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리뷰는 제 책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aladin.kr/p/jQKfo 우리는 변화의 죄악을 대속할 희생양을 찾고 있을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누가 국민연금 변화 좀 + 국민연금을 후세대가 더 내야하는 근거가 없는 건 아닙니다. 전세대가 쌓아온 인프라와 사회간접자본을 누리기 때문에 후세대로 갈수록 더 많은 부담을 져야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번 연금 개혁은 지금 투표권이 없는 10대 이하 친구들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시점에서 더욱 악질적인 것 같아요 그냥 니들은 투표권도 없는데 돈 내는 것 말고 뭘 할 수 있는데 이렇게 조롱하는 것 같구요 동시에 이런 미래를 박살내는 것을 보면서 자녀를 가지지 않는 청년층에게는 니들이 애를 낳아야 하는데 왜 낳지 않느냐고 꾸짖으면서 정작 본인들이 연금을 더 받는 쪽으로 연금개혁을 시도하다니...
극단적으로 노인들이 무조건적으로 희생해라 이게아니라, 우리는 그저 합의를 하고싶을뿐인데 세상은 그들의 발언권에 의해서만 돌아가는게 가장 큰 문제. 현 기득권층에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한 계속 끌려다닐게 뻔하고, 우리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라고 하지만 정작 돈찍누 + 인구찍누로 아무것도 못하게 만든다음 “어린노무 쉐기들이 말이야 나 때는 노력으로 안되는게 읍었어~” 시전해버림
근데 또 무조건적으로 희생해라는 말을 안하고 스스로도 사고를 회피함으로써 그러한 책임을 피하려고 하지만, 최근의 노인 빈곤과 가난으로 인한 노인 자살율의 큰 하락을 일정 부분 노인 세대가 양보해라는 식이긴 하죠. 결국 파이는 한정되어 있고 지금의 인구구조와 국제정세론 파이가 커질 희망도 딱히 안보이니......
연금개혁이나 저출산 문제는 기존세대한테는 기후위기 같은거임. 해결해야하는 것도 알고 심각한 것도 아는데 본인세대한테는 피해 없는 미래세대한테 책임을 떠넘기고 본인들의 이득만 챙기는 사실 너무 인간적이라서 생기는거임. 그니까 2030은 이제 태어날 애들이 착취당하는걸 보기 싫다면 계속 출산거부하면 됨 ㅇㅇ
시대의 변화를 위해 우리한테 노인을 한 명씩 죽이라고 하면 힘들겠죠. 하지만, 갑자기 무언가의 신념이 의인화된 화신 같은 사람, 즉 키라 같은 사람이 나타나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한다면, 또 그럴 능력이 있다면 사람들은 열광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리고 저는 그 사람이 만든 체제와 세상을 함부로 비난할 수 없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조금씩 흘린 마음이 모여 그런 사람을 만들었다는 생각 때문에. 결국 젊은이들이 노인을 한 명씩 찔러 죽인 거나 다름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간은 은연중에 정의보다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한다는 것이겠지요. 도덕적으로 옳지 않아도, 우리에게 이익이 된다면 인간이란 누군지 모를 타인을 희생하는 존재란겁니다. 그러나 인간은 도덕이란 굴레에 얽매여 있기에, 속박에서 빠져나와 비도덕적이지만 사회를 개혁하고 그 책임을 질 수 있는 신념있는 이상적 희생양을 바라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그들도 그들만의 정의를 가질 것이란 점에서 어쩌면 우리가 보편적으로 추구하는 정의조차 마찬가지로 본질적인 면에서는 누군가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누군가의 손해를 강요하는 도구일지도 모르겠네요.
최근에 보면 상당히 많은 한국인들이 독재자의 등장을 원하고 독재적 행보를 응원하면서도(방향이 어떠한지는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또 독재자라는 존재가 등장하는 걸 반대하고 무서워하는듯 하더라고요. 후자는 박정희 전두환이라는 한국의 역사적 경혐이 크게 작용한 것 같긴 하지만. 마치 독재자가 나타나서 각자가 생각해는 사회 문제를 전부 해결하고 ,그 뒤에 그 모든 죄업을 뒤집어쓴채 죽을 순교자를 원하는 것 같음.
내가 느꼈던 것과 똑같네. 우리나라 사람들은, 겉으로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비호한다고들 하지만 내심 나라를 구원할 철인의 등장을 누구보다도 바라고 있음. 히틀러 같은 인간이 등장해서 기업들을 강제로 국토 곳곳에 분사시키고, 수도를 이전시킨 다음, 북진통일을 이룩하고 요동과 간도를 편입시키면 아마 박수갈채가 쏟아져 나올 거임. 솔직히 나도 그랬으면 좋겠고.
이거랑 비슷한 영화 하나 추천합니다.플랜 75 일본 영화인데 75세 이상 노인을 죽을 권리를 주는것입니다.물론 강요는 아니고 국가에서 7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신청을 받는거지요.10만엔이란 생활비도 받고 신청하고 시간이 될때까지 주변 정리할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영화는 영상속 내용과 다를게 없습니다.이 플랜 75가 시작된 이유도 노인들이 많으니 젊은이가 해택이 준다고 노인병원에 처들어가 노인들을 무차별 살해한 사건이 시작이 됩니다. 생각해볼 문제의 영화
오래사는게 모두에게 부담이 되는 모양세긴함. 부양을 떠나서 개인 한사람으로도 30살이나 되어도 앞으로 60년을 더 살아야 하는데 결혼이 눈에나 들어올까. 자기 노후 준비조차 쉽지 않음. 노후에 돈없고 집없으면 비참하다고 미디어에서 계속 떠들어대고. 젊어서 돈 못쓰는건 물론이고 누가 리스크를 감당하고 모험을하고 사업을 할까.
이 영상을 보면서 범죄도시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범죄도시를 싫어하는 이유는 절차적 정의에 대한 고찰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1편은 그나마 마석도가 부패경찰 이미지가 좀 있었는데 2편부터는 악을 처단하는 정의의 화신으로 비춰집니다. 이런 '사이다'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기존의 사법체계에 대한 불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이 사법체계가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지는 깊게 생각해보지 않습니다. 자신은 '나쁜 놈'을 잡고 있다고 생각할 뿐인 그는 그가 처단하는 범죄자들과 크게 다르지 않는 질낮은 쓰레기입니다. C-키라와 그 추종자들은 현 체제에 대한 불만과 불안감, 절망과 분노가 있지만 그것을 똑바로 바라볼 용기가 없는 자들입니다. 거대한 문제를 마주한 끝에 그것을 바라볼 용기를 잃고 냉소주의 고리에 빠진 그들은 인류가 이전에 겪었던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들을 망각해버린 겁쟁이들입니다.
한국사회는 미래가 없다고 생각해요 앞으로의 미래가 있기에 아이를 낳고(저출산), 퇴직 후 미래의 노후 삻을 위해 연금을 넣고(연금문제), 미래의 삻을 위해 살아가고(자살율 1위) 이 모든 것이 붕괴된 사회 속에서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살아갈 수 있는 지가 궁금하며 저출산과 자살율 1위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가는 게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모두들 이 문제에 대해 알지만 정치인들은 자기 사람들의 지지를 얻는데 급급하며 미움 받을 용기조차 없어서 국가의 미래를 위한 행동들을 보이지 않고 기득권들은 현재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권력을 잃지 않기 위해 대화와 타협을 일체 없으며 미래를 살아갈 청년들은 어떤 것이 자신들의 이익인지 모르고 알고 있다고 해도 직접적을 나서서 말하는 이가 없으며 자기들끼리 싸우고 있는 것이 현재 우리 사회를 바라보고 있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결국은 누구든 미래를 위한 목소리를 내야 하는데 동의합니다(짊이 많이 무겁긴 해요 ㅠㅠ) 철인이든 영웅이든 나타나면 좋겠지만 모두들 철인이 되어 이 무게를 덜어주는게 중요하지 않나 잠시 끄적여봅니다ㅎㅎ
딱 망겜루트 타고 있는 사회구조를 보여주고 있죠. 한정된 자원, 밸런스 붕괴, 높은 진입장벽으로 신규 유입은 줄어드는데, 혁신적인 대안을 가지고 오면 고인물들이 자기네 밥그릇 뺏긴다고 발악하는 판이라 손도 발도 못 쓰고, 그렇게 섭종을 향해 그저 폭주기관차처럼 내달릴 뿐입니다.
사실은 우리 모두가 나름대로의 변화를 바라고 있을 겁니다. 다만 아무리 추상적인 세계의 모습을 상상해도 각자의 서로 다른 이상을 동시에 담아낼 수는 없기에 하나라도 '옳은' 세계의 상을 실현하려고 힘 있는 이가 노력하면서 그리고 사람들이 그 '옳음'이 옳지 않음을 말하며 그것을 거부하면서 우리에게 변화는 선택하기에는 너무나 혼란스러운 것이 된 것 같네요.
누구를 버리고 누구를 안고 갈 것인가. 누구에게 책임을 몰아줄 것인가. 제일 좋은 건 누군가를 버려야 하는 전제조건을, 판을 아예 갈아엎는 것이겠지만... 결국 그걸 할 수 없으니 이 참담한 논의를 계속하게 되는 거겠죠. 책임을 미룬 것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지는가. 무슨 짓을 해도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네요. 결국 인생이라는 게 이따위인가 싶기도.
사실 라이토의 가장 문제는 사상이나 신념의 잘못됨 보다는 자신을 잡을려 한다는 이유만으로 혹은 자신의 계획이나 신념에 방해된다는 이유만으로 죄없는 사람들까지 죽인게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그런점만 없었으면 중범죄를 저지르고 죄를 뉘우치지 않는 사람들 한정으로만 죽인다면 진짜 신세계의 카미 가 아질까 싶습니다 역시 야'카미'군 과 미'카미'군 두 신이 존재했을때가 그립읍니다...
