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전세계에서 이정도로 퀄리티로 스시를 즐길수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랑 일본 뿐입니다 저도 일본에서 살아봤고 국내에 일본에서 배워와서 업장을 하고 있는 쉐프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아얘일본인이 운영하는 업장도 늘기도 했고요 물론 기본도 안된업장 많은거 인정합니다만 그렇지만 잘하는 업장도 많습니다 단순히 모든업장이 퀄리티도 낮은데 가격은 훨씬 비싸다는것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스시는 일반인들이 나눈등급처럼 그가격대에서 쓸수있는 식재료와 퀄리티가 정해져 있습니다 일본에 모든업장을 다녀와보셨나요? 아님 본인이 다녀온 몇군데 업장으로 일반화해서 글을쓴건 아닌지 의심되네요 물론 원물유통에있어서 일본이 앞서는건 사실입니다 유통구조가 다르니까요 가격에대해서 할말이 많은데 ㅋㅋ업장을 운영했을때 국내 거래처 일본식자재 유통구조나 소비세비율을 우리나라와 일본을 비교해가면서 설명할수 있나요?? 본인은 어떤업에 종사하는지 모르겠지만 ㅋㅋ내가 당신이 종사하는 업에 대해서 보이는것만보고 마치 그업종에 대해 다알고 있다는듯이 멋대로 다른사람에게 떠들어대면 좋겠습니까??
가격에 따라 하이엔드 미들 엔트리가 나뉘는건 초밥의 특성때문입니다 프렌치나 이탈리안이랑 다르게 요리사의 창의성이나 메뉴의 다양성이 들어갈 여지가 적고 맛이라는게 거의 원물의 수준에 의존하게 되죠 웬만한 오마카세 업장들의 코스트 비율은 비슷할 것이고 가격이 높으면 비싼 어종 좋은 재료를 쓴다고 보는게 합리적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베블런 효과를 적용시키는건 음식의 특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마카세 5번은 넘게 가봤었는데 런치가 상대적으로 절반정도로 저렴하니 부담된다면 런치로 가세요 성인남자기준으로도 충분히 배부름 후식까지 준비해주니 가끔 갈만합니다 그냥 판초밥과 구별안되는데 그돈주고 먹는 손님들은 없죠 직접 만드는 과정을 눈으로 보고 진짜 사르르녹습니다 대부분 초밥만 나오는게 아니라 다양한 해산물 메뉴도 같이 나오는 재미도 있습니다
오마카세나 파인다이닝 좀 드셔보고 댓글이라도 남기셨으면.. 오마카세 먹으면 디너는 커녕 런치도 배부름.... 배가 안부른곳은 진짜 이상한곳 가신거.... 파인다이닝도 미쉐린 스타들 가면 적어도 맛없다 소리 절대 듣지도 않음.. 갠적으로 남들 게임이나 옷 시계 등에 멋부릴 때 저는 위스키 와인 오마카세 파인다이닝 가서 먹어보는걸 재밌어하고 진짜 맛있음...... 뉴스에 자꾸 허세허세 하는데.. 오마카세가 허세면 명품백 이나 명품지갑 명품시계 등 허세라고 치부할수 있는건 온세상천지에 깔림.;
이건 아닌거 같은데... 저렴한 오마카세 가도 잘하는집 가면 만족도 높았음.. 오마카세가 좋은건 바로 앞에서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에서 바로바로 만들어서 믿을수 있고 바로 만들기 때문에 판초밥에서 느낄수 없는 적당히 따뜻한 온도감과 가장 맛있는 상태에서 먹을수 있다는 점임 그리고 사람이 적기 때문에 시끄럽지 않고 일행과 식사와 간단한 대화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는것도 마찬가지고.. 그냥 비싸서 산다? 그건 아니지
에초에 실력 구린데 가격만 괜히 높혀받으면 오래 못감 ... 에초에 요리사들도 다이닝,오마카세등 자주가는데.... 눈치 다챔... 요리사말고도 일반인중에서도 와사비가 중국산인지 일본산인지 구분할 수 있는 사람도 꽤 있고 이즈,이와테,홋카이도 산지까지 구분하는사람도 진짜 적지만 있음. 보통 오마카세 자주방문하는 사람들은 요리에 대한 지식이나 이해도가 뛰어난 편이라 그따구로 개같이 무시하는 구성과 가격을 짜면 그대로 망함 그리고 신규오픈 하는사람들은 기존 단골들이 딸려와서 버틸 수 있는거지 아무것도 없는사람이 대충 인스타감성생각하고 해서 인스타에서 뜬다 해도 고정고객은 안와서 망하느컨 매한가지
하이엔드급가면 식자재를 거의 버리다시피 좋은부분만 도려내서 사용하는데, 수율이 10~30%나오는 정도임. 예를 들어서 도미 뱃살제외하곤 도미 등살은 그냥 요리용으로 빼거나 직원식으로만 사용하는 경우가 허다함. 그런 경우들도 다 생각해보면 모든 부대비용 제외하고 순이익측면에서 봤을 때에 박리다매 음식점이나 일반음식점이랑 비교했을 때 비슷비슷하고, 실제로 마진율이 10%안쪽으로 떨어지게 됨. 미식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에 가치가 있는 것이지, 미식이라는 취미가 없다면 그냥 비싸기만한 음식점이고, 미식이라는 취미가 있다면 특별한 경험이 되는 것일 뿐, 여기서 말하는 비싼 이유에 대해서 웃긴 것도, 인건비? 스시다이에 있는 사람들 인건비가 과연 비쌀까요? 현업종사자들 다 모아놓고 물어보면 10년차 넘어가도 연봉 5000 받기도 힘든 게 요식업 현실이고, 마찬가지로 낮은 회전율도 사실 낮게 할려고 한게 아닌 100%예약제를 통해서 식자재를 딱딱 맞춰서 시켜야 하는 번거로움때문이기도 하고 마진율 문제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음. 그리고 하이엔드급정도 가면 소믈리에도 고용해야하고, 음식에 맞는 음료 역시도 서비스로 취급되기때문에, 애초에 하고싶어도 인맥이 없으면 도전조차 불가능함. 단순하게 옛부터 지금까지 대기업 산하에 후원하다시피 돈을 쏟아부어서 만든 곳이 파인다이닝, 오마카세 문화이고, 이는 미식이라는 문화를 인정하기 때문에 만들어진 거임.
