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안하는건 수가 낮아서 돈이 안되서 안하는게 맞는데 가장 큰 원인은 이대목동 신생아 사망사건이다. 정유정 그 살인마도 얼굴 공개 안하는데 당시에 도망간 전공의 대신해서 진료보다가 신생아 4명 동시사망이라는 역대급 재난을 겪으면서 열심히 치료했던 조수진 교수등은 언론에 아주 얼굴 그대로 공개되면서 돌팔매질 당했는데 결국 대법원 무죄였음. 그 전까지는 필수의료에 대해서는 어떻게든 사람이 없어도 채워야 한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때부터 사람이 없어서 그 공백을 매꾸려고 한 사람들만 개같이 처벌당한다는 선례를 의료계에 남겨주면서 사명감 있던 의사들까지 더 이상은 자기 몸을 태워가면서까지 공백을 매꾸려고 하지 않음. 예전에도 소아과 수가는 낮았지만 그래도 소아를 좋아하는 의사들이 아이들은 살려야 한다면서 집에도 안가면서 소아 진료를 했었지만 지금 의사들은 돈도 못버는데 보호자도 지랄맞은 소아를 왜 해야하냐임.
항의, 쌍욕, 폭행도 폭행이지만 가관인건 항의하는 수준도 너무 얼척이 없어서 문제지. 아니 5살 여자애 진료하며 청진하는데 '애 가슴 나올 시기'에 뭐하는 거냐고, '성추행'이라며 성인 여자인 맘충년이 발작하는 나라에서 그 돈받고 고생하며 그딴 얼척없는 소리 듣자고 소아과 하려고 할까. 걍 피부, 미용이든 돈되는거 하고 말지. 나라가 뭐 등록금 한 푼 대주길 했어 책값 한 번 내주길 했어
지나가던 내과 의사인데 교수님 말씀 구구절절 너무 공감됩니다ㅠㅠ 환자 생명 살리고 싶은 사명감으로 그 힘든 트레이닝을 이겨내며 필수과 전문의가 됐는데도, 현실의 벽을 느끼고 바이탈 진료를 포기하는 수많은 의사들이 얼마나 슬프고 처참할지.. 정말 최소한의 환경만 만들어주고, 최소한의 존중만 보여준다면 자기 인생 걸고 환자 볼 의사가 정말 많은데.. 바이탈과 포기하면 = 돈 밖에 모르는 의사. 라며 욕먹는 게 너무나도 속상하네요…ㅠㅠ
중소기업에 사람들이 왜안가죠? 다른 무엇보다 직업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아닐까요? GS, CS, PED, OB.......우리가 필수의료라고 하는 메이져과는 직업안정성이 매우 떨어지는 과입니다. 일은 힘들고 사람은 적고 책임은 크고.......보상은 적어도 자부심으로 살아갈 수 있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고치자고 수백번얘기해봐도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단순히 의사 수로 해결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의사정원늘리는 것도 대안중 하나일 수 있으나 정원이 늘어난다고 해서 그들이 메이져과를 선택하지 않을거라고 단언합니다. 하나의 대안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인데 이걸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하는!! 의료현장에 대해 일도 모르는 보건대교수들의 선동을 보면.........무식하면 용감할 수 있다고 느낍니다.... 지금 요양병원이나 다른 과진료를 준비중인 소아과 전문의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고 사회가 도워준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의사의 편이 되어달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의사들이 하는 얘기를 듣고 판단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30년 소아과 의사를 한 분의 지식이 보호자의 등쌀에 사장되어버리면 우리 사회에 큰 손실아니겠습니까?
1 해외 이민자가 우리나라 의료가 얼마나 싸고 좋은지 다 말을 해주는데도 굳이 그 말을 안 들음 2 변호사비는 열라 비싼거 다 알면서도 의료보험비는 무조건 싸거나 공짜여야 한다는 공산주의식 마인드 3 소아과 산부인과 수가를 올려주면 되고 그러려면 의료보험비 올리면 된다 해결책은 알지만 의료보험비 올리면 국민이 싫어하니까 안한다 결론: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 좋은 의료를 계속 공짜로 받을수가 없게 되니까 의사를 많이 뽑아서 노비로 만들려고 한다 = 그게 될까? 의사는 뇌가 없냐?
이미 대한민국은 OECD 환자당 진료횟수가 단연 1등입니다. 변호사는 개인돈으로 하지만, 의료는 건보료로 하지요. 즉 의사가 늘어나면 진료, 검사, 수술, 처방 등의 횟수가 구조적으로 늘어나고 의료비 증가로 이어지겠죠. 보복부에서는 이 부분 부인하던데, 이미 학자들은 미국, 일본 등 상관관계가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아마 총액계약제로 이걸 상쇄하려는 시도가 있겠지만, 그러면 의료 질이 떨어지겠죠. 대만의 의료 시스템을 보면 됩니다.) 이번에 국민들은 의료시스템 파괴에 동참한 공범이기 때문에 얻어 맞아야 합니다.
선생님에 대한 학부모 갑질은 의사에 대한 특히 소아과 의사에 대한 갑질 나아가, 의료과실로 이어집니다. 누가, 의대 졸업 즈음에,, 소아과를 지원할까요? 그런 상당수의 본인 아이만 위하는 소위 금쪽이 부모들을 상대하고 싶을까요? 우리 아들이 의대에 있다면 전 말릴겁니다.
