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를 넘어 무려 지금까지도 관광객 관광상품 목록에서 3위 권내에서 내려 오질 않음..... 1위가 국산 김이고 2위가 압력밥솥...... 인걸 감안하면.... 게다가 김이 팔리는 것도 결국 웰빙 열풍으로 해조류의 소비가 많아지는데 오랜기간 김을 먹으며 생긴 노하우로 김 자체의 품질이 높은 국내산 김이 잘 나감... 게다가 알다시피 항공편에서 짐의 운임비도 있고 기내 반입 물품에도 문제가 있는데 김은 결과적으로는 건어물에 속해서 기내 반입이 가능하며 무게도 부피에 비해 매우 가벼워서 선물용으로 관광객이 사들고 가는데 부담이 없음.....
경신대기근 이라고 우리나라에서는 부르지만 저거 전지구적인 기후 변화덕에 나온거고 열도도 동시기에 대기근이 기록에 남고 반도 못지않게 죽어나갓고 대륙도 동시기에 삼공의 난인가 머시기 때문에 대기근이 부각이 덜 된거지 인구 감퇴율 보면 아팟고 서양도 상업혁명 등 다른 굵직한 사건 때문에 가려진거지 그 사건이 터진 이유에 농업생산량 감퇴에 기득권 들이 도박을 하게된 배경이라고 말하더라고요 .... 뭐.. 진짜 큰 피해는 흑인 노예의 눈물이 더 클테니 누락 됫겟지 ..
첨언하자면.. 개항 이후 삼 좋은 건 양인들도 알게되어서 폭발적인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미국-캐나다 등지에서도 인삼이 나서 한때 미국도 인삼 수출국 중 하나였지만 너무 많이 캐다보니 멸종해서 고꾸라졌죠. 덕분에 세계인삼시장은 중국과 조선이 독점하디시피.. 여튼 '못된 마누라를 둔 남자의 마음까지도 회복시켜줄만큼 효능이 좋지만 진실과 공공정신만큼이나 드물게 난다' 라는 말이 당시 인삼시장에 대한 정확한 평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지금도 la거주 한인들이 몰래몰래 삼을 캐러 다닌다고 합니다 다만 성분의 차이로 동양의 삼은 흥분을 시키고 서양의 삼은 진정을 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양에선 동양의 삼을 자연산 비아그라라 해서 여행와서 사간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에서 생산되는 삼은 다시 홍콩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18세기 후반 부터는 미국에서 백삼이 들어와 잠시 위기도 있었죠. 백삼의 효능이 고려인삼보다 못하다는 게 금방 알려지긴 했지만요. 실제로 일본이나 중국에서도 인삼밭 재배 시도가 있었는데 그렇게 잘 되진 않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19세기에는 서양인들도 약효에 주목하고 인삼밭 재배 연구를 하고 그랬다지요. 현재에 와서는 인삼가공식품 가장 잘 만드는 나라가 한국도 일본도 중국도 아니고 뜬금없게도 스위스입니다.(...;;;)
쌀 3,225,600톤이면 한석이 160kg이니 2016만석이고...일인당 하루 쌀 800그램을 먹는다고 치면 1년에 292킬로를 먹습니다. 나눠보니 무려 11,046575명이 먹을 쌀이네요. 당시 쌀은 단순히 식량이 아닌 경제 그 자체였기 때문에 비교도 안되는 가치가 있습니다.
인삼이 청의 발전의 한 요인이 되었다는게 흥미롭네요ㅋㅋ 근데 마지막에 조선을 치유했다지만, 실제는 조선의 구성원 중 양반계층 및 세도가들이 독점한게 문제였죠. 이는 정치가 불안정하였던 것이고, 위아래로 민란이 발생하게 되구요. 경제가 발전하면서 성장하는 새로운 계층을 정치 세력으로 흡수했어야 하는데, 오히려 이들을 수탈 대상으로 봤으니....
