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필요한 진료과이기는 한데 저출산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병원입장에서 점점 더 소아과 산부인과는 힘들지않을까요.. 환자가 어느정도 있어야 병원 입장에서도 진료과 유지가 될텐데 말이죠. 경험 많은 의사들도 양성이 될 거구요. 제도적으로 저런 특수 진료과 유지할 수 있게 개선이 필요할 것같습니다.
앞으로도 소아쪽 의사들은 적어질겁니다. 1. 의료수가 문제가 가장 근본적이긴 문제죠. 2. 기본적으로 소아외과 쪽은 다른 외과와 다르게 세부전공으로 2년 추가 공부를 해야합니다. 3. 성인과 다르게 애들은 대화가 잘 안통합니다. 그 상태에서 환아들의 증상을 잡아내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4. 그 와중에 애들 부모 진정시키고 상대하는 역할까지 해야합니다. 5. 그리고 애들은 매년 몸 상태가 많이 달라집니다. 수술 난이도가 높다는 거죠. 이런 상황인데 의료수가때문에 돈도 많이 안주고 적자라고 병원에서는 싫어하고 맘충이나 진상들한테 찍히면 정신적으로 고통받는데 누가 하려고 하겠습니까....
아기 태어나고 나서 느낀거지만 집 근처 소아과 찾기도 요샌 힘들더라구요. 그나마 집이 수도권 쪽이라 다행이지.. 만약 지방에 살고 있었다면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주연 선생님이 사명감 가지고 자리를 지켜주셔서 지방에 있는 아기들도 건강할 수 있는것 같네요. 선생님 대단하세요~!!❤
@@KLee-nb2rj 기피과에서 수술하면 해당 과 의사 월급만 나감? 마취과 의사 연봉은? 수술방 간호사 연봉은? 의료기기 감가상각비는? 의료소모품 비용은? 수술 후 입원하는 중환자실 간호사 연봉은? 대학병원이 미쳤나요 수술 할 때마다 적자 나는데 교수 + 전공의를 더 뽑게 ㅋㅋ
의대정원이 문제가 아니고 수가가 문제입니다. 정원 늘려봤자 인풋 대비 아웃풋이 적은 과는 당연히 아무도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자본주의 사회니깐요. 수가를 올리면 간단한 문제인데 수가를 올리자고 하면 또 대부분 반대합니다. 결국에는 악순환만 반복이 되는겁니다. 그리고 그 결과와 피해는 국민들이 받게 되겠지요.
전라도 인구가 2022년 9월 기준으로 약 500만 명인데, 그중 절반(전남)인 250만 명에 소아외과 의사분이 1명이라니 정말 충격이네요. 이런 상황에서 출산율이 어쩌고 하는 건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입니다. 하루빨리 제도적으로 개선돼서 선의를 가진 선생님의 희생에 기대지 않고, 충분한 보상을 통해서 전국 권역별로 의사 선생님들이 충원되면 좋겠어요. 이주연 선생님 마음 편히 휴가 가실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의료제도의 근본적 한계가 작용하는 부분이죠. 수가 문제를 개선하지 않으면 절대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애초에 필수의료는 저수가로 후려치는 기본이니까 비필수의료의 마이너과들이 인기과 석권한지 오래 되었고. 기본적으로 소아과든 내과든 의원을 운영하면 하루에 40명 이상 안 보면 망합니다. 성에 안차게 버는게 아니라 진짜 운영이 안되요. 유럽, 호주, 뉴질랜드 같이 우리가 맨날 비교하기 좋아하는 나라들은 하루에 30명 넘게 안봅니다. 일주일 35시간 평균 근무고요. 과도한 노동강도는 진료의 질적저하를 우려해서 지양하는 분위기죠. 그래서 병원 한번 가려면 오래 걸리고 번거로운건 있죠. 근데 우리나라는 기본이 하루 50명 이상 보는겁니다. 하루에 150명, 200명 넘게 보는 경우도 허다하죠. 동네 의원 가보시면 알잖아요. 바글바글.. 그만큼 미친듯이 환자보는 사람들은 그만큼 버는거에요. 우리나라 의사 해외에서 수입해서 늘리라는데 동남아든 몽골에서든 뭐하러 힘들게 한국에 옵니까. 우리나라에 올 정도의 노력과 정성과 실력이면 미국이나 유럽 같이 다른 영어권 국가가면 훨씬 여건이 편할텐데. 실제로도 그렇게 하고 있고요. 다들 정신차리고 현실을 마주해야 의료현실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맞아요. 그래서 대병 가보면 진료가 1분컷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죠. 경증인 환자는 대병에 오면 90프로 이상을 본인 부담하게 해야 합니다. 대학병원은 3차 병원인데 그걸 인지 못하고 본인 건강 염려증때문에 쓸데 없이 대병와서 진상부리고 가는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수가 문제 개선하려면 건보 인상이 될 수 밖에 없는데 그러면 국민들 반대하구 난리죠. 그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는 차츰 사라지게 되겠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이 받을텐데, 당장의 건보료 상승이 싫어서 난리치는건 진짜 멍청한거죠. 저는 간호사라서 소아과 기피 현상은 너무 잘 아는데, 저 역시도 실습때 소아과병동 2주 해보고 절.대. 소아과는 안간다 다짐했네요. 학생때 아동간호학 교수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아동간호학은 아동+그 부모님 이라고.. 게다가 조부모,이모,고모까지ㅋㅋㅋㅋ 간호사들 기피과 1등이 소아병동인데 의사들이라고 다를까?
