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포는 폭격기의 높이와 속도에 맞추어 포탄의 장약과 신관 시간을 결정해야 하는데, 삼각함수 계산이 너무 복잡해서 오차가 많이 나기에 명중률이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만.. 독일은 1941년에 공학자 콘라드 츄제가 기억 기능이 있는 전기기계식 계산기를 발명 하고나서 이것을 대공포에 적용하면서 명중률은 급격히 올라갑니다. 독일 폭격에 나선 폭격기의 생환율은 50% 였다는 기록이 이를 증명하는데.. 이 계산기가 태평양전쟁에 나선 일본에도 공급이 되어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작고한 선친이 증언하신 것이며, 일본에서 유학중에 학도병으로 징집이 되셨는데 뛰어난 암산능력(당시 주산 3단)으로 남양군도로 가지 않고 본토방위에 대공포병으로 배치가 되었답니다. 미군 폭격기 B29가 포착이 되면 암산으로 빠른 발사를 하곤 했는데 자신이 떨어뜨린 B29가 꽤 많았다고 평생 자책하시곤 했죠. 전쟁 말기에 독일에서 들여온 Z 계산기를 봤는데, 독일병사들이 사용하는 것을 보았고, 가끔 암산과 계산기중 어느 것이 빠르고 정확한지 시합도 하곤 했답니다. 이 때 독일어도 배우셨는데, 해방 후에는 서울대로 편입해서 대학을 마치시고 (서울상대 2회) 인천 동산고에서 영어와 독일어 두 과목을 가르치셨습니다. 실제로는 일본어를 일본인보다 더 잘하셨는데, 고문(故文)까지 통달하셔서 일본군 장교들도 함부로 대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한,영,독,일 4개국어 구사) 교사 생활중 6.25사변이 터지고 인천상륙작전이 시작되어 미해병대에 통역관으로 차출되어 전장을 누비고 다니시다 7년간 무료봉사하디시피 정훈장교로 지내는 중 미군의 모든 교범, 교재, 교과서등을 한글로 번역하시다가 제대하셨습니다. 지금은 대전 현충원에서 영면하고 계십니다.
대공포는 표적과의 거리추산이 가장 중요합니다. 레이다를 결합하는 시도 또한 미국이 제일 먼저였고요 컴퓨터랑 기계식 계산기 차이를 잘 모르시나 본데요. 암산이랑 어느것이 빠른지 시합할만한것 오직 기계식 계산기뿐입니다. 그것도 적응이 안된 사람이 쓸때 뿐이지요. 콘라드 츄제가 z3까지 겨우시 독일 항공 연구 센터로부터 펀딩 받아서 프로토타잎을 만들었을뿐인데 일본에 공급이 되었다는 소리는 뻥입니다. 일본에서 초기형 전기기계식 컴퓨터 만든게 1954년도입니다. Parametron 이나 ETL Mark II 등이 있고요. z3는 겨우시 복원되어 박물관에나 전시되어있지 일본으로 수출되었다는 역사는 날조된겁니다.
대공포는 애초에 격추가 주목적이기 보다는 탄막형성을 통해 상대 폭격기의 정밀 폭격을 최대한 저지 하는 역할이 더 큽니다. 대공탄막을 일정부분 형성해서 가까이 근접해서 폭탄을 떨구는 일을 불가능하게 하는게 목적이고 정확성을 위해 가까이 접근하게 되면 필히 격추 당하게 되는 킬존을 형성해 주는거고요. 당시 비행기술 및 폭탄투하 능력 상 실제로 타격을 입히려면 대공포 화망을 피할 수 없다는 게 그렇게 대공포가 큰 활약을 한 주요 이유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대공포가 상대 폭격을 상당부분 방지해주니 영미의 전략폭격이 사실상 거의 유효하지 않았다 라는 분석이 있죠. 실제로 독일군의 탄약 및 무기 생산량은 오히려 전략폭격이 극심했던 2차대전 후반에 더욱 올라가는데 독일은 인력이 부족햇지 상대적으로 탄약 및 무기가 부족하지는 않았다고 많이들 분석합니다.