@@user-rp9kj4hs1m 그런데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무고한 사람을 죽임으로써 자신의 신념을 부정한거니 문제가 생긴것 같아요 애초에 처음부터 자신의 신념을 지켜서 가짜 L을 죽이지만 않았아도 구지 그런 두뇌 싸움이나 무고한 사람을 안죽여도 계속 계획대로 살수 있었을테니까요 그때 L의 도발에 넘어가서 가짜를 죽인것부터가 야'카미'의 신념이 깨짐과 동시에 모든일이 꼬이기 시작한거지요
저는 역시 정의론을 말하고있다 생각되는것이. 이것은 히어로물에서도 아주 자주 대론되는 주제 중 하나인 '악인은 죽여도 되는가'란 주제랑 일맥상통한다고 봅니다. 따지자면 라이토는 안티히어로 라고 볼수있고 엘 또한 일밤 불살 히어로랑 별반 다를거 없는게 사실 히어로들도 마스크 쓰고 범법은 다 저지르고 다니는거 보면 별반 다를건 없죠. 데스노트는 직접적으로 죽이지 않기에 히어로물에 두뇌게임요소와 추리요소를 섞어서 여긴 여기만에 재미를 뽑아낸 작품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저의 생각을 말하자면 역시나 작가의 의도는 죽여서 얻는 정의는 틀렸다가 맞는거 같은게 본편 원래 1부에서 끝낼 때도 사실 라이토가 지는그림으로 완결하려 했었고 결국 2부에서 추허게 죽고 외전 노인 죽이던 키라도 결국 살인자 낙인을 찍어 죽여버렸고 외전2에서도 그놈 사신법으로 죽여버렸죠. 직접적으로 살인을 하지않고 나쁜놈을 죽여서 좋은 세상을 만든다. 및 주인공 시점에서 보기때문에 라이토쪽을 공감많이 할수도 있는데 조금 먼 시선에서 보면 라이토는 미사를 이용하기위해 결혼까지했고 미사는 수명이 반에반까지 줄였는데도 버렸죠. 아나운서랑 바람피고 걔도 결국 이용당하고 죽고 라이토를 끝까지 믿던 그리고 정의롭다고 존경하던 아버지마저 이용하고 죽이고. 실질 인간된 도리를 너무 져버린게 많고 라이토는 그리고 나중가면 범죄자 뿐만아니라 생산성 떨어지는인간도 정리한다고 했었습니다. 즉, 노인 백수 전부 몰살 말이 살인노트라 별 죄책감이 덜드는거지 여기 눈에 보이는 족족 다 유도미사일로 다 쏴죽이는 자기가 좋는 세상을 만든다고 믿는 광적인 싸이코패스 살인마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불가능할듯... 노인수 줄이는 정책을 외치는 곳은... 표 조금이라도 얻어볼려는 진보당 같은 소수 정당 밖에 없음. 지금도 남성여성 혐오가 없는건 아니지만... 소주정당이 페미니즘을 주로 옹호하듯이.....결국 큰 정당은 다수의 표를 가지고 있는 쪽의 편을 들거임. 지금 울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책들 보면....지지율 잃기 싫어서....뒤로 미루고 있는 정책들이 많음. 이게 민주주의 단점임... 소수한테 해결책을 떠넘기면서....다수가 눈앞에 보이는 손해는 용납못함 . 그리고 다수가 소수를 욕하는거지.
@@Sky_flower. 제가 말하는 노인인구수의 감소는 단순히 정책적으로 이뤄지는걸 말하는게 아닙니다. 국민연금,건보료,출산 등의 각종 문제들의 부담을 짊어지는 후세대들이 윗세대들에 대한 혐오 분위기로 이어지고, 그것과 맞물려 노인에 대한 부정적,폭력적인 행태로 이어지는걸 걱정하는 겁니다. 이에 따라 노인세대들 존재가치와 존엄성이 훼손당하겠죠. 정책의 반영은 후속적인 현상으로 나타나겠죠.
저는 결국 절대적인 정의는 존재하지 않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옳다 생각하는 정의는 기준이 구체적이고 명확한지 그 정의를 옳게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지 범죄율의 상승과 전쟁 재개를 우려하여 키라의 죽음을 숨겼던 걸 보면, 키라는 결국 자신의 정의를 옳게 만드는 것에 일부 성공했다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결국 변화에는 큰 책임과 희생이 수반 되는게 어쩔 수 없는게 아닐까 싶긴 함.. 희생자 입장에서 나쁘게 말 하면 도태 되는 거고, 국정 운영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본다면 큰 책임을 지고 선택 하는 거고. 물론 죽고 싶고 내몰리고 싶은 사람은 없다만 세상은 참 아이러니 하니 씁쓸 함.. 그게 내가 될 수 도 있는게 죽기 전까지 자유롭지는 못 할 거 같음.
내용에 좀 웃긴건 고령자를 날려버린다고 경제상황이 좋아지진 않는단겁니다. 기존에 성장하던 그대로의 사회기반 시설들이 구축되고 제도가 운영되고 있는대 이 물건들도 당연히 규모의 경제가 발동됩니다. 노인이라고 칭해진 인구가 그런식으로 순식간에 사라지면 단시간에 이런 시설 제도의 운영비용을 감당할 수가 없어져서 사람이 심정지가 오는듯한 사태를 국가 단위로 구경 가능 할겁니다.
사실 국민연금을 없애면 노인들은 굶어죽겠지만, 다수의 젊은이들은 다시 희망을 꿈꿀수 있게되겠지. 국민연금은 에초에 지속이 불가능한 시스템이었어.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경제가 계속 성장하는것을 가정하고 만든 시스템이니까. 경제가 폭락하고, 인구가 감소하게되면 붕괴할건 누구나 예상할수 있었지. 하지만 그들 586들은 국민연금을 만들었지. 어찌되었건 그들이 죽을때까진 국민연금을 뜯어먹으며 이나라가 망하던 말던 자신들은 연명할수 있게될테니까.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보다는 어렵고 의심스러운 상황속에서도 그것이 옳다고 믿는 확고한 신념과 뚝심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이군요. 최근 이 세상 모든 것은 그냥 믿음으로 이루어져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것과 관련해서 또 한번 생각해보는 영상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민연금 이슈가 아니라 현재 의료대란 이슈랑 연결해야하는 소재였던거 같음. 사실 의사들은 정부가 의도하는 대로의 합리적 반응을 보이는것뿐이고 그 의도대로의 반응을 개인의 과실과 사악함으로 몰아가는 언론플레이가 상황의 본질이니까. 그리고 정부가 의도하는 결말은 결국 의료파탄으로 인해 자연스러운 빈곤층 노인이 죽고, 그건 정부가 의도했지만 의사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형태가 되니.
@@user-ph9lb8vg8u 의사의 수를 무작정 늘리면 기피 분야의 인력난이 해결되리라는 그 사고방식 자체가 문제임. 마치 밑 빠진 독에 물을 더 붓자는 주장과 일맥상통함. 더 근본적인 해결책은 의료수가를 조정하고, 의료소송의 남발을 방지하는 거지. (많은 사람들이 의료소송은 의사가 유리하다고 착각하는데, 소송이 성립하는 것 자체가 환자의 편의를 봐주는 거임. 왜냐하면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의료소송의 9할은 용종 뗀 다음 날 술 처먹어놓고선 '왜 강력하게 말리지 않았냐' 라며 ㅈㄹ하는 등의 사례들이라서. )
@@user-ph9lb8vg8u 누가 지하철 좌석에 똥을 싸놨다고 가정해보자. 어떤 대처를 해야할까? 1. 똥을 치운다. 2. 누군가가 거기에 앉을때까지 객차에 사람을 밀어넣는다. 절대다수의 민중들은 2번 선지를 지지하고 있음.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다른 사람들은 다 걷는데, 너네는 편하게 지하철 타잖아. 똥 정도는 감수해야 하는거 아니야?" 라는 논지임.
@@user-ph9lb8vg8u 어떤 식으로는 노인 인구를 줄이는거 아니면 답없음 시나리오 중 하나라면 차라리 원댓글이 더 가능성 있어 보이는데 의사수 늘어나면 지방인프라가 늘어난다고..? 지방에 일하고 싶어하는 의사들이 없고 교통 발전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높아질수록 환자들도 서울로 가려고 하지 지방으로 안감 지방 병원들 문닫고 있는거 모름? 어떻게하면 의사수가 늘어난다는 이유로 지방인프라가 늘어남? ㄹㅇ 궁금한데 설명 좀
솔직히 좀 그렇고 과연 이렇게 하면 과연 세상이 정상으로 돌아갈까 하지만 솔직히 지금 저출산의 문제는 노인들을 없애는게 해결책중 하나이긴 함. 문제는 그렇게 하면 젊은세대로 나도 늙으면 저렇게 죽겠구나 하면서 세상이 붕괴되겠지만요. 한마디로 이래도 문제 저래도 문제. 그냥 ㅎㅎ
모두가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사회 같습니다. 두려우니까 상대를 혐오하는데, 두려움을 극복할 가장 확실한 방법인 '앎'을 누구도 실천하려 하지 않아요. 다른 성별, 다른 세대, 다른 학군, 다른 직업, 다른 정권. 이 모든 사회구성원이 상대에게 호소할 뿐입니다. 내 두려움을 알아달라고. 나는 피해자라고. 문제는 사회구성원이 점점 파편화되는 사회라서, 계속해서 쪼개지고 쪼개질 것 같습니다. 앞으로 10년내지 20년 안엔 외국인 혐오가 사회의 회두로 떠오를 것 같구요. 사랑은 사라지고 돈을 숭배하는 사회가 지속되는한 점점 최악으로 치달을 것 같은 슬픈 예감이 듭니다. 결국 그 두려움마저도 이기심의 극대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 같아서, 참 묘한 기분이네요.
