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2년차만에 접었습니다. Sw기업이었고 학생 출신 창업이었습니다. 나름 상도 많이받고 정부지원 프로젝트도 따냈습니다. 너무 힘들고 내가 생각한건 내가 하고 싶은걸 하는줄 알았는데 거의 80% 돈을 구걸하러 다니기만했습니다. 창업을 생각한다면, 인맥, 자본이 어느정도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생각한 아이템? 웬만한 기업에서 다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한번도 하지 못한 창업의 경험을 가지신거네요. 비록 실패했다고 해도 거기서 수많은 교훈과 경험을 얻으셨을 겁니다. 그리고 위에 냉정한 답변들이 몇 개 있지만, 사실 냉정한 평가와 실패 원인 분석이 다음 창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귀중한 자산이 될 겁니다.
예전에는 사회가 성장하는 시기이기도 해서 적당히 일하면 금리높으니 돈 잘 모으기도 했고 다들 대학 졸업하자마자 취업결혼출산이 일사천리에 대부분 남자들이 외벌이니 가족이 인질잡힌 것처럼 일했는데 지금은 졸업해도 취업하는데 한참 결혼하는데 한참 출산도 할까 말까하니 취업해도 자기 뿐인 경우 많아서 진짜 좋은 곳 아니면 나갈 수 있는거지
ceo는 모든 것을 잘 할 수 있어야 한다. 접시를 10개씩 돌릴 수 있어야 한다. 이 말에 완전 공감. 실제 본인이 계속 접시를 10개 돌리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어떻게 돌리는지는 잘 알고 있어야 직원과 부서 통솔이 가능함. 그렇지 않으면.....꽝. 모두 접시를 돌리는 척만 하고 있음.
스타트업 대표입니다. 지금 4년차인데 힘들어뒤지겠습니다. 직장이 가장 편합니다. 여기서 편하다는건 몸도 몸이지만 정신이 편합니다. 주변에서 저를 보면 부러워하지만 ㅎㅎㅎㅎ 시간을 되돌릴수있다면 창업안하고 그냥 직장생활했을겁니다. 창업하면 워라밸 될것같죠? 내가 좋아하는일 하면 스트레스 안받을것같죠? ㅎㅎ 게임도 직업이 되면 게임할때마다 스트레스 받습니다. 창업은 오죽할까요? ㅎㅎ 직장생활은 하나만 잘해도 인정받지만, 창업은 하나만 잘해서는 안되고, 잘한다고 해서 인정도 못받습니다. 그냥 돈을 많이 버냐, 매출이 얼마뜨냐 이거 하나로 인정받는거죠. 당장 매출 안나오더라도 비전이 있는 사업이라면, 여기는 투자를 얼마나 받았냐로 인정을 받습니다. 투자 받기위해 하루종일 IR작성하고 운전하고 돌아다니면서 돈 구걸 하러 다녀야합니다. 망하면 ㅎㅎㅎ 걍 인생끝입니다. 망하면 몇십억 단위의 빚이 생기는데 평생 직장생활해도 청산 못합니다. ㅎㅎㅎ 창업은 내가 이걸 차리면 돈을 벌겠다 에서 출발해야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겠다, 혹은 직장 드러워서 때려친다 이렇게 접근하면 10에 10은 망합니다 ㅎㅎ 그리고 이걸 창업하면 돈 벌겠다 싶으면 기본적으로 사업 아이템에 대한 검색은 해보세요. 100개 생각하면 90개는 있구요. 나머지 10개중 5개는 사업성이 별로라서 안하고있는것 뿐입니다.
@@bluedestiny7185 예전에 어느 신문에서 읽은 기사가 생각나네요... 현대차에 유압식 조향장치 납품하는 중소기업 사장하고 인터뷰 했는데, MDPS 도입한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하더군요... ㅎㄷㄷ 그리고, 앞으로 전기차가 많이 보급되면, 구조 간단해지고, 부속품 갯수가 줄어서, 자동차 관련 산업에서 일자리가 많이 줄어든다는 얘기도 있고.... 아무튼, 건투를 빕니다!!
83년생 ss그룹과 L그룹에서...10년여간 일했습니다.... 하지만... 큰회사생활하면서.. 프리렌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버티는 것은 고통을 잠깐 피하는 진통제 같은 것 입니다.. 진통제는.. 치료가 될 수 없습니다... 치료제는... 당신의 부모님이 입에 넣어 주는 감기약이 아닙니다.. 당신의 인생에 치료제는 본인이 스스로 말들고, 누가 당신에게 가져다 주지 않습니다...
예를들면 샘플을 보고 싶다고 부산 대구에 가서... 그것의 설명을 듣고 싶다고. 가서 식사비와. 제품설명 교통비 내 시간.. 많게는 24시간 미래의 수익 때문에 적자를 보는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사업하시려면... 마인드와 실무 그리고 지인 마지막은 운입니다. 배수의 진을 치고. 하셔야 합니다.
이미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있고 체계가 잡혀있는 기업에 들어가서도 적응 못하고 퇴사할 정도면 창업후에 닥칠 그 수많은 위기들을 어떤 능력으로 극복하려고 하는거지? 사람들이 허황된 "꿈"을 많이 쫓는것 같은데 인생은 실전이라는걸 좀 깨달았으면... 게임도 현재 티어를 씹어먹어야 승급하는데 창업이라는걸 너무 물로 보는게 아닌가 싶음...
스티브 잡스 10주기…"맥OS 선택이 IT역사 바꿨다" ..... 돌아온 잡스는 애플을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다했다. 돈을 빌리기 위해, 혹은 투자 유치하기 위해 여기 저기 손을 벌리고 다녔다. 잡스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빌 게이츠로부터 1억5천만 달러를 긴급 수혈한 건 널리 알려진 유명한 일화다. 2000년대 이후에 잡스를 본 사람들에겐 낯선 장면이다. 하지만 당시엔 그만큼 절박했다. 당시 애플과 잡스는 다른 거래도 추진했다. 지금은 잊혀진 델컴퓨터 창업자 마이클 델에게도 손을 뻗쳤다. .....