평균적으로 의료비 안받는 나라가 더 많습니다. 다만 그 경우 의사보기가 힘듭니다. 단 영국은 그냥 무료로 한 두달 기다리다가 진료보거나 자기돈 20만원 정도 내고 진료받는 두가지 방법을 병용합니다(캐나다는 자기돈 내고 하는 제도가 없어서 교포들은 한국에 와서 비급여진료로 보고 그 결과를 들고 가서 추가 진료 받는다고 합디다
표면적으로는 응급실 뺑뺑이지만, 근본적으로는 전체 소아 진료의 붕괴로 봐야합니다. 응급실 과밀의 이유는 응급실에 안와도 될 환자가 오는 것과 응급실 진료 후 입원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응급실에서 수용 불가한 이유는 응급 처치 후 후속 진료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응급 수술,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데 이게 안되는 겁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응급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외과 교수들이 365일 24시간 기다리고 있을 수 있냐는 거죠. 국가가 나서서 병원 짓고 운영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jongtaikim621 의료비를 대폭 늘리면서 의사수를 늘리면 뭐 좋은 일이 있을수도 있음. 현실은 올해 수가인상 1.9프로 했음. 매년 3천명정도 의사가 나오는데 의대 정원 400명 늘릴 생각을 하고 있으면 "최소한" 건보료 13프로 상승을 약속하면서 추진해야됨. 그게 아니면 결국 건보재정 붕괴되고 지금의 의료보험제도는 종말을 고할수밖에 없음
건강보험 재정 국민연금 재정 만만하게 생각해서 각 정부에서 뭔 일만 있으면 펑펑 써대고.... 국민연금 건강보험 공단에 근무하는 사람들 내돈 아니니까 하며 펑펑 낭비하고 엉뚱한 기금운영을 해대니 돈이 있을리가 없다.. 그러니 의료수가 동결 감축 연금 감축 등등 ... 앞으로의 일은 안봐도 뻔하지 않을까?
응급실 뺑뺑이의 원인. 교수님도 말했지만 1. 현실적인 원인 : 3차 병원이 백업이 된다는 믿음이 있어야 좀 안 좋은 환자도 보게된다는 말씀…… -> 이게 현재 응급실 뺑뺑이의 현실적인 원인임. 과거엔 안 좋은 환자가 있으면 우리 병원 입원시켜 보다가 안 좋아지면 정 급하면 연락없이도 그냥 대학병원 보내면 되었지. 안 좋은 환자는 시간이 중요한데 전화하고 머하는 중에도 환자는 나뻐지니깐….그러나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 생기면서 이제 보낼 병원의 수용능력을 확인하지 않고 보내면 빠꾸 맞을수도 있고 그렇게 빠꾸맞아 돌아다니다 죽으면 보낸 사람 책임이기에 전원의뢰를 하고 보내야 하는데… 사실 말이 전원의뢰지. 3차 대학병원에 항상 자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코로나 때문에 격리병상 여부까지 중요했어서 전원이 거의 안 되시다시피 했지. 잘하면 5개 병원 정도에서 되고 안되면 10개를 해도 다 못 받는다고 한다고….이런 걸 생각하면 결국 좀 나뻐질 가능성이 있는 환자 즉 오늘 밤에 대학병원 갈 확률이 10% 정도 있어도 2차 병원 급에서 못 받는다고 얘기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단 말이야…. 결국 3차로 중등도든 중증이든 몰리고, 더군다나 경증은 실손 보험이 있어서 그냥 3차 병원으로 들어가네…거기에다 주취자까자 119가 싣어 나르고…ㅋㅋㅋ 3차 병원 뺑뺑이의 시작이지. 2. 응급실 뺑뺑이의 근본적인 원인. : 법적 책임문제. 상태가 안 좋은 환자의 결과는 의사가 아니라 하늘이 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많은 사람들은 착각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나 법조인들(검사나 판사)의 몇몇 판결은 대다수의 의사들이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많아 납득이 되지 않고 어떻게 행동하는게 옳은 건지 명확한 기준을 주지 않고 있어. 교과서대로 최선을 다해서 치료했지만 유가족이랑 라뽀가 좋지 않아 소송이 걸린 경우나 죽거나 장애가 생긴 사람이 소아나 청소년일때가 가장 문제가 되지. 영국같은 경우는 자기가 진료비로 낸 돈의 100배로 민사 소송 금액을 제한한다고 하던데. 우리나라는 그런거 없지. 소아과 같은 경우 최근 판결에서 30억 배상청구 소송에 10억을 내라고 판결이 나온적 있지. 본인이 낸 진료비는 수백만원일텐데….소아라는 이유로 수십억이 나오는거지. 문제는 의사의 잘못을 1/3로 봐서 30억 청구에 10억을 물어내라는 건데, 언뜻보면 뭐가 문제지? 너희가 잘 못한 만큼 배상해야지라고 생각하겠지만…. 잘 생각해봐. 우리가 쉬운 문제를 풀 때 실수를 잘 할까? 어려운 문제 풀때 실수를 잘 할까? 당연히 어려운 문제가 푸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린고 실수할 확률이 올라가는거지. 결국 어려운 환자는 의사 과실의 비중에 올라간다고. 그에 비해 보상은 적고…..현명한 판단은 회피지. ㅋㅋ 형사는 더 문제적이지. 이대 목동 사건이 터닝포인트인게 여론을 보고 죄 없는 사람을 구속시킨 거라….원칙보다 여론이 중요하다는 걸 알아버린 소아과 의사들은 겁에 떨 수 밖에….왜냐 소아과에서 사고나면 여론은 무조건 나뻐지거든. 