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히아의 예술은 '빌런'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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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май 2024
  • 죄악특집 끄트머리에서 다음 영상인
    [도태] 리뷰를 위한 빌드업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근데 갓한민국 이슈때문에
    자유론 얘기를 좀 해야할듯

Комментарии • 346

  • @minorreview
    @minorreview  Месяц назад +167

    죄악특집 끄트머리에서 다음 영상인
    [도태] 리뷰를 위한 빌드업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근데 갓통령님 이슈때문에
    자유론 얘기를 좀 먼저 해야할듯

    • @lancelot_2020
      @lancelot_2020 Месяц назад +48

      직구 막혀서 학교 프젝 좆됐으면 개추ㅋㅋ

    • @neck_bob
      @neck_bob Месяц назад +22

      영상 소재가 복사가 된다고~~

    • @user-kv6cf1rb4g
      @user-kv6cf1rb4g Месяц назад +10

      직구사태는 좋은 떡밥이지

    • @user-hu7ex5qs5g
      @user-hu7ex5qs5g Месяц назад +8

      순간 좌익특집으로 보았습니다. 마리갤 동무

    • @user-tr7sb1nj1b
      @user-tr7sb1nj1b Месяц назад +2

      시작하자마자 권오중씨 있어서 놀랐네ㅋㅋㅋ 다음에 한번 권오중씨로 영상 함 만들어 주세요ㅋㅋ

  • @user-th1lw6wf7s
    @user-th1lw6wf7s Месяц назад +223

    초 메이저 리뷰갤러리

    • @user-zv1ok5od1b
      @user-zv1ok5od1b Месяц назад +11

      근 몇년은 초초 마이너로 꼴아박았으니 +-해서 마이너가 맞다

    • @이모티콘
      @이모티콘 Месяц назад

      @@user-zv1ok5od1b 킹메갓버스

    • @wanderer477
      @wanderer477 Месяц назад

      자랑이다 ㅋㅋㅋㅋㅋㅋㅋ

  • @taxmax7538
    @taxmax7538 Месяц назад +209

    난 트와이스가 방에서 서로 죽이는 그 장면은 진짜 아직도 소름돋음
    살아남은 마지막 한명이 마지막까지 스스로를 복제체인지 원본인지 두려워하는것도 그렇고
    트와이스는 복제능력이라는 주제로 할수있는 진짜 훌륭한 서사를 보여줬다고 생각함

    • @silushyan
      @silushyan Месяц назад +23

      트와이스라는 캐릭터가 너무 잘만들어짐 ㄹㅇ...

    • @이모티콘
      @이모티콘 Месяц назад +5

      ㄹㅇ 트와이스 아니었으면 안봤을듯

    • @whowascoughing
      @whowascoughing Месяц назад

      @@이모티콘 개그캐까지.. ㅠㅠ

    • @MrAswer543
      @MrAswer543 6 дней назад

      피카레스크 장르였으면 더 잘할거같은 작가...

    • @gz9tr2le4b2nsi
      @gz9tr2le4b2nsi 6 дней назад

      이런 내맘 모르고 너무해 너무해

  • @ppfr4244
    @ppfr4244 Месяц назад +234

    빌런에 어원을 보면 참 재미있는게
    빌런이란 시골 마을을 뜻하는 빌리지에서 나온말로
    시골 마을에 사는 사람 즉 농촌 사람을 뜻한다.
    그렇다 귀족이나 부르주아지 같은 시티즌이 보기에
    못생겼으며 피부색도 다르고 계약도 안 지키는 빌런들은
    악 그 자체 였던거다.
    자기들이 불공정계약으로 그들의 모든것을
    수탈해간것을 하나도 기억하지 않고서...
    슈퍼맨을 메트로폴리스 베트맨의 고담
    즉 히어로란 수탈당한 사람들의 분노로 부터
    도시민들의 기득권을 지키는 사람이라는 거임

    • @cogbrain2479
      @cogbrain2479 Месяц назад +17

      왜 유익함?? 감사합니다
      요즘 농촌인심을 보아하면 납득이 되기도 하네요

    • @youdieee
      @youdieee Месяц назад +1

      불공정 계약으로 수탈한게 먼전지 아니면 반란이나 혁명으로 자기들 목이 먼저 떨어졌는지는 모릅니다. 허나 확실한건 걔들 입장에서는 의심해야 할 존재였겠죠. 방심한다면 본인의 목이 날아갈테니까

    • @ppfr4244
      @ppfr4244 28 дней назад

      ​@@youdieee혁명의 주체는 농민이 아니라 부르주아 즉 도시민들 입니다. 중세 농민은 자영농은 없고 전부 농노였거든요

  • @Whitebutwhite
    @Whitebutwhite Месяц назад +43

    2:00 사실 바쿠고 서사는 주인공 측 서사 중에서 젤 흥미롭다 생각합니다 자신이 무시했던 인물이 개사기 능력을 지니면서 느끼는 열등감과 함께 어느 시점까지 원포올과 미도리야의 비밀에 대해서 아는 이해자의 자리까지 오면서 생긴 변화, 덩달아 히어로로서의 의식을 가지고 성장하기까지 상당히 입체적인 캐릭터 같아요

    • @muil361
      @muil361 Месяц назад +7

      그쵸 ㅋㅋㅋ 결국 자신이 가장 사랑하고 동경하는 올마이트의 후계자임을 인정하고 자신의 죄를 인정하는 동시에 폭발하는 미도리야도 충분히 표현이 잘되어서 둘의 서사가 저도 정말 너무 좋았네요 앞으로 미도리야에게 바쿠고라는 사람의 비중이 줄어들겠지만 바쿠고에겐 끝까지 미도리야라는 존재에게 죄책감과 열등감을 느끼면서 살아갈 것 같아요

  • @user-zt1lj7wn1i
    @user-zt1lj7wn1i Месяц назад +55

    토가랑 오챠코의 대립서사와 끝맺음 만큼은 잘만들었다고 생각함

  • @ktw2957
    @ktw2957 Месяц назад +43

    오족하면 나의 빌런 아카데미아 라고 제목을 바꿔야 한다는 소리가 나온다는...