MZ세대가 퇴사를 쉽게하는 건 2010년대 중반 제조업의 몰락이 가장 크죠. 리만브라더스 사태가 터지고 전세계적으로 불황이었는데 우리나라가 선방했던 건 조선,플랜트,중공업 등 수출 기반 제조업들이 역대급 실적을 내면서 많은 외화를 벌어다줬기때문인데 2010년대 중반 이런 조선, 플랜트,중공업 등 수출 기반 제조업들이 몰락하면서 희망퇴직을 남발했고 그 과정에서 살아남은 사람들도 엄청나게 연봉삭감되면서 이제는 대기업이라고 부르기도 힘들 정도의 급여를 받기 때문이죠. EPC는 그나마 괜찮은 편이지만 조선 같은 경우 블라인드에 올라온 댓글 보면 대우조선해양 책임(과장급) 계약연봉이 4700만원이라는데 이것만 봐도 답이 없죠. 즉, 회사에 충성을 다해도 산업의 페러다임이 바뀌면서 소모품으로 버려지거나 살아남아도 답이 없는 시대가 되었으니 그 전에 도망갈 수 있으면 도망가야 되는거지 어정쩡하게 경력 쌓이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서 발목만 잡힌다는 인식이 커진거죠. 여기에 방점을 찍은게 그 유명한 두산인프라코어 희망퇴직 사태였죠. 두산 그룹 거의 모든 계열사가 희망 퇴직을 진행하였는데 두산인프타코어가 워낙 임팩트가 강렬했죠. 두산중공업 같은 경우 엔지니어도 서울에 근무할 수 있다는 최고의 장점과 그 유명한 "사람이 미래다"라는 슬로건 덕분에 그룹의 위상보다 더 높은 인지도를 얻었지만 사원까지 희망퇴직시켜버리는 만행을 저질러버렸죠. 실제로 다른 계열사에서도 사원들이 희망퇴직에 포함되었으며 사원에 묻혀있어서 그렇지 한창 실무를 수행하고 있는 5~8년차 대리들도 희망퇴직에 엄청나게 많이 포함되어 있었죠. 덕분에 진짜 회사에 충성해봤자 오너들이 경영잘못해서 위기를 겪으면 버려지는 소모품 밖에 안된다는 인식이 강해졌고 문재인 정부에서 부동산이 폭등하면서 이제 회사 월급으로 집을 사지 못하는 세상이 되어버리니 직장에 대한 충성심은 더욱 바닥을 찍게되어버리죠. 그러니 결국 어차피 소모품이 되어버리는게 목돈만 만들어서 자영업이나 주식 or 코인투자자로 전업 하자면서 퇴사를 하게 되는거죠.
기계공학과면 자동차 휠타이어 전문점 해보세요. 휠밸런스, 얼라이먼트 잘본다고 입소문나면 금방 돈 많이 법니다. 공고생이 하는 직업같아보인다고요? 그래서 조금만 더 배운분들이 금방 두각을 나타냅니다. 전기공학과면 전기공사 누전잡아주기 해보세요. 회사 다닐때 1/10의 스트레스로 몇배 더 법니다. 낮은 곳에 기회가 널려있어요.
1인 창업으로 시작해 소호 회사 운용하는 30대 극후반 男입니다. 데드형은 아주 순한맛으로 말을 하였습니다. 공감도 되구요. 사실, 20~30대가 창업하는 것은 자신의 꿈도 있지만 대게 영리치를 바라고 있습니다. 회사 인간 관계, 업무적 트러블,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눈치 안보려고 창업을 한다...? 물음표만 남습니다. 오히려, 사장이 직원 눈치를 더 보는 시대라고 보면 됩니다. 대기업은 젖혀두더라도 대부분 소기업부터 시작할 텐데 사람 쓰려면 많은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족하지 않게끔 챙겨줘야 하죠. 노동법은 근로자들을 보호하지. 사업자를 보호하지 않습니다. 으리으리한 인사팀과 법무팀이 대신 처리해주지 않는 이상, 직원 한명 트러블이라도 나면, 일도 못하고 노동부 왔다갔다 해야하는 일이 생길 수 도 있죠. 그리고 돈 문제는 사업을 그만둘 때 까지, 따라다닐 겁니다. 자금조달 능력 이것 또한, 굉장히 중요하죠. "다음 달 월급 나올 때까지만 버텨야지." 직장인의 이런 생각은 전혀 통하지 않습니다. 창업카페나 이런데 가보시면, 사장들이 말하는 공통된 말이 있습니다. 쓸만한 직원 없고 차라리 혼자하는 게 낫다고. 그리고 창업을 한다면 아이템도 제일 중요하지만, 본인의 스킬(경력이나 재능)로 자신의 월급보다 최소 3배이상 벌 수 있는 지 심각하게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일반 직장 생활에서 거래처에서 일 잘한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도 없거나 주변에서 그런 평가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창업에 다가가긴 힘들다고 봅니다. 저는 자신이 창업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최소, 5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게 부족하다면 최소 10권 이상의 책을 섭렵해야 합니다. 주변에서 몇 번 봤습니다. 대기업에서 만년 과장, 차장으로 퇴사하고 노후 준비한다고 창업한다고 해서 결국, 프렌차이즈나 경쟁력 없는 모델로 시작해놓고는 오토 매장이라는 것을 바라보다 결국, 망하는 것을요. 능력도 능력이지만, 자세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장이 직원한테 일을 시키려면 전문가급은 아니더라도 다 할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독보적인 스킬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나중에 회사 볼륨이 커지면, 팀장이 생기고 업무가 세부화가 되면 모든 일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요. 대표가 되는 순간, 자기 일상은 없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절박해야하고 매순간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아니면, 성장할 수가 없어요. 운이 좋아서 잠시 성장해도 정체되는 회사의 모습을 보게 될 겁니다. 워라벨? 극단적으로 자영업자가 많은 대한민국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항상, 자신을 성공한 빌게이츠나 일론머스크, 스티브 잡스랑 비교하세요. 그러면 얼마나 자신이 어리석고 보잘 것 없는 능력을 가진 자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 라는 노력에서 몇 배를 더 하세요. 자신을 과대 평가하면 안 됩니다. 대신, 바이어나 소비자들이 냉정하게 당신을 평가해줄 것입니다. 잘 팔리는 상품이 좋은 마케팅이며, 좋은 기획이며, 좋은 상품성인 겁니다. 좀 더 냉정하게 자신과 환경을 보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중간에도 나오지만 "내가 여기서 10년 20년 일 해봐야 저기에 앉아있는 저 사람자리 일텐데 그 사람은 별로 행복해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퇴사한다" 이런말을 진짜 여기저기에서 많이 본것같은데 도대체 '저기에 앉아있는 그 사람' 에 대해 알면 얼마나 안다고 그런말들을 하는건지는 좀 모르겠음... 결국 어디에서 뭘 하며 먹고살던지 사람 사는거 거의 똑같다고 생각하는데 난...