제주도에 살고 있는 4살 아이 엄마입니다. 아이가 아플 때 병원 다니기가 정~말 힘듭니다. 현재 다니는 소아과도 차로 왕복 2시간이 걸리는 거리에 있으니깐요. 소아외과는 아예 없어서 비행기를 타야할 지경이니, 사실 제주에서 아이 키우기가 정말 힘듭니다. 제주에도 하루 빨리 어린이병원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의사가 부족한 외과, 흉부외과, 혈액종양내과 등을 선택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일 할 곳이 없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수술하려면 수술할 의사만 있다고 되는게 아니라 수술방, 기구, 마취과 인력, 수술보조 인력 등등 필요한게 정말 많은데 이건 대학병원급에서만 할 수 있죠. 그런데 이런 병원들에서는 수술을 해도 돈이 되지 않으니 인력을 많이 뽑지 않아요. 결국 전문의 입장에서는 언제 나올지 모르는 교수 to를 펠로우하면서 기약도 없이 기다리거나 로컬로 나가서 미용, 하지정맥류 수술 하는거죠... 흉부외과는 나이 많은 교수님 쓰러져야 교수 자리가 난다하고 소아외과 교수님은 본인이 병원을 나가야 자리가 생기니까 소아외과 추천 못해주겠다고 말씀하세요. 단순히 의대정원 늘리는걸로 해결 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가 올리는건 맞음. 그러나 수가 올려도 지방 병원에 의사들 충원 잘안될거라고 생각이듬. 서울에 모든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는데 어떤 의사가 지방으로 내려오려고 함? 나 같아도 지방에 돈 더 준다고해도 서울에서 근무할거 같음. 의료 문제는 체감도 안되고, 정치인들 무지해서 산으로 가는 정책 겁나 많음. 지역 의료의 미래는 어두울뿐
저출산의 문제, 맘카페 이런건 물론 여파도 있지만 제발 의료계사람들한테 물어보고 정책을내라제발 그냥 지들 멋대로 문정권처럼 한의사협회장을 의료정책캠프에 넣어놓고 공공의대만들겠다할때부터 그런 정책은 그냥 정치적인 정책인거지 의료붕괴를 막기위한 정책이 아니란다.....한의사협회장이 의료계에 대해서 뭘안다고 의사수 공공의대를 늘리니마니 정안되면 한의사를 의사로 면허올려주자느니 그때 한창 파업할때 의사들이 왜 파업했는지 제대로 알았던 사람이라면 왜 이런 의료붕괴사태를 미리 말했던 의사들 말이 맞나라는 걸 이제야 알거다...
나라에서 이런걸세금으로 맞추어서 쓰면 뭐라할 사람 없음. 수가문제등 봉급도 보장이되야 소아과를 지원하지 왜 의대생들이 다 비급여높은 피부과.치과.안과.성형외과쪽 등이 인기겠음 사람을 살리면 살릴수록 손해보는 비인기과 지원율 이해도 됩니다. 아이를 좋아하고 책임지는것도 한두번이지.. 에혀 국회의원들 정신차려라.. 이러면 출산률이 더준다.
의사만에 문제가 아님 모든 사람들이 힘든일을 꺼려하려는게 짙게 깔려있음 노가다 안하려고 대학을 대학전공도 역시 덜 힘든곳으로 선택을 많이 하죠 돈때문이라구요??돈 많이 준다고 힘든일하겠다는 사람 별로 없어요 미국 이런곳도 청소나 노가다 일에 임금 쎄게 불러도 일하러 오는사람이 없는데 우리나라는 더 심하죠
맞아요ㅠㅠㅠ 평생 휴가 없이 아픈 아이와 보호자 케어하며 주 100시간 이상 근무하고 매일 당직하는것을 ”당연한 의료인의 희생“이라 하며 이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돈만 밝히는 소명없는 의사라고 비난하기 보다는, 적절한 수가와 보상으로 인력과 근무환경을 개선시키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업자득이지 뭐. 그러게 왜 의료쪽 무슨 일만 생기면 책임져야할 보험공단, 심평원, 의료보건노조가 아닌 애먼 의사만 계속 때려잡았어..이제 그대로 돌려받는거니 참아봐. 집에서 민간요법을 쓰든지. 이번에도 의사탓하고 개지랄 하면 정말 무서운 상황에 직면할 거다. 세계 10권의 국가에서 눈 멀쩡히 뜨고 의사없어서 사람 죽어나가는 꼴 여럿 보게 될테니까. 이미 응급쪽은 발생하고 있지. 있을땐 잘해라
01:02 바다 건너 온 어린이 환자
02:28 지방에서 근무하는 의사 선생님의 본심은?
03:00 본과 교수님 마음에 들면 생기는 일
04:47 휴가가 뭔가요?
순수식품 수세미배즙 곰팡이캡사건 뉴스화좀 시켜주세요.