3. 응급실 뺑뺑이의 시대적인 문제 요즘 엠지 세대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뭔지 난 엠지가 아니라 모르겠지만 그 중 하나는 워라밸인 듯 하지. 그게 엠지 의사들도 다르지 않아. 예전에는 밤에 응급 콜이 뭐 바이탈을 하는 의사(내외산소)면 그럴수 있지 하고 넘겨서 연봉협상에 큰 요소가 되지 않았지만 이제 밤에 응급 콜 있으면 무조건 연봉이 뛰어. 아니 연봉을 더 줘도 밤에 콜 안 받는 병원 가려고 하지. 이런 것이 시대적인 분위기 일수도 있고 법적 책임 등 리스크 대비 얻는 이득(보람, 경제적 보상 등)이 적어서 일수도 있지만 가면 갈수록 심해질 것은 사실은 것 같아. 그래서 아예 과를 선택할 때 응급이 없는 과나 비급여를 할 수 있는 과가 인기가 좋지. 소아과도 문제지만 이제 심장내과 의사도 잘 안 뽑히는 추세고 뽑힌 의사도 밤에는 이제 잘 안 나오려하지….사명감 얘기하면 꼰대 되는건 의사사회에서도 마찬가지인거야.ㅋ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은 환자 오래볼수 있는 시스셈이 아닙니다. 그리고 미국같은 경우 오래보긴 하지만 만일 환자가 의사앞에서 울기라도 한다면 감정치료 비용으로 의료비가 추가로 청구됩니다. 심지어 정신과 의사도 아닌데 말이지요. 생각보다 친절하지도 않습니다. 오래보면 잘보고 나에대해 잘 알아주고 치료도 잘해줄거라는 환상은 깨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환자들이 자기앞에 진료가 길어져서 대기시간 길어지면 얼마나 짜증내고 소리지르고 하는지 모르시나요? 그러면서 자기는 오래봐주길 바라죠 ㅋㅋ
전임의를 더 뽑자구요???? 전임의 월급이 얼마인줄 아시는지요? 전임의는 레지던트 과정 다 거치고 전문의 합격 후 레지던트 월급 수준으로 받고 병원에서 술기 더 배울려고 (대학병원 레지던트까지 잘 가르쳐주지도 않거든요) 1~3년을 펠로우(오죽하면 펠노예) 거친 후제대로 된 의사인 전문의 역할을 하는거죠. 병원에서 싼값에 부려 먹을 펠로우 제도를 만들어서 지대로 부려먹고 있음. 이렇게 노예로 부려먹을 레지던트. 펠로우가 있으니 폐원한 소아과 전문의들 넘쳐나는데도 월급이 비싸니 채용을 안하는겁니다. 소아과전문의는 넘쳐납니다. 현재 소아과전문의가 5000명 이상이라고 어떤 의사가 방송에서 그러더군요.
근데 요즘 소아과 타령은 좀 과도한 거 아닌가싶다. 옛날에는 동네 내과, 정형외과에서 어른, 애들 다 진료했는데..수술도 하고..진짜 상태 나쁘면 대학병원 보냈고..그래도 다 잘 컸는데.. 그리고 소아과는 진짜 월 천도 못 버는 거냐? 아니면 옆집 피부과가 놀면서 돈을 더 잘 버는 게 부러워서 그런거냐? 진심 궁금
의대정원 확대가 말처럼 쉬운거면 벌써했지. 언론에 항상 나오는 기피과까지 정원이 원활하게 채워질 정도로 할려면 의대정원 못해도 6000명으로 늘려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냐? 500명 늘리는데도 이 난리치는 마당에 ㅉㅉ 당장 정원 확대해도 그 학번이 전문의 자격갖추고 나올려면 최소 10년뒤임.
그런 범죄자를 두둔하는 의사는 없다. 한명도 없으면 좋겠지만 사람이 많다보니 별난 인간들도 있는 것이지..... 그건 어느 사회, 어느 직종이나 마찬가지 아닌가? 성직자 중에서도 가끔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있다. 그렇다고 모든 성직자는 파렴치범이라고 일반화 하나? 어느 회사 경리직원이 공금횡령 했다고 경리과 직원은 모두 횡령범이라고 일반화 하나? 의사 중에 당신이 말하는 환자 마취시켜놓고 성폭행한 의사가 몇명이나 되는데?
개혁신당 1번이 되셨길래 찾아봤는데 정말 말을 잘하시고 메세지가 선명하네요 응원합니다
그러게요, 개혁신당 이제는 비례승부로 달려야 합니다
개혁신당 비례1번 이주영 교수님 화이팅!!!
비례 1번 굿~
극한직업....소아과, 산부인과
의료소송등 ....
이 교수님 힘내세요.
이주영 교수님 참 훌륭하시군요
정말 차분하고 집중하고 듣게 만드는 마력이 있으시네요
지금 안하는건 수가 낮아서 돈이 안되서 안하는게 맞는데 가장 큰 원인은 이대목동 신생아 사망사건이다. 정유정 그 살인마도 얼굴 공개 안하는데 당시에 도망간 전공의 대신해서 진료보다가 신생아 4명 동시사망이라는 역대급 재난을 겪으면서 열심히 치료했던 조수진 교수등은 언론에 아주 얼굴 그대로 공개되면서 돌팔매질 당했는데 결국 대법원 무죄였음. 그 전까지는 필수의료에 대해서는 어떻게든 사람이 없어도 채워야 한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때부터 사람이 없어서 그 공백을 매꾸려고 한 사람들만 개같이 처벌당한다는 선례를 의료계에 남겨주면서 사명감 있던 의사들까지 더 이상은 자기 몸을 태워가면서까지 공백을 매꾸려고 하지 않음. 예전에도 소아과 수가는 낮았지만 그래도 소아를 좋아하는 의사들이 아이들은 살려야 한다면서 집에도 안가면서 소아 진료를 했었지만 지금 의사들은 돈도 못버는데 보호자도 지랄맞은 소아를 왜 해야하냐임.
이대 목동사건 마녀사냥으로 책임감있게 끝까지 남아 미숙아 아이들 돌보던 레지던트 교수 살인자 취급하고 감옥으로 붙잡아 가는거 방송으로 본거 기억나네요
기소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봄 이런 잘못된 기소는 응징 받아야 한다고 봄
기소했다 하더라도 조용히 처리할 수 없었던 걸까요...ㅠㅠ
@@g.7155 "검사들 지 실적인데
시끄럽게 해야지요" 설마 이 것은 아니겠죠?