오히려 잘 됐다고 봅니다 모든 인간은 날때부터 타고나는 성향이나 기질이 있는데 예전엔 그걸 무시하고 무조건 안정적이고 돈 많이 주는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그런 직장을 참고 다녔다면 요즘은 그 반대로 자리 잡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드네요 다들 타고난거에 집중하고 노력하면 사회 각 분야 골고루 더 발전되지 않을까 합니다
배우 김영애 황토팩 사업이 ㄱㄺ 때문에 망한 게 생각나네요.... 그게 누군지는 다들 아실 테고.... 충격 받아서, 췌장암 투병까지 하셨던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사업이란 게 잘되도 늘 스트레스 받는 건데.... ㅠㅠ 재수없으면, 이상한? 변수 때문에 한방에 훅 갈수도 있더군요... ㅠㅠ
데드형님 저는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있고 재료랑 금형 쪽에 관심이 많은 학생입니다. 후에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에 취업해 돈을 모아 금형을 직접 설계하고 만들어 파는 사업을 시작하려 합니다. 처음에는 막막했는데 생각을 해보니 직장을 다니면서 아파트형 공장 일부를 빌리고 머시닝센터를 거기에 구입해서 부업으로 금형사업을 시작하다 사업이 시장에 안착되기 시작하면 전업으로 돌리면 어떨까 싶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사실 제 친한 대학 동기 아버님께서도 그렇게 사업을 시작하셨다고 하는데 데드형님은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혼자 창업을 하고 있는 1인 기업 대표입니다! 요즘 창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창업을 하시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혼자서 시작하려면 굉장히 막막하죠..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고민만 쌓이다 결국 비싼 비용을 내고 사업 강의나 컨설팅으로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그랬지만 사실 상 의미가 없더라구요. 저는 창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 정보를 얻는데 너무 어려웠다는 점인데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모임이나 커뮤니티가 있을까 하다가 카카오톡 오픈톡방에서 성사모라는 모임에 들어갔는데 제가 궁금했던 정부지원사업이나 마케팅, 홍보, CS, 재고관리, 등에 대한 도움도 받고 실제 매출에도 도움이 많이 됐거든요. 무엇보다도 열정이 가득한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창업 준비하시는 분들, 시작하신 분들은 좋은 정보와 인사이트 얻어가시면서 소통하면 많은 도움 될거 같아요!
친구가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했다. 우리 또래 중년남자들이 친구들을 만나면 입에 달고 사는 소리이다. 이놈의 회사에 꽃다운 청춘을 바친 것이 억울하다며, 회사 때려치우고 목 좋은 곳에 커피숍이나 차려 여유롭게 살겠단다. 겉으로 티는 내지 않았지만, 진심으로 가소로웠다. 일단 우리에게 꽃다운 청춘이란 것은 없었다. 꽃다운 청춘이란 드라마 주인공이나 누리는 것이다. 우리는 젊었을 때도 지금처럼 구질구질했고 늘 허덕거렸다. 게다가 목 좋은 곳의 카페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노년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건 서울의 건물 같은 것이다. 지천으로 깔렸는데 우리 몫은 없다. 그런 망상에 가까운 희망은 망하는 게 당연한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내 친구 같은 호구들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검사내전' 「프랜차이즈 시장의 폭탄 돌리기」 국민의 힘 '김웅' 의원이 '검사내전' 저자임.
@@booming6509 그친구는 고등학생이 그 정도라면... 정말 대단한 친구입니다. 주변에 그런 친구가 있다면.... 무조건 잘하세요... 제가 이직 했을 때 맥킨x라는 글로벌 회사에 컨설팅 의뢰했을 때 일반인이 만질 수 없던 금액을 제시 했는데도.... 고사 했던 것을 생각 하면... 투자를 그리 쉽게는 받기 어려울 것 입니다.. 한국의 벤쳐캐피탈 회사도.. 투자의뢰하면... 담보부터 물어 보는게 현실입니다...
근데, 내가 보는 유튜버 중에 '김켈리' 라는 교육 유튜버가 있어. 전직 초등학교 교사이고, 지금은 '프리랜서'로 활동중인데 ('시간강사', 유튜브 교육 채널 '에듀소스' 진행), 이것도 일종의 '창업' 으로 볼 수 있을까?? 나 자신이 창조하는 고유의 '아이템'을 판매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저 역시 회사 정말 다니기싫고 퇴사를 하고 새로운 일을 꿈꿔보는 짬먹은 삼십대 직장인이지만 소위말하는 창업, 스타트업처럼 뭔가 조직의 형태로 구축해서 판을 벌리는 일은 정말 어려운거같아요. 그나마 저같은 사람들에게 상대적으로 접근허들이 낮은것은 여기서 말하는 창업..이라기보단 자영업에 가깝겠죠 물론 그역시도 쉬운일이 아니지만ㅜ
저의 생각은 이러합니다. 태현님을 비방하려는 목적은 없습니다만 좋은 학벌을 가지지 못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현님이 질문하신 내용중에 은연히 자신의 대한 비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벌이 낮기때문에 거절당할 지 모른다. 내가 학벌이 낮기 때문에 ~~할지 모른다. 이러한 병적인 생각이 뇌를 지배하고 있다면 전 무조건 더 좋은 대학을 가라고 권해드리겠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갔는데 고작 학벌때문에 그걸 거절한다? 그럴 것이라 생각하지 않고 설령 그러한 생각을 가진 사장이라면 엮이는 것 자체가 손해라고 봅니다. 저 역시 학벌이 좋은 편이 아니라 공감이 되어서 댓글 달아봅니다.
학벌이 문제가 아니에요. 투자자 입장에서는 정말 내가 투자한 것보다 큰 돈으러 돌아올지가 더 중요하거든요. 그런데 투자자 입장에서는 그게 아니었던 것이었거나 그래도 불안했던 거겠죠. 좋은 아이템도 쉽게 사라지는 게 사업인 걸 투자자는 잘 알거 있을 거에요. 태현님 아이템이 안좋다는 건 또 아닐 수도 있어요. 돈 있으면 또 다 성공하는 게 아니기에 아무리 좋은 아이템에 돈도 있어도 실패 할 수 있거든요. 투자자에게는 그 모든 걸 따져보고 결정해야하니 정말 많은 복합적인 요소들을 가지고 결정을 하는 겁니다. 단순히 학벌이냐 좋은 아이템이느냐가 문제는 아닐 겁니다.
퇴사후 동종 법인차린 1인. 준비 일주일 땡. 중요한건 직원으로 쓸 사람들을 델구 나오면 됨. 실무는 현직이던 내가 어케 쳐내며 초반을 버틸 수 있지만 영업은 반드시 델구 나오거나 바로 뽑아야 함. 퇴사 동시에 독립의 제1조건은 기존회사의 클라이언트들을 얼마나 빼앗고 시작하느냐임. 자금문제가 일단은 해결되거든. 이후론 능렷껏 자리를 잡아야 함. 아... 이러면 대신 기존 회사와는 원수 사이가 됨 ㅋㅋㅋ 난 전 회사한테 소송도 당해봄 ㅋ
저는 개인사업자이고 크고 작은 오너들 많이 만나오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뭐냐면 준비를 다 하고 시작하면 이미 늦었다. 결혼하면 하고싶어도 못한다 입니다. ceo 일대기를 봐도 초일류 기업조차 준비를 다 하고 차린 기업보다 일단 저질러놓고 보완하고 성장해나간 기업이 훨~씬 많아요. 합리적인 이유가 있지만 서술하진 않겠습니다
창업 2년차만에 접었습니다. Sw기업이었고 학생 출신 창업이었습니다.
