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이땅이 내 아이와 같은 아픔을 갖게하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정의롭게 진행했는데 결론은 모두가 같은 형편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깟 돈 있어봐야 야밤에 응급실 갈곳이 없어지고 낮에 입원 할 곳이 없어지게 되어 모두가 평등하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대한민국. 우리나라는 배부른 차등적 행복보다는 모두가 배고픈 불행이 더 공정하다고 모두가 바라는 것 같습니다.
의료사고는 모든 전공에 걸쳐 발생할 수 있다. 오히려 소아과보다 정형외과가 더 위험하지. 그런데 유독 소아과에 전공자가 안 몰리는 건, 의료분쟁의 부담 때문이 아니라 돈벌이가 시원찮기 때문이다. 돈만 쫒아서 전공을 고르는 현실을 외면하고 체면까지 챙기려고 헛소리하는 노양심짓은 하지 말자.
모든 원인은 점점 늘어나는 진상 부모들과 의사를 적대시하는 사회 변화 때문입니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이대 목동병원 사고인데 이게 엄청나게 의대, 소아과 커뮤니티에 엄청나게 큰 충격을 줬다고 합니다. 신생아 중환자실이 아기들이 많이 죽는 곳이다 보니까 지원하는 의사가 처참할 정도로 없습니다 그래서 당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은 엄청난 인력부족에 시달렸다고 하는데 당시 기소당했던 3년차 의사는 12월초 교통사고로 한쪽팔이 부러졌는데 깁스하고 바로 출근했다고 하더라고요 사고가 난게 12월 16일이고요 근데 사고난 몸으로 중환자실에 들어간 아기들 살리겠다고 출근한 의사한테 과실치사라며 기소하는 모습을 보며 당시 회의감들을 많이 느꼈었다고 하네요 결국 1심, 2심, 3심 만장일치 무죄가 나왔지만 3심까지 물고 늘어진 유가족(제일 나쁜 쓰레기), 검사, 그리고 이를 부추긴 언론에 소아과 커뮤니티가 배신감마저 느낀겁니다
공공의전원이든 공공의대든 만들고 소아과 지정 전문의 계열 지정으로 뽑고 소아과 전문의 면허딴후 종병급에 무조건 10년이상 근무하는 걸로.........주당 35시간 근무,한달 140시간 근무하고 세후 700에 소아과 전문의 할 사람이 정말 없을까? ...........공대 이공계열 에서 지원자 엄청 많을 거 같은데요
우리 가족 하와이 여행가는데..비상약으로 해열제 두가지랑 애 장염 약, 기침, 콧물약 1주일 분만 주세요. 증상은 없어요. 아..그리고 오늘 학교 못가서 진료 확인서 좀 주세요. 결석 처리되면 안되니깐요..뭐? 3천원이라구욧? 그거 무료로 해 주시면 안 되나욧? 죽이고 싶다..
1.애초에 뽑을 때 전문의 과를 지정해서 뽑으면 됨....소아의과대학 산부의과대학 흉부외의과대학 이런식으로....비인기과 인턴레지과정 줄여주고 졸업후 해당지역 10년 근무 조건 달고 의대 입학 시키도록 하면 됨. 2.지방 의대 특별 전형 신설하고 비인기과 인턴레지과정 줄여주고 졸업후 해당지역 10년 근무 조건 달고 의대 입학 시키도록 하면 됨. 3.비인기과 처우 개선 , 저수가 개선은 필요함... 그럴려면 재원에 대한 확보가 필요한데 현재 의료계에서 가장 수가를 많이 지원해주는 부분도 의사임..... 4.과연 의사 자녀인 신생아실 입원해 있다가 4명 죽었다면 과연 법적인 책임을 안 물을 수 있을까요? 법적인 다툼없이 그냥 종결 가능한 사안인가요? 5.의사 대신 예비군 훈련까지 가준 제약사 직원도 있다죠.... 6.OECD 평균대비 전체 의사 수는 여전히 부족함... 7.의료 소송시 환자(피해자) 승소율 10프로도 안되는 걸로 알고 있음 . 전문직 중에 절대권력이 의사임
공공의전원이든 공공의대든 만들고 소아과 지정 전문의 계열 지정으로 뽑고 소아과 전문의 면허딴후 종병급에 무조건 10년이상 근무하는 걸로.........주당 35시간 근무,한달 140시간 근무하고 세후 700에 소아과 전문의 할 사람이 정말 없을까? ...........공대 이공계열 에서 지원자 엄청 많을 거 같은데요
저출산, 턱없이 부족한 의료수가, 부모님들의 갑질때문일까요? 출산율이 아무리 낮아졌어도 아이들을 있습니다. 의료수가가 턱없이 부족한 비메이저과들은 아무리 그래도 지원율이 10%는 아닙니다. 이대 목동병원 사건때문이겠죠. 암투병중에도 환자가 우선이라고 지켜왔던 의료진과 아랫년차들이 다 도망가 업무량이 몰렸음에도 팔이부러졌는데도 깁스를 하고 신생아실 ICU를 지켰던 전공의에게 무능한 사법부가 업무상과실치사혐의로 기소를 했습니다. 정확한 인과관계도 발생되지 않았는데도 의료진을 기소한건 우리나라가 유일할껍니다. 의료진에 대한 처우, 인식은 다 깎아내리고선 내외산소흉 같은 바이탈과 인력이 없으니 민주당은 공공의대를 지어서 의사수를 공급하면 된다는 아메바 같은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돈도 안되는과 가느니 GP로 피부미용해서 돈 버는게 훨씬 더 잘법니다. 피부미용으로 많이들 몰린다고 하죠. 소아과 지원자 급감으로 이미 의료붕괴는 시작되었습니다. 또 모르죠 소아과말고 다른 바이탈과에서도 무책임한 사법부가 환자의 생명을 책임지는 의사들에게 칼을 겨눌지도요.
18년 봄에 이대목동병원 교수님과 전공의가 구속되었고 바로 그해부터 소아과 지원율이 떨어지기 시작했죠.(19년 레지던트를 18년 말에 모집) 23년 전공의 지원자들은 18년에 본과 1학년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의학공부를 시작하는 시점에 수갑 찬 소아과 교수님을 뉴스에서 봤으니, 애초에 진로고민에서 소아과는 제껴놓고 시작한 겁니다. 학생 때부터 "소아과 너무 하고 싶어요!" 했던 사람들도 막상 인턴 생활하며 소아환자와 보호자들 겪고 나면 마음을 바꾸는 경우가 많은데, 애초에 "소아과는 절대 안할거예요" 했던 학생들이 의학과 18학번의 90% 이상이었으니 올해 지원율이 바닥인건 당연합니다.
