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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으로 일한 암행어사? 【암행어사 에피소드.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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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8 авг 2024
- * 암행어사가 호랑이, 도적, 수령의 저항으로 생환율이 매우 낮았다는 설은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이전 암행어사 영상 내용 참고)
00:00 도입
00:23 파견지역 변경 시도
00:58 보안상태 엉망
02:26 줄줄 새는 암행정보
03:02 출도 실패
03:29 업무처리 미숙
05:24 일하기 싫은 암행어사
06:03 수령의 발악
07:36 암행어사의 비행
08:45 보고서 대충 작성
09:15 사랑의 탈주
09:49 보복
#암행어사 #조선 #퍄퍄킴
참고문헌
진짜 암행어사. 권기환.
박래겸의 암행어사 일기 연구. 박동욱.
사환일기와 관직생활. 황재문.
[옛 길을 따라] 암행어사 길 - 1822년 평안남도 암행어사 박내겸의 성실과 혼돈. 오수창.
이헌영의 ｢嶠繡集略｣을 통해 본 암행어사의 실상과 경상도 지방관. 김현영.
BGM (Artlist License)
1. time to mix blue and red and make a mauve by jake bradford sharp
2. make me mad instrumental version - ofrin
3. gotta love instrumental version - yulee
4. big swagger - rhythm-scott
5.tribal fire - rhythm-scott
6. horizons - ian-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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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능력만 개판인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넘 웃프다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은 참 잘하는데. 보고서 작성이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안습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괴발새발ㅋㅋㅋㅋㅋ
암행어사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별별 오만가지 일들이 다 있었네요. ㅋㅋ
오늘 편은 그야말로 인간극장 . (인간극장, 어사특집: 조선의 어사로 산다는 것)
퍄퍄킴 역사 다운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극한직업 암행어사 ㅋㅋㅋ
옛닐이나 지금이나 출장여비는 조금만 준다는게 사실이었군요 ㅠㅠ
어사들도 집나가면 개고생.. ㅠㅠ
7:20 사또나 어사나 둘다 미가친것들 ㅋㅋㅋ
저런 기록들이 꼼꼼히 사관에 의해 기록되었다는게 놀랍네...2021년에 1500년이전의 일들을 이렇게 상세하게 알 수 있을거라곤..잘 봤어요!
사관들은 왕이 자기를협박해도 전하께서 나를 협박하였다라고 그대로 적어댈정도로 두려움이란걸 모르는인간들이라 왕조차도 혀를내둘렀다고하는
1500년 이전의 일은 아닙니다
1400년대말야 윗놈들아 14~15세기가 1500년이전이지 문맹들인가
@@emk1886 너
@2bxqtd 너
4대 명필로 유명한 추사 김정희 이야기가 빠진게 아쉽군요. 추사 김정희가 암행어사로서 잡아낸 관리가 후에 복직되고 추사 김정희를 억울히 유배보내는데 적극적으로 주도한 사례가 있습니다.
암행어사는 오늘도 고생이 많습니다.
아직도 다른 동영상의 댓글들 보면 암행어사의 80퍼센트가 살해당해서 돌아오지 못한다거나
암행어사 대부분이 오히려 더 부패했다더니 같이 조선이 무법 천지에 행정도 엉망인 국가인 것으로 주장하는 분들 많던데.
이렇게 사료로 설명해주니 정말 깔끔하네요.
이게 생각해보면 얼마나 말이 안되는소리인가 하면 중앙집권체제인 조선에서 왕이 직접 파견한 어사를 죽인다는건 역모에 가까운 행위인대 80%살해당한다고하면 조선이라는 나라는 왕이 없는거나 마찬가지가 되는거죠...ㅋㅋㅋ 모 예능프로에서 뭐 생존율 30%어쩌고 하는거 보면....참..
@@user-te6gj8hp1n 보통 그렇게 '따지고 보면 결국 왕(혹은 국가의 근간)이 무능한 게 되어 버리는' 식의 음모론은 일본에서 많이 제기됩니다. 중국이 무작정 남의 잘 나가는 걸 탐한다면 일본은 교묘하고 은밀하게 마치 상대도 모르게 몸속에 비수를 집어넣듯, 정말 닌자처럼 누구 하나를 눈 시퍼렇게 뜬 채 망가지게 하는 게 특기거든요.