오마카세 장사 절대 이윤안남습니다 ㅋㅋㅋ 테이블 고작 10개에 사이클도 두번돌면 많이 돈거라 식재료 원가, 입점위치 월세, 식재료, 인건비 다 빼면 그 실력으로 판초밥집 장사하는게 두세배는 더 남겨요.. 새벽부터 시장가서 좋은 식재료 들여와가지고 손질하고 대접하는 과정이 즐거운 그냥 요리사들이 그렇게 잘못된 건 아니라고 봅니다 .
술은 한번 먹을 때 2-3만원씩 2차 혹은 3차까지 먹고 새벽에 할증 붙은 택시 타고 귀가하면서 비싼 재료 쓰는 오마카세는 뭐가 그렇게 아니꼬와서 허세 문화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내 기준에선 맛도 없는 소주 먹는 게 더 돈낭비 같음 우리나라에서 오마카세는 파인다이닝에 가깝긴 하지만 비쌀만한 좋은 재료 가지고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건데 어원이 조금 변질됐다고 한들 그게 무슨 상관.. 술 먹을 땐 술값 택시비 안 아끼면서 오마카세는 왜 비싼지 생각도 안하고 무작정 욕하는 게 아이러니
도쿄 여행때 긴자에서 11만원 짜리 런치 오마카세 먹었는데 돈 아깝다는 생각 하나도 안들었습니다. 오히려 먹고난 후 동네 회전초밥집 가서 3만원치 먹느니 이게 훨씬 가격대비 만족스럽다 생각 했어요. 저렴한 초밥은 어느 집을 가던 샤리(밥) 맛은 거기서 거기고 네타(위에 얹은거)에 따라 가격이 다르게 매겨지는데 오마카세에서 먹은건 샤리가 맛있으니 모든 네타가 맛있어 지더라구요. 제대로된 스시가게들은 집집마다 샤리 맛도 많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일본은 그냥 브랜드 스시집 가도 퀄리티가 한국이랑 비교가 안됩니다 솔직히;;; 그래서 당연히 만족스러우셨을듯... 국내는 비싸고 아니올씨다인곳이 많아서리... 진짜 찬양하는게 아니고 일본가서 그냥 번화가에 있는 회전스시집가서 먹어도 밥위에 올라간 스시 크기나 두께나 상당히 차이 심함.... 걍 한국과 비교불가임... 일본가면 오마카세 갈 필요가없어요 그냥 저렴하다 싶은데 가도 퀄리티좋음...
@@Louisvuitton100 스시잔마이라고 일본 유명 체인 초밥집도 갔었는데 전체적으로 여기 주변 같은 가격대 판초밥집들 보다 훨씬 낫다 생각 했는데 그렇다고 오마카세까지 갈 필요가 없는건 아니였어요. 잔마이 갔을때는 '오 맛있네' 이정도였다면 오마카세 먹고 나서 스시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었어요. 네타 위주로 먹어오던걸 초밥의 진짜 주인공은 샤리구나 하고 느꼈으니까요.
@@Louisvuitton100 여기 댓글들 보면 한국 내에선 추세 따라한다고 수준도 안되면서 오마카세 가게 차리는 곳도 많은가 보네요. 저는 일본에서만 먹어봐서 제 경험만 토대로 적었는데 다른 영상에서 보니까 메뉴가 정해져 있는 코스나 심지어 판초밥 세트에도 고급스러워 보이게 한다는 이유로 생뚱맞게 '오마카세'라는 이름 붙히는 가게들도 있더라구요.
