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의 진화 l 조선시대 주막 숙박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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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ноя 2022
- 차 타고 여행 갈 때, 꼭 들리게 되는 휴게소.
요즘 휴게소는 단순히 쉬는 공간이 아니라
특별한 메뉴, 볼거리들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됐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언제부터 시작됐고
어떻게 변해왔을까요?
오늘의 교양만두 [휴게소의 역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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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강동한
* 참고 문헌
'훔친 물건 처분, 정보 교환 장소로도 이용된 주막' l 월간 중앙 (2022. 3. 17)
'은근슬쩍 넘어가고 말았다…철도·고속도·국도 다 품은 추풍령' l 더 중앙 (2021. 12. 13)
'대통령도 쉬고 간 추풍령휴게소' l 이데일리 (2018. 1. 1)
'여행자 신용 거래처 주막' l 한경 싱글생글 (2016. 4. 1)
'경상북도 민속문화제 예천 삼강주막' l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 포털
'국내 유일의 주막, 예천 삼강주막에 가다' l 오마이뉴스 (2008. 6. 2)
'주막집이 문화재로 지정된 곳이 있다?' l 오마이뉴스 (2021. 6. 29)
'스토리의 寶庫, 김천을 이야기하다, 추풍령 휴게소' l 영남일보 (2014. 6. 26)
'휴게소 음식 TOP 20' 바로 여깁니다' l 오마이뉴스 (2019. 2. 5)
고속도로 휴게시설 설치간격 기준 l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설계 실무자료집 (2012)
휴게소 매장 판매순위 l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공공데이터포털
'디즈니랜드보다 화려하다니' 중국 초호화 고속도로 휴게소 l 연합뉴스 (2020. 10. 21) 
Развлечени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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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나 영화보면서 궁금한게 그 주막 국밥은 어떤 국밥이고 맛있었을지 궁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국밥
아! 주모~~~!!!!!!
거의 시래기국밥였다
지금보다야 별로였죠ㅠ
고기가 귀한시절이라
배추 무청등등의 시락국밥이 아니었을까요
전 급똥이 잦고 이를 절대 못 참는 사람인데요, 언제부터 휴게소 중간중간 생긴 졸음쉼터가 너무 감사하다는.. 거기서 영역표시만 했지 실제 잔 적은 한 번도 없음. 졸음쉼터 없던 옛날엔 진짜 다음 휴게소까지 30km 표지판 보자마자 좌절한 뒤 갓길에 차 버리고 가드레일 넘어 비탈길을 구르듯 내려가 그 동네 고라니랑 아이컨택하며 똥 쌌는데 진짜 졸음쉼터 도입하신 급똥부 아니 국토부장관님 아주 칭찬햇!
영역표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급할땐 휴게소보다 졸음터가요..
급똥부관장 ㅋㅋ
가드레일 넘어가서 볼일 ㅋㅋ
사람사는거 다 똑같네
말 되게 재밌게 하시네ㅋㅋㅋㅋ
지식정보 채널 중에 교양만두랑 지식해적단이 투탑인듯. 대본도 깔끔하고 그래픽 퀄리티도 훌륭하지만 특히 드립 적재적소에 잘써서 좋음
지식은날리지도 추천해요
@@알고리즘_타는_도지 추천 감사합니다
영상 봤는데 괜찮아서 구독했어요ㅎㅎ
퍄퍄킴역사
슈카월드/지식한입도 추천함
쏨작가의 지식사전도 추천드려요~
한국 휴게소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오히려 휴게소 때문에 여행 가고 싶을 정도죠.. 미국 휴게소는 그저 눈물만.... ㅠㅠㅠㅠㅠㅠ
대기업 독식으로 볼게 없는 주유소 느낌.
미국 고속도로 먹을거 많아요???
@@user-xk6qx2nq1p 없음... 주유소만 있을뿐 (가끔 편의점이랑 같이있는데 먹을수있는거는 감자칩 초코바 같은 과자랑 콜라 물같은 음료 그리고 커피정도...)