일본식 기록왜곡을 좀 번역하고 내용을 대강 추론하면 실제로는 이런 식으로 보낸듯함. "짐이 대국을 맡아 여러 번을 총괄하며 "고려"의 옛 땅을 회복하고 "부여의 옛 습속"을 이어받았다. 일본 답장 천황은 삼가 "고려국왕"에게 답장한다. (너희가) 옛날 "고구려"의 전성기 때에 형제같이 친하고...고씨가 망한 후 연락이 끊겼다.." 그냥 명백히 고구려의 계승국으로 인식하다 못해 "고려국왕"이라고 부름 ㅋㅋ
추가를 하자면 사신단이 오고 갈때 역관들에게 주는 급여를 인삼으로 지급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갈때 인삼을 주면 그 인삼을 중국으로 가서 팔아서 큰 이득을 챙겼죠 그리고 거기서 중국산 상품을 사서 국내로 들여와서 재판매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한번 왔다갔다하면 큰 부를 축적할수 있었고 나중에는 역관을 대물림하면서 이득을 독식하게 되죠 그래서 특정 가문들이 역관을 독식하는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2001년 런던에 머물때, 집 주인이 아르헨티나 출신의 런던 어느 작은 대학의 강사였는데, 연세가 있는 어르신이었습니다. 계약서 작성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바로 진생 좀 구할 수 있냐고 묻더군요. ㅎㅎ 아르헨티나 출신의 60대 런던 거주자가 인삼의 위력을 안다? 인삼의 위력이 정말 대단하긴 대단하더군요. ㅎㅎ
@@inuneko5312 책에서 보니까 산삼을 먹은 병자가 도리어 병세가 낫질 않고 몸에 열이 치솟는 경우가 많았다고 나와있고 산삼의 효력이 너무 강해 이를 약화시키기 위해 삼을 삶아 홍삼으로 만들어 먹이니 병자가 비로소 기운을 차렸다는 기록을 보면 과학적으로 입증 되진 않았으나 경험적으론 입증된 듯 합니다.
우리나라 고려인삼이 최상품인 이유 : 인삼은 땅의 지력을 상당히 소모하는 작물(실제로 인삼재배한 땅은 3년휴작 해야함)인데 우리 한반도는 백두대간에서 뻗어 나오는 산맥이 좋은 산지를 이룸, 덕분에 지력이 좋고 깨끗한 물이 흐름(대륙이 발달한 나라들은 물에 석회암질이 섞여 있음). 비록 평야지역이 부족해서 절대적인 식량 생산량은 부족하지만 작물의 퀄리티가 좋음. 우리나라는 인삼재배에 최적화된 땅임. 현대에 이르러 다양한 품종개량과 농사기법의 발달로 키우기 까다로운 고부가치 작물도 대량재배와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하지만, 여러나라가 인삼재배에 도전해도 번번히 실패하는 이유는 '땅' 이라는 태생적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
마지막 멘트 멋집니다.
"인삼은 사람뿐 아니라 전란 후 조선을 치유했습니다."
고양이는 몽고군, 백성, 서양사람, 인삼이 되도 다 어울리네요 신기
ㅋㅋ
그래서 킹냥이라 불리었음.
그만큼 자연스럽게 하신다는 거지~
킹냥이들 수준 ㅋㅋ 하찮은 닝겐들아 내 귀여움에 무릎꿇어라
조선의 반도체 ㅋㅋㅋㅋㅋ 표현 찰지고 적절하네요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선 치트키
오죽하면 구한말 외국과 무역경쟁력이 있는 상품이 아무것도 없던 조선에서 유일하게 남은게 인삼이였...
중국외에 사는 나라 아무도 없어요. 지금 북미에 널린게 야생삼임.
북미에 인삼 널렷다고 들음
@copani copani 고려인삼 보다는 못해도 미국인삼도 충분히 약효가 있긴했음
@나뭇잎 그래서 미국인삼이 저가로 대량 풀리면서 조선도 약간은 타격을 받았음 최고 명품이라는 사실은 변함없기에 수요가 있긴했지만 그래도 가성비에서 밀렸기때문에...
@@user-ri73bdis88h7 대신에 홍삼가공 기술로 커버를 했죠. 미국인삼보다 비싼 대신에 가공하지 않은 인삼 시절보다 고성능이 되어서 잘팔렸습니다.
중국 입장에선 존나 어이없겠다
오랫동안 인삼이라고 믿었는데 알고 보니까 다른 식물이야 ㅋㅋㅋㅋ
인삼도 짝퉁 ㅋㅋㅋ
인삼이 자기나라에도 있을거라고 확신하고 이잡듯이 뒤졌는데 기껏해야 만주에 조금있고 거의 대부분 한반도에 서식...
중국이 중국했네 ㅋㅋ
@@hunj2908 단군, 환웅: 부동산 사기당한 곳이 알고보니 약국이야. ㅋㅋㅋㅋㅋ
@@십자전등 부동산:여기 땅은 좁지만 인삼 도 많고 미래에는 발달할땅입니다
와 18세기 이전에는 산에서난 산삼으로 무역했었다니.. 난 그냥 옛날에도 소규모로 여러군데에서 인삼재배해서 수출한줄알았는데 다 산에서 캔거였구나 ㄷㄷ 심마니 리스펙...
인삼 재배시기에 대해 의견이 좀 갈리긴 합니다.
산에난게 산삼이고 홍삼이 말린인삼인가
이러니 호환마마지 심마니 맨날 호랑이랑 술래잡기하면서 삼캐러 다닌거 아냐
@@resa6582산에서 난 삼을 산삼 인삼이나 산삼을 찌면 홍삼
산삼이 나는 곳에 씨를 뿌린 뒤 몇년뒤에 거두는 장뇌삼이였을 겁니다.
