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너무 좋아해서 신하들에게 혼난 왕ㅋㅋ／조선시대 동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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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 июл 2022
- * 조선시대 왕과 동물 이야기
#조선시대 #코끼리 #퍄퍄킴
참고문헌
대한민국 정책브리핑_1인당 연간 쌀 소비량 감소폭은 전년보다 소폭 둔화, `20년산 쌀 생산량 감소를 감안 정부양곡 안정 공급 추진
조선일보_[세계 동물의 날 특집] 조선 왕들의 동물 사랑 이야기
한국일보_세종대왕이 일본에서 원숭이를 받은 이유는
KBS NEWS_바다 건너 조선에 온 코끼리의 파란만장
아시아경제_[왕실견의 세계]②조선의 왕들은 어떤 동물을 길렀을까?...실록 속 '동물농장'
내외뉴스통신_[박승규의 사사구(史事口) 남발] 조선시대 왕의 고양이, 공주의 고양이 (26)
내외뉴스통신_[박승규의 사사구(史事口) 남발] 세종대왕이 막내아들에게 선물한 하늘다람쥐 (28)
news1_[펫카드] 조선시대 왕들이 키운 반려동물들①
news1_[펫카드] 조선시대 왕들이 키운 반려동물들②
동아일보_[O2/Life]조선시대 사람들의 동물사랑을 추적하다
데일리_아이큐 높은 동물 TOP10
한겨례_송씨 부인의 알 수 없는 탁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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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heesecake - ian post
2. big swagger - rhythm scott
3. gotta love instrumental version - yulee
4. we are the fight - rhythm scott
5. make me mad instrumental version - ofrin
6. big boom beat - rhythm scott
7. big swagger - rhythm sc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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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은 신하들과 함께 정사를 돌볼때도 금손이를 품에 안고 있었다고 하는데 숙종의 인상과 성격을 생각하면 이 장면은 영화 대부에서 마피아 보스가 자기 책상 앞에 앉아 고양이를 쓰담쓰담하며 부하에게 지시를 내리는 모습과 크게 다를게 없는 분위기였다고 봅니다 ^^;;;;;;
이왜진
가제트에 나오는적 보스가 아즈라엘 키우는게 생각나네요
헐ㅋㅋㅋㅋㅋ
조선갓파더 ㄷㄷ
ㄹㅇ 조선조에 몇안되는 정통성끝판왕이었으니 걸핏하면 정통성으로 왕괴롭히던 대신들도
뭔 말도못하고 벌벌떨기나했을듯 ㅋㅋㅋ
코끼리... 아무리 생각해도 짬처리다.. 지들도 감당이 안되어서 준것같음 ㅋㅋㅋ:;;;
유사한 사례로는 지금 팬더가 있음
팬더 먹이값이 엄청 많이 드는데 아프거나 죽으면 중국에 배상해야되서 동물원들 돈 ㅈㄴ깨짐
@@Love_Conseillante 그건 뭐 삼성이라 걱정 안되긴함 글고 판다로 1000억넘게 벌었다는데 중국에 대여비 먹이값등 유지비빼고 개많이 남을듯
그걸 받아 쳐드신 조상님들도 대단함 ㅋㅋ
@@user-dz5tw9ek5v 외국 사절단이 준 동물을 죽일순 없으니까 . 만약 중국판다도 한국에서 굶어 죽으면 난리나는데
@@user-nk1py3jo8k 조선은 많이 죽엿는데... 말 낙타. .소 등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사의 ㅎ 자도 모르시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끼리 불쌍하긴 한데 진짜 그 당시 입장으로 보면 개 쓸모없었을 듯 ㅋㅋㅋㅋㅋㅋ밥만 드럽게 처먹고 백성들 먹을 것도 없는데
인도에서는 뭐 전쟁병기로라도 썼는데
팩트는 조선이 사육사가 없어서 코끼리가 잡초만 먹어도 잘 자라는지를 몰랐음. 괜히 말이나 사람처럼 도정된 곡물을 줘야 하는 줄 알고...
