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조선은 호부호형을 금하지 않았습니다 호형은 몰라도 호부는 금할 수가 없죠.... 그리고 어차피 천첩이 되었든 양첩이 되었던 한 번 첩이 되면 일단 본가를 떠나 따로 살게 되니 ... 첩들이 본가에 살고 호부호형도 어려울 정도로 꽉막힌 시대가 되는 건 18-19세기는 되어야 합니다 즉 홍길동전은 18-19세기 쓰여졌거나 그 시기에 대대적으로 개작되었다는 방증이 되죠
@RUclips_Ungmeh 날이 갈수록 고인물화되어 윾교탈레반이 되어버린 유학자들 + 사농공상의 기치 아래 상업은 천대받고 농업 위주 정책으로 날이 갈수록 작살나는 경제 + 시간이 지날수록 사대주의와 권력뽕에 취해 막장이 되어가는 수뇌부 + 근대에 들어 등판한 권신 -> 암군 -> 외척으로 이어지는 막장 라인업 = 이게 나라냐 ㅋㅋㅋㅋㅋ
애초에 의적이란 게 나올 수 없는 것이 좋은 도적질이라는 모순적인 행위를 하기 때문임. 생판 남에게 자신의 것을 나눌 정도로 선한 사람이면 도적질을 할 수가 없고 도적질을 할 정도로 심성이 포악하거나 가난에 찌들었던 사람은 생판 남에게 내 것을 나누지 않음. 진정으로 고귀하고 선한 사람이라면 애초에 의적이 아닌 영웅으로 불렸을 거고 결국엔 평생 남의 것만 빼앗으며 살았기 때문에 의적이고 도적인 거지
뭐... 흔히 이야기되는 의적의 이미지... 악한 부자, 관리의 재물을 빼았아서 수탈당한 서민에게 나눠준다... 혹시... 그 집단이 잘 운영될때야 그럴수도 있겠지만... 국가를 전복하지 못하는 이상... 결국 험한꼴 당하며 쫒겨다녀야 하는데... 토벌군에게 협조하면... 조직유지를 위해... 잔인하게 죽여야하고... 쫒겨다니게 되면... 결국... 민중이고 서민이고 상관없죠... 걍... 뭐든지 빼았아서... 자기 입에 먼저 넣어야죠...
@@Nex_or_Raho 당시 병역 의무 6년 에 연장 까지 봉급은 거의 없고 구타 욕설 학대 잘못 보이면 구타 후 무인도 버리고 감. 특히 장교들의 신분 권위 계급 의식 극에 달해서 사병을 노예 취급 선상 반란으로 해적이 됨 모든 일 민주 적으로 해결 하고 공동체 분위기 생활은 공동 생산 공동 분배 공산 주의에 가까움 가진 자나 기득권 자본 가 들 이 공산 사회 주의를 철 천지 원수로 생각 하는 것도 큰 문제 임.
소설은 정착되기 전에 장마당에서 연극이나 마당놀이로 먼저 선보이게 되는데 이 경우 버젼이 엄청 생길 수 밖에 없고(그리스 연극, 성경, 삼국지 등)..그 중 대중에게 가장 인기 있는 버젼이 살아남고 글로 옮겨지게 됨.. 현재 남아있는 신화 등의 기록물들이 그런 과정을 거침.. 홍길동젼도 여러 구전을 허균이 한문소설을 만든 거구.. 그게 또 실전되고 장마당에서 구전되다가 누군가 소설로 엮은 거지..
여기서 나오는 3대 도적 다 TV 드라마로도 만들어젔었죠. 임꺽정은 정흥채가 임꺽정을 연기한 드라마로 만들어졌고, 장길산은 유오성이 장길산을 연기한 드라마로 만들어졌었습니다. 작품이 가장 많이 만들어진건 우리 역사의 의적들이라 불리는 자들중 가장 유명한 홍길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것만 해도 먼저 1998년 SBS에서 방송된 김석훈이 홍길동을 연기한 드라마 홍길동이 있었고 2008년에 강지환이 홍길동을 연기한 [쾌도 홍길동] 그리고 가장 최근에 본건 윤근상이 홍길동을 연기한 연산군 때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등이 있습니다.
이 이야기 또한 추정으로 스토리 만들었으며, 사대부나 권력있는 자들의 위치에서 해석한 유투버 스토리임. 중요한건 임꺽정이나 홍길동에 비해 그당시 사대부들이 더 도둑넘들이였으며, 백성들을 더 픽박했다는것임. 즉, 그 당시 임꺽정이나 홍길동, 장길산등 여러 사람들은 유일하게 사대부나 권력자들에게 대항할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들임은 틀림없다는 것이 진실임.