  • @user-of2xq5jg4i
    @user-of2xq5jg4i Месяц назад +21

    히어로측은 왕도적인 성격을 띄고 있지만 정말 특이하게도 그 성격을 강화시켜서 특색을 내더라고요
    올마이트는 평면적으로 선하고 압도적으로 강한 히어로였지만
    역설적으로 그렇기에 사회 전체가 그를 지나치게 의존하게 만들어버렸고 수많은 빌런을 낳는 영향을 줘 버렸죠
    그래서 그가 은퇴하자 정말 짧은 시간에 사회 전체가 무너져버렸어요. 평생 믿어왔던 평화의 상징은 신기루나 마찬가지였던 거죠
    주인공의 경우 사람을 구하는 걸 좋아하는 왕도 주인공스러운 착한 아이지만 그 정도가 너무 지나쳐서 광기에 가까운 집착을 보이고
    그로 인해 최강의 힘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늘 가장 심한 부상을 당하며 끝에는 자멸할 뻔 했죠
    이런식으로 왕도적인 성격을 엄청 강화시킴으로서 독특한 특성을 주는게 정말 신박하게 느껴졌어요

  • @wade4706
    @wade4706 Месяц назад +34

    반대로 작품을 갉아먹는건 학교 파트의 조연들
    학교 파트 오래 할 것처럼 학생들 계속 추가해놓고는 2학년 올라가기도 전에 최종결전 들어가버림
    그래놓고 밀린 숙제 하듯이 최종결전에 그 학생들 얼굴 비추도록 우겨 넣는 중
    장담하는데 완결에서 애들 후일담 나오면 100퍼 2~3학년을 나레이션으로 스킵 해버릴거임

    • @user.dk1
      @user.dk1 Месяц назад

      최종결전을 3학년 졸업에 맞춰서 한다고 해도 123학년 연재 질질끈다고 욕할거면서?
      학년이 오를수록 메인빌런 서사도 더 많이 쌓이고 다른 짜잘한 빌런이 더 많이 나올건데 그러면 캐릭터가 너무 많다고 징징거릴거면서?

    • @user-ev6pp2cm3x
      @user-ev6pp2cm3x Месяц назад +7

      @@user.dk1 쟤는 안 징징거리겠지ㅋㅋ
      그리고 쟤가 말하는 문제는 굳이 1학년에서 끝낼꺼면서 뭐하러 학생들 많이 추가했냐는거임ㅋㅋ 딴지를 이상하게 거네

  • @사랑놀래기
    @사랑놀래기 Месяц назад +174

    ???: "안돼!! 용납 못 해!! 사랑한다!
    널 사랑했다!! 나는 네가 없으면 안된단 말이다!!!"

    • @Shoshoshinja
      @Shoshoshinja Месяц назад +45

      ???:다 네놈 때문이다 쿠도!!!

    • @pyeinjoa
      @pyeinjoa Месяц назад +2

      ㅅㅂㅁㅋㅋㅋㅋㅋㅋ

    • @neighborsbear
      @neighborsbear Месяц назад

      두창근친페도라니

    • @dasell1
      @dasell1 Месяц назад

      다이스키다!!! 다이스키난다!!!

    • @user-zf4tc9pn5c
      @user-zf4tc9pn5c Месяц назад +2

      떨어져라! 내 거야! 날 봐라!

  • @user-of6ww6td2y
    @user-of6ww6td2y Месяц назад +56

    모든 명작에는 항상 매력적인 빌런이 있음

    • @eeveelutions7545
      @eeveelutions7545 Месяц назад +5

      사실 이 점은 명작 내지 수작으로 평가받는 국내 만화/애니에서도 자주 볼 수 있어요
      ex) 마법천자문의 3억좌

    • @whowascoughing
      @whowascoughing Месяц назад

      @@eeveelutions7545 구글링 해서 봤는데 ㅇㅈ합니다

    • @user-kq6vn1sn8w
      @user-kq6vn1sn8w Месяц назад

      @@eeveelutions7545 누구더라 3천이 아니라 3억을 대려와라 그 대사는 기억나는데

    • @user-xr6se6rg4h
      @user-xr6se6rg4h 21 день назад +1

      ​@@user-kq6vn1sn8w 마법천자문의 대마왕이요!

  • @user-tx8bi7uz1k
    @user-tx8bi7uz1k Месяц назад +643

    이젠 나히아까지 나오네 메리갤로 닉변이나 하시죠

  • @user-cf2op5uv3m
    @user-cf2op5uv3m Месяц назад +28

    나히아가 매력이 있던이유는 빌런도 성장하는 성장형 빌런이어서 뭔가 참신하고 빌런들에게도 몰입이 가능해서 좋았는데 최종장에 갈수록 뭔가 좀 거시기해졌는데 완결을 어캐 마무리지을지 참 궁금한 만화