나름 상도 많이받고 정부지원 프로젝트도 따냈습니다. 너무 힘들고 내가 생각한건 내가 하고 싶은걸 하는줄 알았는데 거의 80% 돈을 구걸하러 다니기만했습니다.
창업을 생각한다면, 인맥, 자본이 어느정도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생각한 아이템? 웬만한 기업에서 다 합니다...
그건 님이 시장조사를 안하고 돈부터찾아서임 솔직하게 돌이켜보면 고객 인터뷰500번해봄? 솔직히 교차분석을통해 고객층이 확실하면 포기할수없음 성공이란확신이서니깐
나이든 개발자 아니 코더 입니다.
수고하셨어요.
원래 남말하기가 쉬운 거지요.
그래도 도전을 했다는 것이 중요하지요.
전 18년 동안 남의 프로젝트만 했어요...
뭐 각자가 살아가는 이야기가 정답은 없는 거지만.
@@과몰입-p6j 존나 쉽게 말하네 에휴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한번도 하지 못한 창업의 경험을 가지신거네요. 비록 실패했다고 해도 거기서 수많은 교훈과 경험을 얻으셨을 겁니다. 그리고 위에 냉정한 답변들이 몇 개 있지만, 사실 냉정한 평가와 실패 원인 분석이 다음 창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귀중한 자산이 될 겁니다.
예전에는
사회가 성장하는 시기이기도 해서
적당히 일하면 금리높으니 돈 잘 모으기도 했고
다들 대학 졸업하자마자
취업결혼출산이 일사천리에
대부분 남자들이 외벌이니
가족이 인질잡힌 것처럼
일했는데
지금은 졸업해도
취업하는데 한참
결혼하는데 한참
출산도 할까 말까하니
취업해도
자기 뿐인 경우 많아서
진짜 좋은 곳 아니면 나갈 수 있는거지
자기 사업은...
부모가 재산이 많으면 선남 선녀가 결혼 시장에 뛰어 들어 성공하려는 것과 비슷.....
부모가 재산이 적거나 개천 수준이라면 추남 추녀가 결혼 시장에 뛰어 들어 성공하려는 것과 비슷...
ceo는 모든 것을 잘 할 수 있어야 한다. 접시를 10개씩 돌릴 수 있어야 한다. 이 말에 완전 공감. 실제 본인이 계속 접시를 10개 돌리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어떻게 돌리는지는 잘 알고 있어야 직원과 부서 통솔이 가능함. 그렇지 않으면.....꽝. 모두 접시를 돌리는 척만 하고 있음.
스타트업 대표입니다. 지금 4년차인데 힘들어뒤지겠습니다. 직장이 가장 편합니다. 여기서 편하다는건 몸도 몸이지만 정신이 편합니다. 주변에서 저를 보면 부러워하지만 ㅎㅎㅎㅎ 시간을 되돌릴수있다면 창업안하고 그냥 직장생활했을겁니다. 창업하면 워라밸 될것같죠? 내가 좋아하는일 하면 스트레스 안받을것같죠? ㅎㅎ 게임도 직업이 되면 게임할때마다 스트레스 받습니다. 창업은 오죽할까요? ㅎㅎ 직장생활은 하나만 잘해도 인정받지만, 창업은 하나만 잘해서는 안되고, 잘한다고 해서 인정도 못받습니다. 그냥 돈을 많이 버냐, 매출이 얼마뜨냐 이거 하나로 인정받는거죠. 당장 매출 안나오더라도 비전이 있는 사업이라면, 여기는 투자를 얼마나 받았냐로 인정을 받습니다. 투자 받기위해 하루종일 IR작성하고 운전하고 돌아다니면서 돈 구걸 하러 다녀야합니다. 망하면 ㅎㅎㅎ 걍 인생끝입니다. 망하면 몇십억 단위의 빚이 생기는데 평생 직장생활해도 청산 못합니다. ㅎㅎㅎ 창업은 내가 이걸 차리면 돈을 벌겠다 에서 출발해야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겠다, 혹은 직장 드러워서 때려친다 이렇게 접근하면 10에 10은 망합니다 ㅎㅎ 그리고 이걸 창업하면 돈 벌겠다 싶으면 기본적으로 사업 아이템에 대한 검색은 해보세요. 100개 생각하면 90개는 있구요. 나머지 10개중 5개는 사업성이 별로라서 안하고있는것 뿐입니다.
어떤 업종이세요?
@@seokkim7196 자동차부품입니다.
@@bluedestiny7185 예전에 어느 신문에서 읽은 기사가 생각나네요...
현대차에 유압식 조향장치 납품하는 중소기업 사장하고 인터뷰 했는데, MDPS 도입한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하더군요... ㅎㄷㄷ
그리고, 앞으로 전기차가 많이 보급되면, 구조 간단해지고, 부속품 갯수가 줄어서, 자동차 관련 산업에서 일자리가 많이 줄어든다는 얘기도 있고....
아무튼, 건투를 빕니다!!
@@bluedestiny7185 신기술이 있나요?
부모 지인들 남의 말보다 자기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신중히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데드형 나도 3주전에 퇴사하고 창업 진행하고 있어! 정말 회사생활은 걸음마처럼 느껴질 정도로 쉬운게 하나도 없네. 그래도 데드형 말에 용기 얻어서 계속 해나갈볼게!
하지말고 다시 취업하삼 백포 망함
@@응-o1z 뭔데 이런댓글다냐
창업을 꿈꾸고 있는 수험생입니다. 잘 해나가고 계신지 여쭤도 될까요??
최고의 복지는 좋은 동료다!
회사 다닐 때는 지옥 같지만, 매달 들어오는 월급 보며 안도에 한 숨을 쉬지만, 퇴사 후 젊다면 모르겠는데, 30대만 되도 참 그래요. 박봉이어도 버텨야죠. ㅜㅜ
83년생 ss그룹과 L그룹에서...10년여간 일했습니다.... 하지만... 큰회사생활하면서.. 프리렌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버티는 것은 고통을 잠깐 피하는 진통제 같은 것 입니다.. 진통제는.. 치료가 될 수 없습니다... 치료제는... 당신의 부모님이 입에 넣어 주는 감기약이 아닙니다.. 당신의 인생에 치료제는 본인이 스스로 말들고, 누가 당신에게 가져다 주지 않습니다...