@@ster5702 맞아요 ㅋㅋ 근데 우리나라에서 스시 일반적인 10~12피스 1~2만원대에 먹어보다가 스시잔마이가면 솔직히 비교 안되지 않나요? 전 가격대비 퀄이 넘다르다고 느꼈어요 좀 옛날이긴 하지만 ㅎㅎ 근데 오마카세 일본 어디로 가셨어요? 저도 오마카세는 잘 아는건 아니라 나중에 여행갈때 참고해보게용 ㅎㅎ
형이 김밥 오마가세 준비중이거든..... 인테리 좀 고급지게 해가지고 단무지 쏘세지 올리고 솔로 참기를 발라 주고... 말아 올리는거 눈으로 보여 주고... 한점 한점 썰어서 코 앞에 놔 주면 조선인민들 미쳐서 막 찾아 올꺼 같어 그래서 인당 13만원에 모셔 볼까 생각 중이야....
오마카세가 가성비가 나쁘지 않다 생각 하는게: 1. 회전초밥은 원래 밥 쥐는거 까지 최대한 다 기계화 시켜서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게 포인트인데 국내에선 앞에서 직원들이 직접 만들고 있고 한접시에 3천원 넘어가는 곳도 많음. 배불리 먹으려면 2-3만원 나오는데 맛도 특별한 부분이 없음. 2. 동네 흔한 초밥집들은 집집마다 구성이 너무 같음. [연어 광어 새우 참치등살 장어 계란] ←세트 시키면 이것중 4개 이상 거의 무조건 들어감. 오마카세는 갈 때마다 메뉴가 바뀌고 제철 생선 등 시기마다 바뀌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음. 3. 10피스, 12피스짜리 세트 먹고 배 안차서 라면 생각난적 많은데 내가 경험했던 오마카세는 '아 배부른데 언제 끝나지?'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푸짐했음.
이게 수산물 특성상 어쩔수없는게 고기는 소, 돼지, 닭 정해놓고 양식이 되지만 대부분의 물고기들은 자연에서 잡는거다보니 양식이 안되고 싯가임... 그래서 그냥 주인장이 그날 싯가에서 제일 맛있는걸로 골라주쇼 하고 맡기다(오마카세) 해서 오마카세가 된거라 비쌀수밖에 없음 애초에 비쌀걸 전제로 만든 시스템이라서
"주말아 사랑해"만 기다리는 1인...ㅋㅋㅋ
@@tv-mt3qz 잼
@@tv-mt3qz 잼
쥬지꺼내!
주말이 누나 사랑해♡
@@tv-mt3qz 잼
언젠가부터 확 늘어난게 그냥 유행에 편승한 거라고 봅니다 ㅋㅋ 특히 스시 오마카세는 일본사는 입장에서 일본보다 퀄리티도 낮은 경우가 많은데 가격은 또 훨씬 비싸더라고요 ㅋㅋ
그건 어쩔수 없어요...ㅋㅋㅋ
그건 원래 우리나라 그냥 초밥집도 그랬음 퀕이 같을수가 없어요....
한녀들이 인스타 사진보고 오 저거먹자 오 이거먹자하니까 유행된거지 ㅋㅋ 코로나유행땐 왜 안죽고 아직까지 숨쉬고사나몰라 ㅋ
오마카세는 부자들이 과시하려고 먹는 음식일뿐입니다
ㅋㅋ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전세계에서 이정도로 퀄리티로 스시를 즐길수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랑 일본 뿐입니다 저도 일본에서 살아봤고 국내에 일본에서 배워와서 업장을 하고 있는 쉐프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아얘일본인이 운영하는 업장도 늘기도 했고요 물론 기본도 안된업장 많은거 인정합니다만 그렇지만 잘하는 업장도 많습니다 단순히 모든업장이 퀄리티도 낮은데 가격은 훨씬 비싸다는것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스시는 일반인들이 나눈등급처럼 그가격대에서 쓸수있는 식재료와 퀄리티가 정해져 있습니다
일본에 모든업장을 다녀와보셨나요? 아님 본인이 다녀온 몇군데 업장으로 일반화해서 글을쓴건 아닌지 의심되네요 물론 원물유통에있어서 일본이 앞서는건 사실입니다 유통구조가 다르니까요
가격에대해서 할말이 많은데 ㅋㅋ업장을 운영했을때
국내 거래처 일본식자재 유통구조나 소비세비율을 우리나라와 일본을 비교해가면서 설명할수 있나요?? 본인은 어떤업에 종사하는지 모르겠지만 ㅋㅋ내가 당신이 종사하는 업에 대해서 보이는것만보고 마치 그업종에 대해 다알고 있다는듯이 멋대로 다른사람에게 떠들어대면 좋겠습니까??
오마카세를 가고싶은 주말이
응 안 가고싶어ㅉ
@@tv-mt3qz 왜 이렇게 공격적이죠?
@@Imtheonlyman 님도 왜 똑같죠?
안가고싶은데?
안가고싶은게 아니라 못가잖아 거지들아..
원래 오마카세는 단골손님이가면 그날 재료에 따라 주방장이 단골손님 입맛도 아니깐 취향따라 가격도 코스도 미리 정해진게 아닌 주방장 손님 1:1맞춤 메뉴인데
조센으로 넘어와서는 그냥 서양식 코스요리처럼 해놓고 개나소나 오마카세 이럼ㅋㅋ
런치로 먹으면 아주 사악하지는 않은 가격에 부모님 모시고 가서 대접해드리면 좋아하시는 모습은 가격값을 하고도 남는다 생각해요
오마카세 딱 한 번 가봤는데 양이 걱정했던 것보다 빵빵해서 놀랐음...