나뭇잎 나뭇가지도 잘 먹는데 ㅜㅠㅠ
짬때리기 특화 ㄹㅇ ㅋㅋ
0:35 선물받은걸 선물해버리네ㅋㅋㅋㅋㅋㅋ짬때린거냐곸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보면서 그 생각 했어요 ㅋㅋㅋ
골칫거리 투척
역시 일본 선물하는척 뒤통수때리기
고양이한태 코끼리옷입혀놓은거 귀엽ㅋㅋㅋ
고끼리ㅋㅋㅋㅋㅋ
앜ㅋㅋ귀여워
코끼리는 일본이 팔만대장경을 얻기위한 선물로 가져왔다곤 하지만 일본 자기들도 먹는량이 감당이 안되서 보냈다는 썰이 있던데 ㅋㅋㅋㅋㅋㅋ
조선에서 볼수 없는 진귀한 동물이니 아가리 잘털어서 팔만대장경도 꿍쳐볼겸 겸사겸사 가져온듯 ㅋㅋㅋㅋㅋ
둘다 일거 같애여 뭐 일본이라고 그 시절에 먹는게 풍족하진 않았을테니ㅜ 불쌍한 코끼리ㅜㅜ
야비한일본놈들
ㄹㅇ 짬처리임ㅋㅋ
역시 쪽바리쉑….
숙종제위 시절이면 일본이 세계 2위 경제대국 시절인데요?
성종 츤데레도 넘ㅋㅋㅋㅋ웃기고 귀엽네욬ㅋㅋ동물 안좋아한다고 계속 강조해 ㅋㅋㅋㅋ
성종 동물덕후였음. 맨날 신하들한테 동물좀 그만 좋아하라고 쿠사리 먹었음. 그러면 당황하여 신하들 눈치보면서 알았다고 소심하게 대답할 정도였음
매를 특히좋아했어요😂
냥끼리 😍
동물이 뭘 안다고 뭘좀 잘못하면 사람처럼 유배보내고 하는게 뭔가 웃기고 귀엽네요 😂
근데 코끼리는 영문도 모르고 먼길을 이동해 다니느라고 고생좀 했을 것 같습니다 ㅋㅋ
내가 구독하니까 개추
눈나
토미님이 왜 여기에
찐이다
고양이가 코끼리옷을 입은 어쩔수없는 채널의 정체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나랑 싸워볼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끼리도 흥!
태종도 어이가 없었는지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고양이 그림 너무 잘 그려져서 보기 싫은 주제도 묵묵히 보도록 만드는 퍄퍄킴의 고양이 그림들...ㅋㅋㅋㅋㅋ
정말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더 집중하게 되네요ㅎㅎ
죽었을때 눈 하얀거랑 뺑뺑 돌려질때,눕혀질때,눈물 흘릴때가 졸라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
와 근데 짬처리도 모자라서 팔만대장경?? 와 ㅋㅋㅋ양심무엇
아무도 혈족조차도 믿을 수 없는 궁중과 왕이라는 신분에서 유일하게 믿을 수 있고 맹목적인 사랑을 주는게 동물이었을테니까...
금손이는 이미 아는이야기지만 볼때마다 신기한듯 따로떨어져있었는데 죽은건 어떻게알고 매일 울고 먹이도 거부하다가 죽다니 ㅠ
숙종 성격생각하니 심지어 정사를볼땨도 품에 있다고하니
숙종 입장에서는 금손이가 유일한 낙이었을수도...
정사인가요?
@@user-uc3oz3qk6g 해당영상에 그렇게 굶고 울다가 죽었다고 나옵니다
@@user-uc3oz3qk6g 당시 근무하던 신하가 적었으니 정확성은 확실
태국에서 코끼리와 관련된 썰이 있습니다. 흰 코끼리의 저주라고 불리는 것인데요, 태국에서 왕이 신하가 마음에 안들면 흰 코끼리를 선물로 보냈다고 합니다. 영상에 나왔다시피 코끼리의 먹는 양은 어마어마 하고 불교국가인 태국에서 흰 코끼리가 가지는 상징적인 의미+왕이 내린 선물이라서 코끼리를 먹여 키우다가 신하가 파산에 이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주변나라에 보내는게 아니라 마음에 안드는 신하에게 보내는겁니다.