@@g.7155 조용히 처리해서 언론에 안난다 쳐도
당사자가 돼서 다른 죄목도 아니고 "과실치사" 라는 무시무시한 죄목으로 5년동안 경찰서 검찰청 법원 수십번 끌려댕기고 하면
사람 죽을수 있는 과목은 일단 안하는거죠
소아과랑 산부인과만 무죄 나와도 위로금을 줘야 한다면서요. 법에요. 누가 해요 그러면...이 자체로 이미 저출산 장려정책인데요.ㅠㅠ
이주영교수님 개혁신당 응원합니다. 화이팅 !!!!!
의사한테 온갖 갑질, 이상한요구 다 한 다음에 " 애가 아파서 그랬으니 이해해 주세요. " 한마디면 부모들은 죄책감을 다 잊게 된다. 그런 부모상대하는 의사가 제정신으로 살수있겠는가
너무 와닿네요 ! 감정 쓰래기통으로 쓰는게 한두번인가요
소리부터 빽 지르고 타인의 인격을 밟아놓고 부모의 사랑으로 아는 짐승이 한둘인가요
이번 총선 비례1번 후보들 중에서 가장 제대로 된 분.
개혁신당 말고 비례1번 중에 제대로 된 당 하나도 없음.
형사처벌 소송하면 바이탈과 누가 하겠냐? 방어진료하면 피해는 오로지 시민들이 보는건데 정부는 이런문제 해결해줘야지 도대체 뭐하고있냐??
ㅋㅋㅋ 소아과 어떤 멍청한 의사가 하냐? 응급실 가보면 소아환자 부모들 10명중 한명은 기다리지 못해 항의하고, 100명중한명은 쌍욕에 심하면 폭행함.....
응급실에 하루 100명의 환자를 보면 하루에 한번씩 쌍욕을 먹는건데 누가하냐? ㅋㅋㅋ 나라도 안한다
항의, 쌍욕, 폭행도 폭행이지만 가관인건 항의하는 수준도 너무 얼척이 없어서 문제지.
아니 5살 여자애 진료하며 청진하는데 '애 가슴 나올 시기'에 뭐하는 거냐고, '성추행'이라며 성인 여자인 맘충년이
발작하는 나라에서 그 돈받고 고생하며 그딴 얼척없는 소리 듣자고 소아과 하려고 할까. 걍 피부, 미용이든 돈되는거 하고 말지.
나라가 뭐 등록금 한 푼 대주길 했어
책값 한 번 내주길 했어
@@haasmanuel213 진짜 진상 많긴 합디다
그런 진상환자가 부모가 있는것에 대비해 외국에는 진료거부권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없죠.
의료사고 터질 때 그때그때 다들 막 뜨거워져 한 집단 전체를 악마화하고
도덕적 이상의 끝으로 법을 만들어놓으면
이제 의사는 수술하면 살릴 수 있는 환자도
단 몇%의 사망가능성이 있으면 그냥 포기하고 거부하지
이대 목동병원 사건을 보면 실제 주사한 간호사야 법의 심판을 받아 유무죄를 가려햐 했겟지만
교수에 대한 무리한 기소는 국민감정에 따른 잘못된 기소였습니다
이런 잘못된 기소를 한 기소권자에 대한 제대로된 징계만이 이런 사례를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의사를 늘리면 뭐하노 응급환자 특히 소아 응급환자를 보려는 의사가 없는데. 위험하지 힘들지 어렵지 돈 안되지 결과나쁘면 민형사 책임지고 수억 물어내고 재판 끌려다니다 감옥가지 , 어떤 젊은 의사가 이런 멍청한 선택 하겠노!
소아과가 어렵죠.. 어른 환자보는거보다 3배 어렵습니다. 하지만 의료수가는 그렇지 않죠.
지나가던 내과 의사인데 교수님 말씀 구구절절 너무 공감됩니다ㅠㅠ
환자 생명 살리고 싶은 사명감으로 그 힘든 트레이닝을 이겨내며 필수과 전문의가 됐는데도, 현실의 벽을 느끼고 바이탈 진료를 포기하는 수많은 의사들이 얼마나 슬프고 처참할지..
정말 최소한의 환경만 만들어주고, 최소한의 존중만 보여준다면 자기 인생 걸고 환자 볼 의사가 정말 많은데..
바이탈과 포기하면 = 돈 밖에 모르는 의사. 라며 욕먹는 게 너무나도 속상하네요…ㅠㅠ
비례 1번 2번 정말 마음에 들어요!!❤❤
중소기업에 사람들이 왜안가죠? 다른 무엇보다 직업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아닐까요?
GS, CS, PED, OB.......우리가 필수의료라고 하는 메이져과는 직업안정성이 매우 떨어지는 과입니다. 일은 힘들고 사람은 적고 책임은 크고.......보상은 적어도 자부심으로 살아갈 수 있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고치자고 수백번얘기해봐도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단순히 의사 수로 해결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의사정원늘리는 것도 대안중 하나일 수 있으나 정원이 늘어난다고 해서 그들이 메이져과를 선택하지 않을거라고 단언합니다.
하나의 대안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인데 이걸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하는!! 의료현장에 대해 일도 모르는 보건대교수들의 선동을 보면.........무식하면 용감할 수 있다고 느낍니다....
지금 요양병원이나 다른 과진료를 준비중인 소아과 전문의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고 사회가 도워준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의사의 편이 되어달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의사들이 하는 얘기를 듣고 판단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30년 소아과 의사를 한 분의 지식이 보호자의 등쌀에 사장되어버리면 우리 사회에 큰 손실아니겠습니까?