예를들면 샘플을 보고 싶다고 부산 대구에 가서... 그것의 설명을 듣고 싶다고. 가서 식사비와. 제품설명 교통비 내 시간.. 많게는 24시간 미래의 수익 때문에 적자를 보는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사업하시려면... 마인드와 실무 그리고 지인 마지막은 운입니다. 배수의 진을 치고. 하셔야 합니다.
버티다보면 평생 틀을 못 깨죠 돈 버는 시스템을 월급을 통해서가 아니여도 만들 줄 알아야죠
@@하하-k6e5z 환율방어를 해야 합니다.
회사는 그나마 낫지 공무원은 월급들어올때가 제일 현타옴
우리나라는 창업이 아니라
프랜차이즈 가맹점 가입을 하는게 문제임
그냥 인터넷에 적혀있는 수치만보고 장사가 잘되니
한달에 400,500벌겠지하고 시작했다
재료비월세인건비 빠지면 사장은 100,200벌기도 어려운게 현실인데
에휴...
04:48 너무 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입사하기 전이긴하지만 퇴사하고 창업하는게 목표인데 좋은 주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20,30대가 회사그만두고 창업할려는 이유가 영상에서도 나왔지만 돈을 많이 벌고싶은것보다는 누구 눈치안보고 내 방식대로 내가 일한 만큼 벌어가는게 크지 않을까싶네요
사업자로서의 무거운 책임을 감당할 각오가 되 있으면, 과감히 퇴사하고 창업하는 거죠.
이미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있고
체계가 잡혀있는 기업에 들어가서도
적응 못하고 퇴사할 정도면
창업후에 닥칠 그 수많은 위기들을
어떤 능력으로 극복하려고 하는거지?
사람들이 허황된 "꿈"을 많이 쫓는것 같은데
인생은 실전이라는걸 좀 깨달았으면...
게임도 현재 티어를 씹어먹어야 승급하는데
창업이라는걸 너무 물로 보는게 아닌가 싶음...
아 물론 데드형 말대로 명확한 계획이 있고
뚜렷한 목표와 현실적인 실천계획
그리고 모든게 내 책임이라는 각오를
가지고 하는 퇴사라면 10ㅇㅈ
그것도 맞는말이에요 결국 회사에서 버티는것도 능력인데 이것도 못하면 창업의 부담을 견딜수가있는가?
창업 사업 자신없으면
등에 올라타는 주식을 사십시오.
스티브 잡스 10주기…"맥OS 선택이 IT역사 바꿨다"
.....
돌아온 잡스는 애플을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다했다. 돈을 빌리기 위해, 혹은 투자 유치하기 위해 여기 저기 손을 벌리고 다녔다.
잡스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빌 게이츠로부터 1억5천만 달러를 긴급 수혈한 건 널리 알려진 유명한 일화다. 2000년대 이후에 잡스를 본 사람들에겐 낯선 장면이다. 하지만 당시엔 그만큼 절박했다.
당시 애플과 잡스는 다른 거래도 추진했다. 지금은 잊혀진 델컴퓨터 창업자 마이클 델에게도 손을 뻗쳤다.
.....
예전에 '구라 삼국지' 라는 책 읽은 적 있는데, 이런 일화가 있음....
한국인 : 처음부터 큰 사업을 무리하게 시작했다가 망하는 경우가 많음.
대만인 : 작은 사업부터 시작에서 노하우를 쌓고 확장함. 망하는 경우 별로 없음.
와 저거 ㄹㅇ 너무 꿈을 크게 잡고 가다가 훅간애들 너무 많이 봤었음
1:50 마통이형이 여기 왜 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Z세대가 퇴사를 쉽게하는 건 2010년대 중반 제조업의 몰락이 가장 크죠.
리만브라더스 사태가 터지고 전세계적으로 불황이었는데 우리나라가 선방했던 건
조선,플랜트,중공업 등 수출 기반 제조업들이 역대급 실적을 내면서 많은 외화를 벌어다줬기때문인데
2010년대 중반 이런 조선, 플랜트,중공업 등 수출 기반 제조업들이 몰락하면서 희망퇴직을 남발했고
그 과정에서 살아남은 사람들도 엄청나게 연봉삭감되면서 이제는 대기업이라고 부르기도 힘들 정도의 급여를 받기 때문이죠.
EPC는 그나마 괜찮은 편이지만 조선 같은 경우 블라인드에 올라온 댓글 보면
대우조선해양 책임(과장급) 계약연봉이 4700만원이라는데 이것만 봐도 답이 없죠.
즉, 회사에 충성을 다해도 산업의 페러다임이 바뀌면서 소모품으로 버려지거나 살아남아도 답이 없는 시대가 되었으니
그 전에 도망갈 수 있으면 도망가야 되는거지 어정쩡하게 경력 쌓이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서 발목만 잡힌다는 인식이 커진거죠.
여기에 방점을 찍은게 그 유명한 두산인프라코어 희망퇴직 사태였죠.
두산 그룹 거의 모든 계열사가 희망 퇴직을 진행하였는데 두산인프타코어가 워낙 임팩트가 강렬했죠.
두산중공업 같은 경우 엔지니어도 서울에 근무할 수 있다는 최고의 장점과
그 유명한 "사람이 미래다"라는 슬로건 덕분에 그룹의 위상보다 더 높은 인지도를 얻었지만
사원까지 희망퇴직시켜버리는 만행을 저질러버렸죠.
실제로 다른 계열사에서도 사원들이 희망퇴직에 포함되었으며 사원에 묻혀있어서 그렇지
한창 실무를 수행하고 있는 5~8년차 대리들도 희망퇴직에 엄청나게 많이 포함되어 있었죠.
덕분에 진짜 회사에 충성해봤자 오너들이 경영잘못해서 위기를 겪으면 버려지는 소모품 밖에 안된다는 인식이 강해졌고
문재인 정부에서 부동산이 폭등하면서 이제 회사 월급으로 집을 사지 못하는 세상이 되어버리니
직장에 대한 충성심은 더욱 바닥을 찍게되어버리죠.
그러니 결국 어차피 소모품이 되어버리는게 목돈만 만들어서 자영업이나 주식 or 코인투자자로 전업 하자면서 퇴사를 하게 되는거죠.
진짜 노답이네요.. 과장 4700이라니..
@@hololo1452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잘받아도 5천 초반대라고 봐야되는데 10년 전쯤 연봉7천 정도 받었던 것 생각하면 엄청 많이 삭감된거죠.
거기에 거제도에서 살아야되는 걸 생각하면......
역시 네카라쿠배가 답인가요?
@@백수현-k1p 메이저공기업이 답임ㅋㅋ
형 딱 내상황을 찝어주는거 같아 공감되기도 한편 찔리기도 했는데
반대로 형 관점에서
창업을 해야한 하는 이유
한다면 어떤걸 고려하고 생각해야한 하는지 한번 정리해주면 좋겠어 ~!
