 레알. 죽거나 치료 안 하면 장애가 남을 정도가 돼야 전문의 만남
교수님 존경스럽습니다!
의대 등록금은 국가에서 내주나요? 뭐 그리 쉽게 전공을 못하게 하고 어쩌고 저쩌고 말들을 하는지.. 내가 공부해서 내돈 내서 면허 따고 사는데 선택의 자유를 속박당하면 의대를 가겠나?
나 대학교때 (연세대 신촌) 사회과학계열 이학계열 공학계열 등에서 세부 전공은 티오 대로 나눠서 골고루 배분 되어야 했음. 그래서 원하지 않는 과 가야 하는 애들도 많았음. 왜 너희만 안 된다고 쌍심지 들고 난리지?
그리고 업무 특성상 공중보건에 관련된 의료계는 소방 군수 경찰 등처럼 업무 특성상 inherently 공공재적 특성을 띤다는 것을 왜 모를까, 왜 이리 무식한 건가, 다 입시 비리로 들어 갔을까? 얘네들 의전원 면접 준비 책에 다 나와있는 내용이던데?
@@hanselchoae연대신촌이뭐라고 써놓음? ㅋㅋㅋㅋㅋ개웃기네
그래서 그 과 선택하면 못 바꿈? 전과도 있고 복수전공도 있고 부전공도 있고 많잖아 그리고 졸업하고 그 과로 취업하는 사라은 절반도 안되잖아 ㅋㅋㅋ 근데 의대는 평생 그 과에서 일해야하는데 입학할때 정하라고? 연대‘신촌’ 출신은 이게 사고가 안되나 ㅋㅋㅋㅋㅋ
공공재면 공공재답게 학비 지원을 해주던가, 개원할 때 보태주던가, 연금을 주던가, 수가라도 다른 나라만큼 주던가 해야지 아무것도 안하면서 지들 필요할 땐 공공재? 웃음만 나오네
@@hanselchoae이거 딴 댓글에도 의전원 어쩌고 달아놓은거 보니깐 열등감이 어마어마하네 ㅋㅋㅋㅋ 의전 준비하다가 떨어졌어? 토플 점수 어쩌고 하는 것도 충격적이네 ㅋㅋㅋㅋ 의전 거리는거보면 나이도 꽤 먹었을 아줌마 같은데 나잇값 좀 하세요^^
@@JH-vv2dx 연대신촌이 뭐라고 써놓긴..정확하게 그 당시 그 학교가 그랬었다고 말하는 거지..그리고 나의 부모가 둘다 의사다. 신경외과와 내과 전문의고 한명은 교수 정년퇴임 하셨다 작년에. 부모님 친구들도 의대사관학교라 불렸던 상산고 출신인 내 친구들도 거의 다 의사다. 그 생태를 모르는 게 아닌데 과 한번 정해도 다른 과 하는 사람 많은 거 다 안다. 그게 뭐 바람직한 것은 아니지만. 개웃기긴 뭐가 개웃겨. 네가 훨씬 훨씬 훨씬 웃긴 녀석이구만...
댓글보니 국민들 마인드 개소름...
돈은 죽어도 더 못내겠고 지금처럼 좋은 의료서비스는 내맘대로 받아야겠고 그럴려면 법적으로 어떻게든 의사를 강제해라....이 마인드 ....와 소름끼친다.
맞아요
국민들 의식수준은
그냥 헬조선 인듯!
지금 그래서 ㅈ됨. 국민들의 이기심+정부(복시부)의 똥볼로 완전 나락감.
이국종 교수가 결국 포기하고 진료일선에서 떠난 뒤에 대책이 없듯이 소아과가 모든 인력이 떠나가기 전에 먼가 수를 내어야 할 듯 합니다.
애도 없는데 1부 2분 끝까지 다 봤습니다. 어려운 문제네요.
문제 1) 대학병원은 레지던트를 갈아서 운영이 된다. 80시간 근무,1/3 급여. 급여를 높인대도 나이가 많으신 분들은 할 수 없는 사이클의 24시간 돌림. 그리고 의료보험에 급여를 높일 돈이 없음.
문제 2) 소아과 레지던트에 지원을 안함. 정원을 높이는 걸로 해결안됨. 왜냐하면 소아과 할 바에는 일반의를 함.
문제 3) 레지던트를 의무화 하는 걸로 해결 안됨. 왜냐하면 레지던트를 마치면 결국은 개원을 해야하는데 600개 이상의 병원이 유지가 안되서 문을 닫음.
다 들어본 결과, 결국은 개인 부담금을 올리거나 보험금를 올려서 그돈으로 지방에서는 어쨌든 최소한의 필수과 응급환자를 볼수 잇게 해야겠고. 대학병원이 레지던트 위주가 아니라 전문의 위주로 돌아갈수 있게 지원을 해야겠다는게 결론인것같네요.
필수적이지 않은 과는 목숨에 연관이 없으니 비급여부분이라 100만원씩 내고 (피부과나 성형외과) 목숨이 연관된 과는 목숨이 연관되어 있으니 수가가 낮아 과에 지원하지 않는 상황이라니 아이러니하네요.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상황이 계속 만들어져 애를 안낳고 그래서 그런 상황이 가속화되는 것이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자기부담금을 다소 높이는것도 검토해봐야 됩니다.
경증 질환으로 병원 가는 것과 의료쇼핑 환자에게 들어가는 건보료가 만만치 않습니다.
지방에 소아과가 많이 있을수가 없어요 아기가 없는걸요
이미 지방은 소아과 뿐만아니라 내과 외과도 응급실에 전원 문의했을때 흔쾌히 받아주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이러다 진짜 나중에 연줄 없이는 치료도 못 받을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음…
국회로 가야합니다.
로또 1등 부탁 합니다
사람 생명구하는 과들 등한시하는것을 비롯하여 처우환경개선을 바꿔야하는데 위에선 모르는척하는 사람들덕에 조금만 더 지나면 엄청나게 피보겠군요 대다수가
당선 축하 드립니다~
삼프로 패널들도 그렇고 현재 기형적인 의료인들의 수입 구조에 대해,,
잘 모르는 거 같아서 한마디 남긴다면,,
의사들이 말하는 소위
"수가"얘기는 그냥 프로파간다에 불과함.
그들이 왜 수가 얘기를 하냐면,
현재 대부분의 의료인 수입은 "비급여"에 달려있기 때문임.
뭐 미용,.,이야 다들 알테니 패스~
핵심은 뭐냐면 "실비보험"임..
삼프로에서도 가끔 다뤘지만 보험사들이 손해율땜에 고심하는 보험이 바로 실손보험임..
이 실손보험으로 과잉진료를 통해 막대한 수입을 벌어들이는 일부 진료과목들이 존재함.
그래서 환자분들 병원가보면 알겠지만,
진료할때 제일 처음 물어보는게
"실비보험 있으세요?"인 경우가 많을 거임~
그 말은 실비 있다면 마음놓고 비급여 풀청구해서
너도 좋고 나도좋고 돈을 왕창 뽑아먹겠단 뜻...
단순한 통증 질환에 수백만원 도수 치료 청구하거나,
멀쩡한 환자 백내장이라고 수술시킨다거나,
충분히 보존적 치료로 해결될만한 환자들도
시술이나 수술을 권해서 수백-천만원 단위로 돈을 뜯어냄~
여러분들이 길가다 보이는 안과나 척추전문병원의 연간 수익은
코스닥 어지간한 기업체는 우스울정도로 돈을 벌어들임
의사 1인당 수익이 억도 아니고 10억단위로 잡히는데가 수두룩함..
소아과 페이가 그렇다고 적으냐? 적은건 아님 의사페이가 천이하는 없음
쉽게말하자면 기피과의 수익은 최소한 연봉(세후) 1.5억~2억정도는 된다는 뜻~
그런데 문제는 실손보험 빨아먹으면서 배두들기는 진료과가 있으니까 상대적 박탈감이 생기는거임.
앞서 언급했지만, 실비 빨아먹는 얘들 연 수입이 10억 넘어서는 경우가 수두룩 빽뺵함~ 정말 그럼...엄청 많음~
소아과 나와서 개원해보니 한달에 끽해야 2-3천 ,,연 2-3억 버는데
실비 뽑아먹으면 10억 넘게 20억씩도 먹는거 보니 박탈감 들고
애시당초 전공의 지원도 안하는거임..
의사들의 주장은 뭐냐면,,ㅋ
소아과 수가를 올려줘서
ㅋㅋㅋㅋ
소아과 개원의로 적당히 일해도 연 5-10억 정도는 벌게 해달라는 뜻임
그게 말이됨???
말같지도 않은 얘길 하고 있음 ㅋㅋ
그럼 이걸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냐?
실손보험의 심사평가를 국가에서 직접 개입해서 과잉진료를 다 삭감해버리면 됨~
실손보험있으세요? 도수치료하세요~--> 단 두마디해서 2-300씩 벌던거 전부 삭감해버리면
실비 빨아먹는 과들 수입이 10-20억 하던게 2-3억 수준으로 내려가게 되어있음~
실손보험도 엄연히 국민들의 사보험료로 운영됨.
모럴해저드가 심각해질수록 실손보험의 보험료가 급증함...결국 국민부담 증가로 이어짐..
당연히 이과정에서 건강보험도 출혈이 생김..
실손보험의 청구에는 비급여뿐 아니라 급여진료에 대한 부분도 있으니까~
현재 건강보험 재정도 심각한 적자의 위기에 봉착하였음.
가장 큰 문제는,,상기한 실손보험 문제도 있지만,
코로나 기간 과도하게 책정된 코로나 관련 진료수가때문
해외에서는 약사들도 하던 코로나 검사를
의사만이 독점으로 하고 5-6만원씩이나 받아갔고,
백신접종도 독점,,,수가 독점
심지어는 재택진료라고 안부전화하고 9만원 이상 수가를 받아챙김..
이 과정에서 내과 이빈인후과 , 그리고 소아과 ㅋㅋㅋ 는 원당 10억이상 수익을 챙김.
