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제 가족이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정말 너무 드네요...가족에게 말해도 가족은 의지박약이라고 하면서 밖에 나가서 사람좀 만나면서 나을꺼다 약 그만 먹어라...이런말로 구박하고 이해할려는 시도조차 안하네요 집을 탈출하고싶어서 알바하고있어요...결국 정신병은 걸려보지않는 사람은 암만 증상을 말해도 모르는가 봅니다...그게 가족이라고 해도 말이죠
@@jjp2922 호르몬이상은 원인중에 하나에 불과함.. 그 원인을 정신과의사가 측정을 대화로 하지 호르몬 측정을 안함. 다시 말하자면, 정신과의사가 호르몬 주장을 하지만 약을 먹으면 환자가 나은 것 처럼 보여지지만 그약((도파민 수치를 낮추기에 도파민이 고갈된 뇌는 에너지가 극도로 낮아져서 사고와 행동을 하기에 어려워집니다.치료약이 될수도 뇌에 장애를 일으키는 약일수도 있습니다.))은 대게 생각 행동을 정지시키는 약물이여서 이상행동,비정상적인 사고가 중지된 것 처럼 보이는 것임. (물론 진짜 환자라면 도움될수도 있겠지만)
착하고 순하던 내동생이 4년전부터 조현병을 앓고난후 가족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집에있는 가전을 부시고 멀쩡한 우유를 씽크대에 쏟아붓는다.. 당연히 정신병원도 데려가봤고 심리치료센터등 치료할수있는곳에 열심히 찾아가고 회사도 그만두고 케어할정도로 신경을 썼다 하지만 약을 한번 먹일때마다 전쟁이였고 아무리 좋은말 칭찬으로 타일러도 듣질 않는다 가족들이 너무 힘들다... 티비를 부신지 얼마안되서 선풍이를 던져 에어컨까지 부셨다 재정적으로도 힘들지만 고등학교때까지 우등생에 너무나 착하고 순했던 동생을 떠올리면 부모님도 나도 가슴이 메어진다.. 정말 본인도 힘들지만 가족들이 정말 힘든병인것 같다 답이없다 정말 없다 매일을 온신경을 동생에게 투자하고 케어해도 나아지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본다는 정신병원을 데려가도 네이버 유튜브에서 나오는 말들뿐이고 약을 지어도 그걸 먹으면 본인이 힘든지 토를 할때도 있고 절대 먹지 않는다 간단한 심부름이나 대화를 하지 못하고 힘들어한다.. 그리고 다시 가족들에게 폭력을 쓰거나 이상한말 반복... 남동생이 어느덧 이십대 중반이라 한참 건장할때라 힘이 너무 세서 말리는것도 무서워 가족들이 벌벌떤다.. 부모님이 키워주고 밥먹여줬는데도 매일 부모님한테 욕하고 꺼지라하고 말도안되는 상처주는 말들을 한다 정신병원에 입원도 시켜봤지만 그때뿐 너무너무 힘들다.......나름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 나와서 남들이 훌륭하다 하는 일도 했었는데 나는 무슨자존심인지 동생얘기를 가까운 친구에게도 못하고있다 어디서 부터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까.. 그냥 정신병원에 맡기라고만 할것 같고 ㅠㅠ 사랑하는 동생이 아프니 좋은일이 있어도 기쁘지 않고 밖에있어도 항상 걱정이 된다 신이있다면 제 동생 마음좀 신경좀 치유해주세요..
저도 누나가 조현병인 것 같아요. 맨정신에 연기한다고 생각하고 참고 참고 얼마전에는 아픈 아빠한테가서 난리를 피워서 누나한테 상처를 줬어요~ 제가 상처줬을 때 만큼은 제정신으로 제 얘기를 안들었기를 바랄 뿐이에요. 저도 사람인지라 화도 많이 나고 했는데, 제 나름대로 누나를 많이 이해해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러지 않았던 것 같아요. 동생분 완치 될거에요. 저 같은 실수는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다시는 아픈 누나한테 상처주는 얘기 안하려고요. 동생의 인생이 다시 꽃 피길 바랍니다.
정신병원 일반병원 다 다녀본 간호사에요 조현병 환자 난폭하다? 틀린말입니다 난폭한사람있긴있어요 하지만 대부분 다 착하고 순수합니다 너무 착하고 순수해서 미안할정도... ㅠㅠ그리고한편으론 너무 안타깝고 지켜주고싶네요..하 차트하나씩읽을때마다 어떤인생을 살아왔는지 알수있으니까 마음 이 아픕니다..아무튼 인사도 정말잘해주고 간호사선생님 간호사선생님! 이러면서 얼마나 잘반겨주는데요 그리고 얼핏보면 진짜 그냥 일반인같습니다. 구분 안돼요 실습생들도 다놀라고 갑니다 그리고 저는 정신병원 다닐때보다 일반병원 장난아닙니다 어쩜 별나고 별난 사람 이 다있나 진짜 저런사람이 세상에 존재 하나 싶을정도로 진짜 너무 무례한 사람도 많았고 이기적이였고.. 저도 간호사를 떠나서 사람인데... ㅠ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받았었어요.. 제가 볼때 일반분들이 더 심했어요 후.. 조현병 약물로 충분히 치료가능합니다 조현병환자 살인마 제발 그런말 하지말아주세요 조현병 20대 성인에게 가장 잘발생합니다 심한 스트레스 받지않도록 관리잘해주세요
저희 엄마는 조현병을 30년째 앓고 계세요. 20살 초반부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라 생각하셔서 초기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해요. 나중에는 점점 병이 악화되면서 감당 할 수 없는 수준이 되자 정신병원에 입원을 시켰지만 그곳에서 폭행을 당했는지 엄마는 아직도 정신병원을 무서워하세요... 조현병이 정말 말로 설명해서 이해할 수 있는 간단한 병이 아니에요. 저희 엄마는 하루에도 몇번씩 정신분열에 시달려서 엄청 심할때는 어린 저에게 폭력을 가한적도 많았어요. 그때 당시 고작 다여섯살 이었던 저는 정말 하루하루가 무서웠어요. 그게 엄마의 본성이 아니라는 것은 머리로 알았지만 항상 몸은 두려움에 벌벌 떨렸어요. 언제 엄마가 악하게 변할지 모르니까요... 가끔은 어떤게 엄마의 진짜 모습인건지 헷갈렸어요. 막 허공을 보며 미친듯이 웃기도하다가 울기도 하고 귀신이 자신을 조종한다며 이상한 소리도 하셨고요. 엄마가 망가져 가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팠어요. 조현병은 진짜 가족들의 노력과 사랑이 많이 필요해요. 저희 엄마는 조현병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해서(물론 100%완치는 불가능하지만) 50대인 지금까지도 불행한 인생을 살고계세요. 가끔은 차라리 제 인생과 바꿔서라도 엄마를 되돌려놓고싶어요. 병이 걸리기 전 행복했던 시절로요... 가끔 친구들이 장난으로 정신병자라는 말을 하는 걸 들으면 기분이 너무 나빠서 견딜 수가 없어요. 제발 함부로 이런 말을 쓰지 말아주세요... 그 가족들과 당사자에게는 비수가 됩니다...
저 아는분은 결혼하고나서보니 배우자가 조현병이었어요 결혼할때 속이고 결혼해서 평생을 불행하게 살고 있어요. 자기가족은 이해를 하겠지만 남의인생을 망치는 경우도 많아요 남의인생까지 망치면서 남한테까지 희생을 강요하는건 아닌거같아요 그분은 중매로 결혼해서 이혼도 어렵고 평생 고통스럽게 살고 있습니다. 미리 말하고 서로 이해할수있는 사람이랑 만나는게 제일 좋겠죠
@@마이네임-i9h 저희 아빠도 그렇게 해서 결혼했어요... 외할아버지가 엄마가 이상증세를 보이자 책임을 남편에게 회피하려고 바로 결혼시켜버렸대요. 저도 할아버지를 정말 원망하고 있어요. 과연 그게 최선이었을까요? 병을 이해하고 살아가기엔 이미 아빠도 엄마도 너무 지친 상태네요...