아 오늘도 냥이들 너무 귀엽네요. ㅋㅋ
자칫 역사라 딱딱한 내용이 될 수 있는데 냥이 일러스트 때문에 뭔가 집중이 더 잘됨 ㅋㅋ
와 인삼이 아니라 갓삼이네 ㅋㅋㅋ
킹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왜 고양이삼이 이렇게 자연스럽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삼이 아닌 묘삼 ㅋㅋㅋㅋ
색도 ㅋㅋㅋㅋㅋ
인삼 -> 노랑색
홍삼 -> 주황색
냥님은 뭔들
인삼이 신기한게 인삼이 서식하는 곳이 고구려 영토랑 거의 일치함 ㅋㅋㅋ
우리들이 제일 궁금한 건 임상옥의 홍삼대첩입니다
청나라에서 인삼을 싸게 사기위해 불매운동을 벌이는 것을 본 임상옥이 가지고 있던 인삼 재고에 불을 붙여 불매운동을 철회시킴과 동시에 몇 배나 비싼 가격에 판 사건 맞죠?
@@살-l9r 네 맞아요ㅋ
@@살-l9r 어떻게 자기 물품들을 보란듯 불태울 수가 있는지 ㅋㅋㅋ 가격이 오를걸 예측하고 했다지만 임상옥은 베짱이 보통이 아닌 인물입니다.
@@친절한임포씌 드라마 상도를 보시면 아시게 될 겁니다ㅋ
@@BladerSoul9375 정설에선
인삼 대신 도라지를 태웠다고 합니다
산삼이 저렇게 많이 나왔다는게 더 무섭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밖에 나가서 주변을 둘러보소~ 이 좁은 땅에 산이 오지게 있다는걸 느끼게 됨ㅋㅋ
산에서 삼이 얼마나 많이 났으면 조선 중엽까지 산삼으로 다 커버가 가능했나 싶네요.
확실히 우리나라가 산이 많아서 가능한 것도 있었던 듯 ㅎㅎ
정확히는 산에 뿌린 장뇌삼이긴 합니다.
심긴 심는데, 산에 뿌리고, 거의 한 세대를 알아서 자라게 하는거죠
더 무서운건 삼국시대부터 조선 중기까지 캤단거임
@@SGC-qp2ee 얼마나 많았던거냐 ㅋㅋㅋ
@@Yu-kd3rx 그래서 삼산뿐만 아니라 호랑이도 넘쳐났...읍읍
안녕하세요 조선 중종때 영주시 풍기군에 인삼을 재배했던 주세붕(상주주씨)후손입니다
조상께서 산삼의 씨를 받아서 밭에서 인삼을 심었습니다
멋져요!!! 자랑스러운 우리 조상님들
저희학과 교수님이 보이네요. 양정필 교수님.
저희 팀에게 인삼 발표하라고 하고 매의 눈으로 바라본 그 기억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제주대 교수님 아니십니까..?
제주대 교수님 맞습니다 하하
엌ㅋㅋㅋㅋ 매의 눈 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게 진짜 효자 상품이구나...
어,,,
지갑:죽....여...ㅈ..ㅜ...ㅓ
상품이 효자
효자를 넘어 무려 지금까지도 관광객 관광상품 목록에서 3위 권내에서 내려 오질 않음.....
1위가 국산 김이고 2위가 압력밥솥...... 인걸 감안하면.... 게다가 김이 팔리는 것도 결국 웰빙 열풍으로 해조류의 소비가 많아지는데 오랜기간 김을 먹으며 생긴 노하우로 김 자체의 품질이 높은 국내산 김이 잘 나감... 게다가 알다시피 항공편에서 짐의 운임비도 있고 기내 반입 물품에도 문제가 있는데 김은 결과적으로는 건어물에 속해서 기내 반입이 가능하며 무게도 부피에 비해 매우 가벼워서 선물용으로 관광객이 사들고 가는데 부담이 없음.....
담배인삼공사와 정관장님이 이 영상을 좋아합니다.
중요한 건 둘 다 같은 회사라는 겁니다 ㅎ
@@양지욱-s6s 마치 현대와 제네시스가 이 영상을 좋아합니다 같은?
@@양지욱-s6s 더 중요한건 하나는 병이되고 하나는 약이 된다는거죠.병주고 약주고.
9:35이 부분이 정관장의 시작입니다;;
목소리, 발음도 좋으시고 캐릭터도 귀여워서 자꾸 보게 되네요 ㅎㅎ
8:13 인삼코인 ㅋㅋㅋ
원자재 시장이나 농수산물 시장 통계 보다보면
의외로 농사야말로 진짜 코인이라는 걸 알 수 있죠 ㅋㅋㅋ
미국 거대 농업기업들의 곡물가격 통제를 보면 명확하죠. 특히 콩이나 옥수수같은게 주된 대상이고요
그래서 도박을 하고 싶으면 카지노에 가지 말고 밭에 나가서 농사를 지으라는 격언도 있잖슴?ㅋㅋㅋ
@@user-shevfixyafrjfg 애초에 현대 사회에서 미국 같은 꿀땅들 빼면 농사로 재미를 보기는 힘들죠.