@@user-qe7hf3bp2c 수정완료 했습니다!!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통 다른 코끼리에게는 일을 시키기도 하는데(인도코끼리는 성질이 온순함), 흰 코끼리는 신성하니까 일을 시키면 안되니까 그런 것도 있고요
코끼리 하사품
연산군이 육식동물 잡아다 가둬놓고 마음내킬때 쏴죽였다는 대목은 로마의 폭군으로 유명한 콤모두스 황제와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네요. 콤모두스 또한 자신을 헤라클레스라고 불러달라고 하면서 직접 검투사 콜로세움에서 맹수들을 잡아죽이는걸 즐겼다고 하죠
전부 성종 때문에
눈앞에 실제라고 생각해보면 개찐따 같음. 남이 잡아온걸로 관종, 여포짓
지능 낮은 싸패넘들 ㅋㅋ
폭군들은 가둬놓고 방어 능력이 없게만든 동물들을 잔인하게 죽였네요~~ 어휴 동물사랑한 왕들이 대체로 어질었네요~
태조 이성계 장군도 동물을 좋아했다면 좋아한 군인이기도 하죠.
원래 이성계 장군처럼 평생 전쟁만 했던.. 그리고 기병대는 말과 일심동체일수밖에 없어서 말을 굉장히 총애했는데
이성계 장군의 전쟁군마들인 '팔준마'들이 이성계 장군과 함께 평생 전쟁터에서 활약한 영웅들이죠.
게다가 팔준마들은 이름도 진짜 간지나죠.
사자황, 횡운골, 유린청, 추풍오, 용등자, 발전자, 현표, 응상백 이렇게 총 8마리라서 팔준마.
횡운골(橫雲鶻) - 여진산, 납씨(納氏)를 패주시키고 홍건적을 평정할 때 탔던 말
횡운골이여, 익숙하고 건장하니 / 橫雲鶻閑且佶
만리의 한혈이요 천금의 골이로세 / 萬里血千金骨
쏜살같이 약작을 넘어 사라지는 듯이 하니 / 驟度略彴滅若沒
네 굽을 들고 뛰어 한 번도 고꾸라진 적 없네 / 超攄四足無一蹶
우리 임금 비바람 속에 분망하시던 날 / 我祖辛勤沐以櫛
몇 번이나 함께 위태한 고비를 넘겼던가 / 乘危幾時同倉卒
우리의 큰 터전을 이뤄 오늘이 있으니 / 基我丕丕有今日
횡운골이여! 공이 제일이로세 / 橫雲鶻功第一
유린청(游麟靑) - 함흥산, 해주에서 싸우고, 운봉에서 왜구를 물리치고 승리할 때 탔던 말.
유린청이여, 등에 봉이 솟았으니 / 游麟靑體峯生
땅에 속하는 종류요 동의 영이로세 / 地之類銅之英
진진한 인이요 성명의 상서라 / 振振之仁瑞聖明
해가 오랠수록 기술은 익숙하네 / 齒歷延長藝老成
완악함을 네 번 넘어뜨려 나라가 편안하니 / 四踣艱頑邦以寧
삼십일사에 그 영이 빛났구려 / 三十一祀耀厥靈
죽어서도 석조에 웅장한 이름 남겼느니 / 死有石槽留雄名
유린청이여, 덕을 어떻게 칭할 건가 / 游麟靑德焉稱
추풍오(追風烏) - 여진산에서 탔던 말
추풍오여, 되의 땅에서 들어오니 / 追風烏來自胡
국중의 보배요 천하에 짝이 없네 / 域中寶天下無
바람타고 해를 쫓아 허공에 오르니 / 乘聲逐日騰半虛
단번에 임금 사랑을 입었구려 / 一見特荷乾心紆
험난한 곳을 사람과 드나들어 / 入險濟難與人俱
신무를 도와 나라를 평정했네 / 贊揚神武淸坤隅
소릉 백제의 공이 서로 비슷하니 / 昭陵白帝功爲徒