10코스 나오면 나중에 배터짐 쯔양 정도 아니면 ㅈㄴ 배부름
한끼 배부르게 먹고 10만원이면 좀...
@@차없는도시남 그래도 재밌고 풍성한 경험이었습니다 ㅎㅎ
10만원 내는데 배 안부르면 누가가냐고 아ㅋㅋ
머릿속에 이미 가성비 안 좋게 생각 됐으니 먹을 것도 깨작깨작 줄 거라고 편견 갖고 있었거든요ㅋㅋ
주말이 귀엽다 ㅠㅠ
비싼 코스요리 먹고 집 와서 밥 비벼먹고 라면 때리는 것도 옛날 유머지 오마카세 은근 배가 빵빵함 원하는 메뉴 리필도 할 수 있고
맞아요 ㅋㅋ 배부른데 계속 나와서 속으로 '이거 언제끝나지?' 이러고 있음
주말이는 오마카세보다 진라면 순한맛을 더 좋아함
ㅇㅈ 런치면 살짝 배고플 수도 있는데 디너 한 번 가보면 배고픈다는 말 싹 들어감,, 20살 여성이고 많이 먹으면 한 끼에 라면 세봉지 먹을정도로 많이먹는데 몇주전에 디너 처음가보고 중간에 배불러서 더 못 먹은 적은 처음이었음
@@Popsugar255 런치에 사리 더 쥐어달라하면은 늘려줌
@@Popsugar255 우왕돼지다
그리운 목소리 !!!
일분....만 아니 주말님 그리웠어요 !!!
주말이 귀여워
주말이 채널이야말로 궁금증 해결의 오마카세같아요ㅎㅎㅎ
오마카세 한번 갔다왔었는데 의외로 배불렀어요 딱 기분좋게 적당히 배부름ㅇㅇ
가격에 따라 하이엔드 미들 엔트리가 나뉘는건 초밥의 특성때문입니다 프렌치나 이탈리안이랑 다르게 요리사의 창의성이나 메뉴의 다양성이 들어갈 여지가 적고 맛이라는게 거의 원물의 수준에 의존하게 되죠 웬만한 오마카세 업장들의 코스트 비율은 비슷할 것이고 가격이 높으면 비싼 어종 좋은 재료를 쓴다고 보는게 합리적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베블런 효과를 적용시키는건 음식의 특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오마카세가 유행이라서 그런지 되도않는 가게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더라
그냥 판초밥 수준인 스시를 오마카세랍시고 한조각씩 주질않나
아니면 그냥 기존 코스요리를 오마카세랍시고 주질않나
0:37 오타인가요?
원래 가격 자체가 있기도 했는데 코로나 터지고 유행 타면서 신난다고 미친듯이 가격 올렸기도 함ㅋㅋ…
주말이 최고
주말아 고마워
오마카세가 키마구레가 되는 가게도 더러 있으니 조심해야함.
키마구레는 변덕으로 해석되지만 현실은 제고처리, 땡처리 등으로 생각하면 됨.
오마카세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아주 가끔 가는 거다..
저도 부모님하고 형 사드린다고 갔었는데 비용이 너무 비싸서 고맙다는말보단 이런곳 왜오냐는 말을 더 많이 들었던거 같음 ㅠ
보통 어르신들이 오마카세나 다른 비싸고 양적고 질 좋은 음식점들을 좋아하세요 그래서 레스토랑도 30분에 한번씩 살치 스테이크 쥐꼬리만큼 나오고 몇십만원씩 받는 곳도 있고요
이런데는 사실 부모님이나 중요한분들 대접하는데 의의가 있는거니까..
스시야에서 세컨으로 카운터보고있습니다 왜 비싼지 전혀 감들이 없으시네요, 일단 생선, 식재료값이 어마어마하게 비쌉니다 물가가 많이비싸요 ^^ 직접 장들 한번 보시면 이해 빠를겁니더
진짜 장인이 그렇게 해서 받으면 뭐라고 하는게 이상한데 어디서 뒷주방 1~2년 일해놓고 셰프라고 하는 업장 많아지긴 한 읗
주말아 사랑해~~
오마카세 연말마다 한번씩은가는데 한번도 라면먹어본적없음 ㅋㅋ 요샌 중간만가도 배부르게 잘나오던디..
오마카세 5번은 넘게 가봤었는데 런치가 상대적으로 절반정도로 저렴하니 부담된다면 런치로 가세요 성인남자기준으로도 충분히 배부름 후식까지 준비해주니 가끔 갈만합니다 그냥 판초밥과 구별안되는데 그돈주고 먹는 손님들은 없죠 직접 만드는 과정을 눈으로 보고 진짜 사르르녹습니다 대부분 초밥만 나오는게 아니라 다양한 해산물 메뉴도 같이 나오는 재미도 있습니다
여러분.. 스타벅스 가면 오늘의 커피라고 매일 바뀌는 특제 원두 오리지날 커피 있죠? 오마카세는 스시집 요리사 맘대로 내놓는 당일 특선요리같은거에요… 환상을 갖지 마세요 제발..