공공의전원이든 공공의대든 만들고 소아과 지정 전문의 계열 지정으로 뽑고 소아과 전문의 면허딴후 종병급에 무조건 10년이상 근무하는 걸로.........주당 35시간 근무,한달 140시간 근무하고 세후 700에 소아과 전문의 할 사람이 정말 없을까? ...........공대 이공계열 에서 지원자 엄청 많을 거 같은데요
갑자기 왜이렇게 언론에서 난리가 나고 '소아과 붕괴'로 기사가 도배되는가? 현재 소아과 전문의가 모자라서가 아니고 당장 일할 전공의가 없어서 입니다. 전공의는 대학병원에서 아주 특별한 기능을 수행하는데 미래의 성공을 보상으로 자발적 노예, 열정페이의 화신이 되어 수련이라는 미명하에 각 의국에서 해야하는 가장 더럽고 하기싫고 어려운 온갖 잡일을 떠안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배우기도 많이 배우죠. 하지만 두번 하라면 싫은 그런 일들...... 그런데 미래의 보상이 암울하다면? 노예 모집에 손을 안들죠. 전공의가 갑자기 사라졌으니 누군가는 해야 하는 그 역할을 현직 교수님들이나 입원전담의(그 역할을 시키기 위해 좀 더 높은 급여를 주고 고용한 봉직의)보고 너네 일이니까 니들이 하라고 하면, 그들은 그렇게 까지 해야 할 '을'의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안하고 맙니다. 급여를 엄청 많이 준다면 할지도 모르겠네요. 병역의 의무를 현역, 예비군, 민방위 까지 다 마친 분에게 현역 대상이 너무 많이 줄어서 다시 좀 하셔야 겠다. 얼마 주면 이등병 다시 할래? 라고 묻는것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급여를 많이 줄 정도로 의료 재정이 넉넉하지도 않고, 소아과가 돈을 잘 벌지도 못한다는 겁니다. 의사를 해마다 3만명쯤 뽑는다면 소아과 레지던트 정원이 다 찰 것인가? 저는 회의적입니다. 세네명은 더 손을 들 수도 있겠죠. 그에 반해, 문제는 시장논리적으로 의사 공급을 확 늘려버리면 이렇게 배출된 의사들이 어쨌든 먹고 살려고 뭔가를 자꾸 하고 늘어난 머리 수 만큼 건보 재정을 소모합니다. 의사들 끼리 박터지게 경쟁하면 소비자는 좋을 것이다 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우리나라 의료는 전국민 의료보험을 강제하고 필수, 핵심적은 것들은 전부 급여화 해서 가격을 통제하는 반 사회주의 의료이기 때문에 의사의 공급도 적정 선에서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의사들 익명 게시판이 있는데 거기 글들을 보면 소아과의 경우 사실 아이들을 너무 좋아해서 선택했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돈보다 적성을 택한거죠. 올해에도 수익성이 떨어지고 진상 보호자한테 시달려도 아이들을 좋아해서 소아과를 택하고 싶었던 누군가는 분명히 있었을 겁니다. 사태가 이지경이 된 결정적인 요인은 이대 목동병원 신생아 집단감염 사건이라 봅니다. 너무 리스크가 크게 와닿는거죠. 가만 보면 법이 너무 감정적이고 여론에 휘둘려 일단 국민적 분노를 가라앉힐 희생양을 잡아서 두들겨 패고 보자는 식으로 적용 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아이들이 잘못 되는 것은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어린 딸이 있어서 제 딸이 의료 사고를 당한다? 저도 이성을 잃을겁니다. 하지만 아무리 신경을 써도 사람이 하는 일에 100% 무결점은 없으니 결국 현대의 시스템에서 이를 커버하는 것은 사고에 대한 체계적인 배상 보험 입니다. 지금 소아과는 보험료를 감당할 만큼의 돈을 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소아과 파이를 늘리거나, 국가에서 따로 배상을 책임지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해야겠죠. 어떠한 좋은 서비스를 누리려면 누군가가 희생 하거나 아니면 비싼 값을 지불 해야 유지가 됩니다. 희생을 감수하던 용기있던 분들이 용기가 꺾였습니다. 중요한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인데... 사회가, 정치가, 대중의 인식이 이들에게 다시 용기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의사선생님들은 민노총처럼 파업하면 국민적 비난이 크기때문에 스스로 고사하는 길로 가고 있습니다. 어쩌다 이런 상황에 이르렀을까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를 보건부와 복지부로 분리해서 의사수급과 필수의료, 방역, 의약품안전관련 관련행정은 보건부가 하고, 복지부는 여성, 가족, 실업, 노령인구등 사회 취약계층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합니다. 복지전문가는 의사수 늘리자고만 할 겁니다.
의사들이 국민적 비난을 신경이나 쓰나? ㅎㅎㅎ 대통령도, 국회도 어쩌지 못하는 집단이 의사다. 국민들 생명을 인질로 파업하면서 시위하면 대응이 어려워. 그 이유도 의대정원을 묶어서 의료인 자체 공급이 비탄력적이니까 시위를 해도 대체 투입할 인력이 부족해서 대안이 없기 때문이야. 의대 정원을 지금의 10배는 늘려서 분야와 역할, 지역을 다변화 해야 한다. 의사인 8급 보육교사도 나와야지 .
가장 큰 원인은 (1) 일이 성인의 몇배인데도 그걸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정해진 의료 수가, (2) 목동변원 사태로 대표되는 리스크, (3)저출산으로 인한 미래비젼 실종이다. 당장 실현 가능한 현실적인 해결책은 의료수가를 대폭 증가 하는 것 밖에 없다. 수가 찔끔 올려봐야 전혀 해결 안된다. 일이 많고 힘들고, 리스크도 큰데, 돈이라도 못받으면 누가 소아과를 오려고 할 까?
공공의대나 정원 늘리는거랑 지원율 급감한건 아무 상관이 없는데. 의사수가 획기적으로 늘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하나? 의사수 늘어나면 경쟁이 커지니 더 돈 되는 과로만 몰려들지.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진료에 대한 수가를 올려줘야 병원입장에서 안 버리고 계속 가져가겠지. 지금처럼 환자수 줄고 돈 안되니 병원마다 산부인과 소아과 병동을 축소하거나 아예 없애버리는거잖아. 비운 병동엔 정형외과 안과 같이 돈되는 병상 늘리는거고
그 원리를 모르는 모양이네. 정원을 대폭 늘리면 의료인의 공급이 늘면서 기존의 고소득 시장에서 공급이 급증하면서 기대수익이 낮아진다. 결국은 장기적으로는 전문분야별 평균기대수익이 비슷해지고 그러면 돈이 아니라 각자의 적성이나 가치에 따라 선택하게 되어 골고루 전공자가 생기게 된다. 경쟁이 높아지면서 고소득 직종이라는 인식도 깨지는 거야. 이미 로스쿨제도 실시에 따른 현상을 보면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다. 예전에 법조인 공급이 부족할 때는 돈 되는 분야만 진출하다가 공급을 확 늘리니까 각종 분야로 확산되고 있어, 그리고 그 경쟁 속에서 법조인의 수익도 계층분화하면서 평균 기대 수익은 떨어진다. 의대도 마찬가지야. 지금은 의대정원이 묶여 있으니 사회가 필요로하는 수준보다 더 의료인의 수가 부족해서 전문의가 아닌 사람들도 , 다른 전공자들도 성형외과 등의 돈 되는 진료를 하면서 돈 벌고 있다. 그러니 의료인 총공급을 늘려서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유인해야 하는 거다. 합리적 생각 좀 하고 살자.
@@ubay1670 의사수가 부족한게 아니라니까. 의사의 적정분배가 안되고 있는거지. 의사들 죄다 장롱면허 만들어야 속이 시원하겠냐? 변호사도 망했으니 의사도 망해라 배아프다고 해라. 의사를 증원하면 뭐가 해결되는데? 의사증원하면 대학병원이 없앴던 소아과 산부인과병동을 다시 만드냐? 침상수를 늘리고 투자하냐? 수가 조정하면 바로 그 효과가 나타나는데 왜 간단한 걸 안하고 의사 증원을 외치는지 궁금하네. 국가재정의 입장에서 수가 조정 등을 통해 문제해결하면 1의 사회적 비용이 들어가고 의사수 증원을 통하면 그보다 훨씬 큰 비용이 들어간다면 전자를 통해 해결하는게 아주 합리적인거야. 합리적 판단을 좀 해라.
@@ubay1670 그럼 3400명 의사정원에 소아과 전공의 지원율이 16프로 인데 의사를 18000명 뽑으면 소아과전공의를 채울수 잇겟네요 ?? 이코딱지만한 나라에서 입시생이 곧 30만명 시대인데 의사를 2만멍 뽑으먼 해결되는건가요 ?? 진짜 생각이 없네요 .. 그건아세요 ?? 의사 숫자가 늘어나도 어차피 나라에서 정해준 행위료로 환자들이 돈내는 시스템이라 환자들 의료비용 감소 효과는없고 오히려 늘어난의사들이 본인들 매출 채우기 위해 의료 유인 수요가 증가해서 의료 비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걸요 ?? 제발 비전문가가 아마추어적인 아이디어로 멍청한 생각을 떠들지 맙시다 ...
한편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인 대한민국의 사회에서 미래의 수익이 불투명한 소아과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의사들도 그들의 수익을 위해 시대 상황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사회적 관점에서는 의사들 돈 벌어주려고 의사제도를 운영하는 게 아니다. 이 사회가 의사라는 제도를 유지하고 그에 따른 권리와 특권을 부여하는 것은 의사가 이 사회에 기여해야 할 역할을 전제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제로는 돈 되는 분야만 의사가 극단적으로 몰려서 사회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이 사라진다면 사회관점에서는 의사에게 한정된 의사양성제도로 이권을 보장할 이유가 사라지는 것이다. 자율적인 전공 선택 결과로 의료서비스 자체를 받을 수 없는 상황으로 몰린다면 사회는 의료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우선적으로 의대 정원을 대폭 늘려야 한다. 그래서 고소득 분야에도 충분히 의료인을 공급해서 수요공급의 원리에 따라 경쟁을 촉진해서 진료분야별 평균 기대수익을 평준화시켜야 한다. 그러면 소득이 아니라 각자의 적성과 가치에 따라 전문 분야를 선택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물론 의사의 평균 소득도 대기업 급여보다 약간 더 높은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다. 의사들 사이에서 더욱 치열한 경쟁을 유도해서 더 낮은 수익을 얻더라도 당연하게 납득할 분위기를 만들고 경쟁이 치열한 만큼 의료인의 자질 수준도 전체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왜 의사는 고소득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가? 혹자는 그러면 인재가 안 몰린다고 말할 것이다. 그건 사실과 다르다. 의원급 의사의 하는 일 중에 80%는 간호조무사도 할 수 있는 반복적이고 단순한 작업이다. 병원을 가보라. 당신을 치료하는 사람은 의사보다 간호사 또는 간호조무사들이다. 의사는 자신의 분야에 대한 한정된 증상들을 진단하고 처방한다. 부담 큰 수술, 잘 모르겠는 의심 증상은 대형 병원으로 가라고 한다. 질병과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전문 지식을 예리하게 다듬어야 할 종합병원에는 어짜피 의대졸업자의 15% 미만이 진출한다. 나머지 의원급은 사회적 관점에서 스팩 과잉이다. 정식 의대 교육을 받은 의료인이라면 , 그리고 절대평가인 국시를 통과할 사람이라면 모두 충분히 자격이 있고도 남는다. 생각해보자. 여성의 가슴과 얼굴을 뜯어 고치는 성형외과는 비급여로만 이루어지기에 돈 참 쉽게 번다. 그리고 전문의 공급은 여전히 제한적이어서 의사들은 다들 바쁘다. 항상 수술실에 들어가 있어서 예약을 잡지 않으면 만나기도 어렵다. 우리사회는 왜 의사들의 주머니를 채우기 위해 그들에게 유리하게 의대정원을 묶어왔는가? 이유가 없다.