추풍오여, 도참에 응해 났구려 / 追風烏生應圖
용등자(龍騰紫) - 단천산, 해주에서 왜구를 물리칠 때 탔던 말
용등자여, 천마의 새끼인지라 / 龍騰紫天馬子
번개 같은 눈동자에 통같은 귀로세 / 散電睛揷筩耳
월굴의 정을 받고 하수 기운 뭉치어 / 稟靈月窟河聚氣
우리 진룡을 내니, 변화는 귀신 같네 / 貺我眞龍化若鬼
전쟁에 다다르면 생사를 의탁하여 / 久矣臨陣托生死
넌즈시 진흙땅을 한 번 뛰어 넘었다네 / 容與一迣泥淖地
적려가 단수를 건넌 것과 공이 같으니 / 功符的盧躍檀水
용등자여, 만년을 빛이 나리 / 龍騰紫光萬祀
응상백(凝霜白) - 제주산, 위화도 회군때 탔던 말
응상백이여, 힘으로만 칭할 것 아니라 / 凝霜白匪稱力
크고 강하고 또 슬기롭네 / 大有顒剛且淑
압록강 물 넘실넘실 기슭은 천척인데 / 鴨水湯湯岸千尺
흰 화살 번쩍번쩍 붉은 활과 함께 빛이 나네 / 白羽晣晣彤弓赫
밤에 비추는 광경이 휘황창 밝으니 / 照夜光景輝相燭
줄지은 깃발이 발굽을 따라가네 / 央央義斾隨踠足
단번에 삼한을 고통에서 구제하니 / 一回三韓骨而肉
응상백이여 네가 고맙다 / 凝霜白而無斁
사자황(獅子黃) - 강화도 매도산, 지리산에서 왜구를 물리칠 때 탔던 말
사자황이여, 그칠 새 없이 다니니 / 獅子黃行無疆
승상은 밝고 장군은 강하네 / 丞相明將軍强
천일이 기운 모아 상서를 바치어 / 天一翕聚呈厥祥
용매가 바다 속에 나타났네 / 龍媒闖然海之央
높고 높은 두류산에 도적떼 한창인데 / 頭流巖巖賊氣張
번쩍이는 칼을 따라 한 번 뛰어 용을 썼네 / 一超奮武隨劒光
적의 머리 산같이 베어 놓으니 / 坐見獻級如崇岡
사자황이여, 지혜가 매우 훌륭하네 / 獅子黃思斯臧
현표(玄豹) - 함흥산, 토아동에서 왜구를 물리칠 때 탔던 말
현표여, 용감하고 사나워 / 維玄豹闞以虣
적수가 없는지라 어느 것에 비교하리 / 久無敵誰與校
방성의 정기가 잠저에 비추더니 / 房星摛精潛邸耀
드디어 천리마를 내었구려 / 胚胎逸蹄殊踸踔
토동에서 전쟁을 마치고 큰 공을 세웠거니 / 解鞍兔洞輸奇効
섬오랑캐 배 한 척도 돌아가질 못했네 / 島夷百艘無回櫂
단청의 그림도 똑같이 늠름하니 / 畫上丹靑凜惟肖
검은 표범인가 교교하구려 / 玄之豹之蹻蹻
발전자(發雷赭) - 안변산에서 탔던 말
발전자여, 용이냔 말이냐 / 發電赭龍邪馬
용감한 그 재주 짝이 실로 없네 / 藝之武匹也寡
제 그림자 돌아 보고 소리 치며 고개드니 / 顧影長鳴脰一騀
기북의 만 필이 모두 다 이 아래로세 / 冀北萬匹材盡下
치달림이 법에 맞아 빗나가지 않으니 / 馳驟合矩無偏頗
채찍 하나 휘둘러 사직을 안전했네 / 一鞭攸指定稷社
우리 나라 억만년을 길이 편안하리니 / 大東億載長帖妥
발전자여 참으로 말이로다 / 發電赭吁駉者
이 중에서도 이성계는 '유린청'을 가장 총애했습니다.
함흥산 말인 유린청은 전장에서 화살을 3대나 맞았음에도
전사하지 않고 31년을 살았던 명마로
이를 사랑했던 태조는 유린청이 숨을 거둔 후
석조에 무덤을 만들어주고 묻어주어 그 공로를 인정했다고 합니다.
어떻게보면 진짜 개국공신들이 팔준마들이죠.