근데 실제 행적을 보면 일반인을 상대로 살인과 약탈, 강도 등등 절대로 의적이라고 칭하기 힘든 부분이 많음, 게다가 실제 관청을 털어서 백성들에게 재물을 나누어 준 것도 의적이라서가 아니라 중남미의 마약 카르텔이 지역을 장악하기 위한 목적인걸 보면 이들도 같은 목적일 것임.. 게다가 그 지역을 장악하고도 도덕들이 의적이 되지 못한게 최후의 말로까지 약자들을 상대로 살인과 약탈을 일삼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선왕조실록이 지배층의 입장인건 사실이지만 거기서 얼마나 조선의 현실에 대해서 비판하거나 지적하는 사실이 많은지 아십니까? 승자의 역사인데 왜 그건 안 지웠데? 님들이 교과서에서 배우는 삼정의 문란은 같은게 무슨 역사가 은폐했는데 역사학자들이 숨겨진걸 발견한 건줄 알아요? 당대 조정 신료나 지방유생들이 끝임없이 개선해야 한다고 상소올리고 난리친게 실록에 실려 있어요.
인구의 다수가 천민이요 극소수의 특권층을 모셔야 하며 오락거리도 없던 시절 과거 흉악하고 유명한 도적을 주제로 평소 불만을 가지던 양반세력을 혼내주는 이야기가 흥행했을것이고 세련되게 도술을 부리는 모습이 더해져 더 재밌게 동화처럼도 만들어 졌을것. - 김일성이 일제시대 솔방울폭탄 같은 느낌.
임꺽정, 홍길동, 장길산에 더해서 '이연수'라는 도적도 있었다던데 기록은 없는 것 같군요. 순전히 제 추측이지만 홍길동은 절대로 의적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홍길동이 당시 조선 권력층의 비호를 받아서 법망을 피했다면 그 비결이 바로 의적이 아니었다는 점이었을 것 같습니다. 홍길동이 조금이라도 의적 흉내를 냈다면, 반체제적인 성향을 보였다면 당시 권력층이 일치단결해서 홍길동을 토벌했겠죠. 홍길동 무리는 평범한 조선 백성들의 재물을 털었을 것이고, 조선의 공식적 재물까지 털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절대로 조선의 핵심 권력층의 재물만은 건드리지 않았을 겁니다. 홍길동이 그 선을 넘지 않았기 때문에 온갖 만행을 저지르고도 잡히지 않았겠죠. 그런 점에서 현실의 홍길동은 소설 속 '의적 홍길동'이 가장 먼저 징치해야 할 어둠의 보스였을 겁니다. 홍길동의 신분이 서자였고 조선 사회에 불만이 컸다는 점에 착안해서 허균이 소설화했을 뿐 실상과는 거리가 멀겠죠. 조직폭력배나 해적 등을 주인공으로 해서 자유로운 모험을 꿈꾸는 작품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참 흔하죠. 1980년대 남미 콜롬비아를 주름잡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콜롬비아 사회의 허점을 교묘하게 찔러서 어둠의 보스로 성장하는 과정을 잘 살펴보면 홍길동의 실제 모습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홍길동이 그토록 오랜 기간 그토록 대담하게 활동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조선 권력층의 허점을 파고들어서 공식적인 위세를 부릴 창구를 마련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콜롬비아 에스코바르도 겉으로는 떳떳한 사업가로 행세했고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적도 있다더군요.
그런데 역사가 승자의 기록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정사처럼 이야기하고 있는 이 실제 홍길동 이야기도 좀 이상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게 살기 좋은 금수저가 왜 국적이라 불릴 만큼의 도둑질을 하고 있을까요. 외척 등에 업고 설치는데 그 외척 힘의 기반은 나랏님 동아줄... 인데 정작 그 나라의 골치로 취급? 이것부터가 앞뒤가 안 맞습니다. 이면을 해석해야 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 아닐까요? 그런 생각이 듭니다.
학교에서 홍길동전 수업할 때마다 홍길동전 끝나면 실존 인물이라는거 알려주고 실제 행적들을 알려주면 애들이 다 충격먹은 표정.... 애들이 그러면 홍길동전 다 구라네요? 하는 순간 그게 바로 소설의 특성인 허구성이란다 하며 알려주네요
ㄹㅇ 홍길동은 허균(홍길동전 저자)한테 저승에서도 평생 그랜절 해야 함
전기와 소설의 차이를 설명하는 예시..
현실판 홍길동은 인성이 더러운 도적이라고 어릴때 읽은 책에 나온 것이
기억납니다.
프로필 때문에 폰에 머리카락 붙은줄 알았어요...
정사삼국지와 삼국지연의의 차이
참고로 조선은 호부호형을 금하지 않았습니다
호형은 몰라도 호부는 금할 수가 없죠....