전세계에서 가장많이 돈으 오가는 분야는 식량>에너지>군사 분야 입니다 3대 산업이고요... 사실상 미국을 지탱하는 산업들이랍니다
1990년 2020년 딱 30년만에 농업생산량은 2배로 늘었습니다... 기술발전 덕분이죠
지금도 귀한 산삼인데
당시에는 늑대, 곰, 호랑이 같은 야생동물들도 자주 출몰했으니까
더 구하기 어려웠겠어요.ㄷㄷ
요즘으로 치면 비트코인 채굴?😂
ㅎㅎ..
역시 인삼은 최고지!!!!!
우리나라 인삼 좋지!!!!
@@yukdumunja 인정 👍
너무 재밌게 알려주셔서 영상이 더 기다려지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인삼은 거의 한반도 근처에서 주로 나왔군요. 과거부터 우리나라의 효자 품목인 정도만 알았는데 모르던 사실을 자세하고 재밌게 풀어주시니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홍삼도 저는 최근에 나왔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었네요. 고양이 캐릭터도 귀엽고 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다!
너무 잼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캐릭터 최고!!
마지막 대사가 감명 깊네요
인삼이 금/은과 같은 대접을 받은적이 있다고 했으니 정말 대단한 한국의 수출품이군요. 사실상 고대~조선의 수출경제를 주도했군요.
한국의 석유 ㄷㄷㄷㄷ
@@아이스아메리카노-n3z 조선 시기 인삼으로 벌어들인 은 보면 진짜 현재의 석유라고 해도 과하지 않은 수준이었죠
홍삼으로 양난 때문에 생긴 경제난을 극복했지만
경신대기근 + 세도정치라는 환장의 콤보를 쳐맞고 조선이라는 나라는 결국....
경신대기근은 어쩔수 없다 쳐도 세도정치는..
경신대기근 이라고 우리나라에서는 부르지만 저거 전지구적인 기후 변화덕에 나온거고
열도도 동시기에 대기근이 기록에 남고 반도 못지않게 죽어나갓고
대륙도 동시기에 삼공의 난인가 머시기 때문에 대기근이 부각이 덜 된거지 인구 감퇴율 보면 아팟고
서양도 상업혁명 등 다른 굵직한 사건 때문에 가려진거지
그 사건이 터진 이유에 농업생산량 감퇴에 기득권 들이 도박을 하게된 배경이라고 말하더라고요 ....
뭐.. 진짜 큰 피해는 흑인 노예의 눈물이 더 클테니 누락 됫겟지 ..
@@strichcode1230아일랜드도 감자대기근와서 미국으로 이주했잖아
@@musiccafe8895 그건 경신대기근 시기가 아니고 이후 사건 아니던가....
미국이주촉발한 잉글랜드기근은 1900년 초로 알고있는대유
@@strichcode1230 경신 대기근보다 뒤는 맞는데 1900년은 아님. 유명한 아일랜드 대기근은 1800년도 중반
첨언하자면.. 개항 이후 삼 좋은 건 양인들도 알게되어서 폭발적인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미국-캐나다 등지에서도 인삼이 나서 한때 미국도 인삼 수출국 중 하나였지만 너무 많이 캐다보니 멸종해서 고꾸라졌죠. 덕분에 세계인삼시장은 중국과 조선이 독점하디시피.. 여튼 '못된 마누라를 둔 남자의 마음까지도 회복시켜줄만큼 효능이 좋지만 진실과 공공정신만큼이나 드물게 난다' 라는 말이 당시 인삼시장에 대한 정확한 평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지금도 la거주 한인들이 몰래몰래 삼을 캐러 다닌다고 합니다 다만 성분의 차이로 동양의 삼은 흥분을 시키고 서양의 삼은 진정을 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양에선 동양의 삼을 자연산 비아그라라 해서 여행와서 사간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에서 생산되는 삼은 다시 홍콩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뭔 헛소리냐 세계인삼 수출 1위가 캐나다구 2위가 미국인데
우리니라는 미국에 반도 안된다
한국 인삼수출이 박살나서 쪽박찬게 언젠데
@@gbhcharged2261 캐나다인삼은 종부터가 다른 별개의 식물인데요?
@@gbhcharged2261 잘못 알고 계십니다. 비슷한 품종이긴 하지만 다른지라...