설령 개발해도 양산은 못했을 겁니다. 그 유명한 미국의 VT신관도 원래 영국이 연구하던 건데 영국도 거기에 들어갈 초소형 진공관을 못만들어서 결국 미국에게 연구자료 다 넘기고 미국이 완성해서 양산한 거죠. 과거 역전다방 태평양전쟁편에서 VT신관에 관한 영상이 있죠. 그거 보면 당시 미국의 산업능력이 그야말로 넘사벽이었다는 걸 알수 있죠. 연구개발부문에선 영국과 독일이 미국보다 앞선 부분도 있지만 품질을 유지하며 그걸 대량생산하는건 미국이 압도적이었죠.
Flak 은 이분 말씀하신대로 Flug Abwehr Kanone 의 약자로 프룩( 프는 F 발음) , 압베어( 베 는 V 발음) , 카노네 앞의 글자들만 딴 명칭입니다 비슷한 예가 Junkers ju87 Stuka 는 Sturzkampfflugzeug 슈트르츠캄프플루그초이그 에서 한글자씩만 딴게 비슷합니다. 그리고 이분이 2부에서 말씀하시겠지만, 독일의 Tiger Panzerkampfwagen ( 티거 판처캄프바겐) , 타이거 탱크의 포로도 개랼령으로 전차포로 쓰입니다.
88mm가 대전차포로 크게 활약했다는 건 뒤집어 말하면 대전 초 독일의 대전차포/전차포의 성능이 부족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프랑스 전역에서 연합군 전차를 상대로 1,2호 전차가 고전을 했고 독소전 초기에 T-34쇼크라는 말이 나왔던 것처럼요. 전쟁사를 보면 성능이 뛰어난 무기보단, 전장 상황에 맞춰 적절하게 사용된 무기가 더 크게 활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때때론 본래 목적이 아닌 엉뚱한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라도 말이죠. 당장 쓸만한 대전차포가 없는 상황에서 대공포였지만 대전차포로 활약한 88mm 대공포가 이걸 보여주는 좋은 사례 같습니다.
독일이 전쟁 준비를 장시간 하면서 무기 업그레이드를 지속했지만.. 아쉬운게 정치가 참여하면 산으로 가는 모습을 보이는 점임... 한국도 보면 수리온 헬기처럼 대통령이 업적으로 만들려고 참여해서 빨리 만들게 되면 (테스트 기체가 양산형으로 연결... 그러니 테스트 할때 사용한 안맞는 소재도 그대로 양산) 산으로 가버림... 비용도 더들어가고 하자가 발생하는데.. 문제는 벌서 양산해서 수십대 단위로 전부 교체.보강 해야하는 상태가 됨... 8.8 사이즈가 강하다보니.. 독일이 좀더 무기 개발을 하면서 내부의 경재.자원 확보에 신경쓰며 전쟁 시작을 좀더 뒤로 밀고 경재를 신경 썼다면.. (자동차 해외 수출. 자전거 등등... ) 독일이 전쟁 시작하기 전에 일본이 미국을 먼저 건들게 만들었다면... 변했을지도 모름 (미국 국방 기술이 밀리는 상태 = 유럽 전쟁 떄문에 미국이 참전 하면서 영국의 기술을 많이 지원 받았으니...영국은 살고 싶었고...미국의 장비가 영... 반대로 미국이 영국 기술을 정식 구매해서 미국이 좀더 애매해 질수도 있었음... 거기에 유대인 다굴빵이 문제... 정책만 좀더 변화 하면서 유대인들 학살이 아니라 다른 방향으로 갔어도 ... 딱 유럽만 먹고 닥치고 소련 견재하면서 미친 직거리만 안했어도... 유럽 통일은 가능 했을지도 모름.. (영국 빼고 )
2차 세계대전 중 88미리포가 엄청난건 사실이지 높은정확도 운용성 철갑탄사용시 높은 장갑관통력등 등 엄청난 명포지만 독소전쟁에 is등장하고 수직장갑 티거도 122미리 사골포에 여기저기 다 뚫리기도하고 is경사장갑을 34처럼 장거리전투에서 관통도안돼서 독일이 후반에 105미리 128미리 주포들을 개발했지
최근 들어 중동이 심상치 않는 분위기인데 이스라엘이 이란 영사관 폭격으로 인한 이란에 보복과 이에 따른 이스라엘 맞보복에 관한 긴장이 고조 되는 가운데 이란과 이스라엘 군사력 비교와 함께 이란과 이스라엘간에 거리가 2000km인데 양국 보복전에 사용 가능한 무기들이 뭐가 있는지 궁금 해집니다 이스라엘의 예리코 탄도 미사일도 궁금하고 미사일 개발사를 다루어 주시면 궁금 합니다
정작 전차 킬러로 활약
헉~~늦었어도 50만도 축하드립니다🎉🎉🎉
아이고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100만 까지 또 뛰겠습니다.