소아도 기피과고 외과도 기피과인데 그 과 두 개가 합쳐지니 의료인이 부족할 수밖에 없죵...ㅠㅠ 교수님 대단하세요
공부기간이 너무 길어서 더 문제임. 외과 전문의 따고 따로 더 공부해야 됨
@@이승윤-b4i 게다가 소아과는 급 낮은 맘충. 애비충도 상대해야 하다보니 참 ...
쓸데없는 시너지폭발,,,,미용과에서 비급여에 세금왕창걷어서 소아과 외과 산부인과에 폭탄지원해줘버려.
소아 외과 특히 어렵고 위험해요! 수백명 살리다가도 1명 잘못되면 감옥 갈 수 있어요 또는 수십억 배상 할 수도... 소아 외과 교수님 화이팅...
요즘 스브스뉴스 새로운 컨텐츠들 너무 좋아요! 사회 곳곳에서 알려지지 않은 문제들을 다뤄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광주 전남에 한명이라니....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러한 의료현실이 반드시 개선되길 바랍니다.
찾아보니까 경북, 세종, 강원, 충남은 아예 없다고 하네요. (2019년 기준)
@@내일-t1k 광주전남처럼 같은 권역별로 분류해보면 대전세종충남에 3명, 대구경북에 4명 있네요
근데 그런다고 수가 올리자 하면 반대한다고 난리침
안타까운 국가...
지금이나라는 a부터z까지 전부 다 잘못되었음.
민주당넘들... 그렇게 표받아먹고 ..아무것도 못해줌... 경상도 대학병원 13개, 충청도 대학병원 7개, 강원도 4개, 전라도 4개..
아고..광주광역시가 있는데도 1분이라니..얼른 더 생겼으면🙏
슬의생에서 전국의 소아외과 의사가 별로 없다고 들었는데 이 정도일 줄이야..
반드시 필요한 진료과이기는 한데 저출산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병원입장에서 점점 더 소아과 산부인과는 힘들지않을까요.. 환자가 어느정도 있어야 병원 입장에서도 진료과 유지가 될텐데 말이죠. 경험 많은 의사들도 양성이 될 거구요. 제도적으로 저런 특수 진료과 유지할 수 있게 개선이 필요할 것같습니다.
정말 이선생님은 존경하는 마음이 우러러나오네요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소아쪽 의사들은 적어질겁니다.
1. 의료수가 문제가 가장 근본적이긴 문제죠.
2. 기본적으로 소아외과 쪽은 다른 외과와 다르게 세부전공으로 2년 추가 공부를 해야합니다.
3. 성인과 다르게 애들은 대화가 잘 안통합니다. 그 상태에서 환아들의 증상을 잡아내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4. 그 와중에 애들 부모 진정시키고 상대하는 역할까지 해야합니다.
5. 그리고 애들은 매년 몸 상태가 많이 달라집니다. 수술 난이도가 높다는 거죠.
이런 상황인데 의료수가때문에 돈도 많이 안주고 적자라고 병원에서는 싫어하고 맘충이나 진상들한테 찍히면 정신적으로 고통받는데 누가 하려고 하겠습니까....
세상에 이렇게 보니까 정말 극소수이지만 소아와과 선생님이 계신다는 것 자체가 너무 기적으로 느껴지고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빨리 소아외과를 비롯해 사람이 부족하고 하는 일이 많은 과들이 충분히 대우받을 수 있게 됐으면 좋겠어요
아기 태어나고 나서 느낀거지만 집 근처 소아과 찾기도 요샌 힘들더라구요. 그나마 집이 수도권 쪽이라 다행이지.. 만약 지방에 살고 있었다면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주연 선생님이 사명감 가지고 자리를 지켜주셔서 지방에 있는 아기들도 건강할 수 있는것 같네요. 선생님 대단하세요~!!❤
의료수가문제 심각합니다
바이탈과 의사들이
사람 살릴수록 병원에 적자가 나니까
저런분들이 병원에서 대우를 못받습니다
수가는 계속 올려줬어요. 지금도 기피과 의사들도 연봉이 2억 넘어요. 기피과 수가 낮아서가 아니라 인기과 수입이 너무 큰게 문제에요
@@KLee-nb2rj 기피과에서 수술하면 해당 과 의사 월급만 나감? 마취과 의사 연봉은? 수술방 간호사 연봉은? 의료기기 감가상각비는? 의료소모품 비용은? 수술 후 입원하는 중환자실 간호사 연봉은?
대학병원이 미쳤나요 수술 할 때마다 적자 나는데 교수 + 전공의를 더 뽑게 ㅋㅋ
@@jojodancer0828 마취과 의사는 의사 아님? ㅋㅋ 인건비중 대부분이 의사들 고소득 월급임. 의사수 늘려서 연봉 떨어뜨려야 병원이 타산이 맞아서 기피과도 더 생김. 뭔 맨날 적자타령하는데 봉직의 의사 연봉 2억이상인건 어떻게 설명할거요???
@@KLee-nb2rj진짜 이 인생패배자는 어딜가나있네ㅋㅋㅋ
@@이름없음-z4u 너도 나만큼이나 많이 돌아다니까 봤겠지?