그리고 어차피 천첩이 되었든 양첩이 되었던 한 번 첩이 되면 일단 본가를 떠나 따로 살게 되니 ...
첩들이 본가에 살고 호부호형도 어려울 정도로 꽉막힌 시대가 되는 건 18-19세기는 되어야 합니다
즉 홍길동전은 18-19세기 쓰여졌거나 그 시기에 대대적으로 개작되었다는 방증이 되죠
허균은 광해군시절의 인물.
@@jhshin9413 허균이 홍길동전 저자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지요
18 19세기면 정조 사후인데 도대체 머선일이 있었길래 유교탈레반이 됐단 말인가 ㄷ
원본이 발견되지 않았기에 아마 전기수들 사이에서 내려내려오다가 18세기 19세기 와서 정형화된걸 누군가가 옮겨적으면서 그대로 전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삼국지연의처럼요
아무래도 허균 창작설 자체를 부정하기에는 근거가 미진하다고 해서 18~19세기 개작설이 더 설득력 있는 설로 여겨지더라고요. 우선 허균이 창작했다고 알려진 홍길동전의 원전이 없는지라
결국 의적은 민중들의 희망과 열망이 담겨진 존재라고 할 수 있죠 그렇기에 안타깝게도 현실에서는 의적이라는 건 있을 수 없었죠
@@구티님 그건 장각을 중심으로 난을 일으킨 사이비 집단 아니었나?
고전적인 의적은 거의 없겠지만, 마피아 집단이 민심을 얻으려고 인심 쓰는 경우는 꽤 있는 것 같더군요. 마피아 노릇도 협력자가 있어야 오래 안전하게 할 수가 있으니까요. 그걸 미화하고 부풀려서 의적 전설이 생겼을 수도 있죠.
민중들을 약탈하지
예를 들어서 관청 털어서 쌀 300석 훔치고 50석 마을에 풀면 의적이라고 하는 거 아닌가
@@talkertalker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성을 괴롭히는 높으신 망나니들. 그리고 그런 그들을 박살내는 또 다른 망나니들.
둘 다 괴롭지만 후자가 의적으로 남은 건 지배층에 대한 민중의 증오가 더 커서일 수도.
물론 그렇다고 정당화 할 순 없지만 말이죠. 오늘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ㄹㅇㅋㅋ 지배층이 잘했으면 도적떴을때 백성이 먼저 스스로 자경단 꾸려서 잡아 바쳤을거임
올소
사람들이 영화 조커에 열광했던 것을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RUclips_Ungmeh 날이 갈수록 고인물화되어 윾교탈레반이 되어버린 유학자들 + 사농공상의 기치 아래 상업은 천대받고 농업 위주 정책으로 날이 갈수록 작살나는 경제 + 시간이 지날수록 사대주의와 권력뽕에 취해 막장이 되어가는 수뇌부 + 근대에 들어 등판한 권신 -> 암군 -> 외척으로 이어지는 막장 라인업 = 이게 나라냐 ㅋㅋㅋㅋㅋ
맞음 그래서 사관이 조선왕조실록에 쓰지. 조정에 있는 사람들이 진짜 도적이라고
임꺽정이 활동한 시기때 사관이 기록한게 있죠.
큰도적이 날뛰니 작은 도적이 의적(?)이 된거라고요.
나라에서 제대로 백성을 보살피지 못하니 평범한 백성도 도적이 된다고 하고요.
큰도적이 조정을 말하는거임...
결국 도적이 될만했네 하는 인물은 장길산이랑 임꺽정 뿐이네요
명문가 서자도 일반 양인들에 비하면 엄청난 권력자임. 실제로 서얼차별 어쩌고 나오지만 서자와 얼자가 매우 대우가 다르고 서자는 벼슬도 하기도 함. 서자는 어머니가 양인 이상의 신분이고 얼자는 어머니가 노비나 천민을 이르는 말임.
실제로는 흉악한 도적들이 소설을 통해 의적으로 재탄상 된 것은 오늘날 미디어의 조폭 미화물과 비교해서 생각하시면 아주 정확합니다.
전혀 다른데
..ㅡㅡ
의적과 조폭은 대상과 싸우는 상대가 다르다.....
@@dreamx6711 완전히 같다는게 아니라 조폭 미화처럼 도적 미화하는거다라고 알려주는건댕
다름. 도적 미화는 당시 지배층에 대한 반발심에서 나오는거임. 조폭미화는 그냥 조폭물 장르가 흥해서 하는 미화인거고. 미국도 마찬가지지 보니 앤 클라이드 미화하는 꼬라지 보면. 조폭 미화하고는 맥락이 다름
조폭 미화 괜춚
@@dreamx6711야인시대 보면 똑같죠
김두한은 야인시대에서 그와 싸운 모든 인물들보다 악했습니다...