정말 답없는 사람이네... 10배 인상이 아니라~~ 적자만 면하게 해줘도 지원자가 생길겁니다. 면적자만이라도 일단 가능하게 해 주세요. 이렇게 비아냥거리지말고 면적자~~ 큰 병원들이 소아과를 운영하면서 적자가 생기지 말도록 해주기라도 하라는 겁니다. 그게 그렇게 배알이 ㄲㄹ고 아파서 이렇게 반어법까지 쓰면서 할 말인가~~!!
참나.. 부모들이 아이 양육에 대한 질문을 한다면 병과 관련된 질문이겠지.. 무슨 학업에 대한 질문을 할까요? 의사한테 아이의 몸상태에 대해 질문하는걸 싫어하면 부모는 누구에게 그런걸 질문해야하는 건가요? 어이가 없네... 도대체 소아과의사들의 소득이 얼마길래... 기피하는지 궁금하네요..
아픈건 아이고, 부모는 지켜보는 입장에서… 왜 너는 한눈에 애가 어디가 아픈지 왜 우는지 모르느냐…… 애가 아프고 울고 대기는 있고 그런 상황들이 부모를 짜증난형태로 만들면서… 그 스트레스를 의사에게 풉니다. 심지어 폭력까지 벌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님께서 모르시는 상황들이 왕왕 벌어지기도 한다는게 솨과의사들의 공통된 경험담입니다
아이 셋, 많은 소아과를 다녀보며 2시간씩 대기도 상당히 해봤지만 그런 진상 부모들 본적 거의 없습니다... 어떤 의사는 할머니가 손주 데려오니까 말귀 못알아 먹는다고 소리를 빽빽 지르더이다. 엄마한테 전화해서 바꾸라고 하고. 내 애가 돌 전에 키가 작고 왜소하니까 요즘 엄마들 애들 너무 안먹인다 합디다. 어이가 없어서 원.. 자기 애를 일부러 안먹이는 엄마가 어딨어요? 그 원장 맘카페에서 말 나오니 요즘 엄마들 이상하다고. 아이고. 맘카페가 그정도로 무지성이 아니에요. 어딜가나 이상한 사람은 있기 마련이지만 대다수는 상식적입니다.
의대에서 뭘 배우는지도 모르고 쓰는 전형적인 뻘 댓글이네요. 입학 할 때부터 과를 정하자는 헛소리를 내뱉는걸 보니... 의대 6년동안은 기본적인 의학을 배우는 것입니다. 인체의 기전과 상호작용은 무한에 가까워서 단순히 특정 과 라고 해서 그 분야만 배우는 것이 아니에요. 안과라고 눈 각막 신경 이런것만 배우면 되는줄 아시나요? 즉, 6년은 기장 기본적인 것들을 배우고 레지던트 과정에서 과를 정해서 더욱 자세하게 배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과를 고정시키는 것은 헌법상에 위배되는지라 불가능합니다 모르면 가만히 있는게 맞습니다. 님이 하실만한 생각은 최소 수십만명이 이미 해보거나 시도해 봤을겁니다.
부자들은 병원도 잘 안가는데 보험료를 한달에 몇백만원 단위를 내고 있는데 이걸 몇천만원씩 강제로 뜯어내자는게 정상이냐?? 우리나라를 망치는 건 공산주의자들이 너무 많아서 세금폭탄으로 기업과 부자들을 완전히 망하게 만들면 공정한 세상이 온다는 잘못된 믿음을 가진자들이 너무 많아서 망하는중
참 답답한 사람이로세.... 비전이 없어서 지원자가 없다는데...... 그러니 더 사람을 뽑으라고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뽑으면 거기 가겠냐? 그러니 애초에 거기갈 사람들만 뽑으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그 사람들이 거기서 성실하게 근무할것같냐? 의무기간만 억지로 채우면서 문젯거리 안생기게 자리만 지키고 있다가 탈출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의료원 만들라고?!?!?!?!?! 의사도 탈출하기 바쁜데 다른 사람들은 가만있겠니? 잘 하려는 사람도 없고 억지로 정치논리에 밀려 만들어진 곳에 잘 갖춰진 장비는 있겠니? 제일 돈 덜들어가고 제일 효과적인 것은 싫든 좋든 수가를 올려주는것 이외에는 없어요. 하긴 이렇게 설명해도 귀를 열리 없겠지만.... 그냥 그렇게 원하시는바대로 생각하시면서 사세요. 어짜피 진실은 중요한게 아니니까.....
![[뉴스닥] 박원석 “소환은 거부하고 참사 메시지 올린 尹, 최악의 대통령”](http://i.ytimg.com/vi/qLvs1kd1pHw/mqdefault.jpg)
![[full] 의사 소멸, 소아과 붕괴가 온다 | 추적60분 1333회 KBS 230818 방송](/img/1.gif)
1.저출산 2.이대목동병원 신생아사건 3.맘충 4.저수가
신생아 중환자실 환아가 죽었는데 책임지는 의사가 있어야한다고 무리하게 주치의를 구속시킨 검찰과(대법원 무죄판결남) 의사를 때리면 인기가 올라간다며 부추긴 정치인들과 의사 구속을 보고 환호하며 정의가 실현되었다던 깨시민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부추깁시다... 부축하지 말고요...
다시는 이땅이 내 아이와 같은 아픔을 갖게하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정의롭게 진행했는데 결론은 모두가 같은 형편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깟 돈 있어봐야 야밤에 응급실 갈곳이 없어지고 낮에 입원 할 곳이 없어지게 되어 모두가 평등하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대한민국. 우리나라는 배부른 차등적 행복보다는 모두가 배고픈 불행이 더 공정하다고 모두가 바라는 것 같습니다.
"하루 만에 여러 명의 중환자실 입원 환자들이 한꺼번에 사망하기도 하는 장소가 대학병원 중환자실이다. 하지만 신생아중환자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4명의 신생아들이 80여 분 만에 전원 사망한 사례는 없다고 한다"
라고 나무위키에 나와 있네요
@@h당근-i8k 그래서 엄벌한다고 그런것이고 용산 할로윈 참사도 동시에 여려명이 압사되었다고 무형의 책임자 처벌하라고 정치적으로 똑같이 이용할 뿐..
@@ragdollmin87 이런 인간들은 진짜 어떤 단순한 생각으로 세상을 살아가는걸까?
이젠 아른도 아프면 안돼는 나라가 돼가는중 입니다만
환자가 잘못됐다고 의사들 일단 기소부터 하고 감옥보내는 나라에서 누가 소아과 가려고 하겠음?
의료사고는 모든 전공에 걸쳐 발생할 수 있다.
오히려 소아과보다 정형외과가 더 위험하지.
그런데 유독 소아과에 전공자가 안 몰리는 건,
의료분쟁의 부담 때문이 아니라 돈벌이가 시원찮기 때문이다.
돈만 쫒아서 전공을 고르는 현실을 외면하고
체면까지 챙기려고 헛소리하는 노양심짓은 하지 말자.
잘못한게 없어도 운없으면 감옥부터 갈수 있는건데 지원하는게 제정신 아닌거죠
@@ubay1670 바이탈 비바이탈 차이도 모르시나보네요
@@ubay1670의사는 부양할 가족이 없는 자원봉사자로 생각하나보네요.. 이러니 답없죠..