오마카세나 파인다이닝 좀 드셔보고 댓글이라도 남기셨으면.. 오마카세 먹으면 디너는 커녕 런치도 배부름.... 배가 안부른곳은 진짜 이상한곳 가신거.... 파인다이닝도 미쉐린 스타들 가면 적어도 맛없다 소리 절대 듣지도 않음.. 갠적으로 남들 게임이나 옷 시계 등에 멋부릴 때 저는 위스키 와인 오마카세 파인다이닝 가서 먹어보는걸 재밌어하고 진짜 맛있음...... 뉴스에 자꾸 허세허세 하는데.. 오마카세가 허세면 명품백 이나 명품지갑 명품시계 등 허세라고 치부할수 있는건 온세상천지에 깔림.;
애초에 명품백 이런것도 뉴스에서는 허세라고 많이 했고, 그런것들은 물건이라 리셀이 되어서 그나마 생산성이 있지만 오미카제같은거는 소비제이니 그런 것들이 없죠. 그러니 더 허세라도 욕하는 뉴스들이 생길수밖에 없죠.
한번정도는 궁금해서 가는거 제외하고 인스타에 한번이라도 사진올렸으면 허세다
한타임(약1시간)에 10손님 받는데 직원5명이 있더라고요. 직원이 많아서 요청사항 처리하는 속도가 매우 빨라 좋습니다.
오마카세 일종의 플라시보 효과에 편승되는? 그런 느낌인듯 ㅋㅋㅋ 돈 없는 서민들은 배부르고 등따실 식량만 있다면야 그걸로 만족하고 찐 행복.
비싼 밥을 먹어서 "배불렁" 효과
그냥회전초밥집이최고ㅎㅎ
라면 한 봉지 냄비에 끓여놓고, 후추 몇 번 뿌린 다음에 '셰프메이드 시그니쳐 블랙페퍼 누들' 나왔답시고 3만원에 팔면 되겠다.
베블런효과로 인해 심리적으로 라면이 고급지다고 세뇌시킬 수 있으니
지금 떡볶이 실태임 심지어 특선도 아닌데
@@user-go3nw9nn9v 요즘 떡볶이 가격이 2만원 시대임 ㅋㅋㅋㅋㅋ 마트가서 재료 사면 5000원으로 만들걸 말이지
뭐래ㅋㅋ
그거 예전에 요리사 경연 프로그램에 누가 프리미엄 비빔밥이랍시고 입 털면서 단가 높게 책정했다가 악플 오지게 먹었음
@@user-vk1qv4my3r 풍자한거지 ㅋㅋㅋㅋㅋ 그걸로 진지빠네
이건 아닌거 같은데... 저렴한 오마카세 가도 잘하는집 가면 만족도 높았음..
오마카세가 좋은건 바로 앞에서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에서 바로바로 만들어서 믿을수 있고 바로 만들기 때문에 판초밥에서 느낄수 없는 적당히 따뜻한 온도감과 가장 맛있는 상태에서 먹을수 있다는 점임 그리고 사람이 적기 때문에 시끄럽지 않고 일행과 식사와 간단한 대화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는것도 마찬가지고..
그냥 비싸서 산다? 그건 아니지
에초에 실력 구린데 가격만 괜히 높혀받으면
오래 못감 ...
에초에 요리사들도 다이닝,오마카세등 자주가는데.... 눈치 다챔...
요리사말고도 일반인중에서도 와사비가 중국산인지 일본산인지 구분할 수 있는 사람도 꽤 있고
이즈,이와테,홋카이도 산지까지 구분하는사람도 진짜 적지만 있음.
보통 오마카세 자주방문하는 사람들은 요리에 대한 지식이나 이해도가 뛰어난 편이라 그따구로 개같이 무시하는 구성과 가격을 짜면 그대로 망함
그리고 신규오픈 하는사람들은 기존 단골들이 딸려와서 버틸 수 있는거지 아무것도 없는사람이 대충 인스타감성생각하고 해서 인스타에서 뜬다 해도 고정고객은 안와서 망하느컨 매한가지
옛날에 디너 15만원인 하이엔드 오마카세(당시기준) 일해본적이있는데 한달 순수익이 300이였음
장사는 예약 거의 풀로 잡혔는데 생각보다 안남더라
그냥 사장이 부업으로 아지트 하려고 만든거지 생각보다 돈은 안되더라
취미로 장사하시는 분...
나도 오마카세는 아니지만 초밥집하는데 재료는 무조건 좋은거 써서 달에 2천넘게 팔고 300남음...다른 가게보면 더 올리고 싶지만 가끔 비싸다는 얘기들으면 참 속상함ㅠ
실제로 쓰이는 재료도 하이엔드고 식기 기타등등 다 고급임 한끼에 15만을 태우는데 그정도 아니면 손님이 만족을 못할뿐더러 요리 자체도 엄청나게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니 인건비가 ㅈㄴ올라감
@@handsleft4477 와.. 직원 인건비 등등도 다 빼서 300인거죠?
@@superhero-1234 네 인건비 부가세 전부 제외하고 온전히 제가 남는거요..