정말 오버 아니고 10억이상 매출을 가져갔음
의사들이 말하는 수가수가 수가타령은~
모든 의사들이 적당히 일해도 10억이상 매년 벌어가는 자기들만의 세상을 말하는 거임 ㅋㅋ
이 실손보험과 궤를 같이하는게 바로 수술실 CCTV임..
수술실 CCTV를 놓자는 가장 큰 이유는 사실,,
오다리,,,,
의료기기 영업직원이나 ㅋ 간호조무사가 의사 대신 수술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자 일어난 요구임.
하지만 의사들은 소송이 빈발할것이다 라며 거부 ㅋㅋ
억울하게 소송당해서 힘들다고 또 소송무새~ㅋㅋ
하지만 내가 알기론 억울하게 소송당해서 패가망신한 의사는 단 한명도 못봄~ ㅋㅋ
오히려 오다리 하고도 버젓이 지금도 영업하는 병원은 존재함 ㅋㅋ
실손보험 청구를 위해 최대한 많은 환자를 과잉진료로 수술및 시술을 해야하기 때문에,
의사 혼자서 그 많은 환자를 감당하긴 어려움,,
본인만 수술한다면 1년에 벌어들일 수익이 적어짐
그러니까 간호조무사나 영업직원에게 갑질해서 강제로 수술을 집도하게 함 ㅋㅋ
그렇게 해서 년 수입을 1-20억 이상 가져가는 구조임..
그리고 그 모든것은 실손보험으로 처리해서 환자는 적은 부담으로 과잉진료를 수락하는 것임.
결국 핵심은 뭐다?
실손보험임~
실손보험 대개혁을 통해, 과잉진료 허위진료를 잡아내야 함.
국민들의 의료비를 경감시키고,
필수 의료로 자연스럽게 의료자원의 재분배가 일어날수 밖에 없음~
오다리 시켜서 수술시키고
도수치료 주물럭 물치사 고용해서 말한마디만 던져도 20억씩 벌다가
직접 수술하고
도수치료도 맘대로 못하게 하면, 수익이 절반 이하로 떨어질거임...
당연히 그러면 그동안 낮은 수익으로 천대받던 비인기과로 지원자가 늘게 되어있음.
수술하고 몸쓰면서 4억 버느니
그냥 앉아서 얘들보는 소아과로 3억 버는것도 나쁘진 않아~ 가 될테니까 ㅋ
이게 맞다
무슨일 하는지 모르겠는데, 어이가 없어서 어디서부터 말해줘야할지..... 2-3천씩 벌면 이런문제 생기지도 않는다.
걍 이런 댓글이 맞다고 동조하는거나 이런거 봤을때는 시원하게 망하는게 맞다고 본다
개사이다ㅋㅋㅋㅋ이글은 의사쌤들도 한숨만 쉬고 반박은 못할듯..수가를 올려요..?올려줘도 또 부족하다고 하실거잖아요..만에하나 올려주면 다음 징징거릴 과는 어디일까..
킹정하는 부분..!
개혁신당 이주영의원님 국회로 가셨습니다!! 화이팅!!!!!
개혁신당이주영의원님 화이팅!!!!🍊🍊👍
수가만 조절되면 된다고 공익을 목표로 제도화된게 현재 상황이죠. 거기에 저출산이 오니 망가지는겁니다. 길은 하나입니다. 영국으로 갈거냐 미국으로 갈거냐. 둘다 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란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꾸 의사/간호사분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면서 정부는 손놓고 그냥 니들이 희생해라 니들이 알아서해라 라는 식으로 무책임하게 계속 방관하면 할수록 점점 의료서비스 질은 낮아질껍니다... 의료수가를 높이고 하위계층 사람들도 건보료더 올려야됩니다;; 표때문에 못건드리는거 아는데 오르는 물가대비 의료수가가 터무니 없이 낮은건 둘째치고 하위계층 사람들이 건보료를 거의 내질 않으니 ㅡ.. 또한 건보료 재정적자 문제도 심각하고 자꾸 자본주의를 역행하는 행위를 해대니깐 이런문제가 발생하는겁니다...
여기 나오셔서 민감한 이야기 하신것만으로 박수로 보냅니다. 저출산 예산을 몇 조씩 쓴건 다 어디간건지... 에고 한 숨만 나옵니다
의사들 얘기라서 민감한 건가요??? 대안도 없이 벌벌 떨면서 문제 상황만 계속 이야기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고대현-k3s 영상 제대로 다시 보고 오세요 다양한 문제가 있고 출연자가 사회자들과 대안을 찾으려고 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계속 설명되고 있습니다. 니가 대충 보고 상대만 욕하려고 하지 마세요.
@@dlqudwn25 본인이나 영상 다시 보세요.. 전문가라면 몇가지 대안은 있어야지요.. 상황 탓만 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요. 그리고 제가 무슨 욕을 했나요?? 모두 같은 의견일 수는 없어요. 평가도 할 수 있고, 비판도 할 수 있는 겁니다. 당신 의견도 있고, 제 의견도 있는 거지요.
@@고대현-k3s 저 의사가 정책가도 아니고 그냥 진료보는 의사일뿐인데 대안은 특별히 없겠죠 ..
그리고 벌벌떨만한문제 맞지않나요 정규시간외에 소아진료가 안되는건데
@@dlqudwn25 소아과 의사가 부족하다, 큰 일이다 --> 이 얘기만 한시간하다 갔다.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이 나왔으면 최소한의 자기 견해는 있어야지. 의사들이 정책가 아니고, 진료만 하는 사람들이면 의대 정원 확대에는 왜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반대하냐? 진행자 두분이 대안 제시할 때마다 이주영 교수 입 꾹 다물고 있더라. 의사들 밥그릇과 관계 있는 얘기니까. 그럴거면 왜 나왔냐 이 얘기를 하는거다.
부동산만 문제가 아니었구나.. 이제 불임 국가가 되어 가는구나..
재원 확보가 결국 문제인데.. 연말에 보도 블럭 뒤집어 까는 거 10%만 줄여도 소아과 유지에 전혀 문제가 없을텐데..
보도 블럭 예산 만큼도 확보 못하는 현실이 참담하네요. 역시 국개의원들이 문제군요.
결론, 소아과 유지가 중요하냐? VS 보도블럭 교환 공사가 중요하냐..
누가 멍청한 걸까요?
한국 다른 영역과 마찬가지로 돈이 한쪽에 너무 몰리는것도 생각해봐야죠. 더 편하고 돈 더 버는게 보이고 그 돈이 몇배가 차이가 나면 답이 안나오죠.
1년전 예견한일이 현실이 됬네...
항상 이렇게 용기내어서 나오는 교수님들이 말씀하시는 메시지를 들어보면 통일이 되지 못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어떤 교수님은 수가를 현실화해야 한다고 하고, 어떤 교수님은 수가 인상은 해결책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사실 어려운 게, 이건 둘 다 맞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쪽 수가를 인상하면 이주영 교수님 말씀대로 다른 과로 갈 파이를 빼앗아 오는 것이기 때문에
사정이 어려운 과가 교대로 생기는 것에 지나지 않지요.
그렇다고 이걸 어려운 과를 지원해주는 정책을 쓰고 지원금이 병원으로 들어가면 이건 국가 예산에서 할당된거라 규정이 빡빡하죠.
병원에서는 이걸 인건비로 다 사용할 수 없고 인프라 보충 등의 명목으로 사용처를 다양화 해서 증빙해야 하기 때문에
결국 해당 과가 실제로 필요한 곳에는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수가 인상이 해답이 안되는 이유, 수가를 인상하면 다른 과 파이를 빼앗아 오는 것이라는 말 저변에 깔린 문제를 잘 봐야 합니다.
건강보험제도가 70년대에 의료 소외계층인 저소득층을 타겟해서 설계된 이후 이를 전국민이 적용받는 당연지정제로 확대하면서
저수가로 저보장을 받는 보험제도가 고착화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빠른 경제성장을 하면서, 국민의 눈높이는 저보장에 만족할 수 없게 되었고, 보장 범위와 수준을 확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은 사회보장보험이 아닌 사회복지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에 저수가 정책을 바꾸는 시도를 어떤 정부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 하지 않지요.
1부에 이주영 교수님이 언급했던 글로벌 회사에서 공급하는 백신이나 약제에 대한 후려치기 식 가격 책정도 이러한 저수가 정책에서 비롯된 위험한 시도죠.
결국 이 문제를 바꾸기 위해서 겨냥해야 하는 건 국민건강보험이 맞습니다.
거기다가 이 수가를 조정하는 협의체인 건강보험 정책 심의위원회 (건정심)의 방향 또한 지나치게 의료비 억제 일변도로 흘러갈 수 밖에 없는 것도 문제고요.
다만 이 문제를 건드리면 정치 이슈가 되고, 일개 의사로서 이에 대해 충분한 고려를 하고 설계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니 발언을 조심하고 입장을 내지 못하는것이지요.
또, 정치적인 의제를 언급하는 것 만으로도 특정 진영으로 몰려 정치하려고 방송에 나오는 사람으로 매도 당하기 십상이니 더더욱 어렵고요.
하지만 이제는 이걸 화두에 올릴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길게 쓰신게 안타깝네요. 그냥 포기하면 편해요.어차피 이나라 개돼지들은 정말 필요한곳에 돈쓰기 싫어해요. 그래서 좋소기업이 널린거고 이나라 필수의료도 그런 좋소 기업중 하나일뿐입니다. 그리고 그좋소의료에 취업하는 호구가 멸종 직전일뿐입니다.
근래 본 글 중 가장 명쾌합니다 !!
@@행복회로-y8l 맞습니다. 그냥 없으면 없는대 맞춰서 살아야죠. 모두를 다 구할수는 없죠. 노인 사망율이 올라가면 국가재정에는 도움이됩니다.