충수염 때매 응급실 갔을때 잠깐 기다리고 있는데 간호사가 소아 애기 한테 주사기 놓았는데 애가 그거 맞고 운다고 부모가 간호사 한테 소리 지르더라 그거 보고 소아외과 는 맘충과 아빠충 들 때문에 망한 다는걸 실감함
의대정원이 문제가 아니고 수가가 문제입니다. 정원 늘려봤자 인풋 대비 아웃풋이 적은 과는 당연히 아무도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자본주의 사회니깐요. 수가를 올리면 간단한 문제인데 수가를 올리자고 하면 또 대부분 반대합니다. 결국에는 악순환만 반복이 되는겁니다. 그리고 그 결과와 피해는 국민들이 받게 되겠지요.
건강보험 전망을 전혀 모르시면서 간단한 문제라고 하시네요
@@l3y3nf간단합니다. 각자 보험료 더 내면 됩니다. Oecd 평균만큼. 우린 으ㅏ사수도 적지만 의료세율도 1/2-1/3 밖에 안되니까요
필수의사입니다ㅠㅠ나라에서 꼭 지원해야됩니다.
나라는 건보료 상승 무서워서 엄두도 못내는중
수가 정상화해서 비인기과 대우해주면 우리나라 난리남
@@조나단-z5p 필요한곳엔해야죠
저희 아기도 재작년에 이주연교수님한테 복강경으로 수술받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소아과는 기피 직종이기도 하고 부모님들의 극성에 스트레스도 심하다고 하더군요.
지방 의과 인프라가 말도 안되는 상황이네요. 이러니 다 서울로 떠나버리지. 의사들이 지방에도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소아외과선생님이 일반외과선생님보다 소아를 수술했을 때 생존률이 2배이상 높다는 통계를 봤습니다. 정말로 소중한 의사선생님이네요
설마 성인한테하는것처럼 미친 망나니같이 칼로난도질을 하다 죽이진않겠죠,,,,
아이들은 기저질환핑계대기가 어려우니까요.
전라도 인구가 2022년 9월 기준으로 약 500만 명인데, 그중 절반(전남)인 250만 명에 소아외과 의사분이 1명이라니 정말 충격이네요. 이런 상황에서 출산율이 어쩌고 하는 건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입니다. 하루빨리 제도적으로 개선돼서 선의를 가진 선생님의 희생에 기대지 않고, 충분한 보상을 통해서 전국 권역별로 의사 선생님들이 충원되면 좋겠어요. 이주연 선생님 마음 편히 휴가 가실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전남 인구가 250만이라는 건 무슨 기준인가요? 광주를 제외한 전남만 따졌을 땐 180만 좀 안 되고 광주까지 합치면 320만 정도 되는데 그 어디에도 해당이 안 되네요
무과실 2천만원 배상판결이 나왔다하네요
공부량은 많은데 돈은 쥐꼬리고 애 잘못되기라도 하면 멱살잡힉고 감옥가는데 누가 지원하냐.. 이대병원 의사들 감옥가는거 보고 진짜 학을뗐다.. 이나라는 답이없음
이대 의사들은 최종 판결 무죄 나왔습니다
정말 다행이죠
무죄가 선고되었지만 이로 인한 소아과 진료 인력의 급감하고 후일 길병원의 소아과 입원 진료 중단이나 세브란스 병원 및 여러 대학병원의 소아응급실 폐쇄 등으로 진행되고있음을 보면ㅠㅠ
무죄떠서 다행이지만, 이게 다가 아니라 너무 안타깝씁니다
최종 무죄인데 법정구속 된건 누가 보상하죠?? 임산부의사쌤 구치소 가실때 얼마나 기가 막혔을가??? 정치인들엔 뻑하면 도주 우려 없다면서
이런분이 오늘 무과실인데도 2000만원 벌금 나왔죠
존경합니다 선생님
소아과 선생님들은 아름답고 따뜻한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존경합니다ㅠㅠ
존경스럽습니다 선생님
우리나라 의료제도의 근본적 한계가 작용하는 부분이죠. 수가 문제를 개선하지 않으면 절대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애초에 필수의료는 저수가로 후려치는 기본이니까 비필수의료의 마이너과들이 인기과 석권한지 오래 되었고.
기본적으로 소아과든 내과든 의원을 운영하면 하루에 40명 이상 안 보면 망합니다. 성에 안차게 버는게 아니라 진짜 운영이 안되요.
유럽, 호주, 뉴질랜드 같이 우리가 맨날 비교하기 좋아하는 나라들은 하루에 30명 넘게 안봅니다. 일주일 35시간 평균 근무고요. 과도한 노동강도는 진료의 질적저하를 우려해서 지양하는 분위기죠. 그래서 병원 한번 가려면 오래 걸리고 번거로운건 있죠.
근데 우리나라는 기본이 하루 50명 이상 보는겁니다. 하루에 150명, 200명 넘게 보는 경우도 허다하죠. 동네 의원 가보시면 알잖아요. 바글바글.. 그만큼 미친듯이 환자보는 사람들은 그만큼 버는거에요. 우리나라 의사 해외에서 수입해서 늘리라는데 동남아든 몽골에서든 뭐하러 힘들게 한국에 옵니까. 우리나라에 올 정도의 노력과 정성과 실력이면 미국이나 유럽 같이 다른 영어권 국가가면 훨씬 여건이 편할텐데. 실제로도 그렇게 하고 있고요.