조현병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아 저희가 만들었던 관련 영상을 링크합니다. 조현병에 대한 전문가들의 설명이 포함돼있는 영상입니다. 추가적으로 관련 지식을 얻고 싶으신 분들은 이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조현병 환청을 들으며 수학 문제를 풀어본다면?] ▶ ruclips.net/video/YvGs9CnQzYM/видео.html
저도 우울증때문에 정신과 다녔을 때 진료후 엘베탔는데 위에서 미리 탄 사람들이 크크 야 너가가야하는곳아니냐? 이러면서 서로 장난을 치더라구요 .. 그때 많이 억울하고 슬펐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장난으로라도 야 너 정신병자냨ㅋㅋㅋ정신과가봐 이런말 안하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저도 공황장애를 앓고 처음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는데, 무기력하고 몸살걸린 듯 아프고 따갑고 어지럽고 한겨울에도 덥고 한것이 그저 의지박약이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참...누구보다 열심히 살았고 일하고 공부를 병행하며 목표를 향해 정말 열심히 살고 있는데 신경계 고장으로 체온조절이 안돼서 계속 더운 것 뿐이고 심장이 자주뛰니 어지럽고 힘이 없어지는 건데 의지가 약해서라는 말 들으면 순간 그 말때문에 의지가 사라지네요.. 그사람의 상황보다 그 상황을 보고 멋도모르고 떠들어대는 ‘말’이 더 상처가 된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간호학과를 다니는 학생이에요. 정신과 실습을 하고 4년 동안 정신간호학을 배우면서 깨달은건 정신질환을 가진 분들도 다른게 하나도 없다는 거였어요. 그저 상처가 깊게 생기신거고 신체적 질환과 마찬가지로 치료를 하면 완화할 수 있다는거에요. 다만 사회의 인식이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부정적으로 낙인 찍혀서 병원에 와서 치료 조차 못 하는게 안타깝더라구요. 사회에서 안 좋은 시선이 아닌 치료해서 더 악화되지 않도록 손을 내밀어 주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조현병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주는 부분이 있으면 좋았을거같아여 조현병은 현대인의 100명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병이고 조현병의 발병원인이 유전적 소인에 의해 발병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물론 가족력이 없더라도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발병되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습니다만) 조현병=살인자 로 낙인을 찍고 정신병원에 격리해야한다 하지만 영상에서 얘기하듯 꾸준한 약물치료로 호전될수있습니다. 누구나 걸릴수 있는 질병이라 생각하고 차별하지않기를 바랍니닫.... 주변인이 혹여 조현병의 증상이 보이거나 조현병을 앓고있다면 병원이나 정신건강증진센터에 가게해서 상담을 받거나 약을 먹을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현재 심리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조현병의 유병률이 1%라고 하더라구요(물론 다른 정신장애는 더 높은 유병률도 많지만요). 생각보다 높은 유병률에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내 주변에도 조현병으로 인해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이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더 열심히 수업을 들었던 기억이 나요. 조현병은 약물치료와 심리치료를 통해서 정말 일상생활을 잘 할 수 있는데 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몸의 병에 대해서는 안 그런데 조현병을 포함해서 마음의 병에 대해서는 이렇게 인식이 안 좋은지 참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어요. 수업을 들을 때도 그렇고 영상 중간에 나온 TED영상을 볼 때도 그렇고 또 이 영상을 보면서도 그렇고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그저 동정의 대상으로 여겼던 과거 제 자신이 다시 한 번 부끄러워지네요. 정말 멋지세요!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에서 많은 활동들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하겠습니다:)
어머니가 조현병이라서 제가 죽겠습니다. 심각하게 발병한건 17년 이었습니다. 거의 20년 전 부터 아버지가 잘 때 때린다더니 09년 부터는 제가 때린다, 밑에집 사람이 우리집 집기에 흠집을 내고 신발을 뜯어놓는다느니 했습니다. 12년에는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저랑 어머니랑 둘이 생활하게 됐습니다. 14년도 부터는 누가 음식에 독을 타서 줬다, 휴대폰이 해킹 당했다고 하더니 17년에는 자기가 미행을 당하고 제가 신천지에 빠졌고 맞고 산다, 마약을 한다고 하더니 매일 누가 독가스를 뿌려 시달린다, 가스보일러에서 가스가 센다느니 하며 지금도 독가스에 시달리고 신천지가 쫓아다닌다며 밤새 잠을 안 잡니다. 정상일 몇주간 또 정상이다가 갑자기 몇주간 미쳐서 제가 신천지라느니 친척도 자기 지인도 신천지에 매수되서 자기를 죽이려 한다느니 집 주변에 전부 신천지가 이사와서 자기를 괴롭히고 감시한다고 합니다. 제가 검정 흰색 옷을 입으면 신천지 만나러 가냐해서 검정 흰색 옷을 입지도 못합니다. 흰셔츠도 다 버렸어요. 외출도 제가 평소 나가는 시간이 아닌 시간에 나가면 어딜 가냐고 성질 내거나 무서운 눈으로 볼 때가 열에 아홉입니나. 그리고 제가 자고 있는데 때렸다는데 단 한 번도 자기 눈으로 목격한 적도 없습니다.또한 저에게는 공격성이 없었는데 18년 부터 저를 몇번 죽이려고 가위를 들거나 식칼을 든적도 있습니다. 매일 집 도어락 비밀번호를 바꿔서 저는 비밀번호도 모르고 산지 2년이 넘었습니다. 어머니는 되려 저보고 미쳤다고 저보고 정신병자라 합니다. 구청 정신건강센터 사람을 불렀는데 어머니가 도망갔고 한 번만 더 부르면 저를 칼로 찔러 죽이거나 망치로 머리를 깨서 죽인다고도 하고요. 일상생활 할 때 남들 눈에 매우 멀쩡해보여서 제 친구도 녹음 듣기 전까지 믿지 않았어요. 구청가서 오히려 제가 미쳤다고 얘기한거 같은데 긴급입원 해달라고 해도 들어줄지도 모르겠구요. 도저히 살 수가 없어서 어머니가 누구에게 위해를 가해 잡혀가거나 차라리 죽었으면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이모들도 구청사람들에게 전화했는데 이모가 신천지에 빠져 저랑 작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저도 정말 이이야기에 공감합니다ㅠ 저희 엄마 동생둘다 조현병인데 둘다 병원에 데려가는것조차 감당이 안되었거든요 저도 그과정이 막막했습니다 의사의 판단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희가 첨에 데려갔을때 동생이 증상이 있는지 짧게순간만 보니깐 단순 사춘기우울증이라 판명도 났었거든요 그후 더 전문적인곳에 진단을 받고 조현병이라고 판단하였고 저희동생을 입원시킨후 차차 약조절하고 지금은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살고있는데 예전에 비하면 정말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비슷한상황이라 어서 상황이 풀리길 바랍니다 ㅠ!
조현병은 너무 많이 순수하고 마음이 여려서 걸리는 병이 맞다 나도 내 어릴적 일기 읽으면서 며칠 밤낮을 울었다 어떻게 이정도로 순수한 아이가 있을까 하고 나 자신에게 너무 미안해서 매일 울었다 내 인생은 왜 이렇게 슬픈 건지 어쩌면 운명인 것인지 혹은 아주 작은 선택 하나 조그만 배려 하나에 바뀌었을 수도 있었던 것인지
Ted talk 에서도 조현병을 가진분의 연설을 본적 있어요. 아직도 병때문에 힘들 때도 있지만 치료를 병행해 대학을 졸업한 뒤 조현병을 가진 사람들의 학업중단을 막는 단체를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몰랐는데 조현병을 가진 분들 중 치료를 아예 받지 못한 분들도 많고 학업도 중단하는 비율이 정말 높다고.. 연설하던 분도 치료받고 싶다는 말을 가족에게 했을 때 받지 말라는 소리를 들었고 자살시도 이후에나 치료 받았다고 하는데 마음이 아팠어요. 한국에도 그런 분들이 계실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우리나라에도 그런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도울 방안이 생기면 좋겠네요.
조현병을 앓고있는 사람에게 정신적으로 괴롭힘을 당한사람으로써 굉장히 안좋은편견을 가지고있던중에 우연히 보게되었어요 .. 바로 편견을 벗어버릴순없을것같지만 이렇게 스스로 노력하고있는분들도 계시다는것을 알게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정말 치료는 본인의의지가 중요해보이네요
글쎄요 조현병에 잘걸리는 사람들의 공통적 특징이 있습니다 발병전에 유독 정직하고 비주장적이고 타인에게 자신을 맞추는 순한 사람들이었다는것이에요 만약 발병하여 급성기에 있다면 병의 증상으로 인한 낯선모습들에 놀라게 되지만, 대부분 치료받고나면 원래의 착하고 정직한 성향은 공통적으로 다시 찾게됩니다
조현병은 자아가 있는데 옆에서 말하는 것처럼 소리가 들립니다..대부분 자신이 가졌던 생각의 소리로요..자신의 청각신경에서 나오는 소리로 전혀 분간이 안되고 약을 먹으면 소리가 사라집니다..자아가 1개이므로 분열병은 부적절한 단어고요..생각보다 발병율이 높으며 적절한 치료로 사회생활도 가능합니다.
정신적으로 아픈 건 쌓이고 쌓여서 나타나는 경우가 대다수임 근데 그런 사람한테 의지박약이니 뭘 그런 걸 가지고라고 하는 거 자체가 당신이 당신의 말로 당신을 가해자로 만드는 거임 몸이 아픈 사람 후려치면 안된다는 거 알면서(그냥 사람을 후려치면 안되지만) 정신적으로 아픈 사람들은 아주 찰지게 후려치지 꼭
두 분 정말 용기 있고 너무 멋지세요... 힘듦에 대해 굴복하고 부정적 불평과 좌절로 수렁에 가두는 사람도 많은데, 두분은 연결할 수 있는 다리를 만들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시며 자부심을 가지고 꿈을 가지고 나아가는 모습들이 너무 아름답고 사랑스러워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두분! 응원합니다
조현병을 앓는 어머니와 평생 함께 살아온 사람으로서 요즘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두렵습니다ㅠㅠ.. 그리고 조현병 조현병 자신의 죄를 정신병 탓으로 돌리는 살인자들이 너무나도 원망스럽습니다 약 끊기지 않게 챙겨드시고 성당 가서 기도하시며 정신병을 최대한 이겨내고 일상을 누리시는 우리 어머니를 모욕하는 걸로 느껴져서요 쓰레기들 할 수만 있다면 그 입을 찢어버리고 싶습니다 정말 여러분 조현병은 약을 잘 챙겨 먹으면 일상적인 생활을 무리 없이 할 수 있습니다 알아주세요..
그런식으로 말하지 마세요 조현병피해자들이 워낙 많이 생기니 그러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안그런 조현병환자들까지 욕먹는건 잘못된거지만 정신적으로 본인이 컨트롤 못하는걸 누가 도와줄수 있습니까? 신체불편한건 도와줄수 있습니다. 정신불편한건 본인 스스로 이겨내지않으면 답이 없습니다.본인도 본인정신 컨트롤 잘하고 계시나요?일반인도 정신컨트롤은 어느누구도 못해줍니다.당연히 칼에 베이면 경계하는 일반인들 마음도 오죽하면 그러겠습니까?그분들 가족중에도 조현병환자에게 피해를 당하셔서 그런거라면 님이 책임지실껀가요?얼굴에 조현병이라고 써놓고 다니는것도 아닌데 독심술가도 아니고 일반인들보고 무조건 배려하고 안아주라고하는건 너무 이기적인 말이네요 스스로 노력하는분들은 도와주는게 맞지만 컨트롤 못하는 조현병들까지 다 풀어놓는데 안무서워할 사람 어딨고 조현병이 있는지 없는지도 얼굴보고 구분 안되는데 컨트롤이 안되서 심각한분인지 조금만 도움을 드려도 괜찮으신분인지 일반인들이 독심술가도 아닌데 그걸 어떻게 때려맞히나요? 컨트롤이 안되는 사람은 격리가 맞는거고 병원에서 괜찮다면 병원에 입원해서 전문가들 관리를 받으면서 있는게 맞습니다. 사회생활이 불가능한데 뭘 어떻게 하라는건가요?