내외산소가 메이져로 알고 있습니다.
cs는 아니죠
cs전공은 실력있고 영어만 되면 미국가면 정말 엄청난 부자가 될 수 있는 과입니다. PED는 아니고요
1 해외 이민자가 우리나라 의료가 얼마나 싸고 좋은지 다 말을 해주는데도 굳이 그 말을 안 들음
2 변호사비는 열라 비싼거 다 알면서도 의료보험비는 무조건 싸거나 공짜여야 한다는 공산주의식 마인드
3 소아과 산부인과 수가를 올려주면 되고 그러려면 의료보험비 올리면 된다 해결책은 알지만 의료보험비 올리면 국민이 싫어하니까 안한다
결론: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 좋은 의료를 계속 공짜로 받을수가 없게 되니까 의사를 많이 뽑아서 노비로 만들려고 한다 = 그게 될까? 의사는 뇌가 없냐?
이미 대한민국은 OECD 환자당 진료횟수가 단연 1등입니다. 변호사는 개인돈으로 하지만, 의료는 건보료로 하지요.
즉 의사가 늘어나면 진료, 검사, 수술, 처방 등의 횟수가 구조적으로 늘어나고 의료비 증가로 이어지겠죠.
보복부에서는 이 부분 부인하던데, 이미 학자들은 미국, 일본 등 상관관계가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아마 총액계약제로 이걸 상쇄하려는 시도가 있겠지만, 그러면 의료 질이 떨어지겠죠. 대만의 의료 시스템을 보면 됩니다.)
이번에 국민들은 의료시스템 파괴에 동참한 공범이기 때문에 얻어 맞아야 합니다.
와! 말씀을 정말 차분하게 논리적으로 잘하시네요! 왜 비례1번인지 알았습니다~
개혁신당 비례 1번 궁금해서 보러왔어요 ~~ 지지합니다 😊
선생님에 대한 학부모 갑질은 의사에 대한 특히 소아과 의사에 대한 갑질 나아가, 의료과실로 이어집니다.
누가, 의대 졸업 즈음에,, 소아과를 지원할까요?
그런 상당수의 본인 아이만 위하는 소위 금쪽이 부모들을 상대하고 싶을까요?
우리 아들이 의대에 있다면 전 말릴겁니다.
외국처럼 해줄려면 진료비 10만원부터 시작이긴함
개혁신당 이준석 천하람 이주영 삼각편대 국회진출 기대 뿜뿜
기대해봤자 더군요
이주영 교수님 의료분야에 대해서는 100%기대되고 기대한만큼 하시던데 다른 분야는 영 아닙니다
응급수술해서 죽기직전환자 살려주시는 교수님들 월급이 500이란소리듣고 깜짝놀랐어요 강성노조 귀족노조보다 작더라구요..그것도 대학+병원합쳐서..
귀족노조 드립치는 것은 보니 머리가 조금 의심된다
귀족에 무슨 노조가 있겠니?
@@jongtaikim621 응 한글똑바로 읽어 베이징사람이 괜히 한국인 흉내내지 말고
100만명 아이들이 20만으로 줄고 의사는 2배-3배 늘었는데 소아과가 부족하다고? 인구는 늘었는데 공장에 일손부족한거랑 같지
의사인원이 문제가 아니라 의료수가가 문제인거야.
보다 본질적인 것은 의료수가가 아니지요 국민건강보험료를 올려야 의료수가도 올릴 수 있습니다
국민의 부담이 전제되어야 해결이 됩니다
OECD수준으로 의료비를 주고 법적보호를 해주면 된다
평균적으로 의료비 안받는 나라가 더 많습니다.
다만 그 경우 의사보기가 힘듭니다. 단 영국은 그냥 무료로 한 두달 기다리다가 진료보거나 자기돈 20만원 정도 내고 진료받는 두가지 방법을 병용합니다(캐나다는 자기돈 내고 하는 제도가 없어서 교포들은 한국에 와서 비급여진료로 보고 그 결과를 들고 가서 추가 진료 받는다고 합디다
보건복지부가 오픈런 아니다 라고 했는데 윤술통은 오픈런 이다고 선동질. 이놈을 들어내야 나라가 산다.
표면적으로는 응급실 뺑뺑이지만, 근본적으로는 전체 소아 진료의 붕괴로 봐야합니다. 응급실 과밀의 이유는 응급실에 안와도 될 환자가 오는 것과 응급실 진료 후 입원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응급실에서 수용 불가한 이유는 응급 처치 후 후속 진료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응급 수술,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데 이게 안되는 겁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응급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외과 교수들이 365일 24시간 기다리고 있을 수 있냐는 거죠. 국가가 나서서 병원 짓고 운영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비용은 상상을 초월함 그것도 고민해야되고 규모에 경제 문제도 있어요
이주영교수 진짜 말잘한다..
ㅋㅋㅋ 진료 결과만으로 형사 처벌하면 누가 상급병원에 남겠냐. ㅋㅋㅋ 대단한 나라다. 까라면 여태 까니까 다 되는 줄 아는가봐.
💥개혁신당 비례대표1번💥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
개혁신당을 위해 투표해주세요🙏🙏🙏
의사분들 응원합니다 참 고생하실듯
작년겨울에 이주영 교수님 나오셔서 얘기하는거 봤는데 시간이 지났음에도 달라지는건 아무것도 없네요...
달라지는 것이 없기는 요 더 심각해 지고 있지요
의료가 정치인의 전리품인양 해왔 으니 정치 인모두가 죄값을 받는거죠
낙수과의사들이 어떻게환자를보겟어요 마음에않들면 무조건 소송이니~~
대한민국의료시스템은 끝 났어요
오호통재라 하늘이시여
소아과 의사분들 다 폐과 하시고 피부과로 다시 열어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이런와중에 공공의대니 의대정원확대니 고질적인 해결책이 되지도 않는 말만하니. 문제다 문제. 의대정원확대하면 뭐가 다 될것처럼. 의사가 없는게 아니잖아~
의사는 적당한 수준으로 늘리면 좋을 것임
단 의사 늘린다고 소아과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님
@@jongtaikim621 의료비를 대폭 늘리면서 의사수를 늘리면 뭐 좋은 일이 있을수도 있음. 현실은 올해 수가인상 1.9프로 했음.