  • @user-qc7kf6nu7u
    @user-qc7kf6nu7u Месяц назад +30

    주인공은 찐따 아치에너미는 롤대남 최종보스는 근친게이...의외로 ㅈㄴ 힙한 만화

    • @user-mq2dx4yz9p
      @user-mq2dx4yz9p 20 дней назад

      근친게이는 ㅅㅂㅋㅋㅋㅋㅋㅋㅋ

  • @최후의전사-김햇규
    @최후의전사-김햇규 Месяц назад +45

    사심이 가득 담긴 썸네일

  • @vega_virus
    @vega_virus Месяц назад +58

    토론대회에서 출처 마이너 리뷰 갤러리 말하고 토론장 얼어붙음

  • @user-pi4te1zb1w
    @user-pi4te1zb1w Месяц назад +54

    나히아는 진짜 하나하나의 작은 인물조차도 서사가 담긴게 미친거고, 그 서사가 빌런에 담기니까 쩌는거지

    • @hello_minasang
      @hello_minasang Месяц назад +28

      강점이자 단점인듯. 어떤 리뷰에서는 A반 한 명 한 명한테 전부 분량을 챙겨주려니 사공이 많아 산으로 간다고 그러던데.
      근데 이렇게 서사 다 줘놓고 정작 B반은 묻혔어..

    • @Nnorang
      @Nnorang Месяц назад +9

      빌런에도 히어로 감성을 담고, 히어로에도 빌런 감성을 담아놓고 심지어 인간사회조차 선악을 작품 내에서 함부로 단정짓지 않음 작가 본인이 소년에서 청년 중년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느낀 모순과 부조리들을 더 깊이 조사하고 연구해서 하나하나의 평범한 빌런들로 상세히 묘사한 느낌

    • @user-ut8xj7zc2j
      @user-ut8xj7zc2j Месяц назад +8

      감정표현에 너무 치중되서
      개인적으로 스토리 몰입에 오히려 방해됨
      특히 토가나 몇몇 캐릭터의
      서사는 이게 소년만화가 아니라
      여류작가의 어떤 작품인가
      싶을정도여서 보다가만 작품...

  • @__tomato
    @__tomato Месяц назад +72

    개인적으로 명작 소년만화는 매력적인 빌런이 완성한다고 생각함. 결말로 욕먹는 만화는 대부분 최종보스의 매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음

    • @Baek_soo
      @Baek_soo Месяц назад +4

      예시 : 귀멸의 칼날 무잔

    • @eeveelutions7545
      @eeveelutions7545 Месяц назад +8

      ​​@@Baek_sooㄹㅇ, 근데 요즘은 한국/일본 만화나 드라마에서도 작품 외적의 문제점을 더 심하게 망친 메인 빌런 캐릭터들도 적지 않아 이누아샤 나락이나 무잔 정도면 오히려 양반이라는 평가도 있음.
      당장 무잔만 해도 서사 자체는 납득이 되지만, 강함을 어필하는 연출이 아쉽고, 목표가 죠죠의 카즈+키라 요시카케 수준인데 앞의 저 둘보다 악의조직 스케일이 너무 커서 괴리감이 있는게 문제지, 그것 빼고는 그렇게까지 심각한 문제점은 없다고 생각함.

    • @silsilze
      @silsilze Месяц назад +3

      @@Baek_soo 반대 예시 : DIO

    • @user-wf8wy3tw3p
      @user-wf8wy3tw3p Месяц назад +2

      흑제츠랑 카구야만 빼자 진짜

    • @user-jojoler
      @user-jojoler Месяц назад +1

      ⁠@@Baek_soo또다른 예시: 토오루
      반대 예시: 퍼니

  • @namecode8635
    @namecode8635 Месяц назад +11

    토가히미코를 다루기위해 나히아를 제물로바친영상

  • @user-qp4yo2xy4f
    @user-qp4yo2xy4f Месяц назад +81

    마리갤에서 나히아 관련 리뷰라니 전혀 예상도 못했던 조합인데

    • @shc0018
      @shc0018 Месяц назад +3

      메이저 리뷰 갤러리

    • @bandalgomman
      @bandalgomman Месяц назад +1

      ㅈ댔네 이제 마리갤 이 댓글땜에 초음지 장전한다

    • @user-ee9gc1mb9w
      @user-ee9gc1mb9w Месяц назад

      ​@@bandalgomman개미좀 털아야겠지?

  • @bandalgomman
    @bandalgomman Месяц назад +116

    히로아카를 보면 보스도 연합도 영웅에 비해 압도적으로 빌런이 매력적임 ㄹㅇ
    완결나기 전에 나도 대원들어가서 발가락 하나 담구고 싶었는데...

    • @user-ss2zs2kv3h
      @user-ss2zs2kv3h Месяц назад

      ​@KatyPellinn이런것좀 그만해라
      성욕 충만한 초중딩애들 잘속는다

  • @kunye4542
    @kunye4542 Месяц назад +12

    2:03 바쿠고랑 다른 의미로 심각한 애가 있지 않나, 포도머리라거나, 땅딸보 포도라던가...

  • @lilili1li1lili67
    @lilili1li1lili67 Месяц назад +11

    제일 재밌게 본 부분이 나의 빌런아카데미아 부분이였음
    최종장 들어서 다 죽으면서 안보게되더라...

  • @hello_minasang
    @hello_minasang Месяц назад +7

    마을 하나를 통째로 날려버리는 악당에게도 구원을 주려는 데쿠가 현실성이 떨어져서
    오히려 빌런에게 매력을 느끼게 됨.. 희한한 만화임..

  • @Coffee_brewer
    @Coffee_brewer Месяц назад +6

    생각보다 깊은 내용이 들어 있는 작품이었군요. 영상 잘 봤습니다.