@@jink2938 조현병환자 주변에 겪어보고 말씀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가만 있는데 때렸다 누명씌우고 경찰서 가서 조서받고 제주변에 도와줬다가 상처만 받고 피눈물 흘립니다.장난치지마세요 사람은 누구나 다 피해의식 있고 상처 받습니다. 정신적으로 컨트롤 못하면 격리가 맞는거지 다른사람들까지 죽으라는건가요?그건 아니죠
일시적 정신분열 얻어서 1년정도 병원다니고 완쾌한 사람입니다...저도 갑자기 취업준비로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받던 도중 어렸을때부터 싫어하던 가족들과 모인 날이었습니다. 여느때처럼 가족들이 싸웠고 어두운방에 들어가 잠을청하려는데 미친듯이 눈물이 쏟아지더라구요. 그상태로 잠도 못자고 밤을 지새웠는데 그이후 환청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지옥과천국을 넘나드는 기분. 상대방의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듯했고 제가 평소에 생각하지않았던 생각과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하루는 엄마가 제가 괜찮다고 생각하여 집을 비운 사이에 심각한 환청이 들리기시작했고 집에있는 강아지를 죽이라는 환청이 들렸어요. 그때 죽이지않으면 안되는 이상한공포감이 들어 칼을꺼내들었는데 강아지들이 절보고 미친듯이 짖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강아지들이 제가 이상한걸 느낀거같아요. 그런거 있잖아요. 아 우리주인님이 위험해! 이런 느낌이였어요. 정신차리려고 짖는듯한 ㅜㅜ 참고마워요 지금생각해보면. 어쨌든 그때 이상한공포감에 엄마에게전화했고 핸드폰너머 강아지들이 평소와 다르게 짖는 소리에 엄마가 돌아왔어요. 제 무의식에서인지 다행히 강아지는 죽이지않았고 엄마가돌아왔을때 엄마가갑자기 괴물로 보여 엄마를 주전자로 내리쳤습니다.... 엄마를 때리지마자 바로 제정신이 잠깐 돌아왔어요. 아직도 엄마얼굴에는 상처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그때 엄마에게 준 상처는 무엇으로도 갚지 못할거 같아요... 엄마가 아니였음 저는 지금 어떻게되었을지 상상도 할수가없네요.. 다행히 좋은의사선생님을 만나서 완쾌할수 있었고 그이후에 오히려 용기가많이 생겼습니다. 이런바닥까지 경험해보았는데 못할게 뭐가 있냐는.. 그런거요. 그이후 제가 모은돈으로 유학도 하고 지금은 외국회사에 취직해서 한국대기업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한참동안 제기억에 묻어두었던 병인데 조현병 경험하셨던분들을 보니 그끔찍했던 기억이 다시금 떠오르네요. 혹시나 병을 겪고있는분들이라면 병원에 가서 약물치료 받으면 정말 많이 나아질수있으니 믿고 꼭 다니셨음 좋겠어요. 그리고 주변에 누군가 병을 앓고있는분이 있다면 이상한 시선, 정신병자 라는 생각이 아닌 폐렴, 감기처럼 몸어딘가가 잠시아픈거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살면서 한번도 아프지않은 사람은 없으니까요
고려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습니다. 힘들고 아픈 경험이셨을텐데 정말 자랑스럽게 이겨내셨네요. 조기 발견시 예후가 좋은 증상이지만, 미디어에 의해서 빈번히 왜곡되고 부당한 낙인을 받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학부 졸업 직전에 읽은 논문에서 굳이 긍정경험이 아니라도 조현병이라는 증상에 대해서 알고 있는 정도와 증상자들에 대한 사람들의 긍정인식이 상관관계가 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작성자분께서 증상에 대해서 다른 분들이 보다 깊은 이해를 할 수 있게 기여해주셨네요! 용기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걸어가실 길도 응원하겠습니다.
전에 조현병에 관련된 웹툰을 접한 적이 있어요. 공포 웹툰으로 소문나서 사람들은 무섭다, 소름끼친다라는 반응이였지만 저는 그 웹툰을 보고 조현병이라는 병에 대해 의문증이 많이 들어 자료도 찾아보고 정신과의사분이 설명하시는 조현병 영상도 찾아봤습니다. 정신과의사분도 그리고 그 옆 동료 의사분들도 다 같은 말을 해요 우리 사회는 조현병에 대해 극히 왜곡되어있고 조현병이라고 하면 무조건 살인을 저지를것같고 무섭고 소름끼치는 정신병환자들로 잘못 인식하고 있다라구요 실제로 실습나갔을때나, 정신과의사분이 대하는 조현병 환자들은 지극히 평범하고 스스로 완치되기를 간절히 희망하는 환자들이 대다수라고도 말했습니다 조현병은 생각보다도 우리 주변에 충분히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정신적으로 취약해져있는상태에서 누구나 예기치못하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 흉악범죄를 저지른 범인들의 기사에 자극적인 제목으로 조현병을 부각시키는 행위를 자제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당장 이번 진주아파트 살인사건 범인 안인득도 조현병으로 인해 어쩔수없이 우발적인 범행이 아닌, 철두철미하게 계획적으로 한 범행이듯이요 많은 조현병 환자분들이 꼭 잘 이겨내시고 행복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용기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요즘 이 병에 대해서 잘못인지하는 경우도 있을수도 있는데 이렇게 당당하게 나와주셔서 이야기해주시니까 그 동안의 인식이 어쩜 조금 편견이 있었던게 아닐까 반성의 시간이 드는것같아요 조금 다른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들과 서로의 사는 이야기를 나누는 느낌이에요 😊 좋은시간 주셔서 감사해요
내 뇌 속에 도청장치를 달았다며 정신과 의사를 살해한것에 대해 조현병으로 감형된것이 부당하다는 말인가? 저들은 조현병이 과거에 발병을 했지만 이겨나가고 있고, 이겨낸 사람들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다. 정신질환 극복의 성공사례만 찾아 뒤져서 이 사람들은 이겨냈는데, 왜 다른 이들은 범죄자가 되는가? 참 이상하다. 라는 논리로 정신질환 앓아보지않은, 쉽게말해 "문외한"인 본인의 소망만을 피력하면 곤란해진다.
왜 원글의 의도도 파악하지 못한채 이런댓글을 쓰는건지... 라고 생각했는데 다시보니 그 이상이네 댓글을 그대로 해석하면 극악범죄가 조현병으로 인한 것이면 감형되어야 한다는 논리인데 이게 말이 되는지...? 그말은 조현병이면 극악범죄를 어쩔수없이 일으킬수 있으므로 감안해야한다는것인데 이또한 말이 되지 않는데... 법이 무엇을 위해 누구를 보호하고 있는것인가 생각해봐야 하지 않나? 극악범죄는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것은 상식이다. 애초에 저지르지 않아야 하는것이다. 감안해주는것이 아니다.
@@김-s1x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 그리고 약물치료의 부작용으로 이미 뇌세포와 신경계가 모두 망가져 햇빛도 못보고 살아가는 정신질환자들이 대다수인데, 중증 정신질환자들이랑 이야기나 한번 나눠보셨습니까. 그들에게 대고 극악범죄는 나쁜것이니 저지르면 안된다고 죽어라 소리치는것보다 우리가 이 문제에대해 관심을 가지고 수면위로 올려 국가적 차원에서 그들을 관리 치료하는것이 먼저입니다.
모든 조현병 및 정신질환을 갖고 계신 환우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동안 정신질환을 농담거리로 삼기도 했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누구든지 마음에 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내가 그렇게 될 수도 있고, 내 가족이 그렇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정신질환은 그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멍든 가슴을 후벼파지 맙시다.
정신병이라는게 결국 마음의 병이라고 하잖아요. 우울증이든 조현병이든 분열증이든요. 주변 사람만 봐도 우울증 걸리는 사람들보면 살아왔던 환경과 다르게 극심한 변화, 즉 이혼이나 사업실패, 사기를 당하거나, 누군가가 죽게된다거나, 혹은 학교에서 따돌림. 등으로 갑자기 큰 외부적인 쇼크에 의해서 멘탈이 흔들려 버리는거죠. 멘탈이 약한걸 탓할 순 없잖아요. 마음의 병인만큼 적절히 치료를 해야 함에도, 워낙 인식 자체가 정신병이라 하면 상대적으로 기피하게 되고 가족들 조차도 치료에 큰 의미를 안두고 그냥 방치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인식이 바뀌고 치료 받는걸 두려워 하지 않는 사회가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상투적인 얘기지만 사회의 무관심, 편견등이 더 병을 악화시키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정신병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생각해요. 각각의 다양한 삶과 고난이 존재하니까요. 그게 비록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해도 그건 잘못이 아니랍니다. '나는 아니겠지' 라고 생각하지 말고 상대를 존중해주고 응원해주고 어둠으로 숨으려는 분들에게 손을 내밀어주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이 영상이 어쩌면 누구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심어줬다고 생각해요. 감사하고 항상 응원합니다. 모든 분들이 비록 밝지는 못하더라도 무난하고 평탄한 나날이 흘러가길 기도하겠습니다. 🙏🏻
저는 학창시절에 따돌림 당한것 때문에 환청같은게 들려서 정신과에 약물치료 받으면서 살아왔습니다 중학교시절부터 심해지더니 입원을 2번정도 했었습니다 고등학교 들어서는 2학년부터 조금씩 나아지더니 3학년때 복지일자리 하면서 열심히 정신적으로 버티면서 성격을 더 바꾸기 위해 노력했었고 지금은 성인이 된 시점에서 전공학교를 다니면서 취업 알아보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나아진건 좋은데 약 복용때문에 그런지 약간의 남은 약 성분이 몸에 남아서 인지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쓰러지고 그럽니다 근데 다행인게 그렇게 오래동안 쓰러져 있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힘내셔서 고마워요.우리 딸도 10년이 지나고 있어요. 너무나 고통받고 같이 살고 있어요. 누구를 해치지는 않아요. 그러나 대학졸업하고 대학원간다고 애쓰다가 너무 힘든 학과를 택한걸로 스트레스 받은것 같아요. 아무튼 꾸준히 치료하고 있어요.두분 더욱 좋은영상 계속 올려주세요.연락처라도 알고 싶네요. 우리 아이와 통화라도 할 수 있으면 하네요.
조현병은 제가 알기로 늦사춘기때부터 30전까지 젊을때 발병이 많이되지만 사실상 치료를 시작하는 시기는 40이 넘어서가 대부분이라고하더군요. 조현병은 치료안받으면 정말 힘든 병이긴하지만, 치료를 잘받고 의사선생님이 일반생활이 가능하다고 외래환자로 빼주신분들은 따뜻한도움아래 타인과 같이살수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부디 초기때 병원가서치료받으세요. 그러면 관리가되는병입니다. 시간지나서 심해지고나면 병원에서 살수밖에없으니까요.
조현병 환자 분들이 재활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하지만 가족조차 아닌 제 주변의 조현병 환자 때문에 너무나도 힘든 개인적인 경험을 한 저로서는, 지금도 "조현병" 단어만 들어도 너무너무 두려워요. 몇 달 동안이나 제 삶이 위협받고 두려움에 떨었기 때문에요. 우리가 조현병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이해할수록 저처럼 힘든 일을 겪는 사람들이 줄겠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Seungmin "그렇게, 천천히, 우리(As we are)"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kAzmhLHePqU/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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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guess it's kinda off topic but do anyone know a good site to stream new tv shows online ?
@Jamal Finnley ehh I watch on Flixportal. You can find it if you google :D -koa
@Koa Bryson Thanks, signed up and it seems to work :D I appreciate it !!
@Jamal Finnley You are welcome :)
인간이란 존재는 생각보다 약함 .. 조금만 충격을 받아도 성격자체가 바뀔 수도 있으며 심하게 충격을 받으면 말도 못 할 수도 있음..
실제로 희랍어 시간이라는 책에서도 말을 잃은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죠
인간이 약한거보다 뇌가 약한거
맞아
맞아요 실연당하구 일시적으로 실어증까지오더라구요
아이러니하게도 생각보다 강한것도 인간이라 생각함. 정신병중에 가장 무서운 축에 속하는 저 분들도 고통을 이겨내고 당당하게 영상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으니까요.