어떠한 이슈에도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반응하지 않고 묵묵히 내 할 일만 하다가 죽는 게 나을 것 같다.. 내가 피해자라 시인하면 끝도 없이 나를 연민하게 되고 내가 가해자가 아니라고 하면 손쉽게 반박되는 꼴이 영원한 가불기에 가둬지는 느낌 뭔가 휴식하면서 슈카라던가 마리갤 자주 보면서 웃곤 했는데 사회이슈는 뭔가 볼수록 괴로워짐
안그래도 근 시일에 데스노트 단편과 네이버웹툰 연재중인 시체기사 군터라는 작품을 보면서 비슷한 감상을 느낀 바가 있었어요. 시체기사 군터에서는 '백 명을 죽이면 극악무도한 악당이지만 천 명을 죽이면 영웅이 되며, 만 명을 죽이면 왕이 된다'라는 대사가 있었는데(정확히 적었는지는 모르겠음) 어쩌면 데스노트를 관통하는 시각으로도 보이더라구요. 아무래도 당시 연재처가 소년만화 잡지사여서 지나치게 어른의 시각으로만 볼 수도 없었고 반강제로 장기연재를 하다보니 단편에서 나온 짧고 굵으며, 물의를 일으키기 다분한 현실의 직접적인 문제를 원작 내에서 다루기는 꽤 힘들었으리라 생각되기도 해요.
군주제와 식민지에서 벗어난지 얼마되지않은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는 이루었으나 공화주의는 이루지 못한 것 같습니다. 현재 발생하는 문제들은 그에 기인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은 아마도 국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지지않은 것이 큰 원인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책임과 의무가 너무나도 무겁고 거북하여 대신하여 희생해 줄 누군가를 찾아 헤매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극본 관련으로 교양 수업을 들을 때 [오이디푸스]를 배울 때 이런 말을 들었어요 "신화 속 영웅들은 늘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다." 보통 사람들은 할 수 없는 "위대한 일"을 해내지만, 한 사람으로서는 아주 불행한 일을 겪거나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말이 지금도 기억에 남아요. 이 영상에 나오는 중심 주제랑 많이 닮았네요.
세대갈등이 생기는 근본적인 이유는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미래에는 더 먹고 살기 힘들어질 것이라는 전망과 예측에 있는 것 같음, 지금도 살기 힘든데 미래에는 더 먹고 살기 힘들다면 누구라도 누굴 책망하고 싶은게 당연한 것임, 그러니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밝은 미래를 보장해줄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함 그리고 그건 지금의 저의 생각으로는 불가능임, 누구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할것임, 다만 우회적으론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면 종교나 사상에 있을것이라고 생각함, 최소한 내세에는 더 좋은 삶(천국과 같은 죽은 뒤의 낙원) 이라던가 혹은 사상(뭐 공산주의 사회의 실현으로 지상 낙원이 만들어진다던가 그런 믿음)에 있지는 않을까? 과거에는 이것들에 사람들이 넘어가버려서 갈등이 없었고, 있었더라도 종교 갈등, 사상 갈등으로 넘어가서 "세대 갈등"이란게 없었다면, 지금은 그런 갈등은 사실상 없어졌고, 그 만큼 종교를 믿거나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없어졌기에 더 그런게 아닐까 그리 생각해봄, 물론 1순위는 인터넷의 보급에 있음, 과거 그리스에는 광장이 있었지만 여기에는 인터넷이라는 시공간을 초월한 플렛폼이 있으니까 불평 불만 갈등 등이 모두의 문제로 한 세대와 같은 거대한 규모의 문제로 올라가는것이 과거보다 쉬워졌으니까 그런것 같기도
사실 업그레이드는 없고 옆그레이드로 흘러가는 방식이 역사의 흐름이 아닐까 싶음. 노인을 죽인다는 해결법의 근원도 결국은 특정 인원들에게 유리하게 바꾸는 이기심이고 당연히 나름의 단점이 있을 테니... 기존 체제에 대한 완벽한 상위호환이라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음. 하지만 완벽한 방안이 아니어도 키라처럼 대담하고 능력있는 사람이 나온다면 과감하게 실행될거임.
국민연금의 가장 큰 갈등은 결국 '모두'가 함께 그 부담을 짊어져야 함에도 막상 힘을 가진 세대는 1도 손해를 보기 싫어서 후세대에만 미루는 문제라고 봅니다. 이미 작년에 보건복지부가 이러한 격차를 줄이기 위해 연령별로 차등 국민연금 인상안을 제시했는데, 격렬한 반대에 부딪혀서 쏙 들어갔죠. 이런 상황인데 뭘 하겠습니까.
누군가 모두가 살아야 한다고 당신을 죽으라고 힌다면 죽을거요?? 이게 파시즘적 마인드 라는거 모르는거?? 소름끼친다 이런 생각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나온다니 진짜 이나라 이만큼 살게 해준 부모님 세대한테 한다는 소리가... 이딴 생각해서 가스실에 여럿 보내서 죽인게 나치,공산주의 인거 알지??
모인 노인들에게 국민연금을 돌려주자. 국민연금폐지하자. 그리고 일본은 노인이 돈이 많은 국가라서 대부분에 세금이 노인이 내고 200프로 국채도 노인들이 은행에 맞긴 돈으로 국채 비율 바치고 있는데 노인들이 죽인다고 ? 그리고 데스노트 주인공이 전세계 노인 얼굴하고 이름을 한번보면 기억함? ㅋ 과한 설정 아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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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리뷰는 제 책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aladin.kr/p/jQKfo
우리는 변화의 죄악을 대속할 희생양을 찾고 있을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누가 국민연금 변화 좀
+ 국민연금을 후세대가 더 내야하는 근거가 없는 건 아닙니다.
전세대가 쌓아온 인프라와 사회간접자본을 누리기 때문에 후세대로 갈수록 더 많은 부담을 져야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번 연금 개혁은 지금 투표권이 없는 10대 이하 친구들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시점에서 더욱 악질적인 것 같아요 그냥 니들은 투표권도 없는데 돈 내는 것 말고 뭘 할 수 있는데 이렇게 조롱하는 것 같구요
동시에 이런 미래를 박살내는 것을 보면서 자녀를 가지지 않는 청년층에게는 니들이 애를 낳아야 하는데 왜 낳지 않느냐고 꾸짖으면서 정작 본인들이 연금을 더 받는 쪽으로 연금개혁을 시도하다니...
책으로 다루면 저작권 문제는없었나요? 비용을 다 지불한건가
맞는 말아님? 전세대가 때문에 니들이 이런 환경에서 사는 거잔항, ~
@@ovemeda8647 민주당이 하는건데 ?ㅋ
전세대가 해놓은 부담을 져봐야 니들이 얼마나 지나 30년을 근속해서 사회 생황을 해서 돈을 벌어서 니들 기본교욱을 구조를 니들 세금 내고 한거 아니잖아 .ㅋ 기성세대들이 한게 맞지 그걸 반박을 하는 영상이 더 의미있는거 아닌가 ?
극단적으로 노인들이 무조건적으로 희생해라 이게아니라, 우리는 그저 합의를 하고싶을뿐인데 세상은 그들의 발언권에 의해서만 돌아가는게 가장 큰 문제.
현 기득권층에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한 계속 끌려다닐게 뻔하고, 우리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라고 하지만 정작 돈찍누 + 인구찍누로 아무것도 못하게 만든다음
“어린노무 쉐기들이 말이야 나 때는 노력으로 안되는게 읍었어~” 시전해버림
근데 또 무조건적으로 희생해라는 말을 안하고 스스로도 사고를 회피함으로써 그러한 책임을 피하려고 하지만, 최근의 노인 빈곤과 가난으로 인한 노인 자살율의 큰 하락을 일정 부분 노인 세대가 양보해라는 식이긴 하죠. 결국 파이는 한정되어 있고 지금의 인구구조와 국제정세론 파이가 커질 희망도 딱히 안보이니......
나이가 들면 근로소득이 안되니까 자본소득으로 살아야 하는데 미국마냥 주식시장이 발달하지 않아서 그 자본이 부동산으로 감 정치 권력은 그 부동산을 부양해야 하지 그래서 나라가 망조로 간다
세대갈등도 이 내용이 포함된 거지
나이가 들면 근로소득이 안되니까 자본소득으로 살아야 하는데 미국마냥 주식시장이 발달하지 않아서 그 자본이 부동산으로 감 정치 권력은 그 부동산을 부양해야 하지 그래서 나라가 망조로 간다 세대 갈등의 원인 중 하나 이기도 하지
나이가 들면 근로소득이 안되니까 자본소득으로 살아야 하는데 미국마냥 주식시장이 발달하지 않아서 그 자본이 부동산으로 감 정치 권력은 그 부동산을 부양해야 하지 그래서 나라가 망조로 간다
이거말고 다른 단편까지해서 총 3편으로 작가가 전하고 싶었던건 개인적으로 '신 자청하는거 쉽지않다 괜히 라이토를 천재로 설정한게 아니다'라는 비웃음이었던거 같음
국민연금 이슈에 슬쩍 올라타보려는 곽주열이면 개추 ㅋㅋ
음흉하게 모든 경우의 수에 맞는 만화를 준비해두고 세이브본 꺼내오는 곽주열이면 개추
@@minorreview 갤주는 다 계획이 있구나...