@@gbhcharged2261 ㅋㅋ 잘못된 정보를 넷상에 뿌리는데 일말의 가책도 못 느끼는갑네
10분 전은 못 참지~
요즘 인삼과 관련된 역사서 읽고 있었는데, 타이밍 좋게 인삼 관련된 영상이 나왔네요! ㅎㅎ
고려 인삼 너무너무 쪼아요~!!! Very Very Good Korea Ginseng
청나라때는 인삼이 아편쟁이들 치료약에 반드시 들어가는 재료였기에 비쌀수밖에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도 외국 특히 동남아에서 홍삼선물은 최고로 여겨지죠. 👍👍
역시 do you know 클럽의 조상 고려인삼
영상좀...ㅠ
흠... 돈을 번건 좋은거지만
do you know라던지 뭐든지 k붙히는건 이해못하겠음...
@@dyddls0311 know는 k 붙이는게 맞음
저 근육몬 고양이는 볼때마다 빵터지네요 ㅎㅎ
1:22 고양이가 근육질이 될때가 젤웃김
이번화도잘봤습니다:D 늘재밌어요
18세기 후반 부터는 미국에서 백삼이 들어와 잠시 위기도 있었죠. 백삼의 효능이 고려인삼보다 못하다는 게 금방 알려지긴 했지만요. 실제로 일본이나 중국에서도 인삼밭 재배 시도가 있었는데 그렇게 잘 되진 않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19세기에는 서양인들도 약효에 주목하고 인삼밭 재배 연구를 하고 그랬다지요. 현재에 와서는 인삼가공식품 가장 잘 만드는 나라가 한국도 일본도 중국도 아니고 뜬금없게도 스위스입니다.(...;;;)
전 사포닌이 많은 아피오스(인디언 콩감자)를 먹싸옴이다.'ㅅ'
진짜 뜬금없네요
스위스는 세계적인 제약회사들을 보유한 의약 강국이며, 인삼도 약재의 하나이니 당연히 잘 만들지 않겠습니까
5:44 하기사 조선ㅡ여진 접경지대에서는 인삼 채취 및 그로인한 불법월경문제로 분쟁까지 일어나기도 했다니 뭐
그야말로 하느님이 조선을 위헤서 내린거구나 ㅋㅋㅋ 사람도 단점만 있는 사람은 없다고 찾아보면 남보다 잘난게 하나씩은 꼭있다던대 조선땅은 석유는 안나와도 인삼은 나왔구나 ㅋㅋㅋ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는법이리거 석유가 안나오지만 인삼을 많이 나온것
뜬금없이 하느님 ㅋㅋㅋㅋ
저 한반도 북쪽에 없던ㄷ..ㅔ...
@@치코리노 애국가:????
만주에 석유나는데 못난 후손들이 쫓겨남 ㅋ
고양이 너무 귀엽고 홍삼도 너무 귀엽다.. 구독하고가요
프랑스 철학자 루소도 고려인삼 애호가였다네요.
한국산 인삼은 유럽에서도 유명했습니다.
대대적으로 고려인삼이라 칭하며 팔리진
않았지만 당시 의사들이 사용을 많이 했죠
참고로 미국에도 산삼이 납니다. 화기삼이라
불리는 삼이 나고 심마니 역시 있지만 질을
따지면 고려인삼 보다는 못하다고 하네요
미국삼은 질은 낮은데 가격이 싸서 걍 싼거 많이 먹자는 심뽀로 많이 팔린다고함
히말리아 고산지대에서도 삼있음.그런데 뿌리가 아래 땅속으로 들어간게 아니라 옆으로 퍼져서 있음.잔디뿌리 비슷함.
멋진 정보감사합니다.
저 막대하게 벌어들인 자본으로 전후복구까지 끝냈는데...
나중에 삼정문란으로 가는거 보면
정치라는게 참 중요하구나 싶내요
좋은 수출품과 자본을 가져도
그걸 활용하는건 조정이었으니까요
영상 내용도 좋은데요. 냥이들 넘 귀여워 죽겠어요. ㅠㅠ 모자?인가 쓴것도
산삼이라면 21세기에서도 황금이지 ㄷㄷ
감사합니다
저 고양이는 진짜 뭔 옷을 입고, 생김새가 바뀌든 진짜 다 어울려 ㅋㅋ
진짜 재밌고 유익한 채널
서양 판타지의 맨드레이크가 고려 인삼이라는 설도 있었죠
제가 베트남 사는데 한국 인삼 인기 많습니다. 처가댁 선물로도 좋구요. 특히 홍삼캔디 사가면 좋아해요. 베트남에도 인삼과 인삼꿀, 인삼주가 인기 많고 비싼데 그래도 한국거보다는 못한거 같아요.
인삼이 후추처럼 유럽가서 대박쳤으면 어휴 끔찍하다 생각만해도.
우리 이름이 재이슨 킴이나 매리 고 대영제국 일원이 되서....의외로 나쁘지 않았을수도 ...
거기 까지 갈수가 없음 바로 옆에 나라에서 같은무게 금으로 쳐주는데
이미 양쪽 나라에서 금보다 비싸게 주고 사가는데, 무역통해서 유럽까지 갔으면 가격이...