지금 경기침체가 예상되어 있는 상황에서 모든 공공요금의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데 지금은 타이밍이 안좋습니다. 전기세고, 가스비고 다 이번 정부에 올려버리는데 금리는 미친듯이 올라가고 영끌족도 다 청산되는 판입니다. 지금 건강보험 가격까지 올리는건 맞는 상황이 아닙니다. 실업자도 내년에 엄청나게 늘어날 정도로 경제가 안좋아질거라고 보는데
모든 일에는 타이밍이란게 있다고 봅니다
그럴듯한 문체이나 속내용은 전부 패러독스만 가득찬 글임..
결론은 건보료 더 뜯어내서 의사한테 퍼줘라 이얘기임..
절대 기존의 다른 과에서 신나게 꿀빠는건 절대 내려놓을수 없다는 뜻 ㅋㅋㅋ
세상에 그렇게나 고명하신 분들께서
코로나 대목으로 백신-검사-진료비로 십수억씩 꺼억~ 배부르다 쩝쩝 하신걸 생각하면 ㅋㅋ
결국 코로나 명목으로 건보 재정이 개털났고,,
그와중에 문죄앙이 떡 나타나서 쩝쩝거리면서 건강보험 적용 늘리는바람에 개털이 더 개털된거인데,,ㅋ
수가만으론 해결안됨
도대체 수가를 얼마 주면 솨꽈로 갈거같은지 생각은 해봤나 모르겠음 ㅋㅋ
외래진료 소아 1인다 20만원? 30만원' 그정도면 OK?
하루 20명 진료해서 하루 5-600만원 20일 진료에 주5일 월매출 1억
임대료 및 기타 등등 세후 4-5천 연 5-6억 벌 정도면 만족?ㅋㅋ
내가볼땐 딱 그거 바라는거 맞는데 ㅋㅋㅋ
왜냐..
실비 꿀빨면서 과잉진료로 도수치료 시술 수술 남발하는 통증과 새끼들 1-20억은 우습게 빨아먹으니
솨꽈 젖무늬들은 피꺼솟하는거지
똑같이 의대들어가서 좆뺑이 쳤고
똑같이 젖무늬인데
저새낀 10억벌고 강남살고 람보르기니몰고 떡치고 다니는데
난 시바 페이 1-2천에 개원해봤자 비급여가 있나...실비 꿀빨게 하나도 없어 ㅋㅋ
모든 의시가 더 잘먹고 잘살게 해주는 정책은 해결책이 아님
실손보험 혁파해서
과잉진료 허위진료 오다리진료로 득보던 새끼들 쳐내리고
수입 정상화 시키면
솨꽈 닥터들 상대적 박탈감 사라진다 ㅋㅋ
주구장창 실손보험 혁파 얘기하는데,,
의사들은 한마디도 제대로 답을 못하더라 ㅋㅋㅋ
왜냐..
로컬의 젖줄이거든 ㅋㅋ
이집트엔 나일강
개원의엔 실손보험
정치인보다도 국민들이 문제입니다. 저는 포기했어요. 우리나라는 다수가 소수를 착취하는 사회임.
oecd 국가중 신경외과 전문의 수가 2번쩨로 많음 그런데 아산병원 간호사는 수술 못받아 돌아가심 의사 아무리 늘려도 뭐함 채용해줄 병원이 돈이 없는데
외국의사가 우리나라 오지도 않지만 재수없으면 감옥가는 전공을 하겠나
의사수 늘리면 가벼운질병에 보험금 다 써버려서 중환진료는 더 망가짐
의대 들어가기가 하늘에 별따기인데, 들어가서도 비전없는 파트를 선택할 이유가 없죠.
우리 입장에서야 모든 의사들이 허준처럼 되어 줬으면 좋겠지만, 의사들도 인간인지라 .
이런건 정부차원에서 긴 안목으로 대처를 해줘야 하는데, 너무 근시안적 안일한 생각뿐이고
정말 ㅎㅎ어떻게 의대생들에게. 레지던트안하면 면허안준다. 일반의들은 의사로 안쳐준다. 이런 협박부터 할 생각을 하시는지모르겟습니다 ㅋㅋ질문이어떻게 저렇습니까 ㅎㅎ
밥먹듯이 매일 병원 가는건 문제일듯 횟수제안 본인부담금 %조정해야할듯 그문제만해결해도 돈남을듯
이분이 차분하게 앞으로 멀리보고 대책을 마련해야한다 라고 말하지만 이미 체념한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사회주의방식으로 해결하려니 답이 안나오지요
육사, 간사에서 의대 공부시켜서 계속 군대에 남아서 의료행위하는 사람 얼마나 있는지 알아보셔야 할듯…
없어요. 그리고 없는 게 당연하죠. 군의관 월급과 민간 의사 월급은 5~6배까지 차이가 납니다. 의무복무기간엔 월급도 더 적어서 10배 이상일 수도 있고요. 공군 조종사와 민항기 조종사는 그만큼 차이가 안 나지만 다들 전역해서 민간 항공사로 갑니다. 그런데 공공의대는 더 할겁니다. 왜냐면 처음부터 민간 의사가 되고 싶은데 과정으로만 공공의대를 거쳐야 겠다는 학생이 대다수 일 겁니다. 공공의대 출신은 의무기한 채우면 한명도 안 남고 다 사라져서 민간 의사로 갈겁니다.
그러니까 이프로형님 이야기는 민간에서 주는 만큼 나라에서 지원하자는 얘기... 이프로형님이 바보냐... 알만큼 아는 사람이다...
비슷하게 이야기하자면
최근 코로나로 공군 민간항공사 전환율이 0%입니다
왜냐 민간 항공사 시장이 어려우니까
거기로 전환하느니 공군에 남아있는게 이득이다라고 생각하니 전환을 안하는거
만약 민간 의사 시장이 군의사보다 월등하게 높지 않으면 안나갈거임
정부가 돈을 더 쓰자고 하면 뭐든 해결할 방법을 찾겠지만 돈 안들이거나 적게 쓰고 해결할 방법을 찾으니 어려운 거에요. 민간 의사가 최소 3~4배 월급이 많은데 어떻게 남게 하죠? 성형외과 안과 등 인기 과는 10배 차이도 날 수 있어요. 어떻게 그 차이를 줄이죠? 어쩌다 불황이 오기는 하겠지만 그거에 기대 격차를 줄인다... 그냥 대한민국이 망하면 다 같이 못 살게 되니 공무원을 하겠다고 할지도...
@@KOEMDoc 돈 많이 안써도 "일부" 해소시킬 방법 있지요.. 일단 의대 정원 늘려야 하고.. 기피 과에는 의대 교육과정부터 베네핏 제공.. 몰리는 과에는 장애물 만들고.. 제도 정책 전환이 필요한데, 의사들 무서워서 아무 것도 안하고 손놓고 있는 상황..
여기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 대안도 없이 나와서 문제 상황만 늘어놓고 가셨는데... 의사 집단 기득권에 관련된 이야기는 1도 안하려고 노력하는 모습... 대단하네요...
답이 없다 > 정부의 문제는 의학계 토양은 생각않고 그때 그때마다 문제 생기면 '없어질 거 같애? 그럼 지원해줄게' 이다. / 의학계 내부의 문제가 아니라 저출산이라는 큰 틀에서 봐야한다. > 결론 : 뭐 어쩌라고?
필수의료를 의사들이 지원 안하는건 당신이 좋소기업에 지원안하는 이유 그리고 당신이 군대를 다시 가기 싫은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여러분을 좋소기업이나 군대에 다시 보내려면 어떤 방법이 필요할까요?
나라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라는 사명감이면 충분합니다. 전 사명감 없음
문제는 의사의 이야기를 무조건 곡해해서 비판하는 인간들이 지들은 군대를 안 가고 싶은데 다른 사람보고 억지로 가라고 하는 인간들이라는 겁니다.
그런 인간이 많으니 문제가 해결이 안 되지요.. 얼굴이 철판을 깔고 나는 하기 싫은 걸 니가 손해 보고 해라하는 인간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사사오입-n1l 의사이십니까?
@@한까파괴지왕 아닌데요..
유전병이 있어서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야 하는 환자인데요...
피부과가 많아서 문제가 아니라 소아과가 돈안되고 힘들고 책임많은것이 문제인거지
그런 문제를 정부가 메워줘야 하는데 무조건 의사숫자만 늘이면 된다는 위정자들의 사고체계가 문제인것
저출산에..
의료시스템이 점점 누군가에 의해 망가지고있고...
의사가 줄어든다..
소아과 아픈애+엄마=이건 극강의 스트레스 조합..
특정과로 몰리는 현사회..
단지 수가인가?
아니면 근무환경의 문제인가?
그렇다고 수가를 늘려주고 의사의 숫자를 늘려도..
돌파리 의사수가 늘어날테고..
돌팔이 의사수 늘어날 수도 있고 애초에 의사 많이 뽑은 취지대로 뽑힌 사람들이 행동 안 할 것도 같고요. 소아과 형편이 좋아지지 않는데 새로 아무리 유입된들 소아과 하겠습니까? 다른 상황 좋은 과로 빠지지
고졸자 늘린다고 좋소기업 취업이 늘어나는게 아니다
일반 국민들이 보기엔 MRI보험적용 같은거 하지말고 감기약, 위장약 보험적용하지말아야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의사가 없어서 소아과에 못 가고, 돈이 없어서 치료 못받는 암환자나 희귀병환자들에게 보험적용을 확대할수있습니다.
의사로서 공감합니다.
1-2만원짜리 진료는 자기 돈 내고 받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 돈도 못내는 분들은 의료보호로 보호하면 되구요.
현재보면 50~60대 소아과 하던 분들은 새과 성형등을 보거나 음급실을 본다. 의료가 공공의 엥역 ,,, 신생아 집중실은 수가가 오름 (2014)
일반적인 치료법대로 안하면 책임을 묻는 법정싸움이 계속되면 의사들은 그만큼 위축되고 뻔한 진료와 치료와 수술만 하게 됩니다 ... 상황이 뜻대로 안흘러가면 다른 방법도 써보고 해야 하는데.. 그게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갈경우 의사에게 책임을 물으려하죠... ..양날의 검과 같아서.. 답없는 문제입니다... 일부 의사가 비양심적이다보니.. 전문적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은.. 뭐 하나하나 다 의심하게 되는 상황인거고..