매년 3천명정도 의사가 나오는데 의대 정원 400명 늘릴 생각을 하고 있으면
"최소한" 건보료 13프로 상승을 약속하면서 추진해야됨. 그게 아니면 결국 건보재정 붕괴되고 지금의 의료보험제도는 종말을 고할수밖에 없음
@@wlee5698
지금 늘린다는 정원은 확대가 아니라 복원으로 알고 있음
@@jongtaikim621 의대정원 감소시킨 이유가 의약분업이었음. 그걸 복원이라고 표현하려면 의약분업도 중단해야됨.
개혁신당 화이팅
서울대 병원을 공무원으로 복귀.. 공공의료의 중심으로 변경해야 곤곤병원을 더 지원해야
🍊🍊🍊
진료비를 올려주는 수 밖에 없어요ㅠ
와...정말 말씀조리있게 잘 하신다...
무려 1년전 방송이네요.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인걸 알고서도... 의사수를 늘리겠다는 무식한 정책을 밀어부쳐 의로파탄을 낸 복지부와 윤대통령은 역사의 심펀을 받을것입니다.
절( 수가와 의료 제도)이 싫으면 중(소아과 전문의)이 떠나야(폐업) 당연!
어떤 의사 유튜브 는 이것이 의료 민영화 를 하기 위한 단계 로 보고 있던데요 그렇게 되면 진짜로 재앙 이 오는거죠 ~!
이미 여기저기서 의료체계가 무너지고 있는데 지금의 건보체계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정도로 삼각한 지경에 왔습니다. 솔직히 문재인케어는 장년층, 노인층을 의식해서 너무 낙관적인 미래를 놓고 만든정책이고 내외산소 같은 필수의료과들을 희생시킨 부분도 없지않음.
애가 안 태어나니 학교도 사라지고, 병원도 사라지고...
건강보험 재정 국민연금 재정 만만하게 생각해서 각 정부에서 뭔 일만 있으면 펑펑 써대고.... 국민연금 건강보험 공단에 근무하는 사람들 내돈 아니니까 하며 펑펑 낭비하고 엉뚱한 기금운영을 해대니 돈이 있을리가 없다.. 그러니 의료수가 동결 감축 연금 감축 등등 ... 앞으로의 일은 안봐도 뻔하지 않을까?
이주영교수님, 헛수고 하지마세요.
대한민국 민도는 안바뀝니다.
진중권이가 왜나와 참 어이 없네
전문의제도없어지나요
감성적이기만한 여론형성과 이를 반영해 재정된 여러 법들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들이 나타는 것 같습니다. 올바른 여론 형성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CBS 응원합니다
아직도 김윤이라는 분은 소아과 뺑뺑이라고 선동질하고 다니던데..
이주영 교수님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
0:42
진중권님 턱에 손받히고 방송하지 말어주에요 좀 보기가 불편해요
응급실 뺑뺑이의 원인.
교수님도 말했지만
1. 현실적인 원인 : 3차 병원이 백업이 된다는 믿음이 있어야 좀 안 좋은 환자도 보게된다는 말씀…… -> 이게 현재 응급실 뺑뺑이의 현실적인 원인임. 과거엔 안 좋은 환자가 있으면 우리 병원 입원시켜 보다가 안 좋아지면 정 급하면 연락없이도 그냥 대학병원 보내면 되었지. 안 좋은 환자는 시간이 중요한데 전화하고 머하는 중에도 환자는 나뻐지니깐….그러나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 생기면서 이제 보낼 병원의 수용능력을 확인하지 않고 보내면 빠꾸 맞을수도 있고 그렇게 빠꾸맞아 돌아다니다 죽으면 보낸 사람 책임이기에 전원의뢰를 하고 보내야 하는데…
사실 말이 전원의뢰지. 3차 대학병원에 항상 자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코로나 때문에 격리병상 여부까지 중요했어서 전원이 거의 안 되시다시피 했지. 잘하면 5개 병원 정도에서 되고 안되면 10개를 해도 다 못 받는다고 한다고….이런 걸 생각하면 결국 좀 나뻐질 가능성이 있는 환자 즉 오늘 밤에 대학병원 갈 확률이 10% 정도 있어도 2차 병원 급에서 못 받는다고 얘기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단 말이야….
결국 3차로 중등도든 중증이든 몰리고, 더군다나 경증은 실손 보험이 있어서 그냥 3차 병원으로 들어가네…거기에다 주취자까자 119가 싣어 나르고…ㅋㅋㅋ 3차 병원 뺑뺑이의 시작이지.
2. 응급실 뺑뺑이의 근본적인 원인. : 법적 책임문제.
상태가 안 좋은 환자의 결과는 의사가 아니라 하늘이 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많은 사람들은 착각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나 법조인들(검사나 판사)의 몇몇 판결은 대다수의 의사들이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많아 납득이 되지 않고 어떻게 행동하는게 옳은 건지 명확한 기준을 주지 않고 있어. 교과서대로 최선을 다해서 치료했지만 유가족이랑 라뽀가 좋지 않아 소송이 걸린 경우나 죽거나 장애가 생긴 사람이 소아나 청소년일때가 가장 문제가 되지. 영국같은 경우는 자기가 진료비로 낸 돈의 100배로 민사 소송 금액을 제한한다고 하던데.
우리나라는 그런거 없지. 소아과 같은 경우 최근 판결에서 30억 배상청구 소송에 10억을 내라고 판결이 나온적 있지. 본인이 낸 진료비는 수백만원일텐데….소아라는 이유로 수십억이 나오는거지.
문제는 의사의 잘못을 1/3로 봐서 30억 청구에 10억을 물어내라는 건데, 언뜻보면 뭐가 문제지? 너희가 잘 못한 만큼 배상해야지라고 생각하겠지만….
