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인한테 10배 가격으로 팔아치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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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окт 2024
- 0분11초 자막에 오타가 있습니다. 9세기 → 19세기
임상옥의 일화를 통해 보는 청나라와 조선의 인삼무역
임상옥의 홍삼무역, 임상옥의 청나라 상인 격파
#인삼무역 #인삼 #홍삼 #임상옥
참고문헌
조선전기(朝鮮前期)의 인삼정책(人蔘政策)과 인삼유통(人蔘流通). 박평식.
17-18세기 청대 인삼정책의 변화. 김선민.
개성 시변제도 연구 ―개성상인 회계장부 신용 거래 분석(1887～1900). 전성호.
1910-20년대 개성상인의 백삼(白蔘) 상품화와 판매 확대 활동. 양정필.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_임상옥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_고리대금
문화콘텐츠닷컴_상인-임상옥
문화콘텐츠닷컴_임상옥의 말년과 후사
조선일보_홍삼 불태워 청나라 불매운동 잠재웠어요
이코노믹리뷰_가득 참을 경계한 거상, 임상옥
헤드라인뉴스_"위기와 기회는 항상 함께 다닌다"...조선사 최고의 거상 임상옥
영광군민신문_거상 임상옥의 노블레스 오블리주(1)
한국어위키_임상옥
영어위키_Im Sang-ok
중국어위키_林尚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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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The Merchant/商道] EP36회(하)| 조선 인삼의 가치를 모르면 거래할 수 없다! 급기야 인삼을 불태우는 상옥🔥 그 결말은? MBC020212방송](/img/1.gif)
심리전을 노린거라지만 자기 재산인 인삼을 눈앞에서 태워버리는건 ㄹㅇ 보통 베짱이 아냐. 이렇게 베포가 큰 사람이니 성공하지 ㅋㅋㅋㅋ
보통사람이 아님
@@gangchanhyeog 곱배기 사람임
@@gangchanhyeog 그래서 인삼대신도라지를태웠다는썰도있쥬
@@eejsks 의도된 쇼맨쉽으로?
@@yongbokkang9556 아 씨 ㅋㅋㅋㅋ
어릴때 아버지로 부터 배운 무역교역술과 손해보더라도 깡으로 올인한 대담함..... 그저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상인들은 독한 사람들 같음. 물건 태우는 것도 독한 마음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함. 네덜란드 상인들도 향신료를 그렇게 많이 불태웠다는디.
독점중이면 가능하지. 내 상품 아니면 구할 곳이 없는데 ㅋㅋㅋ
명확히 계산된 행동... 확신이 있으니 과감할 수 있는....
네덜란드 상인들이 불태운건 유럽에 가져오고 나서가 아니라 생산지에서 공급량 조절하려고 암보이나 섬 등지에서 원주민 학살하고 태워버린것 아닌가 ㅋㅋ
괜히 사기보면 시장 규제한게 아님
독한 놈들만 살아남는 동네라서 그런지 온갖 술수가 넘쳐나서 백성들이 힘들다고 시장상인들 규제가 국가정책이였음
저 당시 후추는 고가품?
TMI: 임상옥은 박종경의 "남대문을 드나드는 자들이 몇인지 아는가?"라는 질문에 "남대문을 드나드는 자들은 대감께 이로운 이들과 해로운 이들 둘밖에 없사옵니다. 나머지는 아무 상관도 없는 이들이니 셀 필요도 없사옵니다."라고 답하며 신임을 얻었다고 합니다.
말 진짜 잘한다
@@이종희-z4g ㅇㅈ
진짜 시대만 잘타셨으면 나라를 바꿀 사람이네요...와 대단합니다
상인다운 답변 와
@졸리다 아 그거는 국룰 이라고 ㅋㅋㅋ
그저 돈만 악착같이 벌다 간 거상이 아니라 여생을 그야말로 선비같이 보냈다는 내용이 더 와닿네요.