이분만큼 가볍고 재밌는데도 내용이 빵빵한 유튜브는 해외에서도 못찾을듯 오늘도 잘봤습니다
저걸 전차에 달 생각을 한 총통도 대단하고 저걸 단 기술자도 대단하다;;
감사합니다.
아이고 메번 너무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공포는 폭격기의 높이와 속도에 맞추어 포탄의 장약과 신관 시간을 결정해야 하는데, 삼각함수 계산이 너무 복잡해서 오차가 많이 나기에 명중률이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만.. 독일은 1941년에 공학자 콘라드 츄제가 기억 기능이 있는 전기기계식 계산기를 발명 하고나서 이것을 대공포에 적용하면서 명중률은 급격히 올라갑니다.
독일 폭격에 나선 폭격기의 생환율은 50% 였다는 기록이 이를 증명하는데..
이 계산기가 태평양전쟁에 나선 일본에도 공급이 되어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작고한 선친이 증언하신 것이며, 일본에서 유학중에 학도병으로 징집이 되셨는데 뛰어난 암산능력(당시 주산 3단)으로 남양군도로 가지 않고 본토방위에 대공포병으로 배치가 되었답니다.
미군 폭격기 B29가 포착이 되면 암산으로 빠른 발사를 하곤 했는데 자신이 떨어뜨린 B29가 꽤 많았다고 평생 자책하시곤 했죠.
전쟁 말기에 독일에서 들여온 Z 계산기를 봤는데, 독일병사들이 사용하는 것을 보았고, 가끔 암산과 계산기중 어느 것이 빠르고 정확한지 시합도 하곤 했답니다.
이 때 독일어도 배우셨는데, 해방 후에는 서울대로 편입해서 대학을 마치시고 (서울상대 2회) 인천 동산고에서 영어와 독일어 두 과목을 가르치셨습니다.
실제로는 일본어를 일본인보다 더 잘하셨는데, 고문(故文)까지 통달하셔서 일본군 장교들도 함부로 대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한,영,독,일 4개국어 구사)
교사 생활중 6.25사변이 터지고 인천상륙작전이 시작되어 미해병대에 통역관으로 차출되어 전장을 누비고 다니시다 7년간 무료봉사하디시피 정훈장교로 지내는 중 미군의 모든 교범, 교재, 교과서등을 한글로 번역하시다가 제대하셨습니다.
지금은 대전 현충원에서 영면하고 계십니다.
파란만장하네요
와 인생이 정말 엄청나시네요..
대공포는 표적과의 거리추산이 가장 중요합니다. 레이다를 결합하는 시도 또한 미국이 제일 먼저였고요
컴퓨터랑 기계식 계산기 차이를 잘 모르시나 본데요. 암산이랑 어느것이 빠른지 시합할만한것 오직 기계식 계산기뿐입니다. 그것도 적응이 안된 사람이 쓸때 뿐이지요. 콘라드 츄제가 z3까지 겨우시 독일 항공 연구 센터로부터 펀딩 받아서 프로토타잎을 만들었을뿐인데 일본에 공급이 되었다는 소리는 뻥입니다. 일본에서 초기형 전기기계식 컴퓨터 만든게 1954년도입니다. Parametron 이나 ETL Mark II 등이 있고요. z3는 겨우시 복원되어 박물관에나 전시되어있지 일본으로 수출되었다는 역사는 날조된겁니다.