다들 정신차리고 현실을 마주해야 의료현실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맞아요. 그래서 대병 가보면 진료가 1분컷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죠.
경증인 환자는 대병에 오면 90프로 이상을 본인 부담하게 해야 합니다.
대학병원은 3차 병원인데 그걸 인지 못하고 본인 건강 염려증때문에 쓸데 없이 대병와서 진상부리고 가는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수가 문제 개선하려면 건보 인상이 될 수 밖에 없는데 그러면 국민들 반대하구 난리죠.
그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는 차츰 사라지게 되겠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이 받을텐데, 당장의 건보료 상승이 싫어서 난리치는건 진짜 멍청한거죠.
저는 간호사라서 소아과 기피 현상은 너무 잘 아는데, 저 역시도 실습때 소아과병동 2주 해보고 절.대. 소아과는 안간다 다짐했네요.
학생때 아동간호학 교수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아동간호학은 아동+그 부모님 이라고.. 게다가 조부모,이모,고모까지ㅋㅋㅋㅋ
간호사들 기피과 1등이 소아병동인데 의사들이라고 다를까?
어린이 맹장 수술하고 50만원 받으면 인건비도 안 나오는데 누가 하겠어요. 최소 5백만원은 받아야 병원 유지라도 할텐데. 수가 문제가 제일 큼.
이주연 교수님 실물이 훨씬 예쁘신데
노메이크업에 바쁜시간 쪼개서 찍느라 초췌하게 나오셨네요ㅠㅜㅠ 완전 실물미인 교수님이셔요
제 친구가 7년차 대병 소아과 간호사인데 간호사도 소아과는 지원자가 없어서 운다더라구요.. 신규가 너무 귀해서 태움 그런거 존재할 수가 없다고 ㅠㅠ
친한동생 신생아중환자실 picu널스에여 탈탈태움 당합니다 이런 경우 처음 볼 정도로 심각함 .....태워요 ㅜ
왜냐면 환아+보호자들 감당해야할 사람은 더 많지,근데 소아경력 쌓아봤자 같은 소아과경력밖에 도움이 안되는데 이 세상엔 성인을 위한 과가 훨씬 더 많아서 차라리 응급실,중환자실,성인병동 이쪽이 경력쌓는게 훨씬 더 나아요!! ㅜㅠ
거상 김만덕같이 존경스러운 분이시네요..🥹😍
제주도에 살고 있는 4살 아이 엄마입니다. 아이가 아플 때 병원 다니기가 정~말 힘듭니다. 현재 다니는 소아과도 차로 왕복 2시간이 걸리는 거리에 있으니깐요. 소아외과는 아예 없어서 비행기를 타야할 지경이니, 사실 제주에서 아이 키우기가 정말 힘듭니다. 제주에도 하루 빨리 어린이병원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소아과 해주셔서..
정말대단하십니다 교수님..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의 공통점
"비급여" 항목이 많음 라식 피부 성형
비인기과 특징 대부분 건보적용 "급여" 항목임
낮은 수가로 인해 수술할수록 적자인구조
병원에선 적자머신한테 미쳤다고 좋은 대우를 해 줄리 없음
힘든데 대우도 거지같으니 당연히 비인기
옛날에 최상의 명의라는 소아외과다룬 만화에서 주인공이 부원장이랑 갈등겪는 이유 중 하나가 소아외과문제도 있던걸로 소아외과가 유지하기엔 리스크가 크다는 이유도 있었다는게 기억남ㅜㅜ 수술난이도가 높고 고소당하기도 쉽고 소아라고 돈이 적게 드는 것도 아님.... ㅜㅜ
의사들도 무료봉사하는 거도 아닌데 국가에서 지원을 해주는 게 아닌 이상 어쩔 수 읎다고 생각,,,
결국엔 돈이 문제고, 부모들의 극성이 문제임.
외과전공의입니다. 개인적인 사명감으로 외과에지원해 트레이닝받고있지만 끝없는 일로딩에+ 삶과죽음사이에있는 환자들에 긴장감을 놓을수없는 매시간 너무힘듭니다. 빅5에서 일하고있지만 정규근무때도일이넘쳐서 항상늦는 퇴근, 계속되는 당직, 졸국해서 펠로우샘 그리고 선배들이 타과랑비교해서받는 임금비교하면 외과에 온걸 많이후회합니다. 졸국해서 무슨세부전문의할거냐고 고민되고 질문도많이받지만 전공안살리고 제발하루라도 편하게자고싶어 다른일 하려고합니다.
사명감이라는 전국민적 가스라이팅에 의사들은 죽어나갑니다...그걸 외면하고 의사들 돈만밝힌다그랬죠? 앞으로 소아과만 이러지않습니다.이런나라에선.....