@@user-xk6qx2nq1p미국 고속도로는 딱히 휴게소라는 개념이 없어요. 그냥 출구로 나가기전에 나가면 뭐가있는지 설명하는 표지판이있어서 나가서 휴식하고 오는식이죠.
오늘은목요일! 이자 2023년수능날
목요일의남자 교양만두님 만나는날♡
오늘도 지식과 교양을 포동포동 찌워주시는 교양만두님!고맙습니다.
오늘도 잘보겠습니다. 건강한 계절 되세요♡
@권나연 강제로 사람 불면증 만들어버리네
@권나연ㄸ
나 어릴적(국민 중,저학년때) 우리 동네랑 옆 동네 사이 "낙동강" 가 옆 산허리 꼬부랑 길에 "주막" 이 있었던걸 목격했습니다... 다만, 그 주막은 이미 아무도 살지않는 버려진 초가집 주막이였지요!
지금은 산을 더 깎아 길을 넓히고 직선으로 내어서 사라졌지만, 그때 그게 엄청 신기해서 아직도 기억에 꽉! 박혀 잊혀지지가 않네요...^^;;
경상북도 예천군 내고향인데
저런 주점이 있었다는거도 몰랏네요
하긴 고향에서 그리오래 살진 않았으니 (1990년 국민5학년)
하지만 경북예천 자랑거리는
시골인심이 좋았고 공기좋고 물좋고 산좋은 그런 나의 어릴시적(80,90년) 고향이었네요
내고향 예천을떠나 고향 안가본지도 수십년이 지낫네
고향생각만하면 어릴적 그 추억들이
내머리속에서 한없이 맴도는구나
ㅋㅋㅋㅋㅋ "요즘 연휴도 없는데" 힘내세요 라고 말하려는줄 알았는데 포상휴가 ㅋㅋㅋ 그쵸 포상휴가 중요하죠ㅋㅋ 역시 예상이 빗나가는 교양만두 최고~ 100만 가자~
교양만두 올라온 걸 봤을때야 한 주가 지났구나 느껴요:) 오늘도 즐겁게 볼게요!!
기다리던 교양만두~ 고속도로 휴게소의 진화 잘보고갈게요 😊
엄청 신기했던건 당시 주막들의 네트워크.. 예를들어 지방에서 한양으로 간다 하면 출발지점에서 돈을 맡기고 전표같은걸 받으면 한양까지 가는 내내 그 전표를 마치 신용카드처럼 썼대요 그리고 도착하면 해당 지역 주막에서 전표를 내고 거스름돈을 받았다고 합니다!ㅋㅋㅋㅋㅋㅋ 당시 몇달치의 엽전을 들고다니려면 엄청 무거웠기 때문에 주막을 이용했다죠
은행이네요. 뭐 원래 은행은 멋대로 그걸로 돈놀이 하는 집단이지만.
예전 드라마에서 친숙한 곳이면서도 의외로 잘 몰랐는데 좋은 주제를 알려주시네요.
조선잡기에서의 리얼한 상황묘사나 일본의 이즈모 구 역같은 곳도 왕실전용공간이 남아있기도 합니다. 😊
교양만두는 언제봐도 재밌어요
구독자수 100만 넘기를 기도합니다.
진짜 이정도 퀄리티면
도로교통공사분들 만두한테 광조좀 주라.ㅜㅜ
8:11 이 말을 하면서도 '혹시'와 '수도'를 붙이면서 탈출구를 만들어 놓는 치밀한 팀장님.
요즘 휴계소에는 정말 다양한 매뉴가 많지만 저는 꼭 알감자가 먹고 싶더라구요 ㅎㅎㅎ
내용도 알차고
설명도 아주 센스있고
단어도 재밌고 맛깔스러워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
주막 방에 고양이 있었단게 귀여워
항상 좋은 볼거리!ㅎㅎ저한테는 교양만두가 휴게소네요!