computer history museum 에 콘라드 츄제가 강의하는 영상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어디에 써먹을려고만든 컴퓨터(계산기로 등급을 낮추진 마시길)인지까지 다 설명합니다
タイガー電卓 치면, 당시에 쓰이던 계산기 접할수있어요. 1890년대 유럽에서의 발명품이자 일본에서 그대로 본떠 생산/판매 한 제품이죠
감사 합니다
클래식 무기고 시리즈가 제일 좋아요
바쁜일 끝냈더니 봐야할 영상이 밀려있어서 행복~잘보겠습니다😊
행복을 많이 드리겠습니다. ^^
Flug (플룩) Abwehr (압베어) Kanone (카노네) 입니다~
50만 달성 축하드려용~
2부가 찐이네.. 빨랑 나와라~~ㅋ
어느 서적에서 읽었는데, 2차대전 무기중 가성비와 성능 그리고 생산량에서 가장 우수한 무기가
바로 88mm대공포 였다네요...ㅋ
잘보겠습니다
크~ 오랜만에 채널에 등장한 클래식 무기고 시리즈네요. 아무튼 인사가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마스터스 오브 에어 에서
88mm 대공포의 무서움을 제대로 보여주기도 했지요.
너무 기다렸슴다!!
오늘도 고생하십니다 ❤
00:35 BOB에서도 미군들이 에이리 에잇! 했던거 같음 ㅋㅋㅋ
아흩아흩 관련해서 인상 깊었던건 포방패 부분에 격추수 적어놓은 것이 있었는데
비행기 격추한 거보다 탱크랑 벙커 터트린게 더 많았던거 보고 빵 터졌었습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
대공포는 애초에 격추가 주목적이기 보다는 탄막형성을 통해 상대 폭격기의 정밀 폭격을 최대한 저지 하는 역할이 더 큽니다. 대공탄막을 일정부분 형성해서 가까이 근접해서 폭탄을 떨구는 일을 불가능하게 하는게 목적이고 정확성을 위해 가까이 접근하게 되면 필히 격추 당하게 되는 킬존을 형성해 주는거고요. 당시 비행기술 및 폭탄투하 능력 상 실제로 타격을 입히려면 대공포 화망을 피할 수 없다는 게 그렇게 대공포가 큰 활약을 한 주요 이유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대공포가 상대 폭격을 상당부분 방지해주니 영미의 전략폭격이 사실상 거의 유효하지 않았다 라는 분석이 있죠. 실제로 독일군의 탄약 및 무기 생산량은 오히려 전략폭격이 극심했던 2차대전 후반에 더욱 올라가는데 독일은 인력이 부족햇지 상대적으로 탄약 및 무기가 부족하지는 않았다고 많이들 분석합니다.
오옷 독일의 절대병기..88밀리
인치니 파운드니 하는 단위가 아니라 더욱 맘에들어
독일에서는 소수점을 나타낼 때 마침표가 아닌 쉼표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독일에서는 8,8cm라고 씁니다.
이건...... 레전드다..... 크롬웰, 셔먼, T-34 다 잡아먹은 전설......
마틸다2도 잡았죠.
잘보았습니다 ❤
이란-이스라엘편 기대해보겠습니다 샤를님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ㅎ
크!!! 클래식 무기고!!! 기다렸습니다
근접신관을 독일이 개발못해서 그나마 천만다행이지 근접신관이 있었다면 미영폭격기승무원들은....
설령 개발해도 양산은 못했을 겁니다. 그 유명한 미국의 VT신관도 원래 영국이 연구하던 건데 영국도 거기에 들어갈 초소형 진공관을 못만들어서 결국 미국에게 연구자료 다 넘기고 미국이 완성해서 양산한 거죠.
과거 역전다방 태평양전쟁편에서 VT신관에 관한 영상이 있죠. 그거 보면 당시 미국의 산업능력이 그야말로 넘사벽이었다는 걸 알수 있죠. 연구개발부문에선 영국과 독일이 미국보다 앞선 부분도 있지만 품질을 유지하며 그걸 대량생산하는건 미국이 압도적이었죠.
Flak 은 이분 말씀하신대로 Flug Abwehr Kanone 의 약자로 프룩( 프는 F 발음) , 압베어( 베 는 V 발음) , 카노네 앞의 글자들만 딴 명칭입니다 비슷한 예가 Junkers ju87 Stuka 는 Sturzkampfflugzeug 슈트르츠캄프플루그초이그 에서 한글자씩만 딴게 비슷합니다. 그리고 이분이 2부에서 말씀하시겠지만, 독일의 Tiger Panzerkampfwagen ( 티거 판처캄프바겐) , 타이거 탱크의 포로도 개랼령으로 전차포로 쓰입니다.