적느라 수고하셨습니DA
와.....처음 들어보네요.....😃
근데 말은 ㄹㅇ 그럴만 함. 지금도 말 길들이는 거 보면 웬만한 개들 길들이는 것 못지않게 정이나 관심 다 주면서 길들이는데 그것도 전쟁터에서 생사를 함께하는 말이니 정이 갈 수밖에 없었을 듯. 옛날 장수들이 가장 좋아했던 게 좋은 말과 좋은 보검이라는 말도 있으니 말 다했지 ㄹㅇ
엄지척! 덕분에 잘 감상하고 갑니다. 첨 들어보는데 일단 신뢰해봅니다.
넘 멋지네요.
👏🏽👏🏽👏🏽👍🏽
코끼리도 저 캐릭터로 쓰네 ㅋㅋㅋㅋ
진짜 만능인듯
코끼리퍄퍄 진짜너무귀엽다..ㅋㅋ 나중에 굿즈로 저거 인형으로도 나와도될듯ㅎ
퍄퍄굿즈 존버 시작합니다
진짜 굿즈 나오면 좋겠는데.. 출시안하시네요. 바쁘신가
기여움 ㅜㅜㅜㅜㅜ
진짜 귀여워서 미칠 노릇…..ㅜㅜ
인형으로 만들면 ...좋아보임🥰😛
태조 왕건이 거란이 바친 50마리 낙타 굶어죽인 만부교 사건도 당시에는 별 얘기없다가 먼 훗날 후손인 충선왕이 "거 몇마리 키운다고 힘든것도 아니고 정 싫음 반품하시지 왜 죽이심?" 에 이제현도 "뭐..무슨 깊은 뜻이 있었겠지요...아마도..."했던 얘기나 이후 조선에서도 거란 싫은건 알겠는데 왜 죄없는 동물 죽였냐고 심하게 거부반응 보인거보면 그 옛날에도 동물 학대는 낫닝겐이나 할짓으로 본듯하네요.
감동적이다. ㅠㅠ 금동이 금손이와 숙종 임금님 이야기.
이래서 사람들이 고양이에 흠뻑 매료가 되는 모양이다.
나두 고양이랑 사랑에 빠지고 싶다.♡
8:54 조선왕조중 가장 유명한 숙종과 금손이
혹자는 이에 대해서
숙종이 가장 사랑했던건
인현왕후도
장희빈도
아닌
절대적 권력과 고양이 금손이였다고도 하죠....
영상 내내 금손이 언제 나오나 기다렸음 ㅋㅋㅋ
저도 ㅋㄱㅋ
숙종의 고양이 사랑은 진짜 최곱니다.
조선시대에도 고양이가 사랑받았다니 너무 귀엽네요. 바뀌지 않는 것도 있구나 싶습니다. 코끼리를 보고 놀라고 그를 아끼게 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할 것 같네요. 조선시대에 대해 궁금한게 많지만 알기가 쉽지 않은데 덕분에 조선시대의 동물에 대해 알아갑니다. 잘보고가요.
코끼리도 야옹이야ㅋㅋㅋ 귀여워!
세조의 일화 2
세조는 평소 불교를 작게 마음에 담아두고 있어 가끔 절에 갔다. 어느날은 늘 그렇듯이 절에 들러 사당쪽으로 걸어가는데 갑자기 그 근처에 살던 한 고양이가 세조의 곤룡포 자락을 잡고 마치 가는것을 말리는듯 늘어졌다. 세조는 이 고양이의 뜻을 알아채고 그 절과 사당을 샅샅히 뒤지게 했는데 놀랍게도 세조를 해치려 한 자객이 3명이나 숨어있었단 사실이 밝혀지고 세조는 고양이 덕에 목숨을 구했다며 그 고양이를 마음에 들어했다.
또 세조는 동물뿐만 아니라 식물까지 총애했는데 어느날은 세조가 가마를 타고 길을 가다 한 소나무 가지가 세조보다 낮게 뻗어있어 가마가 막혔다. 하지만 소나무의 가지가 조금씩 위로 올라가 길을 비켜주자 세조는 몹시 마음에 들어하며 소나무에게 정 2품이라는 벼슬을 내려주었다. (참고로 정 2품은 조선 궁궐 랭킹 탑 5안에 들어가는 최고위직이다.)