잘 생각해봐. 우리가 쉬운 문제를 풀 때 실수를 잘 할까? 어려운 문제 풀때 실수를 잘 할까?
당연히 어려운 문제가 푸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린고 실수할 확률이 올라가는거지. 결국 어려운 환자는 의사 과실의 비중에 올라간다고. 그에 비해 보상은 적고…..현명한 판단은 회피지. ㅋㅋ
형사는 더 문제적이지. 이대 목동 사건이 터닝포인트인게 여론을 보고 죄 없는 사람을 구속시킨 거라….원칙보다 여론이 중요하다는 걸 알아버린 소아과 의사들은 겁에 떨 수 밖에….왜냐 소아과에서 사고나면 여론은 무조건 나뻐지거든.
3. 응급실 뺑뺑이의 시대적인 문제
요즘 엠지 세대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뭔지 난 엠지가 아니라 모르겠지만
그 중 하나는 워라밸인 듯 하지. 그게 엠지 의사들도 다르지 않아.
예전에는 밤에 응급 콜이 뭐 바이탈을 하는 의사(내외산소)면 그럴수 있지 하고 넘겨서 연봉협상에 큰 요소가 되지 않았지만
이제 밤에 응급 콜 있으면 무조건 연봉이 뛰어. 아니 연봉을 더 줘도 밤에 콜 안 받는 병원 가려고 하지.
이런 것이 시대적인 분위기 일수도 있고 법적 책임 등 리스크 대비 얻는 이득(보람, 경제적 보상 등)이 적어서 일수도 있지만
가면 갈수록 심해질 것은 사실은 것 같아. 그래서 아예 과를 선택할 때 응급이 없는 과나 비급여를 할 수 있는 과가 인기가 좋지.
소아과도 문제지만 이제 심장내과 의사도 잘 안 뽑히는 추세고 뽑힌 의사도 밤에는 이제 잘 안 나오려하지….사명감 얘기하면 꼰대 되는건 의사사회에서도 마찬가지인거야.ㅋ
돈문제지. 결국.
20분도 제대로 안보고 사람 더 뽑고 피부과 어쩌고 하니 참 할말이 없다..
왜 20분도 진료 못하는 환경이 만들어 졌는지 생각은 해본 적이 있는가? 잘 모르면 가만히 있으면 된다. 당신 같은 사람들 때문에 우리 나라 필수 의료는 아주 처절하게 망해갈 것이라고 본다.
20분 보는 것 좋죠 다만 20분 정도 보게 만들려면 미국식으로 진료비는 13만원 정도 받아야 합니다(100불)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은 환자 오래볼수 있는 시스셈이 아닙니다. 그리고 미국같은 경우 오래보긴 하지만 만일 환자가 의사앞에서 울기라도 한다면 감정치료 비용으로 의료비가 추가로 청구됩니다. 심지어 정신과 의사도 아닌데 말이지요. 생각보다 친절하지도 않습니다. 오래보면 잘보고 나에대해 잘 알아주고 치료도 잘해줄거라는 환상은 깨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환자들이 자기앞에 진료가 길어져서 대기시간 길어지면 얼마나 짜증내고 소리지르고 하는지 모르시나요? 그러면서 자기는 오래봐주길 바라죠 ㅋㅋ
그 말뜻이 아니신거 같은데요;; 인터뷰가 20분 정도인데, 내용도 보지 않고 일단 자기할말만 댓글로 다는 사람들한테 뭐라 하신거 같은데.. ㅎㅎ
출산율도 낮고 돈 때문에 대부분 미용관련 병원 열고. 이제 화상 입어도 개인 피부과 안받아줘. ‘주름개선, 모공축소 최악이 여성 전문병원(간판 : 여성 피부미용만 받습니다.)
FM은 화상외과가 화상 치료하는 것이 맞습니다. 잘 없어서 성형외과나 피부과가 하는 것일 뿐
리지던트 4년차들은 전임의 되고나면 어디로 빠져나가나요? 개원도 안할 것 같고.... 대학병원에 전임의를 좀더 뽑으면 안되나요 ? 그러면 점임의 들도 좀더 편하게 워라밸 지키면서 환자들에 좀더 많은 시간을 배려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전임의를 더 뽑자구요????
전임의 월급이 얼마인줄 아시는지요?
전임의는 레지던트 과정 다 거치고 전문의 합격 후 레지던트 월급 수준으로 받고
병원에서 술기 더 배울려고 (대학병원 레지던트까지 잘 가르쳐주지도 않거든요)
1~3년을 펠로우(오죽하면 펠노예) 거친 후제대로 된 의사인 전문의 역할을 하는거죠.
병원에서 싼값에 부려 먹을 펠로우 제도를 만들어서 지대로 부려먹고 있음.
이렇게 노예로 부려먹을 레지던트. 펠로우가 있으니
폐원한 소아과 전문의들 넘쳐나는데도 월급이 비싸니 채용을 안하는겁니다.
소아과전문의는 넘쳐납니다. 현재 소아과전문의가 5000명 이상이라고 어떤 의사가 방송에서 그러더군요.
애를 안낳는데 소아과에 어떻게 힘을 실어중
수가 올려주면 됩니다. 자본주의 사회니깐요
@@jongtaikim621 이게무슨 게임인줄아나ㅅㅂㅋㅋㅋㅋ
결국은 p x q인데
q가 줄면 p를 올려주면 됨
인구 고령화 하면 의사 더 필요해지는거 아닌가요.
기피과는 점점 AI가 진료하게 될듯
AI를 의료계에서 받아 들일까요? 집단으로 길거리에 나앉을게 불을보듯 뻔함.