의적은 없었지만 나라가 위기때마다 목숨걸고 지키려했던 의병, 독립운동가 같은 진정한 영웅들은 존재했습니다.
?
갑자기요.
호우호우호우
@@taekweonlovestory 갑자기 아닌데
진짜 위기는 세계 정세 이해 못하고 나라 문 닫아버린 게 진짜 국가 존폐의 위기지 ㅋㅋㅋ
케릭터가 좋아서 몰입이 잘되는 이야기 맛집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ㅎㅎㅎ설명도 쉽게 해주시고^^
70세가 다 되어서가 아니라 아버지 홍상직이 1424년에 죽었기 때문에 아무리 어리게 잡아도 75세 이후에 잡혔다는 말이 됩니다
사람을 모아서 군대규모로 굴리면 돈빡세게 들어감 그 집단을 굴리는데 필요한 자금을
도적질로 마련하는거 부터가 목숨걸고 하는짓인데 그 도적질한걸로 굶주린 백성에게 나눠준다?
의적이란건 애초에 말이 될수가없지 동네주민들 호감살것없이 그냥 겁줘도 될일인데
겁만 준다고 될 일은 아니고 어느 정도는 민심을 얻을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민심 얻으려고 인심 쓰는 모습을 의적으로 미화하고 부풀려져서 의적 전설이 생긴 것 같아요.
그렇죠 당대의 군대도 걸핏하면 보급품 부족하다고 민가 약탈하는게 아주 일상이었는데 하물며 도적떼들이라고 나을리가..
그랬으면 현대에 대민작전이라는게 없었겠죠?
@@scyuri021 군대규모라고 했지 군대라고 안했어요
애초에 국가소속인 군대는 민심얻고 주민협조를 받아야하지만
도적들한테 그런게어디있음 그런 도적집단들중에도
동네주민들하고 결탁한놈들이 있을지는 몰라도
기본적으로 도적집단이 그럴이유는없져
조선이 무너질만 했구나...현재의 우리나라도 악법이나 여러 문제를 해결 했으면 좋겠네요
홍길동+흑인형님+고양이 이 무슨 끔찍한 혼종인가.. ㄷㄷ
흑길동냥이
@@eldkfwkd321 동냥이라니깐 꼭 거지같네 ㅋㅋㅋㅋ
웨슬리 스나입스가 홍길동인 참된 pc묻은 홍길동전
파더를 파더라 부르지 못하고 브로를 브로라 부르지 못한다는 ㅋㅋㅋㅋㅋㅋㅋ
@@maru5701 아 앀ㅋㅋㅋㅋ ㅋㅋㅋ ㅇㅋ 이건 반ㅇㅈ
오늘도 너무 재밌습니다. 잘보고가요
넘나 재밌습니다 퍄퍄킴님... 😍😍😍
앗! 역지사지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댓글은 못 달았지만 이번 영상도 재밌게 봤습니다.
오 역지사지님이 이곳에 ㄷㄷㄷ
다른사람은 모르겠고 홍길동은 그때 권력자들이 부패해 홍길동이 그들을 죽이는걸 본 백성들이 보고 열광했을 뿐 실은 그냥 망나니였다고 함.. 죄없는 백성들을 죽이기도 했고..
탐관오리를 죽인건 그저 악적악이었을 뿐.
@@jin.24. 백성 : 와! 탐관오리를 죽이다니 의적이구나!
도적 : 아니 그냥 저놈들이 재산이 많아서 그런건데....
@@Twillightman 백성: 역시 홍길동님! 우릴 구해주러 오셨군요!
홍길동: 아니 나도 훔치러 왔다.
망나니면 어떰
죽은놈보다 조금이나마
덜 착취하면 좋지
의적같은게 있을리가
@@jin.24.ㅋㅋㅋㅇㅈ
장길산은 sbs드라마로도 만들어졌었는데 드라마상에선 굉장히 미화되어서 그거볼땐 진짜 의적인줄 알았죠..ㅋㅋ
? 무슨 기록이 있길래 미화예요??
ㅋㅋㅋ유오성이요
의적은 없는 법이지만 그들을 향한 민중들의 마음은 이름과 함께 전해지는 법이네요
살인을 일삼는 도적이라도 양반들을 깨부수고 나라를 흔들어 놓은 그 사실 자체에 백성들은 열광했죠. 결국 진짜 큰 도적은 부패한 조정이었습니다.
애초에 의적이란 게 나올 수 없는 것이 좋은 도적질이라는 모순적인 행위를 하기 때문임.