요즘은 그래서 마무리에 라면해주는데 종종있긴함ㅋㅋㅋㅋ
색다르네요. ㅎㅎ
집에서 라면을 꼭 먹어야 마무리가 되는 ㅋㅋㅋㅋ
싸고 가성비 좋은곳도 꽤 있어
우린 그곳을 초밥집이라고 부른단다
대부분 걍 판초밥 하나씩 주는곳임
한번씩 부모님 데려가거나 여자친구 데려가기엔 좋은것 같아요.
주말아 사랑해.
하이엔드급가면 식자재를 거의 버리다시피 좋은부분만 도려내서 사용하는데, 수율이 10~30%나오는 정도임. 예를 들어서 도미 뱃살제외하곤 도미 등살은 그냥 요리용으로 빼거나 직원식으로만 사용하는 경우가 허다함. 그런 경우들도 다 생각해보면 모든 부대비용 제외하고 순이익측면에서 봤을 때에 박리다매 음식점이나 일반음식점이랑 비교했을 때 비슷비슷하고, 실제로 마진율이 10%안쪽으로 떨어지게 됨. 미식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에 가치가 있는 것이지, 미식이라는 취미가 없다면 그냥 비싸기만한 음식점이고, 미식이라는 취미가 있다면 특별한 경험이 되는 것일 뿐, 여기서 말하는 비싼 이유에 대해서 웃긴 것도, 인건비? 스시다이에 있는 사람들 인건비가 과연 비쌀까요? 현업종사자들 다 모아놓고 물어보면 10년차 넘어가도 연봉 5000 받기도 힘든 게 요식업 현실이고, 마찬가지로 낮은 회전율도 사실 낮게 할려고 한게 아닌 100%예약제를 통해서 식자재를 딱딱 맞춰서 시켜야 하는 번거로움때문이기도 하고 마진율 문제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음. 그리고 하이엔드급정도 가면 소믈리에도 고용해야하고, 음식에 맞는 음료 역시도 서비스로 취급되기때문에, 애초에 하고싶어도 인맥이 없으면 도전조차 불가능함. 단순하게 옛부터 지금까지 대기업 산하에 후원하다시피 돈을 쏟아부어서 만든 곳이 파인다이닝, 오마카세 문화이고, 이는 미식이라는 문화를 인정하기 때문에 만들어진 거임.
오마카세 생각보다 예약 웨이팅도있고 정해진인원만 받아서 가고싶어도 못감
우리나라 네타 두껍게 썰면 두툼하다고 좋아하는 거만 봐도 스시 인식을 알 수 있긴 함 ㅋㅋㅋㅋ
+긴꼬리 초밥 ㅋㅋㅋ 그리고 맛을 평가한다던 유튜버가 맛에 대한 얘기는 안하고 두께가 어쩌니, 밥 양이 어쩌니 이러고 있음 ㅋㅋ
오마카세 다들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고 하시는데 회전초밥 40접시 거뜬히 먹는 저도 배불리 먹을 수 있을까요?
그냥 안먹고 말지 싱싱한 재료사서 내가 해먹고 말지
한국은 비쌀수록 잘팔린다 그래서 명품이 비싸죠 물론 가품 짝이 너무 많아 짝과 구별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죠 오마카세가 유튜브 벼락부자들의 부자 체험 첫코스인거만봐도 오마카세 과시를 위한 사치품 맞습니다. 슈퍼카 같은거죠
베블런 효과는 모르지만 쿠우쿠우 가면 배부른 효과는 톡톡히 보고오네요
쿠우쿠우는 메뉴 구성이 미국식 일식에 가깝더라구요
@@ster5702 오 그건 몰랐는데
덕분에 지식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ㅎㅎ
주말이 형님
오마카세는 사실 그 요리계에서 해볼거 다 해본 고인물들이 진짜 자기 하고싶은거 하기위해서 시작하는거라 비쌀 수 밖에 없음
ㅇㅇ 셰프 ㅇㅇ 미슐랭 코스요리도 마찬가지임 근데 어느정도 퀄리티 보장은 하는데 서비스와 분위기, 다양한 주류를 즐기기 위해 가는 느낌이 강함 원래 파인다이닝은
그러나 그런곳에 옹기종기 모여있는애들은 그런 재료마다의 식감을 느끼기엔 입맛허접한 허세충들 + 그런 허세충들 아니면 아무도 안찾아주는 물경력 주방장들이제 ㅋㅋ
배고파🍣😬😬
ㅎㅎㅎ베블런효과… 배불렁같이 들리넹ㅋㅋㅋ 배가 불렀네 같은 뉘앙스라고 순간 생각함
마지막 댓글인 사람에게 오마카세를 사주신다는 영상 잘 봤습니다. 그게 제가 되기를 빌어볼게요.
마지막 완성은 라면
한국식 주먹밥 오마카세 있으면 대박나겠네. 손으로 쪼물딱거리면서 참기름 발라서 주면 맛나겟네요.
명품사는 심리와 같다고 봄.
형 미안,, 갑자기 채널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1분만 짭이라고 검색해서 찾았어,,
코스요리랑 무슨 차이인가요?