@@minorreview그걸 전부 준비하는 성실함과 문무 겸비를 해버리는걸 보니 올라갈놈이 되어버린
진짜 키라같은 사람
대 주 열
연금개혁이나 저출산 문제는 기존세대한테는 기후위기 같은거임. 해결해야하는 것도 알고 심각한 것도 아는데 본인세대한테는 피해 없는 미래세대한테 책임을 떠넘기고 본인들의 이득만 챙기는 사실 너무 인간적이라서 생기는거임. 그니까 2030은 이제 태어날 애들이 착취당하는걸 보기 싫다면 계속 출산거부하면 됨 ㅇㅇ
@user-ef3kv4wy4z 어차피 2030은 기존세대한테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의견표시가 불가능함. 머리수도 밀리고 사회적 지위나 재산도 다 밀림 그나마 가능한 의사표현 방법이 출산거부나 이민임
더 적극적인 방법은 이민이 있지 ㅇㅇ 물론 미국같은 경우는 능력이 있어야 쉽게 갈 수 있고 국가에서 막을 수 있지만 전 도전이라도 할렵니다
어차피 낳아봤자 세금만 더 뜯어낼려는 노예만 시킬텐데 뭣하러!!
이딴 나라에서 애 낳는거는 애한테 미안한거임
그 잘나고 잘나신 개나소나 대학나오고 꿀빨던 세대덕분에
그 세대는 노후에 비참하게 죽길 바랍니다
@@독립음악프랑스처럽 다 때려부수면서 시위해보고 포기하셈
@user-ef3kv4wy4z ㄴㄴ 출산을 함으로서 자식때문에 자기자신을 더 착취 하고 그만큼의 잉여를 노인들이 가져가는거임
그래서 출산거부해야 오히려 몸이 편함
뭐가 옳은지, 누가 피해자인지는 너무 복잡한 문제라서 쉽게 단언할 수 없는 일이지만
뉴스의 댓글들, 그리고 이 영상의 댓글을 보면 모두가 자신이 피해자라고 느낀다는건 알 것 같습니다
피해자만이 남아있는 대한민국이네요
좋네요
누가 피해자인지 모르겠다고 물타기 하는걸 보니 당신 좆팔육이군요
ㄹㅇㅋㅋ
푸하핫
와
시대의 변화를 위해 우리한테 노인을 한 명씩 죽이라고 하면 힘들겠죠.
하지만, 갑자기 무언가의 신념이 의인화된 화신 같은 사람,
즉 키라 같은 사람이 나타나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한다면, 또 그럴 능력이 있다면 사람들은 열광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리고 저는 그 사람이 만든 체제와 세상을 함부로 비난할 수 없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조금씩 흘린 마음이 모여 그런 사람을 만들었다는 생각 때문에.
결국 젊은이들이 노인을 한 명씩 찔러 죽인 거나 다름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좋네요
그런 사회도 어짜피 사람들이 모여만든사회이고 그런 문화같은것이 있다고 해서 다른 사회가 마냥 비난도 못하죠 그들은 그것을 동의해서 사회에 있는것이니까
그건 기존의 사회가 무한한 성장과 번영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불완전한 구조이기때문 아님? 누가 국민연금 그따구로 만들래? 설계부터 잘못됐잖아...
어 그거 히틀러잖아
인간은 은연중에 정의보다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한다는 것이겠지요. 도덕적으로 옳지 않아도, 우리에게 이익이 된다면 인간이란 누군지 모를 타인을 희생하는 존재란겁니다.
그러나 인간은 도덕이란 굴레에 얽매여 있기에,
속박에서 빠져나와 비도덕적이지만 사회를 개혁하고 그 책임을 질 수 있는 신념있는 이상적 희생양을 바라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그들도 그들만의 정의를 가질 것이란 점에서 어쩌면 우리가 보편적으로 추구하는 정의조차 마찬가지로 본질적인 면에서는 누군가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누군가의 손해를 강요하는 도구일지도 모르겠네요.
최근에 보면 상당히 많은 한국인들이 독재자의 등장을 원하고 독재적 행보를 응원하면서도(방향이 어떠한지는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또 독재자라는 존재가 등장하는 걸 반대하고 무서워하는듯 하더라고요. 후자는 박정희 전두환이라는 한국의 역사적 경혐이 크게 작용한 것 같긴 하지만.
마치 독재자가 나타나서 각자가 생각해는 사회 문제를 전부 해결하고 ,그 뒤에 그 모든 죄업을 뒤집어쓴채 죽을 순교자를 원하는 것 같음.
철인통치가 이상적이긴하죠 철인도 언젠가죽는다는점과 절대적이고객관적인철인이 아직 인류역사에 없다는게 문제지만ㅠ
내가 느꼈던 것과 똑같네. 우리나라 사람들은, 겉으로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비호한다고들 하지만 내심 나라를 구원할 철인의 등장을 누구보다도 바라고 있음.
히틀러 같은 인간이 등장해서 기업들을 강제로 국토 곳곳에 분사시키고, 수도를 이전시킨 다음, 북진통일을 이룩하고 요동과 간도를 편입시키면 아마 박수갈채가 쏟아져 나올 거임.
솔직히 나도 그랬으면 좋겠고.
@@user-rw3bk6wp4m히틀러 자체도 국가가 매우 힘든상황인 독일 국민들에게 그런의미로 다가와서
선거에 이겼었을 겁니다
문제는 철인을 원하지만 그 철인에 의해 내가아닌 다른사람을 희생시켜서 발전시키길 원한다는거임
철인의 독재로 국가가 운영된다면 필연적으로 국민의 희생을 요구해야하는데 희생하는 포지션엔 절대 들어가고싶지 않지만, 철인독재를 원함
나는 이 나라를 단 한번도 민주주의 국가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음 민주주의의 탈을 뒤집어쓴 전체주의자들의 나라임
이거랑 비슷한 영화 하나 추천합니다.플랜 75
일본 영화인데
75세 이상 노인을 죽을 권리를 주는것입니다.물론 강요는 아니고 국가에서 7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신청을 받는거지요.10만엔이란 생활비도 받고 신청하고 시간이 될때까지 주변 정리할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영화는 영상속 내용과 다를게 없습니다.이 플랜 75가 시작된 이유도 노인들이 많으니 젊은이가 해택이 준다고 노인병원에 처들어가 노인들을 무차별 살해한 사건이 시작이 됩니다.
생각해볼 문제의 영화
ㄴㄴ 강요를 해야함
@@user-fh2ur8ld8d 물론 일본 특유의 강요는 안한다 쓰고 뒤로는 사망할 노인들이 죽음을 거부 못하게 상담사들을 괴롭힙니다.노인들을 죽게 만들라고.
70세 사망법안 가결이라는 책도 잇으요
노인에게 죽을권리 맞죠?
@@반도체_914 작중 이런내용이잇습니다.플랜75 상담사가 있습니다.그녀는 자기 상담받은 사람이자꾸 플랜 75에 대해 회의감에 드니까 그녀도 동화되니까 그녀의 상사가 엄청 갈굽니다.
다른걸 떠나서 몇 년 전만해도
기성세대 늙은 정치인들한테 끌려다닌다고 실버 민주주의 거리면서 일본 비꼬던거 기억나는데 결국 우리나라도 똑같이 된게 얼탱이 없을뿐ㅋㅋㅋ
데스노트를 그냥 재미로 봤던 기억만 있는데 마지막에서 꿋꿋한 신념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네요. 외전을 이용해서 본편의 주제의식을 강화했다는 것도 재미있는 것 같아요
중국도 한국의 전철을 밟고 있다는걸 생각하면, 시진핑이 좋아할만한 아이디어군요.
그러면 중국에서 또 코로나 시즌 2, 3 퍼질려나..
나는 달마다 부보님께 용돈을 드리는 삶을 살고 싶어 그럴 수 있다면 참 좋겠어...
연금 30퍼 낼바에 그거 부모님 드리고 말지 ㄹㅇ
ㅇㄱㄹㅇ 우리 부모님이 조부모님께 하는 만큼 나도 부모님께 해드리고 싶음
댓글을 잘 안쓰는데, 굉장한 관찰력과 통찰력이 있으시네요. 자주 보겠습니다. 화이팅 !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생각할 게 많아지는 영상이네요
오래사는게 모두에게 부담이 되는 모양세긴함. 부양을 떠나서 개인 한사람으로도 30살이나 되어도 앞으로 60년을 더 살아야 하는데 결혼이 눈에나 들어올까. 자기 노후 준비조차 쉽지 않음. 노후에 돈없고 집없으면 비참하다고 미디어에서 계속 떠들어대고. 젊어서 돈 못쓰는건 물론이고 누가 리스크를 감당하고 모험을하고 사업을 할까.
"넌 국민연금 못받지?"
긁히네 ㅋ
ㅠㅠ
시발ㅠ
겁나 긁히네요
국민연금 고갈돼도 조폐공상에서 돈 찍어내서 줄 것 같은데
이 영상을 보면서 범죄도시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범죄도시를 싫어하는 이유는 절차적 정의에 대한 고찰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1편은 그나마 마석도가 부패경찰 이미지가 좀 있었는데 2편부터는 악을 처단하는 정의의 화신으로 비춰집니다. 이런 '사이다'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기존의 사법체계에 대한 불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이 사법체계가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지는 깊게 생각해보지 않습니다. 자신은 '나쁜 놈'을 잡고 있다고 생각할 뿐인 그는 그가 처단하는 범죄자들과 크게 다르지 않는 질낮은 쓰레기입니다.