이미 지방 의료 인프라 붕괴상태네 ;; 개인의 헌신과 봉사에 의지하는건 말도 안되고 비인기과 위주로라도 의료 수가 인상과 의대정원 늘리는 수 밖에 없어 보이네요
의료 수가 보다도 소송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있으면 당연히 처벌 받아야겠지만 잘못 없고 예방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돈 물어내라는 판례가 있는한 비인기과하는건 미친 짓이죠
의사가 부족한 외과, 흉부외과, 혈액종양내과 등을 선택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일 할 곳이 없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수술하려면 수술할 의사만 있다고 되는게 아니라 수술방, 기구, 마취과 인력, 수술보조 인력 등등 필요한게 정말 많은데 이건 대학병원급에서만 할 수 있죠. 그런데 이런 병원들에서는 수술을 해도 돈이 되지 않으니 인력을 많이 뽑지 않아요. 결국 전문의 입장에서는 언제 나올지 모르는 교수 to를 펠로우하면서 기약도 없이 기다리거나 로컬로 나가서 미용, 하지정맥류 수술 하는거죠... 흉부외과는 나이 많은 교수님 쓰러져야 교수 자리가 난다하고 소아외과 교수님은 본인이 병원을 나가야 자리가 생기니까 소아외과 추천 못해주겠다고 말씀하세요. 단순히 의대정원 늘리는걸로 해결 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iiiiiiii3037 사촌형이 일반외과의인데 소아과는 맘충들 견디기 힘들어서 절대 못한다고 하더라 ㅋㅋ
@@ac8jot 소아외과는 더하죠 말할것도 없습니다
소아는 성인이랑 달리 기관 삽관부터 아무 의사나 못하는데 그것부터 소송거는 시대입니다
의대 정원수 백날늘려봤자 지원안하면 그만입니다. 오히려 비인기과 대우를 해주고 수가 인상해서 흑자나는 과라는 인식을 병원에 심어주면 너도 나도 하겠다고 병원에서 to늘리고 의사들도 돈이 된다고 하면 줄서서 기다릴걸요
공공의대만들어야한다는 사람들 부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그냥 의료계상황 1도모르는데 의사수늘면 기피과 가지않나요?하는 불쌍한사람들
2. 자기네들은 노력할수도 없고 하고싶지도 않고 근데 의사 돈 잘번다하니 배아픈데 의사망했으면 싶어서 그냥 의사뉴스만나오면 의사 개XX,돈만본다라고 믿고싶은 질투에 눈먼 인간들
3. 공공의대 부지를 선정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보건복지부 및 기타고위직공무원(그래야 선정부지된 유지들한테 꼬리표 없는 뒷돈도 좀받고 혹시나 알아? 4번과 함께 본인들자식들 의대가게 할 수 있을지....누이좋고 매부좋고)
4. 시민단체라는 명목하에 본인자식들추천해서 어떻게든 의사만들어볼려는 시민단체에 고위직들(수능으로 노력해선 똑똑한 일반인애들과 경쟁이 안되고 본인자식들 머리가 안되는걸 아니까...) (특정정당분들이 대다수지만 암튼 정치인과 연관된사람 많음)
5. 그냥 의사수늘리면 기피과를 가겠지?하는 대중들한테 표얻어볼려는 정치인(3번,4번한테 뒷돈 정치후원금도 좀 받아야하니...)
6. 공공의대 지어지면 그주변 상권가지고 있는 사람들(아싸 땅값오르고 의대생고객엄청생기니 의료계망하건말건 본인들은 돈버니....)
의료계를 1이라도 안다면 수가조정이 먼저 전세계국가처럼 합리적으로 조정되지않는다면 공공의대로 의사수를 100만명으로 늘려도 이런 소아과 전공의미달사태 못막습니다.
존경합니다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다른 의사분들을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누가 생명에 대해 책임지면서 어렵게 살고 싶겠음 미용 목적 성형외과, 피부과 이런 곳 가면 마음 편하고 돈도 많이 벌 수 있는데
지방의료좀살려내라제발 수도권에수가제일싫다.제발쫌
외국인들 건보 그만해주고 비인기과 수가 올려서 해결좀해줬으면
선생님 그저 감사합니다.
이주연 쌤 광주의 빛 만세~ㅎㅎ
점점 더 수도권에 몰려서 살겠다ㅠㅠㅠ 딱 1분계시다니 몰랐다ㅠㅠ 충격ㅠㅠ 혼자라서 되게 힘드실것 같아ㅠㅠ 쉬는것도 맘편히 못하시구
의료보험료가 올려서 의료수가를 올려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영상이네요.
돈이 안되고 페이 자리도 부족, 개원하기 좋은과도 아니고, 수가도 심각, 소송당하기 딱 좋은 과, 외과라 일 강도도 높음. 진지하게 gp보다 별로…
강남 미용지피따리가 더 워라별 좋음
수가 올리는건 맞음.
그러나 수가 올려도 지방 병원에 의사들 충원 잘안될거라고 생각이듬.
서울에 모든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는데 어떤 의사가 지방으로 내려오려고 함?
나 같아도 지방에 돈 더 준다고해도 서울에서 근무할거 같음.
의료 문제는 체감도 안되고, 정치인들 무지해서 산으로 가는 정책 겁나 많음.
지역 의료의 미래는 어두울뿐
힘들고 전문적인 일 일수록 대우를 더 해줘야 하죠…
사람도 없고 난이도는 높고 피로도 심하고
솔직히 누가 하겠냐 봉사하는 수준이지
잘못은 안햇지만 2천만원 ㅋㅋㅋ 이래서 그만두면 뺑뺑이 살인자 취급 ㅋㅋㅋㅋㅋ
여자 이순신 👍
소아외과는 진짜 사람이 매우 적어서 더욱힘들죠
00:19 전남 광주라뇨...