생판 남에게 자신의 것을 나눌 정도로 선한 사람이면 도적질을 할 수가 없고 도적질을 할 정도로 심성이 포악하거나 가난에 찌들었던 사람은 생판 남에게 내 것을 나누지 않음.
진정으로 고귀하고 선한 사람이라면 애초에 의적이 아닌 영웅으로 불렸을 거고 결국엔 평생 남의 것만 빼앗으며 살았기 때문에 의적이고 도적인 거지
뭐... 흔히 이야기되는 의적의 이미지...
악한 부자, 관리의 재물을 빼았아서 수탈당한 서민에게 나눠준다...
혹시... 그 집단이 잘 운영될때야 그럴수도 있겠지만...
국가를 전복하지 못하는 이상... 결국 험한꼴 당하며 쫒겨다녀야 하는데...
토벌군에게 협조하면... 조직유지를 위해...
잔인하게 죽여야하고...
쫒겨다니게 되면... 결국...
민중이고 서민이고 상관없죠...
걍... 뭐든지 빼았아서... 자기 입에 먼저 넣어야죠...
@@bangjung1257 그.. 실례지만 ..좀 앵간히 쓰십쇼 글 읽는데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bangjung1257 ...1..,ㅈ, ...
..,....ㅈ....,..!
역사를 재밌는 캐릭터와 함께 전달하니 보기 좋습니다. 매우 좋은 컨텐츠며 도움 많이 받도록 하겠습니다. 편집 기술이 부럽네요...^^ 발전을 기원합니다. ^^
쉽게 말해서 가난한 집을 털지는 않죠. 훔칠만한 재물이 없으니까.
오호 그래서 부잣집만 털다가 재물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 주면 의적 소리 들었던 거네요.
0:22 도적으로 변신
오호재밌네요:)
퍄퍄킴! 그는 전설이야!
쿠바 운동가엿나 게바라가
퍄퍄퍄~!
ㅋㅋㄹㅃㅃ
4:00 자살 '한게' 아니라 자살 '당했다'라는게 포인트
마지막 내용에서 생각난건데 항상 히어로 만화나 소설은 당시 상황이 안좋을때 탄생하네요
참고로 마블도 모든 히어로들이 탄생할때 사회적 문제가 있을때 만들어졌습니다
근데 저때 평민으로 태어났으면 진심 도적했을듯
의적은 그저 창작에 불과해... 도적중에서 제일 잔인한 도적은 해적들...
잔인한 환경이었으니까요. 지금도 그렇고
하지만 그게 정당성을 부여해주지는 않죠
바다위 고립된 장소, 뭐같은 날씨, 죽거나 죽이거나, 저열한 학력. 인간말종 만들어내기 딱좋은 조건.
해적은 사실 해적선장은 민주주의인 투표로뽑았고 선장역시 같이 일했다고합니다. 실제 해적들 대부분은 일은 혹사하다시피하며 위생, 식사, 급여 어느것하다 재대로이뤄지지 않아서 일어났다고하죠. 적어도 해적들사이에선, 해적선 내에선 그당시어떤나라보다 민주주의적이었다조
@@Nex_or_Raho 당시 병역 의무 6년 에 연장 까지 봉급은 거의 없고 구타 욕설 학대 잘못 보이면 구타 후 무인도 버리고 감. 특히 장교들의 신분 권위 계급 의식 극에 달해서 사병을 노예 취급 선상 반란으로 해적이 됨 모든 일 민주 적으로 해결 하고 공동체 분위기 생활은 공동 생산 공동 분배 공산 주의에 가까움 가진 자나 기득권 자본 가 들 이 공산 사회 주의를 철 천지 원수로 생각 하는 것도 큰 문제 임.
임꺽정은 그래도 시궁창인 사회에 분노하여 발호한 추구자이긴 함. 민간에 재물 안 나눈 건 백정이라 천민에게까지 차별 받는 부조리 때문임. 나눠줬어도 국적으로 토벌해야 하는 조정과 관에서 의적이네 재물 나눠줬네라고 기록할 이유는 없음
시대적 배경 생각하면 이 때는 이런 인물이 나와서 저 망할 탐관오리들 조져줬으면 하는 영웅심리를 바랬던 것에 대한 이야기일지도..
그래도 임꺽정은 당시의 불공정한 사회가 그를 만들었는다는게 맞긴한듯..
퍄퍄킴 가둬놓고 매일매일 영상제작 시키고 싶다
ㄹㅇㅋㅋ
군만두각
오.. 충주 사는데..
홍길동이 충주에서 활동했다니까 괜히 신기하네요
Hi this is probably the only English comment you’ll find here so I just wanted to say that I hope you have a great day😁
홍길동은 역시 집안부터가 넘사급 인물이었군, 마치 원피스의 루피가 생각나네..