감사합니당
감사합니다~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언제나 힘내세요❤
교양만두 재밌고 넘 유익해요~
응원합니다~!!!
드디어 조선 영상~!! 감사합니다!!
판문점도 6.25전쟁당시 휴전 회의할려고 했을때 회의장소 근처에 있는 유일한 건물이 주막이었는데 이름이 판문점…
기차 좋아해서 지방갈땐 거의 기차타는데 휴게소 음식은 늘 그리워유~~~
사극에서 많이 나오던 곳인데 생각보다 잘 몰랐던 것 같아요.좋은 주제 가져와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호랑이가 나오는데 돼지고기를 앞에 놓고 영업중임을 알리면 어떡해요
범이 사람 해치는건 예외로 드물었습니다.지방이 많은 선호하는 먹이가 아니라서요.이시대 조선인들은 여자도 호신용으로 칼가지고 다녔거든요.호랑이보다 늑대 승냥이 표범이 더 위협적인지라...특히 표범은 좁은 창문을 부수고 들어와서 물고 가도 옆에서 자고 있는 사람은 전혀 모를정도니깐요.
@@kwanghohwang4016조선 집들에 창문이 있나요??
@@djtybj1161 예..?창문없는 집이 어디 있습니까?조선도 예외는 아닙니다.단지 여는 창문이 작았습니다.환풍하는 역활로 말이지요.게다가 아궁이불로 온돌난방떼다보니 창문없으면 안됩니다.
휴게소가 일종의 맛집 역할까지 하는 군요 ㅎ. 재밌게 잘 봤습니다.
오늘 영상도 너무 재밌어요!
오늘도 잼있는 교양만두넴의 영상이에오
교양만두님 힘내세요
2:24 그 옛날 돌아다니기도 험했을텐데 ㅋㅋㅋㅋ 이 외국 아줌마 대단하셔 ㅋㅋ
손님이 부르는 대로 느티나무주막 우물주막 이 갬성 참 좋네요
8:04 이게 왜 여기서 나와 ㅋㅋㅋㅋㅋㅋ 깜짝 놀랐네 ㅋㅋㅋ
항상 그렇듯이 재밌고 유익한 영상 이였슴다 만수무강 승승장구 적일많벌 하십시오 ^^
보성녹차휴게소는 음수기에서 물만 제공하는게 아니라 녹차를 제공합니다. 그것도 냉녹차와 뜨거운녹차 둘다!!!!
술을 많이 먹은 손님 재워주다가 숙박을 하게 된건가?! 신기 ㅋㅋ 근데 한 방에 자다니... ㅜㅜ
어쩔수 없이 구독 두번이 답이겠군요 휴가 보내드려야죠!
정보가 있는 좋은 영상 고맙고 재밌게 봤어요
4:00 이렇게 남아있는거 정말 잘됐네요. 검색해 보니 영업한답니다 . 막걸리 파전 두부김치 묵 국수가 보이네요. 한번 꼭 가야겠네요 .
수능 끝나고 보는 교양만두~
잘봅니다 수고하십니다
요즘 교향님안보는데 이건 못참지.
40년전, 금강휴계소 보고 너무 놀랐어요.
p.s 졸음쉼터는 너무 기발합니다.
비숍 여사의 글은 지금봐도 웃프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영상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주막... 술집 그 자체. 예나 지금이나 음악이든 이야기든 항상 정치적(조선왕조, 일제강점기, 군사정권), 종교적(유교 피플, 교회 피플) 이유로 검열되다보니. 나라에서 허락한 즐길거리와 쉼터가 먹고 마실 곳 뿐이라 술과 안주, 커피에 진심인 우리 민족..ㅠㅠ
참 척박하고 슬픈 문화환경이군
그래서 옛날에 술 안 팔았대요? 시골 구멍가게에서도 막걸리 팔았습니다.