ㄹㅇ 캡틴"키드"네
0:19 지도에는 광주광역시라고 하면서 왜 그레이스 피디님은 전남 광주라 하는 건가요?
전남, 광주 라는 뜻 아닐까요...?전남 광주는 진짜 말이 안됨
경기도 광주랑 구분하려고 그러신 걸까요..???
@@이아영-h1p 전남대 병원 말하는걸로 봐서는 전남, 광주라는 뜻은 아닌거 같아요...
@@김지윤-g5i 구분 할거였으면 광주광역시라 했었어야 해요... 도와 광역시는 같은 급의 지방자치단체 이니까요ㅠㅠㅠ
그냥 무식한거
이정도로 없으실줄이야...
지방에도 가고싶게 인프라를 많이 형성 되어야 합니다.기피과는 정부지원이 필요합니다.
광주인구가 140만명인데 밤에 열나면 진료되는 병원이 거의 없어서 난감합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아이 부모님들이 소아과의사분들한테 갑질하고 그런게 자업자득으로 돌아온거지 뭐
사실 전남은 소아와과뿐 아니라 대학병원이 거의 없음
특히 전남동부권은 대학병원이 없어서 여수에 살면 2시간 걸려서 광주로 가야됨
맨날 의대 해준다고 말만하면서 몇년 째 흐지부지…
저출산의 문제, 맘카페 이런건 물론 여파도 있지만 제발 의료계사람들한테 물어보고 정책을내라제발
그냥 지들 멋대로 문정권처럼 한의사협회장을 의료정책캠프에 넣어놓고 공공의대만들겠다할때부터 그런 정책은 그냥 정치적인 정책인거지 의료붕괴를 막기위한 정책이 아니란다.....한의사협회장이 의료계에 대해서 뭘안다고 의사수 공공의대를 늘리니마니 정안되면 한의사를 의사로 면허올려주자느니 그때 한창 파업할때 의사들이 왜 파업했는지 제대로 알았던 사람이라면 왜 이런 의료붕괴사태를 미리 말했던 의사들 말이 맞나라는 걸 이제야 알거다...
소아도 이런데 노인병원은 더 심하겠지 마음이 답답하다 정말 피부과 성형외과만 사람이 몰리니까 ㅠ
피부과 성형외과는 건보 적용 안되는게 많아서 돈을 잘 범
나라에서 이런걸세금으로 맞추어서 쓰면 뭐라할 사람 없음. 수가문제등 봉급도 보장이되야 소아과를 지원하지
왜 의대생들이 다 비급여높은 피부과.치과.안과.성형외과쪽 등이 인기겠음
사람을 살리면 살릴수록 손해보는 비인기과 지원율 이해도 됩니다.
아이를 좋아하고 책임지는것도 한두번이지.. 에혀 국회의원들 정신차려라.. 이러면 출산률이 더준다.
실제로 소아과 연봉 10년전과 비교하면 오히려 줄었더라고요 ㅜㅜ
애초에 소아는 수술해서 살리기도 힘들고 어른보다 난이도도 훨씬 높은데 결과 나쁘면 10,20억 단위 소송에 마녀사냥으로 형사처벌 위험까지... 맨날 사명감 타령 하지말고 있는 소아외과 의사 보호부터
이런 공공의대같은 엿같은 정책 밑에처럼 아니라고 호소를 해도 그냥 의사들 돈벌고싶어서 이러는줄알려나....이런나라라면 그냥 기피과를 하더라도 외국가는게 답이겠네 정말.....
솔직히 누가 하고 싶겠냐 외과 흉부외과 기피 하는거랑 똑같지 기회 있으면 전부 서울로 가고 싶을거고 적당히 응급처치해서 서울로 쏴야지 그리고 점점 애도 낳지 않는데
지방경제활성화 할 생각없잖아 솔직히.
전면재택근무활성화 하려는 의지도 없고 결국 취업때문에 서울로 몰리는건 여전하고 취업하겠다는 젊은애들이 월세 전세 시세 지탱해주니 가격과 부동산쏠림현상은 유지될거고 사람이 몰리니 인프라도 사람들이 있는곳에 몰리려하고.. 악순환임.