  • @user-sr5re8tz8i
    @user-sr5re8tz8i Месяц назад +11

    근데 나히아는 자연스럽게 풀어서 설명하는, 독자에게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잘 전달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함.
    특히 바쿠고 미도리야 사이 관계와 갑자기 개과천선하는 엔데버가 너무 갑작스러움; 심리묘사가 너무 부족해

  • @geneeu6098
    @geneeu6098 Месяц назад +39

    진격거가 진짜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너무나 정교한 빌런의 구축, 소년만화의 왕도를 부수는 주인공이었죠

    • @fleetmoon7968
      @fleetmoon7968 Месяц назад +5

      나히아는 진격거 못따라가죠

    • @sindorim0417
      @sindorim0417 Месяц назад +7

      빌런도 딱히 없음 ㅋㅋㅋㅋㅋ 그나마 그로스랑 초대 프리츠 정도가 절대악인 듯

    • @user-mm3mr8pk5f
      @user-mm3mr8pk5f Месяц назад +5

      지크는 매력적이였죠 사상범이지만 그의 서사를 위한 노력이 상당했고 저도 엘디아의 안락사에 잠깐이나마 동의했습니다

    • @eeveelutions7545
      @eeveelutions7545 Месяц назад +4

      주인공이 실질적인 메인 빌런인데도 정작 주인공을 욕할 수 없는 만화....

  • @user-ic3kl4pt9f
    @user-ic3kl4pt9f Месяц назад +11

    이런식으로 정교하고 오랫동안 빌런의 서사를 묘사해주는 작품있을까요
    악역쪽에도 공감이가는게 너무취저네요

  • @지존최강노유석
    @지존최강노유석 Месяц назад +1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user-eq4fp7df2i
    @user-eq4fp7df2i Месяц назад +5

    작가가 나히아의 캐릭터 하나하나를 너무 사랑한 죄

  • @user-jw1lr3ft7b
    @user-jw1lr3ft7b Месяц назад +2

    다음영상 너진똑님영상과 같이 한번더 봐야겠군요

  • @KJYeong492
    @KJYeong492 Месяц назад +1

    잘 보고 있습니다.

  • @guraguracipal
    @guraguracipal Месяц назад +15

    이 작품의 히든 보스는 바쿠고라고 생각함.

    • @뭉텡이
      @뭉텡이 Месяц назад

      어떻게 학폭새끼를 새탁할 생각을 하냐 ㅋㅋ

  • @user-rg8mi5mo4z
    @user-rg8mi5mo4z Месяц назад +7

    메이저 속에서 마이너를 찾아내는 당신을 진정 마이너 리뷰 갤러리로 인정하겠습니다

  • @user-foryourmama
    @user-foryourmama Месяц назад +6

    '모든 것을 스스로 놓아준 자야말로 최후엔 진정한 모든 것을 얻는다.' 스틸볼런과 비슷하네

  • @LETMEALONE18
    @LETMEALONE18 Месяц назад +15

    외람된 말씀이오나, 당신 프사의 캐릭터가 (지퍼를 내리며) 굉장히 맘에 듭니다.

    • @뭉텡이
      @뭉텡이 Месяц назад +1

      (바지 버클을 푼다)

  • @kingdom759
    @kingdom759 Месяц назад +48

    6:31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다비는 쇼토정도로 심한 교육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그 대신에 다비는 히어로가 되고싶은 욕구가 큰것에 비해서 능력(개성)이 받쳐주지 못했기 때문에 점점 비뚤어져 버려서 빌런으로 된것이기 때문에 엔데버의 영향보다는 자기가 북치고 장구치다가 혼자서 복수하겠다고 하는것에 가깝죠

    • @acumen07
      @acumen07 Месяц назад +28

      자기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라기 보단 자기보다 우월한 동생에 대한 열등 의식 때문이죠.. 그 열등 의식을 부채질 한게 엔데버였고요. 엔데버 본인은 다비를 보호하기 위해 다비의 능력을 철저히 무시했다곤 하지만 그게 오히려 형제 간의 경쟁 의식을 자극하여 재능이 없는 쪽은 열등감에 빠지게 만든거죠. 사실 우리 사회에 흔한 일이죠. 다른 형제 자매에 비해 성적이 떨어지면 가정 내에서 정서적으로 소외되거나 열등감을 가지게 되는 경우인거죠.

    • @Nnorang
      @Nnorang Месяц назад +12

      다비는 아버지를 보며 히어로를 동경했지만 엔데버는 최고만을 갈망했기 때문에 한계가 보이는 다비를 포기해버렸고, 그럼에도 열심히 노력했지만 이후 태어난 쇼토에 대한 아버지의 관심을 보고 질투심과 열등감이 폭발한듯
      엔데버가 최고만을 노리지 않고 다른 자식들도 돌봐주고 가르침을 줬다면 다비는 적당히 강한 히어로가 됐을 것 같음

    • @eeveelutions7545
      @eeveelutions7545 Месяц назад +16

      그러기엔 작중에서 토우야가 "화력을 제어하는 방법이라도 가르쳤으면."이라 언급한 것만 봐도, 엔데버는 분명 토우야의 안전을 위해 히어로를 관둘 순 없냐고 권유했지만, 토우야 입장에서는 분명 자기는 히어로가 되기 위해 태어난건데, 정작 체질 문제로 인해 히어로가 되지 못하고, 그 자리를 막내가 완전히 대채하게 되는지라 당시 어린 토우야 입장에서는 공감이 되기 어려웠죠.
      거기다가 엔데버는 토우야의 죽음(사실 살아있었지만)을 두 눈으로 직접 목격했지만 토우야의 죽음만 애도했을 뿐, 정작 토우야가 죽은 원인을 다시 돌이켜보지 않고, 쇼토를 최강의 히어로로 만들기 위해 혹사시키는 굉장히 큰 실책을 저질러서 아들들이 전부 자신을 증오하는 계기가 되었죠.