허세값
오마카세의 기원은 옛날 일본 어시장 식당에서 마감시간에 가까워져서 신선도 떨어지기 전에 떨이로 내놔야했던 상품들을 마구잡이로 내놓는것에 기원했는데 지금의 오마카세란....
남는 식재료 주방장이 맘대로 해서 내놓는 오늘의 커피 오늘의 메뉴 이런건데 엄청 대단한 무언가로 포장되버렸음 마치 미식가들만 찾는 호화스런 특별메뉴처럼 ㅋㅋ
저녘이 아닌 점심은 급은 살짝 낮아지지만 가격이 절반선이라 사악까지는 아닌 수준으로 먹을수 있긴함
런치 저렴한곳은 큰 부담은 없어서 먹을만 하더라고요
제 토요일 어디에 있는지 아시나요?
라면하고 안 어울리는거 찾기가 오히려 손에 꼽힐듯
주말 안녕
그 가격등급 이야기를 꺼냈으면 가격 등급이 맞는지 안맞는지 정도는 좀 알려줘....
배불러 효과는 없나요
오마카세는 사치입니다 한국인은 뜨~~끈한 국밥 한그릇이 참 좋디요
오마카세 장사 절대 이윤안남습니다 ㅋㅋㅋ
테이블 고작 10개에 사이클도 두번돌면 많이 돈거라
식재료 원가, 입점위치 월세, 식재료, 인건비 다 빼면
그 실력으로 판초밥집 장사하는게 두세배는 더 남겨요.. 새벽부터 시장가서 좋은 식재료 들여와가지고 손질하고 대접하는 과정이 즐거운 그냥 요리사들이 그렇게 잘못된 건 아니라고 봅니다 .
원래 소수정예로 즐기던 문화가 대중에게 퍼지면서
역효과도 나는거 같습니다만, 시장이 커지고 대중의 입맛도 까다로워지는 식문화성장의 과도기라고도 여겨집니다.
일본은??
뀨tv 보고오니 주말이 영상이...
저런것도 다 여유가 되면 합시다 제발..
주말님 그래서 가보셨나효?
요즘은 그나마 오마카세 다니며 평가해주며 정보를 퍼뜨리는 유튜버들이 있어서 맛도 없으면서 비싸게만 쳐받는 매장이 많이 줄어든듯...
한마디로 사치다
대표적인 고가 마케팅 ㅎ
오늘 뉴스에서 일본에게 팩폭 당한 그 음식짐.
이렇게 사치스러운 나라로 바뀌고 있지만 예전보다 살기 힘들다는 소리는 끊이지 않지.
그래도 함 가보고싶다...
오마카세 런치 저렴한곳은 5~6만원에도 먹을수 있어요
주말이 누나 예뻐
닉갑ㅅ
솔직히 후식은 육계장 컵라면 사발면
술은 한번 먹을 때 2-3만원씩 2차 혹은 3차까지 먹고 새벽에 할증 붙은 택시 타고 귀가하면서 비싼 재료 쓰는 오마카세는 뭐가 그렇게 아니꼬와서 허세 문화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내 기준에선 맛도 없는 소주 먹는 게 더 돈낭비 같음 우리나라에서 오마카세는 파인다이닝에 가깝긴 하지만 비쌀만한 좋은 재료 가지고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건데 어원이 조금 변질됐다고 한들 그게 무슨 상관.. 술 먹을 땐 술값 택시비 안 아끼면서 오마카세는 왜 비싼지 생각도 안하고 무작정 욕하는 게 아이러니
오마카세
그래서 주말이는 직원들을 오마카세에 데려가 준적이...?
주말등장
웃긴게 한국 오마카세 대부분이 오마카세가 아니라 그냥 코스요리집임 메뉴 하나도 안바뀌는곳이 대부분
ㅋㅋㅋㅋ
오마카세가 그날그날 코스트 대비 최선의 재료로 파는 거라서 철 따라 메뉴 안 바뀔 수가 없는데요 그리고 디너 츠마미는 대체로 비슷하긴 한데 1년 내내 똑같지는 않음
@@GI_Traveler 그게맞는데 한국 오마카세 대부분이 안바뀜
@@GI_Traveler 오마카세라 해놓고 코스메뉴 적혀져있는곳도 많음 ㅋㅋ
@@GI_Traveler 그니까 당연히 그래야하는데 안그러는 곳이 있다는것 같음
이거 일본사장이 말했더만. 다리박매라고 어차피 돈있는사람 소수 받아서 고급화하는거라고
도쿄 여행때 긴자에서 11만원 짜리 런치 오마카세 먹었는데 돈 아깝다는 생각 하나도 안들었습니다. 오히려 먹고난 후 동네 회전초밥집 가서 3만원치 먹느니 이게 훨씬 가격대비 만족스럽다 생각 했어요. 저렴한 초밥은 어느 집을 가던 샤리(밥) 맛은 거기서 거기고 네타(위에 얹은거)에 따라 가격이 다르게 매겨지는데 오마카세에서 먹은건 샤리가 맛있으니 모든 네타가 맛있어 지더라구요. 제대로된 스시가게들은 집집마다 샤리 맛도 많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일본은 그냥 브랜드 스시집 가도 퀄리티가 한국이랑 비교가 안됩니다 솔직히;;; 그래서 당연히 만족스러우셨을듯... 국내는 비싸고 아니올씨다인곳이 많아서리... 진짜 찬양하는게 아니고 일본가서 그냥 번화가에 있는 회전스시집가서 먹어도 밥위에 올라간 스시 크기나 두께나 상당히 차이 심함.... 걍 한국과 비교불가임... 일본가면 오마카세 갈 필요가없어요 그냥 저렴하다 싶은데 가도 퀄리티좋음...