극한의 엘리전이었구나 ㅋㅋㅋㅋ
마지막의 마지막날까지 서로 매매 안한거 보면 서로의 입장이 얼마나 벼랑까지 내몰렸는지 이해가 가는듯
노예였던 임상옥을 해방시켜준 주인도 대단하네요 계속 노예로 뒀으면 큰 돈을 벌을 수 있었을텐데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그럼 딱 그수준까지만 벌었을거임...lol
@@dayflydayfly1907 ㄹㅇ 노비 신분이었으면 저정도까지 못 갔죠
저분의 인품을 알기에 해방시켜준 것 아닐까요? 집에 크기까지 제한하던 당시 시대를 생각하면 같은 신분으로서 임상옥이 성공하여 거래상대로 거래하는 것이 이득이라 생각했다 봅니다.
ㄴㄴ 미리 알아보고 해방시켜준 거 아닐까요? 안그러면 세력모아서 폭동일으키면... 목숨이 보장되지 않을테니깐요.
조선은 노비의 개인 자산을 허용해서 어짜피 금방 돈 주고 스스로 해방되었을거임. 그럴바에 노예 값 투자해서 은혜 입히는게 낫지
애초에 말이 안되는 치킨게임이였음. 임상옥은 자기 목숨만 걸린 상황인데 청나라 상인들은 상인조합 전체가 개작살나는데 어느쪽이 불리하겠음?
목숨위협 받으면 진짜 눈에 뵈는게 없어지는거 맞는거 같음 ㅋㅋ
너가 남일이라 그리생각하는거지 니 목숨이 걸렸다고 생각해봐라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싸게 팔걸
드라마로 나왔는데 홍삼을 불태운 장면과 생각을 보면 볼수록 엄청난 도박이자 대박이며 대단하고 기발한 지혜이자 경영이다.
무슨 드라마였나요?
@@가나다라-w7z 상도 라는 드라마에서 나와요
@@bsw95 허준에서도 나왔었음
인삼, 아니 묘삼은 그냥 그때는 다이아보다 더 비싼거였을듯
실 가치상으로는 지금도 다이아몬드와 비슷비슷하죠.
다이아몬드는 공업용으로 쓰는 게 아니라면 그냥 희귀한 보석일 뿐이지만
인삼은 건강을 책임지는 동시에 죽은 사람도 살린다는 산삼은 희귀하기까지.
@@호두구속 사람이 재배하는 삼은 산삼이라고 안부름 밭에서 키우면 인삼, 산에 씨뿌리고 내비둬도 장삼이라부르면서 차별화함
@@정윤서-d9e 그때는 산삼이 인삼으로 불렸습니다. 인삼은 가삼이였고요
@@호두구속 영상 시작에 18세기에 인삼재배가 시작됬고 19세기 황금기를 맞았다 했는데 시기를보고 거래 물량 생각하면 산삼이아니라 인삼 맞음
대부분 사람들은 돈을 버는 방법만 아는데 저분은 돈을 어디에 사용해야 하는지도 아는 면을 보면 존경스럽네요
옛날에 교과서에서 이야기를 본 적 있는 분인데... 오랜만에 보니 반가운 정보네요!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긍정적 상남자의 삶을 그대로 실천한 조선시대의 워렌버핏
확실히 인삼 다 태우고 돌아가면 목아지긴 하지 ㅋㅋㅋ 하지만 그만큼 중국에서 살거라는 확신이 있었다는 대범한 행동!