치료법대로 해도 잡아 가요. 이대병원 소아과 사건이 대표적인 사례죠. 국가 기관에서 하란대로 주사제 썼는데
그걸 꼬투리 잡아서 감옥으로 보내줬습니다.
몰랐어요
이정도 인줄
정부와 정책의 문제인 줄~~~
소아과를 전문의로 하지 않는 이유를 알아야한다, 말 안통하는 환아, 사시미눈을 뜨고 행패부리는 보호자, 툭하면 구속수사하는 정부, 이대목동병원에서 암투병하는 교수가 구속되었을때 소아과는 하지말아야 할 전문과목으로 확실히 낙인찍었다
공감합니다
빅5조차 미달을 만들어 버렸네요
세브란스는 지원자 0명
아산만 정원 채웠고요
지금 서울을 중심으로 짜여진 구조는 바꾸게 되어 있어요. 지금 움직일거에요 중요 각 단체나 국가기관이 이동중입니다 그런데 그 양이 문제이지오. 500개 이상이 계획으로는 200정도 였지요. 그러고 일단 서울 강북 중심의 의료체제는 실제 세종으로 움직이고 남부에 하니 더 노려야 한다고 알아요. 물류에서도 3개중심이 맞아요. 세종에 중심은 바이오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만들어지고 꼭 의학만 존재하지 않고 여러 파생 분야도 같이합니다. 심지어 제약과 비부관리마자 각자의 중심으로이지요. 이 투자에 종자돈이 문제인데 이는 이미 마련된 자금은 있어요. 움직임이 문제 가능합니다. 어제 들은 사관학교 채제 쓸만해요. 그러나 한 번더 생각하고 토론하여 답을 얻어야지요. 그런데 우리체제가 의료를 시작할 때부터 같은 모습이라 현대에는 아니고 심지어 4차 산업 시대를 제일 먼저 만날 우리가 변혁은 해야 맞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과대 포장된 의사의 직분도 다시 생각하고 자시도 교정이 필요해요. 실제 조금 배고파도 해야된다 이면 일은 잘되지요. 배불러 이는 늘 실패가 오지요. ❤
간단한 이질ㆍ열 아기환자 동네소아과 포함 어느과도 잡지못해요
아동전문병원 및 대학병원에서 잡히더라구요.
또 뇌수막염걸리면 척수에 침넣고 처치히는 일이 있는데
이걸 동네 어느과 병원도 카바가 안되고
시기놓치면 큰일로 커지죠ㅠㅠㅠ
소아과를 지원하지 않는 이유는 다른 과들이 돈을 너무 많이 벌기 때문이에요. 안승찬 대표님 생각처럼 의사를 준 공무원으로 하고 싶죠 그래봐야 어떤 의사도 그 일 안합니다. 이프로님은 왜 입시에서 지방의대 다 돌고 서울대 공대를 가는지 이해가 안되시나본데 공대 나와서 대기업 들어가봐야 겨우 억대 연봉 받을수나 있을텐데요.. 지금 의사들 통장엔 매월 억대의 돈이 쌓이고 있거든요.. 페이 하시는 의사샘들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시겠지만 다들 페이 하려고 의사 된거 아니자나요. 상방이 열려 있어야 공부할 맛이 나고 지금 고생해도 미래를 보고 참는건데 소아과는 실비로 뽑을게 별로 없으니 상대적 박탈감에 징징거릴수밖에..출연하신 교수님께 물어보세요 자기 자식 소아과 보낼래 서울대 공대 보낼래 하면 어디 보낼건지.. 밑에 Kitty Ban 이라는 분이 실비라던지 건강보험 재정의 빵꾸에 대해서 정확하게 써주셔서요.. 가서 정독해보시길... 그리고 의사샘들은 협박하지 마시고 논리로 반박 부탁드림..
이게 마따
소아과 보낼래 서울공대 보낼래 하면 백프로 서울 공대 보내실것 같은데요?
마이너스가 나서 안하는거에요 덜 벌어서가 아니라 망해서 안하는거라구요.
이야... 다른과가 잘벌어서라... 소아과 폭망은 이대목동사건 이후 급격하게 심해진겁니다;;; 그전에도 애들은 별로 없었고 알면서 그냥 갔던 사람들 많았고 심지어 경쟁도 있었는걸요;; 알면서도 그냥 가다가 그때 사건 터지면서 이건 못하겠다고 하는겁니다... 솔직히 뇌피셜로 그런식으로 호도하시면 안되죠...
근복적으로 환자치료중 사망사건에 대하여 형사처벌한 한다는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계속 그렇게 가야한다. 감방도 가야하는 위험한 일을 누가 하겠나?
고의가 조금이라도 섞여있거나, 부주의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처벌 받아야겠죠...
의사는 절대선하지 않습니다. 고도의 윤리의식을 요구하지만 그래도 사람이 하는 일이고, 악한 의도를 가진 사람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지금도 이미 환자치료 중 사망사건에 대해 모두 형사처벌을 하는 것이 아니라 까다로운 기준이 적용되고 있고, 이번 방송에서 언급된 한 병원의 사례 역시 같은 까다로운 기준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환자치료 중 의료진이 명백한 과실을 행하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기준이라도 남겨놔야 환자도 의료진을 신뢰할 수 있고, 만에 하나 있을 수 있는 악한 의도도 차단할 수 있는 겁니다.
소아과 교수가 애기하잖아? 아직 판결이 나지 않은 사건때문에 의사가 구속되는것. 그것도 소아를 고의로 살인할려고 한 것도 아니고 단순 의료행위로,과실이 의심된다는 이유로 구속되는게 문제라는 거야? 의사가 잘못했고 과실이이라도 쳐. 그러면 구속시켜? 누가 감옥 갈 수 있는 의료행위를 해?
도대체 댓글들 뭐냐?
@@sundans5 소아과 교수 전지전능? 의사 말은 다 들어야 해? 의사도 범죄적 행위를 했으면 구속도 당하고, 형사처벌도 받아야지. 정신 차려라.
@@고대현-k3s 내 글 내용도 읽지도 않고 댓글을 다네? 도대체 이 황당한 댓글은 뭐냐? 이해 안되냐? 자기 글을 그냥 반복해서 적어 놨잖아? '의사도 상당한 범죄를 저지르면 감옥가야한다' 란 당연한 애기가 무슨 토론의 주제냐? 정신 좀 차리고 남의 글 좀 꼼꼼히 읽어봐라.
수가가 어쩌고 인구가 어쩌고 하는데... 다 핑계고 결국은 그거잖아요. 소아과는 실비로 꿀빨게 없어서!!! 안과 정형 피부과는 월 1억 연 10억 20억씩 버는데!!! 나는 월 천만원 이천만원번다고??
소아과 가기 싫죠..ㅋㅋㅋ 그런데 내과 소아과도 코로나 검사로 이번에 많이들 집사고 차사고하지 않았나요?ㅋㅋ 조용한 동네 소아과의사도 포르셰 벤츠 잘 타고 다니던데 ㅋㅋㅋ
결국 실비보험 과잉진료부터 정리하는게 답입니다. 생내장 사건 모르세요?? 안과에서만 실비로 사기친게 연 1조 넘는데 우리나라 안과의사가 총 몇명이나 됩니까?ㅋㅋ
개원가와 종합병원을 구분도 못하는 분께서 ㅋㅋ 거리시네요. 저렇게 욕먹을거 뻔한데도 나와서 저렇게 이야기한다면 우선 잘 들어보세요. 그게 님 스스로를 위해서도 좋을거에요. 남이 하는 소리.... 좀 귀담아 들어와요.
의료보험료를 올려 현실적인 의료수가를 해야합니다.
의사 증원이 소용없는건 대학을 없애고 고졸자를 늘린다고 좋소기업의 인력난이 해결되지 않는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건보료로 병원 적자 메꾸어 주는 건 맞습니다. 병원이 의사를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아픈 환자를 위하여 존재하는 것입니다. 병원이 유지되어야 환자가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지원하는 것입니다. 의사 증원은 당연히 시행되야 합니다.
지금 의사 증원 된다고 하니 대학 입시 학원이 의대 지원자들로 아우성이라 합니다. 의대로 집중되는 것은 사회발전에 역행하는것입니다. 의사가 고액 급료를 받는 직종이기에 대학 입시 최대 인기 과목이지요. 의사를 증원시키고 대학 입시 지원률을 낮추어야합니다.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하여서도 의대 집중 현상을 타파 해야 합니다. 경영학이라든지 경제학과 신소재학과 물리학과 수학과 이런 학과들이 탑을 점유해야 합니다. 의대로 몰리는 집중 현상을 타파하고 의사 수입을 대폭 하락 시켜야 합니다.의사가 나라를 좌지우지하게 하면 안됩니다. 의사는 군인과 거의 비슷한 국가 안전 보장 의무를 갖고 있습니다. 지금의 의사 행태는 반 국가적이고 반 자유민주주의 행태입니다. 군인이 파업하고 의무를 보이콧하면 어찌 됩니까? 사형입니다. 의사에게는 이와 같은 국가 안보 책임이 있습니다. 의사들이 지금 누리고 있는 혜택에 만족 하지 않고 환자를 내팽개친다면 더 과도한 욕심을 부린다면 의사들에 대한 국민의 지지를 철회하고 일반직 9급 공무원 청소과 수준으로 취급해야 합니다
의료 수요라는 것은 공급자가 만들어지는 만큼 수요가 창출되는 경향이 있어 위험하지 않고 돈 되는 방향으로 의사라는 사람들이 몰리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 까 싶네요!