    • @user-sg7wn8or8g
      @user-sg7wn8or8g Месяц назад +15

      아이라는 건 원래 언제든 아무 박자로 북치고 장구치는 천방지축인 존재입니다.
      그걸 언제, 어디서, 어떠한 박자로 쳐야 하는지를 알려주어야 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죠.
      이때 이곳에선 악기를 연주하지 마라, 이럴 땐 이런 박자로 쳐라. 같은 것들 말이에요.
      거의 모든 아이는 아무렇게나 북치고 장구치는 것이 자연스럽고 적절한 행동입니다.
      중요한 것은 부모가 그것을 치는 박자를 알려주는 것이죠.

    • @scynada
      @scynada Месяц назад +6

      제멋대로 북치고 장구치는 애새끼를 구성원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고, 한 사람의 어른으로 키워내는것이 가정과 사회의 역할입니다.
      식당에서 깽판치는 아이를 돌보는 1차적 책임은 아이를 낳은 가족에게 있고, 2차적으로는 그 가족이 속한 사회에게 있는것입니다.

  • @yisilria8107
    @yisilria8107 Месяц назад +7

    '무능한테 설쳐서 재앙만 일으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jellymentalout9292
    @jellymentalout9292 Месяц назад +2

    나히아가 '나의 빌런 아카데미아'라고 다른말로 말하게 되는 이유가 이거임...홀콧은 히어로물이 아니라 '빌런물'을 만들었어야 했음 ㅋㅋㅋ

  • @user-zf4tc9pn5c
    @user-zf4tc9pn5c Месяц назад +23

    나쁘게 말하면 사회 부적응자 n인팟이었던 빌런 연합을 사예팔재회 ~ 빌런 아카데미아 에피소드로 갈고닦았던 것이 정말 대단했죠.
    특히나 사예팔재회 편은 유사한 개성을 보유했으면서 속물적이면서 개인적인 목표를 계획 + 사람을 갈아넣을 소모품 취급한다는 캐릭터성을 보이는 오버홀을 보여주고 대조함으로서 이후 토무라가 빌런 연합을 어떻게 이끌고 나아가야 하는지 가르쳐준 에피소드라는게 느껴져서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에요. 물론 지금 오버홀이랑 시가라키 둘 다 꼴이 좀 말이 아니라 그렇긴 한데......

    • @user-mq2dx4yz9p
      @user-mq2dx4yz9p Месяц назад

      팔이 잘리고 감옥에 갇혀도 아버지를 찾는 효자청년

    • @user-zf4tc9pn5c
      @user-zf4tc9pn5c Месяц назад

      @@user-mq2dx4yz9p 아버지의 뜻을 잇기 위해 일하다가 불꽃 효자를 넘어 불구 효자가 되어버렸네요

  • @웨블
    @웨블 Месяц назад +1

    제목 보고 공감하면서 급하게 들어왔습니다.
    내용은 이제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 @user-kv6cf1rb4g
    @user-kv6cf1rb4g Месяц назад +4

    토가 나오는 동인지 다 모으는 입장에서 썸넬보고 추천부터 박고 시작했다.

  • @user-nc6do9vc2d
    @user-nc6do9vc2d Месяц назад +4

    세세하게 묘사하는건 좋은데 자꾸 피해자말고 딴놈들이 용서해주면서 괜찮다고 하는거에서 당한놈만 불쌍하다는 생각은 계속듬

  • @waytomindandworld
    @waytomindandworld Месяц назад +1

    제목에 너무 공감하면서 들어왔습니다.

  • @user-mp5cj5xh1h
    @user-mp5cj5xh1h Месяц назад +2

    미디어에서 옛날 작품들은 나쁜놈은 일단 그냥 나쁜놈, 착한놈은 그냥 착한놈인데 요즘은 빌런도 멋지고 공감되어야 함.
    썩은 사회를 바꾸겠다는 일념이 큰데, 선이라는 이름하에 폭력, 소외, 차별이 만연하고 나라의 삼권이든 개개인이든 신경쓰지않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는 유지되어야하니 주인공~선은 거의다 잃어도 결국에는 승리하고 빌런~악은 메세지를 줄 정도나 선에서 건드리지못하는 부조리함을 긁어주고 패배함.
    특히 요즘은 정보화로 알거 다 알지만 말 못하는거랑, 부조리함때문에 일반인들이 살기 힘든 사회구조라 더 와닿는거 같음

  • @kailmuil2829
    @kailmuil2829 Месяц назад +3

    "이해 안 해도 돼, 이해 못하니까 히어로와 빌런 인거다."

  • @으스으
    @으스으 15 дней назад +1

    썸네일 어떤 분이 그리시나요 마리갤 캐릭터 몬가 끈적하고 개귀엽게 그리셔서 조음

  • @user-temp8888
    @user-temp8888 Месяц назад +1

    인물이 많아서근가 메이저 직품이라 근가
    이름이랑 인물 설명이 없어서 몇몇 빼고 잘 매칭이 안가네요,,,
    원래 이름 말할때 사진 바로바로 띄워줬던거 같은데

  • @bluelock_is_real
    @bluelock_is_real Месяц назад +3

    내가 방구석에서 디시만 하는 것도 사회에 적합하지 않게 태어났을 뿐이라고 아ㅋㅋ

  • @user-zo9ix5xu9v
    @user-zo9ix5xu9v Месяц назад

    인셀에 관하여 다뤄주실 수 있으신가요...논문 쓰고 있는데 마리갤님의 생각과 의견이 궁금하네요 쓰다보니까 마리갤님 영상에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아서...