임진왜란당시 왜군에게 점령된 지역에서조차도 조선관리들의 행정력이 살아서 영향력을 행사했을정도로 정치행정에서는 조선이 넘사였는데 조선을 무슨 무법천지로 아는 사람들 많음
물론 조선말 개판이었던건 맞는데 로마제국조차도 멸망하기 직전에는 개판이었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망해가는 국가란 원래그런건데 조선만 그런듯이 ㅉㅉ
@@Neky_Hina 일본 음모론의 증거는 있나요? 80%라고 허무맹랑한 주장을 하는것도 문제지만 도대체 뜬금없이 일본으로만 몰아가는 이유는 대체 뭡니까? 이런 극단적인 사상을 가지는건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전혀 도움이 되지않아요. 그런 주장을 하는게 일본 우익들이랑 차이가 대체 뭔가요
@@user-zl8xp3tg7o 일본 우익, 중국 중화주의자 이런 애들이 세계권 사이트에서 논지 펼치는 거 보면 바로 나옵니다. 똑같이 상대 국가를 폄하하는 것이라도 양쪽의 전반적인 경향이 확 차이가 나요. 중국 쪽은 대체로 딱 봐도 '아, 이거 그냥 답정너로 우기는 거네' 싶지만 일본 쪽은 아무것도 모르는 제3자 입장에서 보면 정말 그럴싸하게 들리는 게 많아요. 양국의 문화 차이에서 비롯된 성향 차이입니다. 몰아가는 게 아니라 실제로 Quora 같은 데서 숱하게 그런 종자들 봐 온 결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한국 유저들은 그 사이에서 방어전 하기에 바쁘고요. 참고로 그들의 한국 버전이라 할 수 있는 민족주의 한국인들은 이미 한물 간 이론이나 견해를 반복하는 게 특징입니다. 세 국가별 민족주의자들의 성향이 상당히 뚜렷하게 달라요.
조선역사가 제일 많이 언급되는 이유가 이번 주제처럼 세세한 기록이 있기때문이죠 잘봤습니다 꿀잼입니다
파퍄킴님, 신라시대 골품제에 대해서도 한번 상세하게 다뤄주실 수 있나요?? 평소 궁금하던 주제인데 파퍄킴 유튜브를 통해서 듣고 싶네요!
이거다 ㄹㅇ
5:45 투명 드래곤님 이렇게 갑자기 나오시면ㅠㅠ
근데 수령들 복식보면 사또옷 말고도 갓을 쓰고 도포를 입고 일한 경우가 많았대요.
우리가 "사또옷"이라고 알고 있는건 사실 "철릭"으로, 군복입니다.
우리가 보기엔 "???"싶겠지만 도포에 비해 소매가 좁아 늘어지지 않고 활동성이 좋기 때문에 조선후기에 이르면 젊은 사대부들이 평상복 처럼 입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특히 후기에 유행한건 요선철릭이라고 상의 길이까지 짧아서 더더욱 편했죠. 독특한 매듭법을 지켜야 하는 도포에 비해 앞섬 모양만 있고 사실은 원피스라 입고 벗기가 수월한점은 현대의 트레이닝복이 가지는 편안함급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도포가 양복 수트라면 철릭은 군복/예비군복, 요선철릭은 밀리터리룩 패션정도 느낌.
@@elvenisar 사또옷은 철릭이 아니라 구군복이죠. 철릭은 고려때부터 입던거고 구군복은 조선 후기에 나온거.
사실상 비밀특수경찰 혹은 형사이던 암행어사.. 자유가 없기도했던 진짜 극한 경찰직업이라서 사건 사고가 많았던듯.. 게다가 현종, 정조, 영조, 순조때 이런 일들이 특히 많이 발생하는게 신기하긴하네요ㅋㅋㅋㅋ
이런 암행어사에 대한 이야기를 보니 프랑스 루이 14세 때 암행 임무를 맡아서 프랑스 전역을 돌다가 돈이 떨어져서 가짜 국왕 암살 모의를 꾸며 왕에게 가는 꾀를 낸 어느 관리의 이야기도 생각나네요.
꾀가 아니라 미친짓인데
당장 목이 날아가도 안이상한데..
@@citroenglorytoukraine8713 그래서 자길 잡으러 온 병사들이 오자 계획대로 되고있다며 매우 협조적인 태도로 체포되었죠. 거기다 그 때 쓴 위장신분(귀족 출신의 과학자이자 의사였다고 함) 덕분에 병사들이 함부로 건드리고 그러지 않았다고 하죠.