아비규환 입니다 대기 3시간 ㅠㅜ
메이저 소멸은 살려낼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네요. 다행이에요. 그저 근무로 아는 지식과 실제 구조 자체의 모순을 영구하고 모순을 바꾸려 많은 분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방안을 마련하여 만들어 놓았으니 기다려 보지요. 또 내가 시앗을 내 놓으면 아주 피를 흘릴것 같이 죽자로 싸우는 모습이 보이니 아무래도 좀 더 안보인는 곳에서 연구하고 때도 보아야해요. 그런데 때는 바로 지금이 제일 좋은 때로 보입니다. 또 시끄럽겠다. ❤ 조금은 숨쉬고 한바탕해 내야지요. 장관님 기획실 실제 움직이는 분들이 잘뛰어야 하는데 어려긴해요. 또 죽는다고 의사들이 노동자라고 빨간띠 두르고 나오면 와 할 말이 없네요. 이 문제는 실제 지금 시작해도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도 가야할 운명이면 가야지요. 또 하다보면 같이 걷던 분들이 합류도 하기 때문에 그리 지치지는. 않아요. ❤
지방학생이 없어서 폐교를 하는데 교사(의사) 왕창 뽑으면 교육불균형이 해소된답니까..
결국 소아과 선택을 강요하지 않는한 인센티브가 있어야 할텐데, 뭔가 의료 체제 자체가 서스테인하지 못한 구조가 되어가는 느낌이네요. 환자들이 편의를 누리는 현재 구조는 좋게 보이지만 공급자들이 없어지는 구조라면 뭔가 수요자들의 고통이 있더라도 뼈를 깎는 구조조정이 있어야 하지 않나요??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그냥 유지시키고 싶으면 보험료 더 내세요 계속 돈안쓰고 살릴려고 하니까 저런 개 똥같은 대책만 나오지 피부과 망하게 한다고 소아과 갈거같아요? 안가요 ㅋㅋㅋㅋㅋ
결론은 다른과 보다 돈을 못 버니까 돈 잘 버는 과로 몰리는거
월 1억씩 준다 그러면 경쟁률 100대1 될꺼다
그런일이 안생기죠.. 나랏돈을 거디다 쓸 것 같지도 않고, 국민들이 내는 보험료가 올라가지도 않고.. 치킨집을 월1억 수익 보장해주면 모든 음식거리가 치킨집으로 차있겠지만.. 그런일을 벌어지지 않습니다.
현실적인 방안은 외국인 건보 예산 따로 책정하면 됨.
특히 중국인들이 문젠데
예를 들어 관우라는 놈이 건강보험료 내고 관평, 관흥, 관색까지 피부양자로 등록했는데
장비라는 놈이 와서 지가 관우라고 우겨서 치료 받고, 장포라는 놈은 지가 관흥이라고 하면서 수술 받고
미축, 간옹, 손건까지 와서 지가 관우니 관색이라니 하면서 치료받는다는 거다.
이러니 건보예산이 줄줄 샐 수 밖에....
현실적으로 외국인만 따로 건강보험료 관리해야 됨(특히 중국인, 귀화조선족)
3배로 내라고 해도 모자랄 듯....
공공의대 만들어서 의사수 2배 늘려도 된다.
2배가 아니라 20배 늘려도 된다.
단, 각자 건강보험료 20배로 낼 생각하고 해야 됨.
5:51 와 진짜 이말에 대답 못하는 출연자 보니 고구마 열개 먹은것처럼 답답하네요. 일단 배경지식이 필요한데 레지던트가 있어야 병원이 돌아가는 이유는 레지던트가 일반 직장인 대리급 월급을 받는데 대리보다 10배정도 일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워낙 똑똑하고 악바리들이고 이게 아니면 죽는다는 각오로 하기 때문에 그걸 해내는데 일반인처럼 일하면 레지던트가 있어도 일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레지던트가 도중에 포기하면 그걸 “도망간다”고 표현하고 “잡아온다”라는 표현을 썼었어요 추노처럼. 이렇게 전국애서 가장 똑똑하고 독한 학생들이 목표와 열망을 가지고 어떻게든 버텨내서 하던 일입니다. 레지던트 안하면 의사 못하게 하고 티오를 딱 정원에 맞춘다면 꼴찌부터 차례대로 소아과 레지던트를 하겠지만 그 친구들은 그냥 일반 회사원이나 공무원보다 조금 더 열심히 일하면 다행이겠죠. 이렇게 되면 레지던트가 있어도 절대 수련병원은 돌아가지 않아요. 그리고 수료를 마치면 곧바로 전공한 소아과를 포기하고 미용이나 성인 진료를 시작하겠죠.. 말을 물가에 데려갈 수는 있어도 억지로 물을 마시게 할 수는 없습니다.
패널들의 질문들이 다들 자본주의와 경제학의 본질을 무시한채 이뤄지고 있는데 (아마 대다수 국민들이 단순히 생각하는 그 생각을 대변하느라 일부러 이런 질문을 하는 것 같지만)방법은 너무 심플합니다. 소아과 진료가 우리사회에 별로 필요 없고 어떻게 되든 상관 없는 문제라면 그냥 방관하면 됩니다. 이게 혹시 중요한 일이라면 중요도에 걸맞는 대가를 지불하면 서로 못해서 안달이겠죠.
소아과 수가 올려달라는건 의사의 입장이구요. 하기사 옆에 코쑤시는거랑 실비도둑질하면서 몇억 버는데 소아과처럼 벌고 싶겠습니까? 일단 의사 본인들부터 자신들의 잘못된 부분은 걸고 넘어지려하지 않는데 누가 의사의 입장에서 생각해주나요? 저는 단한번도 의사가 유튜브로 이문제에대해 지적하는걸 본적이 없네요ㅋㅋ 의사들이 시위하면서까지 공급늘리려는거 막으려는건 뻔하죠. 전문성이란 1도 필요없는 피부미용 지피가 1장가져가는데 누가 고생해서 소아과 하고싶겠습니까.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공급을 늘려 전문성이라곤 찾아볼수없는 지피들 페이 부터 줄이는게 중요합니다.
@@keuntaklee 공급을 늘려 의사가 너무 많아져 지피로는 도저히 먹고 살 수 없을 지경이 되면 결국 정말 아무도 가지 않고 싶어하는 전공이라도 하겠죠. 의사가 늘었는데 지피는 할 수 없으니 전문의 티오도 같이 늘릴거고 그 상황에서 현재 수가로 전문의 또한 적자를 면치 못해 모두 거지가 될텐데 그러면 누가 타 직군보다 훨씬 오래걸리고 공부도 많이 해야하는 의사를 하나요?
@@drstrange4282 공부를 오래한다라 ㅋㅋ 온라인에서는 피피티 3천장 공부한다 뭐한다하면서 엄청배우는 척하면서 실상 드려다보면 족보 외워다 하는게 절반이상인데요. 게다가 그냥 입결이 떨어질뿐이지 할사람은 널렸습니다. 옛날에는 지방대의대같은경우는 입결낮았고 의전충들도 잘만하는데여? 국시준비 어떻게하는지 아시면 그럴소리 못할텐데.
@@keuntaklee 해보셨어요? 저는 해봤습니다. 그 족보가 일반과 텍스트북 다 합친것보다 훨씬 많고 전공의 때 업무량과 공부량은 학생때 배운걸 합친 것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drstrange4282 잘알죠. 몇몇 교수님은 문제그대로 내는거랑 교수님 탈족하지 않게 학번차원에서 교수님 눈치보는거. 그리고 어짜피 국시치고 남는건 국시때 공부한양 조금정도라는거여. 국시 어떻게 공부하는지 알면 님처럼 말못할텐데?
결국은 돈이여,,
이러니 저러니 해도,,,
대한민국 지방소멸이지만, 캐나다 도시지역 중소급 인원 한인교회는 한달에 3명 출산입니다. 사람이 아니라 나라가 문제죠!
우리 나라 의료의 문제점.
첫째 의사가 너무 많다. 아니 뭐라고 적은게 아니라 많다고? 필수 의료과 의사가 저렇게 빵꾸나는데? 아니 의사가 진짜로 의사가 너무 많아서 문제다. 의학이나 법학은 각각 자연계와 인문계에서 배우는 양이 엄청난 학문이다. 생각하는 깊이는 물리학이나 철학보다 떨어질지 모르나 배우는 지식의 양으로는 다른 어떤 학문보다 많다고 생각된다. 그런 식자층이 늘어난다고 생각해보자. 그들은 그들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자기가 배운 지식을 활용하게 된다. 변호사가 늘어나면 소송이 늘어나고 의사가 늘어나면 수술이나 입원이 늘어난다. 그게 꼭 그들이 나뻐서가 아니라 그들이 배운 지식 내에서 계속 연구하다보면 과거에는 그냥 지나치던 조그마한 사건이나 병도 이제는 꼭 소송해야할 사건이 되거나 고쳐야할 병이 되어버린다. 그러나 이것이 과연 자연과학의 연구나 철학적인 생각보다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지 생각해봐야 할 일이다. 법학, 의학이 그 시대 그 사회에선 중요한 학문이지만 인류사적으로는 철학 물리학, 인문학보다 낫다라고 말하기는 어렵지 않지 않나? 결론을 말하자면 너무 많은 지식인을 뽑아 놓고 그 사람들이 그 분야에서 삶을 영위하게 만들면 사람들은 살기위해 뭐든 만들어내고 그 분야는 발전하겠지만 그게 그 나라, 그 시대를 위해 좋은 발전인지는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는 소리다.
예를 들어보면 20~10여년 전에 한의대가 엄청 인기 있었던 적이 있었다. 몇몇 대학은 한의대를 만들고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했다. 이제 그 한의대 간 사람들이 뭐를 했는지를 보면 어떤 직업이나 왜 적절한 수급조절을 통해 사람수를 적절히 유지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젊은 사람들은 한의원에 오지 않아 한의원이 어려워지고 먹고 살기 힘들어지니 한의대에 간 머리 좋은 사람들이 살 길을 찾기 시작한다. 그게 문재인 정부와 결탁해 건강보험에 한약을 포함시키고 교통사고를 침술로 물리 치료하게 하는걸 교통사고 보험으로 할 수 있게 하고 의료용 초음파 기기를 한의원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헌법 소원 내고 그런 거 말이다. 즉 사람들이 한의원 안 간다고 망하게 나두지 않는다. 많이 배운 사람들에게 적절한 비용을 내지 않으면 사람들은 자기가 배운 것을 이용해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다.