프룩보단 플룩이고 압베어에 베는 v가 아니 w 발음 두 단어 발음 완전히 달라요 단. 우리나라에서는 발음 방법 몰라서 다들 그냥 ㅂ 발음으로 하면되는거고..
@@salixwillow1569 W 는 독일어지만 V 발음이란 뜻입니다. B 가 아닌. 독일어를 아는 입장에서요.
@@rszanger 독일에서 공부하고 온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
@@salixwillow1569 여기서 v 소리라는 것은 독어의 V( 파우) 가 아니라 영어의 V 소리라는 것입니다.
역시 당시엔 최고 명품 😁 한국오니까 바로 업로드 되니 좋네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샤를세환님!! Acht-Acht를 해주시는군요!!!! 샤를세환님 예전영상부터 쭉 봐서 정이가는 Acht-Acht!! 잘봤습니다!ㅎ
맴버십 영상 볼려고 9천원 썼습니다. 젤 낮은 등급이지만 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9000원 샤만입니다!
추카드려요~~~^^
뜻: 영상 더내놔
8.8cm대공포
현실:으... 무서워!!! 돔황챠!!!
썬더:죽일놈(한번민 맞아도 전차 내부
승무원이 가루가됨 가끔 승무원이 불쌍함)
88mm가 대전차포로 크게 활약했다는 건 뒤집어 말하면 대전 초 독일의 대전차포/전차포의 성능이 부족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프랑스 전역에서 연합군 전차를 상대로 1,2호 전차가 고전을 했고
독소전 초기에 T-34쇼크라는 말이 나왔던 것처럼요.
전쟁사를 보면 성능이 뛰어난 무기보단, 전장 상황에 맞춰 적절하게 사용된 무기가 더 크게 활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때때론 본래 목적이 아닌 엉뚱한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라도 말이죠.
당장 쓸만한 대전차포가 없는 상황에서
대공포였지만 대전차포로 활약한 88mm 대공포가 이걸 보여주는 좋은 사례 같습니다.
Acht-Acht...!! 정말 멋진 놈이지! 최고야!!
88mm...!! 정말 멋진 놈이지! 최고야!!
독일이 전쟁 준비를 장시간 하면서 무기 업그레이드를 지속했지만.. 아쉬운게 정치가 참여하면 산으로 가는 모습을 보이는 점임...
한국도 보면 수리온 헬기처럼 대통령이 업적으로 만들려고 참여해서 빨리 만들게 되면 (테스트 기체가 양산형으로 연결... 그러니 테스트 할때 사용한 안맞는 소재도 그대로 양산)
산으로 가버림... 비용도 더들어가고 하자가 발생하는데.. 문제는 벌서 양산해서 수십대 단위로 전부 교체.보강 해야하는 상태가 됨...
8.8 사이즈가 강하다보니.. 독일이 좀더 무기 개발을 하면서 내부의 경재.자원 확보에 신경쓰며 전쟁 시작을 좀더 뒤로 밀고 경재를 신경 썼다면..
(자동차 해외 수출. 자전거 등등... ) 독일이 전쟁 시작하기 전에 일본이 미국을 먼저 건들게 만들었다면...
변했을지도 모름 (미국 국방 기술이 밀리는 상태 = 유럽 전쟁 떄문에 미국이 참전 하면서 영국의 기술을 많이 지원 받았으니...영국은 살고 싶었고...미국의 장비가 영...
반대로 미국이 영국 기술을 정식 구매해서 미국이 좀더 애매해 질수도 있었음...
거기에 유대인 다굴빵이 문제... 정책만 좀더 변화 하면서 유대인들 학살이 아니라 다른 방향으로 갔어도 ...
딱 유럽만 먹고 닥치고 소련 견재하면서 미친 직거리만 안했어도...
유럽 통일은 가능 했을지도 모름.. (영국 빼고 )
크아!!! 이거지이이이!!!!