@@ax1061 그런데 그런 기상천외한 짓을 한두 번 벌인게 아니라서 왕 앞에서 자기 정체를 드러내며 사정 설명할 때 왕이 그대의 꾀에 다시금 놀라는구려, 하며 웃었다고 하죠.
@@user-hj1jo5pv6v 그사람 이름이 뭡니까?
5:47 근데 자세히 따지면 대리 보낸 것보다 뜬소문만 듣고 아무렇게나 써갈긴 것이 진짜 더 나쁨.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오해하는게 암행어사가 사망률이 높고 그 사망률에는 지방수령의 암약이 있다는건데 조선이 아무리 후기에 세도정치로 혼란스러웠어도 왕의 권위에는 도전할수없던 뼛속까지 유교국가였다는거임
@†𝒀𝑶𝑲𝑶† 유교가 아니면 살수없는 나라가 되어버렷...!
진짜 시트콤이 따로없네 ㅋㅋㅋ 거침없이 암행어사 시트콤 가즈아
다음엔 경신대기근도 다뤄주세요. 조선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난리났던 시기라고 알고 있습니다.아무튼 ㅊㅊ ㄱㄷ
경신대기근이 일어났을 때 일본에서는 텐메이 대기근이 일어났었죠
전세계 기후변화로 일어난 일이니까요.
@@mnm9139 저 때 동서양 안 가리고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고 알고 있어요
별별 사건사고가 많다는 것 자체가 그만큼 시스템이 활발하게 운영되었다라는 방증이겠죠.
조선이 500여년 정도 유지될 수 있었던 게 괜히 가능했던 게 아님.
침착하게 성문을 부수고 들어갔다는게 왜케 웃기지 ㅋㅋㅋㅋㅋ 바로 쳐부수고가 적당할 것 같은데 부수긴 하는데 침착해 ㅋㅋㅋㅋ
이 영상을 보니 조선이 왜 그렇게 법 체계가 까다롭고 복잡하고 정교하고 체계적으로 되있는지 이제야 이해가 된다.. 정말 별별 사고와 별에 별 미친짓들이 다 벌어지던 조선시대때 제대로 국가를 다스리려면 온갖 법이 체계적으로 있어야만 된다는걸 다시금 깨닫게해준 영상...
양식에 맞춰서 상사가 보기 좋게 보고서 작성하느라 고생하는 건 조선시대나 지금이나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들의 공통된 고충이었군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정말 암행어사는 여러가지 일들이 많아서 더더욱 재미있었습니다.
이런일이 많았다는 것은 꺼꾸로 어사제도가 꽤 활발히 이루어 졌다는 것이네요.
솔직히 창작물에서나 멋져 보이는 거지, 실상은 신분 숨기고 거지꼴로 돌아다니면서 수행원도 제대로 못 두는 신세인데 저걸 수행하고 다녔던 박문수가 경이로울 지경.ㅎ
멀리 미국 갈 것도 없이 이미 우리 역사만 봐도 감리감찰과 내부고발자 보호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확실히 순조 대에 가니 암행어사도 개판이 되어가는군요.
순조대부터 왕이 통치할 의지를 잃었죠. 세도정치는 왕이 일을 안해서 생긴 일이라...자식들 줄초상 당해 정신력이 박살났겠지만 그래도 왕이면 노력을 했어야...
솔직히 정조가 최소 5~10년만 더 제위했어도 순조가 개판 치지는 않았을텐데...조선역사에서 제일 땅을 쳐야하는게 이게 아닌가 싶음...
@@parkjabuam 정조가 10년 도 재위했으면 1800년대 근대화 때에도 더 적극적이여서 일본과 경쟁을 하는 구도로 갔을 수도 있었는데 아깝죠.
@@tedyi8588 정조는 전혀 그런 사람이 아니었는데요? 문체반정이 뭔지 암?
@@user-bm9jh4vg9w 안동 김씨 세력이 순조 헌종 철종을 뒤에서 계속 조종하고 정치도 개판으로 했는데 왕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라를 개판으로 만듬
살아간다는 건 결코 쉽지 않은 일
언젠가는 내게 좋은 날이 올 거야
그렇게 믿을 거야~ 🎶
왕: 가랏 암행어사!
암행어사: 파직파직~!