@@ubay1670 정형외과에서 죽는것보단 소아과에서 죽을 확률이 훨씬 클듯함
모든 원인은 점점 늘어나는 진상 부모들과 의사를 적대시하는 사회 변화 때문입니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이대 목동병원 사고인데 이게 엄청나게 의대, 소아과 커뮤니티에 엄청나게 큰 충격을 줬다고 합니다. 신생아 중환자실이 아기들이 많이 죽는 곳이다 보니까 지원하는 의사가 처참할 정도로 없습니다 그래서 당시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은 엄청난 인력부족에 시달렸다고 하는데 당시 기소당했던 3년차 의사는 12월초 교통사고로 한쪽팔이 부러졌는데 깁스하고 바로 출근했다고 하더라고요 사고가 난게 12월 16일이고요 근데 사고난 몸으로 중환자실에 들어간 아기들 살리겠다고 출근한 의사한테 과실치사라며 기소하는 모습을 보며 당시 회의감들을 많이 느꼈었다고 하네요 결국 1심, 2심, 3심 만장일치 무죄가 나왔지만 3심까지 물고 늘어진 유가족(제일 나쁜 쓰레기), 검사, 그리고 이를 부추긴 언론에 소아과 커뮤니티가 배신감마저 느낀겁니다
공공의전원이든 공공의대든 만들고 소아과 지정 전문의 계열 지정으로 뽑고 소아과 전문의 면허딴후 종병급에 무조건 10년이상 근무하는 걸로.........주당 35시간 근무,한달 140시간 근무하고 세후 700에 소아과 전문의 할 사람이 정말 없을까? ...........공대 이공계열 에서 지원자 엄청 많을 거 같은데요
@@멍땔와이쿼녹스위브공공 너무 좋아하시면 큰일나는데..ㅜㅠ
정말 할말이 많지만 .. 진심으로 작성한 덧글이 아니길 바라며 자러 가보겠습니다..
소아과 진료 수가 보면 답이 나오는데..... 엄마라는 사람들이 조금만 자기 마음에 안들면 그 대단한 맘카페에 글을 올려 마녀 사냥짓을 하고...
그렇다고 공공의대가 왠말입니까? 실력으로 시험봐야지, 우리나라같이 부정부패 심한 나라에서 추천제는 대놓고 입시비리 저지르겠다는 겁니다.
우리 가족 하와이 여행가는데..비상약으로 해열제 두가지랑 애 장염 약, 기침, 콧물약 1주일 분만 주세요. 증상은 없어요. 아..그리고 오늘 학교 못가서 진료 확인서 좀 주세요. 결석 처리되면 안되니깐요..뭐? 3천원이라구욧? 그거 무료로 해 주시면 안 되나욧?
죽이고 싶다..
2019년은 이대 목동 신생아사건을 지켜본 의대생들이 전공의를 지원하던 시기죠 ㅎㅎ
그쵸. 그 전에도 수가 낮고 진상 부모 있고 미래 전망 걱정 있어도 정원 못 채울 정도의 과는 아니었죠… 딱 한 사건으로 순식간에 폭망한 소아과..
1.애초에 뽑을 때 전문의 과를 지정해서 뽑으면 됨....소아의과대학 산부의과대학 흉부외의과대학 이런식으로....비인기과 인턴레지과정 줄여주고 졸업후 해당지역 10년 근무 조건 달고 의대 입학 시키도록 하면 됨.
2.지방 의대 특별 전형 신설하고 비인기과 인턴레지과정 줄여주고 졸업후 해당지역 10년 근무 조건 달고 의대 입학 시키도록 하면 됨.
3.비인기과 처우 개선 , 저수가 개선은 필요함... 그럴려면 재원에 대한 확보가 필요한데 현재 의료계에서 가장 수가를 많이 지원해주는 부분도 의사임.....
4.과연 의사 자녀인 신생아실 입원해 있다가 4명 죽었다면 과연 법적인 책임을 안 물을 수 있을까요? 법적인 다툼없이 그냥 종결 가능한 사안인가요?
5.의사 대신 예비군 훈련까지 가준 제약사 직원도 있다죠....
6.OECD 평균대비 전체 의사 수는 여전히 부족함...
7.의료 소송시 환자(피해자) 승소율 10프로도 안되는 걸로 알고 있음 . 전문직 중에 절대권력이 의사임
전공의 없는 병원에서 제일 똑똑한 간호사 약사 한명씩 공공의대 보내서 예과 본과 공부시켜주고 그 다음 시험 쳐서 의대 면허 시험 합격 후 .........비인기과 전공의로 승격해주면 되겠네요.....
@@멍땔와이쿼녹스위브 걍 캐나다나 영국처럼 의료는 공공이 전부 책임지는게 좋겠네요 전원 공무원
공공의전원이든 공공의대든 만들고 소아과 지정 전문의 계열 지정으로 뽑고 소아과 전문의 면허딴후 종병급에 무조건 10년이상 근무하는 걸로.........주당 35시간 근무,한달 140시간 근무하고 세후 700에 소아과 전문의 할 사람이 정말 없을까? ...........공대 이공계열 에서 지원자 엄청 많을 거 같은데요
그래서 1년 뒤에 나온 대책이 의대 정원 2000명 ㅠㅠ
저출산, 턱없이 부족한 의료수가, 부모님들의 갑질때문일까요? 출산율이 아무리 낮아졌어도 아이들을 있습니다. 의료수가가 턱없이 부족한 비메이저과들은 아무리 그래도 지원율이 10%는 아닙니다. 이대 목동병원 사건때문이겠죠. 암투병중에도 환자가 우선이라고 지켜왔던 의료진과 아랫년차들이 다 도망가 업무량이 몰렸음에도 팔이부러졌는데도 깁스를 하고 신생아실 ICU를 지켰던 전공의에게 무능한 사법부가 업무상과실치사혐의로 기소를 했습니다. 정확한 인과관계도 발생되지 않았는데도 의료진을 기소한건 우리나라가 유일할껍니다. 의료진에 대한 처우, 인식은 다 깎아내리고선 내외산소흉 같은 바이탈과 인력이 없으니 민주당은 공공의대를 지어서 의사수를 공급하면 된다는 아메바 같은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돈도 안되는과 가느니 GP로 피부미용해서 돈 버는게 훨씬 더 잘법니다. 피부미용으로 많이들 몰린다고 하죠. 소아과 지원자 급감으로 이미 의료붕괴는 시작되었습니다. 또 모르죠 소아과말고 다른 바이탈과에서도 무책임한 사법부가 환자의 생명을 책임지는 의사들에게 칼을 겨눌지도요.
사법부가 아니라 경검은 행정부 소속이죠… 행정부 소속 검경이 여론에 등 떠밀려 말도안되는 기소를 한 것을 무죄판결한건 법원인 사법부…
개업의들도 소아과 다 접고 다른과 한다
18년 봄에 이대목동병원 교수님과 전공의가 구속되었고 바로 그해부터 소아과 지원율이 떨어지기 시작했죠.(19년 레지던트를 18년 말에 모집) 23년 전공의 지원자들은 18년에 본과 1학년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의학공부를 시작하는 시점에 수갑 찬 소아과 교수님을 뉴스에서 봤으니, 애초에 진로고민에서 소아과는 제껴놓고 시작한 겁니다. 학생 때부터 "소아과 너무 하고 싶어요!" 했던 사람들도 막상 인턴 생활하며 소아환자와 보호자들 겪고 나면 마음을 바꾸는 경우가 많은데, 애초에 "소아과는 절대 안할거예요" 했던 학생들이 의학과 18학번의 90% 이상이었으니 올해 지원율이 바닥인건 당연합니다.
공공의전원이든 공공의대든 만들고 소아과 지정 전문의 계열 지정으로 뽑고 소아과 전문의 면허딴후 종병급에 무조건 10년이상 근무하는 걸로.........주당 35시간 근무,한달 140시간 근무하고 세후 700에 소아과 전문의 할 사람이 정말 없을까? ...........공대 이공계열 에서 지원자 엄청 많을 거 같은데요
그사람들은 사람아니라서.의사가된뒤 한명진료에600만원.300만원.100만원하는 진료 ㅡ피부과의예 ㅡ하고싶어하지 한명진료에12380원 하는거하고싶겠냐
@@멍땔와이쿼녹스위브 애초에 그게 안됩니다. 주 35시간에 세후 700이면 의대에서도 갈사람 많아요.
정말 정부의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밤에 아프면 갈 응급실이 없습니다..