병이 있다고 하면 너 그거 의지박약이야 의지가 약해서 그래 너 밖에 나가서 사람좀 만나고 하면 나을거야. 라고 하는 말은 너무 폭력적이예요. 병은 의지로 낫지 않아요 치료로 낫지.
정신병 의지드립 치는분들 암걸렸을때도 약 쓰지 않고 수술 하지 않고 의지만으로 이겨내실지 궁금해요ㅎㅎㅎ 그 논리에 따르면 감기도 독감도 의지박약이어서 걸리는건데^^
Love Yourself 저분 댓글은 저 분 집사람이 의지박약이라고 하시는건데 글 잘못 이해하신듯 하네요
ㅇㅈ독감 걸렸을때 나을려는의지로 나으면 정신병원 정신과왜있나요,,
당신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제 가족이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정말 너무 드네요...가족에게 말해도 가족은 의지박약이라고 하면서 밖에 나가서 사람좀 만나면서
나을꺼다 약 그만 먹어라...이런말로 구박하고 이해할려는 시도조차 안하네요 집을 탈출하고싶어서 알바하고있어요...결국 정신병은 걸려보지않는 사람은 암만 증상을 말해도
모르는가 봅니다...그게 가족이라고 해도 말이죠
@MISCHIEF 똑같아요 정신질환도
정신과 공부할때 얘기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상처 준사람들은 잘 살아가는데 상처받은 사람만 병원에 와서 치료받는다고... 조현병은
세상 누구든 갑자기 생길수있는병이고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인식변화가 필요한병입니다.
그래서 지금 의사세요?
저렇게 말하는 정신과 의사 한명도 없음 그냥 트위터 씹덕이 아무렇게나 쓴 글임
ㅋr톡 CLSON 검색하고 CLS투자그룹에 맡겼더니 수익률 대박나버렸네요ㅎㅎ
조현병이 무슨 상처를받는거야..호르몬이상으로생기는건데ㅋㅋ 잇어보이는말좀 하지마셈
@@jjp2922 호르몬이상은 원인중에 하나에 불과함..
그 원인을 정신과의사가 측정을 대화로 하지 호르몬 측정을 안함.
다시 말하자면, 정신과의사가 호르몬 주장을 하지만 약을 먹으면 환자가 나은 것 처럼 보여지지만
그약((도파민 수치를 낮추기에 도파민이 고갈된 뇌는 에너지가 극도로 낮아져서 사고와 행동을 하기에 어려워집니다.치료약이 될수도 뇌에 장애를 일으키는 약일수도 있습니다.))은 대게 생각 행동을 정지시키는 약물이여서 이상행동,비정상적인 사고가 중지된 것 처럼 보이는 것임.
(물론 진짜 환자라면 도움될수도 있겠지만)
저도 조현병 환자입니다.증상은 망상증 및 환청입니다.여러분. 저한테도 용기좀 주세요
감사합니다
@건호 건호님 감사합니다. 건호님 따듯한 하루하루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좀 28살인데 증상이 발현된것같아서 너무 무섭습니다...
@@rP-rp5bu 정신과에 들르셔서 진상을 말씀하시고 꼭 약 챙겨드세요. 화이팅입니다.승민님
백찬님 이겨내실수있을거에요 응원해요 항상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이하구-w4l 이하구님 정말 감사합니다^^♡하구님도 항상 따뜻하게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바라요
두분 웃는 모습이 너무 해맑고 이뻐서 저도 자꾸 웃게되여~ 같은 아픔을 가지신 분들에게 큰 힘을 주는 방송이 될듯 하네요. 응원합니다.
착하고 순하던 내동생이 4년전부터 조현병을 앓고난후 가족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집에있는 가전을 부시고 멀쩡한 우유를 씽크대에 쏟아붓는다.. 당연히 정신병원도 데려가봤고 심리치료센터등 치료할수있는곳에 열심히 찾아가고 회사도 그만두고 케어할정도로 신경을 썼다 하지만 약을 한번 먹일때마다 전쟁이였고 아무리 좋은말 칭찬으로 타일러도 듣질 않는다 가족들이 너무 힘들다... 티비를 부신지 얼마안되서 선풍이를 던져 에어컨까지 부셨다 재정적으로도 힘들지만 고등학교때까지 우등생에 너무나 착하고 순했던 동생을 떠올리면 부모님도 나도 가슴이 메어진다.. 정말 본인도 힘들지만 가족들이 정말 힘든병인것 같다 답이없다 정말 없다 매일을 온신경을 동생에게 투자하고 케어해도 나아지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본다는 정신병원을 데려가도 네이버 유튜브에서 나오는 말들뿐이고 약을 지어도 그걸 먹으면 본인이 힘든지 토를 할때도 있고 절대 먹지 않는다 간단한 심부름이나 대화를 하지 못하고 힘들어한다.. 그리고 다시 가족들에게 폭력을 쓰거나 이상한말 반복... 남동생이 어느덧 이십대 중반이라 한참 건장할때라 힘이 너무 세서 말리는것도 무서워 가족들이 벌벌떤다.. 부모님이 키워주고 밥먹여줬는데도 매일 부모님한테 욕하고 꺼지라하고 말도안되는 상처주는 말들을 한다 정신병원에 입원도 시켜봤지만 그때뿐 너무너무 힘들다.......나름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 나와서 남들이 훌륭하다 하는 일도 했었는데 나는 무슨자존심인지 동생얘기를 가까운 친구에게도 못하고있다 어디서 부터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까.. 그냥 정신병원에 맡기라고만 할것 같고 ㅠㅠ 사랑하는 동생이 아프니 좋은일이 있어도 기쁘지 않고 밖에있어도 항상 걱정이 된다 신이있다면 제 동생 마음좀 신경좀 치유해주세요..
진심으로 동생분이 회복되셔서 다시 마음이 건강해지고 가족분들과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해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저도 누나가 조현병인 것 같아요.
맨정신에 연기한다고 생각하고 참고 참고 얼마전에는 아픈 아빠한테가서 난리를 피워서 누나한테 상처를 줬어요~ 제가 상처줬을 때 만큼은 제정신으로 제 얘기를 안들었기를 바랄 뿐이에요. 저도 사람인지라 화도 많이 나고 했는데, 제 나름대로 누나를 많이 이해해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러지 않았던 것 같아요.
동생분 완치 될거에요. 저 같은 실수는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다시는 아픈 누나한테 상처주는 얘기 안하려고요. 동생의 인생이 다시 꽃 피길 바랍니다.
돈 많다고 행복한게 아니다.
안아프기만해도 얼마나 행복하냐
지금은 어떻게 되신지 모르겠지만
병원에 마음을먹고 보내서 약을꼭 먹게 하길 권합니다 약을 먹어서 호전될수있어요 힘내시고 글쓴님이 살아가면서 행복한일이 많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동생분도 완치되시길 바랍니다
큰 용기 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조현병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이 영상 보시고 힘내시길 응원 합니다♥♥♥
정신병원 일반병원 다 다녀본 간호사에요
조현병 환자 난폭하다? 틀린말입니다
난폭한사람있긴있어요 하지만 대부분 다 착하고 순수합니다 너무 착하고 순수해서 미안할정도... ㅠㅠ그리고한편으론 너무 안타깝고 지켜주고싶네요..하 차트하나씩읽을때마다 어떤인생을 살아왔는지 알수있으니까 마음 이 아픕니다..아무튼 인사도 정말잘해주고 간호사선생님 간호사선생님! 이러면서 얼마나 잘반겨주는데요 그리고 얼핏보면 진짜 그냥 일반인같습니다. 구분 안돼요
실습생들도 다놀라고 갑니다 그리고 저는
정신병원 다닐때보다 일반병원 장난아닙니다
어쩜 별나고 별난 사람 이 다있나
진짜 저런사람이 세상에 존재 하나 싶을정도로 진짜 너무 무례한 사람도 많았고 이기적이였고..
저도 간호사를 떠나서 사람인데... ㅠ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받았었어요..
제가 볼때 일반분들이 더 심했어요 후..
조현병 약물로 충분히 치료가능합니다 조현병환자 살인마 제발 그런말 하지말아주세요
조현병 20대 성인에게 가장 잘발생합니다
심한 스트레스 받지않도록 관리잘해주세요
ㅇㅈ...일반병원이 진짜 개지랄난 인성터진 진상환자들이 훨씬 많더라 정작 정신장애 환자들은 순수한 사람이 많은데
@@xxxhyun7 부모님을 위해 기도해주세요♡사랑하고 용서해주세요~힘내세요
인정이요 조현병환자들이 난폭한게아니라 조현병환자던 누구든 사람들중엔 다 난폭한사람이있기마련이고 조현병환자중에 난폭한사람이있을수있는건데 일반화시키고
욕하는거 이해안감,,
맞아요 저는 사회복지산데 공감합니다 정신병원에 입원하신 분들 너무 순수하세요 물론 그 중 난폭한 분들 1-2명있는데 그건 일반 병원도 마찬가지니 편견갖고 구분지어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정신장애있는사람들은 남들도 나처럼 예민할까봐 더 조심하고신경쓰거든요 일반인 왜 그런걸로 힘들어하냐 무시하죠 하지만 정신장애있는사람들이 다 순수할거란 편견은 갖지말길
저희 엄마는 조현병을 30년째 앓고 계세요. 20살 초반부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라 생각하셔서 초기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해요. 나중에는 점점 병이 악화되면서 감당 할 수 없는 수준이 되자 정신병원에 입원을 시켰지만 그곳에서 폭행을 당했는지 엄마는 아직도 정신병원을 무서워하세요... 조현병이 정말 말로 설명해서 이해할 수 있는 간단한 병이 아니에요. 저희 엄마는 하루에도 몇번씩 정신분열에 시달려서 엄청 심할때는 어린 저에게 폭력을 가한적도 많았어요. 그때 당시 고작 다여섯살 이었던 저는 정말 하루하루가 무서웠어요. 그게 엄마의 본성이 아니라는 것은 머리로 알았지만 항상 몸은 두려움에 벌벌 떨렸어요. 언제 엄마가 악하게 변할지 모르니까요... 가끔은 어떤게 엄마의 진짜 모습인건지 헷갈렸어요. 막 허공을 보며 미친듯이 웃기도하다가 울기도 하고 귀신이 자신을 조종한다며 이상한 소리도 하셨고요. 엄마가 망가져 가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팠어요. 조현병은 진짜 가족들의 노력과 사랑이 많이 필요해요. 저희 엄마는 조현병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해서(물론 100%완치는 불가능하지만) 50대인 지금까지도 불행한 인생을 살고계세요. 가끔은 차라리 제 인생과 바꿔서라도 엄마를 되돌려놓고싶어요. 병이 걸리기 전 행복했던 시절로요... 가끔 친구들이 장난으로 정신병자라는 말을 하는 걸 들으면 기분이 너무 나빠서 견딜 수가 없어요. 제발 함부로 이런 말을 쓰지 말아주세요... 그 가족들과 당사자에게는 비수가 됩니다...