이번 영상 잘 봤습니다! 다음 무기고는 서방세계 최초의 보병전투차량 마르더 어떻습니까! 매우 상징적인 장갑차라 좋을꺼 같습니다 ㅎㅎ
어릴적 콜오브듀티 메달오브아너 시리즈로 처음 존재를 알고 나서 항상 실물로 보고 싶었는데 영국 여행가서 박물관에서 처음 접했을 때의 감흥은 아직도 잊지를 못합니다
3:36 Flúgabwehrkanone(플룩압베어카노네) 입니다.
ú는 우 발음이 나요. g 부분은 단어를 붙여서 읽는 특성상 "플루가" 가 아닌 "플룩".
들어보면 플-루그-가 아니라 "플룩" "압베어카노네"로 끊듯이 발음합니다
독일어에서 "ä", "ö" 또는 "ü" 앞에 "g"가 오면 "gem"의 "g"나 "loch의 스코틀랜드 발음"과 비슷한 소리로 부드러워집니다. " 따라서 "Flug"는 플루그 가 아닌 "flook" *다만 k가 음성변화로 g에 가깝게 들림*으로 발음됩니다.
와 51만 ㅋㅋㅋ 축하드립니당 샤를형님ㅎㅎ
북아프리카 롬멜군단에 잡힌 영국군 장교왈 " 대공포를 전차포로 쓰다니 반칙아닙니까 ?
사막의여우 롬멜: 4호 전차포에 뚫리지 않는 크롬웰 전차를 타고다니는 토미즈 네놈들이 반칙이지..
진짜 기다려온 무기. 감사합니다.
연합군 전차병이 경끼를 일으킬정도의 공포의 포였죠
Flak 88 = FlugAbgewehrKanone(플루크압게베어카노네)
클래식 못참지... 아직 우리 귀여운 3호 전차도 못다뤘는데 멈출수는 없다.
2탄 올려주십셔..
등장 당시 정말 연합군에겐 대 공포였던...
샤를의 무기 근본은 역시
2차대전 독일무기지 !!
어휴 요새 이란 이스라엘 난리났네요 샤를 형님 영상도 기대기대중입니다 ❤
하나를 개발했더니 대공뿐 아니라 대지까지 만능이었던 명품무기지요!
와...진짜 오랜만에 클래식 무기고네요~~! 주말에 선물 감사합니다~😊❤
폭격기들 날아가다가 저포에 맞아 격추되는거 보고 충격이고 빠른 사격속도와 전차도 잡고 대단한 포.
지금 방영하는 모 드라마를 보니 Flak41의 위력이 실감 납니다. 처음엔 대공포는 별거 없다더니 점점 대공포 위력이 강해진다고 느꼈는데 점점 41이 보급된 탓이겠지요? 최근 에피소드에서는다 떨어지고 한 대만 돌아오더군요... 88미리의 뒷 이야기도 기대하겠습니다.
무슨 드라마인가요?
@@태경요제프펠릭스식스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 입니다. 예전에는 마이티8였는데 바뀌었습니다.
아흐트아흐트!!!!!!❤
와우 아흐트 아흐트
컴퍼니오브히어로즈 국방군 무기다!
88mm 건 플렉은 북아프리카 롬멜 신화를 이루게 한 무기중 하나..
ㄹㅇ 명품이잖어....
12:49 일본에서의 폭격기 손실을 생각하면 독일의 대공포는 제 역할을 한 거죠.
대공포로 나와서 기갑부대에게 공포의 대명사가 된 요 넘 클래식 무기고에 걸맞습니다
2부도 넘 기대됩니다
아흐트 캬
자주식도 아니고 개방형이니
전차들이 접근하거나, 포격 사거리 이내 들어가면 그대로 무력화
대공포임 ㅋㅋㅋㅋ 목적은
주말 점심, 영상 선물 감사합니다.
(ps 5:14 sdkfz8은 8톤 아닌가요?)
클래식 게임 팬저 제너럴에서 이 무기 너무 좋아했음.
22초전! 선댓 후감상하겠습니다
이 대공포를 가저다 티거의 주포에도 붙이고 ㅋㅋㅋ 다재다능
예전에 샤를님이 아흐트아흐트 하시던게 생각나네요 ㅋㅋ
이번에도 역시 시작부터 아흐트아흐트로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로 쏴서 비행기에 맞지 않은 포탄은 그럼 어떻게 되는 건가요? 😮 그대로 공중에서 폭발? 땅으로 추락?