  • @user-ho9fy9po3s
    @user-ho9fy9po3s Месяц назад +5

    히토미에서 신세를 지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mt4rw3zt1z
    @user-mt4rw3zt1z Месяц назад +2

    실제로 첫등장에서 빌런으로 등장했던
    젠틀 크리미널이라는 캐릭터는
    처음에 히어로를 지망했다가 낙제되고
    다른사람을 도우려다가 공무집행방해로 빌런이 되었다가
    나중에 개심하고 아군으로써 다시 나오는거보면
    확실하게 빌런과 히어로는 한끗차이...
    대신 그 한끗차이로 벌어진 크기가 점점 지날수록 커지는것일뿐인것 같네요

  • @JAKE-ty4ct
    @JAKE-ty4ct Месяц назад +45

    빌런에 대해서 소외 안타까움 서사를 부여해놓고
    주인공 한테는 그걸 타파해놓을 서사는 너무 부실했던만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분명 1화만해도 주인공도 '소외된' 사람 이었는데 사람 한명 구하고
    치트키 받더니 그냥 악당 다 줘패는 만화가 되버렸죠
    안타까운 서사를 가졌지만 딱히 공감은 안되는 빌런을 구원하기에는
    데쿠는 지나칠정도로 부족한 인물이였죠. 매력도 서사도.
    적어도 데쿠가 왜 사람은 악하게 변모하는지 악하게 변모하지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만약 악에 물들었다면, 데쿠 자신은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고민하고 부딪히는 서사가 필요했다고 봅니다
    이상한 양산형, 얘가 주인공같죠?킥킥 이럴께 아니라...
    앗차 싶어서 꾸역꾸역 구원코드를 계속해서 짚어넣었지만
    까놓고 말해 너무 늦었죠. 이걸보고나니까 나루토랑 원피스가
    설정의 디테일보다 낭만을 추구하는 이유를 좀 깨달았습니다
    어저피 만화 설정은 몇년만 지나도 뭉게지니까요.

    • @gktmdgh1072
      @gktmdgh1072 Месяц назад +7

      꼭 그렇지도 않았던게 미도리야는 그렇게 소외됐던 빌런들중 일부라곤 해도 충분히 감화시켜서 히어로를 돕도록 만든 전적도 있음.
      요컨데 애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선 최대한 열심히 했고 그거에 구원받은 사람도 있긴 했단거죠

    • @user-of2xq5jg4i
      @user-of2xq5jg4i Месяц назад +13

      이 의견에는 좀 동의하기 어렵네요 주인공이 매력이 부족하다는건 충분히 그럴 수 있지만
      얘 캐릭터성 자체가 구원에 미친 구원 광인데 거기에 대한 고민이 하나도 없었다는건 좀 공감하기 어려워요
      빌런에 대한 연민은 레이디 나강전부터 제대로 나오기 시작했지만 갑자기 넣었다고 보기에고 뭐 한게 1화 부터 계속 구원에 대한 주제로 고민하고 성장해 왔어요 그렇게 빌드업을 쌓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회색지대에 대해 생각할 시야가 생긴 거고요
      그래서 뭐 때문에 갑작스럽게 구원코드를 집어넣었다 생각한지 궁금하네요
      진짜 어느 소년만화 뒤져봐도 얘만큼 누구 구하겠다고 미친듯이 이니시 거는 캐릭도 드문데 말이죠

    • @stoneschool
      @stoneschool Месяц назад +1

      개인으로선 손을 내미는 것이 답이고 만화에서도 그리 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론 배제되는 이들을 최소화하고 그들도 받아들일 수 있는 제도를 만드는 건데, 이건 만화에 담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현실적으로도 어렵죠.

    • @Nnorang
      @Nnorang Месяц назад +8

      이 만화에서 미도리야는 "나도 힘들었어 너도 힘들었지? 구해줄게!" 라는 자신을 빗대어 타인을 공감하는 캐릭터라기 보다는 "너 힘들어보여 구해줄게!"가 맞는거 같아요 미도리야는 힘들어 보이는 모두를 차별없이 구하려 하기 때문에 100퍼센트는 아니지만 상당한 객관성이 보이죠 심지어 올마이트에게 선택받기 전에두요.
      그래서 작가는 미도리야를 통해 인간의 순수한 선의를 표현하고 시가라키와 다비 토가를 통해 인간의 순수함이 가진 악의를 대조적으로 표현한 것 같아요
      그리고 미도리야가 순수악을 증오하면서 스스로도 점점 악에 물들어갈 때 붙잡아준 에피소드가 유에이 복귀후 우라라카의 연설이었죠

    • @user-cw3jl9gn7k
      @user-cw3jl9gn7k Месяц назад +2

      ㅇㅈ .. 애니로는 그 서사가 쫌 안나온게 많긴함
      만화책에서는 어찌어찌해서 이렇다 라는 독백이라던가 과거회상 이런게 많은데
      애니에서는 다 짤려서 애니만 보는사람 입장에서는 그냥 빌런 줘패는 히어로일뿐 ㅋㅋㅋㅋ

  • @user-pz5gs2zr1n
    @user-pz5gs2zr1n Месяц назад +3

    요런 메이저한거 말고 다커댄블랙이나 리뷰해주쇼

  • @user-ft8rc7mb2n
    @user-ft8rc7mb2n Месяц назад +1

    와 이걸 리뷰할 줄은 몰랐다 존나 재밌게 보고 있는 만화인데

  • @user-zx8fs2qy7k
    @user-zx8fs2qy7k Месяц назад +3

    세상엔 다양하고 수많은 천재들이 있지만
    가끔, 어떤 천재들은 그 천재성으로 인해 남들에게 배척을 당하기도 하고, 혹은 그 반대급부로 다른 영역에서 심각하게 떨어지기도 하죠.
    그 속에서 누군가는 선함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흑화하여 남을 좀먹는 것을 목적으로 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하죠, '사회가 날 이렇게 만들었다'
    절대다수의 대중들은 자기합리화라고 일축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런사람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사회의 탓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저 대중들은 그 조그마한 책임도 떠넘겨지기 싫으면서 악인, 아니, 악으로 떨어져버린 사람들을 손가락질하는 쾌락을 누리고 싶을 뿐인지도 모릅니다.