갑자기 왜이렇게 언론에서 난리가 나고 '소아과 붕괴'로 기사가 도배되는가? 현재 소아과 전문의가 모자라서가 아니고 당장 일할 전공의가 없어서 입니다. 전공의는 대학병원에서 아주 특별한 기능을 수행하는데 미래의 성공을 보상으로 자발적 노예, 열정페이의 화신이 되어 수련이라는 미명하에 각 의국에서 해야하는 가장 더럽고 하기싫고 어려운 온갖 잡일을 떠안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배우기도 많이 배우죠. 하지만 두번 하라면 싫은 그런 일들...... 그런데 미래의 보상이 암울하다면? 노예 모집에 손을 안들죠. 전공의가 갑자기 사라졌으니 누군가는 해야 하는 그 역할을 현직 교수님들이나 입원전담의(그 역할을 시키기 위해 좀 더 높은 급여를 주고 고용한 봉직의)보고 너네 일이니까 니들이 하라고 하면, 그들은 그렇게 까지 해야 할 '을'의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안하고 맙니다. 급여를 엄청 많이 준다면 할지도 모르겠네요. 병역의 의무를 현역, 예비군, 민방위 까지 다 마친 분에게 현역 대상이 너무 많이 줄어서 다시 좀 하셔야 겠다. 얼마 주면 이등병 다시 할래? 라고 묻는것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급여를 많이 줄 정도로 의료 재정이 넉넉하지도 않고, 소아과가 돈을 잘 벌지도 못한다는 겁니다. 의사를 해마다 3만명쯤 뽑는다면 소아과 레지던트 정원이 다 찰 것인가? 저는 회의적입니다. 세네명은 더 손을 들 수도 있겠죠. 그에 반해, 문제는 시장논리적으로 의사 공급을 확 늘려버리면 이렇게 배출된 의사들이 어쨌든 먹고 살려고 뭔가를 자꾸 하고 늘어난 머리 수 만큼 건보 재정을 소모합니다. 의사들 끼리 박터지게 경쟁하면 소비자는 좋을 것이다 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우리나라 의료는 전국민 의료보험을 강제하고 필수, 핵심적은 것들은 전부 급여화 해서 가격을 통제하는 반 사회주의 의료이기 때문에 의사의 공급도 적정 선에서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의사들 익명 게시판이 있는데 거기 글들을 보면 소아과의 경우 사실 아이들을 너무 좋아해서 선택했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돈보다 적성을 택한거죠. 올해에도 수익성이 떨어지고 진상 보호자한테 시달려도 아이들을 좋아해서 소아과를 택하고 싶었던 누군가는 분명히 있었을 겁니다. 사태가 이지경이 된 결정적인 요인은 이대 목동병원 신생아 집단감염 사건이라 봅니다. 너무 리스크가 크게 와닿는거죠. 가만 보면 법이 너무 감정적이고 여론에 휘둘려 일단 국민적 분노를 가라앉힐 희생양을 잡아서 두들겨 패고 보자는 식으로 적용 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아이들이 잘못 되는 것은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어린 딸이 있어서 제 딸이 의료 사고를 당한다? 저도 이성을 잃을겁니다. 하지만 아무리 신경을 써도 사람이 하는 일에 100% 무결점은 없으니 결국 현대의 시스템에서 이를 커버하는 것은 사고에 대한 체계적인 배상 보험 입니다. 지금 소아과는 보험료를 감당할 만큼의 돈을 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소아과 파이를 늘리거나, 국가에서 따로 배상을 책임지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해야겠죠. 어떠한 좋은 서비스를 누리려면 누군가가 희생 하거나 아니면 비싼 값을 지불 해야 유지가 됩니다. 희생을 감수하던 용기있던 분들이 용기가 꺾였습니다. 중요한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인데... 사회가, 정치가, 대중의 인식이 이들에게 다시 용기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맞아요. 전공의는 마치 학위를 위해 저임금 장시간 노동을 불사하는 이공계 대학원생 같은 존재죠. 유망한 전공이라면 험악한 노동 환경임에도 지원자가 많겠지만, 미래가 불투명한 전공이라면 그 반대인 것이 당연합니다.
소아과 진상 맘충 한번 겪어보면..소아과 의사는 하지 않는게 맞습니다.
의사선생님들은 민노총처럼 파업하면 국민적 비난이 크기때문에 스스로 고사하는 길로 가고 있습니다. 어쩌다 이런 상황에 이르렀을까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를 보건부와 복지부로 분리해서 의사수급과 필수의료, 방역, 의약품안전관련 관련행정은 보건부가 하고, 복지부는 여성, 가족, 실업, 노령인구등 사회 취약계층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합니다. 복지전문가는 의사수 늘리자고만 할 겁니다.
의사들이 국민적 비난을 신경이나 쓰나?
ㅎㅎㅎ
대통령도, 국회도 어쩌지 못하는 집단이 의사다.
국민들 생명을 인질로 파업하면서 시위하면
대응이 어려워.
그 이유도 의대정원을 묶어서 의료인 자체 공급이 비탄력적이니까
시위를 해도 대체 투입할 인력이 부족해서 대안이 없기 때문이야.
의대 정원을 지금의 10배는 늘려서 분야와 역할, 지역을 다변화 해야 한다.
의사인 8급 보육교사도 나와야지 .
@@ubay1670 당신은 꼭 그런 의사에게 목숨을 맡겨 진료받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ㅎㅎ
@@ubay1670 제 의사 면허번호가 04년 8만번대인데 현재 3년에 만명씩 의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개국이래 8만명 vs 현재 3년에 만명, 절대 의사 부족하지 않고 갈수록 더 남아돕니다. 정치적 편견에 의존하지 마시고 숫자를 보세요.
@@ubay1670 같은 깨시민 때문에 지금 이지경 난거야 쌉소리 그만하고 조용히 있어라 제발
@@ubay1670 너 같은 놈들땜에 나라가 이렇게 됨...
가장 큰 원인은 (1) 일이 성인의 몇배인데도 그걸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정해진 의료 수가, (2) 목동변원 사태로 대표되는 리스크, (3)저출산으로 인한 미래비젼 실종이다. 당장 실현 가능한 현실적인 해결책은 의료수가를 대폭 증가 하는 것 밖에 없다. 수가 찔끔 올려봐야 전혀 해결 안된다. 일이 많고 힘들고, 리스크도 큰데, 돈이라도 못받으면 누가 소아과를 오려고 할 까?
소아과 의사가 없어서 애기들이 진료 받을수 없는 사태가 왔는데도 아직도 이 심각한 상황을 모르는 국민들이 90%다~
2~3년 후에는 애기 가진 부모들이 죄인이
되는 시대가 올 것이다!!
내가바보냐 스스로 지옥불구덩이에 걸어들어가게
그리고 공공의대 세운다고 해도 거기 들어가는 애들이 바보냐 그 지역에서 일하는거 강제하면 거주이전의자유로 헌법소원 걸고 강남가서 미용하지 하여튼 이 나라 사람들은 원한감정으로만 뭐든 해결하려들고 화만 냄 문제해결의지는 없음
부모들의 진상과 호들갑, 무리한 요구는 저출산을 더 심화시킬 뿐이고, 이게 심해지면 아이가 아파도, 아이가 사경을 헤매도 일부러 방치하고 병원에 가도 어쩔수 없었다는 식으로 아이들이 세상을 떠나는거임. 이런 나라에 뭘 기대하나ㅎ
ㅋㅋㅋㅋ의사를 적폐 취급하니
재앙스럽네
맘충은 오늘도 사회 여러곳에서 온갖 패악질을 하고 있다
소아과 진상부모들부모들
부터 애들데리고 기선생
과기선생부인을만나면본
인아이들의문제는 해결됩
니다.
공공의대나 정원 늘리는거랑 지원율 급감한건 아무 상관이 없는데.
의사수가 획기적으로 늘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하나? 의사수 늘어나면 경쟁이 커지니 더 돈 되는 과로만 몰려들지.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진료에 대한 수가를 올려줘야 병원입장에서 안 버리고 계속 가져가겠지.
지금처럼 환자수 줄고 돈 안되니 병원마다 산부인과 소아과 병동을 축소하거나 아예 없애버리는거잖아. 비운 병동엔 정형외과 안과 같이 돈되는 병상 늘리는거고
그 원리를 모르는 모양이네.
정원을 대폭 늘리면 의료인의 공급이 늘면서 기존의 고소득 시장에서 공급이 급증하면서 기대수익이 낮아진다.
결국은 장기적으로는 전문분야별 평균기대수익이 비슷해지고 그러면 돈이 아니라 각자의 적성이나 가치에 따라 선택하게 되어
골고루 전공자가 생기게 된다.
경쟁이 높아지면서 고소득 직종이라는 인식도 깨지는 거야.
이미 로스쿨제도 실시에 따른 현상을 보면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다.
예전에 법조인 공급이 부족할 때는 돈 되는 분야만 진출하다가
공급을 확 늘리니까 각종 분야로 확산되고 있어,
그리고 그 경쟁 속에서 법조인의 수익도 계층분화하면서
평균 기대 수익은 떨어진다.
의대도 마찬가지야.
지금은 의대정원이 묶여 있으니 사회가 필요로하는 수준보다 더 의료인의 수가 부족해서
전문의가 아닌 사람들도 , 다른 전공자들도 성형외과 등의 돈 되는 진료를 하면서 돈 벌고 있다.
그러니 의료인 총공급을 늘려서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유인해야 하는 거다.
합리적 생각 좀 하고 살자.
@@ubay1670 의사수가 부족한게 아니라니까. 의사의 적정분배가 안되고 있는거지. 의사들 죄다 장롱면허 만들어야 속이 시원하겠냐? 변호사도 망했으니 의사도 망해라 배아프다고 해라.