임상옥 당시에 이미 애팔래치아의 산삼(자연삼 및 재배삼)이 중국에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그때 첫방에 3만달러(당시 수준으론 엄청난 돈입니다.)의 이득을 남겨먹었다고 하더군요, 이게 당시 중국내 유통량의 절반급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이미 서양에서는 '파낙스 진생이라는 거 다른나라에서도 있긴 한데 조선에서 들어오는게 오리지날이고 약효 짱임!' 이었던지라...이때 삼을 백삼이라 하지 않고 '화기삼'이라고 했습니다.(백삼은 나중에 붙은 이름이죠) 머 이때도 저질삼으로 이름을 날려서 첫방엔 엄청난 이득이었지만 그 이후는 떨이였다고... 그래서 시장이 딱 둘로 나눠져서 '고급 물건은 조선에서 오는 거' '저급 물건은 화기국(미국)에서 오는 것'으로 나눠져 있다보니 임상옥의 저 배짱이 제대로 통할 수 있었던 이유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요즘 인삼(및 자연삼)의 물량및 유통수량은 저때 저급으로 평가받았던 미국 애팔래치아산이 현재는 최고로 많이 유통을 장악하고 있다 합니다. 내용중에 '아편중독에 치료약으로 조선 인삼이 으뜸이다' 라는 부분에서는...아예 이걸로 영화까지 만들어 진 적이 있습니다. 1993년에 홍콩에서 만들어진 '강호영패'라는 영화에서 주인공인 황비홍이 아편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조선의 천년묵은 인삼을 구하는 스토리가 있을 정도...그리고 1890년대의 일본 농무성의 기록에 따르면 조선인삼 1등급의 가격을 100으로 놓았을 때 만주산이 40 일본산이 25 애팔래치아산이 20 청나라산이 10 으로 가격 매겨질 정도였댑니다. 이정도였으니 임상옥이 홍삼 태울 때 중국 상인들이 동공지진에 어이털리고 정신줄 놓게 되는 거였죠...그래서 철종때엔 4만근 수출하던 것을 2만5천근으로 줄이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 이유가 '너무 풀었더니 청나라 애들이 싸게 치내? 좀 덜 팔아서 가격좀 올리자' 였을 정도고 이게 어전회의의 의제였을 정도였습니다...
이거완전 중동 석유감산..
진짜 서양이나 근대시대때 살고 엘리트 이었다면 진짜 나라를 한번 바꿀 사람이었네요 인삼,홍삼 황금기 때 때돈 벌고 집도 양반집 큰집을 짓고 산 사람이었으니... 역시 조선시대는 근대시기에 신분제의 붕괴나 상인들이 등장한걸 시대의 변화가 아닌 그저 해괴한걸로 보다니... 참 안타깝네요
당시 시대의 정서상 계급제의 벽과 특유의 보수적인 문화 땜에 꽃이 피지 못해 아쉬움
임상옥은 시기를 잘못타고났을뿐 나라와는 무관함 신분제가 사라진시기는 동서양구분없이 비슷한데 유럽에 태어났어도 신분적인 한계때문에 일정수준이상은 못올라갔을텐데 무슨 동서양타령인지;;
@@khd5031
유럽은 신분 상승이 여러 루트로 가능하고, 상인들의 위상이 조선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높기 때문에
훨씬 높은 위치까지 올라 갈 수 있었을 듯 ^^
아무리 그렇다 해도 그 당시 유럽에서 귀족 아니라고 집 지을 때 방 갯수 제한 같은 국법이 있었나요???
마녀 프레임 씌어서 죽여버림
“이것이 조선의 치킨게임이다.”
핵불닭맛 지리네요.
임상옥이라는 사람은 정말 대단하네요. 존경합니다.
임상옥의 명언이 있지...'장사란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사는 것이다.'
국제정치학 외교전략중 하나인 벼랑끝 전술을 퍄퍄킴에서 보게될 줄이야
알고리즘으로 봤는데 괭이가 너무 귀엽네요ㅋㅋ
심리전 잘하셨네 ㅋㅋ그렇게 번 돈으로 빈민구제까지...잘 몰랐는데 재밌게 잘 봤습니다
빈민구제+시쓰기+술마시기 존나멋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가보다돈많은 재벌
진짜 대단한 인물 저 꽉꽉막힌 조선시대 시절에 자본주의 경제자유무역을 하다니 진짜 우리나라는 왜이리 저때나 지금이나 멀리 내다보지 못한걸까 ...