C-키라와 그 추종자들은 현 체제에 대한 불만과 불안감, 절망과 분노가 있지만 그것을 똑바로 바라볼 용기가 없는 자들입니다. 거대한 문제를 마주한 끝에 그것을 바라볼 용기를 잃고 냉소주의 고리에 빠진 그들은 인류가 이전에 겪었던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들을 망각해버린 겁쟁이들입니다.
이 채널에 데노가 나올 줄 몰랐는데.. 한 번 다뤄줘서 감사합니다ㅜㅜ♡ 재밌게 볼게요
한국사회는 미래가 없다고 생각해요
앞으로의 미래가 있기에 아이를 낳고(저출산), 퇴직 후 미래의 노후 삻을 위해 연금을 넣고(연금문제), 미래의 삻을 위해 살아가고(자살율 1위)
이 모든 것이 붕괴된 사회 속에서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살아갈 수 있는 지가 궁금하며 저출산과 자살율 1위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가는 게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모두들 이 문제에 대해 알지만
정치인들은 자기 사람들의 지지를 얻는데 급급하며 미움 받을 용기조차 없어서 국가의 미래를 위한 행동들을 보이지 않고
기득권들은 현재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권력을 잃지 않기 위해 대화와 타협을 일체 없으며
미래를 살아갈 청년들은 어떤 것이 자신들의 이익인지 모르고
알고 있다고 해도 직접적을 나서서 말하는 이가 없으며 자기들끼리 싸우고 있는 것이
현재 우리 사회를 바라보고 있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결국은 누구든 미래를 위한 목소리를 내야 하는데 동의합니다(짊이 많이 무겁긴 해요 ㅠㅠ)
철인이든 영웅이든 나타나면 좋겠지만 모두들 철인이 되어 이 무게를 덜어주는게 중요하지 않나 잠시 끄적여봅니다ㅎㅎ
순리대로
딱 망겜루트 타고 있는 사회구조를 보여주고 있죠.
한정된 자원, 밸런스 붕괴, 높은 진입장벽으로 신규 유입은 줄어드는데, 혁신적인 대안을 가지고 오면 고인물들이 자기네 밥그릇 뺏긴다고 발악하는 판이라 손도 발도 못 쓰고, 그렇게 섭종을 향해 그저 폭주기관차처럼 내달릴 뿐입니다.
잘봤습니다. 데스노트에대해서는 어렸을때 고찰을 끝내놨다. 생각했는데 우물안 개구리였군요. 오랜만에 다시봐야겠네요
잘 보았습니다. 얼마나 강한 신념을 스스로 지녔는지 혼자 생각해보게 되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실은 우리 모두가 나름대로의 변화를 바라고 있을 겁니다. 다만 아무리 추상적인 세계의 모습을 상상해도 각자의 서로 다른 이상을 동시에 담아낼 수는 없기에 하나라도 '옳은' 세계의 상을 실현하려고 힘 있는 이가 노력하면서 그리고 사람들이 그 '옳음'이 옳지 않음을 말하며 그것을 거부하면서 우리에게 변화는 선택하기에는 너무나 혼란스러운 것이 된 것 같네요.
이 만화의 백미는 정의에 입각해서 죽이던 라이토가 필요에따라 죽이는게 익숙해지는거였음
사실 노인보다는 '그 세대'를 좀..
똥....팔육,,,
유일한 구원.. 2030의 안락사..
자산은 제일많이 쥐고있어서 즈그들자식빼고는 2030결혼못하게 막는 그씹세대?
위선의 세대 586
@@독립음악 2030 죽이면 돈은 누가버냐
누구를 버리고 누구를 안고 갈 것인가. 누구에게 책임을 몰아줄 것인가.
제일 좋은 건 누군가를 버려야 하는 전제조건을, 판을 아예 갈아엎는 것이겠지만... 결국 그걸 할 수 없으니 이 참담한 논의를 계속하게 되는 거겠죠.
책임을 미룬 것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지는가. 무슨 짓을 해도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네요. 결국 인생이라는 게 이따위인가 싶기도.
사실 라이토의 가장 문제는 사상이나 신념의 잘못됨 보다는 자신을 잡을려 한다는 이유만으로 혹은 자신의 계획이나 신념에 방해된다는 이유만으로 죄없는 사람들까지 죽인게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그런점만 없었으면 중범죄를 저지르고 죄를 뉘우치지 않는 사람들 한정으로만 죽인다면 진짜 신세계의 카미 가 아질까 싶습니다
역시 야'카미'군 과 미'카미'군 두 신이 존재했을때가 그립읍니다...
라이토를 쫒는 사람들도 형사들에 L이 수장이라 노트로 죽이는 거 외에 추적을 막을방법이 없었겠죠. 그렇게 안하면 잡혀서 계획을 실현못할테니..
@@user-rp9kj4hs1m 그런데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무고한 사람을 죽임으로써 자신의 신념을 부정한거니 문제가 생긴것 같아요
애초에 처음부터 자신의 신념을 지켜서 가짜 L을 죽이지만 않았아도 구지 그런 두뇌 싸움이나 무고한 사람을 안죽여도 계속 계획대로 살수 있었을테니까요
그때 L의 도발에 넘어가서 가짜를 죽인것부터가 야'카미'의 신념이 깨짐과 동시에 모든일이 꼬이기 시작한거지요
애초에 대국민방송에서 L이 도발했을때 반응만 안했으면 완전범죄였음… 라이토는 절대 정의감만 있던 캐릭은 아님. 선민의식+자존심이 일을 망친거지
이미 살인이라는 선택을 했을 때부터 좋은 사람 나쁜 사람만 골라서 죽이는 건 못하는 것이었음
그걸 보통 권력싸움 왕권싸움이라 합니다. 자신의 체제를 유지시키기 위한 권위에 위협을 가하는 존재들을 죽이는 권위찬탈싸움
나중에 나온 a키라 단편까지 생각해 보면, 확실히 책임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네요. 자신에게 주어진 힘을 책임지기는 커녕 이득만 취하고 떠넘기려하던 a키라는 자신이 통제할 수도 없는 부조리한 규칙 추가에 죽어버렸으니까요.
단편 2번 봤는데 맨날 C키라에서 허무하다고 생각했는데..ㅋㅋ 이제야 작가 의도를 제대로 이해한 거 같음
고려장노트...
하지만 훨씬 인간적이죠?
그러니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려면 어르신들을 미소녀로 전생시켜서 제2 제3의 인생을 살게 하는 게...
천 재 냐
출산율까지 해결 ㄷㄷㄷ
헤으응 로리마망
호랑이공 언제부터 타락해 버리신 것이오...
그러니까 c키라가 옳다는거지? 그들은 다음 생애에서 미소년 미소녀가 된거지?
70대이상 노인: 1원도 안내고 매달 평균소득의 50%씩 받아감
586세대: 3~9% 사이로 내고, 매달 50%씩 받아감
2030: 13~35%씩 내고, 거의 못받아감
10대이하: 35%씩 내기만하고, 한푼도 못받아감.
노인사냥...해야겠지? ^^
70대 이상 노인분들은 전쟁 겪고, 산업화하고, 보릿 고개, imf 겪으신 분들이라 진짜 나라 토대를 완전히 몸 갈아서 만드신 세대라 가져가도 뭐라 말 안하는데. 586에 x세대는 진심 사냥마렵긴 함
@@user-sp2oe5te8k 너야말로 알고 지껄여.
국민연금은 88년도에 시작한 제도야. 그럼 그때 이미 은퇴한 사람들은 연금을 안줬어? 아니야 소득대체율70%로 계산해서 퍼줬어. 말 그대로 1원도 안내고 지금으로 치면 200만원정도를 매달 받아갔다고. 부부면 400이지. 그다음 세대는 고작
월급의 3%만 냈어. 586세대 대부분은 이 구간이야. 신입부터 과장즈음까진 3% 냈을거고 그 후로 6%씩 내라는것도 데모 엄청하고 경찰도 패죽이면서 겨우겨우 올린거다. 근데 지금세대한텐 20살부터 13%, 미래엔 35% 확정지어놓고 뭐? 586이 낸만큼 받아가? 롤대남이 어째? 낸만큼 받고있는게 아니라
조금낸거에 2030들의 피와 살을 빨아서
보태고 있는거야. 헛소리 하지마라 진짜.
님 할머니할아버지엄마아빠 없으시죠? 있으면 이런 말이 나와요? 학교에서 엄마아빠할머니할아버지 잘 계시는 친구들이 부러운거에요?
여기서 노인사냥해야한다는 사람들 자기 죽을때 되면 절대 안 죽으려고 발악할듯 인권어딨냐고
노인 사냥은 너무 갔고 노인 투표권 박탈은 하자
찐따들의 고백공격으로 고통받는 여자들을 위해 키라가 데스노트를 들지 않아서 다행이네
주열쿤과 구독자들이 모두 사라졌을텐데
역시 이 체널 너무좋아
너무 재밋어요ㅠ 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목만 봐도 꿀잼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다녀와서 본다 ㅋㅋㅋ
데스노트 첨 나왔을때의 충격이었는데..
단편도 2008년작이라니 또다른 충격이네요
저는 역시 정의론을 말하고있다 생각되는것이. 이것은 히어로물에서도 아주 자주 대론되는 주제 중 하나인
'악인은 죽여도 되는가'란 주제랑 일맥상통한다고 봅니다.
따지자면 라이토는 안티히어로 라고 볼수있고 엘 또한 일밤 불살 히어로랑 별반 다를거 없는게 사실 히어로들도 마스크 쓰고 범법은 다 저지르고 다니는거 보면 별반 다를건 없죠.