의사를 증원하면 뭐가 해결되는데? 의사증원하면 대학병원이 없앴던 소아과 산부인과병동을 다시 만드냐? 침상수를 늘리고 투자하냐?
수가 조정하면 바로 그 효과가 나타나는데 왜 간단한 걸 안하고 의사 증원을 외치는지 궁금하네.
국가재정의 입장에서 수가 조정 등을 통해 문제해결하면 1의 사회적 비용이 들어가고 의사수 증원을 통하면 그보다 훨씬 큰 비용이 들어간다면 전자를 통해 해결하는게 아주 합리적인거야.
합리적 판단을 좀 해라.
@@ubay1670 그럼 3400명 의사정원에 소아과 전공의 지원율이 16프로 인데
의사를 18000명 뽑으면 소아과전공의를 채울수 잇겟네요 ??
이코딱지만한 나라에서 입시생이 곧 30만명 시대인데 의사를 2만멍 뽑으먼 해결되는건가요 ??
진짜 생각이 없네요 ..
그건아세요 ?? 의사 숫자가 늘어나도 어차피 나라에서 정해준 행위료로 환자들이 돈내는 시스템이라 환자들 의료비용 감소 효과는없고 오히려 늘어난의사들이 본인들 매출 채우기 위해
의료 유인 수요가 증가해서 의료 비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걸요 ??
제발 비전문가가 아마추어적인 아이디어로 멍청한 생각을 떠들지 맙시다 ...
@@ubay1670 그렇게 되면 다른 길을 찾겠죠~동네의원을 하든....기피과들은 적자인데, 아무리 정원늘려도 안갑니다~간호대 정원 2배 늘렸는데도 여전히 인력난에 시달리죠. 면허소지자의 50%가 유휴인력입니다.
당해봐야한다
병원서갑질하고 그러는 인간이
세상 제일 똥멍청이다
아직까지 공공의대 늘리자는 능지처참은 이거 보고도 느끼는게 잇을까 없을까??ㅋㅋㅋㅋㅋ
환자 사망하면 구속 시키는데 누가 가냐 ㅋㅋㅋ
수가를 현실화해서 의사도 먹고 살게 해줘야 진정한 의료개혁이다. 신경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수가 올려라~
사명감이 생기게 해야는데 없어지게 하겠네요ㅠㅠ
의사들 졸업생 수가 그대로인데 지원율은 낮아진다는 건데 수를 늘린다고 해결이 될까요..
의사 귀한줄 아는 나라가 되길
본인이낳은아이들은 본인
부모의책임이다.기공부마음공부방에서 그렇게보고
배웠다.올바른부모들로부
터..
소아과 뿐만 아니라 소아치과 의사 선생님 정말 고생 많으셔요. 하루종일 아픈 아이들 상대 하시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당연히 수당 있어야 한다고 봐요ㅠㅠ
특히 기본과에는요..
결국 해결책이라고 내놓는것이 다른과 수가 빼앗아 소아과 수가 약간 올려주겠지. 그리고 나서 또 몇년 뭉게고
그렇게라도해서 올리면 그게 맞는거앝은데요?? 그거 안해서 저렇게 처참하게된건데
@@kongkongkim2622 결국 그건 카드막기나 다름 없다는거임
애당초 의료수가 자체가 말도안되게 낫게 측정된게 문젠데 여기서 빼서 저기 주고 하는게 뭔 해결책이됨
어른들 진료 과목들 수가 좀 빼서 주면 어때서요?? 어린이 관련 진료 수가 올려주면 되겠지만 그러면 보험료 올라간다고 ㅈㄹㅈㄹ할꺼면서
@@Dotoritoday 그러면 산부인과 망했다 그러면 소아과에줬던거 이번에 산부인과 주고 외과 망하면 다시 외과로 주고 내과가 망하면 다시 내과 주고 한 5-6년 지나서 소아과가 다시 망해있으니까 다시 빼앗아 소아과 주고 무한반복이네요
지방은 소아과는 무너진지 이미 오래고요 다른과도 만만치 않아요 외과는 더 난리에요....
아이들과부모는 거울이잖
아요.어느누구는그건틀린
말이아닌것같습니다.부모
와자식들은 떨어질수없으
니깐요.
산부인과 조지면 그 다음은 소아과 조짐
병원도 그래...
진짜 소아과는 돈안된다며 지원 드럽게 안해줘... 소아과교수들 힘도 없어 진짜.. 이대목동 사건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도 소아과 구려.....
의사 수 늘린다고 해결될까.. 의대생 정원 늘어나도 힘든 과는 여전히 기피하고 있을거고, 공공의대 설립해도 최소한의 기간만 채우고 다 떠난다면 그 병원은 현실 간호사 문제처럼 경력직은 없고 신규들만 병원에 남아있을텐데😢
보상수준 개편 못하면
내 애가 죽어나가겠구만
지아이가 잘못되고 잘되는
건부모잘못인데..소아과가
있을필요가있나?아이들가
진부모들 참이상한분들많
아요.육아핑계로 시댁친정
은외면하고.. 오히려결혼
안한사람은부모봉양하고
살아야하고..결혼안한사람들이 결혼한사람들 잘살게
해주는 시다바리도아닌데.
이건모두 기공부마음공부
공동체수련원덕분인것같
습니다.모든인간관계는자
기자신들이살아온대로죠.
그런공동체생활을결혼해
서육아하는사람들도싫
어하던데 결혼안한사람
들은 왜해야할까요?각자
혼자따로가 사람들은 더
편하다.결혼하면여러인
간관계때문에피곤한게
한국며느리들의현실인데..
진짜 심각하네요ㅠㅠ 출산붕괴에 이어 소아의료붕괴까지ㅠㅠ 정말 애를 못낳는 것이 아니라 낳으면 안되는 나라가 되어가는 것 같네요ㅠㅠㅠㅠ
기가막힌 해결책이 있습니다
아이를 안낳으면 됩니다 저처럼 ㅎㅎㅎ 아무 걱정이 없어서 뱃속이 편안~~합니다
강 건너 불구경하는 기분입니다 하하하하
병동은 부족하지않다. 벌레가 넘쳐나서 문제지
실비보험으로 떼돈버는 피부 미용 백내장을 막지 않으면 의사를 100만명 더 뽑고, 수가를 2배로 더 줘도 소아과 안 갑니다. 소아과 수가를 2배 준다한들 피부미용백내장에 10배를 주면 소아과 가겠습니까?
애들은 작은개인 병원잘안가지 대학병원잘안가 한마디로 몰리는데만 몰리는 추세라 그런거지
요새 만혼도 많고… 일반소아환자는 어떻하고.. 소아중환자는 또 어떻하나요… ㅠㅠ애들도 안낳는데…
의대정원과 소아과 기피는 아무 상관 없는데, 참 답답하네요.
상식적으로 일은 힘들고 돈은 안되는데, 불가항력적 사고가 나면 감옥도 가야하는데 누가 선택하나?
의대 지원자가 저렇게 많은데 왜 의사가 항상 모자라나?
어 길병원 꽤 큰 병원인데 충격적이네요..
맘충들 업보 달게받네요 ㅎㅎㅎ
내가 애를 하나만 낳은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ㅋ
소아과는 특별한경우입니다 소아과는 맘충때매 안갑니다
가족끼리도 조카들을돌
봐주는건아니고 시누와
올케사이는더더욱애들
돌봐주면 형제들끼리사
이가 안좋아지게됩니다.
결혼하면 형제들도 각자
가정이있어요.
의사를 왜 안할까 아이들도 없다. 그리고 그아이들 부모 들 뭔 일만 있으면 말을 안하고 싶다. 지인을 가까이 보니 ㅠㅠㅠㅠㅠ
소아과 전공의 지원자도 없어요 요새 ㅎㅎㅎ
애 낳지말라는 국가정책인가 보다
서울아사이 대단하긴 대단하구나
전공의 주 40시간 근무하면 큰일 나겠죠?
이정도면 사법부가 대한민국 망치는거아님??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의사가 아파도 치료해줄 다른 의사가 없겠군.
한편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인 대한민국의 사회에서
미래의 수익이 불투명한 소아과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의사들도 그들의 수익을 위해 시대 상황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사회적 관점에서는 의사들 돈 벌어주려고 의사제도를 운영하는 게 아니다.
이 사회가 의사라는 제도를 유지하고 그에 따른 권리와 특권을 부여하는 것은
의사가 이 사회에 기여해야 할 역할을 전제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제로는 돈 되는 분야만 의사가 극단적으로 몰려서
사회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이 사라진다면
사회관점에서는 의사에게 한정된 의사양성제도로 이권을 보장할 이유가 사라지는 것이다.
자율적인 전공 선택 결과로 의료서비스 자체를 받을 수 없는 상황으로 몰린다면
사회는 의료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우선적으로 의대 정원을 대폭 늘려야 한다. 그래서 고소득 분야에도 충분히 의료인을 공급해서
수요공급의 원리에 따라 경쟁을 촉진해서 진료분야별 평균 기대수익을 평준화시켜야 한다.