상도 소설 졸라 재미있게 봤는데 드라마는 현대파트는 싹 날리고 상단끼리 선역 악역 싸움으로 해놨더라구요 ㅎㅎ
시간되시면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단 소설도 드라마도 각색이 심한편..
홍삼퍄퍄들 불태운다니까 우는거봐ㅠㅠ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까... 임상옥 진짜 과감하네요.. 뭔가 아깝다...
능력이 있어도 관직에 나아가지 못하는 당시 시대상이 안타깝네요.
7:32 지금으로 치면 국가재정이 연 평균 400조 내외니깐 개인의 무역액은 1000억이 넘는 수준이고 내는 세금이 40조 정도 ㄷㄷ
수정: 400조(18년) -> 600조(22년) 1000억 -> 1500조 세금 40조 -> 60조
퍄퍄킴 고양이 넘 귀여워 ㅎㅎ 역사공부+재미+귀여움 모두 가진 유튜버
상도 임상옥 드라마를 수십번 본데다가
같은 임씨성을 가진 사람으로서
의미깊은 영상이였소
임씨 ㅎㅇ
ㅎㅇ
독한친구 ㅋ
상도임상옥 그 드라마 시대라면 아마 최소30대
임씨 하이
인삼퍄퍄킴님 짱귀!😍
이번 영상도 잘 보겠습니다.고맙습니다.
최근 코로나 델타 변이 유행에 맞춰서.. 조선 말기 콜레라 등으로 수십만 백성이 사망한 괴질 역병 대유행도 다뤄보실 수 있을까요?
그 와중에 고양인삼은 여전히 귀엽군요 ㅋㅋ
❤
역시 인삼은 홍삼도 산삼도 아니고 묘삼이죠ㅋㅋㅋㅋㅋ
아니 고양이삼 왤케 귀엽지ㅋㅋㅋㅋ
드라마 '상도' 재밌게 봤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임상옥 그는 신이야!
드라마 상도에서도 홍삼대첩이 나오죠...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임상옥, 드라마 상도로도 유명하지만 게임 거상의 모티브로도 유명하지요 ㅎㅎ
앞에 세도정치에 돈대주고 뜬것으로 보아 부정부패에 휘말려서 최후가 별로일줄알았는데 빈민 구휼하며 여생을 살았다니.. 대단하신분이네요
진짜 신분이 뭐라고...
와 ! 인삼코인 아시는~구나~
가즈아!!
저도 투자!!!
정~말 떡상합니다?
평소에 채널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의견 있어서 남기고자 합니다. 예전에 드라마 상도를 재미있게봐서 원작 소설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임상옥에 대한 기록은 전해지지 않아, 대부분이 소설가 최인호씨가 창작한 것이고... 오랫만에 검색해서 확인해보니 제 기억이 맞다고 검색됩니다. 임상옥의 대한 기록은 몇줄전해지는 정도이고 나머지는 다 창작한 것입니다. 사실과 야사, 픽션은 구분되어지는게 마땅하기 때문에 영상 서두에 이러한 부분은 밝히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아니 한 상단이 국가 예산의 약 10%를 책임지네 ㄷㄷ 미쳤다. 이게 독점이 가능했기 때문인 듯 합니다.
캬 드라마 상도가 그립네. 그게 벌써 20년 전이라니...
군대있을때 임상옥을 주제로 만든 MBC드라마 상도. 재미있게 본 기억이나네요.
ㅋㅋㅋㅋ 썸네일 ㅋㅋㅋㅋㅋㅋ 사이다 한번 들이켜볼래? 이러는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맛깔난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흔히 신라 고려때까진 상공업이 크게 성행하다 조선때 쇠퇴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상공업이 가장 발달했던 시기는 임상옥이나 김만덕 등이 활동했던 조선후기 시기였습니다.