데스노트는 직접적으로 죽이지 않기에 히어로물에 두뇌게임요소와 추리요소를 섞어서 여긴 여기만에 재미를 뽑아낸 작품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저의 생각을 말하자면 역시나 작가의 의도는 죽여서 얻는 정의는 틀렸다가 맞는거 같은게
본편 원래 1부에서 끝낼 때도 사실 라이토가 지는그림으로 완결하려 했었고
결국 2부에서 추허게 죽고
외전 노인 죽이던 키라도 결국 살인자 낙인을 찍어 죽여버렸고
외전2에서도 그놈 사신법으로 죽여버렸죠.
직접적으로 살인을 하지않고 나쁜놈을 죽여서 좋은 세상을 만든다. 및 주인공 시점에서 보기때문에 라이토쪽을 공감많이 할수도 있는데
조금 먼 시선에서 보면 라이토는 미사를 이용하기위해 결혼까지했고
미사는 수명이 반에반까지 줄였는데도
버렸죠. 아나운서랑 바람피고 걔도 결국 이용당하고 죽고
라이토를 끝까지 믿던 그리고 정의롭다고 존경하던 아버지마저 이용하고 죽이고. 실질 인간된 도리를 너무 져버린게 많고
라이토는 그리고 나중가면 범죄자 뿐만아니라 생산성 떨어지는인간도 정리한다고 했었습니다. 즉, 노인 백수 전부 몰살
말이 살인노트라 별 죄책감이 덜드는거지 여기 눈에 보이는 족족 다 유도미사일로 다 쏴죽이는
자기가 좋는 세상을 만든다고 믿는 광적인 싸이코패스 살인마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손가락 튕겨줄 사람이 필요하다...
가스실을 만들기는 힘드니, 희망자는 편하고 안전하게 죽을 수 있는 길이 열리면 좋겠군요.
@@eJw2742 노인 안락사 합법화하고 연금 문제로 죄책감 줘서 "자발적" 안락사하게 하면 될 듯
타노스 센세… 그립읍니다
손가락 튕기면 지구 멸망한다는걸 과학적/사회학적으로 분석한 해외 영상이 떠오르네요
@@jjhj2234 그 핑거스냅으로 소멸되는 대상이 사실 타노스 본인을 포함한 완전 랜덤이라는 설정이 있습니다
중요인물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사실 코로나는 핑핑이가 준 마지막 기회였는지도 몰라.....
백신강요도 국회의원들이 늙어서
슈퍼히어로도 슈퍼빌런도 결국 슈퍼해야 하구나...
큰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는 법...
최근 마블 히어로 영화가 망한데 그런 이유가 있죠. 얘네들은 신념도 가치관도 없으면서 단순히 힘을 얻었기에 휘두르기에 급급한 년들이니까요.
노인혐오가 극에 달해지고 결국 정부의 주도하에 노인의 안락사와 노인간 갈라치기(명예,출신,자본)를 통해서 노인 인구수를 줄일 것 같음..
저도 노인에 대한 혐오를 이용할거라 생각은 하는데
결국 절대적으로 노인인구가 많은 상황에서 반 노인 정책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user-rd1nw9bk6r 반 노인정책보단 인간의 존엄성과 삶의 존재가치를 건드리는 식으로 진행될 거 같아요.. 예컨대 너는 가족과 사회에 전혀 필요없는 짐덩어리라는 식으로
불가능할듯... 노인수 줄이는 정책을 외치는 곳은... 표 조금이라도 얻어볼려는 진보당 같은 소수 정당 밖에 없음. 지금도 남성여성 혐오가 없는건 아니지만... 소주정당이 페미니즘을 주로 옹호하듯이.....결국 큰 정당은 다수의 표를 가지고 있는 쪽의 편을 들거임. 지금 울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책들 보면....지지율 잃기 싫어서....뒤로 미루고 있는 정책들이 많음. 이게 민주주의 단점임... 소수한테 해결책을 떠넘기면서....다수가 눈앞에 보이는 손해는 용납못함 . 그리고 다수가 소수를 욕하는거지.
@@Sky_flower. 제가 말하는 노인인구수의 감소는 단순히 정책적으로 이뤄지는걸 말하는게 아닙니다. 국민연금,건보료,출산 등의 각종 문제들의 부담을 짊어지는 후세대들이 윗세대들에 대한 혐오 분위기로 이어지고, 그것과 맞물려 노인에 대한 부정적,폭력적인 행태로 이어지는걸 걱정하는 겁니다. 이에 따라 노인세대들 존재가치와 존엄성이 훼손당하겠죠. 정책의 반영은 후속적인 현상으로 나타나겠죠.
연금고갈과 동시에 안락사 합법화 통과될것같은 갓한민국이면 개추
저는 결국 절대적인 정의는 존재하지 않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옳다 생각하는 정의는 기준이 구체적이고 명확한지
그 정의를 옳게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지
범죄율의 상승과 전쟁 재개를 우려하여 키라의 죽음을 숨겼던 걸 보면, 키라는 결국 자신의 정의를 옳게 만드는 것에 일부 성공했다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재밌네요
결국 변화에는 큰 책임과 희생이 수반 되는게 어쩔 수 없는게 아닐까 싶긴 함.. 희생자 입장에서 나쁘게 말 하면 도태 되는 거고, 국정 운영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본다면 큰 책임을 지고 선택 하는 거고. 물론 죽고 싶고 내몰리고 싶은 사람은 없다만 세상은 참 아이러니 하니 씁쓸 함.. 그게 내가 될 수 도 있는게 죽기 전까지 자유롭지는 못 할 거 같음.
뭐 애초에 기성세대에 대한 혐오가 이렇게 강해진 것은 다 그들이 자처한 게 크지. 뭐만 하면 아랫세대 탓하면서 조롱질이나 해대는데 혐오가 안 커지는 게 이상한 거다
잘자푼푼 리뷰가 마지막이었는데 2년만에 알고리즘이 떠먹여주는 영상이 데스노트 국민연금이라니
정확히는 10만 qna였네요 허허 잘자 푼푼 읽고 얻은 정서적 충격이 원인인줄 알았는데 그냥 나작스가 10만찍고 메이저가 되버린게 ntr당하는 기분이었나봄
윗놈들이 이기적이게나오니 2030도 알빠노로 가야지 어쩌겠냐 😅 해외였으면 불지르고 난리났을듯
내용에 좀 웃긴건 고령자를 날려버린다고 경제상황이 좋아지진 않는단겁니다. 기존에 성장하던 그대로의 사회기반 시설들이 구축되고 제도가 운영되고 있는대 이 물건들도 당연히 규모의 경제가 발동됩니다. 노인이라고 칭해진 인구가 그런식으로 순식간에 사라지면 단시간에 이런 시설 제도의 운영비용을 감당할 수가 없어져서 사람이 심정지가 오는듯한 사태를 국가 단위로 구경 가능 할겁니다.
처음엔 그러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해결될거같습니다
@@user-bt6gf5mz4k 그대신 엄청난 대가를 치룰겁니다.IMF 나 모기지 사태 극복때처럼요. 어제랑 같은 내일은 없어요.,
@@banghyomoon 대한민국의 미래가 너무 어둡네요
어차피 수출로 먹고사는거라 상관없는데..
@@MoMo-sc1zg ㅈㄹ.. 돈을 버는거만 문제라고 생각하는건가
인간은 대의를 짖걸이면서 타락하는거 같음. 개인의 책임이 항상 옳음. 노후도 인생도.
@@user-rd1nw9bk6r 지껄이다
@@user-nq6ru8fd2g 하 찾아보고 댓글 달았는데 잘못써놨네 ㅋㅋㅋㅋㅋ 미안합니다!
@@user-rd1nw9bk6r 지적할 생각으로 댓글 단건데 유쾌하게 받아주시네요 싸가지없게 말해서 죄송합니다!
왜 훈훈함...
@@user-nq6ru8fd2g ㅅㅂ 지적 감사합니다
언젠가, 혹은 지금 아님 이미 책임을 지고있다면 변화를 이해하고 주도할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저 쓸려가며 어딘가에 쳐박혀 굴러다니다 썩어버릴까요
이 나라는 젊은이들에게 답이 없는 곳을 만들고 애 낳아주길 바라고 돈도 가져간다.
20대 전체가 투표해도 50대 반이랑 투표율이 비슷한 건 진짜 섬뜩하네ㅋㅋㅋ
정의의 무거움이면 배틀짱(원래는 우에키의법칙)보면 딱 나옴
진짜 가벼운게 아님....
김동식 작가님의 소설집, 회색인간과 비슷한 내용이네요 노인인 주인공이 죽기 전에 말한 너도 언젠간 늙을것이다 라는 문장 생각이나네요
제반니가 하루만에 대본을 써 주었습니다
대 반 니
누군가를 죽여서 사회문제를 해결한다는게 그게 나치즘이지.
왜지?
@@user-it9tk6yc9l 왜지? 이지랄 ㅋㅋㅋ
꼬우면 순순히 뜯기시던가
무슨 청담사상도 아니고, 비정상 상황에서는 비정상 선택이 답인거임
@@user-nh5mv6tn8k
이열 무식하면 용감하더라니 모든 역사를 봐도
그딴 방식으론 절때 좋은 결과가 안나왔는데.
@@user-we5it6vg1k 무식한 양반아
애초에 출산율 0.6인 것부터 좋은 결과가 아니야
님 말대로 현상유지 하면 파멸을 못 피하는데
도박수를 던져도 모자를 판에 나는 유식하다/너는 무식하다 ㅇㅈㄹ 하고 자빠져 있냐
야가미 키라님 계실적엔 이런일이 없었는데..