가지가 비켜주는것도 알아봐주고 소나무한테 정2품 ㅋㅋㅋㅋ 넘 귀여운거 아닌가요 😂😂
ㅋㅋㅋㅋㅋㅋ어머나 의외네요
일본이 코끼리를 받아서
조선에게 선물준건
선물을 명분으로 짬때린건가ㅋㅋㅋㅋㅋ
일본의 고질적 문제였던 식량 생산 부족을 생각하면 사실상...
짬때린게 맞다고 생각..그나저나 저때부터 일본은 인도네시아랑 직접 교류하고 장사해먹었나보네요 ㄷㄷㄷ
현대에도 대형동물들 키우기 쉽지 않은거 생각해보면 맞는듯 ㅋㅋㅋ
@@user-uz3vn1nu4o 인도네시아랑 일본이랑 교류한게 상당히 신기하네요
@@kimjunsik540 조선도 인도네시아랑 교류는했답니다.워낙 교류가 적었지만요.
코끼리를 고양이화 ㅋㅋㅋ 너무 귀엽네요 ㅋ
숙종의 고양이 금손이는 후궁의 질투를 받았다는 썰도 있죠..
역시 고양이 맛집 퍄퍄킴!!
코끼리의 습생이나 훈련법을 몰라서 발생했던일...의외로 풍토병에 걸리지는 않아서 장수했다고 하네요.
아 기억난다 저 코끼리 ㅋㅋㅋㅋ
이우라는 당상관이 저 코끼리 앞에서 저게 바로 그 코길이란 놈이야? 이러고 까불었다가 밟혀서 그 날로 황천길 떠났다고 ㅋㅋㅋㅋ
그 길로 코길이는 귀양을...
고등학교 때 봤던 책에서 저 썰이 나왔는데 그 책 제목이 뭔지는 아직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그 책에 나오는 내용을 너무나도 잘 요약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퍄퍄킴 ㅎㅎ
역사속 폭군들이나 그런 기질 (+또라이끼) 있는 사람들의 주된 특징중에 하나가 동물학대 하면서 사냥개를 유독 좋아하더군요.. 자기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대신 충성심 높은 개를 좋아하는건지 괜히 사람 위협하고 싶은 심성 때문인건지, 지금처럼 목줄 단속 엄격하게 안하던 시절에 의도적으로 사냥개 목줄없이 풀어놓던 또라이 인간이 생각나네요..
현대에 이르러서도 블라디미르 푸틴이 방독해서 메르켈 총리 개로 겁준사건을 보면 ㅋㅋㅋ근데 푸틴도 유명한 개박이임
코끼리랑 팔만대장경? 장난하나
10:05 사도세자 : 아버지 근데 저한테는 왜 그러셨어요......?
ㅋㅋㅋ아들보다 동물
영조: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아 성종 개귀엽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숙종전하님께서 얼마나 잘키우셨으면....
잘때도 고양이하고 같이 주무신분
@@user-if9zo5gi7c 그렇군요..
근데 고양이가 터를잡고 생활하는 동물이고 태어났을때부터 궁에서 살았으니 갑자기 환경바뀌어서 스트레스받긴했을듯
후궁들이 질투할 정도로 고양이를 끔찍히 사랑하심 심지어 후궁이 금손이 죽일 생각도 했었다고 함
숙종과 금손이 썰은 유명하죠 ㅎㅎ
킹냥이 캐릭터들 너므 커여워요ㅎㅎ이야기도 쏙쏙 들어오고ㅎㅎ금손아아~~흙ㅠ
낙타는 좀 억울할만한게, 성종 말대로 진짜 낙타가 고대전쟁에서 때로는 말보다 좋은 동물이기도 했습니다. 눈밭에선 말보다 낙타가 훨씬 기동력이 좋고, 더 가혹한 기후에도 살 수 있고, 더 많은 무개를 운반할 수 있어서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가 낙타로 군수물자를 수송했단 기록도 있습니다.
응 사막지형에서
이상 성종 발언 마치겠습니다.
낙타가 눈오는 추위도 버팀?