역사를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로 보니까 눈에도 쏙쏙 들어오고 이해도 잘되네요 ㅋㅋㅋ잘봤습니다
아니 다른 정보채널 영상은 틀어놓고 듣기만해도 되는데 고냉이 캐픽을 쓰니 화면을 안볼수가 없잖아요;; 너무하지만 귀여워서 봐줬다
와..보복당한거 너무 빡친다 ㅠ 모함인게 밝혀져도 이미 죽은 가족들은 어떡해
조선의 지방행정을 고려랑 비교하면 꽉 잡앗다 이런식으로 묘사하는데 이거 보면 역시 사람이라... 전근대 행정력엔 한계가 있는거 같네요
한계는 있는데 ㄹㅇ 이게 전근대에서 가능한가 싶은 수준이긴함. 읍면동에 죄다 관리를 보내는 전근대의 행정체제는 대체...
@@user-li7ib4ml1d 읍면 단위까지 중앙에서 직접 관리를 하고 중앙의 명령이 전달되는건 전근대기준 말이 안될 수준으로 행정력이 높은거긴 함.
게다가 조선이라는 나라가 전근대 기준 인구가 적은 나라도 아니고 영토가 좁은 나라도 아니였음. 그런데도 8도의 현 단위까지 관리를 파견하고 감찰하고 이 관리를 또 감찰하는 시스템까지 있는건 엄청난거임
전근대 기준으론 개쩔었다고 말할 수 있죠.
역사가 이렇게 중요하다는걸 대체 어떻게 알고 지혜롭게 기록 했을까
진심 너무 재미있고 신기하네요. 정말 재미있는 컨텐츠 감사해요
사랑의 도피 빵 터졌어요
뭔가 하나하나가 재밌네요! 교통이 발달이 안된 저시절에 한것도 대단하단 기분도!
그래도 이렇게 암행어사 체계로 지방을 감시하려한거는 좋은것 같아요 다른 나라에도 이런 시스탬이 있었을까요?
다른 나라의 예로는 페르시아 다리우스 1세 때 '왕의 눈'이라고 하여 전국에 감찰관을 파견하였고 일본 같은 경우는 이와 반대로 매년 지방의 영주들을 수도로 직접 부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ㅏ
@@user-lw4bu5uv2y 산킨코타이제
@@user-lw4bu5uv2y 음 비리를 저지르면 데마시아로 뚝배리를 깼나보군요
당연히 많았죠 우리가아는 거의모든 문명국은 제도화까진 아니더라도 비상설 암행어사들은 있었다고 보면됩니다
퍄퍄김님 혹시 임용한 박사님 채널도 구독하시나요? 거기서 알게 된 게 조선 때는 귀양이 너무도 흔한 형벌이라 한 2~3년 뒤엔 복직 되는 경우가 정말 많더군요. 뭐 정약용처럼 못한경우도 있지만요. 저렇게 암행어사 일 잘 못해서 파직 됐다가 다시 복직 된 경우가 일반적이었는지 아니면 그냥 영구 파직이 일반적이었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파직된 어사들의 그 후의 행적을 아시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암행어사는 왕과 친한 사람들을 보낸걸로 아는데 어사로 임명되기 전엔 대체로 어느 정도 높은 벼슬에 있던 사람들인가요? 벼슬이 너무 높으면 얼굴이 알려져 있을 것 같고, 얼굴이 지방 수령에겐 알려져 있지 않더래도 매일 보이던 사람이 갑자기 안보이면 암행어사로 갔다고 소문이 나서 영상에서처럼 수령들에게 사전 연락이 갔을 듯 해서 실제론 어떤 식으로 왕이 암행어사 파견 보안을 지켰는지 궁금합니다. ㅎㅎㅎ
재밌어요 ....
박문수:또가요?
영조:가
박문수:하... 네 알겠습니다.
영조: 넌 왜 이순신처럼 못해!?
박문수: 전 이순신이 아니잖아요?
몇년후
정조:부탁하네
정약용:에이 씨...