힘내세요. 아마 정신병원에 입원할당시 저항하셨을경우 안정제 주사할때 강제적으로 이루어졌으면 두려워하실수있어요. 엄마를 5세 전후의 있을지도 모른 귀신에대해 두려워 하는 아동으로 봐주세요.. 님은 정말 힘든 삶을 살아오셨군요
아..저희 어머니도 조현병이신데ㅠ
제가 어렸을때와 정말 똑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이 있었을거라고 생각못했네요..
댓글 내려보다가 놀랐습니다
저 아는분은 결혼하고나서보니 배우자가 조현병이었어요
결혼할때 속이고 결혼해서 평생을 불행하게 살고 있어요.
자기가족은 이해를 하겠지만 남의인생을 망치는 경우도 많아요
남의인생까지 망치면서 남한테까지 희생을 강요하는건 아닌거같아요
그분은 중매로 결혼해서 이혼도 어렵고 평생 고통스럽게 살고 있습니다.
미리 말하고 서로 이해할수있는 사람이랑 만나는게 제일 좋겠죠
@@마이네임-i9h 저희 아빠도 그렇게 해서 결혼했어요... 외할아버지가 엄마가 이상증세를 보이자 책임을 남편에게 회피하려고 바로 결혼시켜버렸대요. 저도 할아버지를 정말 원망하고 있어요. 과연 그게 최선이었을까요? 병을 이해하고 살아가기엔 이미 아빠도 엄마도 너무 지친 상태네요...
@@sw9055 그분들 가족들도 자기들이 떠맡기 싫어서 이혼 못하게 생난리구요
법적으로 결혼전에 기록들까지 제출하는게 쉽지않아 이혼도 쉽지않더라하더구요
그사람들은 남의인생 파탄내놓고 오히려 아픈사람핑게 대면서 더 큰소리 치구요
그분도 애들봐서 평생 참고 살았는데 애들 생각해서 이혼해달라는것도 안된다고해서 많이 힘들어하세요
왜 남의인생 망쳐놓고 이해하라고 강요하는건지??이해할껄 이해시켜야죠
조현병 혹시 완치 가능한가요??
그냥 평생 그분은 그가족들 대신해서 떠맡고 사는게 맞는건가요??
사기당해 인생 망친건 누가 보상해주는건지??
참 자식들은 무슨죄인지?ㅜㅜ
님은 부모니 이러지도저러지도 맘 아프시겠어요.ㅜㅜ
제가 아는 사람도 조현병인데...
진짜 생각만 해도 눈물날 만큼 착하고 순수한 아이입니다..
모두 행복해졌음 좋겠어요..
조현병에 아무 지식없이 뉴스에서 말하는 것에 대해 선입관을 가진 1인 이었습니다.. 저의 선입관을 벗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드림과 동시에 저같은 선입관을 가진 사람땜에 얼마나 힘드셨을지..
조현병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아 저희가 만들었던 관련 영상을 링크합니다. 조현병에 대한 전문가들의 설명이 포함돼있는 영상입니다. 추가적으로 관련 지식을 얻고 싶으신 분들은 이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조현병 환청을 들으며 수학 문제를 풀어본다면?] ▶ ruclips.net/video/YvGs9CnQzYM/видео.html
응원합니다 용기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 비장애인인 학생인데 비장애인이 두려우시다고 하셨을 때 철렁했어요 주변에 좋은 분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늘 행복하시고 밝은 날만 지속되는 하루를 살아요 우리! 인식이 개선되길 바랄게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우울증때문에 정신과 다녔을 때 진료후 엘베탔는데 위에서 미리 탄 사람들이 크크 야 너가가야하는곳아니냐? 이러면서 서로 장난을 치더라구요 .. 그때 많이 억울하고 슬펐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장난으로라도 야 너 정신병자냨ㅋㅋㅋ정신과가봐 이런말 안하셨으면 좋겠어요..ㅠㅠ
그 사람들 되게 못됐네요. 자기방어심리로 그런말을 하는건지 ;; 기분되게나쁘셨겠네요 . 님잘못없어요
저는 정신병자 입니다
저는 남신경 안씁니다
남이 님을
젠틀맨으로보든
정신병으로보든
신경쓰자마세요
남은 남입니다
쓰잘데기없는것들의 가벼운 언행에 신경쓰지마셔요
화이팅
저는 남의식 안해요
오히려 머이 미친시캬 린고 할겁니다
되먹지도 못한것들이 건방지게 말이죠
우울증도 정신병인가요?
@@Junn2001 네, 우울증도 정신병이예요.
ㅋㅋ 정신병자쉑
우리씨!! 이렇게 용기를 내서 인권 운동을 하시는 것만 해도 충분히 매력 있는 분이세요!!!!
우리씨 미현씨 정말 사랑스러워요. 정상인들보다 더 착하고 순수해 보입니다. 주눅들지 말고 당당히 세상에 나서서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저도 공황장애를 앓고 처음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는데, 무기력하고 몸살걸린 듯 아프고 따갑고 어지럽고 한겨울에도 덥고 한것이 그저 의지박약이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참...누구보다 열심히 살았고 일하고 공부를 병행하며 목표를 향해 정말 열심히 살고 있는데 신경계 고장으로 체온조절이 안돼서 계속 더운 것 뿐이고 심장이 자주뛰니 어지럽고 힘이 없어지는 건데 의지가 약해서라는 말 들으면 순간 그 말때문에 의지가 사라지네요..
그사람의 상황보다 그 상황을 보고 멋도모르고 떠들어대는 ‘말’이 더 상처가 된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간호학과를 다니는 학생이에요. 정신과 실습을 하고 4년 동안 정신간호학을 배우면서 깨달은건 정신질환을 가진 분들도 다른게 하나도 없다는 거였어요. 그저 상처가 깊게 생기신거고 신체적 질환과 마찬가지로 치료를 하면 완화할 수 있다는거에요. 다만 사회의 인식이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부정적으로 낙인 찍혀서 병원에 와서 치료 조차 못 하는게 안타깝더라구요. 사회에서 안 좋은 시선이 아닌 치료해서 더 악화되지 않도록 손을 내밀어 주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맞아요
조현병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주는 부분이 있으면 좋았을거같아여
조현병은 현대인의 100명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병이고 조현병의 발병원인이 유전적 소인에 의해 발병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물론 가족력이 없더라도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발병되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습니다만)
조현병=살인자 로 낙인을 찍고 정신병원에 격리해야한다 하지만 영상에서 얘기하듯 꾸준한 약물치료로 호전될수있습니다.
누구나 걸릴수 있는 질병이라 생각하고 차별하지않기를 바랍니닫.... 주변인이 혹여 조현병의 증상이 보이거나 조현병을 앓고있다면 병원이나 정신건강증진센터에 가게해서 상담을 받거나 약을 먹을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김성원 어디모자라냐
@김성원 정신차려라
그래서 조현병이 어떤병인지는 설명이 없네요 알아서 찾아봐야겟당...
@@mango_sago1 이러쿵 저러쿵이없어요
그냥 피해망상 공황장애 우울증 조울증 환상과 망각이 다 겹쳐진
복합적으로된 정신증상을 모두 통틀어서 이전에는 정신질환을 일컬었고 현재는 정신병 자체를 조현증 으로 불리는겁니다.
@@후레쉬톡톡미니 정신병원에서 치료하는병은 다 정신질환이고 조현병은 예전에 정신분열증입니다.음성은 겉으로 드러나지않아 대부분 남한테는 티가 안날수도 있으나 가족들이 주로 많이 힘들고 양성이 대부분 타인에게 위험한 행동을 많이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정말 유튜브에 나와 얼굴도 나오는 영상에 출연하기까지 많은 고민 하셨을꺼라고 생각해요..!정말 좋은 결정하신것같아요. 인터뷰보고 많은 편견을 가지고 있던 저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ㅠㅠ감사합니다!정말 멋진꿈들 모두 응원합니다!
현재 심리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조현병의 유병률이 1%라고 하더라구요(물론 다른 정신장애는 더 높은 유병률도 많지만요). 생각보다 높은 유병률에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내 주변에도 조현병으로 인해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이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더 열심히 수업을 들었던 기억이 나요. 조현병은 약물치료와 심리치료를 통해서 정말 일상생활을 잘 할 수 있는데 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몸의 병에 대해서는 안 그런데 조현병을 포함해서 마음의 병에 대해서는 이렇게 인식이 안 좋은지 참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어요. 수업을 들을 때도 그렇고 영상 중간에 나온 TED영상을 볼 때도 그렇고 또 이 영상을 보면서도 그렇고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그저 동정의 대상으로 여겼던 과거 제 자신이 다시 한 번 부끄러워지네요. 정말 멋지세요!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에서 많은 활동들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하겠습니다:)
으녜 마음의병이 아니라 뇌질환이라고 부르는게 맞는거같습니다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페키 졸귀에용 ㅋㅋ
자기가 환자라고 인지하는 거 보면 사회생활 할 수 있을 정도로 양호한 것 같아요. 그것만으로도 괜찮은 거에요.
인간이란 존재는 연약한건 사실이다 그치만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그렇기에 용기를 내신 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화이팅!!!!!!!!
저도 흉악범 기사중에 헤드라인에 꼭 “조현병 환자”임을 언급한 기사에 공분합니다. 조현병이 무슨 자기 정신 통제 못해서 범죄 저지르는 병인 듯양....... 환자분들 힘내시고 완치 기원합니다!
어머니가 조현병이라서 제가 죽겠습니다. 심각하게 발병한건 17년 이었습니다. 거의 20년 전 부터 아버지가 잘 때 때린다더니 09년 부터는 제가 때린다, 밑에집 사람이 우리집 집기에 흠집을 내고 신발을 뜯어놓는다느니 했습니다.
12년에는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저랑 어머니랑 둘이 생활하게 됐습니다.
14년도 부터는 누가 음식에 독을 타서 줬다, 휴대폰이 해킹 당했다고 하더니 17년에는 자기가 미행을 당하고 제가 신천지에 빠졌고 맞고 산다, 마약을 한다고 하더니 매일 누가 독가스를 뿌려 시달린다, 가스보일러에서 가스가 센다느니 하며 지금도 독가스에 시달리고 신천지가 쫓아다닌다며 밤새 잠을 안 잡니다. 정상일 몇주간 또 정상이다가 갑자기 몇주간 미쳐서 제가 신천지라느니 친척도 자기 지인도 신천지에 매수되서 자기를 죽이려 한다느니 집 주변에 전부 신천지가 이사와서 자기를 괴롭히고 감시한다고 합니다.