2:35 박명수 방좀 뜨뜻하게 뎁혀놀래?
이거생각나넼ㅋ
어디에나있는 무한도전 ㅋㅋㅋ
항상 참신한 주제를 재밌게 잘풀어주시는것같아용
재미있어용💞💞
와 ㅋㅋㅋㅋ국밥 먹으러 온날 딱 맞는 영상인듯요...!!!
일본 휴게소는
2가지로 나뉩니다
SA(service area)서비스 휴게소, PA(parking area)화물 휴게소 이렇게 있습니다.
그리고 고성공룡휴게소,송산포도휴게소 등
테마파크 형식으로
10년전부터 멀티공간으로 바뀌어져 왔습니다.
그 중 덕평 휴게소가 유명했었죠
지금은 이곳 저곳 다 테마파크형식 등 다양하게 바뀌고 각 지역, 특성에 맞게 잘 바뀌어서 어딜가든 좋지만요 ㅎㅎ
아메리카노 ㅋㅋㅋ 전혀 예상치 못 했는데 생각해보니 저도 휴게소에서 맨날 커피만 사 마셨었네요
비숍 여사가 너무 더워 문을 열자 주막 주인이 그러다 호랑이 들어온다며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비숍:아 더워 문열어놓고자야ㅈ
호랑이:까꿍~
역시 조선시대 교양만두는 항상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ㅋㅋㅋ마지막 멘트에 구독하고가요
사랑해용 교양만두😍😍
저 미국사는데 진짜 그리운것 중에 하나가 고속도로 휴게소예요ㅠㅠㅠㅠㅠㅠ
하행 동해 휴게소 진짜 ㄹㅇ 경치 미쳤음 다녀본 휴게소중에 최고
듣다보니 발음 대박이네 ㄷㄷ 자동자막켜니까 그대로 나올정도 ㄷㄷㄷ
100만 응원하고 갑니다 ㅎ
항상 잘보고 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새로고침만 5번함ㅋㅋㅋㅋ
주모가 절로 떠오르네요 ㅎㅎ
휴게소 네이밍중 진짜 쩌는건 금산의 인삼랜드 .. 인삼튀김 팔던 기억이 너무 강렬함
만두님들 포상휴가 가게 100만구독 가즈아!!
핫바가 1위 아닐까 했는데 아메리카노가 1위라니 우리나라 커피사랑 그 잡채.....
저도 이거보니 호두 과자 먹고 싶네요 ㅋㅋㅋ;;
침 닦아야겠군요
70만축하에요
휴게소에는 신명난 트로트 노래를 들으면서 알감자를 사야죠
호주로 신행을 갔는데 17년 기준 한국 48배 크기의 호주에 휴게소는 단 2개 라고 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운행중에 차에 기름이 떨어지면 사람이 죽는 경우도 있다고 할 정도 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얼마나 늘었을지 모르겠네요.
정안 알밤휴개소 자주다니는데 진짜 좋아요 따봉
네이밍 > 작명, 굿즈 > 기념품
5:05 들리면이 아니라 들르면이 맞는 표현이에요. 단순 오락 채널이었으면 괜찮았겠는데, 정보 제공이 큰 채널이라 불편해요우... 이 채널 덕분에 많이 알아간다는 댓글들을 보면 더더욱이요우...