오늘도 재밌게봣어요 :D
어느시대든 사람사는곳은 다 똑같네요
6:26 ㅋㅋㅋㅋㅋ이름이 붕년이래ㅋㅋㅋㅋㅋㅋ
아 어떻게 사람이름이 붕년ㅋㅋㅋㅋㅋㅋ
이 ㅅㅂㄴ이 어디로 도망갔냐
암행어사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불쌍한 직업같음. 가족도 못 보고 맨날 발로 뛰어다녀야 되고
안 뛰어다니면 처벌 받고... 저게 뭐야 ㅋㅋㅋㅋ 워라벨이란 존재하지 않는 직업
사랑의 도피와 보고능력만 개판은 생각도 못했네.
영조때만 도대체....
조선 후기로 갈수록 엄청 난리가 났다는게 여실히 느껴지는 기록이네요
옛날이야기너무 재미있ㅇ.ㅁ...
재미 있는 것어 암행어사 업무에 소홀해 파직되었던 분들이 나중에 크게 출세한 경우가 보이네요
경주이씨 이종성은 후에 영의정이 되었고
한산이씨 이희갑도 판서가 되었으며
전주이씨 이시원도 판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시원의 손자가 조선말기 석학인 이건창 입니다
제대로 일한 자는 극소수고 개판으로 일한 자가 거히 대다수라고 봅니다
권력욕과 재물욕이 더 앞서는 자가 압도적으로 많다는건 우리 다 잘 알잖아요
왕이 직접 뽑은 사람들이?ㅋㅋㅋㅋㅋㅋㅋㅋ 쓴 댓글만 봐도 얼마나 역사에 대한 지식이 없는지 알 수 있다 왕이 직접 뽑은 스파인건데 대부분이 당연히 일 잘했고 부패를 저지른 암행어사들은 당연히 영상이 몇몇 소개될 정도로 극소수다 권력욕과 재물욕이 앞서는 자가 많다는 건 알잖아요라며근거없이 감정으로 모는건 586특징이냐?ㅋㅋㅋㅋㅋㅋ 아무 근거도 없고 실제 역사에서는 암행어사 대부분이 일을 잘했다고 말하지만 유능학 학자들보다 집에서 배나 벅벅 긁는 본인이 더 잘알고?ㅋㅋㅋ
@@user-ir1gs5sp6z암행어사가 제 아무리 왕과 가깝다 하더라도 혈연 관계도 아니고 사람 맘 언제 바뀔지 모르는데다 처벌 당하는 사람들이 왕이나 권신들 세력과 가까운 애들이면 후에 출세길 막히거나 숙청되는 경우가 태반임. 게다가 왕이 이런 행정능력을 제대로 갖췄야 얘네들이 제대로 일하지 왕권이 약하거나 순조마냥 행정을 개판으로 하는 애들이 왕이 되면 제 아무리 열심히 일 해도 나아지는건 없음. 게다가 산길을 오르내려야 하는 노동까지 해야하니… 한마디로 들이는 노력과 비용에 비해 커리어 망칠 리스크가 드럽게 크고 들어오는 보람이 굉장히 적은 직업이 암행어사임
암행어사 하면 아슬아슬 멋지고 짠~~!하는 스토리만 접하다 이면 세계를 들어보니 이 또한 우리의 역사였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감사합니다.
08:45 암행어사_보고서_7차 수정안.ppt ...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제 이름에 걸맞게 살아가려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포기않고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모두 청렴한 삶을 살길 바랍니다. 화이팅
형 하이요~~~~
퍄퍄킴님 암행어사편 끝나면 빨간옷 별시위 이야기도 해주실수 있나요?
그냥 장식용 부대인지 궁금해요
6:17 정말 침착하고 올바른 선택이네요
저기서 조사한단말은 이곳저곳 관련인물의 주변인물에게 물어보다가 안되몬 용의선상의 사람을 잡아다 고문한단말임..cctv고 지문검사고 아무것도 없던 세상임
컄컄컄 26초전 선댓글 후감상
인프라가 발달한 지금도 닫힌 사회의 지방 카르텔이 심한데 저 때는 얼마나 더 했을까...
성문을 잠글줄이야 ㅋㅋㅋㅋㅋ어사고 뭐고 공성전을 벌여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행어사 출두요!!
생각만 해도 재미나겠다.
썸네일 암행어사 그림에다가 배고프다~ 구독해줘~ 라고 적혀있었더라면, 그 어떤 사람도 구독을 안해주곤 못배길 정도의 비참하고 불쌍한 그림체였음. 구독 안해주고 강 외면하면 왠지 개쓰레기가 될거 같은 그림체
6:21 이름도 신붕년.....이름을 조금 바꾸면 붕....