소설은 정착되기 전에 장마당에서 연극이나 마당놀이로 먼저 선보이게 되는데 이 경우 버젼이 엄청 생길 수 밖에 없고(그리스 연극, 성경, 삼국지 등)..그 중 대중에게 가장 인기 있는 버젼이 살아남고 글로 옮겨지게 됨.. 현재 남아있는 신화 등의 기록물들이 그런 과정을 거침.. 홍길동젼도 여러 구전을 허균이 한문소설을 만든 거구.. 그게 또 실전되고 장마당에서 구전되다가 누군가 소설로 엮은 거지..
그저 시대의 힘든 사람이 이 고통이 빨리 해방 되길 원하여 쓰여진 허상 안습하네요
눈물이 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여기서 나오는 3대 도적 다 TV 드라마로도 만들어젔었죠.
임꺽정은 정흥채가 임꺽정을 연기한 드라마로 만들어졌고, 장길산은 유오성이 장길산을 연기한
드라마로 만들어졌었습니다.
작품이 가장 많이 만들어진건 우리 역사의 의적들이라 불리는 자들중 가장 유명한 홍길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것만 해도 먼저 1998년 SBS에서 방송된 김석훈이 홍길동을 연기한 드라마 홍길동이 있었고
2008년에 강지환이 홍길동을 연기한 [쾌도 홍길동] 그리고 가장 최근에 본건 윤근상이 홍길동을 연기한
연산군 때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등이 있습니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의적...!
이미 실존인물들과는 동명이인인 소설 속 주인공들...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고 도움이되었다면 사실을 알아도 만족할 수 있네요
저당시 만약 실재로 의적이 있었다고 해도 결국 진압당했다면 패배자.. 역사를 기록한 기득권층이 좋게 써줄 리는 없을 것 같은..
사극 드라마 같은 미디어로 인해 특정 인물에 대한 정보가 왜곡되듯이 의적들도 그런 케이스였네요
기병이 5천이면 엄청난 숫자인데 ㄷㄷ
일개 도적이 가질 수 있는 숫자가 아닌...
홍건의 난 정도면....
재밌게 잘봤습니다
원소는 얼자였는데도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위해 6년상 레전드를 했는데...
서자인데도 흑화하다니....
결론적으로 공감으로 부터 시작한 것네요.
임꺽정과 장길산은 원래부터 실존하는 인물이건 알아서 상관 없었는데 홍길동은 실존인물 였던걸 나중에야 알긴했는데 아직도 제딴에는 긴가민가 하네요
홍길동, 임꺽정, 장길산에 대한 환상을 깨는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기다리던 것이 올라왔군요 퍄퍄
홍길동은 서자가 아니라 얼자입니다. 그래서 아버지를 대감마님이라고 부르죠. 서자는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근데 ㄹㅇ 장길산은 사실상 조선시대 파쿠르 장인 아님? 아 파쿠르를 어케 잡냐고ㅋㅋㅋㅋㅋ
조선판 어새신 크리드
조세형급
아....고양이가...너무 귀여워....
걱정은 임꺽정에서 왔다는 말이 있습니다. 말이 좋아 의적이지 당시에는 서민들의 걱정꺼리였던 것 같음!
와 블레이드 아시는구나...
4:00 감옥안에서 자살당했다 >>자살로 위장된 살해를 말하나요?
yes
1:16 홍길동은 뭔가 집마다 한 명씩 있는 철없는 막내 삼촌 느낌이네요 물론 그 철없음의 정도가 엄청 심했지만
철이 없어서 자신을 숨겨준 민간인을 가족들 까지 다 죽여서 가죽을 벗겼죠.
@@이동길-x5n 인정이 있는편은 아니었나보네요
근데 틀린 선택은 아니라고봄
살인멸구하는게 확실한방법이닌까
고문하면 다나와
위정자들의 가렴주구가 도적보다 악랄했다는 이야기
나쁜일 아홉번 하고 착한일 한번 했는데 그 한번이 부각되면 의적이 되는것이고
착한일만 하고 살아도 나쁜짓 한번에 역적으로 매장당하기도 하죠
미국의 슈퍼히어로들도 다 힘든시기에 정의를 구현하는 비현실적인 인물을 만듬으로써 똑같은 모습을 보였죠
조선시대는 나라가 도적이였구나
드라마로 구현된 조선이 아름답고 왕들은 정의롭고 인싸급 외모와 성정으로 포장한 것처럼 결국엔 북조선과 동급정도고
유럽의 동화도 결국엔 잔혹동화인것처럼 책 팔아 먹을려고 그런거와 같은 맥락.