사업하는 한 사람은로서... 정말 공감 가는 이야기가 많았네요.
기계공학과면 자동차 휠타이어 전문점 해보세요. 휠밸런스, 얼라이먼트 잘본다고 입소문나면 금방 돈 많이 법니다. 공고생이 하는 직업같아보인다고요? 그래서 조금만 더 배운분들이 금방 두각을 나타냅니다. 전기공학과면 전기공사 누전잡아주기 해보세요. 회사 다닐때 1/10의 스트레스로 몇배 더 법니다. 낮은 곳에 기회가 널려있어요.
혹시 관련된 일을 하고 계신건가요? 기계공학과 학생이고 창업관련 진지하게 고민중이라 여쭙습니다.
@@JungMinsol 제 유튜브에 전화번호 있어요. 내일 전화 줘보세요. 저도 기계공학출신이에요
1인 창업으로 시작해 소호 회사 운용하는 30대 극후반 男입니다. 데드형은 아주 순한맛으로 말을 하였습니다. 공감도 되구요.
사실, 20~30대가 창업하는 것은 자신의 꿈도 있지만 대게 영리치를 바라고 있습니다. 회사 인간 관계, 업무적 트러블,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눈치 안보려고 창업을 한다...? 물음표만 남습니다. 오히려, 사장이 직원 눈치를 더 보는 시대라고 보면 됩니다. 대기업은 젖혀두더라도 대부분 소기업부터 시작할 텐데 사람 쓰려면 많은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족하지 않게끔 챙겨줘야 하죠. 노동법은 근로자들을 보호하지. 사업자를 보호하지 않습니다. 으리으리한 인사팀과 법무팀이 대신 처리해주지 않는 이상, 직원 한명 트러블이라도 나면, 일도 못하고 노동부 왔다갔다 해야하는 일이 생길 수 도 있죠.
그리고 돈 문제는 사업을 그만둘 때 까지, 따라다닐 겁니다. 자금조달 능력 이것 또한, 굉장히 중요하죠. "다음 달 월급 나올 때까지만 버텨야지." 직장인의 이런 생각은 전혀 통하지 않습니다.
창업카페나 이런데 가보시면, 사장들이 말하는 공통된 말이 있습니다. 쓸만한 직원 없고 차라리 혼자하는 게 낫다고. 그리고 창업을 한다면 아이템도 제일 중요하지만, 본인의 스킬(경력이나 재능)로 자신의 월급보다 최소 3배이상 벌 수 있는 지 심각하게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일반 직장 생활에서 거래처에서 일 잘한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도 없거나 주변에서 그런 평가를 받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창업에 다가가긴 힘들다고 봅니다.
저는 자신이 창업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최소, 5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게 부족하다면 최소 10권 이상의 책을 섭렵해야 합니다.
주변에서 몇 번 봤습니다. 대기업에서 만년 과장, 차장으로 퇴사하고 노후 준비한다고 창업한다고 해서 결국, 프렌차이즈나 경쟁력 없는 모델로 시작해놓고는 오토 매장이라는 것을 바라보다 결국, 망하는 것을요. 능력도 능력이지만, 자세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장이 직원한테 일을 시키려면 전문가급은 아니더라도 다 할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독보적인 스킬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나중에 회사 볼륨이 커지면, 팀장이 생기고 업무가 세부화가 되면 모든 일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요. 대표가 되는 순간, 자기 일상은 없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절박해야하고 매순간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아니면, 성장할 수가 없어요. 운이 좋아서 잠시 성장해도 정체되는 회사의 모습을 보게 될 겁니다.
워라벨? 극단적으로 자영업자가 많은 대한민국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항상, 자신을 성공한 빌게이츠나 일론머스크, 스티브 잡스랑 비교하세요. 그러면 얼마나 자신이 어리석고 보잘 것 없는 능력을 가진 자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 라는 노력에서 몇 배를 더 하세요. 자신을 과대 평가하면 안 됩니다. 대신, 바이어나 소비자들이 냉정하게 당신을 평가해줄 것입니다. 잘 팔리는 상품이 좋은 마케팅이며, 좋은 기획이며, 좋은 상품성인 겁니다. 좀 더 냉정하게 자신과 환경을 보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조직에서 엘리트 대접 받는 사람이 영혼을 다 갈아넣어도 될까말까 인 게 창업이죠... ㅎㄷㄷ
단순히 부자 되고 싶다 조직생활이 ㅈ같다 이런 마인드로 창업했다가는... ㅎㄷㄷ
@@jbs7946 정답!! 조직에서 이미 검증된 사람이 창업해서 성공하는거지 적응 못하고 뛰쳐나가서 몸빵으로 성공하는건 20년전 이야기...
일은 존나 하기싫고 ... 돈은 많이 벌고싶고 .. 회사 1~2년다녀보니 . 난 천재같고 뭐든지하면 성공할거같고
중간에도 나오지만 "내가 여기서 10년 20년 일 해봐야 저기에 앉아있는 저 사람자리 일텐데 그 사람은 별로 행복해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퇴사한다" 이런말을 진짜 여기저기에서 많이 본것같은데 도대체 '저기에 앉아있는 그 사람' 에 대해 알면 얼마나 안다고 그런말들을 하는건지는 좀 모르겠음... 결국 어디에서 뭘 하며 먹고살던지 사람 사는거 거의 똑같다고 생각하는데 난...
데드형 영상 2년전부터 보면서 공대+CEO를 목표로가진 고등학생이에요 창업얘기 너무 감사해요😃😃
오히려 잘 됐다고 봅니다 모든 인간은 날때부터 타고나는 성향이나 기질이 있는데 예전엔 그걸 무시하고 무조건 안정적이고 돈 많이 주는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그런 직장을 참고 다녔다면 요즘은 그 반대로 자리 잡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드네요 다들 타고난거에 집중하고 노력하면 사회 각 분야 골고루 더 발전되지 않을까 합니다
솔직히 말해 부모 세대의 고생으로 일을 안 해도 먹고 살 수는 있는 사회가 됐으니 저럴 수가 있는 거임. 본인이 빛나고 싶고 본인이 좋아하는 걸 하고 싶다는 게 본인의 능력만으로는 되기 어렵다는 걸 꼭 기억했으면 함.