8:15 암행이라는 명목으로 관원들 쓰다니.....예나 지금이나 사적인 명목으로 공무원/군인을 불러 이용하는건 같군요.
'감감무소식'
임금이 지방에 암행어사를 파견했지만 그 암행어사가 살아 돌아오지 못했을때 만들어졌다는 썰이 있다.
예나 지금이나 조선은 내부고발자에 대한 보호가 없냐
보통 왕이 커버해주는데 영상 예시보시면 아시겠지만 예시의 대부분 조선 후기에 몰려있어서... 아시다시피 조선후기는..
개꿀잼...!!!😊😊
암행어사한테 칼뽑고 대항한 수령도 있었네ㅋㅋㅋ
ㅋㅋㅋ 고양이 큐트해 오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조선 후기부터는 더 심해지는게 느껴지긴 하네요...
그래도 기록이되고 다 처벌 받았네요.. 조선의 중앙집권 시스템은 비교적 잘 돌아갔음을 보여주는듯
대체로 뽀록나는 경우는 1이고 안들키고 넘어가는건 99이지요. 어차피 안들키면 기록에도 안남으니...
@@gerughigiulio9190 안 들켜도 그것도 어떤방식으로든 기록에 남습니다.
사초 쓰는 사람들이 안 들킬려고 도주한 사람들까지도 그대로 적는다고 해요.
이름만 안 쓰여있고 어느 지역의 어떤 관리가 도주했다는 식으로 쓰입니다.
이거 그냥 박문수이야기만 있는게 아니었네여 ㅋㅋㅋ
암행어사 입장에서는 예? 서울에서 제주도 까지 가라구요? 예? 호랑이는 알아서 피하고 혼자 가라구요? 예? 여비는 제돈으로 하라구요? 예?
선좋아요 후고양이감상
0:49 역시 님 도르신?의 민족ㅋㅋㅋㅋㅋ지금으로 치자면 패드립도 서슴치 않고 날 죽일려면 죽이든가 배째 상소도 거침 없던 조선ㅋㅋㅋㅋㅋㅋㅋㅋ
흥미롭고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빠졌어요! 구독 좋아요박고 정주행 갑니다 낄낄
고양이너무귀엽고 재밌어요.. ㅠㅠ
표현력이 진짜 찐
암행어사 이야기 너무 재밌네요 극적인 직급이라 그런가
마자마자 안 그래도 저렇게 고생하는 분들을 잡아먹을 정도로 내가 나쁘진 않다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
딸기국밥이요
해처먹어도 정도가 있지 6천석이 16석인건 너무한거 아니냐? ㅋㅋㅋ
오늘 컨텐츠는 암행어사!!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여 ㅋ
요즘 같은 발달된 운송교통수단 스마트폰 컴퓨터도 없던 시절에 온갖 한계와 난관에 부딪히고도 어떻게든 관료 부패를 척결 단속하려 했던 조상들의 의지가 보였네요.. 근데 저때 암행어사들은 암행을 위해 말이나 당나귀도 못 탄 건가요?... ㅠㅠ
마패가 있어서 말을 탈 수 있습니다.
네, 못탑니다. 남루하게 변장해도 귀신같이 소문듣고 추격하는 현지 관리들이 있는데 말은 어림도 없죠. 암행어사들이 남긴 일기를 보면 비오는 날 아니면 하루에 60~80리씩 걸어다녔습니다.
퍄퍄킴 알랍!!!
조선시대판 극한직업이네...;;;
멋(만)있는 직업
조선시대에도 정말 여러가지 일들이 많이 나오네요 사실상 극한직업이네요
앜ㅋㅋㅋ 암행어사에게 이런 흑역사ㅋㅋ 막 암행어사라고 해서 대부분 규칙을 지킨거는 아니였군요 조선시대 판 극한 직업이네ㅋㅋ
암행어사 제도도 문제가 상당히 많았네요
조선이 가난했고 욕은 먹지만 그래도 5백년은 버틴 이유가 이런 시스템 하나는 좋았던것도 있는것 같네요
바로 옆에 전세계에서 제일 부자인 나라가 있어서 상대적으로 그런거지 켤코 가난한 나라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가난했다고 하지만 기록에 따르면 지방 관아에 곡식이 고작 '130만석' 밖에 없어 비축을 더 해야한다는 미친 기록이 있는 나라라... 솔직히 상대적으로 지나치게 강대한 중국이 있어서 기를 못 편 나라임.