솔직히 우리 다 데스노트 있으면 하고 싶은게 있을거 아녀 ㅋㅋㅋ 바로 국회의원들 적을껄 ㅋㅋ
우리는 다음 세대는 없는 것으로 치고 그 무게를 감내해야만 하는 사람들
전쟁은 원해서 원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발생함 필연임
말을 죽여라라고 해서 안좋아 보이지는거지 역사적으로 이 시기에 전쟁으로 노인을 죽였음 마침 세계가 전쟁물결이고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다
전시에 가장 많이 죽는건 군대나간 애들 아니노
@@prunprun3803 둘다 조절됨
@@prunprun3803 ㄹㅇㅋㅋ
ㄹㅇㅋㅋ 전쟁나면 총알받이는 2030이 대부분일텐데 ㅋㅋㅋ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노인은 안끌려가
사실 국민연금을 없애면 노인들은 굶어죽겠지만, 다수의 젊은이들은 다시 희망을 꿈꿀수 있게되겠지.
국민연금은 에초에 지속이 불가능한 시스템이었어.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경제가 계속 성장하는것을 가정하고 만든 시스템이니까.
경제가 폭락하고, 인구가 감소하게되면 붕괴할건 누구나 예상할수 있었지.
하지만 그들 586들은 국민연금을 만들었지. 어찌되었건 그들이 죽을때까진 국민연금을 뜯어먹으며
이나라가 망하던 말던 자신들은 연명할수 있게될테니까.
노인들만 죽으면 작은 역 피아미드가 되겠지 국가소멸이 되지 인국 축소는 막을 수 없음
그게 뭐 어때서?
빚덩이가 사라진거지
근데 자산=자본+빚 인데
빚이 사라지는게 나빠?
그냥 국민연금 없애자 뭐 점점 늦어지는데 그때까지 살지도 모르고 그때까지 살고 싶지도 않다.
요즘 어둠의 마리갤 틀어놓고 겜중인데
윗세대를 다 죽이는 방안 이야기하던 영상 다 본 후에 유튜브 켜니 올라와있는 영상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보다는 어렵고 의심스러운 상황속에서도 그것이 옳다고 믿는 확고한 신념과 뚝심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이군요. 최근 이 세상 모든 것은 그냥 믿음으로 이루어져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것과 관련해서 또 한번 생각해보는 영상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르완다의 달콤 쌉싸름한 추억이여...
국민연금 이슈가 아니라 현재 의료대란 이슈랑 연결해야하는 소재였던거 같음. 사실 의사들은 정부가 의도하는 대로의 합리적 반응을 보이는것뿐이고 그 의도대로의 반응을 개인의 과실과 사악함으로 몰아가는 언론플레이가 상황의 본질이니까.
그리고 정부가 의도하는 결말은 결국 의료파탄으로 인해 자연스러운 빈곤층 노인이 죽고, 그건 정부가 의도했지만 의사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형태가 되니.
억측이 심한데 ㅋㅋㅋㅋ 의사 수 늘리면 지방 인프라가 개선되서 서울 공화국 현상을 완화할 수 있는데 그러면 오히려 노인이 이득보는 거 아님? 그래서의사들이 자신의 이득을 내려놓아야 비로소 한국이 더 나아질 수 있음. 그리고 도데체 왜 의사들 밥그릇을 걱정하는 거임??
@@user-ph9lb8vg8u
의사의 수를 무작정 늘리면 기피 분야의 인력난이 해결되리라는 그 사고방식 자체가 문제임. 마치 밑 빠진 독에 물을 더 붓자는 주장과 일맥상통함. 더 근본적인 해결책은 의료수가를 조정하고, 의료소송의 남발을 방지하는 거지.
(많은 사람들이 의료소송은 의사가 유리하다고 착각하는데, 소송이 성립하는 것 자체가 환자의 편의를 봐주는 거임. 왜냐하면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의료소송의 9할은 용종 뗀 다음 날 술 처먹어놓고선 '왜 강력하게 말리지 않았냐' 라며 ㅈㄹ하는 등의 사례들이라서. )
@@user-ph9lb8vg8u
누가 지하철 좌석에 똥을 싸놨다고 가정해보자. 어떤 대처를 해야할까?
1. 똥을 치운다.
2. 누군가가 거기에 앉을때까지 객차에 사람을 밀어넣는다.
절대다수의 민중들은 2번 선지를 지지하고 있음.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다른 사람들은 다 걷는데, 너네는 편하게 지하철 타잖아. 똥 정도는 감수해야 하는거 아니야?" 라는 논지임.
@@user-ph9lb8vg8u
어떤 식으로는 노인 인구를 줄이는거 아니면 답없음
시나리오 중 하나라면 차라리 원댓글이 더 가능성 있어 보이는데
의사수 늘어나면 지방인프라가 늘어난다고..?
지방에 일하고 싶어하는 의사들이 없고
교통 발전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높아질수록 환자들도 서울로 가려고 하지 지방으로 안감
지방 병원들 문닫고 있는거 모름?
어떻게하면 의사수가 늘어난다는 이유로 지방인프라가 늘어남?
ㄹㅇ 궁금한데 설명 좀
@@user-ph9lb8vg8u
의사 정원을 늘리면 기피 분야의 인력난이 해결되리라는 생각 자체가 문제임.
솔직히 좀 그렇고 과연 이렇게 하면 과연 세상이 정상으로 돌아갈까 하지만 솔직히 지금 저출산의 문제는 노인들을 없애는게 해결책중 하나이긴 함. 문제는 그렇게 하면 젊은세대로 나도 늙으면 저렇게 죽겠구나 하면서 세상이 붕괴되겠지만요. 한마디로 이래도 문제 저래도 문제. 그냥 ㅎㅎ
노인 없애는건 고령화 해결이지 저출산은 아님 지금 청년들이 결정적으로 결혼을 안하는 이유가
미친 물가, 미친 집값, 남녀갈등, 본인 희생정신(즉 자기가 자본적으로 희생해 자식만을 위해 사는 의지)부족 으로 결혼을 안하는 건데
@@marue2051 그 노인이나 기득권들이 현재 대한민국의 자본을 대부분 가지고 있기 떄문에 그 돈이 사회에 퍼지면 부동산 가격이 낮아지고 자원이 여유로워져서 저출산을 회복될거임.타노스가 말했던것처럼.절반을 줄이면 나머지 절반은 2배가 된 자원을 가지게 되겠지.
@@user-bp6ik7yl5b 그럼 기본소득제 100만원 해야죠
그게 님이 말하는 자본 배분임
너진똑 영상이랑 같이 보면 시너지가 좋습니다
모두가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사회 같습니다.
두려우니까 상대를 혐오하는데, 두려움을 극복할 가장 확실한 방법인 '앎'을 누구도 실천하려 하지 않아요.
다른 성별, 다른 세대, 다른 학군, 다른 직업, 다른 정권.
이 모든 사회구성원이 상대에게 호소할 뿐입니다. 내 두려움을 알아달라고. 나는 피해자라고.
문제는 사회구성원이 점점 파편화되는 사회라서, 계속해서 쪼개지고 쪼개질 것 같습니다.
앞으로 10년내지 20년 안엔 외국인 혐오가 사회의 회두로 떠오를 것 같구요.
사랑은 사라지고 돈을 숭배하는 사회가 지속되는한 점점 최악으로 치달을 것 같은 슬픈 예감이 듭니다.
결국 그 두려움마저도 이기심의 극대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 같아서, 참 묘한 기분이네요.
이미 화두로 떠올랐어요. 이웃의 손을 잡아주라고 하는 기독교의 목사가 외국인 불체자 잡겠다고 임의체포를 시전하는 세상임.
어떠한 이슈에도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반응하지 않고 묵묵히 내 할 일만 하다가 죽는 게 나을 것 같다..
내가 피해자라 시인하면 끝도 없이 나를 연민하게 되고
내가 가해자가 아니라고 하면 손쉽게 반박되는 꼴이 영원한 가불기에 가둬지는 느낌
뭔가 휴식하면서 슈카라던가 마리갤 자주 보면서 웃곤 했는데 사회이슈는 뭔가 볼수록 괴로워짐
좋네요
그러다 수용소 열차끄는거 아님?
그렇게 살다 끝난게 아돌프 아이히만이죠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셨네요. 동감입니다.
나치가 이렇게 힘을 얻은게 아닌가? 다수가 그냥 흘러가는대로 가다보니 소수의 발광하는 애들이 집권한거 아님?
9:44 라이토가 키라아님? 류크에게 매달리는거 아닌감?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적었는지 오늘의 저는 알수없습니다
역시 정의를 힘에의 의지로 대체해야...
안그래도 근 시일에 데스노트 단편과 네이버웹툰 연재중인 시체기사 군터라는 작품을 보면서 비슷한 감상을 느낀 바가 있었어요.
시체기사 군터에서는 '백 명을 죽이면 극악무도한 악당이지만 천 명을 죽이면 영웅이 되며, 만 명을 죽이면 왕이 된다'라는 대사가 있었는데(정확히 적었는지는 모르겠음) 어쩌면 데스노트를 관통하는 시각으로도 보이더라구요.
아무래도 당시 연재처가 소년만화 잡지사여서 지나치게 어른의 시각으로만 볼 수도 없었고 반강제로 장기연재를 하다보니 단편에서 나온 짧고 굵으며, 물의를 일으키기 다분한 현실의 직접적인 문제를 원작 내에서 다루기는 꽤 힘들었으리라 생각되기도 해요.
그와중에 A키라
걔는 사실 오바씨가 어 이거좋은데 하고 떠올리고 아이디어 실현구로 써먹고 죽인게 아까울정도
제목 참 못 지나치게 잘 지었네
풀리지 않은 매듭을 끊은 자는 잘려나간 매듭에 대한 책임을 진다.