지랄 ㅋㅋㅋㅋㅋ 영화 공조 보고 북한사람 현빈처럼 생겼다고 망상하는 소리하네 ㅋㅋㅋㅋㅋ
김두한이 드라마 등을 통해 미화된 거랑 비슷한 경우인가 보군요...
실존 홍길동은 악질도적이였는데 실존 홍길동 고향에서는 소설 내용을 가져와서 홍길동을 영웅화함. 그리고 홍길동 고향이라고 적극 홍보함
조선에 의적은 없었다니..처음 알았네요
홍길동은 악질 마피아이고 장길산은 소문으로 부풀려진 존재지만 임꺽정은 의적의 성격도 띤 거 아닌가요??
1:52 홍일동 아니고 홍길동
임꺽정은 실제 행적이 딱히 큰 차이 없는거 같은데요...?
홍길동은 진짜 배신감 쩌네요ㅜㅜ 나아아쁜 놈이었다니!
임꺽정, 장길산에 대한 악행들의 묘사가 너무 적네요. 마치 의적과 같은 느낌을 주는 설명?
1분53초쯤에 홍길동이아니라 홍일동이라 써있음요.
홍길동의 형으로 병조판서 까지 지낸 대식가입니다. 먹는걸로는 유명하신 분이죠. 형이 당상관이니 형의 위세를 이용한거죠.
@@이동길-x5n 땡큐
의적은 없죠 도적은 도적일 뿐 임꺽정 민간인도 죽이고 집을 불살랐죠
봤음???
그냥 개소리 해보고싶었어요 ㅠㅠ ㅈㅅ해요
흑인홍길동 보고싶은데 어디서 볼데가 없음
집 tv 영화보기에도 없는것같던데
홍길동이 잡혔을때 재상들(영의정,좌의정,우의정)이 직접 보고했다고 하네요.
상식적으로 도적질하는 놈들이 의적이라는게 말이되냐? 이중에서 홍길동이 제일 미화됐지 제일 악랄한 놈이 적서차별에 대항하는 히어로라고 치켜세우는 것만이 아니라 아예 오키나와가서 율도국 세웠다는 식으로 국수주의식 미화도 이루어지고 있었으니 가관이다.
일지매도 있지 않나요??
현재의 우리나라도 악법이나 여러 문제를 해결 했으면 좋겠네요 결국 의적은 민중들의 희망과 열망이 담겨진 존재라고 할 수 있죠 그렇기에 안타깝게도 현실에서는 의적이라는 건 있을 수 없었죠 잘보고갑니다
홍길동전의 홍길동은 실제인물 홍길동과는 다른사람으로 봐야할듯. 그냥 이름만 똑같은..
그냥 소설에 나오는 사람으로 봐야죠
마치 조양은이 맑은 눈빛의 남자로 포장되듯이 됐군요
좋은 정보 잘 보았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이 이야기 또한 추정으로 스토리 만들었으며, 사대부나 권력있는 자들의 위치에서 해석한 유투버 스토리임. 중요한건 임꺽정이나 홍길동에 비해 그당시 사대부들이 더 도둑넘들이였으며, 백성들을 더 픽박했다는것임. 즉, 그 당시 임꺽정이나 홍길동, 장길산등 여러 사람들은 유일하게 사대부나 권력자들에게 대항할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들임은 틀림없다는 것이 진실임.
근데 신분을 무기로 악용하던 새끼를 신분제의 피해자로 만들어버리고
살기힘들다고 민간인까지 죽이던 새끼를 일제시대의 영웅으로 만드는선 도의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이는데
로빈후드도 이러한 케이스라고 봐야하나...?
수탈당한 백성들이 영웅을 기다리는 마음을 대리만족 시
키는 소설들.
지금 장성과 강릉이 홍길동을
놓고 경쟁하는 것을 보면 개그
가 따로 없다.
소설에서 양반이나 관청을 털어 백성들에게 그 재물을 나눠주던 의적들의 이야기가 실화였다면.. 실제기록에서의 승자입장이였던 조선조정에서 과연 그들을 '의적'이라고 기록해주었을까요?🤔
근데 실제 행적을 보면 일반인을 상대로 살인과 약탈, 강도 등등 절대로 의적이라고 칭하기 힘든 부분이 많음, 게다가 실제 관청을 털어서 백성들에게 재물을 나누어 준 것도 의적이라서가 아니라 중남미의 마약 카르텔이 지역을 장악하기 위한 목적인걸 보면 이들도 같은 목적일 것임.. 게다가 그 지역을 장악하고도 도덕들이 의적이 되지 못한게 최후의 말로까지 약자들을 상대로 살인과 약탈을 일삼았음
그놈의 승자입장ㅋㅋㅋㅋ조선왕조실록은 굉장히 중립적인 역사기록물입니다 애시당초 실록뒤진 왕이 2명이끝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선왕조실록이 지배층의 입장인건 사실이지만 거기서 얼마나 조선의 현실에 대해서 비판하거나 지적하는 사실이 많은지 아십니까? 승자의 역사인데 왜 그건 안 지웠데? 님들이 교과서에서 배우는 삼정의 문란은 같은게 무슨 역사가 은폐했는데 역사학자들이 숨겨진걸 발견한 건줄 알아요? 당대 조정 신료나 지방유생들이 끝임없이 개선해야 한다고 상소올리고 난리친게 실록에 실려 있어요.