예나 지금이나 우리나라 인삼은 반도체가 나오기 전에 크게 알려주는 효자 상품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산물~
어느, 외국 드라마에 출현하여 그 위엄을 과시했던 우리나라 갓킹삼~
효능이 좋을수밖에 없네요 고려인삼이라는것이 사실 산삼이였으니... 현대에도 질좋은 산삼은 매우 비싼데 금값보다 더 쳐줄만하죠 특히나 옛시대에는 현대와 의학기술의 차이가 하늘과 땅차이니 식품에서 건강에좋은식품이 가지는 위상은 높을수밖에없죠
뭔가 역사가 보기 편할 정도로 잼나네요
조정이 천주교박해하고 쇄국정책 하던 시절 우리 조상님은 인삼을 싣고 서해바다 한가운데에 가서 서양과 몰래 교역했다는 썰도 있더군요
밭에서 100달러 복사 ㅋㅋㅋㅋ 인삼코인이네
오늘영상은 화장실영상만큼 재밌고 인삼했습니다 ㅎㅎ
호랑이가 넘쳐나던 옛날 한반도의 산삼이라면
그 신비감과 실제 약효도 더 컸을 것 같네요.
산삼이랑 밭에서 키운 인삼이랑 성분과 효능은 차이가 없답니다 그냥 산삼이 구하기 어렵단 차이뿐이죠
00:41 Opening
10:15 Endcard
와....상상 이상으로 인기 많았구나....ㄷㄷ 고려 킹삼!
인삼이 유명했다는 방송은 자주 봐서 잘알고 있었다 생각 했는데 이번영상에서몰랐던 사실을 많아 알았네요 이렇게 까지 상세히 조사하다니 믿고보는 퍄퍄킴입니다. 밭에서 100달러 캐는 고양이 삽화 재밋었었네요
조회수 2000만 달성 ㅊㅊ
시대를 떠나서
돈 많고 권력이 안정되면, 건강 만큼 중요한 건 없지.
금이 문제냐, 정력이 문제지
인간이 그래
오늘 금산수삼센터 가서 한채(750g)에 13,000원에 사왔습니다. (선물용 상급은 한채(750g) 기준으로 25000원에서 28000원 판매)코로나 유행 이전 가격의 절반 가격이네요
한국의 까탈스러운 자연환경이 고품질의 인삼이 나오게 한 원동력이라고 하네요 무진장 덥고 무진장 추운 계절이 반복될 수록 품질 좋은 인삼이 자란다고;;;
맞습니다 대륙성기후 사시사철 변화무쌍한 기후 적당한 온습도 그리고 척박한 토양..
노란인삼고양이 귀엽네요 ㅎㅎ
아는 일본분 인스타에 정관장 인삼 사진올려두고" 아프신 아버지 건강식으로 드리고 있어요 "라고 써놨더라구요
예나 지금이나 한국인삼은 갓인듯 ㅎ
퍄퍄킴님 다음번엔 러시아 동란시대(일명 가짜 드미트리)에 대해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9:36 홍삼 고양이 귀엽네ㅋㅋㅋ
유익했다
우황청심환도 엄청나게 인기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것도 영상 만들어주세요!!!
정관장 박스에 그려진 그 도교 그림이 생각나네요.
아 대항해시대에서도 한반도는 인삼이라니깐? ㅋㅋㅋ
오호 그런가요?? 남만무역까지 하고 대항온 못하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가끈인가? 그거였고 조선은 인삼이었나 보네요ㅎㅎ
확실히 일본이나 중국처럼 최고티어 교역품이 없는 조선에선 그나마 가격높은게 인삼이긴 하죠 ㅋㅋ 그 바로 아래가 호피, 안동소주, 산초된장, 나전칠기 라인업이고요
갑자기대항해마렵내
그림이 귀여워서 계속 보게 되네요 ㅋㅋ
영길리 친구들이 인삼의 존재를 몰랏던게 다행이군
걔네는 알아도 북미가서 미국삼 갔다 쓰는게 더 낫죠.
물론 '인삼'은 아닌데 '삼'소리 듣는 그거요
냥삼으로 힐링하고 갑니당
쌀 3,225,600톤이면 한석이 160kg이니 2016만석이고...일인당 하루 쌀 800그램을 먹는다고 치면 1년에 292킬로를 먹습니다. 나눠보니 무려 11,046575명이 먹을 쌀이네요. 당시 쌀은 단순히 식량이 아닌 경제 그 자체였기 때문에 비교도 안되는 가치가 있습니다.
엔딩크레딧 마지막에 히틀러 뭐예요?