mri 지원 줄이고 소와과 수가 올려라 제발
ㅋㅋㅋㅋㅋ 찍으라는건 안찍고 애기찍는거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좋아ㅎㅎ
진짜 지방이 의사가 너무 부족하네요 심각합니다
진짜전대병원돈좀들여 시설확충좀하자 세금엄한곳에쓰지말고
세브란스수준병원하나만들자
지역에 수준높은병은 병원하나있는게 지역인들을육한봉사다
쇼핑센테나 리조트 호털보다 병윈이 젤 중요한듯
꼭 그자리가아니더라도 앞으로100년이상쓸수잏는터를 다시 만들자
의료수가 좀 정상화해라
역시 지옥철을 타고 아등바등 살아도 서울에 사는게 답이구나… 한국에서 자방민은 버림 받았고 앞으로도 매한가지 일 것…
의사만에 문제가 아님 모든 사람들이 힘든일을 꺼려하려는게 짙게 깔려있음 노가다 안하려고 대학을 대학전공도 역시 덜 힘든곳으로 선택을 많이 하죠 돈때문이라구요??돈 많이 준다고 힘든일하겠다는 사람 별로 없어요 미국 이런곳도 청소나 노가다 일에 임금 쎄게 불러도 일하러 오는사람이 없는데 우리나라는 더 심하죠
맞아요ㅠㅠㅠ 평생 휴가 없이 아픈 아이와 보호자 케어하며 주 100시간 이상 근무하고 매일 당직하는것을 ”당연한 의료인의 희생“이라 하며 이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돈만 밝히는 소명없는 의사라고 비난하기 보다는, 적절한 수가와 보상으로 인력과 근무환경을 개선시키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료수가를 높여야 하나?… 실제로 안과 의사들은 수도권보다 지방에 많이 있는 이유가 의려수가 올리니까 안과진료를 많이 보는 노인이 많은 지방으로 많이 갔다는데…
적자나는 과들에 대해서 수가를 높여야 한다고 보네요 안과가 아니라
어쩌라는거 외과수술은 건보 급여 항목은하면 인건비도 안나오는게 현실인데
진료많이보면 병원에서는 더 빡치지 진료할수록 적자만 늘어나는데 ㅋㅋㅋㅋ그래서 병원에서 비인기과대우가 개판인거야
수술할수록 돈이 나가니까
성형외과 치과 안과는 인기 많은데.. 자본주의의 현실
이거 잘못하면... 조만간 가르칠 의사도 사라질 듯합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큰 돈 들여 외국에서 배워 와야 하니... 성형외과 의사 빼고는 의사 자체가 사라질 수도...^^;
국립춘천병원 도 환자 30 명 보내고 문을 닫는다고 하던데 ㅠㅠ
저분마저 없어지면 어케됨 ㄷㄷ
소아 진료하다가 잘못되면 전국의 맘카페에서 구속시키라고 난리에다가 진료시간도 성인의 5배정도 걸리고 보험수가는 낮고 어느 누가 지원하겠냐고요? 아픈 애기 안고 이병원 저병원 찾다가 서울에 가서 진료 받아봐야 아~이거 문제있다 느끼실겁니다!! 아직 멀었습니다!!
3:28 카메라 왜 인터뷰 안 찍고 아기 찍어요 감사합니다
걍 견뎌라 국민이 만든 세상이다. 문제없다
애 낳고 애가 아퍼보면 애 낳고 싶은 생각 아예 없어진다 왜냐고? 병원에서 안받아주거든 너무 어려서 죄송해요 그럼 갈대가 없음 그냥 알아서 하라는 소리지 맞냐? 상식적으로?
솔직히 이러면 그냥 공산당 방식으로 하는 수밖엔 없음
소아과 의사 폭행시
전치 1주당 징역 5년씩 때려넣으면 확실히 벌레들은 많이 줄어들건데
왜 안하냐
그냥 맘충이 꼬이는 곳은 뭐든 사라지는 군아 ㅋㅋㅋ
애기들 부모들 때문에 기피하는듯
일반환자는 한명이지만 소아환자는 부모들까지 상대해서 2며이상 진료하는것 같음
그런게 없으니까 지방인겁니다 지방인데 다 있어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이상한 겁니다
맘충들 아주 신나겠네요. 본인들의 진상이 나비효과로 이렇게 돌아오니까 너무 신날듯 앞으로 더 진상부려보세요~~
의사수가 늘면 해결된다는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사람수 아무리 늘려봐야 기피과에는 지원을 하는 사람이 없다고...
수과 말만 나오면 개거품물고 반대하시는분들 진짜 머리박고 반성하세요.
이건 정부가 머리 맡대고 고민해봐야 하는 문제라고 보는데 정부는 이거에 대한 대책을 가지고 있는것인지? 좀 촘촘하게 정책을 만들 수는 없나? 아무리 정책도 사람이 만드는 거라지만 이런식이면 지금 젊은 사람들이 나이들었을때 수술 받으러 원정가야 할 상황 올거 같아요.
PD님 전날 미간에 낭종 수술함 카와이 함 ㄹㅇㅋㅋ
왜 기피과가 되었을까 애들은 귀여운데.. ㅁㅊ 덕이지
자업자득이지 뭐. 그러게 왜 의료쪽 무슨 일만 생기면 책임져야할 보험공단, 심평원, 의료보건노조가 아닌 애먼 의사만 계속 때려잡았어..이제 그대로 돌려받는거니 참아봐. 집에서 민간요법을 쓰든지. 이번에도 의사탓하고 개지랄 하면 정말 무서운 상황에 직면할 거다. 세계 10권의 국가에서 눈 멀쩡히 뜨고 의사없어서 사람 죽어나가는 꼴 여럿 보게 될테니까. 이미 응급쪽은 발생하고 있지. 있을땐 잘해라
군대를 안 가는 의사는 지방에서 군의관 복무일만큼 사회에 기여하는 형식의 제도가 생기면 좋겠네요.
이미 공보의라고 있는데요. 각 지방 보건소에서 3년간 근무합니다.
이미 있는데 소아외과는 너무 전문적이라 공보의로는 대체 못합니다 결국 정부 보조 없이는 답 없어요
요즘 군의관 안간다네요.. 의대생들도 요즘 일반 사병으로 짧게 복무하는거 선호 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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