@@Louisvuitton100 스시잔마이라고 일본 유명 체인 초밥집도 갔었는데 전체적으로 여기 주변 같은 가격대 판초밥집들 보다 훨씬 낫다 생각 했는데 그렇다고 오마카세까지 갈 필요가 없는건 아니였어요. 잔마이 갔을때는 '오 맛있네' 이정도였다면 오마카세 먹고 나서 스시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었어요. 네타 위주로 먹어오던걸 초밥의 진짜 주인공은 샤리구나 하고 느꼈으니까요.
@@Louisvuitton100 여기 댓글들 보면 한국 내에선 추세 따라한다고 수준도 안되면서 오마카세 가게 차리는 곳도 많은가 보네요. 저는 일본에서만 먹어봐서 제 경험만 토대로 적었는데 다른 영상에서 보니까 메뉴가 정해져 있는 코스나 심지어 판초밥 세트에도 고급스러워 보이게 한다는 이유로 생뚱맞게 '오마카세'라는 이름 붙히는 가게들도 있더라구요.
@@ster5702 맞아요 ㅋㅋ 근데 우리나라에서 스시 일반적인 10~12피스 1~2만원대에 먹어보다가 스시잔마이가면 솔직히 비교 안되지 않나요? 전 가격대비 퀄이 넘다르다고 느꼈어요 좀 옛날이긴 하지만 ㅎㅎ 근데 오마카세 일본 어디로 가셨어요? 저도 오마카세는 잘 아는건 아니라 나중에 여행갈때 참고해보게용 ㅎㅎ
긴자 라는 동네요. 한국으로 치면 청담동이랑 비슷한 격인 동네인데 스시 셰프들에게 있어선 꿈의 무대죠
주말님의 수익도 얼마나 비싼지 궁금해요!
업장이 예전보다 굉장히 많아졌음 물론 이전 업장에서 하시던분들이 독립하시던 케이스도 많고
한국식 횟집하시던분들이 전환하는 경우도 많다고는 하지만
일단 그 수련과 경력이라는것이 가져다주는 무게감은 옅어지고 가격만 많이 높아졌다고생각함.
형이 김밥 오마가세 준비중이거든..... 인테리 좀 고급지게 해가지고
단무지 쏘세지 올리고 솔로 참기를 발라 주고...
말아 올리는거 눈으로 보여 주고... 한점 한점 썰어서 코 앞에 놔 주면 조선인민들 미쳐서 막 찾아 올꺼 같어
그래서 인당 13만원에 모셔 볼까 생각 중이야....
궁금해서 한번 가볼수는 있지만 가성비있는 소비는 아니다.
원래 갬성 들어가면 비싸짐 ㅋㅋㅋㅋ
주말아 우리 우정 영원하자
오마카세가 가성비가 나쁘지 않다 생각 하는게: 1. 회전초밥은 원래 밥 쥐는거 까지 최대한 다 기계화 시켜서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게 포인트인데 국내에선 앞에서 직원들이 직접 만들고 있고 한접시에 3천원 넘어가는 곳도 많음. 배불리 먹으려면 2-3만원 나오는데 맛도 특별한 부분이 없음. 2. 동네 흔한 초밥집들은 집집마다 구성이 너무 같음. [연어 광어 새우 참치등살 장어 계란] ←세트 시키면 이것중 4개 이상 거의 무조건 들어감. 오마카세는 갈 때마다 메뉴가 바뀌고 제철 생선 등 시기마다 바뀌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음. 3. 10피스, 12피스짜리 세트 먹고 배 안차서 라면 생각난적 많은데 내가 경험했던 오마카세는 '아 배부른데 언제 끝나지?'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푸짐했음.
오늘의 교훈: 라면이 최ㄱ
오마카세 즐기고 나면 너무 부족함
이게 수산물 특성상 어쩔수없는게 고기는 소, 돼지, 닭 정해놓고 양식이 되지만 대부분의 물고기들은 자연에서 잡는거다보니 양식이 안되고 싯가임...
그래서 그냥 주인장이 그날 싯가에서 제일 맛있는걸로 골라주쇼 하고 맡기다(오마카세) 해서 오마카세가 된거라
비쌀수밖에 없음 애초에 비쌀걸 전제로 만든 시스템이라서
배불러 효과요?
주말아 사랑해
오
로뿅아 안사랑해
왔구나
@@tv-mt3qz 아무대나 시버거는 것보다 재밌는 거 같긴 해
@@backdohwa042 ㄹㅇㅋㅋ
아무리 배부르고 만족해도 인당 5만원이면 적당하다
이 분 1분만임?