  • @user-uy1vd4ql4d
    @user-uy1vd4ql4d Месяц назад +5

    원나블에서 나를 담당하고 있는 나히아 ㄷㄷ

    • @eeveelutions7545
      @eeveelutions7545 Месяц назад +1

      거기서 원은 원펀맨, 블은 블랙 클로버...ㄷㄷ

  • @user-tg2bs4nh5l
    @user-tg2bs4nh5l Месяц назад +2

    인정해주는 사람의 유무, 그의 성향에 따라 빌런과 히어로가 나뉘러지는 구나

  • @user-gq5mf8pv1f
    @user-gq5mf8pv1f Месяц назад

    글이 쓰고 싶어지는 리뷰였습니다.

  • @scream10746
    @scream10746 Месяц назад +2

    와! 나히아 보시는구나

  • @pyeinjoa
    @pyeinjoa Месяц назад +3

    내 본진을 여기서 볼줄은…

  • @user-mt3fl8od5r
    @user-mt3fl8od5r Месяц назад

    좋든 나쁘든 캐릭터에게 애정을 듬뿍 쏟는 만화죠. 작가의 이런 성향이 빌런을 조형할 때 더 빛을 발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 @내가했음
    @내가했음 Месяц назад +1

    메이저 리뷰 갤러리님 안녕하세요~

  • @user-ln7nx1qx4n
    @user-ln7nx1qx4n Месяц назад +2

    애니로 볼땐 억지감성이라 생각했는데 만화판으로 보니 다르네요. 감정연출면에서 만화판이 좋은 거 같습니다.

  • @zero5619
    @zero5619 Месяц назад

    마법천자문도 다뤄줍쇼!

  • @bradleysbullm1673
    @bradleysbullm1673 Месяц назад +1

    심지어 빌런하고 히어로하고 서사가 비슷한 경우도 많음.... 형제지간이지만 서로 다른 길을 걸음 쇼토와 다비, 둘다 빌런에게 이용당하고 학대당했지만 결말이 다른 에리와 토무라 등등

  • @user-ov3bq2mq9c
    @user-ov3bq2mq9c Месяц назад +1

    개인적으로 진짜 명작임 빌런들이 너무 매력적이어서 개좋음

  • @user-rp6cl6wq1x
    @user-rp6cl6wq1x Месяц назад +3

    생각해보면 현실과 비슷한 이야기 아닌가? 사회부적응자들이 집안에서 틀어박히는 경우도 많지만 범죄로 도피하는 경우도 많잖아. 우리나라에서는 치안이 좋아허 안 느껴지지만 멕시코같은 데에서는 태생적으로 교육도 못 받는 아이들이 사회부적응자돼서 갱단에 합류해서 실제로 현실 치안을 위협해버림

  • @user-cf9zp6wk6e
    @user-cf9zp6wk6e Месяц назад +4

    나히아 세탁기는 유명하다곤 생각했는데 이렇게 생각해보니까 그렇게 세탁기도 아닌거 같기도 하네요

  • @scynada
    @scynada Месяц назад +2

    악인을 묘사하는데에는 안타까운 사연이 필수불가결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가 마지막의 마지막인 얇은 선 하나만 넘으면 악인이 될 수 있다는건 알고있잖아요?
    하지만 우리는 그 선을 넘지 않습니다.
    다만... 세상이, 주변인이, 국가정책이 당신을 억까한다면?
    그보다 근본적으로, 당신이 다른 사회 구성원들과는 다르게 태어난 돌연변이라서 악인이 될 수 밖에 없었다면?
    독자나 시청자는 그 악인에게 공감하면서도 그 악인의 마지막 결말을 바라보면서.
    '내가 이렇게 될 수도 있었지. 하지만 아직까지는 버틸만해. 난 아직까진 괜찮아.'
    라는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창작물에서 악인의 성장배경을 묘사하여 악인에게 감정이입 하는 등의 장치를 금기시 하는것이 트랜드인듯 하지만.
    그런 창작물 속의 악인들을 통해 현실에서의 스트래스를 발산하는게 사회적으로는 이득이지 않을까 하는것이 제 견해입니다.

  • @Rohddy_Ricch
    @Rohddy_Ricch Месяц назад

    썸네일 맛집 ㅋㅋ

  • @user-um1xd5up9t
    @user-um1xd5up9t Месяц назад

    선은 한계가 있어 좋은 캐릭터를 만들기 힘들지만 악은 설정하기에 자유도가 높기때문에 더 입체적인 캐릭터가 만들어지기 쉬움

  • @dawn_tiger_s
    @dawn_tiger_s Месяц назад +3

    설득력을 가진건 빌런이라 이 작품은 히어로의 승리로 끝난 해피엔딩이 아닌 빌런이 죽으며 끝나는 새드엔딩이라 생각이 듦

  • @Jang_Dol
    @Jang_Dol Месяц назад +3

    트와이스 스토리가 진짜 좋았음 트와이스만큼 깔끔하게 자기 이야기 마치고 빠지는 빌런이 없었다.