유럽에 던져놓았으면 동아시아 특유의 미쳐버린 인구와 동아시아 특유의 전쟁하면 총력전 ㄱㄱ에 +로 조선특유의 광적인 중앙집권과 그에 따른 행정력으로 거진 나폴레옹 프랑스 수준의 충격과 공포를 주었을지도...
비리 수준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하지만
조선시대가 오히려 능력위주의 제도를 철저하게 시행했던 것 같네요
조선 잘 굴러갈때 시스템만 보면 그 어떤 나라도 비빌 수가 없죠 행정력빨로 500년을 버틴 나라니…
@@rkdxodn ㄹㅇ 솔직히 쌍란 연타만 아님 미친 중앙집권과 그로인한 행정력빨로 명 망할때까지 버티면서 요동 먹으면서 운 좋으면 중국도 먹는게 가능했던 미친 나라이긴함. ㅋㅋㅋ
현대의 감사직 공뭔들이랑 똑같다 생각하면 됨. 외부에선 권위 쩔어보이지만 실제로 알고보면 꽤나 극한직업.
파직이 많은데, 파직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단순히 암행어사에서 파직인건지, 원래 직급에서 파직인건지?
유구한 가라행정과 우리가 남이가 문화
그리고 내부고발자 보호 개나주는건 몇백년 전에도 있었군
내용은 별도고 냥이가 너무 귀엽넹 ㅋ
제가 봤을때 암행어사가 행차한다는
소문만 돌면 산천초목도 벌벌떠는 경우가
있었는데 왕권력이 매우 강한 국왕이 나라를 다스리고 있을 시기였을것이고...
반대로 암행어사가 와도 지방의 고을수령들이 콧방귀만 뀌고 있었다면 왕권력을 초월할 정도로 막강한 세력을 가진 신하의 친인척 관계일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순조가 왕으로 즉위했을때부터 시작해서 고종이 즉위할때까지 흥선대원군이 권력을 잡고 조선의 실세가 되기전까지는 안동김씨가 60년간 세도를 했을시기였는데 이 60년동안 왕명을 하사받은 암행어사의 힘이 과연 안동김씨의 친인척 관계인 수령에게까지 미쳤을지 의문이군요.
김조순이 세도할 때는 그래도 나쁘지 않게 정국을 잘 운영했다고 합니다. 김조순의 아들인 김좌근이 세도를 시작하면서 난장판이 된거라고 하고요.
백성들도 김조순은 비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때는 부정축재가 있었으면 유명 권력자라고 해도 어떤식으로든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었다고 해요. 사초를 공개할 수가 없거든요. ) 그리고 중간에 풍양 조씨가 세도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근데 김조순이 욕먹은 이유가 아들을 제대로 교육하지 않아서 아들이 세도정치를 난장판으로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는 게 핵심이라고 합니다.
꿀잼
..............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나저나 ......... 암행어사보다 지방관리를 먼저 승진 시키면 저런 꼴이 생기는 구나........ 이건 참고해 둬...? 응???
보고서 개판인 사례는 진짜 안됫다 ....
아 근데 과거시험봣으면 글짓기 시험도 봣을텐데 어떻게 통과햇다냐..?
설마 보고서를 양식이고 나발이고 시문으로 작성한거 아니겟지?
유의 : 이것은 나의 심오한 철학으로 우주의 본질을 양자의 형태로 고찰해 현 시국의 혼돈을 풀이한 것으로
. . . . .도에 통달하지 않은 범인은 결코 이해를 할 수 없으니...
정조 : 시끄럽고 쟤 당장 짤라... 그리고 이참에 문체반정을 확실히 해서 중이병 단속을 확실히 하것어...
. . . . .이것들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이상한 소설이나 보니까 다 저모양이지...
내부고발하면 불이익당하는건 똑같네...언제나 괜찮아지려나...
고려시대 양규장군님 이야기 조사해주실 수 있나요?
진짜 원리원칙이 철저하네
요즘보다 나을지경 ㅋㅋ
나라 잘 되라고 만들었는데 나라를 말아먹는게 아닌지.. ㅋㅋㅋㅋㅋ 평소 제가 생각 했던 암행어사의 이미지와는 딴판이라 충격이 심하긴 한데 암행어사도 사람이니까 뭐... 할 말은 없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