와 홍삼이 중국에선 금보다 비쌌다니 ㄷㄷㄷ 이정도면 반도체가 한국의 고려인삼인거 아닌가
반도체도 같은 무게의 금보다 비싼데
드라마 상도에도 거상 임상옥의 인삼거래 얘기가 나오니 찾아보면 재밌습니다
고냥이들 너무 이뻐서 끝까지 다 봤네 ㅋㅋ
고양이 인삼이랑 말풍선 안에 대화 자체가 넘 기엽닼ㅋㅋ
이쯤되면 진짜 킹삼;;ㄷㄷㄷㄷ
인삼이 청의 발전의 한 요인이 되었다는게 흥미롭네요ㅋㅋ
근데 마지막에 조선을 치유했다지만, 실제는 조선의 구성원 중 양반계층 및 세도가들이 독점한게 문제였죠. 이는 정치가 불안정하였던 것이고, 위아래로 민란이 발생하게 되구요.
경제가 발전하면서 성장하는 새로운 계층을 정치 세력으로 흡수했어야 하는데, 오히려 이들을 수탈 대상으로 봤으니....
2:00에 발해가 고려라고 나온게 좋네요
발해 왕 스스로도 자기 자신을 고려의 왕 이라 부르는데 중국넘들이 겨우 멸망시킨 고구려(고려)가 50년도 안되서 부활하니가 고려 아니다 발해라고 박박 우겨됬죠
고려든 발해든 우리는 중원과는 단절된 한반도의 역사라는 거만 잊지 않으면 됩니다. 특히 대광현이 왕씨 성을 받고 정착한 걸 생각해서라도. 물론 정치적 대우는 그저 그랬을지는 몰라도 왕씨 성을 주고 나름 대접한 거만 봐도 나름 신경을 썼던 듯.
일본식 기록왜곡을 좀 번역하고 내용을 대강 추론하면 실제로는 이런 식으로 보낸듯함.
"짐이 대국을 맡아 여러 번을 총괄하며 "고려"의 옛 땅을 회복하고 "부여의 옛 습속"을 이어받았다.
일본 답장
천황은 삼가 "고려국왕"에게 답장한다.
(너희가) 옛날 "고구려"의 전성기 때에 형제같이 친하고...고씨가 망한 후 연락이 끊겼다.."
그냥 명백히 고구려의 계승국으로 인식하다 못해 "고려국왕"이라고 부름 ㅋㅋ
@@NewRepublic4137 대광한 아들 대도수가 또 망할 뻔한 고려를 살리는데 일조했죠.
이라크 박살내놨더니 isis 날뛰는꼴인데 인정 절대 못하지 물론 걔내 입장에서
추가를 하자면 사신단이 오고 갈때 역관들에게 주는 급여를 인삼으로 지급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갈때 인삼을 주면 그 인삼을 중국으로 가서 팔아서 큰 이득을 챙겼죠 그리고 거기서 중국산 상품을 사서 국내로 들여와서 재판매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한번 왔다갔다하면 큰 부를 축적할수 있었고 나중에는 역관을 대물림하면서 이득을 독식하게 되죠
그래서 특정 가문들이 역관을 독식하는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아니 저 인삼 뒤집어 쓰고 있는 고양이 귀여워 죽을 거 같은 건 나 혼자야????
2001년 런던에 머물때,
집 주인이 아르헨티나 출신의 런던 어느 작은 대학의 강사였는데,
연세가 있는 어르신이었습니다.
계약서 작성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바로 진생 좀 구할 수 있냐고 묻더군요. ㅎㅎ
아르헨티나 출신의 60대 런던 거주자가 인삼의 위력을 안다?
인삼의 위력이 정말 대단하긴 대단하더군요. ㅎㅎ
고려 인삼이 더 유명해진 이유는 인삼의 효력을 사람들이 흡수할 수 있을 정도로 낮춘 홍삼때문이기도 함. (일반 인삼을 몸이 약한 사람이 먹으면 효력이 너무 강해 오히려 몸에 안맞았다고 하네요.)
그런데 중요한건 인삼 홍삼 모두 과학적으로 효능이있다고 제대로 검증된게 없다는거죠. 당장 홍삼 설명서만 봐도 '도움을 줄수있음'이 아니고 '도움이 될수도있음'수준입니다. 즉 효능도 잘몰라요 부작용도 잘몰라요입니다.
@@inuneko5312 책에서 보니까 산삼을 먹은 병자가 도리어 병세가 낫질 않고 몸에 열이 치솟는 경우가 많았다고 나와있고 산삼의 효력이 너무 강해 이를 약화시키기 위해 삼을 삶아 홍삼으로 만들어 먹이니 병자가 비로소 기운을 차렸다는 기록을 보면 과학적으로 입증 되진 않았으나 경험적으론 입증된 듯 합니다.
@@louislee5608 옛날기록은 있지만 현대 임상실험에서는 재현이 검증이 안되는상태지요. 차라리 피로회복이면 효과가 검증된 비타민B 타우린같은걸 먹는게 효율적이죠 효능면에서나 비용면에서나
@@inuneko5312 그래서 요즘 홍삼이나 인삼이 잘 안팔리는건가 ㅠㅠ 옛날 반도체 망해버렸...