소아과가 ai는 불가능함.. 대화자체가 안되는데.. ㅠㅠ
EBS 유발 하라리 강연에 나와요. 의사는 AI로 대체되기 쉬운 직업이라고요
@@전윤수-o1f ㅋㅋㅋㅋㅋㅋ 응급실가서 AI 한테 진료 받아봐 ㅎㅎㅎ
이미 엑스레이 판독이나 수술은 AI가 하고있고 미국은 더정확하고 빠른 진단을 하는 AI에 대규모투자를 하고 있다고합니다
개혁신당으로 간게 아쉽다
근데 요즘 소아과 타령은 좀 과도한 거 아닌가싶다.
옛날에는 동네 내과, 정형외과에서 어른, 애들 다 진료했는데..수술도 하고..진짜 상태 나쁘면 대학병원 보냈고..그래도 다 잘 컸는데..
그리고 소아과는 진짜 월 천도 못 버는 거냐? 아니면 옆집 피부과가 놀면서 돈을 더 잘 버는 게 부러워서 그런거냐?
진심 궁금
동네 내과에 애들 막 보내면 너같은애들 나오는겨.
하루에 백명보면 월천은 넘겠지. 근데 그렇게 10년봐서 36500번(재진도 있으니) 보다 한 케이스만 잘못되면 10억 손해배상 걸린다는게 문제임. 10년 번거 다 날아가고 의사면허 취소는 덤으로 따라옴
@@행건대부 일어나지 않은 질병에 왜 건강 보험료 넣냐. 일어나지도 않은 교통사고에 왜 자동차 보험드냐 ㅋㅋ
@@행건대부 ㅋㅋㅋ 바보야 넌 자동차 보험 왜 드냐? 사고도 안났는데? 너란인간하고 같은 1표라는게 민주주의 사회의 모순임 ㅎㅎ
나 대학교때 (연세대 신촌) 사회과학계열 이학계열 공학계열 등에서 세부 전공은 티오 대로 나눠서 골고루 배분 되어야 했음. 그래서 원하지 않는 과 가야 하는 애들도 많았음. 왜 너희만 안 된다고 쌍심지 들고 난리지?
그게 정상적인 시스템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하나요? 내가 비정상적인 시스템으로 전공 선택 받았으니 니들도 비정상적으로 받아라?
니들 불합리한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은 못하니? 뇌가 노예화 되버린거야?
돈되는것만하려구하니
소아과의사가 부족
의사인력 확대해요
ㅋㅋㅋ니가 의대가서 소아과 해~ 꼭 이렇게 입만 터는것들이 제일 이기적이더라.
확대된 의사인력이 역시 잘나가는 과로 갈 것입니다 일반의는 미용으로 직행!
@@arcadiheaven4017
입만터는 방구석 슈바이처, 방구석 이국종들 특 : 의대 6년, 인턴, 레지던트 시절 전문의 위해 공부하는거에 비하면 ㅈ도 안될 그깟 '수능공부' 하나 못해 의대못감.
배가 아파서 그렇지
의대정원 확대가 말처럼 쉬운거면 벌써했지. 언론에 항상 나오는 기피과까지 정원이 원활하게 채워질 정도로 할려면 의대정원 못해도 6000명으로 늘려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냐? 500명 늘리는데도 이 난리치는 마당에 ㅉㅉ 당장 정원 확대해도 그 학번이 전문의 자격갖추고 나올려면 최소 10년뒤임.
니들 수면마취 강간, 마약 셀프처방 등 범죄자 의사면허 박탈은 눈 뒤집고 반대하면서.
그런 범죄자를 두둔하는 의사는 없다.
한명도 없으면 좋겠지만 사람이 많다보니 별난 인간들도 있는 것이지.....
그건 어느 사회, 어느 직종이나 마찬가지 아닌가?
성직자 중에서도 가끔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있다. 그렇다고 모든 성직자는 파렴치범이라고 일반화 하나?
어느 회사 경리직원이 공금횡령 했다고 경리과 직원은 모두 횡령범이라고 일반화 하나?
의사 중에 당신이 말하는 환자 마취시켜놓고 성폭행한 의사가 몇명이나 되는데?
예전엔 동네 의원이 애들 진료했지. 그러면 되. 방법이 없으면 과거로 회귀
생각하는 수준이 대단하네ㅋㅋㅋㅋㅋ
소아는 성인축소판이 아니에요. 괜히 소아과라고 과 나눠서 전문의를 뽑겠습니까? 생각을 하세요
그래서 옛날엔 지금에 비해 얼마나 많이 죽고 했는지에 대해서 모르겠지.
옛날처럼 약 달여먹고 침 맞을까요?
지금은 예전하고 다릅니다.
부모님들이 소아과전문의한테 진료받길 원하고 잘못될 경우 소송불사합니다.
지금 다른과에 애 데리고 가보세요. 청진기도 못 대고 그냥 약주고 말지. 그렇게 병 키우다 애가 큰병 걸리면 누구 탓할건가요?
그러니 다른 과 의사들은 무조건 소아과 가보라고 합니다. 책임질수 없으니까
의대정원을 과별로뽑고..전과가 안되게하면 된다..흉부외과, 소아과만 정원을 늘려라...
직업선택의 자유도 자유고, 만약 다른 과에 더 적성이 있다면?
그리고 흉부외과, 소아과 말고 응급의학과나 외상외과는??
지금도 정원제인대? 그걸 못 채워서 이 사단이 났는대. 그리고 기피과 갈 바에 그냥 일반의 가지.
이제 의료붕괴가 여기 저기서 보이기 시작했고 10년이 되기전에 완전한 의료붕괴가 돌거라고 보인다. 그때되면 지금과같은 저가 양질의 의료는 옛날 얘기에만 나오는 그런 상황일거고 결국은 의료민영화로 가게 된다고 본다.
돈 많이 벌어야 집에서 안죽는 생사이 온다는 말이다.
당장 내일 일어난다고 해도 절대 한국인들은 인정을 안하죠. 막상 닥치면 욕만하고 정치이념에 따라 편갈라 싸우기만 할겁니다
K-맘충들 대단하다!
그냥 소아과 의사 수입해 뭐 어쩌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