원나라 시기 고려 아님? 아시아 대부분~유럽까지 통용되는 기축통화가 고려 화폐로 쓰였고 육해로 양면으로 모두 대륙 전체로 교역로가 잘 다져져 있던 시기라 물동량이 장난아니었던 걸로 아는데. 당시 중국에선 고려풍, 고려 것이라면 엄청난 유행이 돌기도 했고. 실제로 여기에 고려의 국가체제 지나치게 비중을 두고 있어서 원나라가 무너지고 화폐체계가 무너지면서 국가가 개작살난 걸로 기억하고 있음.
고려 시대 상업 활동은 일부 국제무역이
현대에 들어오며 역사적 요구?에 따라
재해석 되었고!
실제 로마시대 지중해 무역도 사실 그 시대 자급자족 고대 농업사회의 틀을 넘지 못했는데 근대 서구 역사학 특히 영국 쪽에서 자유무역 확대의 주요 역사적 근거로 지중해 무역이 거론되며
집중적으로 연구 된 결과라는 것을 배경에 깔고 보시면 됩니다.
결국 누구 말대로 지금 나에게 필요한 과거의 사실이 역사가 됩니다
조선에 자본주의 맹아가 싹트고 있었고 큰 돈을 벌어 사회에 기여하는 부자의 신화가 절실히 필요했던
우리에게 임상옥 만한 좋은 소재가 없었을 듯!
@조상현 '우리나라 역사'에서 말이다 ㅉㅉ 댓글 안읽고 다냐?
@@13무명씨자본주의 맹아론은 사장된 학문임
썸네일 만화 어디서 많이 봤는데 뭐였죠??
패러디도 많이 된걸로 아는데
네덜란드와 유대인 상인들도 독하기로는 진짜 독하죠... 하긴 네덜란드와 유대인 모두 장사 아니면 돈을 모이기 겁나 빡셌고 특히 유대인은 장사 아니면 뭘 할수가 없었으니...
변호사, 의사, 회계사, 도 유대인 비중이 높던 직종...
MBC 이재룡씨가.. 엄청난 일을 하셨네요ㅋㅋㅋ
찐자 장사의 신이 아닌 이상 와... 배짱 대단하네요.
썸네일만 보고 임상옥인가 하고 들어와봄.
임상옥 고양이는 왜 코까만점 위에 줄이 두줄 있나요? 콧수염인가요? 주름인가요?
어렸을 때 만화책 상도로 영상과 같은 내용을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이렇게 보니 임상옥 커리어만 잘살렸어도 크게 될거 같았는데 먼가 아깝다.
말년에 가진 돈을 풀어 구휼을 했단걸 보면
그래도 심성이 옳은 사람이구나
퍄퍄킴은 언제나 쵝오👍 응원합니다!!!
0:13에 19세기가아니라 9세기라고 자막에 적혀있어요
좋은 기업인이네요
자신의 전 재산을 기부해 제주도민을 살린 김만덕도 영상 제작 부탁드립니다옹
의문인데 임상옥의 대부분 설화는 전부 상도 소설에서 나온 것 아닌가요? 실제 임상옥에 대한 자료는 매우 적은 것으로 아는뎁쇼..
임상옥의 부와 행적을 보니 만약 임상옥이 조선이 아닌 유럽에 태어났다면 나라 하나를 세웠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선시대 서민갑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람 인생사는 다시봐도 대단한 듯
0:23 아니 인삼고양이 넘 귀여운거 아니냐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수래 공수거.. 임상옥과 참 잘 어울리는 말입니다.
앗 노비로 팔린게 아니라 팔릴뻔한걸 아버지 만상인 아버지 친구가 구해 대리고 다닌것 아니었나요? 팔린건 몰랐네요
상놈 취급 당함에 분노를 느껴서 매관매직 하거나 세상에 대한 분풀이를 할 수도 있었을 텐데
빈민구제 테크를 타다니... 정말 성인이구나.