제가 검정 흰색 옷을 입으면 신천지 만나러 가냐해서 검정 흰색 옷을 입지도 못합니다. 흰셔츠도 다 버렸어요.
외출도 제가 평소 나가는 시간이 아닌 시간에 나가면 어딜 가냐고 성질 내거나 무서운 눈으로 볼 때가 열에 아홉입니나.
그리고 제가 자고 있는데 때렸다는데 단 한 번도 자기 눈으로 목격한 적도 없습니다.또한 저에게는 공격성이 없었는데 18년 부터 저를 몇번 죽이려고 가위를 들거나 식칼을 든적도 있습니다.
매일 집 도어락 비밀번호를 바꿔서 저는 비밀번호도 모르고 산지 2년이 넘었습니다.
어머니는 되려 저보고 미쳤다고 저보고 정신병자라 합니다. 구청 정신건강센터 사람을 불렀는데 어머니가 도망갔고 한 번만 더 부르면 저를 칼로 찔러 죽이거나 망치로 머리를 깨서 죽인다고도 하고요.
일상생활 할 때 남들 눈에 매우 멀쩡해보여서 제 친구도 녹음 듣기 전까지 믿지 않았어요. 구청가서 오히려 제가 미쳤다고 얘기한거 같은데 긴급입원 해달라고 해도 들어줄지도 모르겠구요.
도저히 살 수가 없어서 어머니가 누구에게 위해를 가해 잡혀가거나 차라리 죽었으면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이모들도 구청사람들에게 전화했는데 이모가 신천지에 빠져 저랑 작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저희엄마도 망상장애세요.. 우리 같이 힘내고 차근차근해봐요. 스트레스를받다보니 엄마를 대하는게 신경질 덕으로 변하거나 폭언 등을 할수있는데 그로면 피해를 받는다 생각하여 도심해질슈도있어요...힘들지만 따뜻한 말한마니 해주세요 과거의상처로 아프신거니까.. 저희엄마 병원치료는 이미 포기햇고 다행히 저에대한 망상은없어 게임이나 대화치료 제가해주고있네요.. 많이힘드실텐데 힘내세요...이말밖에 드릴말씀이없네요
근데 ㄹㅇ 신천지면
ㄹㅈㄷ
@@고릴라-m7j 무슨 신천지 신이 어딨다고
분명 이런 케이스도 있는데 환자들 욕하지말라는 말들 보면 너무 짜증나네요
저도 정말 이이야기에 공감합니다ㅠ 저희 엄마 동생둘다 조현병인데 둘다 병원에 데려가는것조차 감당이 안되었거든요 저도 그과정이 막막했습니다 의사의 판단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희가 첨에 데려갔을때 동생이 증상이 있는지 짧게순간만 보니깐 단순 사춘기우울증이라 판명도 났었거든요 그후 더 전문적인곳에 진단을 받고 조현병이라고 판단하였고 저희동생을 입원시킨후 차차 약조절하고 지금은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살고있는데 예전에 비하면 정말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비슷한상황이라 어서 상황이 풀리길 바랍니다 ㅠ!
우리 아빠가 내가 초6때 모르는 사람에게 칼을 맞아 죽을뻔했고 그 뒤로 조현병을 앓고 계신데 이번 진주아파트방화사건이 일어나고 정말 친한 친구가 조현병 아냐고, 조현병걸린새끼가 그지랄했다고 하는데 진짜 화나더라.
김세연 진짜 미친....와....
이건 너무 맘아프다...
여기 댓글보니 타인 마음에 대못을 박슨 개좆같은 새끼들이 많네요
오......
칼을 본인이 맞으신거예요 아버지가 맞으신거예요?
자신의 삶을 마주하려 노력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굉장히 멋진 분들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누구나 걸릴 수 있고 또 두 분처럼 멋지게 이겨내며 살 수 있는 병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서 이야기 하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셨을 거에요~ 두 분이 원하시는 그런 세상이 자리잡기를 함께 바라겠습니다.
조현병은 너무 많이 순수하고 마음이 여려서 걸리는 병이 맞다
나도 내 어릴적 일기 읽으면서 며칠 밤낮을 울었다 어떻게 이정도로 순수한 아이가 있을까 하고 나 자신에게 너무 미안해서 매일 울었다
내 인생은 왜 이렇게 슬픈 건지 어쩌면 운명인 것인지
혹은 아주 작은 선택 하나 조그만 배려 하나에 바뀌었을 수도 있었던 것인지
@@마이네임-i9h 제가 객관적으로 봤을 때 본인부터 지능검사와 정신병 검사 받아보시는게 본인 미래를 위해서 좋을 것 같네요
@@Ghskllaw 댁이 가시는게 나을것같아요
본인만 상처 받는거 아닌거 아시죠
누가 때리면 당신은 맞고있을 자신 있나요?
자기입장에서만 생각하지말라는건 말씀 드리고 싶은거에요
정신병자라고 사람 때리면 안되죠
결국 본인이 조현병이라는 얘기였네요
모든 조현병환자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컨트롤 안하는 조현병환자들이 나쁘다는거니깐 오해말아주세요
컨트롤이 안되는데 사회생활을 하라는것도 억지인거같아서 드린말입니다.
@@마이네임-i9h 유튜브에는 남에게 생각을 거치지 않고 되는 대로 내뱉는 사람들이 많아보여서 안타깝네요 후진국에 태어나서 문화적으로든 사회적으로든 정상적린 교육을 받고 올바른 사고방식이 안될정도로 자란 건 사회탓이죠
@@마이네임-i9h 조현병인들은 사람을 때린다는 식의 그런 편협한 사고방식과 가치관으로 병자들을 차별하고 일방적으로 모욕하는 본인이 자기지능 낮은 줄 모르고 땍땍거리며 주절거리는 거 보면 불쌍하네요
덕분에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되었고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용기내신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고 이미 세상을 바꾸고 계시네요 응원합니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미현씨랑 우리씨 웃는 모습에 저까지 힐링되네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두분의 용기에 경의를 표하고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인생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조현병에 대해서 다시한번생각하게 되네요!
힘내세요!^^
Ted talk 에서도 조현병을 가진분의 연설을 본적 있어요. 아직도 병때문에 힘들 때도 있지만 치료를 병행해 대학을 졸업한 뒤 조현병을 가진 사람들의 학업중단을 막는 단체를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몰랐는데 조현병을 가진 분들 중 치료를 아예 받지 못한 분들도 많고 학업도 중단하는 비율이 정말 높다고.. 연설하던 분도 치료받고 싶다는 말을 가족에게 했을 때 받지 말라는 소리를 들었고 자살시도 이후에나 치료 받았다고 하는데 마음이 아팠어요. 한국에도 그런 분들이 계실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우리나라에도 그런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도울 방안이 생기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용기 내서 이렇게 채널 운영해주셔서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조현병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걸 저는 처음 알았어요. 이렇게 얼굴과 실명을 밝히고 나오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조현병으로 힘들어 하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이 되어주시기를! 응원합니다!!
조현병을 앓고있는 사람에게 정신적으로 괴롭힘을 당한사람으로써 굉장히 안좋은편견을 가지고있던중에 우연히 보게되었어요 .. 바로 편견을 벗어버릴순없을것같지만 이렇게 스스로 노력하고있는분들도 계시다는것을 알게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정말 치료는 본인의의지가 중요해보이네요
글쎄요 조현병에 잘걸리는 사람들의 공통적 특징이 있습니다 발병전에 유독 정직하고 비주장적이고 타인에게 자신을 맞추는 순한 사람들이었다는것이에요 만약 발병하여 급성기에 있다면 병의 증상으로 인한 낯선모습들에 놀라게 되지만, 대부분 치료받고나면 원래의 착하고 정직한 성향은 공통적으로 다시 찾게됩니다
이 영상 보니까 조현병걸린 우리 누나가 엄청 심하다는걸 알았다 말도 제대로 못하고 기억도 제대로 못하고 갑자기 울거나 화내고 불안해 하고 사회생활도 거의 못할정도인데
...마음이 미어지네요
ㅠㅠ
10데시벨 팟빵 지금 막 듣고있는데 가입이 안되서 거긴 댓글을 남길 수가없네요 ㅜㅜ 여기 다시와서 남겨요 좋은방송 계속하시길 바랄께요
잠 안오는 새벽에 우연히 보게 됐는데, 정말 잘 봤어요. 부족했던 저의 생각을 올바른 정보로 채워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아프신대도 시도 쓰고 여러가지 활동도 하시고 봉사활동도 하시고.. 너무 대단하다 느껴져요 멀쩡해도 아무것도 안하고 게으르게 사는 사람이 많은데 저 또한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하고싶은것도 많고 꿈도 많으신 두분 응원합니다^^
음... 근데 영상 초반에 조현병이 뭔지 몇 초 분량이라도 설명해주시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ㅎㅎ
조현병은 자아가 있는데 옆에서 말하는 것처럼 소리가 들립니다..대부분 자신이 가졌던 생각의 소리로요..자신의 청각신경에서 나오는 소리로 전혀 분간이 안되고 약을 먹으면 소리가 사라집니다..자아가 1개이므로 분열병은 부적절한 단어고요..생각보다 발병율이 높으며 적절한 치료로 사회생활도 가능합니다.
방금 보신 영상을 만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의 SNS 채널 렛츠에서 영상 크리에이터 인턴을 찾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newspim.com/news/view/20180928000438 에서 확인해주세요. 지원 마감은 2018년 10월 14일입니다.
정신적으로 아픈 건 쌓이고 쌓여서 나타나는 경우가 대다수임 근데 그런 사람한테 의지박약이니 뭘 그런 걸 가지고라고 하는 거 자체가 당신이 당신의 말로 당신을 가해자로 만드는 거임 몸이 아픈 사람 후려치면 안된다는 거 알면서(그냥 사람을 후려치면 안되지만) 정신적으로 아픈 사람들은 아주 찰지게 후려치지 꼭
서윤 맞아요 저도 말할때 더 생각하고 말해야겠어요
두 분 정말 용기 있고 너무 멋지세요... 힘듦에 대해 굴복하고 부정적 불평과 좌절로 수렁에 가두는 사람도 많은데, 두분은 연결할 수 있는 다리를 만들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시며 자부심을 가지고 꿈을 가지고 나아가는 모습들이 너무 아름답고 사랑스러워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두분! 응원합니다
정신과 실습이나 직장에 계신분들이라면 다 알겁니다. 정신질환만 가져 일상생활이 힘들뿐이지 그 마음은 누구보다 순수하고 착합니다.
따뜻하고 아름다우신 분들이네요. 공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신병 관련 심리 강의를 들은적이 있는데 조현병이 나쁜게 아니라
자신이 병이 있는걸 알면서 치료를 의도적으로 거부하는 분들이 나쁜거라 하시더라고요
이렇게 좋은 영상으로 조현병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유튭 보고 공부하고 혼자 하는중 인데 수익도 없고 너무 어렵네요...