잘 봤습니다!
댓글이 삭제되는 경우가 있어요. 제가 삭제하는건 아니구 영상 들어오자마자 쓰면 지워지는 경우가 있고 비속어가 들어가서 지워지는 경우가 있고.. 채널 운영 초기부터 있던 일이라 아마 유튜브 문제인듯 싶어요.
제가 삭제한 건 아니라는 점 전해드립니다 ㅠㅠ
@@퍄퍄킴 아고; 그렇군요. 퍄퍄킴님 죄송합니다. 신경 쓰이게 해드렸네요;;
아닙니다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인구의 다수가 천민이요 극소수의 특권층을 모셔야 하며 오락거리도 없던 시절 과거 흉악하고 유명한 도적을 주제로 평소 불만을 가지던 양반세력을 혼내주는 이야기가 흥행했을것이고 세련되게 도술을 부리는 모습이 더해져 더 재밌게 동화처럼도 만들어 졌을것. - 김일성이 일제시대 솔방울폭탄 같은 느낌.
썸네일 보고 안들어올수가 없네
파파킴 일지매도 해주세요 아니면 신라에 적고적 이라던가
임꺽정, 홍길동, 장길산에 더해서 '이연수'라는 도적도 있었다던데 기록은 없는 것 같군요. 순전히 제 추측이지만 홍길동은 절대로 의적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홍길동이 당시 조선 권력층의 비호를 받아서 법망을 피했다면 그 비결이 바로 의적이 아니었다는 점이었을 것 같습니다. 홍길동이 조금이라도 의적 흉내를 냈다면, 반체제적인 성향을 보였다면 당시 권력층이 일치단결해서 홍길동을 토벌했겠죠. 홍길동 무리는 평범한 조선 백성들의 재물을 털었을 것이고, 조선의 공식적 재물까지 털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절대로 조선의 핵심 권력층의 재물만은 건드리지 않았을 겁니다. 홍길동이 그 선을 넘지 않았기 때문에 온갖 만행을 저지르고도 잡히지 않았겠죠. 그런 점에서 현실의 홍길동은 소설 속 '의적 홍길동'이 가장 먼저 징치해야 할 어둠의 보스였을 겁니다. 홍길동의 신분이 서자였고 조선 사회에 불만이 컸다는 점에 착안해서 허균이 소설화했을 뿐 실상과는 거리가 멀겠죠. 조직폭력배나 해적 등을 주인공으로 해서 자유로운 모험을 꿈꾸는 작품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참 흔하죠. 1980년대 남미 콜롬비아를 주름잡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콜롬비아 사회의 허점을 교묘하게 찔러서 어둠의 보스로 성장하는 과정을 잘 살펴보면 홍길동의 실제 모습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홍길동이 그토록 오랜 기간 그토록 대담하게 활동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조선 권력층의 허점을 파고들어서 공식적인 위세를 부릴 창구를 마련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콜롬비아 에스코바르도 겉으로는 떳떳한 사업가로 행세했고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적도 있다더군요.
깡패미화소설을 어린이 교과서와 전래동화로 만드는 대한민국교육은 대체
딱 홍길동 지금 가수 노엘이네
와 썸네일 미쳤다ㅋㅋ
그런데 역사가 승자의 기록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정사처럼 이야기하고 있는 이 실제 홍길동 이야기도 좀 이상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게 살기 좋은 금수저가 왜 국적이라 불릴 만큼의 도둑질을 하고 있을까요. 외척 등에 업고 설치는데 그 외척 힘의 기반은 나랏님 동아줄... 인데 정작 그 나라의 골치로 취급? 이것부터가 앞뒤가 안 맞습니다. 이면을 해석해야 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 아닐까요? 그런 생각이 듭니다.
1:44 헐 도적질 시작하면..
집안 재산은 다 몰수 아닌가요
누가 몰수함?
왕말고는 견제할만한 사람없을것같은데
왕도 안할듯
어짜피 다른애들도
착취패시브임
약간 그시절의 마피아 야쿠자 느낌이네요. 파블로 에스코바르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