창업 할려면 늦은 나이에 절대 하지 마세요. 성공 확률도 낮은데 실패하면 가정이 박살나고 80살까지 노가다 공장 공공근로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40살 넘으면 나이제한 땜에 일자리가 별로 없어서 자영업 할려고 하는데 창업하면 2년안에 1-2억 날리는거 일도 아닙니다
배우 김영애 황토팩 사업이 ㄱㄺ 때문에 망한 게 생각나네요.... 그게 누군지는 다들 아실 테고.... 충격 받아서, 췌장암 투병까지 하셨던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사업이란 게 잘되도 늘 스트레스 받는 건데.... ㅠㅠ
재수없으면, 이상한? 변수 때문에 한방에 훅 갈수도 있더군요... ㅠㅠ
내일도 발표평가고 모레도 발표평가인데.. 심사위원분들의 날카로운 질문 생각하면 섬뜩하네요. 그나마 비대면이라 다행이지만
개인의 자유니까 뭐...
퇴사하신 분들 남은인생 응원합니다
데드형님 저는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있고 재료랑 금형 쪽에 관심이 많은 학생입니다. 후에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에 취업해 돈을 모아 금형을 직접 설계하고 만들어 파는 사업을 시작하려 합니다. 처음에는 막막했는데 생각을 해보니 직장을 다니면서 아파트형 공장 일부를 빌리고 머시닝센터를 거기에 구입해서 부업으로 금형사업을 시작하다 사업이 시장에 안착되기 시작하면 전업으로 돌리면 어떨까 싶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사실 제 친한 대학 동기 아버님께서도 그렇게 사업을 시작하셨다고 하는데 데드형님은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혼자 창업을 하고 있는 1인 기업 대표입니다!
요즘 창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창업을 하시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혼자서 시작하려면 굉장히 막막하죠..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고민만 쌓이다
결국 비싼 비용을 내고 사업 강의나 컨설팅으로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그랬지만 사실 상 의미가 없더라구요.
저는 창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 정보를 얻는데 너무 어려웠다는 점인데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모임이나 커뮤니티가 있을까 하다가
카카오톡 오픈톡방에서 성사모라는 모임에 들어갔는데
제가 궁금했던 정부지원사업이나 마케팅, 홍보, CS, 재고관리, 등에 대한
도움도 받고 실제 매출에도 도움이 많이 됐거든요.
무엇보다도 열정이 가득한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창업 준비하시는 분들, 시작하신 분들은 좋은 정보와 인사이트 얻어가시면서
소통하면 많은 도움 될거 같아요!
기술사 가지고 다른 기술사 2~3명이랑 사무실 차리는것도
창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것도 창업 맞는듯요
친구야 너 말 진짜 잘한다 고마워 지금 이 채널이라도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다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받고 보답한걸 알고싶어요. 예로 돈을 준다거나 월급인상을 한번해주면 다시 되돌아가기 어렵잖아요? 어떤 도움에 대해 보답 혹은 보상을 어떤식으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ㅎㅎ
진짜 이번영상도 너무 최고였어요 ㅜㅜㅜ 감사합니다 데드형!!!!
친구가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했다. 우리 또래 중년남자들이 친구들을 만나면 입에 달고 사는 소리이다. 이놈의 회사에 꽃다운 청춘을 바친 것이 억울하다며, 회사 때려치우고 목 좋은 곳에 커피숍이나 차려 여유롭게 살겠단다. 겉으로 티는 내지 않았지만, 진심으로 가소로웠다. 일단 우리에게 꽃다운 청춘이란 것은 없었다. 꽃다운 청춘이란 드라마 주인공이나 누리는 것이다. 우리는 젊었을 때도 지금처럼 구질구질했고 늘 허덕거렸다. 게다가 목 좋은 곳의 카페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노년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 건 서울의 건물 같은 것이다. 지천으로 깔렸는데 우리 몫은 없다. 그런 망상에 가까운 희망은 망하는 게 당연한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내 친구 같은 호구들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검사내전' 「프랜차이즈 시장의 폭탄 돌리기」
국민의 힘 '김웅' 의원이 '검사내전' 저자임.
형 화학공학 전공자들을 위한 영상한번만 부탁드려도 될까요ㅠㅠ 공대 중 유일하게 한번도 안 다루어주셨어요
펀딩을 받을때... 접근은 친족이 쉽고.. 외부펀딩... 그리 쉽지 않습니다...어떠한 사상인지 모르 겠습니다..
하지만.... 외부에서 펀딩을 받으려면... 글로벌 기업에서 기획 할 수 있을 정도의.. 캐파가 있어야.. 하는데... 어떻게... 젊은 나이에 그것이 가능 한지 모르겠습니다...
EO채널 보면 고등학생 창업으로 외부펀딩까지 해낸 사례가 있는데 아마 해외에서 어필을 잘해서 된거로 알고있어요
@@booming6509 그친구는 고등학생이 그 정도라면... 정말 대단한 친구입니다. 주변에 그런 친구가 있다면.... 무조건 잘하세요... 제가 이직 했을 때 맥킨x라는 글로벌 회사에 컨설팅 의뢰했을 때 일반인이 만질 수 없던 금액을 제시 했는데도.... 고사 했던 것을 생각 하면... 투자를 그리 쉽게는 받기 어려울 것 입니다..
한국의 벤쳐캐피탈 회사도.. 투자의뢰하면... 담보부터 물어 보는게 현실입니다...
@@booming6509 담보가 확실하다면 국내 벤쳐캐피탈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nickchoi285 요즘은 액셀러레이터들이 많아서 무담보 투자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더라고요
돈 많이 벌거면 난 창업보단 투자가 낫다고 봄
데드형 따끈따끈 영상 굿~ 내가 궁금했던건데 고마워
사업한다고 퇴사한 친구들 다 대박났는데..뭘까.. 직장다닐때 급여의 5배이상을 벌어요..
그럼 퇴사하고 창업하세요..... 그 친구들 조언 잘 듣고....
님은 근데 뭐하고 계시는거에요?
데드형 이번에 인하대 입결 국숭세단보다 낫거나 같은 수준인데 여전히 취업이 잘 될까?
크게 상관있겠어?
ebs 나온 저분 결국 유튜버 되셨음 ㅎㅎ 유튜버 김마통 ㅎ
퇴사후 창업중인데 회사는 지옥이고 창업은 불가마 정도 되는듯 합니다
반대 아닌가요? ㅋㅋ
@@jbs7946 반대아님 이 분 말씀 맞아요ㅎㅎ
@@jbs7946 뭐 생각하기 나름인거같아요 ㅋㅋ 전 창업하면서 고정수입있어야된단 편견을 내려놨더니 불가마정도 되더라구요 그대신 매달 나가는 지출들이 커져서 스트레스기도 하지만 ㅈ같은상사와 남의일한다는거보단 스트레스가 낮아 창업=불가마로 선정했습니다
@@TaxLee 잘못 쓴 게 아니군요....
하긴, 생각하기 나름이니까...
건투를 빕니다!!
엄마랑 살죠?