보통은 자신이 병이 있다는걸 자각하지 못하기에 타인이 병원으로 데려가서 치료시작하게 되는것이 조현병이지요 알면서도 치료를 의도적으로 거부하는 조현환우는 없습니다 일정한 약물 치료시작후 병에 대한 인식이 생기면 그때부터는 스스로 치료를 챙기게 됩니다
조현병을 앓는 어머니와 평생 함께 살아온 사람으로서 요즘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두렵습니다ㅠㅠ..
그리고 조현병 조현병 자신의 죄를 정신병 탓으로 돌리는 살인자들이 너무나도 원망스럽습니다
약 끊기지 않게 챙겨드시고 성당 가서 기도하시며 정신병을 최대한 이겨내고 일상을 누리시는 우리 어머니를 모욕하는 걸로 느껴져서요
쓰레기들 할 수만 있다면 그 입을 찢어버리고 싶습니다 정말
여러분 조현병은 약을 잘 챙겨 먹으면 일상적인 생활을 무리 없이 할 수 있습니다 알아주세요..
그런식으로 말하지 마세요
조현병피해자들이 워낙 많이 생기니 그러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안그런 조현병환자들까지 욕먹는건 잘못된거지만 정신적으로 본인이 컨트롤 못하는걸 누가 도와줄수 있습니까?
신체불편한건 도와줄수 있습니다.
정신불편한건 본인 스스로 이겨내지않으면 답이 없습니다.본인도 본인정신 컨트롤 잘하고 계시나요?일반인도 정신컨트롤은 어느누구도 못해줍니다.당연히 칼에 베이면 경계하는 일반인들 마음도 오죽하면 그러겠습니까?그분들 가족중에도 조현병환자에게 피해를 당하셔서 그런거라면 님이 책임지실껀가요?얼굴에 조현병이라고 써놓고 다니는것도 아닌데 독심술가도 아니고 일반인들보고 무조건 배려하고 안아주라고하는건 너무 이기적인 말이네요
스스로 노력하는분들은 도와주는게 맞지만 컨트롤 못하는 조현병들까지 다 풀어놓는데 안무서워할 사람 어딨고 조현병이 있는지 없는지도 얼굴보고 구분 안되는데 컨트롤이 안되서 심각한분인지 조금만 도움을 드려도 괜찮으신분인지 일반인들이 독심술가도 아닌데 그걸 어떻게 때려맞히나요?
컨트롤이 안되는 사람은 격리가 맞는거고 병원에서 괜찮다면 병원에 입원해서 전문가들 관리를 받으면서 있는게 맞습니다.
사회생활이 불가능한데 뭘 어떻게 하라는건가요?
효자 시네요 건강한부모도 못할일
하나님 넓은사랑안에서 영육축복 많이 받으셔요
피카피카 님이야말로 정신과적 상담이 필요한듯 하네요
@@jink2938 조현병환자 주변에 겪어보고 말씀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가만 있는데 때렸다 누명씌우고 경찰서 가서 조서받고 제주변에 도와줬다가 상처만 받고 피눈물 흘립니다.장난치지마세요
사람은 누구나 다 피해의식 있고 상처 받습니다.
정신적으로 컨트롤 못하면 격리가 맞는거지
다른사람들까지 죽으라는건가요?그건 아니죠
피카피카 주변에 조현병 환자 많은데요 ㅎㅎ
꿈도 너무 멋지고 활발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노력은 분명 좋은 결과를 낳을거에요. 함께 이룹시다~!! 홧팅!!
렛츠에서 수능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주실 03, 08, 18학번 영상 출연자를 모집합니다. 친구와 동반 출연도 가능하니 부담 없이 수다 떨고 출연료 받아가세요!!!
자세한 내용은 ☞☞ goo.gl/79QkDX
일시적 정신분열 얻어서 1년정도 병원다니고 완쾌한 사람입니다...저도 갑자기 취업준비로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받던 도중 어렸을때부터 싫어하던 가족들과 모인 날이었습니다. 여느때처럼 가족들이 싸웠고 어두운방에 들어가 잠을청하려는데 미친듯이 눈물이 쏟아지더라구요. 그상태로 잠도 못자고 밤을 지새웠는데 그이후 환청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지옥과천국을 넘나드는 기분. 상대방의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듯했고 제가 평소에 생각하지않았던 생각과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하루는 엄마가 제가 괜찮다고 생각하여 집을 비운 사이에 심각한 환청이 들리기시작했고 집에있는 강아지를 죽이라는 환청이 들렸어요. 그때 죽이지않으면 안되는 이상한공포감이 들어 칼을꺼내들었는데 강아지들이 절보고 미친듯이 짖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강아지들이 제가 이상한걸 느낀거같아요. 그런거 있잖아요. 아 우리주인님이 위험해! 이런 느낌이였어요. 정신차리려고 짖는듯한 ㅜㅜ 참고마워요 지금생각해보면. 어쨌든 그때 이상한공포감에 엄마에게전화했고 핸드폰너머 강아지들이 평소와 다르게 짖는 소리에 엄마가 돌아왔어요. 제 무의식에서인지 다행히 강아지는 죽이지않았고 엄마가돌아왔을때 엄마가갑자기 괴물로 보여 엄마를 주전자로 내리쳤습니다.... 엄마를 때리지마자 바로 제정신이 잠깐 돌아왔어요. 아직도 엄마얼굴에는 상처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그때 엄마에게 준 상처는 무엇으로도 갚지 못할거 같아요...
엄마가 아니였음 저는 지금 어떻게되었을지 상상도 할수가없네요.. 다행히 좋은의사선생님을 만나서 완쾌할수 있었고 그이후에 오히려 용기가많이 생겼습니다. 이런바닥까지 경험해보았는데 못할게 뭐가 있냐는.. 그런거요.
그이후 제가 모은돈으로 유학도 하고 지금은 외국회사에 취직해서 한국대기업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한참동안 제기억에 묻어두었던 병인데 조현병 경험하셨던분들을 보니 그끔찍했던 기억이 다시금 떠오르네요. 혹시나 병을 겪고있는분들이라면 병원에 가서 약물치료 받으면 정말 많이 나아질수있으니 믿고 꼭 다니셨음 좋겠어요.
그리고 주변에 누군가 병을 앓고있는분이 있다면 이상한 시선, 정신병자 라는 생각이 아닌 폐렴, 감기처럼 몸어딘가가 잠시아픈거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살면서 한번도 아프지않은 사람은 없으니까요
소설쓰네ㅎ
고려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습니다. 힘들고 아픈 경험이셨을텐데 정말 자랑스럽게 이겨내셨네요. 조기 발견시 예후가 좋은 증상이지만, 미디어에 의해서 빈번히 왜곡되고 부당한 낙인을 받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학부 졸업 직전에 읽은 논문에서 굳이 긍정경험이 아니라도 조현병이라는 증상에 대해서 알고 있는 정도와 증상자들에 대한 사람들의 긍정인식이 상관관계가 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작성자분께서 증상에 대해서 다른 분들이 보다 깊은 이해를 할 수 있게 기여해주셨네요! 용기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걸어가실 길도 응원하겠습니다.
어느병원 의사선생님이신가요?
혹시 지금 약을 복용하고 계실까요? 약을 안 드시고 완치되신 건가요?
꿈이 넘치시네요~잘하실수있을것같아요!!응원합니다
저희 남동생도 10대후반에 발병해서
오래 앓고 있어요
용기있는 두 분 덕분에 조현병에 대한
인식도 누구도 걸릴수 있다는
존중 받고 이해받는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화이팅!!!
공삐리리공 이십년도 넘었어요 ㅠㅠ
다행히 인격의 변화가 적고 공격적이지 않아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어요
그래도 힘들긴 합니다
정신질환은 안겪어 보면 모를것 같아요
우리님 미현님 꿈을 응원합니다 :)❤️ 조현병 당사자 모두를 응원합니다 🌈
저도 8년전에 다이어트약 부작용으로 환청을 듣게 되면서 조현병을 앓게 되었는데요~영상보면서 너무 공감가네요
이렇게 용기내시는 모습 보기 좋네요~힘내세요
전에 조현병에 관련된 웹툰을 접한 적이 있어요. 공포 웹툰으로 소문나서 사람들은 무섭다, 소름끼친다라는 반응이였지만 저는 그 웹툰을 보고 조현병이라는 병에 대해 의문증이 많이 들어 자료도 찾아보고 정신과의사분이 설명하시는 조현병 영상도 찾아봤습니다. 정신과의사분도 그리고 그 옆 동료 의사분들도 다 같은 말을 해요 우리 사회는 조현병에 대해 극히 왜곡되어있고 조현병이라고 하면 무조건 살인을 저지를것같고 무섭고 소름끼치는 정신병환자들로 잘못 인식하고 있다라구요 실제로 실습나갔을때나, 정신과의사분이 대하는 조현병 환자들은 지극히 평범하고 스스로 완치되기를 간절히 희망하는 환자들이 대다수라고도 말했습니다 조현병은 생각보다도 우리 주변에 충분히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정신적으로 취약해져있는상태에서 누구나 예기치못하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 흉악범죄를 저지른 범인들의 기사에 자극적인 제목으로 조현병을 부각시키는 행위를 자제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당장 이번 진주아파트 살인사건 범인 안인득도 조현병으로 인해 어쩔수없이 우발적인 범행이 아닌, 철두철미하게 계획적으로 한 범행이듯이요 많은 조현병 환자분들이 꼭 잘 이겨내시고 행복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그 웹툰 이름이 뭔가요??
@@양갱-e5c 와해된시선아닐까
모든 조현병 환자들 힘내시길 ㅠㅠ 저희엄마도 같은 병이라소...ㅜㅠㅠㅠㅠ
용기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요즘 이 병에 대해서 잘못인지하는 경우도 있을수도 있는데 이렇게 당당하게 나와주셔서 이야기해주시니까 그 동안의 인식이 어쩜 조금 편견이 있었던게 아닐까 반성의 시간이 드는것같아요 조금 다른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들과 서로의 사는 이야기를 나누는 느낌이에요 😊 좋은시간 주셔서 감사해요
성교육 하듯이 정신질환에 관한 교육도 어릴때 부터 이루어 져야한다고 생각함.영상 잘봤습니다!! 오히려 제가 더 마음이 따뜻해 지네욧!
정말 훌륭하시네요, 두 분. 영상 감사합니다. 힘이 됩니다.
아..너무 밝으시네요...지금의 이.마음 잃지 마시고 강하게 사세요...
당신들의 노력과 용기가 많은 환자들을 살렸어요
전국 50만명추정. 현재 치료는 10만명이 받고있답니다. 이말은 즉 주변에 조현병이 있을수 있다는 말이죠. 사회는 정신병을 좀더 너그럽게보고 책임을 질 필요가 있습니다.