@@inuneko5312 근데 그 오랜기간동안 삼을 찾은걸 보면 경험적으로는 뭔가 있긴 있나 봅니다. 수백 수천년의 집단지성이 멍청하지도 않을테니까요.
요새 인삼가격이 엄청나게 폭락해서 인삼 농가들이 엄청 힘들어 하던데 힘내시길
와... 저 시기에 반도체라는것이 빈말이 아니구나 ㅋㅋㅋ
우리나라 고려인삼이 최상품인 이유 : 인삼은 땅의 지력을 상당히 소모하는 작물(실제로 인삼재배한 땅은 3년휴작 해야함)인데 우리 한반도는 백두대간에서 뻗어 나오는 산맥이 좋은 산지를 이룸, 덕분에 지력이 좋고 깨끗한 물이 흐름(대륙이 발달한 나라들은 물에 석회암질이 섞여 있음).
비록 평야지역이 부족해서 절대적인 식량 생산량은 부족하지만 작물의 퀄리티가 좋음. 우리나라는 인삼재배에 최적화된 땅임.
현대에 이르러 다양한 품종개량과 농사기법의 발달로 키우기 까다로운 고부가치 작물도 대량재배와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하지만, 여러나라가 인삼재배에 도전해도 번번히 실패하는 이유는 '땅' 이라는 태생적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
농사 지어봤으면 이런말 못할텐데..... 우리나라 땅의 지력이 얼마나 안좋은데... 비료랑 거름을 얼마나 많이 뿌리는지 모르나....비료가 없을때 한반도의 생산성과 분변의 가격만봐도 알텐데... 지력은 미국이나 중국이 전체적으로 최고임.. 특히 미국은 대충 씨만 뿌려도 잘자라서, 어마어마한 생산력을 가지고 상품질도 다름... 지금 마트가서 미국산 감자 사서 삶어먹어보셈. 저렴한가격에 씨알 개굵음.. 맛도엄청좋고...예전에 얼핏본 기억에 흑해쪽이엇나 그쪽에 검은 토양 생산성이 지구최고인데. .. 거긴 비료 거름 안줘도 우리나라 보다 지력이 최소 몇십배는 좋아서 , 생산성이 어마어마함...유럽의 뭐라고 불렷던거같은데 유럽을 먹여살릴정도의 생산성이어서 러시아도 엄청탐낸지역.. 우리나라 지력은 정말 지구로보면 최악 오브 최악임.. 북한만 봐도 답나옴.. 비료가 없으니까 떵이 귀하고 , 그나마도 지력이 워낙안좋으니 , 아사자 속출. 지구적으로 보면 비료 거름 안뿌려도 지력이 워낙좋아서 작물들이 쑥쑥크는데가 넘쳐남... 산도 그냥 산지 지형일뿐이지 , 다른나라들 산 , 산맥이 평균적으로보면 훨씬 규모나 퀄리티가 좋음.. 그나마 우리나라는 박정희때 전국적으로 산지 녹지 사업해서 그나마 좋아진거..
개인적인 생각으로 구한말까지 한반도 대부분이 개간되지 않았기에 가능했던 일이 아닐까요? 구한말까지 제대로된 도로도 없었으니 말이죠
외국상인은 만주삼을 1등으로 친 것 같은데..
@@툽마크-v3b 지력이 안좋은건 그만큼 착취했으니 안좋은거임ㅋㅋ 중국도마찬가지고
구관이 명관 입니다. 5천년 역사의 인삼 효과는 증명 되어진 것이고 아직도 모르는 효과는 더 있고요. 새로운 신 영양제들도 좋긴하겠지만 구충제 보세요 완치 되신분들 , 얘기도 없죠ㅜ
많이 싸지고 쉽게 구할수 있으니 많이 섭취 합시다. 건강 해야 돈도 벌어요
선생님, 그러니까... 선사시대 이례로 18세기까지 동북아 인삼 물량이 전부 고려산 산삼이었단 말입니까...? 산삼이요...???
문헌을 보면 가삼이라고 적힌걸 제외하면 산삼, 산양삼, 장뇌삼 다 섞여있는데 폭넓게 보먼 다 산삼으로 취급하는 것들임. 오죽하면 삼국시대부터 조선 중기까지 산삼을 세금으로 거두기도 했어요
청나라 아편에 중독된 중독자 치료에도 인삼이 좋은 치료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황비홍에서도 아편 중독 치료로
인삼 좀 달라고 찾아갔다가 태권도 고수랑
한판뜨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래서 인삼이 담배랑 같이 국가 상품이구나..
인삼은 사랑입니다
학창시절 동아시아사 배울때 중국한테 인삼팔고 책과 비단같이 재화가 될만한것을 양아치마냥 왕창뜯어갔다고 했는데 이게 중국뿐만이 아니라 동아시아 전체 장사가 잘 된거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