그러면 소득이 아니라 각자의 적성과 가치에 따라 전문 분야를 선택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물론 의사의 평균 소득도 대기업 급여보다 약간 더 높은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다.
의사들 사이에서 더욱 치열한 경쟁을 유도해서
더 낮은 수익을 얻더라도 당연하게 납득할 분위기를 만들고
경쟁이 치열한 만큼 의료인의 자질 수준도 전체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왜 의사는 고소득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가?
혹자는 그러면 인재가 안 몰린다고 말할 것이다.
그건 사실과 다르다.
의원급 의사의 하는 일 중에 80%는 간호조무사도 할 수 있는 반복적이고 단순한 작업이다.
병원을 가보라.
당신을 치료하는 사람은 의사보다 간호사 또는 간호조무사들이다.
의사는 자신의 분야에 대한 한정된 증상들을 진단하고 처방한다.
부담 큰 수술, 잘 모르겠는 의심 증상은 대형 병원으로 가라고 한다.
질병과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전문 지식을 예리하게 다듬어야 할 종합병원에는
어짜피 의대졸업자의 15% 미만이 진출한다.
나머지 의원급은 사회적 관점에서 스팩 과잉이다.
정식 의대 교육을 받은 의료인이라면 ,
그리고 절대평가인 국시를 통과할 사람이라면
모두 충분히 자격이 있고도 남는다.
생각해보자.
여성의 가슴과 얼굴을 뜯어 고치는 성형외과는 비급여로만 이루어지기에 돈 참 쉽게 번다.
그리고 전문의 공급은 여전히 제한적이어서 의사들은 다들 바쁘다.
항상 수술실에 들어가 있어서 예약을 잡지 않으면 만나기도 어렵다.
우리사회는 왜 의사들의 주머니를 채우기 위해
그들에게 유리하게 의대정원을 묶어왔는가?
이유가 없다.
대학병원 소아과 노예가 없다는것이지 소아과전문의가 부족한건 아니다
나같에도 안하지 지네는 사명감 탑재하고 살아가나 그지같은 소리
애들 아프면 예쁜이 수술 전문의, 낯짝 성형수술 전문의 한테 데리고 가야하나?
의사들 말대로 하자면 소아과 수가 10배 인상 시켜주면 대학병원 소아과 살릴수 있음
그래서 소아과로 다 몰리면 산부인과 10배 그다음 흉부외과 10배 이런식으로 하면 간단하게 해결됨
10배까짐 필요없고 원가이상 챙겨주면 됨. 현재 수가는 원가 이하인데 이건 보건복지부 발표 자료 보면 알수 있슴
10배까지 아니어도 충분히 살릴수있음. 공공의대 할 돈이면 몇번을 살리고도 남음 ㅋㅋ
10배 줘도 안한다
진상들 상대하다 암 걸려 요절하면 10배 번들 뭔 소용?ㅋㅋㅋㅋㅋ
정말 답없는 사람이네...
10배 인상이 아니라~~ 적자만 면하게 해줘도 지원자가 생길겁니다.
면적자만이라도 일단 가능하게 해 주세요. 이렇게 비아냥거리지말고 면적자~~ 큰 병원들이 소아과를 운영하면서 적자가 생기지 말도록 해주기라도 하라는 겁니다.
그게 그렇게 배알이 ㄲㄹ고 아파서 이렇게 반어법까지 쓰면서 할 말인가~~!!
누칼협입니다 힘들면 때려치세요 이정부는 누칼협 정부라 붙잡고 있는게 바보입니다 보상 바라지마세요
각자도생의 시대.
전국에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는 넘쳐나는데 소아과 의사, 산부인과 의사가 없는 대책을 고민하자고 만든 방송에 힘들면 때려치라니요...소아과 지망하는 의대생으로서 들으니 개빡치는 댓글이네요
@@Muu_nani 10.26 참사 보고 배웠거든요 각자도생이고 약육강식의 시대 입니다
소아과 의사들이 자기 살길 찾아가면 아픈 아이들은 누가 돌봅니까? 각자도생이라는 말을 갖다 붙일 곳에 갖다 붙이세요
세상 모든 이슈가 다 좌와 우로만 보이시나요?
10.26참사라면 박정희 살해사건 말씀하시는 건가요?
근데 반대로 부모 입장에서는 의료 상담 조차도 제대로 안 해 주는 느낌을 받아요ㅠㅠ
서로 입장 차이는 있는 듯요..
왜냐면 그 수가로는 3분애 한명씩 봐야 병원 유지가 가능하거든요
병원 진료비 얼마 내는지 다시 한 번 보고 그 말씀 하시기를
공공의대 반대했던 의대생들 교수들 개고기당 그리고 개고기당지자들 대책을 내 놔라봐라
그져 수구들이 수전노가되어서 공공 은 외면하는 세상이 공정과 상식이 있는 사회냐?
저기요 저도 여당 쌍욕하는데
공공의대 장난하심?
그거하면 소아과 소아외과 흉부외과 등등 바이탈과가 늘겠음?
다른과를 가지 거길 가서 소송하고 싸우겠냐
사람의 선의를 기반으로 만드는 법이 얼마나 그지같은데 꼭 성추행 범죄당이 생각하는 딱 정도의 법을 말하네
중소기업 일하기 싫어서 노는 백수들 천지삐까린데 중소기업에 일할 사람없다고 대학에서 불필요한 과 다 통폐합하고 중소기업 관련학과 왜 안만드냐고 찡찡대지 그러냐
생각이 이리 짧으니 정치인들이 가지고 놀지..ㅉㅉ
난 이런 생각 해봐요
정말 소아과 붕괴가 걱정된다면
의사들 평균적으로 돈 잘버는데
의사협회에서
지운방법을 모색해 보면 어떻까 하는데
남의 과 일이라는 거잖아
그러면서
공공의대 설립도 반대하고
전공의 세부분류가 너무 미국에 맞게 맞춰져, 한국의 의료환경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는지 질문을 해볼 필요가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한 것 아닌가 싶네요.
미국에게 맞춰진게 아니라 전세계 공통인데요
의사 본인들이 로비해서, 의과 대학 정원 늘리지 못하게 한거 쟌아요.....
진짜 이런애들의 당당함에 감탄을 보낸다. ㅈ소기업 안가려고 공부하거나 자발적 백수를 자처하는 애들 늘어나는 현상이랑 상황이 똑같다. 한번만 더 생각해보자
로비했다는 증거 있어요?? 증거있으면 빨리 잡아가라고 신고해요 잡아갈 사람도 없겠지만ㅋㅋㅋㅋㅋㅋ 이런댓글 보면 어이가 없네요ㅋㅋㅋ대체 어떤 삶을 살아야 이렇게까지 꼬일수 있을까 싶군요.
소아과의사는 지금도 남아돔. 대학병원에서 뺑이칠 소아과 의사가 없는거
이대목동사건은 어찌됐건 숨진 아기들과 부모님들이 피해자인건 사실이지
참나.. 부모들이 아이 양육에 대한 질문을 한다면 병과 관련된 질문이겠지.. 무슨 학업에 대한 질문을 할까요? 의사한테 아이의 몸상태에 대해 질문하는걸 싫어하면 부모는 누구에게 그런걸 질문해야하는 건가요? 어이가 없네... 도대체 소아과의사들의 소득이 얼마길래... 기피하는지 궁금하네요..
부모님도 질문전에 고민해서 적어와서 아픈거 관련해서 물어보겠죠
앵커분이 의사입장만 말하는게 좀 불편하네요
아픈건 아이고, 부모는 지켜보는 입장에서… 왜 너는 한눈에 애가 어디가 아픈지 왜 우는지 모르느냐…… 애가 아프고 울고 대기는 있고 그런 상황들이 부모를 짜증난형태로 만들면서… 그 스트레스를 의사에게 풉니다.
심지어 폭력까지 벌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님께서 모르시는 상황들이 왕왕 벌어지기도 한다는게 솨과의사들의 공통된 경험담입니다
@@푸우푸푸-m3r 있겠죠... 그런 몰상식한 사람들이... 그런데 그런 사람들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을 순 없는거 아닐까요?
@@박찬국-y3g 실제 있는데 왜 판단의 기준으로 삼으면 안되죠?
아이 셋, 많은 소아과를 다녀보며 2시간씩 대기도 상당히 해봤지만 그런 진상 부모들 본적 거의 없습니다... 어떤 의사는 할머니가 손주 데려오니까 말귀 못알아 먹는다고 소리를 빽빽 지르더이다. 엄마한테 전화해서 바꾸라고 하고. 내 애가 돌 전에 키가 작고 왜소하니까 요즘 엄마들 애들 너무 안먹인다 합디다. 어이가 없어서 원.. 자기 애를 일부러 안먹이는 엄마가 어딨어요? 그 원장 맘카페에서 말 나오니 요즘 엄마들 이상하다고. 아이고. 맘카페가 그정도로 무지성이 아니에요. 어딜가나 이상한 사람은 있기 마련이지만 대다수는 상식적입니다.