  • @Tamrang
    @Tamrang Месяц назад

    히어로가 조명되는게 오히려 귀칼 정도고 그나마도 악역 비중이 높은 것 같아요.
    옛날 소년만화는 진부한 느낌이고, 먼치킨이거나, 악역에 포커스를 맞추거나, 둘 다거나인게 요즘 만화/애니 장르의 주류 흐름같네요

  • @user-tc5jm7eg1p
    @user-tc5jm7eg1p Месяц назад +4

    마이너 리뷰 갤러리 님의 말씀을 듣고 떠을려 보니, 빌런 3인방들은 다들 불완전하게나마 만족을 얻고 최후를 맞이했네요...
    ~최신화까지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토무라: 자신의 집과 이어져 있던 자기자신조차 붕괴 시키며 히어로가 됨.
    *다비: 가족들 모두에게 둘러싸여 아버지에게도 인정 받음.
    *토가: 자신에게 피를 내어주는 사랑하는 사람을 찾고, 그 사람의 모습이 되어 죽음.
    +불알 대가리: 업보 청산 하고,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 죽음.

  • @joyeeya
    @joyeeya Месяц назад

    8:51 나히아 해석영상인데 윤루카스가 나오다니...
    이거 정말 귀하지는 않고 기묘하네요...

  • @user-uc9od5os4s
    @user-uc9od5os4s Месяц назад +2

    영웅은 비현실적이지만 빌런은 너무나 현실적이다

  • @goyamddi
    @goyamddi Месяц назад

    나히아 미쳤다 정말 감사합니닷!

  • @Hoo5333
    @Hoo5333 Месяц назад +1

    나히아는 빌런도 같이 시행착오하면서 성장하는게 좋았음

  • @user-ju4sd3hx8k
    @user-ju4sd3hx8k Месяц назад +1

    이럴꺼면 배트맨,조커도 리뷰 때려버리고 메이저 리뷰 갤러리로 닉변하죠?

  • @user-so5vx5xb8i
    @user-so5vx5xb8i Месяц назад +2

    개인적 의견이지만 빌런으로써의 완성도는 토가가 제일 높은듯

  • @jojo7559
    @jojo7559 Месяц назад

    그저 주인공만 빛나게 하고 들러리에 불과하게 표현 되는 양산형 작품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나히아에 등장하는 빌런들의 캐릭터성은 작품을 더 입체적으로 만들어주는 거 같긴 합니다. 처음 접할 때 흔한 선과 악의 대립 구도 아닐까 했던 제 자신을 돌아 보게 하더군요.

  • @neistde.9907
    @neistde.9907 Месяц назад

    돈낭비처럼 보이는 복지가 어느정도는 필요하고, 소수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이유기도 하죠. 다수를 위해서 소수를 누르면 쌓인 분노는 터질 수밖에 없으니까

  • @user-bm5gu3yt4o
    @user-bm5gu3yt4o Месяц назад +1

    히어로는 빌런을 통해 완성이 된다.

  • @nbvww
    @nbvww Месяц назад +1

    썸내일에 주인장 부럽다

  • @WhitedragonBlueeyes
    @WhitedragonBlueeyes Месяц назад +1

    메이저 리뷰 갤러리입니다.

  • @user-js6je3dxw2q
    @user-js6je3dxw2q Месяц назад

    썸네일 맛있네요

  • @whowascoughing
    @whowascoughing Месяц назад +1

    20년 전부터 빌런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이 생긴 이유가 서사 때문인 듯 싶어요 다크히어로, 빌런이 더 현실적인 캐릭터다 보니.. 원펀맨에서도 지구를 망치는 사람들 사이에서 탄생한 백신맨이 빌런, 진정한 괴인이 되고 싶었던 다크히어로 가로우가 나오죠

  • @hoyoyo1574
    @hoyoyo1574 Месяц назад +1

    메이저 리뷰 갤러리

  • @user-rg8mi5mo4z
    @user-rg8mi5mo4z Месяц назад +2

    이 영상처럼 매력적인 빌런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차무진 작가님의 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흥미롭고 재밌습니다.

  • @user-gm3db2st6g
    @user-gm3db2st6g Месяц назад +3

    작년까지 보추, BL, 남자임신 3연작 하던 마리갤 맞습니까?

  • @user-dy9gf1ez2v
    @user-dy9gf1ez2v Месяц назад +1

    영웅에겐 악당이 필요하지

  • @user-pm8pf5gl8u
    @user-pm8pf5gl8u Месяц назад +2

    잘 조형된 빌런(여초딩 빤쓰를 좋아하는 네가 아름다워!)

  • @user-rm3zf4mn2h
    @user-rm3zf4mn2h Месяц назад +1

    그래서 나도 이 만화 볼 때 주인공보다 트와이스가 언제 나올지만 기다렸음. 그리고 리타이어 하자마자 만화도 그만 봐서 난 아직도 빌런 연합이 개박살 직전인 시점만 기억함

  • @byendy8302
    @byendy8302 Месяц назад +3

    결말되어서 싱글벙글 올린 마이너면 개추 ㅋㅋㅋ 근데 아직 갈길많음 미도리야가 세계 1위히어로 되야함 나중에 분석으로 히어로명 정식으로 바꿀거임 ㅋㅋㅋㅋ

  • @user-bbung02
    @user-bbung02 Месяц назад +1

    히로아카는 세계관 활용력이 남다름.

  • @user-ut1qp9fg7l
    @user-ut1qp9fg7l Месяц назад

    헌터헌터 주제로도 해주쎄요

  • @to-ism
    @to-ism Месяц назад

    보통 악당들에게도 서사가있고 그악당 나름대로의 정의에 공감하는 사람들도 있기마련인지라.

  • @jwpark4523
    @jwpark4523 Месяц назад

    또메이저야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