@@acidholic 중동 사막 지역의 겨울은 한국 겨울 뺨 후려칠 정도로 존나 추워용
@@acidholic낙타 조상이 북극에서 온겁니다
코끼리 분장한거 개귀엽게 생겼네 ㅋㅋㅋㅋ
따흑ㅠ코끼리 퍄퍄 넘모 귀여워ㅠㅠㅠ 근데 외국으로 난데없이 오게 된 코끼리도 스트레스가 심했을 텐데 고생 많았겠어요 불쌍
성종 너무 웃기네요 입덕부정기ㅋㅋㅋㅋㅋㅋ
사람을 하도 죽이고 못믿다보니 동물들에게 마음이 간게 아닐까 싶네요
진짜 이런 컨텐츠 너무 좋다 😂
너무 귀엽고 흥미로워서 재밌게 봤어요ㅋㅋㅋ 애니메이션이 찰지네요
캐릭터들이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
퍄퍄 코끼리 너무 귀엽네요 ㅠㅠㅠ
감사해요 너무 재밌게 잘 보고 배우고 가요. 코끼리 이야기 너무 재밌어요 ㅎㅎㅎ
숙종의 고양이 사랑은, 숙종의 고모이자 현종의 여동생인 "숙명공주"의 영향이 작용한 것 같습니다.
??? : 넌 시집까지 가놓고 고양이나 키우고 있니? 요즘 날씨 춥더라 감기조심하렴ㅡㅡ
고양이 때문에 한소리 들은걸로 유명한
현종의 여동생이 아니고 누나인걸로 알고있습니다
평소 분위기가 고모님 고양이가 귀엽네요 ㅎㅎㅎ 이러고 살앗을태니... 성질머리가 아주 뭣같은 그 인간이 의외로 고양이에겐 성질 안부린게 참 신기함.
괴양이만 끌어안고 있지말고 남편과 시부모께 잘하거라 - 아빠 효종
너무 재밌고 귀여워요 ㅠㅠ
퍄퍄사또 칼 패용 방식을 깨알 고증하셨네요^^ 당시에 저런 코끼리를 배에 태워서 옮기는 일도 장난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8:21 우는 퍄퍄 커엽~♡
왜케 귀여웡...
성종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종 귀여우시네 연산군은 역시 동물에게 잔인한 성정은 인간에세도 마찬가지인 것을 보여주는것 같고
활의 재료로 쓰기 위해 물소를 어떻게든 키우려 했던 모습을 보면 눈물이 납니다.
태종 곤룡포 파란색으로 한 거 고증 정말 칭찬합니다 ㅋㅋㅋ 태조 말고는 죄다 빨간색으로 묘사하던데 사실 세종 말기 때까지 파란색 곤룡포를 입었었음
그림이 단순한데 어쩌면 표정들도 재밌게 그렸는지 요즘 난무하는 3D 영상 자주 접하다가 개성있는 2D보니 시원합니다.
인간이 믿기 싫어져 동물에 의지하는 가련한 인간군상의 모습이 만인지상의 모습에도 나오네요.
7:51 다 사냥용이거나 사냥본능이 있는 동물들이잖앜ㅋㅋㅋㅋ
ㅋㅋㅋㅋ이런거 보면 역사책으로 봤을땐 딱딱해 보였는데 왕들 넘 커여운 부분이 많음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옛날에 태국에서도 제후국이 말을 안들으면 엿먹이려고 코끼리를 보냈다함 먹기도 많이 먹는데 수명도 길어서 근데 본국에서 보낸 동물을 죽일수는없어서 빅엿용으로 아주 좋았다함 ㅎ
아 배아파 ㅠㅠ 넘웃어서 배아파 너무재미나요~
요즘 영상들 다 존잼!!
세조는 조선 왕이지만 불교 신자라 한양에 있는 절에 가서 예배를 드릴려고 갔는데, 어디서 나타난 고양이가 옷자락을 붙들어 맸다고 합니다. 세조가 이를 수상하게 여겨 절을 조사해보도록 하니 자객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 때부터 세조는 고양이를 죽이지 말라고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절에 가면 지금도 고양이 상도 있다고... 또 고양이 키우라고 전답도 내렸다고...