노비에서 올라온 근성이 청나라 상인을'이기는데 도움이 된듯
위기 상황에 오히려 이득을 만들어내는 기지를 발휘했네요. 일부를 태웠어도 나머지를 10배에 후려치다니😊
배 째고 지나가! 하면 진짜 배를 따버리는 미친 전략가 ㄷㄷ
임상옥 상인 아닙니까 이 얘기는...
조선인삼 알아주는데 중국상인들 담합으로 저가에 사려다가
크게 혼쭐났던....상도에서 봤던거 못잊고있네요 ㅎ
재밋어요~~~ 냥이들도 귀엽고 ㅋㅋ
임상옥 입장으로서도 인삼을 못팔면 공금횡령으로 무사하지못하고
청나라 상인 입장에서도 고려인삼을 못사면 망하니 그걸 이용한 임상옥의 목숨을건 사투
이문이 아니라 사람을 남긴다는 말을 남긴, 거상 임상옥이었군요. 현대에는 반도체이지만, 이땐 정말 삼무역이 후덜덜 했습니다.
임상옥 아버지 임봉핵과 임상옥 초기 스토리는 드라마 상도를 그대로 가져다 썼네요
그건 사료가 없어 팩트로 볼 수도 없고, 임상옥이 쓴 가포집과도 다른 소설 상도 내용입니다. 영상, 내리든가 수정하든가 해야 될 것 같네요
이 얘기는 여러 에피소드를 추가하여 상도라는 소설로도 나왔고
상도는 청소년권장 도서이지만 19금적인 요소도 은근있는 소설책이다...
씹고퀄인데 왜10만따히인지 50만따리도 괜찮은데
브금 제목이 어떻게되나요??
whe책에 임상옥 재밌게 보았었죠
저도요
중농주의와 담 쌓고 제도적으로 상업을 탄압하던 조선에서도 자생적인 자본주의 경제가 있었던 걸 보면 인간의 본성은 이익 추구인 듯....
인생은 임상옥처럼
기분 좋아져서 돌아갑니다^^
국민학생땐가? 중학생땐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학교도서실에 임상옥 위인전이 있어서 읽었던 기억이ㅎㅎ 나중에 드라마 거상도 재미있게 봤었는데^^
임상옥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상도 어렸을때 아주 재밌게 봤는데 드라마 허준 좋아하셧던 분이시면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와 난 역사 관심이 있는데도 이런 사람은 처음 알았네. 오늘도 지식을 늘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극 좋아하면 상도 찾아서 봐보셈 개꿀잼
@@loonyhoon7786 사극은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요.
이윤을 남기려 하지말고 사람을 남겨라
역시 치킨게임의 삼성이 괜히 나온게 아니었어....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스킬이었네...
100만은 가야할 채널인데
저 한번의 인삼무역에서 세금4만냥이라; 모든 품목 상시무역 허가했으면 세수가 얼마나 늘어났을까
이거 썸네일 짤 이름이 뭔가요?
허준 첫화에서 나온 장면이 임상옥의 일화를 바탕으로한것이구나..!
임상옥은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함
중국가서 10배로 등쳐먹이고 옴ㅋㅋ
우리나라 조상님들 존경합니다
"함께 폭사하자"의 대선배였네 ㅋㅋㅋㅋ
존나 카리스마 있어
신분 때문에 능력으로 번 돈을 못 쓴 최후가 가슴이 아픕니다
신분제의 한계를 보여주는 예시
정주영회장님급 인재인데ㅋㅋㅋ
오~
퍄퍄삼을 또 보는군요~~
퍄퍄삼은 역시 졸 귀여워용~~~♡
상도 참 재미있었어요 ㅎㅎ
진짜 이런거 볼때마다 조선이 상업을 중흥했다면 어땠을지 생각이 드내요
갓상옥;
임상옥이 장사수완이 좋았네요.
인삼에서 찌는 가공과정을 거쳐야 나오는게 홍삼이라고 알고있었는데 제 지식이 잘못된걸까요? 자꾸 인삼과 홍삼이 무작위로 나오는데 가능하시다면 수정부탁드려요
6:55 저거 허준에서 본 장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