나는 한의학과 같은 학문은 점성술이 그랬듯이 과학적이고 합리를 추구하는 세계적 추세에 맞지 않아 결국 일본 중국과 같이 대체의학이란 학문으로 의학으로 들어오거나 서서히 사람을 줄여 나가는 출구전략을 시행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치적인 이유에서 결국 여지를 남겨둔 학문이 우리 사회의 발목을 잡게 되는 것이다.
둘째 비용을 쓴 사람이 직접 돈을 내지 않는다. 우리는 무언가를 사면 돈을 내고 비용을 지불한다. 만약 우리가 얻는 효용보다 비용이 크면 그것을 사지 않게 된다. 의료는 이게 안된다. 의료가 필수라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언제부터 의료가 필수 영역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먹고 사는 것보다 필수는 아닐텐데. 그 필수라는 먹고 사는 것도 자본주의 국가가 이렇게 사회주의처럼 가격을 통제하지는 않는다. 내가 볼때 자본주의 시장인 우리나라 의료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가 비용을 제 삼자(국민건강보험)이 내준다는 점이다. 우리는 적은 돈만 내고 진료 및 수술 등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이것이 가진 장점도 존재한다. 적은 돈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고 국민건강보험은 심사평가원을 통해 단체로 의료인과 협상하고 그들은 정치적인 협상력을 가져 우리가 직접 사용할때보다 낮은 수가로 의료인들과 계약한다. 그럼 항상 이익만 되는냐? 모든 일에는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는법이다. 돈을 직접 내지 않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단점이 엄청 많다. 가장 큰 단점은 공산주의처럼 내 돈이 아닌 남의 돈이라고 생각하는 것. 즉 아무도 돈 쓰는데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것이다. 환자들은 자기 지불금이 적으니 쓰면 쓸수록 이득인 것이고 의사들도 마찬가지. 어차피 자기돈 쓰는 거 아니니 이런 저런 좋은 검사, 좋은 치료를 권한다. 심평원은 깍은 금액 일부를 자기 인센티브로 주긴 하지만 자기돈이 아닌것 마찬가지. 즉 과거 어려울 때 돈이 없어서 치료받는 못 받는 사람이 없도록 하겠다는 국민건강보험이 이제는 방만한 지출 및 계속적인 금액 인상, 고갈 등의 문제가 되어 돌아오는 것. 2023년 현재 돈을 내는 젊은 사람들은 20-30년 뒤에 과연 지금처럼 치료받을 수 있을까?
문제점을 보면 답이 보인다. 성형외과 피부과는 대표적으로 성공한 의료 분야다. 중국에서도 오고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성형, 피부 미용이 비싼가? 과거에는 비쌌으나 이제 대다수 국민들이 이용할 만큼 많이 싸지고 질도 좋아졌다. 그들이 왜 그렇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그건 자유롭게 그들이 돈을 벌 수 있도록 해줬기 때문이다. 돈은 알아서 열심히 벌고 번만큼 세금을 내라. 이 단순한 논리. 난 이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소아과 가격을 자율적으로 맡겨 교수를 하다 개업한 사람은 비싸게 받을 수 있게 하면 누군가는 소아과로 돈을 벌고 그 사람을 보고 소아과로 청년이 몰릴 것이다. 자유와 책임 단순한 두 단어로 소아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지금 소아과는 돈벌 자유는 없는데 책임만 오지게 높은 상태이다. 1000명 아니 10000명을 잘 치료해도 한 명을 오진하거나 문제가 생기면 형사로 구속되고 민사로 수십억 배상판결을 받는다. 진료비를 스스로 정할 자유를 나라에서 가져갔다면 그에 따른 책임도 나라에서 져줘야하는 것 아닌가? 이러니 소아과 선생들이 피부미용으로 과를 바꾸는 거다. 피부미용은 경쟁이 치열해 망할 수 있어도 자기가 스스로 정하고 그 만큼만 책임을 지면 되기에.
동네 소아과는 씨가 말랐다. 애들 사소하게 아픈거는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내과, 산부인과, 심지어는 정형외과 뭐 아무데나 가도 된다. 소아과가 차별화 되는게 별로 없다.
나라고 줄어들고 있으니 그에 맞추어 준비해야지. 증원 증원 증원 보다 감축이 더 좋은 듯
방법은 소아환자진료비를 성인 진료비와 차등을 둬야할 것 같습니다.
소아과 수가 올려주면 다음엔 산부인과가 징징거릴 거고 산부인과 올려주면 일반외과 흉부외과가 징징거릴 거고 외과 올려주면 내과 올려달라고 할 거고 다른 과들은 왜 우리는 왜 안올리냐..
무한 반복 예정임..
비정상화의 정상화를 요구하는 건데 이걸 갖고 징징거린다고 하시면 할 말이 없네요..ㅎㅎ 아이 이름 달고 이런 댓글 다시는데.. 나중에 자녀가 성인이 되었을 때 필수의료가 무너진 시대에서 살기를 바라시는 거겠죠?ㅎㅎ
@@tadahoony 의사이신 듯 한데.. 필수의료는 수가인상으로 바로 세워지진 않습니다. 그리고 자녀이름 운운하면서 댓글 다는 것 수준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ㅎㅎ
아빠이름 달고 무책임한 소리 하는데 의사로서 아니꼬우실만도
@@배부른녀석네네 계속 그렇게들 사셔요~
자식들 불쌍.. 이재명지지자셨을듯
소아과 전공의가 없다
소아과 전문의는 30대부터 70대까지 엄청 많다
국가예산으로 국립대학병원에서 채용해서 운영하면 된다
근본해결은 아니지만 의사들 욕하는 국민들이 있는 상황에서 돈 가장 조금들이고 할 수 있는 방법
국가가 의지가 없음
세금 더 낼 국민 없음
1부 부터 이어서 쭉 잘 봤습니다. 들으면서 막연히 생각해보니 정말 혁명 수준의 개혁이 아니고서는 해결이 안 될 거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그런 게 안 되겠죠. 될 정도였다면 안 그래도 인력난에 시달리는 분야의 교수님께서 나오셨을리도 없을테고. 저출산, 고령화의 문제가 사회 여러 곳에서 문제가 되는 것 같네요. 저도 아직은 괜찮지만, 10년 뒤 쯤엔 지병 하나둘 정도는 달고 살텐데. 7년 뒤면 기금 고갈.. ㅎ;; 안 걸리게끔 건강관리하며 살기엔 받는 스트레스가 만만찮고. 모르겠네요. 방송 잘 봤습니다(드디어 이 대표님의 정치 참여...)
이나라의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해결 불가능합니다. 이솝우화의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꼴입니다.
기득권층들이 싫어하는것만 골라서 해야하는게 한두가지가 아니거든요.
탈조선 못할거면 그냥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현실을 즐기세요.
포기하면 편합니다 ㅋㅋㅋ
억대연봉에 안락한 삶, 지방도 싫고, 위험하고 자잘한 일도 싫고
권위와 보장을 받으면서 군림하고 싶은
정체성이 사라진 의사란 직업...
복지 한다고 의료비를 적게 내게 한게 패착이네...건보료 그만 올리고 본인부담금 올려라...도덕적 해이가 너무 나갔다..
표 깎일텐데 추진할 정치인들이 많이 없을 것 같네요..
@@baaksungjune7834 후손들을 위해서 꼭 해야 합니다..
전부 줄고있네요 나라에 안보인 군부대 사단들도 줄고있고
개돼지인생 대물림 안할려면, 자식 낳지말고 나의 대에서 끝내야지요. 개돼지들 사라지면 금수저들만 남아서 좋은 세상 마음껏 누리면 되지요.
저출산. 나라 쪼그라들고있는거죠. 과도산 스트레스로.
돈만큼 모든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은 없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안쓰거나 적게 쓰고 문제를 해결할려고 하니 더 답이 안 나오지, 싸고 좋게는(저비용 고효율) 오래 유지할 수 없다. 건보든 연금문제든 앞으로 대한민국은 거대한 위험이 올거 같다. 모두 각자도생 잘 합시다. 건보 망가질 때를 대비해서 실손 보험 잘 들고 건강관리하고 연금 안 나올때를 대비해서 재테크하고...
실손보험 낼 돈으로 국민 모두가 혜택 받는 건재정에 쓰이는 건, 왜 생각을 못할까요?
실손보험은 좋은 거고, 세금은 나쁜 거라는 인식, 그걸 누가 심어줬을까?
민간실손보험사가 보장 생까고 난 모른다 안 주면, 어디다 하소연 할건가요? 온갖 이유로 보험 못 받게 할 텐데, 님이 무슨 수로 거대 보험회사를 상대 이길 수 있어요? 사내 변호사 수십명이 수백페이지의 약정서를 가지고 님을 헛점을 팔고들어 못 받게 해야 그들이 성과금과 실적으로 돌아오는데..
민간은 철저한 사익추구이고, 공공은 모두의 이익인데...
소아치과의 진료의 많은 부분을 비급여로 돌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보험공단 부담도 줄이고 자식건강문제인데 능력되는 한 치료비 지불하겠죠
피부과나 성형외과처럼 비급여 포션을 늘리면 됩니다
언더스탠딩은 진짜 국익에 도움되는 방송이다 ㄷㄷㄷ
아무 대안도 없이 떠들다가 끝났는데... 무슨 국익에 도움... 비난이 아니고,,, 제가 보는 관점에서 그렇다는 거에요...
@@고대현-k3s 담론을 수면위로 올린다는게 중요한겁니다. 저만해도 이 방송과 부산의사 두 채널을 통해 소아과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주변 사람들에게 이 심각성과 단순히 의사 더 뽑는다고 해결 될 문제도 아니고 소아과의 경우 특히 수가 이상의 문제가 더 있다고 알렸습니다.
아 그리고 1편에서는 문제점과 대안에 대한 이야기도 잠시나마 나오는데 혹시 안보셨나요?