아..초반에 지도에 전국 유명 휴게소 대표음식 뜨길래 잠깐 멈추고 봤는데 함정이…
요요님 영상 만드는것 힘들것갔습니다. 몸조심 하십시요
나도 못가본 화천을 1890년에 가본 외국인이 있다니 너무신기ㅋㅋㅋ
저는그 피자에대한역사를알고싶어요 근데 그 꿀잼인 교양만두가 하면 벽이느껴질것같네요......... 완벽!!! ㅋㅋ 부탁해요 코로나조심하세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일하고 있는데 ㅎㄷㄷ하네여
미국도 조지아에서 보스턴까지 운전하면 10시간 정도 걸리긴 한데..ㅠ 휴게소가 너무 간단함
요요님 감기걸리셨나요?ㅠㅠ환절기인데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엽전을 들고 다닐 수 없으니 지전을 쓰기도 했다죠. 지전에 남은 돈과 주모에게 줘야할 돈을 계산해서 지전을 끊었고 남은 잔고는 다른 주막이나 상단으로 가 엽전으로 환전했다합니다, 그리고 굳이 지전이나 엽전을 쓸 필요없었어요. 면포나 곡식도 금전가치가 있었기에 그걸로 대신 받기도 했답니다
휴게소 가본지도 오래됐네요~
금강 휴게도 도리뱅뱅 진짜 기억에 강하게 남았음 ㅋㅋ
정안알밤 휴게소도 정말 추천
휴게소 들렀다가 볼꺼 다보고 할꺼 다하고 가네
교양만두 100만 응원합니다🎉🎉 해외 휴게소까지! 마친 궁금했던 내용이에요🫶
휴게소에서 먹을만한 것들을 추천리스트로 만들기 시작한 것이 오늘날 유명한 미슐랭의 시작 미슐랭 가이드 이기도 하지요.
헐 구독한 줄 알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구독 언제 늘어보고 난 했쥐~ 하고 보니까 안되어있어서 어라..? 하면서 구독함 왜지..
통감자, 맥반석오징어에서 작가의 연령대가 들통나네요 ㅎㅎㅎ
2:35 이거 호랭이만 빼면 완전 찜질방에서 다 같이 자는거네요 ㅋㅋㅋㅋ
이전에 찜방에서 자다보면 덥고 답답하고 옆에 아저씨 코 드르렁 걸고 막 ㅋㅋ
이런거 너무 좋아 ㅋㅋㅋㅋ
재밌네 유익한정보감사
와 우리 회사 내일 워크샵 가는거 어떻게 아시고 켜자마자 깜놀
삼강주막 다녀 왔는데요
대구 달성군에 있는 사문진 주막촌(예전에 화원 유원지)과 같은 소재로 주막이 만들어져 있더군요
다양한건 사문진 주막촌이 나은듯
국밥,국수등,유람선,산책 까지요
달성군청에서 관할해서 가격도 싸고요
얘기가 옆으로 샛는데 예천에 회룡포 (전망이 굳) 삼강주막 ,뿅뿅 다리 볼만해요
요즘 휴게소가 예전같지 않네요.. 가게 문 다닫고.
55년전쯤 길음동 미아초교 지나서 고갯마루에 주막이 있었는데......
9독 눌렀어유
7:15 약간 덧붙이자면 토스트와 커피같은 간단한 것을 파는 작은 가게들도 고속도로 곳곳 외진 곳에 있습니다..영화 바그다드 카페에 나오는 이름만 그럴듯하고 초라한 가게 바그다드 카페가 그런 경우인데요. 미국은 땅이 어마무시하고 도로망도 하두 엄청나서 이런 가게 역시 꽤 많답니다...미국에서 대형 컨테이너 트럭 운전을 하던 분이 생전에 쓰던 책(몇 해전 요절하심)에도 나오는데 이런 가게조차 없으면 그야말로 가로등도 없어 트럭 등불 말고 어떤 불빛도 땅에 안 보인다더군요. 가게들 맛은 그냥......대충 잠깐 쉬면서 화장실도 다녀오고 간단하게 밥먹는 정도이라 맛은 그다지라고
휴게소 음식 베스트는 아메리카노군요. ㅋㅋㅋ 주막 시대 베스트 메뉴도 궁금해집니다. 아무래도 막걸리겠죠?
어 삼강주막 가서 배추천에 막걸리 먹었었는데 저렇게 유서 깊은 곳인지 몰랐네요 ㅎ
러시아나 아프리카의휴게소도 소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