삼성전자퇴사자 삼성전기퇴사하는사람들은 왜 퇴사하는지 얘기좀 다뤄주세요 궁금
기영찡을 여기서 보다니 ㅋㅋㅋㅋ 통통통!!!
초창기 창업멤버로 CTO를 노리는 것도
퇴사후 창업10개월만도전중인데 정말쉽지않넹ㅋㅋ
1:51 김마통형님 출현 ㅎㅎ
기영찡 김마통tv 유투브 채널 있어요~~~~
직원 : 자기 일만 제대로 해도 욕은 안 먹는다. 실수를 해도 조직에서 어느 정도 보호를 해 준다.
근데 창업은.....
'다' 잘해야 한다. '다' 책임져야 한다. 하나라도 삐끗하면 ㅈ 된다..... ㅎㄷㄷ
근데, 내가 보는 유튜버 중에 '김켈리' 라는 교육 유튜버가 있어.
전직 초등학교 교사이고, 지금은 '프리랜서'로 활동중인데 ('시간강사', 유튜브 교육 채널 '에듀소스' 진행), 이것도 일종의 '창업' 으로 볼 수 있을까??
나 자신이 창조하는 고유의 '아이템'을 판매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데드형 멋져💚
슬슬 데드형 영상이 올라올 타이밍인데..
성공하면 '벤츠'를 탄다.... (벤츠 따위가 문제랴...)
실패하면 공원 '벤치'에서 신문지 덮고 자야 한다... ㅎㄷㄷ
저 역시 회사 정말 다니기싫고 퇴사를 하고 새로운 일을 꿈꿔보는 짬먹은 삼십대 직장인이지만
소위말하는 창업, 스타트업처럼 뭔가 조직의 형태로 구축해서 판을 벌리는 일은 정말 어려운거같아요.
그나마 저같은 사람들에게 상대적으로 접근허들이 낮은것은 여기서 말하는 창업..이라기보단 자영업에 가깝겠죠 물론 그역시도 쉬운일이 아니지만ㅜ
산업은행 부산 이전 좀 다뤄줘 형
창업에 있어서 그리고 투자자를 설득하는 데 있어서 학벌이 중요할 지 묻고 싶습니다.
좋은 아이템이 있어도 학벌 때문에 거절되는 사례가 많나요?
저의 생각은 이러합니다. 태현님을 비방하려는 목적은 없습니다만 좋은 학벌을 가지지 못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현님이 질문하신 내용중에 은연히 자신의 대한 비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벌이 낮기때문에 거절당할 지 모른다. 내가 학벌이 낮기 때문에 ~~할지 모른다. 이러한 병적인 생각이 뇌를 지배하고 있다면 전 무조건 더 좋은 대학을 가라고 권해드리겠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갔는데 고작 학벌때문에 그걸 거절한다? 그럴 것이라 생각하지 않고 설령 그러한 생각을 가진 사장이라면 엮이는 것 자체가 손해라고 봅니다. 저 역시 학벌이 좋은 편이 아니라 공감이 되어서 댓글 달아봅니다.
스타트업이면 인맥때문에 중요함
학벌이 문제가 아니에요. 투자자 입장에서는 정말 내가 투자한 것보다 큰 돈으러 돌아올지가 더 중요하거든요. 그런데 투자자 입장에서는 그게 아니었던 것이었거나 그래도 불안했던 거겠죠.
좋은 아이템도 쉽게 사라지는 게 사업인 걸 투자자는 잘 알거 있을 거에요.
태현님 아이템이 안좋다는 건 또 아닐 수도 있어요. 돈 있으면 또 다 성공하는 게 아니기에 아무리 좋은 아이템에 돈도 있어도 실패 할 수 있거든요. 투자자에게는 그 모든 걸 따져보고 결정해야하니 정말 많은 복합적인 요소들을 가지고 결정을 하는 겁니다.
단순히 학벌이냐 좋은 아이템이느냐가 문제는 아닐 겁니다.
데드형 나도 박사과정 중에 창업준비하고 있어! 기술기반 개인특허는 3개 정도 있고 공기업과의 연구과제로 일단 데스벨리는 벗어날 계획인데 이런 기술기반의 경우 순수 민간투자보다 좀 더 부드럽게 갈수있나요?
이게 직장인들이 자꾸 뭔가를 도전하려 하는데 비범한 사람 아니고선 사업이나 창업으로 성공하기 힘들어요 평범한 분들은 회사 다니면서 재테크만 잘해도 노후 준비는
됩니다 단 부자는 절대 못됩니다 부자 되려면 로또나 사업해야 함 ㅎㅎ
감사합니당👍
마통형... 행복해
아니 김마통이 나왔내ㄷㄷㄷ
마통이형 ㅋㅋㅋㅋㅋㅋ
퇴사후 동종 법인차린 1인. 준비 일주일 땡. 중요한건 직원으로 쓸 사람들을 델구 나오면 됨. 실무는 현직이던 내가 어케 쳐내며 초반을 버틸 수 있지만 영업은 반드시 델구 나오거나 바로 뽑아야 함. 퇴사 동시에 독립의 제1조건은 기존회사의 클라이언트들을 얼마나 빼앗고 시작하느냐임. 자금문제가 일단은 해결되거든. 이후론 능렷껏 자리를 잡아야 함. 아... 이러면 대신 기존 회사와는 원수 사이가 됨 ㅋㅋㅋ 난 전 회사한테 소송도 당해봄 ㅋ
그런 양아치짓 하니까 소송 당하지..... ㅋㅋ
40대에 준비됬을때 하는게 맞는거 같음
근데, 40대는 대출금 상환, 자녀 교육비 때문에 돈 많이 드는 시기... ㅎㄷㄷ
저는 개인사업자이고 크고 작은 오너들 많이 만나오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뭐냐면 준비를 다 하고 시작하면 이미 늦었다. 결혼하면 하고싶어도 못한다 입니다.
ceo 일대기를 봐도 초일류 기업조차 준비를 다 하고 차린 기업보다 일단 저질러놓고 보완하고 성장해나간 기업이 훨~씬 많아요.
합리적인 이유가 있지만 서술하진 않겠습니다
ㅎㅎㅎㅎㅎ참나
지 복을 차네
6:55
김마통 이다 ㅋㅋ
MZ 세대 너무 멋있는거 같음 윗세대들은 좀 쫄보 노예근성이 많음
김마통이다
데드브로 하나만 물어보자
40살먹은 친구가
경력도없고 지금까지 청원경찰로 먹고사는놈이
갑자기 현대양재동에 취업햇다는데
말이대나?
현대 인맥으로 사뮤직 입사가능함?
너보다 능력이 좋은가보지 왤케ㅜ화가났어?ㅋㅋㅋㅋ
1등~
아싸 2등
그냥 다 철없어 보임
허상만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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