@@hawk9938 저도 다 봤고요.. 제 관점에서 의견이니,, 저를 설득하실 필요는 없어요.. 님 의견도 존중하지만,, 이주영 교수와 진행자들 의견이나 태도에 그닥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고대현-k3s 잘난 그쪽이 대안내고 국회로 가소. 아예 대통령을 하시던가. 본인 논리대로면 아무 대안도 없으면서 이글저글 댓글에 열심히 떠드는 거는 똑같구만 무슨.. 칭찬을 못할거면 비난이나 하지 말던가. 자기 신분 얼굴 다까고 나와서 자기 할말하는 사람한테 이죽대는 키보드워리워가 수준이 뭐 그리 대단하겠냐마는..
@@cskim7452 국회의원이나 대통령 아니면 의견도 못내는 거?? 유튜브 댓글 기능이 출연자들 찬양만 하라고 있는 건 아니죠. 그렇다고 내가 막말을 한 것도 아니고, 시청 소감을 올렸을 뿐인데 난데 없이 봉창 두드리는 소리 할거면 잠이나 자라. 그리고 영상을 보면 이주영 교수기 어느 한쪽의 주장이나 논리를 대변하고자 나온 것도 아닌데, 뭐가 대단하다는 건지 나는 모르겠다. 안말릴테니 너나 열심히 칭찬해라
출연하신 분은 사명감,절박함에 ,좌절과 절망을 딛고 큰 용기내서 나왔는데. 진행자들은 수준 이하의 질문을 하면서 깐죽대고. 그 상황 속에서 교수님은 화를 누르면서, 하고 싶은 말 다 못하시고... 착잡해 하시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자기 전에 잠깐 보려고 틀었다가, 끝까지 다 봤는데. 진행자들 하는거 보니 화가 치밀어 올라서 잠이 안오네요. 이런 댓글 쓰지 말라고 했던거 같은데... 의사들한테 한없이 적대적인 댓글들 보면 답답한데, 좀 배웠다는 진행자들도 저 수준이니...
그래도 인상쓰면서 설면은 듣던데...... 유재석이 진행 맡았으면 뭐가 달랐겠니?
감사합니다
사실 문제가 소아과의 경우에는 저출산이 너무 압도적으로 영향을 줬다고 봅니다.. 흉부외과와 같이 개원자체가 어려운경우랑은 또 다른 것 같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수가를 올린다고도 해결이 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출산율 올리는게 어려우니까 일단 소아과라도 유지시키려먄 그런 방법밖에 없을뿐...
수가만의 문제는 아닙니다.특히 소아과 전공의 폭망은 MZ 세대 의사와 MZ 맘충이의 대결이라고 보면됩니다.
힘든일 하기 싫어하는 젊은 의사들과 내아이는 제일 소중해 그러는 맘충이의 요구가 맞아 떨어져서
소아과를 기피하는겁니다.
저출산보다 다른 원인이 더큼
@@평소생활1 저출산이 가장 큰 원인이고, 이 과정이 수십년 전부터 진행되어 곪고 곯아 암으로 진행으로 말기 상황에 있는 겁니다.
지방 소멸도 심각한 상황인데...
저출산은 둘째 문제고 다른과에 비해 돈이 안되는게 크죠 결국은 돈입니다.
@@bape5741 애들이 많으면 그만큼 환자도 비례하는 것이죠. 병원에서 애들은 돈이 안 되고, 온갖 의료장비를 다 갖춰야 하는데, 또 위험부담이 큰 환자들이라 자칫 잘못 진료하면 이미지 타격 경영에 큰 영향을 줍니다. 그런 어려운 환경과 부모의 극성이 환상의 콜라보가 되서 사실상 괴멸 위기에 있는 거고요.
그런 어려운 환경에 수가 문제도 기름을 부은 격이고 개업해서 소아과로 살아남는 개업의가 없습니다.
국민 모두가 대한민국 국운을 걸고 진짜 미래를 내다본다면 적자가 나더라도 완전 보전할 수 있도록 합의만 되면 방법이야 많죠.
국민들부터 흑자재정 균형재정 미신에 갇혀서 나라가 돈을 쓰면 망하는 것처럼 국가를 운영하니, 호미로 막을 것 이제는 가래로도 못하는 상황꺼지 오는 겁니다.
그놈의 돈이라는 허울 미신 종이종까리에 인력 쳐내고 국가룰 하향축소로 만드는 일을 주도한다는 겁니다. 즉 작은 정부 작은 국가를 지향하는 거니...
나라가 망조가 들어가는 건 당연한 수순인 겁니다.
개인 또는 기업은 그러면 망하지만, 국가는 원화라는 시뇨리지를 만드는 원천적인 것인데, 민간기업들과 똑같은 벙식으로 운영해서 시뇨리지를 민간은행이 주도하게 만든 극본적인 원인이 있습니다.
민간은행이 신용창조 화폐창조로 얼마든지 시뇨리지를 만들어도 국가는 그걸 보증해주면서...
정부가 시뇨리지를 만들면 나라가 망하는 것처럼 떠드니.. 개판이 안 될 수 있나요.
사람이 잘 되야 경제가 잘 되고 사람이 잘 커고 잘 배우고, 삶을 잘 누릴 수 있어야 국가라는 존재가 유지가 되는 겁니다.
교수님 진짜 최대한 객관적으로 이야기할려고 노력하시는것같습니다. ....
이런 유사한 분야 말씀드려봅니다.
한번 이야기 들어 보세요.
1) 심장내과중 심중재술 하는 분야
2) 신경외과 머리 수술 분야(예.아산병원 간호사)(척추 수술로 가게되는 이유)
현재까지는 50대 전후의 허리들이 받치고 있는 분야입니다.
아랫 세대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이 분야도 언젠가는 현실로 드러날 때가 안와야하는데... 올 것 같습니다, 슬프게도.
국회의원이나 권력(시민 권력 포함)을 가지신분들이나 가족들은 서울대,연고대,아산,삼성 등등에 연락해서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시민들의 경우를 모르기도하고, 알려고 할 필요를 느끼기 어려울 것도 같고...
의료붕괴가 코앞인데 평민들은 신경 안 씁니다. 삶을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사람에 대한 혐오만 늘어갑니다. 결국 문제해결은 결국 닥쳐서야 해결되겠지요.
맞습니다ㅠ
신경외과 의사가 머리 수술하면 밤에 잠도 못자고 걸핏하면 소송에 시달리고 돈도 적게 벌지만
신경외과 의사사 통증치료를 하면 밤에 잠도 잘자고 소송에 시달릴 일도 거의 없고
돈도 더 잘법니다. 그런데도 누가 머리 수술 하고 싶겠어요? ㅋㅋㅋ
이미 중증 심뇌혈관질환 질환 진료망은 붕괴중입니다. 앞으로 혈압 당뇨 관리 잘하고 금주 금연 실천하고 운동 열심히 하면서 식단조절하며 살다가 풍이 오거나 심장마비가 오면 아 죽었구나 생각하고 죽어야 할 듯 하네요.
지방은 출산도 말랐음.그래서 유치원도 대부분 없어졌음..사회적인 문제임.
애들이 없어요.
저출산이라고 몇십조 지원하는 대신 있는 아이라도 잘 지키면 좋겠네요.
수가 문제는 아니죠. 이미 의사들은 한국내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는 집단 중 하나입니다.
OECD 전문의 평균 연봉에서 한국의 전문의는 봉직은 두배이고 개원의는 3배입니다.
거기에 의사의 수는 OECD평균에 미치지 못하구요.
댓글이나 나오셔서 말씀하시는 의사들이 말하는거보면 종국에는 돈이더라구요.
그런데 생각해봐야할 문제는 국민들이 받아야할 보편적 의료서비스, 국민보건에 중점을 두시는 분은 없습니다.
선진국이라는 나라들은 대부분 근대 의료의 시작은 국가가 책임을 지는겁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국가가 책임지지 않고 민간의 의사에게 의료복지를 책임지는 형태로 시스템이 만들어지게 된것이죠.
공공성의 부재가 한국 의료체계의 위기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전문가라는 분들의 말을 신뢰할 수가 없는 이유는 자신의 이익에만 골몰하여 주장만하지
사회의 다층적인 요소를 고려하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이럴 때 정치가 필요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익집단과 공공의 선을 조율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무작정 전문가들의 말만 듣고 사회정책을 펴게 된다면 소외층이 생기고 왜곡이 분명 발생합니다.
국가가 책임지는 의료가 군대에서의 의료인데 군의관 진료 시스템이 만족스러웟나요? 공산주의처럼 아무도 열심히 일 안할텐데..
극복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고 어마무시하게 많습니다.. 제 생각에는요.
그런데 전문직역에 있는 사람들 말을 안들으려고 하고,, 이해 및 공부도 안하면서 그냥 밥그릇 싸움으로 몰고가요
일단 빈도 높고 단순상병 및 단순치료.. 자기부담금 50%이상 올려야해요.. 그래봣자 개인부담금 천원이나 올라갈려는지..
그리고 소아,산부 등 필수 바이탈들 전문과 한정해서,, 의약분업 폐지하고, 조제료 낮추고 해당 전문과들이 알아서 하면되요.
그럼 전체 건보재정은 아끼고, 필수 바이탈과에는 아주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솔직히 약사 조제... 이 나라 보건에 아무런 도움안되는거
전문가 및 지식있는 사람은 다 알자나요..
그리고 약사들도. 굳이 소아과 산부인과 관련 약은 조제권 없어도.. 다 망해가는 과들 받아먹을 거 없는거 아니까.. 별로 신경안쓸거구요
감사합니다.
출산률을 떨어뜨리는 가장 쉬운 방법 - 여교사, 여공무원 늘리면 출산률 0.1 바로 갑니다
소아과 개업을하면 수입이 충분하지않으니 수련의모집에 응하지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련의 병원에 소아과의사가 모자라는 것입니다.
수입이 충분하지 않은 것이 아니에요. 수입은 충분합니다. 다만, 다른 과에 비해서 상대적인 이득이 적어서 가지 않는 겁니다.
수입이 충분치 않은게 아니라. 다른과는 도수 실비 이런걸로 편하게 꿀빨면서 돈 많이 버는데. 나도 그렇게 벌고 싶다인거...