@@user-rq8sx8mx8k 그 절이 어디인가요?
@@jyp3106 오대산 상원사입니다. 상원사에 가시면 문수동자 불상이 있는데 그것 역시 세조 목욕설과 연관이 있습니다. 오대산 월정사 내에 있는 박물관에는 세조가 입던 옷, 친필이 있다고 유투브에서 봤습니다
왕들이 너무 귀엽넼ㅋ
넘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운거시야옹
코끼리 주고 팔만대장경이라니.. 쓰레기 주고 금 달라는 날강도 심보네..
코끼리 ㅈㄴ 귀여웡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코냥이
아니…. 그건그렇고 저 이 채널 처음 봤는데 캐릭터 무엇??????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
식량만 축내고 농사에 하등 도움 안되는 코끼리지만, 그래도 생명을 소중히 여겨 지방에서 돌아가며 키웠다는 말에 조상님들의 어진 성미가 느껴지네요
실록에 '코끼리가 노하여 이우를 밟아 죽였다'라고.. 코끼리가 노했다는 표현이 신기
퍄퍄김 야옹이들 정말 너무너무 귀여웡....ㅠㅠㅠㅠ
나도
7:15 성종실록에 매만큼은 포기못한다고 성종이 말했으나 가뭄이 일자
하늘이 노했나?
싶어서 매를 다풀어줬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역사 인물들 죄다 고양이인게 ㅈㄴ 귀엽네 ㅋㅋㅋㅋㅋ
퍄퍄킴님이 그린 코끼리 너무 귀여워요
코끼리의 존재감이 대단하다...
왕들 얼굴이 너무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너무귀엽😂❤
일본 쇼군이 줬다는 코끼리...
사실 자기들도 키우기가 너무 힘들어서 선물로 준거 아닐까요?
그림체 너무 귀여워어어어어어어❤
태종:저놈을 유배보내라~~~!!!
신하들:네~~~
몇년후
태종:아들아 잘 부탁한다~~~
세종:네???
내용 흥미롭네요. 고양이 키우는 집사라 숙종이 너무 친근하게 느껴져요.
8:57 고양이가 고양이를 키우다니ㅋㅋㅋㅋㅋㅋ🤣🤣🤣
코끼리 분장한거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귀탱ㅋㅋㅋ
코끼리 ㅋㅋㅋ 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코끼리그림 진짜 졸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끼리는 무슨 폭탄 돌리기도 아니곸ㅋㅋㅋ
코끼리 넘귀여워 불땅해 ㅠ
갓끼리 귀욤 귀욤
동물 좋아한 왕하면 절대 안 빠지는 왕이 성종.
아주 동물로 끼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매를 제일 좋아했는데
신하들이 매를 치우라고 놔주라고 하는 와중에도
성종은 다른 건 몰라도 매는 안 돼라고 으름장을 놓았다가 결국 놔주었다고 하죠.
한번은 성종이 원숭이를 위한 집을 짓는다고 하자 신하들이 이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하고 핀잔을 주었고 성종의 심기가 불편했는데 한 신하가 '전하,오늘부터 절 원숭이라 불러도 좋으니 저한테 집 한채 지어주시겠습니까?'라고 말해 조회장에 박장대소가 터졌다 라는 기록도 있습니다.
귀여웡 ㅎㅎ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진짜 치트키급 기록이 남아있어서 군주 한명한명의 성격들도 알수있다는게 참 ㅋㅋ 사극만 봐도 삼국시대 사극은 판타지비스무리한 삼국지 짬뽕이고, 고려도 특정시기에서만 사극적인 느낌이 강한반면 조선으로 넘어오면 사극의 퀄리티가 진짜 넘사가 됨. 막말로 저예산으로 찍으면 정치사극이고, 예산 쏟아부으면 정치+전쟁까지 아우를수 있음. 이게 다 기록덕분이라니..
고양이가 고양이를 귀여워하네 ㅋㅋㅋㅋㅋ
고양이 그림 너무 귀여워...최고야
코끼리 너무커여웡...
고양이한테 코끼리 옷을 입힐 줄은 몰랐네 ㅋ
썸네일ㅋㅋㅋㅋ너무웃기구 기여워용ㅜㅠ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