3:42 플룩압베어카노네
역시 독일의 작명센스란... 우리나라로 치면 '18년 대공포' 네요. 뭔가 심플하고 기능성을 중시한 공대 감성
이게 티거로 ?!? 😮❤🎉
클래식 무기고 기대 무지 기대가 됩니다 4연장 20mm 플랙 비얼링 38 도 리뷰 어떨까요 ??
대공포가 하늘 저 멀리까지 올라가야 해서 힘이 좋아야 했죠. 그럼 그걸 지상 목표물을 대상으로 하면 당연히 좋을 수 밖에 없다보니, 전차 상대로도 효과가 좋았겠지요.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이지 않나 싶네요.
주로 견인 했던 하프트랙은
Sd.Kfz.7 8t이 주로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동구권 대포는 탄피자동배출인데 미국포는 왜 손으로 일리리 탄피빼줘야하나요?
캬~~ 역시 저먼 테크널러지~~~ 우리나라는 딱총도 제대로 없던 시절 일텐데
그럼 저걸로 대공사격도 하고 지상포격 다 한건가요??
와... 이걸 여기서 끊네... 아오 2부 언제 올라오나 ㄷㄷ
88이 대공포였구나. ㅋ;;;
전차 킬러로 알고 있었는데...
컴오히에선 거의 무적에 가까운 무기....
잘 보고 갑니다.
지금도 대공용 포 만드는것은 어떨까🤔
AI와 빅데이터 조합으로 명중률 높인것으로
현대의 제트전투기는 이미 한참전에 고도나 속도나 사실상 불가능하고 대드론용도 굳이 새로 만들 필요까지는 없다 생각합니다
티거 와 페르디난트 그리고 야크트티거 의 주포 !!
롬멜이 사랑(?)한 무기...머든 일이 안풀리면 아흐트 아흐트 어디있나...
돌왔구나 샤태식이~
컴오히에서 이거로 도로에 하나 지어서 진격로 막으면 저격수에 포병사격으로 잡으려고 난리치더라고요 ㅋㅋㅋ
큰 공포라서 대 공포
아 그렇군
티거의 주먹..!!
88mm크읍 레전드포
2차 세계대전 중 88미리포가 엄청난건 사실이지 높은정확도 운용성 철갑탄사용시 높은 장갑관통력등 등 엄청난 명포지만 독소전쟁에 is등장하고 수직장갑 티거도 122미리 사골포에 여기저기 다 뚫리기도하고 is경사장갑을 34처럼 장거리전투에서 관통도안돼서 독일이 후반에 105미리 128미리 주포들을 개발했지
전설의 시작 각도를 낮추면 야포가 되고 직선이면 탱크에 들어감
😊
저거 떼서 탱크 포탑에 달면 티거 전차 주포 완성!
물론 말이 그렇다는 겁니다
북아프리카에서 마틸다 전차 상대하려고 포 내려서 쏴봤더니 마틸다가 그 당시 튼튼한 전차였는데 그냥 쑥쑥 뚫는 바람에 대전차가 되어버린...
클래식 컴백에 컴백 첫 타자가 8.8cm라...
화려한 복귀 축하합니다! *^^*
대(전차)"공포"
딴지 절지 말라는 귀여운 샤를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최근 들어 중동이 심상치 않는 분위기인데 이스라엘이 이란 영사관 폭격으로 인한 이란에 보복과
이에 따른 이스라엘 맞보복에 관한 긴장이 고조 되는 가운데 이란과 이스라엘 군사력 비교와 함께
이란과 이스라엘간에 거리가 2000km인데 양국 보복전에 사용 가능한 무기들이 뭐가 있는지 궁금 해집니다
이스라엘의 예리코 탄도 미사일도 궁금하고 미사일 개발사를 다루어 주시면 궁금 합니다
이정도 관심이 있으면 티거 못구해도 88미리정도 전쟁박물관에 구매해서 보관해야 안되나 싶네요 ㅋ
롬멜이 88미리 대전차용으로 빌려갈때 괴링이 개거품을 물었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