군주제와 식민지에서 벗어난지 얼마되지않은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는 이루었으나 공화주의는 이루지 못한 것 같습니다. 현재 발생하는 문제들은 그에 기인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은 아마도 국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지지않은 것이 큰 원인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책임과 의무가 너무나도 무겁고 거북하여 대신하여 희생해 줄 누군가를 찾아 헤매는 것 같습니다.
ㄴㄴ 너무 빨리 해서 생긴 부작용이지 못해서는 아님. 첨에 "한국서 민주주의가 성립된다는건 쓰레기장에 꽃이 피는것과 같다"란 소릴 들었던 국가임.
@@banghyomoon 민주주의도 문민정부가 들어와서 시작된 지 이제 30년이니, 공화주의 또한 그럴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였습니다.
@@weissschnee959 그러니까 기간이 짧아서가 아니라 변화가 엄청 빨라서 생긴 문제임. 한국이 궨히 고대 과거 현대 미래인이 같이 산다는 소릴 듣는게 아님.
@@banghyomoon 그리고 오염된 쓰레기밭에 꽃이 피어났어도 오래 못가는것이 현실이니까요
@@user-mx4fu7jx8r 그건 모르는 일이죠.
사실 작가는 여기서 구구절절 설명했던 의도보다는 논란/나락/ 책임회피 용으로 결말이나 외전을 기획했을수도? 추상적이고. 정답도 없고. 반박하기도 어려운 주제를 실현시키는 빌런을 주인공이 대안 없이 어정쩡하게 몰락시키는 건 생각보다 자주 나오는 구도던데.
대안이없다기보단 '키라'라는 신질서만 남기고 그걸 만든 야가미 라이토는 인간으로 죽은거라 '키라'만은 부정되지않았다고보는게 좋지않을까싶어요
65세로 끊으니 약간 겁이 날 수 있는데
75세 위로 끊어서 정리하면 말이 조금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2030 vs 4050 구도가 아니라
정작 세금을 부어가며 실행하고 있는 6070 혜택을 하루 빨리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60대 40대의 적
지금 40대 20대의 적
지금 20대
태어나는 아이들의 적
끝도 없는 분노의 뫼비우스
스스로 멸망하고 있는대 아무도 멈추지도 못하는중
마치 빠르게 스트레스 받고 죽기 위해 태어나는 생물같음.
이번 키라는 오히려 악역다운 노인때문이 아니라 잘못된 사회 국가정부가 문제인데...
윗세대가 변화 틀어막고, 지들 죽을 때까지 한탕치는데만 집중하고 이후는 나몰라라 하면 아랫세대한테 죽어야지
예전에 극본 관련으로 교양 수업을 들을 때 [오이디푸스]를 배울 때 이런 말을 들었어요
"신화 속 영웅들은 늘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다."
보통 사람들은 할 수 없는 "위대한 일"을 해내지만, 한 사람으로서는 아주 불행한 일을 겪거나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말이 지금도 기억에 남아요.
이 영상에 나오는 중심 주제랑 많이 닮았네요.
그냥 다같이 하드리셋 당하는게 차라리 모두에게 공정하려나...?
세대갈등이 생기는 근본적인 이유는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미래에는 더 먹고 살기 힘들어질 것이라는 전망과 예측에 있는 것 같음, 지금도 살기 힘든데 미래에는 더 먹고 살기 힘들다면 누구라도 누굴 책망하고 싶은게 당연한 것임, 그러니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밝은 미래를 보장해줄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함
그리고 그건 지금의 저의 생각으로는 불가능임, 누구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할것임, 다만 우회적으론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면 종교나 사상에 있을것이라고 생각함, 최소한 내세에는 더 좋은 삶(천국과 같은 죽은 뒤의 낙원) 이라던가 혹은 사상(뭐 공산주의 사회의 실현으로 지상 낙원이 만들어진다던가 그런 믿음)에 있지는 않을까? 과거에는 이것들에 사람들이 넘어가버려서 갈등이 없었고, 있었더라도 종교 갈등, 사상 갈등으로 넘어가서 "세대 갈등"이란게 없었다면, 지금은 그런 갈등은 사실상 없어졌고, 그 만큼 종교를 믿거나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없어졌기에 더 그런게 아닐까 그리 생각해봄, 물론 1순위는 인터넷의 보급에 있음, 과거 그리스에는 광장이 있었지만 여기에는 인터넷이라는 시공간을 초월한 플렛폼이 있으니까 불평 불만 갈등 등이 모두의 문제로 한 세대와 같은 거대한 규모의 문제로 올라가는것이 과거보다 쉬워졌으니까 그런것 같기도
사실 업그레이드는 없고 옆그레이드로 흘러가는 방식이 역사의 흐름이 아닐까 싶음.
노인을 죽인다는 해결법의 근원도 결국은 특정 인원들에게 유리하게 바꾸는 이기심이고 당연히 나름의 단점이 있을 테니...
기존 체제에 대한 완벽한 상위호환이라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음.
하지만 완벽한 방안이 아니어도 키라처럼 대담하고 능력있는 사람이 나온다면 과감하게 실행될거임.
실제로 맞음 부채 땡겨서 부의 가치 창출 못하고 세금 해먹고 적자나면 손실금 세금으로 메꿈 ㅋ 건설 비용 국민 혈세 국채 찍어서 하지 그걸 누가 갚을까? 너요 나요 미래세대요 돈풀어 집값 올리면 누구 집값 올라? 틀딱이요 그 집 누가사요? 우리요 ㅋㅋ
국민연금의 가장 큰 갈등은 결국 '모두'가 함께 그 부담을 짊어져야 함에도 막상 힘을 가진 세대는 1도 손해를 보기 싫어서 후세대에만 미루는 문제라고 봅니다. 이미 작년에 보건복지부가 이러한 격차를 줄이기 위해 연령별로 차등 국민연금 인상안을 제시했는데, 격렬한 반대에 부딪혀서 쏙 들어갔죠. 이런 상황인데 뭘 하겠습니까.
그냥 의무 납입 연한 자체를 70~80대까지 빨리 늘려야함 정년도 늘여야하고. 경제활동 인구 수 자체가 토막쳐지는대 뭘 어쩌라고요?
앞으로 건보료 부담은 더 늘어나겠죠?
앞으로 19퍼까지 늘어난다는 전망이 있던데요
국민연금+건강보험금+소득세 면 국민평균 세금이 80퍼쯤 나오겠네요
돈 때문에 약자를 손절하는 나라라면 나라를 손절하고 조건이 좋은 나라로 이주하는 것도 필연일 듯
키라가 나도 좀 안락사 시켜줬으면 하는 이대남은 개추 ㅋㅋ 일단 나부터
안락사.. 악역은 익슉하니꽈..
미래 세대에게 미루는 것이 아닌 지금 부터라도 국가 재정의 몇프로를 연금에 투입하면 될건데 죽어도 안하는게 코메디.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제가 짊어져 보겠습니다. 어차피 그래야할 모종의 이유와 의무, 그리고 족쇄도 있는 생인지라... 다 짊어지지 못할지언정 짊어지려 싸우다 죽겠습니다.
나도 이런상상해봤는데
저출산은몰라도
고령화는 이런식으로 해결할수있지않을까?
어쩌면 저출산도 같이 해결되지않을까?
누군가 모두가 살아야 한다고 당신을 죽으라고 힌다면 죽을거요??
이게 파시즘적 마인드 라는거 모르는거??
소름끼친다 이런 생각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나온다니
진짜 이나라 이만큼 살게 해준 부모님 세대한테 한다는 소리가...
이딴 생각해서 가스실에 여럿 보내서 죽인게 나치,공산주의 인거 알지??
@@gwagth 저보고 죽이라고 하면
못하겠지만 솔직히누군가가
대신 손에 피를 묻혀준다한다면
겉으론 당신처럼 미친놈 취급하겠지만
내심 고마울것 같아요
사실 우리가마주한 문재가
답이없어보이는것은 사실이고,
우리는 답에 근접한적도 없으니까요.
@@gwagth
글쎄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겉으로는 독재자를 싫어하다고 하지만, 철인이 등장하여 사회문제를 말끔히 해결하고 모든 업을 뒤집어쓴 채 사라져준다면 누구보다도 좋아할 겁니다.
이재명. 192석의 무게를 지어라.
이건 192석, 이재명의 문제라고 생각은 안함. 그냥 수 많은 윗세대가 이득을 위해서 단합해서 아래를 찍어누르는거임. 여기서 윗세대는 국힘이건 민주당이건 상관없음
@@독립음악 걍 반 넝담인데..
그냥 큰 권력을 얻은 만큼 책임을 다하라는 얘깁니다 일 년 일 년이 소중하니까요.
@@mushroom155 저도 답답해서 한 소리 해봤습니다.. 국회의원들이 표 떨어질까봐 해결해야할 문제에서 등을 돌려버리니..
감옥이나 가라 죄를 지었으면
조국도
쥴리도
다들 꺼졌으면 좋겠다
모인
노인들에게
국민연금을 돌려주자.
국민연금폐지하자.
그리고 일본은 노인이
돈이 많은 국가라서
대부분에 세금이
노인이 내고
200프로 국채도
노인들이 은행에 맞긴 돈으로
국채 비율 바치고 있는데 노인들이
죽인다고 ? 그리고 데스노트
주인공이 전세계 노인 얼굴하고 이름을 한번보면 기억함? ㅋ
과한 설정 아님 ?ㅋ
저출산도 결국 따지고보면 팃포탯 게임이론이네요
기성세대와 청년세대 사이에서 일어나는 배신과 협력
ㅋㅋ 슬슬 최종해결책 왜 했는지 알 거 같으면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