아니 선생님~ 전국 소아과 평균 매출, 순수익이 얼만지 알고 개업을 하면 수입이 충분치 않다고 하는거죠? 소아과 페이닥터 평균 월급이 세후 1500만원입니다. 개원의는 그보다 더 버는게 일반적이구요~편차는 있겠지만 개원의의 수입이 충분하지 않다는 건 진짜 뭣도 모르는 소리입니다.
그게 아니라 의대 졸업하면 바로 의원 개업 가능한데 뭐하러 수련의 과정 밟음?ㅋ 아니면 페이닥터 하면서 배우지 뭐하러 수련의 과정 밟음?ㅋ 그중에서도 돈 덜 되는 소아과를 수련의로 굳이 왜 함?ㅋ 전문성 키우려면 다른 돈되는 과 하고 말지 ㅋㅋ 이거잖여~걍 수련의 과정을 필수로 만들어야 함. 당연히 수련의 과정 페이와 근무시간 정상화도 해야하고. 미친 늙은 의사색기들 카르텔 유지시키느라 젊은 애들 고혈 빨리게 하는게 현 시스템. 마치 부루주아가 프롤레타이아 핍박하듯이
@@무녕아빠짱 그 정도만으로도 수입이 충분하지 않은 겁니다.
싸고 좋은 걸 찾는 게 근본적인 문제.
결국은 정부가 시장에 ‘개입’해서 소아과 돈 더 달라 이거임. 이게 화물연대가 돈 더 달라고 파업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개돼지같은 국민들은 천한 화물차 운전자들은 핍박하고, 고귀한 의사들한텐 굽실대는구나 ㅋㅋ
저출산, 지방소멸, 소아과 소멸은 그냥 자연스러운 것.
그리고 저 의사는 의사의 입장만 말했을 뿐, 저게 근본 해결책은 아니다.. 일단 가장 먼저 해결할 일은 수가조정 일테지만, 의대 정원 증원, 의대 학과 개편 등도 당연히 해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함.
화물연대는 임금이 시장에 맡겨져있고, 의사가 받는 수가는 정부가 결정합니다. 서로 다른 분야 아닐까요?
@@김명래-e9e 그건 맞는 말인데, “정부”에 국민이 낸 세금으로 지원해달라는 건 괘를 같이 하기 때문에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건데요.
안전운임제 연장해서 돈 더 달라고 하는거나, 수가 조정으로 돈 더 달라고 하는거나, 결국 정부의 결정으로 세금 투입을 해서 돈 더 달라, 결론은 같다 이말입니다. 제가 틀린 말 했다면 재반박 환영합니다. 개돼지씨 ^^
딜리셔스 스펠링 틀리셨어요
@@whysodelicious267 돈? 누가 더 달라고 했나? 안주면 안하면 되고 안줘서 안하는건데.
안해서 손해받는 건 소아과 의사가 아님. 국민들이지.
저 사람이 소아과 의사니까 돈을 더 달라는 것처럼 보이지만 대다수의 의사는 소아과 의사가 아니고 소아과에서 받는 수가가 3배 4배로 올라도 본인들이랑은 전혀 상관도 없고 오른다고 해도 소아과? 기본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환자가 말이 안통하는 기이한 과인데 과연 피부과 놔두고 소아과를 갈까? 결국 소아과는 모든 게 급여항목일 텐데?
의사가 선망받는 직업인 건 결국 사회적인 지위와 돈 때문이지 무슨 사명감 같은 게 아닌데 많은 의사를 배출하면 정말 소아과에 많은 사람이 갈지는 해봐야 아는 일인데 출산율이 줄어들고 있는데 도대체 왜 소아과를 가야 하지? 차라리 정형외과나 흉부외과가 현실적으로는 더 나은 선택 아닌가? 솔직히 왜 안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릇 깨진 것도 모르고 물만 쏟아부으면 그냥 흩어질 뿐임.
수가조정을 도대체 현실에서 어떻게 하겠다는건지... 수가에 의존하는 다른과도 의료수가가 넘쳐나거나 그런게 아님. 결국 수가 높여주려면 건보료 대폭 인상밖에 답이 없는데 이게 국민여론상 용인될 것 같나? 결국 현실적으로 남은 해법이 의대정원 늘려서 의사들 평균소득을 낮추는것 뿐이라는거다.
이런거 보면... 저출산 예산 쓴다고 말을 하지 말아야....결국 인구구조 문제인데... 노인은 걱정할 것이 안됨... 한정된 의료예산에서 소아 예산이 없는 이유는 노인이 상대적으로 많아서임.......인구구조따라 예산가고 의사가는 거임. ..의료는 비영리이기 때문에 결국 의료보험으로 걷는 돈에서 전국 의사수 나누는건데... 소아가 적어지니...예산 줄고 의사수는 줄어드는 거임......여기다가 의사수늘리자고 해봤자....소아과 의사수는 늘지않고 다른 과만 늘고 그럼 소득이 줄기 때문임... 답없음
시장경제 구조에서 왜 자꾸 이상한 소리가 나오는지. 그냥 소아과는 환자도 적고 수가도 안좋고 전망도 안좋으니까 안하는게 당연하고 피부과는 작은 뾰루지만나도 쪼르르 달려가는 사람들때문에 환자가 넘치는데 위험도 적고 현 상황에서 돈이 잘되니까 사람 몰리고. 우리들 직업구하는거랑 똑같지. 결국 수가 체계를 수정해서 뾰루지 치료, 감기 진료같은데서 수가를 줄이고 기피과를 개선시키던 아니면 총 의료보험재정을 늘려서 기피되는쪽에 투입하던 근본적인걸 고쳐야지 뭔 자꾸 억지로 강제로 시킬 생각을해. 여깃는사람 '지금 용접공 부족해 난리니 강제로 용접일 하세요! 하면 나라가 어려우니 어쩔 수 없지.' 이럴건가?
의대 학부에 최초 선발할때 또는 의예과에서 본과 진입할때 필수 진료과목의사들을 선발하면 안될까요?? 그럼 학생들은 선택을 할텐데..그런 학과 입결은 낮아지겠구요
현재 필수진료에서 의업을 행하고 있는 의사들의 상황을 개선하는 근본적인 방법이 명확하게 있는데,
비용이 많이 들테니 강제해버리자는 사고방식은 굉장히 무섭네요.
진료과목의사들 선발해봤자 추후 '응 나 안해' 하는걸 강제할 순 없고요, 약관으로 몇 년 강제진료 해봤자 기간만 채우고 손 털겁니다. 군장기위탁의사들 제도처럼 똑같이 실패하겠죠. 애초에 그런 정책은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헌소지가 있기 때문에 정책이 오래 유지되지 못할겁니다. 형평성 문제도 있구요.
그러면 결국 소아과 진료환경 수가 이런걸 조정해야합니다. 자본주의에서 가장 강력한 수단이 돈인데 그걸 안주려고 하니까 뭘 하든 효과적인 정책이 나올수가 없죠.
의료사회주의로 안되니, 공산주의로 가겠다는 국민의식이 더 무섭네....
(북한처럼 본인의 직업을 처음부터 강제한다면 감내할건가?......)
정말 비 전문가(정치인,언론인)가 해법이라고 말하고
삼프로 추천 주식 폭락은 왜 책임없다고 하죠
추천은 책임이 없고 선택하고 매수한 손가락은 책임이 있죠. 버핏이 추천한 주식 샀다가 손실나면 버핏한테 책임 물으실래요?
종도야 ㅋㅋㅋ 넌 식당에서 음식 맛없으면 돈 안내냐? 주방장한테 ㅈㄹ은 할 수 있어도 돈은 내야 하는거야
전문가의 의견은 의견일뿐 판단은 본인이 하셔야죠? 이런 기본적인 것도 모르면 투자하면 안되죠
아는 거 나오면 무시하고 모르는 거 나오면 자기가 아는 거랑 합쳐서 미래를 봐야지
그냥 이 채널에서 보이는 정보 그 자체만으로는 아무리 1년뒤 10년 뒤를 이야기해도 결국은 과거에 대한 지나간 정보에 대한 이야기일 뿐이지. 그냥 은행에 예금하세요 그래도 거긴 보이는 것만큼은 줍니다.
산부인과, 소아과 가 흉부외과보다 문제고 소아관 심각하다.. 전공을 하고도 않아서 가정의학과(소아과 경력 3~4개월)이 소아과의 전부이다. 그 정돈 서울대 의대나온 타과전공의사들도 할 수 있는 수준 아닐까 한다. 소아는 성인과 다르고 급속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몸에 반점이 생기면서 문제의 싸인을 보이고 4시간 많에 죽는다. 옛날 뛰어난 간호사들과 인턴 러지던트가 있었는데도 13살 아이가 별일 없는 상태에서 죽음에 이르는 경우도 있엤다
서울 근교외엔 못 삼ㅋ
우리들이 만든 서울공화국...그나마도 멸망30년전
소아과는... 이대목동사건이 죽어가던 소청과 관짝에 대못을 박고 사망하게 하셨죠....요즘 젊은 의사들 까딱 잘못 엮이면 깜빵갈수 있는 위험이 있는 현실을 보면서 절대 소아과가지 않을 겁니다 ....
@@돈이보인다-v4n 당신같은 사람들덕분에 지금 소아과 사태가 난거에요. 애초에 생명을 다루는 사람들.. 특히나 소아과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들까지 살인자로 몰고 지탄하고 싶어하는 그 마음..... 그래서 소아과가 지금 이렇게 된거에요.
@@jsy5187 동감합니다. 그럴일 없겠지만, 지들 자식이 공부잘해서 의대가면 절대 저런과에 지원하라고 안할듯.
그냥 내가 편하게 세상이 돌아가길 바라는 것들 뿐이고, 지들은 세상을 위해서 꿀만 빨려고 할뿐이고.
이대목동하면.. X-ray 좌우 봐꿔서 본거 생각나네요.. 심지어 몇달동안 그랬다더라... 거기는 좀 문제가 있긴 한듯
잘못을 했으니 감옥 갔겠지
교수님 이렇게 나오셔서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에 돈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