의사를 늘려!!!
@인직 편한 과에서 소화못할 만큼 많이 뽑으면 가지 않을까요?
의사늘리면 보험재정 폭발합니다
그리 단순한 문제면 옛날에 늘렸지...
@@K써모셋 두눈만 제대로 있으면 의사면허 발급해주고 부작용은 각자알아서 하는걸로..
의사 늘리면 인기과 진료의사는 길거리 돌아다니며 명함 돌리고, 착한가격, 합리적 가격으로 덤핑진료 합니다.
아직도 이렇게 사고하는 인간들이 있으니 공공의대 의사더뽑자 이런게 먹히지 민주당은 ㄹㅇ 사회악임
기피과 지원 특수목적 의대를 따로 만들지 않는 이상 의사늘려봤자 큰 차이 없을듯. 큰 돌이 물길 가운데에 있으면 돌 바깥쪽으로 가는거랑 같은거지. 저 쪽 입장에서는 기피과가 큰 돌임.
의대를 학과별로 지원하게해야함...피부과몇명.소아과몇명..이렇게...국민을 위한 정책을 하세요...의협.기득권.정치인을 위한 정책을 쓰지말구요...정부는 이런걸 고민하길...맨날 흥신소마냥 반대편에 선이들 조사나 하지말고...정치력이 무지한 정부.
의대에서 뭘 배우는지도 모르고 쓰는 전형적인 뻘 댓글이네요.
입학 할 때부터 과를 정하자는 헛소리를 내뱉는걸 보니...
의대 6년동안은 기본적인 의학을 배우는 것입니다. 인체의 기전과 상호작용은 무한에 가까워서 단순히 특정 과 라고 해서 그 분야만 배우는 것이 아니에요. 안과라고 눈 각막 신경 이런것만 배우면 되는줄 아시나요?
즉, 6년은 기장 기본적인 것들을 배우고 레지던트 과정에서 과를 정해서 더욱 자세하게 배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과를 고정시키는 것은 헌법상에 위배되는지라 불가능합니다
모르면 가만히 있는게 맞습니다. 님이 하실만한 생각은 최소 수십만명이 이미 해보거나 시도해 봤을겁니다.
그럼 소아과의대가 바닥을 치겠죠?
그러니까 문정부때 의사악마화하는 바람에 이모양된거임
대한민국이 점점 더 사회주의로 가는 마인드임
의학공부가 전체적인 뿌리를 배우고 븐과로 나가는거지 어떻게 분과별로 뽑으라는거야
아마추어가 뭘 아는척하고 떠드는거야
고등학생들은 의대 가고 싶어 재수에 삼수 사수까지 하는데ㅠㅠ 정원 많이 늘려주세요
막상 의대가도 공부하다보면 힘든과는 기피하고싶어지겠죠
능지처참...
@조유리즈 하지만 간호대 정원 늘려서 간호사 부족이 해결되진 않았습니다
의대 정원 늘린다고 바이탈 갈까요?? 인기있는 과만 경쟁률 더 높아지고 GP만 늘어 날 거 같은데요
그 고등학생들도 소아과 의사만 할수있는 의대 가라고 하면 안갑니다
심층진찰료는 챙기고 싶고 질문은 받기 싫고 ㅋㅋ 의대정원 늘리면 다 해결됨
소중한아이들의 진료에 돈을 받아서는 안된다..
. 24시간 진료대기하고 희생해라 아이들이 나라의 미래다
그렇게 소중하면 니나 공부해서 소아과 의사 해라 넘보고 희생하라니
그동안 박리다매로 수익보존해왔는데
소아환자수가 급감하니 의사들이 망하고있네
의사들이 개힘들고 존나 빡쏀상황와도 ㅋㅋ너보다 연봉 쏄걸?
건보개혁은 저런 의료시장의 왜곡을 바로잡는 방식으로 운영해야지 부자들 보험료 줄여 줄려고 의료보험 보장성이나 줄이는 방식의 개혁이 아닌 것이다..
정말 한국의 정책 담당자들은 다 바보인가.??
부자들은 병원도 잘 안가는데 보험료를 한달에 몇백만원 단위를 내고 있는데 이걸 몇천만원씩 강제로 뜯어내자는게 정상이냐??
우리나라를 망치는 건 공산주의자들이 너무 많아서 세금폭탄으로 기업과 부자들을 완전히 망하게 만들면 공정한 세상이 온다는 잘못된 믿음을 가진자들이 너무 많아서 망하는중
그래서 문정부때
의사확충, 공공의료원 확대 한다고 의대생 정원
늘리려고 했더니
의협이 파업하고 국힘이 반대하고
코시국 터져서 유야무야 됐지
솔직히 응급이나 외과 같은 비선호과는
공공의료로 확충해야하는데
돈 올려주면 비선호과 간다고 의료수가나 올려달라고 개소리나 해대니...
대학병원은 오히려 레지던트는 외과계열이
수당 붙어서 더 벌고, 교수급들도 연봉은 비슷함.
당장보다 대학병원 나가서 개원이 안되고, 돈이 안되니까 기피하는거지.
그래서 전체적인 의료인 퓰 늘리고,
나오는 비선호과 의료인들 받아줄
공공의료 확충하고 거점 의료원 만드려던건데 수가는 ㅅㅂ
그냥 병원들 돈퍼주자는거지.
끝까지 안들으셨죠? 정원 문제는 아니라고. 경쟁률 터지는 전공의 과목도 많다고. 의대수 늘려도 고생만 찍사게 하는 과는 안온단거
@@itssr2498 제 댓에 정원 얘기만 있나요?
대학병원 나가서 미래가 안보이니까
안가는가죠.
@인직 댓글 안읽었죠?
제가 정원 확대만 얘기 했나요?
@@itssr2498 불구하고 돈되면 가겠죠 제가 대학다닐때는 박터지던 과입니다. 소아과, 내과등.... 그 당시는 개업하면 돈 좀 되었죠 수술도 안하니 의료사고 위험성도 없었고 근데 지금은 애기들 수도 줄고 그러니 당연히 지원 안하지..
참 답답한 사람이로세....
비전이 없어서 지원자가 없다는데......
그러니 더 사람을 뽑으라고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뽑으면 거기 가겠냐?
그러니 애초에 거기갈 사람들만 뽑으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그 사람들이 거기서 성실하게 근무할것같냐?
의무기간만 억지로 채우면서 문젯거리 안생기게 자리만 지키고 있다가 탈출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의료원 만들라고?!?!?!?!?!
의사도 탈출하기 바쁜데 다른 사람들은 가만있겠니?
잘 하려는 사람도 없고 억지로 정치논리에 밀려 만들어진 곳에 잘 갖춰진 장비는 있겠니?
제일 돈 덜들어가고 제일 효과적인 것은 싫든 좋든 수가를 올려주는것 이외에는 없어요.
하긴 이렇게 설명해도 귀를 열리 없겠지만....
그냥 그렇게 원하시는바대로 생각하시면서 사세요.
어짜피 진실은 중요한게 아니니까.....
소아과 지원 터질때도 있었다. 왤까? 돈이 되고 안되고의 문제지 뭐긴 뭐야 이런 상황에 왜 공공의대를 반대 하니? 반대하는 놈이 속물이라는 증거 아닐까?
지역거점 의대 설립하고 의사 근무지를 강제할 자신있는지.. 공부는 지방에서 하고 개업은 헌법소원내서 수도권에서 하겠지요.
아니 말이 앞뒤가 맞게 하라고
돈이 된다 안된다에
공공의대가 왠말이냐
거기 나온 사람들이 전부 소아과 소아외과 흉부외과 등등 비인기 바이탈과를 간다고 했냐고
니 말대로라면 차라리 의료수가를 해당과에 올리는게 맞지
뇌가 빡대가리 인증하냐
@@jpkdds 추가로 다른과로 개원할수도 있음 바이탈과 안가고 결국 의료 수가 문제임
근데 이거 못바꿈 왜냐면 건보료 재정 악화에 이거 건들면 진료비 및 건보료 올라가는데 정치인 표떨어진다고 절대 안하죠
@@이동규-y5e 그럼 공공의대는 빼고 말하면 그저 힘들고 돈안되니 안가는 속물인거죠??? 괜찬아요 돈에는 다 속물이니까 별시리 의사라고 존중 받는 시대는 아니니까 이해 합니다. 근데 말대로 수가 맞춰 주면 지원을 많이 할까요? 개원해도 수지타산 맞을까요?
자꾸 속물 속물거리는거보니 의사에 대한 열등감이 심하신듯. 불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