조현병이 범죄의 면제부로만 안됬으면 좋겠다.
ㅇ렇게 조현병 걸려도 착하게 사는 분을 바보로 만드는 법입니다
내 뇌 속에 도청장치를 달았다며 정신과 의사를 살해한것에 대해 조현병으로 감형된것이 부당하다는 말인가? 저들은 조현병이 과거에 발병을 했지만 이겨나가고 있고, 이겨낸 사람들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다. 정신질환 극복의 성공사례만 찾아 뒤져서 이 사람들은 이겨냈는데, 왜 다른 이들은 범죄자가 되는가? 참 이상하다. 라는 논리로 정신질환 앓아보지않은, 쉽게말해 "문외한"인 본인의 소망만을 피력하면 곤란해진다.
왜 원글의 의도도 파악하지 못한채 이런댓글을 쓰는건지...
라고 생각했는데 다시보니 그 이상이네
댓글을 그대로 해석하면
극악범죄가 조현병으로 인한 것이면 감형되어야 한다는 논리인데 이게 말이 되는지...?
그말은 조현병이면 극악범죄를 어쩔수없이 일으킬수 있으므로 감안해야한다는것인데 이또한 말이 되지 않는데...
법이 무엇을 위해 누구를 보호하고 있는것인가 생각해봐야 하지 않나?
극악범죄는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것은 상식이다. 애초에 저지르지 않아야 하는것이다. 감안해주는것이 아니다.
김희선 제말을 정확히 파악하셨네요
참 맞는 말입니다.
@@김-s1x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 그리고 약물치료의 부작용으로 이미 뇌세포와 신경계가 모두 망가져 햇빛도 못보고 살아가는 정신질환자들이 대다수인데, 중증 정신질환자들이랑 이야기나 한번 나눠보셨습니까. 그들에게 대고 극악범죄는 나쁜것이니 저지르면 안된다고 죽어라 소리치는것보다 우리가 이 문제에대해 관심을 가지고 수면위로 올려 국가적 차원에서 그들을 관리 치료하는것이 먼저입니다.
이렇게 상대방이 쓴 글의 논점과 의도를 자기 중심적으로 해석하고 원글쓴이 나쁜 사람만들고
혼자 화내고 혼자 감성에 호소하다가 혼자 거시적으로 대충 끝맺는 글은 처음입니다 ㅎㅎㅎ
심각하네요.
모든 조현병 및 정신질환을 갖고 계신 환우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동안 정신질환을 농담거리로 삼기도 했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누구든지 마음에 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내가 그렇게 될 수도 있고, 내 가족이 그렇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정신질환은 그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멍든 가슴을 후벼파지 맙시다.
잘 봤습니다 짝짝짝 정신장애인들에대해 더 가까이 다가갈수있는 방송이였습니다^^
정신병이라는게 결국 마음의 병이라고 하잖아요. 우울증이든 조현병이든 분열증이든요. 주변 사람만 봐도 우울증 걸리는 사람들보면 살아왔던 환경과 다르게 극심한 변화, 즉 이혼이나 사업실패, 사기를 당하거나, 누군가가 죽게된다거나, 혹은 학교에서 따돌림. 등으로 갑자기 큰 외부적인 쇼크에 의해서 멘탈이 흔들려 버리는거죠. 멘탈이 약한걸 탓할 순 없잖아요.
마음의 병인만큼 적절히 치료를 해야 함에도, 워낙 인식 자체가 정신병이라 하면 상대적으로 기피하게 되고 가족들 조차도 치료에 큰 의미를 안두고 그냥 방치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인식이 바뀌고 치료 받는걸 두려워 하지 않는 사회가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상투적인 얘기지만 사회의 무관심, 편견등이 더 병을 악화시키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밝은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힘이 나는 영상입니다~
힘들어 하시는 모든 분들께 용기와 기운이 나길 바랍니다.
우린 크고작은 정신병에 시달립니다 누구나~~~^^
그걸인정하고 받아들여 서 멋진 백신이 되셨네요
우와 이런 방송이 있다니 잘 보고가요 감사합니다!!! -30대 여자, 조현병 환자가-
응원합니다!!
멋있어요 ..!
용기 내주어서 감사합니다..!
사실 우리 다 정신장애 한 가지 이상은 다 가지고 있을거에요 선척적이든 후천적이든 지능이 높은 인간에게 주어지는 숙명인거 같아요
dd dd 그런 말씀이 정신병 투병중인 환자들에게 공격이 되기도 합니다.. 정신병-장애로 분류되는 것들은 정말 일상이 무너지게 하는 것들인데 우리 다 정신장애가 있을거예요~ 하는건 옳지 않은 반응이라고 봐요.
경희님 말에 공감합니다 우리모두 정신장애가 있다는말은 정말 정신질병에 걸려서 일상생활이 힘든 정신병 환자들을 지우는말로서 들려요.
글쓴분은 우리도 그들과 별반 다르지않으니 편견없이 이해하자는 의도로 쓰신 것 같은데 위에 두분 오버 아닌가요?꼬아서 들으면 한도 끝도 없어요
사실 모든 분들의 반응과 생각이 다 공감됩니다
인간은 누구나 정신병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생각해요. 각각의 다양한 삶과 고난이 존재하니까요. 그게 비록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해도 그건 잘못이 아니랍니다. '나는 아니겠지' 라고 생각하지 말고 상대를 존중해주고 응원해주고 어둠으로 숨으려는 분들에게 손을 내밀어주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이 영상이 어쩌면 누구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심어줬다고 생각해요. 감사하고 항상 응원합니다. 모든 분들이 비록 밝지는 못하더라도 무난하고 평탄한 나날이 흘러가길 기도하겠습니다. 🙏🏻
소중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고생했어요 건강하시고 꿈이 이루어 지기를 바래요
감사합니다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학창시절에 따돌림 당한것 때문에 환청같은게 들려서 정신과에 약물치료 받으면서 살아왔습니다 중학교시절부터 심해지더니 입원을 2번정도 했었습니다 고등학교 들어서는 2학년부터 조금씩 나아지더니 3학년때 복지일자리 하면서 열심히 정신적으로 버티면서 성격을 더 바꾸기 위해 노력했었고 지금은 성인이 된 시점에서 전공학교를 다니면서 취업 알아보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나아진건 좋은데 약 복용때문에 그런지 약간의 남은 약 성분이 몸에 남아서 인지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쓰러지고 그럽니다 근데 다행인게 그렇게 오래동안 쓰러져 있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zil metal man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해쳐나가고 있으시다니~ 대견하네요!! 화이팅~ 응원하고싶습니다.
화이팅!!!♡
힘내셔서 고마워요.우리 딸도 10년이 지나고 있어요. 너무나 고통받고 같이 살고 있어요. 누구를 해치지는 않아요. 그러나 대학졸업하고 대학원간다고 애쓰다가 너무 힘든 학과를 택한걸로 스트레스 받은것 같아요. 아무튼 꾸준히 치료하고 있어요.두분 더욱 좋은영상 계속 올려주세요.연락처라도 알고 싶네요. 우리 아이와 통화라도 할 수 있으면 하네요.
꿈이 많은게 너무 귀엽고 싱그러워 보이네요 ㅎㅎㅎ 하나하나 이뤄나가길 바라요!
존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여성분 멋있습니다! 완전 완전 응원합니다!!!
졸라멋있다
정말 따뜻하신 분들 같아요! 영상 잘 보고갑니다♥️
조현병....정신병 자체가 진짜 안타깝다 근데 이 안씨는 자기가 조현병이랍시고 범죄의 면죄부 수단으로 받으려 하다니....근데 조현병은 정말 너무 순수해서 생기는 병인건지....사람이라는게 정말 나약하구나
두 분 멋지시네요~ 이 영상을 보고 조현병에 대한 인식이 많이 아주 많이 바뀌었습니다. 치료받아야 할 상처(부분)가 있는 사람..일 뿐이고.. 우리와 충분히 같은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두 분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조현병은 제가 알기로 늦사춘기때부터 30전까지 젊을때 발병이 많이되지만 사실상 치료를 시작하는 시기는 40이 넘어서가 대부분이라고하더군요. 조현병은 치료안받으면 정말 힘든 병이긴하지만, 치료를 잘받고 의사선생님이 일반생활이 가능하다고 외래환자로 빼주신분들은 따뜻한도움아래 타인과 같이살수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부디 초기때 병원가서치료받으세요. 그러면 관리가되는병입니다. 시간지나서 심해지고나면 병원에서 살수밖에없으니까요.
솔직한 마음의 소리를
들려주신 두 분
감사드립니다
한 걸음씩 시작 하셔요
감사합니다. 정말 필요한일을 하시는것 같아 보기좋습니다
조현병이라고하면 무섭다는 편견을 가지고 잇었는데 이 영상을 계기로 제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모두 힘드시겠지만 조금 더 힘내서 이겨내시면 좋겠어요 화이팅하세요!!!
시집 찾아보고 싶네요
리디북스에서 '눈을 감으면'을 검색하시거나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goo.gl/a7Aos2
조현병은 정말 주변인들이 잘 보살펴줘야 하는 거같음...진짜.....
조현병이 무엇인지 알고싶어서 보게되었는데요
저 개인적으로 저와 어떤 다른점 편견 하나도 느낄수 없었어요
오히려 더 많은 생각 하시고 더 많은걸 배려하시는
분들인거 같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유일한 문제는 사회적 편견과 그분들에 대한 이해와 배려 부족인거 같아요
조현병 환자 분들이 재활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하지만 가족조차 아닌 제 주변의 조현병 환자 때문에 너무나도 힘든 개인적인 경험을 한 저로서는, 지금도 "조현병" 단어만 들어도 너무너무 두려워요. 몇 달 동안이나 제 삶이 위협받고 두려움에 떨었기 때문에요. 우리가 조현병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이해할수록 저처럼 힘든 일을 겪는 사람들이 줄겠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근데 팩트는 많은 정신 장애인 분들이 약을 안먹음.
예를들어 틱장애인 분들 약 안드심.
본인 장애가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걸 인지를 못함.
배려도 한두번이지 매일 보는 사인데 매번 배려 해줘야 한다면 그 관계는 말 할 필요도 없음
여기 영상 조현병을 괜찮다고 포장했는데 존나 잘못된거임...실제 조현병 환자있는 가족들 파탄나고 분열되는걸로 끝남.
@@김김이-x8t 제때 제대로된 치료안받으니까 파탄나는거지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저도 꿈을갖고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드는 영상이었어요.
알고 치료 하시면 그걸로 된겁니다. 근대 치료 조차 거부 하고 난 아니야 .아니야 이러면서 소리 지르고 화내는 사람보다는 잘하신 겁니다.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는 좋은방송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